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에 대한 내용은 브랜드(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화 이글스의 포수에 대한 내용은 이재원(1988) 문서 참고하십시오.
|
1. 개요
특정한 판매인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분하는데 쓰이는 명칭이나 기호, 디자인 등을 일컫는 말. 어원은 고대 노르드어로 '불로 지지다'라는 뜻의 brandr로 바이킹들이 주인 구분을 위해 가축의 엉덩이를 불로 지지는 데서 유래했다.브랜드 컨설팅으로 가장 유명한 회사는 인터브랜드(Interbrand)이다. 런던에 본사가 있고 서울에 한국법인이 있다. 세계 2위 광고회사인 옴니콤의 자회사이며, 매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로 순위를 발표하는데 이 순위가 영향력이 있어 기업의 KPI로도 활용하기도 한다.
2. 종류
특정 제품들을 연상시킬 수 있다면, 모든 것들이 브랜드로 사용될 수 있다.- 상호 / 브랜드 네임: 브랜드를 나타내는 단어, 개념.
- 상표 / 트레이드 마크 / 브랜드 마크 / 로고: 브랜드를 나타내는 시각적 상징물. 나이키의 누워있는 브이자.
- 브랜드 송 / 브랜드 사운드: 브랜드를 나타내는 청각적 상징물. 짜파게티의 "짜라짜라짜 짜아~ 파게티!".
- 브랜드 모델 / 브랜드 앰버서더(Brand Ambassador) / 홍보대사: 브랜드를 상징하고 대변하는 인물. 에어 조던의 마이클 조던.
- 브랜드 마스코트 캐릭터
3. 브랜드가 주는 영향력
3.1. 브랜드 회상
제품범주에 대한 구매욕구가 발생되었을 때 인지되는 브랜드이다. 즉 특정제품범주에 대한 구매욕구가 환기되었을 때 대체로 하나 이상의 브랜드가 함께 떠오르게 되는데 예를들면 기저귀를 사려고 한다면 하기스 매직팬티가 떠오를 것이다. 브랜드 회상은 대부분 말로 표현되는 반응과정(verbal process)을 수반하기 때문에 많은 기업은 광고나 다른 촉진활동을 통해 제품범주에 대한 욕구와 광고주의 브랜드명간의 연상관계를 형성시키는 학습 (paired-associates learning)이 필요하다.광고 속에서 브랜드명과 제품범주 욕구간의 연상관계에 대해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소비자한테 이미지 각인시켜주거나 유명한 연예인을 광고에 이용하는 경우도 브랜드 회상에 도움이 된다.
3.2. 여러 상품들의 가치를 공유
소비자들이 특정 브랜드의 상품 하나에 대해 가지는 감정을, 동일한 브랜드의 다른 상품들도 공유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신뢰를 가지게 될 경우, 같은 갤럭시 브랜드의 태블릿, 스마트워치에도 신뢰감이 전이된다. 성능이 더 우수한 다른 제품들이 존재하더라도, 소비자는 이미 호감을 가진 브랜드의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그 브랜드의 다른 제품을 통해 해당 상품에도 그만한 신뢰성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무의식중에 품기 때문이다.이러한 가치는 사람의 무의식에 좌우된다. 따라서 브랜드는 철저한 협상이 따르는 B2B보단 무의식이 작용하는 B2C분야에서 많이 쓰인다.
3.3. 회사의 정체성을 표출하는 수단
회사의 브랜드와 정체성4. 다른 의미
4.1. 명품
일반적으로 브랜드라 하면 위와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한국에서는 무명 상표와 유명 상표를 구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이런 의미를 가진 유의어로 명품, 메이커가 있다."야, 그거 브랜드 있는거냐?"
"당연하지. 15만원이나 주고 산건데"
한국에서 브랜드란 흔히 위의 대화 같은 의미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좀 유명한 판매자들 스포츠 계통으로 예를 들자면 앞서 말한
나이키를 비롯해
아디다스,
푸마 같은 유명한 판매회사들을 일컫는 말이 되었다. 다만 인기 브랜드가 최고급 브랜드라고는 할 수 없다. 인기 브랜드라는 건 일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정도의 가격(무리를 한다면)을 자랑하지만,
벤틀리,
롤스로이스 같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의 차들이나
샤넬,
루이 비통,
에르메스 같은 명품 의류 브랜드의 옷은 부자가 아닌 평범한 서민들은 쉽게 사기 힘든 가격을 자랑한다."당연하지. 15만원이나 주고 산건데"
제품의 브랜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면 그 제품에 대한 광고를 하지 않아도 장기간 높은 인지도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보스턴컨설팅그룹의 보고서에 의하면 1925년의 1위 브랜드가 60년후에도 1위 브랜드일 확률이 9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2. 글로벌 브랜드 가치 순위
2024년 기준 | ||||
<rowcolor=white> 순위 | 국적 | 기업 | 브랜드가치 | |
달러 [1]
|
업종
|
|||
1 | 애플 | 2,412억 | IT | |
2 | 구글 | 2,075억 | IT | |
3 | 마이크로소프트 | 1,629억 | IT | |
4 | 아마존 | 1,354억 | IT | |
5 | 페이스북 | 1,039억 | IT | |
6 | 삼성 | 864억 | IT | |
7 | 도이체 텔레콤 | 733억 | IT | |
8 | 루이비통 | 680억 | 명품 | |
9 | 메르세데스 벤츠 | 669억 | 자동차 | |
10 | 코카콜라 | 644억 | 음료 | |
11 | 월트 디즈니 | 613억 | 미디어 | |
12 | 맥도날드 | 461억 | 식품 | |
13 | 도요타 | 415억 | 자동차 | |
14 | 나이키 | 391억 | 패션 | |
15 | 테슬라 | 384억 | 자동차 | |
16 | 시스코 | 360억 | IT | |
17 | SAP | 358억 | IT | |
18 | ASML | 357억 | IT | |
19 | 오라클 | 356억 | IT | |
20 | 비자 | 318억 | 금융 | |
21 | 월마트 | 295억 | 유통 | |
22 | 엔비디아 | 295억 | IT | |
23 | 쉘 | 293억 | 석유 | |
24 | 알리안츠 | 290억 | 금융 | |
25 | 버드와이저 | 289억 | 주류 | |
26 | IBM | 282억 | IT | |
27 | 넷플릭스 | 267억 | IT | |
28 | BMW | 259억 | 자동차 | |
29 | 아멕스 | 251억 | 금융 | |
30 | 혼다 | 245억 | 자동차 | |
31 | 로레알 | 228억 | 명품 | |
32 | 구찌 | 226억 | 명품 | |
33 | 에르메스 | 216억 | 명품 | |
34 | BP | 210억 | 석유 | |
35 | 네스카페 | 204억 | 커피 | |
36 | 크리스챤 디올 | 192억 | 명품 | |
37 | 액센츄어 | 191억 | 컨설팅 | |
38 | 보다폰 | 184억 | IT | |
39 | 에어버스 | 182억 | 항공우 | |
40 | 스타벅스 | 178억 | 커피 | |
41 | KPMG | 175억 | 컨설팅 | |
42 | 마스터카드 | 173억 | 금융 | |
43 | 이케아 | 158억 | 소비재 | |
44 | 자라 | 147억 | 패션 | |
45 | 질레트 | 145억 | 소비재 | |
46 | HSBC | 144억 | 금융 | |
47 | 아우디 | 138억 | 자동차 | |
48 | JP모건 체이스 | 137억 | 금융 | |
49 | 딜로이트 | 135억 | 컨설팅 | |
50 | EY | 135억 | 컨설팅 | |
51 | 소니 | 133억 | IT | |
52 | UPS | 133억 | 배송 | |
53 | 아디다스 | 130억 | 패션 | |
54 | 샤넬 | 128억 | 명품 | |
55 | 지멘스 | 127억 | IT | |
56 | 네슬레 | 123억 | 식품 | |
57 | 까르띠에 | 122억 | 명품 | |
58 | 포르쉐 | 121억 | 자동차 | |
59 | ESPN | 119억 | 미디어 | |
60 | 웰스파고 | 118억 | 금융 | |
61 | 어도비 | 115억 | IT | |
62 | 코로나 | 114억 | 주류 | |
63 | T모바일 | 114억 | IT | |
64 | 이베이 | 113억 | IT | |
65 | 페라리 | 113억 | 자동차 | |
66 | 페이팔 | 113억 | 금융 | |
67 | 레드불 | 111억 | 음료 | |
68 | PWC | 110억 | 컨설팅 | |
69 | HP | 110억 | IT | |
70 | 아스트라제네카 | 107억 | 생명공학 | |
71 | 랑콤 | 104억 | 명품 | |
72 | H&M | 104억 | 패션 | |
73 | 스포티파이 | 103억 | IT | |
74 | Sky | 103억 | 미디어 | |
75 | 산탄데르 | 97억 | 금융 | |
76 | 코스트코 | 95억 | 유통 | |
77 | 롤렉스 | 95억 | 명품 | |
78 | 현대 | 94억 | 자동차 | |
79 | 다논 | 93억 | 식품 | |
80 | 하이네켄 | 93억 | 주류 | |
81 | 유니클로 | 92억 | 패션 | |
82 | 헤네시 | 89억 | 주류 | |
83 | 골드만삭스 | 89억 | 금융 | |
84 | 닌텐도 | 88억 | 미디어 | |
85 | 레고 | 87억 | 소바재 | |
87 | AXA | 87억 | 금융 | |
88 | 델 | 87억 | IT | |
89 | 캐터필러 | 86억 | 복합 | |
90 | UBS | 83억 | 금융 |
5. 관련 문서
[1]
1달러=1339원 기준 환율., 2024년 9월 11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