상위 문서: 위 아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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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례
1.1. 창작물
-
김치 전사,
강영만 -
국뽕과
혐한의 까임을 동시에 받는 대위업을 달성. 덕분에 지금도 좌우막론하고 대차게 까이고 있다.
정작 미국인들은 한 유튜버에 의해 병맛 만화로 알려지게 되는데... - 너의 이름은 더빙판 - 허구한 날 부딪히던 성덕 및 오덕들과 연예인 팬들이 대동단결. 물론 배우들의 팬들중 일부가 쉴드를 치긴 했었지만, 많은 수가 "왜 배우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냐?"는 식으로 같이 비판했다.
- 릴리 마를렌 -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유럽에서 추축군과 연합군을 막론하고 모두가 사랑한 가요. 이 노래가 정해진 시각에 흘러나올 때 릴리 마를렌을 듣자고 양 진영에서 전투를 일시적으로 중지시킬 정도였고, 벌지 전투 당시 포로수용소의 양 진영 군인들은 이 노래를 부르는 걸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음악 앞에서는 적도 아군도 없이 모두가 하나라는 사실을 각인시킨 훌륭한 사례.
- 마이티 No.9 -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이래저래 불만이 쌓이고 있던 록맨 팬들이 캡콤을 까던 사람들과 단결하여 캡콤을 가루가 되도록 까게 된 계기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이 단결하여 이나후네 케이지를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다. 결국 팬들은 캡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위 아 더 월드를 실현했다.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남북간의 갈등 중에 갑자기 일본에 핵을 날리며 대동단결하는 국뽕소설. 일본을 공격한다 참조.[1]
- 묵향 - 2부 다크레이디 편의 결말부분. 마왕 크로네티오에 맞서서 코린트, 크루마, 크라레스, 아르곤, 알카사스라는 대제국들이 전부 연합하고 거기에 드래곤들과 엘프검사 카렐까지 연합하여 다크+카렐+키에리+까뮤+미네르바+제임스+까미유+루빈스키+아르티엔+아르티어스+키아드리아스라는 전무후무한 드림팀이 결성된다.
-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크리스탈 투니버스 자막방영 - 한국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팬들이 대동단결하여 투니버스를 까게 된 사건. 그리고 KBS판 팬들의 증오대상이 대원방송에서 투니버스로 바뀌게[2] 된 계기. 세일러 문 구애니판이 국내에서 한국어 더빙판으로 방영되어 엄청난 인기를 끌었기에 국내 세일러 문 팬들이 투니버스의 세일러 문 크리스탈 방영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그러한 기대를 저버리고 자막으로 방영하는 바람에 대차게 까였다. 구애니 KBS판으로 세일러문에 입문한 대다수 팬들은 구애니 대원방송 재더빙판의 KBS판 성우진 물갈이 및 전속 도배에 실망했을 뿐더러(현재는 1기 때보다 그 정도가 덜해졌지만) 한때는 투니버스가 우월한 더빙퀄리티 등 대원방송에 비해 성의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고 KBS판에서 세라 역을 맡은 최덕희가 성우계에 복귀한 만큼 더더욱 기대가 컸는데 자막방영으로 인해 오랜만에 최덕희의 세라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투니버스에 대한 실망 또한 더더욱 커졌으며, 대원방송 재더빙판으로 입문한 뒷세대들 또한 2012년에 대원방송에서 구애니판 1기를 재더빙한 이래로 매년 들어왔던 이지현의 세라 목소리를 갑자기 못 듣게 된 셈이라 마찬가지로 투니버스의 자막방영에 크게 실망했다.[3] 하지만 그렇다고 원판주의자들을 많이 끌어들일 거라는 보장은 없는데 크리스탈 1, 2기의 퀄리티가 개판인 탓에[4] 적어도 크리스탈 1, 2기 한정으로는 원판주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그들 중 구애니 원판 성우진만을 진리로 여기는 이들은 아예 크리스탈에서의 성우교체 자체에 불만이 많아서 차라리 구애니판을 자막방영하길 바랄지도 모른다.
- 세미 - 김치 전사로 피폐해졌던 루리웹 애갤, 이글루스 등 대형 커뮤니티 유저들을 여신급 퀄리티로 단체로 대동단결 시키며 찬양받고 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 19년만의 리마스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인 게임의 리마스터,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 울트라맨 사가 - 성갤과 로한갤이 대동단결하여 네이버 울트라맨 사가 페이지를 완전히 털어버린 결과, 울트라맨 제로 역으로 캐스팅 된 그 범죄자 성우를 갈아버렸다.
- 케모노 프렌즈 스태프 강판 사태 - 돈 욕심에 타츠키 감독과 핵심 제작진을 2기 제작에서 제외시켜버리는 카도카와의 만행 때문에 각국 팬덤이 거의 전세계적으로 들고 일어서서 카도카와를 맹렬히 까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파워퍼프걸 2016년 리부트판 - 무려 4chan과 텀블러가 하나 되어 까고 있다.
-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트레일러에서 remake 문구가 뜨는 동시에 사람들이 환호를 했다.
- 파 크라이 4 - 전통에만 충실하여 낙후되고 가난한 신정일치 회귀국가만 외치던 놈이랑 윤리 자체가 파탄난 군벌이 지배하는 국가만 외치던 놈이 중간보스 비스무리한 등장인물을 죽이자고 같이 짜고 쳐 말한다. 이 둘은 극초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대립된 생각으로 주인공을 선택에 빠트리던 인물들이었다.
- 포켓몬스터 XY&Z - 기껏 우승 떡밥을 풀어놓고는 한지우가 포켓몬 리그 우승에 실패하자 전 세계의 모든 포켓몬 팬들이 그야말로 들고 일어섰다.
- MBC MUSIC과 김재철 - MBC GAME을 밀어내고 개국한 음악 채널로, 당시 김재철 사장이 게임을 사회악으로 치부하며 음악 채널 개국을 밀어붙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후에도 MBC 본사에서 게임 죽이기식 보도가 잇따르자 스꼴, 스투충, 롤충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 따라 나뉘어 싸우는 게임/e스포츠 팬들조차 엠뮤와 김재철을 철천지 원수로 판단하고 까는 것에 대해서는 대동단결한다.
1.2. 스포츠
- K리그 2018년 승강 플레이오프 - K리그1 FC 서울이 11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되자, FC 서울을 제외한 모든 구단의 팬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서 부산 아이파크를 압도적으로 응원하고 FC 서울의 강등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는 중이다. FC 서울이 강등되면 서울 더비, 그리고 전설의 연고지 이전 더비[5]가 동시다발적으로 성사되니 서울 이랜드, FC 안양 팬들을 포함한 타 팀 팬들 입장에서 상당히 팝콘을 뜯을 만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아쉽게도 FC 서울이 부산 아이파크를 이기고 잔류하여 위의 두 더비는 무산되었다.[6]
- 1002 대첩 - LG를 제외한 전 구단 팬들이 한화를 응원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흐름은 2013시즌 때 LG 선수 및 팬들의 밉상스런 행동( 레다메스 리즈 배영섭 사구사건 등) 때문에 후반기부터 그래왔으며, 2014시즌에도 정찬헌 정근우 사구사건 등으로 인해 지속되는 중.
- 2012년 KeSPA의 GSL, MLG 불참 선언 논란 - 이로 인해 갈라져 있던 스1팬과 스2팬이 잠깐이나마 화합했다.
-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야구 - 준결승전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위해 평소에는 응원전을 정말 치열하게 하면서 티격태격하던 9개 구단의 모든 응원단장이 한 팀도 빠지지 않고 모두 모여 다 같이 응원전을 펼치는 일이 벌어졌다. 비록 준비기간이 부족했던 나머지 어색하고 뒤죽박죽 섞인 부분이 많았던 응원이었지만 이 응원전은 결승전에서도 이어졌고, 9개 구단의 응원단장이 모두 하나로 뭉친 버프를 받은 것인지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약속의 8회를 또다시 실천하면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7]
- 2015년의 추신수 - 장대한 삽질로 인해 팬, 안티 구분할 것 없이 나노 단위로 까고 있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에 전성기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까임이 거의 멈췄다.
- 414 대첩 - 송창식이 4 1/3이닝 동안 12실점하여 17-2로 끝나자, 이 경기를 지켜본 두산 베어스 팬들과 한화 이글스 팬들이 중심이 되어 10개 구단 팬들이 모두 모여 일제히 김성근을 비판했다.
- 2017년 한국시리즈가 시작되기 전, 몇몇 아이돌 팬들이 팬사인회 티켓 예매의 예행연습을 한다고 야구 티켓을 싹쓸이하자, 맞붙게 된 두 팀의 팬들이 위 아 더 월드 모드가 되어 격분했다.
- 2017~2018 시즌 이후 프로농구 - SKBL 논란으로 인해 SK 나이츠를 제외한 9개의 팬들이 모두 SK의 멸망을 외치고 있다. 특히 2018~2019 시즌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SK가 이웃집 삼성과 꼴찌경쟁을 하면서 타 팀 팬들도 삼성을 응원하는 분위기.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분산개최 - 조선일보와 한겨레 모두에서 서울 분산개최를 주장하는 사설을 게재하였다.
-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한민국 여자 팀추월 대표팀 논란 - SBS에서 노선영이 뒤쳐진 것에 대해 김보름과 박지우의 따돌림이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고, 이후 인터뷰에서 두 선수가 마치 노선영의 탓이라고 들릴 수도 있었던 발언을 하면서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
2019년
9월 22일
잠실에서 펼처진
LG 트윈스 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5차전 경기에서
양현종의 소속팀
KIA 타이거즈를 비롯해
상위권
2팀이 모두
LG 트윈스를 응원했다. 그 이유는
두산 베어스의
선두 추격과
3위와의 격차를 벌리고 있었기 때문.
급기야 방송 자막에는 SK+ 키움+ LG+ 이종범+ 이정후+ 양현종vs 두산+ 하재훈 이라고 자막이 나갔을 정도.[8]
참고로 하재훈은 고우석과 세이브 경쟁 중이었으나 고우석의 화려한 볼질 때문에 세이브 1위 타이틀을 아직 유지하고 있다. - 2018 ATP 투어 호주 오픈 16강전 정현 vs 노박 조코비치 - 세계 랭킹 1위에 통산 호주 오픈 6회 우승에 빛나는 조코비치를 3:0으로 제압하며 한국인 최초 그랜드 슬램 8강진출에 성공하면서, 황금 시간대 실시간 검색어와 게시판을 점령했다.
- 고대 올림픽 - 이 기간에는 전쟁도 중지하고 도시 국가들이 하나가 되어 올림피아 제전에 참가한다.
-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응원가 '도쿄온도(東京音頭)' - 이 노래가 경기 중 나오면 야쿠르트를 포함해 같은 동네팀을 제외한 나머지 상대 센트럴리그 팀이 이 노래를 신나게 부른다. 심지어 올스타전 때는 같은 동네팀을 뺀 11개 구단 전부가 부른다.
- 동대문운동장 철거 반대 운동 - 시도때도 없이 반목하던 축구계와 야구계는 물론 전 종목 체육인들이 하나되어 반대했다. 그러나 실력 저지까지 불사하겠다고 해 놓고서는 정작 철거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침묵.
- 레바논 쇼크 - 기독교, 내전을 벌이고 있던 이슬람교의 온갖 종파들이 조광래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나가 되었단다.
- 문규현 - 문규현의 아버지의 무상식에 가까운 문규현 기용으로 인해 팀성적까지 바닥으로 내려가자 문규현에 호의적인 편이던 MLB 파크내 롯데팬들 마저 돌아섰다. 원래부터 문규현에 상당히 적대적이던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유저들과 합심하여 문규현의 종신 상동행을 기원하고 있다.
- 박근영 - 오심이 많은 크보에서 특히 리그 탑클래스. 수준의 오심을 남발해 전 구단 팬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 빙상연맹 - 위의 사건 외 터져대는 논란들로 인해 정부와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들 까지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체육계의 적폐로 지목하고 빙상연맹을 털기 위해 체육적폐위원회의 수명을 연장시키자고 하는 등 극딜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8년 4월 7일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빙상연맹의 적폐를 다룬다고 한다.
- 에릭 테임즈의 메이저리그행 - NC를 제외한 나머지 9개 구단 팬들이 만세를 외쳤다.
-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의 상하이 드래곤즈 -
상하이 드래곤즈가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이래 444일 간 이어졌던 42연패 기록을 깨고 역사적인 첫 승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상하이의 첫 승리라 반응이 폭발적이였는데 보스턴 팬[9]이 말춤을 추면서 미쳐 날뛰었고 뉴욕 팬들이 감동의 눈물을 터트리고 해설진이
상하이 승리 기념사진을 찍을 정도였다. 관중석에는 입고있는 팀의 티셔츠와 관계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상하이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팬들의 모습이 비춰졌고 현지 채팅창은 I WAS HERE(내가 여기에 있었다)는 말이 도배되었다. 상하이 공식 트위터는
드디어중국풍으로 꾸며진 승리 기념 트윗을 올릴수 있게 되었고 수많은 다른 프로팀, 리그 선수들, e스포츠 관련 공식 계정들의 축하를 받게 되었다. - 이대형의 FA 계약 - 그 전까지 다른 선수들의 FA 금액으로 비싸네 마네로 말이 많았으나, 이대형이 KIA 타이거즈와 4년 24억으로 계약하자 다른 선수들의 금액 논란은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그래도 2014년에는 자기 값에 맞는 활약을 했기에 재평가되었다.
- 이학주 : 2019년 KBO 올스타전에서 이학주가 응원 가운을 입고 10개 구단 팬들이 대단합하여 응원가를 불렀다.
- 전북 현대 모터스 심판매수 사건 - 전북 현대가 심판 매수를 한 사건에 대해 K리그의 모든 팬들이 전북을 매북이라고 부르는 등, 대동단결하여 전북을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카잔의 기적 - F조 리그에서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0:2로 패배하며 꼴찌로 광탈당한 희대의 이변. 이 경기가 치뤄지고 난 후, 전 세계가 이 경기를 매우 통쾌하게 여겼다. 특히 멕시코[10]와 브라질,[11] 영국이...
- 코리안리거들이 대활약했을 때 - 류현진의 2019년 시즌이나, 손흥민의 2018~19시즌 토트넘 경기에서 골을 넣고 승리하면 된다. 주로 위 아 더 월드와 함께 주모드립이 이어진다.
-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 미국과 전세계 블리자드 유저들, 미국 언론, 심지어 지금 트럼프 탄핵건 때문에 된통 싸우고 있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동시에 규탄을 하고 의회에서 홍콩 시위 지지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는 진풍경을 일으켜냈다.
- 한일전 - 한국이든 일본이든 이긴 나라의 경우. 진 나라는 위 아 더 월드가 역효과로 벌어진다.
- K리그 승부조작 선수 복귀 반대 항의걸개 사건 - FC 서울,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고이전으로 인한 패륜 논쟁이나, 전통적인 라이벌 관계에 있는 서포터즈들의 크고 작은 알력 다툼이 있으며, 해축빠, 야빠 등으로 사분오열로 갈라져 있는 국내 축구계에서 다같이 한 뜻으로 모여, K리그의 전 구단이 한 목소리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을 그야말로 가루가 되도록 까는 항의걸개를 걸었다. 심지어 e스포츠의 기자들마저 이 사실을 디스했을 정도였다.
- LG 트윈스의 DTD - 대표적인 예로 2011년 시즌에 엘지가 두산에 3연전을 지면서 7위로 나가떨어지자, 엘지팬들을 제외한 모든 팬들이 단합해서 위 아 더 월드를 외쳤다. 그리고 2018년에 2위까지도 치고 올라갔지만 2017년부터 시작된 두산전 17연패와 결국 8위까지 내려가는 DTD를 또 다시 시전하면서 오지환 병역 논란까지 겹쳐 나머지 구단을 위아더월드로 만들었다.
- NHL 플레이오프 때 캐나다 연고팀들. 도시간 라이벌리가 치열하지만[12], 플레이오프 때만큼은 무조건 'Beat USA!'다. 특히 1993년에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몬트리올 캐내디언스)이 스탠리컵에서 우승한 이후 캐나다 연고 팀들이 한 번도 스탠리컵에서 우승해 본 적이 없어 이런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 2017 한국시리즈 워너블, A.R.M.Y의 티켓팅 연습 사건 - 2017 한국시리즈는 9년만에 우승을 기대하는 호랑이와 한국시리즈 3연패를 위해 달려가는 곰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그런데 당시 표를 팔았던 인터파크 사이트가 갑자기 마비가 되었다. 이 이유를 알고 보니 워너블, A.R.M.Y가 자신들이 볼 아이돌 티켓을 사기 위해 연습을 했다.라고 밝혀졌다. 이를 알아낸 야갤러와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의 팬들은 사이가 안좋은데도 불구하고 모두 하나되어 가루가 되도록 깠다.
- 메호대전 자세한 내용은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사건사고 및 논란 2.2번문단 참조
1.3. 연예계
- 고영욱 -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완전히 몰락했으며, 보통 물의를 일으킨 다른 연예인들의 연예계 복귀에 대해 찬성과 반대가 극명히 엇갈리는 반면 고영욱에 대해서는 같은 성범죄자 내지는 성범죄에 관대한 막장법조인으로 추정되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고영욱의 복귀를 100% 반대한다. 심지어 스티브 유를 옹호하는 이들조차 고영욱 얘기만 나오면 냉혹하게 돌변할 정도.
- 김용호 - 스포츠월드 연예부장 기자. 수많은 연예인, 아이돌들을 상대로 루머 유포 및 명예훼손성 기사를 엄청나게 자주 쓴 탓에 고소 먹고 벌금 낸 적도 여러 번이고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 일이 잦은 아이돌 팬들이 김용호 이름만 떴다 하면 서로 대동단결하여 김용호를 깐다.[13]
- 김영만 - 마리텔 출연 - 현재 대한민국 20대와 30대의 우상이자 초대 초통령인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에 오유와 일베마저도 잠시 휴전하는, 대통합이 일어났다.[14]
- 나는 가수다 - 김건모, 옥주현 등장
- 닐로의 음원 사재기 논란 - 모든 아이돌 팬덤과[15] 힙합 팬들이 합심하여 논란을 비판하게 만들었다.
-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특히 조유영[16], 은지원)
-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혜리가 보여준 애교. 남초 사이트는 물론 여초사이트까지 함락당했다. 그 문제의 애교는 혜리 항목 참고 바람.
- 멸공의 횃불 - 2014년 11월 3일 MC몽이 컴백선언을 하고 신곡 발표를 하며 언론에서도 이를 띄워주자, 빡친 한 네트워크 커뮤니티 쪽에서 뜬금없이 군가인 '멸공의 횃불'을[17] 실시간 검색 1위로 밀어올렸다. 안 그래도 안티가 많았던 MC몽에 반발하던 각계 커뮤니티의 네티즌들이 좌우 할 거 없이 단결하여 이를 밀어주었다.
- 연예인 사기도박으로 "다들 왜 그랬대?" 하면서 안타까워 하던 도중, 모 연예인 한 명만큼은 물과 기름 같이 서로를 깎아내리던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전부다 다들 잘 걸렸다며 좋아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 카테리나 : 그리스의 유명 여성 방송인. 이 사람은 방송에서 2018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 100인을 진행하다 무려 상위권에 올라온 방탄소년단의 뷔와 정국, Wanna One의 강다니엘, EXO의 세훈더러 못생겼다, 여자같다는 등 동양인 외모비하를 넘어 인종차별을 연상케 하는 무례한 언행을 보였고[18][19] 결국 이게 유튜브로 퍼지면서 전 세계 A.R.M.Y, Wannable, EXO-L이 힘을 합쳐 총공격하는 위업을 달성하기도했다. 특히 A.R.M.Y와 EXO-L은 아이돌계에서 알아주는 양대산맥 팬덤이자 서로 물고 뜯는 불구대천의 원수이지만 이때 만큼은 하나로 단합하는 연출을 보였다. 결국 그녀는 인스타 댓글 차단했다. 해당 기사
- 타진요 사건 당시 타진요 회원이 한 말 중 '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이 발언은 언더그라운드 래퍼 모두가 들고 일어났다. '아 힙합이나 하러 가겠습니다', '힙합이나 해서 죄송합니다' 같은 식으로 언더그라운드 래퍼들이 정말 하나가 되어 그 발언자를 디스했다. 힙합이나 하고 다니고 문서 참고.
- 티아라 화영 트위터 사건 - 여호성 사건 이후로 좌우 성향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이트가 대대적으로 손을 합쳐 티아라를 까는 유례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 2018 KBS 가요대축제 - 출연 순서가 누출되면서 엔딩 무대 가수가 누구냐로 팬덤들이 싸웠는데 그 무대를 책임지는 가수를 보고는 국내팬들은 그냥 버로우하고, 해외팬들은 다 충격 받고, 멤버들은 알아서 백댄서가 됐다.
1.4. 온라인
-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 4chan /int/ 게시판 - 각중 국가의 유저들이 라이벌 의식으로 서로 싸우다가도 미국인에 대해서는 단결해서 다같이 조롱한다. 특히 총기 난사 사건이라도 터지면 위 아 더 월드 수준이다.
- 루리웹 - 2011년 9월 28일 루리웹 개편 사건: 개편된 사이트가 엉망이 되자 당시 일 접속자수 100만여 명의 회원이 집단적으로 루리웹을 털어버린 사건. 당시의 상황은 그야말로 헬 오브 헬 지옥 그 자체. 웬만해선 끄떡하지 않던 루리웹 서버조차 접속 마비가 될 지경이었을 정도. 당시의 뉴스.
- 식물 갤러리 테러 사건 - 불문율 문서의 '디시인사이드에서는...' 참고.
-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 - 보수 성향, 진보 성향, 남초, 여초, 10대, 20대, 30대 등 남녀노소 불문하고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들을 적으로 돌렸다.
- 여호성 사건 - 최초로 보수 성향의 사이트와 진보 성향의 사이트가 손을 잡은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 우리민족끼리 테러 사건
- 중고나라 로마법 사건 - 거의 모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연합해 중고나라를 욕했다.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 몇몇 작가가 메갈리아를 옹호하는 발언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을 항목 참조.
- 픽시브 캼쟈 일진 행위 관련
- 헤일로 갤러리 - 헤일로 갤러리가 인터넷 곳곳에 떡을 돌리고, 그야말로 남초, 여초, 좌우익을 불문하고 떡그릇을 돌려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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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인터넷 검열 논란 2019년 2월 11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있는 성인사이트의 상당수가 검열되자 그야말로 좌우 남초 여초를 가리지 않고 정책에 반대하고 있다.
야동은 사람들을 하나로 만든다
1.5. 정치
- 2012년 버스 운행 중단 사태 - 이명박 대통령을 까내리기만 하던 다음 아고라와 오늘의 유머마저도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우호적인 댓글이 가득했다.
- 2015년 김무성의 조선족 대거 유입 주장 - 진보, 보수 양쪽 진영에서 서로 다른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사면초가.
-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 기독교, 무신론, 무종교, 넷페미 등등 한목소리로 난민을 받아들이는데 대해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기간을 채우기전에 50만이 넘어버렸다. 한편 언론은 반대의 경향으로 좌우할꺼 없이 난민을 받아 들여야 한다면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2019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유치원 개학 연기 사건 - 일부 자유한국당원들을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다수의 학부모를 포함한 여론에 밀려 한유총은 몰매로 욕을 얻어먹었고, 결국 한유총 해체라는 결과를 일으켰다.
- 국회의원연금법 -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던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국회의원들이 본인들 돈 버는 것에 대해서는 하나로 뭉쳐서 통과시켰다. 당장 자신의 금전적 손익이 흔들리면 좌우고 뭐고 없이 막으려 드는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현황을 보여주는 씁쓸한 예. 그래도 이 법은 김광진 의원의 발의로 폐기되었으니 이 법을 가지고 국회의원들을 비판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 김종대 인격테러 발언 논란 - 김종대 의원이 이국종 의사가 귀순 병사를 치료하는 모습을 보고 인격테러라는 발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치성향 가리지 않고 들고 일어났다.
-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 항공기의 소음 때문에 공군 비행단들을 대도시들에서 몰아내자는 법. 수원시,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비행단이 위치한 지자체들이 연합하여 국회에 관련법안을 발의했고 결국 이게 통과되어서 비행단들을 다른 도시로 옮기게 되었다. 경기 호남 영남이 공동이익에 맞춰 손 잡은 사례.
- 단말기 유통법 - 국회를 통과할 때도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의 국회의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찬성해서 통과되었으며, 통과된 이후에는 대부분 커뮤니티 모두가 하나되어 까고 있다. 밑의 질소과자와 마찬가지로, 역시 당장 자기 돈 손해/이득 보는 것이라면 좌우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예.
-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 황제노역 사건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 좌우, 여야 안 가리고 온 국민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한겨레와 조선일보( TV조선), 경향신문, JTBC가 공동으로 보도하는 것만으로도... 자세한 설명은 항목을 참고하라. 결국 2017년 3월 1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재판관 8인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이 선고되었다.
- 변호사의 부동산 중개업 진출 - 복비가 저렴해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좌우 가리지 않고 환영 일색이다. 부동산 중개업자가 얼마나 뒤통수를 쳤으면...
-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약칭 아청법. R-15[20]라는 애니를 업로드[21]하다 경찰 조사를 받은 업로더에 대한 기사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행여 자신도 전과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졌다.애니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도 다른 영상 매체에도 해당되는 점, 법 적용 범위의 모호성 때문에 문제가 커졌다. 2012년 10월 9일 현재 네이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많은 논란이 되고 있다. 日애니 봤다 전과자 될 판? "취직 어쩌라고"[22]
- 이부망천 - 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이 이 발언을 했다가 인천과 부천의 지역 정치권 할 것 없이 정 의원의 발언을 규탄했다.
- 이주아동권리보장기본법
- 일본이 과거사 그게 뭐임 먹는 거임? 하면서 과거사 문제를 빌미로 도발을 시작한다 → 서로 니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며 싸우던 한 중 북 3개국(+러시아, 동남아 등등)이 한 목소리가 되어 일본을 깐다. 심지어는 미국의 국회의원들이나 네덜란드 같은 유럽 국가들 등 서방권도 합심해 일본을 깔 때가 있다.
- 제6공화국 이전의 운동권 - PD(정파), NLPDR 등 노선이 서로 다른 운동권들이 독재타도, 대통령 직선제 쟁취라는 구호아래 하나로 뭉쳤다.
- 조훈현 의원의 바둑 진흥법안과 저작권법 개정안 -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까지도 찬성하였다.
- ( 중국 국민당 + 범람연맹) ☆ ( 민주진보당 + 범록연맹)
- 중국의 미세먼지, 역사왜곡 - 요즘은 이쪽으로 더욱 단결이 잘 되는 추세. 타이완 넘버원, 천안문 드립의 유행도 이 때문.
-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 이 문제 투성이인 법률안이 나오자 게임계의 반발이 극심했는데, 심지어는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 치고받고 으르렁대며 싸움박질을 일삼던 네티즌, 유저들끼리도 이번만큼은 대동단결하여 중독법 반대를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원래 민주당을 지지하고 있는지의 여부에 관계 없이 이 법을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있는 민주당 원내대표 전병헌 의원에 대해서는 지지의 목소리를 함께 보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 중에는 정신 못 차리고 법안을 지지하는 자들도 있지만 대부분 다굴당한다.
- 지방재정개혁 - 특히 성남시에서 두드러진다. 정당별로 싸우던 성남시의회가 자기 돈 뺏긴다고 하니까 하나가 되었다. 새누리당인 용인시장도 자기 돈 뺏긴다니까 얼른 반대를 외치고 있다.
- 하태경 의원의 대표발의한 윤창호법 - 바른미래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기권한 2명의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찬성하였다.
- 홍준연 - 성매매 피해자가 아닌 자발적으로 성매매를 한 여성에게 거액의 세금을 지원할 수 없다며 탈세범이라 비판하고, 그 뒤에도 이들에게 사과하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됨은 물론 여성단체로부터 엄청난 조롱을 받았지만 친페미니즘 정책에 질려버린 대중들은 위아더월드가 되어 홍준연을 옹호했다. #
- 홍콩 범죄인 인도법 반대 시위 - 홍콩의 행정장관인 캐리 람이 중국 본토와 홍콩 양국간에 범죄자를 인도하는 법을 제정하려고 하자, 홍콩 국내는 물론 전세계가 발칵 뒤집혀서 해당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고자 하고있으며, 덕분에 중국 공산당과 홍콩 정부가 세트로 친서방 국가들에게 쪼인트를 까이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심지어, 반서방 국가인 러시아도 시위대에 대한 지지만 안 했을 뿐, 중국 편을 들어주지 않는 등, 미적지근한 상황이며, 캐리 람의 최측근조차 법안을 철폐하라고 촉구할 정도로 중국과 캐리 람은 제대로 궁지에 몰린 상황이다, 심지어 전세계의 네티즌들 또한 이 사태에 대노하고 있다.
1.6. 전쟁사
- 태평천국 운동 - 사이비 종교가인 홍수전이 '태평천국'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천왕(天王)을 자칭하며 온갖 막장짓을 저지르자, 청나라 조정이 자국을 쳐들어온 열강한테 도움을 받아가면서까지 홍수전의 세력을 쳐부숴버렸다.
- 의화단 - 영국,일본,프랑스 등 당대 강대국들이 모두 모여서 의화단을 토벌했다. 물론 그 와중에 민간인 피해도 장난이 아니었지만.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 - 얼마나 막장스러웠는지 대표적인 반미국가인 이란이 미국과 협력할 뜻을 피력했다. 또한 러시아에게 체첸 등을 들먹이며 도발했으므로 러시아와도 협력할 가능성이 높다. 한국과 일본도 인질 문제 때문에 당연히 혐오하며, 신장의 위구르 분리주의 때문에 이슬람에 극도로 부정적인 중국 역시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중국 정부와 대립하는 그 위구르족 또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 적대적이다! 심지어 그 악명 높은 알 카에다마저도 이들로부터 등을 돌렸다.[23] 또한 북한에게 평화를 제안하셨던 교황님께서도 군사적 압력을 행사하셨다! 결국 걸프 전쟁 때처럼 만국 대동단결이 실현될 수도? 2015년 10월 16일 시점으로 IS와 직접적으로 대적 중인 세력만 대충 나열해봐도 미국, 러시아, 프랑스, 시리아 정부, 시리아 반군, 쿠르드족,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알-누스라 전선( 알 카에다). 절대 어울리지 못할 것 같던 나라들이 똘똘 뭉치는 기적을 일으키는 중이다. 결국 이놈들은 슈퍼한 도발의 대가로 결국 현재 거의 잉여로 전락했다. 모술이고 락까고 다 뺏기고 거지꼴 되었다.
- 이슬람 제국의 정복전쟁 - 불과 몇년전까지 국운을 걸고 박터지게 싸워서 사이가 매우 나빴던 동로마 제국과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이 군사 동맹을 맺고서 이슬람제국에게 맞섰다. 물론 이미 한바탕 크게 싸워서 두 제국 모두 국력이 약해진 상태였기에 신흥 강국인 이슬람 제국을 막아내지 못했고 그 결과 동로마 제국은 부유한 북아프리카 속주와 레반트지역이 모두 날아갔으며 사산조 페르시아는 아랍인들에게 아예 멸망당했다.
- 제2차 발칸 전쟁 - 본래 식민종주국과 그 피지배국으로서 사이가 극도로 나빴던 오스만 제국과 그리스, 세르비아, 루마니아가 급작스럽게 팽창주의 정책을 펼치던 불가리아를 쳐부수고자 손을 잡았고, 결국 전쟁에서 승리하여 각자 불가리아로부터 영토를 왕창 뜯어갔다.
- 제1차 세계대전 - 평소에는 견원지간으로 으르렁대던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영불 서방의 자유주의자들과 중부 유럽의 피지배 민족주의자, 그리고 제정 러시아의 전제 정권이 계속 세력을 확대하던 독일과 다민족 제국이었던 오스트리아-헝가리를 박살내려고 뭉쳤다.
- 크리스마스 휴전 - 비록 상부에 의해 강제로 정전이 중지되고 전쟁이 속개되었으나, 얼마 전까지 서로에게 총을 겨눴던 영국군과 독일군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잠시 휴전하고 서로에게 캐롤을 부르면서 선물을 교환하는 훈훈한 광경을 보여주었다.
- 제2차 세계대전 - 서로를 향해 빨갱이라느니 자본주의의 돼지라느니 욕해대던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주의 진영이 추 축 국을 박살내기 위해 뭉쳤고, 냉전 때나 21세기인 지금도 추축국에 대해서는 하나가 되어 깐다.[24]
- 국공합작 - 비록 이후의 연구를 통해 마오쩌둥과 장제스 모두 일본과 맞서 싸워야 할 상황에서도 서로의 뒤통수를 칠 궁리만 했다는 사실이 있었긴 했지만 다수는 힘을 합쳐서 처절하게 싸웠다.[25]
- 카탈라우눔 전투 - 이전까지 서로 반목하던 서로마 제국과 프랑크족, 서고트족 등의 게르만족들이 공통의 주적인 전투종족 훈족의 등장으로 위기를 느껴서 대훈족 연합군을 결성, 서로마의 마지막 명장 아에티우스의 지휘 아래 불패의 신화를 써내려가던 아틸라의 훈족기병들을 제대로 쳐부셨다.
- 나당전쟁 - 고구려와 백제의 유민들이 과거의 적이었던 신라와 함께 당군에 대항했고, 신라도 이 시기에 벌어졌던 고구려와 백제의 부흥운동을 지원해줬다.
1.7. 기타
- 2013 터키 시위 당시 베식타쉬 JK, 페네르바흐체 SK, 갈라타사라이 SK가 연합한 사건. 자세한 것은 2013 터키 시위 문서의 훌리건의 난입 참고.
- 2016년 대한민국 대체복무 폐지 논란 - 국방부가 대체복무제 폐지를 거론하면서 전문연구요원까지 폐지하려 하자 대학교들이 학벌을 버리고 손을 잡고서 국방부를 비판하고 있다. 더구나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들, 심지어 새누리, 더민주, 국민의당 3당까지 합심해서 반대하고 있다.
-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 -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 이후 오랜만에 보수-진보 너 나 할 것 없이 모여서 일본의 대한경제제재에 반발하여 시작하였다. 원래 다들 불매 운동이 오래 못 갈꺼라고 예상했지만 의외로 1달이 지났는데도 계속 되고 있고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불매 운동에 대해 외신도 주목을 했는데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다만 문제점이라면 일부 혐일 국민들은 연예인 등 누군가 일본에 관련되면( 이시언, 김규종 등) 매국노라고 모는 것이다. 운동은 강제가 아닌 자발적으로 하는 건데 이런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
- DHC - 이쪽은 회장의 여성혐오 발언이 알려지면서 일본 현지에서도 진보층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다.
-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 - 케이온!, 목소리의 형태 등의 여러 걸작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던 교토 애니메이션의 제1 스튜디오가 전대미문의 방화로 인해 전소되고 35명에 달하는 엄청난 사망자[26]가 나왔는데, 이로 인해 물과 기름같은 사이이던 자민당과 공명당, 일본 공산당, 입헌민주당 등의 일본의 주요 정당들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고, 전세계의 여러 나라의 네티즌들, 심지어 2019년 현재 일본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중인 한국의 네티즌들조차도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밝혔다.[27] 그야말로 전(全) 일본, 나아가서 전세계가 울었던 사건.
- 동성결혼을 반대하는 거의 모든 종교단체들 - 대부분의 종교에서는 동성애를 금기시한다. 일부 진보적인 종교인들은 동성결혼에 찬성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종교단체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며, 동성결혼 논란이 등장할 때마다 서로 앙숙인 종교 단체끼리 힘을 합쳐 반대한다.[28]
- 박헌영 - 서로 적국 관계인 대한민국과 북한에서도 환영받지 못하고, 남북한 통틀어서 위령비가 없다. 대한민국에서는 전범, 북한에서는 미제의 스파이라며 깠다.
- 에티하드 항공 873, 876편 - 스카이팀인 대한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인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셰어가 동시에 걸려있다. 이 편에는 원월드인 에어 베를린도 코드셰어를 걸어놓고 있다.
- 재특회 - 중2병스러운 주장을 내놓으니 같은 일본인들과 우익계 인사들도 혀를 내두르며 외면할 정도가 되었다.
- 저스틴 비버
- 질소과자 vs 수입과자 - 국산 과자가 과대포장의 온상이라는 폭로는 좌우를 막론하고 어느 사이트를 가나 많은 공감을 받고 있다. 어투가 다를 뿐 정치 성향에 관계 없이 거의 모든 커뮤니티에서 질소과자 인증+국내 기업 비판이 줄을 이었었다.
- 천안함 피격사건 때 아들을 낳은 뒤 이혼하고 바로 다른 남자랑 살다가 아들이 천안함 침몰로 사망하자 바로 위로금을 타간 여자. 정치적 성향이 극도로 다른 사이트 모두가 다 함께 깠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 이 안타까운 사고에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겼다.[29] 이 와중에도 어그로꾼, 사기꾼들이 사람들, 특히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을 낚는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사고 있다. 더 논란이 되는 것은, 천안함 때와 똑같이 보상금에 나타난 부모가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천안함 피격사건 때와 똑같이 까이게 됐다. 관련 기사
- 통신회사/이동통신사 병폐
- 현대자동차/비판 - 현대로템, 현대카드의 병맛 생산품이나 서비스를 깔 때도 똑같다. 항목 참고.
- NASA의 주요한 사건사고들 - 워낙에 NASA가 친서방, 반서방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기관이다보니, 그 NASA의 관계자들이 무슨 사고라도 당하면 전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낼 수 밖에 없다.
- 챌린저호 폭발사고
- 컬럼비아호 폭발사고 - 2003년에 지구 대기권 진입을 시도하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폭발하는 참사가 벌어지자,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 여러 나라들, 심지어 반서방 국가인 중국이나 러시아 이외에 국민들 사이에서 반미 감정이 극심한 중동 국가에서조차 애도가 이어졌다. 다만 이 시기에 이라크의 독재자인 사담 후세인은 컬럼비아호 폭발사고의 희생자들을 두고 잘 죽었다며 고인드립을 시전했으나, 결국 이 고인드립의 대가를 자국의 전 지역이 잿더미로 변하고, 본인이 교수대에서 목매달리는 것으로 비싸게 치뤄야 했다.[30]
- PEN.UP - 그림 SNS 커뮤니티로 삼성전자에서 제작했으나 서버 인트라넷은 영국에 있으며, 런칭은 미국에서 시작해서 국적을 가리지 않고 전 지구촌 이용자들이 한데 섞였고, 그 결과 한국 커뮤니티라고 하기에도, 해외 커뮤니티라고 하기에도 뭐한 포지션에서 출발했다.
- 모바일 게임 - 해외에선 PS,XBOX,PC,닌텐도로 나뉘어 다투는데 모바일게임이 등장하면 하나로 뭉쳐 모바일을 깐다.
[1]
다만 일본에 핵을 날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인공이 생각한 시뮬레이션 같은 것으로 쉽게 말하면 망상이다. 거기다 실제 일본을 맞히지도 않았고 근처 무인도에 떨어졌다.
[2]
대원방송 재더빙판이 후기 시리즈로 가면서 점차 더빙퀄리티가 나아졌고 특히
4기는
KBS판에서 삭제된 에피소드가 모두 방영되었을 뿐더러 극장판까지 더빙하고 삽입곡을 대부분 번안하는(판권문제가 복잡하게 얽힌 경우 제외) 등 KBS판보다 더 성의있는 모습도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는 KBS판 세대들 중에서도 대원판 목소리에 적응한 이들이 많아졌다.
[3]
드래곤볼 超 국내 더빙판 또한 크게 호평을 받은 투니버스판 성우진이 아니라 평가가 좋지 않았던
드래곤볼 Z 改 성우진을 캐스팅하는 바람에 대차게 까였지만 이 쪽은 드래곤볼 Z 改 더빙판으로 입문한 세대들을 배려한다는 변명이 가능한(실제로도 그런 변명을 했음) 반면 세일러 문 크리스탈은 자막으로 때운 탓에 KBS판 성우진은커녕 대원방송 재더빙판 성우진도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KBS판 세대들과 대원방송 재더빙판 세대들을 모두 무시하는 처사가 되었다.
[4]
물론 작화붕괴를 수정한 블루레이판으로 방영하지만 대신 스토리가 개판인지라... 게다가 작화붕괴와 별개로 크리스탈에서 그림체 자체가 이상하게 바뀐 탓에 구애니판 그림체를 기억하는 대다수 팬들은 블루레이판을 보고도 위화감을 떨쳐내지 못할 것이다.
[5]
단, 안양과의 더비 매치는 2017 FA컵 32강전에 처음 열렸다.
[6]
더군다나 서울은 겨우 잔류하여 참여하게된 2019시즌에 들어 울산 - 전북 - 서울 - 강원 4강 체제 속에서 3위를 유지하고있어 1부리그 잔류는 따놓은 당상이기 때문에 최소 2020년 까지는 서울은 1부 리그에서 뛰게되었다.
[7]
이전까지 열린 국제대회에서 각 구단이 치어리더나 응원단장 일부를 파견하는 일이 여러 번 있었어도, 이번처럼 전 구단의 응원단장이 동시에 모두 모여서 모두 경기장에 참석해서 응원전을 벌인 사례는 전무했다. 단순히 대한민국이라는 홈 그라운드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이라 그런 것일 수도 있고, 그만큼 대한민국 야구계가 이번 아시안게임 야구를 중요하게 생각한 덕분일 수도 있다.
[8]
중계 화면에도 슼팬이 잡혔다.
[9]
이쪽은 심지어 상하이와 경기를 한 상대팀이었다.
[10]
멕시코는 독일의 탈락보단 자국이 운 좋게 16강에 진출한 것을 더 기뻐한다.
[11]
독일은 월드컵을 우승한 뒤 상당히 거만한 태도를 보이며 자신들에게 패배한 팀을 조롱하는 것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에 전세계가 독일 깔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마침 월드컵 진출 팀들 중에서도 최약체 중 하나인 대한민국에게 패배했고 전세계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저 때 스코어가 하필 2:0이라 브라질의 경우
모 독일 선수의 드립성 트윗에 그대로 복수하면서 무려 93년 연속으로 놀릴 거리를 잡았다.
[12]
대표적으로
에드먼턴 오일러스 vs.
캘거리 플레임스의 'Battle of
Alberta',
레 카나디앵 드 몽레알 vs.
토론토 메이플리프스 vs.
오타와 세네터스의 라이벌리가 유명하다.
[13]
12년도에
강병규와 트위터 설전을 벌였는데 강병규가 그다지 이미지 좋은 인물은 아닌데도 네티즌들이 강병규를 응원할 정도다(...).
[14]
참고로 역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했으나,
김영만과는 달리 큰 반향을 일으키진 못했던
김충원 마저도 같은 이유로 오유건 일베건 간에
절대로 까지않는다. 김영만과 마찬가지로 김충원을 깠다가는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집중포화를 맞을 판이다.
[15]
특히 TWICE와 EXO의 경우 당시 팬덤간 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이 때는 알아서 서로를 도와줄 정도였다.
[16]
대단한 게 위에 예시들을 보면 국가 내지는 단체인데 보기 드물게 개인으로 예시에 등록되었다.
[17]
MC몽의 별명이 왜 발치몽이 되었는가를 생각하면 간단히 유추 가능한 선곡.
[18]
이때 정국은 2위, 뷔는 5위, 강다니엘은 11위, 세훈은 15위를 차지했다.
[19]
게다가 이들은 주변에서 알아주는 아이돌 미남, 인기 멤버들이며 특히 앞서 뷔는 2017년에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차지했었다.
[20]
일본 영상물 등급으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다.
[21]
기사에는 다운로드라고 적혀있는데, 사실
웹하드에 업로드하다 걸린 것이었다.
[22]
댓글이 17000개에 이를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사고 있다. 기사에 나오신 분들은 그저
지못미...
[23]
게다가 ISIL의 수장에게 2500만달러, 한국 돈으로 약 250억에 달하는 현상금을 걸었다. 이는 미국이 건 현상금보다 많다.
[24]
그럴 수밖에 없는게 추축국의 만행이 장난이 아닌데다가 러시아는
독소전쟁으로 독일을 이겨 나폴레옹에 이어서 유럽의 정복자를 이긴 기록을 세운데다가 이걸로 소련이 강대국임을 증명했고 미국은... 말할 것도 없다. 이걸로 미국이 세계 최강대국임을 증명했으니.
[25]
이를 다룬 작품이
조선족 출신 소설가이자, 독립운동가인
김학철이 쓴 종횡만리라는 소설이다.
[26]
사상자를 잘못 쓴 게 아니라, 사망자만 따져도 이 정도라는 뜻이다.
[27]
일부
혐일 성향 네티즌들이 '잘 죽었다'는 식으로
고인드립하긴 했으나, 같은
한국인 네티즌들에게조차
넌씨눈 취급받는 상황이다.
[28]
반대로 가족 중에
성소수자가 있거나, 본인이 성소수자거나, 아니면 성소수자들에게 우호적인 사람들은 정치 성향을 떠나서 이런 종교단체들을 가루가 되도록 깐다. 이런 문제에 관대한
유럽에서는
네오 나치인
성소수자가
호모포비아인
가톨릭
근본주의자를 죽어라고 까는 병맛나는 사례가 나오기도 했다.
[29]
어린이날 행사가 대부분 연기되거나 취소되었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흥겨운 로고송을 들을 수 없었고
2014 브라질 월드컵의 거리응원 열기도 여느 때보다 덜했다.
[30]
물론,
사담 후세인의
고인드립이
이라크 전쟁의 원인인 것은 아니지만, 가뜩이나 전쟁 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던 시점에
미국인들의 반(反)
이라크 여론에 불을 지르고 말았다. 애초에 이런 희대의 고인드립에 대해 똑같이
반미 성향이 강했던
중동 국가들로부터도 '
넌 씨발 눈치도 없냐'며 맹렬한 비난을 듣고 있던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