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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20:04:01

안드레이 알롭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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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알롭스키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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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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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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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인 카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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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리시오 베우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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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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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아스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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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드레이 알롭스키는 10대 챔피언 프랭크 미어의 타이틀 반납으로 인해 2005년 8월 12일에 11대 챔피언으로 승격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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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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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2월 7일~ 1997년 7월 27일)
모리스 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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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7월 27일~ 1997년 12월 21일)
랜디 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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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12월 21일~ 1998년 1월)
바스 루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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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5월 7일~ 1999년 6월)
케빈 랜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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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9년 11월 19일~ 2000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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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 커투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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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11월 17일~ 2002년 3월 22일)
조쉬 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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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3월 22일~ 2002년 7월 26일)
리코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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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9월 27일~ 2003년 2월 28일)
팀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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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2월 28일~ 2003년 10월 15일)
프랭크 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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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6월 19일~ 2005년 8월 12일)
<rowcolor=#aa9872,#8c7a55> 11대5 12대 13대 14대 15대
안드레이 알롭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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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8월 12일~ 2006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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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4월 15일~ 2007년 3월 3일)
랜디 커투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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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3월 3일~ 2008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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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도스 산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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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페 미오치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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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17일~ 2021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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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3월 27일~ 2023년 1월 14일)
존 존스
(1차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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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3월 4일~)
<colbgcolor=#000><colcolor=#fff> 1 랜디 커투어는 1998년 1월 계약 분쟁으로 UFC를 이탈하면서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2 바스 루텐은 라이트헤비급으로 체급을 낮추기 위해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3 조쉬 바넷은 약물 양성 반응으로 2002년 7월 26일 UFC에서 퇴출되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4 팀 실비아는 약물 양성 반응으로 2003년 10월 15일 UFC에서 퇴출되어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5 프랭크 미어는 2005년 8월 12일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어 타이틀을 반납하였고 당시 잠정 챔피언이었던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승계를 받아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6 프란시스 은가누는 2023년 1월 UFC와의 계약 분쟁으로 인하여 재계약이 성립되지 않아 타이틀을 반납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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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drei_Arlovski_UFC_187.jpg }}}
이름 안드레이 발레리예비치 아를로우스키
([ruby(Андрэй, ruby=A n d r e i)] [ruby(Валер'евіч, ruby=V a l e r y e v i c h)] [ruby(Арлоўскі, ruby=A r l o v s k i)])
출생 1979년 2월 4일 ([age(1979-02-04)]세)

[[소련|]][[틀:국기|]][[틀:국기|]] 벨로루시SSR 모길료프주 보브루이스크
국적
[[벨라루스|]][[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1]
거주지 일리노이 시카고
종합격투기 전적 60전 34승 24패 2무효
17KO, 3SUB, 14판정
12KO, 3SUB, 9판정
체격 193cm[2] / 112kg / 196cm[3]
링네임 The Pitbull
주요 타이틀 MFC 2000 헤비급 토너먼트 우승
UFC 초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
UFC 11대 헤비급 챔피언
기타 UFC 헤비급 잠정 타이틀 방어 1회
UFC 헤비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clearfix]

1. 개요

UFC 헤비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초대 헤비급 잠정 챔피언이며 11대 헤비급 챔피언이었다.

2. 전적


패배 중 굵은 글씨는 KO패, 밑줄까지 있으면 1라운드에 당한 KO패이다.

3. 커리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이 알롭스키/커리어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파이팅 스타일

복싱과 컴벳삼보 베이스로 헤비급답지 않게 빠른 움직임과 경쾌한 풋워크로 상대의 허점을 노리는 플레이가 주를 이루며 오른손의 위력이 상당해 승리의 대부분이 오른손으로 인한 KO였을 정도로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자랑하였다. 좋은 잽을 갖고 있으며 거리 조절, 뒷손 셋업에 주로 활용했다. 바디 잽도 능숙하게 활용했다. 잽을 바탕으로 원투치고 인앤아웃을 하거나 사각으로 빠지는 운영을 했다. 상대가 들어오면 풀백 카운터와 슬립 카운터로[4] 잘 대응했다. 빠른 핸드스피드로 상대에게 들어가 훅 난타전도 꽤나 즐겨했다.

타격에 치우친 시합을 하지만 테이크다운 디펜스가 무척 좋은데다 그라운드에서의 방어도 뛰어나기 때문에 그래플러들을 상대로 승률이 좋다. 삼보베이스답게 클린치상황에서 레그트립으로 테이크다운시킬수도 있고 가드에 있는 상대에게 다리 하나를 잡아 하체관절기를 노리거나 백에서 암바를 캐치하기도 했다.

노랑머리를 하던 전성기 시절은 상대에겐 악몽 그 자체였고, 당시 MMA 헤비급의 최강의 강철턱인 로이 넬슨, 벤 로스웰을 죄다 KO시킬 정도로[5]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한다.

파일:attachment/e0066657_4c6e988c1d107.gif
단점은 유리턱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안면 맷집이 약하다.[6] 더 큰 문제는 본인이 경기를 압도하다가 한대 맞고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공격력은 최강이지만 스쳐도 터진다.'

팀 실비아에게 카운터로 패한 이후 이를 의식해서인지 그 뒤의 경기에서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 팬들에게 야유를 받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타격이나 그라운드 모두 개별적으로는 뛰어나지만, 타격으로 상대를 밀어붙인 뒤 그라운드로 전환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유연하게 경기를 이어나가지 못하는 점도 지적된다. 한마디로 '따로 논다.'

사실 맷집도 문제지만 알롭스키가 정타를 맞게하는 상황을 잘 만든다. 특히 과한 공격성으로 인해 난전을 좋아했고 훅 난타전에서 핸드스피드만 믿고 가드를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고 원투치고 사각으로 빠질때도 가드가 내려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빅 샷을 맞고 넉아웃당했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전성기 만큼의 기량을 내지 못해 레슬링에서도 약점을 보인다. 조쉬 바넷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테이크 다운을 시도했다가 탑을 내주고 파운딩에 맞아서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내줬고 심지어 랭킹 13위 마르친 티부라를 상대로도 타격에선 앞섰지만 계속된 테이크 다운을 이겨내지 못하고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타격 테크닉만 놓고 보자면 MMA 헤비급에서 상위권에 꼽히지만, 우격다짐으로 닥돌해 오는 상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세르게이 하리토노프에게 당한 패배가 대표적인 예.[7] 아울러 자신의 타격 스킬을 너무 믿는 나머지 공격 패턴이 단조로워지기도 한다. 실비아와의 3차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시종일관 풋워크만 신나게 밟으면서 잽잽잽 원투원투 로우킥 잽잽잽 원투원투를 반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타격 패턴이 읽히면서 연패의 부진에 빠지게 되었다. 그밖에 멘탈이 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커리어 후반기에는 자신의 맷집을 의식해 상대적으로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9년 이후의 경기에서는 가드를 비롯한 방어에 신경쓰며 예전만큼 잦은 KO는 잘 당하지 않고 있다. 예전과 다르게 무리하게 들어가다가 KO 당하지 않게끔 모험을 걸지 않고, 최대한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랭킹이 낮아지면서 상대 선수의 수준도 뉴커머~중위권 수준으로 내려가면서 전성기 시절 때와 같은 강펀처들과 안 붙는 것의 영향도 있다. 소극적으로 운영하는 것과 더불어 이제는 나이가 많이 들었고, 세월로 인해 파괴력이 점점 감소하여 이기든 지든 대부분 판정으로 가고 있다. 기량이 예전만 못해도 짬밥은 무시 못 하는지 프로 데뷔 20년이 지난 후에도 헤비급 15위권을 지킨다는 것은 상당히 존경스러운 부분이다.[8]

5. 기타

효도르전 이후로 로저스에게도 패하면서 심각한 방황을 겪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4살 연하의 플레이보이 모델이던 패트리시아 미쿨라는 그의 인생이 위기에 빠지자 손절하고 떠나게 된다. 그 후 엄청난 우울증에 빠져 권총으로 러시안 룰렛을 할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알롭스키는 16살에도 러시안 룰렛 게임을 했었다고 했다. 사람이 궁지에 몰릴수록 과거에 했던 일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는데 알롭스키가 바로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다.

잘생긴 외모로 미국내에선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성이 뛰어나며[9] 실제로도 여성팬들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알롭스키 자신이 항상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어주며 팬들을 잘 챙기기도 한다. 영화도 몇편 찍었으며 미드 리미트리스(드라마)에 출연해 꽤 괜찮은 연기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격투기선수란 특성상 얼굴이 망가지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듯. 2012년 ONE FC의 기자회견에서는 입식 선수인 제롬 르 밴너처럼 휘어진 콧날을 보여줬다.

파일:attachment/e0066657_4c6ba4128b8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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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 불 테리어 매니아다. 링네임도 자신이 붙였고 마우스피스에도 핏불의 이빨을 그려넣은 데다가 팀 이름도 핏불이다. 원래 2마리를 분양받아 키웠지만 한마리는 지인에게 보내고 계속 데리고 있던 한마리 핏불 막시무스에게 엄청난 사랑을 쏟아부으며 키우고 있다. 알롭스키의 개인홈페이지를 둘러보면 사진의 반은 거의 막시무스 사진이다. 핏불을 키우려면 보통 애완견들과는 다르게 산책이든 운동이든 매일매일 미치도록 시켜줘야 되는데 견주 직업이 격투기 선수다 보니 알롭스키가 훈련마다 데리고 다녀서 막시무스는 항상 뻗어있는 사진이 많다. 2017년 1월 막시무스도 11살 노견이 됐다고 한다.

프로필 키를 실제 키보다 작게 기재한 선수 중 한명이다. UFC 프로필 상 191cm이지만 은가누, 미오치치, 아스피날, 반데라 등 프로필상 193~196cm인 선수들보다 키가 조금 더 크거나 비슷한 모습을 보였는데, 실제로 셔독 프로필은 193cm로 기재되어 있으며 해외 팬들 사이에선 이보다 더 큰 195cm 정도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다.

아내와 아들 한명이 있다. 아들은 2015년 기준으로 만 3세. 다른 UFC 탑급 선수들과는 다르게 가족 공개는 아예 안하고 있다.

스카이 다이빙을 좋아한다고 한다.

불리 비트다운에서도 파이터로 출현 한적이 있는데 자신보다 체중이 더욱 나가는 네이든을 상대로 헤비급 전 챔피언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UFC에서 평균적으로 20만 달러가 넘는 높은 파이트머니를 받고 있다. 이에 팬들은 랭킹권을 이탈한 알롭스키가 20만 달러를 넘는 파이트머니를 받는다는 게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실제로 알롭스키가 한물은 커녕 두세물은 갔다고 평가받고 있고 성적도 5연패, 3연패를 각각 한 번씩 당해 가지고 퇴출당해도 할 말 없는 성적을 거둔 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높은 파이트머니를 받으며 UFC에 잔류하고 있는 최고의 대우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알롭스키가 사실상 약 20년 전부터 UFC에서 활약해온 선수임을 감안하면 이 정도 대우는 마땅히 받아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 그 나이로도 여전히 메인 카드를 꾸준히 장식하고 있음을 보면, 40대가 된 지금도 파이터로서의 경쟁력과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이외에 판정운이 영 좋지않은 편이다. 커리어 후반기 대부분의 패배가 스플릿 디시전 패배인데, 팬들은 대부분 알롭스키가 근소하게 승리했다는 반응이다.

UFC 헤비급이 도핑 테스트를 강하게 하고, 아무래도 이런 타고난 신체조건의 운동선수들은 NFL MLB NBA를 더 지원하다보니(이 종목 선수들이 격투기보다 더 강하다는게 아니다. 타고난 피지컬이 더 좋을 수도 있다는 거지) 헤비급 인재 물갈이가 쉽지 않아서 보서전 승리후 랭킹 15위로 다시 진입했다. 역시 어부지리로 없잖아 들어간 게 있어서 랭킹에서 금세 아웃됐다.

UFC에 재입성 후 경기 텀이 매우 빠른 편인데 해마다 평균 3경기씩 뛰었다. 2018년에는 4경기나 뛰기도 했다.
[1] 본래 벨라루스인데 현재 국적이 미국으로 되어 있다 [2] UFC 프로필엔 191cm로 기재되어 있으나 셔독에는 193cm로 기재되어 있고 실제 키도 193cm이다. [3] UFC 공식 프로필 [4] 특히 전성기 시절엔 상대의 오른손에 오른손으로 맞받아치는 동시타 카운터를 선호했다. [5] 아직까지도 이 둘을 모두 KO시킨 선수는 알롭스키가 유일하다. 다만 마크 헌트도 로이 넬슨을 KO시킨 전적이 있다. [6] 이 장면이 연출 된 이후 몇초 안 되어서 알롭스키가 KO 당한다. 이해할 수 없는 알롭스키의 맷집 [7] 하리토노프는 묵직한 피지컬 위주로 싸우는 이미지가 있지만 그의 타격 스킬은 MMA에서 엘리트 클래스에 든다. MMA 외의 영역인 복싱과 킥복싱에서도 그의 타격이 통했을 정도. 20년 전이기는 하지만 복싱 지역 대회 메달 보유자이며, 킥복싱에서는 K-1, 글로리 등에서 맹활약한 바 있다. 벤 로스웰급 피지컬에 더 정교한 타격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알롭스키에게는 상성이 그다지 좋지 않다. [8] 많은 나이와 기량 하락에도 불구하고 이길만한 상대에게는 어떻게든 이기고, 질 것 같은 상대에게는 깔끔하게 패하면서 승률 50% 이상 유지하고 있다. 또한 스타성이 있기에 (승패 반복에도) UFC에서 장기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시청 수익이 보장되지 않는 비인기 파이터는 전적을 어느정도 유지하더라도 재계약을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9] 전성기 시절 효도르와 맞붙은 경기에서는 무려 150만 달러를 대전료로 받는 등 엄청난 흥행카드 중 하나였다. UFC 복귀 이후 승수를 쌓으며 다시 컨텐더 라인까지 진입했을땐 30~40만 달러 가량을 대전료로 받았고 현재는 랭킹권 밖으로 밀렸음에도 경기당 20만 달러 이상의 대전료를 받는다고 한다. 아무리 과거 챔피언이라도 크게 몰락한다면 미련없이 방출하는 UFC지만, 성실하게 매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는 그에게는 나름대로 합당한 대우를 해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