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시리즈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닐라(창세기전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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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161번째 챔피언 | ||||
벨베스 | → | 닐라 | → | 크산테 |
닐라, 해방된 기쁨 Nilah, the Joy Unb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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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0f0e7>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전사 |
암살자 |
빌지워터[1] |
880 4800 |
기타 정보 | |||
<colbgcolor=#133c3f> 출시일 | 2022년 7월 14일 | ||
디자이너 | 스쿼드5(Squad5)[2] | ||
성우 | 김보나 / 샌드라 사드 / 칸베 미츠호 | ||
테마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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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쁨이, 영원토록 함께하리라!"
닐라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1번째 챔피언인 닐라에 대해 서술한 문서.닐라의 선택 대사
2.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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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환희를. 앞으로도 영원히."
멀리 떨어진 땅에서 온 고행의 전사, 닐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협적이고 거대한 상대를 찾아 도전하고 파괴한다. 오랫동안 갇혀 있던 기쁨의 악마를 만나 힘을 얻은 닐라에게 멈추지 않는 기쁨 외에 다른 감정은 없다. 자신의 막강한 힘을 위한 사소한 대가인 셈이다. 악마의 물을 막강한 힘을 지닌 칼날로 바꾼 닐라는 오래전에 잊힌 고대의 위협에 맞서 싸운다.
장문의 배경은 닐라/배경 참고.
[clearfix]
2.1. 챔피언 관계
그레이브즈 | 일라오이 | 비에고 | 피들스틱 |
그레이브즈하곤 지인 사이. 닐라는 항상 말콤을 붙여 그레이브즈를 풀네임으로 부른다. 처음에 오해 때문에 약간 싸우기는 했지만, 이후 오해를 풀었다. 관계에는 없지만 그레이브즈의 절친인 트위스티드 페이트는 그레이브즈를 배신했던 것과 노름판에서 사기 행각을 벌인 것 때문에 그레이브즈와 안 어울린다면서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비에고는 과거 닐라가 수집하고 집착했던 수많은 서사시 중 광기에 미친 왕과 그의 비극적인 몰락 이야기에 등장한다. 게다가 닐라의 출신지인 카트칸이 비에고의 나라인 카마보르와 옛 적대국이었기에 좋게 보지 않는 듯한다. 비에고를 봉인한 마법이 서서히 풀리는 것을 감지하고 비에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빌지워터에 거주 중이다.
피들스틱은 공포의 악마로, 닐라에게 붙은 아쉴레쉬와 같은 태초의 열 명의 악마에 속한다.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6.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70(+101) | 2287 |
체력 재생 | 6(+0.9) | 21.3 |
마나 | 350(+35) | 945 |
마나 재생 | 8.2(+0.7) | 20.1 |
공격력 | 58(+2) | 92 |
공격 속도 | 0.697(+3%) | 1.039 |
방어력 | 27(+4.5) | 103.5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225 | 225 |
이동 속도 | 340 | 340 |
이게 근접 챔피언이 맞나 싶을 정도로 최악의 능력치를 지녔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 모두 웬만한 원거리 챔피언 보다도 떨어진다. 패시브의 보호막과 흡혈 증폭, W의 기본 공격 회피 및 마법 피해 감소, Q의 치명타 확률에 비례한 방어구 관통 및 흡혈 등 온갖 유틸리티가 붙은 것에 대한 패널티로 보인다.
대신 사거리를 늘릴 수 있음에도 기본 공격 사거리는 웬만한 근접 챔피언 보다 긴 사거리를 지녔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영원한 기쁨(Joy Unending)
미니언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면 가장 가까운 아군과 닐라가 경험치 분배로 잃은 경험치의 50%를 획득합니다. 닐라가 공유한 보호막의 최대 지속 시간은 4초입니다. |
1000 |
|
첫 번째 효과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효과로, 리메이크 이전 모데카이저의 슬픔을 거두는 자(W)의 기본 지속 효과와 거의 유사하다.[3] 두 챔피언이 경험치를 나눠먹으면 약 30.4%의 추가 경험치를 받아서 각각 본 경험치의 약 65.2%만큼만 획득하는데, 닐라는 손실치의 절반을 보상받아서 약 82.6%만큼을 획득한다. 차이점은 모데카이저는 W 스킬의 패시브였기 때문에 W 스킬이 찍혀있지 않으면 효과를 볼 수 없었다는 점, 그리고 모데카이저는 자신만 효과를 얻었지만 닐라는 서포터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외에 칼바람 나락에서 모데카이저의 W는 발동하지 않았으나 닐라는 정상적으로 발동한다는 점도 있다.
비원딜이 성장성과 잠재력이 최상급인 AD 원거리 딜러를 대체하려면 라인전에서 이득을 보는 것이 필수인데, 이 효과 덕분에 상대와 반반 파밍만 해도 자연스럽게 성장이 앞서게 된다. 특히 막타를 치지 못하면 추가 경험치 효과를 얻을 수 없으나 극초반 라인전에서 근거리 미니언을 하나 덜 먹어도 2레벨을 찍을 수 있어서 극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4]
두 번째 효과는 라인전을 비롯한 전투에 도움을 주는 효과다. 한국어 툴팁에 오류가 있는데, 증가가 아니라 추가 수치만큼을 얻는 효과다. 효과가 발동하면 회복 주체로부터 대상 아군과 닐라에게 초록색 투사체가 날아와 회복 또는 보호막을 적용한다. 카밀, 카사딘과 같이 물리 및 마법 피해만 막는 보호막에도 동작하며 이 경우 일반 보호막을 얻는다. 보호막의 최대치에는 제한이 없다.
아군 서포터가 닐라나 본인에게 (패시브 포함) 스킬의 효과로 회복 효과나 보호막을 적용하면 양쪽 모두 추가 수치만큼의 회복이나 보호막을 얻는다. 렐의 W 스킬처럼 아군에게 사용할 수 없는 스킬에도 닐라가 옆에 있으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소나의 W 스킬처럼 아군과 자신 모두에게 보호막이나 회복 효과를 주는 스킬이라면 양쪽 모두 증가된 수치만큼을 얻는다. 즉 회복이라면 양쪽 모두가 115%, 보호막이라면 양쪽 모두가 130%만큼을 얻는다는 소리.
증가치는 닐라와 아군 모두가 받으므로 실질적으로 회복 효과 15%, 보호막 효과 30%의 보너스를 얹어주는 것이다. 완성 아이템인 월석 재생기가 40 / 45%임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어도 주위 아군 모두에게 월석의 1/3 효과를 부여하는 셈. 다른 복잡한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거리 내에 아군이 있기만 하면 발동하는, 스킬 포인트도 필요 없는 패시브이므로 유틸성은 매우 높다. 심지어 닐라의 패시브가 아군의 회복 & 보호막을 증폭해주므로 그 아군이 킬을 올리면 닐라가 한 대도 안 쳤더라도 어시스트를 쉽게 챙길 수 있다. 닐라가 보물 사냥꾼과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 이유.
이 효과는 스킬에 의한 보호막 및 회복에만 적용된다. 생명력 흡수/모든 피해 흡혈 등의 시스템 상 회복, 물약이나 월석 재생기/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등의 아이템, 회복이나 보호막 등의 소환사 주문, 콩콩이 소환이나 생명의 샘 같은 룬, 바다 및 대지의 드래곤 등 영혼의 효과에 의해서는 발동하지 않는다. 즉 상황에 따라 아군에 회복이나 보호막 스킬을 갖춘 챔피언이 없으면 닐라가 아군으로부터 수혜를 받을 수 없고, 닐라의 궁극기를 통해 아군을 회복시켜 주는 것만 가능하다. 다만 정글 꿀 열매는 스킬 취급인지 효과가 발동한다.
5.2. Q - 무형의 검(Formless Blade)
기본 지속 효과: 방어구 관통력이 치명타 확률에 따라 증가하고,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시 입힌 피해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합니다. 최대 체력을 초과한 회복량은 4초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으로 전환됩니다. | |
사용 시: 칼날 채찍을 휘둘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닐라의 치명타 확률에 따라 증가합니다.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공격이 적중하면 125의 공격 사거리, 추가 공격 속도를 얻으며, 원뿔 범위를 공격해 4초 동안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급류 사용 중에 사용하면 파도를 일으켜 경로상의 모든 적을 공격합니다.'' |
치명타 확률의 33% 치명타 확률의 20% |
||
30 | 600 × 150[5] / 60˚[6] | 4 |
5 / 10 / 15 / 20 / 25 (+ 0.9 / 0.95 / 1.0 / 1.05 / 1.1 총 공격력)(× 1 ~ 2
) 1.0 총 공격력 |
||
10 - 60% | ||
기본 지속 효과로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하는 방어력 관통력 및 생명력 흡수를 얻는다.
기본 수치가 없고 계수만 존재하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는 큰 체감을 느끼기 어렵지만,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풀템 기준 최대 33%의 방관과 20%의 생흡을 공짜로 얻을 수 있기에 굉장히 강력한 패시브가 된다. 굳이 치명타율로 둘둘 두르지 않아도 2코어 정도만 나와도 방관 17%에 생흡 10% 정도로 충분히 위력적인 수치가 나온다. 특히 다른 정통 치명타 바텀 원딜들과 달리 어지간해선 도미닉을 스킵할 수 있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다.[7]
치명타율과 관통력이 둘 다 달린 징수의 총과의 궁합은 그야말로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방어구 관통력은 물리 관통력보다 먼저 적용되기 때문이다. 기본 지속 효과로 방어력을 깎고 그 다음에 고정 수치를 깎기 때문에 물관의 효율을 최고 수준으로 누릴 수 있다. 다만 치명타율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징수 이외의 물관템이 그다지 선호되는 편은 아니다.
사용 효과는 직사각형 범위를 공격하는 광역 공격기이며 기본 지속 효과를 포함한 생명력 흡수가 적용된다. 피해량이 치명타율에 비례하는데, 대개 보너스 정도로 주는 다른 원딜의 치명타 확률 계수와 달리 닐라는 총 공격력 계수가 달린 스킬의 피해량을 치명타 확률만큼 %로 증폭시키는 효과가 있다. 덕분에 이론 상 치명타 확률 100%에 도달하면 방관 33%가 딸린 50 + 2.2 총 공격력이라는 궁극기급 계수를 4초마다 광역으로 때려박는데 심지어 거기에 생흡도 온전히 적용되는 미친 광년이 탄생한다. 이런 무식한 스펙 덕분에 닐라는 근거리의 한계로 인해 안정성이 구려서 문제지 폭발력과 성장성만큼은 최상위권을 달린다.
사용 효과가 적에게 적중하면 4초간 공격 사거리가 125만큼 증가하고 추가 공속을 얻으며 기본 공격이 광역 공격이 된다. 최대 사거리 350의 평타는 우르곳과 동일한 수치. 원거리 딜러로서 평가하자면 그리 길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접근기가 뛰어나고 이동 속도 버프를 가지고 있는 근접 딜러로 생각해볼 때는 파격적인 사거리에 해당한다. 그러나 어쨌건 객관적인 사거리 자체는 상당히 짧은 편이라 접근해야 맞힐 수 있다.
급류(E)를 사용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잠시 후 원래 위치에서 자신에게 따라오는 급류가 생성되어 그냥 사용할 때와 같은 피해를 주며 적에게 적중했다면 부채꼴 공격 효과도 활성화된다. E스킬 돌진중 바로 나가는 것이 아닌 이동 직후 발사돼서 히트가 완전 확정은 아니나 E 돌진 후 Q를 쓰는 것보다는 확실하게 빨리 나가므로 적당히 쓸만한 콤보.
스킬 하나로 광역 액티브 대미지에 방어력 관통, 공격 속도 증가, 흡혈 버프를 획득한다. 무엇보다 평타 자체가 광역기 변환이 되기 때문에 밀집 지역 한정 DPS가 증폭된다. 4초 간 대상 제한 없이 30의 마나만으로 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고, 적에게 적중한다면 사실상 무한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효용성이 차원이 다르다. 또한 휩쓸기 공격에는 150의 사거리를 가진 후방 판정이 있어 딱 붙은 적이라면 여럿을 때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광역 공격은 적 챔피언들에게는 100% 온전히 적용되지만, 미니언에게는 33%만, 몬스터에게는 10% 밖에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정글이나 솔로 라인을 돌 만한 위력은 없다. 대신 숨겨진 툴팁의 기능으로 체력이 20 이하로 떨어진 미니언을 처형하므로 저열한 공격력 탓에 CS를 놓치는 일은 드물다. 실명이나 회피 등 기본 공격이 적중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주 대상 외의 대상은 정상적으로 피해를 받는다.
툴팁에도 나와있듯 이 스킬은 구조물에도 적중시킬 수 있다. 구조물 대상 피해량 감소 같은 페널티도 없다. 닐라가 주도권을 잡고 타워를 치기 시작하면 정신 나간 속도로 타워가 박살 나는 이유 중 하나. 근접 챔피언이라서 타워 골드 채굴 시에 딜감 페널티가 없고, Q 스킬은 타워에도 적지 않은 피해를 주는데, 다른 치명타 원딜과 달리 자체적인 스킬의 치명타 계수 덕분에 타워에도 치명타 계수가 들어가며, 거기에 Q를 쓰면 공속 버프까지 얻으니 타워 철거가 느릴 수가 없다.
5.3. W - 승리의 장막(Jubilant Veil)
2.25초 동안 자신을 안개로 감싸 유체화 상태가 되어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기본 공격을 회피하며, 입는 마법 피해를 감소시킵니다. |
60 / 45 / 30 / 15 / 0 | 150[8] | 26 / 25 / 24 / 23 / 22 |
15 / 17.5 / 20 / 22.5 / 25% | ||
25% (피해 감소) | ||
사용 시 2.25초간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적중 시 효과(온힛)를 포함한 모든 기본 공격을 회피하며, 받는 마법 피해가 감소한다. 지속 시간 도중 아군에게 붙으면 해당 아군에게 1.5초간 동일한 효과를 부여한다. 잭스의 반격(E)과 비슷한데, 잭스는 피해를 주고 광역 피해를 25% 감소시키며 기절을 부여하지만, 닐라는 유체화+이동 속도 증가와 마법 피해 감소를 가지고 있고, 아군에게 가까이 붙는 것으로 같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회피 계열 스킬이 전부 그렇지만 2.25초나 되는 긴 시간 동안 상대의 평타를 아예 차단하는 특성상 바텀에 꽤 자주 오는 평타 누커들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효율을 발휘한다. 평Q 딜교를 누적시켜야 하는 미스 포츈이나 평타로 스택을 쌓아야 딜이 나오는 트위치, 칼리스타, 카이사, 특히 폭탄을 장착시키고 접근해서 평타를 때려야 최대 딜이 나오는 트리스타나나 돌진한 후 평타를 섞어야 랭크가 오르는 사미라 등 상당히 많은 챔피언이 (W) 하나 누르는 것만으로 카운터를 맞는다. 서포터도 같은 효과를 받으므로 전반적인 딜교환에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것도 덤이다.
PBE 서버에서는 포탑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버그가 있었으나, 현재는 고쳐졌다.
5.4. E - 급류( Slipstream)
대상 유닛을 뚫고 돌진해 경로상의 모든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40 | 550 | 0.5 |
60 / 70 / 80 / 90 / 100 (+0.2 추가 공격력) | ||
재충전 시간: 26 / 22.5 / 19 / 15.5 / 12 | ||
사미라의 거침없는 질주(E)와 유사한,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는 타겟팅 돌진기이다. 너프 전 거침없는 질주와 같이 아군을 대상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시전 도중 Q를 사용하면 이동 경로를 따라 Q가 시전되는 부가 효과가 있다. 계수가 낮은 대신 2회까지 충전 가능한데, 특히 막 2레벨을 찍었을 때 2번 충전되는 E를 믿고 깜짝 교전을 벌일 때 매우 강력하다. 돌진 속도도 매우 빠른 편이며, 평타 타이머가 초기화되는 기능이 있어 평E평 같은 누킹 기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과 같이 후판정이 아주 후한 편이다. 타이밍 맞게 쓴다면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 아지르의 궁극기 같은 스킬들도 무시할 수 있을 정도다. 널널한 후판정과 타겟팅 조건 덕분에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유연하게 쓸 수 있는 스킬.
대신 초반 쿨타임이 무려 26초로 엄청나게 길다. 닐라가 쿨감을 선호하지 않는데다 이 스킬이 2회 충전을 통해서 연속 사용하도록 설계한 스킬인지라 하나만 차있을 때와 2회 전부 차있을 때의 성능 차이가 엄청나게 크게 나서 실제 초반 쿨타임은 52초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한 번 교전을 벌인 다음 다시 제 성능을 낼 수 있을 때까지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며, 정말 어지간해서는 E 1개는 보험용으로 충전하고 있다가 진짜 필요할 때 쓰는게 좋다.
5.5. R - 환희(Apotheosis)[9]
칼날 채찍을 휘둘러 1초 동안 물리 피해를 입힌 다음 마지막 일격으로 물리 피해를 입히고 적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
80 | 450[10] / 1500[11] | 110 / 95 / 80 |
기본 타격 피해량: 60 / 100 / 140 (+0.4 추가 공격력) 마무리 타격 피해량: 125 / 225 / 325 (+1.0 추가 공격력) 입힌 피해의 20 (+0.3 치명타 확률)%[12] |
||
닐라가 잭스나 오공처럼 채찍을 위로 빙빙 돌리는 동작을 취하며 1초 동안 0.25초에 1번씩 자신 주변의 적들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이 동작이 끝나면 채찍을 휘감아 주변의 적들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기면서 물리 피해를 준다. 또한 이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주위 모든 아군 및 자신을 치유하는데, 범위가 굉장히 넓다. # 화면 중앙에 있을 때 거의 화면 전부에 효과가 적용되는 수준.
초중반까지는 막대한 힐량과 대미지로 엄청난 존재감을 발휘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떨어진다. 기본 피해와 계수 둘 다 풀 히트 기준으로 꽤 높고 풀 히트가 아니더라도 약하진 않으며 시전중 이동이 가능해 풀 히트 자체가 어려운 것도 아니지만, 후반 닐라는 무형의 검(Q) 시전 피해와 적중 시 광역 평타가 궁극기보다 훨씬 강한데 그 공격의 시전이 1초 넘게 봉인된다는 점이 뼈아프다. 때문에 후반에 접어들 수록 전투 도중 쓰기보단 보통은 진입시에 바로 사용해 적을 모아 아군과의 연계 및 광역 평타 각을 만드는 이니시기로 사용되거나, 또는 무지막지한 광역 회복 효과로 본인과 아군의 순간 생존을 노리는 유틸기로 사용된다.
이 스킬의 효과로 아군에게 부여하는 보호막은 시스템 상 영원한 기쁨(P)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취급하여, 패시브로 이미 보호막을 얻은 상태면 그 보호막의 지속 시간도 6초로 갱신시킨다. 다만 당연히 패시브의 힐 증폭 효과는 받지 못한다.
선딜레이 중에 점멸이나 아이템 사용 효과 등은 사용할 수 있으나 E - 급류는 사용할 수 없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문제 발생적 챔피언에게 Q - 무형의 검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 적중
달성 목표 : ? / 450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450 / ? / ? / ? + 업적 단계 당 ?
소용돌이
다수의 챔피언을 R - 환희로 끌어당김
달성 목표 : ? / 35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 / 35 / ? / ? / ? + 업적 단계 당 ?
유체 상태
W - 승리의 장막으로 피한 챔피언 기본 공격
달성 목표 : 40 / 135 / ? / ? / ? + 업적 단계 당 ?
달성 목표 : 40 / 135 / ? / ? / ? + 업적 단계 당 ?
6.2. 시리즈 2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기쁨의 생명력P - 영원한 기쁨으로 추가 회복한 자신과 아군의 체력
달성 목표 : 900 / ? / ? / ? / ?
달성 목표 : 900 / ? / ? / ? / ?
파티의 파도
E - 급류 중 챔피언에게 Q - 무형의 검 적중
달성 목표 : 3 / 12 / ? / ? / ?
달성 목표 : 3 / 12 / ?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함께하는 재미
R - 환희로 끌어당긴 후 5초 안에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8 / 28 / 68 / ? / ?
달성 목표 : 8 / 28 / 68 / ? / ?
7. 평가
라이엇이 비(非) 원거리 딜러형 근접 바텀 라이너인 전투형 암살자를 목표로 완성시킨 챔피언.[13] 첫 리메이크 당시의 모데카이저가 근접 비원딜의 최초 사례이지만 또 한번의 리메이크로 완전한 솔로 라이너로 바뀜에 따라 기조가 크게 뒤틀어지게 되었고, 다른 챔피언들 역시 주력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비원딜 메타의 수혜를 입은 부 포지션으로 바텀에 갔던 경우 역시 종종 있었으나 야스오를 제외하면 모두 본래 포지션으로 돌아갔다.근접 딜러를 바텀으로 보내기 위해 2:2 라인전을 위한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으며, 특히 경험치 추가 획득 효과는 과거 모데카이저가 갖고 있었던 효과와 똑같다. 그리고 사실상 경험치 추가 획득만 가지고 어거지로 바텀 라인에 서서 결국 실패로 끝났었던 모데카이저의 선례[14]를 답습하지 않기 위해 2:2 라인전에 유리한 요소뿐만 아니라 바텀 라인에 주로 등장하는 AD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을 상대하기 위한 요소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난해한 포지션과 난이도 때문에 픽률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대신 바텀 비원딜이 으레 그렇듯 소수의 숙련자만 남아 승률은 높은 편이다. 겉보기엔 사미라와 매우 유사한 스킬셋을 지녔지만 실제로 플레이해보면 운영과 조작 양면으로 큰 차이가 있다.[15]
7.1. 장점
-
빠른 레벨링
닐라는 반반 파밍만 해도 레벨을 앞설 수 있고, 바텀 라인전 단계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선 2레벨, 선 6레벨을 찍는 데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치며 설사 라인전이 밀려서 디나이를 당해도 억지로 레벨을 맞출 수 있는 강력한 패시브는 잘 풀릴 때는 캐리력을 극도로 강화시켜 주고, 말렸을 때에도 보험으로 작용한다. 특히 전령 타이밍에 서포터를 자주 올려보내는 프로씬에서는 우리 팀 서포터가 상대보다 더 이른 타이밍에 궁극기를 쥘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변수로 작용하며, 보통 서포터들은 고밸류 궁극기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닐라의 패시브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오브젝트 타이밍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다. 또한 서포터가 준 왕귀형이라고 할 정도로 레벨링이 중요한 챔피언인 경우에도 닐라의 패시브는 빛난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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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 기반의 높은 성장력
치명타 딜러들은 으레 치명타에 기반한 성장성이 높지만, 닐라는 치명타율을 25% 올릴 때마다 거기에 더해 방어구 관통력 8.25%, 챔피언 대상 생명력 흡수 5%, 무형의 검(Q) 피해량 25%, 환희(R) 회복률 3% 증가라는 부가 옵션이 모조리 공짜로 따라붙는다. 치명타를 빠르게 올릴 수 있는 야스오와 요네조차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할 수준의 미친 성장력 덕분에, 닐라는 사거리 문제로 안정성만큼은 최악이지만 성장성이나 파괴력은 전 챔피언 중 최고 수준을 달린다. 일단 닐라가 징수-나보리 조합을 갖추기만 하면 그 이후 3코어부터는 아이템을 하나 올릴 때마다 Q의 피해량과 흡혈이 눈에 띄게 급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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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로 뛰어난 기동력과 생존력
닐라는 승리의 장막(W)으로 자신은 2.25초 동안, 아군은 1.5초 동안 평타 회피 + 이속 증가 효과를 얻는데, 평타가 주요 대미지를 차지하는 적 바텀의 입장에서 상대하기가 난감해질 수밖에 없다. 또한 급류(E)는 부가 효과가 없지만 널널한 타겟팅 + 빠른 돌진 속도 + 2회 충전 돌진기라는 좋은 스펙 덕분에 상대와의 거리 조절이 편리한데 이동 속도도 340으로 빨라, 바텀 AD 캐리 중 닐라를 넘는 기동력을 가진 챔피언은 야스오나 칼리스타, 제리 정도밖에 없다. 심지어 영원한 기쁨(P)으로 회복 & 보호막도 증폭해서 받는데, 환희(R)는 적중시키면 자신과 아군에게 광역 폭힐이 들어간다. 요약하자면 평타는 안 통하고 몸은 날랜데 회복 능력까지 좋다. 이 덕분에 닐라는 기동성과 생존력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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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장점이 합쳐 발휘되는 강력한 중반 스노우볼링
닐라는 기본적으로 팔이 짧은 챔피언이니 초반엔 한껏 사리며 라인을 받아먹을 수밖에 없지만 닐라의 패시브는 이런 와중에도 상대 바텀보다 경험치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즉, 사고만 안 난다면 상대보다 궁극기를 먼저 찍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 쉽다. 6렙 vs 5렙 싸움을 만들어서 바텀을 터뜨리거나 전령, 용 등의 오브젝트 싸움으로 유도해서 유리한 한타를 설계하거나. 여기까지 닐라의 의도대로 흘러갔으면 이후의 닐라는 자신의 철거력과 플레이메이킹을 바탕으로 무지막지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게 된다. 한타에선 궁극기와 %방관 광역 평타의 화력을, 사이드에선 피오라는 우스울 정도의 철거력과 푸시력을 선보이며 적들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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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비원딜 특유의 구조적 불안정성
닐라는 수치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오버스펙을 갖췄지만, 이는 결국 바텀에 원거리 딜러 대신 AD 브루저를 보낸다라는 태생적으로 불안정한 전략을 보조하기 위해 과도한 성능을 부여한 것에 가깝다. 닐라는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완전히 바텀 라이너로 뜯어고친 야스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온갖 유틸과 성장을 주렁주렁 달아놔도 물몸으로 적진에 돌격해 자기가 죽기 전에 다 때려잡는 위험천만한 외줄타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어디 가는 건 아니고, 이는 당연히 원딜 vs 비원딜 구도에서는 밀릴 수밖에 없다. 앞서 장점에서 서술한 높은 생존력과 기동성이 무색하게 뛰어들어야 하는 닐라의 특성상 데스도 꽤 잦은 편이며 실제로 프로씬에서조차 닐라의 평균 챔피언에게 입히는 피해량은 기용하기 꺼리게 만들 정도로 처참하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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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사거리 및 제한적인 진입 능력
장점 문단에서는 이론상 강점을 많이 설명했지만 이 모든 것을 저열한 사거리라는 단점이 어렵게 만든다. 기본 225, 무형의 검 발동 후에도 350의 사거리를 가진 브루저 챔피언으로, 최소 사거리가 500은 될 원거리 딜러를 상대로 라인전을 수행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Q가 오버스펙급 스킬이긴 해도 결국 상대 평타보다는 대부분 짧으므로 견제에 노출되기가 매우 쉽고, 아무리 마나 소모량이 낮아도 평타 쓰듯 쓰면 마나 고갈이 일어나기 쉽다. 심지어 진입기인 급류(E)의 사거리도 55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18] 사거리 긴 원딜 혹은 딜/유틸 서포터의 견제를 뚫고 진입하기 어렵다. 같은 역할군인 근접 캐리들과 비교해도 CC기라곤 궁극기 하나밖에 없고 급류는 타겟팅 스킬이고 사거리가 특출나게 길지도 않으면서 쿨타임은 엄청 길어서 급류 2번을 다 쓰면 뚜벅이가 되기 때문에 추격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타겟팅 스킬이라는 점 때문에 생존력도 매우 저열하다. 이 때문에 그 강하다는 라인전조차도 이론상의 라인전 수행 능력과 실제 체감 라인전 능력의 괴리가 특히 경험치 격차가 많이 나지 않는 저레벨 때 심해서, 조금만 실수해도 사거리 차이로 먼지나게 두들겨맞고 전성기가 찾아오기도 전에 타워 감금형이 되어 쫄딱 망해버리는 수가 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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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1:1 능력 및 팀플레이 의존도
닐라의 풍부한 유틸리티를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옆에 아군 챔피언이 있어야만 한다. 영원한 기쁨(P)은 주변에 아군이 없으면 아예 없는 패시브가 되며 승리의 장막(W)은 잭스 반격의 하위 호환이 된다. 굳이 유틸리티가 아니더라도 닐라는 짧은 사거리와 부실한 기본 능력치 때문에 언제나 라인전에서는 서포터의 보조가, 한타 때는 선진입해 줄 아군이 필요하다. 닐라는 기본적으로 피해량도 낮은데 혼자서는 진입하기 어려운 챔피언이기 때문에, 반반을 가는 상황에서는 그 누구보다 아군의 도움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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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망 차이가 극심하고 역스노우볼링에 취약함
망한 닐라는 모든 AD 챔피언을 통틀어도 가장 쓸모가 없는 축에 속한다. 유통기한의 대명사인 포킹 바루스나 비슷하게 몸을 던지는 원딜인 사미라보다도 쓸모가 없을 정도.[20] 닐라는 이동기인 급류의 쿨타임이 길어서 기동성이 애매한데 반드시 적진에 진입해서 딜을 넣어야 한다는 구조까지 겹쳐, 망했을 경우 딜을 넣기도 전에 순식간에 녹아 중후반 한타에서 엄청난 딜로스를 유발한다.[21] 게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정통 AD 캐리형 원딜들의 사거리 차이를 기반으로 한 파괴력이 닐라보다 강해지기 때문에, 잘 컸어도 한 번 삐끗해서 킬이 넘어가게 되면 어느새 라인전을 터트린 닐라보다 라인전에서 망한 상대 원딜이 훨씬 강력해지는 참사가 발생한다. 즉 닐라는 반드시 라인전을 망하면 안 되며, 라인전을 이겨도 끝까지 실수 없이 스노우볼을 굴려야 한다는 까다로운 명제를 항상 안고 플레이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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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어려운 조작 난이도
닐라는 2개 충전되는 이동기와 Q와 평타 강화를 통한 교전 지속력, 궁극기를 통한 한타 파괴력과 평타 회피를 통한 어그로 핑퐁 능력까지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은 상당한 숙련도와 실력을 요구한다. 특히 승리의 장막은 오직 평타만을 회피하며, 마법 피해 감소가 있다고는 해도 스킬은 그대로 얻어맞기 때문에 이것만 믿고 적진에 돌격했다가는 무수히 날아오는 CC기들의 표적이 되기 쉽다. 결국 Q를 제외한 스킬들은 파괴력 하나만큼은 우수하지만, 하나하나 잘못 사용했을 때의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스킬 배분에 실패한 닐라는 적진 한가운데 다이브한 마스터 이나 야스오처럼 녹아버리기 쉽다.
7.3. 상성
- 닐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 : 닐라는 근딜인 만큼 스킬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아군의 도움이 없는 한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 상대로 굉장히 무력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닐라에겐 막강한 이동기 E가 있으니, 스택을 모두 소모하면 돌진 거리 자체는 매우 뛰어나다. 그러나 반대로 상대가 눈뜨고 급류에 맞아주지 않는 이상 결국엔 뒤에서 계속 맞다 포탑 안에서 물약만 쪽쪽 빨아먹어야 하는 암울한 신세가 되기 마련이고, 아군 서폿의 호응이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상대 바텀 라이너와 서폿에게 제발 죽여주세요 하며 목을 갖다 바치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스킬을 사용하는 챔피언들이기 때문에 W 스킬이 의미가 없어지는 건 덤.
- 스웨인, 애쉬, 제라스, 케이틀린, 벨코즈, 바루스[22], 자이라, 진[23] 등
- 제이스 : 딜러 챔피언 중 최악의 하드카운터. 상술한 예시들은 평타 위주 딜러(케이틀린, 애쉬, 바루스)나 마법사들(스웨인, 제라스, 벨코즈, 자이라)이라 승리의 장막을 이용해 평타를 회피하거나 마법 피해를 줄이는 식으로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어떻게든 근접하면 닐라가 더 우세하기도 하고. 그런데 제이스는 승리의 장막이 가진 장점들을 교묘히 회피하는 물리 스킬 딜러라 장막의 밸류가 현저히 낮아진다. 특별한 도주기가 없어 진입 자체는 가능하나, 닐라가 진입해봤자 제이스는 굳이 뺄 필요도 없이 풀콤보를 박아주면 닐라는 걸레짝이 된다. 포킹 때문에 체력이 깎인 상태였다면 킬로 이어질 수도 있다.
- 닐라의 진입을 봉쇄하거나 보호막 제거가 가능한 챔피언 : 닐라는 비원딜인만큼 필수적으로 진입해야 하는데 진입을 막아서거나 진입을 역으로 이용해버리는 챔피언들은 이러한 닐라를 격하게 환영해준다. 이들은 닐라가 들어서는 걸 완벽하게 봉쇄할 뿐더러 심하면 닐라의 게임 플레이를 굉장히 크게 제약시키기 때문에 닐라의 입장에선 여러모로 눈앞이 막막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나마 서포터와 협동하는 바텀 포지션이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서는 상성 차이를 극복할 수 있다.
- 신지드, 신드라, 애니비아, 리 신, 베이가, 아무무, 카시오페아, 잔나, 벡스, 모르가나, 베인, 탈리야, 블리츠크랭크[24], 렐[25], 뽀삐, 스카너, 리산드라, 애니, 판테온, 레넥톤, 아트록스, 갈리오, 모데카이저[26], 세트[27], 초가스, 카밀[28], 헤카림, 크산테[29]총공세(R)이다. 닐라가 진입하거나 궁극기를 시전한다면 피해 감소와 광역 기절기인 길을 여는 자(W)로 밀어내거나 궁으로 닐라를 납치해 처참히 썰을 수도 있다. 한번 납치당하면 허우적 대다가 총공세를 켜놓은 크산테에게 그대로 토막나버린다. 다른 대상을 노려도 똑같은 방법으로 공략하면 닐라가 방어력 감소로 이길 수도 있지만 문제는 크산테는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닐라가 배달당하기 딱 좋고 크산테에게 쉽게 얻어맞고 일방적으로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크산테가 가장 자르기 쉬운 딜러 중 하나다. 더군다나 닐라는 사거리가 짧고 기동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크산테의 Q,W에 쉽게 적중 당할 위험성이 더더욱 높다.], 하이머딩거, 오로라 등
- 알리스타 : 닐라에겐 돌진기 말고는 막무가내로 들어오는 적을 뿌리칠 방도가 없어 알리스타의 쿵쾅을 저지할 방도가 없으며 닐라가 진입하거나 궁극기를 시전하는 순간 순간 박치기로 도로 쫒아내거나 분쇄로 띄워 닐라를 상대 진영으로 배달할 수 있다. 다른 대상을 노려도 똑같은 방법으로 공략하면 그만인데다 닐라에게 방어력 감소가 있다 한들 궁극기를 킨 알리스타를 죽이려면 한 세월은 족히 걸린다.
- 룰루 : 닐라가 애써 들어와도 룰루는 닐라를 지정해 변이 한 번 걸어주면 모든 게 끝난다. 사거리가 워낙 짧아 라인전부터 쉽게 견제당하며 한타에서는 룰루의 모든 스킬과 스펠까지 닐라의 활약을 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정말로 악랄하고 짜증나는 카운터이다. 카밀과 마찬가지로 닐라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어버리는 챔피언.
- 피들스틱 : 닐라의 진입을 공포 하나로 가볍게 카운터친다. 또한 스킬 의존도가 높은 닐라에겐 침묵 또한 굉장히 성가시게 다가오며, 피들스틱의 최대 화력은 롤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엄청나기 때문에 몸 약한 닐라를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그나마 위안거리는 피들스틱은 몸이 약하기 때문에 공포만 빠진다면 피들스틱을 상대해볼 기회가 온다는 것이다.
- 기본공격을 파훼해버리는 챔피언들 : 닐라의 딜링의 반은 기본 공격이다. 당연히 기본 공격을 파훼하거나 막아버리는 챔피언들이 나타나면 닐라의 게임 플레이도 자연스레 막히게 된다.
- 티모, 잭스[30], 쉔, 나서스, 퀸, 레나타 글라스크 등
- 말파이트 : 평타 딜러들의 영원한 악몽. 아무리 닐라가 공속을 올린다 해도 말파이트가 지면 강타 한 번만 쓰면 공속이 반으로 줄어드는 건 물론, 방어력을 1000 단위로 올릴 수 있는 말파이트에겐 닐라의 방어력 감소는 그리 치명적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화력도 닐라에게 절대로 꿇리지 않는 건 물론, 한타 기여도도 말파이트가 우위이다.
- 람머스 : 이쪽도 방어력을 1000 단위로 올릴 수 있어 닐라의 방어력 감소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물론인데다, 타겟팅 도발과 몸 말아 웅크리기만 써도 반사 피해로 인해 닐라가 순식간에 불리해진다.
- 아칼리 : 물몸 AP 암살자임에도 불구하고 닐라가 상대하기 어려워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닐라를 뛰어넘는 기동성으로 닐라의 스킬을 하나라도 제대로 맞추기가 힘들며 무엇보다 가장 까다로운 건 다름아닌 장막. 똑같이 정직하게 맞딜을 한다면야 닐라가 이길 수도 있지만 문제는 아칼리는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는 것. 또한 아칼리는 AP 암살자치곤 지속딜 능력도 꽤나 우수한 편이라, 쿨이 긴 승리의 장막(W)의 마법 피해 감소 하나만 믿고 싸우기에도 벅찬 감이 없지 않다.
- 기타
- 드레이븐 : 서로가 골치아픈 관계다. 닐라는 드레이븐의 막강한 초반 화력과 E 스킬로 진입을 끊는 것, 드레이븐은 회전 도끼를 승리의 장막으로 파훼해버리며 강제 이니시에 약하다는 점이다. 다만 초반 라인전은 드레이븐이 확실히 유리하지만 나중가면 드븐을 무참히 썰어버릴 수 있으니 초반만 최대한 사려주면 그 다음 부터는 닐라가 드레이븐을 쉽게 잡아먹는 구도가 나온다.
- 가렌 : 가렌에게 맞딜을 거는것은 곧 자살행위나 다를바 없다. 맞딜은 물론 용기(W)의 탱킹력도 상당하기 때문에 가렌에게 선진입하는건 물론 한타에서 궁극기로 가렌을 끌어당기면 팀에 안티탱커라도 있지 않는 이상 그 순간 한타가 폭망한다.
- 닐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기본 공격이 핵심인 챔피언들 : 승리의 장막은 모든 기본 공격을 차단시켜버리기 때문에 닐라가 승리의 장막을 남발하지 않는 한 이들은 어떠한 방법으로도 닐라를 공격할수가 없다. 행여 다른 대상을 노려도 닐라 역시 다른 대상에게 승리의 장막을 씌워줄수가 있기 때문에 도저히 상대할 틈이 보이지가 않는다.
- 우르곳[31], 렉사이, 마스터 이[32], 볼리베어[33], 트런들, 워윅, 우디르, 녹턴, 트린다미어[34], 트위스티드 페이트, 야스오[35], 요네, 그웬, 다리우스, 바이, 오공, 올라프 등
- 사미라 : 출시 직후부터 지금까지 쭉 닐라가 압도하는 매치업. 원딜러면서 인파이팅을 해야되는 사미라 특성상 닐라의 사거리 안에 들어와서 싸워야 되는데, 닐라의 스킬셋이 사미라의 스킬셋을 죄다 카운터친다. 닐라가 승리의 장막을 키면 평타가 막혀서 사미라가 패시브 스택을 원활하게 쌓을 수 없고, 반대로 사미라가 원형 검무를 키면 닐라의 평타는 근접 판정이기에 죄다 뚫린다. 유리한 구도에서 싸움을 걸어도 대쉬기의 성능 차이 때문에 닐라 쪽에서 교전을 회피할 수 있으며, 어찌어찌 지옥불 난사를 발동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맞궁을 켜버리면 맥없이 끊겨버린다. 성장 차이를 내면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긴 하지만, 닐라의 레벨링 보정 때문에 성장차를 낼 수 없는 것도 문제다.
- 렝가 : 원거리 딜러들 상대로 질래야 질수 없는 렝가가 유일하게 번거로워 하는 챔피언이다. 렝가 폭딜의 핵심인 Q 스킬과 궁극기가 닐라의 승리의 장막에 얄짤없이 막힌다. 때문에 진입에 실패하는 순간 닐라의 맛있는 식사가 되어버리며 수풀 도약공격 말고는 렝가에겐 이동기가 없기 때문에 닐라의 강제 이니시에 쉽게 물리기 일쑤다.
- 카타리나 : 다른 원딜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지만 닐라에겐 쉬운 상대. 기본적으로 카타리나의 딜링은 패시브 단검과 궁극기에서 나오는데 단검과 궁극기가 기본공격 판정이라 닐라의 W에 모조리 막힌다. 순보(E)가 즉발이긴 하지만 단검은 땅에 박히기까지 시간이 있기 때문에 대응하기 그리 어렵지도 않다. 뿐만 아니라 피흡템을 선호하고 지속딜이 뛰어난 닐라 특성 상 안그래도 상대하기 힘들며 닐라가 한번에 안 녹으면 오히려 카타리나가 역관광당한다.
- 에코: 에코는 AP 암살자이지만 E스킬과 패시브를 터트리기 위해서 기본 공격을 어느정도 쳐야하기때문에 그 의존도가 높은 편인데 이로 인해 승리의 장막(W)에 제대로 카운터당한다. 장막이 켜진동안엔 E딜은 몰론 패시브 스택도 안쌓여서 W 하나로 에코의 폭딜을 상당히 경감시킬 수 있으며 피흡템을 선호하고 지속딜이 뛰어난 닐라의 특성 상 아무리 어그로 핑퐁이 뛰어난 에코라고 해도 가면 갈수록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 이즈리얼 : 기본공격의 의존도가 그렇게 높진 않지만 Q가 온힛평타판정이라 W에 막힌다. 거기다 Q견제가 매우 중요한데 그게 미니언에 막히고, 그렇다고 라인을 밀기엔 라클이 구려서 무조건 턴이 밀리기 때문에 닐라가 라인을 밀고 압박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전혀 없다. 비전 이동역시 일단 첫 E거리를 주면 어차피 한번 더 써서 따라잡을 수 있는 것도 이점.
- 오른 : 오른의 불꽃 풀무질(W)의 불안정 상태의 기본 공격은 승리의 장막(W)에 완전히 막히고, 화염 돌진(E)도 급류(E)로 손쉽게 피할 수 있다. 아무리 탱킹 능력이 뛰어난 오른이라고 해도 딜레이가 길고 굼뜬 스킬셋부터 카운터 당하는데 닐라 특유의 압도적인 레벨링과 방관수치 때문에 오른의 탱킹력도 무색하게 썰릴 정도라 오른 입장에선 상대하기 매우 버겁다.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들 : 이들이 나타나게 된다면 닐라는 배가 고플 새가 없다. 닐라의 E스킬은 적에게 엄청난 속도로 파고 들어가며 궁극기는 다수의 적을 한곳으로 모아버린다. 이는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들을 제압하기 딱 좋은 구성이며 생존능력이 부실한 챔피언들은 닐라만 마주쳐도 게임이 답답해진다.
- 기타
- 루시안 : 루시안의 딜링엔 스킬의 비중도 상당하지만 루시안의 대쉬는 패시브가 맞지 않으면 쿨타임이 돌지 않기 때문에 닐라가 유리하다. 또한 루시안은 다른 원딜에 비해 사거리가 짧아서 닐라에게 거리를 주기 쉽다. 하지만 후반엔 긴 사거리에 높은 화력을 겸비한 궁극기 빛의 심판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해진다.
- 피오라 : 닐라의 핵심인 기본 공격을 억제하는 공속 감소가 붙은 응수가 있다. 그러나 피오라는 평타로 터트리는 패시브, 평타 판정인 Q, 평타 강화기인 E, 패시브를 4개 생성하는 궁극기가 W하나로 전부 막히기때문에 딜링을 간단히 막아낼 수 있고 닐라는 궁극기 외엔 하드CC기가 없는데 피오라와의 1대1에 어차피 막힐 궁극기를 쓸 이유가 없기때문에 응수에 반응할 스킬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데다 응수를 쓸 때 아예 E스킬로 피오라 등 뒤로 넘어가서 피해버릴 수도 있다. 초반에야 피오라가 이기겠지만 닐라와 피오라가 초반에 만날 일이 적아서 별 문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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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움 : 닐라는 브라움의 패시브 뇌진탕 펀치와 E(불굴) 스킬을 완벽히 카운터 칠 수 있다.
브라움의 핵심은 뇌진탕 펀치의 스택을 묻히고 아군 원딜과 스택을 터뜨려 기절 시킨 뒤 교전이 끝나거나 위험할 때 E로 방패를 세워 적 원딜의 공격을 막는 것인데 닐라는 기본적으로 투사체가 아닌 채찍을 사용하는 근접 챔피언이기에 E 스킬 자체가 의미가 없으며, 뇌진탕 펀치도 닐라의 W(승리의 자막)가 켜진 동안은 스택 자체가 아예 쌓이지를 않는다.[36] 심지어 그런 스킬을 아군에게 함께 씌워줄 수도 있으니 브라움 패시브의 가치는 더더욱 추락한다. 유일하게 브라움이 이를 뒤집을 방법은 궁극기 뿐인데 이 궁극기조차도 닐라는 E(급류)로 피할 수 있으니 브라움만 이리저리 치이는 상성이다.
8. 역사
8.1. 2022 시즌
12.13 패치에 출시되었다.출시 직후 51.96%의 말도 안 되는 승률, 4.85%의 픽률과 31.12%의 밴률을 시작으로,[37] 등장 초기부터 역대급 성능을 과시했다. 출시 첫날 승률의 기존 기록인 사미라의 50.5%를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로[38] 닐라가 얼마나 파괴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단번에 파악할 수 있을 정도.
LoL 시스템 내 최상급의 기동성, 살인적인 대미지, 계수가 있는 방어력 관통과 흡혈, 광역 군중 제어기 겸 회복기, 유지력과 생존성, 평타 회피, 버프 전이를 이용한 아군 지원, 철거 능력까지 전부 다 갖춘 사기적인 스킬셋 탓에 출시 이전부터 말이 자자했으며 현재는 출시 직후의 카밀과 사미라에 필적하는 악명을 떨치고 있다. 오죽하면 이제는 퇴사한 ' 재그가 디자인했다고 해도 믿을 만한 챔피언 내지는 라이엇의 재그화'라는 말도 나오는 상황.
결국 출시 하루 만에 핫픽스 너프를 먹었다.
- 기본 체력: 590 ⇒ 570
- 기본 방어력: 30 ⇒ 27
- 기본 지속 효과 체력 회복 증가: 10% ⇒ 7.5%
- 기본 지속 효과 보호막 증가: 20% ⇒ 15%
- Q 강화 공격: 110% 총 공격력 ⇒ 100% 총 공격력
- Q 강화 추가 공격 속도: 15-65% (레벨에따라) ⇒ 10-60% (레벨에따라)
- E 재충전 시간: 24/21/18/15/12초 ⇒ 26/22.5/19/15.5/12초
출시 하루만의 대대적 핫픽스 너프를 통해 최단시간 너프 기록에서 역대급 슈퍼 OP였던 출시 초기 사미라와 공동 1등을 하게 되었다. 저 너프 중 한 가지 능력치만 해도 기존의 챔피언 입장에서는 억소리가 나올 정도로 심각했을 변경점인데, 이것을 동시에 진행하고서도 아직도 불만이 사그라들지 않는 수준이다. 결국 라이엇의 역대 슈퍼 OP 출시 역사를 갱신하는 또다른 기념비적인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되었다.
7월 17일 기준 승률이 49.33%, 픽률 6.35%, 밴률 44.87%로 여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유저들의 대처법 적응[39]과 지나치게 높은 리스크, 결정적으로 핫픽스 이후에도 동 패치에서 원탑을 달리는 AD 원딜 시비르의 강세 등으로 인해 현재는 닐라의 성능이 그렇게까지는 좋지 않다는 의견이 점차 고개를 들고 있다. 실제로 12.13b 패치에 들어서면서 승률, 픽률, 밴률 모두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면서 거품이 꺼지고 있는 상태. 12.14 패치에 들어오면서 승률이 오르긴 했으나, 픽률과 밴률은 더 떨어지고 있다.
결국 비 원거리형 근접 봇 라이너라는 컨셉 특성상 원거리 딜러와의 사거리 차이를 극복할 수 없다는 점이 닐라가 원거리 딜러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치명타 아이템 의존도를 높인 닐라의 스킬셋 특성상 후반에도 초반의 강함을 유지해야 되는 게 맞겠지만, 정작 승률 그래프는 시간이 지나도 반등 없이 쭉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상태다. 다만 현재 솔랭 지표가 나쁜 것도 아니고, 라이엇이 원하는 수준의 지표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버프를 해줄 것이 뻔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프로 리그에서는 한국 시각 8월 6일 LEC에서 Excel Esports의 패트릭이 픽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오른에 타릭까지 붙여주며 닐라의 판을 만들어주려 했으나, 특유의 노딜과 짧은 팔만 부각되고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패배했다. 다만 해당 경기는 조합이 개판이라 닐라의 장점이 발휘될 여지가 없었다보니[40] 강점을 발휘하는 경기가 나올때까지 기다려봐야 할듯. 한국에서는 CL에서 샌드박스가 처음으로 꺼내들었지만, 역시 별다른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무난하게 패배했다.
8월 13일 2022 LCK 서머 2라운드 젠지vsKT의 경기 3세트에서 에이밍이 LCK 최초로 닐라를 픽했다. 결과는 패배. 해당 경기에서 환희 이니시에이팅으로 변수를 만드는 등 몇 번의 좋은 장면도 보여주었지만, 루시안 상대로 라인전을 얻어터지고, 비원딜 특유의 노딜 문제가 또 지적받는 등 여러모로 나쁜 인식을 가득히 심어주었다. 승리 직후 인터뷰에서 룰러가 닐라를 라인전도 안 좋고, 별로라고 생각한다고 했을 정도.[41]
그리고 LPL에서는 RNG vs LGD전에서 LGD의 바텀 원딜러인 어썸이 기용했는데, 진쟈오의 파이크와 좋은 시너지를 보이면서 RNG를 무너뜨리는 데에 일조했다.
12.15 패치 기준으로는 나름 유저들의 숙련도가 높아졌고, 승률을 깎아먹던 신챔충들이 대거 이탈함에 따라. 초반의 처참했던 승률에서 8월 19일 기준으로는 51.1%의 준수한 승률을 보이고 있다. 다만 픽률은 바텀 챔피언중에서 3.2%대로 매우 낮은 편이며. 숙련자들만 사용하는 전형적인 장인챔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다만 LCK 플레이오프에서는 꽤나 자주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서포터에게 경험치를 먹여 6렙을 빠르게 찍은 뒤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한다는 점이 유효하게 작용하는 듯 하다. 위에 언급된 룰러조차도 좋은 픽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서머 플레이오프의 선전이 무색하게도 롤드컵에서는 거의 선택받지 못했다. 이유는 복합적인데, 우선 닐라의 먹잇감이던 제리와 시비르가 너프의 영향으로 거의 멸종하고 새로 부상한 티어 원딜들은 사거리 차이로 닐라를 일방적으로 팰 수 있었다. 또한 닐라와 궁합이 좋지 않은 유틸폿의 티어 상승과 함께 노틸러스를 필두로 탱폿의 티어가 급락했으며, 닐라의 좋은 파트너인 유미가 필밴 카드로 굳어지면서 픽할 상황 자체가 나오지 않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2번 선택된 것을 끝으로 픽도 밴도 되지 않았다.
8.2. 2023 시즌
프리시즌으로 개편된 굶드라를 1코어로 올리는 빌드가 유행했다.12.23b 긴급 패치로 너프를 받았다.
- Q - 무형의 검
- 기본 지속 효과 흡혈 치명타 계수: 15% ⇒ 20%
- 피해량 추가 공격력 계수: 0.9~1.3 ⇒ 0.9~1.2
- 치명타 확률 비례 피해 증가량: 100% ⇒ 120%
- R - 환희
- 추가 공격력 계수: 1.4 ⇒ 1.12
- 회복량: 입힌 피해의 30(+0.15 치명타 확률)% ⇒ 입힌 피해의 20(+0.3 치명타 확률)%[42]
내용을 보면 1코어 굶드라 빌드를 저격하여 공격력 계수를 너프한 대신, 치명타 확률 계수를 버프하여 정석 치명타 빌드를 장려하는 패치다. 패치의 영향으로 승률이 크게 깎여 50%대로 줄어들었는데, 워낙 굶드라 효율이 좋아서 계수적으로 장려를 해도 결국 1코어 굶드라가 더 효율이 좋아 사실상 그냥 너프만 받은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대신 사미라 상대로 상성상 우위라는 점 덕분에 사미라 카운터로 간혹 기용되었다.
13.1b 패치에서 파트너였던 유미가 글로벌 밴 수준의 심각한 너프를 받고 닐라도 간접 피해를 받아 픽률이 1% 가까이 되는 비주류 챔피언으로 추락했다.
이후 원딜 아이템 대격변이 이루어지면서 코어픽이던 철갑궁이 전설 등급으로 내려갔고 징수의 총-나보리 신속검을 필두로 한 빌드가 정립되면서 픽률은 여전히 낮지만 상당한 고승률을 보이는 전형적인 장인 챔피언의 지표를 보이고 있다.
이후 LCK 서머 시즌에는 농심 레드포스의 신인 원딜러 지우 선수가[43] 닐라를 이용해 T1을 상대로 꺼내들어 바텀 듀오킬부터 딜링, 메이킹까지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광동 프릭스전에서 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미드 트타와 아펠리오스를 상대로 2대 1을 하거나, 말도 안 되는 이니시를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2023 월즈에서는 T1의 구마유시가 LNG와의 8강전 1세트에서 선택해 활약했다. 세나를 보고 탐켄치를 예상한 상대가 블리츠로 카운터를 시도하자 5픽으로 뽑아 역으로 카운터했고, 라인전과 한타 양면에서 승리에 공헌했다.
13.22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Q - 무형의 검의 공격 속도가 10~60%에서 10~50%로, R - 환희의 총 피해량 계수가 2.32에서 2.0로 감소했다. 닐라의 중후반 캐리력을 너프시켜 게임이 후반으로 끌리는 경우가 많은 하위 티어를 견제하겠다는 의도인데, 실제로 패치 이후 하위 티어 승률이 1~2% 정도 감소하며 적당히 3티어 즈음에 머무르는 황금 밸런스 챔피언이 되었다.
8.3. 2024 시즌
14.9 패치에서 Q - 무형의 검이 조정되었다.- 최소 피해량: 5/10/15/20/25 (+총 공격력의 0.9~1.2) ⇒ 5/10/15/20/25 (+총 공격력의 0.9~1.1)
- 추가 공격 속도: 10~50% ⇒ 10~60%
- 치명타 확률 비례 피해량 계수: 100~220% ⇒ 100~200%
조정이긴 하지만 사실상 너프였기 때문에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
14.12 패치에서 체력 재생이 4에서 6으로 증가하고 방어력 증가량이 4.2에서 4.5로 증가했다.
14.20 패치에서 E - 급류의 스킬 사용 시간이 0.01초에서 즉시로 바뀌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는데, 텍스트 상으로는 0.01초일 뿐이지만 실체감으로는 은근 거슬리게 버벅이던 E가 완전 즉발로 변해버린 수준이라 매우 부드러워졌다. 또한 영혼의 1코어이던 징수의 총이 스펙이 까인 대신 가격이 3400원에서 2950원으로 줄어들면서 직간접 버프를 등에 업고 승률이 58 ~ 61%까지 꽤나 높게 올랐다.
14.20b 패치에서 바로 핫픽스로 너프를 받았다. 이후 다시 평범한 승률로 돌아갔다.
- 급류(E)
- 기본 피해량: 65 / 90 / 115 / 140 / 165 → 60 / 70 / 80 / 90 / 100
- 환희(R)
- 지속 피해량: 60 / 120 / 180 (+0.8 추가 공격력) → 60 / 100 / 140 (+0.4 추가 공격력)
- 막타 피해량: 125 / 225 / 325 (+1.2 추가 공격력) → 125 / 225 / 325 (+1.0 추가 공격력)
14.21 패치에서 전반적인 유틸리티의 개선에 초점을 둔 버프를 받았다. 버프 내역은 EQ 연계 시 Q의 투사체가 즉발로 변경, 다른 스킬의 시전 선딜레이 중 Q의 강화 효과 지속 시간 유지, 환희(R) 발동 직후 평타 사용 불가능 후딜레이가 1.1초에서 1초로 감소.
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보조: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 정밀
보조 룬은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된다. 가장 대중적인 룬은 지배의 보물 사냥꾼과 돌발 일격이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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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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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방어적인 선택지. 상대의 견제가 너무 심할 때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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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 충전 물약
아이템 완성을 앞당기는 선택지.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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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
비록 닐라의 공격 속도 의존도가 낮다곤 하더라도 결국 평타 딜링을 하게 되는 특성상 공격 속도는 필요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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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치명타 확률과 물리 관통력이 같이 있어 닐라의 초반 전투력을 크게 당길 수 있다. 적 처형 및 골드 획득 효과 또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 닐라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옵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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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대검
치명타 딜러의 필수 아이템. 닐라라고 예외는 아니다. 무대를 올리는 순간 치명타 피해가 증가한 살인적인 평타를 광역으로 퍼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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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 명멸검
평타를 칠 때마다 스킬 쿨타임이 비약적으로 줄어들어 닐라의 전투력을 크게 끌어올려준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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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라기
피흡을 크게 올려주는 아이템. 하지만 치명타 확률이 없기 때문에 최소 3코어나 그 이후로 고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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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철갑궁
낮은 체력일 때에 생기는 두꺼운 보호막 효과가 생존에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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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경의 인사 / 필멸자의 운명
비율 관통력 아이템. 이미 Q에 방어구 관통력이 있어 효율을 온전히 뽑진 못하지만, 징수의 총과 같이 올리면 관통력 공식의 영향으로 딜러들에게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준다.도미닉과 필멸자의 스탯차이는 거의 없고 오히려 필멸자는 치감이 달린 등 전체적인 가치는 필멸자가 높지만 닐라는 적은 스탯 차이도 은근히 크게 다가오는 편이라 도미닉을 선호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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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약탈자
징수의 총 대신 1코어로 고려되는 아이템. 징수의 총과 비교해보았을 때, 물리 관통력과 처형 효과 대신 더 높은 공격력과 마나 회복, 그리고 스킬 가속을 취할 수 있다. 닐라는 각각의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스킬을 코스트 걱정 없이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정수 약탈자와의 궁합이 꽤나 좋은 편이다.
- 몰락한 왕의 검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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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방어적인 선택지. 광전사를 포기하는 만큼 별도의 공속 아이템을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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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생명 보험에 약간의 방어력을 제공하는 아이템. 한 번의 생존이 중요하다면 올릴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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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모셔스의 아귀
AP 딜러 대항 아이템. 대신 생명선 효과가 겹쳐 불멸의 철갑궁과 같이 못 올리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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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무도
잘 풀렸을 때 고려 가능한 방어력 아이템. 높은 피해량으로 쉽게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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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상대에 위협적인 CC기가 많을 때 고려해볼 만하다.
9.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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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력 및 마법 관통력 아이템
닐라는 마법 피해와 주문력 계수가 전무한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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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공격 속도 및 적중 시 효과 아이템
닐라의 핵심 딜링 스킬인 Q에는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게다가 닐라는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강해지므로 공격 속도만 과도하게 제공하는 아이템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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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非치명타 공격력 아이템
닐라는 한 때 굶드라 같은 비치명타 아이템을 1코어로 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라이엇이 이를 견제하는 과정에서 치명타율 계수를 잔뜩 올리고 기본 스펙을 떨어뜨리는 패치를 연이어 반복한 끝에 이제 여타 정통 원딜과 마찬가지로 최소한 3코어 정도는 치명타 아이템을 갖춰야 온전한 스펙을 활용할 수 있게 바꿔놓았다. 때문에 생존템 한두개 정도면 모를까 아예 첫 2코어 내에 비치명타 아이템을 가거나, 하술할 관통력 계열 아이템으로 도배하거나 하는 식의 템트리는 이제 거의 무가치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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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도미닉 경의 인사/필멸자의 운명을 제외한 물리 관통력 및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닐라는 AD 캐스터가 아닌 AD 캐리이고 치명타 확률에 비례한 방어구 관통력과 Q의 피해 증폭을 가지고 있어서 물리 관통력 아이템보다 치명타 아이템의 효율이 높다. 방어구 관통력 아이템도 Q 기본 지속 효과로 얻는 방관과 곱연산되어 효율이 떨어진다. 도미닉 경의 인사와 필멸자의 운명은 유이하게 치명타 확률이 붙어서 가는 것이고 징수의 총은 치명타 확률이 같이 있어서 가는 것이지 순수 물리 관통력을 보고 가는 게 아니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전투형 암살자로 타 포지션 라인에도 충분히 기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측과 연구들이 출시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나 라인전 단계를 기준으로 정글러나 타 라이너의 개입이 없을 때에는 패시브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기에 사실상 주 라인은 바텀 비원딜로 고정. 또한 라이엇 개발진 측에서 바텀 비원딜이 아닌 포지션으로 통계가 생길 시 조정을 하겠다고 언급할 정도로 바텀 비원딜 이외의 사용처는 없을 것이다.10.1. 하단 (봇)
라이엇에서 제시한 주 포지션.닐라는 이전의 비원딜 전략이 그랬듯이, 바텀 라인전을 폭파시키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이 챔피언의 존재 의의라고 할 수 있다. 패시브의 경험치 보정과 암살자 역할군에 걸맞은 우수한 초반 교전 능력은 그러한 목표에 최적화되어 있다. 높은 치명타 효율과 우수한 궁극기의 CC 덕분에 한타 기여도는 암살자 기준으로는 좋은 편이지만, 대다수의 원딜과 비교할 수는 없기에 2코어 타이밍 안에 타임어택을 각오해야 한다.
하지만 엄연한 근접 챔피언이기에 원거리 딜러 상대로 라인전을 무조건 이길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닐라를 뽑고 초반 이득을 얻어내지 못했다면 중후반 한타에서 엄청난 딜 로스를 유발하며 닐라 본인뿐만 아니라 팀적으로도 큰 민폐를 준다. 그리고 이에 오죽하면 망한 닐라는 바텀 AD 원딜들 중 유통기한의 대명사인 포킹 바루스, 같은 AD 근접류 비원딜인 야스오 이하로 쓸모없다는 악평이 나올 정도.
스펠은 유체화의 선호도가 높다. 닐라는 급류(E)라는 돌진기가 이미 있고, 아쉬운 진입 능력을 보충하면서, 교전 중 지속적인 이속 증가로 카이팅을 하기 좋다. 이속을 높여 적에게 끊임없이 따라붙어야 하는 닐라에게 딜각을 잡기 훨씬 쉽게 해주기 때문. 오죽하면 탈진이나 정화 같은 다른 생존 스펠을 쓰려고 차라리 점멸을 빼기도 할 정도로, 대회에 등장할 때에도 정화-유체화 조합의 선호도가 높다.
10.1.1. 서포터와의 궁합
직접 몸으로 들이박아야 하는 비원딜이라는 특성과 아군 서포터에게도 도움을 주는 독특한 패시브 덕분에 서포터와의 궁합을 상당히 가릴 것 같지만, 의외로 궁합은 그리 가리지 않는다. 탱커형 서포터는 진입해서 교전에서 이득을 봐야 하는 닐라의 특성에 가장 크게 힘을 실어줄 수 있고, 유틸형 서포터는 패시브와 직접적인 시너지가 있다. 견제형 딜포터들은 닐라가 하지 못 하는 장거리 견제를 해줄 수 있고, 어쨌든 라인전이 강한 부류라서 닐라와 방향성이 다를 뿐 스노우볼을 굴리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런 점 덕분에 닐라는 어느 한 분야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보다는 다방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포터와 특히 잘 어울린다. 그 중에서도 궁극기의 밸류가 높은 서포터들과 궁합이 좋다. 닐라는 패시브 덕분에 아군 서포터의 레벨링을 도와줄 수 있으며, 이 덕분에 궁극기 타이밍을 앞당겨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라칸 |
매우 좋음 | 최고의 파트너 1. 라칸은 W 자체의 사거리는 그리 길지 않아서 아군에게 E를 사용하며 W 적중을 노리는 경우가 많은데, 마침 닐라도 돌진기를 가지고 있어 서로를 타고 다니며 돌진할 수 있는 조합이 된다. 특히 라칸은 이니시형 서포터면서도 회복과 보호막이 존재하여 닐라의 패시브와 어울리며, 라칸 본인이 물몸인지라 닐라가 주는 회복과 보호막도 도움이 된다. 단점은 라인전 이니시에 있어 둘 다 들어가는 형태이기 때문에 두 명의 합이 안 맞으면 삐걱거리기도 쉽다는 것. |
세나 |
매우 좋음 | 최고의 파트너 2. 바텀 딜러로 닐라를 픽하면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지속 딜링을 할 수 있는 딜러가 없다는 조합상 문제가 생기는데, 원딜형 서폿으로 설계된 세나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딜포터인 만큼 견제도 강력한데 다른 딜포터와는 달리 회복과 보호막을 모두 제공할 수 있다. 거기다 세나는 주력기인 Q와 R이 일직선상의 모두를 관통하는 광역 스킬이기 때문에 적을 한 군데로 모으는 닐라의 궁과 궁합이 좋다. 검은 안개의 저주는 팀원의 선진입과 닐라의 기습 등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으며, 닐라가 근접 챔피언인 만큼 닐라를 앞세워 세나가 딜을 안정적으로 넣을 수도 있다. |
소나 |
매우 좋음 | 최고의 파트너 3. 소나는 서포터이면서 왕귀형이라는 좋게 말해 특이한, 나쁘게 말하면 모순적인 구조를 가진 챔피언인데 닐라는 이런 소나의 단점을 'AD 캐리'의 입장에서 보완해줄 수 있는 유일한 챔피언이다. 소나는 유틸폿이면서 아군과 가까이 있어야 = 적의 화망에 들어와야 한다는 딜레마 탓에 생존력이 바닥을 기는데 닐라의 승리의 장막(W)은 소나에게 생존기를 제공하며 영원한 기쁨(P)으로 소나 본인이 얻는 회복과 보호막도 증폭하므로 생존력에도 도움이 되고, 경험치 추가 파밍 효과는 후반을 바라보는 소나의 전성기를 앞당기는 데에 도움을 준다. 물론 유틸포터인 소나가 잘 크는 것이 닐라 본인에게 나쁠 리가 없고, 용맹의 찬가(Q)로 닐라에게는 부족한 견제력도 챙겨주고 반대로 인내의 아리아(W)로 상대의 견제는 계속 흡수해주므로 라인전도 편해진다. 다만 큰 단점이 있다면 닐라나 소나나 둘 다 비주류픽이라 어지간하면 둘이 조합될 일 자체를 보기 힘들다는 것. |
스웨인 |
좋음 | 높은 궁극기 밸류, 강력한 지속딜과 난전능력에 E 속박명령으로 유사 그랩챔피언 역할도 수행 가능한 스웨인과의 조합은 그야말로 파괴적이다. 가장 큰 단점은 닐라와 서포터 스웨인 모두 비주류 장인 챔피언이라 솔랭에선 만날 일이 거의 없다는 것. |
노틸러스 |
좋음 | 대회 한정으로 닐라와 굉장히 자주 조합되는 서포터다. 노틸러스의 폭뢰(R)는 타겟팅 광역 에어본이라는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것을 비롯해 성장 의존도가 굉장히 높은 챔피언인데, 닐라는 경험치 패시브를 통해서 노틸러스의 레벨링을 도와줄 수 있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CC로 닐라의 딜 타임을 벌어줄 수 있고 W가 소소하게 닐라에게 보호막을 부여하는 것도 장점. 다만 이건 닐라와 노틸러스가 합이 잘 맞는다기보다는 닐라가 노틸러스를 도와준다에 가깝기 때문에 서포터가 전 라인에 출장다녀야 하는 대회에서 장점을 발휘하기 위해 채용되며 솔랭 승률은 특출나지 않다. 그냥 쉽게 말해 잘하면 사기. |
레나타 글라스크 |
좋음 | 레나타의 조건부 부활 덕분에, 근거리라 항상 돌연사 위험에 시달리는 닐라에게 목숨을 하나 더 얹어준다. 또한 닐라가 궁으로 먼저 상대를 모으고 나면 레나타가 궁으로 광란을 걸어 자멸하게 하는, 패배하기가 더 어려운 환상적인 궁 연계도 가능하다. 단점은 레나타가 유틸폿 중에서도 수동적인 편이라 유사 그랩이 있다고는 하지만 6렙 전에 능동적인 교전을 보긴 어렵다는 점이다. |
렐 |
좋음 | 스킬셋이 엇비슷한 사미라와 궁합이 잘 맞는 만큼 닐라와의 궁합도 좋다. 풍부한 CC기로 닐라의 교전을 도울 수 있다. 두 챔피언의 궁 모두 적들을 모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보니 이동기나 점멸로 한 명의 궁에서 벗어나도 또 다시 묶어둘 수 있다는 것도 장점. 한 번에 연계하지 않더라도 렐이 한 데 묶은 적에게 무형의 검만 넣어도 광역 딜링이 살벌하게 들어간다. 사미라만큼의 폭발력은 없지만 안정성을 좀 더 챙긴 조합. |
쓰레쉬 |
좋음 | 쓰레쉬는 다재다능, 혹은 어중간한 서포터로 평가받는데 그만큼 다방면의 유틸리티를 모두 활용하는 닐라와 조합하기 좋다. 그랩이 있으니 선공권이 있고, 보호막이 있으니 패시브도 받으며, 닐라 궁 위에 쓰레쉬 궁을 얹어 탈출을 막아버릴 수도 있다. 그랩에 적중한 뒤 닐라에게 랜턴을 날리고 들어가는 쓰레쉬에게 곧바로 호응을 할 수도 있다. 다만 둘 다 이니시에이팅이 어중간해 그랩 의존도가 높고, 닐라는 어둠의 통로를 그렇게까지 필요로 하는 뚜벅이는 더욱 아니다보니 장단이 있다. |
타릭 |
좋음 | 상당히 잘 어울린다. 타릭의 황홀한 강타(E)를 닐라가 급류(E)로 치고 들어가 맞출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타릭의 우주의 광휘(R) 딜레이를 안정적으로 넘기게 해주는 승리의 장막(W), 그를 통해 발동된 우주의 광휘는 짧은 사거리로 인해 쉽게 저지당하는 닐라의 이론적인 딜량을 온전히 뽑아내게 해준다. 타릭이 라인전이 약한 이유는 선공권이 없어서인데, 닐라는 교전을 위해 직접 적에게 근접해야 하는 챔피언이라 이를 해결해줄 수 있고, 선공권 문제만 해결된다면 타릭은 탑 챔피언과도 초반 교전을 이길 수 있는 상당한 맞딜 강캐라 교전으로 라인전을 세게 굴려야 하는 닐라의 스타일에도 맞춰줄 수 있다. 회복, 보호막 증폭 및 공유 역시 회복과 보호막을 주기적으로 제공하는 타릭과 알맞은 시너지를 가진다. 특히 닐라가 CC기로 묶어두는 탱커형 서포터를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타릭이 저들에게 강한 것도 플러스 요소다. 단점은 둘 다 견제로 승부 보는 타입의 챔피언에게는 한없이 약하다는 것. 이들 상대로 함부로 픽했다간 교전이고 뭐고 쳐맞다가 라인전이 끝날 수가 있다. 닐라나 타릭이나 선픽으로는 뽑기 힘든 챔피언이라, 교전으로 이득을 보는 조합 상대로 후픽을 할 때 준수한 조커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
파이크 |
좋음 | 닐라가 경험치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비원딜이라면 파이크는 골드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서포터다. 파이크 역시 깊은 바다의 처형(R) 의존도가 매우 높은 서포터라서 닐라의 경험치 증가 효과를 매우 잘 받으며, 닐라의 환희는 적들을 한 데 몰아주므로 궁극기 연계로 킬과 골드를 쓸어담을 수 있다. 특히, 닐라는 아이템이 나오기 전까진 킬 결정력이 살짝 모자란 편이라 처형 효과가 있는 파이크의 궁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그랩형 서포터라 6레벨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교전을 노려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라인 클리어가 정말 약한 파이크지만 닐라는 Q로 미니언 광역 정리가 가능하여 단점도 보강된다. 덤으로 파이크의 패시브로 닐라도 체력 유지가 가능해진다. |
블리츠크랭크 |
보통 | 사거리가 짧지만 선공권만 잡으면 화력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닐라에게, 블리츠크랭크의 즉발 그랩은 훌륭한 선공권을 제공한다. 특히 사거리 문제의 아킬레스건으로 꼽히는 닐라에게 사거리 밖에서 때리는 상대 원거리 딜러를 내 앞으로 끌어다놓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이 소중하다. 깨알같이 마나 보호막(P)의 존재로 서로의 순간 생존력을 보강해주는 건 덤. 물론 블리츠크랭크가 다 그렇듯 이 모든 것에는 그랩을 맞힌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 |
유미 |
보통 |
닐라와 유틸폿과의 조합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 돌진하는 닐라를 따라가며 케어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유미는 밀착으로 아예 닐라와 붙어다니기 때문에 이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라인 클리어도 괜찮고 아예 근접해서 싸워야 하는 만큼 사르르탄 각을 보기도 편하고, 교전에 있어 힐과 실드, 피흡을 제공해주는 유미의 서포팅은 닐라에게 도움이 된다.
단점은 6렙 전까지는 닐라가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 안 그래도 근접 챔피언이라 견제에 무력한 닐라인데, 밀착해야 하는 유미와 함께라면 자연스럽게 견제가 닐라에게만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한 리워크 이전 유미는 무조건 힐과 적응형 능력치를 부여했기에 왕귀력이 차원이 달랐고 닐라와 같은 기동형 브루저와 궁합이 매우 좋았지만, 리워크 이후 이 점들이 모조리 거세되고 닐라와는 별 연이 없는 적중 시 효과들로 변경되며 굳이 유미와 써야 할 이유 대다수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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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언 |
보통 | 둘 다 경험치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레벨링이 빠르고, 접근해야 하는 닐라에게 질리언의 이동 속도 증가 버프와 매우 높은 수치의 둔화는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물몸 근접 챔피언인 닐라에게 부활은 강력한 보험이 되어준다. 문제는 질리언의 더럽게 약한 라인전 능력 때문에 6렙 전에 발목을 잡힌다는 것이다. 상술한 유미는 실드라도 있지 질리언은 유틸폿임에도 회복이나 보호막이 전무해서 유지력으로 버티기도 어렵고, 견제력조차 공격 스킬이 맞추기 더럽게 힘든 Q 하나뿐이라서 구리기 짝이 없다. 어떻게든 6렙을 찍을 수만 있다면 마냥 나쁘기만 한 건 아니고, 6렙 타이밍 자체도 상대보다 훨씬 빠르게 오기는 하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고 6렙을 찍는다고 쳐도 유미처럼 확정적으로 지속적인 케어가 가능한 서포터도 아니라 좋다고 말하긴 힘든 조합. |
케넨 |
보통 | 케넨은 닐라의 극초반의 약한 라인전을 보강해주고, 닐라는 케넨의 높은 궁 밸류와 딜링을 이용해 라인전에서 킬 막타만 먹으며 돈을 벌어 성장하는 듀오다. 쉽게 말해 케넨은 Q와 W, 강화 평타로 견제를 하며 돈을 뜯어먹고, 닐라는 케넨이 상대를 견제하는 사이에 CS를 챙겨 추가 경험치를 주어 빠른 레벨링이 가능하게 하며, 먼저 잡은 6레벨 타이밍에 케넨의 빠른 진입속도와 닐라의 합류를 중심으로 둘 다 궁을 켜 한번에 잡이먹는 것. 물론 사파픽이기 때문에 함부로 랭크에서 사용할 수는 없으나 가끔씩 조커픽으로 기용할 만 하다. |
자이라 |
보통 | 2022년 선발전에서 랜덤 픽 때문에 나온 것으로 유명한 조합. 시너지는 영 없다. |
모르가나 |
나쁨 | CC기에 취약한 닐라에게 있어 칠흑의 방패는 매우 소중한 보호기이지만, 모르가나는 기본적으로 닐라와 정반대로 칠흑의 방패를 통해 상대와의 교전을 아예 차단하는 서포터라 방향성이 안 맞는다. 거기다 주력 딜링기인 W에 투자를 하지 않는 서폿 모르가나는 속박을 맞춘다 쳐도 궁이 없으면 후속 딜링이 사실상 거의 없어서 그 긴 시간을 가진 속박으로도 6렙 전에 교전각을 안정적으로 보기 어려운편이다. |
카르마 |
매우 나쁨 | 이론 상으로는 유틸포터이면서 딜포터의 역할도 겸할 수 있고, 닐라가 좋아하는 회복과 보호막도 갖고 있고, 기동성도 보강해주고 CC도 있고 좋아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씹어먹는 치명적인 단점은 궁극기가 없다는 점이다. 라인전의 닐라는 선 2렙, 선 6렙 타이밍에서 우위를 점해 순간적인 교전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가하는 것을 주력 전략으로 하는 챔피언인데 카르마는 이 방향성으로부터 완전히 어긋난다. 심지어 카르마는 저열한 성장성 탓에 빨리 썩기로 유명한 서포터인데 이 탓에 닐라의 패시브로 성장 탄력을 줘도 하등 쓸모가 없다. 닐라 같은 브루저가 좋아하는 즉발 CC가 없다는 것도 치명적인 단점. 통계가 튀는 게 아닌 이상 어지간하면 45~47%의 승률을 자랑하는 함정 조합이다. |
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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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
매우 나쁨 | 보호막을 더 받을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시너지가 없다. 애초에 사거리 차이도 나서 호응도 맏춰주기도 쉽지 않고 견제 압박으로 굴려나가야 하는 서포터 럭스의 운영 방식과 동떨어진다. |
레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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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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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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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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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코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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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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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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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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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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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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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 |
매우 나쁨 | 사실상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는 관계로 요약이 가능하다. 잔나의 경우에는 적들의 진입을 차단하면서 원딜을 보호하는 챔피언이며 보통 라인전은 적당히 반반을 가며 중후반 게임을 보는 챔피언인데 반해, 그러나 닐라의 경우에는 적진에 들어가서 딜링을 해야하는 챔피언이며 최대한 초반 라인전에서 이득을 봐야하는 챔피언인지라 사실상 운영법 또한 완전히 차이가 나며. 마찬가지로 궁극기 또한 사실상 서로가 서로를 방해하는 조합이며. 그나마 시너지가 나는것은 보호막 정도인데, 그러나 보호막 하나만을 보고선 픽하기에도 차라리 유미, 소라카 등. 사실상 잔나 이상으로 닐라를 보조하기에 좋은 챔피언들이 널려있기에 굳이 픽의 강점이 없는 조합이다. |
제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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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감소의 하향이 되어있다.협곡에서처럼 경험치 스노우볼을 굴리는 AD 캐리가 아니라, 아트록스나 일라오이처럼 일 대 다수에 특화된 브루저처럼 굴려야 한다.
경험치 패시브는 닐라 본인이 막타를 치기 힘들어 활용하기 힘들지만 회복 및 보호막 효과 증가는 그대로 받고, 승리의 장막(W)의 평타 회피와 환희(R)의 체력 회복을 모든 아군이 동시에 받는다는 큰 이점이 있다. 한타가 개싸움 위주로 벌어질 경우 흡혈 + 방관이 딸린 광역 피해를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 적과 아군이 모두 뭉치기 쉽고 눈덩이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급류를 통한 핑퐁도 가능하다.
그러나 협곡에서처럼 닐라에게 모든 AD 캐리를 맡기려고 하면 장점은 사라지고 단점만 남는 캐릭터가 된다. 모든 전투형 암살자들이 그렇듯이 상대가 원거리 포킹 위주라면 장점을 온전하게 활용할 수 없고, 선진입과 후진입의 난이도와 파괴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조합을 많이 가린다. 상황에 따라 궁극기 이니시가 가능한 챔피언이라지만, 어디까지나 전투형 암살자인 닐라가 전적으로 이니시를 담당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크다.
전장이 넓은 협곡과는 달리 직선맵 특성상 적에게 포화되기 쉽기 때문에 무한의 대검까지 올린 다음에 탱템 한두개 섞는 방법도 고려해야된다. 시야 밖에서 기습이 가능한 협곡에서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흡혈로 버티는게 힘든데, 칼바람은 적들의 포커싱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딜템만 두르면 순삭 당할 위험이 있다. 스펠은 대부분의 근접 챔피언들이 그렇듯 눈덩이-점멸이 가장 무난하지만, 킬캐치나 궁극기 연계용이 아니라면 점멸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이 아니라서 유체화를 드는 것도 괜찮다. 대신 유체화를 들었다면 초반에는 무형의 검(Q)말고 급류(E)에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게 좋다. 아무리 점멸 의존도가 낮다고 해도 대쉬기조차 없는 상황에서는 플레이가 많이 답답해지기 때문.
11.2. U.R.F 모드
11.3. 궁극기 주문서
11.4.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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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5
4코스트, 석호/암살자 시너지로 등장했다. 사용하는 스킬은 급류. 스킬로 대상을 처치했거나 스킬 사용시 대상에게 보호막이 있을 경우 즉시 스킬을 한번 더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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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별 수호자 스킨에 3코스트, 별 수호자/결투가 시너지로 등장했다. 사용하는 스킬은 원본의 환희지만 끌어당기는 효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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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5
기본 스킨에 4코스트, 빌지워터/토벌자 시너지로 등장했다. 사용하는 스킬은 무형의 검(Q)이지만 살짝 변형되어 기본 지속 효과가 3타마다 뎀증+공속 증가가 되었고 사용 시에는 보호막을 얻고 안전한 곳으로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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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2
악의 여단 스킨에 2코스트, 섬뜩한 힘/전사 시너지로 등장했다. 스킬은 무형의 검을 사용하며 기본 지속 효과로 보호막을 얻을 때마다 잠시 동안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04번째 챔피언 | ||||
볼리베어, 오른 | → | 닐라 | → | 블라디미르 |
2023년 7월 21일 출시했다. 바텀 비원딜이지만 실수인지 의도인지 알 수는 없으나 패치 노트에서는 단독 공격로로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험치 추가 획득 패시브가 사라진 대신 치명타 발동시 체력을 회복하며, 승리의 장막은 가까운 아군 한 명에게 자동으로 적용되고, 급류는 논타겟 이동기가 되었다.
원작과 달리 치명타 회복 패시브로 바뀌고 이동기가 논타겟인 덕분에 정글러로 쓰이는 경우가 꽤 많다.
11.6. 레전드 오브 룬테라
4.9 패치에서 볼리베어, 잔나와 함께 추가되었다. 2코스트 2|3 스텟에 체력이 2 이하면 방어하지 못하는 패기 키워드를 가지고 있으며, 공격시 덱에 뽑은 턴에 쓰지 않으면 버려지는 일회용 카드 2장을 뽑는 1코스트 주문인 급류를 생성한다. 게임 내에서 카드 총 16장을 뽑으면 레벨업하며 스텟이 3|4가 되고 공격 즉시 모든 적에게 피해를 2 입힌다. 이 피해로는 적을 처치할 수 없다.
볼리베어 그리고 모데카이저 와 대치하는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스토리적으로 무슨 연관인가 싶겠지만 닐라는 크고 강력한 전설적인 존재들를 찾아 정복하고 다니는데 모데카이저와 볼리베어는 그 조건에 완벽히 부합한다.
카드일러스트에선 모데카이저의 하수인과 싸우다가 패했고 이후 모르가나에게 치유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카드일러스트에선 모데카이저의 하수인과 싸우다가 패했고 이후 모르가나에게 치유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닐라/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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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손길 | 굴잡이 빌의 굴 오두막 |
챔피언 기획 해설: 닐라
리그 오브 레전드 161번째 챔피언이자 파이크 이후로 4년만에 추가된 8번째 빌지워터 소속의 챔피언이다.
서사 작가인 CarnivalKnights의 말에 따르면 현재 거주지는 빌지워터지만, 출신지는 한때 비에고가 다스렸던 카마보르가 속해있는 동쪽 대륙이라고 한다. 출신 국가는 카마보르가 아닌 같은 대륙의 다른 국가라고 한다. #
닐라의 디자인은 남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았다. नीला(nīlā, 닐라)는 힌디어 및 산스크리트어로 파란색을 뜻한다. 또한 닐라의 무기는 인도에서 기원한 우르미(Urumi)다.
한국 한정으로 이름 때문에 바닐라라는 별명이 있다. 그 외에 후술할 사미라와의 유사한 스킬셋 문제로 사미라와 비교하는 여론이 많았는데, 이 덕분에 사미라에게 붙은 테디의 "플라잉 사미라" 밈으로부터 파생된 구마유시의 "스위밍 닐라"라는 별명도 있다.
한편 LCK에서는 시즌 12 당시 체급이 워낙 좋았을 때를 제외하면 철저한 비주류 픽으로 묻혔으나, 2023년에 1군 데뷔한 신인 지우 선수가 닐라를 시그니쳐 픽으로 고르는 경기가 자주 나오며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다. 그 여파인지 모르지만 해당 시즌에서 젠지, KT, T1, 디플러스 같은 쟁쟁한 강팀들이 닐라를 조커 픽으로 활용하는 경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등장 이래 스킬셋에 대한 잡음이 상당한 편이다. 일단 다른 챔피언에게서 비슷한 메커니즘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패시브의 경험치 획득 효과는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의 W 패시브 효과와 동일하고, W의 평타 회피는 잭스의 반격, E의 타겟팅 돌진 + 범위 내 모든 적에게 피해 + 사용 중 다른 스킬과 융합되는 효과는 사미라의 E와 비슷하며, R은 카타리나 또는 사미라의 R과 다이애나의 R이 연속으로 나온다. 사실 최근 챔피언들의 스킬을 하나하나 뜯어 보면 다른 챔피언의 스킬과 유사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는 아니고, 그보다 더욱 지적을 많이 받고 있는 점은 사미라와 전체적인 챔피언 구성이 상당히 유사하다는 것이다. Q - 원뿔 및 일직선 타격 주력기, W - 무적기, E - Q와 연계 가능한 대상 지정 돌진기, R - 원형 타격기 및 체력 회복 등의 메커니즘이 사미라와 완전히 겹치면서 근접하여 싸우는 챔피언이라는 점,[45] 인게임 내의 플레이 스타일도 거의 동일하다.
그래도 사미라가 패시브 때문에 CC기 있는 탱폿과 필수적으로 조합해야 하는 점을 감안해 유틸폿형 사미라를 만들어 근접 바텀 딜러를 원하는 유저의 선택지를 늘려 준 것일 가능성이 크다. 워낙 출시 이전부터 패시브가 유저들의 주목을 있는 대로 다 끌어 간 것도 있고, 유틸폿형 사미라라는 명분도 존재하기에 아주 납득이 안 가는 방향은 아니지만, 어쨌건 1년도 안 되는 텀 사이에 같은 디자이너가 자기 작품을 자가복제한 것이기에 스킬셋이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과거 모데카이저 리메이크 당시에도 "아무리 봐도 봇에 못 가는 근딜을 봇에 보내겠다고 부가기능을 억지로 쑤셔박았다" 라는 비판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대놓고 경험치 배분이나 아군의 회복-보호막에 상호작용하는 등 사실상 다른 라인에 가지 말라고 족쇄를 채운 게 너무 많아서 라이엇식 의도 집착이 또 시작되었다고 불만을 가지는 유저도 있는 편.
문제점까지는 아니지만 캐릭터성과 배경설정도 너무 몰개성하다는 혹평도 많다. 배경설정이라고 해봤자 평범했던 소녀가 그냥 호기심 하나로 악마와 계약해서 큰 힘을 얻고 괴물과의 전투를 즐긴다는 게 끝인데, 단적으로 말해 먼치킨 주인공급 무개성이다. 똑같이 악마와 관련된, 악마와 계약해서 힘을 얻고 혁명을 일으킨 스웨인과 비교했을 때 이렇다할만한 개성이라 할 게 없다. 스웨인은 배경지식이 전무한 유저들이 한눈에 봐도 인게임에서 악마의 형상을 한 모습이나 일러스트에 비치는 그의 팔에 악마 내지 무언가의 힘이 깃들어있는 것으로 인식 체계가 작동된다. 하지만 닐라는 캐릭터성도 '계약의 대가로 모든 감정이 말소당하고 기쁨만 남았다' 같은 설정을 읽어야 알 수 있는 배경 진입장벽과 인게임으로 보면 그냥 희희낙락한 채찍녀 하나로밖에 안 보인다는 게 문제. 이 때문인지 퍼포먼스가 바닥을 칠 때는 인게임 픽률이든 2차 창작이든 거의 안 보이는 비주류 챔피언 중 하나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근접 봇 챔피언이 아닌 근접 원거리 딜러라는 표현이 등장하자 이에 모순적이라며 농담 소재로 사용하고 있지만, 외국에서는 흔히 원딜로 불리는 포지션을 '바텀' 또는 'AD 캐리'로 명확하게 표현하여 용어상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그냥 한국어가 AD 캐리를 무작정 원거리 딜러로 번역하여 근접 원거리 딜러 같은 오역이 발생함에 따라 원딜을 포지션이 아닌 역할군으로 보는 이들도 있고, 나무위키에서는 문서상 바텀 내지는 하단 공격로로 구분하는 선에서 포지션으로 보고 있다.
피부색 때문에 무작정 흑인으로 생각하는 유저도 많으나 이목구비, 무기, 영어 대사의 억양을 보면 드라비다인에 가까운 인도인의 모습이다. 닐라처럼 피부색이 짙고 이목구비가 강렬한 외모의 카르마도 비슷한 오해를 사곤 하는데, 공교롭게도 카르마 역시 배경 스토리를 잘 읽어보면 현실로 치자면 인도인에 대응한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다.
13.1. 출시 전 정보
Reav3의 레딧 코멘트에 의하면 개발자로는 게임플레이 기획자는 Squad5, 컨셉 아티스트는 Sojyoo[46], 서사 작가는 CarnivalKnights가 맡았다.2022 시즌 챔피언 영상[47]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고, 기존 바텀 라이너의 틀을 뒤흔들 신비로운 챔피언으로 소개되었다.
2022년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에서 전투 중에 '안개가 자욱해졌다', '빛나는 웅덩이', '물이 첨벙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라는 표현을 보면 은신과 어떠한 액체를 사용하는 스킬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다 건너편에서 룬테라로 찾아온, 다채롭고 치명적인 이방인'이라는 언급으로 보아 아예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국가와 대륙의 외국인 혹은 타 행성에서 온 외계인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간주되었다.
프로 유출러 'Big Bad Bear'가 논바이너리 챔피언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 근거 중 하나로 4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 원문에서 이 챔피언을 지칭할 때 Them(그들)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기 때문. 또한 챔피언의 소개문에 사용되었던 굴은 자웅동체에 속하는 동물이며, 이를 미루어보아 이전까지는 그냥 굴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 종족일 수도 있지만 자웅동체가 가능한 비인간 종족이 아니냐는 예측도 존재했었다. 그리고 이러한 추측은 챔피언 이름과 챔피언 형상이 공인되기 이전까지 해당 챔피언의 개발자들이 Joy가 들어가는 표현을[48] 쓰는 점과 원문의 소개문에서도 Joy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챔피언 이름 중에 Joy가 필히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추측들 중 굴과 관련한 연관성은 오리무중인 상황이고, 그들이라는 대명사는 닐라가 아쉴레쉬라는 악마와 함께 행동하기 때문이고, Joy는 챔피언 이름이 아닌 챔피언 이명에 들어갔으며, 챔피언 트레일러 설명문에선 따로 her로 지칭됨에 따라 논바이너리일 가능성과 설득력이 크게 줄어들었다.[49][50]
Reav3의 말에 따르면 벨베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출시될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단편 소설인 "철부지들과 봄볼로니" 후반부에서 "웃는 항아리를 가지고 있는 여자"가 언급되는데, 트페가 그녀를 두고 옷에 손이 많다고 언급되었다. 이 여자가 해당 챔피언이라면 신비로운 손길 티저 이미지와 관계가 있는 듯.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베인과 더불어 그 여자와도 꽤나 친한 것 같다고 그레이브즈에게 따진 것을 보면 이 둘과 그 여자는 안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나름 한 싸움 하는 그브와 트페에게 무섭다는 말을 듣는 것과 개발자 블로그에서 웃으면서 자신에게 시비를 건 녹서스인 10명을 끔살시켰다는 내용이 언급되면서 보통내기가 아닌 것으로도 표현되었다.
이름인 Nilah는 아랍어로 부레옥잠이란 뜻이다.
13.2. 설정
출신 국가는 카트칸(Kathkan)으로, 옛 카마보르의 남동쪽에 있는 나라다. 과거 카마보르의 라이벌이기도 했다.닐라와 함께하는 악마의 이름은 아쉴레쉬(Ashlesh)로, 피들스틱처럼 태초부터 존재했던 10명의 악마 중 하나이자 기쁨(Joy)의 악마이다. 옷의 장식이나 능력 등을 보면 유령 손들이 떠다니는데, 이것이 아쉴레쉬이며 닐라는 이들을 악마라고 부른다. 농담모션에서 하이파이브도 하는 걸 보면 꽤나 친한 듯. 전설에 따르면 봉인된 상태여야 할텐데 지금은 닐라와 동행하고 있다. 악마와 동행하는 것으로 반신이나 산만한 드래곤들을 죽이는 등 엄청난 힘을 얻었으나, 그 대가로 다른 감정들이 사라지고 오직 기쁨만 남게 되었으며[51] 과거의 기록들이 말소되었다.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52] 닐라 역시 본명이 아닌 강의 이름을 따온 것.
같은 악마의 힘을 다루는 인간 스웨인과 닐라의 차이점은 라움을 통제할 수 있는 스웨인과 달리 닐라는 아쉴레쉬를 완전히 통제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닐라의 긍정적인 태도는 자의가 아니며 아쉴레쉬는 기쁨을 제외한 닐라의 모든 감정을 없애버리고 닐라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행동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 닐라가 출시되면서 공개된 여러 카드들의 일러스트들을 보면 소속은 빌지워터지만 룬테라 전역을 누비면서 활동하는 듯 하다. 파도무희라는 이름의 배를 타고 최소 4명의 동료들과 함께 다니며 괴물들을 사냥하러 다니는 모양인데,[53] 일러스트 상 드러난 행적만 보면 데마시아에서 모르가나가 베푸는 호의를 받았고, 프렐요드에서 볼리베어와 싸웠으며, 녹서스의 불멸의 요새에 잠입해 모데카이저를 노렸고[54], 아이오니아 인근 해역에서 바다의 드래곤을 마주쳤으며, 자운 인근 바다의 괴물 이아실라[55]와 싸웠다. 이 행적들의 시간 순서는 불명이다. 참고로 바다의 드래곤을 멋진 야수라고 칭찬하는 동시에 물고기와 바다새가 아닌 다른 것을 먹이로 삼는다면 본인이 상대하겠다며 벼르는데, 괴물이라고 무작정 다 싸우는 것은 아니고 나름의 기준이 있는 듯 하다.
14. 컨셉 아트
[1]
한때 비에고가 다스렸던 카마보르 왕국과 마찬가지로 동쪽 대륙에 위치한 카트칸 국가 출신이라고 한다.
[2]
오른,
아이번,
사미라,
사일러스,
레나타 글라스크,
리메이크 피들스틱 디자이너.
[3]
슬픔을 거두는 자(W) 스킬이 5.16 업데이트에서 생겼으니 그 이후 약 7년 만에 나온 경험치 관련 효과로, 경험치 관련 '패시브'로만 한정하면
질리언 이후 13년 만이다.
[4]
다만 닐라는 근접 챔피언이므로 바텀에 갈 경우 평소 원딜이 하던 것처럼 선 2렙을 가져가려고 미니언을 때리면 당연히 상대의 사거리에 들어와서 두들겨 맞고 손해만 본다. 때문에 눈치껏 잘 먹는 센스가 필요하다.
[5]
사용 효과 타격 범위
[6]
원뿔 공격 범위
[7]
몰론 닐라는 도미닉을 선호한다. 방관이 겹쳐서 곱연산되긴 하지만 치확 100에 도미닉이면 무려 방관이 56%정도 나오는데, 정말 어지간히 단단한 탱커조차 썰어버릴 정도로 강하다.
[8]
아군에게 효과를 부여하는 접근 사거리.
[9]
원문인 Apotheosis는
절정이란 뜻이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기쁨의 절정이라 하면
엄한 의미가 먼저 떠오르느라 아예 다른 단어로 의역한 모양. 다른 대사에서 "환희"로 번역된 것은 Bliss로 다른 단어다.
[10]
피해 반경
[11]
회복 효과 반경
[12]
인게임에서는 20(+0.2 치명타)(+0.1 치명타)로 좀 이상하게 표기되어 있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하단 역사의 12.23 패치 항목 참조.
[13]
챔피언 정보가 최초로 나온 직후부터
EU 스타일이 메타로써 정립된 2011년부터 매우 오랫동안 바텀에 꼭 AD 원거리 챔피언만을 기용한다라는 뿌리깊게 박혀버린 관념과 인식들을 라이엇이 직접 깨부수려는 것 같다라는 레딧과 일부 유저들의 예상 또한 나돌았다.
[14]
리메이크 전 모데카이저는 CC기조차 없어서 현재의 모데카이저보다 더욱 심한 뚜벅이였고, 당연히 근본적으로는 AD 원거리 딜러에게 취약했다. 취약함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딜과 유지력, 즉 깡스펙 차이밖에 없었고 OP 아니면 고인이었을 정도로 황금 밸런스를 맞추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15]
오히려 사미라보단, (다이애나가 Q를 맞췄다는 전제 하에)타겟팅 돌진기를 2연속 쓸 수 있다는 점, W의 보호막이나 회피 효과를 통해 상대방의 딜링을 버티는 점, 주변의 적들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겨 피해를 주는 궁극기의 특징으로 인해 비록 다른 포지션에 AP 챔피언이지만
다이애나와 유사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이애나는 끌어당긴 적들의 수에 비례하여 피해량이 증폭되고, 닐라는 적들에게 피해를 준 만큼 자신과 주변 아군의 체력 회복량이 증폭된다는 차이점도 있다.
[16]
프로씬에서 조커픽을 뽑을 때 주요하게 쓰이는 장점으로,
2022 LCK 서머 결승전에서
T1을 상대로
젠지가 아마추어 시절 이름난 장인이었던
리헨즈를 믿고
신지드를 닐라와 함께 조합, 사실상 바텀으로 쓸 수 없는 수준의 챔피언인 신지드를 선수 특유의 관록과 닐라의 패시브로 성장을 억지로 시키며 상대 바텀보다 한발 앞서 움직일 수 있게 했다.
[17]
앞서 장점 부분에서 나온,
2022 LCK 서머 결승전 당시
룰러가 뽑은 닐라의 대미지는 겨우 3.4K에 불과했으며, 그마저도 넥서스를 깨기 전에는 신지드보다도 대미지가 낮았고, 닐라와 신지드 둘의 딜량을 합쳐도 유미 하나보다 못했다.
[18]
평타와 스킬의 사거리 계산 방식은 다르기 때문에 닐라가 E를 쓸 수 있는 사거리면 상대 원딜의 평타도 닐라에게 무조건 닿을 수 있는 거리이다.
[19]
비원딜 메타가 지난 이후 살아남은 비원딜이 닐라를 제외하면 마법사밖에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전사들은 라인전부터 원거리 딜러에게 일방적으로 맞고만 있으니 버틸 수가 없는 것이다. 그만큼 2대2로 진행하는 바텀 라인전에서 사거리 차이가 엄청난 격차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20]
바루스는 멀리서 궁극기로 속박이라도 걸어 줄 수 있고 사미라는 무식한 궁극기 계수가 어딜 가는 건 아니라서 어떻게든 궁극기만 발동시키면 럭키 펀치로 킬을 주워 먹을 가능성이 있지만, 닐라는 반드시 몸을 던져야 딜이든 CC기든 보충이 되는 데다 그렇게 진입해서 녹기 전까지 넣는 피해량은 궁극기를 안 킨 사미라보다 겨우 나은 수준일 정도로 처참하다. 유틸리티는 좋지만 결국 딜이 낮은 데다 그 딜마저도 몸을 던져서 넣어야 한다는 점에서 오히려 유틸리티가 전무한 챔피언들보다도 낮은 저점을 갖게 되었다.
[21]
망한 닐라가 사이드를 도는 이유는 스플릿 속도가 빨라서이기도 하지만, 망한 닐라는 도저히 킬을 주워먹고 복구한다는 전제가 성립되기 어려울 정도로 무쓸모이기 때문이다. 패시브로 뒤에서 구경만 해도 어시스트를 수급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지만, 보통은 상대 라이너들에게 걸어다니는 300원 취급이라 차라리 한타에 없는 게 더 도움이 될 때가 많다.
[22]
관통력 빌드 한정.
[23]
정확히 말하자면 서로가 까다롭다. 일단 닐라는 라인전 약캐인데 반해 진은 라인전 강캐 반열에 드는 원딜이며, 교전 사거리 또한 진이 더 긴 편이라 도저히 닐라가 닿을 수 없는 압도적인 스킬 사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마저 CC기도 같이 딸려있어 뭐 하나라도 맞았다간 그대로 적팀의 합공에 폭사당한다. 특히 초반에 CS라도 먹으려고 미니언에 접근하면 진은 더 먼거리에서 견제할 것이고, 라인이 당겨진 게 아니라면 CS 먹다 어느 순간 체력이 너덜너덜해진 닐라를 볼 수 있다. 다만 진 또한 생존기가 부실한 편이라 닐라의 접근을 허용해버리면 역으로 진이 닐라의 스킬 연계에 얻어터지기 쉽다. 결국엔 서로 거리조절과 눈치싸움 구도로 흘러가는 편이다.
[24]
승리의 장막으로 블리츠의 강철 주먹 에어본은 막을 수 있지만, 그랩은 막을 수 없다. 또한 궁극기로 보호막 파괴를 할 수 있으므로 상대에게 대응할 여지를 주게 한다.
[25]
블리츠크랭크는 공격적으로 압박을 넣는 식으로, 렐은 방어적으로 받아치는 방향으로 닐라를 카운터친다.
[26]
상대방의 기본 공격을 카운터치는 닐라에게 있어선 가장 최악의 상대. 맞라인에서 만날 일은 없지만 가장 큰 문제는 모데카이저의 궁극기인 죽음의 세계로 닐라의 유틸리티와 한타력을 급감시킨다는 게 매우 뼈저리게 아프다. 성장 수준이 동일하다는 가정 하로 맞딜 자체도 성립이 안되는데 모데카이저가 작정하고 궁극기로 닐라를 강제로 추방시킨다면 닐라 입장에선 그대로 죽는거 외엔 선택지가 없다.
[27]
라인전에서든 한타에서든 닐라의 혈압을 올리는 주범. 한타나 교전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인데, 모데카이저는 공격적으로 압박을 넣는 식으로, 세트는 방어적으로 받아치는 방향으로 닐라를 카운터친다.
[28]
닐라의 거의 모든 약점을 악랄하게 후벼판다. 카밀의 갈고리의 이동 거리는 최대 1600이 넘는데다, 지형을 넘을 수 있고 기절 판정이 달려있다. 갈고리를 승리의 장막(W)으로 카운터 치거나 어떻게든 유리하게 피한다 쳐도 가장 큰 문제는 탈출을 원천 봉쇄하는 마법공학 최후통첩이다. 특히 카밀이 작정하고 궁으로 가두면 꼼작 없이 억울하게 죽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카이팅이 일방적으로 봉쇄 당하는데 사실상 닐라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예 없다고 봐야 한다.
[29]
크산테는 공격적으로 압박하든 방어적으로 받아치든 다방면으로 닐라를 완벽히 카운터친다. 가장 큰 최악의 문제는 크산테의
[30]
잭스와 똑같이 평타 무시를 가지고 있어 반반처럼 보여도 서로 회피 떼고 근접전으로 들어가면 잭스의 피를 반도 못까고 터진다. 한타 역시 잭스도 광역 기절기가 있어 마스터 이처럼 닐라가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성도 아니다.
[31]
핵심인 심판의 원(W)이 막혀서 답이 없다. 경멸(E) 기절 타이밍을 W와 R로 씹어주기만 해도 우르곳은 닐라에게 썰린다. 몰론 한타에서는 우르곳이 닐라를 어느정도 견제할 수 있으므로 주의.
[32]
한타는 광역딜과 CC기를 가지고 아군에게까지 회피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닐라가 좋지만, 대인전의 경우 마스터 이가 닐라의 궁극기는 알파로. W는 지속시간동안 명상으로 버티는 등 어느정도 카운터가 가능해 불리하다. 다만 닐라의 DPS는 마스터 이의 받는 피해 감소 55%로도 견디기 쉽지 않아서 아예 못이길 정도는 아니고 마이가 닐라 W턴을 흡수하지 못한다면 닐라가 이긴다.
[33]
이쪽은 조금 특이하게도 기본 공격 위주의 딜링 방식은 아니지만 주력기인 Q와 W가 모두 평타 판정이라 장막에 전부 상쇄당해서 닐라를 상대하기 어렵다.
[34]
W랑 궁극기를 아꼈다가 트린이 궁을 쓸 때 카운터로 쓰면 된다. 서로 DPS는 엇비슷하지만 닐라는 거기에 흡혈이 달려있어서 트린 궁이 먼저빠질 때가 더 많아서 주도권 역시 가지고있다. 게다가 후반 닐라의 Q스킬은 트린따위에겐 한방에 600은 기본에 심하면 800이상의 대미지를 넣기때문에 트린이 궁을 재다가 머리에 채찍맞아서 쓰지도 못하고 터지는 경우도 잦다.
[35]
야스오가 원거리를 잘잡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인 W 바람장막이 기본공격은 몰론 스킬까지 투사체라곤 하나도 없는 닐라라서 완벽하게 파훼당한다. 게다가 야스오의 경우 치명타확률 보너스가 있고 Q스킬에 치명타가 적용된다는 점 때문에 치명타 피해량 감소 패널티가 있어서 DPS가 생각만큼 높은 것도 아닌데 그것마저 W에 전부 막힌다. 에어본을 통한 연계만 주의하면 된다.
[36]
단, 브라움의 Q(동상)를 맞을 경우 1스택이 차오르긴 한다. 물론 그것도 3스택이 차오른 상태에서 맞아야 기절이 걸릴 뿐이지 2스택까지 밖에 못 쌓았다면 둔화 스킬 밖엔 되지 않는다
[37]
신챔피언은 출시 직후 숙련도의 문제로 인해 대체적으로 30% 후반, 보통 40% 초중반의 승률을 보이는 것이 정상이다.
[38]
벡스가 52% 가량의 기록을 갖고 있었지만, 이는 간단한 스킬셋 덕에 다루기는 편한데 상대하는 경험은 없어 거품이 많이 낀 통계에 가까웠다. 벡스, 니코처럼 스킬셋이 간단해서 첫 승률은 높은데 우하향 곡선을 그리는 챔피언이 특이한 것.
[39]
특히 바텀 라인의 메이저한 스펠들인 탈진과 점화를 둘 다 매우 아프게 맞는다. 탈진에 걸리면 적을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맞딜 시 화력이 반토막나고, 흡혈 의존도가 높아 치감에 상당히 취약하다.
[40]
미드에 르블랑을 먼저 뽑아놓고 대뜸 닐라를 픽하면서 정글인 비에고가 캐리를 못하면 답이 없는 조합이 돼버렸다.
[41]
참고로 젠지는 패치 버전은 다르지만 해당 시즌 중 야스오-세주아니 비원딜 전략을 한번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야스오는 좋게 평가했으니 어쨌든 닐라를 바텀 야스오보다도 안 좋게 본다는 뜻이기도 하다.
[42]
패치 내역에서는 치명타 확률 계수가 0.2로 늘어나고 '치명타 확률이 50% 이상일 때 회복량이 10%p 증가'한다고 쓰여 있었으나, 뭘 잘못 적용한건지 저 회복량 증가가 '치명타 확률에 비례해 회복량이 최대 10%p 증가'하는 형태로 잘못 적용되어 실질적인 치명타 계수 버프로 적용되었다. 이 때문에 닐라의 궁극기에 Shift를 누르면 뜬금없이 치명타 계수가 2번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패치 오류이긴 한데 챔피언이 하도 비주류라(...) 소리소문없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43]
챌린저스 리그에서부터 90퍼센트에 육박하는 승률을 보유하는 시그니쳐 픽이다.
[44]
참고로 라이엇은 무려 정복자와 치속이 아닌 정복자와 집중 공격을 추천해준다. 말했듯 집중 공격은 활용 가치가 전무해서 닐라에겐 쓰레기 룬이다. 속지 말고 무조건 정복자 들 것.
[45]
단 사미라는 원거리와 근거리를 필두로한 AD 하이브리드 챔피언이고, 닐라는 엄연히 근접류 비원딜이다.
[46]
한국계 미국인으로 여성이다.
[47]
원문 영상에서는 "bot lane"으로 포지션에 중점을 둔 반면, 한국어 자막본에서는 바텀 라이너가 아닌 "원거리 딜러"로 사실상 오역되었다. 그리고 이후 2022 시즌 오프닝 데이 개요 영상에서는 근접 봇 챔피언(melee bot) 즉, 원딜이 아닌 근딜=비원딜 챔피언이라 칭하였다.
[48]
한글판에선 "흥겹다"로 번역.
[49]
원문: Evil falls to joyous strength. You will know her name.
[50]
여담으로 이 논바이너리 설정은 훗날 같은 회사 게임인
발로란트의
클로브로 넘어갔다.
[51]
화남, 슬픔 등 다른 감정들을 느끼는 것은 가능하다.
단 이를 표출하려고 해도 진짜로 울거나 화내지 못하는 것. 닐라 본인도 이를 알아서 대사 중 "난... 기쁨만, 느껴. 꽤... 어려운 일이지."가 있다.
[52]
태어났다는 사실이 모두의 기억에서 지워졌으며, 문서 등에서도 없어졌다. 심지어 가족들도 닐라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한다.
[53]
동료들의 복장이 닐라와 유사한데, 카트칸의 전통의상으로 추정된다.
[54]
모데카이저와 직접 대면하는 데에 성공했는 지는 불명이나 모데카이저와 관계된 듯한 녹서스 고위층 인물을 닐라가 제압한 듯한 모습과, 닐라의 동료 중 한명이 모데카이저의 추종자인 망령에게 위협당하는 모습을 여러 카드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다. 다만 이 다음 시간대로 추정되는 모르가나의 일러스트에서 닐라가 모르가나에게 큰 상처들을 치유받았다는 언급이 있는 걸 보면 결국 모데카이저의 부하들에게 패배하고 물러난 듯 하다.
[55]
닐라와 함께하는 악마 아쉴레쉬가 알고 있을 정도로 오래 산 괴물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