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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6:17:56

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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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f0a2c><colcolor=#fff> 파일:버드와이저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svg
버드와이저
Budweiser
파일:Budweiser.jpg
종류 라거
도수 5.0 %
용량 : 330, 500 ml
: 355, 473, 500, 740ml
열량 145 kcal (355ml 기준)

1. 개요2. 상세3. 기원4. 과거 그리고 현재5. 마케팅
5.1. 버드와이저 클라이즈데일5.2. BUDXBEATS
6. 논란
6.1. 2023년 트랜스 인플루언서 광고 불매운동 사건
7. 종류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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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앤하이저부시(Anheuser-Busch Companies, LLC)[1]에서 1876년부터 생산/판매중인 맥주 브랜드. 모기업은 벨기에 다국적 기업 AB InBev.

'King of Beers(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라거이다.

2. 상세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매년 미국에서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는 앤하이저부시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체코의 필스너인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Budějovický Budvar)와의 상표권 분쟁으로도 알려져 있다.[2] 체코의 상표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이므로 문제가 없으나 수출명은 버드와이저와 철자가 같은 부트바이저(Budweiser)였기 때문에 체코쪽에서 양보하여 부드바르(Budvar)라는 체코어 명칭을 하나 더 넣는 것으로 상표 문제를 해결했다. 필스너 우르켈과 비슷한 예이다.[3]

미국 맥주지만 한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어서[4] 이제 외국 맥주라는 인식은 거의 없다. OB맥주[5]에서 라이선스 생산하기에 오드와이저라고 부르기도 한다. 탄수화물을 줄인 컨셉의 버드와이저 아이스라이트(Budweiser Icelight)라는 라인업도 있다.

버드와이저가 등장한 1876년부터 미국 내에서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판매량 2위는 밀러의 Genuine Draft Miller다. 하지만 밀러는 한동안 항목이 없었다가 뒤늦게나마 생겼다. 3위는 쿠어스(Coors)인데 이 셋 모두 맥아만 쓰이지 않고 옥수수나 쌀이 들어가는 부가물 라거[6]이고, 그 판매량이 대단히 많은 대기업이라 묶어서 BMC라고 불린다. 미국의 일반적인 에서 맥주를 달라 하면 이 맥주를 줄 정도로 미국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는 유명한 맥주이다.[7]

이러한 경제적인 파급력으로 2019년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순위에서는 2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맥주 회사 중 가장 높다. 그 다음 높은 게 코로나 엑스트라인데 70위이다. 브랜드 파이낸스가 선정한 맥주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도 1위(2위는 버드라이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마케팅 실패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그것은 아래 부분에 기술되어 있다
.

3. 기원

체코에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라는 필스너 맥주가 있는데, 버드와이저의 창업주는 체코 사람이 아닌 프로이센 헤센 출신의 독일계 미국인인 아돌푸스 부슈(Adolphus Busch)이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제국의 보헤미아 지방에 위치한 도인 부트바이스(Budweis)[8]를 여행하면서 지역맥주[9]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곳 스타일과 명칭을 따와 맥주를 현지에서 양조, 판매하기 시작한 것이 시초. 쉽게 말하면 맥주의 대가(大家)인 독일계 사람이 처음으로 미국에 건너와 차린 맥주 양조장이 그 기원인 것이다.

부트바이스(Budweis)라는 도시는 현재 체코의 체스케부데요비체시를 뜻한다. 1945년까지 이 도시의 이름은 독일식인 부트바이스였다. 이 도시는 원래 중세 이래 독일인들이 살던 도시였고, 신성 로마 제국 합스부르크 제국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패전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무너져 여러 공화국으로 쪼개질 때, 독일인들이 살던 지역이라 독일계 오스트리아 공화국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원래 행정구역상 보헤미아 왕국이 점유하던 지역이었고, 긴 회랑과 같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결국 오스트리아는 이 지역을 포기하고 체코에 귀속되어 버렸다. 그러나 주데텐란트라 불리는 지역에서 독일인 주민들은 체코에서 독립하여 독일 혹은 오스트리아로 합병되길 원했기에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결국 1938년 나치 독일이 뮌헨 협정을 통해 이 지역을 독일에 합병했다. 그러나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소련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소련은 주데텐란트의 독일계 원주민들을 완전히 추방하였고 부트바이스는 체스케부데요비체로 도시명을 개명당하고 체코인들이 이주해와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사실 독일인 아돌푸스 부슈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국에 이민한 독일계 이민 1세였다. 그가 미국으로 건너온 이유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적어도 1차대전이 발발하기전에 미국으로 건너왔다는 것을 보면 단순히 맥주라는 것을 미지의 아메리카 대륙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임은 분명해 보였다. 그는 미국에 건너오자마자 맥주를 파는 양조장을 차려 강한 도수의 술을 마시는 미국인에게 아직은 생소한 맥주를 팔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독한 술[10]에 익숙한 수많은 미국인들은 음료수와 마찬가지로 약해 빠진 맥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새로 경험한 미국에서 독일의 대표 음료인 맥주가 잘 팔리지 않아 힘겨운 나날이었지만 그 장래성을 알아본 미국인 앤하이저 가문의 장인(Eberhard Anheuser)의 마음에 들어 초대 버드와이저의 장인인 아돌푸스 부슈(Adolphus Busch)는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 정착했고 거기서 자신을 도와준 앤하이저의 가문의 딸 릴리[11]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앞으로는 저도수의 맥주가 유행할 것이라는 것을 알아본 에버하드 앤하이저와 그의 딸 릴리 앤하이저는 미국에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한 아돌프 부시를 설득하여 맥주 사업에 전념, 결국 그 유명한 맥주인 버드와이저를 탄생시키게 된다.

4. 과거 그리고 현재

이렇게 독일인인 사위를 가진 앤하이저[12]는 독일의 유명한 맥주 양조기술과 미국에서 나오는 풍부한 작물을 결합하여 미국인의 입맛에 맞는 맥주를 양조했다. 거친 사막에서 일상을 보내는 소위 카우보이에게 도수가 지나치게 약한 맥주는 어울리지 않았지만 서부에서 독한 술을 줄이고 싸움을 멈추게 하려는 미 정부의 보호 아래 맥주는 당시의 유명했던 위스키를 대체하여 보다 널리, 보다 깊숙히 퍼져 나갔다.

금주령이 내려진 수년 후 모든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를 단속했을 때에는 오히려 호프에 물을 탄 무알콜 맥주를 선보여 이를 피해나가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있었다. 즉, 발효시킨 호밀을 건져내어 탄산수를 섞어 만든 맥주맛이 나는 무알콜 음료가 만들어진 것[13]이지만 예상외로 무알콜 맥주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고 궁여지책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면서 금주법 기간동안 회사를 유지해나갔다.

결국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버드와이저는 현재까지도 미국내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여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를 지키고 있다.

1987년 한국에서는 OB맥주에서 라이선스를 받아 생산하는 국내판 버드와이저와 2010년대 후반부터 국내 수입되고 있는 미국산 740ml 캔 맥주로 판매하는 것이 있다가 2017년 7월부터는 직접 생산보다 수입하는게 더 저렴한 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캔 제품은 미국산 제품으로 유통되고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내 캔 수급이 어려워지고 국내 주세법이 종량세로 바뀜에 따라 다시 캔 제품도 국내생산을 시작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산 버드와이저는 오드와이저[14]란 별명을 지니고 있었고 원판인 미국산에 비해 맛이 떨어지는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업체 옹호측은 플라시보로 인한 착각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고 있다.[15] 그러나 실제로 미국산과 한국 라이센스 버드와이저의 맛 차이가 있다는 증언은 셀 수 없이 많다. 또 캔맥주와 병맥주가 맛이 또 다른데 병맥주에서 맛 차이가 크다는 의견이 있다. 품질 관리로 인해 과거에 비해 맛의 격차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은 있다.

그런 의심을 감안하고도, 가격이 국산 맥주와 큰 차이가 없을만큼 착하고 웬만한 국산 맥주들보다 나은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미국산 버드와이저를 마셔보고 싶다면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으로 가서 740ml캔을 구매해보자. 가격은 비싸지만 그 쪽은 국내 생산이 아닌 미국산 수입이다. 그러나, 2023년 8월 기준으로, 호가든 등의 제품과 가격이 동일해지면서 더 비싸졌다.

일본등 한국에서 가까운 일부 지역에는 한국 공장에서 제조한 버드와이저가 판매,소비된다. 병제품은 지금도 미국 오리지널이 수입되기 때문에 일본에서 미국산 버드와이저를 마셔보고 싶다면 병제품을 구입하면 된다. 외부링크[16]

한국에서는 국산 맥주보다는 나은 평가를 받지만, 해외에서는 해피아워 때 항상 할인하고 저렴한 취급을 받는 맥주 중 하나다. 다만 판매량은 높은 편이다.

5. 마케팅

"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가운데 크게 'AB'와 그 대각선인 사궤(우리나라 태극기와 대각선의 위치가 비슷)에는 각각 'ASIA, EUROPE, AFRICA, AUSTRALIA, AMERICA'가 쓰여져 있다. 즉 미국에서 만들어졌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호주 이외의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명명권과 관련하여 체코의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와 분쟁이 있고, 그 때문에 유럽,러시아에서는 Bud라는 명칭으로 팔린다.

미국 내에서 거의 모든 맥주 광고를 싸잡을 정도로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기 때문에 슈퍼볼기간이 되면 거의 모든 광고는 버드와이저의 독차지이다. 1990년대 중후반 개구리 세 마리의 콩구리 삼연벙 Bud- weis- er- (버드- 와이스- 얼-)과 가장 유명한 와썹!!! (Wassup)을 유행시킨 광고 시리즈.

매년 특수한 용기에 스페셜 버전을 판매하기도 하는데, 단가가 저렴하기에 평소 단골이 된 바의 손님이 아니라면 실제로 구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블루칼라 노동자 계층의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맥주라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스스로를 화이트칼라로 인식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기피하는 맥주. 버드와이저가 가격대비 양이 많은데다[17] 구수한 곡물향과 탄산감이 굉장히 강렬하고 전반적으로 맛 자체가 야성적이라 그런 듯 하다. 맥주에 어지간히 익숙해져도 버드와이저를 마시면 혀가 따끔거리는게 느껴질 정도. 사실 맥주 다운 맥주는 마시고 싶은데 주머니 사정이 궁하다면 어딜 가도 손쉽게 살 수 있으면서도 저렴한 버드와이저를 즐겨마실 수 밖에 없기도 하고. 유명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미국맥주 중에서 버드와이저를 좋아했는데, 보스턴의 터프스 대학 교환교수로 있을 때 버드와이저를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다른 교수들이 정색하면서 이상하게 여겼다고 한다. 그래서 버드와이저는 집에서 혼자 마시고 손님이 오거나 다른 사람들과 식당에서 마실때는 하이네켄이나 벡스맥주를 마셨다고.

전용잔의 퀄리티가 꽤 좋은데, 본사에서 만들지 않은 전용잔조차도 본사에서 퀄리티 감수를 빡세게 한다고 한다. 특기할만한 전용잔으로는 2020년과 2021년에 리오넬 메시와 콜라보를 한 전용잔이 있는데, 축구팬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모았다.

다소 뜬금없게 캔 한구석에 오직 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만 제조했다는 문구[18]가 존재한다. 일종의 ESG 마케팅인 듯.

5.1. 버드와이저 클라이즈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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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dweiser_Clydesdales.jpg
버드와이저 클라이즈데일 (Budweiser Clydesdales)

앤하이저부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마단으로, 버드와이저 브랜드의 홍보를 담당하고 있다.

앤하이저부시의 창립자였던 '앤하이저 부시(August Anheuser Busch Sr., 1865~1934)'의 아들이였던 '거시 부시(Gussie Busch, 1899~1989)'가 1933년 미국의 금주법 폐지를 기념으로 아버지에게 버드와이저 수송 마차(Hitch)를 선물했던 것이 유래였다. 이후 거시 부시는 마차 운행이 가지는 브랜드 홍보 효과에 주목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각종 퍼레이드나 야구 시즌 개막식 등에서 순례를 돌며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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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하이저부시의 연고지 부시 스타디움에서 홍보 활동을 하는 버드와이저 클라이즈데일.[19] 영상에서 보이는 8두 마차가 가장 일반적인 구성이다.

마차를 끄는 들은 명칭에서 알 수 있다시피 클라이즈데일(Clydesdale)이라는 중종마(重種馬, Draft horse) 품종으로, 앤하이저부시 산하 그랜트 농장(Grant's Farm)에서 관리하고 있다.[20] 홍보 활동 시 아무 말이나 막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21] 통과한 말들만이 마차를 끌 자격이 생긴다고 한다.[22]

마차 위에 달마시안이 타있는것도 볼수있는데, 이것 역시 실제 마차운행 시절 마부가 배송을 위해 자리를 비운 동안 마차를 지키는 용도로[23] 태우고 다녔던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것이다.

5.2. BUDXBEATS

버드와이저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음악 관련 콘텐츠들. 아티스트와의 대담, 라이브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맥주회사 공식 채널인데도 오히려 광고나 홍보 영상들보다 더 많이 올라온다. 요한 일렉트릭 바흐, 250, 마미손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거쳐갔다. 주로 힙합, EDM 등 클럽뮤직 일체에 대해 다룬다. 채널 전체가 성인인증을 해야한다.

물론 클럽에서도 주로 판매되는 식자재중 하나가 주류다보니까 주류회사들도 EDM 페스티벌에 스폰서를 서거나 하는 경우로 관계는 있지만, 한국기준으로 버드와이저는 어떠한 주류회사보다도 이런 클럽뮤직에 진심인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6. 논란

6.1. 2023년 트랜스 인플루언서 광고 불매운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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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정치인도 '펑펑'…캔에 이 얼굴 넣은 1위 맥주 추락 / SBS 8뉴스

2023년 4월 1일, 트랜스젠더 인플루언서 딜런 멀베이니(Dylan Mulvaney)와 협업한 SNS 광고에 대해 보수 성향의 고객층이 반발해 보이콧 # 일어났다. 해당 인플루언서에게 제공되었으며 가장 논란이 된 버드라이트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6%나 감소하였으며 # 종합적으로 버드와이저는 미국 맥주 시장에서 판매량 순위가 1위에서 2위로 하락했다. # AB INBev의 CEO 브렌던 휘트워스는 성명문을 발표했고, 마케팅 부서장 얼리사 하이너샤이드와 대니얼 블레이크는 휴직 처분을 받았다.[24] #

버드 라이트와 모회사 AB InBev는 명확한 입장 표명을 피하고 구조조정과 판촉 행사를 통해 판매량 회복을 시도했지만 # #, 이 과정에서 진보와 보수 양쪽 모두의 불만을 샀다. # 이후 가디언지가 구조조정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에 따르면,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된 하이너샤이드는 이미 기획이 진행 중일 때 자리에 올랐고, 그 자리에 있었던 탓에 희생 당했다고 주장하며, 모회사와 상층부의 무책임함과 대응 방식이 형편없다고 비판했다. #[25] 버드 라이트는 재기를 위해 UFC와 협업 계약을 맺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7. 종류

8. 기타


[1] 본사는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해 있다. [2]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가 생산되는 체스케부데요비체(České Budějovice)시를 독일어로는 부트바이스(Budweis)라고 한다. 부트바이스에서 생산된 맥주를 부트바이저(Budweiser)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버드와이저가 된다. [3] 황당하게도 양사가 과거의 계약 관계를 남긴 계약서가 존재하였으며, 아이러니 하게도 1,2차 세계대전과 체코가 사회주의 국가가 되어 버려 서로 단절된 채로 기나긴 세월이 흘러서 과거의 관계를 기억하는 사람이 회사 내에 거의 없었다고 한다. 또 양사의 계약 관계를 아는 이들도 대부분 작고하여 양쪽 모두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미국 측에서 세상에 같은 상표가 존재함을 알고 상표권에 대한 소송을 재기 했으나 명백한 증거를 제시한 체코 쪽에 법원은 손을 들어줬다고 한다. 상표에 관련해서는 대재벌인 앤하이저부시 측이 체코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쪽에게 10년간 맥주 원료를 앤하이저부시에 독점 공급하는 조건으로 마무리 했다고 한다. [4] 1987년 기술제휴 [5] OB맥주는 버드와이저를 만들기전인 1986년도 6월까지 네덜란드의 '하이네켄'을 만들었었다. [6] 정통 유럽식 맥주나 크래프트 맥주는 판매량으로는 대단히 적은 비율을 가지고 있고, 전 세계에서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은 풍미를 약화시키고 청량감을 강화시킨 미국식 부가물 라거이므로 이 셋은 부가물 라거의 조상격이 된다. [7] 1970년대 초반에 나온 미국 영상을 보면 버드와이저 맥주를 주문하면 2불(弗)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당시 국내 원 달러 환율 900원 시절이니 시세로 2천원 [8] 체코어 이름은 체스케 부데요비체(České Budějovice). 도시에는 독일인이 더 많이 살고 있었지만 체코인의 인구 수도 적지 않은 두 민족의 경계권에 위치한 도시였다. [9] 당시 뵈멘(보헤미아)지방의 맥주는 질좋기로 유명했고 부드바이스(부데요비체) 북쪽의 필젠(플젠)의 필스너는 전유럽을 뒤흔드는 고품질 대량생산의 맥주의 대명사가 되었다. 부드바이스 역시 이에 못지않게 한 맥주하던곳으로 현재 플젠과 부데요비체에서 생산되는 맥주는 유럽 지리적표시보호(PGI)상품에 해당할 정도다. [10] 버번을 비롯한 영국에서 유래한 위스키는 그 습관에 따라 미국 대륙 전역에서 유행했고 그 도수는 정제되지 않은 160 Proof(현재 알콜도수 80% 정도)에 육박하였다. [11] Lilly Anheuser. 현재의 버드와이저의 초대 메이커인 앤하이저 가문의 장녀 [12] 상표권이 등록되기 전까지는 앤하이저의 이름을 사용하였다. [13] 이 때문에 어린 아이들에게도 버드와이저의 맥주맛이 익숙해졌고 이 때문에 지금에 와서도 그 인기가 유지된다는 평도 있다. [14] 또는 오비와이저 [15] 2주 이상 금주해 감각을 살리고 입을 물로 헹궈가며 교차시음해도 미국캔 한국캔의 맛의 차이는 없는 수준이다. 같은 말을 듣는 호가든만 해도 직접 비교한 사람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으니 말이다. [16] 병입과 캔 330ml을 구입하면 멀리안가고 일본에서 차이를 시음 가능하다 [17] 대형마트에서도 330mL 하나에 1500원 전후로 구할 수 있을정도. [18] BREWED WITH RENEWABLE 100% ELECTRICITY FROM WIND POWER (100% 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로만 조제) [19] 배경으로 깔리는 멜로디는 버드와이저의 징글인 ' Here Comes The King(왕께서 오신다)'이다. [20] 소개 영상을 보면 어지간한 대형 동물원들조차 흉내내지 못할 정도의 청결하고 고급스런 시설을 자랑한다. 전용 무진동 마필수송차량도 보유중. [21] 1. 나이는 4살 이상. 2. 신장은 183 cm 이상. 3. 몸무게는 820~1,040 kg 사이. 4. 몸 색상은 적갈색에 검은 털을 가져야 하며, 네 다리와 얼굴에 하얀색 무늬가 들어가야 한다. [22] 이렇게 엄선된 덕분인지 해프닝이 발생하더라도 말들이 놀라울 정도로 침착한 것을 볼 수 있다. [23] 101마리 달마시안 등의 매체들에 의해 순한 이미지가 익숙해서 그렇지, 엄연한 사냥개 견종이다. [24] 그중 하이너샤이드는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비판을 받았고, 그해 10월 퇴사했다. # [25] 나이키도 비슷한 시기에 멀베이니와 콜라보를 진행하면서 불매운동을 하자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나이키는 이에 자사 SNS 게시물에 달린 “다양성과 공동체 정신“에 반하는 댓글을 전량 삭제하고, ”더 친절하고, 관용적이자“는 논지의 성명문을 게재하면서 굽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