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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lding [ 게시물 캡쳐본(혐오 주의) ] |
흑백 및 블러 처리된 사진 |
}}} |
2. 전개
워마드 관리측은 문제가 되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였다. 노컷뉴스가 최초로 기사화했을 때 해당 게시물은 이미 삭제된 상태. 이후 여러 언론사에서 같은 내용을 다룬 기사들을 쏟아냈다.이 사건으로 인해 도가 지나친 반사회적 행위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었다. 이에 대해 친 페미니즘 성향이 짙은 노컷뉴스조차 16일 천인공노라는 말까지 쓰며 가장 먼저 기사화시키며 완전히 등을 돌렸다. 노컷뉴스 - 이번엔 태아에 가위질, 천인공노할 워마드 만행 @ 세계일보 - 워마드, 성체 훼손→식칼 위협→태아 인증샷, 갈수록 도 넘는 ‘엽기 행각’
2018년 7월 17일 중앙일보는 기자 오원석의 기사에서 수 많은 매체 등을 통해 남성혐오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건국대 몸문화연구소 교수 윤김지영의 "워마드 일부 게시물이 보는 이들에게 충격적이고 역겨움이나 불쾌감을 주는 지점이 있지만 워마드에서 논의되는 '비혼·비출산 여성으로 살아가는 법' 등 여성의 독립성을 담은 콘텐츠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자극적인 소재만 대중에 과잉 대표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한 발언에,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원장 허라금의 "워마드는 자극적인 소재와 사진 등으로 정치적인 과시 전략을 사용하는데 대중의 관심이나 언론의 보도 등은 그들의 자극적인 부분만을 조명하고 있다. 워마드에서도 다양한 목소리가 있는데 성체 훼손 등 폭력적인 사례만 부각되는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앞으로는 더욱 자극적인 사례가 등장할지도 모른다."고 한 발언을 내보냈다.
중앙일보 - 워마드, 이번엔 '낙태 인증' 논란…"자극적 소재 부각하지 말아야" @
2018년 7월 17일 헤럴드경제 기자 구민정의 기사에서도 워마드가 이런 사진을 올린 것과 반응에 문제가 있는데 사건의 성격을 낙태 오보로 규정하고, 윤김지영 등을 동원해 조작 내용을 확인 안하고 워마드를 악마화했다는 내용을 실어 워마드의 악행에 물타기를 했다. 그리고 워마드 유저들은 이 기사에 좌표를 찍어 선동을 펼쳤다.
헤럴드경제신문 - [TAPAS] ‘워마드 낙태’ 오보가 포털 메인에 떴다
이 사건의 본질이 사진의 진위 여부가 아닌 이런 사진의 게시 자체와 그 반응임을 정확히 지적하는 기사들도 나왔다. 또한 워마드의 행위가 조작인 것도 알렸다.
2018년 7월 17일 아시아경제신문 기자 고정호의 기사에서 워마드 게시판의 댓글이 논란이 됨을 밝혔다.
아시아경제 - 극한 치닫는 워마드…경찰수사·폐쇄 요구 '봇물'
2018년 7월 17일 한국일보 기자 강진구의 기사에서 사건의 본질이 사진의 진위 여부가 아닌 이런 사진이 올라온 것 자체라고 정확히 지적해 일각의 진위여부 물타기를 비판했다. 이 기사에서는 사진을 올린 워마드 회원이 자작극을 실토한 것도 나왔다.
한국일보 - 이번엔 태아 훼손 자작극… 갈때까지 간 워마드 인증
3. 진위 및 후일담
구글링 검색 결과, 이미 예전부터 해외 사이트에 있던 사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1] 또한 낙태는 산모에게 큰 부담이 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집에서 스스로 실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2018년 혜화역 시위 3차 시위,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직후 일주일 내에 또 다시 충격적인 사건을 터뜨리면서 워마드는 대중에게 그 실체를 드러내게 되었다. 진위 여부와 별개로 워낙 충격적인 사건이라 종종 기자들조차 제목으로 분노를 드러냈다. #
4. 문재인 대통령 비하
해당 글 캡처본(혐오 주의) |
2018년 7월 18일 자정 경, 한 워마드 회원은 워마드에 올라왔던 태아 토막 사체 사진에 문재인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을 올리면서 대통령을 비하하였다. 그 글을 본 워마드 회원들 또한 대통령 비하에 동조하고, 미러링을 목적으로 일베를 따라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게시물 원본은 삭제된 상태이다.
5. 옹호자
단순 옹호 기사가 아닌, 칼럼, 논평 또는 유명인/전문가 등의 옹호 성명 등만 기재.6. 기타
- 일단 이 사건으로 낙태죄 폐지 반대 또는 강화 여론에 힘이 실릴 것이 자명하다고 보는 시각[2]도 있었고, 실제로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서도 워마드의 이번 사건을 언급하면서 낙태죄를 폐지해선 안 된다고 청원이 올라왔다.
- 이번 사건으로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에서도 워마드와 반대하는 행보를 보이는 계층이 늘어났다. 낙태를 반대하는 여성들도 상당수 있는데, 이들은 낙태를 태아의 생명과 여성의 몸이 둘 다 소중하다고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낙태를 찬성하는 이들은 강제로 낙태하는 게 아닌 본인의 선택의 자유를 주는 방향의 의견이 더 많은 것도 바로 악용될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추가로 워마드에서 여성 기혼자나 남성과 연애를 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혐오 단어를 다수 생성했다는 주장도 등장하면서 워마드를 배척하는 층이 증가하고 있다. #
- 2018년 7월 17일 이 사건을 일으킨 워마드를 비판하고 수사에 들어가기를 희망한 공지영 등 문화예술계 페미니스트 인사들 중에서도 선을 긋는 행보를 보이는 인물이 등장했다. 2018년 7월 17일 네이버-동아일보 ‘페미니스트 작가’ 공지영, 워마드 태아 훼손 사진에 “수사 들어갔으면” 그러나 윤김지영 등 워마드를 옹호하는 인물들도 여전히 있다.
7. 관련 문서
[1]
이는 호주국자 사건과도 비슷한 경우인데, 호주국자의 경우 구글링을 피하려고 사진을 어둡게 한 뒤 좌우반전한 것에 비해 이 워마드 유저는 어떠한 사진 변조 없이 그대로 첨부했기 때문에 구글 이미지 검색만 하면 진위 여부를 파악할 수 있었다.
[2]
낙태된 태아의 시신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
침묵의 절규" 등에서 짐작하듯 낙태죄 폐지 반대론자들이 으레 써먹는 방법이다. 낙태가 살인이라는 주장에 시각적인 힘을 싣기 쉽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