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트 | ||||||
이름 | 등급 | 클래스 | CV | 획득 방법 | ||
토스트 | M | 방어형 |
마에노 토모아키 북진 에드워드 보스코 |
품평 | ||
관계 | 샌드위치 | |||||
모토 | 돈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를 지니는 것이에요. | |||||
선호음식 | 불고기버거 | |||||
전용 낙신 | 산참새 |
1. 개요
음식 | 토스트 |
유형 | 디저트 |
발원지 | 프랑스 |
탄생 시기 | 15세기 |
성격 | 성숙 |
키 | 188cm |
남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토스트는 강력한 포용력을 지녔으며 그의 앞에서는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자주 샌드위치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말을 들으며 쫓기지만, 피할 수 없을 때에도 아낌없이 주머니를 털어 내곤 하여 의지가 된다.
테이스티 사가의 등장 식신. 모티브는
토스트. 2. 초기 정보
초기 정보 | |
영력 | 813 |
공격력 | 24 |
방어력 | 10 |
HP | 211 |
치명타 | 545 |
치명피해 | 721 |
공격속도 | 523 |
3. 스킬[1]
전투 스킬 | |||
기본 스킬 |
빵 회전 | 토스트가 토스트를 표창처럼 던져 가장 가까운 적군에게 공격력 100%의 피해 및 (14~?)의 추가 피해를 입힘. | |
에너지 스킬 |
재물 액땜 |
토스트의 손에 들고 있던 토스트 박스에서 금괴가 떨어지면서 자신의 방어력이 (5~?) 상승한다. 2초간 지속. 동시에 일정한 시간동안 자신이 받는 기본 공격 피해를 무효화한다. |
경영 스킬 | ||
강철 체력[2] | - | 식신의 신선도 (10~?) 증가 |
호감형[3] | 1성 달성 | 손님 계산 시 (2~49)골드 보상 추가 획득 |
요리의 달인[4] | 3성 달성 | 식신이 주방에서 요리 제작 시 제작 시간 (5~14)% 감소 |
뛰어난 서비스[5] | 5성 달성 | 손님 계산 시 5% 확률로 (10~?)골드 보상 추가 획득 |
4. 평가
5. 대사
계약 | 마스터님이셨어요? 실례했습니다. 저는 토스트에요. 오늘부터 함께하게 되었네요. |
로그인 | 오, 돌아오셨군요. 전 또 샌드위치가 문을 두드리는 줄 알았죠, 깜짝 놀랐네요. |
링크 | 넓고 시원하니 좋네요. 들어와서 저랑 좀 앉아있다 갈래요? |
스킬 | 저에게 뭔가 할 말이 있으신 거 같은데요...? |
진화 | 좋은 느낌이네요. |
피로 상태 | 이전만큼 기력이 없어...... |
회복 중 | 제가 그렇게 필요하신가요? 조급해 하지 마세요. 곧 나을 거에요. |
출격/파티 | 가시죠, 약속을 어길 수 없죠! |
실패 | 이건 정말... 예상치 못한... |
알림 | 음, 바로 이 맛이야~! |
방치: 1 | 갑자기 여유가 생기니 아직 적응이 안돼요. |
방치: 2 | 이 틈을 타서 기계 공학이나 더 연구합시다... |
접촉: 1 | 역시 더운 것이 최고에요...... 마스터 님, 새로 구운 맛 한번 보시겠어요? |
접촉: 2 | 이 상자 안의 물건은 진짜가 아니에요. 그런 물건은 쉽사리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거 아닌가요? |
접촉: 3 | 토스트라는 이 이름, 정말 멋진 이름이지 않나요? |
? |
대사
|
? |
대사
|
? |
대사
|
? |
대사
|
6. 배경 이야기
6.1. 1장. 작품
내가 눈을 떴을 때 마스터는 조금도 놀라거나 신기해하지 않았다.마치 자신의 오랜 친구 보듯 나를 바라보더니,
별다른 인사도 없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왔다.
「이봐! 거기 서 있는 너 말이야! 어딜 봐, 너 말하는 거야. 빨리 와서 일 좀 도와!」
난 주위를 돌아봤지만 이 난잡한 방 속에는 나밖에 없었다.
「뭘 그렇게 멍하니 서 있어!? 빨리 오라고!」
「...갑니다.」
저 "쓰레기 더미" 위에 앉아있는 볼품 없는 남자가 바로 나의 마스터다.
그는 귀재다. 모방의 귀재...
골동품, 화폐, 그림뿐만 아니라 진짜 사람 같이 생긴 인형도 모방해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마스터의 조수로서 재료 더미 위에 앉아 작업하는 마스터가 필요로 하는 재료를 가져다주거나,
일밖에 모르는 마스터 대신 그가 벌어들인 돈을 금고에 보관하는 일을 한다.
마스터의 작품은 그의 보잘것없는 외모와는 완전 딴판이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예술품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정교했으며, 진품의 흠집까지도 완벽하게 모방했다.
겉으로 보기엔 마스터가 그저 사람들이 아끼던 물건들을 복원시켜주는 일 정도만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가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 "작품"은 따로 있다.
불공평한 이 세상에는 언제나 사람을 분노케 할 만한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힘없는 사람들은 언제나 약자를 도와주는 영웅이 나타나길 바란다.
그런 영응들에게 필요한 모조품을 지원하는 게, 마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귀족들은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보석들을 빼앗았고 재난 구호금으로 쓰여야 할 금괴들을 자신들 맘대로 써버렸다.
그러나 이 귀족들에게도 골치 아픈 게 있었으니, 바로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의적이다. 이 의적은 귀족들의 금고를 털어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줬다.
하지만 그 의적은 얼마 가지 않아 귀족의 비열한 수법에 붙잡혔고, 그는 잔인한 사형을 선고받게 됐다.
마스터는 그 의적을 구해내고 싶었지만, 사형 집행일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에 불과했다.
그는 모든 시간을 총동원해 그 의적을 대신해 참수당할 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사람처럼 보이는 인형이 마스터의 손을 통해 조금씩 완성되어 갔다. 피부 아래에 비추는 푸른 혈관마저도 진짜 사람 같았다.
나는 마스터가 이미 인형을 완성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인형을 내게 던지더니 자신의 공구함을 들었다.
「내 친구한테 갈 거다. 그 녀석이 이 인형을 더 사람처럼 만들어 줄 거야.」
난 마스터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 품속의 인형은 이미 진짜 사람이랑 별반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별다른 인사도 없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왔다.
「이봐! 거기 서 있는 너 말이야! 어딜 봐, 너 말하는 거야. 빨리 와서 일 좀 도와!」
난 주위를 돌아봤지만 이 난잡한 방 속에는 나밖에 없었다.
「뭘 그렇게 멍하니 서 있어!? 빨리 오라고!」
「...갑니다.」
저 "쓰레기 더미" 위에 앉아있는 볼품 없는 남자가 바로 나의 마스터다.
그는 귀재다. 모방의 귀재...
골동품, 화폐, 그림뿐만 아니라 진짜 사람 같이 생긴 인형도 모방해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마스터의 조수로서 재료 더미 위에 앉아 작업하는 마스터가 필요로 하는 재료를 가져다주거나,
일밖에 모르는 마스터 대신 그가 벌어들인 돈을 금고에 보관하는 일을 한다.
마스터의 작품은 그의 보잘것없는 외모와는 완전 딴판이다.
그의 작품들은 모두 예술품이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정교했으며, 진품의 흠집까지도 완벽하게 모방했다.
겉으로 보기엔 마스터가 그저 사람들이 아끼던 물건들을 복원시켜주는 일 정도만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그가 가장 많은 심혈을 기울이는 "작품"은 따로 있다.
불공평한 이 세상에는 언제나 사람을 분노케 할 만한 일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힘없는 사람들은 언제나 약자를 도와주는 영웅이 나타나길 바란다.
그런 영응들에게 필요한 모조품을 지원하는 게, 마스터가 가장 좋아하는 일이다.
귀족들은 백성들이 가지고 있던 보석들을 빼앗았고 재난 구호금으로 쓰여야 할 금괴들을 자신들 맘대로 써버렸다.
그러나 이 귀족들에게도 골치 아픈 게 있었으니, 바로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의적이다. 이 의적은 귀족들의 금고를 털어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줬다.
하지만 그 의적은 얼마 가지 않아 귀족의 비열한 수법에 붙잡혔고, 그는 잔인한 사형을 선고받게 됐다.
마스터는 그 의적을 구해내고 싶었지만, 사형 집행일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에 불과했다.
그는 모든 시간을 총동원해 그 의적을 대신해 참수당할 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사람처럼 보이는 인형이 마스터의 손을 통해 조금씩 완성되어 갔다. 피부 아래에 비추는 푸른 혈관마저도 진짜 사람 같았다.
나는 마스터가 이미 인형을 완성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인형을 내게 던지더니 자신의 공구함을 들었다.
「내 친구한테 갈 거다. 그 녀석이 이 인형을 더 사람처럼 만들어 줄 거야.」
난 마스터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내 품속의 인형은 이미 진짜 사람이랑 별반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6.2. 2장. 기계
난 마스터와 함께 국내에서 유명한 비행정 엔지니어의 집 문 앞에 도착했다.
마스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문을 걷어차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봐! 빨리 나와봐! 급한 일이라고!」
한 남자가 얼굴을 찡그린 채 걸어 나왔다. 하지만 그는 마스터의 행동에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것 같다.
알고 보니 이 둘은 서로에게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진 십년지기 친구 사이였다.
이 비행정 엔지니어가 비행정 다음으로 잘 다루는 건 바로 기계였다. 그의 도움을 받으면 안 그래도 사람 같았던 인형이 진짜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기계 제작은 굉장히 세밀함이 필요한 작업이다. 촉박한 시간 탓에 마스터와 엔지니어는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엔지니어가 있으니 내가 옆에 있어봤자 거슬리기만 하겠지?
밖에서 기다리려고 막 나가려던 참에, 등 뒤에 기계 날개를 달고 있는 식신을 발견했다.
그 식신은 우리가 들어왔을 때부터 말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다.
그에게서 나와 같은 식신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나는 그를 엔지니어가 만든 로봇일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름이 뭐야? 뭐 좀 마실래? 내가 음료를 좀 만들 줄 알거든.」
「......」
「응?」
「 B-52다.」
「그래... B-52, 뭐 좀 먹을래?」
「기계는 음식이 필요 없다.」
「...넌 기계가 아니야. 먹고 싶은 거 없어? 내가 만들어 줄게.」
「에너지가 충분하다. 음식은 필요 없다.」
이 녀석은 나의 마스터처럼 왠지 모르게 챙겨 줘야 할 거 같았다.
마스터와 그의 친구가 작업실에서 나왔을 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던 인형은 이미 간단한 동작과 일정 수준의 대화가 가능해졌다.
마스터가 기지개를 피며 내가 건네준 뜨거운 우유를 받았다. 그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
마스터는 한 손으로 인형의 어깨를 쾅쾅 두드렸다. 표정이 얼마나 우쫄하던지 그 모습을 보던 내가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하하하, 완성이야! 사람과 똑같지 않아!? 역시 난 천재라니까!」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호탕하게 웃는 마스터를 바라보며 난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그를 욕실로 밀어 넣었다.
「빨리 씻으시죠. 몸에서 기름 냄새랑 땀 냄새가 펄펄 난다고요. 옷이랑 수건은 다 준비해놨어요.」
「하하하! 난 천재야!」
「네~네. 빨리 씻기나 하시죠, 천재님.」
수면 부족으로 이미 제정신이 아닌 마스터를 욕실로 밀어 넣은 후 이미 곤히 잠들어 있던 엔지니어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그리고 뒤를 돌아 보니 B-52가 여전히 멍하니 서 있었다.
「다음에 네 마스터가 자고 있으면 꼭 담요를 덮어줘.」
「명령을 기록했다. 잘 알겠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넌 기계가 아니야.」
「알겠다.」
난 B-52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벽 쪽에 있는 기계 인형을 보면서 말했다.
「봐, 저런 게 진짜 기계야. 그리고 넌 인간과 별다를 게 없는 식신이고.」
「인간?」
「그래... 언젠가 네가 살아있음을 느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거야.」
마스터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문을 걷어차고 안으로 들어갔다.
「이봐! 빨리 나와봐! 급한 일이라고!」
한 남자가 얼굴을 찡그린 채 걸어 나왔다. 하지만 그는 마스터의 행동에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것 같다.
알고 보니 이 둘은 서로에게 익숙해질 만큼 익숙해진 십년지기 친구 사이였다.
이 비행정 엔지니어가 비행정 다음으로 잘 다루는 건 바로 기계였다. 그의 도움을 받으면 안 그래도 사람 같았던 인형이 진짜 사람처럼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기계 제작은 굉장히 세밀함이 필요한 작업이다. 촉박한 시간 탓에 마스터와 엔지니어는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엔지니어가 있으니 내가 옆에 있어봤자 거슬리기만 하겠지?
밖에서 기다리려고 막 나가려던 참에, 등 뒤에 기계 날개를 달고 있는 식신을 발견했다.
그 식신은 우리가 들어왔을 때부터 말 한마디도 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다.
그에게서 나와 같은 식신의 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다면, 나는 그를 엔지니어가 만든 로봇일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름이 뭐야? 뭐 좀 마실래? 내가 음료를 좀 만들 줄 알거든.」
「......」
「응?」
「 B-52다.」
「그래... B-52, 뭐 좀 먹을래?」
「기계는 음식이 필요 없다.」
「...넌 기계가 아니야. 먹고 싶은 거 없어? 내가 만들어 줄게.」
「에너지가 충분하다. 음식은 필요 없다.」
이 녀석은 나의 마스터처럼 왠지 모르게 챙겨 줘야 할 거 같았다.
마스터와 그의 친구가 작업실에서 나왔을 때,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던 인형은 이미 간단한 동작과 일정 수준의 대화가 가능해졌다.
마스터가 기지개를 피며 내가 건네준 뜨거운 우유를 받았다. 그는 기분이 굉장히 좋아 보였다.
마스터는 한 손으로 인형의 어깨를 쾅쾅 두드렸다. 표정이 얼마나 우쫄하던지 그 모습을 보던 내가 헛웃음이 나올 정도였다.
「하하하, 완성이야! 사람과 똑같지 않아!? 역시 난 천재라니까!」
허리에 손을 올린 채 호탕하게 웃는 마스터를 바라보며 난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그를 욕실로 밀어 넣었다.
「빨리 씻으시죠. 몸에서 기름 냄새랑 땀 냄새가 펄펄 난다고요. 옷이랑 수건은 다 준비해놨어요.」
「하하하! 난 천재야!」
「네~네. 빨리 씻기나 하시죠, 천재님.」
수면 부족으로 이미 제정신이 아닌 마스터를 욕실로 밀어 넣은 후 이미 곤히 잠들어 있던 엔지니어에게 담요를 덮어줬다. 그리고 뒤를 돌아 보니 B-52가 여전히 멍하니 서 있었다.
「다음에 네 마스터가 자고 있으면 꼭 담요를 덮어줘.」
「명령을 기록했다. 잘 알겠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 넌 기계가 아니야.」
「알겠다.」
난 B-52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는 벽 쪽에 있는 기계 인형을 보면서 말했다.
「봐, 저런 게 진짜 기계야. 그리고 넌 인간과 별다를 게 없는 식신이고.」
「인간?」
「그래... 언젠가 네가 살아있음을 느끼면 무슨 말인지 이해할 거야.」
6.3. 3장. 변고
사형 집행일까지 5일 남았다. 우린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엔지니어와 작별하고 마스터의 작업실로 돌아왔다.
마스터의 계획은 별 차질 없이 잘 진행됐다. 그렇게 처형일이 되었다.
처형대 주위엔 의적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단두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진짜 의적은 이미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이 성을 떠났다는 걸.
반면 너무나도 사람 같았던 인형은 조금의 의심도 받지 않고 단두대에 올라섰다.
머리가 잘려나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 아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작전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그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잘린 머리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치사한 마스터, 이렇게 재밌는 걸 준비했으면 미리 귀띔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의적이 죽은 줄만 알고 껄껄 웃던 귀족은 커다란 소리에 놀라 관객석에서 떨어질 뻔했다. 살이 뒤룩뒤룩 찐 멍청한 귀족은 잠시 의식을 잃었고
한 부하가 그의 인중을 꽉 꼬집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는 비대한 몸을 부르르 떨며 화를 냈고, 그의 우스광스러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참지 못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웃음소리는 귀족을 더욱더 화나게 했다.
「인형에 누군가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름?!」
「네! 바로 그 유명한 장인의 이름입니다!」
「명령이다! 온 성을 다 뒤져서 그놈을 찾아네!」
난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마스터를 보며 미간을 주물렀다.
「왜 이름을 남겨놓은 거예요?」
「대단한 작품이잖아! 당연히 내 이름을 남겨 놔야지!」
「.....」
「그리고... 이렇게 해야 무고한 사람들한테 불똥이 안 튈 거 아냐.」
우리는 내가 미리 준비해 놓은 마차에 짐을 싣고 서둘러 마을을 떠났다.
마차는 빠르게 달렸고, 우리는 곧 자유도 평등도 없는 이 땅을 벗어난다.
하지만, 내가 너무 순진했었다.
마스터의 생각과 다르게, 귀족의 분노는 우리를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향했다.
의적을 바꿔치기할 수 있게 도와준 간수, 시선을 끌어준 하녀, 그리고 탈출한 의적을 숨겨준 과일 가게 아저씨까지 모두 귀족에게 붙잡힌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우린 결국 성문 앞으로 돌아왔고, 성벽 위에 귀족들에게 붙잡힌 동료들을 바라봤다. 마스터는 자신을 대신해서 나가려고 한 나를 뒤로 밀쳤다.
「그들을 놔주면 순순히 따라가겠다.」
놀랍게도, 귀족은 약속대로 사람들을 풀어줬다. 그리고는 마스터에게 자신의 저택으로 들어오라 했다.
살이 가득 찐 귀족의 웃음을 보니, 내 마음이 "털썩" 가라앉았다.
마스터는 불안한 내 모습을 보고는 내 손등을 툭툭 치며 풀려난 동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엔지니어 집에서 그를 기다리라고 했다.
난 그를 말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스터의 표정을 보고는 생각을 바꿨다. 손등에서 느껴지는 그의 온도와 힘은 내 마음을 가라앉혔고, 난 마스터를 믿어보기로 했다.
난 고개를 끄덕이며 마스터의 말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난 엔지니어의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문이 반쯤 열려있었다.
난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안에는 이미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설계도엔 핏자국이 가득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인가?
마스터의 계획은 별 차질 없이 잘 진행됐다. 그렇게 처형일이 되었다.
처형대 주위엔 의적의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들은 안타까운 눈빛으로 단두대를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은 몰랐다. 진짜 의적은 이미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고 이 성을 떠났다는 걸.
반면 너무나도 사람 같았던 인형은 조금의 의심도 받지 않고 단두대에 올라섰다.
머리가 잘려나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여자 아이는 큰 소리로 울기 시작했다.
작전은 깔끔하게 성공했다.
그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잘린 머리에서 화려한 불꽃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치사한 마스터, 이렇게 재밌는 걸 준비했으면 미리 귀띔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의적이 죽은 줄만 알고 껄껄 웃던 귀족은 커다란 소리에 놀라 관객석에서 떨어질 뻔했다. 살이 뒤룩뒤룩 찐 멍청한 귀족은 잠시 의식을 잃었고
한 부하가 그의 인중을 꽉 꼬집고 나서야 겨우 정신을 차렸다.
그는 비대한 몸을 부르르 떨며 화를 냈고, 그의 우스광스러운 모습을 본 사람들은 참지 못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여기저기 들려오는 웃음소리는 귀족을 더욱더 화나게 했다.
「인형에 누군가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름?!」
「네! 바로 그 유명한 장인의 이름입니다!」
「명령이다! 온 성을 다 뒤져서 그놈을 찾아네!」
난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마스터를 보며 미간을 주물렀다.
「왜 이름을 남겨놓은 거예요?」
「대단한 작품이잖아! 당연히 내 이름을 남겨 놔야지!」
「.....」
「그리고... 이렇게 해야 무고한 사람들한테 불똥이 안 튈 거 아냐.」
우리는 내가 미리 준비해 놓은 마차에 짐을 싣고 서둘러 마을을 떠났다.
마차는 빠르게 달렸고, 우리는 곧 자유도 평등도 없는 이 땅을 벗어난다.
하지만, 내가 너무 순진했었다.
마스터의 생각과 다르게, 귀족의 분노는 우리를 도와줬던 사람들에게 향했다.
의적을 바꿔치기할 수 있게 도와준 간수, 시선을 끌어준 하녀, 그리고 탈출한 의적을 숨겨준 과일 가게 아저씨까지 모두 귀족에게 붙잡힌 것이다.
그 소식을 들은 우린 결국 성문 앞으로 돌아왔고, 성벽 위에 귀족들에게 붙잡힌 동료들을 바라봤다. 마스터는 자신을 대신해서 나가려고 한 나를 뒤로 밀쳤다.
「그들을 놔주면 순순히 따라가겠다.」
놀랍게도, 귀족은 약속대로 사람들을 풀어줬다. 그리고는 마스터에게 자신의 저택으로 들어오라 했다.
살이 가득 찐 귀족의 웃음을 보니, 내 마음이 "털썩" 가라앉았다.
마스터는 불안한 내 모습을 보고는 내 손등을 툭툭 치며 풀려난 동료들을 집으로 돌려보내고 엔지니어 집에서 그를 기다리라고 했다.
난 그를 말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스터의 표정을 보고는 생각을 바꿨다. 손등에서 느껴지는 그의 온도와 힘은 내 마음을 가라앉혔고, 난 마스터를 믿어보기로 했다.
난 고개를 끄덕이며 마스터의 말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난 엔지니어의 집에 도착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문이 반쯤 열려있었다.
난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안에는 이미 난장판이 되어있었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설계도엔 핏자국이 가득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 것인가?
6.4. 4장. 도망
엔지니어는 마스터와 전혀 다르게 깔끔하다 못해 약간의 결벽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방안을 이렇게 어지럽혔을 리가 없다. B-52도 마찬가지다.
내가 방 안에 들어왔을 때 B-52는 보이지 않았다.
싸늘한 시체가 된 마스터의 친구만이 차가운 땅에 쓰러져 있었을 뿐.
바닥에 뿌려진 피는 이미 말라 있었고, 공기에는 역겨운 피 냄새가 진동했다.
난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마스터를 지키고 있어야 할 B-52를 찾아봤다. 하지만 온 집을 다 뒤져도 B-52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를 대신해서 그의 마스터의 시체를 수습하는 것이다.
마스터는 금방 내 곁으로 돌아왔다. 난 그의 몸에 상처가 없다는 걸 확인한 후에야 그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려줬다.
마스터는 잠시 침묵하더니 생각지도 못한 말을 꺼냈다.
「B-52는 어딨어... 내 친구가 B-52한테 남긴 유언을 내가 가지고 있어.」
알고 보니 우리가 엔지니어와 작별하던 날, B -52의 마스터는 이미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는 한 통의 유서를 내 마스터에게 맡겼었다.
「이 푸른 보석 말이야. 이걸 가지고 있던 사람은 항상 처참한 최후를 맞았었지. 요즘 들어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들어. 이걸 가지게 돼서 생긴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무슨 일이 생기거든 네가 이 유서를 B-52에게 전해줘.」
마스터는 나와 함께 엔지니어의 장례를 치러 준 난 후, 곧바로 다시 작업실에 들어갔다.
그가 뭘 하는지 몰랐지만, 그가 만드는 몇 개의 물건이 행방을 알 수 없는 초고가의 보물과 비슷하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마스터가 다시 나왔을 때, 그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골동품을 귀족이 보낸 하인에게 건네줬다.
난 그에게 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 내가 질문을 하면 그는 자기 입으로 어쩔 수 없이 악에 굴복했다는 사실을 말해야 했기 때문이다. 난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역경에 맞설 것이다.
마스터는 골동품을 건네주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고는 조심스레 B-52의 마스터가 준비해 놓은 비밀 통로를 보여줬다. 우리는 황급히 그 통로를 통해서 성을 빠져 나왔다.
「왜.. 왜 도망가는 거예요? 그놈들이 원하던 모조품을 줬잖아요?」
「넌 내가 그 녀석과 타협한 줄 알았냐!? 서둘러, 귀족 놈이 내가 모조품에 장난을 쳐놓은 걸 알게 되면 우릴 죽이러 올 거야! B-52한테 유서를 전해주기 전에는 죽을 수 없지!」
마스터의 우쫄한 미소를 보니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역시, 내 마스터가 쉽게 패배를 인정할 리 없지.
유일하게 마스터의 예상을 벗어난 건, 그 귀족이 생각보다 빠르게 모조품에 적힌 "짝퉁" 두 글자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노에 찬 귀족이 마스터를 잡으러 왔을 때 남아있던 건 텅 비어있는 작업실뿐이었다.
그러나 추격병들은 엄청난 속도로 우리를 쫓아왔고, 이대로 가다간 그들에게 붙잡힐 게 뻔했다. 그렇게 내가 마스터를 먼저 보내려고 생각한 순간, 누군가가 우리를 덤불 속으로 끌어당겼다.
어둠 속에서 한 쌍의 밝은 눈동자가 보였다. 그는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숨을 헐떡이는 우리를 바라봤다. 그는 조심스레 머리를 밖으로 꺼내 병사들이 이미 멀리 떠났다는 걸 확인한 후 물었다.
「너네 설마 빚쟁이들한테 쫓겨서 여기까지 온 거야? 그럼 너희도 카드 게임 하겠네?! 이런 인연이 다 있네! 난 샌드위치야, 너희는?」
그런 그가 방안을 이렇게 어지럽혔을 리가 없다. B-52도 마찬가지다.
내가 방 안에 들어왔을 때 B-52는 보이지 않았다.
싸늘한 시체가 된 마스터의 친구만이 차가운 땅에 쓰러져 있었을 뿐.
바닥에 뿌려진 피는 이미 말라 있었고, 공기에는 역겨운 피 냄새가 진동했다.
난 최대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마스터를 지키고 있어야 할 B-52를 찾아봤다. 하지만 온 집을 다 뒤져도 B-52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거라고는 그를 대신해서 그의 마스터의 시체를 수습하는 것이다.
마스터는 금방 내 곁으로 돌아왔다. 난 그의 몸에 상처가 없다는 걸 확인한 후에야 그의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는 걸 알려줬다.
마스터는 잠시 침묵하더니 생각지도 못한 말을 꺼냈다.
「B-52는 어딨어... 내 친구가 B-52한테 남긴 유언을 내가 가지고 있어.」
알고 보니 우리가 엔지니어와 작별하던 날, B -52의 마스터는 이미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는 한 통의 유서를 내 마스터에게 맡겼었다.
「이 푸른 보석 말이야. 이걸 가지고 있던 사람은 항상 처참한 최후를 맞았었지. 요즘 들어 왠지 모르게 불안한 느낌이 들어. 이걸 가지게 돼서 생긴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만약 내가 무슨 일이 생기거든 네가 이 유서를 B-52에게 전해줘.」
마스터는 나와 함께 엔지니어의 장례를 치러 준 난 후, 곧바로 다시 작업실에 들어갔다.
그가 뭘 하는지 몰랐지만, 그가 만드는 몇 개의 물건이 행방을 알 수 없는 초고가의 보물과 비슷하다는 건 알 수 있었다.
마스터가 다시 나왔을 때, 그는 여러 개의 크고 작은 골동품을 귀족이 보낸 하인에게 건네줬다.
난 그에게 아무 질문도 하지 않았다. 내가 질문을 하면 그는 자기 입으로 어쩔 수 없이 악에 굴복했다는 사실을 말해야 했기 때문이다. 난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 그리고 그와 함께 역경에 맞설 것이다.
마스터는 골동품을 건네주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고는 조심스레 B-52의 마스터가 준비해 놓은 비밀 통로를 보여줬다. 우리는 황급히 그 통로를 통해서 성을 빠져 나왔다.
「왜.. 왜 도망가는 거예요? 그놈들이 원하던 모조품을 줬잖아요?」
「넌 내가 그 녀석과 타협한 줄 알았냐!? 서둘러, 귀족 놈이 내가 모조품에 장난을 쳐놓은 걸 알게 되면 우릴 죽이러 올 거야! B-52한테 유서를 전해주기 전에는 죽을 수 없지!」
마스터의 우쫄한 미소를 보니 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
역시, 내 마스터가 쉽게 패배를 인정할 리 없지.
유일하게 마스터의 예상을 벗어난 건, 그 귀족이 생각보다 빠르게 모조품에 적힌 "짝퉁" 두 글자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노에 찬 귀족이 마스터를 잡으러 왔을 때 남아있던 건 텅 비어있는 작업실뿐이었다.
그러나 추격병들은 엄청난 속도로 우리를 쫓아왔고, 이대로 가다간 그들에게 붙잡힐 게 뻔했다. 그렇게 내가 마스터를 먼저 보내려고 생각한 순간, 누군가가 우리를 덤불 속으로 끌어당겼다.
어둠 속에서 한 쌍의 밝은 눈동자가 보였다. 그는 신기하다는 눈빛으로 숨을 헐떡이는 우리를 바라봤다. 그는 조심스레 머리를 밖으로 꺼내 병사들이 이미 멀리 떠났다는 걸 확인한 후 물었다.
「너네 설마 빚쟁이들한테 쫓겨서 여기까지 온 거야? 그럼 너희도 카드 게임 하겠네?! 이런 인연이 다 있네! 난 샌드위치야, 너희는?」
6.5. 5장. 토스트
7. 코스튬
한계돌파: 밤 | |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한여름의 데이트 | |
획득 방법 | 이벤트(소환) |
8. 기타
9. 둘러보기
테이스티 사가의 식신 목록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SP | 공격형 | 마라롱샤(SP) |
방어형 | |||
마법형 | 백미(SP) · B-52(SP) · 맥주(SP) · 카오야(SP) · 피자(SP) | ||
지원형 | |||
UR | 공격형 | 마라롱샤 · 죽통밥 · 도소주 · 물방울떡 · 터키 · 럼주 · 마파두부 · 정어리 파이· 수플레 · 용봉탕 · 후이멘 · 무이대홍포 · 준마이 다이긴죠 · 쿠키 · 화정곶감빵 · 명란 · 방어찜 · 안즈아메 · 양갈비 · 감자칩 · 히비스커스차 · 곶감 · 흰죽 · 라조기 · 빠에야 · 인삼 · 거북손 · 대우주소맥 | |
방어형 | 게살샤오롱바오 · 생강쿠키 · 캐비어 · 애플파이 · 생굴 · 스위스롤 · 히시모찌 · 서호용정 · 두리안 팬케이크 · 팥양갱 · 동정우롱 · 쉬폰 케잌 | ||
마법형 | 카오야 · B-52 · 트윈소르베 · 푸아그라 · 까눌레 · 피자 · 마라훠궈 · 황산모봉 · 샴페인 · 용수소 · 수유차 · 불도장 · 떡국 · 위스키 · 화이트 트러플 · 벚꽃차 · 도빙무시 · 낫토 · 터덕킨 · 크루아상 · 룽시 베이컨 · 빙탕제비집 · 유부초밥 · 야채춘권 · 리볼리타 · 마티니 · 블랙 트러플 · 와사비 문어 · 명사희 · 경장육사 · 빼빼로 · 얼그레이 · 선초젤리 · 창포주 · 킹크랩 · 팥양갱 · 궁보계정 · 아귀간 · 해기스 · 라따뚜이 · 도미회 · 모나카 · 진 · 브랜디 · 포롱캐리스튀스로 | ||
지원형 | 여산운무 · 시라코 · 돌솥비빔밥 · 오세치 · 나가시소멘 · 블루 치즈 · 과일 타르트 · 캔디케인 · 동충하초 · 난징반야 · 말차 · 슈톨렌 · 팔보밥 · 관자 · 동파육 · 슈크림 | ||
SR | 공격형 | 핫도그 · 꽁치 · 망고푸딩 · 월병 · 햄버거 · 어향육사 · 스시 · 에그타르트 · 레드와인 · 파스타 · 거지닭 · 계화꽃떡 · 도넛 · 쏘가리튀김 · 장어덮밥 · 프레첼 · 보르쉬 · 카시와모찌 · 갯가재구이 · 국화주 · 돈코츠라멘 · 피쉬앤칩스 · 납팔면 · 적수중차 · 송화단 · 팟타이 · 파르페 · 성게알 · 껌 · 이치야보시 · 군산은침 · 양전갈 · 무에르토 · 메이플시럽 · 강태사룡갱 · 조화밀전 · 유부우동 · 보리새우 · 로열젤리 · 비프 웰링턴 · 라쿠간 · 카츠동 · 유조 · 타르타르 스테이크 · 모히토 · 정어리 통조림 | |
방어형 | 에스카르고 · 스테이크 · 스키야키 · 교자만두 · 네코맘마 · 떡볶이 · 사자머리완자 · 매실주 · 아와모리 · 이스터에그 · 카푸치노 · 자허 토르테 · 소카전병 · 김 · 계란말이 · 묘이타 · 살미아키 | ||
마법형 | 훈툰 · 나폴레옹 · 보드카 · 홍차 · 초콜릿 · 간장순두부 · 귀령고 · 브라우니 · 서호초어 · 오운탁월 · 펑리수 · 지단자이 · 운남쌀국수 · 우동 · 맥주 · 그린커리 · 김치 · 카사타 · 블러디 메리 · 파인애플번 · 콘브레드 · 에그노그 · 청어 통조림 · 지파이 · 블랙푸딩 · 아이스크림콘 · 와플 · 블랙 포레스트 · 메밀소바 · 마시멜로 · 황주 · 오페라 · 데킬라 · 눈꽃월병 · 규동 · 군만두 · 바게트 · 하드택 · 닭개장 · 동탕 · 훈제고기 · 튀긴 두부 · 문사두부 · 사과 사탕 · 오코노미야키 · 잡어탕 · 생강우유 · 중화해초 · 마들렌 · 브리오슈 · 누가 · 몽블랑 · 회과육 · 단새우 · 편아천 · 셰리 · 하나비라모찌 · 모혈왕 · 롤리팝 · 크림브륄레 | ||
지원형 | 야채샐러드 · 탕위안 · 달콤순두부 · 티라미수 · 요거트 · 오미죽 · 밀크티 · 청단 · 녹두탕 · 폰던트 케이크 · 매쉬드 포테이토 · 자추막 · 마르가리타 · 망고자몽 빙수 · 츠키미 당고 · 바이스부어스트 · 연밥 화채 · 송자주 · 양방장어 · 팥밥 · 카키고리 · 타코 · 빙펀 | ||
R | 공격형 | 생선회 · 쫑즈 · 크레페 · 붕어빵 · 라티아오 · 오므라이스 · 황주 · 량샤 · 우유 푸딩 · 완두떡 · 카가미모찌 · 자완무시 · 라무네 · 부유 | |
방어형 | 똠얌꿍 · 나시르막 · 덴푸라 · 에끌레어 · 라면 | ||
마법형 | 샤오롱바오 · 커피 · 마카롱 · 사쿠라모찌 · 도라야끼 · 청주 · 주량원자 · 오렌지 주스 · 매실 오차즈케 · 콜라 · 중양떡 · 루테피스크 · 요크셔푸딩 | ||
지원형 | 산매탕 · 밀크 · 미소시루 · 닭꼬치 · 콩국 · 팥떡 · 포춘쿠키 | ||
M | 공격형 | 빙탕후루 · 소병 · 촨촨샹 · 바쿠테 · 전병 과자 · 도미강산도 | |
방어형 | 토스트 · 오뎅 | ||
마법형 | 샌드위치 · 푸딩 · 팝콘 · 치즈 · 타코야키 · 세냥청 | ||
지원형 | 젤리 · 딸기모찌 · 백미 · 된장찌개 · 행인두부 · 무스 · 베이글 | ||
※링크가 검은색인 식신은 현재(21.11.13.) 한국 서버에 없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