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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38:41

SLR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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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륵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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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
2.1. 자유게시판
2.1.1. 현직놀이2.1.2. 자게의 영원한 떡밥2.1.3. 자게발 디도스2.1.4. 자까흥2.1.5. 정치성향
2.2. 성인자유게시판2.3. 포럼2.4. 오늘의 사진2.5. SLR리뷰2.6. SLR 유저 리뷰2.7. 장터
2.7.1. 장터링2.7.2. 가후단2.7.3. 가방단2.7.4. 되팔이(되팔렘)
3. 영향력4. 사건사고5. 현재 상황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의 디지털 카메라, 특히 DSLR 관련 사이트 중 가장 보편적이고 큰 사이트였다.[1] 애칭은 스르륵.

정치성향은 친문 진보성향이며 근래에는 소모임 공간을 통해 여성시대의 음란물 저장/공유를 운영진이 묵인한 정황이 포착되며 스르륵에서 섹세랄로 불리고 있다. 망한 사이트의 줄임말인 망사로도 불리고 있다.

아래 여성시대 회원들의 SLR 비밀 소모임 사건 이후 상당수의 사람들이 떠나가고 있다.[2]

조회수 조작 사이트이기도 하다. 여시 사태 이후 상당수 회원의 이탈로 인해 사이트 조회수가 1/20~1/30 로 줄어들자 운영자는 F5신공으로 조회수를 늘릴 수 있도록 수정했다. 이에 비난을 받자 일반글에선 조회수 뻥튀기를 막았지만 사이트 모아보기 등에 노출되는 1면은 조회수 조작이 가능하도록 풀어놔 외향적으론 여시사태 이전의 상태로 조회수가 회복한 것처럼 조작질을 하고 있다.

2015년 8월 6일 인기글과 추천 인기글은 조회수가 조건 없이 무제한 중복 집계 되도록 풀려있어 F5를 누르는 만큼 조회수가 증가한다. 일반 게시글은 로그인 상태와 로그아웃 상태가 교차될 때마다 조회수가 증가한다. 인지하기 힘들거나 해결이 어려운 문제가 아님에도 몇 주째 수정하지 않고 있다.

동년 9월 21일 운영진의 소모임 탑시 잔류를 선언했기에 사실상 원유저들을 버리고 여성시대와의 협력을 선포한 상황 사실상 여성시대의 개인 신상 정보 인증 등업 창구로 사용되고 있다. 개인 신상 정보 수집하는 곳이라고 신고때리자

아이러니하게도 스르륵 자체는 보배드림, 엠엘비파크 등과 함께 가부장적 이중잣대 성향이 강한 곳이다. 즉 남초사이트.[3] 심지어 온건한 소라넷이란 소리도 듣는다.[4]

2. 특징

SLR클럽은 2000년 11월 29일, '반모'라는 운영자의 개인 홈페이지에 'E-10[5] 사용자 모임'이라는 공간을 만든게 시초가 되었다. 그후 2001년 초부터 SLRCLUB.com이라는 이름으로 분리하고 본격적으로 회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2002년에는 1만명 규모였던 사이트가 2007년 7월에는 회원수 50만명을 돌파했다.

한때 SLR클럽의 회원수는 80만명이 넘었으며 매일 많게는 80,000개의 글이 올라오는 대규모 사이트로 성장하였다. 2014년 운영진 인터뷰 그러나...

SLR클럽은 커뮤니티, 제조사별 포럼, 사진 게시판, 사용기 게시판, 중고장터 등으로 나뉘어 있다.

2.1. 자유게시판

어느 커뮤니티나 마찬가지지만, 통칭 '자게' 라고 불린다.게시판 이름에 걸맞게 사진이나 카메라와는 관련 없는 글이 더 많다. SLR클럽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돌아가는 게시판 중 하나며, 글 올라오는 속도도 빠르다. 월드컵에서 누가 골이라도 넣으면 그 얘기 만으로 두세 페이지는 순식간에 차며, 실수로 그 사이에 다른 글이 들어가면 그대로 묻히기 십상이니 글 올릴 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한다. 또한, 누군가가 "저 여자친구랑 10분안에 이 글에 리플 500개 달리나 안달리나 내기했어요 도와주세요"라고 글을 올리면...진짜로 500개 넘게 달린다.[6] 에세랄클럽의 댓글은 놀라운 리젠율을 보여주며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댓글 40만개를 단 용자도 존재하는 곳이다.

2.1.1. 현직놀이

SLR클럽 자유게시판에서 생겨난 일종의 아재놀이문화. 위에도 기술되었듯 SLR클럽의 자유게시판은 이용자가 많고 글의 게시량도 많은 게시판이다. 즉 흥하는 게시판이라고 볼 수 있는셈. 이런 특징탓에 게시판의 화제가 유동적으로 쉽게 변하며, 그 화제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는 경우엔 해당 주제에 대한 글이 순간적으로 대량작성되게 되는데, 몇몇 이용자가 그러한 대량의 게시글 사이에서 관심을 끌기 위해 (해당 화제에) "관련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식의 글을 쓰기 시작했다. 어떠한 특정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이 하는 이야기는 믿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당연히 이러한 게시물에는 사람들이 몰려들게 되었으며 높은 조회수와 많은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면서, 차츰차츰 이러한 스타일의 게시글이 많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현직 ~~입니다"[12] 식으로 정착이 되었다.

문제는 그러한 글을 쓰기 시작한 사람들중엔 단지 타인의 관심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그러한 글을 게시한 사람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 게다가 남자들 특유의 과장과 허세, 허풍이 가미되기 시작하면서 혼돈이 시작되었다.

SLR클럽은 DC인사이드처럼 극단적인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가입시 기입된 개인 정보를 가지고는 회원들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는 정도의 사이트는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현직드립의 사실 여부는 본인 외에는 사실상 파악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 현직드립은 본의아니게 수많은 키배의 원인이 되어버리고 말았고 이러한 수많은 키배속에 현직드립은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되어, 현재는 사실상 드립화가 진행되어버리고 말았다.

현재는 꼭 직업이나 종사자를 의미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 두루 사용하는 표현이 되어버렸다. 적어도 SLR클럽 (과 이 문화가 그대로 전파된 클리앙)에서는 이 '현직'이란 단어가 현재라는 단어를 거의 완벽하게 대체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하여 이제는 댓글을 작성함에도 현직드립의 진실 여부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달리는 댓글을 보면 전혀 엉뚱한 질문을 하는 사람도 많다.

ex)
현직 아이폰 4S 1차수입니다. 질문받습니다.
현직 KTX 타러갑니다. 질문받습니다.
현직 오늘 생일입니다. 질문받습니다.
현직 스테이크 먹으러 갑니다. 질문받습니다.
현직 소개팅중입니다. 질문받습니다.

등등...

사실 노골적이냐 돌려서 말하느냐의 차이지 남초 커뮤니티치고 허세 문화 없는 곳이 없기는 하다. 섹스, 여자 관계, 연봉, 직업, 자가용, 혹은 커뮤니티에 따라서 다른 기기들 등등은 필수 요소.

2.1.2. 자게의 영원한 떡밥

다른 커뮤니티 게시판도 비슷한 양상이겠으나, 몇몇 주제가 돌고돌며 반복되고 있다. 특히 남초 게시판인 점을 부각시키는 주제가 대부분이다.

2.1.3. 자게발 디도스

좋은 것(?)을 발견하고 자게에 링크를 올리면 자게이들이 폭풍처럼 몰려가기 때문에, 링크당한(...) 사이트가 순식간의 그날의 트래픽을 다 쓰고 터져나가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서버가 뻗는 게 아니라 호스팅 업체가 트래픽 초과를 이유로 사이트 연결을 차단한다는 점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여럿이 몰려들어서 사이트를 뻗게 만든다는 결과는 DDoS와 같기 때문에 '자게발 디도스'라 부른다 카더라. 후기 보러 들어갔는데 쇼핑몰이 터져있네?

2.1.4. 자까흥

게에서 이면 한다.
자게에서 까였지만(까이지만) 현실에서는 흥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자게라는 커뮤니티가 현실 사회에 비해 소규모의 커뮤니티로 비교적 구성인원 들의 성향이 치우쳐져 있어 일반인과는 전혀 다른 의견을 내놓을 때가 많고, 자신과 다른 의견을 매우 까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자까흥과 자매품(?)인 자흥망(게에서 했는데 했어요.)은 " 찻잔 속의 태풍"이라는 말과 통한다.

자게에서 흥했는데 실제로도 흥하고 자게에서 까였는데 실제로도 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런 건 보통 잊혀지고 자까흥이 기록으로 남는다.

다음은 그 사례들(...)이다.

현대자동차, iPhone 사실상 자까흥의 시초, 검은사막(MMORPG), 대한항공 등등.

2.1.5. 정치성향

주 이용층이 중년 남성인 것 때문인지 클리앙, DVD프라임, 루리웹, 오늘의 유머와 비슷하게 친민주당, 친문계열 반보수, 진보, 반일 성향이 대세다. 문재인 정부 시절의 정책에는 어떤 것이든 핏대높인 비판이 찾기 힘들었고, 사회 문제에도 투쟁적 타파보다 온건적 개혁진보에 의한 복지 확대와 법률 정비 등을 지지하는 입장이 많다.[14] 하지만 엠팍 보배드림처럼 가부장적 이중잣대는 무척 강한 편. 한마디로 방향만 대척점에 있을 뿐 하는 짓거리는 좌파 일베라고 봐도 무방하다. [15] 이태원 압사 사고 가 발생한 다음 날 2022년 10월 30일 아침에는, 20대가 많이 죽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 시점에서 뜬금없이 육개장이 맛있다는 글을 올리거나(그들의 기준으로는 일베충이라고 생각지도 못할 '가입일 10년차에 회원 점수가 2만이 넘은 유저'가 작성자다!), 20대가 병신이 많아 2찍으로 나라 망치고 이태원 가서 죽기나 한다는 식의 막말을 일삼는 게시글, 댓글이 달리고 있다. 물론 당연하게도 이성있는 사람들에 의한 일정 자정작용은 이뤄지고 있으나 추천수의 숫자를 보면 정치병에 걸려있는 '왼쪽 일베충'이 얼마나 많은지를 말해주고 있다.

2018년 더불어민주당원 여론조작 사건 주범인 드루킹일당으로 추정되는 세력이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3월 중순까지 SLR클럽 등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내역이 담겨있는데 드루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블로그 '경인선(經人先ㆍ경제도 사람이 먼저다)' 등의 글을 주요 커뮤니티에 퍼나르는 방식으로 여론조작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해당 ID들은 서로의 글에 추천ㆍ댓글을 품앗이 하는 방식으로 커뮤니티 내 영향력을 강화했던걸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이후 기존 이용자들이 대거 탈퇴를 했지만 기존의 친문 성향은 유지 되고 있다.

2019년 시작된 반일 불매운동 논란이 SLR클럽에도 퍼지고 난 이후로, 예를 들어 전범기업이라 욕을 먹는 니콘 카메라 바디나 렌즈를 구매했다는 니콘포럼의 글이 인기글에 올라가면 평소 인기글에 올라오는 게시글마다 댓글로 각종 정치논평을 일삼는 사람들이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마냥 정치 관련 댓글을 달지 않고 넘어가는 이중잣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간혹 그런 자게 정치병자 중 일부가 댓글로 시비를 거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지나가던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이 합심해 댓글로 린치를 가해 주는 점이 나름의 관전 포인트였다.

이런 이중잣대는 한두 건이 아닌데, 예를 들어 캐논의 차세대 플래그십 EOS R5, R6 발표 및 출시 당시 스르륵 전체가 뒤흔들리는 수준으로 인기글의 주인공이 되었음에도 불매를 요구하는 댓글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던가, "업으로 카메라를 써야 하는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일제를 써야 한다" 는 논리로 카메라 구입글을 쉴드치면서 동시에 스르륵의 정치성향에 반하는 사람들에게 '불매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하는 사회에 모든 게 불만인 벌레' 라면서 인신공격을 하는 정치병자들이 엄청 많았다. 근데 또 업으로 쓰기보다는 캐주얼 서브바디로 각광받았으며 출시 초기 물량부족에 시달려 역시 인기글에 수없이 도배된 니콘 zfc에 대해서는 댓글창은 클린하기가 그지없었다는게 넌센스.

불매운동과 관련해서 이런저런 성향이 존재하는데 불매하면서도 일제카메라를 쓰는 사람에게 '일제카메라 대신 라이카를 쓰라' 는 식의 정치병자도 있는가 하면[16], 심지어 '삼성카메라 아직 고장 안나고 잘 쓰는 사람들 있는데 왜 일제 사냐' 같이 지금 시점에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주장도 존재한다. 카메라 산업의 어두운 미래에 대해 걱정하는 글에다가는 '폰카도 잘 나오는데 일본기업 배불려주지 마라' 는 주장 역시 있다[17]. 그나마 불매 전 구매한 일제카메라를 쓰는 사람에 대해서는 별 시비를 걸지 않는 편. 물론 정치병자들은 언제 구매했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시비를 걸기도 하는 것이 문제이지만.[18].

사실 SLR클럽에서는 신고 사유로 '정치 게시글/댓글' 이 엄연히 존재해 정치 관련글 작성이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관리된다면 SLR클럽 전체의 물을 흐리는 정신병자들은 자리를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정치 게시글은 자유게시판에서 상당히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글에 끊임없이 올라오고 있다. 운영진은 아예 손을 놓고 관리를 안 하는 수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정치병자들은 어느 커뮤니티든 가장 활발하게 사이트에서 활동하며 트래픽을 올려주기 때문에 아무리 진상 고객이라도 VIP들을 내쫒을 수 없기 때문. 또 클리앙과 누구보다도 성향이 비슷하면서도 정작 클리앙을 클베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자기들 나름대로 "쟤네보단 우리가 낫다" 식의 선을 만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19]. 흔히 편향된 성향을 갖고 있는 정치 관련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양당 모두 싫다' 고 주장하는 자에 대해서도 자게에서는 강력하게 자신들의 반대파로 몰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에게 있어서 중립 및 중도층이란 철새, 박쥐, 줏대없는 사람, 중립인 척 하는 사람도 아닌 '벌레'이다.

또 성향이 워낙 진보쪽이다 보니 자유게시판에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동의하지 않는 어떤 얘기라도 했다 하면 그 내용이 무엇이던간에 그냥 무조건반사로 튀어나오는 게 토착왜구, 일베, 벌레, 2찍, 이대남 등의 비아냥 또는 비하 반응이다. 반대로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하는 일에는 그것이 어떤 일이더라도 무조건적인 찬양 일색이며, 범죄에 가깝고 명백한 실책일지라도 이악물고 쉴드를 치고 무조건 전정권(이명박, 박근혜 정부) 탓으로 돌리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20] 그 정도로 확증편향이 아주 심하며, 그들이 일반적 타겟으로 욕하는 펨코 일베와 매커니즘은 하등 다를바가 없고, 하는 짓이 추잡하다는걸 본인들만 모른 채 합리화를 하려 한다.

정리하자면, 상술한 것처럼 정치병자들이 날뛰는데 운영진이 손을 놓다 보니 2022년 현재 가장 많은 글이 쓰여지는 자유게시판은 정치 게시물인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의 실책을 까거나 비아냥 대는 게시글이 페이지당 50%를 넘으며, 정말 카메라 취미에만 관심있는 정상인들은 자신의 카메라 제조사 포럼에서나 조용히 활동하고 있어서 게시판의 활동이 극과 극의 모습을 보인다. 자유게시판은 말 그대로 본인들이 그렇게 욕하는 일베 벌레들과 똑같은 짓을 일삼는 종만 다른 벌레들의 소굴이지만, 각 카메라 포럼 게시판에는 정말 사진이나 일상 관련 얘기만 올라와서 SLR클럽 본연의 기능을 하고 있다.

2023년 현재, 좌우 불문 정치병자들이 서로를 공격하는 글들이 난무하고 있고, 차명 아이디 [21] 로 분란 및 어그로 유저들이 판을 치고 있는 상태, 정상적인 자유게시판 유저들은 과거를 생각하며 씁쓸해 하며 사이트를 떠나고 있는 실정이다.

2.2. 성인자유게시판

일명 성게, 성게활동인을 성게이 라고도 한다. 성인게시판은 자유게시판에서 무차별 신고 혹은 19야짤의 1초펑까지도 잡아내서 신고하는 신고당원의 배제, 그리고 각종 19금 토크를 나름대로 양성화 시켜 소화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게시판으로, 현재 점수 1000점 이상 성인 인증 회원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11월부터 1500점으로 상향 조정된다. 성게에서 x기노출 수준만 아니면 대부분의 짤들은 신고를 해도 감점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초반에는 열띤 조공열전(...)을 보였으나 요즘은 초창기 SLR클럽의 자게와 같은 차분함을 지닌 레알자게로 변모해가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왜 조공이 없냐 조공이!!) 그러나 딱히 성게라고 해서 뭔가 유별나게 특별한 것이 있지는 않으니 환상은 버리시고(...) 간혹 좋은 정보가 올라오기도 한다. 여러가지 의미로.
특이한 점은 회원들이 건담 프라모델을 상당히 좋아한다.

2018년 10월 현재, 점점 늘어나는 신고당의 신고로 인해 性인게시판이 무색할 지경. 음모 노출 등의 룰 위반뿐만 아니라 신고당의 마음에 들지않는 아이디여도 신고 당한다. 신고 건수가 많으면 자동으로 블락이 되는 건지 대부분의 글이 보기 힘들어지는 상태. 게시글이 줄어들자 신고당은 심지어 '누드' 갤러리(미성년자 접속 불가)에서도 사진 신고를 하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 신고당이 열명 안팎이다, 여시들이 이 게시판 못 쓰게 하려고 그런다는 소문도 돌았으나 현재까진 소문일뿐. 운영진에서 딱히 취하는 조치도 없어 거의 모든 글이 잠기고 있다.
약 일주일 정도 유저들이 게시글과 댓글로 시위를 벌였으나 운영진이 반응이 없어 점점 시들해지는 상태(이 정도면 관심이 없다고 봐야되나). 신고하든 시위하든 트래픽이 늘어나니 운영자가 놔두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그리고 그 말이 매우 그럴싸해 보인다). 전혀 공지도 반응도 없으니 운영진이 은둔 중인가 싶겠지만 대표 반 모씨는 각종 오프라인 행사에 열심히 참석 중이시다.

2.3. 포럼

카메라 제조사별로 포럼이 운영되고 있으며, 포럼은 개별적인 커뮤니티의 분위기로써 초보자들이 질문을 하거나, 고급 사용자들끼리 모임을 갖거나 하는 기능을 갖는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캐논, 니콘, 소니, 올림푸스 등 주요 포럼에는 '신제품 정보' 게시판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 DSLR 관련된 주요 루머들과 최근소식이 전부 올라오므로 신제품이 궁금하면 이곳만 검색해도 충분하다. 외국에서 카메라 업체와 관련된 사람이 있는지 '타임머신', '유리아빠' 등의 유저들이 내놓는 루머는 상당히 높은 확률로 맞아 유저들의 신뢰를 얻고있다. 그러나, 포럼이 친목질의 온상이 되어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며, 고급장비 사용자가 하급장비 사용자를 무시하고 따돌리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한때는 가장 많은 정보를 가장 빠르게 취합할 수 있는 곳이었으나, 탑씨 사태이후 모든것이 바뀌었다. 흔히 낙관 이란걸 글끝마다 붙이며 터줏대감 노릇을 하던 캐논 니콘의 일부 하드유저를 제외하고 삼성, 올림푸스, 펜탁스, 소니 포럼의 핵심유저들은 팝코넷으로 모두 빠져나가버렸다. 심지어 펜탁스의 영원한 떡밥 FF센서 소식(!!)이 나왔음에도 slr은 일주일이 넘어서야 신제품소식에 올라왔다. 반면 팝코넷은 센서제조사인 소니와 펜탁스 게시판에 글이 다음날 바로 올라왔다. 글의 출처도 똑같았다. 소니의 유저간담회가 있을때에도 slr측에는 하루가 지나서야 올라오기도 했다. 기존정보들은 이미 유투브, 팟캐스트, 위키가 발전하며 이미 얼마든지 유저친화적으로 접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제품의 사용기를 비롯한 최신 소식이 지속적으로 전해져야 함에도 한박자 늦게 전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 오늘의 사진

통칭 1면이라 불린다.

일면 : 살색질, 인맥질, 장비질, 아는 ㅊㅈ드립질

정말 훌륭한 사진도 올라오지만[22], 1면의 '백미'(...)는 예쁘고 쭉빵한 모델[23] 사진과 조류 사진. 끼리끼리 친구먹고 추천 주고받는 폐해로 인해 전반적으로 사진의 질이 떨어지는 감이 있다. SLR클럽 내부에서도 '네이버 포토'만도 못하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며 '그들만의 리그'라는 지적이 많다.

운영진에서도 이런 점을 인식하고 있어서 이른바 친목질로 이루어지는 투표의 배점을 낮춘다던지 카테고리 분류별로 최대 일면 노출 개수를 조정해보고자 하는 시도를 고려하였으나 모델과 조류 사진의 조회수, 추천수가 너무나도 압도적인지라 자동 집계 시스템으로 걸러내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꾸준히 인위적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에 섣불리 손을 대지 못하였다.

모델 사진은 허구한 날 성인물 신고를 받아 잘리기도 하며, 조류 등의 자연 사진을 찍을 때 자연을 훼손시켜 가면서 찍어내는 병크가 종종 전해지고는 한다. 2011년 6월에는 천연기념물 조류 사진을 찍다가 둥지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KBS에 보도되자 유저들의 엄청난 비판이 일기도 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로는 일면 정책이 바뀌어 자연/풍경 카테고리에서만 일면 사진이 선정되고 있다.

탑씨 사건 이후로 다시 여성들의 사진이 일면에 등장했다. 속보인다

2.5. SLR리뷰

SLR클럽에서는 여러 회사의 협찬을 받아 제품에 관한 리뷰를 진행하는데, 리뷰 자체는 정형화되어 있으나 DPreview 등의 해외 사이트와 달리 비쥬얼에 크게 투자하는 반면 정작 리뷰의 내용은 부실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국내에서 여러 방면으로 테스트 차트 촬영을 기반으로 하여 수치 측정을 하는 곳 역시 SLR클럽이 유일하였다.

2010년 들어 외부 포털 등에 리뷰 콘텐츠 제공을 위해 가로 폭을 줄이고 그로 인해 스크롤이 늘어났으며 리뷰의 모양은 아기자기해지고 보기에는 좋아졌지만, 스펙 외의 여러 특징을 기술함에 있어 잘못된 내용을 넣거나[24] 설명이 안드로메다로 향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리뷰의 완성도가 지적되고 있다.

문제는 SLR클럽이 영리적인 사이트인지라 의뢰를 받은 바디의 경우만 리뷰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포진영은 개무시 그로 인해 특정 메이커의 리뷰가 특히 더 많이 보인다던지, 혹은 이건 도대체 왜 리뷰를 했을까 하는 의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정말 정확한 비교 자료를 얻고 싶다면, 영어가 되는 사람은 DPreview 등을 참조하자.

2.6. SLR 유저 리뷰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각종 기기들의 사용기를 올리는 게시판. 카메라나 카메라 렌즈를 비롯한 각종 악세서리와 장비, 그리고 그 외의 기상천외한 장비들의 사용기 혹은 제작기도 있으므로 물품 구매시에 한번쯤 검색해보면 좋다. 최근에는 나무로 카메라를 자작하는 외계인까지 등장. SLR리뷰처럼 제조사의 돈을 받아 찬양 일색의 리뷰 보다는 신선한 충격을 주는 솔직한 리뷰들도 많다.
탈퇴유저들의 망명시기에 유저 스스로가 만들었던 컨텐츠를 삭제하기 위해 내용을 모두 삭제하고 리뷰 제목을 "망한 사이트의 게시물을 열람할수 없습니다" 로 수정하여 남겨놓은 빈 리뷰들이 상당수 존재한다.

2.7. 장터

장터를 이용하기 위해 SLR클럽을 한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정도로 중고 거래 장터가 활성화되어 있다. 물론 이렇게 잘 나가다 보니 사기꾼과 되팔이들이 득실대는 문제점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어느정도 제한해 보려는 목적으로 level 8, 즉 회원 점수가 100점이 안 되면 이용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기는 한데, 그래도 해킹, 타인 주민번호 도용, 다중 계정 등 갖가지 방법으로 뚫고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이용에 주의를 요한다. 일단 '삽니다' 게시물은 무조건 올리지 않는것이 사기예방의 첫걸음이다.

2.7.1. 장터링

장터+모니터링. 대개 두가지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매물을 남보다 먼저 발견해서 낚아채기 위해서 장터에 상주하는 경우가 있고, 흔히 장터 매복이라고도 한다. 다른 경우는 그냥 장터에 나오는 매물들 구경...하려는 목적으로 상주하는 경우인데, 문제는 소위 쿨매물이 나올 경우 자신도 모르게 충동구매로 이어지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 점이다.

2.7.2. 가후단

"리기 "의 준말. 원하는 제품의 중고가가 높이 형성된 경우, 그야말로 가격을 후려치기 위해서 해당 제품의 단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는 사람(들)을 칭한다. SLR클럽의 특성상 귀가 얇은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과거에는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던 듯 하나, 최근에는 나름 유저들의 내공이 높아진 관계로 실제로 존재하는 단점이 아니면 잘 안 먹혀들어가게 되었다. 여기에서 파생된 문제는 어떤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가후단으로 몰리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 점이다.

2.7.3. 가방단

""의 준말. 어떤 제품을 보유한 사람들이 해당 제품의 중고가를 높이 유지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해당 상품을 띄워 주는 경우이다. 또한 일부 회원들이 특정 제품의 문제점을 지적하면, 미친듯이 단체로 달려들어서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가방단 출동"이라 비웃기도 한다. 실제 가방단인지, 그냥 빠돌이인지 구별이 어렵기도 하고, 실제로는 둘다 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사한 사건으로, 과거에는 네임드 회원 중 일부가 자신들 보유한 제품을 쉽게 팔기 위해서 실제보다 미화된 사용기를 올려서 사람들을 유혹한 뒤 팔아먹었다는 의혹이 몇건 있었다.

2.7.4. 되팔이(되팔렘)

말그대로, 중고장터에서 구입한 매물을 짧은 시일 내에 되파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수요가 많은 매물을 구입한 뒤,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약간 올린 가격으로 되파는 형태로 행해진다. 혹은 카드깡을 위해 구입한 뒤 매물로 나온 미개봉 신품을 잠깐 써보고 제 가격 이상으로 팔기도 한다. 직접적인 매매와 거래에 있어 법적, 사이트 이용 약관상의 하자는 없으나, 일종의 상도의에 어긋나는 행위로써 비난을 받는다. 사실 얌체짓이니 욕먹어도 싸다.

3. 영향력

자유게시판에서 벌어지는 일이 커지면 외부로 퍼져나가기도 한다. 일례로 김황식 국무총리가 식당 앞에 불법주차를 해놓았다는 글이 올라오자 금세 일면에 올라가고 다른 사이트에도 급속이 퍼져 YTN에도 보도됐다.

포럼에서의 DSLR 카메라 평가는 외부에도 영향을 미친다. 초보들은 주로 지식인을 많이 이용하게 되며 중수 이상의 답변자가 최신 정보를 얻으려면 SLR클럽 회원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DSLR 관련 블로그나 카페 회원들도 SLR클럽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신제품정보란의 경우 신제품 불량이 발생하면 큰 반란이 일어나며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러한 영향력을 두려워한 카메라 제조사들은 SLR클럽에 공문을 보내 결함을 지적하는 글을 삭제하도록 요청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7D 시야율 허위 게재 사건이 있다. 이를 지적한 사용기가 사용기란에 올라와 수천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는데 갑자기 (조회수가 적은) 기타사용기란으로 글이 옮겨간적이 있다. 이용자의 게시판 정책 위반으로 옮겨진 행위. 7D사건은 적극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뛴 유저들 몇몇에 의해 캐논은 공정위 주의조치를 받았고 사과문을 내기도 했다. 이 외에도 5D의 미러 결함, 1D 시리즈의 AF 문제, 오일튐 문제 등이 SLR클럽에서 문제가 되어 알려졌다.

위 언급된 7D컨텐츠 이동은 사용자들의 신고로 인하여 관리 정책에 의해 게시물 이동이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4. 사건사고

4.1. 용산갈비사건

2008년 8월, SLR자유게시판에 어느 날 "용산에서 갈비쏠테니 서울와라!"라고 자유게시판에 누군가가 글을 올렸다. 그 후 어떤 사람은 자기 회사 임직원 600여 명을, 어떤 사람은은 자기 사촌들과 가족들 다 데리고 왔는데 글쓴이가 잠적했다. 그런데 아무리 사준다고 해도 임직원 600명을 데려오는건 좀... ㄷㄷ

4.2. 반모사건

2009년, 스르륵 공식리뷰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자게에 성명서를 올림으로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다.그 성명서의 내용은 SLR클럽 내의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이었다. # 이 글은 논란이 많았고 그 내용의 주요 골자는,
  1. 예전에 admin11 아이디를 쓰는 운영자가 자기의 회원처벌 권한을 남용하는 일이 일어났는데, 그로 인해 논란이 생겨서 반모(사장)이 admin11의 권한 박탈을 공포하였다. 그러나 최근 admin11 아이디로 회원처벌/글 삭제가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폭로.
  2. SLR직원이 반모에게 월급 인상을 요구했는데 경제가 어려워서 힘들다면서 전체적인 인상 동결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고위 임원들은 아무 발표 없이 월급 인상이 이루어졌다.
  3. 직원의 대부분들은 월급 인상이 안 되는 상황에서 고위 임원들에게 외제차 리스를 제공했다는 부분.
  4. 사내 사무실 곳곳에 CCTV를 설치해서 직원들을 감시하고 있단 걸 폭로했다. 형식적으론 도난방지를 위함인데, 실제로는 감시용이란 주장이었다.
이 글로 논란이 생겨 반모가 오해라고 반박글을 올리고 작성자와 서로 반박을 올리며 공방이 이루어졌다. #성명글
아카이브 #반박글 아카이브

이런 와중에 드좌이너신군이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SLR클럽 욕하는 글 썼다가 SLR에서 아이디 삭제된 일과 SLR클럽 설립 초기에 반모가 배신한 일이 폭로돼서[25] #1 #2 아카이브 SLR에서 강좌를 많이 올렸던 사람들이 대거 탈퇴하거나 글 삭제를 를 하는 일이 일어나서 쓸만한 리뷰나 강좌가 거의 다 사라져 버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사실 SLR클럽 수익성 창출의 원동력은, 유저들의 상세한 리뷰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알짜배기 글이 다 사라져버린 것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회원수가 그 당시 30% 정도 감소했다.

4.3. T24 소셜 페스티벌

2012년 8월 30일, 바로 이 사이트에서 24인용 텐트를 혼자 칠 수 있는가, 없는가로 내기가 붙었다. 일은 순식간에 커지고 이를 위한 위원회까지 생기며 스케일이 커졌다.
결국 9월 8일, 실제로 대규모의 축제가 열렸고, 텐트를 치는 데 성공했다.
홈페이지는 있었으나 폐쇄되었다. #

4.4.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문서 참조.

5. 현재 상황

위의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이후로 꾸준히 트래픽이 줄어들고 있다. 자유게시판의 경우, 예전엔 저녁시간땐 1초당 평균 2~5개씩 새 글이 올라오고, 새벽에도 수 초에 하나씩 글이 올라오던 매우 높은 리젠율을 자랑했었지만, 요즘은 저녁시간엔 1분에 1개 새벽엔 심할경우엔 한시간에 한두개 정도 글이 올라올 정도로 리젠율이 극단적으로 떨어졌다. 기존 회원들은 딴지일보자유게시판이나 오늘의 유머 등으로 대거 넘어가서 ㄷㄷㄷ 거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딴지일보의 경우엔 이주자들을 적극적으로 포섭하는 자세를 보여서, 이주한 자게이들을 위해 따로 게시판을 생성하기도 하고, 한동안 메인페이지 공지사항에 자게 특유의 말투를 사용한 환영글을 띄워두기도 했다고.

2016년까지 사실상 여성시대 회원들의 개인신상정보 올리고 등업신청과 중고물품 파는 곳으로 전락했으며, 서버비까지 대준 유저들이 거진 떠나가자 유지비를 벌기 위해 광고를 몇개 추가한것이 확인 되었다.솔직히 여성시대 회원과 그전 원주민 회원들의 재력 차이가 심하지[26] 그런데 2016년 연말에는 자유게시판에 1분 1건 이상 꾸준히 글이 올라오는 등 상당히 유저 이용률이 올랐다.

2017년을 지나 2018년에는 연령층이 올라간 분위기가 확연하다. 더이상 자게발 컨텐츠는 나오지 않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컨텐츠를 퍼오는 도배글이 늘었다. 또한 쇠락하는 게시판의 특징인 유머감각을 갖춘 정상인은 빠져나가고 겉도는 정신병 환자 상담, 자영업자의 신세한탄, 노인들 자식키우는 이야기 등의 글 비중이 늘었다. 보다보면 유용원의 군사세계에서나 느껴질 일방성과 완고함이 자게에서도 보이는 것이 새삼 놀라울 지경이다.

2019년 현재 사실상 카메라관련 사이트로써 기능은 전혀 하지못하고 있다 카메라나 사진관련 전문성도 한참 낮으며 지금은 그냥 일베, 여성시대, 뽐뿌같이 특정성향에 극도로 치우쳐진 커뮤니티 수준의 글들만 올라오고 있으며 신규유저의 유입이 없고, 운영진은 사이트를 방치하고있으며 사이트의 메인인 자유게시판은 2030청년들을 혐오하는 글이 많아졌고, 정치적인 이야기로 싸우기만 할 뿐이다 애초에 전문성이 사라지니 사진을 시작하는사람들이 찾아오지를 않는다. 가장 큰 포럼인 캐논, 니콘, 소니의 포럼 게시글이 평일 기준 50개도 안되니 말그대로 카메라 취미 커뮤니티의 본연의 기능은 거의 죽어가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정도. 사실상 망했다고 보는것이 맞다. 이제는 각 카메라 브랜드의 공식 카페가 더 전문적인 글, 사진이 올라오고 중고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진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주의할 점은 '카메라 관련' 사이트라는 것. '사진' 관련 사이트가 아니다. [2] 한 예로 딴지의 개발수뇌가 6월 14일 한 게시물을 통해 딴지에 15만이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중 상당수가 SLR클럽에서 이민/망명한 사람들이다. 과거 섹세랄의 새벽 취약시간대 1페이지 리젠타임은 보통 10분 내외였는데 지금은 2~3시간, 반대로 딴지 자게는 10~20분이다. [3] 특히 보배드림은 거의 95%이상 남자(추정) 회원이다. [4] 일베와 같은 저연령층 위주의 여성혐오 성향과는 좀 다르고 아재 스타일에 가깝다. 횐님덜... 그렇읍니다... [5] 올림푸스의 Camedia E-10이라는 카메라다. 최초로 라이브뷰가 가능한 DSLR제품이었다. 제품 리뷰 SLR클럽의 시작은 캐논도 아니고 니콘도 아니고 올림푸스 카메라였다는 사실... [6] 물론 한 사람이 여러개 올리기도 하지만, 각각 다른 사람이 올린 댓글만 세도 500개 넘기기도 한다. 그리고 그 댓글 중 하나는... "에이 10분에 겨우 500개요? 1000개 정도는 하셨어야.." [7] 본래는 다른 커뮤니티에서 유입된 단어로 2009년 초부터 사용된 흔적이 있다. 초기에는 단어의 원뜻을 가리지 않고 그냥 사용. [8] 사실 T24의 시발점이 된 댓글이 정확히 여섯 글자로 '되는데요..'였던 이유도 이것이다. [9] 새벽이 되면 사진의 수위가 올라간다. 남자 회원이 대다수이기에 가능한 일. [10] 조공이 아닌 다른 사진이나 동영상, 플래쉬가 올라와도 안내차원에서 有를 붙이기도 한다. [11] 사진에 아직 취미가 남아있다면 포럼 게시판에 들어갈 확률이 더 높으니까... [12] 예를 들면 현직 치과의사입니다. 이런식으로 [13] 자영업자가 많은 특성이 반영되는 결과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급여 명세를 인증한 자게이는 없다. [14] 사실 이것은 그나마 정상적인 범주 안에서의 정치 관심자들의 얘기고, 대부분은 중도층이나 보수층들을 무조건적 병신 취급 하는 정치병자들만 메인 게시판을 점령하고 있다. [15] 얼마나 좌파 성향이 강하면 SLR의 별명인 스르륵좌파를 합쳐 비꼬는 좌르륵이라 하는 별명도 있으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대깨문교 본산이라고 까지 불릴 정도였다. [16] 이런 주장에 대해 가격을 이유로 할 수 없이 일제를 쓴다고 반박하는 경우가 많지만, 라이카도 따지고 보면 전범국의 기업이다 [17] 당장 최근 갤럭시 폴더블폰들에 탑재되는 카메라에다가도 소니 이미지센서를 탑재한다는 사실은 철저히 외면한다. [18] 가끔은 시비를 건 뒤로 자기가 불리한 여론에서도 말싸움에서 지고 싶지 않아 어쨌든 일본을 도와줬으니 나쁘다는 말을 늘어놓는데 그냥 조용히 신고하고 무시해 주자 [19] 그러나 이런 식의 자기합리화는 커뮤니티 바깥의 제3자에게 절대 좋게 보일 리가 없다 [20] 일례로, 전국민의 분노를 불러일으킨 조국 사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조차도 눈가리고 전정권 탓으로 돌리려 했던 곳이 SLR클럽 자유게시판이었다. 사이트에서 관련된 게시물을 검색해보면 무지성 정치 광신자들이 무엇인지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물론, 그 때에는 말 그대로 전국민이 분노했었기 때문에 정치 얘기를 하지 않던 정상인들조차 문재인 정부를 온건하면서도 정당하게 비판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21] 원칙적으로 SLR클럽은 차명계정을 이용자를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운영자가 거기에 손을 놓고 있어 그렇지. [22] 절대 다수의 접속자들이 아마추어인 관계로...추천받는 사진도 아마추어적이라는 비판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실제로 까기보다는 (까는것도 귀찮은 관계로) 다른 사이트를 이용한다. [23] 특히 인물사진덕들 사이에서는 '노출(...)과 1면 가능성은 비례한다'는 자조적 농담이 있을 정도다. [24] 단렌즈를 리뷰하는데 설명에 줌링이 있다고 써넣거나... [25] 그때 초창기에 SLR 서버 돌리라고 성금 냈던 사람들이 이 글보고 분개했다. [26] 카메라는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고가의 물건인데, 중요한건 카메라를 한 대만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SLR 아재들은 카메라에만 수천만 원까지 쓰고도 여유로울 정도의 고소득자들이 많지만 여성시대는? 갓 사회에 진출한 20대 안팎의 여성들, 그리고 가장으로서 일가족을 부양하고서도 돈이 남아 자아실현덕질에 투자하는 고소득자 아재들의 경제력 차이는 넘사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