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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1:39:14

역 관련 정보/대학교 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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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수도권 전철
2.1. 유래
2.1.1. 1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2.1.2. 2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 전개2.1.3. 3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 전개
2.2. 법 제정 이후의 후일담
2.2.1. 신창역 병기역명 논란2.2.2. 앞으로의 전개(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
2.3. 논란이 없는 학교
2.3.1. 부지 내에 출입구가 존재하는 학교2.3.2. 입구가 극히 가까운 학교2.3.3. 가까운 도보이동으로 접한 학교2.3.4. 이유는 충분하나 등재에 실패한 학교
2.4. 논란이 있는 학교
2.4.1. 부역명으로 적합한 학교2.4.2. 엉뚱하게 역명이 붙은 학교2.4.3. 전혀 가깝지가 않은 학교2.4.4. 특이한 사정이 있는 학교2.4.5. 흑역사로 취급되는 학교
3. 비수도권 도시철도4. 일반 철도역

1. 개요

원래 이 문서는 대학교에 한해서 논란이 되는 역들을 나열하였으나 대학 외에도 역명과 시설물이 따로 노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그에 대해 합당한 비판이 가해질 경우 등재 가능하다(예 - 구로구청, 상봉터미널, 영릉 등). 하지만 총신대입구역 논란이 촉발점이므로 대학교 관련 내용이 압도적임을 감안하기 바라며 표제어도 그렇다.
범례
역명/부역명으로 있다가 현재 삭제된 경우 이탤릭체
한번도 역명/부역명 등재를 못한 경우 취소선

2. 수도권 전철

2.1. 유래

2.1.1. 1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

1974년 지하철 1호선(종로선)이 개통된 이래 지하철 역명 원칙은 해당 지역의 지명으로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1980~85년에 1기 지하철의 나머지 노선(2~4호선)이 개통될 무렵 지명으로 하기에 곤란한 상황이 등장했다. 같은 동(洞)명을 사용하는 지역이 넓어 2개 이상의 역이 같은 동에 위치하거나, 2개 이상의 동 경계에 역사가 위치하면서 어느 명칭도 대표성이 없거나 하는 상황이었다.[1] 이때 역의 명칭으로 지역의 랜드마크를 사용하기로 했고, 그중 이대역, 교대역, 서울대입구역, 한양대역의 4개 역에 대학교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유를 굳이 덧붙이자면 이대역의 경우 역사가 위치한 지역이 창천동, 대현동, 노고산동의 경계이면서도 지역주민이 아니면 어떤 명칭도 알기 어려웠고, 교대역의 경우 서울교육대학교가 위치한 강남구(서초구 분구 이전 행정구역명) 서초동에서 따 온 강남, 서초라는 명칭을 가진 다른 역이 있었으며[2], 서울대입구역 또한 관악, 신림, 봉천 모두 타 역명으로 사용된 상황이었다.[3] 한양대역의 경우는 역사 자체가 한양대 구내에 있고 지역명이 행당동과 사근동으로 분리되었다.[4]

하지만 이렇게 대학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자 수많은 대학들이 지하철역에 자기 대학 이름을 붙이려고 나서기 시작했다. 시초는 홍익대학교가 2호선 '동교역'을 홍대입구역으로 고치게 해달라고 요청한 것이었다. 이로써 홍대입구역이 개통 4일 전에 역명이 확정되고, 이후 건국대학교 인근에 있는 화양역을 건대입구역으로 바꾸는 것을 시작으로 대학역명 이름 붙이기 열풍의 역사가 시작된다.[5] 이로 인해 정식 역명이었던 행정동 이름이나 지역 이름이 부역명으로 전락(?)하거나 빠지는 일도 일어났다. 성균관대역, 성신여대입구역[6], 한성대입구역[7], 숙대입구역, 총신대입구역[8]이 이에 해당. 동대입구역은 노선이 동국대학교 부지를 통과하기 때문에 '보상 차원'으로 역명을 준 예외적인 케이스이다. 사실 보상 차원이라고는 하지만 거리상으로도 멀지 않고 6번 출구 앞에 바로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된 터라 개념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정도다.

물론 모든 대학교가 자기 이름을 역명으로 쓸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2호선 신촌역이나 혜화역처럼 한 역 주변에 대학교가 몰린 경우 병림픽이 예상되는지라 그냥 지역명을 쓰게 했다. 그래도 합리적 기준에서 보면 엉터리인 역들이 상당히 많다. 지하 신촌역은 신촌동에 없고 마포구 노고산동과 서대문구 창천동 경계에 있다.[9] 신촌동은 북쪽으로 좀 올라가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가 신촌동이다. 참고로 지하 신촌역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지상 신촌역은 당연히 서대문구 신촌동에 있다(바로 옆에 신촌동 주민센터가 있다.). 다만, 순전히 동 위치가 안맞다는 것만 가지고 2호선 신촌역 명칭이 비합리적이고 엉터리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주장이다. 2호선 신촌역이 위치한 곳의 이름이 바로 신촌로터리로, 전철역이 들어서기 훨씬 전인 1950~60년대에도 이미 그 명칭으로 불려져왔고, 2호선 건설을 위해 로터리가 철거된지 40년이 넘었음에도 이 명칭이 굳어져서 계속 사용중이며, 그래서 현재 교통표지판에도 신촌로터리라고 표기되어 있다. 사실 신촌 항목에도 설명이 나오듯이 실제 행정구역과는 상관없이 이미 일제강점기때부터 신촌의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이미 익숙했던 지명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관례에 따라 이 곳을 신촌역으로 붙인 것이므로 전혀 엉터리가 아니다. 다만 지상 신촌역과 구분하고 더 정확한 지명을 쓰기 위해 '신촌로터리역'이나 '신촌오거리역' 등의 이름도 고려할만 했다.

2.1.2. 2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 전개

서울도시철도공사의 5~8호선에 해당하는 2기 지하철의 공사가 진행되면서 역사가 학교 부지에 있거나 아주 인접했을 때만 학교명을 쓰고 500m 이내로 재학생이 2000명 이상인 대학일 경우에 병기할 수 있다[10]는 기준이 생겼다. 더불어 "대학과 역이 한참 떨어져 있는데 역명을 줘서 혼란스럽게 한다"는 비판에 따라 기존에 무분별하게 줬던 대학역명도 바꾸려고 했으나…

이는 총신대학교 삽질로 회자되곤 한다. 대학역명 역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사례로 평가받는다.

파일:attachment/역 관련 정보/역명 논란/isuname_2.jpg
원래 지금의 서울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이수)역은 총신대 측의 건설비용 부담을 조건으로 '총신대입구' 라는 역명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7호선이 준공되면서 위 약도처럼[11] 총신대와 총신대입구역 사이에 새로 역( 남성역)이 들어서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이렇게 된 이상 상식적으로 7호선이 준공되면 남성역이 총신대입구역이 되어야 정상이다.

이에 동작구 주민들의 민원에 의해 서울시에서는 기존의 총신대입구역의 이름을 이수역으로 변경하고 대신 남성역을 남성(총신대입구)역으로 바꾸었는데[12], 총회신학원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13] 측에서 이에 대해 소송을 걸고 로비를 하는 등 거세게 항의했다. 명목상 이유는 역명 변경으로 인한 혼란, 주역명을 뺏긴 억울함이었지만[14], 진짜 이유는 당연히 이수역이 유동인구 10만 이상의 환승역이기 때문이다. 애당초 역명을 뺏긴 것 자체가 억울했다면 총신대가 남성역을 총신대입구역으로 바꿔달라고 했을 것이고, 그게 학교 측면에서도 역에서 학교까지 가까워 좋았을텐데, 건대입구역이 부러워서[15] "7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마음대로 이수역으로 한 것이 잘못"이라며 굳이 멀리 떨어진 이수역을 바꿔달라고 난리를 친 것이다. 심지어 이수역 역명 존치를 요구하는 철도 동호인들을 폭행하기도 하는 등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개신교 신학대학이 맞는지 의문이 가는 행동들도 서슴지 않았다.

결국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현 도시철도 건설본부), 서울시 지명위원회, 서울지하철공사(현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총신대학교 측에서 줄다리기를 한 끝에,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는 지하철공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호선 이수역을 총신대입구(이수)역으로 바꿨으나, 7호선은 그대로 이수역을 쓰고 있으며 총신대학교의 이름은 붙이지 않고 있다. 남성역에도 마찬가지로 총신대학교의 이름을 병기하지 않고 있다.[16] 게다가 도시철도공사 7호선 노선 안내도에서는 어느 역 이름에서도 총신대학교의 이름을 볼 수 없다. 한 가지 아이러니한 점은 이렇게 억지로 역명을 집어넣고도 막상 학교 홈페이지에서는 " 남성역에서 내려서 학교로 찾아오라"고 설명하는 것.

당시 총신대가 언급한 억지스런 주장들은 여기에 모두 쓰면 문서가 길어지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 않는다. 이수역/역명 논란 문서 참고.

결국 총신대의 억지 덕분에 한참 지명으로 역명을 환원하려고 해서 역명을 뺏길 뻔했던 한성대입구역, 성신여대입구역, 숙대입구역 등도 역 이름을 뺏기지 않게 되었다. 또한 철도 동호인들에게는 사실상 총신대=쓰레기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단단히 박혔다.

2.1.3. 3기 지하철 계획 당시의 상황 전개

여기에 강력한 논란을 터뜨린 사건이 9호선 중앙대입구역(흑석역) 사건이다.

2008년 1월에 9호선 역명 공모를 시작하면서 개화역부터 신논현역까지의 역명을 설문조사하고 있었는데, 현 흑석역의 '기타' 의견란이 몽땅 중앙대(내지는 중대입구, 중앙대흑석, 중대흑석 등등)로 도배되면서 의견란이 마비가 된 것이다. 흑석역 말고도 중앙대학교와 관계가 없는 역의 의견란에까지 도배가 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 원래 9호선은 지금까지와 같은 혼란을 막기 위해 학교명을 병기하지 않기로 기준을 정했었고 결국 9호선 건설본부와 서울시는 괘씸죄로 흑석역 명칭을 확정하였다. 원래는 부역명으로도 넣어 주지 않을 예정이었으나, 무슨 사정이 있었는지 결국 부역명으로는 표기되었다. 흑석역 문서 참조.

결국 이 사건 이후 서울 지하철의 대학역명 표기에 "역 출구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도달이 가능한 경우"에만 해당 역에 교명을 주역명으로 붙일 수 있다는 조건이 걸리기도 하였다.

2.2. 법 제정 이후의 후일담

2.2.1. 신창역 병기역명 논란

2008년 12월에 개통된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천안-신창 구간 중에는 쌍용(동)역과 신창역에 각각 나사렛대학교 순천향대학교가 부역명을 차지했는데, 원래는 부역명이 붙지 않을 예정이었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국토해양부에서 공문이 내려와서(…) 병기역명이 붙어버렸다. 쌍용역의 경우에는 동 자가 빠져서 태백선 쌍룡역과 역명의 한자가 중복되는 것 빼면 별 문제는 없는데[17], 문제는 신창역이다. 일단 순천향대학교에 이 법을 적용하면 거리상 불이익을 볼 수 있다. 순천향대 측에서는 이미 교명을 붙인 역을 들며 코레일을 깠지만 힘들어 보였으나( #) 결국 병기역명을 붙이는 데 성공했다. 근데 더 웃기는 것은, 순천향대학교는 신창역에서 셔틀버스 타고 길게는 5분을 가야 하지만, 신창역 도보 30초 거리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폴리텍IV대학도 결국 그 긴 이름을 신창역 역명판에 새겼다.(…) 게다가, 역 준공시에는 병기역명이고 부기역명이고 확정이 안 된 상태였기 때문에 나중에 간판 새로 해서 다는 과정에서 추가로 예산만 날아갔다. 지못미 세금, 등록금 OTL. 이 사건으로 코레일은 더 이상 "역명에 대학명칭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여담으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인데, 순천향대의 진짜 문제는 단국대학교 부지로 인해 있던 광역버스 첫 정류장을 순천향대병원으로 지은 것이 더 큰 문제다. 신창역은 솔직히 너무 시골에 있고 그나마 대학이라도 내세워야 맞다는 옹호론이라도 있겠지만, 진짜 순천향대병원 정류장은 골목길 안에 따로 있다.

2.2.2. 앞으로의 전개(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신창(순천향대)(한국폴리텍4대학)역 때문에 코레일은 앞으로 대학이 역 바로 앞에 있거나, 대학부지를 직접적으로 통과하거나, 지역주민의 동의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 대학역명을 적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세웠다. 또한 코레일이 운영하는 모든 지하철역에 부역명으로 대학명을 게재할 경우 3년에 3~4천만원의 이름 사용료를 받기로 하면서 대학당국들이 반발하고 있다. 특히 1호선 근처 대학들의 경우 부기역명에서 이름을 떼거나 돈을 내야 한다는 것. 해당 문서 및 기사 참조.[18]

2.3. 논란이 없는 학교

주의! 각 문서에 적절히 해당되는 곳에 예시를 들 것!

2.3.1. 부지 내에 출입구가 존재하는 학교

2.3.2. 입구가 극히 가까운 학교

2.3.3. 가까운 도보이동으로 접한 학교

※ 도보 5분 이내 가량, 혹은 조금 거리가 있더라도 찾아가기 어렵지 않은 경우에 해당한다.

2.3.4. 이유는 충분하나 등재에 실패한 학교

※ 주역명으로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음에도 부역명으로 들어가거나 아예 들어가지 못한 경우에 해당한다.

2.4. 논란이 있는 학교

2.4.1. 부역명으로 적합한 학교

※ 주역명/부역명이 붙어있으면서 도보 10~15분 정도, 혹은 직선거리 약 1㎞ 이내정도 되는 경우 및 통학버스 등이 연계되는 경우에 해당한다. (단, 안양역-대림대같은 경우는 부역명이 아닌 차량내부 방송에만 나온다.)

2.4.2. 엉뚱하게 역명이 붙은 학교

※ 대학역명이 붙은 역보다 다른 역이 가까운 경우에 해당되며, (실제로 가까운 역 ← 대학명이 붙은 역)의 방식으로 표기해주십시오.

2.4.3. 전혀 가깝지가 않은 학교

※ 주역명/부역명이 붙어있으면서 통학로가 연계되지 않거나, 도보거리 15분 이상(직선거리 1㎞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2.4.4. 특이한 사정이 있는 학교

※ 역과 학교간의 거리를 떠나서 특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 해당된다.

2.4.5. 흑역사로 취급되는 학교

※ 역명 관련 논란을 터뜨렸거나 역명 획득 조건이 되지 않음에도 징징으로 역명을 얻은 학교들이다. (성균관대의 반대 상황인 광교역은 제외)

3. 비수도권 도시철도

3.1. 부산광역시

3.1.1. 경성대학교/ 부경대학교

경성대·부경대역(동명대학교). 일단 두 학교 중 하나 있었더라면, 100% 개념역명 확정이다. 즉 두 학교 모두 역명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특히 경성대의 경우 출구와 학교 정문이 바로 옆이기까지 하며 2호선 이전 시대부터 경대앞이라고 불리던 번화가로 그 역사가 깊다.

파일:attachment/자기 학교 이름을 역명에 쓸 수 있는 대학교/Bmap.jpg
대학 두 군데가 지하철역과 붙어있어서 2개 대학의 이름을 동시에 쓰고 있다. 멀어서가 아니라 병림픽이 워낙 치열해서 까이는 것이다. 오해하지 말자. 역 주변에 부산외대, 동명대 등 몇 개 대학이 더 있지만 경성대와 부경대가 가장 가까워 이렇게 되었다. 역을 정할 때 경성대와 부경대가 좀 줄다리기를 많이 했다고.(시위도 했다는 소문이…) 원래 용소역으로 할 예정이었으나 그 당시 부산에는 용소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삼거리 하나뿐이었으며[107] 그나마도 인지도가 시망이라서 대체 역을 찾던 중 지하철이 경성대 부지를 통과하여 보상 차원으로 '경성대역'을 하려던 것에 부경대가 태클을 걸었다. 사실 출구를 나오면 바로 정문이 보이는 경성대가 너무나도 가까워서 그렇지, 부경대 대연캠퍼스[108] 역시 수도권에서 개념으로 분류되어 있는 학교들과 비슷한 정도로 직선거리나 정문까지의 거리나 상당히 가까운 편이다.[109] 부산에서는 정말 드물게 경사조차 전혀 없는 곳이다. 이 곳이 까이는 이유는 절대적 비교로 거리가 멀어서라기보다는 양보 없이 두 학교가 동시에 우겨들어간 것이겠지만, 부경대 입장으로서도 당시 이의를 제기할 명분은 있었던 셈. 그리고 거리가 가까운 쪽은 경성대지만 부경대는 국립이며 지역 내 인지도와 학생 수, 역사 등 학교 규모에서 경성대 측보다 위상이 훨씬 컸던 것도 경성대 단독으로 역명이 되지 못한 이유일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바뀐 부산 도시철도 노선도에 동명대학교가 부역명[110]으로 병기되어 최초로 역 이름에 대학교 3개가 올라가는 진풍경을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부산 도시철도 오륙도선 부경대역(가칭)이 부경대 바로 앞에 생기게 되어, 곧 역명은 분리될 가능성이 크다.

3.1.2. 기타

3.2. 대구광역시

3.3. 경상북도 경산시



3.4. 경상남도 양산시[126]

3.5. 경상남도 김해시[129]

3.6. 광주광역시

3.7. 대전광역시

3.8. 이북 사례( 평양시)

4. 일반 철도역


[1] 물론 이 상황은 지하철 건설 이전에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한 번 겪었던 일이었고, 당연히 주요 랜드마크의 이름으로 정류장 이름이 만들어졌다. 지하철 역사에서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시절 랜드마크로 삼을 이름으로 역사 인근 버스정류장의 이름을 참고하기도 했다. [2] 법원과 경찰청이 이전하기 전이라서 마땅히 다른 이름으로 짓기도 어려웠다. 실제로 법원과 검찰청이 이전한 것은 한참 뒤의 일이다. [3] 서울대생들이 "서울대근처역" 또는 "서울대입구에서 좀 먼 역"이라고 조롱할 정도의 낚시 역명이지만, 당시 그 지역에 마땅한 랜드마크도 없었다. 관악산 이름을 따오자니 서울대입구보다 더 낚시이고 관악구청은 임팩트도 약하면서 역 바로 옆에 있는거도 아니다. [4] 주변에 랜드마크조차 없는 경우는 엉뚱하게도 인접한 타 지역의 명칭을 붙이는 황당한 경우도 있었다. 잠실역이 있는데 같은 잠실동에 있는 다른 3개 역이 대표적이다. 종합운동장역은 잠실종합운동장이라는 확실한 랜드마크가 있어서 넘어갔지만 다른 두 역은 엉뚱한 명칭인 신천역, 성내역으로 지었다. 성내천이 근처에 있었지만 성내동은 아예 강동구에 있어 혼동의 소지가 있었고 신천(하천)은 신천역 근처도 안 지나가고 오히려 성내역 인근을 지나간다. 결국 성내역은 2010년 잠실나루역으로 변경되었고, 신천역은 2016년 잠실새내역으로 변경되어 3잠실이 완성되었다. [5] 사실 이들 대학의 주장도 일리가 있다. 홍대입구역의 경우 동교동에 위치한 것은 맞으나 바로 옆이 서교동이였고 동교동과 서교동의 경계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서 혼동의 소지가 있었다. 그리고 동교동이 특정 정치인(당시는 전두환 대통령 시절이다)의 상징처럼 사용된 것도 변경 이유 중 하나이다. [6] 이 역은 그래도 이해할 만하다. 역사가 위치한 지역은 동선동이고, 돈암동은 좀 더 북쪽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지하철 이전에 그곳에 위치했던 전차역이 이름이 돈암역이고 역사가 위치한 사거리 일대를 돈암동사거리라고 불렀다. [7] 이 역도 지역 주민에게 강하게 어필하는 '삼선교'라는 랜드마크가 있어서 동소문, 성북, 삼선동의 경계이긴 해도 삼선교역이 타당했다. [8] 밑에서 알 수 있듯 지금은 문제가 제일 심각한 대학역명이지만 4호선 개통 당시에는 2호선 낙성대역이 4호선 총신대입구역보다 더 가까운 철도역이긴 했지만 큰 문제가 없어서 붙었다. [9] 애당초 신촌역 부근 지하철 2호선이 지나가는 쪽의 지상도로가 서대문구 마포구의 경계이다. 물론 이런 경우 역사의 주소는 어느 한 쪽 지명에 의거한 단일주소를 사용한다. [10] 이 기준에 의해 넣지 못하는 학교가 서울기독대학교, 케이씨대학교와 같은 학교들이다. [11] 이수역 문서에서 가져옴. [12] 왜 총신대입구(남성)역이 되지 않았냐면, 개정 도시철도법에 의하면 총신대가 주역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역명으로 넣어주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었다. [13] 각각 총신대의 재단과 총회신학원이 속한 교단이다. 관련 문서에 '개독교'가 쓰여 있는 이유. [14] 하지만 이수역/역명 논란 문서를 보면 하나같이 말이 안 된다. [15] 7호선 1차 개통 당시 건대입구역이 개통했는데, 건대입구역은 7호선 건설 당시 건국대 부지를 점유하고 있고 건국대와 직접 연결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건대입구역으로 역명을 정했다. [16] 병기를 한다면 총신대입구역만 두 개가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이수역에 가면 4호선에는 '총신대입구(이수)'라고 쓰여 있고, 7호선에는 '이수'라고 쓰여 있다. [17] 게다가 나사렛대는 쌍용역 바로 앞에 있다. 다만 정문이 측면에 있어서 약간 돌아갈 뿐 학교까지 오래 걸리지도 않다. [18] 그리하여 실제로 회기역의 부역명(경희대앞)이 사라졌다. 근데 엉뚱하게 최근 개통한 분당선 영통역의 부역명이 '경희대'가 되었다. 회기에 있는 서울 캠퍼스의 경우 그 인지도가 상당해 부역명을 떼어도 딱히 상관 없다는 반응. 서울캠 사람도 관심 없는 사람은 국제캠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 [19] 한대부고, 한양대학교병원, 의대본관과 학생회관 앞 광장을 지난다. 또한 한양대역 바로 옆에 위치한 재성토목관에서는 열차가 진출입할 때 진동이 느껴질 정도. [20] 이건 개통 당시에는 없었으며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인 2002년에 생겼다. [21] 소문에 따르면 원래 처음부터 캠퍼스 안에 출구를 만들 계획이었으나 학생운동이 치열하던 시절, 학교 안에 출구를 만들면 외부시위학생들이 한양대로 들어가거나 한양대생들이 도심 시위를 위해 이동하기에 쉬워진다는 이유로 출구를 만들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 당시에 중요한 집회가 있을 때 전경들의 포위를 따돌리기 위해 지상으로 노출되는 한양대역 남쪽 선로로 넘어가서 지하철 역으로 도주하곤 했다는 것이 전설처럼 전해진다. 지금처럼 펜스가 높이 쳐지지도 않았을 뿐더러, 기관사나 역무원들이 소속되어 있던 지하철노조와 비밀리에 연락해 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았기에 이게 가능했다고. [22] 참고로 서울교육대학교가 1970년대 말 서초동으로 이전하기 전의 위치가 바로 한양대역 맞은편, 현 덕수상고 부지이다. [23] 학교는 복정동 소재지만 복정동은 분당선과 8호선의 환승역으로 들어갔다. [24] 여담으로 해당 캠퍼스는 같은 노선의 연수역이 도보로 20분 거리, 인천 도시철도 1호선 신연수역이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5] 2번 출구의 경우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그럼에도 핵심 출구인 이유는 3, 4번 출구가 지하 7호선 출구이기 때문. 지상 2호선을 타는 사람은 3, 4번 출구로 이동하기보다 2번 출구에서 내린 후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훨씬 빠르다. 이러한 높이 차이때문에 2-7호선 간 환승 난이도가 높은 역으로 악명높은데, 건대입구역 참조. [26] 이러한 이유 때문에 7호선 건대입구역이 개통되었을 때도 그대로 역명이 유지되었다. 애초에 3, 4번 출구와 7호선 건대입구역은 건국대학교 부지를 지나간다. 대신 이 학교 역명 개정에 태클을 거는 빌미가 되었다. [27] 상도역이 이미 있기 때문에 지명을 딸 수도 없고, 주변에 다른 랜드마크가 있는 것도 아니다. 공사역명 '살피재'는 지역 주민들이 반대. 여담으로 '살피재'라는 지명은 이 고개에서 도적이나 맹수 등 위험한 존재들이 자주 출몰한다고 '살펴서 가라'는 취지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정이 많이 바뀐 현재 이 지역 주민 입장에서는 기피할 만한 지명이기는 하다. 살피재는 부역명으로 들어갔다. [28] 사실 전철역 앞으로 정문을 바꾼 사례는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가 원조이다. 2호선 개통 이전까지는 건국대는 천호대로 방면 입구가 정문이었다. 물론 건대입구역은 7호선 개통 전까지는 횡단보도를 건너야만 했다. 또한 한양대학교는 원래 사근동 삼거리 인근 의대 앞(차량출입 가능한 곳)이 정문이였는데 2호선 개통 이후 한양대역 1번 출구 인근에 원래 없던 새로운 정문을 만들었다. 이 두 정문을 각각 구정문, 신정문이라고 불렀다. 한양대는 정문을 옮기고 그것도 모자라 출구까지 새로 만든 것. [29] 정확히는 인근 군부대 소유이지만 항공대학교의 역사를 함께한 유서깊은 활주로다. [30] 주변에 별다른 시설물이 없고 차가 거의 안 다니는 길이라 다들 도로를 질러간다. [31] 한국항공대 인하대는 아이러니하게도 한진그룹 소속인 정석인하학원으로 같은 재단이다. 이로써 한진그룹 소속 4년제 대학교는 대학교 역명을 모두 갖게 됐다. [32] 다만 출구와 학교 정문까지는 200m 정도 된다. 그래도 순천향대의 1/10 수준. 거기에 역 앞 언덕에 학교 내부까지 나무로 꽤 멋들어지게 통로까지 만들어줘서 실질적으로도 충분히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심지어 그 언덕 위에서 충분히 역이 내려다 보일 정도이다. [33] 만해광장 한가운데를 통과한다. [34] 당시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전신인 서울지방법원은 현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현 위치로의 이전계획이 나온것도 아니었다. [35] 꽃과 나무를 파는 비닐하우스 정도만 있어 꽃마을이라고 불리긴 했다. 현재 화훼시장의 역할은 aT센터 인근의 양재꽃시장이 맡고 있다. [36] 연세대학교 서울캠 또한 정문 기준으로 2호선 신촌역(500m 이상)보다 이쪽이(500m 이하) 아주 약간 더 가깝다. 다만 여러모로 효율이 좋지 않다… [37] 성북역은 개업 당시에는 성북구에 있었으나, 이후 분구로 인하여 현재는 성북구 성북동도 아닌, 노원구 월계동에 있다. 여담으로 정작 성북동엔 한성대입구역이 있다. [38] 경부선 신창· 천안· 병점· 서동탄 시발열차는 광운대역 이북으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행선지가 구로· 동묘앞· 청량리· 광운대 가운데 하나다. [39] 비슷한 사례로는 영남대역 참조. [40] 그런데 기존 서강역의 이름 유래를 모르는 사람들은 왜 또 대학이 역명을 독점하냐며 까고 있다. 후새드 [41] 특히 서강과 서강대는 가리키는 지역은 서로 다르다. 서강은 상수역, 광흥창역 주변을 가리키는 반면, 서강대학교는 지하 신촌역의 남쪽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쓰기 때문이다. [42] 일단 가는 길목에 신호등이 많아서 빨간불이 많이 걸리면 5분이 넘어갈 때도 있다. 그리고 성균관대→전철역 루트가 제법 가파른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힘들 수 있다. [43] 역명 변경(율전역→성균관대역) 당시 오히려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사람들이 반발했다. 반정부시위가 많을 시절이였으며 시위에 주도적으로 나섰던 인사캠 vs 별 관심이 없던 자과캠 뭐 이런 분위기로 생각하면 될 듯 하다. [44] 2009년 율전동 소수의 주민들을 중심으로 다시 역명을 율전역으로 환원하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이는 성균관대역 문서 참조. [45] 참고로 혜화역에서 성균관대까지는 거리가 꽤 된다. 경제관까지 대략 걸어서 15분에서 20분 정도 걸린다. 또, 정문까지는 대체로 평지지만 건물로 이동하려면 오르막길을 거쳐야 한다. [46] 시청과는 멀지만 이래봬도 한 시의 명칭을 그대로 쓰는 대표역이었고 한때 비둘기호, 통일호 정차역이었다. 또한 광역전철 역으로서는 의왕역과 함께 군(郡), 면(面) 지역에 최초로 개업한 역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47] 최단거리로 가면 꽤 가파른 오르막길을 경유해야 하고, 길 따라 가면 붐비기도 하고 거리도 더 멀다. 참고로 길 따라 가면 대략 남성역에서 총신대학교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48] 과거 병기역명이 중앙대앞였으나, 흑석역으로 부역명을 옮겼다. [49] 수유역에서 덕성여대까지는 버스 정류장으로 여섯 정류장을 가야 한다. [50] 직선거리로는 4·19탑보다 덕성여대가 가깝긴 하지만 애당초 해당 역사가 위치하는 사거리의 이름이 국립 4·19 묘지입구사거리(구 명칭은 4·19탑 사거리)이며 동아운수, 삼양교통, 영신여객 버스 전면부에 70년대부터 표기될 정도로 상당히 유명하다. [51] 비슷한 사례로 7호선 어린이대공원(세종대)역이 있다. [52] 원래 백운봉길이었다가 4·19길로 바뀌었고 2010년 도로명 개정 때 4·19로가 되면서 4·19묘지입구 사거리 - 강북구청 사거리 구간이 한천로에 편입되어 구간이 축소되었다. [53] 서울 버스 성북07이 어느정도 이어주기는 하지만 배차가 영 좋지 않다. 무엇보다 가장 큰 걸림돌인 오르막길 직전까지 밖에 운행하지 않는다. [54] 동네 이름을 왜 안 쓰는지는 군자역 문서 참조. [55] 전국 모든 지하철을 통틀어 괄호를 친 역명 크기가 주역명 크기와 똑같은 역은 없다( 학동·증심사입구역처럼 통째로 박힌 게 아닌 이상). 병기역명인 신창(순천향대)역 쌍용(나사렛대)역까지도! 심지어 철도계 사람들에게 악명높은 이수역조차 폰트 크기는 다르다. [56] 서울교통공사 출범 이후에 폴싸인을 바꾸는 역들은 부역명을 같이 쓰긴 한다. [57]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58] 경춘선 개통 자체를 강원대학교에서는 유래 없는 호재로 받아 들이고 있다.(때문에 널널했던 학교 제도 등을 좀 빡세게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역명 표기 같은 경우 지거국이니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심정. 그러나 복선전철 공사로 원래 종착지였던 '춘천역'이 오랜기간 공사로 폐쇄되자 '남춘천역'이 기존 무궁화호 경춘선의 종착역이 되어 인지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한림대와 병기문제로 미묘한 마찰이 있을 뻔했다. 강원대의 입장에서는 관심없는 경우 춘천에 위치한 것을 모르는(도청 소재지가 춘천이라는 것을 잘 모르듯 원주에 있는 줄 안다.) 수험생들이 많았다.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고 수도권 대학이라는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전철 역 병기를 강력히 추진했다. 한림대의 경우 평촌역의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병기사례에 고무받았고 이왕이면 더 인지도 있는 역에 병기를 하고 싶었지만 거리상으로도 새로 개장한 춘천역이 더 가까워서 결국 춘천역에 병기를 결정했다. [59] 두루뭉술 5분 이상이라고 했지만 사실 거의 도보 보행시 2~30분 정도 걸린다. 2㎞가 넘어 거리도 꽤 되는 데다가, 신호등도 매우 많다. 춘천 강원대 정문 방향에서는 차, 특히 자가용이 왕이다. 사실 그냥 춘천 자체가 자가용이 왕인 곳 [60] 첫번째는 안암역. 부역명이 고대병원이다. 단 2번째라는 것은 확실하지 않다.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역이 있다. [61] 그러나 0.8㎞ 구간에(양쪽방향 합쳐 정류장 수 5개) 5대나 배치되었음에도 부족해서 줄이 개찰구 앞까지 늘어선다. 자세한 건 서울 버스 동대문01 문서 참고. [62] 이 버스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석계역까지 운행한다. [63] 망우로를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올 경우 그냥 떡전교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된다. 거리도 얼마 안 멀어서 가깝다. [64] 사실 가관인 것이, 이 가두행진의 코스다. 성결대 입구에서부터 명학역까지 걸었던 것인데, 이 거리는 직선거리로 800m도 채 안된다. 시간상으로는 15분 남짓한 거리 [65] 코레일은 성공회대. [66] 사실 온수역이 위치한 지역 자체가 주거지이자 공단지역, 특히 경공업 지역이다. 딱히 주변에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곳이 없기에 이곳이 된 경우. 성북역과 유사한 상황이다. [67] 운동장·송담대역은 송담대가 용인예술과학대학교로 변경하기 전에 지정된 역명으로 같이 역명으로 들어가있는 용인종합운동장 역시 무허가 건축물로 현재 철거된 상태이기 때문에 역명 변경됐다. [68] 구 운동장·송담대역 [69] 도화동 캠퍼스도 제물포역에서 멀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제물포역의 부역명으로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가 붙었다. [70] 마을버스가 가는 길로 가도 15분 정도면 도착하지만 아예 성북구청 쪽에서 들어갈 경우 소요시간이 무진장 늘 수 있다. 한성대학교 문서 참고. [71] 소형 버스 3대, 대형 버스 2대 [72] 오류동역과 서울한영대 사이에는 오류IC라는 보행자의 큰 적이 버티고 서있기 때문. [73] 게다가 그냥 언덕이나 동네 뒷산이 아닌 내륙기준으로 인천에서 제일 높은산이다. [74] 이수역이 환승역이 되기 전이었던 당시에도 이미 낙성대역이 이수역보다 40m 가량 더 가까웠으니 말 다했다…참고로 낙성대역과의 거리는 1.31㎞, 이수역과의 거리는 1.35㎞이다(직선거리). 남성역과의 거리는 불과 약 0.5km이다. [75]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철에 역에서 학교까지 걸어보면 그 진수를 맛볼 수 있다. [76] 캠퍼스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빠른 걸음으로 갈 경우 역에서 5분 안에 강의실까지 도착도 가능하다! [77] 부역명으로 전문대학이 들어간 경우는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78] 그나마 개통이 되어 있으면 다행이고 매 정기개편 때마다 폐지와 재개설이 반복된다(….) [79] 서울대가 그렇듯 명지대에서도 명지대 가려고 증산역에서 내리는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농담이 있다. [80] 한반도에 가좌•가재올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될 것이다. 송정동(송정역)과 중앙동(중앙역)도 부본좌 [81] 본래 부역명은 갈매역에 있었지만, 별내역이 개통되면서 지금처럼 된 것이다. [82] 일단 시/도 경계를 넘어간다! [83] 1155와 1156은 석계역이나 태릉입구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84] 동문 기준-그쪽에서 들어오는건 동문이 더 빠르다. 차를 가진 사람들이 시내로 나갈때 흔히 동문을 애용한다. 공사중에 남춘천역만 이용할 수 있던 때와 마찬가지로 셔틀버스가 운행할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복선전철 공사 기간중에는 기존 역이 폐쇄되어서 기차를 이용하던 현 재학생의 대부분은 남춘천역에서 학교로 오던 기억밖에 없다. 이는 물론 개통 후 학기부터 익숙해지면 될 문제지만 어색한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전까지 매번 이용하던 남춘천역에 병기를 하지 못한것에 아쉬움을 표시할 수도 있을 것이다. [85] 정확한 명칭은 '시승열차토론회', 관련 추가 기사 : 1. 강원도민일보 "테마별 명소·관광상품 개발 박차" #, 2. 가평타임즈" 전철을 타고 서울을 밟으니 실감이 나네!!" # [86] 관련 기사 : 1. 뉴시스 "코레일, 21일 개통 경춘선 복선전철 시승식 가져" # 2. 조선일보 "서울이 바로 옆으로 이사왔다" # [87] 종종 한림대의 위치를 모르는 사람들의 경우-주로 과거 개교당시 '신생명문'의 이미지로 이름을 기억하는 중년층 이상이나 수도권 도처의 성심병원들로 한림대를 인지한 경우-서울 소재 대학으로 인식한 경우(!)가 있어서 이와 같은 역 병기가 괜히 '지방대'라는 인식을 더할 우려가 있으나, 특히 강원과 서울 동북부 그리고 경기도 북부 지역(구리, 남양주, 가평지역의 수험생들)-경춘선 주변, 원래 위치를 잘 알던 학생들에게는 수도권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각인하기 좋아서 병기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위의 강원대 각주에도 있듯이 안양시에 있는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이 평촌역의 부역명으로 쓰인다. [88] 다만 주소 상 한신대길은 화성과 오산에 걸쳐서 있다. [89] 환승역이 아니다. 이 두 역은 서로 다른 역이다. [90] 애초에 멀다. 고려대학교와 매년 연고전을 펼치기 전에 하는 영상제에서 거의 매년 이를 까는 영상이 등장한다. 고대는 바로 앞 역이 2개씩이나 있으니까…하지만 6호선 개통 전인 80~90년대에는 반대로 지하철 없는 시골이라고 연대생들이 놀려댔었다. 전세역전 [91] 신천역을 잠실새내역으로 바꾼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 있으나, 씨알도 안 먹힌 듯 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결국은 네임드 신촌역에 밀려 신천역은 2016년 12월에 잠실새내로의 역명 변경이 확정되었다. [92] 한성대입구에서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을 가려면 1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가톨릭청소년회관과 서울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 천주교 서울대교구 혜화동 성당이 있다. 참고로 가깝기만 한 것이 아니라 가는 방법도 단순하다. 그냥 1번 출구에서 나와 큰 길 따라 쭉 걸어가면 입구 나온다. 반면에 한성대입구에서 한성대 가는 것은 좀 복잡하다. 거리상으로는 어쩔 지 몰라도 가톨릭대학교/성신교정 찾아가는데는 혜화역보다 한성대입구역 1번 출구에서 가는 것이 더욱 간단하다. 특히 필리핀장터가 서는 일요일에는 혜화역에서 성신교정까지 가는 인도가 무척 혼잡한 관계로 더더욱 그렇다. [93] 오히려 주변의 분위기는 혜화역을 대학로역으로 바꾸기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종로구 혜화동은 혜화역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고 혜화역 인근의 지명은 동숭동, 연건동이며 동숭동이라는 지명은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다. 하지만 대학로가 서울에만 있는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있고 어느 정도 보통명사화 되었으므로 대학로역으로의 변경은 어려울 듯 하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주변의 한 대학이 자기 학교 이름을 부역명으로도 넣는 것도 힘들 듯. [94] 애초에 아주대는 광교 문화권과는 멀다. [95] 개통 당시에는 남성(총신대입구)역이었다. [96] 더 믿을 수 없는 건 당장 총신대 홈피에서는 남성역에서 하차하라고 나온다. 그렇게 이수역으로 홍보했으면 이수에서 내리라고 해야하는데도 말이다. [97] 2기 지하철 건설 당시 대학역명 기준을 보면, 주역명은 역과 매우 인접하고 학교가 지역을 대표할 수 있을 때, 부역명은 역 반경 500m 내에 있고 총 학생 수 2000명 이상이 되어야 쓸 수 있게 규정했다. 사실 법대로 하자면 총신대는 남성역 부역명도 얻을 자격이 없었는데(남성역 승강장 끝에서 학교 정문까지도 500m가 넘는다.) 준 것이다. [98] 그 싹이 자라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 전병욱 목사 성추문,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등으로 열매를 맺었다. [99] 온양온천역에서 회차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서 코레일이 이 안건을 수락한 것이기 때문에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100] 부역명과는 다르게 병기역명까지 정식 역명이다. 따라서 종합노선도 등을 보면 다른 곳은 부역명이 없어도 이 역은 부역명까지 꼬박꼬박 써 있다. [101] 쌍용역도 신창역과 비슷한 어른의 사정으로 병기역명 나사렛대가 들어갔지만, 여기는 나사렛대가 역 바로 앞에 있어서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다. [102] 그나마 광운대역은 학교의 압력이 아닌 역명과 지명이 맞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바뀐 것이다. [103] 원래 성북역이었으나, 역이 위치한 곳은 성북구도 성북동도 아닌 노원구 월계동이다. 동네 이름인 ' 월계' 나 ' 노원' 은 이미 있는 역이고, 주변에 다른 랜드마크도 없기 때문. [104] 주역명의 경우 도시철도법에 의해 불가능한데다가 흑석동 주민들이 흑석역을 원했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했다. [105] 법정동이 율전동이다. [106] 이 규모가 장난이 아닌게, 선거 때 대학 기숙사생만으로 투표소를 만들 정도였다. [107] 그나마 경성대학교 부근에 용소초등학교가 2014년에 개교하였다. [108] 부경대 용당캠퍼스는 동명대와 거리가 거의 동일하니 제외. 심지어 용당캠퍼스는 산학연캠퍼스로 운영 중이라 학부생이 이용하지도 않는다. [109] 같은 노선의 동의대역 동의대학교 간 거리보다 가깝다. [110] 부역명은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으로 돈 주고 붙인 것이다. [111] 가야역, 개금역. 그나마 남아있는 당감동은 정작 중심과 한참 떨어져 있다. [112] 대학대학교는 대한민국에서 2년제 대학과 4년제 대학을 구별할 때 쓰는 말이다. 부산대학교는 부산 지역의 4년제 국립대학교인데 대학이라는 역명을 사용해서 2년제 대학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게 역명을 지어 놓았다. [113] 정식 명칭은 한국폴리텍Ⅶ대학 부산캠퍼스. [114] 현재는 임시수도기념관이 부역명이다. [115] 실제로 두 대학은 같은 재단에 속해있다. [116] 원래는 부산정보대학이지만 2012년 3월부터 교명을 변경. [117] 5분 거리에 시내가 있다. [118] 2012년 4월부터 대구산업정보대학이 수성대학교로 개명되었으며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영남대 연장구간이 개통될 때 역 내 안내에서도 수성대로 수정되었다. [119] 공사역명으로 중고등학교 이름을 쓴 적은 여러 번 있었다. (예: 개포고역, 송곡역 등) [120] 물론 막차는 영남대역까지 오지 않고 수성구청역에서 종착한다. [121] 그나마 상경-법정-인문-사범 계열 건물들은 비교적 정문과 가까운 편이지만 공대생들은 정문에서 멀다. [122] 안심역-사복역-경일대역- 하양역-대구대역-진량역-압량역- 영남대역으로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노선 계획이 있지만 이건 현재 꿈도 희망도 없다. [123] 영천으로 가려면 교직 겸용차량을 도입해야하긴 하지만, 대구선과 직결운행하는 방안이 제시가 되어있다. 철로를 공유한다는 가정하에 영천으로 연장하려면 교직겸용차 도입, 전철용 승강장 설치비 까지 합해서 1,500억원 이내로 추산되지만, 대구대로 연장하려면 신설노선 개념으로 해야하기에 1,500억원 보다 더 들어갈 수도 있다. [124] 대구 도시철도 1호선 11.2.3. 문단 참조. [125] 동서교차로에서 도로가 신설되면 대구대 부지까지의 거리가 대략 1.7km까지 줄어든다. [126] 행정구역 상으로 양산시에 위치하는 역. [127] 참고로 이 역 근처는 아무것도 없다.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아파트단지 말고는 그닥 랜드마크라고 할만한 것이 없으며 지역명인 범어는 남양산역이 가져갔으며 물금역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기도 하고 중심지도 아닌것이 사하역과 비슷. 어쩔수 없이 대학교명을 한듯. [128] 본래는 양산대학이었으나 2013년 9월부터 현재의 교명으로 변경하였다. [129] 행정구역 상으로 김해시에 위치하는 역. [130] 운천역(호남대입구) [131] 2번 출구에서 뛰어서 가면 2분 안에도 도착이 가능하나, 대부분의 학교 시설이 광산캠퍼스(광산구 서봉동)로 이전하였기 때문에 일반 학생이 이 역을 이용하여 통학한 학생은 매우 적었다. [132] 초기에는 2025년 말에 개통될 예정이었지만, 3단계 구간이 예산과 수요 부족으로 무산될 수 있어서 BRT로 수정될 확률이 높다. [133] 106번, 115번, 312번, 706번 이용. 충남대~흥도초등학교 구간은 공통이며 115번만 정문이 아닌 입구쪽으로 통과한다. [134] 도보 최단거리는 육교 건너서 갑천변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이다. 다모아아파트 110동 인근에서 무단횡단을 하면 정말 최단거리로 갈 수 있지만 그곳은 평소에도 차량이 시속 80㎞ 이상으로 내달리는 곳이다.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 아닌게 아니라 그 위치에 육교라도 있다면 월평역에서 KISTI 옆 입구까지는 도보 900m 정도 되므로 그럭 저럭 도보통학이 되긴 한다. [135] 구글어스로 삼흥역을 검색하면 진작 폐역된 광명역(혁신선)이 나온다… [136] 다만, 2015년 현재는 일반철도역이지만 경전선 광역전철(부전-마산선)이 개통되면 전철역을 겸할 예정이다. [137] 이 정도 거리와 접근성이라면 일반 전철역이었다면 창원대역으로 명명해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이지만, 경전선 KTX까지 정차하는 창원시의 관문역으로 비중이 높은 일반철도역이기 때문에 거부당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역이나 부산역 바로 옆 200m 거리에 대학교가 있었다면 그 대학 이름으로 역명이 지어졌을지를 생각해보자. [138] 사실 창원중앙역 코앞에는 역명감으로 손색이 없는 또다른 중요시설로 경상남도청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