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훠궈 | ||||||
이름 | 등급 | 클래스 | CV | 획득 방법 | ||
마라훠궈 | UR | 마법형 |
토마츠 하루카 杨鸥 케이시 몬길로 |
이벤트[1] | ||
관계 | 촨촨샹 | |||||
모토 | 쓸데없는 생각 하지 말고 마작이나 하자고! | |||||
선호음식 | 갈릭랍스터 | |||||
전용 낙신 | 땅거미, 가루다 |
1. 개요
음식 | 마라훠궈 |
유형 | 요리 |
발원지 | 중국 |
탄생 시기 | 19세기 |
성격 | 활발 |
키 | 169cm |
마작에 푹 빠진 소녀. 쾌활하고 웃기 좋아하며 매일 다른 사람을 찾아 함께 마작을 둔다.
동정심이 많고 의리를 중히 여겨 친구들이 많으며 평소 모임에 참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의기소침 따윈 눈 씻고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에게 있어서 한판의 마작으로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없다. 만약 한판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몇판 더 고고!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마라
훠궈.동정심이 많고 의리를 중히 여겨 친구들이 많으며 평소 모임에 참가하는 것을 좋아한다. 의기소침 따윈 눈 씻고도 찾아보기 힘든 그녀에게 있어서 한판의 마작으로 해결되지 않는 고민은 없다. 만약 한판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몇판 더 고고!
2. 초기 정보
초기 정보 | |
영력 | 2182 |
공격력 | 101 |
방어력 | 14 |
HP | 468 |
치명타 | 1424 |
치명피해 | 866 |
공격속도 | 1521 |
3. 스킬[2]
전투 스킬 | |||
기본 스킬 |
작열 홍탕 |
마라훠궈가 마작패를 공중으로 던지며 전체 아군 5회 일반 공격 진행 시 1의 추가 에너지를 획득하게 되며 전체 아군 5회 공격 시 회당 (10~?) 피해 증가, 동시에 아군 전체 디버프 해제 |
|
에너지 스킬 |
타오르는 매운맛 |
마라훠궈의 머리 위 냄비에서 불길이 치솟으며 모든 적에게 자신의 공격력의 40%의 피해를 입히고, (240~?)의 추가 피해를 입힘. 또한 목표 대상의 HP가 20% 낮을 때, 대상은 즉시 사망. 동시에 매 초마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35~?) 피해를 입힘. 5초간 지속 |
4. 평가
5. 대사
계약 | 마라훠궈 인사드린데이! 이제 내가 마스터를 지켜주겠데이! |
로그인 | 왔나, 마스터! 오늘 어땠노? 시간 있으면 마 내랑 마작 한판 하자! |
링크 | 마스터, 마침 잘 왔데이! 같이 마작 한판 어떻나? |
스킬 | 내 화날라 칸데이? 내 화나면 후회할끼다! |
진화 | 오늘 운빨 터졌데이. 또 이겨삤디~! |
피로 상태 | 마작할 기운도 없다... |
회복 중 | 아이고야~ 여기 오니까 기운이 넘치네! |
출격/파티 | 임무 끝나면 같이 축하파티라도 여까? |
실패 | 한 수만... 물려주면 좋을낀데... |
알림 | 식사 준비 끝났다! 아따 마~ 냄새가 기가 막힌데이! |
방치: 1 | 아따, 청일색! 이기뿟네~! |
방치: 2 | 패를 잡을 때마다 심장이 마 두근두근하데이. |
접촉: 1 | 너무 심심하다 아이가... 마작 안 한 지 벌써 일 분이나 지났데이... |
접촉: 2 | 촨촨샹 배우지 마레이, 갸랑은 마작 한판 하기 억수로 힘들데이... |
접촉: 3 | 마작은 내 취미고, 변검이 특기다 마! |
? |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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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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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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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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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 전투 끝! 어서 마작하러 가제이~! |
실패 | 젠장, 다음엔 절대 안 질끼다! |
먹이기 | 우와! 고맙데이~! |
6. 배경 이야기
6.1. 1장. 마(麻)
식신으로 태어난 나는 인간들이 우리보다 강한 의지를 지녔을 거라고 생각했다.
옥경의 난으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물러터진 홍시처럼 반항 한번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당시 환주는 전쟁과 재앙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옥경에서 수많은 사람이 도망쳐 나왔다. 그들은 모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창백한 입술 사이로 연신 내뱉는 입김은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활기 넘치는 인간들의 삶을 보러 온 거였지만, 막상 이런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그래서 난 이들을 도와주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그 어떤 말로도 이들을 위로할 수 없었다.
「하~ 얼탱이들! 하늘이 무너진 것도 아인데 왜케 추~욱 쳐짓노.」
이 따끔한 말이 효과는 있었는지 다들 조금은 정신을 차린 듯 보였다.
「 ...어차피 다 끝났어.」
꾸지람을 듣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주민들의 상태는 무기력해도 너무 무기력했다.
「이케 축 처지가꼬 되겠나? 이제 내가~ 도와줄 테니까 힘내라!」
쇠귀에 경 읽기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건가 보다...
하지만 우선 머무를 곳부터 찾아야 한다. 모두 같은 생각이었고, 나와 주민들은 즉시 옥천 마을에 가기로 결정했다. 가는 길에 낙신을 만날 수도 있지만, 나와 신관을 보좌하는 식신이 있으니 문제없다.
진짜 문제는 주민들 자체였다.
얼마 뒤, 우리는 옥천 마을에 도착했다. 촌장이 친절하게 맞아주었지만, 마을은 이미 수많은 난민들로 우린 자리가 발 디딜 틈도 없었다.
결국 우린 자리가 날 때까지 마을 근처에 있는 유리 호수 주변에서 머물기로 했다. 춥긴 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옥경보다는 훨씬 나았다.
옥경의 난으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은 물러터진 홍시처럼 반항 한번 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당시 환주는 전쟁과 재앙들로 홍역을 치르고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옥경에서 수많은 사람이 도망쳐 나왔다. 그들은 모두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창백한 입술 사이로 연신 내뱉는 입김은 비참하기 짝이 없었다.
활기 넘치는 인간들의 삶을 보러 온 거였지만, 막상 이런 모습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그래서 난 이들을 도와주기로 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그 어떤 말로도 이들을 위로할 수 없었다.
「하~ 얼탱이들! 하늘이 무너진 것도 아인데 왜케 추~욱 쳐짓노.」
이 따끔한 말이 효과는 있었는지 다들 조금은 정신을 차린 듯 보였다.
「 ...어차피 다 끝났어.」
꾸지람을 듣고 좋아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주민들의 상태는 무기력해도 너무 무기력했다.
「이케 축 처지가꼬 되겠나? 이제 내가~ 도와줄 테니까 힘내라!」
쇠귀에 경 읽기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건가 보다...
하지만 우선 머무를 곳부터 찾아야 한다. 모두 같은 생각이었고, 나와 주민들은 즉시 옥천 마을에 가기로 결정했다. 가는 길에 낙신을 만날 수도 있지만, 나와 신관을 보좌하는 식신이 있으니 문제없다.
진짜 문제는 주민들 자체였다.
얼마 뒤, 우리는 옥천 마을에 도착했다. 촌장이 친절하게 맞아주었지만, 마을은 이미 수많은 난민들로 우린 자리가 발 디딜 틈도 없었다.
결국 우린 자리가 날 때까지 마을 근처에 있는 유리 호수 주변에서 머물기로 했다. 춥긴 했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옥경보다는 훨씬 나았다.
6.2. 2장. 라(辣)
신관은 그의 식신과 함께 계속 망경으로 향했다.
이 상황을 주작 님께 전해야만 옥경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전까지 우린 장자코 기다릴 수밖에 없다.
구호품으로 마을에서 담요를 보내오긴 했지만, 이런 엄동설한을 이겨내기엔 어림도 없다.
낮에는 그럭저럭 버틸 만했지만, 해가 떨어지자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로 덜덜 떨었다.
「흠, 따신 먹을 것 좀 만들어 줄라카는데, 어떻노?」
「먹을 수 있는 게 있기는 한가?」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따듯한 음식만큼 좋은 건 없지!
예상대로 먹자는 얘기를 꺼냈더니 다들 신이 났다.
「식재료는 어케든 구할 수 있음께, 내 요리 솜씨가 중요하지.」
아직 기운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 호수 주변에서 먹을만한 걸 구해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리 많진 않지만, 허기를 달랠 수는 있을 정도다.
「오케이!」
「겨, 겨우 이정도야?」
「이런 날씨에 식재료가 그케 많을 줄 아나?」
「이. 이제 어떡하지...?」
「보고만 있으라, 내한테 좋은 게 있으니 걱정마라!」
마을에서 빌려온 냄비에 재료를 넣고 불을 붙였다. 한참 후,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호수 가득 퍼지기 시작했다.
「자, 상황이 상황이니 이런 것 밖에 먹을 수 없데이. 우선 허기부터 달래그라!」
하지만 모두 쫄쫄 굶은 탓인지 한 숟갈도 남기지 않고 먹어치웠다.
그때 한 사람이 수저를 입에 갖다 대자마자 먹었던 걸 전부 토해냈다.
「우왁, 켁켁! 으... 이, 이게 뭐야?!」
「이게 바로 내가 갖고 댕기는 '좋은 것'이다, 자. 무봐라~!」
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작은 종이봉투를 펼쳐 보였다. 그 안엔 고추나 다른 매운 것들을 갈아서 만든 조미료가 있었다.
「몸이 후끈해지는 그다! 어떻노, 이제 안 춥제?」
한참을 끙끙대는 남자가 불쌍했는지 옆에 있던 주민이 가슴을 쓸어주었다.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나, 나도 먹을래!」
「나도!」
「우리 아이에게도 주세요...!」
쪼그리고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 상황을 주작 님께 전해야만 옥경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전까지 우린 장자코 기다릴 수밖에 없다.
구호품으로 마을에서 담요를 보내오긴 했지만, 이런 엄동설한을 이겨내기엔 어림도 없다.
낮에는 그럭저럭 버틸 만했지만, 해가 떨어지자 주민들은 배고픔과 추위로 덜덜 떨었다.
「흠, 따신 먹을 것 좀 만들어 줄라카는데, 어떻노?」
「먹을 수 있는 게 있기는 한가?」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따듯한 음식만큼 좋은 건 없지!
예상대로 먹자는 얘기를 꺼냈더니 다들 신이 났다.
「식재료는 어케든 구할 수 있음께, 내 요리 솜씨가 중요하지.」
아직 기운이 남아 있는 사람에게 호수 주변에서 먹을만한 걸 구해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리 많진 않지만, 허기를 달랠 수는 있을 정도다.
「오케이!」
「겨, 겨우 이정도야?」
「이런 날씨에 식재료가 그케 많을 줄 아나?」
「이. 이제 어떡하지...?」
「보고만 있으라, 내한테 좋은 게 있으니 걱정마라!」
마을에서 빌려온 냄비에 재료를 넣고 불을 붙였다. 한참 후, 먹음직스러운 냄새가 호수 가득 퍼지기 시작했다.
「자, 상황이 상황이니 이런 것 밖에 먹을 수 없데이. 우선 허기부터 달래그라!」
하지만 모두 쫄쫄 굶은 탓인지 한 숟갈도 남기지 않고 먹어치웠다.
그때 한 사람이 수저를 입에 갖다 대자마자 먹었던 걸 전부 토해냈다.
「우왁, 켁켁! 으... 이, 이게 뭐야?!」
「이게 바로 내가 갖고 댕기는 '좋은 것'이다, 자. 무봐라~!」
난 항상 가지고 다니는 작은 종이봉투를 펼쳐 보였다. 그 안엔 고추나 다른 매운 것들을 갈아서 만든 조미료가 있었다.
「몸이 후끈해지는 그다! 어떻노, 이제 안 춥제?」
한참을 끙끙대는 남자가 불쌍했는지 옆에 있던 주민이 가슴을 쓸어주었다.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말했다.
「나, 나도 먹을래!」
「나도!」
「우리 아이에게도 주세요...!」
쪼그리고 앉아 있던 사람들이 일어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6.3. 3장. 시원함
냄비 가득 있던 탕이 눈 깜짝할 사이에 말끔히 사라졌다. 매운 요리를 먹자 주민들의 얼굴에 화색에 돌았다.
기운 넘치는 표정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 헛수고하진 않은 셈이다.
「언니, 언니!」
언제 왔는지 꼬맹이 몇 명이 내 옆에 있었다.
「...언니 식신이에요?」
「응, 맞다!」
내가 대답하자 한 아이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봐, 내 말이 맞지? 엄마가 오늘 우릴 공격했던 낙신을 쓰러뜨린 것도 이 식신 언니랬어!」
「하하하... 부끄럽네!」
노력을 인정받는 건 언제나 뿌듯하다니까!
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볼을 장난스레 주물렀다.
「그럼 언니, 공연도 보여줄 수 있어요?」
「응? 무슨 공연 말하노?」
아이들의 기대에 가득 찬 얼굴을 보니 거절할 수 없었다.
「당연하제! 이 언니가 오늘 기가 막힌 걸 보여주께!」
낙신과 싸우는 것 외에, 또 자신 있는 걸 꼽으라면 바로 변검이다.
여기저기 바빠 다닌 탓에 공연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밤이 되자 눈발이 날리며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 피워져 있는 모닥불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불은 모두의 즐거운 얼굴을 비추고, 모두의 마음과 영혼을 따듯하게 해주었다.
갈채와 환호성이 마을까지 들렸는지, 주민들이 하나둘 몰려오기 시작했다. 개중엔 먹을 것과 술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다.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잠시 머무르는 황량한 곳이, 오늘 밤만큼은 활기가 넘쳤다.
기운 넘치는 표정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사람들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 헛수고하진 않은 셈이다.
「언니, 언니!」
언제 왔는지 꼬맹이 몇 명이 내 옆에 있었다.
「...언니 식신이에요?」
「응, 맞다!」
내가 대답하자 한 아이가 자랑스럽게 말했다.
「봐, 내 말이 맞지? 엄마가 오늘 우릴 공격했던 낙신을 쓰러뜨린 것도 이 식신 언니랬어!」
「하하하... 부끄럽네!」
노력을 인정받는 건 언제나 뿌듯하다니까!
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볼을 장난스레 주물렀다.
「그럼 언니, 공연도 보여줄 수 있어요?」
「응? 무슨 공연 말하노?」
아이들의 기대에 가득 찬 얼굴을 보니 거절할 수 없었다.
「당연하제! 이 언니가 오늘 기가 막힌 걸 보여주께!」
낙신과 싸우는 것 외에, 또 자신 있는 걸 꼽으라면 바로 변검이다.
여기저기 바빠 다닌 탓에 공연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밤이 되자 눈발이 날리며 날이 저물자,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에 피워져 있는 모닥불이 더욱 도드라져 보였다.
불은 모두의 즐거운 얼굴을 비추고, 모두의 마음과 영혼을 따듯하게 해주었다.
갈채와 환호성이 마을까지 들렸는지, 주민들이 하나둘 몰려오기 시작했다. 개중엔 먹을 것과 술을 가지고 온 사람도 있었다.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이 잠시 머무르는 황량한 곳이, 오늘 밤만큼은 활기가 넘쳤다.
6.4. 4장. 향
주작 님이 옥경에 당도했고, 새로운 통치자가 되었다.
그 식신이 신관을 안전하게 망경까지 호송한 모양이다.
그 소식은 이곳까지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옥경에 다시 평화가 찾아 온 것이다.
난 사람들을 다시 왕성 외곽지대로 돌려보냈다. 옥천 마을로 피난 갈 때와는 완전 다른 모습들이었다.
이번 일도 이렇게 마무리되었구나!
막 가려고 할 때, 전에 내게 말을 걸었던 아이들이 내 옷소매를 잡았다.
「언니, 갈 거예요?」
「와, 이제 가야제.」
「언니, 가지 말아요!」
「같이 옥경에 가서 놀아요!」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바로 인간들의... "아쉬움"이라는 거겠지?
「같이 옥경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근데...」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거든.
난 잠시 생각하다가 주머니에서 마작 패 한 개를 꺼내 들었다.
「인생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어도~ 결정권은 네들 손에 달렸데이. 마작처럼 있다이가! 열심히 살아서 강해지라, 절망과 맞닥뜨렸을 때 주저하지 않게 말이다!」
꼬마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장난스레 꼬집고, 난 몸을 돌려 마을을 떠났다.
......
시간이 흘러 지금 함께 다니는 그 식신을 만났다. 그에게 인간을 도와주었던 얘기를 들려주자 아주 흥미로워했다.
그는 분명 이 얘기를 노래로 써서 널리 알리겠지.
지금 녀석들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니, 벌써 다 컸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다음에 만났을 때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그만이지.
그 식신이 신관을 안전하게 망경까지 호송한 모양이다.
그 소식은 이곳까지 퍼졌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옥경에 다시 평화가 찾아 온 것이다.
난 사람들을 다시 왕성 외곽지대로 돌려보냈다. 옥천 마을로 피난 갈 때와는 완전 다른 모습들이었다.
이번 일도 이렇게 마무리되었구나!
막 가려고 할 때, 전에 내게 말을 걸었던 아이들이 내 옷소매를 잡았다.
「언니, 갈 거예요?」
「와, 이제 가야제.」
「언니, 가지 말아요!」
「같이 옥경에 가서 놀아요!」
지금 느껴지는 감정이 바로 인간들의... "아쉬움"이라는 거겠지?
「같이 옥경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근데...」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아주 많거든.
난 잠시 생각하다가 주머니에서 마작 패 한 개를 꺼내 들었다.
「인생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어도~ 결정권은 네들 손에 달렸데이. 마작처럼 있다이가! 열심히 살아서 강해지라, 절망과 맞닥뜨렸을 때 주저하지 않게 말이다!」
꼬마의 사랑스러운 얼굴을 장난스레 꼬집고, 난 몸을 돌려 마을을 떠났다.
......
시간이 흘러 지금 함께 다니는 그 식신을 만났다. 그에게 인간을 도와주었던 얘기를 들려주자 아주 흥미로워했다.
그는 분명 이 얘기를 노래로 써서 널리 알리겠지.
지금 녀석들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하니, 벌써 다 컸겠다는 생각이 든다.
뭐, 다음에 만났을 때 잘했다고 칭찬해주면 그만이지.
6.5. 5장. 마라훠궈
7. 코스튬
파일:마라훠궈(테이스티 사가)/코스튬1.확장자 | |
한계돌파: 밤 | |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8. 기타
9. 둘러보기
테이스티 사가의 식신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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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 공격형 | 마라롱샤(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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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 공격형 | 생선회 · 쫑즈 · 크레페 · 붕어빵 · 라티아오 · 오므라이스 · 황주 · 량샤 · 우유 푸딩 · 완두떡 · 카가미모찌 · 자완무시 · 라무네 · 부유 | |
방어형 | 똠얌꿍 · 나시르막 · 덴푸라 · 에끌레어 · 라면 | ||
마법형 | 샤오롱바오 · 커피 · 마카롱 · 사쿠라모찌 · 도라야끼 · 청주 · 주량원자 · 오렌지 주스 · 매실 오차즈케 · 콜라 · 중양떡 · 루테피스크 · 요크셔푸딩 | ||
지원형 | 산매탕 · 밀크 · 미소시루 · 닭꼬치 · 콩국 · 팥떡 · 포춘쿠키 | ||
M | 공격형 | 빙탕후루 · 소병 · 촨촨샹 · 바쿠테 · 전병 과자 · 도미강산도 | |
방어형 | 토스트 · 오뎅 | ||
마법형 | 샌드위치 · 푸딩 · 팝콘 · 치즈 · 타코야키 · 세냥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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