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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하나 보여줄까!"
리그 오브 레전드의 39, 40번째 챔피언 | ||||
나서스 | → | 샤코, 하이머딩거 | → | 우디르 |
샤코, 악마 어릿광대 Shaco, the Demon Jester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암살자 |
- |
룬테라 |
790 31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09년 10월 10일 | ||
디자이너 | 구인수(Guinsoo) | ||
성우 | 서원석[1] / 아담 해링턴[2] / 코마츠 후미노리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암습(
Backstab)4.2. Q - 속임수(Deceive)4.3. W - 깜짝 상자(
Jack In The Box)4.4. E - 양날 독(Two-Shiv Poison)4.5. R - 환각(Hallucinate)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출시 ~ 2015 시즌7.2. 2016 시즌7.3. 2017 시즌7.4. 2018 시즌7.5. 2019 시즌7.6. 2020 시즌7.7. 2021 시즌7.8. 2022 시즌7.9. 2023 시즌7.10. 2024 시즌
8. 아이템, 룬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다른 건 다 상관없지만, 그가 던지는 농담이 이해가 안 간다고 말했다가는 뒷일을 장담할 수 없다."
트위스티드 페이트
트위스티드 페이트
샤코는 오래 전, 외로움을 타던 어느 왕자를 위한 장난감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제는 살육과 참사를 즐기는 마법 깃든 인형이다. 이전에는 친절한 마음씨를 지닌 광대였지만, 흑마법으로 타락하고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실감 때문에 오로지 불쌍한 인간들을 고문하는 것에서만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 장난감과 단순한 속임수를 이용하여 상대를 농락하고 목숨을 빼앗은 다음, 유혈낭자한 '유희'의 결과에 만족하며 웃는다. 한밤중에 음산한 웃음소리가 들리는가? 그렇다면 이 악마의 어릿광대에게 다음 장난감으로 선택을 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 [ 장문 배경 ]
- 타인의 죽음을 상상해보라. 장례식장을 생각해 보라. 기분이 어떤가? 보통 사람이라면 꺼림칙함이나 두려움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기분이 좋아진다면, 입가가 살짝 들리면서 이내 웃음이 비어져 나온다면, 아마 당신은 샤코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 있어 죽음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다. 유일무이한 발로란의 광대 살인마 샤코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숨이 끊어져 가는 사람 앞에서 장난을 치거나, 농담을 던지고, 배가 아플 때까지 깔깔대며 웃고 있을 것이다.
출신은 고사하고, 모든 것이 수수께끼인 이 살인마에게 사람들은 악마 어릿광대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많은 이들이 믿듯이 샤코는 아무리 보아도 룬테라 출신이 아니라 어둡고 뒤틀린 어딘가 다른 세계에서 온 듯한 모습이다. 최근엔 그가 인간의 사악한 욕망에서 비롯된 악마적 존재이기 때문에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주장도 제기되곤 했다. 그나마 그가 암살 용병이라는 주장은 꽤 그럴듯하게 들린다. 평소엔 터무니없는 장치를 만드는 데 몰두해 있다가 누군가의 청부를 받으면 뿅 하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찌 됐든 샤코는 끔찍한 위법 행위와 관련해 그를 심문하려는 당국 관계자들을 요리조리 피해 다니며 교활한 미소를 짓는다. 사실 발로란 사람들은 이런저런 풍문으로 그를 포장해 어떻게든 덜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어 보려는 건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게 다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 그가 아주 위험한 범죄자라는 사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샤코는 언제나 유유히 법망을 빠져나가며, 광기가 공공연히 용인되는 곳에서 자주 목격되곤 한다.
1.1. 챔피언 관계
피들스틱 | 녹턴 |
셋 다 CC기로 공포를 가지고 있다. 또한 관계도에 있는 둘 모두 인간의 공포를 즐기는 악마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혼합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0(+99) | 2313 |
체력 재생 | 8.5(+0.55) | 17.85 |
마나 | 297(+40) | 977 |
마나 재생 | 6(+0.35) | 11.95 |
공격력 | 63(+3) | 114 |
공격 속도 | 0.694(+3%) | 1.048 |
방어력 | 30(+4) | 98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45 | 345 |
초반 능력치는 꽤 좋은 편이며 특히 기본 공격 속도와 체력 재생은 최상위권이다. 이동 속도가 Q라는 걸출한 스킬이 있음에도 345로 상위권인데, 이는 평타를 섞어야 하는 암살자인 샤코의 평타 사거리가 125밖에 안 되는 것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보인다. 다만 방어 능력치는 다소 허약한 편이고, 공격력과 공격 속도 모두 아쉽고 마나 소모량이 적은 챔피언이 아닌데도 마나 능력치가 낮아 생각없이 스킬을 막 쓰기가 힘들다.
기본 공격을 할 때는 한 손으로 공격하지만 치명타가 터질 때는 양손으로 공격하는데, 패치 이후 적의 뒤에서 때릴 경우, 즉 패시브를 발동시킬 때도 치명타 모션인 양손 공격 모션이 나온다.
사망 시 두 손으로 배를 움켜잡고 무릎을 꿇은 뒤 머리를 박으며 몸을 웅크리는 특이한 사망 모션을 가지고 있다. 배를 움켜잡을 때 손에 칼을 쥔 채로 움켜잡아서 그런지 몇몇 유저들은 샤코가 자신의 배에 칼을 박으며 자살한다고 착각하기도 한다. 또한 칼을 팔과 옆구리 사이에 꼽으며 칼에 찔린 척하는 장난이 존재하기에 샤코의 광대 컨셉에 맞게 샤코가 죽을 때 죽는 장난을 치는 모션이라고 보는 유저들도 있다.
귀환 모션이 웃음 모션과 동일하다. 웃음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귀환 모션이 변경되는 암흑의 별과 비전 마법사 스킨에서는 웃음소리가 들린다.
3. 대사
초창기 챔피언이라 그런지 대사가 적고 겹치는 단어가 많으며, 컨셉이 컨셉인 만큼 조커(DC 코믹스)의 패러디도 많이 보인다.
금지 시
"다음 장난감은... 너야!"
"다음 장난감은... 너야!"
행동[4]
"자, 간다!"
"전진 전진 전진 전진!"[5][6]
"다음 장난감은..너야!"[7]
"재밌겠는걸!"
"내가 보인다고? 지금은 어때?"
"네 뒤를 봐봐!"
"조금만… 더 가까이!"
"자, 간다!"
"전진 전진 전진 전진!"[5][6]
"다음 장난감은..너야!"[7]
"재밌겠는걸!"
"내가 보인다고? 지금은 어때?"
"네 뒤를 봐봐!"
"조금만… 더 가까이!"
4. 스킬
4.1. 패시브 - 암습( Backstab)
샤코가 대상의 뒤에 있으면 기본 공격 시 물리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양날 독 사용 시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이 스킬의 기본 공격 추가 피해에는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20 ~ 35 (+0.25 추가 공격력) - 기본 공격 추가 피해 |
15 ~ 50 (+0.1 주문력) - 양날 독 추가 피해 |
뒤를 보인 상대[10]에게 평타와 속임수(Q), 양날 독(E)이 추가 피해를 입히는 단순한 효과로 뒤에서 공격하기만 하면 항상 적용된다. 암살자들이 대상의 뒤쪽에서 몰래 나타나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클리셰를 그대로 따온 스킬. 투명이 되는 속임수도 있고 공포를 걸어 등을 보이도록 하는 깜짝 상자도 있는 데다가 정글러로 기용되어 라이너의 뒤를 노리는 샤코는 패시브 활용이 용이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글 샤코는 패시브를 최대한 사용하여 정글을 도는 것이 핵심이다.
수 차례 작은 변화를 겪은 패시브로, 암살자 챔피언 개편 전 초기 패시브는 대상을 가리지도 않고 무조건 뒤를 보인 상대에게 샤코가 가하는 모든 피해[11]가 120%로 증폭되는 패시브였다. 암살자 챔피언 개편 이후에는 적의 등에 기본 공격을 가하면 100%로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대신 공격력 계수가 130%로 깎이고 주문력 계수가 붙는 패시브였다. 해당 패치 이전에는 대상마다 쿨타임이 존재했고 기본 공격으로만 패시브가 발동했다.
패시브 발동 시 치명타 모션과 똑같이 칼 두 개로 적을 가로지으며 베어버리는 모션이 나타나서 패시브의 발동 여부를 알 수 있다.
4.2. Q - 속임수(Deceive)
샤코가 근처로 순간이동해 일정 시간 동안 투명 상태가 됩니다. 깜짝 상자나 환각 스킬을 사용해도 투명 상태는 유지됩니다.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량에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40 | 400 | 12 / 11.5 / 11 / 10.5 / 10 |
투명 지속 시간: 2.5 / 2.75 / 3 / 3.25 / 3.5 | ||
+ 25 / 35 / 45 / 55 / 65 (+0.6 추가 공격력) | ||
시전 시간: 0.125[12] | ||
샤코 운영의 핵심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동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스킬. 사용하면 현재 위치에 연기[13]를 남기고 클릭한 지점으로 샤코가 순간이동한 뒤 은신하며 등을 살짝 굽혀 걷는다. 카타리나의 순보(E)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장 빠른 순간 이동기로, 절대 시야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투명 효과와 추가 피해를 제공하며 궁극기도 아닌 일반 스킬이라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다. 그야말로 소환사 주문 점멸의 상위 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우수한 이동기. 이 스킬 덕분에 샤코는 다른 챔피언들에게는 필수로 여겨지는 소환사 주문 점멸의 의존도가 낮은 편인 대신, 암살자로서의 딜링 능력이 살짝 부족하기에 정글 라인에서는 강타+점화를 주로 사용한다.
이 스킬의 특징을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이 있다.
- 속임수를 쓰면 제자리에서 즉시 은신 상태가 되고 잠시 후 순간이동하기 때문에 상대는 샤코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했는지 전혀 알 수 없다. 이를 이용해서 도주 시 도망치다가 도망치던 쪽 반대 방향으로, 즉 적 쪽으로 속임수를 쓰고 그대로 도망가자. 당연히 적은 원래 도망치던 쪽으로 썼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쪽 방향으로 추격하는 경우가 많아서 상당히 잘 먹힌다.[14]
- 은신이 풀리는 건 기본 공격이 들어간 후가 아니라 기본 공격이 시작될 때로 판정된다. 따라서 실수로 평캔을 해 버리면 은신도 풀리고 추가 피해도 증발한다. 평타를 넣기 전에 공격 스킬이나 아이템 등을 너무 빨리 사용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은신이 빨리 풀려서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기본 공격이 확실하게 은신 상태에서 나갈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 공격 판정이 없는 스킬이나 아이템은 은신 상태에서 사용해도 은신이 그대로 유지된다. 예시로는 깜짝 상자나 환각, 요우무의 사용 효과, 렌즈나 탐지기 등이 있다.
-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또한 은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은신 상태로 텔을 타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은신의 지속 시간은 2.5~3.5초로 순간이동의 시전 시간인 4초보다 짧으므로, 완전한 은신 상태로 텔을 타는 것은 불가능하다.
- 은신 상태로 귀환이 가능했던 시기가 있었으나, 9.20 패치 이후로 은신 귀환은 불가능해졌다.
-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Q) 등의 그랩류 스킬을 씹을 수 있다.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과 동일한 원리이며, 판정이 비전만큼 후하지는 않으니 타이밍에 유의하자.[15] 서폿 샤코를 할 때 유용한 팁이다. 로켓 손은 깜짝 상자로 막기 힘들기 때문에 원딜 대신 맞아주는 것이 좋다.
- 무한의 대검을 구입하면 은신 상태에서의 확정 치명타 피해 또한 증가시킬 수 있다.
11.15 패치 때 버그 패치로 전장의 안개에서도 즉, 시야가 없는 곳에서도 스킬 이펙트가 보이게 되었다가 11.16 패치 때 바로 롤백되었다. 버그 패치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라이엇의 의도대로라면 시야가 없는 곳이더라도 스킬 시전 시의 연기가 보였어야 했지만 그 전까지 버그로 안 보였던 것인데, 이미 11.14 패치에서 스탯을 너프당한 데다가 이렇게 연기가 보이게 됨으로써 상대가 반응하기가 굉장히 쉬워져 샤코 특유의 기습 갱킹, 로밍에 극심한 타격을 입어 50~52%대의 승률이 승률이 46%대까지 매우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라이엇도 이 점을 인지하고 버그를 받아들여 롤백한 것이다.[16]
4.3. W - 깜짝 상자( Jack In The Box)
샤코가 2초 뒤 시야에서 사라지는 깜짝 상자를 남깁니다. 상자는 일정 시간 동안 보이지 않습니다. 적이 가까이 다가오거나 발각되면 발동해 주변 적 챔피언을 일정 시간 동안,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를 2초 동안 공포에 빠뜨립니다. |
70 / 65 / 60 / 55 / 50 | 425 | 15 |
0.5 / 0.75 / 1 / 1.25 / 1.5 | ||
발동 전 깜짝 상자 지속 시간 - 40 (+0.1 주문력) | ||
깜짝 상자 |
|
지속 시간 |
은신 시 40 (+0.05 주문력)초 공격 시 5초 |
체력 | 150~550[17] |
피해량 | 10 / 15 / 20 / 25 / 30 (+0.12 주문력) |
단일 대상 피해량 | 25 / 40 / 55 / 70 / 85 (+0.18 주문력) |
몬스터 추가 피해량 | 20 / 35 / 50 / 65 / 80 |
최대 피해량 | 165 / 220 / 275 / 330 / 385 (+1.1 주문력) |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 | 385 / 550 / 715 / 880 / 1045 (+2.2 주문력) |
인식 범위 | 325 |
공격 속도 | 1.359 |
방어력 | 50 |
마법 저항력 | 100 |
처치 시 골드 | 10 |
통칭 박스. 시전하면 지정한 위치에 깜짝 상자를 설치한다. 상자는 잠시 후 은신하는데 적이 가까이 오면 모습을 드러내고 이때 광역으로 공포와 지속 공격을 가한다. 초반 샤코의 정글링에 크게 기여하는데, 유지력이 전무한 샤코가 정글링을 할 수 있게 하는 일등공신 스킬이다. 자체 화력과 생명력, 그리고 CC기가 있어서 정글 몬스터를 2초 동안 무력화시킴과 동시에 공격을 맞아주고 지원 사격까지 해준다. 또한 깔아둘 수 있는 설치형 스킬이라 정글 몬스터가 나오기 전에 미리 여러 개를 깔아두면 체력 손실 없이 정말 빠른 속도로 버프 몬스터를 잡아먹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속임수를 써서 적에게 다가간 다음 뒤쪽에 상자를 깔아서 퇴로를 차단하는 것이 기초적인 샤코의 갱킹 방식이며, 상자를 잘 깔아서 공포를 넣는 것이 갱킹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으므로 세심하게 설치하는 것으로 샤코의 숙련도를 파악할 수 있다.
그 이외는 샤코가 도망치면서 퇴로에 상자를 깔아서 상대를 따돌릴 수도 있다. 또 상기한 대로 상대의 도주 경로를 예상하여 상자를 깔아 도망을 방지할 수도 있고, 와드 대용으로 던져둘 수도 있으며, 날아오는 상대의 논타겟 투사체 스킬을 상자로 막는 용도[18]로도 쓸 수 있다. 이는 서포터로서 그랩 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더욱 체감된다. 심지어 라인 샤코의 경우 하이머딩거의 포탑처럼 라인 클리어 및 포탑 파괴 용도로도 쓸 수 있다. 특히 서포터 샤코를 플레이할 때 라인 클리어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잦은 편인데, 지속딜형 광역기에 공포까지 걸어주니 원딜과 함께라면 라인 미는 속도도 수준급이라 집탐을 잡기 좋다.
이전에는 예언자의 렌즈나 절대 시야에 모습이 드러나기만 해도 상자가 강제적으로 발동되었으나 9.9 패치 이후 다른 챔피언들의 덫 스킬처럼 위치만 밝혀지도록 변경되었다. 광역 공포와 은근히 따가운 딜량도 그렇지만 설치하기만 하면 40초 동안 시야를 밝히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유용하기에, 샤코가 서포터로 기용되는 이유 중 하나다.[19] 상자는 은신에 돌입하기 전에 부술 수 있는데, 은신 도중에는 예언자의 렌즈나 절대 시야로 밝혀지기 전까지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티모의 유독성 함정(R)이나 와드처럼 특수한 체력이 아니라서 미니언이나 몬스터, 스킬에도 피해를 받으며 강력한 공격에는 한 방에 상자가 터져버린다. 초반에는 정글링도 맞다이에서도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한 방에 쓸려나가게 되어 비교적 활용도가 낮아진다. 그렇다 해도, 결국 근접형 영웅이라면 박스를 지우기 위해 스킬을 던져야 하며, 심지어는 스킬이 단 하나도 샤코 박스를 제거할 만한 충분한 사거리를 가지지 않은 경우 박스를 드러내도 지울 방법이 없어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꽤나 연출된다.
상자는 은신 상태일 때는 논타겟 스킬로도 공격받지 않지만 금방 설치해서 은신이 되지 않았거나 은신이 된 지 1~2초 정도가 지나지 않았을 때는 미니언의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 공격도 받는다. 즉 이 동안에는 논타겟팅 스킬을 막아줄 수 있다는 뜻이다. 또한 후반에도 어지간한 논타겟 스킬은 한 대 맞아도 체력이 아주 조금 남게 된다. 스킬을 막고 나서도 그 자리에서 공포 효과까지 남길 수 있다. 특히 블리츠크랭크나 파이크, 쓰레쉬 같은 그랩 챔피언들의 스킬들을 막으면 그대로 끌려가서 공포 효과를 준다. 노틸러스 같은 경우는 닻줄 견인(Q)으로 들어와서 상자에 박고 그대로 공포에 걸린다. 공포에 걸리면 미니언 및 몬스터는 이동 속도가 60으로 감소하고 챔피언은 이동 속도가 100으로 감소하니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깜짝 상자의 공격은 기본 공격 판정인 동시에 스킬 판정이라 잭스의 반격(E) 등에 막히지만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적용된다. 그 외에는 공포로 적의 돌진기 등을 끊을 수 있으며, 상자는 겹쳐 깔 수 없다.[20] 그리고 다른 소환물이 그렇듯 상자가 발동되어 적을 공격하고 있을 경우 샤코 본체도 전투 중으로 취급되어 기동력의 장화 버프 등이 사라진다.[21] 또한, 무라마나를 올려도 샤코 박스에는 일절 그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상자는 설치 직후[22]에는 피해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정확한 타이밍에 상자를 설치해 적의 비관통 스킬을 막을 경우 상자의 체력이 온전히 보존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자의 인식 범위보다 상자 발동 시 걸리는 공포의 범위 및 상자의 공격 범위가 미묘하게 길기 때문에 미니언을 끼고 상자를 지우려고 하거나 할 때 조심해야 한다.
샤코 장인들은 상대가 상자를 밟도록 유도하기 위해 어떠한 행동이든 서슴지 않는다. 특히 박스 데미지 비중이 매우 높은 AP 빌드일수록 그 정도가 심해진다.
판정이 매우 특이한데, 모습이 드러난 동안에는 소환수, 모습이 보이지 않는 동안에는 덫으로 판정한다. 이게 뭔 소리인가, 이게 어디에 쓸모가 있느냐 싶겠지만 생각 외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인다. "모습이 드러난 동안" 즉 박스가 처음 설치되고 잠깐 그리고 발동될 때뿐 아니라, 제어 와드, 렌즈, 그림자 검의 효과로 모습이 드러난 경우에도 소환수로 판정한다. 이 판정이 지니는 의미는 모습이 보이는 박스는 언제든 논타겟 스킬이 적중하고, 모습이 사라진 박스는 그 어떤 공격에도 면역이 된다는 뜻이다. 이 판정을 이용하여, 진이나 티모와 같은 챔프들의 덫을 박스를 깔아 지워버리거나[23] 또한 제어 와드로 모습이 드러난 박스도 소환수로 판정하므로 상대 제어 와드를 지울 때 상대의 주력기가 논타겟 1인 투사체형인 경우, 박스로 막아놓고 대놓고 제어 와드를 지워버릴 수 있다. 평타 사거리도 125로 몹시 짧은 샤코가 대놓고 평타 4대가 필요한 제어 와드를[24] 부수고 있으면 이거야말로 국지 도발이 따로 없는데, 정작 박스로 블리츠크랭크와 같은 맞기만 하면 치명적인 논타겟 CC기라도 대놓고 막아버리니 제어 와드를 지키는 입장에서는 발만 동동 굴러야 한다. 그나마 평타가 원거리면 박스를 지우기라도 할 텐데 이런 상황에 놓이는 경우는 대개 근접형 그랩폿들을 상대로 하는 짓거리다보니.. 다만 은신한 박스가 단 하나 영향을 받는 게 있으니 바로 폭발탄. 폭발 열매의 폭발은 은신한 박스도 옮기며, 이를 이용해 은신한 박스를 상대 얼굴에 집어던져 공포를 걸거나, 다수의 상자를 겹쳐 부주의한 적 챔피언을 끔살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4.4. E - 양날 독(Two-Shiv Poison)
기본 지속 효과: 이 스킬이 재사용 대기상태가 아닐 때 샤코가 기본 공격 시 2초 동안 대상을 둔화시킵니다. |
75 | 625 | 8 |
20 / 22.5 / 25 / 27.5 / 30% | ||
70 / 95 / 120 / 145 / 170 (+0.8 추가 공격력) (+0.6 주문력) 105 / 142.5 / 180 / 217.5 / 255 (+1.2 추가 공격력) (+0.9 주문력) - 적의 체력이 30% 이하일 경우 |
||
기본 효과는 재사용 대기상태가 아닐 때 평타에 2초 간의 둔화를 부여하는 효과[25]이며 CC기가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샤코의 갱킹을 책임진다. 사용 효과는 대상에게 단검을 던지는 타겟팅 딜링기로 맞은 적은 3초 동안 기본 지속 효과와 같은 수치의 둔화에 걸린다. 사용 후 스킬이 재사용 대기 중일 경우 평타에 둔화 효과가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평타에 많이 의존하는 샤코의 특성상 적이 멀리 있어서 쉽게 붙을 수 없는 경우에는 일단 던져서 둔화를 묻히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편.
사용효과는 샤코가 단검을 던져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 시킨다. 체력이 낮은 적에게 더 높은 피해를 입힌다. 패시브와 조합되면 쿨타임 8초짜리 스킬이 1.0 공격력 + 0.8 주문력 계수라는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사실상 베이가의 궁극기 태초의 폭발의 일반 스킬 버전인 셈. 도주하는 적의 등 뒤로 던지면 확인사살이나 다름없을 정도다.[26] 게다가 공격력 계수를 받음에도 마법 피해로 책정됐기 때문에 상대방의 방어 아이템 선택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더군다나 쿨타임도 8초로 굉장히 짧은데다 적중시 3초간 이동속도를 낮추기에 극쿨감을 맞춘다면 애쉬마냥 거의 무한 슬로우를 걸수가 있다.
4.5. R - 환각(Hallucinate)
샤코가 잠시[27] 사라졌다가 18초 동안 유지되는 분신과 함께 다시 나타납니다. 분신은 처치되면 폭발하여 마법 피해를 입히고 즉시 발동하는 작은 깜짝 상자 세 개를 남깁니다.[28] 분신은 샤코의 60%[29]에 해당하는 피해를 입히지만, 받는 피해량이 50%[30] 증가합니다. 작은 깜짝 상자는 마법 피해를 입히거나 단일 적 공격 시 증가한 마법 피해를 입히고 1초 동안 적을 공포에 빠뜨립니다. Alt키를 누른 채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거나 이 스킬을 재사용하면 분신을 조종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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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 환각 |
재사용: 샤코가 분신에게 명령해 지정한 위치로 이동하거나 지정한 적을 공격하게 합니다. |
100 | 200 / 250[31] | 100 / 90 / 80 |
분신 폭발 피해: 150 / 225 / 300 (+0.7 주문력) | ||
작은 깜짝 상자 광역 피해: 10 / 20 / 30 (+0.1 주문력) | ||
작은 깜짝 상자 단일 피해: 25 / 50 / 75 (+0.15 주문력) | ||
분신 조종 범위: 1125[32] | ||
샤코 운영의 핵심으로, 샤코 본체보다 성능이 약한 열화 분신[33]을 만드는 궁극기다. 분신은 자체적으로 공격과 이동이 가능하며, 비록 본체보다 약하기는 하지만 기본 공격과 그에 딸려나오는 패시브와 양날 독의 기본 효과가 모두 적용되며 아이템 효과도 모두 받는다. 즉 주문 검 등의 유용한 암살 아이템 효과를 본체와 분신이 2번 적용하는 것이 가능하다.[34] 단순히 눈을 속이는 것을 떠나서 정말로 샤코의 성능을 약 2배 가까이 올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분신을 생성할 때는 샤코가 일시적으로 맵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무적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제드,[35] 카서스, 케이틀린[36]의 궁극기 등을 받아넘기는 게 가능하다. 적용 타이밍을 파악하기 쉬운 스킬일수록 환각으로 피하기 쉬워진다.
반대로 단점 역시 숙련도와 활용법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이라는 것. 가장 이상적인 사용법은 상대가 분신이 본체라는 착각을 일으켜 대신 공격받게 만들고 본체는 프리딜을 하는 것이다. 제일 좋은 상황은 상대가 분신을 본체로 착각해 궁, 점멸 등까지 다 때려박게 하고 본체는 아무 피해 없이 킬을 따는 것.
가장 무난하고 효과적인 활용 방법은 그냥 분신을 대놓고 적에게 돌격시키는 것. 이러면 상대는 분신임을 알면서도 죽이자니 광역 공포에 걸리고, 냅두자니 분신의 공격에 계속 피해를 입는 가불기에 걸리며 이는 포탑 다이브나 서로 모두가 붙어있는 다대다 한타에서 효과가 극대화된다. 역으로 자신이 분신인 척 대놓고 돌격하고 분신을 도주시켜서 상대가 분신을 노리도록 만들 수도 있지만 상대의 눈썰미가 좋다면 한대 맞거나 때리는 순간 들어가는 딜을 보고 바로 알아채기 때문에 다수의 상대 사이에 있는 딸피 한 명을 잡고 도망가는 데 외에는 사용이 힘들다.
상황과 숙련도에 따라 활용법이 워낙 폭넓다보니 일반 스킬처럼 짧은 쿨타임을 지닌 일부 궁극기를 제외하면 가장 가볍게 쓰이는 궁극기 중 하나다. 낚시나 정찰, 혹은 오브젝트 사냥용으로 미리 쓰기도 하거니와, 한타 때 궁극기 유무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편이기 때문.
9.10 패치로 인해 마우스 방향으로 본체, 반대 방향으로 분신이 나오도록 바뀌어 환각을 통해 본체, 분신 모두 벽을 넘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도 벽을 넘을 수는 있었으나 생성 위치가 랜덤이라 도저히 실전에서 써먹을 수가 없었으나 이번 패치로 인해 생존기 하나가 생긴 셈. 이는 도망치다가 생존용으로 궁을 쓸 때도 유용한데, 일부러 적 방향으로 궁을 사용해서 분신을 도망치는 척 멀리 보내면 상대는 자연스레 분신을 쫓게 되니 그 사이에 Q쿨을 돌려 유유히 도망치면 된다.
그 외 자잘한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본체가 챔피언이 거는 디버프[37]에 걸린 채로 궁극기를 쓰면 분신도 그 효과를 적용받는다.[38]
- 분신의 기본 공격으로는 감전과 어둠의 수확을 터뜨릴 수 없다. 분신 사망 시 폭발 피해 및 사망 이후 생성되는 상자의 공격으로는 감전의 스택을 쌓거나 어둠의 수확을 터뜨릴 수 있다.
- 콩콩이나 어둠의 수확을 들고 효과를 발동시키면 콩콩이 및 영혼이 본체에게 들어간다.
- 유성을 들어 궁 사용 시에 유성이 챔피언의 주위를 돌고 있었다면 분신의 주위에도 유성이 돌고, 재사용 대기 중이라 유성이 없었다면 없는 채로 분신이 만들어져 나중에 유성이 본체의 주위를 돌더라도 분신에게 생기지는 않는다. 물론 분신에게 유성이 있더라도 분신으로 스킬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사용하지 못한다.
- 룬으로 인해 상승한 능력치를 이동 속도를 제외하고 유지되는 동안 복제한다. 따라서 칼날비 효과를 받는 도중에 궁을 사용하면 분신은 칼날비의 효과를 유지되는 동안 영구히 받지만, 물 위를 걷는 자의 효과를 받을 때 궁을 사용하면 적응형 능력치만 상승하고 이속은 상승하지 않는다.
- 분신을 처치하면 25골드를 준다.
- 분신이 죽고 난 후에 생기는 깜짝 상자는 정삼각형 형태로 깔리며, 벽을 넘어서 깔릴 수 없고 3개의 상자가 서로 연결되어서 작동 여부와 생명력을 공유한다. 따라서 3개의 상자 중 하나라도 처치하면 다른 2개의 상자도 함께 처치되며 30골드를 획득한다.
-
분신의 인공지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조종을 잘 해야 한다. 예를 들어 상대방과의 교전을 시작해서 궁극기를 사용했는데 분신이 바로 앞에서도 공격을 전혀 하지 않고 정지해 있거나 교전 도중에 난데없이 미니언을 공격하거나 갑자기 공격을 중단하고 멈추거나 하는 등 허술한 인공지능으로 인한 괴상한 변수가 생긴다. 이를 유의하고 가능하면 직접 조종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샤코를 상대할 때는 뭔가 부자연스럽고 단순한 행동을 하는 것이 분신임을 알 수 있다.
본체도 아이언이라 쌍으로 컨이 안 좋으면 헷갈린다. - 본체가 죽으면 분신을 조종할 수 없다. 본체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지정한 대상을 계속 쫓아가면서 공격하고 대상이 시야에서 사라지거나 지정한 대상이 없으면 가장 가까운 적을 공격하며, 주변에 적이 없으면 본체한테 되돌아와서 시체 위에 멀뚱히 서 있는다.
- 분신은 각종 서포터 아이템들과도 상호 작용을 한다. 양날 독의 패시브가 있는 분신의 평타는 적에게 둔화를 걸기 때문에 제국의 명령 표식을 남길 수 있고, 분신과 본체는 서로 별개의 챔피언 취급을 받아 분신이 남긴 표식을 본체가 터뜨릴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39] 솔라리도 분신 주위로 패시브가 적용되지만 본체와 같이 솔라리의 패시브가 중첩되지는 않는다.
- 분신이 샤코 근처에서 가만히 있을 때 춤을 추면 분신도 춤을 따라 춘다. 이 상태로 어느 정도 있다가 분신을 움직이면 분신이 춤을 추며 움직이는 모션 버그가 존재한다.
- 샤코의 분신은 챔피언인 동시에 소환수로, 분신에게 포탑 다이브를 시켜 적 챔피언을 때리면 분신에게 포탑 어그로가 쏠린다. 하지만 샤코 본체가 해당 포탑의 공격 범위 내에 있다면 분신이 아닌 본체에게 어그로가 쏠린다. 이미 분신에게 어그로가 쏠려 있던 경우에도 어그로가 바뀐다. 다이브 시 주의해야 할 사항.
5. 영원석
5.1. 시리즈 1
1인 2역R - 환각으로 생성한 분신이 적 챔피언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공격받은 횟수
달성 목표 : 60 / 240 / ? / ? / 1600
자신이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에 따라 갈린다. 연기력이 부족하다면 논타겟이나 투사체 스킬을 본체 대신 맞아줘도 달성 가능하다.
달성 목표 : 60 / 240 / ? / ? / 1600
E - 양날 독으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30 / ? / ? / ?
양날 독은 체력이 낮은 적에게 피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달성 난이도는 쉽다. 다만 타 마무리용 스킬들과 달리 처형 가능 시 이펙트 효과가 없으므로 피해량 가늠을 잘 해야 한다.
달성 목표 : 6 / 30 / ? / ? / ?
적 챔피언이 작동시킨 은신 상태의 W - 깜짝 상자
달성 목표 : 80 / 320 / ? / ? / 2100
달성 목표 : 80 / 320 / ? / ? / 2100
5.2. 시리즈 2
맹세챔피언에게 가한 P - 암습의 기본 공격 및 단검 투척
달성 목표 : 90 / 315 / 765 / 1,315 / 1,990
타격 횟수를 카운트한다. 단검 투척은 양날 독 사용 효과를 의미하는데, 검수를 잘 안 했는지 용어 통일이 되어있지 않다. 영원석 이름이 맹세인 이유는 불명.
달성 목표 : 90 / 315 / 765 / 1,315 / 1,990
R - 환각 분신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2,500 / 8,500 / 20,500 / 34,500 / 52,500
분신의 공격력, 아이템 효과, 분신 폭발 피해량 모두를 포함한다. 단, 분신의 박스 피해량은 제외.
달성 목표 : 2,500 / 8,500 / 20,500 / 34,500 / 52,500
Q - 속임수와 R - 환각으로 스킬 회피
달성 목표 : 7 / 22 / 57 / 97 / 147
Q는 논타겟, R은 타겟팅 스킬까지 회피할 수 있다. 대체로 논타겟 투사체 스킬이 제일 만만하다.
달성 목표 : 7 / 22 / 57 / 97 / 147
6. 평가
샤코 챔피언 집중탐구최고 수준의 기동력과 생존력, 깜짝 상자와 양날 독을 활용한 기습적인 킬 캐치와 적 교란에 기반한 변수 창출에 특화된 기동형 암살자(Assassin). 체급이나 종합적인 화력 기대치는 그리 높지 않지만, 적을 마음껏 농락하고 전장을 주무르는 다양한 유틸리티와 적이 예상치 못한 누킹 능력을 살린 독특한 암살자 챔피언이다. 주 포지션은 정글러이지만, 마법 피해의 비중이 높아진 현재는 깜짝 상자의 잠재력을 통한 서포터나 탑 등 꽤나 다양한 역할군에서 기용되곤 한다.
대부분의 암살자 역할군 챔피언의 주 무기는 대응하기 힘든 선공권과 빠른 속도의 순간 누킹이다. 그러나 샤코의 스킬셋은 즉발 은신을 통한 기동력으로 선공권만을 극단적으로 강화했고, 스킬 피해량이나 화력을 희생한 형태. 이런 기동력을 통해 적의 퇴로 및 진입로에 깜짝 상자를 설치하고, 유인하거나 반대로 급습하고 포커싱은 분신으로 흐리는 것이 샤코의 주 운영. 의외로 킬 캐치나 초근접했을 때의 기본 공격이 결코 약하지만은 않아서, 자신에 대한 상대의 견제나 행동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대신, 이런 유틸리티 외에 단독 적 살상이나 아군에 대한 화력적 지원은 부실한 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저의 공간 지각 능력과 수싸움이 중요하기로는 한손에 꼽는 챔피언으로, 극단적으로 말하면 유저의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을 때 샤코는 위의 장점들 중 단 하나도 발휘할 수 없다. 비숙련자가 다루는 샤코는 아무도 속지 않는 바보같은 연기와 칼로 귀환 끊기만 반복하다가, 뻔한 수를 읽은 상대에게 역으로 농락당하다 q로 겨우 살아가는 멍청한 광대에 불과하다. 하지만 숙련자에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겨우 잡았는데 분신이어서 깜짝 상자에 체력이 다 빠지고, 체력을 채우려고 집을 가려고 하면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와 나를 죽이고 도망가는 졸렬한 플레이 방식때문에, 소위 상대하기 짜증나게 하는 챔피언을 꼽을 때 르블랑, 티모, 유미, 하이머딩거와 함께 가장 먼저 입에 오르내리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오죽하면 샤코 숙련도의 징표는 아군의 칭찬이 아닌 적군의 욕설이라고 할 정도.
세계관에서 벗어난 매력 없는 스토리와 특이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픽률은 낮지만 골수 유저들이 많은 장인 챔피언이다. 다만 스킬셋 자체는 은신, 덫, 분신 등 충분히 매력적인 데다가 스킨도 자주 나오고 성능도 챙겨주는 편이라 아이번, 스카너만큼 극단적이진 않고 유입이 많은 편이다.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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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기동성과 스킬 간의 시너지를 이용한 다양한 변수 생성 능력
속임수는 이동기이면서 동시에 2.5 ~ 3.5초 동안 투명이라는 탁월한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와드를 발동시켜도 벽을 넘어서 들어오는 샤코의 갱킹은 알아차리기 어려우며 깜짝 상자의 공포나 양날 독의 둔화 때문에 일단 샤코가 뒤에서 갑자기 등장하면 이동기 없이는 도주하기가 어렵다. 위 스킬들은 카운터 정글링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샤코는 갱킹과 카정에 있어서 다양한 선택권을 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깜짝 상자는 시야 확보 및 공포라는 CC기를 보유하고 있고 속임수를 통해 벽을 넘어다니고 은신으로 도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양 사이드에서 홍길동마냥 나타나서 라인을 밀어대면 적어도 한 명은 결국 샤코를 따라다닐 수밖에 없다. 한타에서도 환각을 통해 어그로를 유도함과 동시에 딜러 근처에서 등장하는 깜짝 상자와 샤코 본체의 등장 때문에 적 딜러진들이 매우 괴로운 상황에 처하도록 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운영 면에서 압박을 하기 상당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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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전 속에서의 강력함
샤코는 여러모로 공간이 협소하고 숨을 곳이 많은 정글 근처에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적절하게 박아놓은 깜짝 상자는 상대의 동선을 파악하게 해주며 적절히 유인할 수 있다면 아군에게 유리한 싸움을 가능하게 해주고 지형을 무시하는 속임수를 통해 상대를 낚거나 빼먹기도 좋다. 비교적 싸움의 규모가 작은 협소한 공간/소수 대 소수의 싸움에서는 샤코의 분신은 챔피언 하나를 무력화시켜서 교전에서 이기고 스노우볼을 빠른 속도로 굴릴 수 있다. 추노력과 기동성으로 도망가는 적들을 확인사살하기도 샤코에게는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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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공간 장악 및 시야 장악 능력
깜짝 상자는 함정 설치 스킬 중 티모의 유독성 함정(R)과 함께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속 시간도 긴 편인 데다가 은신 상태이고, 피격당하면 하드 CC기인 공포와 함께 꽤 아픈 딜이 들어가며 이걸 극초반부터 짧은 쿨타임으로 계속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서폿 샤코는 상대 서포터의 부쉬 플레이를 원천봉쇄할 수 있으며, 중후반에도 속임수를 통한 독보적인 생존력 덕분에 상대 진영에 깊숙히 들어가도 안정적으로 살아나올 수 있기에 시야 장악에서 우위를 점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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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압박
순간 이동 및 은신을 겸비한 속임수, 강력한 피해량과 군중 제어 효과를 동반한 깜짝 상자, 장거리 메즈 및 킬 캐치를 담당하는 양날 독까지 샤코가 가지고 있는 모든 스킬들은 티모나 녹턴처럼 게임 외적으로 상대방을 짜증나게 하는 스킬들이다. 이렇게 샤코는 이기적인 플레이를 선사하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40] 상대방의 멘탈을 무너지게 해서 게임이 흐름이 유리하게 흘러갈 수 있게 되면 이것도 나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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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아이템 빌드와 하이브리드 딜링 구조의 이점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물리, 마법 피해를 모두 입히는 하이브리드 챔피언은 그 자체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아이템 선택 폭이 넓어지고, 팀의 딜 밸런스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한쪽에 치우친 방템으로는 완벽하게 대처하기가 어렵다. 또한 스킬에 AD와 AP 계수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어 두 유형의 아이템을 모두 갈 수 있고, 자체 유틸성을 믿고 다양하고 매력적인 효과의 아이템들을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다. 이는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처와 함께 게임 설계와 플레이메이킹에도 큰 도움을 준다. 실제 샤코 아이템 통계를 보면 전사, 암살자, 마법사, 원거리 딜러 등 거의 모든 유형의 아이템을 기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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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영 난이도
정글러든 서포터든 샤코는 전투를 할 때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미리 계산하고 준비해 두어야 한다. 이는 샤코의 변수 생성 능력이 즉각적이지 않기 때문인데, 속임수의 경우 즉발이지만 자체 이동 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용 후 은신이 지속되는 동안 이동할 경로를 미리 계산해야 하며 깜짝 상자는 적 챔피언의 행동을 예측하여 적이 걸려들 수밖에 없도록 상자의 위치를 철저하게 계산하여 깔아야 한다. 또한 은신 시간이 너프되면서 초반에 게임을 터트려야 하는 정글 샤코가 초반에 힘을 못 쓰는 상황이 되어버렸는데, 이는 갱킹뿐만이 아니라 카정에도 상당히 타격을 입은 것이며 제 구실을 하려면 Q의 레벨이 2~3은 되어야 한다.[41] 정글러의 특성상 4~5레벨을 빨리 찍기는 좀 까다로운 편인데 샤코는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 골렘 두 마리를 제외하고 그 외의 정글몹들을 다 먹더라도 4레벨에 미치지 못한다. 결국 갱을 가서 미니언 경험치를 뜯어가든가 바위 게를 먹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당연하겠지만 바위 게 싸움에서 샤코가 확정적으로 이길 수 있는 정글러가 거의 없는 상황인 만큼 상대의 동선을 피해서 먹어야만 하며 이전과는 달리 정글몹을 빠르게 잡아먹고 갱킹을 가기 위해서는 티아맷 구입이 강제된다는 것도 단점이다. 서폿 샤코 역시 상자를 언제, 어떻게 설치해야 할지를 항상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오히려 정글처럼 초반 도박에 모든 걸 걸어 실력 대신 운빨로 게임을 이기는 것도 불가능해 못하는 샤포터는 그냥 졸렬하게 도움도 안 되는 칼 던지고 q로 도망가는 것 말고는 하는 게 없다. 샤포터의 인식이 나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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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 인베이드에 굉장히 취약함 (정글러)
초반 샤코의 정글링의 핵심은 상자를 미리 깔아두는 데에 있다. 상자만 있다면 리쉬가 필요 없을 정도지만 상자가 없을 경우 정글링 속도가 현저히 낮아지는데, 적이 인베이드에 적합한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 같은 챔피언을 대동하고 인베이드를 오면 상자를 깔 시간도 없이 도망치거나 적에게 대응해야만 하며 이미 깔아뒀던 상자도 다 터져나간다. 그렇기 때문에 적이 인베이드에 적합한 조합을 가지고 왔다면 다른 스타팅을 고려하는 게 좋다. 블루 진영의 경우 칼날부리가 주는 피해가 레드보다 높기 때문에 레드→칼날부리 루트보다는 칼날부리→레드 루트가 체력 손실이 더 적으며 아예 블루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레드 진영의 경우 칼날부리로 시작하는 게 마음이 편할 수도 있다. 중요한 점은 상대가 인베를 오느냐 마느냐, 와서 몹을 먹느냐 마느냐를 적절한 시야 확보를 통해 아는 게 중요하다. 적 팀이 인베를 와서 몹을 먹는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2레벨 때 적 버프 몬스터를 먹거나 적 정글러가 자기 정글로 돌아갔을 때 카정을 간다는 식으로 대처하면 된다. 또한 이는 마찬가지로 샤코가 상대 정글에 인베를 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대로 상자를 정글링에 쓰지 않는 서폿 샤코의 경우 시야 확보와 견제 및 그랩을 막는 상자 덕분에 인베이드 대응 능력이 꽤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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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딜링 안정성으로 인한 떨어지는 빌드 효용성과 정면 한타에 취약함
샤코는 거의 모든 아이템을 갈 정도로 빌드 폭이 넓지만, 정작 그 어느 빌드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 이는 스킬 구조의 태생적인 한계 때문이다. - 물리 관통력 빌드: 패시브와 Q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마법 피해여서 시간이 지날수록 효용성이 낮아진다. 물리 피해가 사실상 평타밖에 없기 때문에 치명타 빌드와 마찬가지로 125 사거리의 평타로 공격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공유한다.
- 주문력 빌드: 딜링의 핵심인 깜짝 상자는 순식간에 파괴되는 종잇장이라 풀딜을 넣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고 렌즈에 지워지거나 아예 밟지 않을 경우 무용지물이 된다. 양날 독은 기본 피해량이 저조해 주도적으로 딜링을 넣을 수 없으며, 상대가 조금이라도 유지력에 투자하면 그 어떤 암살자 보다도 불안정하고 수동적인 딜링 구조를 보인다.
- 치명타 빌드: 샤코는 내구도가 부실하고 기본 공격을 보조할 유틸리티가 부족해 진득하게 적에게 붙어 기본 공격을 할 기회조차 가지기 어렵다. 게다가 치명타 아이템은 치명타 확률이 어느 정도 쌓여야 제 효율을 발휘하는 만큼 초반 기대치도 낮은 편이다. 그렇다고 후반이 마냥 좋다고 보기에 애매한게, 물몸인 샤코가 125 사거리의 평타로 딜을 넣어야 돼서 적을 죽이기 전에 역으로 녹을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이처럼 어느 아이템을 가든 명확한 하자가 존재하기에 암살자임에도 단독 암살 능력과 화력 기대치가 떨어지고, 수호천사나 존야의 모래시계 없이는 한타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양날 독이나 분신을 터뜨리는 것 말고는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분명 샤코는 통계상 후반에 꽤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는 샤코의 운영이 잘 풀릴 경우이지 시도 때도 없이 5:5 한타가 열리는 게임에서는 상황에 따른 변수가 많고, 샤코가 설계하지 않은 전장에서 5:5로 맞붙는 상황에선 샤코의 한타 기여도가 뛰어나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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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질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인한 극단적인 하이리스크
정글 샤코는 유틸리티를 살리기 위해 카정을 자주 가는데, 문제점은 카정이 게임 내에서 매우 리스크가 큰 전략이라는 것. 샤코가 반대 캠프 스타트 카정을 왔다는 것을 들키는 순간 상대가 반갈을 하면 샤코는 아무런 이득도 챙기지 못하지만, 더욱 최악인 것은 1레벨 스틸이 실패했을 때이다. 스틸을 하기 위해선 당연히 Q를 찍어야 하는데, 이 상태에서 1레벨 스틸을 실패한다면 정글링이 엄청나게 지체된다. 결국 상대 정글러는 캠프만 돌았는데 샤코는 바보같이 스스로 말리게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생긴다. 그 외에도 상대가 칼부 스타트가 가능한 정글러라면, 어설프게 레드 카정을 왔다가 칼날부리를 먹고 선2렙이 된 상대 정글러에게 맞아 죽는 대참사가 발생한다. 결국 샤코를 픽한다는 것은 팀원 전체에게 도박이나 다름없다.이는 도박에 성공하면 상대 정글러를 가지고 놀 수 있단 점에서 샤코를 꼴픽하는 유저가 많은 원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아무리 샤코를 잘 하더라도 운이 안 좋으면 역으로 말라버리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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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아군 보호 (서포터)
대다수의 메이지 딜러형 서포터 챔피언의 공통점. 서폿 샤코는 상대 바텀을 말려죽이면서 자신이 성장해야 하는 안티 캐리이지, 원딜을 키워주는 픽이 아니다. 거기다가 샤코는 즉발 CC기나 유틸기조차 없어서 더욱 원딜을 지키기 어렵다. 따라서 견제가 심하지 않을 경우에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여 아군 원딜이 파밍하기 쉽도록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그나마 상대가 그랩 챔피언이거나 논타겟팅 스킬이 많을 경우 상자 설치 및 속임수를 통한 대신 맞아주기 등 실력에 따라 어느 정도는 보호 능력이 갖춰지기 때문에 위안으로 삼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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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팀적인 콜로 대처가 가능함 (대회 한정)
리메이크 전 이블린과 거의 같은 단점이다. 샤코 특유의 운영은 난전이 많고 팀 콜이 드문 솔로 랭크에는 적합하지만, 대회에서는 샤코의 루트를 철저히 예측하며 정보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점이 막혀버리고 바텀의 경우에도 서로 상당히 수비적인 라인전을 펼치기 때문에 서포터로 활용하기도 적합하지 않다. 더욱이 정보 수집을 중요시하며 팀파이트가 계속 일어나는 대회 환경은 샤코의 일반적인 암살도 어렵게 한다. 이 때문에 샤코는 출시 이후부터 코리안 시크릿 웨펀 소리를 듣던 전성기든, 1차 리워크 이후든 단 한 번도 메이저 픽이 된 적이 없었다. 그나마 장인으로 유명한 인섹이 가끔 사용한 기록이 있으나 그마저도 성적은 처참한 수준이다. 한때는 대회에 나올 때마다 진다고 샤필패 소리를 듣기도 했었고, LCK에선 6전 6패, 즉 전패를 기록하고 있다.
6.3. 상성
- 샤코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 챔피언: 암살자로 분류되지만 기본 공격에 많은 딜링을 쏟고 있는 샤코의 특성상 샤코 운영의 핵심인 속임수의 은신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챔피언들은 샤코가 상대하기 굉장히 껄끄럽다. 이들과 갑자기 맞닥뜨리면 도망치기 힘들어서 맞다이가 강제되기 때문에 기본 스탯 차이가 벌어지기 전인 초중반에 승부를 봐야 한다.
- 강력한 보호 능력이나 무적기가 있는 챔피언: 자신 혹은 아군을 강하게 보호하거나 무적/부활이 가능하다면 샤코의 불안정한 암살 능력은 더욱 제한되고 역관광을 당한다.
- 카운터 정글링에 특화된 정글러: 샤코는 초반 1:1이 좋지 않으며, 버프를 하나라도 뺏긴다면 성장이 답도 없이 차이가 나버린다. 이들 상대로 카정을 갈 생각은 절대 하지 말자.
기타
*
카서스: 언뜻 보면 마나 부족에 골골대는 카서스의 동선이 읽히고 초반도 약한 챔프기에 샤코가 유리할 듯 하지만, 카서스의 엄청난 정글링 속도와 그로인한 성장성으로 인해 극초반에 말려죽이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정글차이가 나게된다. 게다가 카서스는 탈진을 들어 대인전에서도 크게 밀리지 않는 편이기에 AD 샤코로는 초반 운에 기대지 않으면 도저히 답이 없으며, AP 샤코는 박스가 딜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상대할 만 하지만 느린 정글링으로 인해 성장에서 차이가 난다.
* 그레이브즈: 하드 카운터. 샤코의 구조상 후반까지 무난하게 가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레이브즈의 후반이 매우 강하기에 후반까지 버틸 생각은 하지 말고, 어떻게든 할 만한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한다. 샤코는 2레벨, 3레벨 구간이 매우 강하므로 박스 설계를 잘 해서 정글링을 빠르게 돌고 카정을 들어가 1대1로 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샤코가 레벨이 높으면 당연히 이기고, 동렙이라 하더라도 칼날비와 점화를 채용하는 샤코기에 결국엔 이긴다. 하지만 초반에 격차를 벌리지 못하거나 그레이브즈가 킬을 주워먹으면 답이 없으므로, 그냥 밴하는 게 좋다.
* 그레이브즈: 하드 카운터. 샤코의 구조상 후반까지 무난하게 가면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레이브즈의 후반이 매우 강하기에 후반까지 버틸 생각은 하지 말고, 어떻게든 할 만한 초반에 승부를 봐야 한다. 샤코는 2레벨, 3레벨 구간이 매우 강하므로 박스 설계를 잘 해서 정글링을 빠르게 돌고 카정을 들어가 1대1로 싸워야 한다. 이 과정에서 샤코가 레벨이 높으면 당연히 이기고, 동렙이라 하더라도 칼날비와 점화를 채용하는 샤코기에 결국엔 이긴다. 하지만 초반에 격차를 벌리지 못하거나 그레이브즈가 킬을 주워먹으면 답이 없으므로, 그냥 밴하는 게 좋다.
- 샤코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뚜벅이 챔피언: 도주기나 회피기가 없는 뚜벅이 챔피언들은 샤코의 은신을 활용한 기습에 대응하기 어렵다. 이들이 샤코와 맞닥뜨리면 샤코를 죽이지 않고서는 살아남기 힘들다. 샤코가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첫 번째 이유다.
- 발동이 느리거나 타이밍이 뻔한 스킬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샤코가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두 번째 이유이자 서폿 샤코 장인들이 그랩 챔피언만 나오면 환장을 하는 이유. 깜짝 상자는 설치형 스킬 주제에 소환수 판정이라 온갖 투사체를 다 막아낸다. 선딜이 짧거나 없는 투사체는 약간의 타이밍을 재는 능력이 필요하지만, 해당 챔피언들에게는 이마저도 번거롭고 설상가상으로 일부 챔피언들에게는 투사체를 맞아도 속임수로 빠져나올 수 있다. 이 상성은 꼭 투사체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필요한 스킬에도 포함되는데, 환각에는 무적 판정이 있어서 타이밍이 정해져 있는 챔피언들의 스킬 따위는 쉽게 피해버린다. 거기다가 진입이 강제되는 부류의 챔피언이라면 오히려 샤코에게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 기타
- 녹턴: 각 플레이어의 피지컬 및 뇌지컬 싸움이 된다. 녹턴이 황혼의 인도자를 맞춰놓으면 샤코가 은신을 쓰더라도 궤적이 남아 위치를 추정할 수 있으니 처리가 용이하다. 또한 말할 수 없는 공포(E)를 걸면 샤코가 뒤늦게 궁극기를 써도 공포 판정이 남아있어서 분신과 헷갈릴 일이 없다. 하지만 샤코가 속임수로 벽을 넘어 도망가 버리면 녹턴은 궁극기가 있어도 쫓아갈 수 없고 어둠의 장막이 쿨타임인 상황에서 샤코가 상자를 적절한 위치에 깔면 추적을 따돌리기 쉽다.
- 리 신: 둘 다 오래된 챔피언들답게 유명한 매치업이다. 과거 E에 절대 시야가 있던 시절에는 리 신의 접근을 허용하면 속이기가 매우 힘들어 꽤나 불리한 상성이었으나 삭제되고 나서는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 상대 승률은 53%로 샤코가 높지만 리 신의 평균 승률이 47%임을 감안하면 사실상 50:50이다. 기본적으로 10분 이전에는 리 신의 승률이 훨씬 높으며, 그 이후로는 샤코의 승률이 계속 높아진다. 초중반에는 음파가 빗나가거나 리 신이 박스를 먼저 밟고 시작해도 리 신이 이길 정도로 전투력 차이가 극심하다. 역갱을 기가 막히게 쳤음에도 말도 안 되는 리 신의 전투력으로 인해 게임이 터지기도 한다. 시야가 없는 부쉬에 들어갔는데 리 신이 기다리고 있었다면 죽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통계를 인정하고 10분 전에는 최대한 몸을 사리는 걸 추천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리 신은 샤코의 폭딜을 버틸 수 없고 속이기도 쉬워지기 때문에 시간이 약이다.
- 일라오이: 녹턴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간의 피지컬 및 뇌지컬 싸움이 된다. 일라오이의 느릿한 스킬들과 발동까지 시간이 걸리는 믿음의 도약은 샤코의 스킬들로 막거나 피하기 그다지 어렵지 않고, 뚜벅이인 일라오이의 특성상 샤코에게 농락당하기도 쉽다. 다만 샤코가 영혼의 시험을 피하거나 막아내지 못한다면 웬만하면 샤코가 손해를 보며, 설상가상으로 믿음의 도약이라도 맞았다가는 샤코 혼자서 촉수를 세 개를 뽑아내는 기적의 딜 교환을 할 수 있기에 주로 일라오이보다는 샤코가 하기 나름이다.
- 카직스: 카직스의 고립 효과는 상대방 근처에 아군이 없을 때 발동되는데, 샤코의 궁극기나 깜짝 상자는 소환수로 취급되기에 엘리스, 아이번 등과 같이 카직스의 카운터이다. 하지만 깜짝 상자가 쿨타임이고 6레벨 이전 싸움에서는 샤코가 불리하기 때문에 카정을 들어가는 것은 자제하자.
- 사미라: 사미라가 궁극기를 사용할 때 맞궁을 사용하면 분신에 달린 피해 증가 때문에 분신이 먼저 터진다. 또한 사미라가 진입할 시 미리 깔려있는 상자에 걸려 공포가 걸릴 경우 큰 손해를 본다. 피흡을 먼저 가는 챔피언이라 짤짤이로 집을 보내는 것은 어렵지만, W 선마를 해서 상자를 뒤쪽에 깔며 싸움이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면 사미라는 알아서 썩게 된다.
7. 역사
7.1. 출시 ~ 2015 시즌
초반에 무리해서라도 킬/어시를 많이 올려야 한다는 점과 깜짝 상자를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정글링이 상당히 힘들다는 점, 탁월한 맵 리딩 능력과 게임 경험이 필요하다는 점, 분신과 은신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지 않으면 후반에는 녹는다는 점, 그리고 일반적으로 장판과 이니시에이팅 스킬들이 마구 깔려있는 5:5 한타에는 기여하기가 힘들다는 점 등의 특성 때문에 대표적인 상급자용 챔프중 하나이며, 대처법을 아는 적을 상대로 초반에 큰 이득을 챙기기 힘들고 게임이 빨리 끝나지도 않는 대회에서는 샤필패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픽률도, 승률도 낮은 챔피언이다. 하지만 솔로 랭크 게임에서는 장점이 비교적 잘 발휘되어 강력한 정글러다. 2014년 말 기준으로 인기가 많진 않지만 솔로 랭크 승률은 최상위권이다. 재미있는 점은 하위티어로 갈수록 승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그만큼 이 챔프는 잘 다루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샤코는 운영상의 이점이 많은 편이다. 우직하게 라인을 밀어대는 샤코를 무시하고 다른 곳에서 이득을 챙기려 한다면 타워는 순식간에 부서질 것이므로 적에게 전선 이탈을 강요하는데 타워 철거를 방해하러 온 적이 물렁하면 샤코에게 삭제당하니 곤란하고 그렇다고 탱커를 보내기엔 한타가 판도를 결정짓는 후반에는 상당히 부담스럽다. 샤코를 순식간에 척살 할 수 있는 딜러가 오면 속임수로 빼면서 아군의 이득을 챙겨주고 라인 미는 챔피언 잘라먹자고 우르르 몰려가면 다른 챔피언들은 십중팔구 죽지만 샤코는 플레이어의 눈치와 손이 따라준다면 5명을 농락하면서 유유히 빠져나가는 건 일도 아닌 챔피언인지라 적을 미치게 만들어 버린다. 또한 스노우 볼링, 암살메타와도 들어맞으며 시즌2처럼 서로 진형을 유지하며 싸우는게 아닌 진형붕괴형 한타가 대세가 됐으므로 샤코가 원딜을 더 쉽게 암살할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으며 극후반에도 백도어를 하면서 굉장히 뛰어난 1:1능력을 활용하기 쉽다.
사족으로 리메이크 전의 샤코는 정글 이외에 갈만한 곳은 서포터 정도였다. 농담이 아니다.
출시 후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샤코는 유통기한이라는 말이 애매한 챔프가 되었는 데, 현재 샤코의 시간 별 승률을 보면 35분이 넘어가는 게임의 승률이 더 좋은 상태이다. 사실 한타에서 활약하기 어렵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은신하여 딜러를 제거하는 능력은 아이템에 따른 간접패치로 더 좋아졌으며, 비록 동귀어진 할지라도 샤코를 상대 미드나 원딜과 교환 해주면 4:4 전투에서 아군이 유리 할 수밖에 없다.
7.2. 2016 시즌
하지만 2016년 암살자 대격변 패치 이후로 얘기가 달라졌다. 리워크 전에는 초반에 상대 라인을 파괴한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괴롭혀야 했다면, 리워크 후에는 라인전 단계에서의 개입 능력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느낌인데, 이는 속임수(Q)의 은신 변경과 양날 독(E)의 딜 너프에 따른 초반 위협요소 약화가 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루트로 들어오는 3렙갱은 이제 7렙 이후에나 가능한 수준. 그 전까지의 속임수를 통한 갱킹은 은신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평범한 캥킹에 불과하다. 7랩 이후의 기본 신발이라도 구매한 샤코의 갱킹은 꽤나 강력한 데, 핑크와드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와드가 없는 지역에서 벽을 넘어 들어오는 갱킹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딜적인 요소에서 너프를 심하게 먹은 탓에 암살은 어려우며 아군 라이너의 호응이 필요하다.환경적인 요소에서 간접상향을 많이 받았는데 정글 몬스터의 리젠 시간이 길어져서 잦은 갱킹에 따른 레벨링의 어려움이 많이 줄었으며, 운영적인 측면에서도 속임수 마스터 시 4.5초에 달하는 긴 시간의 은신이 존재하기 때문에 앞뒤로 2인 이상이 포위하지 않는 이상 라인을 미는 샤코를 잡기는 매우 어렵다. 또한 궁극기 역시 이번 리워크로 AI 상향이 대폭 이루어지고, 자폭 후 박스 매설 등의 효과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도 활약할 요소가 많아졌으며, 은신이 제어와드나 렌즈에 걸리지 않는 점 때문에 상대 딜러에게 잠입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다만 칼날부리 상향 패치로 인해 티아맷을 사지 않으면 10레벨 이후에도 거의 잡지를 못하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챔프 자체의 성능은 딜적으로 너프가 심하게 되었으나 환경 자체가 샤코에게 매우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6년 11월 기준 정글 승률 중에서도 TOP 5에 자리잡고 있다.
결국 6.24 추가 패치에서 너프를 당하였다. Q 속임수에 붙어있는 AP 계수가 0.5에서 0.4로 줄어들었고, E 양날독에 붙어있는 주문력 계수가 0.9에서 0.75로 줄어들었으며 추가 공격력 계수 또한 0.85에서 0.75로 줄어들었다. 마지막으로 궁극기 환각의 분신이 터질 때 생기는 폭발 피해량이 기존에는 300/450/600으로 매우 높았으나 패치 후 200/300/400으로 2/3가량 줄어들었다.
7.3. 2017 시즌
전세계 기준 승률 56%, 픽률 10%의 경이로운 수치를 보이며 결국 예전의 코리안 시크릿 웨펀 수준의 고승률[60]로 회복되었다. 비록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경력이 많고 시야장악이 잘 되므로 샤코에 대한 대처가 잘 되다 보니 등장하지 않았지만, 커뮤니티 등지에선 숨겨진 솔랭 꿀챔 취급을 받고 있었다. 칼날부리 잡기가 어렵다는 단점은 AD의 경우에는 티아맷으로 잡으면 되고 AP는 아예 제끼고 그 시간에 갱킹이나 카정으로 이득을 챙겨서 보완한다는 입롤같은 발상이지만 샤코의 갱 카정이 워낙 강해서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결국 7.7패치에서 너프되었다. Q의 기본 피해량이 아예 삭제되었고 쿨타임도 전 구간 14초에서 스킬 레벨 당 16초 ~ 14초로 너프. 패시브의 공격력 계수도 120% ~ 145%에서 130%로 고정되었으며 Q에 달려있던 주문력 계수(0.4)가 패시브로 옮겨졌다. 이 패치로 인해 무조건 뒤를 잡아야만 암살이 되도록 원래도 높았던 리스크가 더욱 높아졌으며, 치명타 위주로 빌드하던 AD트리는 큰 타격을 입었고 AP트리 역시 Q쿨이 늘어나게 되어 피해를 입게 되었다. 승률 역시 패치 이후 8위, 이후로도 점점 떨어져 1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더이상 꿀챔 소리는 듣지 못하게 되었다. 현재5 ~ 6월 50%미만으로 떨어졌던 승률은, 52 ~ 53%로 상당히 복구되었다. 하지만, 5.5 ~ 6%였던 픽률은 3%로 반토막이 났고, 마스터/챌린저 샤코 장인들의 랭크는 한 티어씩 떨어졌다.
E스킬 변경으로 다들 기대를 모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너프였다. Q너프, W너프, R너프 등 갖은 너프를 먹고 승률이 떨어져도 항상 한두 달이면 승률 50%를 복구를 하던 샤코였으나, E 피해량 너프만큼은 몇 달째 50%를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50% 턱걸이를 잠깐 하는가 싶더니 다시 49%대로 떨어졌다. 승률은 20 ~ 25위를 헤매는 중으로 상당수의 샤코유저들이 고전하는 중.
프리시즌에는 룬의 영향으로 각종 암살자들이 활약하기 더 좋은 환경으로 변했다. 또한 유저 들의 평균 승률이 52~53퍼대로 매우 높아진 편이다.
7.4. 2018 시즌
8.6 버전에서 드락사르의 황혼검의 고유 지속 효과인 밤의 추적자의 피해량이 감소하면서 드락사르를 주로 올리는 챔피언 중 한 명인 샤코도 버프를 받았다. 과거 삭제된 바 있던 속임수 이후 다음 기본 공격의 추가 피해량이 롤백 되었다. 또한 점화까지 버프가 되어서 샤코에게 있어서는 최적의 환경이 되어버린 셈. 결국 유저들 평균 승률이 55~56퍼대에 픽률도 5퍼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정글픽 1티어로 등극하였다.너무 좋은 성적을 보인 나머지 8.7 패치에서 너프 되었다. Q 속임수가 은신에서 풀린 후 2.5초안에 기본 공격을 가하면 추가 피해를 주는 것이 0.25초로 심하게 깎여버렸고, Q스킬의 AD계수도 0.7에서 0.4로 깎였다. 그래도 유저들 평균 승률은 53퍼이고 픽률도 4 ~ 5퍼대로 아직은 정글러로 쓰기에는 준수한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하지만 8.10 패치부터 부각된 바위게를 둘러싼 교전 메타는 샤코를 반기지 않았고, 사코가 애용하던 감전 룬이 8.16 패치에 너프되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7.5. 2019 시즌
8.24 패치 때 이동 모션이 업데이트되었다. 덕분에 이전보다 더 역동적으로 걷는다.2019 프리시즌에 이루어진 어둠의 수확 변경과, 니코 출시와 동시에 이루어진 분신 생성 판정 상향으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하지만 어둠의 수확 너프, 티아맷의 가격 너프, 점화의 피해량 너프 3연타에 설상가상으로 카운터인 렉사이가 1티어 정글러로 득세하자 꾸준히 찍어주던 52 ~ 54%의 승률은 온데간데없이 반타작도 못 할 정도로 상태가 나빠졌다.
9.6 패치에서 여러 챔피언들의 소환물 판정이 일관성을 지킬 수 있게 변경되면서 샤코도 버프를 받게 되었다. 깜짝 상자를 통해 유성 룬이나 루덴의 메아리, 라일라이의 수정홀 효과 등을 터트릴 수 있게 되었다.
9.8 버전 쯤에서는 서포터로도 기용이 되고 있으며 천상계에서는 서포터로 51%의 승률 정도를 기록도 하고 있다.
9.9 패치에서 W 깜짝 상자가 버프되었다. 이제 탐지용 렌즈가 깜짝 상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만 하고, 발동까지 시키지는 못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더 이상 탐지용 렌즈가 깜짝 상자를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는 없게 되었다. 그리고 깜짝 상자에 작은 발동 사거리 표시기가 나타나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9.10 패치에서는 샤코의 궁극기 환각의 분신 생성 매커니즘이 변경되었다. 이제 샤코는 환각을 사용할 때 본체와 분신이 나타나게 될 위치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 기준 200 범위 이내의 마우스 커서와 가까운 방향으로 환각을 사용하면 그 위치에 본체가 나타나고, 반대편 위치에는 분신이 나타난다. 덕분에 본체 환각 벽넘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의할 점은 환각을 사용한 후 분신이 본체쪽으로 자동으로 이동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적이 본체와 분신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환각을 사용한 직후 바로 본체와 분신을 둘 다 움직여줘야 한다.
9.14 패치 이후로 Q 귀환, Q GLP, Q 텔 등을 사용할 시 은신 유지가 되지 않는 버그가 생겼다.
9.16 패치에서 Q 은신을 사용하고 소환사 주문을 사용해도 은신이 유지되는 심각한 버그가 생겼다. 순간이동, 점화, 점멸은 물론 강타까지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할 버그.[61]
9.20 패치에서 가렌, 빅토르와 함께 소규모 리워크가 적용되었다.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패시브 암습의 쿨타임이 삭제되고 Q를 사용한 다음에 기본 공격하거나 E 액티브를 사용하면 추가 피해 적용.
- E 물리 피해에서 마법 피해로 롤백.
- 박스의 공포 지속시간이 몬스터, 미니언에게는 2초로 증가.
- 박스가 여러 대상을 타격할 수 있지만 여러 대상을 타격할 때에는 피해량이 감소.
- 궁극기 분신의 사망 이후 나오는 3개의 박스가 생성 즉시 발동.
전체적으로 대폭 상향되었다. Q쿨 감소, W의 공포 지속시간 증가와 광역딜로 초반 정글링 안정성이 대폭 높아짐과 동시에 티아맷이 나오기 전까지 절대로 못잡았던 칼부, 돌거북을 편하게 잡을 수 있기 때문. 대신 기본 공격력 및 성장 공격력이 다소 하락하였고 Q의 은신 시간이 높은 레벨에서 감소하며 각종 공격 스킬의 계수가 이에 맞춰 조정되었다. 이에 힘입어 승률과 픽률 모두 급격하게 늘어나 다섯 손가락 안에 들게 되었다. 빌드 역시 AD는 물론 사장됐던 AP 정글의 부활로 다양화되었다. 또한 서폿 샤코도 승률이 57%로 매우 많이 올라왔으며, 다음 버전에 너프가 예고된 상태이다. 깜짝 상자 유지시간이 60초에서 40초로 너프될 예정.
10주년 이벤트로 로딩창 일러스트가 팬아트로 바뀌는 36명의 챔피언 중 하나에 포함 되었다. 샤코는 간지나는 팬아트로 바뀌었다.
9.21 패치에서 W 깜짝 상자의 은신 시 지속 시간이 기본 60초에서 40초로 하향되었다.
샤코가 기용되는 모든 역할군에서 너무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자 9.24b 패치에서 너프가 적용되었다. E 양날 독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감소하였고, 주문력 계수는 0.05 감소하였다. 또한 양날독의 마나 소모량이 65로 고정되었는데, 이는 초반 기준으로 너프이다.
7.6. 2020 시즌
E 너프 이후에도 정글로는 2티어, 서폿으로는 2 ~ 3티어를 유지하고 있다.10.6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시 분신의 기본 공격 피해량이 75%에서 60%로 너프되었다. 원래 분신은 딜링 용도로 쓰이진 않았으니 크게 문제 없는 모양. 티어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패치 이후 승률이 약간 떨어졌으나 룬으로 인해 상승한 능력치를 영구히 복제한다는 점이 밝혀져 칼날비를 드는 AD 정글러 빌드의 가치가 증가해버렸다. 원래부터 지배 룬이랑은 찰떡궁합인 샤코이지만, 분신의 딜 기댓값을 높이고 초반 갱에 힘을 더 실어준다는 점에 칼날비가 OP.GG 기준 최고 픽률에 이르렀다. 그 후 여전히 무난한 정글러로 픽되고 있다.
죽음의 무도 버프 이후 이즈리얼을 비롯한 원거리 딜러 챔프들이 죽무를 올리게 되면서 샤코의 부실한 딜을 더욱 약하게 만들어 통계와 달리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21 패치 op.gg 기준 정글 3티어, 서폿 2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7.7. 2021 시즌
10.23 패치 이후 변경된 아이템들로 인해 픽률은 상승했으나 오히려 승률이 떨어져 op.gg 기준 정글 2~3티어가 되었다. 하지만 서폿의 경우 승률과 픽률 모두 상승해 2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1티어 원딜인 사미라를 카운터칠 수 있고, 샤코의 카운터인 유틸폿들이 성배의 삭제 및 전반적인 유틸템들의 하향 등으로 인해 힘을 쓰지 못하는 메타이기 때문이다. 요즘 서폿 주류픽인 판테온, 레오나 같은 이니시를 하는 챔프, 쓰레쉬, 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같은 그랩류 챔프 상대로도 강한데 분신이나 박스 등으로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드락사르를 든 미드 암살자의 경우 상대하기 까다로워졌다. 샤코의 분신을 터뜨려도 드락사르의 은신이 터지는데 상자는 은신한 적을 공격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행히 샤코의 분신을 이용하면 아이템 효과를 2배로 사용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정복자 태불방 샤코가 상당히 좋은 픽이 되었다. 심지어 뉴메타로 월석 재생기와 향로를 이용해 아군을 서포팅하는 월석 샤코까지 사용되는 중이다.
서폿의 경우 여전히 2티어를 유지하고 있지만 정글의 경우 태불방의 너프로 11.1 패치 기준 3~4티어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11.2 패치에서 평타 패시브 대미지가 전 구간 10 증가했다. AD 샤코를 지원하기 위한 버프안.
11.5 패치에서 W 박스의 단일 피해와 광역 피해 대미지가 너프를 먹었다. 하지만 서포터 샤코를 저격한 너프라서 박스가 몬스터에게는 추가 피해를 주도록 버프받았다. 때문에 정글 샤코의 성적이 크게 상승했으나 서포터 샤코는 하위 티어의 1티어 서포터 자리를 내어 주게 되었다.
11.11 패치에선 AP 빌드와 서포터 샤코를 견제하기 위해 깜짝 상자와 양날 독의 주문력 계수가 약간 줄었다.
11.13 패치에서 발걸음 분쇄기의 돌진 효과가 삭제된 대신 둔화 수치가 크게 증가했다. 패치 적용 이후 발분과 샤코와의 궁합이 환상적이라는 사실이 유저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발분-스테락 AD 빌드가 정석으로 자리잡았고, 승률 54%, 픽률 7%를 기록하며 2티어 상위권까지 티어가 상승했다.[62]
이에 힘입어 2021 LPL 서머 76경기에서 2527일만에 JDG의 카나비가 샤코를 픽해 세트 MVP까지 차지하며 승리했다.
11.14 패치 때 기본 체력이 587에서 560으로, 이동 속도가 350에서 345로 소폭 너프되었다.
11.15 패치 때 전장의 안개에서 속임수(Q)를 사용했을 때 주황색 연기가 상대에게 표시되도록 수정되었다. 이로 인해 샤코의 가치가 크게 떨어졌으며 픽률과 승률이 빠르게 떨어지는 중이다.
결국 11.16 패치에서 상대의 암시야에서 속임수(Q) 안개 표시가 삭제, 덤으로 환각(R)의 여러 버그가 수정되었다. 이런 버프에다가 정글 1티어였던 신 짜오와 리 신이 너프되면서 부활에 성공, 승률과 픽률이 크게 상승해 11.14 패치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7.8. 2022 시즌
2021시즌 때 태불방을 이용한 탱샤코를 이어 이번 프리시즌에는 얼건을 이용한 탱사코가 등장했다.11.24 패치 때 샤코가 궁극기를 사용 시 도발 대사를 출력하게 되었다. 단, 패치 내용에 적히지 않은 내용이고 샤코의 도발 모션과 궁극기 사용 모션이 동일해서 생긴 버그일 수도 있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60에서 630, 성장 체력이 89에서 103,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였다. 이번 패치에서 샤코의 주력 룬 및 아이템이 너프된 것도 없지만 다른 챔피언들도 내구력이 오른 탓에 대놓고 암살하기 힘들어진 건 악재.
12.12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아래는 상세 내용.
- 능력치
- 성장 체력: 103 -> 99
- 성장 방어력: 4.7 -> 4
- Q
- 추가 공격력 계수: 0.25 -> 0.4
- W
- 광역 피해 주문력 계수: 0.09 -> 0.12
- E
- 추가 공격력 계수: 0.7 -> 0.75
- 주문력 계수: 0.5 -> 0.6
조정 이후 승률은 오히려 감소되었는데, 딜을 높여주었다 해도 샤코 본체의 방어 능력치 너프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
결국 12.12 b 핫픽스로 버프되었다.
- 패시브
- 기본 공격 추가 피해 추가 공격력 계수: 0.15 -> 0.25
- Q
- 추가 공격력 계수: 0.4 -> 0.5
- W
- 재사용 대기시간: 16초 -> 15초
- 상자 지속시간 주문력 계수: 0.05 -> 0.1
7.9. 2023 시즌
2023 프리시즌으로 W가 정글 몬스터에게 추가 피해를 주지 않는 버그가 발생해 12.22b 핫픽스로 수정되었다.13.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 속임수의 마나 소모량이 60에서 40으로 감소하고, 뒤에서 공격 시 추가 피해량이 30%에서 40%로 증가, E - 양날독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75에서 0.8로 증가.
13.1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Q - 속임수의 계수가 0.5에서 0.6으로 증가, 뒤에서 공격 시 추가 치명타 피해량이 40%에서 55%로 증가. 추가로 R - 환각의 분신 평타에 자객의 발톱이 적용되지 않았던 버그, W - 깜작 상자의 박스가 마공용 번개 공격에 한 번에 제거된 것과 제리의 Q -집중 사격에 비정상적으로 피해를 입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13.15 패치에선 직접적인 버프를 받은 것은 없으나 강타가 소환수에게 챔피언과 같은 대미지를 주도록 너프를 먹으면서 W - 깜짝상자가 더 이상 강타에 바로 죽지 않도록 간접 버프를 받았다. 또한 R - 환각의 분신이 억제기와 넥서스를 때리지 않던 버그, Q - 속임수 상태에서 R - 환각 사용 시 분신이 은신 상태의 이동 모션으로 소환되는 버그가 수정되었다.
13.16 패치에 서포터 샤코를 겨냥한 너프로 기본 마나 재생이 7.15에서 6으로, W-깜짝 상자의 마나 소모량이 전 구간 70으로 하향되었다.
7.10. 2024 시즌
프리시즌이 시작되자 정글 포지션에서의 승률이 2%가량 급락하며 3티어로 떨어졌다. 샤코의 코어템이던 월식 및 요우무의 유령검의 변경으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고, 새롭게 등장한 에픽 몬스터인 공허 유충이 광역기가 부족한 샤코 입장에서 아예 먹는게 불가능한 수준이다 보니 상대 정글에게 대놓고 줘야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었다.대신 이런 정글시스템의 간접너프와는 상관없는 서포터 포지션은 되려 아이템의 수혜를 크게 받게되어 승률이 3% 이상 뛰어올랐다.
칼날비와 피의 노래를 활용해서 딜러 포지션을 손쉽게 암살하고 미드정글을 괴롭히는 플레이로 픽밴률 역시 크게 올랐다.
14.2 패치에선 궁극기로 소환한 분신이 본체와 마나를 공유하고 스킬 모션과 효과를 따라하게 바뀌어, 숙련도 여하에 따라 대처법 자체가 사라지게 되었다.
8. 아이템, 룬
8.1. AD
룬지배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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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 빌드
핵심 룬으로는 샤코의 폭딜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감전 또는 룬으로 강화된 공격 속도를 복사해내어 정신 나간 DPS를 보여주는 분신을 위해 칼날비를 주로 채택하고 은신을 풀면 일시적으로 관통력이 올라가는 돌발 일격을 차용한다. 만약 AP 샤코로 정글러를 한다면 어둠의 수확과 E의 대미지를 조금이라도 높여주는 비열한 한 방을 고른다. 이후는 공통적으로 킬 관여를 할수록 능력치를 높여주는 사냥의 증표, 기동력의 장화가 없어도 충분한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끈질긴 사냥꾼 또는 초반 갱킹을 통해 빠르게 템을 올릴수 있는 보물 사냥꾼이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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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룬
정밀이 가장 무난하다. 새 시즌에 들어오며 아이템 대격변이 생긴 이후, 샤코에게는 부족한 이동 속도를 대체해줄 만한 아이템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들던 마법의 빛의 망토 등은 크게 필요가 없고, 초중반의 공속 증가와 게임 전반의 확실한 암살의 딜을 보충해주기 위해 전설: 민첩함과 최후의 일격을 들어 보충해준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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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화염발톱/새끼 바람돌이
정글 AD 샤코의 시작 아이템.
신화급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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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의 유령검
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스킬 가속과 높은 물리 관통력도 가지고 있어서 궁합이 잘 맞는다. 그러나 압도적인 성능으로 인한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약간 미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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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분신 또한 월식의 효과를 발동시키기 때문에 추가적인 대미지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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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대검
Q 은신 평타에 치명타 대미지 증가가 적용되기 때문에 샤코의 암살 능력을 크게 올려준다. 하지만 온전히 딜에만 치중된 아이템이기 때문에 유틸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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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의 발톱
샤코의 단일 대상 딜링을 크게 올려준다. 샤코는 속임수(Q)를 사용하면 확정적으로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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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약탈자
치명타, 암살자 빌드 모두 핵심 아이템 중 하나. 주문 검 효과로 샤코의 Q 스킬 은신 평타의 피해량을 크게 올려주고 쿨타임 감소와 마나 관리까지 책임지는 아이템으로 가성비가 뛰어나 샤코의 초중반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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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샤코의 2% 부족한 딜을 처형 효과로 보충해 줄 수 있으며 물리 관통력, 치명타, 높은 공격력까지 모두 가지고 있어 암살 능력을 크게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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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송곳니
보호막 돌파용. 상대 팀에 보호막을 사용하는 챔피언이 있거나 생명선 아이템을 채용하고 있다면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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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경의 인사
게임 후반 방어력이 높은 상대를 돌파하기 위해서 간다. 체력 관련 아이템을 올리지 않는 샤코는 거인 학살자 효과를 쉽게 최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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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왕의 검
치명타, 공속 샤코의 핵심 아이템. 상대의 현재 체력에 비례해 평타에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는 효과는 샤코의 DPS를 크게 높여준다. 또한 칼날비 효과로 인해 흡수 효과를 빠르게 발동시킬 수 있다.
-
유령 무희
공속 아이템의 끝판왕. 이속과 유체화 효과는 샤코의 기동력을 높여주며, 공속을 증가시키는 망령의 왈츠 효과까지 본다면 이 아이템은 도합 55%의 공속을 제공해준다. 낮은 AD가 조금 아쉬운 점.
방어 아이템
-
밤의 끝자락
물리 관통력, 체력, AD와 스펠 실드를 제공해주는 아이템. 스킬을 1회 무시해주는 고유 효과 덕에 암살을 한층 안전하게 해준다.
-
수호 천사
샤코가 고민할 법한 유일한 방어 아이템. 다른 방템은 극딜에 올인해야 하는 샤코에게 어울리지 않으나 수호 천사만큼은 다른데, 다른 챔피언들과는 다르게 부활 이후 궁이나 Q를 이용해서 살아갈 수 있다. 때문에 수호 천사가 있는 샤코는 좀 더 리스크가 높은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8.2. AP
마법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서포터 룬은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을 채택한다. 유성의 경우 W만 잘 깔아줘도 거의 확정적으로 적중하는데다 박스 공격이 유성 쿨을 감소시키므로 다시 쓸 때까지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는다. 콩콩이도 나쁘지 않은 조합이지만, 아무래도 박스와 궁합이 잘 맞는 유성에 비해 밀리는 편. 샤코로 라인을 갈 때 양피지를 빨리 올리기 위해 선제공격을 드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위 룬은 주로 마나 문제를 감소시켜주는 마나순환 팔찌, 깨달음, 견제할 때의 딜을 위한 주문 작열로 들어준다. 로밍 성능을 올리기 위해서 물 위를 걷는 자를 선택할 때도 있다.
지배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정글 AP 샤코의 경우 어둠의 수확을 채택한다. 보조 룬은 쿨감과 주문력을 더 챙길 수 있는 깨달음과 폭풍의 결집을 사용한다.
정글러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서포터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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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집
서포터 아이템.
- 새끼 화염발톱(정글러)
핵심 아이템
-
리안드리의 고뇌 (정글러, 서포터)
정글 AP 샤코는 리안드리로 성장성을 올려주는 편이 좋다. 박스딜을 맞을때마다 고유 효과의 도트딜이 갱신되므로 정글러, 서포터 둘 다 효율이 굉장하게 나온다. 2~3코어로 뽑게 되는 악마의 포옹과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공격 아이템
-
리치베인
AP샤코에겐 정수 약탈자와 비슷한 주문 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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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불꽃
고정 마관을 제공하여 E 피해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보호막에 대항 수단도 생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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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이의 영혼약탈자
AP 챔피언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국민 책. 생존력이 좋은 샤코는 메자이 스택을 쌓기 어렵지 않고, 스택을 다 쌓고 나면 모든 스킬에 AP 계수가 있는 샤코의 대미지는 수직상승한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망했다면 과감히 팔아버리고 쳐다 보지도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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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돈의 죽음모자
AP 챔피언들에게 소소한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국민 패션모자. 높은 주문력은 샤코의 스킬 대미지를 크게 올려준다. 서포터에게는 조금 비싼 것이 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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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로노미콘
주문력과 체력이라는 좋은 능력치에 마관까지 있어 좋은 아이템. 9.20 패치 이전까진 E가 물리 피해여서 마관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패치 이후 마법 피해로 바뀌고 딜 또한 훨씬 세졌으니 기분 좋게 올리자. 회복 및 피흡 기반 전사 상대가 껄끄러운 샤코에게 치유 효과 감소도 몹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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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추진력
높은 스킬 가속과 이동 속도를 제공하는 아이템. AP 샤코는 수시로 박스를 깔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30의 쿨감으로 좋은 효율을 볼 수 있다. 대신 고유 효과 발동이 조금 힘들어진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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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초점
추가적인 딜이 필요할 때 올리면 되는 아이템. 샤코의 박스는 이동 불가 효과가 있는 덫이므로 박스에 걸릴 때마다 절대 시야와 10%가 증가된 딜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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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명령
13.10 패치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된 후에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 2300원에 주문력 55, 스킬가속 20과 추가 마나재생 100%를 얻을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보여준다. 고유효과도 샤코로 쉽게 발동시킬 수 있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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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야의 모래시계
AP 챔피언들의 국민 방어템 1호. AD 샤코를 갈 때도 고려해볼 아이템인 만큼, 샤코와 시너지는 확실하다. 스킬 가속은 샤코에게 더 많은 상자와 더 높은 생존력을 제공하고, 방어력은 약한 몸을 조금이나마 보완해준다. 고유 사용 효과는 생존하는 데도 어그로를 빼는 데도 아주 유용한 아이템.
-
밴시의 장막
AP 버전 밤의 끝자락이다. 밴시는 물관 대신 마저를 제공해주므로 상대 AP 딜러가 잘 성장했을 경우 올려주면 좋다. 그러나 AP 샤코는 암살을 시도하는 편이 적기에 채용률은 낮은 편이다.
장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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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을 올려준다. 박스와 E의 마딜을 올려주는 장화이므로 정글 AP 샤코의 경우 올려준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 가속 또한 AP 샤코에게 좋은 궁합을 자랑하므로 올릴 가치가 있다. 주로 서포터 샤코가 올리는 편.
8.3. 비추천 아이템
AD 빌드-
죽음의 무도
은신 상태에서 피해를 받으면 현재 위치에 잔상이 보이는데, 이 때문에 고통 무시 효과가 은신한 샤코의 위치를 들키게 만든다. 즉, 도망치는 수단을 스스로 없애버리는 꼴이다. 거기에 아이템 개편으로 유사 탱템이 되어버렸으므로 샤코의 플레이 스타일과 훨씬 빗나가게 바뀌었다.
AP 빌드
-
라일라이의 수정홀
깜작 상자에 공포가 있고 양날 독은 이미 둔화가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갈 이유가 전혀 없다.
공통
-
과도한 마나 아이템
전 라인 샤코는 무라마나[63] 등을 가는 경우가 잦았지만, 샤코의 스킬들의 변경 이후로 샤코의 스킬들의 마나 소모값은 초반을 제외하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여눈 등의 아이템은 금물이다. 거기에 서폿, 라인 샤코도 첫 코어템의 하위 아이템들 중에 양피지가 있기 때문에 양피지 상위템만으로도 충분하다.
-
순수 방어 아이템
탱샤코를 할 생각은 버려야 한다. 얄짤없이 트롤이기도 하고, 브루저가 아닌 순수 암살자로서 설계된 챔피언이라 방템 자체의 효율을 살리기도 전에 삭제당하기 때문이다. 이전엔 분신을 활용해서 바미 계열 아이템들의 효율을 배로 늘리는 템트리가 있었으나 모든 바미 계열 아이템이 강등당하면서 사장된 템트리.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샤코의 주 포지션. 대체로 샤코가 상대일 경우 상대팀은 자신이 리쉬받는 몹과 다른 버프의 몹에 와드를 깔아놓고, 샤코를 의식해 첫 버프몹을 강타로 잡기 때문에 카정을 하려다 킬을 따이거나, q를 찍고 스틸을 하지 못해 망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정글러가 그렇지만 특히 샤코는 극초반부터 성장 차이가 벌어지면 거기서 게임이 끝나버리므로 근거 없는 변수는 안 만드는 편이 낫다.초반 정글링 동선은 아래와 같다.
선레드의 경우 레드가 나오기까지 칼날부리에 박스 2개, 칼날부리쪽 수풀에서 약간 오른쪽[64]에 박스 1개를 깔고 봇듀오의 하드 리쉬를 받아 레드를 먹은 뒤, Q를 찍고 칼날부리를 마저 잡고 늑대와 블루를 먹어서 3렙을 찍고 갱을 가거나 바위 게를 잡으면 된다.[65]
선블루의 경우는 블루에 박스 1개, 두꺼비에 박스를 2개 깔고 공포를 최대한 활용해 다 잡은 뒤 늑대와 레드까지 먹고 갱을 가거나 바위 게를 잡으면 된다. 그리고 선레드일 때 레드에 박스를 모두 깔고 2렙 찍고 Q를 찍은 다음 상대 두꺼비로 달려가서 Q를 쓰고 강타로 두꺼비를 뺐고 상황이 되면 퍼블까지 딸 수 있는 날먹 동선도 있다. 그리고 바로 미드갱을 찔러주면 된다.
샤코는 정글링이 느려서 상대 정글러의 동선이 파악되면 과감하게 카정을 쳐서 시간과 돈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야 한다. 또, '샤코는 기습이지'라는 생각에 암살만 노리지 말고 빈 라인의 CS도 챙기면서 운영하는 것 역시 신경쓰자.
9.1.1. 대처법
제일 대중적인 대처법은 샤코의 위치를 몰라도 강타를 무조건 사용하는 것이다. 스킬의 데미지를 적당히 잰 뒤 강타와 동시에 사용하면, q를 써서 넘어온 점멸 없는 샤코는 그대로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된다.아군 1렙 조합이 안 좋다면 칼날부리 스타트를 하는 것 또한 방법이다. 칼날부리는 여러 마리를 잡아야 2렙이 찍히기에 샤코가 방해하더라도, 샤코의 1레벨은 약한 편이라[66] 오히려 잡아먹을 수도 있다. 다만 미드가 칼부 스타트를 체크하고 샤코는 그걸 근거로 3캠 뒤 블루 카정을 올 수도 있는데, 이러면 블루 두꺼비 늑대 순서로 먹고 내려가면 한발 늦은 샤코는 동선만 낭비하게 된다. 샤코가 자신의 버프몹을 카정한다면 반갈하거나, 강타를 이용해 되찾는 걸로도 연결할 수 있다.
광역기조차 없다면 역버프 스타트를 하자. 만약 샤코가 역버프를 몰래 빼먹을 심산이였다면 디시브도, 점멸도 없는 샤코는 팀들과 싸워서 잡으면 된다. 생각을 하며 게임하는 일부는 바로 위쪽 캠프를 지키러 오기도 하니, 리스크가 완전히 없는 전략은 아니다.
가끔 ap를 가는 경우도 있는데, 샤코는 ap딜이 수동적인 w와 궁, 단일 대상인 e에 지나치게 쏠려 있으니 그냥 무시하는 게 답이다. 렌즈로 꾸준히 박스를 지우며 다니면 e견제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게 된다. 하지만 샤코도 이를 의식하고 있기에 딸피로 돌아다니거나, 감정표현을 남발하는 식으로 어그로를 끌며 인원 분산을 노리니 그냥 ap 샤코는 이 판에 없다고 생각하며 게임하는 게 편하다.
9.2. 서포터
W, R의 공포, E의 둔화 등 CC기가 준수하고 Q, W, R을 모두 시야 장악에 활용할 수 있어 서포터로도 쓰인다. 시즌 9 이후 꾸준히 서브 포지션으로 통계에 잡히고 있다.빌드는 크게 AP와 AD로 나뉜다.
AP의 경우 설치형 스킬인 박스에 의존하는 특성 상 쿨감이 충분히 갖춰지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승률이 오르는 왕귀형 서포터이다.[67] 박스를 손쉽게 지울 수 있고 유지력이 좋은 원거리 유틸형 서폿 상대로 라인전을 버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AP 빌드를 탈 경우 라인전 팁으로, 박스로 상대보다 리쉬를 빨리 끝낸 다음 상대가 올 만한 길목에 박스를 잘 깔아 두면 1레벨에 상대의 체력이나 스펠을 빼고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샤코 서폿이 하위 티어에서 유행하며 이를 저격한 라이엇의 패치로 박스의 마나 소모가 극심해져 상대가 박스를 밟지 않으면 마나 부족으로 라인전이 힘들어진다.
AD의 경우 1레벨에 Q를 찍는 것을 빼면 정글 샤코와 유사하다. AP 카운터인 견제형 원거리 서폿을 잡기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라인전이 강해져서 초반 로밍 능력을 살리기 좋아진다. 근접 평타로 딜을 하기 때문에 AP와 반대로 후반으로 갈수록 영향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딜러형 서포터에게 치명적인 그랩을 박스나 속임수로 끊을 수 있다. 특히 속임수로 그랩을 끊는 기술은 원딜에게 날아오는 그랩을 대신 맞아줄 때 반드시 필요하므로 숙달하는 게 좋다. 속임수가 이동할때 판정은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과 같다.[68]
스펠은 속임수를 믿고 라인전 및 한타에서 스펠 이득을 챙기기 위해 점화/탈진을 선택하는 유저도 있으나, 속임수를 늦게 마스터하는 빌드 특성상 점멸이 없으면 진입 후 탈출이 불안정해서 주로 점화/점멸을 사용한다.
AD와 AP 빌드의 운용법이 완전히 다르고, 그랩 방어 등 반드시 필요한 테크닉이 있어 충분한 연습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9.2.1. 어울리는 바텀 라이너
AD는 함께 들어가서 폭딜을 넣어줄 돌진형 챔피언, AP는 CC기가 있는 포킹형 챔피언과 잘 맞는다.- 직스: 에어본, 둔화, 생존기를 모두 갖춘 포킹형 비원딜. 이론상 깔아놓은 박스에 적을 집어넣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바텀의 AP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에 상체 조합을 탄다.
- 진: 일명 덫 조합. 협곡 바닥을 바둑판으로 만드는 깜짝 상자와 강제 관람 덫은 적팀에게 이른 시점에서부터 렌즈를 올리는걸 강요하게 만들고, 깜짝 상자의 공포나 양날 독의 둔화 효과는 진의 살상연희, 커튼 콜과 연계하기 좋다. 조건부 즉발 CC, 긴 사정거리, 라인 푸시력, 폭딜 등 샤코가 좋아하는 요소를 두루 갖춘 원딜. 샤코의 상자와 진의 덫을 잘 깔면 상자의 공포로 진의 덫을 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자체 생존력은 좋지 않은 진에게 서포터가 자신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은 감점 요소이기에 이 부분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 바루스: 즉발 CC기인 부패의 사슬에 박스로 연계하기 좋으며 꿰뚫는 화살, 퍼붓는 화살로 라인 푸시력과 견제력, 둔화 등을 골고루 갖고 있기 때문에 궁합이 매우 좋다. 특히 포킹 바루스와 시너지가 잘 맞는다.
- 애쉬: 서폿을 크게 가리지 않는 애쉬답게 궁합이 잘 맞는다. 라인 푸시력과 견제 능력, 둔화를 가지고 있어 샤코의 상자 설계를 한층 편하게 만들어주며, 즉발 CC기인 마법의 수정화살에 깜짝 상자로 호응해주기도 좋다.
- 미스 포츈: 강한 견제력과 폭딜, 둔화와 라인 푸시력을 보유하고 있어 좋은 라인전 파트너다. 하지만 뚜벅이 원딜러인데다 즉발 CC기도 없기 때문에 포지셔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이즈리얼: 이즈리얼의 강한 견제력과 생존력은 샤코의 단점을 가려주긴 적합해 이론상으로는 괜찮다. 다만 샤코에게 호응해줄 충분한 CC기나 폭딜이 이즈리얼에겐 부족하며, 이즈리얼의 단점인 라인 푸시력을 샤코가 커버하기도 어렵기에 라인전이 매우 힘들다. 그래도 라인전만 무사히 넘긴다면 샤코의 장점인 박스를 활용한 시야 장악 능력을 바탕으로 이즈리얼이 대치 구도에서 포킹을 넣을 수 있어 괜찮은 조합이다.
- 루시안: 꽤 어울렸던 조합이다. 상대가 상자 하나를 밟는 것이 목숨과 직결될 정도로 상자 하나만 밟았다 하면 매섭게 달려들어 폭딜에 가까운 지속딜을 죽어라 때려넣기 때문. 루시안 자체의 생존력도 샤코 정도의 서포터로도 커버가 가능할 만큼 꽤 괜찮고, 웬만한 솔로 라이너 급으로 전투력이 좋기 때문에 기울기 시작하면 매섭게 굴러가는 눈덩이를 볼 수 있다. 다만 루시안-샤코 둘 다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 바텀이 견제만 하면서 싸워주지 않으면 샤코와 루시안은 고통만 받다가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루시안이 리워크되면서 유틸폿과 주로 조합되기 때문에 유틸폿 대신 픽하는 게 좋을지는 미지수.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증가의 상향이 되어있고, 설치 가능한 깜짝 상자(W)의 최대 개수가 6개로 제한된다.[69]점멸기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공포를 거는 박스, 궁극기를 배우면 다채롭게 활용 가능한 분신등 좋은 스킬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준수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또한 협곡과는 달리 표식이 있어서 도망치는 적에게 패시브를 터트려서 잡기도 쉽고 맵의 특성상 적의 이동 경로도 단순해서 박스를 활용하기 쉽다.
적 대포 미니언이 있을 때는 소환사의 협곡처럼 암살 플레이를 하지말고 박스로 아군 생존력을 서포트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적의 궁극기나 사용 아이템들이 모두 빠졌을 때 체력이 낮은 적들을 차례로 암살하는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부쉬 안에 박스를 설치하여 부쉬 장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성 미니언에 의해 잘리기 쉬우므로 분신으로 공성 미니언을 사전에 없애버리고, 부쉬에는 최소한의 박스만 설치하고 대치 중인 아군 딜러진의 위치에 박스를 여러 개 설치하자. 아군 딜러들이 적 탱커/암살자들의 눈덩이를 맞으면 폭딜에 사망하거나 CC연계로 한타가 열리게 되는데 박스밭을 만들어두면 눈덩이로 진입한 적 탱커나 암살자들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고 이후 열리는 한타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렇게 적의 이니시를 박스 설계로 잘 받아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표식 사용 시 팁이 있는데, 적에게 우선 눈덩이를 붙인 후, 거리를 잘 재서 궁을 쓴 뒤에 날아가면 적진 한가운데로 분신을 배달할 수 있다. 이게 힘들면 그냥 눈덩이 타고 들어감과 동시에 궁을 쓰고 컨트롤 하면서 본인만 q타고 뒤로 빠지면 된다. 그래도 당할 사람들은 다 당해준다. 유의점은 터지기 직전에 본체 근처로 순간이동하지 않도록 분신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것. 반대로 분신을 끝쪽에 남겨놓고 본체 샤코로 적들 쪽에 눈덩이로 들어간 뒤에 본체쪽으로 순간이동하는 분신을 터뜨리고 암살한 뒤 유유히 빠져나갈 수도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3
암흑의 별 샤코 스킨으로 참전한다. 3코스트, 암흑의 별/잠입자 시너지로 사용 스킬은 Q스킬 속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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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범죄도시 악몽 샤코 스킨으로 재등장. 이전처럼 3코스트이고 범죄조직/암살자 시너지를 갖고 있으며 사용하는 스킬은 세트 3처럼 Q스킬 속임수. 대신 시즌 3와 다르게 순간이동을 하지 않으며 공격력 비례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거에서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히고 체력이 낮은 적에게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10.3. URF 모드
박스는 최대 6개까지만 설치할 수 있으며 입히는 피해량 10% 감소와 받는 피해량 10% 증가의 너프가 적용되어 있다.AD든 AP든 둘 다 모두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유통기한이 오는 경우가 적은 AP 샤코가 더 자주 선택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더 악명이 높았는데, 핑크 와드가 있던 시절에는 박스들이 무력화 되지 않고 그냥 위치만 은신 상태로 보여주었기 때문. 게다가 박스를 여러 개 겹쳐서 깔 수 있었고, 환경 자체가 CC기에 대항하기 어렵던 시절이라[70] 시도 때도 없이 박스를 깔아 낚고 양날 독으로 포킹하며 유유히 속임수로 도망가니 빡침이 이로 말할 수 없었다.
얼마 전까지는 유저들의 전체적인 이해도가 높아졌고 예언자의 렌즈를 1렙부터 시도 때도 없이 돌리는 탓에 대처만 잘하면 예전만큼의 흉악함이 나오지 않는 편이었으나, 이번 패치로 인해 그렇게 플레이가 힘들어지지는 않았다. 또한 협곡에서 쿨타임과 싸우는 Q가 계속해서 쿨이 돌아오니 타겟팅 위주의 기술에 의존하는 우르프 챔피언들, 특히 원딜들은 엄청나게 골치아프다.
Q, W, E 스킬 모두 하나같이 흉악한 성능이라 많이 언급되지 않지만 궁 분신이 지속 시간 동안 쿨타임이 돌아서 1레벨 궁임에도 분신이 지속 시간 동안 버티고 터지면 궁을 즉시 다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URF 샤코의 또 다른 강점.
10.4. 단일 챔피언
AD와 AP 빌드의 유동적인 선택이 가능하고, 지워도 지워도 끝이 없는 깜짝 상자로 상대의 뒷목을 잡게 만들 수 있다. 협소한 지역 한정으로 환각으로 단체 분신을 만들고 상대 진영에 어거지로 쑤셔넣어 박스 지옥을 만들 수도 있다.한 명 이상의 샤코가 텔이라도 들었다간 9명의 샤코가 우물 다이브를 치는 끔찍한 장면이 펼쳐진다. #
10.5. 궁극기 주문서
선택한 궁극기의 챔피언 초상화가 체력바 옆에 표시되는데 본체 체력바에만 적용되어 이 모드에선 샤코가 분신을 소환하면 적이 구분할 수 있다. 11.15 패치에서 분신도 챔피언의 초상화를 가지게 되어 명확한 구분은 어려우나 선택한 궁극기가 사용 가능한 상태라면 머리 위의 몰락한 표식이 본체에만 남아있어 구분이 가능하다.샤코와 시너지가 좋은 궁극기가 많기때문에 재미를 보기는 좋은 모드이다. AD와 AP 어느 빌드를 막론하고 본디 협곡에서도 은신을 이용한 강력한 갱킹이 강점이지만, 궁극기 주문서 모드에선 이에 날개를 달아주는 격이다. 하드 CC기가 달린 궁극기를 골랐을 시 짧은 둔화와 불안정안 공포에 의존해야 하는 샤코의 갱킹을 크게 완화시켜 주며, 특히나 아무무나 오로라, 라칸같은 광역기를 은신 상태에서 아무 리스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평가를 받는 픽이다.
10.6. 아레나
패시브 - 기본 공격 추가 공격력 계수가 0.35로 증가, Q - 재사용 대기시간이 14~12초로 증가, W - 재사용 대기시간이 17초로 증가하고 공포 지속시간이 0.5~1초로 감소되어 있다.W로 상대의 행동 반경을 제한 할 수 있다는 점, Q와 궁극기로 핑퐁이 가능하지만 그뿐이다. 정면 싸움이 중요시 되는 모드인데 유지력도 딸리고 딜링 능력도 애매해 샤코를 못 쓴다면 함정픽이 되기 쉽다. 협곡처럼 증강, 아이템 선택 폭이 넓지만 어느 빌드이건 장단점이 명확해 딜레마에 놓인다.
그래도 특유의 스킬셋 때문에 밴은 자주 나오는 편이며 소울파이터 스킨을 받았지만 정작 아레나 모드에서 하자가 심한 다른 챔피언들과 달리 세트와 함께 쓸만한 성능을 보인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샤코(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광기어린 목소리 톤에 묻혀 잘 알아차릴 수 없지만, 북미판 대사에서는 영국 영어를 사용한다.
- 하이머딩거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정식 서비스 이전에 마지막으로 나온 챔피언. 챔피언의 외형은 할리퀸에서 따왔고 싸이코패스틱한 대사와 배경 등은 조커에서 따왔다. 일단 얼굴 생김새와 '웃는 미치광이 살인마'라는 점, 과거가 베일에 싸여 있다는 점 등. 대사도 죄다 이 영화에서 조커가 하는 대사들이다. Why so serious? 라든지 선택 시 마술과 관련된 대사를 한다든지 전부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 및 장면. E 스킬 액티브 연출로 봐서는 영화판 《 브이 포 벤데타》의 V도 참조한 듯.
- 한글판에서는 "샤코"고 다들 샤코라고 하지만, 북미에서는 "셰이코"라고 한다. 라이엇 게임스의 집중조명 비디오에서도 "셰이코"라고 부른다. 약장수 프릭의 셰이코 집중조명
- 2013년 모렐로의 짤막한 인터뷰에 따르면 샤코 리워크가 계획 중인 듯하다. # 뭔가 대단한(AWESOMELY insane) 궁극기를 줄 듯하지만, 대신 반영구적 슬로우(양날 독 미사용시의 패시브)를 없앨 것이라는 모양이라고 말해서 샤코유저들을 설레게 했지만 리워크에 대한 유저들의 질문에 굉장히 부정적으로 대답했다. 라이엇이 답하기를 리워크는 우선시되는 챔피언들이 항상 있고 샤코는 그 우선순위에 든 챔피언이 아니며 샤코는 멋진 챔피언이기 때문에 리워크 준비가 힘들었다고 한다..라고 포장했다. 리워크 계획은 언제나 쉽게 무산될 수 있고 샤코는 아직 준비 중이지만 확실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시즌 9까지 샤코가 리워크된 적은 있으나 위에 서술된 내용으로 리워크가 안 된 것으로 봐서는 사실상 취소된 계획이다.
- 같이 동맹관계로 설정된 녹턴과 피들스틱처럼 정체가 불분명한 존재였었다. 구 스토리 전, 본인 말로는 소환사들이 자신이 살고 있던 세계에서 강제로 끌어냈다고. 샤코의 고향인 '그림자의 세계'는 룬테라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마치 아이의 생일상처럼 보이는 곳이라고 한다.
- 스토리가 가장 동떨어져 있는 챔피언이다. 어느 국가에도 포함되지 않고 다른 챔피언 스토리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상호작용 대사도 암흑 우주 진을 제외하면 없다. 그나마 샤코랑 비슷한 처지였던 녹턴, 피들스틱은 데마시아와 연관점이 생겼으며 악마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다.[73] 그래도 12.7 패치 시각효과 업데이트에서 "사코의 배경 이야기는 아직이네요." 라는 문구를 적어준 것으로 보아, 배경 개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2017년 11월 전 챔피언의 단문 배경 스토리가 업데이트되면서 샤코의 정체가 드러났다. 샤코는 아주 오래전 어느 왕국의 외로운 왕자를 위해 만들어진 마법이 걸린 마리오네트였으나 주인인 왕자를 잃고, 샤코에게 걸려있던 마법이 흑마법으로 오염되면서 살육과 혼란에서 즐거움을 찾는 살인 인형이 되었다고 한다. 가끔 봇 듀오로 쓰이는 덫도 같이 가지고 있는 진과 비슷하며 이쪽은 살인을 예술로 아는 사이코패스다.
- 여담이지만, 모든 서버를 통틀어서 가장 원챔 장인 유저가 많은 챔피언이 샤코라고 한다. 샤코 말고는 다른 챔피언을 아예 안 하는 장인들이 많고, 샤코 자체가 초반에 약하다는 것만 빼면 플레이 여부에 따라 상대에게 트라우마를 심어줄 정도로 밑도 끝도 없이 후벼팔 수 있기 때문에 샤코 장인에게 한번 잘못 걸리면 최소 1달간은 샤코만 밴하게 된다.
- 그웬과는 사랑하는 주인과 이별한 인형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샤코는 사랑하는 주인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흑마법으로 타락한 반면, 그웬은 언젠가 주인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
13.16패치 전까진 특이하게도 초상화 일러스트가 혼자만 동그란 모양이였다. 문서 최상단의 챔피언 틀에서도 혼자만 동그랗게 검은 부분이 남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인게임에는 밴픽단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13.16 패치에 다른 챔피언들처럼 초상화가 사각형에 딱 맞게 들어와 검은 부분들이 사라졌다.
- 출시 이후 10년이 넘었지만 새로운 음성 추가가 없는 챔프이다. [76] 샤코장인 유튜버의 생일을 맞이하여 서원석 성우가 샤코의 목소리로 생일축하 음성메시지를 보냈는데 10년이 넘어서 그런지 인게임에 비해 목소리가 굵어졌다.[77] 그리고 라이엇 코리아 한정이지만 2022년 샤코를 메인으로 한 이벤트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11년만에 공식 더빙이 진행되었다. 신바람 탈 샤코의 선물
- 샤코의 궁극기 설명에서 나오는 챔피언은 리메이크 전 이렐리아이다.
12.1. Korean Secret Weapon
롤 초창기에 유독 한국인의 샤코가 강력한 걸로 유명했었는데, 이는 북미서버 시즌1 시기, 통상적으로 브루저를 선호하는 북미 유저들 사이에서는 한동안 쓰레기 취급받던 샤코의 플레이 스타일과 아이템 빌드가 놀러온 한국인 플레이어들이 은신 암살 플레이를 선보이면서[78] 정립되고 정글 루트가 확립되면서 각종 OP 챔피언들을 썰어버린 탓이 크다.때문에 붙은 별명이 Korean secret weapon. locodoco가 처음 붙였다고 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외국 LOL 포럼에선 진지한 개드립이 쏟아지고 있다.(…) 로코도코의 한국인 구별법 가령 당신이 샤코를 하는 것을 납득시키기 위해 한국인인 척 해라!이라든가 한국 샤코 유저 구별법이라든가 과장 없이 샤코 플레이어 중 80%는 한국인인 듯이라든가.(…)[79]
사실 한국 LOL 유저 중에서 샤코 유저가 많기는 했다. 이런 국내유저들을 일컫는 말이 김치샤코. 한국에서 은신형 암살자 챔피언 인기가 워낙 높다 보니 자연스레 샤코도 그만큼 인기를 끌었던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롤 세일이 나오면서, 이런 물건까지 나왔다. http://www.youtube.com/watch?v=FH_6VS2Ung0. 애초에 상술한 스킨중 신바람 탈 샤코가 나오게 된 계기가 "탈춤이라는 한국적 소재를 넣을 만한 챔프->한국에서 인기있는 샤코" 라는 결론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더럽게 좋아하는 샤코->일단 샤코랑 어울리는 한국문화가 뭐지? 전통 춤인가?" 해서 만들어진 게 크다.
2013년 인천 실내무도 아시아대회 결승 2세트에서 Team WE에게 1세트를 내주고 밀리고 있던 KT Bullets의 정글러 최인석이 샤코를 픽해서 엄청난 존재감을 뿜어내며 코리안 시크릿 웨폰의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코리안 시크릿 웨폰으로 샤코가 재발견된 결과 여러 차례 너프를 당하게 되면서 OP취급은 커녕 짜증나기는 해도 대처만 잘 하면 별 볼일 없는 챔프로 분류되기에 이르렀고 그에 따라 인기도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시즌4가 되면서 은신 감지가 힘들어지면서 은신형 챔피언의 인기가 늘어나 샤코도 다시 OP 소릴 듣기 시작했으나 결국 위에서 서술한 지나치게 떨어지는 한타 기여도 때문에 이블린처럼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한다. 거기에다 시즌 3 때 유행했고 샤코에 제2의 전성기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샤코로 좋았던 도란검 스타트 정글링을 해도 풀피로 3렙 쌍버프가 가능했고 그 뒤로도 당시 초반 극효율 도란검을 2~3개 스택하면서 초반에 굉장한 이득을 볼 수 있는 플레이가 시즌4에는 정글몹 변화에 의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샤코 유저들에게는 난감한 상황이 됐다.
그리고 2014년 LPL 서머 9주차 2경기 에서 인섹이 IG전 상대로 샤코를 꺼내들었고 승리했다. 물론 그 경기에 우지가 펜타 킬을 기록한 것도 있지만 초반부터 미드갱을 성공시키며 이득을 굴려갔다. 이때 인섹의 샤코는 괴랄한 템트리와 룬 특성을 보여줬다. 처형인, 위험한 게임, 공격력을 포기하고 주문력에 많이 투자하는 룬특성과 섬광/트포라는 룬특성에 맞는 템트리를 보여줬다. 요즘 샤코 유저들과는 정말 다른 스타일이였다. 인섹이 시즌 4에 샤코라는 챔피언 자체를 잘 안 한 것도 있고 프로대회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당시 샤코 유저들이 선호하던 히드라/스태틱 빌드와는 상반되는 템트리였다.
정작 LCK와는 인연이 전혀 없다. 승률 0%에 고작 6번 픽 된 게 전부.
12.2. 샤이코패스
다음 장난감은..
너야!
Shacopath[80]
롤에서 샤코를 하는 사람들이 사이코패스와 같다고 하여 샤코로 상대에게 인성질을 시전하여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리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인간을 괴롭히며 유희를 즐기는 괴물이라는 설정과 그에 맞게 짜증을 일으킬 만한 스킬셋으로 혈압을 올려주니 당하는 입장에서는 분통이 안치밀래야 안치밀 수가 없다. 속임수로 갑툭튀 해서 선제공격 하거나 여차하면 튀어버리고, 깜짝 상자로 공포를 걸어대며, 양날 독으로 둔화를 걸어 끊임없이 추격자를 농락한다. 패시브는 쓸데없이 잘 활용하니 느닷없이 풀피에서 반갈죽을 당하고, 그런 샤코를 겨우 죽여놨더니 환각의 복사체여서 또 깜짝상자 테러를 선사하는 스킬셋 특성상 티모[81] 못지 않게 악명이 높다. 거기다가 그렇게 해서 잘 큰 샤코는 절대 은신으로 숨어 다니다가 뒤통수를 노려 한 방에 골로 보내는 존재로 원딜들에겐 짜증을 넘어선 현실에서 샤코를 만난 듯 한 공포 수준.
하지만 애초부터 이런 짓을 하라고 만들어진 챔피언이기에, 실질적으로는 유저들 대부분은 상대의 혈압을 올리는 것보단 관심을 받고 싶어서, 혹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구조 특성상 아무리 무지성으로 해도 10판 중 한 번은 운이 좋아 캐리할 수 있기에 그 맛을 못 잊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 사실상 주목받고 싶어하는 쿨찐, 사이코 호소인 취급받기도 한다. 특히나 한국에선 시크릿 웨펀 이미지 때문인지 장인챔이라기엔 픽률이 상당히 높으며, 던지고, 꼴픽하고, 정치하고, 킬딸하는 악성 유저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데다가, 난이도도 높고 말리면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에 인식이 매우 곱지 않다. 또한 주도권이나 상성 상관 없이 무지성으로 카정을 가고는 왜 합류 안하냐, 주도권 있는 픽을 왜 안했냐는 등 아군이 자신에게 모든 걸 맞춰주기를 바라며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대다수.[82] 그렇게 아군이 다 떠먹여 주고도 하는 짓이라곤 킬값을 못 하고 한타에선 뒤에서 유미충마냥 사리며 방관하는 것뿐이다. 그렇기에 샤코의 전적을 보면 킬을 다 먹고도 딜이 유틸폿 수준으로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샤포터의 인식도 안 좋은 편인데, 샤코 장인들보단 럭스, 파이크마냥 서폿으로 라인 튕긴 유저들이 대부분인지라 박스 설계와 시야 장악으로 갱을 피하긴 커녕 도움도 안 되는 칼만 던지다가 물리면 자신만 q로 살아 나가고는 팀원에게 그만 죽으라며 정치를 거는 경우가 대다수기 때문. 샤코 장인들마저도 샤포터 전적을 보면 킬과 cs를 많이 쳐먹고 져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꼴픽 유저들은 훨씬 심하다. 거기다 후술하겠지만 주류 빌드인 ad 샤코는 다른 암살자와 아무런 다를 바가 없으며, 어떤 정글챔이든 효율이 낮긴 하지만 샤코충들이 말하는 소위 사이코짓을 할 수 있다.[83] 샤코 유저들은 다른 챔피언이 하면 날빌, 내가 하면 사이코짓이라는 이상한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으니 사이코 호소인이란 조롱을 듣는 것이다. 반대로 신지드, 사이온과 같이 단순한 스킬셋으로도 3라인 파밍, 자살 파밍 등 기괴한 전략을 진지하게 구사하며 아무 말도 꺼내지 않는 장인들은 진짜 사이코 취급받는다.
여담으로 샤코를 AD보단 AP, 정글보단 서포터로 기용하는 사람들의 샤이코패스 비중이 더 높다. 기본적으로 킬 결정력과 안정적인 폭딜을 위해 AD 빌드를 주력으로 채택하는 정글 샤코의 경우 라인전 내내 정글 동선을 설계하고, 갱 각이 나왔을 때 은신으로 접근하여 뒤통수를 때려 암살하곤 하는, 카정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성향이 이상한 거지 스킬셋은 일반적인 암살자형 정글러의 기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반면, 서포터 샤코는 박스 지속시간을 증가시키고 성장 대비 효율이 잘 나오는 AP 빌드를 채택하여 치밀한 박스 설계를 하는데, 중후반만 넘어가면 대부분의 피해 비중이 박스에 치중되는 AP 빌드 특성상 샤코가 온갖 기행을 벌이며 박스로 어떻게든 유도해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서포터라는 포지션 특성상, 정글러처럼 자신의 성장을 위한 CS 섭취 의무도 없어 로밍의 리스크가 적고 시야만 잘 따 두면 어차피 원딜과 정글러가 오브젝트를 알아서 습득하니 샤코 입장에서는 게임의 주도권을 잡기만 하면 말 그대로 라인전 상대를 적극적으로 마킹하여 상대를 열받게 하여 박스로 유도하고, 적을 농락하고, 어떻게 천천히 고통스럽게 말려 죽일지 생각하는 것으로만 뇌내 리소스를 모조리 할당할 수 있다. 서포터 샤코들이 상상도 못 할 기행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
옆동네의 이것과 취급이 비슷하다.
[1]
이즈리얼,
신지드
도 맡았다.
[2]
샤코 외에도 (구)모데카이저, (구)라이즈, (구)카서스, 카사딘의 성우를 맡기도 했다.
출처
[3]
다크 나이트의 패러디로 조커가 연필 마술을 보여주기 전에 말한다.
[4]
공격 / 이동 대사가 분리되지 않은 마지막 챔피언이다. 최초로 공격 / 이동 대사가 분리된 챔피언은
초가스였으나 그 이후에도 여전히 공격 / 이동 대사가 같은 챔피언이 출시되었고 샤코 이후 출시되는 챔피언들부터 모두 공격 / 이동 대사가 분리되기 시작했다.
[5]
북미판에서는 "March! March! March! March!"로 빠르게 말하여 좀 어색하다.
[6]
대사 톤이 두 가지다. 하나는 조용히 말하다가 목소리가 커지고, 하나는 처음부터 우렁차게 전진을 외친다.
[7]
원문은 The joke's on You!
[8]
한국에서도 이 대사만은 영어로 녹음되어 있다.
사이온이 리메이크되기 전 한국 클라이언트 유일의 영어 대사. 대놓고 조커를 패러디했다. 참고로 이 한국어판 대사의 경우 미국 원음을 쓴 게 아니라 샤코의 성우
서원석이 다시 녹음한 것이다. 11. 24 패치로 궁극기 사용 시 해당 대사가 출력되는 잠수함 패치가 있었다.
[9]
다크 나이트에서 조커가 선보인 연필 마술을 패러디한 것.
[10]
후방 180도
[11]
평타는 물론 스킬, 아이템 사용 효과 등
[12]
은신은 키 입력 즉시 발동된다.
[13]
스킨에 따라 색이나 모습이 약간씩 달라진다.
[14]
벽에 붙고 그 반대방향으로 속임수를 쓰면 벽을 넘어간 줄 알고 상대가 점멸을 빼는 경우도 있다.
[15]
비전 이동으로 그랩을 씹을 수 있는 것은 선딜레이 때문이며, 선딜이 있는 모든 이동기는 선딜 중에 그랩을 맞으면 끌려가는 도중에 이동기가 나가게 되어 풀려날 수 있다. 하지만 속임수는 선딜이 극도로 짧기 때문에 막기 쉽지 않은 것.
[16]
이와 비슷하지만 게임에 큰 영향은 없었던 사례로 티모의 버섯이 있다. 티모의 버섯은 설치하면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데, 이는 사실 의도한 사항이 아닌 버그였다. 개발진도 때도 이를 알고 있었지만 돌아가는 게 꽤 괜찮아 보이고 버섯의 시인성도 더 좋아졌기에 굳이 고치지 않았다고 한다.
[17]
레벨에 따라 150/150/150/160/170/180/190/200/210/230/250/275/300/350/400/450/500/550
[18]
그랩 스킬, 아리의 매혹(E), 리 신의 음파(Q), 엘리스의 고치(E) 등
[19]
일반적인 덫이 딱 발동 범위만큼만 시야를 밝혀주는 것과 달리, 샤코의 박스는 박스 발동 범위 자체도 넓지만, 박스의 시야 범위는 발동 범위의 두 배 가량으로 사실상 와드 하나와 거의 같은 시야를 딴다. 와드보다 안 좋은 점이 있다면 설치 사거리와 지속 시간이 좀 짧다 정도?
[20]
리워크 이전에는 겹쳐 깔 수 있어서 주문력 아이템을 간 뒤 상대를 상자 뭉텅이(...)가 있는 곳으로 낚아와
어마무시한 폭딜로 폭사시키는 게 가능했다.
[21]
우물에 돌아갔을 경우 아이템을 살 때 조심할 것. 아이템을 잘못 샀을 때 라인에 설치해 놨던 상자가 발동되면 전투 판정으로 인해 되돌리기가 불가능해진다.
[22]
약 0.05초 정도
[23]
진의 덫(E)은 발동 시간이 2초인데, 이 시간이 딱 샤코 박스의 은신 활성화 시간, 즉 소환수가 덫으로 변화하는 시간과 정확히 맞물려 박스로 덫은 발동시켰는데 정작 발동시킨 박스는 덫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티모의 경우에도, 독딜이 마딜이라 마저가 무려 100, 받는 마딜이 절반이 되는 박스가 바로 터지진 않고 덫으로 변화한 이후에는 독에 의한 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박스가 반피 정도 까이고 만다. 티모의 덫은 폭발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샤코 박스 사거리보다 미묘하게 짧아서 샤코는 아주 안전하게 버섯을 지울 수 있다.
[24]
특히 서포터 샤코는 AP 빌드 주력에 그림자 검도, 공격 속도도 챙기지 않으므로 더욱 느리다.
[25]
이때 샤코의 검에 보라빛 이펙트가 생긴다.
[26]
다만 단검이 날아가는 도중에 상대가 일부러 샤코 쪽으로 몸을 돌려버리면 패시브가 적용되지 않게 할 수 있다. 비슷하게 적의 방향을 따지는 카시오페아나 트린다미어와는 달리 투사체가 날아가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반응하기 쉬운 편.
#
[27]
0.5초 가량
[28]
작은 깜짝 상자는 6초간 지속된다.
[29]
건물을 공격할 때는 30%
[30]
포탑에 피격될 때는 100%
[31]
분신 생성 사거리 / 분신 폭발 범위
[32]
이 범위 이상 멀어지면 샤코 곁으로 강제 소환된다. 분신과 본체가 어느 정도 멀어지면 범위가 노란 원으로 표시되어 인게임에서도 쉽게 알 수 있다.
[33]
이전에는 클릭하면 아이템 창이 비어있거나 버프를 두르지 않는다거나 하는 허점들이 있어서 구별이 쉬웠으나, 패치로 본체와 동일하게 변경되어 불가능해졌다. 시전이 완료된 후 마나를 소모하므로 본체는 분신보다 마나량이 100 적기 때문에 코어이 뜨기 전에도 남은 마나량을 확인하여 구별할 수 있다. 그 외엔 진짜 샤코에 미리 핑을 찍어놓거나, 분신은 본체와 가하는 피해량과 받는 피해량이 서로 다르다는 걸 이용해 가하는/입히는 피해량의 위화감을 통해 대략 간파할 수 있으며, 각 대상마다 스킬 쿨타임이 도는 스킬(야스오 E, 피들스틱 Q 등)로 샤코가 분신을 사용하기 전에 해당 스킬을 적중시켰다면 스킬 시전자는 분신과 본체를 구별할 수 있다.
[34]
직접 사용하거나 스킬 등을 트리거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면 모두 발동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즉 몰락한 왕의 검과 무라마나 같은 기본 공격에 부가 효과는 물론 밴시의 장막, 스테락의 도전, 워모그의 갑옷, 란두인의 예언 등이 모두 적용된다. 단 수호 천사로 분신이 살아나는 것은 패치로 막혔다.
[35]
제드 궁 시전 시 그림자가 날아올 때 궁을 쓰면 제드 궁의 표식과 후딜이 사라진다.
[36]
케이틀린 궁 시전 중에 샤코 궁으로 끊게 되면 케이틀린의 궁 쿨타임이 일부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총알이 날아올 때 궁으로 씹으면 대미지와 케이틀린 궁 쿨타임까지 모두 없앨 수 있다
[37]
말자하의 재앙의 환상(E)이나 블라디미르의 혈사병(R) 등
[38]
과거에는 적용되지 않았으나 니코 패치 때 다른 분신 챔피언들과 함께 수정되었다.
[39]
단, 분신 사망 시 공포로 인한 표식은 본체가 남긴 것으로 판정된다.
[40]
도발, 춤, 감정표현, 채팅까지 스킬이 8개인 챔피언이라고도 한다. 샤코 유저들 특성상 예상하기 쉬운 플레이를 할수록 샤코의 노림수에 말려들 확률이 높아지므로 샤코가 뭔 짓을 하던 예상되기 쉬운 행동보단 천천히 렌즈를 돌리며 뭉쳐다니고, 엔터키를 이용한 멘탈 공격엔 조용히 차단과 리폿으로 대응해버리면 샤코는 이제 하는 거라곤 적을 놀리는 것 하나뿐인 실없는 광대가 될 뿐이니 도발에 걸리지 말자.
[41]
속임수가 2~3레벨, 깜짝 상자와 양날 독이 1레벨씩.
[42]
샤코의 분신에게 딜을 쏟은 게 아니라면 맞딜은 상대가 안 되고, 은신으로 도망쳐도 렉사이는 진동 감지와 공허의 돌진으로 샤코의 위치를 파악하고 추격할 수 있다. 게다가 샤코가 분신을 만들어도 그 전에 본체가 돌출에 맞았다면 본체에 돌출의 쿨타임이 도는 게 보이기 때문에 이걸 보고 렉사이와 팀원들이 본체를 쉽게 구분하고 대처할 수 있다.
[43]
만날 일은 적지만 일단 만나면 힘든 상대다. 딜을 쏟아넣는 시간이 렝가가 압도적으로 짧고 샤코가 궁극기를 쓸 때 렝가가 맞궁을 쓰면 샤코의 본체를 직접 감지할 수 있어서 눈속임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44]
탑 샤코 vs 탑 렝가의 경우 부쉬에 상자만 깔아놓으면 된다. 다만 초반 라인전을 버티고 첫 귀환에 덤불 조끼는 뽑고 점화가 있어야 딜교가 할만해진다.
[45]
서로 서포터로 만날시 까다롭다. 상자를 통한 플레이를 딩거는 상자위에 포탑을 깔면서 무피해로 철거하고 다니면서 포탑의 마나소모는 겨우 20이면서 초반 마나마저 딩거쪽의 우위기에 상자를 깔수록 샤코의 마나만 떨어진다. 들어가기에도 딩거가 워낙 받아치기에 특화된 서포터다보니 결과적으로 갉아먹기와 정면 교전 모두 카운터 당한다.
[46]
풍작은 주변에 적이 있을 때만 활성화되기에 능숙한 피들스틱 유저들은 이것으로 은신한 샤코의 유무를 쉽게 알아내며, 절대 시야도 달려있어서 은신 스킬의 카운터이며 타겟팅 공포와 침묵 때문에 암살자 대처 능력이 좋은 편인지라 암살자인 샤코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상대다. 피들스틱은 풍작을 끊을 CC기를 가지고 있어야 상대하기 편한데 샤코의 CC기는 깜짝 상자와 분신 모두 상대가 터트려 줘야 하는 수동적인 스킬이다.
[47]
사실 1:1로 붙으면 룰루가 딜이 없기 때문에 질 일은 없고, 서포터로 만나도 라인전 자체는 샤코가 유리한데 그놈의 최상급 유틸성 때문에 아군과 맨날 붙어다니는 게 흠이다.
[48]
잘 깔아진 상자와 궁극기를 적절하게 활용하면 트린다미어를 농락하는 건 쉽다. 다만 트린다미어의 특성상 암살을 시도당하거나 시도하면 불사의 분노를 키고 무작정 싸워서 이겨내는 게 특징인데, 이렇게 되면 샤코한테 등을 안 보여준다는 뜻이므로 샤코의 딜이 어느 정도 상쇄된 상태에서 5초를 버텨야 한다는 말이 된다.
[49]
W를 켜고 있으면 투명 상태로 접근하는 샤코의 잔상을 탐지할 수 있으며, 패시브인 저주의 손길이 묻으면 발 밑에 초록 원이 생기기 때문에 분신을 써도 본체가 바로 들통난다. 정글 아무무도 암살자 상대로 워낙 상성이 좋아서 극초반 카정을 제외하고는 기습에 성공해도 궁극기를 흡수하지 못한 순간 1:1도 거의 진다. 그리고 가끔씩 반응을 늦게 하면 붕대에 맞고 속임수가 써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점프한 위치로 아무무가 따라와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50]
다만 초반에는 샤코도 1:1을 이길 수 있을 만큼 대인전이 답이 없는지라 오히려 샤코가 역으로 카운터를 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아이번은 기상천외한 정글 루트를 이용해 샤코와의 대인전을 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정글 몹을 털어먹는다고 해도 가격이 싼 서폿템을 올리기 때문에 정글 몹 몇 개 털린다고 해서 성장이 말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시간이 흐르면 아이번의 아군 보호 능력으로 인해 암살자인 샤코가 불리하다.
[51]
운명을 쓰면 은신이 보이지만 이는 샤코가 도망갈 때 의미가 있는 거지 그 외에는 트페가 도망치려고 궁극기를 키는 경우가 많다. 골드 카드 역시 날아오는 타이밍에 맞춰 환각을 쓰면 회피하기 쉽다.
[52]
다만 서로 탑에서 만난다면 오히려 샤코가 힘들어진다. 샤코의 스킬셋은 모두 즉각적으로 효과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의 효율을 뽑으려면 반드시 낚시를 걸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문제는 이게 유통기한 챔피언을 상대로는 잘 먹힐지 몰라도 굳이 킬에 목숨을 걸 필요가 없는 모데카이저에게는 전혀 안 통한다는 것. 상자가 깔리면 그냥 걸어서 벗어나면 되고 가능하다면 그냥 CS처럼 먹어버릴 수도 있으며, 샤코를 등진 순간에 E짤을 던져도 모데카이저가 보호막을 쓰거나 바로 샤코 쪽으로 등을 돌리면 암습이 발동하지 않아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어렵다. 모데카이저도 선천적인 기동력 문제 때문에 샤코를 잡아내는 건 어렵지만, 샤코 또한 모데카이저를 확실히 말려죽일 수단이 없다. 조용히 성장하는 모데카이저를 구경만 할 수는 없으니 탑 샤코는 다른 라인으로 신나게 로밍을 다니면서 킬을 뺏어먹는거 외에는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는데, 이렇게 되면 킬을 먹어야 할 다른 라인의 성장이 뒤쳐지게 되고, 혼자서 cs를 실컷 먹고 성장한 모데카이저의 스플릿을 막을 수가 없게 된다.
[53]
물몸에 뚜벅이라는 샤코 입장에선 동네 북 같은 존재로 보일 수도 있으나, 매우 조심해야 한다. 어줍잖게 분신을 사용했다간 분신이고 본인이고 엄청난 광역 딜로 둘 다 우물로 보내버릴 수 있고, 기습을 했을 때 조금이라도 시간을 주면 브랜드와 같이 죽어버리거나 최악의 경우엔 역으로 당해버릴 수도 있다.
[54]
깜짝 상자로 로켓 손을 막는 것은 까다롭지만 로켓 손에 걸리기 직전에 속임수를 쓰면 로켓 손에 맞더라도 끌려가지 않아 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원딜 앞에서 각을 주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5]
부쉬에서 뼈 작살을 차징하던 도중 상자를 밟으면 스킬이 취소된다. 분신으로 파이크의 처형을 헷갈리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심지어 파이크의 최고 장점인 깊은 바다의 처형조차 속임수와 궁극기로 매우 쉽게 피할 수 있다.
[56]
빨대형 스킬인 영혼의 족쇄에 절대 시야와 후속타로 기절이 있기는 하지만 그거 말고는 까다로운 게 전혀 없다. 속박은 샤코가 방심하거나 팀원의 도움을 받지 않는 이상 샤코에게 맞출 일이 안 나오고, 모르가나는 몸이 튼튼한 것도 아니라서 견제를 계속 받다 보면 결국 불리해지는 건 모르가나다. 서폿 모르가나의 하드 카운터로 견제력도 좋지 않고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과 달리 원딜의 유지력을 보완해 줄 만한 요소도 부족하다는 것도 문제. 샤코가 AD를 가든 AP를 가든 모르가나가 전부 불리한 상성.
[57]
형상 분리(W)로 상자를 발동시킬 수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까다로울 요소가 전혀 없다.
[58]
후반에 강한 암살자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샤코도 후반에 강하고 초반에 이블린을 무한으로 괴롭힐 수 있기 때문에 샤코가 유리하다.
[59]
다리우스의 궁극기인 녹서스의 단두대(R)를 환각(R)으로 카운터 칠 수 있다. 또한 다리우스 특성상 학살(Q) 의존도가 높은데 다리우스의 유일한 회복이자 탱킹력의 전부인 학살의 도끼자루 안쪽은 속임수(Q)의 순간 이동으로 쉽게 파고들 수 있기 때문에 샤코가 유리하다.
[60]
그 악명높은 시즌 7 투탑 OP인 렝가와 그레이브즈보다도 높았다. 7.1부터 7.6까지 아이번과 함께 정글러 승률 1위를 엎치락뒤치락했는데, 라이너가 1인분을 해야 한다는 전제 때문에 하위티어 유저들의 선호도가 비교적 낮은 아이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진짜 꿀챔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나마도 샤코가 아이번보다 1위를 더 많이 해먹었다.
[61]
그런데 이는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은신을 가진 이블린, 트위치, 렝가, 카직스, 파이크 등 도 은신 유지 상태로 소환사 주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62]
하위 티어에서는 승률이 상위 티어보다 낮음에도 불구하고 50%에 가까운 밴률로 1티어 경쟁에 나서는 중.
[63]
대부분 라인 샤코를 AP로 이용하는 특성상 대천사를 고려하여 올리는 경우도 많았지만, 궁 폭발딜 제외 모든 스킬이 다 단일 피해인 데다가 E도 물리 피해여서 대천사보다 무라마나가 효율적이였다.
[64]
칼날부리가 레드를 치고 있는 샤코를 향하는 경로에서 박스가 발동되면 된다.
[65]
프리시즌 패치 이후 박스 2개로는 칼날부리가 모두 죽지 않는다.
[66]
여러 영상들과 인식 때문에 샤코의 극초반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은 스틸을 통해 선2렙을 찍거나, 안 싸우고 뺏은 뒤 그냥 빠지는 경우다. 동 레벨이면 샤코가 이기는 챔피언은 얼마 없다.
[67]
소나가 유틸성 왕귀형이라면 이쪽은 딜러 왕귀형으로 암살자 포지션답게 공격적으로 아군 브루저와 함깨상대 원딜을 삭제시키거나 다가온 상대 암살자를 박스로 낚아서 오히려 역으로 아군 원딜의 평타 세례와 함깨암살당하는 광경도 볼수있다.
[68]
정확히는 완전히 시전되기 전에 맞고 이동하기 시작할때 시전이 완료된 시점에 목표로 순간이동 하기 시작하여 강제로 이동하는것도 무력화가 된다. 다만 맞았던 딜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극 딸피였다면 이동하고 나서 그 자리에서 그냥 죽으니 주의.
[69]
그 이상 설치할 경우 가장 오래된 것부터 하나씩 제거된다.
[70]
AD 암살자들의 CC기 저항 아이템인 밤의 끝자락이 없었고 벤시도 AP 수치가 없었던 순수 방템이었다.
[71]
특정 상호작용 대사란 일반적인 대사와는 달리 특정한 챔피언에게 행동(도발/농담, 게임 중 첫 조우, 공격, 처치)을 했을 때 출력되는 대사를 뜻한다.
[72]
암흑우주 진, 겨울의 축복 다이애나 스킨은 각각 암흑의별 샤코, 겨울의 축복 샤코에 대한 상호대사가 있지만 스킨세계관 한정이고 여전히 메인스토리에서 샤코와 관련된 상호대사는 하나도 없다.
[73]
그렇다고 샤코도 악마라고 확실히 단정짓기도 어려운 것이, 피들스틱이 다른 악마 챔피언들을 만났을 때는 이름을 부르지만 샤코는 아무런 상호작용이 없다. 그나마 단문 배경이나 디자인이 악마를 연상시키는 요소가 많아 리메이크나 설정 추가로 이쪽 계열에 편입될 가능성이 있다.
[74]
정확하게 밝혀진 부분은 아닌지라 가장 작은지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창조물이고 비생물에 마법을 깃들인 것이기 때문에 가장 작아질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게 아니더라도 인게임의 모습대로 대략 인간 한 명과 비슷한 사이즈일 수도 있고 만들기에 따라서 사람보다 두세 배는 클 수도 있다. 끝없이 살육을 즐기는 특성상 너무 작으면 인간을 죽이는 게 어려워지므로 대략 인간에 비례한 사이즈일 가능성이 높다.
[75]
한편으론 같은 인형 챔피언인 그웬도 농담 모션 사용 시 원래 인형 모습으로 돌아가 잠깐 작아지는 모션이 있다. 마리오네트라는 인형 자체가 손으로 조종하는 인형인 만큼 대부분 그리 크지 않으니 샤코의 원래 모습은 작고, 인간형이 된 지금의 형태는 인간과 비슷할 듯하다.
[76]
출시가 오래된 챔프들은 리메이크나 설정변경으로 재녹음 했거나 새로운 음성을 가진 스킨이 추가되거나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새로운 음성이 나왔다.
[77]
다만 굵어졌다는 생각을 하면 확실히 목소리의 차이를 어느 정도 느낄 수 있으나 그냥 들으면 딱히 달라진 건 없어 보인다.
[78]
북미 시즌1만 해도 국내 서버가 런칭되기 전이라 입소문을 듣고 북미섭에서 먼저 이 게임을 즐기기 시작한 유저들이 많았다.
[79]
해당 링크의 덧글에 의하면 한국 남자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샤코를 잘 쓸 것이라고 한다.
[80]
'shaco'도 원래 '셰이코'라고 발음하기 때문에 셰이코패스 라고 발음된다.
[81]
덫, 은신, 졸렬한 견제 등 은근히 비슷한 요소가 많다.
[82]
무지성 카정으로 유명한 그브충들도 1렙에 벽넘어 뺏을려는 쌩 도박짓은 안 한다.
[83]
유튜브에 정글 날빌을 검색해보자. 오히려 샤코와는 다르게 초반이 약한 챔피언들도 상대 칼부 스타트 등의 전략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