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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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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화에서 판매하는 탄산음료에 대한 내용은 탑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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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성시대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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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여성시대 대란 해명글 조작 사태 · SLR클럽 소모임 성인 정보 자료실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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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고발 대란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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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2020년 대한민국의 젠더 관련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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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 <colbgcolor=#ffffff,#1f2023> 한국여성단체연합 창립
<rowcolor=#ffffff> 1992년
10월 29일 즐거운 사라 음란물 지정 및 탄압 사건
<rowcolor=#ffffff> 1994년
1월 10일 성폭력특별법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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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미상 된장녀 용어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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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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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아청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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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성매매 예방교육 동영상 ' 공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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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메갈리아 회원 등 여성 시민들의 넥슨 본사 앞 시위
7월 24일 아름드리 위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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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이화여대 미라대 반대 시위
8월 2일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8월 25일 고스트버스터즈의 한국 개봉
티파니 광복절 욱일기 게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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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6년 문화계 성추문 폭로 사건
10월 14일 82년생 김지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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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강남패치 수사 종결
<rowcolor=#ffffff> 2017년
1월 24일 나무위키 성 평등주의 날조 사건
3월 29일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
7월 27일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
8월 5일 상서중학교 성추행 의혹 교사 자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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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워마드 운영진 분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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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메갈리아 폐쇄
<rowcolor=#ffffff> 2018년
1월 29일 검찰청 내부 성추문
3월 5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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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김학규의 일러스트레이터 사상 검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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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소방관 여성비하 욕설 사건
5월 1일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5월 10일 서강대학교 인권 강연 논란
5월 16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5월 19일 제1차 2018년 혜화역 시위
5월 24일 2018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인권축제 사태
6월 9일 제2차 2018년 혜화역 시위
7월 7일 제3차 2018년 혜화역 시위
7월 10일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7월 13일 워마드 남아 낙태 인증 사건
7월 21일 그것이 알고싶다 이재명·은수미·국제마피아파의 유착 의혹 보도
7월 28일 그것이 알고싶다 웹하드 카르텔 보도
8월 2일 트페미 청년다방 몰카 누명 사건
8월 4일 제4차 2018년 혜화역 시위
8월 5일 도전 골든벨 화이트보드 모자이크 사건
8월 21일 전자책 "페미니스트와 반려견의 안전한 성" 출판 논란
8월 유흥탐정 개설
9월 5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9월 8일 네이버 카페 " 당당위" 개설
9월 13일 구하라가 최종범을 폭행했다는 소식 보도
10월 6일 제5차 2018년 혜화역 시위
10월 15일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10월 17일 유흥탐정 운영자 체포
10월 27일 제 1차 제1차 사법부 유죄추정 규탄 시위
10월 29일 뉴스타파, '몰카제국의 황제' 양진호 첫 보도
11월 6일 광운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결정
11월 13일 이수역 폭행 사건
11월 15일 산이 - 제리케이 디스전
11월 21일 동국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11월 28일 숙명여자대학교 대자보 사건
11월 30일 YES24 한국 남성 비하 마케팅 사건
12월 8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국회 통과
12월 22일 제 6차 2018년 혜화역 시위
<rowcolor=#ffffff> 2019년
1월 4일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1월 8일 2019년 체육계 성추문 폭로사건
서강대학교 국제인문학부 성평등위원회 린치 사건
1월 9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1심 판결
1월 28일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및 강간 약물 유통 의혹
2월 1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2심 판결
2월 12일 2019년 인터넷 검열 논란
3월 11일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4월~ 10월 인헌고등학교 사상 강요 사건
4월 11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4월 18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2심 판결
4월 26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2심 판결
5월 9일 걸캅스 한국 영화 시장 개봉
5월 15일 서울 대림동 여경 논란
5월 25일 워마드 청해부대 순직자 비하 사건
6월 28일 배스킨라빈스 핑크스타 광고 논란
7월 8일 리얼돌 전면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8월 8일 양예원 스튜디오 출사 관련 논란 3심 판결
8월 27일 러브앤프로듀서 성우 교체 논란
9월 9일 안희정 성폭력 사건 3심 판결
10월 2일 선문대학교 칼부림 사건
10월 23일 82년생 김지영 한국 영화 시장 개봉
11월 16일 게임계 페미니즘 사상검증 논란
12월 12일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 3심 판결
12월 19일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
12월 28일 설리, 구하라 혜화역 규탄 집회
<rowcolor=#ffffff> 2020년
1월 2일 명일방주 남성혐오 일러스트레이터 축전 배제 논란
1월 30일 트랜스젠더 숙명여자대학교 합격자 입학 반대 논란
2월 3일 크로노 아크 일러스트레이터 래디컬 페미니즘 논란
2월 21일 이천 경찰 자살 사건
3월 16일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4월 17일 한국 페미니스트 명탐정 코난 사과 요구 사건
5월 10일 제 1회 안티페미니스트 집회 개최
7월 21일 여성가족부 폐지 국회 국민동의청원
8월 2일 가디언 테일즈 이벤트 대사 수정 논란
8월 11일 기안84 웹툰 '복학왕' 여혐 논란
8월 15일 서울시 코로나 19 구상권 동영상 논란
10월~ 네이버 웹툰 검열 논란
11월 12일 젠더 미디어 〈slap〉의 조용한 학살 동영상 논란
11월 19일 비동의간음죄 녹취금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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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시대의 성인 정보 자료실 운영 역사2. SLR클럽 내에서 여성시대 소모임 운영3. 문제점
3.1. 불법행위
3.1.1. 음란물 유포죄3.1.2. 개인정보 불법 수집3.1.3. 남성 연예인에 대한 성희롱
3.2. SLR클럽 붕괴의 원인 제공3.3. 이용자들의 도덕성 문제
4. 영향
4.1. SLR클럽의 멸망
4.1.1. 회원들의 반응4.1.2. 운영진의 대응4.1.3. 그 외
4.2. 여성시대의 거짓된 사과 및 내부 반응
5. 의혹
5.1. SLR소모임은 정말 탑 씨크릿을 위한 눈속임이었나?5.2. 왜 SLR클럽은 테스터 권한을 여성시대 측에 부여했나?5.3. 서버 몰빵?5.4. 증거 인멸?5.5. SLR이 정상화 되면 회원들이 돌아올까?
6. 향후 전개
6.1. 탑 시크릿 관련자 고발6.2. 대검찰청 이관과 수사 개시6.3. 한 배를 탄 여시와 SLR?
6.3.1. 여성시대 대빵이 자랑한 330만 원 변호사 사임 그리고 밝혀진 알 수 없는 도발행위
6.4. 다시 지워진 탑씨의 글들6.5. 재점화
7. 여담8. 관련 문서

1. 여성시대의 성인 정보 자료실 운영 역사

여성시대는 카페 개설 이듬해인 2010년부터 우이공이라는 클럽박스와 탑 시크릿이라는 게시판을 운영, 성인 정보와 성인물을 직접적으로 공유하였다.

우이공이란 '우아한 이십대의 공간'이라는 뜻으로, 여성시대 카페에서 만화, 음란물 등의 자료를 불법으로 공유하던 클럽박스의 이름이다. 만화 스캔본 등 저작권 위반 자료 및 음란물, 그중에서도 남성 동성애 관련 음란물을 주로 공유했다.[1]

"ㅅㅇ"의 우이공의 실체를 폭로한 글 ; 1 2 3 1Ⓐ 2Ⓐ 3Ⓐ

클럽박스로 운영되는 우이공과 달리, 탑 시크릿(탑시) 여성시대 카페 내의 음란물/ 19금 잡담/ 성性 관련 정보 등을 공유하는 게시판이다. 주로 개인 성행위에 대한 이야기, 불법 BL 망가ᆞ 야동 게동 대량 공유[2], 성적 취향, 성 경험에 대한 잡담[3], 남자 연예인 및 여자 연예인에 대한 포르노 팬픽, 유출된 연예인 포르노 영상 공유[4] 등이 게시되었다. 탑시 게시판에는 음란물의 일부나 텍스트를 공유한다면, 카페에서 공유하기 힘든 큰 용량의 자료는 우이공을 통해 공유하는 형태로 동시에 운영되었다.

한편 우이공과 더불어 추가적으로 셔틀방이라는 게시판을 만들어 영화나 노래 등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파일을 공유하기도 했다.[5]

그리고 우이공으로 볼 수 없는 상황이면 직접 검색해서 본다는 글도 있다. 구글 검색을 하고 포르노 사이트 주소를 공유했다. 개중에는 소라넷을 언급하기도 했다.[6]

하지만 이런 행위는 국내법상 불법이었고, 다음 카페 규정에도 어긋났다. 그래서 다음 카페 규정에 따라 탑시 운영에 대해 여성시대 카페가 다음에서 경고를 받았고 우이공은 영구히, 탑시는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7] 소모임의 오픈을 알리는 여성시대 카페 내부 공지에 따르면 탑시가 닫힌 지 2~3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우이공과 탑시가 폐지된 건을 두고 여성시대 회원들은 "우이공 신고 이후 계속 (음란물 공유가) 신고 먹는다.",1 "안 보면 되지 신고하고 지랄", "이기적",2 "(형용할 수 없는 저주)",3 "우이공이 그립다.",4 "여자도 야동 볼 권리가 있다!"5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었다. 사실, 여자도 야동을 볼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다. 다만, 불법이 난무해서 문제였지. 1 2 3 4 5 1Ⓐ 2Ⓐ 3Ⓐ 4Ⓐ 5Ⓐ

그런데, 여성시대 측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게 되는데...

2. SLR클럽 내에서 여성시대 소모임 운영

2014년 7월 SLR클럽 운영진은 소모임 기능에 대한 테스터 모집을 공지했다. 이에 대해 알게 된 여시운영진은 SLR클럽이 창작물 규제에 있어서 다음보다 처벌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하여 외부 사이트인 SLR클럽 식민지를 건설, 탑 시크릿 등 다음 카페의 규제에서 자유로운 공간을 개설하고자 하였다.

거기다 SLR클럽 측에서도 유령 게시판이라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공지사항을 올렸다. 그 결과 뻘글도 1면 가면 조회수 5천은 기본으로 찍는 SLR클럽임에도 불구 해당 공지의 조회수는 900 정도였다. 테스터 모집이 만료되기 직전인 7월 21일 전후로 여성시대 회원들은 집단적으로 베타 테스트 서비스를 신청, 결국 SLR클럽 소모임 베타 서비스 테스트 권한은 여성시대가 가져간다.

SLR클럽의 탑시 사이트
'탑시'가 다시 열린 경위. 그리고 어떤 곳인가, 다음 여성시대 카페의 진실
탑시의 실체 / 모든 일의 시작 / 스르륵 여시벙커 사태 정리합니다 백업 / 탑시의 모습 해당 글에 대한 아카이브

2014년 7월 이후 여성시대 카페 내부에서 SLR 소모임 이라는 명목으로 회원들에게 소모임을 공개했다. SLR 소모임에는 그전까지 여성시대 카페 내부에 있었던 연예인 팬 게시판, 자유게시판 등이 옮겨갔고, 회원들은 새 소모임에서 탑 씨크릿이 비정기적으로 열릴 것이라는 공지를 받았다. 또한 그전까지 여성시대 내에는 없었던 금전거래게시판이 새로 개설되었다.

SLR 소모임 이용은 여성시대 카페 등급이 5.5등급 이상이어야 하며, 신분증 인증을 거친 SLR소모임 등급업이 필요했다. 여성시대 회원들은 SLR클럽에 가입한 뒤 소모임의 등급업 게시판에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7자리와 여성시대 등급을 인증해 소모임의 게시판을 이용하였다.

SLR 소모임에 가입된 여성시대 회원은 대략 47,000명으로 추정된다. 여성시대의 전체 회원 수와 비교하면 47,000/600,000 = 약 7.8%로 일부만 가입했다고 보여지나 실제 활동 중인 회원이 약 20만 명임을 고려하면 23.5%로 전체 활동 회원의 5분의 1이 가입했다고 추정이 가능하다. 또한 높은 레벨의 회원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인 6개월이 지난 뒤에도 이 소모임을 필요로 했던 여성시대 회원들이 집단적으로 약 1천 통에 달하는 이메일 폭탄 테러를 해서 서비스 중단을 막았다는 증거가 있다. 편법으로 베타 테스터 권한을 연장한 여성시대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탑 시크릿을 오픈했다.

탑시에 있는 자료를 많이 퍼나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10분에 100스크랩을 기록할 정도란다!!! 탑시 글 이렇게 대대적으로 음란물을 공유하는 공간은 소라넷을 제외하고 거의 없다.

그렇게 암암리에 소라넷 뺨치는 사이트로 운영되던 도중 15년 5월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을 계기로, 한 전(前) 여성시대 회원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오늘의유머 이 비밀 클럽의 존재를 고발하면서 문제는 공론화 되었다. 아카이브. 해당 링크에서는 "별도의 소모임이 있고 그곳에서 오늘의유머에 대한 여론 조작을 음모하고 있는 것 같다"는 정도로만 간단히 언급하고 있었으나, 살펴본 결과 음란물 공유 소모임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사실 극소수의 사람들은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해당 클럽은 예전부터 음란물 공유 등으로 문제가 있던 곳이라고 알음알음 알고는 있었다. 그러나 가뜩이나 가입하기 힘든 여성시대에서도 가려서 가입을 받는, 기존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폐쇄성 덕분에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굉장히 늦게 알려진 것이다.

3. 문제점

3.1. 불법행위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탑시 이용자가 어떻게 처벌 받을지 문의해서 범법 행위를 감추려는 등의 정황으로 보아 죄질이 매우 나쁘므로 구속영장 청구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범행 횟수 3회 이상인 경우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텍스트 형태의 글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8]

3.1.1. 음란물 유포죄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태가 터지면서 실체가 드러나 조작 사건의 일부분으로 여겨지곤 하지만, 실제로는 그거보다 훨씬 더 중요도가 높고 위험한 사안이다. 해명글 조작이야 기본적으로 커뮤니티 및 그 회원 간의 감정 싸움과 다툼으로, 법적으로는 잘해야 명예훼손 정도나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 탑시는 대한민국에서 엄연한 범죄, 불법 행위며 개인정보 관련 법과 음란물 관련 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외 서버에 위치한 소라넷과는 달리 탑시는 엄연히 국내 서버에 설립된 상태이고 2015년 5-6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방통심의위가 음란물 집중 단속을 하는 기간이라 그 해외 서버라는 소라넷도 검거된 마당에 국내 서버인 탑시에서 음란성 매체를 공유한 회원들은 형사 처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동의 가슴·성기 등 신체 사진·동영상을 게시하는 정보
▲아동과 성행위하는 정보
▲아동의 신체 사진을 게시하면서 성매매를 알선·조장하는 정보
▲웹하드, P2P 등에서 음란물을 대량으로 유포하는 자
▲대량의 음란물을 유통시키는 웹하드 사이트 등으로 밝히고 있다. 백업

3.1.2. 개인정보 불법 수집

우선 탑시 가입 시 법정 요건 이상의 개인정보 요청이 있었다. 활동을 많이 했다는 증거인 높은 레벨은 제쳐두고, 여시와 마찬가지로 개인정보인 본인 인증 셀카와 신분증 촬영 사진을 요구하였다.

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에 위촉되는 개인정보 취급으로 엄연히 불법이다.

3.1.3. 남성 연예인에 대한 성희롱

유저들은 미성년자를 포함한 실존하는 남성 연예인들을 두고 성관계하는 야설 같은 각종 저질스런 성적인 희롱을 일삼았다. 여성에 대한 성적 비하에 대해서는 지독한 비난과 인신공격을 쏟아부으면서, 정작 본인들은 남성에 대한 성희롱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이중잣대는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했다.[9] 관련기사 여성시대가 장동민과 레스트바티칸(이하 레바) 관련하여 비판했던 걸 생각하면 웃기지도 않을 지경. 그야말로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던 격이었다.

3.2. SLR클럽 붕괴의 원인 제공

SLR클럽 개편 베타 테스트용의 클론 사이트로 만들어진 비밀 소모임의 특성상, SLR클럽 회원들조차도 들어갈 수도, 아니 존재 자체를 알 방법이 없었던 반면 여시에서 가입한 회원들만 볼 수 있는 일종의 치외법권 지대가 버젓이 사이트 내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회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SLR클럽 회원들은 누리지 못했던 15MB에 달하는 첨부 용량과 댓글 이미지 첨부 기능 같은 역차별의 사례도 발견되었다.[10] 이런 특별 대우를 해줬다는 사실이 밝혀져 SLR클럽의 게시판들도 영리화 사태 당시의 리그베다 위키를 연상시키는 무정부 상태가 되어 "▶◀SLR"이라는 제목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왔다.

SLR클럽 운영진에서는 오히려 논란 글과 게시판을 삭제하고 서버를 롤백시키다가, 결국 하루가 지나서야 운영진의 입장을 표명한 공지가 떴다. 해당 공지 그러나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유저들에게는 단순한 변명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게 문제. 링크 타고 가보면 서버를 롤백한 적이 없고 사용자들이 대량 삭제 프로그램을 돌리는 바람에 서버에 오류가 났다고 주장하는 등, 사과가 아니라 변명에 가까운 글을 올려놨다. 만약 정말 미안해서 사과라면 문제가 된 여시 소모임을 폐지하겠다고 언급을 했어야 했는데 그런 구절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댓글은 대부분 여시 관련 드립, 아니면 반성문 쓰랬더니 변명이나 써 놨다고 까고 있다. #

뿐만 아니라 다음과 마찬가지로 SLR클럽 본진에서는 음란물 공유를 금지하고 있었는데, SLR클럽은 수영복 사진만 올라와도 음란성 게시물이라고 삭제되는 등 보수적인 운영방침을 견지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작 비밀 소모임에서는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있었으니... 유저들이 큰 충격을 받았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SLR클럽 내에서도 운영자가 앞에서는 선비질하고 뒤에선 자위라도 했냐는 등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또한 성인 목적의 게시판을 위해서 일부러 다른 게시판을 위장 목적으로나마 만들었다라는 해당 여성시대 카페 운영진의 말이 있음에도 # #, 해당 소모임 자체가 성인 게시판을 위한 수단이었음을 SLR클럽 운영진 측이 모르는 것인지 묵과하고 있는 것인지 현재로써는 알 수 없다.

5월 21일, SLR클럽 측에서 탑시에 있는 여시들의 추악한 짓이 남아있는 글들을 포함한 모든 글을 복구하였다고 한다. 운영자가 여성시대를 고소하기 위해, 그리고 고발이 들어간 것을 인지하고 증거인멸죄를 적용 당하지 않기 위해 한 것으로 보인다.

3.3. 이용자들의 도덕성 문제

탑시 유저들은 BL, 망가, 야동 등의 음란물을 집단적으로 공유하였는데, 이들은 이 행동들이 문제가 된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카페 내에서 운영될 당시에도 다음 측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남성에 대한 성희롱 외에도, 유저 간에 오고간 음담패설 소라넷을 연상시킬 정도였다. # # 상호간의 암묵적인 합의로 이루어졌겠으나, 비도덕적이라는 비판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탑시가 열릴 때 공유하던 포르노 사이트의 주소목록 중에 Hacked Account, Drunk Sluts 라고 적혀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즉 소라넷처럼 몰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계정을 해킹하여 얻은 일반인의 노출사진이나 포르노를 공유한 것이다. 한편으로는 여성에 대한 몰래카메라와 노출 사진을 보이콧하면서, 일반인의 노출사진을 공유하는 포르노 사이트를 즐겼다는 사실은 여성시대 회원들의 도덕성을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4. 영향

4.1. SLR클럽의 멸망

사건의 정리 글 중 하나. 탑시의 발견에서 유저들의 대량 엑소더스까지.
SLR 측에 올라온 사태 정리 글./ 아카이브
개드립넷의 만평

외부 사이트에 비상식적인 특혜를 준 운영자의 행동에 반발하여 SLR클럽 회원들의 상당수가 사이트를 떠나 오늘의유머, 딴지일보, 팝코넷 등으로 유입되었으며, SLR클럽은 사실상 망해버렸다. 이 와중에 회원들과 운영진의 입장이 갈렸다.

만약 탑시 사태가 터지지 않았다면, 이번 일이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전장인 오늘의유머 측에서 흐지부지 끝날 뻔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SLR클럽 유저들이라는 또 다른 축이 없었다면 이 정도로 끌고 오지는 못했을 것이다.

4.1.1. 회원들의 반응

SLR유저들이 이렇게 대응하는 이유 유저 대응/ 아카이브
이전부터 SLR클럽은 징계에 대한 이중잣대, 서비스 차별, 유저와의 불통, 문제해결 의지 부족 등 운영진의 업보로 유저와 운영진 사이의 갈등의 골이 심하게 패였는데, 운영진은 타 사이트 유저들에게 기존 유저들에게 알리지 않은 또 다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해명을 제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여시년들에게 빵셔틀이나 했냐?"라면서 운영진에 대한 불만이 크게 폭발했다.

사실 SLR클럽 초기부터 활동하던 유저들은 일부러 SLR클럽 운영 쇼핑몰등을 이용했고, 초기 운영비도 일부 부담한 만큼 극심한 배신감을 느꼈기 때문에 회원들의 반응은 단순히 탑시나 여성시대와의 전투로 끝나지 않고 사이트에 항의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이탈하거나 스스로 트롤링을 하는 식으로 전개되었다. 개중에는 ▶◀SLR이라는 제목의 글로 줄을 잇는 모습도 보였다.
망한 사이트 게시물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사태시작일 등장.
망할 사이트 게시물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12일 등장.
침./바./른. 사./과./대./신. - 반./드./시./사./법./처./리. 13일 등장.
망하려는데 버티는 사이트의 게시물은 열람하실 수 없습니다 14일 등장
증.거.인.멸.사.법.처.리.세.무.조.사.환.영. 14일 등장
비굴한 변명이 담긴 공지'가 아니라 너희 운영진이 그토록 좋아했던 '반성문'을 쓰라!!! 14일 등장
SLRCLUB을 후원하는 모든 광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14일 등장
SLRCLUB을 후원하거나,SLRCLUB에 광고하는 모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15일 등장
사이트의정상적인운영을저해하고타회원에게도불편을끼치는행위에대해서는규정에따라조치할예정입니다. 15일 등장.
사이트의정상적인운영을저해하고타회원에게도불편을끼치는운영진에대해서는규정에따라조치할예정입니다 16일 사용중(15일은 알 수 없음.)
저는 SLR클럽 운영진에게서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답을 듣고 싶습니다. (운동 동참) 20일 등장
- SLR클럽 유저들의 항의 문구

항의 문구를 단 댓글이 도배되고 있었으며, 그동안 검열과 신고에 숨죽이던 각종 성인 짤방등이 올라오기도 했다. 여기에 일반 트롤러들이 가세하면서 게시판은 더욱 어지러워졌다. 나중에는 운영진이 서버 관리에 정신 팔린 틈을 타 야동 캡쳐까지 올라오는 등 상황이 극단적으로 치닫기도 했다.

15년 5월 11일에는 탑시의 게시글들이 발굴되어 slr자유게시판의 분위기에 불을 지폈다. # 유저들은 이런 사이트를 위해서 운영진이 특혜를 준거냐며 대거 분노하였고, 사과 글이 올라온 이래로 분위기가 계속 험악해지고, 자료가 계속 나올수록 사법당국에 신고하는 유저도 생겼다. 한편 내부 분위기는 디시인사이드 초기의 짤방들을 들고 와 반말을 쓰고, 심지어 몇몇 유저들은 일베 말투를 쓰기도 하고 그 와중에도 그걸 지적하는 사람 등이 뒤엉켜 평소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했다. 그 와중에도 장터는 정상적으로 굴러가고 있어 이것이 사이트 자체의 패망을 노린 조직적인 테러가 아니라 SLR운영진에 대한 불만 표출의 의미를 담은 단체 행동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상황을 틈타 어그로꾼들이 진출하기 시작한 것. 20시 이후에는 일베 짤방과 각종 19금 짤방이 올라왔다 사라지길 반복하였다. 마지막까지 자유게시판을 지키려는 시도도 기존 자게이들도 스스로 트롤링을 시전하는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었다. 이 때 대다수의 유저들은 글을 삭제하거나 양다리 형식으로 전쟁터를 피했다. 그 와중에 운영자를 옹호하는 시늉을 한 세로드립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12일에는 자유게시판의 글 리젠 속도가 많이 떨어졌다. 올라오는 글 중에는 기존 유저들은 결국 SLR로 돌아올 것이라는 글들이 있었고, 흥미 삼아 들어왔던 어그로꾼들은 대부분 화력이 다했다. 한편 이것도 지나가는 바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기존 유저들에 의해 다른 게시판으로 떠났던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은 의견이 올라오고 있어 추후 SLR클럽이 정상화 되어 다시 유저들이 돌아오더라도 이 시기를 버틴 유저와 피난을 갔던 유저 간에 갈등이 생길 가능성도 생겼다. 다만 단지 진정되었을 뿐이고 게시판의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고 롤백만 반복되어 무정부 상태가 지속되었다.

13일에는 장터마저 폭격의 대상이 되었다. 운영진은 장터와 자유게시판의 글들을 동의를 구하기는커녕 어떤 규정 위반인지 이유를 통보조차 하지 않으며 일괄적으로 삭제하여 대응했다. 그리고 스스로 트롤링을 하던 많은 유저가 정지를 먹고, 분탕질등 트롤링을 위해 놀려왔던 인원들도 빠지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여전히 운영진은 묵묵부답으로 진압만 하고 있었다. 한편 오늘의유머 공지사항 사태 때문에 피로를 느낀 유저들이 돌아오기도 했다.

팝코넷리뷰 slr사용기 게시판에 팝코넷을 리뷰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리고 운영진에 의해 삭제되었다. #

14일에는 오랜만에 방문한 유저들이 이게 어찌된 노릇인가를 묻고 다니고 있었고, 절이 싫으면 곱게 떠나라는 유저들과 망하는꼴을 봐야만 떠나겠다는 유저들의 상반된 의견이 직설적으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팝코넷 딴지일보의 상황이 계속 나아지고 있어 이탈 속도가 가속되었다. 한편 이번 사건의 사법 처리를 위한 구체적인 행동도 일어났다. 유저들의 손으로 직접 정부기관에 신고를 하고, 민원 신청으로 빨리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직접 문서를 제출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오후 2시, 디시인사이드의 핵폭탄공개 댓글참조 이후 충격에 빠진 유저들의 글이 올라왔다.

한편 망해가는 SLR클럽을 떠나 오늘의유머로 망명 온 보트 피플들은 '(SLR클럽이라면 몰라도) 왜 오늘의유머가 탑시 문제에 대해 난리냐'는 반응에 대해 니들 땜에 오늘의유머로 넘어온 우리가 난리 치는 중이라고 일갈했다. 백업

심지어 SLR클럽 유저 측에서 모든 사이트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 집단까지 용병으로 고용하는 기염을 토했다! 아카이브 기왕 망하는 거 자신들의 손으로 확실하게 망하게 하려나 보다.

자유게시판 글개수 차이 딴지게시판과의 활성도 비교 자료가 올라왔다. 그러나 slr의 유저들이 오늘의유머, 팝코넷, xlrclub 등으로 분산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다 합한다면 이미 slr의 능력이 다른 사이트로 거의 다 대체되었다고 여길 수 있다. SLR클럽의 처음부터 역사를 되짚으며 추억하는 글도 올라왔다. #

14일 오후 4시, 한 유저가 운영진과 관계있는 키워드인 '반모' 를 쓴 글을 중심으로 삭제된다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게시판이 반모로 도배되고 있다. # 각종 바리에이션으로 주모, 조성모, 하모하모, 노모 등등이 추가되고 있다. 두부 반모를 판다는 장터 글이 삭제되기도 했다!

14일 오후 5시 반 즈음부터 '비굴한 변명이 담긴 공지'가 아니라 너희 운영진이 그토록 좋아했던 '반성문'을 쓰라!!!'는 제목의 글들이 도배되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태연스럽게 리뷰를 올린 운영자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것.

공지글반박 운영진으로부터 여시 운영진에 대한 대책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그러나 표현이 매우 애매하거나 대상을 특정지우려 하고 있어 고소는 커녕 할 의도가 있긴 하냐며 비판 받고 있다. 오히려 오늘의유머 운영자가 올려 문제가 되었던 글보다 더 많은 비판 거리가 발견되고 있다.

# 초창기 반성문 사건을 떠올리는 기괴한 방식의 이용정지 해제시스템이 생겨났다. 아이디가 정지당한다면 이용문의 게시판에 직접와서 요청글을 쓰라는 것.

15일 오후 3시까지 키워드 반모 글과 SLRCLUB을 후원하거나,SLRCLUB에 광고하는 모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로 자유게시판이 도배되고 있다. 성인게시판은 SLRCLUB을 후원하거나,SLRCLUB에 광고하는 모든 회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외에는 글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 # #아카이브

운영진이 개인적으로 연락한 것을 받았다는 사용자가 등장했다! 지금까지 사용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내용을 설명했다고. # #

16일 오전 9시 34분, 한 유저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수정된 공지조차 내려갔다. 공지 내렷내

몰락 패러디도 등장했다 SLR몰락, 본격 에세랄 망하는 만화도 등장했다 본격 에세랄 망하는 만화, 흔한 '반모' 사용기도 등장했다 사용기,

17일 오전 10시 44분, 가장 강경한 의견을 피력하던 유저가 글을 올렸다. # 뜬금없는 제목이라 혼란이 일어나는 중. 저녁 9시에 다시 모이자는 글이 올라왔다 #.

SLR클럽의 스트랩 소각동영상이 올라왔다. 소각글 아카이브 유튜브

사용기, 에세이게시판, 포럼은 이미 마비가 되었고 자유게시판은 트롤러와 스스로 폭파시키려는 자게이, 쉴더 등이 합쳐져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17일 오후 9시경, 신고글 아카이브 서울특별시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정식고발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18일 오후 12시경 신고글 아카이브 사건이 대검찰청에서 처리한다고 올라왔다.

26일부터 게시글의 조회수가 정상적으로 표시되지 않고 있다. 100만 조회 심지어 아무것도 아닌 글에 조회수가 100만이 넘는 기이한 경우가 발생했다. 새로고침을 연타하면 끊임없이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다고. 심지어 새로고침을 누르는 횟수 이상으로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조회수 체크 알고리즘에 이상이 생겼거나, 문제를 의도적으로 놔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의도적이라는 의견의 근거는 25일에 커뮤니티간 인기게시글의 조회수를 비교하는 글이 올라왔다는 것. 조회수비교 뽐뿌, 클리앙, 오늘의유머가 5000에 육박하는 가운데, SLR은 20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사태가 갑작스럽게 생긴것. 떠나온 유저들은 참 대단한 우연이라며 어이없어 하고 있다. 또한 세월호사건 이후 조의의 의미로 여성모델 촬영사진을 전면에 걸지 않고 있었으나, 26일 오전 현재, 여성모델사진이 전면에 걸리고 있다.

7월 4일, SLR클럽이 탑시를 개설해주며 구실로 삼았던 사이트개편의 여파로 각종 오류가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 26일의 게시글 조회수 조작의혹도 그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인 것. 사이트개편시에 오류가 난 것이라면 지난 9달간 탑시를 운영하며 생긴 트러블슈팅 노하우와 테스트는 다 뭐였냐며 기존유저들은 어이없어 하고있다. 온갖 트래픽은 다 잡아먹고 정작 전체 서비스시에 온갖 오류를 뿜어내는 걸 보면 능력부족이나 테스트를 안 했거나 두 가지 중 하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와중에 새로고침을 하면서 조회수 장난을 치던 계정들을 IP차단시키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사이트를 제대로 구성하지 못한 주제에 IP차단은 뭐냐며 원성이 나오고 있다.

4.1.2. 운영진의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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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갑자기 서버가 롤백되었다. 급하게 롤백을 했는지 애먼 펜탁스 포럼은 시간이 되돌아갔다. 5월 1일 정모가 있었는데, 모두 출사 나갔다가 참치잡이 배에 탄 거 아니냐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한 차례 추가 롤백으로 4월 28일까지 시간이 돌아갔다. 일단은 펜탁스 포럼과 탑시가 같은 서버를 사용해서 탑시를 롤백하다가 오류가 난 것이라고 한다. 5월 11일 들어서 다시 복구가 되긴 했지만, 그나마 펜탁스 포럼을 지키던 인원들은 거의 다른 펜탁스 커뮤니티로 떠나는 분위기.

그리고 11일 오후 2시경, 각 카메라메이커별 포럼과 사용기게시판등 핵심 자료를 중심으로 광범위한 롤백이 이루어져 탈퇴한 사람들이 삭제한 컨텐츠들을 유저의 의사와 관계없이 복구했다. 이 와중에 탈퇴한 사용자들의 계정도 롤백되어 탈퇴시에 아이핀을 요구하는것으로 모자라 탈퇴한 계정 정보마저 삭제하지 않고 있었냐는 의혹이 일었다. 이렇게 강제 복귀된 사람들은 스스로 자유게시판과 장터를 폭격하였다. 다만 클리앙 등 IT계열 포럼에서 지금 문제가 되는 여성시대 탑시용으로 쓰인 베타테스트서버 db의 복구를 불가능하게 하려는 덮어쓰기일 수도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자유게시판, 장터 등 여러 게시판이 망하기 직전의 리그베다 위키의 상황을 연상시킬 정도로 악화되고 있는데도, 정작 SLR클럽 운영진은 만 하루가 지난 5월 11일 정오가 지나도록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았고, 뒤늦게 11일 오후 2시 반경 공지/ 아카이브가 올라오긴 했으나 가장 중요한 여시 소모임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에 대한 말은 없었다. 또한 19금 목적의 게시판을 위해서 일부러 다른 게시판을 위장 목적으로 만들었다는 해당 여성시대 카페 운영진의 말과 게시판 획득을 위해 전체 공지로 올려진 점을 #글1 아카이브 구글캐시 #글2 아카이브 SLR운영진이 정말 모르는 것인지 묵과하는 것인지 알 수도 없었다. 그래서 댓글 반응이 안 좋아지자 관리 게시물로 지정, 댓글 작성을 막았다. 게다가 자신의 흔적을 지우면서 떠나기 위해 청소기 프로그램을 돌리는 유저들을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것으로 간주해 제재를 가하겠다는 협박도 했다.

13일 오후 8시경 묵묵부답이던 운영진들이 기존 회원들을 숙청하기 시작했다. 운영진을 향해 사과 글 언제 올라오냐는 얘기만 올려도 글 삭제와 회원포인트 50점 감점이고, # 두세 번 더 올리면 아이디가 정지되는 수준이다.

2015년 5월 14일 새벽, 포인트 1500점 이상의 성인만 접속할 수 있는 성인게시판을 여성시대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열어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원글 백업

15일 오후 6시, 공지 사과의 내용을 담은 공지가 올라왔다. 여성시대 측에 책임을 묻는다는 내용. 그러나 '사이트의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고 타 회원에게도 불편을 끼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입니다.' 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유저들은 "불만 토로만 해도 차단한다는 거냐." "사과가 뭔지 모르는 거냐."며 전혀 분노를 가라앉히지 않고 있다. 운영진을 성토하는 글에 대해 징계가 강화된 것 같다는 반응들도 올라오고 있다. 이와중에 SLR 측에서 작성한 모니터 리뷰가 올라왔다가 1분도 안되는 사이에 사라졌다.

15일 오후 7시, 사과문이 내려갔다. 문제가 된 걸 알긴 아는 듯. 그런데, 글을 완전히 내린 것이 아니라 공지게시판에만 살려놓고 기존 링크를 다 끊었다.

15일 오후 7시 30분, 심지어 사과문이 수정되었다. 규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라는 글 내용이 삭제되었다. 원본복사글 수정된 공지 원본과 수정 공지 비교글 삭제된 내용을 복사한 글로 게시판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4.1.3. 그 외

한 SLR클럽 유저의 증언으로는 일부 SLR클럽에 있는 광고업체가 광고 보류를 시전했다고 한다.

4.2. 여성시대의 거짓된 사과 및 내부 반응

탑 시크릿 내 음란 팬픽의 수위, 성희롱성 발언 등이 문제되자 탑시에서 음란 팬픽을 연재하던 작가들이 대규모로 글을 삭제했다.

여성시대 카페 내부에서는 이것을 가지고 문제 삼는 것을 여성혐오자 및 일베 유저와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자폭급이다.

1차 사과 글은 5월 11일 00:22분 여성시대 카페에 올라왔으나, 해당 사과글 단독 사과 글조차 아니며 글의 제목만 보면 사과가 담겨 있는 지조차 알 수 없다. 게다가 그전까지 회원들의 반응은 " SLR클럽에서 쓰라고 해줘서 쓴 건데 왜 우리가 사과를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다"여서... # . # # # 백업클럽 외 타 사이트 회원들을 고소하려 하고 있다. 실제로 라이트 유저들은 탑시를 SLR클럽 측에 숨기고 운영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의견이 있으며, 운영진 측에서 SLR클럽과 회원들 모두에게 숨기고 일부에게만 공개하여 탑시를 운영했다라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SLR클럽에 사과 글을 올리지 않고 자기들 까페에 쓴 글을 SLR클럽 유저가 퍼온 상황이 발생해 ## SLR클럽 유저들은 자신들의 사이트에 심각한 피해를 입혀 놓고는 사과문이라고 올린 글을 자기 카페에 올리고 그것을 사과문이라고 선언해, 최대한 정성들여야 할 사과문조차 사과할 마음은 전혀 없고 그저 자기 카페원들의 세뇌에만 사용하는 수준이 이미 도를 넘었다고 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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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시점에서 여시에서는 이제는 사과했으니 끝이다, 탑시 때문에 소모임을 만든 건 맞지만 활성화 된 건 탑시 때문이 아니다, 오늘의유머 측에는 사과 할 필요가 없다는 등의 논리를 들이밀고 있었다. 당연히 이 반응은 SLR클럽 유저들의 분노를 돋우었다. 그나마 이 시점에선 여시의 운영자들이 댓글 컨트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도 여시 회원들은 앞으론 사과하면서 뒤로는 SLR 회원에게 고소미를 진행 # 할 의욕에 차있는 등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 #

그리고 5월 14일 10시 30분경에 여성시대 까페에서 2차 사과 글으로 장문의 피드백이 올라왔다. 본문 아카이브 주된 내용은 '탑시' 에 대한 해명으로써 운영 경위, 운영 방침, 탑시에 대한 의혹 등을 서술하였고 탑시를 둘러싼 법적 책임을 본인이 모두 지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이후 탑시는 여성시대 까페 내부에서도 외부에서도 존재가 없을 것이라고 공언하였다. 또한, 여성시대 까페와 탑시의 운영권도 내려놓겠다고 한다.

오해하지 말자. 해당 피드백은 "여성시대" 멤버를 위한 피드백이며, SLR을 향한 사과문이 아니다. 사과문은 따로 작성하여 SLR측에 전달한다고 하는데, 해당 사과문이 SLR 유저에게 보내는 사과문일지 운영진에게 따로 통보하는 사과문일지는 의문이다. 본문 최하단을 보면 SLR에 대해 간략한 사과 언급이 있긴 하다.

성인 목적의 게시판을 위해서 일부러 다른 게시판을 위장 목적으로나마 만들었다라는 해당 여성시대 카페 운영진의 말과 게시판 획득을 위해 전체 공지로 올려진 점, 여성시대 활동 회원의 5분의1 즉 약 4만 7천여 명이 가입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점에서 게시물1 게시물2 게시물1 아카이브 게시물2 아카이브 과연 '일부 운영진과 일부 회원들의 일탈이었다'라는 여성시대 운영진의 SLR클럽에 대한 2차 사과 #에 진정성이 있는가 의심이 가는 대목이다.

그 와중에 SLR클럽에서 여시 운영자에게 보낸 메일이 여성시대 내부에서 공개되었다. 그리고 댓글에서 계속 '의도'가 아니었다는 부분만 강조하며 음란물 공유를 무마하려는 현실 감각 없는 회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링크 아까 전까지만 해도 자기 사이트 내의 항의 하는 유저들을 강경 진압한 SLR이 여시에 이런 메일을 보낸 걸 보면 광고 관련 피해의 책임을 추궁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한 SLR클럽 유저의 증언 아카이브

한편 장문의 피드백 이후, 여성시대 내 일부 회원이 SLR클럽 유저에 대한 사과 메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두자는 의견을 제시하는 글을 올렸다. 무한도전 갤러리 링크/ 백업 오늘의유머 // 손글씨는 아닌 버전 진심이 담긴 행위일지는 모르겠으나,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게시판 오늘의유머에서는 해당 글을 보고 엄청난 비난과 조롱이 쏟아지고 있다.

3차 사과 글은 5월 16일 00시 24분에 올라왔다. 무한도전 갤러리의 이미지 캡쳐 이미지 캡쳐 아카이브 여시 카페 원본 글 아카이브 이번에는 손글씨로 썼다. 이에 대한 SLR유저의 반응 아카이브

한편 탑시 건이 이미 형사 건으로 넘어간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여성시대 회원들은 그치만 우리는 잘못인지도 모르고 한 건데도 처벌이 가능해?(백업)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5월 23일 11시 23분 여성시대 회원 1명이 SLR클럽 이주자들이 모인 사이트 중 하나인 자게이에 방문하여 사과문 백업을 올렸다. 글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은 '여시 대빵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사과문을 쓰기만 했어도 상황이 이렇게 가진 않았을 것이다' '지금까지 들어온 사과문 중에서 가장 진심이 담긴 글 같다' 라는 평이다. 하지만, 몇몇 자게이들은 " 변호사 만나고 오신 분 느낌이네요. 대필사과문 서비스도 사용한 듯 하구요."나 "딱 봐도 이 사태를 지금 알았다는 거 거짓말 아마 여시 측근인 거 같네요"와 같이 쌀쌀맞은 느낌의 댓글로 응수한 경우도 있었으며, "한 번 여시충은 영원한 여시충"과 같이 적대감을 드러내는 댓글도 있었다. 자게이의 모두가 이 사과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아니지만, 애시당초 여시 대빵과 SLR클럽의 운영진의 사과가 이 항에서 기술하고 있는 사과문처럼 진정성을 보이고 진심이 담긴 사과가 이루어 졌다면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발전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9월 8일 현재 대빵의 자필 사과문은 이미지가 삭제된 상태다. 삭제전 아카이브 또한 회원들도 사과댓글을 지우며 사과를 철회하고 있고 고소가 불발된 것이 아니냐며 적반하장의 행태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SLR자게이들도 음란물을 공유했다며 모욕하고 조롱하는 것과 SLR운영진도 우리가 음란물을 공유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사실을 왜곡하는 것, 그리고 "여자들이 음란물 보는 게 뭐가 문제냐?"라며 문제의 핵심을 흐리는 행위 등을 통해 자신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9월 21일 대빵이 오랜만에 공지를 올렸지만 SLR에 대한 내용도 없고, 사과문도 복구 하지 않았다. 그리고 더 나가서 23일 사과문 있는 게시판마저 삭제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지금까지 해온 사과들은 면피성 사과로 확실하게 되었다.

5. 의혹

5.1. SLR소모임은 정말 탑 씨크릿을 위한 눈속임이었나?

탑시는 여시의 SLR 소모임 게시판 중 하나지만, '탑시를 위해서 일부러 다른 게시판을 위장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과거 탑시에는 야한 짤방이 반드시 첨부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 현재는 사라진 글, 구글캐시 백업

또한 탑시가 주 목적 같지 않게 열심히 활동해 달라', '베타 테스트 이후 유지를 위해(게시판 확보를 위해) 메일을 보내 달라'는 논지의 운영진 말이 여성시대 카페 전체 공지로 올려져 있었다. 여성시대 운영진의 공지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여성시대가 소모임 테스터에 응모하여 테스터 권한을 따낸 것이 성인 자료실을 열기 때문이었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5.2. SLR클럽은 테스터 권한을 여성시대 측에 부여했나?

SLR클럽은 대용량의 사진 업로드, 댓글 이미지 첨부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소모임을 통해 테스트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왜 가장 가깝고 피드백도 빠를 SLR클럽 유저가 아닌, 외부 집단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요청하였는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었다.

왜 소모임 테스터 모집에 대한 공지사항을 굳이 아무도 안보는 곳에 올려서 한 달이나 방치했는지, 왜 기존 유저들이 아닌 외부 유저에게 테스트 권한을 주었는지에 대해 논란이 일었다. 테스터 모집 공지사항의 조회수는 900에 불과했으며, 이는 SLR클럽 자유게시판의 뷰 수에 한참 미달한다. 그 조회수 중 상당수는 여성시대가 단체 행동을 하며 만들어냈을 것을 고려하면 정말 기존 SLR클럽 회원은 테스트의 존재 사실도 몰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것이다.

최근의 주장에 따르면 보배드림처럼 사업 확장을 꿈꾸던[11] SLR클럽 측에서 그 일환으로 네이버 카페나 DC같은 커뮤니티 허브로서의 방법을 생각해내었고 이에 상대적으로 열세인 다음 카페 유저들을 흡수하길 원하던 찰나에, 다음에서는 불법적 요소로 개장할 수 없었던 19금 모임을 대신 만들어줄 본거지를 원한 여시 측과 이해 타산이 맞아 떨어져 이 사달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즉 SLR클럽 영자 측은 다음 카페 흡수화 전초 기지를 여시로, 여시는 본인들이 해결할 수 없었던 난제를 SLR에게 기대 해결한 셈이다.

5.3. 서버 몰빵?

탑시에 SLR클럽의 서버를 몰빵한 흔적이 발견되었다. 백업

그리고 여시 내에서 탑시가 터진 시각과 SLR 자게가 터진 시각을 분석한 결과 실제로 탑시가 터질 때마다 SLR 서버도 터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잦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된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여성시대 운영자들은 탑시 서버 관련 글을 대량 삭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 백업 남아 있는 탑시 서버 글을 검색해 본 결과 탑시가 열리는 시간대 여성시대 내 반응들을 상당수 확보할 수 있었다. slr/SLR클럽 + 서버 백업 ㅌㅆ/소모임 + 서버 백업 (ㅌㅆ + ㅅㅂ/짜증/뭐야/안돼/안되)(탑시 느려) 백업 탑시 + 망상 백업, 또 어떤 유저는 미리 검색글을 박제해 놓았다. 링크1 링크2 링크3 링크4

그리고 오늘의유머 등지로 망명한 SLR클럽 유랑민들은 자신들이 모아서 낸 서버비가 저런 식으로 활용되었냐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

5.4. 증거 인멸?

갑작스럽게 SLR클럽이 리뉴얼 되면서 탑시마저 접속이 안되는데 증거 인멸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SLR클럽 운영진들이 고소준비를 위해 글삭튀 하지 못하도록 접속 불가로 돌려놨다는 의견도 있다.

5.5. SLR이 정상화 되면 회원들이 돌아올까?

돌아온다고 하더라도 거하게 타격을 입은 SLR이 옛날 상태로 돌아가려면 몇 년의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거기다 과거의 운영진 벤츠 사건과 더불어 이미지 하락은 피할 수도 없을 듯 하다.

6. 향후 전개

6.1. 탑 시크릿 관련자 고발

2015년 5월 13일 1시 30분경에 음란 소모임(탑시) 사법 처리 촉구를 위한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원본 링크 결국 2015년 5월 17일 21시 경에 탑 시크릿에서 음란물을 공유, 게시한 회원들과 이를 조장한 운영진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되었다. 여성시대 고발 대란 참조.

2017 8. 4일 해당 고발 관련 진행상황을 경찰청 민원으로 질의한 결과 규정상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해당 사건을 고발한 slr클럽 당사자가 썰을 풀지 않는 한 이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마무리 되었는지는 영원히 알 수 없을 듯 하다.

6.2. 대검찰청 이관과 수사 개시

탑 시크릿 관련자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것과 별개의 사건으로 일부 민원 제기자의 민원이 대검찰청으로 이관, 수사 중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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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을 지켜보던 어떤 유저, 대검찰청에 이관된다는 게 단적으로 어떤 의미인지 보여주는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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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씹어대던 일베 밟아보지 못한 곳 도착하신 언냐들.[12]
파일:ZUJPMtF.png
그 와중에 대검찰청은 수사기관이 아니라고 정신승리하고 있는 정신나간 언냐들.[13]

6.3. 한 배를 탄 여시와 SLR?

9월 21일 여성시대 대빵의 공지가 올라왔다. 우리들의 등업 방식이 법적 문제는 없지만 다음 카페 약관에 위배되므로, 이에 해당하는 5등급과 7등급의 등업은 SLR클럽 내의 여성시대 소모임에서 하겠다는 내용이다. 링크 아카이브

그런데 이에 대한 모순점이 발견되었다. 개인의 실명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예전 공지 등업 관련 만화에서 실명을 요구했던 적이 있다는 것이다. 링크 아카이브

파일:vpGdQgN.jpg
게다가 SLR운영진의 공지 내용을 보면 운영 가능한 정상 범주의 커뮤니티라고 한다.

그리고 여성시대 측이 사과문을 내린 것으로도 모자라 SLR클럽을 여시 부하로 취급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6.3.1. 여성시대 대빵이 자랑한 330만 원 변호사 사임 그리고 밝혀진 알 수 없는 도발행위

여성시대 게지의 피드백이 올라왔다. 여성시대 대빵[14] 변호사 상담비 전액[15]을 부담하기 위해 사채를 이용(...)했으며, 이로 인해 월 50만 원씩 대출업체에 지급해야 되는 고정지출이 생겨 여성시대 카페 운영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결국 변호사에게 사건 수임을 맡기기에는 대빵의 추가 대출 여력이 없는 상황에서 다른 운영자들이 합심해도 변호사에게 사건 수임을 할 만한 자금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민·형사상으로도 여성시대 운영진이 원하는 결과[16]를 얻어낼 가능성이 희미하다는 변호사 상담 결과가 나옴에 따라 여성시대 운영진들은 법적 대응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런데 여기에서 의문점은 게지의 피드백 글을 보면 알겠지만 대빵의 변호사 상담건은 5월 23일 이후로부터 7~8월 사이로 추정된다. 그 말은 동년 9월 8일에 탑시관련 사과문 삭제와 9월 21일 대빵의 공지의 정신 선언을 보면 법적 고발 대응을 사실상 못 하는 중인데 왜 이런 도발 행위를 했는지가 이해가 안된다.

그리고 게지의 말대로 대빵이 사채를 쓴것 같지만 여성시대 카페는 광고 수익이 많다는 증언이 있기에 신빙성이 떨어지기도 하다.

6.4. 다시 지워진 탑씨의 글들

10월 25일 자정부터 탑씨 내의 글들이 대량으로 삭제되었다. 스르륵 측의 증거인멸인지 아니면 해당글을 올린 여성시대 회원의 변덕인지는 모르지만 고발된 이상......

6.5. 재점화

그런데 여성시대 카톡방에서 한 여시가 남자친구의 성기가 노출된 나체 사진을 당사자의 허락 없이 몰래 올리는 바람에 성폭력범죄처벌법에 위배되는 짓을 하여 기사화되어 본 사건이 제2의 n번방으로 재점화되고 있다. #

여성가족부, 여성신문, 대한민국의 여성인권단체, 트페미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의 페밍아웃자들 등 페미니즘 진영은 n번방 조주빈을 욕했던 것과 반대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이슈인지 침묵하고 있다.

7. 여담

8. 관련 문서



[1] 1 1Ⓐ 2Ⓐ [2] 1 1Ⓐ 2 2Ⓐ [3] 1 1Ⓐ [4] 1 1Ⓐ [5] 1 2 1Ⓐ-1 1Ⓐ-2 2Ⓐ [6] 1 2 1Ⓐ 2Ⓐ 3Ⓐ 4Ⓐ [7] 1 1Ⓐ [8] 원글 백업 참고. [9] 후에 이것은 미러링이라는 환상적인 단어를 생각해내면서 정당화된다. [10] DSLR 사진은 폰카 사진보다 훨씬 용량이 크다. 그런데도 용량 제한은 2MB. 때문에 회원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의 원본을 올리지 못했다. 눈물을 삼키고 사진 편집 프로그램으로 최대한 손실을 줄이면서 올린 것이다. 그런데 회원보다 사이트에 기여는 하지도 않는 외부인에게 오히려 특혜를 준 것이다. 이에 대해 다룬 SLR클럽의 게시글이 있다. [11] 근데 보배드림은 중고차 업체에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것이다. SLR과 반대다. [12] 열화된 글의 내용은 "아니 일베충 새끼들도 대검찰청을 못 밟아봤는데 뭘 더 얘기해" [13] 당연히 대검찰청은 검찰 수사를 위한 행정기관이다. 과거에 '수사 기관'이라는 것의 수장이라고 볼 수 있는 중앙수사부가 여기 소속이었다. 물론 현재는 공수처 검수완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수사 기능이 분산되었지만, 아직도 강력 부패 수사기능은 존재한다. 또 저들 주장에서의 일반적인 이관 업무는 대검까지 갈 것 없이 멀어봐야 지방검찰청에서 다 처리한다. [14] 게지가 피드백을 작성하면서 대빵은 공무원 준비생이라고 신분을 밝혔다. [15] 330만 원+220만 원+55만 원. [16] 여성시대를 비방·음해하는 자들에 대한 법적 처벌. [17] 게시물 내용에 대해 탑씨는 보증하지 않으며, 이에 대한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탑씨에서는 토렌트 프로그램을 통해 자료를 받기 위한 중계 역할 및 토렌트 파일의 배포역할만 하며 해당 자료에 대한 실질적인 파일은 서버에 보관하지 않으며 토렌트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포하게 되므로 탑씨와는 관계가 없음을 명시합니다. 스크린샷 [18]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