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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22 13:45:51

Amateur Surgeon 시리즈


1. 개요2. 시리즈3. 등장인물
3.1. 주연3.2. 환자
4. 도구

1. 개요

2008년 첫 시리즈를 시작 으로 10년이 지난 2018년 까지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 수술 시뮬레이션 게임. 국내 에서는 야매수술이라는 명칭으로 도 알려져 있다.

수술을 다루는 게임이라는 점에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더 간단한 편이다. 분위기도 비교적 현실적이고 진지한 카두케우스 시리즈와는 달리 상당히 유머러스하고 가벼운 편으로 진짜로 비현실적인 야매 수술을 집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한 번쯤은 수술대에 오르는 게 특징. 조력자나 전작 주인공들은 기본이고 심지어 메인 빌런도 예외 없이 수술대에 오르며 원한이 있든 없든 무조건 살려낸다.

2. 시리즈

시간대는 1→크리스마스→3→2→4로 추정된다.
피자 트럭을 몰던 주인공 앨런이 우연히 블리드 박사를 트럭으로 쳐 사고를 내고 그걸 야매로 수술해 어떻게든 살려내면서 그 인연으로 야매긴 하지만 의사의 길에 접어드는 내용의 게임이다.
야매의사로 금수저까지 된 앨런이 본인 제트기로 산타를 쳐버려서(...) 크리스마스를 되살리기 위해 총 5명의 환자들을 치료하는 게임. 앱스토어에서 무려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환자 수도 적지만 크리스마스 특집답게 난이도가 악랄하다.
주인공은 전작과 똑같은 앨런인데, 전작에서 51년이 지났다는 설정이라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생전에 블리드 박사가 열었던 거의 모든 병원을 폐업하게 한 대통령의 병 때문에 앨런한테 보내진 보좌관(브래들리)이 사이드킥으로 나온다.[스포일러] 전작과 비슷하게 오는 환자들을 수술하는 게임. 모바일판 한정으로 고난이도인 서커스 모드를 즐길 수 있다. 전작의 멘토였던 블리드 박사는 고인이 돼서 메인 스토리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스포일러2]
주인공이 앨런이 아닌 첫 작품이자 모바일로만 출시된 작품.[3] 앨런은 여기서는 주인공 오필리아의 멘토로 등장한다. 그런데 2편보다는 시점이 이전이라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여기서부터 파트너 시스템이 나오며 재시작 할 때마다 하나씩 줄어드는 수혈팩이 생겼다.
시간대는 2로부터 10년 후이며 놀랍게도 주인공이 주인공의 멘토 블리드 박사의 클론(?!). 전작들에 비해 훨씬 플래시 게임보다 모바일 게임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3. 등장인물

3.1. 주연

1, 2, 크리스마스 편의 주인공이자 모든 시리즈에서 등장한 인물. 1편에서는 의사를 꿈꾸는[4] 피자 배달부로,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성공한 외과의사로, 2에서는 대통령에 의해 모든 병원을 폐업당하고 몰락한 전직 의사이자 세월의 풍파를 직격으로 맞고 치매끼까지 생긴 노인으로 나온다.[5] 1편 끝자락에서 자신이 수술을 맡은 오리올라(Aureola)라는 여성과 결혼하여 크리스마스 시점에서는 아들 둘을 가진 유부남이 되었다.
1에서 등장하는 앨런의 멘토. ACT1의 튜토리얼 스테이지와 ACT3의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환자로 등장한다. 감기 물약 중독자로[6], 과거엔 매우 유능한 의사였다고 하지만 모종의 일로 환자들이 대량으로 사망한 후 의사 일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2편에선 1편 시점으로부터 10년 후 노환으로 자연사했다고 언급된다.
도시의 경찰이며 앨런 프로브의 조력자. 1편에선 환자로 한 번 등장하고 2에선 엔딩에서 폭삭 늙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3~4편에선 파트너로 등장한다. 경찰이 그야말로 천직인 인간으로, 범죄자들한테는 이름 그대로 앨런이 사디스트라고 할 정도로 잔혹하고 엄격하기로 악명 높지만 한편으로는 범죄자들의 건강에 신경쓰며 앨런과 같은 조력자들한테는 친절하다.
본 작의 악역. 처음 환자로 등장할 때는 호러스 도브센(Horrace D' Obscene) 이라는 가명으로 등장하지만 후에 본명이 밝혀지고 이후 앨런과의 악연을 쌓아간다. 앨런을 Pizza Boy라고 부른다. 환자로 나올 때마다 몸 안에 별의 별 벌레들을 달고 나온다는 특징이 있다.
3의 주인공이자 블리드의 종손. 앨런의 제자로 활동한다. 4에서도 등장은 하는데 3~4의 40년이라는 세월 사이에서 무슨 일이 있던 건지 사이보그가 되었다.
3편의 메인 악역. 2편까지 등장했던 드웨인의 클론이다. 4편에서도 등장한다.
4의 주인공인 블리드의 클론. 앨런의 뇌조각을 탐험하여 그가 여태껏 치료해온 환자들을 치료한다.

3.2. 환자

항목 참조.

4. 도구

야매 의사답게 수술 도구들도 정상적이지 않은 것들이 많다.(...) 4편의 휴브리스는 도구의 색상이 대부분 보라색이다.

[스포일러] 사실 그는 앨런의 손자이며, 본명은 버틀리 주니어.(Buttley.Jr) [스포일러2]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로써 등장하기는 한다. 두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목표는 시체 부활시키기. 전개상 첫 번째 보너스 스테이지의 환자 블라디미르에게 비약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그쪽을 먼저 클리어해야 하고 또한 챕터 2의 모든 스테이지를 A로 클리어해야 스테이지가 해금된다. [3] 이전 에는 플래시 게임으로 출시 되었다. [4] 처음에 블리드를 배달 차량으로 쳐 버린 원인도 수술에 관한 책을 운전 중에 읽는 얼간이짓을 하면서 제대로 운전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 덧붙여 이 사건에서 배운 게 하나도 없는 얼간이인지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에선 제트기를 타고 본인이 데뷔한 잡지를 읽는 비슷한 짓거리를 하다 하늘을 날던 산타의 썰매를 쳐버리고 본인까지 추락한다. [5] 심지어 병원을 폐업당한 후 아내 오레올라를 비롯한 가족들과도 생이별한 채 30년을 요양원에서 혼자 썩는 비참한 노후를 보냈다. [6] 처음 앨런과 만날 당시에도 약에 취해 헤롱대던 모습이었다. [7] 주로 개미나 거미 등의 벌레나 작은 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