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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게 달궈주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7번째 챔피언 | ||||
흐웨이 | → | 스몰더 | → | 오로라 |
스몰더, 꼬마 불꽃용 Smolder, the Fiery Fledgling |
|||
<rowcolor=#f0f0e7>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rowcolor=#f0f0e7>
원거리 |
마법사 |
룬테라[1] |
975 6300 |
기타 정보 | |||
<colbgcolor=#133c3f> 출시일 | 2024년 2월 1일 | ||
본명 | 이그나카리우스 기간타레노 렉스 레 스페스 오퍼렌티스 / Ignacarious Gigantareno Rex Le Spes Offerentis[2] | ||
디자이너 | Llama(라마), Twin Enso(트윈 엔소) | ||
성우 | 신나리 / 조지 코도바 키더 / 코이치 마코토[3] | ||
테마 음악 |
|
1. 배경
[clearfix]“황제 용족이 최고의 용이야. 엄마가 그러셨어.”
녹서스 변경 부근의 깎아지른 절벽 지대에서 한 어린 용이 어미 용의 냉엄한 시선 아래 카마보르 황실의 용 혈통을 이을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다. 천성 자체가 쾌활한 스몰더는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될 날을 꿈꾸면서, 오늘도 몰라보게 성장하는 제 능력을 시험할 구실을 찾아다니는 중이다. 아직 좀 어리긴 하지만, 스몰더는 어떤 것이든지 불에 타기만 한다면 가볍게 태워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유니버스 배경(접기/펼치기)
- 카마보르가 될 땅에 이름이 붙기도 훨씬 전, 그곳에는 용들이 살고 있었다.
필멸자가 도착하자 갈등이 뒤따랐다. 분쟁은 카마보르의 초대 왕이 우두머리 용에게 고개를 숙이며 가라앉았다. 왕은 무릎을 꿇고 자신의 군대와 제국의 꿈에 용의 막강한 힘을 빌려 달라고 애원했다. 그리하여 향후 대모 독사로 알려질 용과 카마보르의 지배자는 대대로 두 혈족의 관계를 이어 나갈 '볼 비스페리 데신베인' 서약을 맺었다.
용들은 왕가는 물론 시험을 통과하고 서약의 신성한 의식을 수행한 고위 가문에 충성을 다했다. 그 대가로 가축을 배불리 먹고 무수히 많은 공물을 받았다. 오랜 세월에 걸쳐 금과 보석, 귀중한 유물을 축적한 용들은 엄청난 공경의 대상이 되었고 용의 심기를 거스를 만큼 뻔뻔한 자들은 자신의 재산이 쇳물이나 잿더미로 전락할 것이라는 생각에 섣불리 행동하지 못했다.
대모 독사가 전설이 되고 그 후손의 상당수가 사라진 후 많은 세월이 흘렀고, 젊은 왕, 비에고 산티아룰 몰라크 볼 칼라흐 헤이가리는 황제 용족에게 그와 기사단이 축복의 빛 군도로 떠날 때 동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용들은 그의 광기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룬테라의 모든 보물은 결국 대몰락이 초래한 잔인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카마보르에 남아 있던 소수의 용들은 한때 위대했던 왕국이 폐허가 되는 동안 끝없는 방관과 갈등을 목격하며 쇠락해 가는 왕궁 안에 둥지를 틀었다.
수백 년이 지나 또 한 마리의 황제 용족이 알을 깨고 나왔다.
새끼 용이 자랄수록 부족해지는 사냥감에 어미 용은 점점 더 먼 곳으로 사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둥지는 위험에 노출됐고, 결국 멀리까지 찾아온 녹서스 야수 조련사들이 새끼 용을 훔쳤다. 그들은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고향으로 출항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거의 도착했을 무렵, 배의 행방을 알아낸 어미 용이 화염을 내뿜어 배를 없애 버렸다. 혼란 속에서 바다에 휩쓸린 새끼 용은 해류에 떠밀려 녹서스 본토 인근의 섬에 도착했다.
무섭고 배고프고 혼자였던 새끼 용은 어미 용이 가르쳐 준 방법으로 이상한 환경에 있는 작은 사냥감을 사냥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노스라는 인간 아이와 마주쳤다. 마리노스는 새 친구에게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 줬다. 스몰더의 소통 능력이 좋아지면서 둘의 우정은 더 끈끈해졌지만 계속해서 비밀로 남아 있었다. 마리노스는 다른 사람이 스몰더의 존재를 알게 되면 스몰더가 본토로 끌려가 경매에 부쳐질까 봐 두려웠다.
시간이 지나 소년에서 성인이 된 마리노스는 자신의 삶에 책임을 져야 했고 스몰더가 좋아하는 놀이 시간에 좀처럼 함께할 수 없었다. 혼자 심심함을 달래야 했던 스몰더는 마리노스가 해 준 이야기 속 용들처럼 불을 내뿜는 법을 배우기로 했다.
타닥타닥 작은 불꽃만 일으키던 스몰더는 무수히 많은 시도 끝에 폭발시키듯 불을 내뿜었다. 하지만 새로운 발전에 신이 난 나머지 화염이 계속해서 퍼지며 울창한 숲을 집어삼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때 사냥용 나팔 소리보다 크고 천둥보다 시끄러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포효가 공중에 울려 퍼지며 거대한 용이 다가왔다.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찾아온 스몰더의 어미가 순식간에 내려오더니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었던 양 제 자식을 사랑스럽게 끌어안았다. 목덜미를 붙들린 스몰더는 점점 커지는 지옥불에서 멀어지며 높이 솟아올랐다. 난생처음 용답게 세계를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이제 스몰더는 엄마가 오랫동안 자신의 생존 신호를 찾으며 기다렸던 절벽에서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 어미 용은 밤마다 동족의 역사, 황제 용족의 의미와 책무, 스몰더가 막 익히기 시작한 능력을 갈고닦는 법을 얘기한다.
언젠가 스몰더의 준비가 끝나면 두 용은 함께 조상의 고향으로 돌아가 카마보르의 새로운 황금시대를 열 것이다.
[clearfix]
1.1. 챔피언 관계
비에고 | 쉬바나 | 아우렐리온 솔 |
비에고는 스몰더의 종족이 살던 곳에 들어와서 나라를 세웠던 인간의 후손이자, 스몰더의 종족의 파멸을 초래한 카마보르의 마지막 왕이다. 그래서 비에고 처치 시 스몰더의 엄마가 비에고를 싫어하는 듯한 기색을 보인다.
쉬바나는 아직 어떤 관계도 없으나, 같은 용족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유니버스에 추가된 듯 하다. 아래 대사 항목을 들어보면 스몰더 쪽에서 일방적인 친근감을 표하는 듯.
아우렐리온 솔도 용을 닮은 외모 때문에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정작 아우렐리온 솔은 룬테라의 용족을 자신의 형상을 모방한 존재들이라며 까고, 당연히 자신을 용이라 부르는 것도 싫어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3.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75(+100) | 2276 |
체력 재생 | 4.5(+0.59) | 14.5 |
마나 | 300(+40) | 980 |
마나 재생 | 9(+0.75) | 20 |
공격력 | 60(+2.5) | 103.05 |
공격 속도 | 0.638(+4%) | 1.072 |
방어력 | 24(+4.7) | 103.9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30 | 330 |
제한이 없는 스택 시스템을 통해 무한정으로 강해지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라는 특성에 대한 패널티로 공격력을 제외한 기본 스텟이 전체적으로 좋지 못하다. 대신 사거리와 이동 속도는 원거리 딜러 평균 수준이다.
3. 대사
뜨겁게 달궈주지! (선택)
내가 뭘 어쨌다고? (금지)
어미 용과 대화하는 대사가 상당수 존재한다. 단 어미가 하는 말은 인간 언어가 아닌 으르렁거리는 울음소리로만 표현된다.[4]
스몰더의 대사에는 특이하게 아군에게 스마트 핑을 찍을 때의 대사가 있다.
스마트 핑
(가는 중) "두려워 마라~ 스몰더가 간다!"
(가는 중) "두려워 마라~ 스몰더가 간다!"
게임 시작
"저, 엄마! 저 친구들을 사귀었는데요.. 잠깐 놀다올게요!"
"내 이름은 이그나카리우스 기간타레노 렉스 레 스페스 오퍼렌티스야. 하지만 내 인간 친구가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줬지."
"카마보르의 최고의 용은 누구? 바로, 나다! 와아아~! 멋져요 스몰더~!"
"저, 엄마! 저 친구들을 사귀었는데요.. 잠깐 놀다올게요!"
"내 이름은 이그나카리우스 기간타레노 렉스 레 스페스 오퍼렌티스야. 하지만 내 인간 친구가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줬지."
"카마보르의 최고의 용은 누구? 바로, 나다! 와아아~! 멋져요 스몰더~!"
공격
"내 차례야!"
"싸우자는 거지?"
"네가 먼저 때렸잖아!"
"장난치는 거 아니래도!"
"숙적이군!"
"내 차례야!"
"싸우자는 거지?"
"네가 먼저 때렸잖아!"
"장난치는 거 아니래도!"
"숙적이군!"
이동
"이럴수가!! 용이 나타났어!! 도망쳐!! 으아악!!"
"흐핫, 황제용족은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위에선 뭔가 재미있는 게 보여요? (어미 용 울음소리) 우와.. 꼭 찾아내고 말겠어!"
"하...너무 배고파서 심술두꺼비 한보따리는 먹을 수 있을 거같아,(어미 용 울음소리) 알겠다구요.."
"슈웅!!"
"세상이 내 놀이터라구~"
"인간의 냄새가 나~"
"엄마! 엄마!! 엄마~!! (어미 용 울음소리) 안녕~"
"하늘, 땅, 불꽃! 모두 내가 다 다스릴 운명이지~"
"우와아.. 저건 뭐지?"
"으으.. 나는 건 너무 어려워.."
"이럴수가!! 용이 나타났어!! 도망쳐!! 으아악!!"
"흐핫, 황제용족은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위에선 뭔가 재미있는 게 보여요? (어미 용 울음소리) 우와.. 꼭 찾아내고 말겠어!"
"하...너무 배고파서 심술두꺼비 한보따리는 먹을 수 있을 거같아,(어미 용 울음소리) 알겠다구요.."
"슈웅!!"
"세상이 내 놀이터라구~"
"인간의 냄새가 나~"
"엄마! 엄마!! 엄마~!! (어미 용 울음소리) 안녕~"
"하늘, 땅, 불꽃! 모두 내가 다 다스릴 운명이지~"
"우와아.. 저건 뭐지?"
"으으.. 나는 건 너무 어려워.."
도발
"엄마가 너 잡아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걸리기 전에 먹어버리면 되지롱~"
"우리 엄마는 제일 크고 무서운 용이거든? 엄마가 너 태워버릴 거야!"
"우리 엄마가 라이엇에서 일하시는데, 엄마한테 너 이를 거야!"[5]
"엄마가 너 잡아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걸리기 전에 먹어버리면 되지롱~"
"우리 엄마는 제일 크고 무서운 용이거든? 엄마가 너 태워버릴 거야!"
"우리 엄마가 라이엇에서 일하시는데, 엄마한테 너 이를 거야!"[5]
특정 챔피언/적 상호 대사
"우와아~ 어떻게 사람 흉내를 그렇게 잘 내는 거야, 쉬바나?" ( 쉬바나 조우)
"쉬바나! 그러게 왜 그렇게 못 되게 굴었어?" ( 쉬바나 처치)
"왕관은 왜 쓰고 있는 거에요? 아우... 랄... 리온솔... 아저씨?" ( 아우렐리온 솔 조우)
"우와아... 훨씬 강할 줄 알았는데..." ( 아우렐리온 솔 처치)
"으음... 저 갑옷 입은 사람한테서 왜 용 냄새가 나지?" ( 자르반 4세 조우)
"으으으... 무서운 유령 누나네! 유령이 죽을 수도 있나?" ( 칼리스타 조우)
"보세요, 엄마! 동물 같은... 사람인가봐요!" (바스타야 챔피언 조우)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해치는 건 싫은데..." (요들 챔피언 조우)
"아~ 네가 그 원소? 원소 드래곤... 맞지?" (원소 드래곤 조우)
"너 용 훈련 시간에 딴 짓 했구나?" (원소 드래곤 처치)
"그래서 장로 드래곤은 하는 일이 뭐야? 혹시 나이 든 게 능력인건 아니겠지...?" ( 장로 드래곤 조우)
"누가 제일 센 용이게? 바로 내가 제일 센 용이지~!" ( 장로 드래곤 처치)
"우웩~ 불타는 공허 찐득이라니..." ( 내셔 남작 조우)
"우와아~ 어떻게 사람 흉내를 그렇게 잘 내는 거야, 쉬바나?" ( 쉬바나 조우)
"쉬바나! 그러게 왜 그렇게 못 되게 굴었어?" ( 쉬바나 처치)
"왕관은 왜 쓰고 있는 거에요? 아우... 랄... 리온솔... 아저씨?" ( 아우렐리온 솔 조우)
"우와아... 훨씬 강할 줄 알았는데..." ( 아우렐리온 솔 처치)
"으음... 저 갑옷 입은 사람한테서 왜 용 냄새가 나지?" ( 자르반 4세 조우)
"으으으... 무서운 유령 누나네! 유령이 죽을 수도 있나?" ( 칼리스타 조우)
"보세요, 엄마! 동물 같은... 사람인가봐요!" (바스타야 챔피언 조우)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해치는 건 싫은데..." (요들 챔피언 조우)
"아~ 네가 그 원소? 원소 드래곤... 맞지?" (원소 드래곤 조우)
"너 용 훈련 시간에 딴 짓 했구나?" (원소 드래곤 처치)
"그래서 장로 드래곤은 하는 일이 뭐야? 혹시 나이 든 게 능력인건 아니겠지...?" ( 장로 드래곤 조우)
"누가 제일 센 용이게? 바로 내가 제일 센 용이지~!" ( 장로 드래곤 처치)
"우웩~ 불타는 공허 찐득이라니..." ( 내셔 남작 조우)
농담
"으핫! 날좀봐, 난 사람이다!"
"으핫! 날좀봐, 난 사람이다!"
특정 챔피언 전용 농담
"대사 (챔피언 이름)"
"대사 (챔피언 이름)"
귀환
(어미용 울음소리) "아참! 저녁먹을 시간이야!"
(어미용 울음소리) "알았어요.. 하지만 바로 돌아오기로 약속!"
"아직 다 못놀았는데..."
"흐아암... 졸리네..."
(어미용 울음소리) "아참! 저녁먹을 시간이야!"
(어미용 울음소리) "알았어요.. 하지만 바로 돌아오기로 약속!"
"아직 다 못놀았는데..."
"흐아암... 졸리네..."
에취!(W) 사용
"에취!"
"에츄!"
적중 시
"적중!"
"우후~!"
"잡았다!"
빗나갔을 시
"흐아.. 조금 낫네.."
"코가 완전히 막혔어.."
"끄응..."
"에취!"
"에츄!"
적중 시
"적중!"
"우후~!"
"잡았다!"
빗나갔을 시
"흐아.. 조금 낫네.."
"코가 완전히 막혔어.."
"끄응..."
엄마아아아!(R) 사용
"엄마아아아!"
"히히, 이제 큰일났다."
"쟤네들이 비웃었다고요!"
"우리 엄마 왔다! 하하하!"
"엄마아아아!"
"히히, 이제 큰일났다."
"쟤네들이 비웃었다고요!"
"우리 엄마 왔다! 하하하!"
챔피언 조우
"너도 혹시 노는 거 좋아해?"
"언젠가 내가 이따만큼 커졌을 때, 숨바꼭질 할 때 내 입속에 숨어도 돼. 헤헤."
"너도 혹시 노는 거 좋아해?"
"언젠가 내가 이따만큼 커졌을 때, 숨바꼭질 할 때 내 입속에 숨어도 돼. 헤헤."
챔피언 처치
"스몰더, 스몰더!"
"착한 애는 아니였길, 안 그러면 너무 미안할테니 말이야."
"이기지 못할 싸움은 걸지도 말라고, 엄마가 안 그러든?"
"호호, 예! 봤어요 엄마? 싹 태워버렸다고요!"
"하아.. 죽으면 안 되는 애들인데, 냄새는 왜이렇게 좋은 거야?"
"으아..미안.."
"스몰더, 스몰더!"
"착한 애는 아니였길, 안 그러면 너무 미안할테니 말이야."
"이기지 못할 싸움은 걸지도 말라고, 엄마가 안 그러든?"
"호호, 예! 봤어요 엄마? 싹 태워버렸다고요!"
"하아.. 죽으면 안 되는 애들인데, 냄새는 왜이렇게 좋은 거야?"
"으아..미안.."
펜타 킬
"하등한 필멸자들 같으니! ..다들 어디 간 거야?"
"하등한 필멸자들 같으니! ..다들 어디 간 거야?"
사망
"아야..."
"엄마..."
"아야..."
"엄마..."
부활
"대사"
"대사"
(스킨 이름) 스킨 추가 대사
"대사"
"대사"
포탑 파괴
(어미용 소리) "정말이에요. 원래 부서져 있었다고요."
"으아악! 우리 성벽이 무너지다니~! 어우 이런..."
"후후! 멈췄다!"
"참 쓸모있는 돌무더기지 뭐야."
(어미용 소리) "정말이에요. 원래 부서져 있었다고요."
"으아악! 우리 성벽이 무너지다니~! 어우 이런..."
"후후! 멈췄다!"
"참 쓸모있는 돌무더기지 뭐야."
상점
"저거 갖고 싶어.."
"이거 사도 돼요? 제발제발제발요.."
"저거 갖고 싶어.."
"이거 사도 돼요? 제발제발제발요.."
4. 스킬
4.1. 패시브 - 용 훈련(Dragon Practice)
스킬로 챔피언을 맞히고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로 적을 처치하면 스몰더가 용 훈련 중첩을 1회 얻습니다. 중첩이 쌓이면 스몰더 기본 스킬의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
아우렐리온 솔과 비슷하게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지만 무한히 중첩 가능한 패시브이다. 용 훈련 중첩으로 스몰더가 취할 수 있는 스탯 상 이점은 아예 없으며, 각 스킬별 추가 계수를 단순히 패시브 칸에 기재해놓았을 뿐이다. 아우렐리온 솔처럼 스택 중첩이 일정 수치에 달하면 궁극기를 강화시켜주는 효과도 없다.[6] 다만 아무리 스택을 쌓아도 외형상의 변화가 없는 솔과는 달리[7] 스택 중첩에 따라 스몰더 머리의 뿔이 커지는 외형상의 변화가 있다. 뿔 크기 변화
한국어 툴팁은 뭔가 번역이 애매모호하게 된 부분이 많은데, 원문[8]을 참조하면 "스킬로 챔피언을 맞히거나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로 미니언 혹은 정글 몬스터를 처치할 때마다 용 훈련 중첩을 1회 얻는다" 정도가 된다. 즉 베이가의 패시브와 Q의 기본 지속 효과를 패시브 한 칸에 합친 방식이라 보면 된다.
미니언 / 몬스터에게만 적용된다는 원문 툴팁과 달리 챔피언을 초강력 화염 숨결(Q)로 처치할 경우에는 적중 / 처치 판정이 둘 다 적용되어 2스택이 쌓인다. 또한 초강력 화염 숨결의 투사체가 도착했을 때 대상이 이미 사망한 경우에도 스택이 정상적으로 쌓인다. 스택을 쌓아서 생기는 범위 효과로 여러 명을 동시에 처치하면 당연히 그만큼 스택이 동시에 쌓이고, 225스택으로 생기는 지속 피해로 처치한 적도 정상적으로 스택을 준다. 에취!(W)는 직격 피해와 폭발 피해로 한 번의 시전으로 피해를 여러 차례 줄 수 있는 스킬이지만, 여러 번 피해를 준다 해도 적중한 챔피언 수만큼만 스택을 얻는다. 펄럭펄럭(E)은 몇 발을 맞히든 몇 명에게 맞히든 관계 없이 맞혔을 때 1스택만 쌓인다. 엄마아아아아!(R)는 적중한 챔피언 수만큼 중첩이 쌓이나, 스몰더 본인을 적중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는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 이스터 에그: 드래곤의 보물 #====
드래곤의 보물
"이제 찾는다!" 스몰더가 새 친구 아우렐리온 솔에게 놀이로 승부하자고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스몰더나 아우렐리온 솔이 중첩을 얻을 때마다 보상이 증가합니다. 아우렐리온 솔에게 죽지 않고 먼저 아우렐리온 솔을 처치하거나 처치에 관여하면 보상을 획득합니다.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의 이스터 에그. 발동 조건과 효과는 다음과 같다.
- 스몰더와 아우렐리온 솔이 같은 게임(서로 상대 팀)에 있어야 한다.
- 두 챔피언 모두 9레벨 이상이어야 한다.
- 패시브 스택이 70 이상 쌓여있어야 한다.
- 상대를 먼저 처치해야 한다.
성공
연습만이 살길
"엄마! 봤어요? 제가 저 아렐리옹 쏠인가 뭔가 하는 용을 이겼다고요!" 스몰더가 아우렐리온 솔을 이겼습니다. 중첩에 따라 골드를 획득합니다.
실패
시험 공부
"(야단치는 엄마의 포효) 엄마아아아... 지금도 매일매일 공부하고 있단 말이에요!" 스몰더는 아직도 배울 게 산더미입니다. 아우렐리온 솔이 중첩 보상을 획득합니다.
4.2. Q - 초강력 화염 숨결(Super Scorcher Breath)
스몰더가 불꽃을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로 적을 처치할 경우 마나를 15 회복합니다. 초강력 화염 숨결 스킬은 기본 공격으로 간주되며 적중 시 효과와 50%의 생명력 흡수를 적용합니다. 이 스킬은 사용할 때마다 각 대상에게 한 번씩만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피해량은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증가합니다. |
|
용 훈련 25중첩: 대상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 |
용 훈련 125중첩: 이 스킬 피해량의 50%만큼 피해를 입히는 폭발 몇 개를 대상 너머로 날립니다. | |
용 훈련 225중첩: 대상을 불태우며 3초에 걸쳐 최대 체력의 일부에 해당하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불타는 동안 총 체력이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지는 적 챔피언은 즉시 처치됩니다. |
25 | 기본 공격 사거리 | 5.5 / 5 / 4.5 / 4 / 3.5 |
15 / 25 / 35 / 45 / 55 (+1.0 총 공격력) (× 1 ~ 1.75 ) | ||
범위 피해 반경: 285 | ||
폭발 범위: 180 × 15˚
폭발 개수 : 2 (+0.008 용 훈련)개[9]
|
||
대상 최대 체력의 (+0.025 추가 공격력)(+0.004 용 훈련)% 처형 발동 체력 수치: 최대 체력의 6.5% |
||
스몰더의 주력 딜링기. 지정한 적에게 불덩이를 쏴서 피해를 준다. 기본 공격 판정을 받기에 생명력 흡수와 주문 검,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고 사거리 또한 연동되어 고속 연사포 등의 사거리 증가 효과를 받으면 함께 사거리가 늘어난다. 치명타는 발동하지 않지만,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가한다.
훈련 중첩이 25 이상이면 대상 주변에게도 피해를 주고, 125 이상이면 대상 뒤쪽으로 용 중첩에 따라 여러 개의 작은 투사체가 부채꼴 모양으로 추가로 나가서 75%의 피해를 주며, 225 이상이면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고정 피해를 3초에 걸쳐 주고,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지거나 체력이 일정 비율 이하로 떨어진 대상에게 해당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즉시 처형한다.[10] 강화 단계에 따라서 스몰더의 불꽃 뿔이 커진다.
용 훈련 스택을 225 이상 쌓은 스몰더는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라는 대처 불가능한 최상급 피해 유형을, 심지어 광역으로 2~3초 마다 타겟팅으로 퍼붓는 괴물이 된다. 기본 피해량은 없지만 추가 공격력, 주문력, 용 훈련 스택 3중 계수를 받는데다 초강력 화염 숨결을 연속으로 같은 대상에게 적중 시 중첩되어 피해가 들어가며, 챔피언의 체력과 방마저가 상승하는 후반으로 갈수록 실질적인 가치는 더 증가하며, 스킬 판정이기 때문에 쇼진의 창의 스킬 피해 증폭을 받아 더 강해지기까지 한다. 게다가 광역기라는 특성 상 스몰더는 시비르와 비슷하게 소위 '앞라인을 녹이는 싸움'에서 강한데, 앞라인을 녹이는 속도 자체는 느린 편이지만 앞라인을 칠 때마다 뒷라인에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전방위적 타격으로 상대를 갉아먹는 데에 능하다.
부가적으로 처형 효과도 붙는데, 징수의 총의 5%보다 높은 6.5%로 꽤 유의미한 수치다. 출시 초기에는 (1.25 + 0.025 용 스택)%으로 225 스택부터 활성화되니 사실상 최소 처형 비율은 6.875%였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택을 쌓을수록 처형 비율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무엇보다도 불타는 중에 다른 아군의 공격으로 체력이 처형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져도 발동되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스몰더는 걸어다니는 장로 드래곤이라고까지 불렸으나, 14.6 패치로 처형 조건은 최대체력의 6.5%로 고정되었고 처형 발동 조건도 불타는 중에 스몰더의 공격으로 체력이 처형 기준치 미만으로 떨어져야 발동되도록 변경되었다.
다만 높은 성장성을 얻는 대가로 성장하지 않은 기본 성능은 매우 저열하다. 1레벨 0스택 기준으로는 사실상 마나를 소모해서 평타를 날리는 거나 다름없고, 25스택도 스택 쌓기 살짝 편해지는 정도지 주력기라 부르기에는 하자가 많은 성능이다. 125 스택까지 간다면 그래도 광역 딜링 능력이 보장되지만 딜 자체가 강해지는 건 아니므로 크게 영향을 끼치긴 힘들다. 보통 이 즈음이면 이미 라인전이 끝날 시기라 오히려 225 스택까지 보릿고개를 넘어야 한다.
요약하면 스몰더는 225스택부터 시작되는 후반의 매우 높은 고점을 대가로 그 전까지 매우 낮은 저점을 안고 살아야 하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형 챔피언이 된다. 이 타이밍을 다른 스킬들과 팀원간의 협력으로 잘 넘긴다면 괴물이 되겠지만, 제대로 성장못해 초반이 대차게 꼬이면 끝없이 말려 허무하게 게임이 끝날수도 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은 파일럿의 역량에 달렸다.
4.3. W - 에취!(Achooo!)
스몰더가 앙증맞은 불꽃 재채기를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35% 둔화시킵니다. 적 챔피언에게 적중하면 폭발해 주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연속으로 일어나는 폭발이 각각 75%의 피해를 입힙니다. 스몰더는 맞힌 챔피언당 용 훈련 중첩을 하나만 얻을 수 있습니다. |
50 / 55 / 60 / 65 / 70 | 1500 | 13 / 12.5 / 12 / 11.5 / 11 |
30 / 50 / 70 / 90 / 110 (+0.6 추가 공격력) - 기본 피해량 30 / 50 / 70 / 90 / 110 (+0.6 추가 공격력) (+0.8 주문력) - 폭발 피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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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더가 에취!하는 재채기 소리와 함께 지정한 방향으로 화염구를 쏘아내서 맞은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킨다.
범위도 크고 사거리도 매우 길어서 보조 CC 및 라인 클리어, 스택 쌓기 용도로 매우 훌륭하다. 공격력 계수는 0.25 총 공격력으로 낮지만 챔피언에 적중해 폭발 피해까지 입힐 경우 도합 주문력 계수가 1.0으로 매우 높아 도란의 반지를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W를 3렙까지 선마해 스몰더의 약한 초반을 보완하는 빌드도 존재한다.
미니언과 몬스터에게는 140%의 피해를 입힌다. 거기다 폭발 피해는 중첩되기 때문에 라인 클리어는 물론 뭉쳐있는 적을 상대로 꽤 유의미한 피해가 들어간다. 이 때문에 1레벨 W 스몰더는 준수한 견제력을 갖추며 광역 둔화로 인베이드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
초반 스몰더의 견제력은 상당히 저열해 보임에도 스몰더가 어느정도 견제형 원딜러와 라인전이 성립될 수 있을 정도로 스몰더의 초중반을 책임지는 스킬이다. 거기에 챔피언 당 한번만 스택이 쌓인다는 소리는, 반대로 말하자면 챔피언 여러 명을 맞추면 그만큼 스택이 한번에 여럿 쌓이기도 한다는 뜻이다. 특히 초반 인베이드 싸움이 확정될 때 1레벨에 W를 찍는다면 살인적인 광역 폭발과 둔화로 스택도 전투력도 다 챙기면서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이 스킬을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로 스몰더의 후반 상황이 많이 달라질 정도로 다방면에서 스몰더의 최중요 스킬이다.
4.4. E - 펄럭펄럭(Flap, Flap, Flap)
스몰더가 하늘을 날며 1.25초 동안 75%의 추가 이동 속도를 얻고 지형을 무시합니다. |
65 | 700 | 24 / 22 / 20 / 18 / 16 |
공격 횟수: 5 (+ 용 훈련 100 당 1) 번 | ||
5 / 10 / 15 / 20 / 25 (+0.25 총 공격력) | ||
스몰더가 1.25초간 비행하며 이동 속도를 얻고 지형을 무시하고 이동할 수 있다. 하드 CC기에 맞으면 즉시 종료되며, 지형 속에서 하드 CC기에 맞거나 지속 시간이 끝나면 지형 바깥으로 밀려난다. 비행 도중엔 주위에 가장 체력이 낮은 적을 자동으로 공격한다. 용 훈련 50스택당 공격 횟수를 1회씩 늘릴 수 있지만 적중 시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에 유의.
지속 시간은 짧지만 이동 속도 증가율이 75%에 달하고, 지형 무시도 가능하기 때문에 순간적인 생존 및 추격에 매우 좋다. 협곡의 가장 바깥 테두리도 넘어다닐 수 있어서 이를 통한 다이브 회피도 할 수 있다.[11]
게다가 용 훈련 스택에 따른 마법 피해 계수도 각 타격당 0.2에 타격 횟수도 용 훈련 스택에 따라 증가하기 때문에, 스택이 많이 쌓였다면 회피기치고는 딜량도 상당하다. 후반에 스택이 500쯤 쌓였다면 추가 마법 피해가 발당 100에 공격 횟수가 8회인데, 이 정도면 기본 피해량과 공격력 계수를 빼도 총 마법 피해가 800에 달한다.
다만 마스터하더라도 쿨타임이 은근히 길고, E가 빠진 스몰더는 영락없는 물몸 뚜벅이가 되어 죽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는 타이밍을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요릭의 망자의 진(W)을 넘을 수 없던 버그가 있었지만 14.4 패치로 수정되었다.
4.5. R - 엄마아아아!(MMOOOMMMM!)
스몰더의 어미가 위에서 불을 내뿜어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중심에 있는 적은 150%의 물리 피해를 입고 2초 동안 40% 둔화됩니다. |
100 | 4250 | 120 / 110 / 100 |
200 / 300 / 400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
100 / 135 / 170 (+0.50 추가 공격력)(+0.75 주문력) | ||
시전 시간: 0.75 | ||
엄마아아아!
스몰더가
자신의 엄마를 불러내 일직선상의 넓은 범위에 불을 뿜어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스몰더가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체력이 회복되며,[12] 범위 중앙의 적은 추가 피해와 함께 둔화에 걸린다.기본 피해량, 범위가 모두 수준 급이라 Q와 더불어 스몰더의 광역 피해와 진영 붕괴 능력을 수행하는 강력한 궁극기로, 약한 초중반 오브젝트 한타에서도 1인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다. 덤으로 붙은 회복량도 크지 않지만 초중반에는 도움이 된다. 기본 쿨타임이 길기는 하지만 스몰더가 정수, 쇼진 등의 스킬 가속 위주 세팅을 하기 때문에 오히려 금방금방 쿨이 돌아서 여차하면 라인 클리어 용으로 쓸 수도 있다. 초중반 화력이 부실한 스몰더가 궁극기 하나만으로도 한타에 기여하는 바가 꽤 큰데 반해 계수는 궁극기 치고 높은 편은 아니라 후반부에는 크게 존재감을 드러내긴 어렵다.
사거리가 준 글로벌급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로 긴 편이다. 바텀의 강가 부쉬에서 미드 우측 부쉬까지 충분히 닿고도 남는다. 또한 스킬 궤적은 최초로 시전되는 곳에만 표시되고 이후에는 투사체만 날아가며, 탄속이 빠르고 범위도 크기 때문에 멀리서는 스몰더의 궁극기를 미리 알아차리고 피하기가 어렵다. 특히 정신없이 한타 중일 때는 뭉쳐있는 곳에 쓰면 거진 다 맞는다고 보면 된다.
어미가 하늘에서 불을 뿜는다는 스킬 설명과 달리, 빅토르의 레이저와 같이 지면을 타고 가는 투사체 판정이라 바람 장막 등의 투사체 방어 스킬에 막힌다.
스킬명이 공개된 이후로 스킬명이 눈에 띄게 인상적이라 화제가 되었다. 궁극기가 있는지 물어보면 안 된다든지, 사일러스가 스몰더에게 궁극기를 사용하면 엄마를 뺏긴다던지… 그래서 LCK에 공식으로 출전하면 해설이 어떻게 될까도 관심거리였다. 이후 2024년 LCK CL과 LCK 전부 스프링 5주차 1라운드부터 스몰더의 출전이 가능해졌는데, 각각 김동준 해설과 전용준 캐스터가 스몰더의 궁극기를 쓸 때마다 엄마 샤우팅을 연신 외치고 있다. 이때 첫 궁극기가 라인 클리어 용도로 사용되었는데, 엄마가 오셔야 청소가 깨끗하게 잘된다는 개그가 난무했다. 이현우 해설은 "엄마가 아직 없다"라는 표현을 꽤 자주 쓰는 편.
설정상 스몰더가 불을 뿜는 게 아니라 스몰더의 엄마가 불을 뿜어주고 가기 때문인지 용 훈련 중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유일한 스킬이다. 나쁘게 보면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지만, 반대로 말하면 중첩이 쌓이지 않은 초반에도 제 성능을 보인다는 의미라 초중반 스몰더 입장에선 일반 스킬보다도 궁극기가 더 중요하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불을 못 견디나 봐?다수의 챔피언에게 Q - 초강력 화염 숨결 적중
달성 목표 : ? / ? / ? / 140 / 210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 / 140 / 210 + 업적 단계 당 ?
시험 비행
챔피언에게 지형을 넘어 E - 펄럭펄럭 적중
달성 목표 : ? / ? / 35 / 60 / 95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35 / 60 / 95 + 업적 단계 당 ?
품격있는 용 훈련
P - 용 훈련 중첩 획득
달성 목표 : ? / ? / 2,800 / 4,600 / 6,900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2,800 / 4,600 / 6,900 + 업적 단계 당 ?
5.2. 시리즈 2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곳R - 엄마아아아! 범위 중앙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 / ? / 85 / 145 / 220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85 / 145 / 220 + 업적 단계 당 ?
비염과 코감기 환자를 위하여
다수의 챔피언에게 W - 에취! 적중
달성 목표 : ? / ? / ? / 290 / 440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 / 290 / 440 + 업적 단계 당 ?
품격있는 용의 등장
P - 용 훈련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44,000 / 76,000 / 116,000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 / 44,000 / 76,000 / 116,000 + 업적 단계 당 ?
6. 평가
용 훈련 중첩을 쌓아 무한히 성장하며 강력한 광역 딜링을 투사하는 원거리 딜러(Marksman). 다만 역할군은 원거리 딜러이지만 스킬에 기반한 광역 지속 딜링이 주 특기라는 점에서 전통적인 원딜과는 거리가 멀고 광역형 마법사(Battle mage)의 특성이 두드러진다.앞서 언급했듯이 분명 역할군은 원거리 딜러지만, 원거리 딜러임에도 극단적일정도로 기본 공격 의존도가 낮은 형태의 스킬셋을 지니고 있다. 단순히 평타의존도가 낮고 스킬위주인 원거리 딜러는 사미라, 이즈리얼, 코르키 등 꽤 있다. 하지만 이들조차 기본 공격을 강화시켜주는 버프가 있다거나 다른 스킬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필연적으로 기본 공격을 활용하게 되어있는데, 스몰더처럼 원거리 딜러임에도 평타강화/공속버프는 물론 다른 스킬과의 상호작용조차 없는 경우는 유일하다.
그동안 나왔던 원딜들이 다양하면서도 복잡했던 것에 비해 스몰더는 비교적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설계되었다.[13] 단순한 스킬셋은 곧 파훼가 쉽다는 한계를 스택 시스템을 도입해 유틸성을 늘리면서 극복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스택 시스템에 달린 지나친 유틸리티와 후반 성장성으로 인해 게임 양상을 루즈하게 만들어 비판받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가장 큰 문제는 스택 챔피언 주제에 라인 클리어가 너무나도 쉬워 버티기 용이하다는 것과, 그 스택의 효과가 하필이면 처형이라는 것. 서양권에서는 프로 경기에서 스몰더가 픽창에 나오기만 해도 야유할 정도로 이미지가 매우 나빠졌으며 동양권에서도 게임을 루즈하게 만드는 주제에 초반 교전력이 너무 허약하다며 싫어하는 팬들이 많다. 그럼에도 처형 효과의 강력한 메리트 때문에 밸류 조합을 짤 때 최우선시되며 계속 픽되는 챔피언.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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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후반 성장성
스몰더의 기본 스펙은 형편없지만 용 훈련 중첩이 쌓일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진다. 초강력 화염 숨결(Q)은 간단한 타겟팅 스킬이면서 스택이 쌓일 수록 AP 딜과 범위가 증가하고 125 스택 이상이 되면 피격 대상의 후방으로도 75% 위력의 화염구가 날아가며, 225 스택이 되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와 일정 체력 미만 처형이라는 최고급 효과가 추가된다. 스택을 잘 쌓은 스몰더는 LoL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물리 + 마법 + 고정 피해 3종을 효율적으로 혼용해서 입히는 게 가능한 하이브리드 딜러가 되기 때문에 방어력이나 유지력으로는 대처가 어렵고[14] 광역 피해를 기반으로 최전방 탱커와 브루저는 물론 후방 딜러에게까지 압박을 가할 수 있으며 E를 통한 자유로운 포지셔닝과 생존력, 준 글로벌 궁극기를 통한 광역 피해 및 둔화로 한타 파괴력까지 겸비했기에 시간이 지날 수록 영향력이 폭등한다.[15] 이 막강한 성장성 때문에 스몰더는 밸류 조합을 짤 때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챔피언이며, 프로씬 기준 이와 비견될 수 있는 밸류와 캐리력을 가진 챔피언은 아우렐리온 솔이나 트위치 정도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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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기동력과 포지셔닝 능력
스몰더의 펄럭펄럭(E)은 빠른 이동 속도를 얻는 것은 물론 지형지물도 통과하기 때문에 교전에서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적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벽을 낀 프리딜 구도를 만들거나, 상황에 따라 과감하게 적과의 거리를 좁히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연하고 능동적인 포지셔닝은 대다수 뚜벅이 원딜들은 갖지 못한 특별한 장점이며 강력한 광역 피해와 시너지를 이루어 스몰더의 후반 벨류를 더 빛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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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작 난이도
스몰더의 패시브와 스킬셋은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조작도 어렵지 않다. 바텀 원거리 딜러 포지션상 결과적으로 운용 난이도는 쉽지 않으나, 접근이나 입문 자체는 수월한 덕분에 기존의 원거리 딜러를 플레이했던 사람이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또한 원거리 딜러지만 실제 플레잉 스타일은 마법사형 챔피언에 가까운데 주력 딜링기가 타겟팅이기 때문에 AP 미드에 익숙한 유저들도 꽤 쉽게 적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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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 쉬움
왕귀형 챔프인 스몰더는 라인전 약캐다. 그러나 약한 라인전이 생각보다 부각되지 않는데 바로 일반 스킬에 AD계수를 받는 광역기가 두개나 있기 때문이다. 비록 Q는 25스택을 쌓아야 광역기가 되지만 25스택은 평범하게 라인전을 하면 금방 달성하는 수치이고 W 역시 사거리가 길고 넓은 범위를 타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스몰더는 상대를 찍어누르는 건 못해도 소위 말하는 드러눕기가 왕귀형 챔프중에 상당히 쉬운 편이다. W를 써서 미니언을 밀고 Q로 적당히 막타만 쳐도 라인 푸쉬력이 상당히 준수하기 때문이고 여차하면 궁극기를 써서 라인을 밀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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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아이템 빌드
스몰더는 공격력과 주문력 계수가 모두 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이다. 같은 하이브리드 챔피언들과 비교해도 스몰더의 스킬 계수는 균형있게 분배된 편인데, 스몰더의 아이템 빌드에 유동성을 부여해주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스몰더에게 제일 필요한 스탯이 스킬 가속 이기 때문이다. 스킬 가속은 탱커, 딜러, 서포터 안가리고 골고루 요구되는 옵션인 만큼 AD템, AP템 하다 못해 탱템에도 상당수 붙어있는데, 비슷하게 아이템 빌드가 자유로운 원딜들도 어디까지나 '아이템 의존도가 낮다' 수준이지 완전 AP템이나 탱템을 가버리면 어느 정도 딜 로스가 나는데, 스몰더는 AP/AD/탱킹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섞어도 스킬 가속만 붙어있다면 무조건 딜로 환원이 된다.
또한 스몰더는 스킬셋 특성상 아이템 의존도가 낮은 편이다.[16] 주력기인 Q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지만 기본 피해만 증가하기에 무조건 치명타 75% 이상을 찍어야 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며, 공격 속도에 시너지를 받는 스킬도 없으니 공속도 필요 없다. 패시브로 입히는 추가 피해는 마법 피해이고 225스택 이후로는 Q에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가 추가되기 때문에 방어구 관통력도 딱히 필요하지 않다. 때문에 주문력 아이템이어도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택으로 성장하는 챔피언인 만큼 방어 아이템을 구매해도 화력 걱정을 덜 수 있다. 아예 AD / AP / 탱템 종류를 불문하고 상대 조합 등을 고려해서 현 상황에서 이게 좋겠구나 싶으면 마구잡이로 사들이는, 다른 챔피언이면 상상하기도 힘든 해괴한 템트리가 좋은 승률로 통계에 잡힐 정도.[17]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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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단일 DPS와 맞딜 능력
장점에서도 언급되었듯 스몰더는 원거리 딜러임에도 공격 속도보다 스킬 가속의 중요도가 더 큰 편이며 대부분의 딜을 Q에 의존하는 편이다. 문제는 Q스킬도 225스택을 쌓기 전까지는 범위 증가 정도의 이점밖에 안 주며 피해량도 좀 아픈 평타 수준이기 때문에, 반대로 말해 25 / 125스택의 폭발 효과를 누리지 못하는 단일 DPS는 꽤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스몰더는 왕귀 자체도 오래 걸리지만 왕귀를 했다고 능사가 아닌데, Q의 위력이 아무리 강력하더라도 공격력 × 공격 속도 × 치명타로 DPS 시너지를 삼중으로 받는 치명타 원딜러들의 단일 DPS까지 이기지는 못한다. 때문에 막대한 광역 피해를 활용할 수 없는, 적 딜러와의 일대일 대결에서는 열세를 보인다. 유틸성을 위해 주문력이나 탱커 아이템을 섞었다면 더더욱. 때문에 스몰더는 원하는 구도로 한타를 벌일 수 있는 게임 주도권이 누구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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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도로 취약한 중반과 험난한 왕귀
스몰더는 기본적으로 왕귀형 챔피언이라 후반 밸류도 그럭저럭 나오고, 통념과 다르게 25스택 Q와 궁극기 덕분에 라인 관리도 잘 되기 때문에 초반이 그렇게까지 약한 편은 아니다.[18] 하지만 스몰더의 진짜 보릿고개는 라인전이 끝난 순간부터 225스택을 쌓을 때까지에서 나온다. 일단 원거리 딜러 자체가 굉장히 성장이 더디고 힘든 역할군인데 스몰더는 여기에 스택까지 쌓아야 하는 족쇄가 추가로 걸려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그나마 교전을 통해 스택을 추가로 쌓을 수 있지만, 미드 라인 관리를 시작하는 순간 스몰더의 스택을 쌓는 속도에 제약이 걸리기 시작하고 그 상태로 스몰더의 핵심인 225 스택 타이밍까지는 딜도 제대로 안 나오는 상태에서 버텨야만 한다. 한 술 더 떠 이 보릿고개는 일반적으로 게임의 성사를 가르는 15분 ~ 25분 사이에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 노딜 라인 지우개 신세가 되는 허약한 중반을 버티지 못 한다면 스몰더는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적에게 휘둘린 채 끝나게 된다. 프로씬 기준 자주 등장하는 미드 스몰더는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서, 보통 왕귀형 미드챔들은 약 20분 정도 드러눕는데 반해 스몰더는 스택을 엄청 빨리 쌓은게 아닌 이상 남들보다 못해도 5분 이상은 더 누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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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 그로 인해 왕귀를 해도 큰 주도권을 가지기 힘듦
대부분의 스택형 챔피언의 공통점으로, 화력이 무한정 상승해도 사거리 차이로 공략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스몰더도 예외가 아니다. 주력 스킬인 Q의 사정거리가 평타와 같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원딜로 분류된다. 비록 뒤에 폭발을 흩뿌리는 기능이 있지만 이즈리얼의 Q와 달리 어쨋든 대상이 사거리 안에 있어야 하므로 정돈된 한타가 아닌 탱커가 따로 없는 난전이 일어난다거나 상대방이 사거리로 압박한다거나 아군 앞라인이 성장이 모자라다거나 해서 먼저 무너진다면 스몰더는 잠재력을 끌어내지 못한다. 때문에 막상 225스택을 쌓아 본격 왕귀 라인에 들어와도 상대가 멀리서 톡톡 쏴대며 직접 교전을 피하고 갉아먹기 시작하면 기껏 얻어낸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맞아죽을 수도 있고, 상대가 징크스나 트위치 같은 팔도 길고 딜도 센 하이퍼캐리의 종결자들을 들고 오면 오히려 밀리는 일도 많다. 출시 초창기에는 화력은 스택을 쌓아서 해결하고 아이템은 탱템을 올리는 나서스식 테크트리로 해결을 보았으나 거듭된 저격 패치로 탱템 위주의 빌드는 사장되면서 왕귀했더라도 허무하게 터지는 게임도 적지 않다.[19] 그나마 주력 딜링기가 원거리 타겟팅이며 카이팅 난이도도 낮아서 성장성 자체는 스택형 챔피언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이지만, 유틸성이 떨어진다는 특성상 스스로 나서서 주도권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한편으론 이렁 점이 스몰더가 나오는 프로 경기를 더욱 지루하게 만드는데, 비슷한 왕귀형 챔피언인 트위치, 2차 리워크 전 크산테, 아우솔 등은 능동적으로 스킬을 깔거나 움직여 각을 만들 수 있거나 이펙트가 압도적인데 스몰더는 그렇지도 못하기 때문.
6.3. 상성
- 스몰더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기동력이 좋은 챔피언: 유리몸인 스몰더는 다른 원딜들과 마찬가지로 암살자에 취약한데, 특히 뛰어난 이동기를 가진 추격형 암살자들을 상대로 매우 무력하다. 뛰어난 성능의 E를 통한 이기적인 딜교가 강점인 스몰더지만, 추격 능력이 뛰어난 챔피언이 작정하고 쫓아오면 손쉽게 잡을 만큼 성능이 어정쩡하고 쿨타임도 긴데다 추가로 적을 떨쳐낼 만한 스킬이 W에 약간 붙어있는 둔화가 끝이기 때문. 또한 순식간에 접근해 이니시를 열 수 있는 강력한 CC기를 가진 챔피언에게도 약점을 보인다.
- 교전에서 스몰더의 딜링을 차단하기 좋은 챔피언: 평타나 스킬을 차단하거나 방해할 수 있거나, 스몰더의 Q 거리를 내주지 않는 위치에서 일격사급 폭딜을 낼 수 있거나, 스몰더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에 상대적으로 영향을 덜 받는 체젠/회복 계열 혹은 특정 공격 유형 데미지를 깎는 탱커들은 스몰더 입장에서 까다로울 수밖에 없다.
- 라인전부터 스몰더를 압도할 수 있는 챔피언: 스몰더의 Q는 스택을 쌓기 이전에는 좋은 스킬이 아닌데다, 스몰더 자체 스펙이 약한 만큼 당연히 라인이 강력한 챔피언들을 상대로 약하다.
- 기타
- 제라스: 스몰더 상대 승률이 6할에 달할 정도로 하드 카운터다. 흉악하게 긴 사거리와 마나만 확보되면 스킬을 쉴 새 없이 돌리는 탓에 좀처럼 Q스택을 쌓기가 어렵다. 일단 접근해서 때리기도 상당히 버거운데 라인 클리어가 빨라 막타류 Q스택을 쌓는 것도 곤란해진다. 스몰더의 괴랄한 후반 포텐설을 엄청나게 지연시킬 수 있으며 스몰더가 어느 정도 성장하더라도 긴 사거리로 인한 대치 장점, 포킹에서의 이점, 그리고 근본적으로 제라스 또한 후반 기대치가 상당히 높다는 점으로 인해 상대가 까다로운 챔피언이다. 일단 225스택을 쌓고 4코어가 나오는 시점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사거리 차이로 딜교 손해를 보는 상황은 어차피 반복된다.
- 요릭: 탑 스몰더 한정. 보통의 근접 챔피언들과 다르게 원거리 견제능력이 출중하고 라인클리어도 매우 우수해서 라인전 내내 견제만 받다가 다이브 당하기 쉽다. 요릭이 초반 약캐의 반열에 들어가지만 그건 스몰더도 마찬가지라서 오히려 스몰더의 약한 초반 화력을 유지력으로 씹으면서 파밍을 할 수 있다. 스몰더가 망자의 진을 E로 쉽게 빠져나온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애도의 안개 피하겠다고 E를 함부로 썻다가 벽 안에 갇히게 되면 점멸이 빠지거나 목숨이 빠질 수 있다. 만약 상대 라이너로 만난다면 재생의 바람과 같은 룬과 도란 방패로 요릭의 견제를 버티면서 갱이나 후반을 보는 것이 좋다. 어차피 시간은 스몰더의 편이니깐.
- 아우렐리온 솔: 유일하게 시간이 스몰더의 편이 아닌 상성. 손에 꼽는 왕귀력을 자랑하는 스몰더지만 아우솔은 그 스몰더를 왕귀력으로 찍어누른다. 아우솔 역시 패시브 스택을 쌓으며 무한히 성장한다는 점은 스몰더와 공유하지만, 스몰더는 E로 인한 순간적인 대처력과 Q의 체력 비례 피해가 고정 피해라는 점을 제외하면[31] 아우솔에게 모든 면에서 열세다. 전반적인 스킬 사거리 자체는 스몰더가 좀 더 길지만 가장 중요한 Q가 아우솔의 스킬 사거리보다 짧아서 실질적으로 스몰더가 딜각을 잡으려면 아우솔의 사거리 안에 들어가는 셈이라 자체적인 스킬셋 상성이 아우솔에게 밀리고, 화력적으로도 스택이 충분히 쌓인 Q의 체력 비례 마뎀은 스몰더의 Q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살벌한 딜을 자랑한다. 그나마 아우솔은 라인전이 스몰더와도 비교도 안되게 안 좋다는 게 위안이지만 스몰더도 라인전 보고 뽑는 픽은 아니고, 서로 주 라인도 달라서 큰 의미가 없다. 혹여나 아우솔이 나왔다고 맞 밸류로 미드 스몰더를 고르는 경우가 있는데 라인전 상성 마저 아우솔의 Q,W를 끊을 수 없기에 스몰더가 밀리며, 서로 똑같이 성장하더라도 아우솔은 특이점과 유성/천상 강림이라는 장판기 겸 CC기로 무장한데다 별가루로 스킬 범위까지 무한히 증가해 화력 이상으로 딜링의 편의성이 중요해지는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물몸 원딜에 대한 억지력이 매우 강해지는데, 스몰더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그나마 스몰더는 벽넘기 기술이 있긴 하지만 라일라이와 자체 둔화가 붙어있는 아우솔의 장판기를 벗어나기도 힘들고, 벗어난다고 해도 한타 진영 자체를 뒤덮을 수 있는 아우솔의 강화 궁극기는 스몰더가 절대 피할 수 없다.
- 빅토르: 스몰더는 왕귀가 끝나야 제 성능이 발휘되는데, 보통 그때 쯤이면 빅토르는 흉악한 원딜 절단기가 되어 있다. 아무리 스택을 더 쌓아봐야 사거리가 짧아 선공권은 빅토르에게 있고, 스몰더는 빅토르의 공격을 버텨낼 하드웨어도, 피할 수단도 없다. 빅토르를 평타사거리에 들이기도 전에 빅토르ER맞고 드래곤 통구이가 된 스몰더를 목격할 수 있다.[32]
- 스몰더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부족한 전사 및 탱커 챔피언: 벽을 넘나들 수 있는 제리와 공유하는 장점으로, 스몰더의 스킬에 부착된 온갖 둔화 효과를 피해 어찌저찌 도달한다 쳐도 스몰더의 입장에선 벽을 끼고 싸우다가 넘어버리면 그만이다. 게다가 충분한 성장을 마친 스몰더에겐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까지 있어 최악이다. 물론 개활지에선 위험하므로 방심은 금물.
- (아우렐리온 솔을 제외한)왕귀형 챔피언: 왕귀형 챔피언은 강력한 후반 성능을 받은 대신 초반 성능이 안좋은 경우가 많다. 그런 저조한 초반 성능으로는 그렇잖아도 왕귀챔 중 초반 버티기가 수월한 스몰더를 절대 말릴 수 없으며, 그렇게 시간이 끌리면 결국 어떤 왕귀챔이라 하더라도 후반의 스몰더보다 더 강력할 수는 없으므로 스몰더는 본질적으로 모든 왕귀챔에 대한 카운터이다. 단, 아우렐리온 솔은 예외다.
- 기타
- 코르키 : 솔랭이던 대회던 스몰더가 미드로 나올수 있는 이유. 초반엔 cc기가 빈약해 스몰더의 초반을 후벼팔수 없고 후반 역시 스몰더가 압도적이다.
7. 역사
7.1. 2024 시즌
14.2 패치에 출시되어 2월 1일에 활성화되었다. 출시 전에 열린 격전에서 잠시 선택할 수 있던 버그가 있었다.출시 첫 날 승률은 41%. 20%대로 출발하여 최악의 시작을 끊었던 브라이어, 흐웨이보다는 상대적으로 무난하게 시작하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유저들의 상향평준화로 이제 난이도가 낮은 챔피언이 첫날 41%면 좋은 승률은 아니라 이후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승률 그래프를 보면 25분부터 승률이 우상향해 35분이 넘어가면 55%~60% 가량까지 미친 듯이 상승하지만 대신 그 이전에는 승률이 푸욱 꺼져 있는 전형적인 스택형 스노우볼링 챔피언의 형태. 게임 속도가 빨라졌고, 원딜의 성장을 기대하지 않는 현 메타에 어울리지 않는 형태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그러나 점차 유저들의 숙련도 상승과 빌드의 발견으로 승률이 상승하고 있다. 신비로운 유성, 도란의 반지 시작에 W에 3포인트까지 주면서 견제하는 빌드인데, 예전 방관 유성 미포처럼 맞딜은 최대한 피하며 상대와 함께 미니언을 맞춰 라인을 밀고 Q는 막타를 먹을 때만 사용하는 것. 출시 후 일주일이 지나자 집공 빌드는 4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유성 빌드는 승률 48%라 집공 쪽이 함정픽으로 드러났다. 이에 유저들도 유성 빌드로 조금씩 옮겨 가며 스몰더의 전체적인 승률도 상승하고 있다.
14.3 패치 이후 현재 원딜 쪽은 승률 48%, 픽률 25%를 기록하며 2티어 중상위권에 위치해있다. 집공 빌드는 사장되었고 신비로운 유성과 기민한 발놀림이 스몰더의 정석 룬으로 자리잡았으며, 유성보다 기발 쪽이 3~4% 가량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발 빌드가 정석으로 자리잡으면 1티어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잠재력이다. 챔피언 자체가 드러눕기 매우 좋고, 드러눕기만 해도 적 팀은 광역딜+처형을 갖춘 원거리 딜러를 상대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쌓여 챔피언의 전략적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해외 서버를 중심으로 얼건, 리안드리를 올리는 빌드도 점차 성행 중이다. 한국 서버에서는 1코어로 쇼진을 올리고 Q선마를 하는 빌드가 소수의 유저층 사이에서 고승률을 올리고 있다. 또한 탑 스몰더와 미드 스몰더도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으며, 특히 탑 스몰더의 경우 약 49%의 승률과 4%의 픽률로 실전성이 있는 3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다.
LCK에서도 글로벌 밴이 풀린 5주차에 바로 농심 레드포스가 기용하고, 상대적 강팀인 T1을 넘어뜨리는 핵심 역할을 해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밴까지 되는 등 메이저한 픽으로 떠올랐다. 약팀인 농심이나 OK브리온이 잡아도 강팀을 상대로 힘든 게임을 버텨낼 한 줄기 희망이 되어주고, 강팀인 한화생명이 잡았을 때는 빠른 파밍과 날카로운 킬캐치로 안 그래도 거의 이긴 게임에 아예 역전각조차 주지 않는 쐐기를 박아버리며 유저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을 여럿 남겼다. 물론 초반에 크게 말리거나 후반을 가서 스택을 잘 쌓아어도 사거리 밖에서 포킹으로 스몰더에게 맞지 않으며 일방적으로 때리거나 딜을 하기도 전에 억까를 하기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는 딜을 할 수 있는 각이 나오지 않는다거나, 딜각이 나와도 대량의 보호막과 힐로 받아낸다는 대처법 또한 명확하기에 초반에 아무리 말려놔도 템만 뽑히면 날아다니는 제리만큼 불쾌하거나 역겹다는 평가는 받지 않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스몰더가 나오면 해설이 매우 재미있어져서
14.4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초강력 화염 숨결(Q)
- 125중첩 시 불꽃 개수: 2 (+ 용 훈련 중첩 100당 1) ⇒ 1 (+ 용 훈련 중첩 67당 1)
- 스몰더의 Q - 초강력 화염 숨결이 날아가던 도중 미니언이 처치되어도 용 훈련 중첩을 얻음.
- 에취!(W)
- 재사용 대기시간: 13 / 12.5 / 12 / 11.5 / 11초 ⇒ 14 / 13 / 12 / 11 / 10초
- 기본 물리 피해량: 70 / 90 / 110 / 130 / 150 (+ 0.25 공격력)(+ 0.35 주문력) ⇒ 50 / 80 / 110 / 140 / 170 (+ 0.25 공격력)(+ 0.2 주문력)
- 폭발 물리 피해량: 25 / 40 / 55 / 70 / 85 (+ 0.65 주문력) ⇒ 25 / 40 / 55 / 70 / 85 (+ 0.25 추가 공격력)(+ 0.8 주문력)
- 엄마아아아!(R)
- 이제 시전 도중 사망해도 끝까지 시전됨.
패치 내용은 W 3렙+유성 빌드로 초반 라인전을 강력하게 가져가는 전략을 저격한 것으로, W의 초반 쿨타임이 증가하고 기본 피해의 주문력 계수가 큰 폭으로 깎여나갔다. 이 때문에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저하되었으며, 특히 25스택 타이밍에 W+Q만으로 원거리 미니언을 정리할 수 있었던 것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기존의 유성 빌드는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패치 적용 이후 W 3렙+유성 빌드의 승률이 크게 떨어졌고, 이에 따라 기발 룬이 메인 빌드로 올라왔다. 저격 너프를 받은 것과 별개로 기발 빌드는 별다른 타격이 없었고, Q와 R의 편의성 패치를 받은 것도 있다 보니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유지 중이다.
14.5 패치에서 탱커 빌드를 견제하고 딜템 의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대규모 조정이 진행되었다. 탑 스몰더를 저격한 패치이지만 일반적인 원딜 빌드에서도 성장성은 올라간 대신 225 스택 타이밍의 위력은 감소했다.[33]
- 초강력 화염 숨결(Q)
- 225중첩 시 고정 피해: 최대 체력의 6.5% 고정 ⇒ (+ 0.02 추가 공격력) (+ 0.01 주문력) (+ 0.008 용 훈련 중첩)%
- 펄럭펄럭(E)
- 공격 횟수: 5 (+ 0.05 치명타 확률) ⇒ 5 (+ 0.02 용 훈련 중첩)
- 엄마아아아!(R)
- 기본 물리 피해량: 225 / 350 / 475 (+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200 / 300 / 400 (+ 1.1 추가 공격력)(+ 1.0 주문력)
- 중앙 물리 피해량: 30% 강화, 292.5 / 455 / 617.5 (+ 1.43 추가 공격력)(+ 1.3 주문력) ⇒ 50% 강화, 300 / 450 / 600 (+ 1.65 추가 공격력)(+ 1.5 주문력)
- 스몰더 적중 시 회복량: 110 / 160 / 210 (+ 0.75 주문력) ⇒ 100 / 135 / 170 (+ 0.5 추가 공격력)(+ 0.75 주문력)
조정을 받은 후에도 탑 딜탱 빌드는 여전히 건재하고, 원래부터 준수했던 바텀 딜러 빌드는 안 그래도 높았던 성장성이 더 올라간데다 성장형 원딜이 싫어하는 바텀 트페가 E 너프로 몰락하면서 성적이 더욱 뛰어올라 픽률이 20%, 승률이 52%를 넘어가는 압도적인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펄럭펄럭(E)의 공격 횟수가 5 (+ 0.02 용 훈련 중첩) ⇒ 5 (+ 0.0066 용 훈련 중첩)으로 감소, 엄마아아아!(R)의 쿨타임이 전 구간 20초 증가하는 핫픽스 너프를 받았고, 해당 너프 이후로 탑 스몰더의 티어는 급락했지만 정작 핵심인 패시브 스택과 Q에는 조정이 들어가지 않아 바텀 스몰더의 성적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다.
현재 스몰더가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후반 왕귀챔이 초반도 강한데다 스택 쌓기도 쉬운데 왕귀했을 때의 리턴은 너무 크다는 점으로,[34] 스택은 챔피언에게 스킬을 맞추거나 적을 처치하면 쌓이는데 Q는 타겟팅에 W는 광역기+둔화에 라인 클리어에 도움까지 되기 때문에 스택을 쌓기 쉽고 이즈리얼처럼 주문력 계수도 포함되어 있다보니 도란링+W 3렙이면 초반을 굉장히 강하게 가져갈 수 있는데 일단 225스택만 쌓이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와 처형이 붙고 이게 스택을 쌓을 때마다 점점 더 강화되어서 2022시즌의 제리마냥 라인전에서 박살을 내도 게임이 조금만 길어지면 스몰더를 막지 못해서 스몰더 엔딩이 나는 수준이며, 대회에서도 망한 스몰더가 상대의 실수 등으로 킬을 조금 먹고 크기 시작하면 말도 안 되는 역전극을 보여주거나 터진 게임을 멱살 잡고 끌고 가는 경기가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있다.
LCK에서는 기어이 5바론 3장로 화염 영혼을 상대에게 주고도 어마무시한 스택 쌓인 스몰더로 50분을 방어하는 경기가 나오면서 논란이 더더욱 커졌다. 스몰더가 단신으로 적 전체를 와해시키는 모습을 보던 전용준 캐스터는 라이엇이 대체 뭘 만든 거냐라는 탄식마저 내뱉었을 정도.
14.6 패치에서 스몰더의 핵심인 Q를 포함해 상당한 너프가 적용되었다.
- 초강력 화염 숨결(Q)
- 최대 강화 시 처형 기준값: 최대 체력의 1.25(+ 0.025 용 훈련 중첩)% (최소 6.875%) ⇒ 최대 체력의 6.5%
- 스몰더가 직접 적을 공격해야 처형 판정이 발동되도록 변경
- 에취!(W)
- 투사체 범위: 125 ⇒ 115
- 펄럭펄럭(E)
- 추가 이동 속도: 100% ⇒ 75%
패치 첫날에는 승률 46.4%를 찍으며 너프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았다. Q의 살벌한 고정 피해가 어디 가지는 않지만 왕귀한 스몰더가 무서웠던 건 고정 피해 이상으로 처형 효과가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그 처형 효과가 깎여나간데다 라인전 핵심 스킬인 W의 범위가 작아졌고 E의 추가 이속도 상당히 감소해 안정성도 상당히 깎여나간 게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승률 그래프도 35분에 50%를 겨우 찍다가 극후반인 40분 이후 승률은 오히려 50% 미만으로 추락하는데, 35분도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님에도 35분이 되어야 겨우 1인분의 파워가 나오는데 정작 그 시점부터 유통기한이 와 파워가 떨어진다는 건 왕귀형 챔피언은 커녕 평범한 챔피언으로서도 가치가 전무하다고 볼 수 있는 지표다.
14.7 패치로 버프되었다. 기본 방어력이 24에서 26으로 증가, 초강력 화염 숨결(Q)의 치명타 확률 비례 추가 물리 피해량이 0~30%에서 0~50%로 변경.
버프 이후로 스몰더의 가장 큰 약점인 초반 체급이 꽤 올랐고 Q의 자체 피해 성장성도 어느 정도 올라가서 승률 50.02%로 정상 궤도로 올라왔다.
그 이후 지표가 조금씩 떨어져서 49%대를 유지해왔지만 14.10 패치로 거하게 직격타를 맞고 승률이 op.gg 기준 45%, PS에서는 아예 43%로 추락해버렸다. 대부분의 아이템 변경이 스몰더에게 좋지 않은 쪽의 내용이었지만 스몰더의 고정 1코어였던 정수 약탈자에서 주문 검이 빠지고 가격마저 비싸진 게 특히 치명적인 악재로 작용했다.
스몰더의 처참한 지표 때문인지 라이엇은 패치 다음날 바로 스몰더의 기본 공격력 2, 기본 체력 30, 기본 체력 재생 1.5씩을 올려주는 핫픽스 버프를 넣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은 여전히 최하위였으며 이후에 14.11 패치에서 추가로 버프되었다. 기본 AD가 3 증가하였고, 초강력 화염 숨결(Q)의 마나 소모량이 23 ~ 35에서 전 레벨 25로 고정되었으며, 치명타 비례 피해 증가율이 50%에서 75%로 증가했다. 다단 버프 이후엔 승률이 47%~48% 수준까진 올라왔지만 최상위권 티어에서는 여전히 40% 초반대 승률을 보이는 등 여전히 좋지못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4.14 패치에서 초강력 화염 숨결(Q)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5 증가했다.
14.15 패치에서 직접 버프를 받은 것은 없었지만, 다른 원거리 딜러 대부분의 코어 아이템이던 크라켄 학살자와 스태틱의 단검이 큰 너프를 받으며 저 아이템들을 쓰지 않는 스몰더는 상대적인 버프를 받아 승률이 50%대로 정상화되었다.
14.15 패치로 진행되는 LCK 8주차에서 KT가 미드 스몰더라는 히든 카드를 젠지의 코르키 상대로 꺼내서 해당 팀에게 첫 매치패를 안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로 진행된 LPL 서머 플레이오프 및 LEC 파이널에서도 코르키를 상대로 미드 스몰더가 종종 채택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14.16 패치 이후부터는 각종 아이템과 메타의 간접적인 수혜와 대회에서의 활약이 각인되어 솔랭, 대회, 탑, 미드, 바텀 가릴 것 없이 등장해 협곡을 어지럽히고 있다. 다만 픽률에 비해 솔랭 승률은 전체적으로 높지 않으며, 특히 탑미드 승률이 매우 낮은 편이다.[35]
대회에서 사기적인 모습을 보이자 14.1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기본 체력이 30 감소하였고, Q - 초강력 화염 숨결의 피해량이 5씩 감소하였으며 주문력 계수가 삭제되었다. W - 에취의 구체 피해량도 5씩 감소했다. 패치 이후 바텀은 승률이 43%까지 떨어졌고, 미드랑 탑은 픽률이 4%까지 떨어지면서 고인 수준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너프 이후에도 과연 미드에서 초고밸류를 담당하는 AD 챔프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월즈 스위스 스테이지에서 한화와 젠지가 미드로 기용해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확실히 너프 전에 비해 그 과정이 훨씬 더 험난했으며 극후반 차력쇼에 가까운 진땀승이였다. 이외의 팀들도 탑 혹은 미드로 기용했었으나 전부 패배 하면서 아무 팀이나 소화할 수 없는 픽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는 물론 너프의 영향도 있겠지만 메타의 변화에 따른 영향도 있다는 점에서, 한화나 젠지처럼 극후반 고밸류 조합을 잘 다루는 강팀들이 사용해도 전과 같이 '극후반 가면 무조건 승리' 와 같은 플랜으로 이어지지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 셈이다.
특히 T1과 BLG와의 결승전 4세트가 현재 스몰더의 한계를 보여줬는데, 직스와 함께 쌍포메타 조합으로 등장했으나 직스와 스몰더의 성장을 밀어주는 스왑 과정에서 탑 나르가 2데스를 한 럼블보다 성장이 밀려버렸고, 결국 후반까지 갔어도 쌍포의 성장을 몰아주느라 헌납한 오브젝트 이상의 벨류를 더 이상 보여주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성장을 위해 오브적트와 라이너의 성장을 포기해도 그 만큼의 리턴은 나오지 못하는 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나마 스몰더의 가치가 높았던 대회에서조차 한계가 보여진 영향인지 14.22 패치에서는 아무 패치도 없었음에도 탑과 미드 모두 픽률 2~3%대, 승률은 41~2%대로 고의 트롤에 가까운 수준으로 성적이 떨어졌고, 바텀에서도 픽률 2%대, 승률 46퍼로 추락하면서 사실상 사용불가 판정을 받았다.
결국 라이엇에서는 스몰더를 ' 프로 리그에서 자주 나오는 것이 우리로써는 정말 끔찍한 경험이였다'면서 사실상 챔피언 설계 실패[36]를 인정했고, 리워크 대상에 선정되었다. 성장형 챔피언이라는 기초 틀은 유지되지만, 스택의 비중을 줄이는 대신 AD 계수를 높여 골드에 비례한 성장성을 보이는 챔피언으로 변경되고, 원성이 자자했던 라인 클리어링 능력에 대폭 칼질이 들어갈 예정이다.
- 초강력 화염 숨결 (Q)
- 적을 하나라도 처치했을 경우 마나 15를 돌려받음.
- 피해량
- 기본 피해량: 15 / 25 / 35 / 45 / 55 (+1.0 총 공격력) → 65 / 80 / 95 / 110 / 125 (+1.3 추가 공격력)
- 용 훈련(P) 추가 피해량: 0.4 용 훈련 → 0.3 용 훈련
- 미니언 대상 피해량 110% 효과 삭제
- 125스택 효과
- 폭발 횟수: 1 + 0.015 용 훈련 → 2 + 0.008 용 훈련
- 폭발 피해량: 75% → 50%
- 225스택 효과
-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 (0.02 추가 공격력 + 0.01 주문력 + 0.008 용 훈련)% → (0.025 추가 공격력 + 0.004 용 훈련)%
- (생명력 흡수를 50%만 적용받는다는 점이 툴팁에 명시됨.)
- 에취! (W)
- 마나 소모량: 60 → 50 / 55 / 60 / 65 / 70
- 기본 피해량: 45 / 75 / 105 / 135 / 165 (+0.25 추가 공격력)(+0.2 주문력) → 30 / 50 / 70 / 90 / 110 (+0.6 추가 공격력)
- 폭발 피해량: 25 / 40 / 55 / 70 / 85 (+0.25 추가 공격력)(+0.8 주문력) → 30 / 50 / 70 / 90 / 110 (+0.6 추가 공격력)(+0.8 주문력)
- 미니언 대상 피해량 140% 효과 삭제
- 펄럭펄럭 (E)
- 기본 피해량: 15 / 20 / 25 / 30 / 35 (+0.1 총 공격력) → 5 / 10 / 15 / 20 / 25 (+0.25 총 공격력)
- 용 훈련(P) 추가 피해량: 0.2 용 훈련 → 0.1 용 훈련
- 용 훈련(P) 추가 타수: 150당 1 → 100당 1
- (이제 모두 적중 시 최대 피해량이 툴팁에 표기됨.)
- 엄마아아아! (R)
- 재사용 대기 시간: 140 / 130 / 120초 → 120초
- 미니언 대상으로 50%의 피해만 줌.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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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
정밀의 기민한 발놀림을 채용한다. Q가 기본 공격 판정을 받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상대에게 Q만 날리는 것으로 쉽게 유지력을 챙길 수 있으며 이동 속도도 도움이 된다. 하위 룬으로는 첫 번째 줄에서는 과다치유나 침착을 들어주고 두 번째 줄에서는 전설:핏빛 길, 세 번째 줄에서는 최후의 일격 혹은 체력차 극복을 채용한다.
보조 룬에서는 주로 영감을 채택하는데, 초반 라인전을 버티기 위한 비스킷, 그리고 다양한 능력치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스몰더의 특성과 시너지가 좋은 다재다능을 고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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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을 채용한다. 버티는 용도의 기발과는 달리 일방적 원거리 짤짤이로 라인전을 손쉽게 넘기는 용도로 쓰이며, 보통 W 선3렙, 도란의 반지 스타트 빌드와 함께 사용한다. 때문에 하위 룬 또한 초반 위주로 마나순환 팔찌, 절대 집중, 주문 작열을 채용한다. 폭풍의 결집은 후반 왕귀를 위해 채용되는 경우도 있지만 후반에는 공격력보단 Q의 고정피해와 스택 계수의 피해가 주력이 되는지라 통계적으로 초반 라인전에 도움이 되는 주문작열을 통해 라인전을 더 안정적으로 가져기는 게 왕귀에 더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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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솔로 라인 한정으로 결의의 착취의 손아귀를 채용한다. 결의 룬이 제공하는 방어 옵션들을 통해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버티는 용도로 사용된다. 정밀보다 고점은 낮지만 솔로 라이너 기준으로는 스택이 쌓이면 DPS는 충분히 나오므로 선택하는 룬. 특히 스몰더의 Q는 범위 피해까지 통째로 평타 판정이라, 대상이 미니언이라도 25 / 125스택의 범위 피해에 챔피언에 적중하면 그 챔피언에게 착취가 터진다는 점도 활용할만하다.
뼈 방패로 견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철거로 스플릿 푸시 강화, 과잉성장으로 체력을 보충한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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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 1포션
무난한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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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 2포션
마나 회복 옵션 덕에 초반부 정수 약탈자가 뜨기 전까지의 라인전에서 Q, W 스킬로 파밍 및 견제할 마나가 넉넉해진다. 또한 스몰더의 W는 주문력 계수에 더해 꽤 강한 데미지와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라인전을 보다 강하게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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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눈물 + 2포션
초반 라인전을 Q, W로 넘기면서 스택을 빨리 쌓겠다는 빌드. 다만 여눈은 깡마나 + 약간의 미니언 추뎀 밖에 없는, 즉 라인전 맞다이에 도움이 전혀 안되는 아이템이라 픽률과 승률 모두 떨어진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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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진의 창
스몰더에게 매우 절실한 기본 스킬 가속과 스킬 피해량 증가를 보고 선택하는 아이템. 본래도 안정성을 감안해서 나보리보다 앞서 올렸지만 나보리가 14.10 패치로 공격력과 스킬 피해량 증가 옵션이 뜯겨나가고 공속템으로 바뀌면서 이전보다 스몰더와 안 어울리게 변해서 더욱 더 쇼진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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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정수 약탈자에서 주문 검이 사라지면서 Q에 주문 검을 얹어줄 수 있는 유일한 공격적인 선택지가 됐다. 어느 정도 붙어 있는 체력과 기본 공격 시 이동 속도 증가 옵션으로 스몰더의 생존력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주나 스몰더에게 다소 애매한 공속 능력치와 이전 정수와는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비싸진 가격이 걸림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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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연사포
이속 증가와 더불어 기본 공격은 물론 기본 공격 판정을 받는 Q의 사거리도 증가해 안정적인 화력 투사 및 카이팅을 도와준다. 특히 긴 사거리에서 스택을 쌓을 수 있어 스몰더의 중반 저점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왕귀가 끝난 스몰더가 고연포 사거리에서 날리는 Q는 상대팀 입장에서 대처가 매우 까다롭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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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경의 인사
탱커/브루저 대항용 딜템. 다만 스몰더는 용 훈련 스택으로 자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서 다른 원딜만큼 도미닉 의존도가 높진 않다. 물론 아이템 자체 밸류가 준수해서 효율이 별로인 정도는 아니라 보통 4~5코어로, 다른 핵심 코어템들을 챙기고 난 후 상대 탱커들이 잔뜩 벌크업한 후반 시점에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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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라기
피흡용 아이템. 14.10 패치로 치명타가 뜯겨나갔지만 체력을 일정 수치 이상 유지할 필요 없이 깡 공격력만 80으로 모든 공격력 아이템 중에서는 가장 높고 초과 흡혈량만큼 보호막을 생성하는 옵션 덕에 중후반 이후 생존력을 높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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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철갑궁
다른 치명타 + 공격력 아이템들보다 화력 면에서는 뒤떨어지지만 아이템의 핵심인 생명선 효과로 긴급한 상황에서 한 번 버틸 수 있게 해 준다. 작정하고 스몰더가 마킹당하는 상황에서 올려볼만한 생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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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약탈자
스몰더에게 필요한 공격력 + 스킬 가속 + 치명타를 제공하고 덤으로 기본 공격 시마다 마나 회복까지 달린 전통의 코어템. 14.10 패치로 아이템의 핵심 옵션이던 주문 검이 뜯겨나가고 가격마저 비싸지면서 이전만한 파워를 내진 못하지만 그래도 공격력 + 치명타 + 스킬 가속을 모두 갖춘 아이템이 이거 하나뿐이다보니 스몰더 입장에선 여전히 매력적인 템이다. 마찬가지로 마나 옵션이 있는 무라마나와 선택률이 양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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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마나
저렴한 가격에 높은 공격력과 마나, 스킬 가속을 제공시켜 주는 아이템. 스택을 쌓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안 그래도 약한 스몰더의 초반이 더욱 약해지는 단점이 있어, 초반 시간을 벌어줄 운영 능력이 탑재된 고티어에서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 실제로 저티어에서는 정수약탈자 빌드, 고티어에서는 무라마나 빌드의 승률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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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 고통
225 스택이 쌓일 경우 생기는 고정 도트 피해 + 처형과의 궁합이 뛰어나다. 리안드리 까지 갖춰질 경우 AD, AP 계수를 모두 받는 물리피해, 스택과 리안드리로 증가하는 마법피해, 모든 피해 감소 수단을 무시하는 체력비례 고정 피해를 고루 입히는 대환장 하이브리드 원딜로 거듭난다. 물몸 그 자체인 스몰더에게 든든한 체력은 덤. 다만 스몰더는 패시브로 자체 마뎀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메인 마법 딜러가 리안드리를 들고 있거나 팀 AP 비중이 높을 경우에는 다른 아이템을 올리는 게 더 낫다. 이외에 아쉬운 점이라면 마법사 아이템임에도 스킬 가속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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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추진력
스몰더는 공격력 아이템의 효율이 주문력 아이템보다 훨씬 높기는 하지만, 높은 쿨감, 이동속도, 체력까지 골고루 제공해 주는 우주의 추진력은 고려해 볼 만 하다. 특히 다양한 스탯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재다능 룬과의 시너지가 뛰어나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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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건틀릿
삼위일체 대신 가는 주문 검 아이템. 보통 탑 라인에서 딜탱으로 운용하거나 올 AD 조합을 상대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올린다. 용 훈련 스택을 잘 쌓고 성장한 상황이라면 자체 스킬셋의 폭발력으로 딜탱이 다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원거리 딜러로서는 성장이 불안정하고 딜로스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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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맬모셔스의 아귀/헤르메스의 시미터
원거리 딜러의 범용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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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야의 모래시계
주문력은 큰 도움은 되지 않지만 액티브 효과를 보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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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심장
보통은 퓨어 탱커들이 가는 아이템이지만, 스몰더에게 중요한 마나와 스킬가속을 모두 주기 때문에 이즈리얼처럼 얼심으로 탱킹을 챙기는 경우가 있다. 스몰더는 정수를 올리는 경우가 많고 무라마나의 선호도도 낮기는 하지만 상대 조합에 AD비율이 높다면 상당히 유용다. 얼건과 마찬가지로 보통 딜탱 운용 시 채용한다.
신발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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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몰더는 원거리 딜러지만 기본 공격 의존도가 낮고, 주력기가 스킬인 Q이며 스택 시스템 때문에 더욱 스킬 가속이 간절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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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의 장화
스몰더의 기동력과 생존력을 확보해주는 장화. 광전사의 군화를 잘 올리지 않는 스킬형 원거리 딜러들[37] 이 포지셔닝을 위해 채용하는데, 스몰더 역시 같은 맥락에서 효율이 좋은 편이다.
8.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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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공격 비중이 높은 아이템 (무한의 대검, 크라켄 학살자, 구인수의 격노검 등)
스몰더는 이즈리얼, 코르키와 같이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비교하면 일반 공격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고 스킬을 섞는데다 주력기인 초강력 불꽃 숨결(Q)은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서 피해량이 증가하는 스킬이지 치명타가 터지는 스킬이 아니라 무한의 대검이나 적중 시 효과 아이템보다는 스킬 피해량을 강화하는 쇼진의 창이나 공격력 아이템을 올리는 것이 훨씬 낫다. 스킬이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피해가 증가하는 것과 치명타가 적용되는 것은 엄연히 다른 판정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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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 명멸검
신속검 시절보다 가격이 크게 내려가고 이동 속도 증가가 붙었지만 그 대가로 잃어버린 게 너무나도 많다. 아이템 자체의 공격력과 치명타율에 비례해 스킬 피해량이 올라가는 비영구 효과, 스킬 가속이 싸그리 없어졌고 그 대신 들어간 공격 속도는 스킬 딜러인 스몰더 입장에선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능력치라 올릴 메리트가 사라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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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경의 인사를 제외한 물리/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스몰더의 주력기 Q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며, 스택에 기반한 마법피해를 보유한 하이브리드 딜러기 때문에 물리 관통력 아이템보다 치명타 아이템을 두르는 것이 훨씬 딜적 기대치가 높다. 물리 관통력 아이템이면서 치명타 아이템인 징수의 총은 최대로 강화된 Q에 이미 징수의 총보다 우월한 처형 효과가 달려있어 갈 이유가 없는 아이템이며, 경계는 방어구/마법 관통력을 모두 제공하기는 하지만 스몰더에게 쓸모없는 공격속도가 붙어있고, 기본 공격을 6번이나 가해야 최대 옵션을 받을 수 있어서 평타의 비중이 극도로 낮은 스몰더는 최대 중첩을 쌓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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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리안드리의 고통, 우주의 추진력 외의 주문력 아이템
상황에 따라 리안드리의 고통, 도란의 반지 정도는 고려할 수 있으나 주력기인 Q에 주문력 계수가 고정 피해에 붙은 0.01 AP 말고는 아예 없어서 우르프 같은 특수한 환경이 아닌 이상 주문력만 올리는 빌드는 비추천된다. 대부분의 피해가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마법 관통력도 매우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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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 아이템
스몰더는 몸이 매우 약하고, 일단 스택을 충분히 쌓으면 딜템이 좀 모자라도 화력이 보장되니 순수 탱커 아이템을 고려해볼 수는 있다.[38] 하지만 이마저도 딜이 넘치는 후반의 이야기이고 초중반에는 공격 아이템을 구매해야 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Q의 고정 피해에 기본 피해량이 없어지고 계수가 생긴 이후로는 최소 3코어까지는 딜템을 구매해야 힘을 쓸 수가 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이며 바텀으로 간다.도주가 가능한 기술과 여타 스택형 왕귀 챔피언들처럼 솔라인인 탑, 미드에 기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온갖 너프와 재조정을 거친 이후로 승률이 40% 미만으로 곤두박질 쳐 사실상 원딜을 제외한 타 포지션은 트롤 취급이 되어가고 있다.
9.1. 하단 (봇)
라이엇이 제시한 스몰더의 주력 포지션.DPS도 떨어지고 몸도 굉장히 약하기 때문에 스몰더의 라인전은 스택을 쌓으며 드러눕는 식의 플레이가 주가 된다. 때문에 계수 너프 이전에는 견제와 라인 클리어를 위해 W를 먼저 마스터하거나 도란의 반지를 구매하는 빌드가 있었을 정도로 스몰더의 최대 과제는 라인전을 얼마나 잘 버티느냐이다.
라인 관리를 실수해 죽밀라를 형성해버리거나[39] 적의 딜교나 개입으로 손해가 누적되면 왕귀 타이밍이 굉장히 늦어버리니 스몰더는 조작이 쉬울 지언정 운영 난도는 쉽다고 말할 수 없다. 6레벨 이전에는 용싸움이나 주변 교전도 자제하는 편이 낫다. 상대가 루시안, 드레이븐 같은 라인전 강자라면 정글이 어설프게 갱킹을 왔다가 갱승이 날 확률도 높다.
그래도 라인 클리어가 매우 빨라 실수만 하지 않으면 수성 능력이 매우 뛰어난 스몰더는 225 스택까지 어렵지 않게 드러누울 수 있다. 225 스택을 쌓았다면 최대 체력 고정 피해와 처형으로 킬을 쓸어담으며 왕귀에 성공한다.
하지만 왕귀에 성공했어도 방심하면 안 될 것이, 워낙에 물몸이라 한 번 물리면 딜을 뿜어낼 새도 없이 그대로 끝이다. 인파이터 원딜마냥 진입해서 쓸어담을 생각을 하기보다는 웬만하면 최대한 거리를 내주지 않으며 적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9.1.1. 서포터와의 궁합
초반 라인전이 약한 편이라 용 훈련 패시브 스택을 원활하게 쌓아주려면 서포터가 주도권 싸움을 잘 해줄 필요가 있다.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이 이즈리얼이나 베인처럼 크게 떨어지진 않고, 펄럭펄럭(E)이 지형을 무시하는 출중한 생존기 역할도 하는 덕분에 원딜로서는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있는 스킬셋을 보유했다. 그랩이나 탱커형 서포터와 조합해서 강하게 밀고 나가거나, 포킹형 메이지 챔피언과 조합하여 상대 바텀을 타워로 몰아넣고 체력을 갉아먹는 포킹 전략도 스몰더의 초중반 라인전을 커버할 수 있어 좋은 조합이 되므로, 합만 맞춘다면 서포터를 크게 가리지 않는다. 물론 스몰더가 강해지는 225 패시브 스택을 무사히 쌓는 일이 쉬운 과정은 아니라서 라인전이 끝난 이후 중후반 한타까지 삐끗하고 사고가 나지 않도록, 보호나 강화 능력이 좋은 유틸형 서포터들도 스몰더의 파트너로 꼽을 수 있다. 아군과 상대방과의 조합으로 상성이 좌우되는 이즈리얼과 유사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탱커형 서포터
- 노틸러스 : 노틸러스의 풍부한 CC기와 라인전에서 적에게 큰 압박을 줄 수 있는 빠른 탄속의 그랩은 스몰더가 성장하고 활약하기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하지만 스몰더의 초반 킬 결정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서 어떻게든 라인전과 초중반 교전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 노틸러스 입장에서는 더 궁합이 좋은 원딜에 비해서 아쉬울 수 있다.
- 레오나 : 초반 라인전이 강력하며 몸도 튼튼한 레오나는 스몰더의 단점을 보완하기 적합하다. 다만 레오나는 초반에 득점을 따지 못하면 후반에는 다른 탱커형 서포터에 비해 애매해지기 때문에 한 번 말렸다가는 게임 내내 무기력해질 수 있다. 또한 상대의 조합이 거리를 주지않는 포킹,견제형 조합일 경우 상기한 장점을 전부 잃어버린채 포탑근처에서 서폿템으로 미니언만 먹으면서 스몰더의 스택쌓기를 방해하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다.
- 라칸 : 뛰어난 기동성과 강력한 CC기, 약간이지만 회복과 보호막 효과까지 갖춘 라칸은 스몰더가 날뛸 판을 깔아주기에 굉장히 적합한 서포터다. 다만 이 스몰더와 라칸 둘 다 라인전이 약한 편이고, 특히 적이 사거리 차이를 이용해 압박하는 포킹 조합인 경우 스몰더의 성장이 크게 말릴 수 있어 위험부담이 있다.
- 유틸형 서포터 : 설계대로라면 스몰더 같은 후반캐리형 원거리딜러와 가장 잘 맞아야 하겠지만, 스몰더는 광역 딜링 수단과 자체 생존기를 둘 다 갖추고 있어 유틸폿의 집중케어가 아주 필요한 챔피언은 아니다. 그럼에도 스몰더 자체의 체급을 보완하고 캐리력을 증폭시켜줄 수 있으며, 조합에 따라 견제를 통해 라인전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유틸폿들도 스몰더에게는 좋은 파트너다.
- 밀리오 : 밀리오의 아늑한 모닥불(W)는 스몰더의 Q 사거리도 늘려주기 때문에 스몰더의 화력 투사 범위를 매우 넓게 만든다. 또한 회복과 동시에 CC기를 해제해주는 궁극기와 준수한 보호막/이동속도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밀리오의 풍부한 유틸리티는 스몰더의 안정성과 생존력을 크게 올려준다.
- 유미 : E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포격하는 스몰더에게 항시 붙어서 보호막, 힐, 이동 속도와 적중 시 대미지 버프까지 부여하는 유미는 스몰더가 엄청난 왕귀력을 발휘하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유미의 실드, 힐을 제외하면 시너지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약한 라인전이란 단점만 부각되므로 추천되진 않는다.
- 잔나 :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운영할 수 있는 유틸폿인 잔나는 스몰더의 빈약한 초중반 라인전을 보완해줄 수 있다. 그리고 잔나의 폭풍의 눈(E)은 상당 수치의 공격력 버프를 제공하므로 스몰더의 낮은 기초 스텟을 보충해줄 수 있는 좋은 파트너다. 잔나가 지닌 풍부한 CC기의 수비 능력도 적의 주요 타겟이 되는 스몰더에게 안정성을 더해준다. 다만 둘 다 교전 사거리가 길지 않고 유지력도 형편없어서, 적이 사거리가 긴 포킹 조합일 경우 라인전이 고통스러워진다.
- 룰루, 나미, 소라카 등 정통 유틸폿 : 이들은 라인전 견제력이 준수하고 유지력이나 버프를 갖춰 스몰더의 성장을 돕고 캐리력을 올려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위의 세 유틸폿보다는 스몰더와의 조합 시너지가 애매하다. 그래도 스몰더 같은 하이퍼캐리형 원딜과 유틸폿의 조합은 워낙 검증된 조합이니 상황에 따라 함께할 여지는 충분하다.
- 질리언, 레나타 글라스크, 모르가나 등 독특한 유틸리티를 지닌 서포터 : 이들은 스몰더와 조합 시너지를 갖는다기보단 다소 따로 노는 편이다. 공통적으로 라인전이 뛰어난 편은 아니라 초중반부터 말릴 위험이 있지만, 이들 또한 보호 능력이 뛰어난 편이라 힘든 구간을 극복하면 스몰더가 활약할 수 있도록 보조할 수 있다. 물론 서로 챔피언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하는 난이도가 높은 조합.
- 소나 : 정통 유틸폿 부류에도 들어가긴 하지만, 보통 스몰더를 케어하게 되는 유틸폿들과 달리 소나는 팀 전체에게 버프를 부여하는 게 주 역할이다보니 스몰더 입장에선 다소 좋지 않은 서포터다. 그래도 후반 포텐은 스몰더 못지 않게 좋기 때문에 초반을 함께 잘 넘긴다면 중후반에서 압도적인 바텀캐리를 보여줄 수 있다.
- 딜러형 서포터
- 카르마 : 초반에는 RQ의 강한 푸시력과 견제력으로 스몰더의 약점을 가려주고, 중반부터는 RE의 막대한 보호막과 이동속도 버프로 유틸형 서포터처럼 스몰더를 보조할 수 있다. 다만 서포터 카르마는 유틸형 서포터만큼 스몰더를 잘 보호할 수는 없고, 후반으로 가면 CC기도 딜도 부족한 애물단지가 되므로 초반 강점을 잘 활용해 스몰더의 왕귀를 빠르게 당겨와야 한다.[40]
- 세나 : 세나는 라인전 견제력이 뛰어나 스몰더와 합을 맞추면 꽝 붙는 싸움은 피하면서 라인전을 진득하게 수행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스몰더와 세나가 함께 스택을 파밍하며 뛰어난 중후반 잠재력을 실행할 수 있다. 대신 단점도 비슷한 두 챔피언이라, 실질적으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주거나 시너지가 나기 보다는 운영 방식을 맞추기 용이한 조합이다.
- 럭스, 제라스, 자이라 등 AP 딜서폿 : 이들의 우월한 사거리를 통한 포킹은 초반 주도권을 잡는데 유용하다. 따라서 스몰더가 약한 초반 타이밍을 어느정도 보완해줄 수 있다. 다만 시너지는 딱 이 정도. 스몰더가 어느정도 스택을 쌓은 시점에서는 스몰더가 활약할 판을 깔아주기도, 스몰더에게 안정성과 캐리력 증폭 버프를 부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추천되지는 않는다.
9.2. 상단 (탑)
탑에는 주로 탱커나 뚜벅이 브루저가 오기에 비교적 편하게 스택을 쌓을 수 있다.[41] 하지만 초중반이 약한건 마찬가지고 주변에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갱킹에 호응하는 능력이 굉장히 떨어지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왕귀형(성장형)챔프, 나쁘게 말하면 고혈챔 부류에 속한다.라인전 상성도 타서, 스몰더의 짤짤이 정도는 어렵지 않게 버티면서 붙는 순간 스몰더를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기동력 좋은 브루저나 암살자가 오면 숨도 못 쉰다. 푸시력 통계은 좋지만 1:1 대인전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 이후 사이드에서도 물려죽기 쉽다.
탑 라이너이기 전에 원딜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탑 라이너에게 요구되는 스플릿 푸시나 한타에서 교전 개시나 탱킹 능력은 전혀 기대할 수 없다.[42] 라인전에서 무난히 성장해도 딜을 투사할 상황 자체가 잘 안나오고, 그런 상황을 만들 능력 조차 전무하다. 따라서 탑 스몰더는 본인만 재밌고 게임은 이기기 힘든, 전형적인 꼴픽 양상을 보인다.
9.3. 중단 (미드)
2024 시즌 중반 미드에 원거리 딜러를 세우는 투원딜 메타가 대세가 되면서 미드 스몰더도 간혹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초반이 약해 AD 아우솔이나 다름없기에 주로 코르키를 상대로 후픽되는데, CC기가 없는 코르키는 스몰더의 허약한 초반을 후벼파기 힘들고, 후반 성장성도 스몰더가 코르키를 상회하는 데다가, 스몰더의 짧은 교전사거리라는 단점도 마찬가지로 교전사거리가 짧고 강제이니시 능력이 없는 코르키를 상대로는 가려지기 때문이다.다만, 빈약한 초반 성능에 비해 라인전은 제법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평타와 Q로 파밍 및 라인클리어가 빠른 편이고, E로 갱 회피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후반 왕귀챔 중에서는 라인전이 강한 편이다. 게다가 서포터 없이 1대1로 맞라인전을 하기 때문에 딜 교환에서 어느 정도 일방적인 구도로 때려줄 수 있다. 따라서 미드 스몰더는 사이드 푸쉬가 가능한 탑을 가져감과 동시에 미드에서 밀리지 않고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 구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수록 승률이 올라간다.
아이템은 원딜을 갈 때와 마찬가지로 정수/무라마나-트포-쇼진-고연포 등의 딜템을 간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스킬 가속 10 감소, 받는 피해량 5% 증가의 너프가 적용되어 있다.여타의 원딜들에 비해 아군 조합은 물론 상대 조합까지도 타는 극단적인 챔프로, 게임을 길게 끌고 갈 수 없다면 굉장히 무기력하게 지는 경우가 잦다. 실제로 통계상 15~20분 승률이 44퍼센트로 바닥을 치는데, 이는 다른 원딜 챔프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며 같은 스택 챔프인 아우렐리온 솔보다도 낮다.[43] 그럼에도 픽률은 10%가 넘어가는 전형적인 칼바람 충챔.
물론 225스택 이상을 쌓고 아이템도 충분히 나온 스몰더의 후반 캐리력은 아직도 매우 높은 편에 속하지만, 문제는 칼바람 나락 모드의 평균 플레이 타임이 15~20분 이라는 것. 소환사의 협곡에서 한 라인을 차지하고 스택을 잘 쌓을 수 있게 미니언 체력을 깎으며 열심히 스택을 쌓아도 20분 안에 225스택을 쌓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인데, 칼바람 나락에선 상대 조합이 팔이 짧거나, 탱커류 혹은 근접 챔프들이 많아 계속해서 전투가 벌어지는 것과 같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스몰더에게 쥐약인 포킹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는 모드라는 것도 악재. 어느 조합을 상대로든 마찬가지지만 특히 포킹 조합을 상대로는 초반에는 짐짝에 가까운 스몰더 특성상 왕귀하기도 전에 팀 전투력 차이로 밀릴 가능성이 크고, 왕귀하더라도 팔 길이 차이로 먼지나게 두들겨맞고 아무것도 못 하다가 넥서스까지 밀려서 정치의 희생양이 되기 쉽다.
스택 쌓기가 쉽지 않다고 해서 AP 아이템을 올려 뒤에서 가만히 W와 궁만 써대는 케이스도 종종 보이는데 그럴 바엔 차라리 스몰더를 하지 않는 게 맞다. 파워 커브가 뒤로 갈수록 한 없이 떨어지는 빌드인데, 쓸데 없이 강한 편인 극초반 스킬 딜 때문에 킬은 또 잘 먹어서 커야할 챔프가 못 커 결국 스몰더 혼자 신내다 게임은 지는 경우가 발생하기 십상이다.
상기의 단점들을 요약하자면 게임을 질질 끌어서 225스택을 넘겨야지 그제서야 밥값을 하기 시작하니 착실히 스택을 쌓으며 버티는 인내심이 필요한 챔프라고 할 수 있다.
10.2. 우르프 모드
Q를 평타처럼 난사할 수 있게 되며, 스택도 평소보다 빨리 찬다. 하지만 초반이 약한건 마찬가지인데, 온갖 기상천외한 폭딜이 판치는 우르프에서 팔도 짧고 몸도 약한 스몰더는 살아남기 힘들다. 물론 후반에 가면 최대 체력 비례 고정 피해와 처형덕에 강력해지지만 그 이전에 게임이 터지는 것이 문제.대신 스킬 쿨타임이 전체적으로 매우 짧고 W와 R에 주문력 계수가 상당히 높아 AP 포킹 빌드가 가능하다. AP 빌드는 W의 높은 주문력 계수, 범위, 사거리가 합쳐져 AD와 정반대로 초반에 상당히 강력하다. 궁극기는 1.3 AP의 광역 피해를 끼얹어 그야말로 적들을 초토화시킨다. 하지만 W와 R은 물리피해이기 때문에 마법 관통력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시간이 지날 수록 스킬을 맞히기도 어렵고 딜량도 떨어져 유통기한이 찾아온다. 초반에는 W 포킹으로 라인전을 풀어가다 AD로 갈아타는 절충안도 존재한다.
딜 빌드 만큼의 폭발력은 없지만 절대적인 안정성을 자랑하는 빌드로 극탱 빌드도 있다. 룬은 착취나 기발같은 버티기 좋은 룬을 위주로 탱룬을 두르고 아이템은 얼건과 쇼진 외에는 전부 탱템을 두르는 것. 상황에 따라 슈퍼 하드 탱커를 뚫기위한 경계나 치감 아이템을 가기도 한다. 운영법은 매우 무식한데, 그냥 맞딜로 스택을 쌓으면서 죽을 거 같으면 도망가는 게 전부다. 탱 베이가 와 같은 원리의 전법으로, 스택의 효율을 올려주는 일반 스킬 데미지 12퍼 증가가 달린 쇼진과 스텍의 시너지를 믿고 스킬 적중시 스택 증가만을 이용해 왕귀하는 것.
장점은 절대적인 안정성으로, 스텍쌓기 힘든 포킹 챔피언도 맞아가며 맞포킹으로 스텍을 쌓고 AD, AP 모두 상대하긴 힘든 암살자는 깡스펙으로 무시해버린다. 거기에 레오나나 마오카이같은 무식한 하드탱커는 강심까지 동원해서 극강의 스텍을 쌓는 샌드백으로 써먹을 수 있을 정도. 워낙 스킬 쿨타임이 짧아서 미니언 막타도 쉽다. 단점은 225 스택 이전까진 딜이 매우 약하다는 점. 또한 오직 스택으로만 딜을 넣는 빌드이기 때문에 죽어서 스택을 쌓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힘이 크게 빠진다.
10.3.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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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2
기본 스킨을 착용하고 용 특성의 5단계 유닛으로 등장. 스킬은 펄럭펄럭을 사용하여, 전장을 배회하고 지정한 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며 마나를 모을 때마다 기본 공격이 강화되어 초강력 화염 숨결을 발사한다. 3성 도달 시 적이 가장 많은 방향으로 궁을 사용하며 전투를 시작한다.
10.4. 와일드 리프트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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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기본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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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6300BE / 975RP | 동영상 | # |
스몰더 챔피언 집중탐구 | 게임플레이
스몰더 챔피언 테마
11.2. 천상비늘 스몰더 (Heavenscale Smo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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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350RP |
동영상 | # |
가장 어린 왕족이자 왕세자의 사촌인 스몰더는 리 신이 떠나는 모험이라면 그 어디든 따라가는 걸 그 무엇보다 좋아합니다.계획에서 인간으로 변장해야 한다는 부분을 놓치고 말았지만 용은 멋지게 차려입지 않아도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면 되죠!
인간을 미묘하게 닮아 불쾌한 골짜기를 유발시키는 기본 스킨과 달리 그나마 더 용에 근접하게 생겼지만 일러스트가 여전히 불쾌하다는 악평이 있다. 용보다는 고양이를 닮았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일러스트의 혹평과는 반대로 모델링 자체의 디테일은 잘 살려내어 퀄리티는 우수한 편이다.
달빛 악령 사일러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번들 스킨이 설맞이 스킨으로 나옴에 따라 2025년 설 맞이 기간까지는 상점에서 상시 판매로 팔 예정이다.
11.2.1. 크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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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290RP |
동영상 | # |
12. 기타
챔피언 기획 해설: 스몰더쉬바나, 아우렐리온 솔 다음으로 나온 세 번째 드래곤 챔피언. 출시된 연도도 용의 해 2024년이며 당해의 첫 챔피언이기도 하다. 순수혈통을 가진 최초의 드래곤 챔피언이다. 쉬바나는 마법의 영향을 받아 태어난 반인반룡이고 아우렐리온 솔은 생물학적으로 드래곤이 아니라 드래곤의 형태를 띄고 있는 천상의 존재다.[44] 참고로 영단어 스몰더(Smolder)는 '이글거리다'는 뜻이다.
드래곤이라는 틀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이 그게 그거기 때문에 비슷한 캐릭터들이 많다. 게임 크림슨 드래곤의 불 속성 드래곤들의 기본 단계 이름 또한 스몰더이다. 그랑블루 판타지의 마스코트와도 비슷하게 생겼는데, 이쪽은 미묘한 차이점들이 많고 결정적으로 스몰더는 사족 보행이나 저쪽은 이족 보행의 모습으로 나온다. 둥글둥글한 두상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가 연상된다. 마이리틀포니에 나오는 똑같은 새끼용 캐릭터인 스몰더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AOS 장르에 아기용 컨셉의 캐릭터가 나왔다는 점에서 베인글로리의 스카프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나왔다.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Llama, Twin Enso, 컨셉 아티스트는 Whiteleyth, 서사 작가는 Goblin, Scathlocke가 작업했다. #
챔피언 기획 해설에 따르면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나온 카마보르의 용이 영감의 원천으로 스몰더가 카마보르의 용의 혈통을 이어받았음을 알 수 있다. 스몰더의 어미용의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
인간 친구인 마리노스라는 이름의 소년이 스몰더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인간의 언어도 가르쳐주었다. 세월이 흘러 마리노스는 어느덧 성인이 되었지만[46] 스몰더는 노화가 느려서 이제 막 어린 용으로 성장했다. 여담으로 유니버스 설명 상에서는 마리노스가 살던 숲에 불을 질러버려서 본의 아니게 마리노스에게 피해를 끼치고 어미에 의해서 끌려간듯한 묘사가 있는데, 정황상 마리노스가 숲을 떠난 뒤에 불을 질러서 스몰더도 불타는 숲을 버리고 미련 없이 떠난 것처럼 보인다.
'스몰'더라는 이름에서 착안해서 스몰더의 성장 상태에 따라서 '미들'더 - '빅'더로 잇는 크기 개그도 존재한다. 여기에 아예 성장하지 않은 상태는 그냥 '더'라던지, 울라리 드립을 곁들여 '라지'더가 맞다는 갈드컵을 열기도 한다.
개발자 질의응답에서 챔피언 팀 리드 프로듀서 렉시컬(Lexical) 말에 따르면 스몰더의 게임플레이를 담당한 트윈 엔소(Twin Enso)의 일화로 인해 스몰더의 궁극기 이름이 결정된 것으로 보이는데, 트윈 엔소가 스몰더의 궁극기를 처음 기획했을 때 “엄마아아아!(MMOOOMMMM!)”라고만 설명했던 일화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
궁극기인 '엄마아아아!'가 자신을 회복시켜주고 적에게 피해를 준다는 점에서 사실 스몰더의 엄마는 ' 옆 동네 용엄마가 아니냐?'라는 드립이 간간히 보이곤 했다. 해당 문서에 있는 캐릭터의 궁극기 역시 용으로 변신하여 날아 오른 후 브레스를 내뿜어 아군을 치유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주는 기술이기 때문. 반면 왕귀형 드래곤이라는 점 + 이 덕분에 이스터 에그도 있다는 점 덕분에 아빠가 아우렐리온 솔이라는 개드립도 있다.
여담이지만 이스터에그에서 스몰더는 아우렐리온 솔을 아렐리옹 쏠(...)이라 부른다. 그나마 번역이 대접이라도 해 준 편인데, 원문은 그냥 Hairy-Iron-Soil이라며 아무 단어나 갖다붙이며 부른다.
12.1. 출시 전 정보
2023년 10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나피리를 제칠 정도로2024년 1월 6일에 2024 시즌 미리보기 영상에서 공개되었으며 이때 추가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이전에 출시된 독특한 원거리 딜러들[47]보다는 쉽고 간단한 챔피언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12.2. 외모 논란
출시 이전 2024년 1월 5일 오전에 숏폼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으나, 국내외를 막론하고 외형이 혹평을 받고 있다. 귀여운 새끼 용[48]이나 위엄 넘치는 서양 드래곤의 모습[49]을 기대한 유저들의 생각과 달리 지나치게 미국 애니메이션의 사람 캐릭터를 연상케 하는 얼굴 때문에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진다는 것이 주된 비판점이다. 한 술 더 떠서 불쾌한 골짜기 논란이 크게 발생했던 실사 영화에서의 소닉이나, 파피 플레이타임의 추격자 크리처인 허기 워기를 연상시킨다는 반응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 기존부터 존재하던 드래곤들과 디자인이 지나치게 이질적이라는 점도 지적받고 있다. 쉬바나, 아우렐리온 솔, 소환사의 협곡의 중립 몬스터 드래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등장하는 여러 용 카드들을 통틀어 인간의 얼굴을 닮은 용은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디자인을 시도해본 것일 수도 있으나 유저들과 팬덤의 혹평을 보면 결과적으로 실패한 시도가 된 셈.
심지어 유일하게 긍정적인 평가를 내릴 법한 퍼리, 페럴, 용덕후 등을 비롯하여 인외 팬덤에서 스몰더의 디자인을 좋아하느냐 하면 그마저도 아니다. #1 #2 #3 인외 팬덤에서는 인간과 닮은 외모 요소가 두드러지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50] 무엇보다도 짧고 단순하게 "못생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국 PBE에 공개되기도 전에 수정작업에 들어갔다. # 동글동글하던 동공은 드래곤에 맞게 세로 동공으로 변경되고 눈매가 살짝 날카로워졌으며 가장 많이 지적받던 얼굴은 주변에 비늘을 추가하고 각지게 만들었다. 그렇지만 사람을 연상케 하는 얼굴형에 대해서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불쾌하거나 이상하다는 반응은 여전하다.
출시 이후에도 이러한 지적들은 계속되고 있고 스몰더의 외형을 수정한 팬아트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대부분은 주둥이를 길게 해서 조금 더 동물스럽게 바꾼 형태다. 한편으로는 외형에 대한 논란이 도리어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면서 2차 창작물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LCK에서 스몰더가 대활약을 하면 스몰더로 대활약한 선수의 얼굴을 스몰더 얼굴에 합성해서 유튜브 하이라이트 썸네일로 쓴다.
13. 컨셉 아트
[1]
동쪽 대륙의 카마보르 출신.
[2]
카마보르의 왕족은 현실의 유럽 왕족처럼 이름이 상당히 긴데, 카마보르의 왕과 왕비들이 용을 왕족으로 섬겼기 때문에 카마보르의 용 이름 역시 길다. 스몰더라는 이름은 인간 소년 '마리노스'가 붙여준 이름이다. 여담으로 카마보르의 왕 출신인 비에고의 본명은 비에고 산티아룰 몰라크 볼 칼라흐 헤이가리.
[3]
출처
[4]
스몰더의 대사로 다른 사람들은 엄마가 하는 말을 아무도 못 알아듣는다고 하는 것을 보아 설정 상 스몰더의 어미는 인간의 언어를 할 줄 모르는 듯하다.
[5]
1% 확률로 나오는 특수 대사. 원문은 "Well, my Mom works for Riot, and she’s going to
ban you!"다. 즉 본래 뜻은
"우리 엄마가 라이엇에서 일하는데, 너 정지 먹일 거래!" 정도가 된다.
#
[6]
엄밀히 따지면 스택 중첩에 따른 궁극기 강화는 궁극기 자체의 지속 효과라 역시 패시브와는 상관이 없다.
[7]
대신 솔은 스택이 쌓일 때 손에 들고 있는 별이 반짝이는 듯한 시각적 효과가 나온다.
[8]
‘Smolder generates a stack of Dragon Practice each time he hits an enemy champion with an ability, or whenever Super Scorcher Breath kills a Minion or Monster.’
[9]
소수점 아래는
반올림한다.
[10]
발사한 Q스킬이 적중하면서 훈련 중첩이 기준치에 도달하면 강화 효과가 발동된다. 예를 들어 24스택에서 발사한 Q스킬이 미니언을 처치하면 광역피해를 입힌다.
[11]
특히 초반을 죽여놔야 편한 스몰더의 상대 입장에서 초반 다이브 설계를 하다가 스몰더가 포탑 옆 벽에 알박기를 해버리면 다이브 설계 자체가 역으로 터져버릴 수도 있어 초반 약챔, 왕귀챔 치고는 다이브 대응력이 괜찮은 편이고 제리의 스파크 돌진(E) 같은 지형을 이용하는 스킬의 특성상 6랩 전의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 강력한 일격(P), 닺줄 견인(Q)이 봉쇄 되어 좀 더 편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심지어 알리스타 같은 경우는 벽에 숨어 버린 스몰더를 꺼내올 방법이 전무하여 해당 특성이 빛을 발하는 상황일시 스킬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12]
스몰더가 불길에 적중되어 회복하면 하트 표시가 피어오른다. 어지간해선 타이밍 안 좋게 적에게 하드 CC기를 맞아 범위 바깥으로 밀려나거나, 스몰더가 굳이 범위 밖으로 나가려 하지 않는 이상 긴 시전 시간 때문에 반드시 적중하는 편이다.
[13]
2023년부터 나온 챔피언들(밀리오, 나피리, 브라이어, 흐웨이, 스몰더)은 흐웨이를 제외하면 전부 직관적인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들이라 평가받으며, 흐웨이도 스킬 키를 2번 눌러 사용한다는 구조와 가짓수가 많아 복잡할 뿐 각각의 스킬들은 매우 단순하다.
[14]
다만 데미지 비중으로 따지면 그래도 물리 피해 비중이 많이 높은 편이다. 빌드에 따라 다르지만
제리,
카이사,
코그모처럼 아예 AP 딜이 AD 딜과 맞먹거나 그 이상인 수준까지는 아니다.
[15]
대기만성형 스킬셋인 챔프는 의외로 많고, 스몰더와 비슷하게 스택을 쌓는 베이가와 나서스의 선례가 있지만 최대 체력 비례 고정피해+일정 체력 미만 처형 이라는 효과는 조합 가리지 않고 무시할 수 없는 엄청난 효과이다. 하다못해 베이가는 궁극기 빼고는 논타겟이라 궁극기 한방으로 풀피가 원콤이 날정도로 키운 정도가 아니면 그냥 스킬을 피하면 그만이고, 나서스는 스택을 충분히 쌓은 Q의 대미지 자체는 정말 흉악하지만 근거리 챔프+뚜벅이라는 특성상 스택을 아무리 쌓아도 원거리 딜러에게 카운터당하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는데 스몰더는 원거리 왕귀형 챔프라 이 문제들에서 자유롭다. 물론 카사딘, 케일 같은 다른 대기만성형 챔프들과 비교하면 생존력은 후반에 가도 빈약한 편에 속해서 왕귀력이 가장 우위라거나 후반에 가면 무조건 이긴다 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최대 체력 비례 고정피해와 처형이라는 효과를 시간만 지나면 얻을 수 있는데 그 타이밍조차도 앞당길 수 있다는 점은 스몰더만의 특출난 장점이다.
[16]
사실 라이엇도 잡탕 스몰더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계수를 잔뜩 깎고 치명타 계수를 잔뜩 올려놓았기 때문에 이제 와서는 최소한 치명타 아이템 2개는 둘러야 한다. 대표적으로 마나 + 스킬 가속을 제공하는 정수 약탈자 or 마나무네 / 저열한 사거리를 보강해줄 고속 연사포 2개는 선택이 아닌 필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몰더의 빌드가 다양하다고 하는 이유는 그만큼 '잘 어울리는 아이템' 들은 있어도 '꼭 올려야만 하는 아이템' 은 많지 않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7]
실제로 시즌 14 스플릿 1에서 자체 스펙이 좋았을 때는 정수 약탈자 - 쇼진의 창 - 리안드리의 고통 - 해신 작쇼라는 해괴망측한 템트리가 거의 준 정석 취급을 받고 실제로 좋은 승률을 보여줬던 적이 있다. 이 빌드를 각각 놓고 보면 일반적으로 치명타 원딜 - 브루저 - 메이지 - 탱커 챔피언이 올리는 아이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
[18]
정확히 말하면 약한 편인 건 맞는데 무너지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스몰더 입장에서는 단점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서포터 입장에서는 초반 플레잉의 범위를 극도로 좁히는 스몰더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솔랭에서 팀으로 만나면 라인전부터 지고들어가는 스몰더와 같이 하기 싫다는 뉘앙스로 딜서폿이나 라인전을 잘 안하는 바드를 픽해 "너랑 라인전 하기 싫다."라고 선언하는 안 좋은 인식은 덤. 게다가 '무너지지 않는다'도 상대가 케이틀린, 드레이븐 같은 극도로 빡센 조합을 들고 오거나 상대 정글러가 리스크를 알고 맛집 탐방을 시작하면 제대로 날개를 펼치기도 전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19]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것이 2024 lck 스프링 42라운드 1세트다. 게임 길이가 50분이 넘는 초장기전이었는데, 이 정도 시간이면 스몰더같은 스택형 챔피언의 고점을 확실하게 보여줘야 했지만 결국 후반 밸류가 없다시피한 유통기한 챔프인 방관 바루스에게 시종일관 사거리 차이로 농락당한 끝에 지고 말았다. 비슷하게 9주차 2세트에도 아예 걸어다니는 장로가 된 스몰더가 장로 먹은 상대조차 거꾸러뜨리는 무시무시한 딜을 뿜어냈으나 끝내 바루스의 장거리 저격에 쓰러지며 게임을 패했다. 심지어 이 때는 스몰더의 하향 전이라 훨씬 더 강했던 시기다.
[20]
고성능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이면 항상 거론되는 카운터. 들어오는 사일러스를 받아칠 하드 CC기가 없어서 물리기 쉬운 것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최대 1.3AP의 궁극기인 엄마를 궁딸깍으로 뺏어 한타를 박살낼 수 있다는 점이고,
니엄쩔 스몰더에게는 의미 없는 회복의 AP 계수도 아주 잘 써먹을 수 있다. 유일한 위안점이 있다면 스몰더의 궁극기는 AP 계수는 높지만 물리 공격이라 마법 관통력의 영향을 못 받는다는 정도.
[21]
라칸의 화려한 등장과 매혹의 질주는 스몰더에게 큰 위협이 되며, 갱킹이 좋은
바이 같은 챔피언이 나오면 더더욱 힘들다.
[22]
기본적으로 물몸인 스몰더는 그암 케인의 폭딜에 녹아내리기 쉽고, 설령 펄럭펄럭으로 스킬을 피하고 도주하더라도 케인이 그림자의 지배로 따라붙어 버리거나 그림자의 길로 쫒아오기 때문에 힘든 상성이다.
[23]
모든 원딜들의 천적인 만큼 스몰더도 예외가 아니다. 평타와 궁극기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바람 장막에 차단되며, 스몰더는 펄럭펄럭의 이속 증가와 벽 넘기를 제외하면 뚜벅이고 야스오의 접근을 제지할 만한 수단도 없기에 야스오가 질풍검이나 최후의 숨결로 접근하면 스펠이 없다면 생존 확률이 사실상 없다. 정말 운이 없거나 야스오 유저가 실력자라면 벽을 넘어도 야스오가 스몰더에게 질풍검을 타이밍 맞게 사용하면 같이 벽을 넘어올 수도 있다. 따라서 맞라인을 대비해 스몰더를 픽할 경우 1순위로 고정 밴이 필수적이다. 야스오가
비정상이 아니라면 절대 못 이긴다.
[24]
문도 박사는 스몰더 이상의 성장력을 가지고, 스몰더는 DPS는 원딜 중 낮은 대신 특유의 광역딜로 뒷라인을 때리는 게 장점인데 문도는 CC를 한두개 무시하고 아군 진형으로 쭉 들어오는 타입이라 광역딜을 넣기 어렵다. 맞라인전 시 초반 주도권은 스몰더에게 있지만 딜 부족으로 인해 1코어 이후에는 주도권을 뺏기게 되고 신속의 장화를 신어도 이동기가 단발성인 E밖에 없는 스몰더는 문도의 Q를 한번 맞으면 벽을 넘지 않는 이상 도망치기 매우 어려워 그대로 맞아죽을 수밖에 없다.
[25]
방어구 관통력 빌드 한정. DPS 빌드라도 부패의 사슬을 맞으면 진다.
[26]
평타 팔길이가 같아서 맞딜에서는 상대가 안 되지만 드레이븐이 도끼를 받는 위치에 스몰더의 W를 날리는 요령이 있다면 생각보다 라인전을 편하게 풀어갈 수 있다. 스몰더의 W는 다소 느리지만 미니언 관통에 투사체가 굵어서 정확히 날린다면 드레이븐은 도끼를 받는 순간 무조건 스몰더의 W에 맞을 수밖에 없어 이지선다가 강요된다. 결국 드레이븐은 많이 맞고 집에 가거나 도끼를 버리면서 스몰더와 교전을 해야 하는데, 스몰더가 작정하고 뒤로 빠지면 교전이 쉽지 않다. 다만 이런 플레이는 결국 W 원툴로 플레이하게 된다는 뜻인데, W는 약간의 둔화만 있지 하드 CC기가 아니기에 드레이븐은 w는 맞아주고 그냥 강제 딜교를 걸어버리는 선택지가 있다는 걸 유념하자. 어디까지나 생각보다 쉽다는 거지 애초부터 라인전 강캐 대 약캐의 싸움이라 스몰더가 불리한 편이다. 방심하고 Q나 평타로 스택을 채우려고 드레이븐의 사거리에 들어오는 순간 도끼 몇 대 맞고 그냥 의문사할 수도 있다.
[27]
대회에서도 대놓고 카운터 픽으로 나오는 최악의 상성. 초반이 워낙 강력한 칼리스타인지라 애초에 초반을 밀리고, 6레벨 이후로도 운명의 부름의 쿨이 돌 때마다 다이브를 당하는 수준으로 주도권을 잃어버린다. 그나마 칼리스타는 팔이 짧은 편이고 유통기한이 있는 칼리스타와는 달리 스몰더는 후반 캐리력이 높기 때문에 칼리스타를 상대할 땐 최대한 사리면서 무난하게 후반을 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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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가 긴 살상연희(W)의 속박과 강제 관람(E)의 함정 설치의 존재 때문에 위의 교전에서 스몰더의 딜링을 차단하기 좋은 챔피언에도 속한다.
[29]
상대 승률 34%의 극상성. 탑에서 만나면 주도권도 없고 스택도 제대로 못 쌓는다. 탑 스몰더가 뚜벅이 브루저 챔피언들 상대로 스택을 편안히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완전히 퇴색되는 것이다. 고속 연사포가 나오기 전 스몰더의 Q의 사거리는 550이고,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의 기절 사거리는 600이다. 심지어 짧은 창 사거리 또한 600이라서 서로 Q 교환을 하면 초반 방어력이 끔찍하게 낮은 스몰더의 체력만 왕창 깎인다. 조금 무리해서 q 스택 좀 쌓겠다고 앞에 나와서 q를 던지려고 하는 순간 방호의 도약에 얻어맞고 반피가 나간다. 판테온이 반응이 늦어서 방호의 도약을 박지 못해도, 초중반 스몰더의 빈약한 견제력으로는 판테온을 죽이기는 커녕 미니언 어그로에 라인만 망쳐질 뿐이다. 스몰더가 고속 연사포가 나오고 스택을 착실하게 쌓는 순간 판테온 따위와는 밸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만, 그 전에 판테온의 라인전부터 얻은 이득으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하면 스몰더 입장에서는 아군에게 위험핑 찍기 말고는 대처 방법이 전혀 없다. 판테온은 탑에 서도 로밍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아래 하체 팀원들도 부담감이 매우 심해진다. 미드라면 라인이 짧아 판테온에게 추격당해 죽을 일은 거의 없지만 판테온은 그냥 스몰더가 최악으로 약한 초반에 상대 정글을 괴롭히고 아군 바텀에 투자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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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가 부족한 전사 및 탱커 챔피언 중 상대 승률 39%의 극상성이자 스몰더 입장에선 그야말로 가장 최악의 상대로 스킬셋에서 올라프에게 완전히 카운터당한다. 역류(Q)는 미니언을 관통할 수 있고 둔화와 쿨타임 초기화 효과때문에 라인 클리어와 견제 능력이 엇비슷하다. 심지어 전투 지속력과 유지력 조차 매우 우수해서 라인전 내내 고통스럽게 손해만 보고 다이브까지 당하기 쉽다. 게다가 펄럭펄럭(E)의 이동거리는 그렇게 길지 않아서 도끼에 한번 제대로 맞으면 무한정으로 따라붙어 버리기 때문에 못 도망가고, 달려오는 올라프QE를 하루종일 얻어맞고 드래곤 통구이가 되는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 물론 시간은 스몰더의 편이지만 올라프는 후반을 가주지 않고 1대1만 강제한다. 올라프가 장인 챔프이다나 보니, 올라프가 잘 큰 상황이나 비정상이 아니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사실상 불편한 건 스몰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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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저도 스택 비례 피해량 증가율이 아우솔보다 낮아 무조건 우위라고 보기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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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흉악한 계수 + 피하기 어려운 스킬 구성 때문에 어떤 원거리 딜러를 들고와도 왕귀한 빅토르를 이길 수는 없다. 다만 스몰더는 노골적으로 후반을 보고 픽하는 챔인데 빅토르는 그 후반마저도 망쳐버리기 때문에 더욱 골치 아픈것. 아우솔처럼 후반이 스몰더 이상으로 막강한 것은 아니지만, 그냥 원거리 딜러라는 태생적 한계 때문에 후반으로 가도 이길 수 없는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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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후 225스택일 때의 스택 비례 고정 피해가 1.8%인데, 패치 전의 위력을 내려면 추가 공격력이 235, 주문력이 470 필요하다. 공격력 빌드에선 3코어에는 어림도 없는 수치고, 주문력 빌드라도 3코어 라바돈을 포함해 깡주문력이 높은 아이템 위주로 둘러야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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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로 만들어진 챔피언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한 사례로 스택형 챔피언인
베이가,
나서스가 있는데, 두 챔피언 모두 초반에 영향력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라인전이 매우 약한데 현재 스몰더는 라인전을 무난히 이어갈 수도 있고 후반까지 원딜이라는 포지션을 감안해도 저 두 챔피언의 왕귀력을 넘는 비상식적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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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3% 정도로, 매우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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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한 2024 월즈에서 스몰더가 픽창에 보이자 야유세례가 들릴 정도로 스몰더에 대한 평판은 나락까지 추락한 상태이다. 참고로 스몰더의 메인 디자이너인 라마는 똑같이 과도한 성능으로 수 차례 너프와 리워크를 받은 크산테, 리워크 스카너를 디자인했으며, 2024년 1월 정리해고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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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로
진과
세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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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저항력과 한타 기여도를 위해 트포를 팔고 얼어붙은 건틀릿을 올리거나, 아군 딜이 충분하면 해신 작쇼로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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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광역 피해이다 보니 원치 않게 라인을 밀어버리는 경우가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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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라인 카르마인 경우 개인 캐리력도 나쁘지 않으면서 스몰더도 보호막으로 보조해줄 수 있기 때문에 서포터 카르마 이상으로 스몰더와 잘 맞는다. 이 때문에 프로 대회 혹은 팀 조합에 신경쓰는 천상계 수준의 경우 라인 카르마+원딜 스몰더 조합이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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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브루저 중 올라프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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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탑 원거리는
강력하고 다채로운 유틸리티,
막강한 대인 능력,
빠른 기동전과 합류,
광역 CC기를 기반한 한타 기여 등 각자의 강점과 살려 극복한다. 하지만 스몰더는 아무대도 속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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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스택에 따른 성장치가 스몰더처럼 계단식이냐 아우솔처럼 선형적이냐의 차이도 있지만 스택 수급의 매커니즘 때문이기도 한데, 아우솔은 챔피언을 공격하는 것 외에도 미니언 무리에 특이점을 깔면 그 미니언을 아군이나 포탑이 처치해도 스택이 쌓이지만, 스몰더는 챔피언을 공격하는 것 외에는 반드시 Q로 미니언 막타를 쳐야만 스택이 쌓여서 그런 배려를 바라기 어려운 칼바람 나락 환경에선 아우솔 쪽이 스택을 쌓기가 훨씬 쉽다.
[44]
아우렐리온 솔은 드래곤을 자신을 따라한 조잡한 모조품으로 여기며 아예 자신을 드래곤이라고 부르는 행위 자체를 경멸한다. 애초에 솔은 날개 달린 도마뱀 형태인 서양의 드래곤이 아니라 동양의 용 형태다.
[45]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의 이글이는 영문으로 'Rigg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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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더의 대사를 보면 어느새 자식도 생긴 모양이다. 그 애가 자기랑 놀아줄지 고민하는 스몰더는 덤
[47]
예시로 아펠리오스, 제리, 닐라를 들었다.
[48]
당장
용 조련사 트리스타나가 들고 다니는 이글이나,
전략적 팀 전투의 꼬마 전설이 아오 신, 크릉이가 외형적으로 '용'에 걸맞으면서도 훨씬 귀엽게 만들어진 선례가 있어 더욱 비교되는 부분이다.
[49]
전통적인 서양풍 드래곤이 AOS 게임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구현된 사례로
도타 2의
용기사,
겨울 비룡 및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알렉스트라자,
데스윙이 있다.
[50]
가장 두드러지는 예시는
네코미미를 비롯한
동물귀를 배척하고, 동물귀 계열에서도 사용되는
수인이란 용어를 퍼리 팬덤의 용례로 한정시키려는 움직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