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은띠
여타 무술에서 단을 가지고 있음을 상징하는 검은띠의 일반적인 영문 명칭.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2. 파이널 판타지 6에 등장하는 액세서리.
문자 그대로 무술 유단자가 두르는 '검은 띠'다.카이엔이 첫 등장시 싸우는 제국군 지휘관에게서 최초로 입수할 수 있고, 나중에는 시장에서도 판다.
쉽게 얻을 수 있는 액세서리 중에는 최고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반격능력을 지녀서 적의 공격에 맞으면 그 대상에게 반격을 가한다. 확률은 100%는 아니지만 상당히 높으며(60% 정도), 아군 멤버가 적으면 효과가 극대화된다. 반격은 자신의 턴과는 상관없기에 반격한 후 턴을 잡아 다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요한 것은, 이 때 장비한 무장으로 공격하게 되며, 이도류일 경우 두 번 때리고, 개전의 증명 같은 효과도 그대로 먹히게 된다.
따라서 후반에는 세쳐에게 속임수 주사위를 장비시키고 개전의 증명을 끼고, 블랙 벨트를 채우면 적이 한번 툭 건드렸다가 9999*4를 얻어맞는 바람직한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적이 여러 명일 경우, 이와 같은 효과가 연속으로 발동하며, 기계장비 버그로 개전의 증명+ 겐지의 장갑+블랙 벨트+ 밸리언트 나이프도 가능하기에 적의 입장에서는 살짝 툭 건드린 것뿐인데, 갑자기 연속 칼부림이 날아와 어이없게 전멸하는 상콤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다만 악세사리의 슬롯이 2칸밖에 없는지라 다른 악세사리와의 효용성을 신중히 비교해서 장비해야 하며, 물리 공격에만 반응해서 반격을 하기 때문에 특수, 전체공격이나 마법만 난사해대는 녀석에게는 잘 통하지 않고 물리 공격력-50%의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전열에 서야 하는 관계로 죽을 확률이 올라간다는 게 조금 아쉽다. 그렇다 해도 상점표 액세서리 치고 좋은 옵션. 완벽한 액세서리는 없으니 말이다.
3. 영화
돈 더 드래곤 윌슨주연의 액션 영화. 연쇄살인마 싸이코패스가 한 여자를 스토킹하고, 도장을 운영하는 주인공이 그녀를 보호하는 일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액션영화. 2년 뒤에는 같은 내용을 여자 주인공으로 바꾼 영화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2편도 있는데 실제는 1988년에 만든 스파이더라는 영화를 다른 영화의 장면을 편집해서 넣고, 일부 장면은 재촬영해서 추가해서 만든 영화다...-_-;;;
참고로 두 편 모두 제작자는 로저 코먼.
4. 무카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태권도 웹툰
무카스에서 연재하고 있는 태권도 웹툰. 김지선 글, 이종범 그림, 황인식 감수. 용호중학교 태권도부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1화의 제목이 무려 공포의 발싸대기다. (...)5. 세가 마스터시스템용 게임 북두의 권의 해외 수출판
세가 마스터시스템용으로 출시되었던 북두의 권 게임을 원작 판권없이 수출하기 위해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캐릭터들의 그래픽을 대폭 물갈이시킨 작품. 켄시로는 리키라는 이름의 흰 도복에 검은 띠를 두른 오리지널 무술가 캐릭터로 바뀌웠다. 다만 펀치와 킥에 적들이 인수분해되는 건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