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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기 제작진 중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에 심취한 사람들이 많았고, 이후 라이엇에 입사해 챔피언 설정이나 디자인 등을 담당하게 된 차세대 개발자 중에도 일본 서브컬처 문화에 호의적인 사람들이 많아, 미국과 일본 서브컬처 계열의 오타쿠적인 패러디 농도가 매우 짙다. 이후 시간이 지나며 중국 자본의 영향력이 강해지면서 중국의 문화에 기반한 친중국 요소들도 많이 추가되고 있다.이하 리스트는 각 카테고리별 가나다순으로 정렬하고 있으며, 관련 컨텐츠가 삭제되었거나 미출시 상태로 정보만 공개되었을 경우 취소선으로 표시한다.
2.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경우
- 리그 오브 레전드/춤: 온갖 유명인의 춤이나 일본 서브컬처에서 유래한 춤, 그리고 인터넷 밈으로 유행한 춤들을 볼 수 있다.
3. 실존인물과 관련된 경우
3.1. 챔피언
- 라이즈(Ryze): 라이엇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자 현 CEO인 브랜던 벡의 게임 닉네임.
- 마오카이(Maokai): 기획 당시 라이엇 게임즈 홍콩 소속 일러스트레이터였던 마오카이 샤오의 퍼스트 네임을 그대로 차용.
- 볼리베어(Volibear): 기획 당시 챔피언 디자이너였던 트래비스 조지의 게임 닉네임 볼리바(Volibar)에 곰(bear)을 합성.
- 애쉬(Ashe): 마크 메릴의 아내 애슐리 메릴의 애칭이자 게임 닉네임.
- 이즈리얼(Ezreal): 최초 기획 당시 챔피언 디자이너였던 콜트 할람의 게임 닉네임. 이름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할람 본인이 맡은 오너캐다.
- 질리언(Zilean): 최초 기획 당시 챔피언 디자이너였던 토머스 캐드웰의 게임 닉네임 질리아스(Zileas)를 살짝 수정.[1]
- 카사딘(Kassadin): 라이엇 게임즈 최초의 인턴 직원 중 1명이자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수석 프로듀서 제프 주의 게임 닉네임. 전체적인 디자인은 다스 베이더에 프로레슬러 베이더의 트레이드마크인 마스토돈 가면을 합성했다.
- 트린다미어(Tryndamere): 라이엇 게임즈의 공동 창업자 중 한 명이자 현 사장인 마크 메릴의 게임 닉네임.[2]
3.2. 스킨
- 갱플랭크: '민병대원 갱플랭크'는 미니트맨이 모티브이고, '술탄 갱플랭크'는 하이르 앗 딘이 모티브.
- 그레이브즈: '수영장 파티 그레이브즈'는 휴 잭맨의 해수욕장 파파라치 사진집이 모티브.
- 루시안: '스트라이커 루시안'은 에드가 다비즈가 모티브.
- 알리스타: '빗장수비 알리스타'는 페페가 모티브.
- 이렐리아: '조종사 이렐리아'는 어밀리아 에어하트가 모티브.
- 코르키: 전설 스킨 중 가장 가성비 나쁜 두 스킨 중 하나인 '붉은 남작 코르키'는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과 그 전용기가 모티브.
3.3. 아이템
- 구인수의 격노검(Guinsoo's Rageblade): 리그 오브 레전드 시스템 개발자 중 한 명인 구인수의 게임 닉네임.
- 란두인의 예언(Randuin's Omen): 라이엇 게임즈 웹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란두인의 게임 닉네임. 슈렐리아의 남편이기도 하다.
- 루난의 허리케인(Runaan's Hurricane):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루난의 게임 닉네임.
- 마나무네(Manamune), 무라마나(Muramana): 마사무네와 무라마사에서 차용해 마나(Mana)와 합성.
- 맬모셔스의 아귀(Maw of Malmortius): 서비스 원년인 2009년에 있었던 이벤트 중 하나인 친구 초대 시스템 이벤트 때 가장 많은 신규 유저를 초대한 유저의 당시 소환사명 맬모셔스.[3]
- 모렐로노미콘(Morellonomicon): 리그 오브 레전드 수석 챔피언 디자이너 모렐로의 게임 닉네임에 네크로노미콘을 합성.[4]
- 슈렐리아의 몽상(Shurelya's Reverie): 리그 오브 레전드 아이템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슈렐리아의 게임 닉네임. 란두인의 아내이기도 하다. 현재는 슈렐리아의 군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5]
-
존야의 모래시계(Zhonya's Hourglass): 구인수의 남동생인 존야의 게임 닉네임.[6]
- 스태틱의 단검(Statikk' Shiv): 리그 오브 레전드 시스템 개발자 중 한 명인 스태틱의 게임 닉네임.[7]
-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Athene's Unholy Grail): 서비스 초창기 가장 유명한 LOL 스트리머 중 한 명이었던 아텐(Athene)의 게임 닉네임.[8] -
키타에의 피갈퀴손(Kitae's Bloodrazor): 리그 오브 레전드 스토리 작가 중 한 명인 키타에의 게임 닉네임.
4. 시리즈 스킨의 경우
- 프로젝트 그룹 시리즈
- K/DA 시리즈: 팝스타 아리 스킨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본격적으로 K-POP 모티브를 활용했다.
- True Damage 시리즈: K/DA 시리즈의 세계관을 확장시켜 본격적으로 힙합 모티브를 활용했다.
- 괴물 사냥꾼 시리즈: 몬스터 헌터 시리즈가 모티브. 정확하게는 중국에서만 2019년까지 서비스했던 몬스터 헌터 온라인이 모티브이다.
- 대장군 시리즈: 코에이 테크모에서 만드는 삼국지 시리즈가 모티브.
- 도자기 시리즈: 중국식 청화백자가 모티브.[9]
- 메카 시리즈: 트랜스포머 시리즈, 퍼시픽 림 등을 위시한 서양 슈퍼로봇물의 클리셰를 차용했다. 예외적으로 '메카 제로 사이온'은 대사의 경우 디셉티콘에서 따 왔지만 디자인은 슬레이프니르와 빌드다이오와 골디마그 등 일본의 주황색 로봇 디자인을 조합했다.
- 바론 원정대 시리즈: D&D를 위시한 하이 판타지 계열 TRPG의 클리셰를 채용했다. 덧붙여 한국 서버 스킨명은 반지 원정대의 패러디.
- 별 수호자 시리즈: 마법소녀물 관련 클리셰를 활용했다. 특히 최초 스킨인 별 수호자 럭스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가 모티브이다.
- 불멸의 영웅 시리즈: 중국 젊은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선협소설의 클리셰들을 활용했다.
- 소울 파이터 시리즈: 춤이나 일러스트 포즈 등을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쪽에서 가져 왔다.
- 슈퍼 갤럭시 시리즈: 일본의 특촬물과 슈퍼로봇물의 클리셰들을 차용했다. 특히 '슈퍼 갤럭시 럼블'은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모티브.[10]
- 아케이드 시리즈: 1990년대 미국과 일본의 비디오 게임 관련 클리셰들을 차용했다.
- 오디세이 시리즈: 미국 장르소설의 꾸준한 스테디셀러인 스페이스 오페라 계열의 클리셰들을 활용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색채가 강한 편.
- 인간사냥꾼 시리즈: 프레데터 시리즈가 모티브. 특히 '인간사냥꾼 니달리'는 최초의 인간 프레데터 마치코 노구치가 모티브이다.[11]
- 전투사관학교 시리즈: 슈퍼히어로들을 양성하는 학원물 컨셉. 대략 엑스맨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를 적절히 섞은 느낌.
- 초능력특공대 시리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메이저 호러물로 분류되는 초능력 호러물 계열 클리셰들을 활용했다.
- 특공대 시리즈: 시스템 기반 설정들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 FPS, 특히 퀘이크 시리즈의 클리셰들을 차용했다.[12] 그 중에서 특공대 가렌은 언리얼 토너먼트의 말콤이 모티브.
- 펜타킬 시리즈: 데스 메탈 밴드가 모티브.[13] 그 중에서도 '펜타킬 올라프'는 판테라의 드러머인 비니 폴이 모티브이고, '펜타킬 요릭'은 건즈 앤 로지스의 기타리스트인 슬래시가 모티브이며, '펜타킬 카서스'는 아이언 메이든의 마스코트인 에디 더 헤드가 모티브.
- 프로젝트 시리즈: 사이버펑크계 디스토피아 관련 클리셰들을 차용했다.
- 하이 눈 시리즈: 처음에는 고전 서부극 컨셉이었지만, 2018년부터 웨스턴 퇴마극 컨셉으로 방향성을 바꿨다.
- 슈퍼 코믹스 시리즈: 와일드리프트 오리지널 스킨 시리즈로, 마블 히어로즈와 DC 코믹스를 적당히 섞어 융합한 컨셉이다. 제이스와 바이가 히어로 역할, 진과 그레이브즈가 빌런 역할.
5. 챔피언 복수가 연관된 경우
- 시리즈 스킨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공통 컨셉을 차용한 스킨들이 다수 존재한다.
- 사파리 케이틀린, 탐험가(익스플로러) 이즈리얼, 크롬 람머스, 그리고 불여우 아리[14]까지 4개의 스킨은 웹 브라우저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 로드 워리어 미스 포츈, 무자비한 판테온, 하이에나 워윅, 그리고 황야의 폭주족 럼블까지 4개의 스킨은 매드 맥스 시리즈에서 모티브를 따 왔다.
- 퀸카 애니와 킹카가 될 뻔한 아무무는 미국의 고등학교 졸업 축제인 프롬이 모티브.
- 빨간 모자 애니와 크고 사나운 워윅은 동화 빨간 두건의 패러디.
- 닌자 챔피언들인 쉔, 아칼리, 케넨, 제드 4명은 서로를 같은 팀으로 만나면 1명당 방어력이 1씩 깎인다. 닌자는 개인으로 행동할 때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라는 미국 만화의 클리셰를 따른 것이라고. 이 효과를 조금 변경시켜서 롤토체스 시즌1과 시즌4 시너지 중 닌자 시너지를 받기 위해선 필드 안에 닌자가 1명이거나 4명이어야만 하도록 되었는데, 1명인 이유는 원래의 컨셉을 살린 것이고 4명이 다 모이면 적용을 받는 건 닌자 거북이의 패러디.
- 마오카이와 자이라가 서로 가까이 있으면 둘 다 이동속도가 1 증가한다. 식물들 사이의 공존 전략이 모티브.
- 마오카이/자이라 둘 중 하나와 사이온/ 카서스 둘 중 하나가 서로를 죽이면 2골드를 추가로 얻는데, 이는 식물 vs 좀비 패러디.
- 볼리베어 리메이크 전에는 볼리베어와 질리언이 적으로 만날 경우 각각 특수한 패시브가 추가로 생성[15]되며, 서로를 죽일 경우 질리언은 10골드를 추가로 받고 볼리베어는 11골드를 추가로 받으며 전용 처치 대사를 말했다. 이는 볼리베어 제작 당시 아이디어를 낸 볼리바와 질리언의 이름의 유래가 된 질리아스 사이의 불화를 게임 안으로 끌고 온 것.[16] 볼리베어가 1골드를 더 받고 전용 처치 대사를 말했던 이유는 결국 볼리바가 이겨서 볼리베어가 정식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볼리베어 리메이크 후에는 볼리베어가 방어력 1을 추가로 얻고 질리언이 주문력 1을 추가로 얻는 것으로 효과가 바뀌었다.
6. 챔피언 개인이 연관된 경우
- 갱플랭크: '특수부대 갱플랭크'는 엘리트 스쿼드가 모티브.
- 그라가스: '술통 파괴자 그라가스'는 호빗의 등장인물인 봄부르가 모티브.
- 나미: '강의 정령 나미'는 브라질 전설 속 인어인 이아라(Iara/Yara)가 모티브.
- 누누와 윌럼프: '푹신푹신 누누와 윌럼프'의 경우 개편 전에는 쿠키 몬스터가 모티브였고, 개편 후에는 몬스터 주식회사의 두 주연인 부와 제임스 설리반이 모티브.
- 니달리: 쿠거 폼으로 있으면 니달리보다 레벨이 낮은 주변 아군 챔피언은 5초당 5 경험치를 얻는데, 그 이유는 쿠거 문서의 2문단을 참고.
- 다이애나: '달의 여신 다이애나'는 항아가 모티브.
- 람머스: '람머스 왕'은 쿠파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사막의 수호자 람머스'는 스캐럽이 모티브.
- 럭스: 초기 스킨인 '마법사 럭스'와 '마법도둑 럭스', 그리고 궁극기는 키리사메 마리사가 모티브. 특히 궁극기 이름은 '최후의 섬광(Final Spark)'으로 마리사의 라스트 스펠 명칭과 똑같다.
- 르블랑: '사악한 르블랑'은 크루엘라 드 빌이 모티브이고, '마술사 르블랑'은 자타나가 모티브이며 '나무정령 르블랑'은 포이즌 아이비가 모티브이다.
- 리 신: 기본적으로 챔피언의 전투 방식에 택견이 다수 차용되었다. 스킨 중 하나인 '무에타이 리 신'은 옹박이 모티브. 개편 전 스토리는 틱광둑이 모티브이다.
- 마스터 이: '선택받은 마스터 이'는 제다이, 그 중에서도 선택받은 자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모티브.
- 말자하: '램프의 요정 말자하'는 지니가 모티브.
- 모데카이저: 구 모데카이저의 이명은 '마스터 오브 메탈'이며, 이 때문에 스킬 이름들은 모두 락밴드의 이름이나 노래명의 패러디였다. 심지어 무기인 철퇴의 이름은 몰락의 밤(Nightfall)으로, 블라인드 가디언의 Nightfall에서 따온 것이다. 리워크 이후 헤비메탈 패러디 요소는 옅어졌으나, 여전히 춤 모션은 일렉기타 연주다.
- 모르가나: '유령 신부 모르가나'는 라 요로나(La Llorona)가 모티브이고, '칼날천사 모르가나'의 개편 전 컨셉은 감염된 사라 케리건이었다.
- 문도 박사: 스킨 중 하나인 '독극물 문도 박사'는 헐크가 모티브이고, '전장을 누비는 문도'는 도끼전사가 모티브.
- 미스 포츈: '비밀요원 미스 포츈'은 제시카 래빗이 모티브.
- 바이: '네온 주먹 바이'는 주빌리의 기본 컬러링과 프랑키의 포즈를 차용했고, '연미복 바이'는 크림슨 바이퍼가 모티브.
- 베인: 캐릭터의 기본 배경은 배트맨에서, 외형 컨셉은 베요네타에서 차용했다. 그리고 쇠뇌와 은화살은 서양식 뱀파이어 헌터의 클리셰 중 하나이며, '수호자 베인' 스킨은 언더월드의 데스 딜러가 모티브이다.
- 벨코즈: 번들 스킨인 '전투 기계 벨코즈'는 센티널이 모티브.
- 브랜드: '중간보스 브랜드'는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파이어맨이 모티브.
- 블라디미르: 이름의 유래가 도타 올스타즈의 아이템 '블라디미르의 공물'이다. E스킬 '선혈의 파도(Tides of Blood)'는 워크래프트 3 AOS 유즈맵 'Tides of Blood'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였던 '블러드 메이지'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 왔다. 그리고 처음 나온 3개의 스킨들은 모두 흡혈귀 전설이나 관련 소설 등에서 유래되었다.
- 블리츠크랭크: 크로노 트리거의 로보가 모티브. 주 무장이 파워 피스트이고 와이어 달린 그랩 공격이나 광역 전기장 공격을 하는 등 주특기들이 고스란히 적용되어 있다.
- 사미라: 패시브의 스타일 시스템은 데빌 메이 크라이에서 따 왔다. 궁극기 역시 쿨타임은 없지만 S스타일일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적용.
- 사이온: '나무꾼 사이온'은 폴 버니언이 모티브이고, '야만전사 사이온'은 코난 더 바바리안이 모티브이다.
- 샤코: 디자인 컨셉 자체가 다크 나이트판 조커이며, 이걸 암시하는 패러디 대사도 있다.
- 소라카: '겨울 동화 소라카'는 겨울왕국의 엘사가 모티브. 특히 귀환 모션은 노골적으로 겨울왕국이다.
- 쉔: '황색 자켓 쉔'은 스콜피온이 모티브이고, '얼어붙은 쉔'은 서브제로가 모티브.
- 쉬바나: '뼈갈퀴손 쉬바나'는 모노노케 히메의 인간 주연인 산이 모티브.
- 스카너: 부쉬에 일정 시간 잠복해 있을 경우 "스카 스카 스카너"라는 특수 대사를 하는데, 피카츄의 울음소리 패러디이다. 한 게임에 한 번만 들을 수 있다.
- 시비르: '전장의 공주 시비르' 스킨은 여전사 지나가 모티브이고, '눈부신 시비르' 스킨은 원더우먼이 모티브. 또한 '약탈자 시비르'의 일러스트에 나오는 오망성 모양으로 바뀐 십자검은 고전 영화 '혹성의 위기(Krull)'가 모티브.
- 신드라: '아틀란티스 신드라'는 메라가 모티브.
- 신 짜오: 삼국지의 조운을 모티브로 삼았다. 제국의 신 짜오, 대장군 신 짜오 등의 스킨을 보면 확실히 조운이 모티브라는 걸 알 수 있다.
- 아리: 챔피언 기본 컨셉은 동양의 구미호 전설 중에서도 한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의 클리셰를 활용했고, 이름의 의미는 '아리땁다'할 때의 그 아리이다. 그리고 '팝스타 아리'는 당시 소녀시대 소속이었던 제시카가 모티브.[17]
- 아칼리: 챔피언의 기본 컨셉은 모탈 컴뱃 시리즈의 제이드 패러디. '독침 아칼리'는 킬빌의 패러디이고, '지옥의 아칼리'의 원본 스킨이었던 '핏빛 아칼리'는 소울 칼리버 시리즈의 타키가 모티브였다.
- 아무무: '작은 기사 아무무'는 북미판의 경우 아서 왕과 엑스칼리버 전설을, 중국판의 경우 빨간 두건을 모티브로 했다.
- 애니: '이상한 나라의 애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모티브이고, '프랑켄티버 애니'는 프랑켄슈타인의 신부가 모티브.
- 야스오: 기본 컨셉은 하오마루와 키바가미 겐쥬로를 조합한 미국식 '슈퍼 사무라이' 패러디이고, '프로젝트 야스오'는 라이덴과 사무엘 호드리게스의 이미지를 조합해 만들었다.
- 오리아나: 기본 컨셉은 콘파쿠 요우무와 그녀가 부리는 반령에서 따 왔다.
- 우르곳: 리워크 후 컨셉은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베인. '대게 우르곳' 스킨의 원래 컨셉은 E3 최악의 흑역사 중 하나인 Giant Enemy Crab이었다. 또한 '도살자 우르곳' 스킨의 원래 컨셉은 레더페이스였다.
- 이즈리얼: LOL 최초의 초월급 스킨인 '펄스 건 이즈리얼'은 록맨이 모티브. 스킨 아트 또한 록맨의 전매특허 포즈를 그대로 따라했다.
- 자르반 4세: 아서스 메네실과 북미판 성우가 동일하며, 일반 대사 중 하나인 "나의 아버지, 국왕 폐하를 위하여.(For my father, the king)"의 경우 아서스의 대사를 그대로 가져왔다.
- 잔나: '서리 여왕 잔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빙계 소환수인 시바가 모티브.
- 잭스: PAX 기념 스킨인 'PAX 잭스'는 PAX 주최자가 연재하는 웹코믹인 페니 아케이드[18]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휴지심 사무라이가 모티브.
- 제드: 챔피언의 기본 컨셉은 눕 사이보트에서 따 왔고, 번들 스킨인 '칼날 폭풍 제드'는 스톰 쉐도우가 모티브.
- 제이스: '악에 물든 제이스'는 시스가 모티브.
- 조이: 번들 스킨인 '알록달록 해커 조이'는 1차적으로는 스플래툰의 잉클링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천재 소녀 해커라는 기본 컨셉과 세부 디테일의 대부분이 사쿠라 후타바와 닮아 있다. 참고로 북미판 성우가 사쿠라 후타바와 동일.
- 징크스: 캐릭터 컨셉을 잡을 때 참고한 것이 조커, 할리 퀸, 골룸, 그리고 헬레나 본햄 카터라고 한다.
- 초가스: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의 크로마 컬러 6종은 전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따 왔다. 파란색과 노란색은 에반게리온 영호기, 보라색이 에반게리온 초호기, 빨간색이 에반게리온 2호기, 검은색[19]이 에반게리온 3호기, 흰색이 에반게리온 4호기.
- 케일: 스킨 아트 개편 후의 '심판관 케일'은 유스티티아가 모티브.
- 케넨: '무시무시한 케넨'은 데드풀의 전신 슈트가 모티브.
- 타릭: '다섯 번째 성기사 타릭'은 성기사의 티어5 방어구인 수정철로가 모티브.
- 탈론: '은룡검 탈론'은 스트라이더 히류가 모티브.
- 트리스타나: '게릴라 트리스타나'는 존 람보가 모티브.
- 트위치: '소매치기 트위치'는 슬라이 쿠퍼가 모티브.
- 티모: '슈퍼 티모'는 대놓고 슈퍼맨의 패러디. 눈에 덮은 검은 안경 같은 가면은 조로를 연상케 한다.
- 판테온: 치명타 모션은 300에서 레오니다스가 페르시아 사신에게 " This is Sparta!"를 외치며 발차기를 날리는 유명한 장면의 패러디. 구 판테온의 도발 대사도 "지금 우물 안으로 걷어차이는 것 걱정하고 있을 때가 아닐 텐데?"로 이 장면의 패러디였다.
- 하이머딩거: '화성인 하이머딩거'는 화성침공의 화성인이 모티브.
- 정식으로 출시되지 못하고 사장된 챔피언 컨셉 중 레오나의 원전이라 할 수 있는 퓨어 탱커형 여성 챔피언이 있었는데, 그림 리퍼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여성형 사신이었으며 당시 이름은 코마치(Komachi). 캐릭터 컨셉이 대놓고 오노즈카 코마치의 오마주였다. 이후 영혼 수집가 쓰레쉬와 죽음 그 자체인 킨드레드, 대낫을 주무기로 쓰는 케인 등이 출시되며 코마치가 정식 출시될 확률은 말 그대로 0%가 되었다.
7. 아이템과 몬스터의 경우
- B.F.대검(B.F. Sword): BFG9000의 패러디. 한국 서버 한정으로 'B'est 'F'riend로 와전되어 '절친'이라는 단어로 검색해도 상점에서 찾을 수 있다. 로코도코가 나는 캐리다라는 방송에서 김태형에게 'BF가 무슨 뜻인지 알아요?'라는 드립을 쳤는데, 김태형이 원래 뜻을 알고 순화한건지, 아니면 진짜 몰랐던 것인지 "Best Friends 아냐?" 라고 반문한 케이스.
- 내셔 남작(Baron Nashor): 도타 2 에픽 몬스터인 로샨(Roshan)의 애너그램.
- 라일라이의 수정홀(Rylai's Crystal Scepter): 도타 올스타즈 플레이어블 캐릭터 수정의 여인의 본명인 라일라이 크레스트폴의 퍼스트 네임을 그대로 차용. 아이콘 모양은 워크래프트 3의 영웅 대마법사의 능력 브릴리언스 오라의 아이콘.
- 미카엘의 도가니(Mikael's Crucible): 구약 성경 속에 등장하는 대천사 중 하나인 미카엘이 모티브.
- 삼위일체(Trinity Force): 삼위일체(Trinity)와 트라이포스의 합성.
- 요우무의 유령검(Youmuu's Ghostblade): 원래 콘파쿠 요우무가 사용하는 두 자루의 검 중 누관검을 모티브로 삼았다. 아이콘 비주얼 개편 이후로는 누관검과의 직접 연관성은 없어졌지만, 이름만은 그대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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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글의 랜턴(Wriggle's Lantern):리글 나이트버그의 퍼스트 네임을 그대로 차용. 리글의 원전이 반딧불이 요괴라서 랜턴이 되었다. -
마법공학 총검(Hextech Gunblade): 파이널 판타지 8에 등장하는 건블레이드의 패러디. 특히 그 중에서도 스퀄 레온하트가 쓰는 것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
사냥꾼의 마체테와 사냥꾼의 부적: 정글템에 붙은 '괴물 사냥꾼' 효과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 유래했다. -
프리실라의 축복 (Priscilla's Blessing): 출시되지 못하고 사장된 거미 여왕 챔피언인 프리실라와 직접 연관이 있는 아이템. 거미 여왕이라는 컨셉은 엘리스로 계승되었다. -
황금의 심장(Heart of Gold):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는 우주선의 이름이자, 닐 영의 1972년 곡 패러디이다.
[1]
슈팅 리버의 창시자인 질리아스가 바로 이 사람이다.
[2]
참고로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부부 챔피언으로, 스토리 작가들은 두 챔피언의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냥 프렐요드 소속 두 지도자들을 결혼시켰는데 현실 부부 사이가 우연히 맞아떨어졌다고 한다.
[3]
해당 유저는 당첨 당시 4개의 계정을 보유하고 있었는데, 그 중 하나를 본인이 선정해 등록했다. 참고로 당시 다른 명의는 Voldemortius, Malmorpheus, 그리고 James였다.
[4]
이 아이템의 원래 명칭은 '모렐로의 사악한 고서(Morello's Evil Tome)'였는데, 시즌3 PBE에서 바뀌었다.
[5]
사족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캐릭터 키리사메 마리사의 스펠 카드 중에 '스타더스트 레버리'가 있다. 슈렐리아가 요우무의 유령검과 리글의 랜턴같은 아이템으로 동방 프로젝트 패러디를 자주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레버리라는 이름은 무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
[6]
이 아이템의 오리지널판인
존야의 반지(Zhonya's Ring) 때부터 이어져 오는 이름.
[7]
발음상 영단어 Static과 같고 해당 단어가 정전기를 뜻하기 때문에, 이온 충격기를 대신해 번개를 쏘는 아이템으로 시즌3에 출시되었다.
[8]
아이템 이름 공모전에 지원한 소환사명 중 가장 많은 5000여표를 받아 당선되었다. LOL에 빠지기 이전에는 골수
와우저였고, 또라이 컨셉의 WOW 방송으로 이전부터 꽤나 유명한 스트리머이기도 했다. 참고로 여신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고 있지만 남자다.
[9]
명나라~
청나라 시절 유럽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21세기 들어서도 서양에서 '도자기'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이미지가 중국식 청화백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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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반적인 외형은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레벨 아머에 더 가깝다.
[11]
해당 캐릭터의 이름은 영어식으로 뒤집어 읽은 것으로, 일본식으로 쓰면 노구치 마치코가 된다.
[12]
펜타킬을 비롯한 각종 게임 내 용어들로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다.
[13]
실제 출시된 음반은
파워 메탈이다.
[14]
이 경우는 Foxfire라서 원어로 따지면 '여우불'이지만 한글 번역으로는
파이어폭스가 되었다.
[15]
질리언에게 '갑옷 입은 곰 증오' 패시브가, 볼리베어에게 '시간의 수호자 증오' 패시브가 생긴다.
[16]
질리아스는 '갑옷 입은 곰'이라는 디자인을 싫어했고, 이 때문에 볼리바와 정면으로 부딪혀 한참 싸웠다고 한다.
[17]
정확하게는 해당 스킨의 기원이 된 팬아트가 제시카를 모티브로 했다. 처음에는 이를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나중에 나온 크로마 중 '진주'가 팬아트와 완전히 같은 배색으로 나와 해당 팬아트가 모티브임을 사실상 인정했다.
[18]
PAX부터가 Penny Arcade Expo의 줄임이다.
[19]
말이 검은색이지 사실은 짙은 남색이라는 것까지도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