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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3:43:29

역삼역

역삼(센터필드)
파일:Seoulmetro2_icon.svg
역명 표기
2호선 역삼 (센터필드)
Yeoksam (Centerfield)
驛三 / 驿三 / [ruby(駅三, ruby=ヨッサム)]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156 ( 역삼동 804)
소속 영업사업소
2호선 종합운동장영업사업소 역삼역
운영 기관
2호선 서울교통공사
개업일
2호선 1982년 12월 23일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 횡단 불가)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
3.1. 출구 정보
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기타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21번.[1]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지하156 ( 역삼동 804) 소재.

2. 역 정보

파일:attachment/역삼역/2013_08_31_16_32_19-1.jpg 파일:yeogsam.png
<rowcolor=#FFF> 개통 당시의 역삼역 승강장 개통 당시의 역삼역 역명판
1984년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이전의 문교부식 표기이다. 1982년 당시에 교대역과 마찬가지로 이후에 2000년까지 적용되는 역명판을 시험적으로 적용한 역이다. 나머지 2호선 1~2단계 구간은 현재 사용되는 대형 광고판 자리에 舊 철도청과 비슷한 양식의 검은 역명판을 1986년경까지 적용했다. 나중에 역번호를 부착했을 때 이 사진 속의 역명판에 그대로 부착했기 때문에 2000년까지 원형 역명판을 사용했던 시절 이 역은 역번호와 역명이 다른 역의 역명판에 비해 윗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었다.
파일:역삼7.jpg
선로에 남아있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의 역삼역 역명판
파일:역삼역 안내도.jpg
역 안내도
강남역-역삼역- 선릉역으로 이어지는 테헤란로의 테헤란 밸리 한복판에 있는 역이다. GS 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옛 스타타워) 등과 같이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업무 중심 지역에 역이 위치해 있다. 개통 당시에는 삼성역과 함께 공기수송 역이었다. 왜냐하면 개통 당시 주변이 거의 허허벌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9년 1월 기준 일 평균 이용객은 109,096명으로 상당히 많아졌다.

1982년 개통 당시부터 역 내에 에스컬레이터가 있었는데 이것은 서울 지하철 최초의 에스컬레이터로써 당시에는 이것이 꽤 시대를 앞서나갔던 편의시설이었다. 역명판에 에스컬레이터를 강조할 정도이면 이것이 특징이 되기에는 충분했다. 이게 설치된 것은 역이 오르막에 위치해 있다 보니 심도가 깊기 때문이다. 지하철 노선이 적었던 80년도에는 역삼역이 매우 깊은 편이었다. 지금은 역삼역보다 깊은 역들이 많아졌지만 역삼역은 1기 지하철 역 중에서는 다소 깊은 편이다.

2007년 역사 리모델링을 했다. 다만 벽은 대체로 건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군데군데 특유의 녹색 타일벽이 남아 있다. 이런 식의 타일벽을 남겨 놓는 리모델링은 잠실, 선릉, 삼성, 한양대 등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 역은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이다. 반대편 횡단이 불가능한 역 중 이용객이 가장 많다.

2호선 강남 구간 중에서 유일하게 승강장이 지하 3층에 있다. 지상에 올라가 보면 이 역이 위치한 테헤란로가 강남역 방향으로 내리막길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3. 역 주변 정보

역 동쪽의 1~2, 5~8번 출구 쪽은 가파른 오르막길에 있어서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 역 주변은 대체로 원룸촌이다. 충현교회 주변에는 특히 화류계 종사자들이 많다. 특히 6번 출구는 오르막 방향에 있다 보니 경사도가 매우 가팔라 낙상사고가 간혹 있다. 5번 출구나 7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것이 좋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계단을 두 번만 내려가면 승강장이 나오는 3번·4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역삼역교차로에서 떨어진 곳에 출구가 있다.

강남파이낸스센터(2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및 금융결제원 본부(1번 출구), GS 타워(7번 출구), 포스코타워역삼(3번 출구)[2] 등 관공서와 기업들이 몰려있다.

복합 공연장인 LG아트센터가 GS 타워 지하 1층과 연결되어 있었으며 8번 출구에서 언주로 방향으로 가면 현대모비스 본사가 위치해 있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前 르네상스 호텔 서울)도 있었다. 호텔의 위치는 역삼역과 선릉역의 중간이지만 선릉역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므로 실질적으로는 역삼역이 더 가까웠다. 하지만 이 호텔은 2017년에 철거됐고 현재는 쌍둥이 오피스빌딩인 센터필드로 재건축하여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고급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이 운영 중이다(센터필드 웨스트 저층~4층, 24층~36층).

신한금융지주 산하 제주은행 서울지점도 4번 출구 앞에 있다. 역삼동에만 제주은행의 지점이 2개 있었다. 그 중 하나는 서울 기업 금융 지점으로 두고 있다가 제주은행에서 강북 쪽의 이용 편의를 위해 2010년 3월 신한은행 명동중앙지점 건물 5층으로 이전하여 명동지점으로 변경됐다. 따라서 서울 관내 제주은행은 역삼동 서울지점과 명동지점이 있다. 강남파이낸스센터와도 연결되어 있으며, 강남파이낸스센터에는 대한민국의 메이저 회계법인 중 하나인 삼정회계법인이 입주해 있다. GFC 외에 인근 대한성서공회 빌딩에도 사무실을 두고 있다. GFC는 역과 직결되는 출구가 있으며 성공빌딩은 3번 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한다. 똑같은 금융센터 중 하나인 서울국제금융센터 1번 건물(One IFC)에는 안진회계법인이 IFC 완공 후 이전하여 입주해 있다. 대한민국의 또 다른 메이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 용산역/ 신용산역과 마주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에 있다. 원래 LS용산타워에 있었다. 현재도 일부 부서는 LS에 남아 있다.

변리사 관련 학원들이 많이 모인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특허청 서울사무소가 이 역 4번 출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근처로 변리사 사무소가 많다.

역삼역 4번 출구와 강남역 12번 출구 사이에 블루보틀 역삼 카페가 있다.

7번 출구 앞에는 간단히 주변지리를 안내하는 간판이 서 있는데[3], 이곳이 암묵적으로 택시 승강장으로 활용된다. 출근 시간대에 암묵적으로 이용객들이 이곳에 줄을 서며, 택시들도 이를 알고 있어 빈차들이 이곳으로 손님을 태우러 온다.

병기역명이 센터필드이지만, 정작 센터필드는 선릉역 방향으로 꽤 멀리 걸어가야 있다. 선릉역과 역삼역 사이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3.1. 출구 정보

파일:Seoulmetro2_icon.svg 역삼(센터필드)역 출구 정보
1 선릉역 방면
한국은행 강남별관
금융결제원
2 역삼1동
강남파이낸스센터
3 강남역 방면
4 역삼1동우체국
특허청 서울사무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기원·국기원기념관
강남노인통합지원센터
강남역 방면
5 역삼1동
6 언주역 방면
강남차병원 방면
7 GS타워
강남차병원 방면
8 선릉역 방면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남부지사
센터필드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84d><bgcolor=#00a84d> 연도 || 파일:Seoulmetro2_icon.svg ||<bgcolor=#00a84d>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1994년 74,765명
1995년 74,491명
1996년 73,305명
1997년 76,394명
1998년 70,997명
1999년 자료없음
2000년 84,887명 비고
2001년 89,521명
2002년 98,518명
2003년 101,925명
2004년 102,551명
2005년 98,119명
2006년 97,202명
2007년 101,248명
2008년 103,906명
2009년 100,282명 }}}}}}}}}
2010년 100,223명
2011년 101,767명
2012년 100,227명
2013년 99,258명
2014년 97,768명
2015년 96,908명
2016년 94,214명
2017년 94,231명
2018년 96,490명
2019년 99,387명
2020년 79,026명
2021년 79,587명
2022년 88,694명
2023년 95,440명
출처
서울교통공사 자료실[4]


2024년 기준 공사 중이거나 계획 중인 환승 노선이 없는 전국의 모든 비환승역들 중 일평균 승하차량 1위이다. 수많은 기업체가 밀집한 테헤란로의 역 중 하나로써 2023년 기준 일평균 이용객 수는 95,440명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꾸준히 증가하면서 2003년에는 10만 명을 넘었지만, 이후 보합세로 돌아서 10만 명을 오락가락하는 정도로 수요가 유지되다 2011년을 기점으로 꾸준한 감소세로 돌아서 2013년엔 일평균 10만 명이 무너졌다. 테헤란로에 위치한 4개 역 중에선 이용객 수가 가장 적지만 다른 노선이나 구간과 비교하였을 때는 이용객이 매우 많다. 2023년 기준 2호선 전체 7위, 비환승역 중 3위이다.

테헤란로에 있는 4개 역(삼성~강남) 중에 강남역을 제외하고는 이용객이 줄어들고 있어서, 소위 강남역 집중 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최근에는 강남역 조차 잠실역 등에 밀리며 위세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특히 역삼역의 경우 연결되는 광역버스가 많은 것도 아니고, 다른 노선과의 환승역도 아니어서 입지가 상대적으로 더 불안한데,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으로 생긴 언주역에 승객이 분산될 여지가 있다. 삼성역에 GTX가 개통되면 테헤란로에 위치한 유일한 비환승역이 된다.

다만 2018년 기점으로 승하차 인원 수가 다시 조금씩 늘어났다. 2020년까지 일 평균 승객 수가 8만 명대로 떨어진 적도 없었고 2019년 1월과 4월에 일 평균 승객 수가 다시 10만 명을 넘는 등 9만 명과 10만 명 사이를 왔다갔다했다.

2020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7만 명대로 폭락했다. 다만 선릉역과 마찬가지로 주변은 기업체가 밀집한 지역이기 때문에 비율로 비교해 보면 이용객 수 대비 하락폭이 20% 가량으로 그렇게 큰 편은 아니다. 오히려 2023년 기준으로는 테헤란로의 역들 중 유일하게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이용객을 완벽히 회복한 역이 되었다. 앞뒤 두 역들인 삼성역, 선릉역, 강남역, 교대역이 코로나 이전 수준에 전혀 도달하지 못한 것에 비견된다.

5. 승강장

파일:역삼승강장.jpg 파일:역삼역역명판2021.jpg
<rowcolor=#FFF> 2호선 승강장 역삼역 역명판
선릉
강남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선릉· 잠실· 성수· 왕십리 방면
교대· 사당· 신도림· 홍대입구 방면

6. 기타

7. 둘러보기

파일:Seoulmetro2_icon.svg 서울 지하철 2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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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개정 전 21번. [2]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상법상 본점이다. 26층에 서울 외근 임직원들을 위한 위성 오피스가 설치되어 있다. 대부분의 직원들은 상법상 지점인 포스코타워-송도에서 근무한다. [3] 카카오맵 [4] 옛 자료 출처: 지하철 수송계획, 서울지하철경영 [5] 「서울지하철 1박 2일 '경고 파업'‥내일 출근길은 정상 운행」, MBC, 2023-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