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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7:34:15

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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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주역 3인방3.2. 조연3.3. 그 외

파일:sheepo.jpg

1. 개요

전편 플레이 리스트

감자도리로 유명한 김영주 디자이너가 제작한 캐릭터. 2003년( 계미년) 양의 해를 맞아 에버랜드의 브랜드 캐릭터가 되었다.[1]

털 없이 태어난 복제양 시포. 겁이 많고 소심한 늑대 울포. 여자를 밝히는 무술고수 꼬마양 우짜노. 이 3인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으며 총 45화로 완결.

2. 시놉시스

양털의 명가 메리노 가문[2]에서 복제양으로 태어났으나 욕심쟁이 주인으로부터 도망쳐 자신이 누군지를 발견해나가는 시포 그리고 쌍둥인줄도 모르고 그 뒤를 쫓는 원조양 메리굿... 걔네들 이야기...

양털로 유명한 메리노 가문의 양의 유전자를 이용해 복제된 복제양 시포. 하지만 털이 없단 이유로 욕심많은 주인의 학대를 받은 끝에 도망을 친다.

이때 만난 겁 많은 늑대 울포와 무술의 고수인 양 우짜노와 만나 자신의 정체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한편 같은 어머니 소생이지만 정상적으로 태어난 순수한 양인 메리굿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 시포란 사실을 추호도 모르는 채 시포를 뒤쫓는데... 메리노와 시포는 숨겨진 진실을 밝힐 수 있을까?

3. 등장인물

3.1. 주역 3인방


참고로 이들 주역 3인방은 나이가 왔다갔다한다. 정확히 말하면 나이에 대한 단서가 왔다갔다하는데 시포의 쌍둥이형인 메리굿이 카드빚이 밀려서 고생한다든가 주인공 3인방이 운전을 하거나 휴가를 떠나는 등의 모습을 보면 성인으로 추정할 수 있지만 시포의 방학숙제 중에 곤충채집이 있다든가 공부를 한다는 말에 울포와 우짜노가 비웃는 등의 모습을 보면 초딩 수준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일단 스토리식으로 흘러가는 이야기에서는 성인에 좀 더 가깝게 묘사된다.

3.2. 조연

3.3. 그 외


[1] 그래서 작중 에버랜드가 간간이 등장한다. 대표적인 언급이 후술할 포시즌가든. [2] 실제 존재하는 양 품종이며 양질의 양모로 유명한 종이다. 털이 안 자라는 시포와 비교하면 일부러 노리고 지었을지도 모른다. [3] 아주 없는 건 아니고, 솜털정도만큼의 쬐끔 정도는 있다. [4] 강도가 어느 정도냐면 이걸 맞은 우짜노와 울포가 사흘 동안이나 정신을 잃을 정도다. [5] 반대로 메리굿, 메리순은 시포가 자신의 혈연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6] 사실 좀 더 일찍 밝혀질 수도 있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아 알 수 없게 되었다. [7] 다만 이후 후일담을 보면 냉장고가 상당히 비쌌는지 울포는 367개월 할부 카드빚으로 고생했다고... 하지만 이후 대머리 박사에게 조종당할 때 시포가 이 추억을 떠올리게 해준 덕에 세뇌가 풀려 원래대로 돌아왔다. [8] 나중에 시포의 생일 날 냉장고가 별로 시원하지 않다는 시포를 위해 점포 오픈기념 이벤트에 당첨되어 새 냉장고를 선물했으나, 하필 김치냉장고(...)라 좌절되었다. 그래도 시포는 나중에 결혼해서 애들 침대로 주면 된다고 달래주었다. [9] 이러한 이유로 지옥에서 형벌을 받기도 했다. [10] 한 번은 한 호수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뻔했고 또 한 번은 지옥에서 형벌을 받고 있었다. [11] 그래서 메리굿도 가족임을 안 시포는 그를 형이라 부른다. 애초에 첫화에서부터 '메리굿은 시포가 자신의 쌍둥이인줄 모르고 쫓는다' 라고 나오기에 처음부터 둘은 쌍둥이로 나온 셈. 다만 처음 기획과는 다르게 나중에 시포 일행이 정체를 불라는 말에 메리굿이 '너와 나는...' 하는 말을 하는걸 보면 메리굿은 어쩌다가 먼저 시포가 자신의 형제임을 알게 된듯하다. [12] 이름만 이렇고 실제로는 별 볼 것 없는 연구소다. 성과가 난 게 거의 없다고 작중에서도 나오니... [13] 이를 보고 대머리 박사의 상사로 추정되는 이는 그러니까 친구가 없는 거라고 디스한다. 다만 밑에도 서술되어있듯이 이 인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데다가 후에는 대머리 박사의 행적과 합쳐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즉 맥거핀. [14] 메리굿은 제안을 받았을 때 식사 시간 때까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사이 박사가 창틀에 두고 간 그 포도주를 시포가 박사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겸 보수라고 줘버렸다. [15] 이때문에 이후 크리스마스에서 산타 할머니와 산타클로스에게 누가 썰매를 팔아 버리는 바람에 개고생 하게 되었다며 돌려까기를 당한다. [16] 울포는 루돌프가 없어 홀로 선물 포장을 하느라 고생하던 산타 할머니를 위해 남아서 선물 포장을 도왔다. [17] 아무래도 노인이다보니 제한 시간 내 눈사람을 완성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으나, 시포가 눈사람의 머리로 분장한 덕에 1등이 될 수 있었다. [18] 복선이라면 그녀가 있던 지역에서 나침반의 바늘이 자꾸 돌고 있었다. 사실 외형도 인간형에 더 가까운지라 아무리 봐도 시포의 생물학적 어머니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19] 잘 가라, 가짜 엄마야!라고 외치면서 자석을 그대로 호수로 던져버렸다. [20] 이때 주역들을 안내하면서 착용했던 늑대 복장은 44화에서 시포와 울포의 길을 막는 박사의 부하로 재활용된다. 44화의 늑대가 이 흡혈귀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낮은데, 흡혈귀는 정황상 40화에서 박사 소속 팀을 떠난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실적으로 보면 이런 현상은 1인 제작 플래시 특성상 그림 재활용이 심한 탓도 있다. [21] 산화할 때 악역은 이래서 싫고 자기도 주인공 하고 싶다고 절규했다. 대사는 악역은 이래서 싫다니까~ 나도 주인공 하고싶어 ㅠㅠ [22] 전화를 끊자 마자 흡혈귀는 힘들어... 하면서 울었다. 아마도, 박사한테 그만둘 수 없다는 대답을 또 들은 듯(...). [23] 박사랑 로봇이 또 틀리자 제대로 하라고 야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