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의 카드에 대한 내용은 핵주먹(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핵무기+ 주먹
Hard(Nuke = Nuclear) Punch(Fist)말 그대로 주먹질이 핵무기처럼 강력하다는 뜻으로, 격투계에서 펀치력(한방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한 파이터를 뜻한다. 보통 슬러거 또는 하드펀처라고도 불린다. 킥은 대체로 실전에선 맞추기 어렵고 만약 헤드킥을 정타로 맞추기만 한다면 킥 파워와는 크게 상관없이 실신 KO가 나오기 일쑤라 잘 쓰지 않는 표현이다. 웬만해선 바로 KO고 쓰러지지 않았더라도 부위 불문 킥이 정타로 들어갔다면 경기는 기울기 마련이라 킥은 회수율, 명중률, 뻗는 타이밍으로 '잘 차는 파이터'를 구분하지 킥 파워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보통 펀치 KO률이 높고 특히 한 방에 상대를 실신시키는 주먹을 가진 선수에게 핵펀치라는 말을 주로 사용한다. 연습으로 펀치가 강해질 순 있지만, 핵펀치만큼은 절대 연습으로 만들어질 수 없고 신체적인 재능을 타고 나야 한다.
다만 선수들이 묘사하는 바들을 종합해보면, 실제로 KO률이 높고 상대를 자주 실신시키는 선수의 펀치가 반드시 핵주먹은 아니라고 하며, 의외로 평범한 KO률의 선수의 주먹이 훨씬 더 아프고 강력했다고 하는 경우들이 많다. KO는 단순히 주먹이 아픈 것 보다 전신의 힘을 어떻게 한점에 집중시키느냐(힙드라이브), 얼마나 정확한 포인트를 가격하느냐, 그리고 어떤 타이밍에 가격하느냐가 KO에는 훨씬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1][2] 아래 목록의 선수들은 당연히 펀치 자체도 핵주먹이지만 잘 때리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1.1. 실존 인물
1.1.1. 복싱
- 어니 셰이버스(Earnie Shavers) - 1944년생, 89전 74승 (68 KO) 14패 1무.에 빛나는 헤비급 복서. 아마겟돈 펀치라는 별명에 걸맞은 복싱 역사상 최고의 펀치력, 조지 포먼보다도 더 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했던 인간으로 평가된다. 무하마드 알리 역시 그의 펀치를 처음 맞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모습이 찍혔으며, 이후 그의 펀치가 가장 강했다고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고, 알리의 파킨슨 병이 다른 복서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발생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셰이버스에게 맞은 펀치 때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80년대를 풍미한 복서 켄 노턴 역시 조지 포먼과 어니 셰이버스 두 사람과 모두 붙어봤는데, 펀치력만큼은 포먼보다도 더 강했다고 증언했고, 한 대 맞을 때마다 시합을 포기하고 싶었다고 말했을 정도.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레전드로 불린 신성 래리 홈즈 역시 셰이버스의 펀치는 한번 맞으면 온몸에 마비가 오는 느낌이었다고 회고했다. 거기다가 경기 중 펀치력으로 글러브가 찢겨나가기까지 했기에 그 펀치력은 조지 포먼보다 확실히 더 강하다.[3]그러나 엄청난 펀치력에 비해 테크닉이나 맷집 등 다른 부분이 부족하여 챔피언은 한 번도 되질 못했다. 은퇴 후 후배 복서들을 지도하고 있다가 2022년 7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조지 포먼 - 복싱 역사상 최강의 슬러거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어니 셰이버스와 함께 복싱 역사상 최강의 펀치력을 가졌던 복서이다. 76승 68KO 5패로 KO률도 최상급. 일반적으로 대중이 생각하는 '핵펀치'의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복서이기도 하며 펀치의 정확성과 회수율까지 종합적으로 따져보면 역대 최강의 핵펀치라고 봐도 무방하다. 40대 후반에 헤비급 챔피언에 오를 정도의 타고난 인자강 자체. 다만, 정작 동시대에 붙어본 선수들의 증언에 따르면, 조 프레이저나 어니 셰이버스의 펀치가 훨씬 강력했다고 한다.
- 디온테이 와일더 - KO율 97% 이상의 전 WBC 복싱 헤비급 챔피언이자 어니 세이버스와 더불어 복싱 역사상 최고의 하드 펀처 중 한 명.[4]그러나 복싱을 비교적 늦게 시작해서, [5] 경기운영이 깔끔하지 못하고 테크닉도 떨어지는 편. 그래서 약체급 상대로도 고전하는 경우가 잦고 자신이 페이보릿이어도 수세적 운영을 할 때도 많다. 그러나 상대의 가드 위부터 오른손 스트레이트 원펀치가 작렬하면 파괴력이 가공할 정도라 밀리던 시합을 아예 끝내버리기도 한다. 은가누, 데릭 루이스와도 주먹을 섞어본 파이터 토니 존슨은 와일더와도 훈련을 한 경험이 있는 헤비급 선수다. 그의 말에 의하면 와일더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와일더와 은가누 둘 다 경기를 해본 타이슨 퓨리는 와일더의 펀치가 더 강하다고 증언했다. 현재 지구 1위라고 봐도 무방한 펀치력을 가졌다고 볼 수 있다.
- 마이크 타이슨 - 대한민국 한정 핵주먹의 대표 복서. 단, 이미지와 달리 실제 타이슨은 대중이 일반적으로 생각할 만한 핵펀치 슬러거와는 반대되는 스타일의 테크니션 인파이터였다. 미국에서 타이슨을 대표하는 닉네임은 Iron man. 타이슨의 진정한 무기는 가공할 운동능력에서 나오는 스피드와 반사신경이었다. 이를 통해 상대 복서들의 펀치를 죄다 피하거나 흘려보내고 빈틈을 포착하면 순식간에 파고들어 때려눕히는, 파워로 무작정 밀어붙힌다기보다는 상당히 정교하고 테크니컬 한 인파이팅 스타일을 구사했다. 타이슨 문서에 들어가면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들을 보면 알 수 있다. [6] 물론 그렇다고 타이슨의 펀치력이 약했다는 것은 절대 아니고, ESPN에서 2011년에 선정한 헤비급 사상 최강의 하드펀처 10위[7] 안에 포함된 것을 보면 핵펀치로 분류되기에 부족함은 전혀 없다.
- 소니 리스턴 - 1930년 출생, 54전 50승 39KO 4패를 기록한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무하마드 알리에게 패한 챔피언으로 기억하는 사람이 많으나, 당대에 매우 강력한 하드펀처로 유명했다. 지금도 강력한 펀치력으로 손꼽히고. 1970년 의문사. 그 죽음에 마피아 등이 개입했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참고로 조지 포먼이 소니 리스턴의 스파링 파트너였다. 포먼의 강력한 펀치는 리스턴과의 훈련이 한몫한듯 하다.
- 아투르 베테르비에프 - 현역 복싱 챔피언 중 유일무이하게 100%의 KO율을 보유한 라이트헤비급의 독보적인 하드펀처다. 아마추어 시절에 그 올렉산드르 우식을 다운시킨 적이 있을 정도이다.
- 앤서니 조슈아 - 현역 헤비급 복싱계 4대장[9]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인물로 디온테이 와일더만큼은 아니지만 이쪽도 28승 중 25승을 KO를 낼 정도로 펀치력이 매우 강하며, 그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2라운드 KO승을 거두면서 은가누에게 투기 종목 사상 최초로 KO패를 안겨주었다.
- 매니 파퀴아오 - 펀치 한방한방의 위력이 약 365kg으로, 거의 산탄총에 맞먹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승리의 절반 이상이 KO승이다.
- 카를로스 사라테 - 55kg대의 복싱 밴텀급 선수로 경량급인데도 불구하고 전적이 무려 66승(63KO) 4패이다.
- 줄리안 잭슨 - 펀치력 하나만은 역대 복싱 미들급 최고로 꼽히는 선수로 전적은 55승(49KO) 6패이다.
- 카넬로 알바레스 - 핵주먹이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그의 일명 쓱빡이라 불리는 풀-카운터의 위력이 꽤 강한 편이다. 사실 하드펀처 슬러거보다는 위의 마이크 타이슨처럼 펀치력보다는 단단한 방어력과 맷집, 수준급의 회피 능력 등을 이용한 테크니션형 복서에 가깝다.
- 이노우에 나오야 - 28승 중 25번을 KO로 장식한 경량급 최강의 하드펀처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짤짤이로 쓰이는 앞손 잽부터 위력이 상당한 수준이며 앞손 훅은 특히나 강력하다. 그의 링네임인 몬스터도 잘생긴 외모와 대비되는 화끈한 스타일과 파괴력으로 인해 붙은 것이다.
1.1.2. 종합격투기
- 프란시스 은가누 - 전 UFC 헤비급 챔피언이자 데릭 루이스와 함께 MMA 역사상 최강의 펀치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받는다. 케인 벨라스케즈와의 경기, 주니어 도스 산토스와의 경기 등을 보면 이상한 각도에서 살짝만 맞춰도 대부분 상대들이 실신하거나 TKO 당하는 데다 커티스 블레이즈같은 맷집이 좋은 선수마저 가드 위에 펀치를 적중시켜서 가드를 부순 충격으로도 TKO 시키는 등 펀치력이 상당하다. 알리스타 오브레임과의 경기에서는 오브레임에게 어퍼컷을 명중시키는데 그걸 맞은 오브레임의 목이 뒤로 젖혀지며 눈이 풀리는 장면이 나와 오브레임이 경기 도중 사망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10] 또한 복싱으로 넘어간 후에는 그 타이슨 퓨리를 다운시키기도 했다. 그 이후로 퓨리가 판정을 노리고 소극적으로 운영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또한 2년만의 MMA 복귀전에서 PFL 헤비급 챔피언이던 헤난 페헤이라를 파운딩 몇 방에 실신시키며 자신의 파괴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
데릭 루이스 - 커리어 승리 중 상당수가 실신 KO승이며, 강철 맷집을 가진
커티스 블레이즈마저 어퍼컷으로
떡실신시켜 버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사실상 은가누와 더불어
MMA 역사상 역대 최고의 펀치력을 자랑하는 인물. 데릭 루이스와 은가누랑 각각 스파링 및 시합을 해본 선수 말로는 둘의 펀치력은 동급이라고 했다. 또한 둘과 붙어본 블레이즈는 데릭이 더 강하다고 언급했다. 그 맷집 좋은 은가누랑 붙었을 때도 은가누가 데릭에게 한 대 맞고 그 뒤로 계속 소극적으로 경기했음을 감안하면, 은가누처럼 특이한 궤적을 그리며 변칙적인 타격을 하진 못할지언정 펀치력만큼은 은가누보다 근소 우위로 보인다. 실제 KO율도 은가누 이상이다.[11] 여담으로 루이스는 자신의 차를 털던 도둑을 이 핵펀치로 제압한 적도 있다. 도둑은 당연히 그 자리에서 KO당했고, 경찰에게 체포되었을 때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있었을 정도.
- 알렉스 페레이라 - 세계 정상급 킥복싱 단체 Glory와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에서 각각 두 체급[12]을 석권한 사기적인 커리어답게 가볍게 치는 공격에도 상 대 들 이 떡실신할 만큼 강한 파괴력의 펀치를 지닌 선수이다. 주먹의 크기부터가 탈인간급이며 그의 레프트 훅은 국내에서 ‘불합리한 왼손’으로 칭할정도로 시그니처 기술이다.[13] 미들급 최강자 중 한명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션 스트릭랜드도 그의 왼손을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라이트헤비급으로 올라간 뒤에는 전 챔피언인 이리 프로하츠카와 자마할 힐도 박살내버렸다.[14] 또한 더불어 선수 본인의 링네임인 ‘Po Atan’이 브라질 원주민 언어 중 하나인 투피어로 ‘돌주먹’이란 뜻이다.[15]
- 마이클 챈들러 - 라이트급 최강급이라 평가받는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펀치력이 굉장히 강하며 데뷔전에서 그 더스틴 포이리에와 난타전을 하고 쓰러지지 않았던 댄 후커를 한방에 보내버렸으며 맷집이 꽤 강한 편인 저스틴 게이치가 그의 펀치를 맞고 휘청거렸을 정도였다.
- 마이티 모 - 일명 사모안 훅, 물레방아 훅이라 불리며 그 전까지 실신은 커녕 다운 한 번 안 당한 전성기 최홍만을 처음으로 KO로 꺾은 선수다.
- 마크 헌트 - 헤비급임에도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으나 그에 걸맞지 않게 웬만한 선수들을 상회하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자신보다 30cm 이상 더 큰 스테판 스트루브의 턱뼈를 부쉈으며, 헤비급의 타격 스페셜리스트 중 하나인 스티페 미오치치와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폭격과 극강의 하드펀처 데릭 루이스의 펀치도 버텨낸 로이 넬슨을 KO시킨 것에서 그의 펀치력을 실감 가능하다.
- 앤소니 존슨 - UFC 라이트 헤비급에서 핵펀치로 이름을 알리고 있었던 파이터. 경기마다 임팩트있는 KO 장면을 연출하기로 유명하다.[16] 특히 글로버 테세이라전에서는 테세이라를 펀치 한방으로 끝내버렸는데 이때 마우스피스와 치아가 같이 날아가버렸다.
- 이고르 보브찬친 - 172cm의 단신이지만 그의 전매특허인 러시안 훅으로 자신보다 큰 거인들을 보내버린 전설의 타격가이며 입식과 종합격투기 커리어를 전부 합친 100여번이 넘는 경기 동안 대부분을 KO 승리로 따냈다. 수많은 강타자와 싸운 전적이 있었던 개리 굿리지는 이고르의 펀치력이 가장 강했다고 말했다. 특히 프란시스코 부에노라는 선수와 싸웠을때는 러시안 훅에 맞은 부에노가 그대로 고목나무처럼 쓰러져 눈을 뜬채로 기절하고 심지어 몸까지 딱딱하게 굳어서 생사여부가 걱정될 정도였다.
- 스티페 미오치치 - 타고난 강골 통뼈답게 펀치력이 상당히 강해서 승리의 대부분이 KO승이며 은가누 2차전에서 극강의 맷집을 자랑하는 은가누를 최초이자 유일하게 잠시 그로기에 빠지게 했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의 말로는 자신이 맞은 펀치들 중 가장 강력했다고 말하였다.
- 셰인 카윈 - 신장 188cm, 체중 120kg에서 나오는 경이로운 펀치력[17]으로 프랭크 미어를 클린치 상황에서 숏어퍼로 보내버리거나 가브리엘 곤자가를 제자리에서 친 원투로 보내버리는 등 말도 안되는 KO를 만들어냈다. 일각에서는 은가누와 함께 UFC에서 펀치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기도 한다. 주먹도 엄청 커서 UFC에서 가장 큰 사이즈의 글러브를 쓰는 걸로 알려져있다.[18]
- 조니 헨드릭스 - 웰터급에서 상당히 강한 완력과 함께 평체가 100kg 가까이 나가는 탈 웰터급 피지컬에서 나오는 파워가 엄청나다.
- 조제 알도 - 하드펀처로 유명한 제레미 스티븐스와 정면으로 치고받아 파워로 압도했다는 점에서 경량급 한정으로 꽤나 강력한 펀치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제레미 스티븐스 - 주먹만으로 조쉬 에밋의 안와와 최두호의 코를 부러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맷집 좋다는 할로웨이도 정면대결을 피하고 계속 아웃파이팅을 펼칠 정도로 화력 하나는 끝내주는 선수이다.
- 제롬 르 밴너 - 입식 전적만 해도 86승 중 70승을 KO로 따냈을 정도로 강한 펀치력을 보유했다.
- 요엘 로메로 - 강력한 레슬링만큼이나 매우 강력한 로메로의 무기 중 하나로, 체급 내에서 손꼽히는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
- 존 리네커
-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 헤비급에서 신장이 비교적 작은 편에 속하나 펀치력은 거의 데릭 루이스와 맞먹는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 일례로 알리스타 오브레임과 싸웠을 때 오브레임의 입쪽에 펀치를 날려 쓰러뜨렸는데 이때 오브레임의 입술이 단면이 보일 정도로 심하게 커팅이 났다.
- 타이론 우들리 - 웰터급 최상급 피지컬로 평가받는 엄청난 근육량에 걸맞은 강한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
- 길버트 번즈 - 승리의 대부분이 KO승으로 가히 웰터급 최강의 하드펀처라고 할만한 선수이다. 데미안 마이아에게 첫 KO패를 안겨주고 극강의 챔피언인 카마루 우스만도 다운시켰을 정도이다.
- 안드레이 알롭스키 - 전성기 시절 당시 헤비급 최강의 맷집을 보유한 선수였던 로이 넬슨과 벤 로스웰을 모두 KO시켰다.
- 제러드 캐노니어 - 헤비급에서 미들급으로 내려온 선수로, 이미 헤비급에서도 손꼽히는 펀치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들급으로 오니 펀치력은 가히 체급 내 최상급이다.
- 댄 헨더슨 - 일명 H-bomb, 한국에서는 인간 대포동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선수로 극강의 파괴력을 가진 라이트 훅이 그의 시그니처 기술이다. 마이클 비스핑전에서는 비스핑에게 훅을 제대로 적중시켜 실신시킨 후 무자비한 다이빙 파운딩까지 먹여 비스핑의 상태가 걱정될 정도였다. 그 외에 프라이드 시절에도 헨더슨의 훅을 맞은 상대가 몸이 경직된 채로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 코디 가브란트 - 도미닉 크루즈와 붙기 전에 3경기를 모두 1라운드 KO로 장식했으며 밴텀급 자체가 KO가 잘 나오지 않는 체급인데 이런 체급에서 수많은 KO승을 거뒸다는 점에서 가브란트의 파워를 실감할 수 있다.
- 티아고 산토스 - 경기를 해본 선수 모두 자신이 싸웠던 상대 중에 주먹이 가장 셌다고 언급.
- 대런 틸 - 호르헤 마스비달의 증언에 따르면 그의 앞손 잽이 어지간한 다른 선수들의 뒷손 스트레이트와 맞먹는 위력이었다고 한다.
- 볼칸 우즈데미르 - 라이트헤비급에서 손꼽히는 하드펀처이다. 실제로도 승리 대부분이 KO승이고 셰인 카윈을 떠올리게 하는 툭툭 치는 듯한 펀치로도 상대가 다운당하기도 한다.
- 이리 프로하츠카 - 인자강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선수로서 승리의 거의 90%가 KO승이다. 실제로 체급 내에서 맷집이 상당히 강한 편인 볼칸 우즈데미르를 라이트 한방으로 피니쉬시킨 전적이 있다.
- 조쉬 에밋 - 페더급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근육량에서 보이듯 페더급에서 거의 최강급의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
- 코너 맥그리거 - 경량급의 대표적인 카운터 스트라이커로서 일명 죽음의 왼손이라 불리는 강력한 레프트로 그 조제 알도를 무려 1라운드 13초만에 끝내버렸으며 라이트급의 상위 컨텐더이자 전 잠정 챔피언인 더스틴 포이리에의 말에 의하면 자신이 맞아본 펀치 중 가장 강력하다고 했다.
- 더스틴 포이리에 - 라이트급 최다 KO승이 증명해주는 라이트급 최상위권의 펀치력을 가진 선수이다. 실제로도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는 맞아본 펀치 중 포이리에의 것이 가장 강했다고 한다.
- 찰스 올리베이라 - 주먹 크기도 그 알렉스 페레이라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이고 동체급에서 강한 맷집으로 유명한 저스틴 게이치와 마이클 챈들러를 모두 넉다운 시킨 적이 있다. 게이치의 말에 의하면 주먹에 맞았을때 몸에 경련이 오는 것 같았다고 했다. 다만 올리베이라의 주특기는 주짓수와 무에타이라서 크게 두드러지진 않는다.
- 저스틴 게이치 - 승리의 거의 80%가 KO승일 정도로 상당한 돌주먹이다. 맥스 할로웨이와 붙었을때는 그 금강불괴의 맷집을 자랑했던 할로웨이를 다운시키기도 했다.
- 데이비슨 피게레도 - 초경량급에 어울리지 않는 독보적인 빠따를 보유한 하드펀쳐이다. 역대 플라이급 챔피언 중 최다 KO를 보유하고 있다.
- 탱크 애봇 - 이명인 탱크처럼 육중한 펀치를 가지고 있다. UFC 초창기에 충격적인 장면을 여럿 만들어냈는데 대표적으로 스티브 넬마크와 싸웠을때 넬마크가 클린치 상황에서 라이트를 크게 맞았는데 이때 넬마크가 실신하며 기괴한 모습으로 굳어 쓰러졌고 존 마투아는 팔다리가 공중에 떠 꼿꼿이 선채로 굳었고 전신에 경련까지 왔다. 가히 MMA의 잔인함을 제대로 보여준 선수라고 할 수 있다.
-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 일명 백가누라는 별명다운 엄청난 펀치력으로 승리한 모든 경기에서 1라운드 KO를 따냈다. 게다가 개중에는 같은 하드펀처인 데릭 루이스와 단단한 맷집으로 유명한 타이 투이바사와 커티스 블레이즈도 있었다.
- 일리아 토푸리아 - UFC 데뷔 이전 경기에서 상대들을 모두 넉아웃 또는 넉다운을 시켰으며 UFC 데뷔 후에는 극강의 챔피언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를 KO시키는 대이변을 만들어낸데 이어 위에 서술된 더스틴 포이리에 , 코너 맥그리거 같은 선수들을 상대로도 무너지지않았던 맥스 할로웨이에게 커리어 최초 KO 패배를 안겼다.
- 톰 아스피날 - UFC 데뷔 후 승리한 모든 경기를 1라운드 피니쉬, 그것도 1번의 서브미션을 제외하고 전부 KO를 따냈다. 헤비급인 만큼 자체 파워도 충분히 강력한 수준이지만 아스피날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살려 펀치의 위력이 배가 되었다. 이 펀치로 헤비급의 랭커인 세르게이 스피박, 알렉산더 볼코프, 마르친 티부라를 쓰러뜨렸으며 강력한 맷집으로 유명한 세르게이 파블로비치와 커티스 블레이즈도 아스피날의 펀치를 맞고 순식간에 쓰러졌다.
1.2. 가상 인물
- 그리스 로마 신화 - 폴리데우케스[19]
- 가즈나이트 - 피엘 플레포스[20]
- 격투천왕 - 랍노부[21]
- 나루토 - 하루노 사쿠라[22]
- 나쁜 녀석들 - 박웅철
- 나이트런 - 리아 자일[23]
- 날아라 호빵맨 - 호빵맨, 식빵맨, 카레빵맨, 베이비맨[24]
- 네거티브 칸나 - 칸나[25]
- 던전앤파이터 - 인파이터
- 둠 이터널 - 둠 슬레이어[26]
- 디지몬 세이버즈 - 최건우[27]
- 딜리셔스 파티 프리큐어 - 큐어 프레셔스[28]
- 레드 데드 리뎀션 2 - 아서 모건[29]
- 리그 오브 레전드 - 바이, 세트
- 마법선생 네기마! - 잭 라칸[30]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 지클린데 에레미아
- 민백두 유니버스 - 까오린기, 강혁(민백두 유니버스), 장동욱(민백두 유니버스)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크리스 레드필드
- 바키 시리즈 - 한마 유지로, 하나야마 카오루
- 범죄도시 시리즈 - 마석도
- 별이 되어라! - 아틀라스
- 부산행 - 윤상화
- 사우스 파크 - 카일 브로플로브스키
- 사이퍼즈 - 파괴왕 휴톤
- 신의 탑 - 우렉 마지노[31], 칼라반[32]
- 외모지상주의 - 김갑룡, 마태수
- 약한영웅 - 박후민[33]
- 이터널 리턴 - 현우
- 울트라맨 타로 - 울트라맨 타로[34]
- 원펀맨 - 사이타마[35], 가로우[36]
- 원피스 - 몽키 D. 가프, 엘리자벨로 2세
- 인피니트 덴드로그램 - [[ruby(파괴왕,ruby=킹 오브 디스트로이)](破壊王)] 슈우 스탈링
- 주먹왕 랄프 - 랄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쿠죠 죠타로
- 첩보의 별 - 설전설[37]
- 최강의 군단 - 데릭
- 헌터×헌터 - 곤 프릭스, 핑크스, 우보긴
-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 팔콘 펀치.[38]
- 크로우즈 - 보우야 하루미치, 쿠노 류신
- 짱(만화) - 나충기[39]
- 휴먼버그대학교 - 쿠레바야시 지로
- KOF 시리즈, 메탈슬러그 시리즈 - 랄프 존스
2. 안드로이드의 해킹용 어플
이쪽은 Hack + Punch 인 듯하다.
[1]
때문에 밑에 소개된 선수들은 메이웨더, 로마첸코같은 기술적으로 완벽한 선수에 비해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펀치 한 방 한 방에 전신의 힘을 싣는 기술만큼은 이 두 선수에 못잖다.
[2]
핵펀치로 일컫어지는 선수들의 주먹질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긴 하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사람의 주먹이다. 제대로 올린 가드에 막히면 상대 역시 격투기 선수인데 가드를 뚫고 사람을 실신시키거나 쓰러뜨리는 일은 거의 없다. KO를 잘 내는 펀처는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가드를 치우거나 피해서 치는 사람으로 펀치력도 중요하긴 하지만, 펀치력만큼이나 테크닉과 운영능력이 중요한 요소다. 반대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KO율이 높은 선수들은 호사가들이나 격투기 팬덤에게 '빠따 원툴'로 불리어도 실상은 상대를 KO로 끌고 갈만한 기술적 수준도 갖춘 선수들이다.
[3]
와일더와의 우열은 불명이다. 와일더의 펀치력이 셰이버스보다 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조지 포먼도 자신보다 와일더의 펀치가 강하다고 인정했다.
[5]
21세에 시작했다. 세계 정상급 복서들은 빠르면 4살, 늦어도 초등학생에는 복싱을 시작한다.
[6]
토니 터커와 타이슨의 경기를 보면 주먹의 사거리가 25cm 이상 차이 나는데 타이슨의 잽이 먼저 닿는다.
[7]
참고로 타이슨과 동세대의 복서 중 포함된 선수는
레녹스 루이스.
[8]
심지어 그
카넬로 알바레스조차 그와 경기를 피한 적이 있다.
[9]
타이슨 퓨리,
올렉산드르 우식,
디온테이 와일더, 앤서니 조슈아
[10]
심지어 기절한 후 다이빙 파운딩까지 맞았다.
[11]
다만 루이스가 은가누보다 UFC에 빨리 입성했고 그만큼 더 많은 경기를 가졌음은 감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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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 라이트헤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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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승헌 캐스터와
김대환 해설위원이 페레이라의 경기 때
tvN SPORTS
UFC 중계 중 자주 인용하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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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둘은 ufc로 넘어온 이후 실신ko가 한번도 나온 적 없었던 우수한 맷집과 회복력으로 유명한 선수들이었다. 심지어 힐의 경우 거의 우측 광대와 안와쪽을 스치듯 맞았는데도 눈이 돌아가면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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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작 알렉스 페레이라는 투피족이 아닌 파탁소족 혈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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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에서는 진짜 사람을 패는 펀치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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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펀치력을 통해
브록 레스너를 만나기 전까지 12전 12승 12피니쉬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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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나
최홍만의 것보다 큰 5XL 사이즈를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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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핵펀치 캐릭터들의 조상격인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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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에 맞은 제천대성이 충격 대부분을 견뎌내고 남은 여파만으로 대륙을 찢고 행성의 지형이 바뀌는 충격을 발생시켰다. 맨손으로 행성을 깨버리는 지크가 말도 안되는 펀치라며 경악할 정도. 세계관 전체로 보면 은하를 손가락으로 찢거나 우주를 핸드볼처럼 던져버리는
사냥꾼들도 있지만 이들은 우주적 존재와 동렬이니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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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티카 팬텀이 정말로 Nuclear Punch라는 설정이다(...). 실제로 KOF의 랄프 존스도 강펀치가 사기적으로 강한 걸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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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화충을 사용해서 그럴듯 해 보이나, 평소에 나루토가 보케 짓할 때
츳코미로 주먹을 날리는데 멀리 날아갈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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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아예 핵미사일 샤워를 '하찮은 잔머리', '눈가림밖에 안 되는 잔꾀' 정도로 취급하면서 자기한테 날아오는 핵미사일을 주먹으로 되받아쳐 찌그러뜨려 버렸다(…). 초필살기급인 현권(玄拳 black fist)은 단지 주먹을 쥐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기운이 퍼져나가 주위의 모두가 무의식적으로 소름을 참으며 고개를 숙이고 자세를 낮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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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셋 캐릭터는 말할 것도 없으며 베이비맨은 아기인데도 맨손으로 돌을 깨부시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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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파워 펀치 한 방으로
버섯구름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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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펀치 한 방이면 모조리 갈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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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세계관에서 궁극체는 공격 한 번 한 번이 주변 지형을 바꿔놓을 정도로 강력한, 정점의 생명체인데 이런 궁극체 4마리를 펀치 한 번으로 동시에 리타이어 시켜버렸다. 누가 디지몬이고 누가 테이머인지 구분이 안 갈 지경인 활약 때문에 일종의 밈 취급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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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필살기인 500킬로칼로리 펀치의 500kcal을 에너지로 환산하면 500kcal = 2092000j로
4호전차 F2형의 주포의 운동에너지 2120000j에 근접한 위력이며, 스토리가 흘러가면서 1000kcal, 2000kcal로 위력이 증폭되다가 마지막 막타기인 '배가 한가득 펀치'는 화면에 잡히는 숫자만 천만 단위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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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보다 훨씬 큰 거구를 두들겨 패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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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한 방에 용을 때려눕히고, 영거리 라칸 임팩트 풀 파워의 파괴력은 정말 핵폭탄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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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는 이름의 전설의 기술 패왕열사권의 사용자(…).
[32]
기술 이름부터가 아토믹 익스플로전(atomic explos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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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한방이 흡사 오함마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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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가 아니라 설정상 정말로 펀치 한 방이 원자 폭탄에 맞먹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한 술 더 떠
울트라의 아버지는 아예 펀치 한 방에 직경 100km의
소행성을 박살내 버린다(…).
[35]
진심 펀치 한 방에 행성 표면을 날려버릴 수 있는
보로스의 붕성포효포가 일방적으로 파훼되고 지구의 대기권이 갈라질 정도다. 애초에 만화 제목 부터가 ONE PUNCH MA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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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만큼은 아니지만
신으로부터 얻은 힘을 통해 말 그대로 핵공격과 같은 위력의 펀치를 난사할 수 있게 되었다. 순수 물리데미지만으로 핵펀치로 불리는 사이타마와 달리 이쪽은 실제로 펀치를 날릴 때마다 핵분열이 발생한다. 진정한 의미의 핵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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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허언증 말기인 설전설 본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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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논돌프도 마인권이라는 이름으로 더 강하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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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은 학원액션물 중에선 비교적 현실적인 파워 밸런스가 적용되고 있다는 평을 받는 만화지만, 나충기의 오른손 펀치만은 예외다. 농담이나 과장이 아니라, 나충기의 상대들은 정말로 이 오른손 로켓펀치 한 방에 그대로 가거나 혹은 장기적인 부상에 시달려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