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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a9872,#8c7a55> 초대1 | 2대 | 3대 | - | - |
토니 퍼거슨 |
더스틴 포이리에 |
저스틴 게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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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니 퍼거슨은 무릎 부상때문에 정식 타이틀전인 UFC 223에서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가 파토남으로 인해 박탈당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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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틴 포이리에 Dustin Poiri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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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aa9872,#8c7a55> 본명 |
더스틴 글렌 포이리에[1] Dustin Glenn Poirier |
출생 | 1989년 1월 19일 ([age(1989-01-19)]세) |
미국 루이지애나주 라피엣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종합격투기
전적 |
40전 30승 9패 1무효 |
승 | 15KO[2], 8SUB[3], 7판정[4] |
패 | 3KO[5], 4SUB[6], 2판정[7] |
체격 | 171cm / 70kg[8] / 182cm |
링네임 | The Diamond |
테마곡 | James Brown - The Boss |
UFC 랭킹 | 라이트급 4위 |
주요 타이틀 | UFC 2대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
종교 | 개신교 |
SNS | | |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UFC 라이트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 2대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며 UFC 라이트급 역대 최다 KO승을 기록하고 있다.2. 전적
더스틴 포이리에의 총 전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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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서 | 경기일 | 대회명 | 상대 | 경기결과 | 비고 |
1 | 2009. 05. 16. | USA MMA 7 - River City Rampage | 애런 수아레즈 | 1R 1:19 KO승 | 프로 데뷔전 | |
2 | 2009. 06. 26. |
CFC - Cajun Fighting Championships |
네이트 졸리 | 2R 3:54 암바승 | ||
3 | 2009. 08. 01. | USA MMA 8 - Natural Disaster 3 | 조 토레스 | 1R 2:37 TKO승 | ||
4 | 2009. 10. 31. |
BFC- Bang Fighting Championships |
대니얼 왓츠 | 1R 1:26 KO승 | ||
5 | 2009. 11. 13. | USA MMA - Border War 2 | 로니 리스 | 1R 0:41 암바승 | ||
6 | 2010. 03. 06. | USA MMA - Night of Champions 2 | 데릭 크란츠 | 2R 3:35 암바승 | ||
7 | 2010. 06. 18. | Ringside MMA7 - No Escape | 데릭 가디어 | 1R 0:57 KO승 | ||
8 | 2010. 08. 18. | WEC 50 - Cruz vs. Benavidez 2 | 대니 카스티요 | 3R 만장일치 판정패 | WEC 데뷔전 | |
9 | 2010. 11. 11. | WEC 52 - Faber vs. Mizugaki | 잭 미클라이트 | 1R 0:53 TKO승 | ||
10 | 2011. 01. 01. | UFC 125- Resolution | 조쉬 그리스피 | 3R 만장일치 판정승 | UFC 데뷔전 | |
11 | 2011. 06. 11. | UFC 131 - Dos Santos vs. Carwin | 제이슨 영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2 | 2011. 12. 12. |
UFC on Fox 1- Velasquez vs. Dos Santos |
파블로 가르자 | 2R 1:32 다스 초크승 | ||
13 | 2012. 02. 04. | UFC 143- Diaz vs. Condit | 맥스 할로웨이 | 1R 3:23 트라이앵글 암바승 | ||
14 | 2012. 05. 15. |
UFC on Fuel TV 3 - Korean Zombie vs. Poirier |
정찬성 | 3R 1:07 다스 초크패 | UFC 첫 메인이벤트 | |
15 | 2012. 12. 15. |
UFC - The Ultimate Fighter 16 Finale |
조나단 브루킨스 | 1R 4:15 다스 초크승 | ||
16 | 2013. 02. 16. |
UFC on Fuel TV 7- Barao vs. McDonald |
컵 스완슨 | 3R 만장일치 판정패 | ||
17 | 2013. 08. 31. | UFC 164 - Henderson vs. Pettis 2 | 에릭 코크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8 | 2013. 12. 28. | UFC 168 - Weidman vs. Silva 2 | 디에고 브랜다오 | 1R 4:54 KO승 | ||
19 | 2014. 04. 16. | UFC - The Ultimate Fighter Nations Finale | 아키라 코라사니 | 2R 0:42 TKO승 | ||
20 | 2014. 09. 27. | UFC 178- Johnson vs. Cariaso | 코너 맥그리거 | 1R 1:46 TKO패 | ||
21 | 2015. 04. 04. |
UFC Fight Night 63- Mendes vs. Lamas |
디에고 페레이라 | 1R 3:45 KO승 | ||
22 | 2015. 06. 06. |
UFC Fight Night 68 - Boetsch vs. Henderson |
얀시 메데이로스 | 1R 2:38 TKO승 | ||
23 | 2016. 01. 02. | UFC 195 - Lawler vs. Condit | 조셉 더피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24 | 2016. 06. 04. | UFC 199 - Rockhold vs. Bisping 2 | 바비 그린 | 1R 2:53 KO승 | ||
25 | 2016. 09. 17. |
UFC Fight Night 94 - Poirier vs. Johnson |
마이클 존슨 | 1R 1:35 KO패 | ||
26 | 2017. 02. 11. | UFC 208 - Holm vs.De Randamie | 짐 밀러 | 3R 과반 판정승 | ||
27 | 2017. 05. 13. | UFC 211 - Miocic vs, Dos Santos 2 | 에디 알바레즈 | 무효 | ||
28 | 2017. 11. 11. |
UFC Fight Night 120 - Poirier vs. Pettis |
앤소니 페티스 | 3R 2:08 바디 트라이앵글승 | ||
29 | 2018. 04. 14. | UFC on Fox 29 - Poirier vs. Gaethje | 저스틴 게이치 | 4R 0:33 TKO승 | ||
30 | 2018. 07. 28. |
UFC on Fox 30 - Alvarez vs. Poirier 2 |
에디 알바레즈 | 2R 4:05 TKO승 | ||
31 | 2019. 04. 13. | UFC 236 - Holloway vs. Poirier | 맥스 할로웨이 | 5R 만장일치 판정승 | UFC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 | |
32 | 2019. 09. 07. | UFC 242 - Khabib vs. Poirier |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 3R 2:06 리어 네이키드 초크패 |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 | |
33 | 2020. 06. 27. | UFC on ESPN 12 - Poirier vs. Hooker | 댄 후커 | 5R 만장일치 판정승 | ||
34 | 2021. 01. 23. | UFC 257 - Poirier vs. McGregor 2 | 코너 맥그리거 | 2R 2:32 KO승 | ||
35 | 2021. 07. 10. | UFC 264 - Poirier vs. McGregor 3 | 코너 맥그리거 | 1R 5:00 TKO승 | ||
36 | 2021. 12. 11. | UFC 269 - Oliveira vs. Poirier | 찰스 올리베이라 | 3R 1:02 리어 네이키드 초크패 |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 |
37 | 2022. 11. 12. | UFC 281- Adesanya vs. Pereira | 마이클 챈들러 | 2R 2:00 리어 네이키드 초크승 | ||
38 | 2023. 07. 29. | UFC 291 - Poirier vs. Gaethje 2 | 저스틴 게이치 | 2R 1:00 KO패 | BMF 타이틀전 | |
39 | 2024. 03. 09. | UFC 299 - O'Malley vs. Vera 2 | 베누아 생드니 | 2R 2:32 KO승 | ||
40 | 2024. 06. 01. | UFC 302 - Makhachev vs. Poirier | 이슬람 마카체프 | 5R 2:42 다스 초크패 |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 |
- 40전 30승 9패 1무효
- 주요 승: 잭 미클라이트, 조쉬 그리스피, 제이슨 영, 파블로 가르자, 맥스 할로웨이(2)[9], 조나단 브루킨스, 에릭 코크, 디에고 브랜다오, 아키라 코라사니, 디에고 페레이라, 얀시 메데이로스, 조셉 더피, 바비 그린, 짐 밀러, 앤소니 페티스, 저스틴 게이치, 에디 알바레즈[10], 댄 후커, 코너 맥그리거(2)[11], 마이클 챈들러, 베누아 생드니
3. 커리어
자세한 내용은 더스틴 포이리에/커리어 문서 참고하십시오.4. 파이팅 스타일
|
승리한 경기를 보면 KO와 서브미션 승의 비율이 비슷한 편이다. 또한 한번 그로기에 몰린 상대에게 정확하면서도 많은 수의 후속타를 때려 경기를 끝내는 킬러 본능도 가진 선수다. 풋워크가 경쾌하고 상체를 많이 흔들며 좋은 롱 훅을 가졌다. 근접에서 강한 펀치력을 이용해 개싸움 양상의 타격 화력전을 즐긴다. 또한 80kg이 훌쩍 넘는 평체와 두꺼운 코어통을 보면 알 수 있듯 완력 역시 뛰어나다.[16] 라이트급으로 증량후, 맷집마저 상당 부분 보완이 되어서 장기인 근거리 난전을 더욱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체급 내 최고 수준인 복싱을 베이스로 근거리 주먹싸움을 즐긴다. 그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난타전에서 우위를 점할 정도로 난타전에는 도가 트였다. 게다가 라이트급 최강의 하드펀쳐 중 하나라 겁없이 주먹을 섞었다가는 KO당하기 일수다. 격변의 세대교체를 겪고 있는 라이트급에서도 이 주먹 하나만큼은 아직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수없이 많은 하드펀쳐들하고 싸워본 마이클 챈들러가 싸워본 사람 중 주먹이 가장 강하다고 인정할 정도. 전체적인 경기 스타일은 상대방을 압박하며 강력한 펀치력을 필두로 난전을 이끌어 상대를 몰아붙힌 뒤 훅, 어퍼컷을 사용해 KO 시키는 것이다. 특히 잽, 훅과 쉬프팅 공격의 활용도가 크며 특유의 변형 엘보 가드를 바탕으로 한 안면 디펜스 역시 뛰어나다. 이외에도 타격에서 밀린다 싶으면 레슬링을 섞어 상대의 타격 흐름을 끊고 체력소모를 강요해 타격 페이스를 무너뜨리거나 무난히 준비해온 전략으로 운영을 이용해 판정을 따낼 수 있을 정도로 MMA 전체적인 이해도나 완성도도 나쁘지 않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며 압박하는 경기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들어오는 상대를 예리하게 맞받아치는 카운터 능력 또한 우수하다.
스타일 상 복싱을 주로 사용하지만 킥복싱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킥도 좋은 편이다. 로우킥을 자주 사용하고 미들킥도 꾸준히 섞어 쓴다. 특히 바디킥은 프론트킥과 일반적인 킥복싱 바디킥의 중간궤적으로 날아와 킥캐치가 어렵고 강력하다. 맥그리거 상대로 카프킥을 사용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단점으로는 본인이 경기를 잘 풀어나가다 뜬금없이 역전을 잘 당하는 것. 일례로 알바레즈를 상대로 타격전에서 거의 농락한다 싶을 정도로 경기를 잘 풀어나갔는데 갑자기 펀치를 맞더니 KO 직전까지 몰린 것, 그리고 앤서니 페티스와 경기에선 그라운드에서 백 포지션을 잡고있었으나 뜬금없이 마운트를 허용하며 위기에 처한 적이 있다.
데뷔 초기의 포이리에는 흔한 브롤러 계통의 선수로서, 통통뛰면서 단발을 던지다가 잽은 던지는 둥 마는 둥 하다 냅다 왼손훅을 박으며 쉬프팅해 오른손 훅을 때려박고 거리가 잡히면 훅 연타로 끝내는 전형적인 펀치력만 믿고 휘둘러대는 사우스포였다. 때문에 타격싸움에서 몸을 던지며 돌입해 체중이 쏠리고 양발이 수평으로 교차해 수비에 취약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이는 노련한 타격가들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이었다. 그래서 카운터를 맞고 흐름이 끊기거나 데미지를 입는 상황을 많이 보였다. 데뷔 초의 엉성했던 맥스 할로웨이도 그 단점을 날카롭게 파악하고는 타격싸움에서 포이리에를 압도했을 정도.[17]
이 경향은 포이리에의 라이트급 증량 이후까지 계속되었는데, 결국 마이클 존슨戰 에서 더 빠르고, 더 좋은 펀치를 가진 마이클 존슨에게 넉아웃 당하며 한계를 보였다. 그러나 포이리에는 다른 컨텐터들이 흔히 보여주는 패배 이후 내리막길의 전철을 밟지 않았고 오히려 새로운 복싱 코치를 받아들이고 절차탁마해 자신만의 타격 스타일을 빚어내는 성과를 이루었다.
포이리에의 변화로는 크게 세 가지를 뽑을 수가 있는데, 가드의 다양화, 잽의 활용, 쉬프팅의 컨트롤이 바로 그것이다.
첫 번째로 가드. 포이리에는 팔뚝을 수직으로 세워 안면 타격을 방어하는 하이 가드(통칭 11자 가드) 를 자주 사용해 왔는데, 이는 상대의 왼손을 막기엔 다소 느리고 엉성했다.[18]
그에 대한 해결책은 복싱에서 찾을 수 있었다. 바로 스톤월/숄더롤 디펜스. 메이웨더를 연상케 하는 필리 쉘 가드를 MMA에 맞게 변형시켜 들고 온 포이리에의 대책은 의외로 안면 방어에서 뛰어난 효율을 보였고, 차후에 이루어진 할로웨이 2차전에서 맥스의 왼손 체크훅을 거진 막아내며 그 위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2차전에서 할로웨이가 코너진과 한 대화와 경기 이후 인터뷰를 보면 "He's blocking weird" 라고 말하는데, 이 방어 전략이 꽤나 인상이 깊었던 듯. 전통적인 필리 쉘과 다르게 바디 방어를 포기하고 엘보까지 안면 방어에 동원하는 형태라 글러브가 작은 MMA에서도 특히 유효하다 볼 수 있을 것 같다.[19]
두 번째는 잽. 옛날 포이리에의 잽은 거리 재서 왼손을 때려넣는, 굉장히 제한적인 용도와 거친 짜임새를 가지고 있었는데 복싱을 연마한 뒤로 잽의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거리 조절, 타이밍 조절, 각도 조절, 시야 가리기, 안면에 데미지 쌓기 등. 모범적인 복서의 다종다양한 잽을 얻게 된 것. 할로웨이의 잽처럼 깔끔하고 날카로운 맛은 없지만 포이리에의 묵직하고 정확한 잽은 할로웨이의 공세를 망가뜨리고, 포이리에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세 번째로 쉬프팅. 뒷골목 망나니 수준이었던 쉬프팅 레프트는 사실 그 자체로도 펀치력으로 인해 이미 굉장히 강력한 무기였다. 단점은 너무 남용한다는 것. 체계적인 복싱 기술을 습득한 포이리에는 쉬프팅에만 의존하는 버릇을 버리게 되었고, 더 조정된 레프트는 거꾸로 더 강력한 무기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전엔 쉬프팅을 시도때도 없이 사용했지만 변화된 이후론 상대가 큰 데미지를 받거나 상대를 케이지로 몰면 쉬프팅을 활용해 더 정확하고 더 강력한 연타를 날린다.
경기 스타일이 매우 공격적이고 터프하지만 카운터를 허용하고 맷집이 강한 편이 아니라서 스나이퍼형 타격가들인 맥그리거와 존슨에게 KO로 패했지만 게이치, 알바레즈 1, 2차전에서 어마어마한 맷집을 보여주면서 라이트급에서 맷집도 상승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또한 좋아진 맷집 이외에 날카로운 펀쳐들에게 뼈아픈 패배를 맛본뒤 새로운 복싱 코치와 끊임없이 훈련해서 약점이던 복싱을 본인의 강점으로 만들었고, UFC에서 손꼽히는 타격가인 할로웨이를 치열한 펀치 공방전에서 이겼으니 포이리에의 성실한 성품을 엿볼수 있는 사례다.
커리어 초반에는 오히려 레슬링이나 그라운드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였던 포이리에지만, 지금은 타격이 물이 오를 때로 올랐지만 그래플링의 성장은 그저 그렇다. 좀비에게 가드에서 전방위로 털린 이후에도 그래플링은 타격 만큼 발전한 모습을 못 보여 주는 중. 테이크다운을 악착스럽게 방어하기 보다는 다소 쉽게 허용하고 길로틴 초크를 노리는 편이니 하위에 깔리게 되는 위험성이 있다. 특히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혹은 찰스 올리베이라처럼 기술적으로 완벽한 그래플링을 가지고 있는 선수에게는 포이리에가 주짓수 블랙 벨트라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뛰어난 그래플러인 마테우스 감롯과 훈련하면서 그래플링 실력도 적잖게 늘었다. 코너 맥그리거와의 3차전에서 맥그리거를 그라운드에서 압도해 버리고, 안티 주짓수가 준수한 마이클 챈들러를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이겨 챈들러에게 첫 서브미션 패배를 안겨 주기도 했다. 다만 베누아 생 드니 전을 보면 이전의 버릇 역시 여전히 남아있어서 그래플링에서는 여전히 불안한 측면이 존재한다.
앞손 위주의 경기를 하다보니 앞손싸움에서 밀리면 고전하는 경우가 있다. 후커전에서 경기 초반 포이리에의 앞손에 맞춰 카프킥을 날려 앞손 운영을 방해하고 발을 먹고 바디킥과 뒷손으로 데미지를 줬다. 이에 포이리에가 옛날 방식의 쉬프팅으로 대응하자 후커는 잽, 원투로 카운터치고 피니쉬까지 갈 뻔했다.
5. 기타
- 감정 표현이 솔직한 편이다. 정찬성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자 인터뷰에서 "심혈을 기울여 경기를 열심히 준비했으나 정찬성이 더 강했다."라고 말하며 상대를 인정해 주었지만 경기 결과에 상심했는지 인터뷰 말미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정찬성에 따르면, 경기가 끝나고 경기장 복도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아내와 함께 울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에디 알바레즈와의 1차전에서 에디의 반칙 니 킥으로 인해 경기가 무효 처리되자, 알바레즈에게 야유를 하는 관중들에게 챔피언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소리를 질렀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패배하자 기자 회견 때 또 눈물을 보였다.
- 루이지애나주 라피엣 출신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쪽 지역의 빈곤함과 어려움을 잘 이해하여 시합 후에 본인의 격투 장비(바지, 글러브 등)를 경매해서 얻은 돈을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포이리에에 따르면, 남편을 잃은 경찰 배우자 가정을 도와준 적도 있다고 한다. 또한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을 앞두고는 자신의 고향에 있는 장애 아동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 놀이터를 지어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도 경기에서 사용한 격투 장비를 경매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에서 패배하여 기자 회견 중에 눈물을 흘리며 착찹한 감정을 표현하는 와중에도 우간다에 우물을 파는 본인의 프로젝트에 누르마고메도프와 데이나 화이트가 기부를 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 페더급에서 활동하던 시절에는 삭발을 하고 다녔지만 라이트급으로 활동 체급을 옮긴 이후로는 머리를 기르고 다니고 있다. 머리가 짧았던 시절에도 뚜렷한 이목구비에 좋은 비율까지 더해 미남 선수로 인식되었으나 머리를 기르고 난 뒤엔[20] 비주얼이 더 좋아졌다.
- 국내에선 잘생긴 외모와 벌어진 어깨, 화끈한 경기 스타일, 출중한 실력[21] 덕분에 간지가 난다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 국내 한정으로 포간지라는 별명이 있다. 사실 해외에서도 멋있는 이미지로 유명하다.
- 포이리에가 인터뷰에서 자기 아내와는 18살 때 종합 격투기에 데뷔하기 전부터 교제했었고, 아내가 첫 시합 때 경기장까지 차로 태워 줬다고 한다. 패전 때마다 자신감을 잃었는데 아내가 자신에게 항상 "너는 챔피언이 된다. 그리고 네가 챔피언이 된 후 '내가 뭐라고 했어, 된다고 했지?'"라고 말할 거라고 하였고, 실제로 잠정 챔피언이 되고 위의 대사를 되풀이했다고 한다.
- 슬하에 2016년생 딸이 1명 있다.
- 케이준 혈통으로, 프랑스 혈통을 지니고 있다.
- 인터뷰에서 싸운 상대 중 가장 완벽했던(타격과 그래플링이 가장 조화로웠던)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정찬성이라고 답했고, 싸운 상대 중 가장 펀치 파워가 강한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코너 맥그리거라고 답했고, 싸운 상대 중 자신을 가장 아프게 한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저스틴 게이치라고 답했고, 싸운 상대 중 가장 (타격) 기술이 뛰어난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맥스 할로웨이라고 답했고, 싸운 상대 중 가장 강한 선수가 누구였냐는 질문에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라고 답했다.
- 맥그리거와의 기부 관련 폭로 및 설전 이후로 해외에서는 기부를 독촉하는 빚쟁이 밈이 생겼다. 거의 대부분 긍정적인 멘트를 남기는 포이리에의 마지막 말을 '아무튼 기부해라'로 왜곡하는 식.
- 과거 아메리칸 탑 팀에서 포이리에와 불화를 빚었던 현 웰터급 선수 콜비 코빙턴에 따르면, 포이리에가 아마추어와 스파링을 하던 중 다운을 시키고 뇌진탕 부상을 입힌 뒤 “and new”라고 소리 지르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팬들은 평소에 선한 영향력을 많이 끼치는 포이리에가 그런 모습을 보였다는 것에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링크는 코빙턴이 인터뷰에서 위의 내용을 찍은 동영상이라며 보여 주던 자료이다. 7분부터 나온다. # 하지만 며칠 뒤 코빙턴이 공개한 영상에선 상대방이 펀치에 맞고 그로기에 빠지자 공격을 멈춘 후 코너로 돌아가며 소리를 지른 것인데다, 스파링 상대는 20승이 넘는 경력이 있는 프로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코빙턴의 개소리였던 것임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호르헤 마스비달은 코빙턴이 포이리에에게 보디 맞고 쓰러졌던 영상을 공개하는 게 어떠냐고 코빙턴을 도발했다.
- 맥그리거와 2차전에서 승리한 후에 타이틀전을 받을 수 있었음에도 거절하고 맥그리거와 3차전을 치렀고, 네이트 디아즈에게 붙자고 말하는 등 전보다 돈을 쫓는 경향이 짙어졌다. 디아즈와의 대결은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후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이 잡히자, 올리베이라에게 "우리도 콜비 코빙턴처럼 트래시 토크를 할 필요가 있다."며 여전히 돈을 쫓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해 타이틀전 후 파티를 예고하거나, 승리한다면 타이틀을 방어하지 않고 웰터급으로 가서 돈이 되는 경기를 할 거라고까지 했다. 나이로 보나 커리어로 보나 더 이상 젊은 선수라고 하기는 힘든 만큼 인생을 멀리 보고 관리를 하는 중인지도 모른다. 또한 어떤 시각에서는 하빕이 은퇴하여 타이틀을 따야겠다는 동기가 전보다 부족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꽃무늬 셔츠를 자주 입는데 협찬을 받은 옷이다.
- 갤럭시 유저로 삼성에서 아예 광고를 찍었을 정도.
- 경기 중 트렁크를 잡아 올리는 습관이 있다. 저스틴 게이치와의 2차전을 보면 이전보다 더욱 빈번해졌다. 그 외에도 코 닦기, 머리 쓸어 올리기 등 매무새를 정리하는 동작을 자주 하여 틱 장애 아니냐는 농담을 꺼내는 팬들도 있다. 특히 베누아 생드니와의 경기에서 목만 보이면 길로틴 초크를 냅다 걸어 버리는 집착을 보여 준 탓[22]에 영화 조커의 명대사를 인용한 "길로틴을 참지 못하는 병이 있어요."라는 등 놀림을 받았다.
[1]
프랑스계 성씨이고 루이지애나 주 출신이므로 영어식으로 "포리에"라고 발음한다. 원 프랑스 발음은
푸아리에다. 영어 발음은 프랑스의 oi 발음을 존중해 포리에라 발음한다. 같은 루이지애나 주 출신
다니엘 코미어 또한 이와 같은 경우.
[2]
8KO, 7TKO
[3]
암바(3), 다스 초크(2), 트라이앵글 암바(1), 바디 트라이앵글(1), 리어 네이키드 초크(1)
[4]
만장일치(6), 과반(1)
[5]
2KO, 1TKO
[6]
다스 초크(2), 리어 네이키드 초크(2)
[7]
만장일치(2)
[8]
맥스 할로웨이와의 2차전을 치르고 한 달 후쯤에 트위터로 경기 당일 체중이 80kg(176lbs)이라고 밝혔고,
저스틴 게이치와의 2차전 직후에 가진 기자 회견에서 평소 체중이 83kg(183lbs)이라고 밝혔다. 과거에 평소 체중이 84~86kg(185~190lb)이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후에 평소 체중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9]
페더급/라이트급
[10]
2차전.
[11]
라이트급
[12]
페더급
[13]
BMF 타이틀전
[14]
1차전. 알바레즈의 4점 니킥으로 인한 무효 처리.
[15]
전
UFC 선수인
팀 크레듀어를 그래플링 코치로
사사했고
주짓수
블랙 벨트도 크레듀어에게 수여받았다.
[16]
찰스 올리베이라가 목을 잡고 무에타이 클린치를 취했는데 단순무식하게 굉장한 허리힘, 목힘으로 올리베이라를 들어 올려버렸다. 하빕과의 경기에서는 워낙 깔려있어서 잘느껴지지 않지만 잠깐 잠깐 힘을 써서 하빕을 돌리거나 스윕하려는 시도를 보여줬다.
[17]
그러나 당시 할로웨이는 레슬링은 스프롤만 하는 수준이고 주짓수는 화이트벨트 수준이었기 때문에 매트로 끌려 내려가자마자 서브미션을 내주고 말았다.
[18]
그 예로, 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존슨이 포이리에를 깨뜨린 펀치는 각각 레프트 롱훅/레프트 볼로 어퍼였다. 하이 가드는 팔을 올리기 전에 펀치가 닿거나, 가드 너머로 펀치가 들어오는 일이 잦다.
[19]
그렇다고 포이리에가 하이 가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이 가드 또한 나름의 강점은 있기 때문. 여담으로 브라이언 오르테가 또한 필리 쉘을 변형시킨 엘보 블록 전략을 보여준 바 있는데, 프랭키 에드가를 엘보로 긁어버린 것 외엔 별 재미를 보지 못했다. 너무 느려서.
[20]
물론 전의 삭발한 머리에 비해 길다는 말이지 여전히 평균적으로는 짧은 머리다. 일반적인 군인 헤어스타일이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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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UFC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이라는 업적을 남겼으며 10년이 넘게 UFC 랭커로 활동 중이며 8년 이상 UFC 톱 5로 활동 중이다.
[22]
생드니에게 총 4번의 길로틴 초크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