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콩가루 집안/창작물
창작물의 콩가루 집안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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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시리즈
1.1.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칸자키 가1.2.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 가1.3.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쿠레시마 형제1.4.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후카미 마코토 일가1.5.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단
일가,
호죠
일가1.6.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히메노 남매,
명흑1.7.
가면라이더 가브의
스토머크 가1.8.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타카야마 일가
2.
각시탈3.
갓 오브 워 시리즈3.1. 그리스 신화의
크레토스 집안3.2. 북유럽 신화의
오딘(갓 오브 워 시리즈) 집안
4.
건담 시리즈5.
검볼의 워터슨 가족6.
공의 경계의 코쿠토(료우기) 일가7.
공허의 소녀의 히나가미 가문8.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家9.
괭이부리말 아이들10.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의 스페라도 후작가11.
괴짜가족 오오사와기 코테츠 가족12.
구니스의 프라텔리 가13.
귀멸의 칼날14.
그래플러 바키의 한마 가문15.
그리스 로마 신화15.1. 제우스 일가15.2.
크레타 왕가15.3.
테베 왕가15.4. 플레기아스 일가15.5.
아이올로스 일가15.6. 이올코스 왕가15.7. 페라이 왕가15.8.
페르세우스 일가15.9.
아트레이드15.10.
아이아키다이15.11.
트로이 왕조
16.
금붕어 주의보의 후지노미야 일가17.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17.1.
오페라 극장 시리즈
17.1.1. 전시리즈
17.2.
이진칸촌 살인사건17.3.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17.1.1.1. 쿠로사와 가족
17.1.2.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17.1.2.1. 아리모리 가족
17.1.3.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17.1.3.1. 노죠 가족
17.1.4.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17.1.4.1. 시라카미 가족
17.1.5.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17.3.1. 쿠제 가족
17.4.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17.5.
히호우도 시리즈17.6.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17.7.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17.7.1. 키타미 가족
17.8.
쿠치나시촌 살인사건17.8.1. 타츠미 가족
17.9. 가모우 가문17.10.
하야미 레이카의 집안17.11.
타카토 요이치의 집안17.12.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집안17.13. 마다라메 가문17.14. 야스오카 가문17.15. 요로즈야 가문17.16. 쿠라모토 가문17.17. 무나카타 가문17.18. 하마 가문17.19. 히마츠리 가문17.20. 부스지마 가문, 타마키 가문17.21. 왕 롱의 집안17.22.
게임관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피해자 집안17.23. 카미코지 가문17.24. 아오기리 가문17.25. 마이타니 가문17.26. 유미즈키 가문17.27. 시라카미 가문1. 가면라이더 시리즈
1.1.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칸자키 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비정상적인 부모의 무관심과 학대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인생이 개작살난 경우다.- 만악의 근원인 칸자키 남매의 부모는 자식들에게 어떤 정도 없었고 병에 걸려 죽어가는 딸과 아들을 감금하고 내버려둔채 방치했고 결국 딸은 죽고 거울속의 존재로 대체되어버렸으며 아들은 성격이 뒤틀려버렸다.
- 칸자키 시로는 병으로 죽은 여동생 대신 나온 거울속의 여동생에게 진짜 생명을 주겠다고 라이더 시스템을 만들고 사람들에게 덱을 주며 라이더 배틀에 참가하도록 했으며 여러 사기 능력을 가진 치트 라이더를 만들어서 본인의 대리로 나서도록해 우승해서 본인의 소원을 이루려고했다. 라이더가 된 사람들 모두 인생만이 아닌 목숨도 짓밟힌건 덤이다.
1.2. 가면라이더 W의 소노자키 가
- 가장 소노자키 류우베가 데릴사위 소노자키 키리히코에게 자기 딸과 결혼하니 장인어른으로서 예의상 한 번만 때리게 해달라고 한다. 이건 흔히 있는 일이지만 직후에 가이아 메모리를 꺼냈다. 이후에는 소노자키 와카나가 클레이 돌로 변신해서 제가 때릴게요라면서 두들겨 팬다. 물론 키리히코가 공격들을 훌륭하게 피하고 버티기까지 해서 일단 시험(?)에서 통과한다.
- 소노자키 와카나(이하 와카나)가 일부러 자기 형부를 디스하면서 언니인 소노자키 사에코(이하 사에코)를 도발했다.
- 사에코가 한참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와카나에게 탤런트따윈 그만두라는 말을 하자 화가나서 클레이돌 도펀트로 변신해서 공격하게 되고, 사에코 역시 터부 도펀트로 변신해서 반격했다. 와카나가 일방적으로 밀렸는데, 사업을 돕느라 실력을 키운 첫째와 연예인 일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둘째의 차이를 보여준다.
- 과거회상신에서 보면 아버지인 소노자키 류우베는 자기 일을 도와주는 사에코와 말다툼이 있었던 모양. 이 때문인지 사에코가 자유롭게 노는 와카나를 싫어해서 자주 괴롭혔다고 한다.
- 자신의 의뢰를 해결해준 천재 소년에게 빠져든 와카나에게 사에코가 상사병에 걸렸나고 빈정거렸다. 다만 이 시기의 와카나는 이전의 솔직한 성격을 되찾은 탓에 '왜 그러시는 거에요, 언니'라는 식으로 넘겨들었다.
- 소노자키 키리히코는 아내인 소노자키 사에코에게 살해 당한다. 그 후 키리히코의 여동생이 나타나 복수하러 왔지만, 그 여동생은 가이아 메모리의 부작용으로 기억을 모두 잃었다.
- 사에코가 회사에 믹(애완동물)을 데리고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와카나의 뺨을 때렸다. 일을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것이지만 도가 지나쳤다.
- 사에코는 의사 이사카 신쿠로에 빠졌다. 그리고 그녀의 의도는 아버지 류우베를 없애고 뮤지엄의 정점에 서는 것. 이사카는 협력을 약속. 터부 메모리의 힘을 강화시켜 주었다.
- 이사카의 가이아 드라이버 개조 때문에 한때 와카나의 정신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였다.
- 해당 개조를 계기로 와카나가 처음으로 사에코를 이겼다. 이 때 와카나는 사에코에게 사과를 하며 그녀를 일으켜 세우려고 했지만 사에코는 그 손을 뿌리쳤다.
- 결국 가족간의 내분이 발발한다. 사에코는 이사카를 등에 업고 아버지를 공격하고, 아버지에게 사랑받지 못했다며 와카나에게 질투를 드러내며 공격하지만 믹이 와카나를 지켜준다. 이사카가 죽은 뒤 유일한 조력자를 잃은 사에코는 조직의 배신자 취급을 받아 추적당하게 되었다.
- 이 가족에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탓에 기억을 조작당한 채로 혹사당한 남동생이 있다. 이 가족의 유일한 정상인이다.[1]
- 와카나는 아버지로부터 무언가 중요한 것을 전해듣고는 타락해서 그 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서로 인연을 쌓아왔던 남동생과 적이 된다.
- 사에코는 도주 중 처형인인 집고양이에게 공격받아 메모리를 분실. 이후 자신을 사랑하는 남자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뮤지엄에 잡입해 자기 전 남편이 사용하던 나스카 메모리를 탈취한 뒤, 그 힘으로 부활해 복수에 나서고 있다.
- 와카나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고 남동생의 능력을 얻었다. 이 능력으로 남동생을 데려오기 위해 그를 괴롭히지만, 남동생이 그 능력을 역으로 이용하는 바람에 1차적으로 실패.
- 그리하여 탐정 남동생 라이토 VS 정점에 선 둘째 와카나 VS 복귀를 시도하는 첫째 사에코의 3파전 대립양상이 되었다.
- 또 이 가족에는 막내아들을 빼앗긴 증오로 복수의 길을 걷게 된 어머니가 있다. 이 사람이 이사카에게 웨더 메모리를 건넸다.[2]
- 와카나는 어머니를 살해하려 했다.
-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게 된 자리에서 막내 아들 라이토가 "우리 이제 그만 싸워요"라고 하나, 사에코에게 이 설득이 통하지 않았고 그 직후 바로 도펀트로 변신하여 와카나와 싸우지만, 강화된 와카나를 이기지 못하고 메모리 브레이크 당한다.[3]
- 아버지는 작은 딸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막내아들을 죽이려 들었다.[4]
- 결국 아버지 류우베는 라이토와 그의 동료 2명( 히다리 쇼타로/ 테루이 류)의 손에 쓰러졌다. 그리고 집의 붕괴와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
- 이후 카즈 쥰이 와카나를 이용해 가이아 임팩트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사에코에게 기습공격을 받았다. 카즈는 진심으로 사에코를 좋아했지만 사에코가 끝까지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그녀를 죽였다.[5] 그리고 카즈의 가이아 임팩트 역시 라이토와 쇼타로에 의해 실패했다.
- 와카나에게 한 번 흡수당하는 바람에 라이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카즈를 쓰러뜨린 뒤, 쇼타로가 변신을 해제하면서 소멸하여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한다.
- 병원에 수용된 와카나는 자신이 지구를 정화하겠다며 난동을 피우다가 '라이토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말을 듣고 절규하며 도주. 이후 가이아 임팩트의 재가동을 원하는 그녀에게 어머니가 그 방법을 알려주고 그 동안의 과로가 누적되어 와카나의 곁에서 사망한다.
- 지구의 책장에서 답을 찾은 와카나는 자신의 생명을 라이토에게 인계. 라이토는 다른 가족 구성원들과 마지막 만남을 가진 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된다.
- 요약 출처[6]
- 아버지 : 부인 살인미수, 장녀 살인미수, 차녀 잘되라고 막내의 희생을 강요.
- 어머니 : 남편에게 상처받고 막내아들을 지키기 위해 복수.
- 첫째딸 : 남편 살해, 아버지/여동생 살인미수.
- 데릴사위 : 아내에게 살해당함.
- 첫째딸의 두번째 남자 : 첫째딸과 합심해 가족 서열 1위에 서려 하나 실패.
- 둘째딸 : 언니/어머니 살인미수, 남동생 학대 및 조교.
- 막내아들 : 가정폭력 피해자. 납치당할 뻔도 하고 가족으로부터 살해협박당함.
- 첫째딸의 세번째 남자 : 첫째딸에게 구애하지만, 끝내 마음을 얻지 못하고 그녀를 죽임. 둘째딸과 막내아들을 이용해 조직의 계획을 실행하려 하나 실패.
- 심지어 가족조차도 콩가루 집안이라고 인정하는 말을 한다. 한 자리에 모였을 때 유일하게 정상이었던 막내아들이 "우리 이제 그만 싸워요"라고 말을 했을 때 가족 모든 구성원들이 한 말이다.
"하하하 가족...? 웃기는 소리 하지마! 죽은 사람은 조용히하고 있어. 우리는 저주받은 가족이야. 화해따위 할 수 있는 가족이 아니라고."
- 소노자키 사에코
- 소노자키 사에코
"언니도 우리 집안에서는 죽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잖아. 가만히 나를 질투해서 집안에 분란을 일으킨 주제에 큰소리는."
- 소노자키 와카나
- 소노자키 와카나
"왜들이래? 누나들 이러지마!"
- 필립(가면라이더 W)
- 필립(가면라이더 W)
"결국 메모리를 써서 싸우기 시작해버렸군. 우리 가족답다고 한다면... 답다고 해야지."
- 소노자키 류우베
- 소노자키 류우베
결론은 막내아들을 제외한 세계급 민폐 막장 가족 싸움에 애꿎은 도시 사람들만 피 본 케이스다. 가장 큰 피해자는 테루이 류.
1.3.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쿠레시마 형제
동생인 미츠자네는 흑화된 이후에는 동료들이 배신때릴때도 형이 죽게 방관한데다가, 36화에서 급기야 형을 진짜로 죽일뻔했다.특이한 사항이라면 더블에서 막장 아버지를 맡은 배우가 이 형제들의 아버지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자신이 설립한 보육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체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간 쓰레기 같은 모습을 숨기고 있었다. 거기에 이 작품 최악의 악당 중 하나도 그 보육원 출신임이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막장이 되었다.[7]
1.4. 가면라이더 고스트의 후카미 마코토 일가
1.5.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단 일가, 호죠 일가
- 하지만 사실은 단 마사무네가 단 쿠로토를 이용해먹었던 것으로, 쿠로토가 궁극의 게임을 만들게 하고, 자신은 감옥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가면라이더 크로니클이 완성되자마자 감옥에서 나와 쿠로토의 뒤통수를 쳤다.
- 이 집안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어머니 단 사쿠라코도 마이티 노벨 X의 행적을 보면 결과적으로 아들의 양육을 포기한 모습을 보이는 비정상적인 어머니였다. 그래도 위의 단 부자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
- 단 일가 만큼은 아니지만 호죠 일가도 막장 집안이다. 아들인 호죠 에무는 거의 정상인이지만 문제는 아버지인 호죠 키요나가. 아들에게 버그스터 바이러스를 심은걸 로도 모자라 위의 최악 일가인 단 일가랑 손을 잡고 있었다. 어머니는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으니 논외.
1.6.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히메노 남매, 명흑
1.7. 가면라이더 가브의 스토머크 가
- 일가 중 대부분이 마약이나 다름없는 불법 식품 어둠과자를 판매한다. 심지어 이는 아버지 부슈 스토머크의 사후 장남인 랑고 스토머크를 필두로 한 자식 다섯명이 회사의 실권을 잡기 전부터 최소 부슈의 대에서부터 이런 범죄 행위를 저지르기 시작한것.
- 아버지 부슈는 인간인 이노우에 미치루와 사랑에 빠져 배다른 아들인 쇼마를 낳았다. 이 때문에 5남매는 아버지를 더러운 남자라 혐오했으며, 배다른 어머니와 동생도 죽이려고 벼르고 있었다. 이후 부슈가 모종의 이유로 사망하자 즉시 실행에 옮겨 미치루를 살해했고, 그녀의 아들인 쇼마 역시 지속적으로 노리고 있다.
- 아무리 자신의 첩과 배다른 아들을 지키기 위해서라지만 아버지 부슈는 아들인 쇼마에게 강압적으로 굴었으며, 이를 말리는 아내조차 냉정하게 내친 전적이 있다. 또한 시타와 지프의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는 커녕 자식들을 밀어내는 매정함을 보였다.
- 작은할아버지인 덴테 스토머크는 가문의 악행에 죄책감을 가져서가 아니라 단순히 인간계의 과자를 얻기 위해서라는 이유로 조카손주들인 5남매를 배신하고 막내인 쇼마의 편으로 합류했다.
- 결국 정당방위라지만, 육남인 쇼마는 차녀인 시타를 살해하는 존속살해 행위를 저질렀다.
1.8.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타카야마 일가
- 일단 아들인 치히로(아마존 네오)의 출생부터가 문제인데, 아버지인 타카야마 진(아마존 알파)가 정신적으로 심하게 미쳐있던 나머지 어머니 이즈미 나나하를 강간해서 태어난 것이다. 물론 그 이후 진은 크게 죄책감을 느끼며 왜 나 같은 쓰레기를 따라와준 거냐며 자신을 심하게 질책했고 나나하는 오히려 그런 진을 용서해줬지만, 이미 태생부터 뭔가 문제가 있다.
- 게다가 이 성관계 당시 진이 가면라이더 아마존 알파로 변신할 수 있도록 보조해주는 아마존 세포가 나나하의 몸에 섞여들어가면서 치히로가 출생한 거라 결론적으로 반 인간 반 괴인인 아이가 태어나버렸다. 본인이 자살하면서까지 아마존을 모조리 멸절시키려는 진은 치히로가 어릴 적에 죽이려고 눈에 불을 켜고 득달같이 달려들었지만, 결국 조력자인 호시노 하지메 박사의 도움으로 나나하와 치히로는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
- 그리고 덤으로 아들인 치히로는 진의 아마존 세포가 그냥 섞여들어가기만 하고 끝낸 것도 아니고, 섞이는 과정에서 변이가 일어난 탓에 용원성 세포라는 인간 감염형 아마존 세포의 원형인 '오리지널 아마존'이 되어버리고 만다. 결과적으로 이 용원성 세포 탓에 엄마 나나하가 오리지널 아마존이 되고, 그 밖의 여러 사람들도 용원성 세포 탓에 아마존이 되어 사살당하는 참극을 빚게 된다. 말 그대로 태생 그 자체가 인류 멸망의 위험성을 지닌 아이인 셈.
- 그리고 그 은둔 생활 와중에 어머니 나나하는 행방불명됐고, 치히로는 4C에 붙잡혀가서는 아마존 사냥병기로 활용된다. 활용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이들이 치히로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제대로 인간관계를 맺을 수 없이 성장한 치히로, 그나마 미즈사와 하루카(아마존 오메가)가 형님뻘로 호의를 베풀어줬지만...
- 작품이 진행되며 용원성 세포의 비밀이 밝혀진 탓에 치히로는 결국 온 사방에서 공격받는 입장에 놓여버린다. 게다가 뜬금없이 행방불명된 나나하는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에 감염된 탓에 오리지널 아마존으로 변이해버렸고, 진은 치히로를 추적해 죽이려다 하루카의 공격에 눈을 피격당한 탓에 실명해버린다.
- 그 와중에 치히로의 유일한 존재 의미였던 이유는 4C의 프로그래밍 탓에 치히로를 적으로 인식해 마구 공격해오는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치히로 본인 또한 실험 도중에 오리지널 아마존으로 각성해 사상자 19명을 내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도주했다. 물론 이렇게나 많이 죽였으니 결말이 좋지 못할 것은 당연지사로, 치히로 또한 진/하루카 듀오와 싸우다 죽고 말았다.
- 그래서 결과적으로 이 집안의 구성원은 아버지 빼고 전원 사망. 심지어 그 아버지는 실명.[8] 게다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생존자인 아버지 본인이 가족 구성원 전원을 참살. 이런 결론이 나온다. 덤으로 그 아버지도 극장판에서 하루카에게 죽고 만다.
- 설상가상으로 이 가족사에 곁다리로 말려든 사람들도 전부 좋은 꼴을 못 봤다. 오리지널인 나나하를 보호하던 마모루(두더지 아마존)는 나나하를 지키려다 압렬탄을 맞고 사망, 치히로의 유일한 동료였던 이유는 타치바나의 폐기 프로젝트 가동으로 인해 세포가 망가져 사망[9], 나나하/치히로의 은둔 생활을 도와주던 호시노 하지메 박사는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 샘플에 감염돼 하루카에게 사살. 결과적으로 곁다리로 말려든 다른 집안 사람들도 전부 죽었다.
2. 각시탈
2.1. 이강토의 집안
2.2. 기무라 일가
2.3. 우에노 일가
2.4. 이시용의 집안
3. 갓 오브 워 시리즈
3.1. 그리스 신화의 크레토스 집안
3.2. 북유럽 신화의 오딘(갓 오브 워 시리즈) 집안
4. 건담 시리즈
4.1.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의 자비 가문
- 기렌 자비: 막내동생의 죽음을 전술적으로 이용(성대한 국장으로 군인들의 전의고양), 아버지(데긴 공왕)가 연방군과 화평시도, 그 결과로 아버지를 포함한 연방군을 솔라 레이로 소멸시킴.
- 키시리아 자비: 도즐 자비의 세력확장을 막기 위해 람바 랄(도즐 자비파) 부대에 돔을 보급하지 않음, 아 바오아 쿠에서 지휘중이던 기렌 자비를 사살, 그후 사이드3로 대피하다가 샤아 아즈나블에게 살해당함. 이 외에, 오리진에 의하면 다이쿤의 장례식에서 일어난 자비가의 차남 사스로 자비를 죽인 사고는 그녀가 암살을 지시한 듯한 암시가 있다. 그 전에, 사스로는 언쟁 중에 그녀의 뺨을 피가 나올 정도로 세게 후려쳤다.
4.2. 기동전사 건담 UC의 비스트 일족
- 카디아스 비스트는 전 당주이자 비스트 일족의 시조인 사이암 비스트의 의지에 따라 우주세기의 진실이 담겨있는 라플라스의 상자 곧 유니콘 건담을 네오 지온에 넘길려 했으나 실패, 이후 아들인 알베르트한테 총격당하고 죽기전에 상자를 아예 봉인하려고 할때 우연히 재회한 또다른 아들 바나지에게 인간의 상냥함과 희망을 발견해 유니콘 건담을 넘기고 사망.
- 바나지와 배다른 형제인 알베르토 비스트는 상자의 도표라고 할 수 있는 유니콘 건담에 엄청난 집착을 보이며 바나지에게 격렬한 질투심과 증오를 갖고 존속살해를 범하는것을 시작으로 미칠듯한 비호감을 선사하면서 마사의 충실한 개로서 활동해왔으나… 나중에 밴시를 넘겨준 리디 마세나스의 열폭으로 연심을 품었던 마리다 크루즈가 끔살당하는걸 계기로 결국 바나지에게 협력하게 된다.
- 흑막이라 할 수 있는 마사 비스트 카바인은 그야말로 요부. 심지어 작품의 평가에도 영향을 줄 정도의 위험함을 보인다. 너무 궁금해서 스포일러가 두렵지 않은 사람이라면 문서를 참조하자.
- 결국 이 작품의 주인공인 바나지 링크스는 가족싸움 땜에 전쟁에 휘말린 셈.
이 몇 줄로는 상상이 안가겠지만, 극중의 흐름을 보면 완전 건담 세계 역사상 뿐만 아니라, 철권 시리즈의 미시마 가문, 호혈사일족의 고켓츠지 일족과 더붙어 가상의 콩가루 집안 역사상으로도 전례에 없는 최강의 스케일. 완전히 가족 싸움이 우주를 좌지우지한 수준이다.
4.3.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의 자라 가족
- 아스란 자라의 아버지 패트릭 자라는 아내이자 아스란의 어머니인 레노아 자라가 피의 발렌타인으로 죽자 플랜트에서 내추럴에 대한 강경론을 주장했고 아스란도 자프트에 입대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아스란은 내추럴과 코디네이터가 서로 죽고 죽여야만 전쟁이 끝나느냐고 후반에 아버지에게 따졌다가 반역죄로 체포된 후 탈출한다. 그 후 패트릭은 지구연합이 보아즈 공략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하자 아예 지구를 핵 에너지를 사용한 병기로 날려버리려 하다가 부하에게 암살당하면서 아스란은 결국 아버지와 화해하지 못했다.
5. 검볼의 워터슨 가족
사실 주인공인 검볼 워터슨과 그의 부 모 및 형제 자매는 자주 다투기는 해도 가족 간의 사이가 좋은 편이라 콩가루 집안에 해당하지 않는다.. 문제는 검볼의 조부모들.일단 검볼의 친할아버지인 프랭키 워터슨은 검볼의 아버지인 리차드 워터슨이 어렸을 적에 우유를 사고 온다고 뻥을 치고는 30년이 넘게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리차드의 어머니인 조애나 워터슨은 리차드를 과보호한 탓에 그가 무능한 모습으로 성장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였다. 그나마 현재의 리차드는 백수이긴 하지만 한 어머니의 남편이자 세 아 이의 아버지로서는 괜찮은 삶을 살고 있다.
검볼의 외조부모, 즉 니콜 워터슨의 부모는 리차드의 부모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가족 간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 니콜의 결혼식에 찾아오지도 않았으니 말이다.
여담으로 니콜과 리차드 모두 연인시절에 가출하여 함께 지냈고, 니콜이 검볼을 임신했을 때는 아직 결혼하기 전이었다. 즉 속도위반. 그래도 이 정도는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6. 공의 경계의 코쿠토(료우기) 일가
- 코쿠토 아자카는 엄청난 브라더 컴플렉스의 소유자로 친오빠 코쿠토 미키야를 이성으로서 생각하고 있다. 근친이라 스스로 고백하는 건 포기했다면서도 그에 관해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연히, 미키야와 친한 료우기 시키를 무척 경계한다.[10][11]
- 코쿠토 미키야와 료우기 시키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 료우기 마나는 엄청난 엘렉트라 콤플렉스로, '엄마를 쓰러뜨리고 엄마한테서 아빠를 되찾는다는' 내용의 일명 (어머니에게서) '파파 되찾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 아버지를 놓고 어머니에게 경쟁심을 불태우고 있는 것. 고모의 근친애 유전자를 물려받은 것이 아닐까 싶은 수준이다. 코쿠토 집안에선 근친애 성향이 유전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12][13]
7. 공허의 소녀의 히나가미 가문
가문 전통이 근친혼이라 집안 내 혈연관계가 가히 개족보에 가까우며, 마을에서의 권력을 위해 방해물들을 미코의 저주로 위장해 살해해온 막장 가문. 본편 이후로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몰락할것으로 추정된다.- 당주 히나가미 히데오미 - 가문의 비밀을 마지막에 까발리고 노환으로 사망.
- 아들 히나가미 시즈루 - 히나가미 제약의 불법 인체실험이 발각되어 체포.
- 손자 히나가미 아야토 - 가문과 연을 끊고 마사키 토모유키로 살아가기로 함.
- 손녀 히나가미 카렌 - 오빠에 대한 집착으로 이복자매들을 연쇄살인하다 구속.
8.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家
- 할아버지 : 우시로미야 킨조 - 우시로미야 집안의 가장이자 현 당주. 아내가 있는 몸인데도 베아트리체와 정을 나누는데다 정작 정실부인의 자식들은 찬밥 대하듯이 한다. 늦둥이인 로자는 예외였지만, 남자 때문에 문제를 일으킨 후로는... 덤으로 손자들마저도 뭔가 부족한 점 있으면 까고 보는 성미의 소유자이시다. 거기다가 그 베아트리체의 정체를 알게 되면 그냥 인간 쓰레기란 소리가 절로 나온다.
- 장남 : 우시로미야 크라우스 - 킨조의 장남이자 당주 후보의 유력자. 고압적이라 동생들과 사이가 나쁘다. 사업에 매일 실패하고 사람을 너무 믿은 나머지 엄청난 사기를 당해 집안 말아먹기 직전까지 도달했다. 그것을 빌미로 동생들에게 견제까지 받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을 사는 남자. 매번 동생들의 약점을 꼬집으면서 견제하는 등 어느정도는 견디며 살고 있지만 아버지가 숨겨논 돈으로 사업 실패의 손해를 매꾸려고 하는, 꿈도 야무진 생각을 하고 있다.
- 차남 : 우시로미야 루돌프 - 여자관계가 복잡하며 이 때문에 아들인 배틀러와는 사이가 더욱 나빠졌다. 세월이 지나고 여자관계를 청산하고 부자지간을 어느정도 회복하지만 그래도 막장인 건 마찬가지. 거기다가 실제론…
- 장녀 : 우시로미야 에바 - 남존여비 사상 때문에 아버지와 오빠에게 무시당하면서 산 게 원인인지 아들인 조지가 당주를 잇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독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가족 외에는 아무것도 안보인다. 하지만 EP7에서 그래도 이 집안 내에서 유일한 대인배였다는 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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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
우시로미야 로자 - 위의 인물들보다는 그나마 정상인이라 하지만 아버지인 킨조의 사랑을 독차지해서인지 그 반작용으로 오빠언니들에게 매일 시달리며 살았고,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와 정을 나눠서
마리아를 낳는 바람에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데다가 그 남자의 빚보증까지 해줬는데 해외로 날아가버리는 불행을 겪은 뒤 성격이 변해버렸다.
가끔씩 딸을 폭행하는 막장끼가 있다. 지금은 개념인이라기에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 괭이부리말 아이들
괭이부리말이 빈민가인 만큼 김명희의 집을 제외한 모든 집이 콩가루 집안이나 마찬가지다.9.1. 오숙자 & 오숙희의 집
그나마 제일 정상적인 집. 아버지는 본디 성격은 착하고 순하나 술만 마시면 그야말로 민폐 그 자체다.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을 치어 빚을 잔뜩 지자 어머니는 불만만 잔뜩 하다가 집을 나가버렸다. 사실 아버지는 술만 마시면 주정이 심하지만 가족들을 학대하지는 않았기에 아이들은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다.아내와 어찌어찌 연락이 닿자 아버지는 친정에 가서 아내에게 돌아오라고 사정사정해 아내가 돌아오는데 정작 돌아온 것도 정말로 남편을 용서해서라기보다는 뱃속에 아이가 생겨서 그랬던 것이 더 컸다. 아버지는 아내가 돌아오자 술도 끊고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하나 얼마 안 가 사고로 죽는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사고로 보상받은 돈으로 무작정 비디오 가게를 했다가 망하고 유복자를 낳는다. 다행히 결말부에선 안정을 되찾았고,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9.2. 이동수 & 이동준의 집
어머니는 일찍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아이들을 학대했는데 특히 동수가 심하게 당했다. 이유는 어머니를 너무나도 닮았다고. 그런 아버지마저 어느 날 돈을 벌어오겠다면서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는다. 동수는 원래 모범생이었으나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했는데, 자신을 괴롭히던 아이에게 어느 날 덤벼 이겼더니 그 뒤로는 따돌림이 그쳤고, 일진들이 자주 동수를 자신들의 모임에 끼워주곤 했다. 그렇게 동수는 점점 비뚤어지기 시작하며 본드 흡입까지 해서 두 번이나 구치소에 다녀온다. 그나마 동준이가 처음부터 정상적이었고 동수도 두 번째 구치소 수감 이후에는 불량배 생활을 청산했다는 게 다행.9.3. 박영호의 집
어머니는 가난한 집 8남매의 장녀로 식구를 독립시키기 위한 부모님의 등살에 노총각에게 시집을 가야 했다. 그나마 배 한 척 있는데다 도시 사람이라 경사라고 친정에는 그렇게 소문이 났지만 사실 이 사람도 영호 어머니 집안과 별반 차이가 없어서 심지어 애 낳기 하루 전날에도 물질을 해야 했다. 그래서인지 영호의 기억 속에는 부모님이 부부싸움이 잦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가족관계는 좋은 편이었으나 아버지는 물건을 가지고 오려다 익사하고 어머니는 홀로 영호를 키우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다.9.4. 허명환의 집
아버지는 가정폭력에 알코올 중독자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잡혀 사는데 사실 이 어머니도 별반 차이 없어 보인다.[14] 아들 명환은 가출해서 친구 동수와 본드 흡입을 너무 자주 해 말투까지 어눌해졌다. 여동생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괴롭힘에 겨울에 양말도 안 신고 가출을 했다고 명환은 전한다.9.5. 천호용의 집
어머니는 이미 일찍이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크리스마스 날에 영호가 부모 없는 애들을 거둬준다는 말에 아들을 영호네 집에 버리고 간다.10. 괴물 공작가의 계약 공녀의 스페라도 후작가
작중 최악의 막장 가문. 작중 시점 천년 전부터 은발인 아이를 제물로 바쳐 죽이는 등 온갖 막장짓을 일삼았다. 심지어 가문의 주요 특성인 금발이 아닌 아이들도 은발인 아이들처럼 제물로 바치진 않았을 뿐 아동 학대를 일삼았다는 언급도 나왔다. 결국 오랜 악행에 대한 대가로 레슬리에 의해 멸문당하게 된다.11. 괴짜가족 오오사와기 코테츠 가족
일단 이 만화 자체가 개그물이니만큼.... 이름만 봐도 '오오사와기' 라는 뜻은 큰 소동을 뜻한데 이 가족은 집안이 상당히 막장이고 남에게 피해도 엄청나게 주는데 그럴때마다 일으키는 소동은 거의 동네를 난장판으로 만들 정도로 대단하다. 다만, 일반적인 콩가루 가족의 의미와 달리 사고는 칠지언정 가족애는 분명히 존재한다. 서로에게 큰 부상을 입히는 폭력이나 사건을 일으키지만 이 작품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기 때문에(...) 크게 티가 나지 않는다.
12. 구니스의 프라텔리 가
- 아가사 프라텔리(어머니): 귀중한 보물들을 훔치려 했던 인간 쓰레기.
- 제이크 프라텔리(맏아들)와 프랜시스 프라텔리(둘째 아들): 막내 로트니를 못생겼다는 이유로 나무늘보라는 별명을 붙여서 놀려먹은 인간 말종들.
- 로트니 프라텔리(막내 아들): 형들보다 덜떨어진 외모와 성격만 빼면 선한 마음씨를 가진 소유자.
13. 귀멸의 칼날
13.1. 츠유리 카나오의 가족들
카나오와 그의 형제들은 부모에게 심하게 학대 당했다. 카나오의 형제들은 폭력의 후유증으로 죽었으며, 카나오는 부모에 의해 팔려나갔다.다행히 카나오는 코쵸우 자매를 만나 입양되어 건강하게 잘 자랐다.
13.2. 시나즈가와 일가
아버지는 아내와 자식들을 학대하는 막장 부모였고, 어머니는 자식들과 함께 집을 나와 살다가 혈귀에게 공격당해 혈귀가 되었다.이후 장남과 차남을 제외한 자식들을 전부 다 죽였고, 장남인 사네미가 어머니를 죽이자 차남인 겐야가 사네미더러 어머니를 죽였다며 매도했다. 그러나 사네미는 겉으로는 겐야를 미워하면서 속으로는 자신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해 귀살대에서 내보내려 했고 겐야는 시간이 지나 진상을 깨달으면서 형과 같이 싸우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갔다.
13.3. 하시비라 일가
코토하의 남편은 그녀를 죽지 않을 만큼 폭행했으며, 시어머니는 남편의 폭력을 방관했다. 남편이 갓난아기인 이노스케까지 건들자 집안에서 도망쳐나와 도우마 저택을 방문하여 도움을 받는다. 치료를 받았지만, 폭행의 후유증으로 인해 한쪽 눈을 잃었다. 나중에 코토하의 남편과 시어머니가 찾아와 행패를 부렸지만 되려 도우마한테 "시끄럽다"라며 살해당하고 산 속에 버려진다. 그 동안의 업보를 끔찍하게 돌려받았으며 도우마의 광기 어리고 잔혹한 성격이 여기선 뜻밖의 선행이자 정의구현이 된 셈.13.4. 도우마의 가족
도우마의 부모는 아들의 백갈색 머리카락과 무지갯빛 눈동자를 보고 신의 아이라 생각해 사이비 종교를 만들었는데, 아버지가 여신도들을 강간하자 어머니는 그를 죽이고 자살한다. 이에 도우마는 "피 냄새가 나니 환기해야 겠다."는 감상만을 남긴다.13.5. 이구로 오바나이의 가족
몇백 년 동안 집안의 아기를 혈귀에게 팔아넘겼으며, 370년만에 태어난 아들인 이구로는 감옥에 가둔 채 가축처럼 키웠다. 결국 오바나이가 탈출하면서 사촌을 제외한 일족 전원이 살해당했고, 뱀 혈귀도 신쥬로에게 퇴치당했다.14. 그래플러 바키의 한마 가문
- 한마 유지로는 싸움에 미쳐 자신과 싸울 상대를 만들기 위해 전세계에 자기 씨를 뿌리고 다님. 게다가 대부분 강간이다. 그 결과물이 한마 바키와 잭 한마.
- 바키의 어머니는 극강 유지로빠. 마지막엔 개심하지만 그 전까지는 바키를 유지로를 위한 제물로만 대함.
- 바키는 어렸을때부터 유지로를 상대하기위해 길러지다시피 함. 잭 해머도 약간은 다르지만 마찬가지.
- 하지만 요새는 사이가 많이 좋아졌는지 분위기가 많이 훈훈하다…
15. 그리스 로마 신화
15.1. 제우스 일가
- 아버지가 할머니, 조카, 고모, 이모를 강간하는 일은 비일비재했고 형제들끼리 죽일 듯 싸우는 일도 많았다. 특히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의 신들의 근친상간과 강간, 바람, 외도는 주 레퍼토리. 그나마 정상으로 묘사되는 헤스티아는 비중이 적고,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가 헤라클레스에게 해방되었다.
- 우라노스 - 크로노스 - 제우스로 이어지는 패륜 세습이 있고, 티타노마키아, 기간토마키아를 비롯한 대전쟁도 있었다.
- 제우스, 포세이돈, 헬리오스는 아내를 두고 수많은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고, 이 과정에서 태어난 이복남매들끼리도 사이가 나쁘거나 협력조차 하지 않는다.[15] 제우스의 후손들이 포세이돈의 후손들을 죽이는 일도 많았고 제우스 자식의 후손들이 죽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 특히 제우스는 자신이 손댄 여자를 건드린 자가 본인의 아들/후손이어도 즉시 죽인다. 레토를 겁탈하려다가 타르타로스로 떨어진 티티오스, 데메테르의 사랑을 받은 이아시온, 헤라에게 흑심을 품은 익시온이 그 예. 그래놓고 자신의 후손들인 에우로페, 다나에, 세멜레, 알크메네에 이어 익시온의 아내 디아를 덮치는 내로남불을 보인다.
- 헤라는 남편의 내연녀와 사생아들을 집요하게 괴롭힌다. 헤라의 후손인 세멜레도 응징을 피할 수 없었다. 제우스의 혼외자식이자 올림포스 12신의 일원이기도 한 아폴론, 아르테미스, 디오니소스는 헤라로 인해 어머니가 핍박당하거나 죽임을 당한 일이 있었기에 매우 감정이 나쁘며, 그나마 남편이 바람을 피워 낳은 혼외자식들 중 악감정이 덜했던 헤르메스도 이오 사건 과정에서 제우스의 불륜녀 이오를 잡아 감시하던 부하 아르고스를 제우스의 명을 받아 살해하고 이오를 도주하게 만든 일 때문에 악연이 있었던 건 매한가지였고, 헤라와 화해한 헤라클레스도 생전에는 헤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자신이 버린 친아들인 헤파이스토스에게도 응징당한 적도 있었다. 가정과 결혼을 관장하는 여신이라면서 헤라클레스를 광증에 빠트려 그가 아내와 자식들을 죽이도록 유도해서 가정을 파탄낸 적도 있다. 그러나 헤라는 남편 제우스의 혼외자식들과는 달리 아들 아레스가 외도를 통해서 낳은 아이들인 로물루스와 오이노마오스, 알키페 등에 대해서는 공격을 하진 않았다.[16] 물론 손녀 히폴리테가 헤라클레스와 잘되는 걸 막기 위해[17] 아마조네스를 선동해 헤라클레스를 속였다. 결국 히폴리테는 여기에 낚인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한다.
- 아프로디테는 남편 헤파이스토스와 사이가 좋지 않고, 시동생 아레스와 불륜을 저질렀다가 그물에 걸려서 함께 망신을 당했다.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아르테미스의 신자인 히폴리토스를 죽게 만든 적도 있으며, 이 과정에서 애꿎은 파이드라가 히폴리토스를 사랑하게 만든다. 결국 이 일로 아르테미스의 원한을 산다.[18] 사람들이 프시케의 미모에 빠져 자신에 대한 숭배를 게을리하자 아들 에로스를 시켜 프시케에게 벌을 주려 했지만 되려 에로스가 프시케를 사랑하게 되었다. 자신에게 용서를 구하려 온 프시케를 괴롭혔다가 제우스의 중재로 프시케를 며느리로 인정한다.
- 데메테르는 남동생 하데스에게 딸 페르세포네를 빼앗기고, 제우스는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납치하도록 도왔다. 포세이돈은 딸을 찾던 데메테르를 겁탈하기까지 했다.
-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후손들인 리비에, 아미모네, 히포토에를 건드렸다. 아들 할리로티오스가 아레스의 딸 알키페를 겁탈했다가 아레스에게 살해당한 적도 있었는데, 포세이돈은 아레스를 고소했지만 재판에서 승소한 건 아레스였다.
- 레토는 헤라의 남편인 제우스와 불륜을 저지른 일로 헤라의 원한을 사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힘들게 낳았다. 헤라에게는 찍소리 못 하는 주제에 인간인 니오베가 자신보다 위대하다고 주장하자 자기 자식들을 시켜 니오베의 자식들을 죽이는 강약약강을 보인다. 이 강약약강 기질은 자식들인 아폴론, 아르테미스도 가지고 있다. 두 남매 다 제우스와 헤라에게는 대들지 못하면서 죄 없는 인간들을 잘만 죽인다.
- 반대로 레토의 동생 아스테리아는 헤라를 위해 제우스의 구애를 거부했다가 섬이 되었고, 언니의 출산을 도왔다.
- 아테나는 차갑고 냉혹한 성격을 지닌 같은 처녀신이자 이복여동생이던 아르테미스에 비해 온건하고 자애로웠지만 그녀 역시도 상대적으로 아르테미스보다는 온건했을 뿐 냉혹하고 포악한 성품을 갖고 있기는 마찬가지였으며 자기보다 격이 높은 올림포스 12신의 자녀들이 행패를 부려도 어쩌지 못하던 면모를 보인 바 있다.[19]
- 디오니소스는 자신의 신자들과 함께 테베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이를 제지하려는 사촌 펜테우스를 이모들인 아가우에, 아우토노에, 이노의 손에 살해당하게 만든다. 테세우스의 연인 아리아드네를 강탈한 적도 있다.
- 제우스, 아프로디테는 헤라가 자신의 자식을 괴롭히는데도 헤라에게 복수하지 않았다. 제우스는 헤라가 헤라클레스를 지속적으로 괴롭히자 족쇄를 채우고 공중에 매달아놓는 형벌을 내렸지만[20], 다른 사생아들이 헤라에게 핍박받는데도 방관했으며 아프로디테는 헤라 때문에 아이네이아스가 고통받는데도 보복하지 않았다. 심지어 헤라클레스와 달리 아이네이아스는 제우스의 사생아도 아니었다.
- 사실 신들끼리 다툼이나 분쟁이 일어나도 인간에게 화풀이를 하는 게 일상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디오메데스가 아테나의 명령으로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를 상처입히자 아프로디테가 아테나에게는 보복하지 않았으면서 디오메데스의 아내 아이기알레이아를 코메테스와 바람나게 만든 게 그 예. 또다른 사례로는 아스클레피오스가 아르테미스의 명령으로 히폴리토스를 부활시키자 제우스는 아르테미스를 처벌하지 않고 아스클레피오스만 죽였다. 이 외에도 제우스의 강간을 고발한 시시포스와 아라크네도 각각 제우스와 아테나에게 밉보여서 억울하게 죽을 뻔 하거나 거미가 됐다.
15.2. 크레타 왕가
- 삼 형제는 왕좌를 두고 대립하고, 미노스는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아 크레타의 왕이 되었다. 그러나 미노스는 포세이돈에게 흰 소를 바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21], 이에 분노한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에가 흰 소를 사랑하게 만든다.
- 파시파에는 흰 소와 수간을 저질러 미노타우로스를 낳는다. 미노타우로스는 다이달로스가 만든 미궁 라비린토스에 감금되었다가 훗날 테세우스에게 살해당한다. 덤으로 미노스는 자주 바람을 피워서 파시파에와 사이가 매우 나빴다.
-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장녀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에게 반해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이도록 돕는다. 테세우스가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후 같이 도주해 낙소스 섬에 들르지만, 디오니소스가 테세우스에게 아리아드네를 두고 가라고 명령한다.[22] 아리아드네는 테세우스가 자신을 두고 떠나자 절망하고, 디오니소스와 결혼한다.
-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딸 파이드라는 테세우스와 결혼하고, 테세우스가 안티오페(또는 히폴리테)와의 사이에서 얻은 아들 히폴리토스에게 반하고 만다.[23] 히폴리토스에게 거부당하자 앙심을 품고 히폴리토스가 자신을 덮치려 했다는 거짓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다. 거짓 유서에 속은 테세우스는 포세이돈에게 히폴리토스를 죽여달라고 저주하고, 히폴리토스는 결국 사망한다.
-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아들 카트레우스는 자식에게 살해당할 거라는 신탁을 피하기 위해 아들 알타이메네스와 딸 아페모시네를 로도스로 추방시킨다.[24] 이후 딸들인 아에로페와 클리메네를 나우플리오스에게 노예로 팔아버린다. 그러나 로도스에 찾아갔다가 자신을 해적으로 오해한 알타이메네스에게 살해당한다.
- 아페모시네는 헤르메스에게 강간당한 사실을 오빠 알타이메네스에게 알리지만, 알타이메네스는 믿지 않고 여동생을 폭행해 죽였다. 뿐만 아니라 알타이메네스는 아버지를 해적으로 오해해서 죽인 후에는 신들에게 기도해 땅 속으로 사라졌다.
- 미노스와 파시파에의 손자이자 데우칼리온과 클레오파트라의 아들 이도메네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다. 고향에 돌아가면서 포세이돈에게 귀국했을 때 처음 만난 생물을 제물로 바치겠다고 맹세했으나, 막상 귀국하자 처음 만난 생물은 자신의 아들이었다. 결국 아들을 제물로 바치고 추방당한다.
15.3. 테베 왕가
- 제우스에게 납치된 여동생 에우로페를 찾고 다니다 풍요로운 땅을 발견한 카드모스는 테베를 건국하기 위해, 군신(軍神) 아레스와 대지의 여신의 자식인 용 드라콘 이스메니오스를 죽이고 저주를 받는다.
- 카드모스는 속죄의 의미로 10년간 아레스의 노예를 자처했고,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딸인 하르모니아와 결혼한다. 하르모니아와의 사이에서 아가우에, 아우토노에, 이노, 세멜레, 폴리도로스, 일리리오스를 보았으나, 용에 대한 저주로 인해 자손들이 대거 죽어가고 세멜레까지 디오니소스를 임신한 채 죽자 완전히 삶에 대한 희망을 잃고 스스로 인간을 포기하고 용이 된다. 이때 아내 하르모니아도 남편의 뜻에 따라 인간의 모습을 버리고 용이 된다. 이후에 테베를 떠나 작은 숲에서 숨어 지내지만 과거의 기억을 잊지 않고 인간들을 해치지 않고 평생 함께 하여 엘리시온에 들어간다.
- 세멜레의 언니 아가우에는 "인간 남자 애인이 있으면서 제우스의 사랑을 받았다고 거짓말을 해 천벌을 받은 것"이라고 죽은 동생에게 고인드립을 친다. 결국 그 대가로 조카 디오니소스에게 찍혀서 미쳐버리고, 아들 펜테우스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다.
-
카드모스의 자손들은 끝이 좋지 않았다. 손자들 중 왕위를 이은 펜테우스는 자신의 사촌인
디오니소스를 섬기는 신앙을 아주 박대하진 않았지만 광기와 주정으로 물든 축제의 폭력성으로 인해 사회 혼란이 너무 심각해서 어떻게든 자제하려 했으나, 오히려 술에 취한 어머니와 이모들에게 살해당한다. 나중에
아가우에(아가베)는 자신이 아들을 죽였단 사실을 깨닫고 울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딸들 중 하나인 이노는 오르코메노스의 왕 아타마스와 결혼하여 전처 네펠레의 자식들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신들에게 제물로 바치려 했다. 황금 양이 프릭소스와 헬레를 구해주고 떠난 후에는 두 아들을 낳고 지내던 중 헤르메스가 자신의 조카 디오니소스를 돌봐달라고 부탁한다. 디오니소스를 정성스레 돌보았지만 헤라의 간계로 인해 남편이 미쳐버리고 만다. 장남 레아르코스는 남편의 손에 살해당한 것도 모자라 남편이 자신과 차남 멜리케르테스를 죽이려 하자 달아나다 바다에 몸을 던지게 된다. 다행히 포세이돈이 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바다의 신으로 좌정한 게 위안이면 위안.
아들 폴리도로스는 펜테우스의 뒤를 이어 왕이 되고, 막내아들 일리리오스는 왕이 되지 않았지만 큰 근황없이 잘 지내다 기록이 끊긴다. 아우토노에와 아리스타이오스의 아들 악타이온은 숲에서 사냥을 하다 아르테미스의 동굴로 우연히 들어가 아르테미스의 나체를 본 죄로 사슴이 되어 사냥개들에게 살해당한다.
- 카드모스와 하르모니아의 아들 폴리도로스는 닉테우스의 딸 닉테이스와 결혼해 아들 랍다코스를 얻는다. 폴리도로스 사후 닉테우스가 랍다코스의 섭정을 맡는다.
- 닉테우스의 딸 안티오페는 사티로스로 변신한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쌍둥이 형제 암피온과 제토스를 낳는다. 딸이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 걸 알게 된 닉테우스는 수치심에 자살하고, 섭정은 닉테우스의 동생 리코스가 맡는다.
- 폴리도로스와 닉테이스의 아들 랍다코스는 사촌형 펜테우스처럼 디오니소스 숭배를 반대했다가 살해당한다. 혹은 아테네의 판디온 왕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죽었다는 전승도 있다.
- 리코스의 아내 디르케는 남편의 조카 안티오페를 학대했다가 그녀의 아들들 암피온과 제토스에게 복수당하고 죽는다. 디오니소스는 자신의 열렬한 신자인 디르케가 죽자 이를 복수한답시고 안티오페를 미치게 만든다. 다행이 포코스[25]가 안티오페의 광증을 치료해줬다.
- 암피온과 제토스는 리코스도 죽인 후 테베 왕좌를 차지하지만, 제토스는 아내 테베가 실수로 자식을 죽이자 자살한다. 제토스의 또 다른 아내 아에돈은 동서인 니오베가 다산한 걸 질투해 니오베의 아들을 죽이려다가 실수로 자신의 아들 이틸로스를 죽인다.[26] 암피온도 아내 니오베가 레토를 모욕한 일로 이복 형, 이복 누나에게 자식들을 잃고 자살한다.
- 카드모스의 증손자 라이오스[27] 왕은 정적인 암피온, 제토스[28]를 피해 피사의 왕 펠롭스에게 의탁한 적이 있었는데, 펠롭스의 사생아 크리시포스를 납치하고 강간해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 이에 분개한 펠롭스로부터 자식에게 살해당하고 아내를 뺏길 거라는 저주를 받는다. 테베로 돌아와 카드모스의 고손녀 이오카스테[29]와 결혼하는데, 자신의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동침할 것이다'라는 끔찍한 신탁을 받아 아내와 잠자리를 가지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이오카스테와 관계를 가져 이오카스테가 임신하고 아들을 낳는다.
- 라이오스 왕은 신탁이 두려워 부하에게 아들을 죽이도록 명령한다. 부하는 마음이 여려 차마 아기를 죽이지는 못하고 산의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두고 간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산이 국경 근처라서 코린토스의 양치기가 아기를 발견하고 자식이 없는 코린토스의 왕 폴리보스에게 바친다. 이 아이의 이름은 오이디푸스.
- 코린토스의 왕자로 자란 오이디푸스는 델포이에서 자신의 친부가 받았던 신탁을 똑같이 받고 패륜을 저지르지 않기 위해 몰래 코린토스에서 도망친다. 오이디푸스는 양부모를 자신의 친부모로 알고 자라왔기에.
- 당시 테베는 라이오스 왕의 문란한 성생활로 여신 헤라의 저주를 받아 스핑크스가 나타났고 라이오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탁을 받으러 가고 있었다. 라이오스와 오이디푸스는 좁은 길목에서 마주쳤고 이 과정에서 싸움이 일어나 라이오스 일행은 도망친 마부를 제외하고 모두 살해당한다.
- 오이디푸스는 테베로 향하는 길에 스핑크스와 마주치고 누구도 풀지 못했던 수수께끼를 품으로써 스핑크스를 퇴치하고 영웅이 돼 테베의 왕비 이오카스테와 결혼한다. 오이디푸스와 이오카스테는 금슬이 좋아 네 명의 자식을 낳지만 본인들도 모르는 근친상간+오이디푸스의 아버지 살해죄로 인해 테베는 다시 저주를 받는다.
- 자신이 아들과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오카스테는 목을 매달아 자살하고 오이디푸스는 자신의 두 눈을 뽑아버린 후, 두 딸 안티고네, 이스메네와 방랑하게 된다.
- 오이디푸스의 쌍둥이 아들 폴리네이케스와 에테오클레스는 테베의 왕위를 두고 싸우다 테베 공성전을 벌이고 서로를 동시에 죽였다. 이 과정에서 크레온의 아들인 메노이케우스는 동정을 지키는 남자가 죽으면 테베가 승리할 거라는 테이레시아스의 예언에 따라 자살한다. 크레온은 아르고스와 연합해 테베를 공격한 조카 폴리네이케스의 시체를 썩게 내버려두는 것을 명하지만 폴리네이케스의 여동생 안티고네가 몰래 오빠의 시신을 묻어주고 체포된다.
- 크레온은 안티고네를 감금하고 안티고네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이스메네 또한 언니의 뒤를 따른다. 이에 크레온의 아들이자 안티고네의 약혼자인 하이몬이 자살하고, 뒤이어 하이몬의 어머니이자 크레온의 아내인 에우리디케도 자살한다.
- 리코스와 디르케의 아들 리코스 2세는 크레온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하지만 헤라클레스에게 살해당한다.
- 크레온 사후 에테오클레스의 아들 라오다마스가 왕좌를 잇지만 에피고노이와의 싸움에서 패해 폴리네이케스의 아들 테르산드로스에게 왕좌를 뺏긴다. 그러나 테르산드로스의 손자이자 티사메노스의 아들 아우테시온은 조상들의 패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왕좌에서 물러난다.
15.4. 플레기아스 일가
- 군신 아레스의 아들 플레기아스는 아들 익시온과 딸 코로니스를 두었는데, 코로니스는 연인 아폴론을 배신하고 이스키스와 결혼하는 바람에 아폴론에게 살해당한다.
- 플레기아스는 딸을 죽인 아폴론에게 복수하기 위해 델포이 신전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제우스의 벼락을 맞고 죽고 타르타로스로 떨어져 벌을 받는다.
- 아폴론과 코로니스의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는 고모 아르테미스의 명령으로 히폴리토스를 부활시켰다가 하데스와 제우스의 원한을 사 벼락을 맞고 죽었다. 아들의 죽음에 분노한 아폴론은 죄 없는 퀴클롭스 삼형제를 죽였다가 페라이 왕 아드메토스[30]의 노예로 일하는 벌을 받는다.
- 익시온은 장인을 죽인 죄로 모두에게 배척당했으나, 제우스에게 살인죄를 정화받는다. 그러나 제우스의 아내이자 본인의 증조모인 헤라에게 흑심을 품는다. 이를 간파한 제우스는 구름으로 가짜 헤라를 만들고, 익시온은 가짜 헤라와의 사이에서 켄타우로스들을 낳는다. 결국 익시온은 신성모독죄로 타르타로스에 떨어졌다.
15.5. 아이올로스 일가
- 이노는 전처의 자식들인 프릭소스와 헬레를 신들에게 바치려 했으나 네펠레의 기도를 들은 제우스가 황금 양을 보내 프릭소스와 헬레를 구출한다. 헬레는 바다에 떨어져 익사하고, 프릭소스는 콜키스의 공주 칼키오페와 결혼한다. 그러나 외부인에게 죽을 거라는 신탁을 두려워한 장인 아이에테스에게 살해당한다.
- 아타마스와 이노는 아들 레아르코스와 멜리케르테스를 낳고, 디오니소스를 양육한다. 그러나 헤라의 사주를 받은 티시포네의 저주를 받고 미쳐버린다. 아타마스는 레아르코스를 사슴으로 착각해서 죽였고, 이노는 멜리케르테스를 업고 바다에 빠져 자살한다.
- 살모네우스는 알키디케와 결혼해 딸 티로를 얻는다. 알키디케가 요절하자 시데로와 재혼했는데, 시데로는 의붓딸 티로를 학대했다. 살모네우스 본인은 제우스를 모방한 죄로 타르타로스에 떨어져 벌을 받는다.
15.6. 이올코스 왕가
- 살모네우스와 알키디케의 딸 티로는 계모 시데로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도주했는데, 포세이돈의 눈에 띄어 그와 동침하고 펠리아스, 넬레우스 쌍둥이를 낳는다. 티로는 아들들을 버리고 이올코스의 창건자이자 삼촌 크레테우스와 결혼해 아이손, 아미타온, 페레스를 낳는다.
- 어머니 티로에게 버림받은 쌍둥이 펠리아스와 넬레우스는 말먹이꾼의 손에 자랐고, 펠리아스는 어렸을 때 말발굽에 치여 얼굴에 흉터가 생겼다. 훗날 펠리아스는 헤라 신전에서 의붓 외할머니이자 어머니의 원수인 시데로를 죽여 친모의 복수를 한다. 그러나 신전에서 사람을 죽인 일로 헤라의 원한을 산다.
- 펠리아스는 넬레우스뿐만 아니라 이부 동생들인 아미타온과 페레스를 쫒아내고, 원래 이올코스의 후계자인 아이손을 폐위시키고 이올코스 왕좌를 차지한다. 넬레우스는 필로스를 세우고, 페레스는 페라이를 세운다.
- 아이손은 알키메데와 결혼해 아들 이아손을 낳고, 이아손은 아버지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펠리아스로부터 콜키스의 황금 양털을 가져오라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아손은 아르고 호 원정대를 모집하고, 펠리아스와 아낙시비아의 아들 아카스토스도 원정에 참여한다.
- 펠리아스는 이아손이 임무를 수행했지만 왕위를 내주지 않고, 이아손의 부모를 괴롭혔다. 결국 메데이아는 남편 이아손을 위해 펠리아스의 딸들을 속여 그들이 아버지를 삶아 죽이게 만든다.
- 그러나 이아손은 왕좌에 오르지 못하고, 왕위는 펠리아스와 아낙시비아의 아들 아카스토스가 잇는다. 이아손은 메데이아를 버리고 글라우케와 바람을 피웠다가 메데이아에 의해 아들들과 글라우케를 잃는다.
- 아카스토스의 아내 아스티다메이아는 남편의 친구인 펠레우스에게 반해 그를 유혹하지만 거부당한다. 아스티다메이아는 아카스토스에게 펠레우스가 자신을 유혹했다고 거짓말하고, 아카스토스는 아내에게 속아 펠레우스를 버린다.
- 아카스토스와 아스티다메이아는 케이론에게 구출된 펠레우스에게 살해당하고, 왕위는 이아손과 메데이아의 아들 테살로스가 이었다.
- 아카스토스와 아스티다메이아의 딸 라오다메이아는 남편 프로테실라오스가 헥토르에게 전사하자 신들에게 남편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프로테실라오스가 다시 명계로 돌아가자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남편의 뒤를 따른다.
15.7. 페라이 왕가
- 아드메토스는 아폴론의 도움을 받아 펠리아스와 아낙시비아의 딸 알케스티스와 결혼한다.
- 아폴론은 아드메토스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 위해 운명의 세 여신을 대접해서 가족들 중 누군가가 대신 죽으면 아드메토스는 살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페레스와 페리클리메네를 비롯한 가족들은 모두가 죽기를 거부했고, 아드메토스의 아내 알케스티스만 남편 대신 죽기를 택했다.
- 아내가 죽자 절망한 아드메토스는 부모인 페레스와 페리클리메네 탓을 하고, 페레스도 아드메토스와 싸운다. 다행이 헤라클레스가 타나토스를 제압해서 알케스티스를 되살려냈다.
- 페레스와 페리클리메네의 딸 페리오피스는 메노이티오스와 결혼해 아들 파트로클로스를 낳는다. 파트로클로스는 어렸을 적 친구와 주사위 놀이를 하다가 지자 실수로 친구를 죽였다. 메노이티오스는 파트로클로스를 펠레우스에게 보내고, 파트로클로스는 아킬레우스를 만난다.
15.8. 페르세우스 일가
- 아이깁토스는 형제 다나오스에게 왕국을 넘기고 자신의 아들들과 다나오스의 딸들의 결혼을 요구하고, 이를 위협으로 간주한 다나오스는 아테나의 도움을 받아 딸들과 함께 아르고스로 도주한다.
- 아이깁토스의 아들들이 아르고스까지 찾아와 결혼을 요구하자, 다나오스는 딸들을 시켜 남편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장녀 히페름네스트라는 남편 린케우스를 죽이지 않았다.
- 형제들을 모두 잃은 린케우스는 다나오스와 그 딸들 49명을 살해하고, 49명의 딸들은 타르타로스에서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벌을 받는다.
- 린케우스와 히페름네스트라의 사이에서 아바스가 태어나고, 아바스의 아들들인 아크리시오스와 프로이토스는 권력 다툼을 벌인다. 아크리시오스는 아르고스의 왕좌를 차지하고, 프로이토스는 티린스 왕국을 세운다.
- 아크리시오스는 외손자에게 살해당할 것이라는 신탁을 듣고 딸 다나에를 청동 탑에 감금한다. 다나에가 제우스와의 사이에서 페르세우스를 낳자 아크리시오스는 딸과 외손자를 상자에 가두고, 그 상자를 바다에 버린다.
-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죽이고 안드로메다와 결혼한 후 다나에와 함께 아크리시오스를 찾아가지만, 아크리시오스는 신탁이 두려워 일부러 딸과 외손자를 피한다. 페르세우스는 경기에 참가해 원반을 던졌는데, 원반이 관중석으로 날아가 아크리시오스를 맞추고 만다.
-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의 자식인 엘렉트리온은 형제 메스토르의 증손자 프테렐라오스와의 싸움에서 아들들을 잃는다. 형제 알카이오스의 아들 암피트리온에게 아들들의 복수를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암피트리온은 실수로 엘렉트리온을 죽이고 만다.
- 암피트리온은 테베로 망명한 후 크레온, 케팔로스 등을 데리고 타포스로 쳐들어가 엘렉트리온의 원수를 갚는다.
- 프테렐라오스의 딸 코마이토는 적장 암피트리온에게 반해 아버지를 배신한다. 그러나 본인도 암피트리온에게 살해당한다.
- 제우스는 암피트리온으로 변신해서 암피트리온의 아내 알크메네와 관계를 가지고, 알크메네는 제우스의 아들 헤라클레스와 암피트리온의 아들 이피클레스를 낳는다.
- 헤라클레스는 헤라 때문에 광증에 시달려서 첫 아내 메가라와 자식들을 죽이고 만다. 결국 자살하려다가 테세우스에게 제지당하고, 가족을 죽인 죄를 씻기 위해 에우리스테우스의 밑으로 들어가 12과업을 완수한다.
- 헤라클레스의 두 번째 아내 데이아네이라는 네소스에게 납치당하다가 남편에게 구출된다. 네소스는 히드라의 독이 묻은 화살에 맞고 죽어가면서 남편의 사랑이 식으면 자신의 피를 옷에 묻혀 사랑을 되찾으라고 데이아네이라를 속인다. 이후 데이아네이라는 헤라클레스가 이올레를 사랑한다고 오해하고, 남편의 사랑을 되돌리기 위해 네소스의 피를 헤라클레스의 옷에 묻힌다. 그러나 네소스의 피에는 히드라의 독이 들었고, 헤라클레스는 고통 속에서 분신자살한다. 데이아네이라도 자신이 네소스에게 속았다는 걸 깨닫고 자살한다.
- 스테넬로스와 니키페의 아들 에우리스테우스는 헤라클레스를 괴롭히다가 헤라클레스 사후, 헤라클레스의 후손들과 알크메네에게 살해당한다. 에우리스테우스 사후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는 미케네의 왕좌를 두고 대립한다.
15.9. 아트레이드
그리스 신화 사상 최악의 콩가루 집안이라고 할 수 있다.[32]- 리디아의 왕 탄탈로스는 천상 최고 신의 자식이라는 자부심 때문에 우쭐거려 천상에 초대되어 갈 때마다 신들의 음식과 음료수를 몰래 훔쳐 친구들에게 나눠주며 함부로 신들의 비밀을 발설한 것도 모자라 자기 자식을 죽여 음식으로 만든 후, 신들에게 대접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그 벌로 타르타로스에 갇혀 배고픔과 굶주림에 시달리게 되었다.
- 탄탈로스의 아들 펠롭스는 장인을 죽게 만들고 거기에 가담한 공범자를 살해했다. 히포다메이아와 결혼하고자 전차 수리공 미르틸로스를 매수해 장인 오이노마오스의 전차 바퀴를 헐겁게 만들도록 사주하고 경주에서 장인 오이노마오스를 이겼으며 오이노마오스는 헐거워진 바퀴가 빠져 사고사한다. 그러고는 자신을 도와준 미르틸로스를 살해[33]하고 그에게 저주를 받는다. 미르틸로스가 죽으면서 남긴 이 저주 때문에 아트레이드 가문이 이 꼴이 되어 '펠롭스 가문의 저주'라고도 한다. 또한 정실부인 히포다메이아에게서 얻은 아트레우스, 티에스테스(티에스티스)보다 님프 다나이스에게서 얻은 크리시포스를 더 총애하여 자식들을 차별하였다.
- 탄탈로스의 딸이자 펠롭스의 누이동생인 니오베는 테베의 왕 암피온과 결혼하여 14명의 자녀를 두었지만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보다 자식 복이 많다는 것을 함부로 떠벌리고 다녔다가[34] 결국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자녀를 모두 잃고 슬픔에 잠긴 나머지 커다란 바위산이 된다. 또한 그녀의 남편 암피온도 충격을 이기지 못해 자살했으며 암피온의 형제 제토스 역시 그 소식을 듣자마자 슬픔에 잠겨 죽었다고 한다. 단 전승에 따라서는 막내아들과 막내딸만은 살았다고도 한다.
- 펠롭스와 히포다메이아의 아들들인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는 이복 동생 크리시포스를 질투하여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크리시포스에게 성욕을 품고 있던 라이오스를 부추겨서 그가 크리시포스를 납치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크리시포스는 라이오스에게 강간당하다가 자살했다. 이 일로 앙심을 품은 펠롭스는 라이오스 왕에게 " 네놈도 언젠가는 네 자식에게 죽임을 당할 것이다" 라는 저주를 내리고 자신의 아내 히포다메이아와 아들들 아트레우스와 티에스테스를 크리시포스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로 미케네로 추방했다. 추방당한 히포다메이아는 충격으로 자살했다.
- 아트레우스는 아에로페와 결혼하여 3남 1녀(아가멤논, 메넬라오스, 플레이스테네스, 아낙시비아)를 두었지만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아내를 외롭게 만들어 아내가 동생과 불륜을 저지르게 만들었다.
- 티에스테스는 형 아트레우스의 아들 플레이스테네스를 자신의 자식으로 키웠고 플레이스테네스에게 아트레우스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역으로 플레이스테네스가 아트레우스에게 살해당했다.
- 아트레우스의 아내 아에로페는 무관심한 남편 때문에 외로워하다가 결국 시동생 티에스테스와 위험한 사랑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남편이 몰래 숨겨놓은 황금빛 새끼양을 시동생에게 갖다주기까지 했으며 티에스테스는 이것으로 형을 몰아내고 미케네의 왕이 되려고 했다.
- 아트레우스는 결국 이 일을 알아차리고 티에스테스의 아들들을 죽인 다음, 손과 발만 남기고 요리해서 티에스테스에게 먹였다. 그리고 티에스테스가 먹은 고기가 아들들인 것을 알려주며 미리 잘라놨던 아들들의 손과 발로 약올린 후, 추방했다. 당연히 자신을 배신한 아에로페 역시 살려두지 않았다.
-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를 찾으러 시키온에 갔다가 펠로페이아에게 반해 그녀가 자신의 조카인 것도 모르고 결혼한다.
- 펠로페이아는 아이기스토스를 수치스러워 하며 들가에 버렸지만, 목동이 그를 주워서 아트레우스에게 데려갔고 아트레우스는 아이기스토스가 조카인 줄도 모르고 양자로 키웠다.
- 아가멤논과 메넬라오스가 티에스테스를 잡아 감옥에 가두자, 아트레우스는 아이기스토스에게 티에스테스를 죽이라고 시킨다. 그러나 아이기스토스는 자신이 티에스테스의 아들임을 알게 된다. 결국 펠로페이아는 자신을 겁탈한 자가 아버지임을 알게 되자 자살한다.
- 아트레우스는 티에스테스로부터 진실을 들은 아이기스토스에게 살해당했으며 아트레우스의 자식들은 스파르타로 추방당했다. 이후 티에스테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었지만... 훗날 아트레우스의 큰아들 아가멤논에게 왕의 자리를 빼앗기고 객사한다.
- 아가멤논의 동생이자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의 왕비 헬레네는 다른 나라의 왕자와 사랑에 빠져 남편이 외할아버지 카트레우스의 장례식에 참석하러 간 사이, 사랑의 도피를 해버리는 엄청난 짓을 저지르고 결국 그 유명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36]
- 아가멤논은 아카이아 군의 승리를 위하여 자신의 장녀 이피게네이아를 젊은 영웅과 결혼시켜 주겠다고 꼬드겨 아르테미스 여신의 산제물로 바쳐버리고[37]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냉정하게 떠나버렸다. 그걸로도 모자라 트로이 전쟁에서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공주 카산드라를 자기 마누라보다 더 귀여워했다. 그러나 결국 아내와 아내의 정부 아이기스토스에게 처참하게 목숨을 잃고 만다.
- 아가멤논의 아내이자 헬레네의 쌍둥이 언니 클리타임네스트라는 남편을 버리고 아이기스토스와 사랑에 빠져 딸 이피게네이아의 복수를 명분으로 남편과 남편의 첩인 카산드라를 살해한다.[38]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아들 오레스테스도 원수의 자식이라며 죽이려고 하였다.[39] 그러고는 신하들에게는 "발칙한 트로이의 계집이 왕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했소"라며 거짓말을 하고 왕의 자리는 한시도 비워둘 수 없다며 아이기스토스와 결혼하여 그를 왕으로 세우지만... 남편을 살해한 죄로 자기가 낳은 아들 오레스테스에게 죽임을 당한다. 웃기게도 아들을 죽이려 할 때는 언제고 아들이 자신에게 검을 들이밀자 상의를 풀어서 젖가슴과 유두를 드러내 자신이 너에게 이 젖을 먹여 키웠으니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다.
- 티에스테스의 아들 아이기스토스는 미케네의 왕이 되기 위해 아가멤논이 트로이 원정을 떠난 사이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접근하여 그녀의 정부가 되어 아가멤논을 살해하고 그녀와 결혼하여 미케네의 새로운 왕이 된다. 이 과정에서 아가멤논과 카산드라의 아들들 텔레다모스와 펠롭스를 죽이고, 오레스테스와 엘렉트라도 죽이려 했으나 실패한다. 결국 몇년 후,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뿐만 아니라 아이기스토스와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아들 알레테스도 오레스테스에게 살해당한다.
- 아가멤논과 클리타임네스트라의 차녀 엘렉트라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도 잊고 동생에게 어머니와 아이기스토스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라고 부추긴다. 다만 사정은 이해갈만 한게 오레스테스도 죽이려는 어머니 밑에서 자신이 안전할 거라고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아가멤논의 아들 오레스테스는 어머니를 죽여 아버지의 원수를 갚지만 어머니를 죽인 패륜을 저질렀다는 죄목으로 복수의 여신들에게 쫓겨 이리저리 방황하게 된다.[40] 이 과정에서 이모인 헬레네를 인질로 잡고 숙부 메넬라오스에게 자신을 사면시켜 달라고 협박한다. 결국 아레이오파고스[41]에서 열린 재판에서 아테나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후, 미케네의 왕이 된다.[42]
- 아트레우스의 차남 메넬라오스는 자신의 딸 헤르미오네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그녀의 약혼자인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가 된 안드로마케와 그녀의 아들 몰로소스를 죽이려고 한다. 그리고 손주 며느리와 증손자를 구하러 온 펠레우스에게 " 계집애 하나 때문에 전쟁을 일으켜 수천명의 목숨을 빼앗고도 뭘 잘했다고 당당한 것이냐!"라며 욕을 먹는다.[43] 이후 네오프톨레모스는 오레스테스에게 살해당하고, 헤르미오네는 오레스테스와 결혼한다.
15.10. 아이아키다이
- 제우스는 강의 신 아소포스의 딸 아이기나를 납치하고, 아이기나는 아이아코스를 낳는다. 아이아코스와 엔데이스의 아들인 펠레우스와 텔라몬은 이복 형제 포코스를 죽이지만 시체가 발견돼서 추방당한다.
- 텔라몬은 살라미스의 왕이 되고, 친구 헤라클레스를 도와 트로이를 침공한다. 트로이 침공에서 라오메돈의 딸 헤시오네[44]를 전리품으로 얻었고, 헤시오네와의 사이에서 아들 테우크로스를 얻는다.
- 펠레우스는 이올코스 왕 아카스토스에게 의탁하는데, 아카스토스의 아내 아스티다메이아의 유혹을 거부했다. 아스티다메이아는 안티고네에게 네 남편이 결혼할 예정이라고 거짓말을 해서 안티고네가 자살하게 만든다. 아스티다메이아는 역으로 아카스토스에게 펠레우스가 자신을 유혹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아카스토스는 펠레우스를 켄타우로스들이 있는 곳에 버린다. 다행이도 펠레우스는 케이론에게 구출된 후 이아손과 함께 이올코스를 치고, 아카스토스와 아스티다메이아를 죽여 복수에 성공한다.
- 이후 제우스가 펠레우스와 바다의 여신 테티스를 짝지어주기로 하는데 테티스는 인간과 결혼하기 싫어서 도망다니다 결국 펠레우스의 질긴 구애에 결혼한다. 하지만 아들 아킬레우스를 두고 싸우다가 테티스가 바다로 돌아가버린다.
- 텔라몬과 본처 페리보이아의 아들 대 아이아스는 사촌동생 아킬레우스와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다. 아킬레우스 사후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두고 오디세우스와 대립하고, 오디세우스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차지하자 분개하여 아가멤논, 메넬라오스, 오디세우스를 죽이려 한다. 아테나는 대 아이아스를 미치게 해 장수들의 목숨을 구하지만, 대 아이아스는 장수들 대신 가축들을 죽이고 수치심을 느껴 자살한다.
- 트로이 전쟁에 참여한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의 제1왕자 헥토르를 죽인다. 아킬레우스가 죽은 후, 트로이 전쟁의 막바지에 참여한 아킬레우스의 아들 네오프톨레모스는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아들 아스티아낙스를 잔혹하게 죽인다. 네오프톨레모스는 안드로마케를 전리품으로 하사받았고 그녀에게 반한다.
-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내가 된 안드로마케는 그와의 사이에서 많은 아이들을 낳아 원수 가문의 혈통을 이어주고 만다. 다만 네오프톨레모스가 오레스테스에게 죽었다는 전승도 있어서 이는 확실치는 않다. 그리스의 여러 명문가문들이 아킬레우스의 자손이라 자칭하느라 네오프톨레모스의 아들들이 무한증식되었기 때문이다.
- 텔라몬과 헤시오네의 아들 테우크로스는 이복형 대 아이아스의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텔라몬에게 입국을 거부당했다. 텔라몬의 뒤는 대 아이아스와 테크메사의 아들 에우리사케스가 이었고, 테우크로스는 키니라스의 딸 에우네와 결혼해 고향의 이름을 딴 나라 살라미스를 세운다.
15.11. 트로이 왕조
- 이아시온의 동생 다르다노스는 형의 죽음에 상심하고, 테우크로스의 딸 바테이아와 결혼해 트로이를 세운다.
- 다르다노스와 바테이아의 손자이자 에릭토니오스와 아스티오케의 아들 트로스는 칼리로에와 결혼해서 아들 아사라코스, 일로스 2세, 가니메데를 얻는다. 가니메데는 고조부 제우스에게 납치당해 올림포스로 올라가 신들에게 술을 따르는 업무를 맡는다.
- 일로스 2세와 에우리디케의 아들 라오메돈은 스트리모와 결혼해 여러 자식들을 두지만 포세이돈과 아폴론을 기만한 일로 그 둘의 원한을 사 트로이는 전염병과 바다 괴물로 피해를 입는다. 뿐만 아니라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의 도움으로 전염병과 바다 괴물 문제를 해결하고도 보상을 주지 않았다.
- 라오메돈은 분노한 헤라클레스에게 아들들과 함께 살해당하고, 막내아들 프리아모스가 왕이 된다. 프리아모스의 누나 헤시오네는 헤라클레스와 같이 트로이를 침공한 텔라몬의 첩이 되어 테우크로스를 낳는다.
- 프리아모스의 형제 티토노스는 자신의 외모에 반한 에오스에게 납치당한다. 에오스와 결혼해서 아들 멤논을 얻지만, 에오스의 실수로 죽지 않고 몸만 늙어가는 신세가 된다. 에오스는 티토노스를 매미로 변신시키고, 멤논은 트로이 전쟁에 참전했다가 아킬레우스에게 살해당한다.
- 프리아모스는 아리스베와 결혼해 아이사코스를 낳지만, 둘은 사이가 좋지 않아 프리아모스는 헤카베와 재혼하고 아리스베는 히르타코스와 재혼한다. 아이사코스는 계모 헤카베가 파리스를 임신했을 당시 꾼 꿈을 듣고 트로이 멸망을 예언한다.
-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 파리스는 트로이를 멸망시킨다는 운명을 타고나 태어나자마자 산 속에 버려졌다. 목동 아겔라오스는 파리스를 자신의 아들로 키우고, 파리스는 대회에서 우승해 친부모와 재회한다.
- 파리스는 세 여신의 심판에서 아프로디테를 택하고, 아프로디테는 에로스를 시켜 헬레네에게 금 화살을 쏴 파리스를 사랑하게 만든다. 파리스는 메넬라오스가 카트레우스의 장례식에 간 사이 헬레네와 야반도주해 트로이 전쟁을 일으킨다. 트로이 전쟁에서 형 헥토르가 죽자 여동생 폴릭세네와 짜고 아킬레우스를 죽여 형의 원수를 갚지만, 본인도 필록테테스에게 살해당한다. 죽기 직전 전처 오이노네를 찾아가나 치료를 거부당하고, 오이노네는 뒤늦게 후회하며 남편을 따라 자살한다.
-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 데이포보스는 파리스 사후 헬레네와 결혼하지만, 헬레네는 데이포보스를 사랑하지 않았기에 전 남편 메넬라오스를 도와 그를 죽게 만든다.
-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딸 카산드라는 아폴론의 사랑을 받아 예언능력을 얻지만 그의 구애를 거부해 예언을 아무도 믿지 않게 되는 저주를 받는다. 가족들과 백성들에게 예언을 해도 계속 무시당하고, 트로이 멸망 후에는 아가멤논의 첩이 되고 클리타임네스트라에게 살해당한다.
-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아들이자 카산드라의 쌍둥이 남매 헬레노스는 고국 트로이를 배신하고 오디세우스에게 트로이를 멸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트로이 멸망 후에는 아버지와 조카 아스티아낙스의 원수인 네오프톨레모스의 부하가 된다. 네오프톨레모스 사후에는 형수 안드로마케와 결혼하고, 왕위를 몰로소스에게 넘긴다.
- 안키세스와 아프로디테의 아들 아이네이아스는 프리아모스와 헤카베의 딸 크레우사와 결혼해 아들 아스카니오스를 얻지만, 트로이를 탈출하면서 아내를 잃는다. 이후 헤라의 박해 속에서 고생하다가 라티누스와 아마타의 딸 라비니아와 결혼해 로마의 전신이 되는 라비니움을 세운다.
- 아이네이아스의 후손이자 로마 왕국의 시조인 로물루스는 동생 레무스를 죽였다.
16. 금붕어 주의보의 후지노미야 일가
- 후지노미야 치토세의 어머니 치토세를 괴롭힐려고 온갖 비열한 방법을 쓰는 막장 부모 그리고 방임한 부모
- 후지노미야 치토세 무슨일이 생기거나 자기가 마음에 안들면 대부분 친구들한테 폭력 행사하는 인물 그리고 에완동물 교피까지 괴롭히는 성격
17. 긴다이치 소년의 사건부
17.1. 오페라 극장 시리즈
17.1.1. 전시리즈
17.1.1.1. 쿠로사와 가족
아버지 : 쿠로사와 카즈마 - 과거 뛰어난 명연출가로 일했으며, 연기 연습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연기 지도자이기도 했다. 쿠로사와의 연출은 굉장히 훌륭하며, 그가 8번이나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오페라의 유령 공연은 매번 대박 성공을 거두고, 그의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 위해 미국 브로드웨이의 연출가가 직접 일본으로 올 정도다. 그리고 우타시마라는 섬의 주인이기도 하는데, 우타시마에서 자신의 애인 히비키와 동거했는데, 히비키와의 사이에서 키류라는 아들을 가지나, 히비키는 쿠로사와에게 폐를 끼칠까봐 키류를 임신한 사실을 숨긴채 섬을 떠나고, 이후 히비키는 키류를 친척에게 맡기게 된다.아무튼 시간이 지나 쿠로사와는 한 여자와 결혼하여 미카라는 딸을 가지지만, 아내는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다. 그렇게 홀로 미카를 키우는데, 미카가 배우로써 활동하기 시작하자 자신이 명연출가이기에 "딸을 띄워주려고 쿠로사와가 명연출가라는 신분으로 뒷배를 줬을 것이다."라는 거짓 소문이 생겨서 딸의 미래가 장애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연출가 일을 그만두고, 우타시마에 오페라 저택이라는 호텔을 지어 호텔 오너로써 일한다.
그러나 딸은 자신의 데뷔 무대인 오페라의 유령의 첫번째 공연이 끝나자마자 홀연히 자취를 감추고, 오페라 저택에 초췌해진 모습으로 쿠로사와 앞에 온다. 다음날, 딸은 오페라 저택의 극장 무대에서 비소를 먹고, 독에 의한 고통에 빨리 목숨을 끊으려고 목과 손목에 면도칼을 닥치는 대로 그어 자살한다.
미카가 자살한 이유는 미카의 약혼자인 노죠가 돈에 눈이 멀어 극단 이사장의 딸인 세이코와 사귀고, 미카를 차버려서 그 실연을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믿었던 사위 때문에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인 딸 미카를 잃은 쿠로사와는 그 슬픔에 미카가 쓴 면도칼로 자살 시도를 하고, 이 때문에 오른쪽 뺨에 흉터가 생긴다. 결국 연휴에 극장을 철거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 전에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한 살인사건 발생해버려 호텔에서 4명이나 죽게된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극장을 철거한 뒤 신 극장을 건설하고, 신 극장 건설기념으로 딸이 속했던 극단인 환상 극단 맴버로 자신의 9번째 오페라의 유령의 공연을 올리고, 이전에 일어난 살인사건의 관계자들을 초대하고, 이에 김전일과, 나나세 미유키, 켄모치 이사무, 유우키 에이사쿠 이 4명이 온다. 그러나 오페라의 유령을 모방한 살인사건이 발생해 호텔에서 3명이나 죽게되고, 추가로 딸을 자살로 몬 노죠는 쿠로사와의 면전에다 "딸을 죽인 건 나이기에 분하겠지!?"라고 말해버려 쿠로사와는 노죠의 자신과 딸의 모욕을 들어 분노에 가득차고, 노죠가 끝까지 쿠로사와를 범인으로 몰아서 노죠 때문에 정신적으로 고통받는다.
그러나 범인은 다름아닌 딸을 자살로 몬 노죠인데, 동기도 다름아닌 미카의 복수이다. 사실 미카가 자살한 이유는 노죠의 실연 때문이 아닌, 노죠를 짝사랑한 세이코가 미카를 질투해 극단 동료인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를 사주해 미카를 강간하고, 그 모습을 타키자와에게 비디오로 찍혔기 때문이다. 딸이 실연 보다 더 잔혹한 강간을 당해서 자살한 것이라는 잔혹한 사실을 알게된 쿠로사와는 심한 충격을 받고, 또한 노죠가 진심으로 자기 딸을 사랑했고, 딸의 복수를 위해 세이코와 타키자와, 미도리카와에게 접근해야 하기에 4년 동안 악당 연기를 하여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자기 보다 더 심한 고통을 안고 살았다는 걸 알게된 쿠로사와는 노죠를 안타깝게 여겨 눈물을 흘린다. 그뒤 4년 동안이나 악당 연기로 모두를 속인 신의 경지에 이르는 노죠의 연기력을 연출하기 위해서와 딸이 유서에 남긴 연출가 일을 다시 해달라는 딸의 부탁에 연출가 일을 다시 시작하고, 노죠가 출소되기 만을 기다리고 또한, 자신이 연기를 가르친 옛 제자들을 모아 유민봉기라는 새 극단을 세운다. 그러나 차사고로 사망해버려 그 소원은 이룰 수 없게 된다.
이후 전처인 히비키가 그를 기리기 위해 오페라 저택에서 유민봉기 극단 맴버로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올리려 하지만, 오페라의 유령 팬텀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해버려 호텔에서 3명이나 죽고, 범인에 의해 호텔과 극장이 불 타 없어지게 되면서 결국 쿠로사와는 고통만 받고 살다가 소원도 못 이루고 죽고, 그를 기리는 공연이 망해버리거나, 옛 제자 3명이 죽고, 극장과 호텔이 불타 없어지는 등 죽은 뒤에도 끝까지 고통만 받는다.
전처 : 히비키 시즈카 - 과거 쿠로사와의 애인으로 우타시마에서 쿠로사와와 동거했는데, 그 과정 속에서 자신과 쿠로사와의 아이인 키류를 임신하지만, 쿠로사와한테 폐가 될까봐 이 사실을 감춘채 쿠로사와와 해어져 섬을 떠나고, 이후 키류를 출산하며 키류를 친척에게 맡긴다. 그뒤 한 남자와 결혼해 미도리라는 딸을 같지만, 미도리가 자신이 엄마인데도 아줌마라고 부르는 등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그러나 전남편인 쿠로사와가 차사고로 사망하고, 이에 히비키는 쿠로사와를 추모하기 위해 오페라 저택에서 쿠로사와가 만든 유민봉기 극단 맴버로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올리지만, 오페라의 유령 팬텀이라는 이름으로 살인사건이 발생해버려 호텔에서 3명이나 죽게된다. 그리고 범인은 유민봉기 극단 맴버인 레오나인데, 사실 레오나는 자신의 아들 키류의 연인이었는데, 레오나는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바로 키류가 극단 동료인 조, 미키타니 에몬에 의해 숲속에 버려져 아사한 즉, 피해자들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아들이 살해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히비키는 큰 충격에 빠지고, 곧이어 레오나가 자살하기 위해서 극장과 호텔에 불을 질러 오페라 저택은 불타 없어진다. 다행이 김전일 덕분에 레오나는 살게되고, 자신의 아들의 복수를 해준 레오나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레오나를 위로한다.
후처 - 쿠로사와와 결혼해 딸 미카를 가지지만, 얼마 안가 병으로 사망한다.
장남 : 키류 에이지 - 히비키가 쿠로사와와 애인으로 우타시마에 살았을 때, 히비키는 자신과 쿠로사와의 아이인 키류를 임신하지만, 쿠로사와한테 폐가 될까봐 이 사실을 감춘채 쿠로사와와 해어져 섬을 떠나고, 이후 히비키는 키류를 친척에게 맡기게 된다. 그렇게 친척에게 키워진 키류는 어른이 되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배우의 세계에 들어가며 아버지 쿠로사와 밑에서 연기 교습을 받는다. 그뒤 쿠로사와가 만든 유민봉기에 입단하고, 카루이자와에서 유민봉기 맴버들과 함께 합숙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유민봉기에 들어온 레오나라는 배우를 본 키류는 레오나에게 연심을 품는다. 그러나 유민봉기 극단에 들어가지 못해서 아쉬움에 술을 마쉬고, 술에 취한 조, 미키타니, 에몬 이 삼인방은 방 안에서 불꽃놀이를 해버려 합숙소에 화재를 내고, 이들이 화재가 난 방에서 도망치는 모습을 키류는 목격한다. 이후 화재가 일어나서 합숙소에서 대피하지만, 카게시마 감독으로부터 안에 연습생 4명이 있고, 그 중에는 레오나가 있다는 사실을 듣게된 키류는 급히 합숙소 안으로 들어가 레오나를 찾는다. 레오나를 찾은 키류는 레오나를 데리고 급히 대피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얼굴이 불에 의해 심한 화상을 입게되고, 고칠 수 없을 정도로 심한 화상을 입게되어 그의 배우 생활은 끝나게 된다. 하지만 카게시마 감독은 키류의 얼굴이 심한 화상을 입어서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 역에 어울리기에 그에게 팬텀 역을 권유하고, 키류는 크리스틴 다에 역을 레오나에게 준다는 조건 하에 팬텀 역을 맡는다.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키류는 조, 미키타니, 에몬을 추궁해 이들이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경찰에 자수하라고 하지만, 오페라의 유령 연극이 있기에 " 오페라의 유령 연극을 끝낸 뒤에 자수하겠다."라고 합의를 본다. 그뒤 오페라의 유령을 성공적으로 끝낸 뒤 키류는 종적을 감추지만, 자신의 생명의 은인인 키류을 사랑하게된 레오나는 매일 키류의 문 앞에 자신의 공연 티켓을 두고, 키류는 가면을 쓴 채 관객석 끝자리에서 레오나의 공연을 지켜보고, 공연이 끝나면 홀연히 자리를 떠난다. 그리고 여느 때와 똑같이 자리를 뜨던 키류는 레오나에게 들키게 되고, 레오나는 키류에게 사랑하다고 고백하나, 키류는 가면을 벗으며 "이런 얼굴에 나를 네가 좋아 할리가 없잖아!!"라고 말한다. 그러나 레오나는 키류에게 입맞춤을 하고, 레오나가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다는 걸 알게된다. 그뒤 레오나의 주도로 키류는 레오나와 함께 사랑의 도피를 하게되고, 레오나의 친척들의 집을 전전하면서 다니며 레오나와 함께 산다. 그러나 에몬이 이들의 거주지를 알게되고, 조, 미키타니, 에몬은 키류와 따로 만나게되며 키류는 자수하라고 말하지만, 이들은 이를 계속해서 미룬다. 어느 날, 지속적으로 키류는 자수하라고, 이번에도 안그러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말하나, 삼인방은 "레오나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레오나의 곁을 떠나줘"라고 무릎을 꿇고, 눈물까지 흘리고, 이에 키류는 레오나를 위해서 레오나의 곁을 떠난다. 그뒤 이 삼인방과 함께 술집에서 술을 마쉬고, 술김에 잠을 자는데, 깨어나보니 어떤 숲 속에 버려져 있었다. 사실 이 삼인방은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 상승하자 이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자신들이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키류를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키류와 술집에서 술을 마실 때 그의 술에다 수면제를 몰래 따르고, 그렇게 키류를 기절시키며 기절시킨 키류를 숲 속 깊은 곳에 버려둔다. 에몬이 자신의 술에다 수면제를 따르는 걸 기억한 키류는 이 삼인방에게 강한 복수심을 품게되고, 어떻게든 숲 속을 빠져나오려고 하나, 빠져나가지 못하고, 탈진해서 결국 사망하고 만다.
장녀 : 쿠로사와 미카 - 쿠로사와와 후처 사이에서 태어나지만, 어머니를 병으로 일찍 잃게되고, 아버지 밑에서 성장한다. 12살부터 배우의 길에 들어가게 되고, 17세 때 친구인 카나이와 함께 환상극단에 들어가며 극단 동료인 노죠와 사랑에 빠지고, 이 둘은 약혼하게 된다. 그뒤 오페라의 유령 공연에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고, 첫 공연때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다. 그러나 극단 이사장의 딸이자 극단 동료인 세이코가 짝사랑하는 노죠가 자신과 약혼한다는 사실에 자신을 질투하고, 그리하여 미카 스스로 노죠와 헤어지자고 말하게 하기 위해 극단 동료인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를 사주하고, 미카는 타키자와의 집 안에서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에게 강간을 당하고, 그 모습을 타키자와에게 비디오로 찍히게 된다. 강간을 당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은 미카는 홀연히 종적을 감추고, 오페라 저택에 초췌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미카는 극장 무대에서 비소를 먹고, 독에 의한 고통에 빨리 목숨을 끊으려고 목과 손목을 면도칼로 닥치는 대로 그어서 자살한다.
차녀 : 히비키 미도리 - 히비키와 히비키의 남편 사이에서 태어나지만, 자신의 어머니를 아줌마라고 욕하는 등 어머니를 어머니 취급하지도 않고, 어머니하고의 사이도 좋지 않다.
17.1.2.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17.1.2.1. 아리모리 가족
아리모리 부부 - 아리모리가 고등학생일 때 이혼하여 아리모리는 혼자 살게되고, 이후 아들인 아리모리가 자살한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 3명을 죽이고, 자살하여 이들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잃게된다.아들 : 아리모리 유지 - 고등학생 때 부모가 이혼하여 혼자 자취방에서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리모리는 연극부의 츠키시마와 연인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츠키시마의 뛰어난 연기 실력을 시기한 사오토메와 키류, 히다카 이 셋은 츠키시마에게 황산을 조금 뿌려서 옷에 구멍을 내는 선을 넘은 장난을 치기로 하고, 그렇게 이들에게 과학실에 불려나간 츠키시마는 이들이 조금 뿌린 황산에 옷에 구멍이 조금 뚫리는데, 문제는 이에 엄청 놀란 츠키시마가 실수로 황산통이 놓여있는 책상에 붇히여버리고, 그 충격으로 황산통이 그대로 츠키시마의 얼굴에 떨어져 그녀는 얼굴에 큰 화상을 입게된다. 그 뒤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그녀로부터 아리모리는 이러한 사정을 듣게되지만, 츠키시마는 이들을 용서하기로 마음먹었고, 이에 아리모리는 똑같히 그들을 용서한다. 그러나 츠키시마와 함께 병원을 산책을 하던 날, 우연히 이 셋이 만나 대화화는 것을 보게되고, 거기서 이들이 자신들을 용서해준 츠키시마의 뒷담화를 까는 장면을 보게된다. 그리고 츠키시마는 이들에 뒷담화를 보고, 마음속이 증오심으로 점점 더럽혀지는데, 이에 츠키시마는 깨끗한 마음으로 천국에 가기 위해서 이 증오심을 막기 위해서 자살하기로 결심하고, 아리모리의 자취방 앞으로 그들을 용서해달라는 내용의 유서 편지를 보낸다. 그렇게 며칠 뒤에 병원 옥상에서 오페라의 유령 팬텀 대사인 "지옥의 불구덩이 속에서 발버둥치더라도, 그래도 천국을 동경한다."라는 대사를 읊으며 병문안을 온 연극부들 앞에서 투신자살을 한다. 그렇게 아리모리는 연인을 잃게되는데, 문제는 연인의 자살 때문에 큰 충격에 빠져 자취방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고, 그렇기에 그녀를 유서를 읽지 못했기에 그녀의 자살 이유를 "용서"가 아닌, "증오"로 착각하여 연인을 자살로 몬 이 셋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연극부가 연극 합숙을 위해서 우타시마로 가는 날을 범행날로 정하고, 그렇게 사전작업을 하고, 범행당일날 우타시마에 왔을때 아리모리는 히다카와 키류, 그리고 입막음을 위해서 연극부 고문선생인 오가타까지 총 3명을 죽인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아리모리는 스테이크 나이프로 마지막 남은 사오토메를 죽이려고 했으나, 이때 김전일은 츠키시마의 유언인 "지옥의 불구덩이에 발버둥치더라도, 그래도 천국을 동경한다."를 지적하며 츠키시마의 진짜 자살 이유를 밝히고, 그렇게 아리모리는 츠키시마의 의도를 알지 못한채 살인을 벌였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살 가치를 못느낀 아리모리는 사오토메를 살해하기 위해 설치해둔 석궁 함정에 스스로 뛰어들어 독화살에 가슴을 맞는다. 그렇게 아리모리는 자살을 시도하지만 "하지만 난 천국에 가지 못하겠지... 복수심에 눈이 먼건 나였어... 나는 그 흉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팬텀 그 자체였다고!!..."라고 스스로 비난하는데, 이에 김전일은 "비록 팬텀이 벌인 짓은 용서받지 못하지만... 크리스틴을 향한 팬텀의 사랑은 진짜였다고!!"라고를 그를 위로하고, 이에 아리모리는 "김전일... 너란... 다른 모습으로... 만났으면... 좋아..."라는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둔다.
17.1.3. 오페라 저택·새로운 살인
17.1.3.1. 노죠 가족
장인어른 : 신죠지 아키히코 - 딸을 오냐오냐 키우고, 자식 교육도 개판으로 해서 딸 인성이 말그대로 망나니와도 같은 성격이 되고, 결국 이 탓에 자기 딸이 사위의 전 약혼녀를 강간하라고 두 극단 동료들에게 사주 하게되며, 결국 이에 대한 업보로 딸이 사위한테 살해당한다.아내 : 노죠 세이코 - 아버지로부터 오냐오냐 키워져서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 등을 가리지 않으며 정작 얻게되면 금방 질리는 망나니 같은 성격이다. 결국 이 성격 때문에 대형 사고를 치는데, 바로 극단 동료인 노죠를 짝사랑하여 노죠의 약혼녀인 미카가 스스로 노죠에게 해어지자고 말하도록 하기 위해 극단 동료인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를 사주해서 미카를 강간하도록 지시한다. 이 일로 미카는 아버지가 운영하는 호텔의 극장 무대 위에서 비소를 먹고, 독에 의한 고통에 빨리 죽으려고 목과 손목을 면도칼로 닥치는 대로 그어 자살한다. 그 뒤 세이코는 "혹여나 미카가 노죠에게 자신이 벌인 짓을 말하지 않았을까?"하고 걱정하여 노죠에게 울먹이는 목소리로 미카에 대해 묻고, 세이코를 안심시키기 위해 노죠가 말한 "미카가 먼저 해어지자고 말하여 서로 다투고 해어졌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그렇게 안심한 세이코는 노죠에게 접근하기 위해 위로해 주겠다며 뻔뻔스럽게 노죠의 집에 오고, 노죠는 세이코를 집 안에 들이우며 그 날 노죠와 관계를 가지고, 노죠와 결혼한다. 그러나 노죠가 타키자와에게 접근하기 위해 뿌린 "극단의 여성 맴버들이 극단을 나간 것은 바로 노죠가 그녀들에게 손을 대고, 상처를 주었기 때문이다.","노죠는 자기 여성 팬들과 자주 관계를 가진다."라는 헛소문에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노죠가 돈과 명성에 눈이 멀어 자신과 결혼한 것이라고 착각하여 모든 명의를 노죠에서 아버지 명의로 바꾸고, 보험을 하나도 들지 않아 자신이 죽어도 노죠가 땡 전 한 푼도 얻지 못하게 한다. 4년이 지나고, 우타시마에서 신 극장 건설기념으로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올리려고 할 때, 자신의 남편인 노죠에게 살해당한다.
남편 : 노죠 코자부로 - 환상 극단 소속 배우로써 뛰어난 연기 실력을 가진 미청년이다. 거친 면이 있어도 심성은 굉장히 훌륭하며, 같은 극단 소속 배우 쿠로사와 미카와 사랑에 빠져 약혼하고, 쿠로사와를 그 누구보다도 존경한다. 그러나 결혼 한 달 전에 갑자기 미카는 홀연히 모습을 감추고, 이후 미카는 오페라 저택 무대 위에서 비소를 먹고, 독에 의한 고통에 빨리 목숨을 끊으려고 목과 손목에 면도칼로 닫치는 대로 그어 자살한 시체로 발견된다. 그리고 미카가 자살한 다음 날, 노죠는 미카의 유서를 편지로 받게되는데, 사실 극단 동료인 세이코가 노죠를 짝사랑하여 노죠의 약혼녀인 미카가 스스로 해어지자고 말하도록 하기 위해 극단 동료들인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를 사주해 미카를 강간하라고 지시하고, 세이코의 사주를 받은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는 타키자와의 집 안에서 미카를 강간하고, 심지어 타키자와는 그 모습을 비디오로 녹화하기 까지 했다.
미카의 자살 동기를 알게 된 노죠는 미카의 복수를 위해서 세이코와 타키자와, 미도리카와를 죽이고, 미카가 강간 당하는 모습을 그 누구에게도, 설령 경찰이라 하더라도 그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미카가 강간 당하는 모습이 담긴 비디오 또한 처분하기로 한다. 그러나 그냥 세이코 일당을 죽이면 비디오의 행방을 알아내지 못하며 더욱이 비디오는 복사가 가능하기에 만약 비디오의 복사본을 세이코와 미도리카와가 가지고 있다면 복사본 또한 없에야 했다. 그리하여 비디오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세이코 일당에게 접근하고, 접근하기 위해서 노죠는 일생일대의 연극을 펼친다.
미카의 장례식이 끝나고, 세이코는 "혹여나 미카가 노죠에게 자신이 벌인 짓을 말하지 않았을까?"하고 걱정하여 우는 목소리로 노죠에게 전화하고, 노죠는 세이코를 안심시키기 위해 "미카가 먼저 해어지자고 말하여 서로 다투고 해어졌다."라고 거짓말을 하여 세이코를 안심시키고, 위로해주겠다며 집 앞에 온 세이코를 들이우며 "사실 내가 미카에게 접근한 것은 쿠로사와의 인맥 때문이며, 단 한 번도 미카를 사랑하지 않았다."라고 거짓말을 하여 세이코를 또 한 번 안심시키고, 그리고 그 날 세이코와 관계를 가지며 그대로 세이코와 결혼한다.
그 다음 타키자와에게 접근하기로 하는데, 우매한 인간의 신용을 얻기 위해서는 똑같이 우매한 인간이 되어야 함을 깨달은 노죠는 극단 여성 맴버들이 나갈 때마다 "노죠가 여성 맴버들에게 손을 대고, 상처를 주었기에 나간거다."라는 헛소문과 "노죠는 자기 여성팬들과 여러번 관계를 가졌다."라는 헛소문을 퍼뜨린다. 그리하여 이 헛소문을 믿은 타키자와가 "노죠는 자신과 똑같은 변태같은 성욕의 소유자다."라고 착각하게 만들어 타키자와 쪽이 먼저 접근하도록 하고, 그 뒤 타키자와 나르시시스트이기에 타키자와가 만든 각본들을 적당히 칭찬해 주어 타키자와와 친해지게 된다.
그 뒤 이번에는 미도리카와에게 접근해야 되는데, 운좋게도 미도리카와 쪽이 먼저 노죠에게 접근한다. 사실 미도리카와는 소심한 성격인 주제에 권위주의자이며 남의 약점을 알아내면 그 사람을 자기 밑에 두고 싶어하는 배알이 꼴아려진 인간 쓰레기다. 그러나 세이코나 타키자와에 비하면 가장 인간적이며, 타키자와가 미카를 강간하는 것은 어느 정도 자신의 변태적 성욕 때문이지만, 미도리카와가 미카를 강간하는 것은 순조히 세이코로부터 돈과 장래를 약속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된 미도리카와는 미카의 전 약혼자인 노죠에게 가서 미카의 진짜 자살 동기를 알고 싶어했다. 이에 노죠는 미도리카와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이 미카를 차고, 상처를 줬기 때문이다."라고 거짓말을 한다. 이 거짓말을 믿은 미도리카와는 안심하고, 이후에는 자신이 노죠와 한패라고 착각하여 노죠에게 붙어다닌다.
그러나 세이코는 노죠가 타키자와와 붙어 다니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은데 그도 그럴게 타키자와에게 미카를 강간하라고 사주한 인물이 그녀 자신이기 때문이다. 또한, 세이코는 노죠가 타키자와에게 접근하기 위해 뿌린 여성편력 소문에 신경이 곤두세워지는데, 이에 노죠는 "소문은 그저 소문이다."라고 말하며 매일 매일 "사랑한다, 좋아한다."라고 마음에 있지도 않은 거짓말을 내뱉는다. 그러나 여전히 노죠를 믿지 않았고, "노죠가 자신과 결혼한 것은 순조히 돈과 명예 때문이다."라고 착각하여 모든 명의를 노죠의 명의로 바꾸고, 보험을 하나도 가입하지 않아서 자신이 죽이도 노죠에게는 땡 전 한 푼 남기지 못하도록 한다. 그러나 오히려 세이코가 이렇게 해주었기에 노죠가 세이코를 살해하는 데에 표면상의 동기가 거의 사라지게 되어 오히려 노죠에게 유리해졌다.
그렇게 노죠는 복수를 위해 세이코 일당에게 접근하기 위해서 4년 동안이나 악당 연기를 하는데, 악당 연기를 하게되어 마음 속을 진흙으로 더럽혀가고, 매일매일 "이것은 그저 연기다. 길고 긴 무대다."라고 다짐하여 마음 속 착한 본성을 붙잡는다. 그러나 악당 연기를 하면서 노죠의 몸은 심각하게 망가졌는데, 그 어떠한 것을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 않고, 아무리 독한 술을 먹어도 술에 취하지 않으며,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잠을 잤다는 느낌을 못 받는다. 말그대로 노죠는 복수만을 위해 사는 복수의 화신이 된 것이다. 그러나 노죠는 악당 연기를 하면서도 "미카가 쓴 유서가 사실 무대에 선다는 긴장감을 못이겨 미치게 된 미카가 쓴 잔혹한 소설이 아니었을까?"라고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걱정을 매일매일 생각하며 살아간다.
4년 뒤, 타키자와와 친해지게 되어 그의 집 안을 방문하게 되는데, 이를 기회로 여긴 노죠는 타키자와에게 "미도리카와로부터 들었는데, 너하고 미도리카와가 미카를 강간하고, 그 모습을 비디오로 찍었다는데, 그것 좀 보여줄 수 있겠어?"라고 회심의 도박을 건 채 말한다. 이를 어렵게 승낙한 타키자와는 도려낸 책 속에서 비디오를 꺼내고, 방 불을 끄며, 비디오를 TV에다 넣어 비디오를 재생한다. 노죠는 미카가 눈물을 흘리며 타키자와와 미도리카와에게 강간당하는 미카의 모습을 보게되고, 이에 노죠는 타키자와를 이 자리에서 죽이겠다는 충동을 느끼지만, 이대로 타키자와를 죽이면 세이코와 미도리카와를 놓치게 되고, 더욱이 우타시마에서 절벽 끝자락에 홀로 있는 미카를 위해서라도 세이코 일당을 우타시마에서 죽여야 했다. 그리하여 노죠는 입술을 깨물고, 손에서 피가 날 정도로 꽉지며 간신히 충동을 참고, 이후 한 달 뒤, 쿠로사와가 신 극장 건설기념으로 환상 극단 맴버로 우타시마에서 오페라의 유령 공연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은 노죠는 세이코 일당이 전부 우타시마에 모이기에 이는 절호의 기회였고, 그리하여 노죠는 트릭을 짜고, 우타시마에서 세이코 일당을 죽이며 사건을 타키자와의 자살로 위장한다.
그렇게 사건이 타키자와의 자살로 종결되고, 노죠는 비디오를 처분하기 위해 타키자와의 집에 가지만, 이를 김전일 일행에게 들키며 자신이 범인인 것이 밝혀진다. 그렇게 범인으로 밝혀진 노죠는 비디오룬 처분해 준다는 조건 하에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이후 켄모치에게 연행되며 그 과정 속에서 비디오를 아파트 호숫가에 던져서 처분한다. 4년 동안이나 악당 연기를 하며 철저히 완벽하게 자신들을 속인 노죠의 신의 경지에 이른 연기력을 자신이 아닌, 미카를 위해서 썼다는 사실에 안타까워한 쿠로사와는 딸의 염원이기도 한 연출가 일을 다시 시작하고, 노죠가 출소되면 자신이 노죠의 연기력을 연출하기로 한다. 그러나 쿠로사와는 차 사고로 사망하게 되어 쿠로사와의 소원은 이룰 수 없게되고, 결국 노죠는 사랑하는 약혼녀를 잔인한 방식으로 잃고, 본인의 몸과 정신 또한 심각하게 망가지며, 존경하는 선생님인 쿠로사와마저 잃게된다.
17.1.4. 오페라 저택 제3의 살인사건
17.1.4.1. 시라카미 가족
할아버지 - 우타시마의 원주인인 자칭 팬텀이라는 재벌가로부터 우타시마를 사들였지만, 우타시마의 저주 때문인지 이때부터 재벌가인 시라카미 가문은 몰락하기 시작하고, 그뒤 할아버지는 자칭 팬텀이라는 재벌가로부터 두려움에 떨기 시작하고, 반드시 우타시마를 팔라는 유언을 남기며 끝까지 두려움에 사로잡히며 돌아가신다.아버지 - 할아버지가 우타시마를 사들이고, 우타시마의 저주 때문에 재벌가인 시라카미 가문은 몰락하기 시작하고, 당주인 할아버지가 우타시마를 반드시 팔라는 유언을 남겼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이게 여파가 된 것인지 결국 아버지 대에 이르러 시라카미 가문은 완전히 망하게 되고, 길거리에 나앉게 되며 그대로 사망한다.
아들 : 시라카미 카이토 - 할아버지가 우타시마를 사들이고, 우타시마의 저주 때문에 재벌가인 시라카미 가문은 몰락하기 시작하고, 당주인 할아버지가 우타시마를 반드시 팔라는 유언을 남겼음에도 아버지가 이를 지키지 않았고, 이게 여파가 된 것인지 결국 아버지 대에 이르러 시라카미 가문은 완전히 망하게 되고, 아버지와 함께 길거리에 나앉게 되며 아버지는 그대로 돌아가신다. 그러나 아들인 시라카미는 미스터리 르포라이터로써 일하면서 수입을 잘 벌고, 머리 또한 좋아서 경찰들이 골머리를 앓는 사건들을 푼 전적이 있다. 그래도 예전에 재벌가인 것에 비하면 많이 추락하긴 했다.
17.1.5. 우타시마 리조트 살인사건
17.1.5.1. 아소 사나에의 가족
부모 - 자신들의 딸과는 다르게 아소가 어머니를 "할망구"라고 부르는 것과 아소에게 선물을 보내지 않다고 경찰에 전술 한 것 외에는 정보가 나오지 않아 불명이다. 일단은 평범한 사람인 것 같아 보인다.딸 : 아소 사나에 - 자기 어머니를 할망구라고 부르며 부모를 자기 부모 취급하지 않고, 완벽히 남으로 대한다. 그러나 이것은 새 발의 피다. 아소는 돈을 얻기 위해 여러 남자들과 사귀거나 결혼하고, 자신의 연인한테 사망 보험금을 걸고, 그대로 연인을 죽여 사망 보험금을 타거나, 연인의 남은 재산을 가로챈다. 기사에 따르면 죽인 사람의 숫자가 무려 수십명에 달한다고 한다. 아소가 노리는 타겟에게는 3가지 조건이 있는데, 바로 첫째 돈이 많을 것, 둘째 연애에 둔감 할 것, 셋째 죽었을 때 죽음을 의심 할 만한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3가지 조건에 부합하는 남자들과 결혼하거나 사귀고, 그뒤 그들을 죽여 사망보험금을 타거나 남은 재산을 가로챈 것이다. "아소"라는 성도 자신의 성이 아닌, 죽이기 위해 결혼한 남자의 성으로 바꾼 것이다. 그러나 범행의 실수가 많은 초짜였는데, 가장 대표적인게 스즈키 미노루라는 자신의 옛 연인이자 타겟을 놓친 일이 있고, 그외에도 현장에 여러 증거들을 남겨놓았다. 그러나 이 단서들을 모아서 아소가 범인임을 알아내 아소에게 다가간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바로 타카토 요이치다. 처음에 아소는 자신의 정체를 안 다는 것에 협박이나 경찰에 넘길 거라고 생각해 타카토를 죽이려고 했으나, 타카토는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아소의 범행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리하여 아소는 타카토의 꼬드김에 넘어가 올림포스의 12신에 들어가 아프로디테라는 이명을 받고, 타카토의 제자가 되어 타카토로부터 여러가지의 범행 레슨을 받는다. 그리하여 완벽한 범죄자가 된 아소는 더 완벽한 범죄를 저지를 수 있게되어 경찰들의 눈을 피하고, 또 타카토로부터 지원금을 지원 받아 그 금액으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을 하여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 되고, 전 보다 몇 천 배는 아름다워진 미모와 몸매로 더 쉽게 남자들을 꼬실 수 있게된다. 그렇게 연인들을 살해하여 수많은 돈을 타게 된 아소는 어느 날, 우타시마를 산 리조트 회사가 여는 커플 맺기 이벤트에 참가하여 새로운 타겟을 찾기로 한다. 그리고 앞서 서술한 대로 아소는 3가지의 조건이 부합한 남자를 찾고, 이 조건들이 부합한 사람이 바로 오노즈카 테츠야라는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오노즈카를 타겟으로 정한 아소는 오노즈카에게 접근한다. 그러나 커플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 중 사쿠라자와 카에데라는 여성이 오노즈카에게 호감을 보였고, 오노즈카 또한 사쿠라자와에게 호감을 보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담력 시험때 본인이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람을 종이에 적어야 하는데, 이때 아소는 사쿠라자와가 종이에다 오노즈카를 적은 것을 알게된다. 이대로 가다간 타겟을 뺏기기에 방해물인 사쿠라자와를 죽이기로 하고, 덤으로 절대로 나갈 수 없는 섬에서 살인사건을 일으켜서 흔들다리 효과를 이용해 오노즈카가 자신에게 끌리도록 한다. 그리하여 살인사건을 일으키기로 한 아소는 공포성을 추가해서 흔들다리 효과를 더욱 더 높히기 위해서 임기응변으로 오페라의 유령 스토리를 모방 살인하기로 한다. 그리하여 종탑에서 사쿠라자와를 죽이고, 이후 사쿠라자와의 시체가 발견되는데, 이때 스즈키라는 참가자가 두려움에 떨더니 아소를 보고 지레 겁먹고 튀어버린다. 사실 참가자인 스즈키는 아소가 놓친 그 스즈키 미노루다. 스즈키는 아소에게 죽임을 당할 뻔하고, 이 일을 계기로 스즈키는 운동을 하여 살을 빼 본래의 너드+ 비만 체형에서 미형으로 탈바꿈이 된다. 스즈키라는 성과 미노루라는 이름이 굉장히 흔한 이름이고, 스즈키는 살을 빼서 비만에서 미형이 되었기에 스즈키를 비만으로 기억하던 이소는 단순 동명이인으로 생각했다. 아소 또한 사나에라는 이름이 굉장히 흔한 이름이고, 저번에 죽인 남자와 결혼해서 성을 아소로 바꾸었고, 또 타카토의 지원 덕분에 살을 빼서 뛰어난 몸매에 더불어 성형 또한 해 얼굴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래서 스즈키 또한 아소를 자신을 죽이러한 옛 연인임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나 김전일이 버스에서 가이드 하던 중, 버스가 갑자기 멈춘 바람에 넘어지고, 허겁지고 뭔가를 집으려다 아소의 윗옷을 벗겨 가슴을 노출시키는 대형 사고를 쳐버렸는데, 이때 아소의 왼쪽 가슴 위에는 두 개의 점이 있었고, 이걸 본 스즈키는 자신을 죽이러한 옛 연인 또한 왼쪽 가슴 위에 점이 두 개가 있다는 걸 기억해 같은 위치에 그것도 점이 두 개인 것을 본 스즈키는 "혹시 아소가 나를 죽이러한 그 사나에가 아닐까?"라고 의심하게 되어 아소에게 자꾸 시선이 향한다. 그리고 사쿠라자와의 시체가 발견되자 아소가 자신을 죽이러한 그 사나에임을 확신하게 되고, 그래서 아소를 보고 지레 겁을 먹고 도망쳤다. 문제는 스즈키가 자신을 보자마자 지레 겁먹고 도망친 것을 알아챈 아소는 이름 또한 스즈키 미노루이기에 스즈키가 자신이 놓친 스즈키 미노루임을 알게된다. 이대로 냅두다간 위험하기에 아소는 입막음으로 스즈키를 죽이기로 하고, 결국 스즈키를 기절시킨 뒤 그를 살해한다. 그러나 김전일과 하야마 마린에게 범인임을 들키고, 그리하여 아소는 입막음으로 김전일과 하야마를 죽이려고 한다. 그렇게 벼랑 끝으로 그 둘을 몰아가지만, 때마침 군 자위대 헬기를 끌고 온 아케치 켄고 덕분에 김전일과 하야마는 살고, 아소는 그대로 체포된다. 그리고 경찰들에게 자신이 저지른 범행들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또한 자신이 타카토의 제자인 올림포스의 12신이고, 이 중 아프로디테를 맡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고백한다. 이 사실을 면회를 온 김전일과 켄모치, 아케치로부터 알게된 타카토는 아소에게 실망하고, 혹시나 주요 정보 또한 그녀가 실토 할 것을 대비해 그녀를 입막음으로 죽이기로 한다.
그리하여 타카토는 책 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또 다른 제자에게 아소를 살해하라고 살해 교사를 지시하고, 그뒤 그 제자는 아소의 부모님이 보낸 것으로 위장해서 아소에게 음식과 VX 가스가 든 콘택트 렌즈 케이스를 보낸다. 음식은 전부 몰수 됐기에 콘택트 렌즈만 받게되고, 그대로 콘택트 렌즈를 끼게된다. 결국 아소는 콘택트 렌즈에 있는 VX 가스에 중독되어 매우 고통스럽게 천천히 죽음을 맞이하여 본인의 생전에서의 업보를 그대로 당한다.
17.2. 이진칸촌 살인사건
17.2.1. 로쿠세이 가족
조부모 : 로쿠세이 목사 부부 - 100년 전 롯카쿠촌에 들어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롯카쿠촌에서 대마초를 발견하여 대마 사업을 한다.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외국인 선교사들을 추종하여 외국인 선교사들과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 사업을 한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귀국한 뒤로는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초를 인수받아 계속해서 대마 사업을 벌인다. 그러나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고아였던 7명의 소녀들을 의붓딸로 입양하고, 이들이 17세~18세로 성장하기 시작하자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로쿠에이 목사 부부는 자신들의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둡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여 의견은 전혀 조율되지 않는다.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결국 경찰에게 자수하겠다고 협박하면서 대마초를 불태우려 하는데, 이를 알아챈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로쿠세이 목사 부부를 엽총으로 쏴 죽인다. 게다가 이들 중에는 자신의 사위인 카자마츠리도 껴 있었다.이모들 :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 - 본래 고아들이었으나 로쿠세이 목사 부부에게 입양되어 로쿠세이 목사 부부 밑에서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이 17~18세로 성장하자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두자고 말하고,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여 의견 충돌이 발생하여 결국 자신들의 부모는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 엽총에 맞아 사망한다. 그 뒤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입막음으로 로쿠세이의 목사 부부의 딸들을 교회에 가두고, 교회에 불을 질러 결국 이들은 불에 타서 사망한다. 게다가 이들을 죽인 범인 중에는 형부인 카자마츠리도 포함되어 있다.
어머니 : 로쿠세이 시오리 - 본래 고아였으나 자매들과 함께 로쿠세이 목사 부부에게 입양되어 로쿠세이 목사 부부 밑에서 풍요롭게 살아가고,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중 한 명인 카자마츠리와 사랑에 빠져 둘은 약혼하게 되고, 카자마츠리와 자신의 아이인 류이치를 임신한다. 이렇게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었으나, 자신과 자매들이 17세~18세로 성장하자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두자고 말하고,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여 의견 충돌이 발생하여 결국 자신들의 부모는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 엽총을 맞아 사망한다. 그 뒤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입막음으로 자신과 자매들을 교회에 가두고, 교회에 불을 질러 자신을 뺀 자매들은 전부 다 사망한다.
본인만 유일하게 살아남았으나, 여전히 교회에 갇혀있고 더불어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때 약혼자인 카자마츠리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의 눈을 피해 몰래 교회 안에 들어오고, 아직 살아있는 자신의 약혼녀 시오리를 발견하며 시오리를 급히 인근 병원에 입원시킨다. 카자마츠리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나, 카자마츠리를 피해 병원에서 퇴원하여 그대로 잠적한다.
교회 방화 사건으로 인해 사망자 처리가 되었기에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며, 그 과정 속에서 아들 류이치를 출산한다. 앞서 말했듯 사망자 처리가 되었기에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궁핍 속에서 살아가고, 그러면서도 아들 류이치를 키워간다. 앞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때문에 부모님과 동생들이 살해당하고, 사망자 처리가 되어 류이치와 궁핍 속에서 살아가기에 시오리는 자신의 약혼자 카자마츠리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강한 복수심을 품고 있었고, 그리하여 아들 류이치에게 "반드시 애미를 대신해 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모들을 죽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복수해야한다."라고 카자마츠리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복수를 해야한다고 세뇌시킨다. 그리고 아들 류이치에게 복수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각종 살인 방법과 기술들을 가르쳐 '살인병기'로 키운다. 그리고 류이치가 모든 살인 기술과 방법들을 배우고, 어느 정도 성장하자 시오리는 마지막으로 살인의 죄책감을 가지지 않도록 류이치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시킨다. 결국 시오리는 자기 아들 류이치에게 복부에 칼을 찔려 아들에게 살해당한다. 죽어가면서도 "반드시... 애미를 대신해... 복수를 하렴"라고 유언을 남긴다.
아버지 : 카자마츠리 준야 - 100년 전 롯카쿠촌에 들어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롯카쿠촌에서 대마초를 발견하여 대마 사업을 벌인다. 카자마츠리가 속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추종하여 외국인 선교사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 사업을 한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귀국한 뒤로는 로쿠세이 목사 부부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초를 인수받아 대마 사업을 한다. 이후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7명의 고아들을 딸들로 입양하는데, 이때 카자마츠리는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일곱 딸들 중 시오리와 사랑에 빠져 둘은 약혼하게 되고, 시오리는 자신과 시오리의 아이인 류이치를 임신한다. 그러나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자신들의 딸들이 17세~18세로 성장하자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둡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카자마츠리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고, 의견은 전혀 조율되지 않으며 결국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협박하기에 이른다. 게다가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대마초를 불태우려 하는데, 이를 알아챈 카자마츠라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로쿠세이 목사 부부를 엽총으로 쏴 죽인다. 즉, 카자마츠리는 자신의 처부모를 죽인 것이다. 게다가 카자마츠리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입막음으로 교회에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일곱 딸들을 가두고, 교회에 불을 질러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을 죽인다. 즉, 자신의 처제들을 죽인다. 하지만 약혼녀인 시오리를 사랑하는 건 진심이었기에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의 눈을 피해 몰래 교회에 들어가 유일하게 살아있는 시오리를 자신의 하인에게 부탁해 미리 주차해둔 차에 태워서 인근 병원에 시오리를 입원시킨다. 그 뒤 카자마츠리는 시오리가 살아남은 것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이 알면 안 되기에 자신이 취미가 박제여서 시체의 구조를 잘 알고있다는 것과 불완전한 다비드의 별에 영감을 얻어 나머지 불에 타서 미이라가 된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의 시체를 토막내서 여섯 구의 시체를 일곱 구로 늘려 시오리가 사라진 것을 감춘다. 그뒤 시오리가 입원한 인근 병원에 가지만, 시오리는 이미 퇴원하여 잠적했기에 그녀와 강제로 해어지게 된다. 이후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딸들의 시체인 일곱 구의 미이라 중 각각 한 구씩 죄의 상징으로 집에 들어 놓음 으로서 서로가 서로를 감시한다. 그로부터 27년이 지나고,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중 한 명인 토키타의 딸 와카바의 결혼식에 와카바의 초대로 온 자신의 아들 류이치가 조부모와 이모들을 죽이고, 자신과 어머니의 인생을 망친 여섯 가구들의 집주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게 되고, 결국 자신과 카부토를 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그들의 딸들을 살해한다. 범인인 것이 밝혀진 자신의 아들 류이치는 인질을 붙잡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여섯가구의 집주인인 카부토를 살해하고, 그대로 도주한다. 그뒤 자신을 방해하는 와카바의 약혼자 렌조를 죽이고, 김전일과 나나세 미유키를 죽이려든다. 이대로 가다간 김전일과 나나세 미유키가 살해당하기에 어쩔 수 없이 카자마츠리는 자신의 아들 류이치를 엽총을 쏴 죽이고[46], 류이치가 죽기 직전에 자신이 류이치의 아버지임을 고백한다. 결국 자신의 아들 류이치는 과다출혈로 죽고, 27년 전부터 자신의 처부모와 처제들을 죽인 것에 늘 죄책감을 안고 있던 카자마츠리는 자신의 아들이 대마밭을 불태우려 하는 것과 자신의 아들을 자신이 직접 죽여버린 것이 계기가 되어 롯카쿠촌에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박살낸 대마밭을 처부모와 아들을 대신해 불태우고, 27년 전부터 안고 살아왔던 처부모와 처제들의 죄책감과 아내와 아들의 인생을 아작내고, 자신의 아들을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이 한대 뭉쳐 그 죄책감들이 폭발하여 결국 엽총을 머리에 쏴 자살한다.
아들 : 로쿠세이 류이치 -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로부터 간신히 살아남은 시오리는 카자마츠리와 자신의 아이인 류이치를 출산하고, 류이치는 사망자 처리가 되어 변변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어머니와 함께 궁핍 속에 살아간다. 자신의 어머니는 아버지 카자마츠리를 제외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강한 복수심을 품고 있어서 류이치는 어머니로부터 "너의 할아버지와 할머니, 이모들을 죽인 카자마츠리를 제외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복수를 해야한다."라고 세뇌당한다. 그뒤 어머니는 복수를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류이치에게 온갖 살인 방법들과 기술들을 가르친다. 류이치가 모든 살인 방법들과 기술들을 배우고, 어느 정도 성장하게되어 류이치의 어머니는 살인에 죄책감을 가지지 않도록 자신을 죽이도록 시킨다. 이에 류이치는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어머니의 배에다 칼을 찔러 어머니를 죽인다. 어머니를 죽인 뒤로 류이치는 그 어떠한 살인의 죄책감을 가지지 않는 완벽한 살인병기가 된다. 27년이 지나고, 류이치는 자신의 타겟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중 한 명인 토키타의 딸 와카바에게 접근하기로 한다. 그래서 류이치는 와카바가 다니는 후도 고등학교에 교사로 위장하기로 하며, 교사로 부임할 예정이라 위장하기 쉬운 오다기리 스스무를 둔기로 살해하고, 시체를 후도산에 묻는다. 그뒤 오다기리 스스무 행세를 하며 교사로 일하고, 그렇게 후도 고교에 들어간 류이치는 와카바에게 접근하고, 선생과 학생임에도 와카바와 사귀게 된다. 그렇게 류이치는 와카바의 연인이 되고, 본래 계획은 와카바가 후도 고교를 졸업하고 롯카쿠촌에 돌아가 정략 결혼을 할 때 옛 연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와카바로부터 초대 받아 와카바의 결혼식에 참석해 롯카쿠촌에 들어오는 거였다. 그러나 예상보다 일찍 오다기리 스스무의 백골 사체가 들통나고, 이대로 경찰이 조사하면 그 백골 사체가 진짜 오다기리 스스무의 시체인 것과 더불어 자신이 가짜로 행세하는 것이 들통나게 된다. 그리하여 와카바를 예정보다 더 일찍 롯카쿠촌에 보내 정략 결혼을 앞당기기 위해서 와카바를 퇴학시키기로 하고, 그리하여 자신과 와카바가 러브 호텔에서 나가는 장면을 적외선 카메라로 찍고, 그 사진들을 교내 게시판에 걸어 와카바가 퇴학당하도록 한다. 실제로는 김전일이 교장선생님과 PTA 회장의 볼륜을 사진으로 찍어서 이를 빌미로 협박하여 와카바의 퇴학을 없던 일로 만들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와카바의 아버지 토키타의 귀에 들어가버려 결국 계획대로 정략 결혼이 앞당겨져 와카바는 롯카쿠촌에 돌아가고, 류이치는 김전일과 나나세 미유키처럼 와카바의 초대를 받아 롯카쿠촌에 들어온다. 롯카쿠촌에 들어온 류이치는 와카바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이용해 와카바를 공범으로 끌여들여 와카바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중 한 명인 카푸토의 딸 키리코를 살해하도록 살해 교사하고, 와카바가 키리코를 죽이고, 알리바이 및 밀실 트릭을 성공하게 되자 트릭의 완성과 복수를 위해 와카바를 살해한다. 그러나 류이치 또한 와카바와 사귀면서 와카바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었고, 그렇기에 와카바를 죽일 때 오열하면서 와카바를 살해한다. 와카바를 살해한 뒤로는 차례차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을 살해한다. 김전일에게 범인으로 밝혀지자 류이치는 본색을 드러내며 경찰 둘을 제압하고, 엽총을 들고 미유키를 인질로 삼는다. 카자마츠리는 어머니가 살아 생전에 죽이지 말라고 당부했기에 카자마츠리를 제외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 중 유일한 생존자인 카부토를 엽총으로 쏴 죽인다.
그뒤 미유키를 인질로 데려가고, 도착한 곳은 바로 대마밭으로 류이치는 마지막 복수 대상인 자신의 가족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간 대마밭을 불태우려 한다. 그리고 휘발유를 붓던 중, 미유키가 기습을 가하자 손쉽게 제압한다. 그러나 대마밭에서 대기 중이었던 와카바의 약혼자 렌조가 와카바의 원수를 갚기 위해 류이치에 복부에 칼을 찌르고, 이에 류이치는 렌조에게 엽총으로 쏴 죽인다. 그뒤 곧바로 김전일이 덤벼들고, 김전일을 제압한 류이치는 '그대로 김전일에게 엽총을 쏜다. 결국 이에 김전일은 쓰러지고, 미유키가 이에 덤벼들자 미유키 또한 죽이려든다. 허나, 김전일은 불구의 의지로 총상에서 일어나고, 김전일이 "넌 아무런 잘못이 없는 와카바를 죽인 것도 모잘라 그녀의 사랑을 이용했어!! 그녀가 살인을 저지른 만큼 널 사랑하는데, 넌 와카바의 그런 진심을 모르는 거야!!"라고 일침을 놓자 류이치는 결국 와카바에 대한 죄책감에 눈물을 흘리고, 김전일을 죽이려 들지만, 아버지인 카자마츠리가 엽총으로 아들인 류이치에게 쏘아 그를 제압한다. 그뒤 카자마츠리는 자신이 류이치의 아버지임을 고백하고, 아버지가 자신의 조부모, 이모들을 죽이고, 자신과 어머니의 인생을 아작낸 사람인 것에 눈물을 흘리며 그대로 과다출혈로 죽는다.
17.2.2. 토키타 가족
아버지 : 토키타 쥬조 - 100년 전 롯카쿠촌에 들어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롯카쿠촌에서 대마초를 발견하여 대마 사업을 벌인다. 토키타가 속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추종하여 외국인 선교사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 사업을 한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귀국한 뒤로는 로쿠세이 목사 부부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초를 인수받아 대마 사업을 한다. 그러나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입양한 일곱 딸들이 17세~18세로 성장하자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두자고 말한다. 그러나 토키타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여 의견은 전혀 조율되지 않는다. 결국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협박하기에 이르며 대마밭을 불태우려 한다. 이를 알아챈 토키타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로쿠세이 목사 부부에게 옆총으로 쏴 죽인다. 그뒤 입막음으로 로쿠세이의 목사 부부의 딸들을 교회에 가두고 교회의 불을 질러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을 죽인다. 그뒤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의 시체인 일곱 구의 미이라를 죄의 상징으로 각각의 집 안에 들어 놓음 으로서 서로를 감시한다. 27년이 지나고, 와카바가 교사인 오다기리 스스무와 사귄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와카바의 정략 결혼을 앞당긴다. 그러나 오다기리로 위장한 류이치가 딸을 죽여 딸을 잃고, 평소 심자지병 때문에 침대 들어 놓는 신세가 된다. 이후 김전일이 롯카쿠촌에 비밀을 알아채고, 이에 관해 토키타를 추궁하며 "와카바를 위해서라도 밝혀주세요"라고 말하여 딸을 위해 27년 전 악행을 말한다. 그뒤 김전일, 미유키, 오다기리와 함께 나머지 여섯 구의 미이라의 토막낸 시체로 만든게 일곱째째 미이라 이기에 교회에 있는 일곱번째 미이라를 조사하지만, 꿰매진 흔적이 없었고, 이에 토키타는 "역시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저주였던거야!!"라고 공포심에 사로잡히는데, 이때 심자지병 때문에 그대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딸 : 토키타 와카바 - 교사인 오다기리 하고는 학생과 교사임에도 이들은 사귀는 관계다. 그러나 누군가가 이 둘이 러브 호텔에서 나가는 장면을 카메라로 찍어 그 사진을 교내 게시판에 걸어놓아 퇴학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김전일의 재치로 퇴학은 면한다. 그러나 아버지 토키타의 귀에 이 소식이 들어가버려 정략 결혼이 앞당겨져 롯카쿠촌으로 돌아간다. 그뒤 옛 연인인 오다기리와 친구인 김전일과 미유키를 결혼식에 초대하는데, 이때 오다기리 아니, 류이치는 와카바의 사랑을 이용하기 위해서 와카바한테 밀실 및 알리바이 트릭을 가르쳐주며 키리코를 살해하라고 살해 교사를 지시하고, 사랑에 완전히 눈이 멀어 결국 고향 친구이자 아무런 잘못도 없는 키리코를 살해한다. 그러나 류이치에게도 와카바는 복수의 대상이기에 와카바와 따로 만났을 때 와카바를 교살하는데, 류이치를 사랑하는 와카바는 정항하지 않았고, 류이치 또한 와카바와 사귀면서 진심으로 와카바와 사랑에 빠졌기에 눈물을 흘리면서 살해한다.
17.2.3. 카부토 가족
아버지 : 카부토 레이지 - 100년 전 롯카쿠촌에 들어온 외국인 선교사들은 롯카쿠촌에서 대마초를 발견하여 대마 사업을 벌인다. 카부토가 속한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는 외국인 선교사들을 추종하여 외국인 선교사들과 로쿠세이 목사 부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 사업을 한다. 외국인 선교사들이 귀국한 뒤로는 로쿠세이 목사 부부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과 함께 대마초를 인수받아 대마 사업을 한다. 그러나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입양한 일곱 딸들이 17세~18세로 성장하자 뒤늦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딸들을 위해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에게 대마 사업을 그만두자고 말한다. 그러나 카부토와 나머지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반대를 하여 의견은 전혀 조율되지 않는다. 결국 로쿠세이 목사 부부가 경찰에 자수하겠다고 협박하기에 이르며 대마밭을 불태우려 한다. 이를 알아챈 카부토와 다른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이에 로쿠세이 목사 부부에게 옆총으로 쏴 죽인다. 그뒤 입막음으로 로쿠세이의 목사 부부의 딸들을 교회에 가두고 교회의 불을 질러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을 죽인다. 그뒤 로쿠세이 목사 부부의 여섯 딸들의 시체인 일곱 구의 미이라를 죄의 상징으로 각각의 집 안에 들어 놓음 으로서 서로를 감시한다. 27년이 지나고, 여섯 가구의 집주인들은 한 명인 토키타의 딸 와카바의 결혼식에 참석해 롯카쿠촌에 들어온 류이치는 복수를 위해 자신의 딸 키리코를 죽여 딸 키리코를 잃는다. 범인으로 밝혀진 류이치는 마지막 남은 타겟인 카부토에게 옆총으로 쏴 죽인다.딸 : 카부토 키리코 - 음침한 인상과 와카바의 결혼식의 드레스를 만들기 위해 까마귀 두마리를 죽이고, 그 시체를 든 모습 때문에 인상이 매우 안좋지만, 실제 성격은 엄청 착해서 고향 친구인 와카바의 무리가 있는 부탁을 혼쾌이 들어줘 와카바 대신 신부 드레스를 입으며 교회 침대 누어 24시간 기도를 한다. 하지만 류이치는 복수에 재대로 눈이 멀어 있어서 27년 전이라 자신이 태어나기 전이라 그 사건과 완전 무관하고, 아무런 잘못도 없는데도 단지 원수의 딸인 이유 하나만으로 억울하게 살해당한다. 그것도 자신이 무리한 부탁을 들어준 고향 친구인 와카바에게 말이다. 그뒤 시체는 처음에는 목이 잘리고, 오른쪽 어깨에서 왼쪽 허벅지 까지 추가로 잘리고, 남은 시체는 쓰레기장에 버려지는 고인능욕을 당한다.
17.3.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17.3.1. 쿠제 가족
아버지 -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던 중, 그만 비행기가 오다카산에 붇히여 그대로 추락하고, 결국 이 사고로 사망한다.어머니 -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던 중, 그만 비행기가 오다카산에 붇히여 그대로 추락하고, 가까스러 살아남긴 했으나 비행기 잔해에 깔렸다. 이후 딸 마리나가 자신을 발견하고, 잔해를 들어올리려 했으나 10살짜리 어린아이이기에 당연히 수십 kg의 잔해를 들지 못하고, 몇 시간 동안이나 잔해에 깔려있어야 한다. 그때 자신들이 묻은 숙소 바로 근처에 사고가 나서 사고 장면을 찍어 방송국에 비싸게 팔기 위해 방송국 직원 4명이 사고 현장에 온다. 이때 카노 리에라는 리포터가 유명 화백 히무라 잇세이의 시체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자신들 중 한 명이 히무라 행세를 하여 히무라 화백이 생전에 그린 그림을 팔고, 그 돈을 서로 나눠가는 사기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히무라의 시신이 발견되면 안되기에 이 4인방은 히무라 화백의 시체를 산 속에 묻고, 히무라 화백의 시체를 묻는 것에 정신이 팔려 다른 부상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방관한다. 그래서 마리나는 4인방에게 어머니를 도와 달라고 부탁하지만, 4인방은 마리나를 "지금 우리들은 바쁘다, 냉큼 꺼져라, 꼬맹아 저리가라"라며 마리나를 무시한다. 그 시각 잔해는 무너져 내려가고, 이에 마리나는 잔해를 잡고 버티나 이대로가면 자기 딸 또한 잔해에 압사를 당하기에 딸을 살리기 위해서 "마리나... 너 만큼은... 행복해져야 한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마리나를 밀치고, 그대로 마리나의 어머니는 잔해에 깔려 압사당한다.
딸 : 쿠제 마리나 - 가족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던 중, 그만 비행기가 오다카산에 붇히여 그대로 추락한다. 운좋게도 마리나는 사고로부터 간신히 살아남고, 사고에 대한 고통 덕분에 눈을 뜨게되고, 부모님을 찾아 해멘다. 결국 아버지는 찾지 못하고, 간신히 찾은 어머니마저 잔해에 깔려있었다. 잔해를 들어올리려 했지만, 10살 짜리 어린아이에게는 당연히 무리였고, 결국 잔해가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는 공포감 속에서 어머니 옆을 지키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몇 시간이 지나고, 그 시각 자신들이 묻은 숙소 바로 근처에 사고가 나서 사고 장면을 찍어 방송국에 비싸게 팔기 위해 방송국 직원 4명이 사고 현장에 온다. 이때 카노리에라는 리포터가 유명 화백 히무라 잇세이의 시체를 발견하고, 이를 이용해 자신들 중 한 명이 히무라 행세를 하여 히무라 화백이 생전에 그린 그림을 팔고, 그 돈을 서로 나눠가는 사기 계획을 세운다. 그러기 위해서는 히무라의 시신이 발견되면 안 되기에 이 4인방은 히무라 화백의 시체를 산 속에 묻고, 히무라 화백의 시체를 묻는 것에 정신이 팔려 다른 부상자들이 죽어가는 것을 방관한다. 마리나는 처음에는 사람들이 왔다는 것에 어머니가 살 수 있다고 기뻐했으나, 이들은 어머니를 구하지 않았고, 이에 마리나는 직접 그들에게 가서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4인방은 "지금 우리들은 바쁘다, 냉금 꺼져라, 꼬마야 저리가라"라며 마리나를 무시한다. 결국 홀로 돌아오게 되고, 그 시각 잔해는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에 마리나는 필사적으로 잔해가 무너지는 걸 막지만, 이대로 가다간 딸 또한 잔해에 깔리기에 마리나의 어머니는 "마리나... 너 만큼은... 행복해져야 한다."라는 유언을 남기며 마리나를 밀치고, 그대로 잔해가 무너져 마리나의 어머니는 사망한다. 이에 마리나는 자기 어머니를 구할 수 있었음에도 돈에 눈이 멀어 어머니를 방관해 어머니를 죽음으로 몬 4인방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 뒤 마리나는 친척인 아야츠지 가에 입양되어 성을 쿠제에서 아야츠지로 바꾼다. 그러나 마리나는 어머니가 그 4인방에 의해 어머니가 잔해에 깔려 죽는 장면이 트라우마가 되었기에 어머니가 4인방에게 죽는 악몽을 매일 꾸었고,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이나 꾸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4인방과 같은 방송국에 일하게 되고, 기회를 봐서 이 4인방을 전부 다 죽인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마리나는 그 4인방을 죽였기에 더 이상 그 악몽을 꾸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으나, 그 4인방을 죽였음에도 여전히 그 악몽을 꾼다. 면회를 온 김전일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난 그 4명을 죽인 것에 절대로 후회하지 않아. 오히려 놈들이 살아있다면 또 죽이고 싶을 정도야."라며 절대로 죄책감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김전일은 "어머니가 당신을 필사적으로 살린 이유는 딸인 아야츠지 씨만이라도 행복하게 살기 바랬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살인을 해버린 아야츠지 씨를 보면 과연 아야츠지 씨의 어머니는 행복할까요?"라고 어머니의 진심을 전한다. 처음엔 아야츠지는 설교는 집어치우라고 말하나, 어머니의 진심을 알게된 아야츠지는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김전일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17.4. 학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17.4.1. 마토바 가족
할아버지 : 마토바 유이치로 - 타카하다 제약 회사의 연구원으로 신약 개발을 위해 연구하다가 회사의 지침에 따라 인체실험을 강행한다. 그리하여 피실험자 6명을 뽑았으나, 신약의 부작용에 의해 6명의 사람들 전부 다 사망하게 된다. 마토바와 타카하다 제약 회사는 이를 은폐하고자 이 6구의 시체를 공사중인 신연구소의 곳곳에다 묻는다. 그리고 이들이 실종된 것을 덮기 위해 과거 본래 이 연구소 건물의 주인인 진보 박사를 이용하기로 하고, 진보박사가 흑마술을 추종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소문내어 6명이 실종된 것이 진보박사 때문이라고 사람들을 속인다. 이후 타카하다 제약 회사는 연구실 처분을 위해 해당 연구 시설을 후도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자리를 이동하고, 혹여나 시체가 들통나는 것을 막기 위해 마토바는 타카하다 제약 회사의 명령으로 학교의 스파이로 투입돼 물리교사로 근무하며 시체를 묻은 곳에 6대 불가사의라는 괴담들을 퍼뜨려 학생들이 괴담들에 대한 공포심에 시체들을 묻은 여섯 곳을 피하게 만들어 우연히 시체가 발견되는 상황을 막는다. 그렇게 33년이 지나고, 6대 불가사의에 흥미를 가져 진상을 파헤치던 추리소설 연구회의 아오야마 치히로는 결국 마토바의 악행을 알게되고, 이에 대해 마토바를 추궁한다. 이에 마토바는 아오야마 치히로를 설득시키려 하고, 이에 아오야마 치히로는 마토바의 손을 뿌리치다 발을 헛디뎌 계단에 굴러떨어져 사망한다. 이후 마토바는 아오야마 치히로의 시신을 벽 속에 숨기고, 7번째 불가사의를 만들게 된다. 이후 추가적으로 치히로 같은 학생이 나오는 것을 막고자 "7대 불가사의를 전부 알게되면 '방과후의 마술사'에게 죽임을 당한다."라는 "방과후의 마술사"라는 괴담까지 퍼트린다. 그러나 10년 뒤에 치히로와 똑같히 사쿠라기 루이코라는 학생이 7대 불가사의에 대해 흥미를 가져 조사하기 시작하고, 이에 마토바는 그녀를 미행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야밤까지 학교에 남아있던 사쿠라기는 우연히 지진에 의해 벽에 금이 가서 드러난 치히로의 백골 사체를 발견하고, 이를 목격한 마토바는 입막음을 위해서 그녀를 죽인다. 이후 금이 간 벽에다 마토바의 포스터를 붙혀 시체를 감추지만, 오히려 이 탓에 오노우에와 미유키가 포스터를 떼려하고, 이에 마토바는 이들도 똑같히 살인/상해시킨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마토바는 다른 사람들에게 죄가 있다며 자긴 아무 죄도 없다고 자기합리화 및 적반하장을 해대지만, 오히려 이에 분노한 치히로의 아버지 타치바나가 분노를 이기지 못해 마토바를 칼로 찌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마토바는 고통에 몸부리치며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김전일에게 매달리지만, 과다출혈로 사망한다.할머니 - 마토바와 결혼하여 자식과 손자까지 두지만, 남편이 과거 인체실험으로 6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또 입막음을 위해 무고한 제자 3명을 살해한 살인범이었고, 남편 또한 살해당하여 남편을 잃게 된다.
자식 - 마토바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고, 이후 아들 하나를 두게 되지만, 아버지가 과거 인체실험으로 6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또 입막음을 위해 무고한 제자 3명을 살해한 살인범이었고, 아버지 또한 살해당하여 아버지를 잃게된다.
손자 - 마토바의 자식이 결혼하여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나지만, 할아버지가 과거 인체실험으로 6명의 사람들을 죽이고, 또 입막음을 위해 무고한 제자 3명을 살해한 살인범이었고, 할아버지 또한 살해당하여 할아버지를 잃게된다.
17.4.2. 아오야마 가족
아버지 : 타치바나 료조 - 마토바에 의해 딸 치히로는 그에게 살해당하고, 시체도 음악실의 벽 속에 암매장당했기에, 공식적으로는 실종 처리가 되었다. 그러나 딸 치히로가 갑자기 사라질 아이가 아니란 것을 아버지인 타치바나는 잘 알고 있었고, 분명 딸이 다닌 후도 고등학교에 무슨 일을 당한 것임을 직감하고, 본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타치바나 료조"라는 가명을 쓰며 정체를 감춘채 후도 고등학교의 경비원으로 취업한다. 그렇게 10년 동안 딸의 행방을 조사하고, 과거 딸이 썼던 추리소설 연구회의 회고록을 훔쳐서 읽기도 했다. 현 시점에서 김전일 덕분에 딸이 범인에게 살해당하여 음악실 즉, 현 미스터리 연구회의 벽에 시체가 암매장을 당했다는 것,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 범인이 마토바임을 알게된다. 정체가 밝혀진 마토바는 다른 이들을 탓하며 자기합리화 및 적반하장을 해대는데, 딸을 죽인 것도 모잘라 그런 태도를 보인 것에 단단히 분노한 타치바나는 숨겨둔 칼로 마토바의 복부를 찔러 그를 살해한다. 흥분하던 그는 곧, 김전일에 의해 치히로의 부친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또 김전일로부터 "아오야마 치히로의 아버님도 알고 계시잖아요. 이런다고 따님이 돌아오는게 아니란 것을"라고 일침을 당하자 곧, 타치바나는 딸을 잃었다는 상실감에 오열한다. 이후 타치바나는 경찰에 체포된다.딸 : 아오야마 치히로 - 후도 고등학교의 추리소설 연구회의 부장인 치히로는 후도 고등학교의 6대 불가사의의 흥미를 가지고, 독자적으로 학교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과거 후도 고등학교 이전에 타카하다 제약 회사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들이 벌인 인체실험 및 거기에 희생당한 6명의 사람들, 이 사실을 감추기 위해 진보 박사를 이용한 괴담을 퍼뜨린 것과 6구의 시체를 신 연구소의 묻은 것, 그 연구소를 후도 고등학교에 기부하여 시체들이 있는 연구소를 처분한 것, 마토바가 타카하다 제약 회사의 스파이라는 것과 6구의 시체들이 있는 곳에 괴담들을 퍼뜨린 사실들을 전부 다 알게된다. 이 사실들을 알게된 치히로는 야밤에 마토바를 질타하며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선언한다. 이를 말리려고 마토바는 그녀의 손을 붙잡으며 설득하려 하나, 치히로가 그의 손을 뿌리치는 그 순간, 발을 헛디뎌 계단에 굴러떨어져 실족사로 사망한다. 치히로의 시체를 숨기기로 결심한 마토바에 의해 치히로는 음악실 벽에 암매장 당한다. 결국 10년 동안 실종 처리가 되며, 10년이 지나 김전일 덕분에 음악실 즉, 현 미스터리 연구회의 벽에서 그녀의 시체를 발견하고, 겨우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아버지는 자신을 죽인 마토바를 살해하여 경찰에 체포되었기에 아버지 없이 장례식이 치러졌다.
17.5. 히호우도 시리즈
17.5.1. 히호우도 살인사건
17.5.1.1. 사에키 가족
어머니 - 미국인 출신의 여배우로써 일본인이자 역사학자인 사에키 쿄스케와 결혼해 아들인 코이치로를 같지만, 코이치로가 태어나자마자 그만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아버지 : 사에키 쿄스케 - 역사학자이자 "사에키 고고학회"의 회장으로써 미국인 출신의 여배우와 결혼해서 코이치로라는 아들을 같지만, 병으로 일찍 아내를 떠나보낸 뒤 홀로 아들인 코이치로를 키운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에키 고고학회의 맴버들 중 한 명인 부동사업자 미마사카가 하즈키 미츠사다로부터 히호우도를 사들이고, 그 덕분에 자신과 다른 맴버들은 미마사카 덕분에 히호우도를 드날 들 수 있게되고, 그리하여 사에키 고고학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눈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사에키 교수는 마의 눈을 찾게되고, 아들 코이치로를 마의 눈에 데려가서 히호우도의 어마어마한 보물을 보여준다. 그리고 코이치로한테 "이 보물에 눈이 멀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였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물을 전부 다 사회에 기부할련다."라고 진심을 고백한다. 그리고 이를 다른 맴버들에게 말하지만, 보물을 전부 다 기부하려 한다는 사실에 맴버들은 열폭하고, "사실은 자기 혼자 독식하려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를 하며 사에키 교수에게 보물의 위치를 말하라고 사에키 교수와 다투고, 다투던 중 그만 맴버들에 의해 절벽에 떨어져 그대로 낙사한다.
아들 : 사에키 코이치로 - 미국인 여배우인 어머니와 일본인 역사학자 아버지인 사에키 교수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3살이었음에도 IQ 180에 여러 어려운 전문사전들을 전부 다 읽을 정도의 뛰어난 지능을 가진 신동이다. 그러나 자신이 태어나자 마자 어머니는 병으로 세사을 떠났고, 아버지 밑에서 길러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회장을 맡고있는 "사에키 고고학회"의 맴버인 부동사업자 미마사카가 하즈키 미츠사다로부터 히호우도를 사들여 아버지와 사에키 고고학회는 히호우도에 올 수 있게되고, 그리하여 아버지와 사에키 고고학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눈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가 마의 눈을 찾게되고, 아버지는 코이치로를 마의 눈에 데려가며 히호우도의 보물을 보여주고, "이 보물에 눈이 멀어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죽고 죽였고,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물을 전부 다 사회에 기부할련다."라고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를 다른 맴버들에게 말하지만, 보물을 사회에 기부하려는 사실에 열폭하고, "사실은 보물을 전부 다 독식하려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하며 보물의 위치를 말하라고 아버지와 다투고, 다투던 중 그만 아버지는 맴버들에 의해 절벽에 떨어져 그대로 낙사한다. 이를 바위 뒤에서 모든 걸 본 코이치로는 아버지가 맴버들에게 살해당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당시 3살 짜리 아이에게는 법정 증언이 없었고, 설령 있다고 해도 증거불충분으로 금방 풀릴 것이다. 3살임에도 신동이었기에 이 사실을 알고있는 코이치로는 법의 손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부모를 전부 다 잃은 코이치로는 미국에 있는 백부에게 입양되고, 미국으로 넘어가 백부에 손에 길러지나 코이치로의 백부는 괴팍한 성격의 인격 파탄자였기에 당시 3살이었던 코이치로를 목장에서 가혹한 일을 시키며 기분이 안좋으면 가정폭력을 휘드른다. 심지어 코이치로가 점점 나이가 들어 미인이였던 어머니와 달아가자 백부는 코이치로에게 여장을 시키고, 그대로 코이치로를 강간했다. 결국 이를 참을 수 없었던 코이치로는 백부가 마시는 술에 수면제를 타 백부를 재우고, 담배를 미처 끄지 못해 생긴 화재라고 위장하면서 백부의 집에 화재를 내 백부를 태워 죽인다. 그뒤 코이지로는 보호소에 맡겨지지만, 보호소에서 뛰쳐나가고, 그뒤 코이치로는 굶주림과 탈수, 추위 등을 견디며 골목길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갖 더러운 일들에 손을 댄다. 10년이 지나 13살이 되었을 때, 코이치로는 우연히 길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들 중 한 명인 미마사카의 딸 미마사카 미도리와 만나게 되고, 미도리가 자신을 알아봤을 때, 본인도 미도리를 알아본 코이치로는 미마사카를 죽이기 위해서 일부러 미마사카의 딸 미도리에게 접근한다. 처음엔 복수의 목적으로 접근했지만, 미도리가 보물에 눈이 먼 아버지 미마사카에 의해 사실상 유폐나 다름없는 해회 유학을 보내고, 10년 동안 방치해버려 "가족에 대한 고독감"을 품고 있었고, 미도리 또한 자신과 똑같은 "가족에 대한 고독감"을 품고 있음을 알게된 코이치로는 단순히 이용할 목적이었던 미도리에게 진실된 사랑을 느끼고, 그대로 코이치로는 미도리와 연인이 되며 코이치로 안에 있던 복수심이 꺼져갔다. 그러던 어느 날,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눈을 찾기위해 미마사카가 히호우도 보물 찾기 이벤트를 열고, 그뒤 미마사카는 미도리에게 이벤트의 시중을 들라고 편지를 보낸다. 처음 미도리는 10년 만에 아버지가 편지를 보냈다는 것에 기뻐했지만, 시중을 들라는 내용 외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기에 결국 우울증이 폭발한 미도리는 그대로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미도리가 자살하고, 이후 미도리의 일기장을 통해 미마사카 때문에 미도리가 자살했다는 것을 알게된 코이치로는 꺼져만 가고 있던 복수심이 다시 타오르게되고, 그리하여 코이치로는 미도리의 자살을 계기로 미도리와 아버지를 죽이고, 자신과 미도리의 인생을 망가뜨린 사에키 고고학회의 맴버 4명과 히호우도에 보물, 그 자체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그리하여 일단 코이치로는 히호우도 오기 위해서 미도리로 여장을 한다. 13살이기에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았고, 13살로 17살 소녀를 연기하는 신체적으로도 가능하며 또한, 코이치로의 어머니는 미국인이 었기에 외모가 소녀처럼 닮았고, 덕분에 그 누구도 자신이 코이치로임을 알지 못했다. 그렇게 미도리로 여장하여 섬에 온 코이치로는 가장 먼저 자신이 사람들을 뽑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람들을 뽑는 미마사카를 죽인다. 그렇게 미마사카를 죽여 미마사카 대신 히호우도 오는 사람들을 뽑는데, 가장 먼저 타겟들인 사에키 고고학회 맴버인 야오기 히사요시, 야소지마 류조, 카키모토 아사토 이 3인에게는 따로 초대장을 보내어 히호우도에 오도록 하고, 그 다음에는 이벤트 참가자들 중 자신의 알리아비를 만들기 위해 검시 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의사인 히무라 코헤이를 의사 역으로, 자신처럼 IQ 180에 똑같이 13살에 동갑이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컬럼비아 대학을 다니고 있는 자신처럼 영재인데다가 외국인이며 과거가 밝혀지지 않아서 죽어도 상관없고, 오히려 과거가 밝혀지지 않아 의심받기 딱 좋은 소재를 품고있는 외국인 유학생 크리스 아인슈타인을 누명을 씌울 범인역으로, 마지막으로 똑같이 IQ 180인 후도 고등학생 김전일을 탐정 역으로 뽑는다. 그렇게 모든 준비를 끝마친 코이치로는 미도리로 여장한 상태로 사람들한테 모습을 보이고, 이후 카키모토와 야소지마, 야오기를 죽이고, 또한 자신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미행을 통해서 알게된 히무라를 입막음으로 살해한다. 범인으로 밝혀질 당시, 범죄자였던 이와타에 의해 어깨에 총상을 입고, 이후 마의 눈이 무너질 때 부상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어 그대로 파묻힌 듯 싶었다. 그러나 김전일이 목숨을 걸고 무너지는 마의 눈에 다시 들어가서 코이치로를 일단 안전한 곳에 눞혀 코이치로를 살린다. 그러나 동굴인 마의 눈이 내려져 여전히 마의 눈에 갇혀있는 상태였고, 깨어난 코이치로는 바위를 부수는 김전일을 보며 포기하라고 종요한다. 그러나 김전일은 그런 코이치로를 꼬맹이 주제라고 말하며 "자신의 불행을 남에게 돌리는 것은 꼬맹이들이나 하는 짓이야!! 나는 너처럼 가족을 잃거나, 연인을 잃은 적이 없어!!! 하지만, 이것 만큼은 말할 수 있어. 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나가려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빛이 있을 거라고!!!"라고 일침을 가하며 김전일에 말에 감화된 코이치로는 같이 바위를 부수고, 결국 이 둘은 마의 눈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되며 코이치로는 살았다는 것에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이후 코이치로는 경찰에 체포된다.
백부 - 미국에 목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3살이란 어린나이에 부모를 잃은 코이치로 입양하지만, 성격이 완전 괴팍한 인격 파탄자였기에 3살이었던 코이치로에게 목장에서 가혹한 일들을 시키며, 기분이 좋지 안으면 바로 가정폭력을 일삼는다. 게다가 코이치로가 나이가 들어 점점 미인이였던 어머니와 닮아가자 코이치로에게 여장을 시키며 강간을 한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한 코이치로에 의해 수면제가 타진 술을 마셔 그대로 잠들고, 이후 코이치로가 집에 불을 내 그대로 태워져 죽는다.
17.5.1.2. 미마사카 가족
아버지 :미마사카 다이스케 - 본래 사에키 고고학회에 속해있는 부동사업자로서 어느 날, 히호우도에 주인 하즈키 미츠사다로부터 히호우도를 사들여 히호우도의 주인이 된다. 마마사카 덕분에 사에키 고고학회는 히호우도에 올 수 있게되고, 그리하여 사에키 고고학회는 히호우도에 보물 마의 눈을 찾기로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사에키 교수가 우연히 마의 눈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자신의 고고학회 맴버들인 미마사카와 카키모토, 야소지마, 야오기 이 네 사람에게 애기하며 보물을 전부 다 사회에 기부 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미마사카를 포함한 이 네 사람은 보물에 눈이 멀어 있기에 보물을 전부 다 사회에 기부할련다는 애기에 열폭하고, "사실은 보물을 전부 다 독식하려는 거 아니야!?"라고 오해를 하며 보물의 위치를 말하라고 사에키 교수와 다투고, 결국 이 네 사람에 의해 사에키 교수는 절벽에 떨어져 그대로 낙사한다. 이에 야소지마와 야오기, 카키모토는 히호우도에 관리를 미마사카에게 넘기고 이 세 사람은 히호우도를 떠난다. 그리하여 홀로 남겨진 미마사카는 보물에 눈이 멀어 있기에 히호우도에 틀어박혀 지내며, 자급자족을 할 수 있기 위해 농장과 급수탱크를 설치하고, 외부와 연락 할 수 있는 전화기 같은 것은 설치하지 않으며 외부를 멀리하며 혼자 히호우도에 지낸다. 또한, 보물에 눈이 멀어 있기에 자기 딸 미도리를 사실상 유폐나 다름없이 미국으로 해외 유학을 보내고, 10년 동안이나 딸을 찾지 않으며 그대로 방치한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미마사카는 마의 눈을 알아내기 위해 보물 찾기 이벤트를 열고, 딸에게 시중을 들라고 편지를 보낸다. 그러나 시중을 들라는 내용 외엔 아무 내용도 적지 않았기에 결국 이에 우울증이 폭발한 딸 미도리가 손목을 긋고 자살하도록 만들었다. 결국 연인인 미도리에 죽음이 계기가 되어 코이치로가 복수극을 계획하게 되고, 결국 코이치로한테 살해당하고, 시체는 8조각으로 토막나진다.딸 : 마마사카 미도리 - 아버지 미마사카가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눈에 눈이 멀어 히호우도에 틀어박혀 지내며, 자급자족을 할 수 있기 위해 농장과 급수탱크를 설치하고, 외부와 연락 할 수 있는 전화기 같은 것은 설치하지 않으며 외부를 멀리하며 혼자 히호우도에 지낸다. 또한, 보물에 눈이 멀어 있기에 자기 딸 미도리를 사실상 유폐나 다름없이 미국으로 해외 유학을 보내고, 10년 동안이나 찾지 않는다. 보물에 눈이 멀어 딸인 자신 조차 멀리하고, 10년 동안이나 자신을 방치했기에 미도리는 심각한 우울증을 않고 있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어느 날, 우연히 아버지의 친구인 사에키 교수의 아들 코이치로를 길거리에서 만난다. 미도리는 코이치로를 알아보며 코이치로에 접근한다. 코이치로 또한 자기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이기에 미도리를 단번에 알아보고, 그리하여 코이치로는 복수를 위해서 미도리에게 접근한다. 그렇게 이 둘은 연인이 되었고, 처음에 코이치로는 단순히 이용할 목적이었던 미도리가 사실은 아버지에게 10년 동안이나 버려진 즉, 자신과 똑같은 가족에 대한 고독감을 않고 있음을 알게되고, 이때부터 코이치로는 미도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며 복수의 불이 꺼져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 미마사카가 히호우도의 보물을 찾기 위해서 보물 찾기 이벤트를 열고, 딸 미도리에게 시중을 들라고 편지를 보낸다. 처음에 미도리는 10년 만에 아버지가 편지를 보냈기에 기대를 하면서 편지를 읽었지만, 시중을 들라는 내용 외엔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았고, 자신은 아버지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닌 존재로 생각한 미도리는 그대로 우울증이 폭발해 결국 손목을 그어 자살한다.
17.5.2. 히호우도 새로운 참극
17.5.2.1. 하즈키 가족
아버지 : 하즈키 미츠사다 - 어렸을 때부터 가정부인 아이다로부터 길러지고, 이후 하즈키 가문의 당주와 하즈키 콘체른의 오너가 된다. 그뒤 한 여성과 결혼하여 세 쌍둥이인 마사키와 마유라, 마유키를 낳는다. 그러나 아내가 병으로 세상을 일찍 뜨고, 본인이 자식들을 길러야 함에도 이 모든 것을 가정부인 아이다와 장남 마사키에게만 맡기며, 본인은 가문과 회사, 돈과 명예에만 신경을 쓰며, 또한, 자식들을 가문과 회사를 이끌어 줄 후임 정도로 보며 자식들에 대한 사랑은 눈꼽만큼도 없다. 어렸을 때부터 총명받는 마사키를 가문의 당주 및 회사의 차기 오너로 정하며 마사키만 편애하고, 마유라와 마유키를 방치한다. 또한, 자신의 먼 친척인 쿠리하라가 가족들을 전부 잃어서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줬는데, 가족들을 전부 잃은 쿠리하라도 방치한다. 심지어 이 양반은 수많은 여자와 관계를 가졌다. 이처럼 아버지로써는 완벽히 실격인 사람이지만, 그래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다정한 사람이었다. 12년 전, 본래 히호우도의 주인으로써 자신과 자기 가족들, 그리고 가정부와 함께 살았는데, 집안일을 위해 자신의 연인들 중 한 명인 후처와 후처와 자신의 딸 토도 사유리를 히호우도에 부른다. 그러나 갑자기 마사키가 실종되고, 마유키의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한 사건이 벌어졌다. 히호우도를 아무리 뒤져봐도 마사키는 발견되지 않고, 이후 미츠사다와의 나이차로 재혼을 포기한 후처는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를 떠나 도쿄로 돌아가고, 스캔들이 두려운 미츠사다는 히호우도를 부동사업자인 미마사카한테 팔고, 히호우도를 떠난다. 그리고 이 영향으로 미츠사다는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상냥함을 버리고, 다른 사람들한테도 괴팍하게 대한다. 그리고 미츠시다는 자신의 주치의 미무라와 쿠리하라와 하루에 두 번 관계를 가진다. 또한, 미츠사다는 장남인 마사키가 실종되고, 차기 당주와 차기 오너가 되는 건 오직 남자만이기에 자연스럽게 차기 당주 및 차기 오너가 되는 사람은 차남인 마유키지만, 마유키가 미쳐있는 상태이기에 그런 마유키에게 당주와 오너 자리를 주기 싫은 미츠사다는 마유키에게 여장을 시키며, 여자로 키워서 당주와 오너 자리를 주지 않기로 하며, 또한, 스캔들을 두려워해 마유키를 감금시켜서 키우며 대외적으로 그 존재를 감춘다. 동시에 당주와 오너 자리를 독학으로 대학 검정 고시를 합격한 유능한 마유라한테 주기로 한다. 아무튼 그렇게 12년이 지나고, 코구레 기업 사장인 코구레는 히호우도의 또 다른 보물 마의 입을 손에 넣기 위해 히호우도에 리조트를 지어 히호우도에 이곳 저곳을 파내어 찾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 미츠사다한테 가서 " 히호우도에서 리조트를 건설 할 건데, 혹시 개발을 위해 히호우도를 다시 사들이고, 리조트 개발에 대한 허락을 받아도 됩니까?" 라고 허락 및 히호우도 구매를 부탁한다. 미츠시다는 개발을 허락하고, 개발을 위해 히호우도를 다시 사들이고, 유럽에 있는 대저택을 통째로 히호우도에 옴긴다. 그리고 코구레를 떨치기 위해 " 히호우도에 리조트 개발을 하던 중 보물이 발견되면 보물은 코구레가 갖는다."라는 내용의 계약서에 서명한다. 그러나 마유라가 히호우도에 대해 깊은 사랑을 같고 있고, 따라서 리조트 개발에 반대하기에 리조트 개발을 지연시키기 위해 히호우도에서 가장 높아 경치가 좋은 곳에다 아버지 미츠사다와 상의하지 않고, 독단으로 신사를 짓고, 신주로 타케우치 토묘를 뽑고, 무녀로써 활동한다. 이 탓에 마유라와 갈등이 생기지만, 마유라가 유능하기에 뭐라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미츠사다와 코구레가 파내기로 한 마의 입은 사실 마사키가 죽은 즉, 마사키의 무덤이었다. 이 둘은 그 사실을 몰랐지만, 오빠인 마사키한테 삐뚤어진 사랑을 품은 마유라는 오빠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 미츠사다와 코구레를 죽이기로 하고, 결국 미츠사다는 간헐천에 내던져져서 180°에 다르는 온천수를 맞아 큰 화상을 입고 사망한다.전처 - 미츠사다와 결혼하여 마사키와 마유라, 마유키라는 세 쌍둥이를 출산하고, 자식들을 키우지만, 그만 병으로 세상을 뜨게된다.
후처 - 미츠사다의 애인으로써, 미츠사다와 사귀면서 자신과 미츠사다의 딸인 토도 사유리를 출산한다. 이후 미츠사다가 집안일을 위해 후처를 부르고, 후처는 미츠사다와의 재혼을 하기 위해서 딸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에 온다. 그러나 마사키가 실종되고, 마유키의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미츠사다와의 나이차로 재혼을 포기한 후처는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를 떠나 도쿄로 돌아간다. 12년이 지난 뒤, 후처는 임종을 앞둔 상태에서 딸에게 "그 팬던트를 준 사람이 바로 너의 아버지란다."라고 미츠사다가 아버지임을 알리며 숨을 거둔다.
장녀 : 토도 사유리 - 어머니와 미츠사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후 미츠사다가 집안일을 위해 어머니를 부르고, 어머니는 미츠사다와의 재혼을 하기 위해서 딸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에 온다. 거기서 사유리는 미츠사다로부터 덮개가 열리면 자동으로 오르골 소리가 나는 팬던트를 선물 받는다. 또한, 히호우도에서 하즈키 셋 쌍둥이와 만나고, 동생이 없어 외로웠던 사유리에게 있어 하즈키 셋 쌍둥이는 동생 같은 존재였기에 하즈키 셋 쌍둥이와 함께 히호우도에서 논다.
그러던 어느 날, 마사키는 사람이 더 많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하여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의 위치를 가르쳐주며 오후에 거기서 만나자고 약속한다. 그렇게 시간이 돼서 비밀 장소에 가려 했지만, 쿠리하라가 사유리에게 "마사키가 전해 달라는데, 비밀 장소에서의 약속이 취소됐어."라고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믿은 사유리는 저택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그뒤로 마사키는 실종되고, 마유키의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미츠사다와의 나이차로 재혼을 포기한 어머니는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를 떠나 도쿄로 돌아간다. 12년이 지나고, 어머니는 임종을 앞둔 상태에서 사유리에게 "그 팬던트를 준 사람이 바로 너의 아버지란다."라고 말하며 숨을 거둔다. 이 팬던트를 준 사람이 미츠사다이기에 사유리는 미츠사다가 자신의 아버지인 것과 동생과도 같은 하즈키 셋 쌍둥이가 진짜 자신의 동생들임을 알게된다.
이후 20살이 되어 서북 대학을 다니고, 서북 대학 고고학회 라는 동아리에 가입한다. 그러던 어느 날, 미츠사다로부터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을 허락받은 코구레는 히호우도를 밀기 전에 히호우도의 유적의 숲에 있는 고대 유적들을 조사하기 위해 서북 대학 고고학회에 속해 있는 사유리를 고용하고, 히호우도에 가서 아버지와 동생들을 만날 절호의 기회였기에 사유리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히호우도에 온다. 코구레가 죽고, 사유리는 미츠사다 앞에 가서 자신이 미츠사다의 딸임을 고백하지만, 미츠사다는 사유리의 뺨을 때리며 당장 꺼지라고 말하고, 자신이 생각했던 상냥하고 이상적인 아버지가 아닌, 괴팍한 아버지인 것에 실망한 사유리는 실망감에 눈물을 흘리며 미츠사다의 방을 나가고, 해변으로 달려가 울음을 터뜨린다.
그때 김전일이 다가와 사유리를 위로하고, 이에 감동한 사유리는 김전일 볼 키스를 한다. 이후 김전일과 단 둘이 보트 타고 바다를 구경하는 등 김전일과 같이 다니면서 김전일에게 감정을 품게된다.
한편, 사유리는 미츠사다가 자신의 뺨을 때렸을 때 팬던트가 떨어진 것임을 뒤늦게 알게되고, 팬던트를 찾기 위해서 오후 9시 30분, 몰래 미츠사다의 방에 들어가서 팬던트를 찾고, 팬던트를 찾은 그때 마유라가 미츠사다의 방에 들어오고, 이에 사유리는 재빨리 기둥 뒤에 숨어서 마유라를 지켜본다. 이때 마유라는 미츠사다를 끌고 미츠사다의 방을 나간다. 이에 이상함을 품은 사유리는 일단은 자기 방으로 돌아가고, 이후 김전일 일행을 통해 미츠사다가 죽은 사실을 알게되며 마유라가 범인임을 눈치챈다. 하지만 사유리는 자신의 이복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서 일부러 "제가 방에 들어 갔을때는 미츠사다와 쿠리하라는 없었고, 이후 방에 들어 왔을 때가 왈큐레가 울렸다. 시간을 보니 8시 30분이었다."라고 위증을 해서 마유라에게 알리바이를 만들어 준다.
이후 쿠리하라가 "사유리 씨가 12년 전, 그때 내가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있다."라고 착각하여 사유리를 불러 이에 관해서 추궁하고, 무슨 소리인지를 알 수 없었던 사유리는 쿠리하라와 감정이 격해졌을 때 그만 쿠리하라를 절벽에 밀어버린다. 다행히 쿠리하라는 부상만 입고, 죽지는 않았다.
이후 마유라가 범인임이 밝혀지고, 자신도 위증을 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때 자고 있던 마유라를 깨우기 위해 갔던 가정부 아이다가 마유라와 마유키가 사라졌다고 알리고, 이 말을 들은 사유리는 둘이 비밀 장소에 간 것임을 눈치채며 본인도 재빨리 거기로 가서 마유키를 길동무로 자살 하려고 하는 마유라를 막는다. 사실 비밀 장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입이 있는 장소였고, 계기 월식이 되면 열리기에 계기 월식이 되어 마의 입은 열리는데, 그 안는 금괴들과 더불어 하즈키 마사키의 시체가 있다.' 이후 마유라가 밝히길, 사실 마사키는 마유라를 구하다가 마의 입에 떨어져서 죽었고, 마유키는 형의 죽음에 미쳐버려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된 것이었다.
이후 12년이 지난 현재에 코구레와 미츠사다가 오빠의 무덤인 마의 입을 파해치려하고, 또한, 사토가 죽은 오빠를 사칭하여 가문과 회사의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죽은 오빠를 사칭하여 오빠를 조롱한 것도 모잘라 오빠를 재산을 손에 넣는 도구로써 이용한다는 사실에 분노한 마유라는 오빠의 무덤인 마의 입을 지키기 위해서 코구레와 미츠사다, 그리고 죽은 오빠를 사칭하는 사토, 이 세 사람을 살해하기로 결심한 것이었다.
그 뒤 마유키를 길동무로 같이 마의 입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하는데, 이에 사유리는 필사적으로 말리고, 이후 김전일이 사유리가 마유라의 이복 언니임을 밝히며 이에 사유리는 자신의 사정을 고백한다. 그뒤 마유라에게 절대로 자살하면 안된다고 말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마유라는 오열하며 마유키를 붙잡던 손을 놓고, 이후 사유리는 마유키를 껴안으며 마유키는 사유리에게 "누나!! 누나!!"라고 말하며 웃는다. 그러나 마유라는 "하지만... 이미... 너무 늦었어..."라고 말하며 혼자 마의 입에 뛰어들어 자살하려고 하는데, 때마침 마유키가 마유라의 옷가락을 붙잡으며 고개를 젓고, 이후 김전일은 "마유라 씨, 당신의 마음은 이미 멈춰있다고 하지만, 당신은 매일 신사에다 촛불을 켜서 자신이 죽인 세 사람을 위해 기도를 드렸어요. 이것은 당신의 마음 속에 상냥함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자살하면 죽은 당신의 오빠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아직 돌아갈 수 있었요. 왜냐하면 당신을 생각하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라고 설득하며 결국 마유라는 자살을 포기한다. 이후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닫치고, 마유라는 경찰에 체포된다.
이후 사유리는 마유키를 돌보기 위해서 대학을 그만두고, 아이다와 쿠리하라와 함께 히호우도에 남아 마유키를 돌보며, 성을 모친의 성인 '토도'에서 부친의 '하즈키'로 바꾼다. 그리고 김전일에게 편지를 보내어 사장인 코구레가 죽어 코구레 기업이 도산하여 그로 인해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은 취소되고, 따라서 엔도가 히호우도를 떠난 것, 미무라는 또 다른 게임을 하러간다면서 하즈키 가문과 회사의 재산 대신 다른 사람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히호우도를 떠난 것, 아이다와 쿠리하라는 마유키를 돌보기 위해 히호우도에 남은 것, 본인도 마유키를 돌보기 위해 대학을 그만두고, 히호우도에 와서 마유키를 돌보고 있다는 것, 타케우치는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 마의 입이 열리는 다음 계기 월식이 될 때까지 히호우도에 남으며, 히호우도에서 죽은 세 사람을 위해 매일 신사에 촛불 3개를 켜두어 기도를 드리는 것 등 사람들의 근황을 전한다. 그리고 마유라의 마음을 알았으니 이번에는 마유키의 마음을 알아내려고 한다. 그리고 김전일에게 히호우도에 다시 오면 같이 보트로 바다 구경하자면서 "왜냐하면 김전일 군, 너는 나의"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장남 : 하즈키 마사키 - 마사키는 마유라와 마유키와 함께 셋 쌍둥이로 태어나며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길러졌으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로는 본인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마유라와 마유키를 돌본다. 그리고 이 셋은 히호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일명 비밀 장소에 누워서 별자리를 보는 것이 이 셋의 낙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집안일을 위해 아버지의 연인들 중 한 명인 후처와 후처와 아버지의 딸 즉, 이복 누나인 토도 사유리를 히호우도에 데려온다. 사람이 더 많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마사키는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한다. 그렇게 약속 장소에 가지만, 사유리는 쿠리하라의 "마사키가 전해달라는데, 비밀 장소에서 만나는 약속이 취소됐어"라는 거짓말에 속아 사유리는 비밀 장소에 오지 않고, 이를 몰랐던 마사키는 비밀 장소에서 사유리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유라와 마유키는 마사키가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를 가르쳐주며 약속을 하는 장면을 몰래 봤고, 그래서 이 둘은 비밀 장소에 먼저 와서 숨어 있었는데, 사유리가 안오자 이를 기회로 여겨 이 둘은 마사키한테 모습을 보이며 "이곳은 우리들만의 공간인데, 왜 다른 사람한테 알린거야!!"라고 말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사실 비밀 장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입이 있는 장소였고, 또한, 마의 입은 계기 월식이 일어나면 열리는데, 그 날도 계기 월식이었다. 그 탓에 마의 입은 열리고, 마유라가 거기에 빠질려고 하고, 이에 마사키는 마유라를 구하기 위해 마유라를 밀쳐 마유라를 구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빠질 위기에 처한다. 마유라가 마사키의 팔을 잡지만, 마사키는 이대로 가면 마유라도 빠지기에 스스로 손을 놓아서 마의 입에 빠져 죽는다. 그리고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그대로 닫치게되어 마사키의 시체는 그대로 마의 입에 가치게되어 미츠사다가 히호우도를 샅샅이 뒤져봐도 찾을 수 없고, 목격자인 마유라와 마유키는 각각 마유라는 마음의 문을 닫아서, 마유키는 형의 죽음으로 미치게 되어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되어 마사키의 죽음을 말하지 않고, 결국 그대로 마사키는 실종 처리가 된다.
차녀 : 하즈키 마유라 - 마유라는 마사키와 마유키와 함께 셋 쌍둥이로 태어나며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길러졌으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로는 마사키가 어머니를 대신해서 자신과 마유키를 돌본다. 그리고 이 셋은 히호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일명 비밀 장소에 누워서 별자리를 보는 것이 이 셋의 낙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집안일을 위해 아버지의 연인들 중 한 명인 후처와 후처와 아버지의 딸 즉, 이복 언니인 토도 사유리를 히호우도에 데려온다. 사람이 더 많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마사키는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마유라와 마유키는 오빠가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를 가르쳐주며 약속을 하는 장면을 몰래 봤고, 그래서 이 둘은 비밀 장소에 먼저 와서 숨어 있는다. 이후 오빠가 비밀 장소에 오지만, 사유리는 쿠리하라의 "마사키가 전해달라는데, 비밀 장소에서 만나는 약속이 취소됐어"라는 거짓말에 속아 사유리는 비밀 장소에 오지 않았다. 사유리가 안오자 이를 기회로 여겨 이 둘은 마사키한테 모습을 보이며 "이곳은 우리들만의 공간인데, 왜 다른 사람한테 알린거야!!"라고 말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사실 비밀 장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입이 있는 장소였고, 또한, 마의 입은 계기 월식이 일어나면 열리는데, 그 날도 계기 월식이었다. 그 탓에 마의 입은 열리고, 마유라가 거기에 빠질려고 하고, 이에 마사키는 마유라를 구하기 위해 마유라를 밀쳐 마유라를 구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빠질 위기에 처한다. 마유라가 마사키의 팔을 잡지만, 마사키는 이대로 가면 마유라도 빠지기에 스스로 손을 놓아서 마의 입에 빠져 죽는다. 그리고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그대로 닫치게되어 마사키의 시체는 그대로 마의 입에 가치게되어 미츠사다가 히호우도를 샅샅이 뒤져봐도 찾을 수 없고, 목격자인 마유라와 마유키는 각각 마유라는 마음의 문을 닫아서, 마유키는 형의 죽음으로 미치게 되어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되어 마사키의 죽음을 말하지 않고, 결국 그대로 마사키는 실종 처리가 된다. 이후 미츠사다와의 나이차로 재혼을 포기한 후처는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를 떠나 도쿄로 돌아가고, 스캔들이 두려운 미츠사다는 히호우도를 부동사업자인 미마사카한테 팔고, 히호우도를 떠난다. 하지만 마유라는 오빠가 죽은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지만, 마음의 문을 닫았기에 다른 사람에게 애기를 안하고, 혼자 오빠의 죽음을 무려 12년 동안이나 떠안고 있었야 하기에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 그렇게 12년이 지나고, 미츠사다가 코구레 기업 사장인 코구레한테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을 허락하며 히호우도를 리조트로 개발하기 위해 히호우도를 사들이고, 유럽에 대저택을 통째로 옴겨 히호우도에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히호우도가 리조트로 개발되면 자연스럽게 오빠의 무덤인 마의 입이 드러나게 되고, 이렇게 되면 자신을 위해 대신 오빠의 무덤이 수많은 사람들의 관광 요소로 전락하게 되고, 이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마유라는 리조트 개발을 지연시키기 및 오빠의 무덤 위에다 신사를 지어 무녀로써 죽은 오빠를 평생 모시기 위해서 마의 입이자 히호우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다 아버지와 상의없이 독단으로 신사를 지으며 신주로 타케우치 토묘를 뽑고, 무녀가 되어 죽은 오빠를 모신다. 그렇게 마의 입이자 히호우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에다 신사를 지어 리조트 개발을 뒤로 미룬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뒤로 미루는 것일 뿐, 언젠가는 오빠의 무덤인 마의 입이 파헤쳐지게 될 것이며, 또한, 마유라는 미무라와 코구레가 기획한 "사토를 마사키로 내세워 하즈키 가문과 하즈키 콘체른의 부 독차지" 계획을 알게되며 사토가 마사키로 사칭하여 재산을 빼앗는 것에 자기 대신 희생한 오빠를 조롱하고, 돈벌이에 수단으로 이용한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다. 그리하여 마유라는 오빠의 무덤을 지키기 위해서 오빠의 무덤인 마의 입을 파헤치려는 코구레와 미츠사다, 그리고 죽은 오빠를 돈벌이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죽은 오빠를 조롱하는 오빠를 사칭하는 사토, 이 세 명을 죽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코구레가 마유라 때문에 리조트 개발이 지연되자 플랜B로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눈을 찾은 IQ180의 김전일을 히호우도에 부르는데, 이 사실을 알게된 마유라는 김전일을 사토를 자살로 추리할 탐정 역으로 정한다. 이후 코구레와 미츠사다, 사토를 "저주 가요"를 모방해서 죽이고, 사토를 자살로 위장시키나 탐정 역인 김전일이 오히려 사토의 사인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고 밝힌다. 이 탓에 본래 3절로 끝내려 했던 저주 가요를 어쩔 수 없이 4절 "미신강림"을 모방하기로 하고, 그리하여 그 희생양으로 자신이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자 사토의 가짜 마사키 계획을 짠 미무라로 선택한다. 그리하여 미무라를 공격하고, 자신도 수면제가 든 주사기를 주사해 잠에 들며 마치 미무라가 자신을 공격한 것으로 위장하여 미무라한테 누명을 씌우기로 한다. 그러나 이것마저 김전일한테 간파당한 것도 모잘라 트릭과 본인이 범인인 것이 밝혀지게 되고, 이에 마유라는 마유키를 데리고 신사에 가서 마의 입이 열리기를 기다리고, 계기 월식이 되어 마의 입이 열리면 마유키를 데리고 같이 마의 입에 뛰어들어 마유키를 길동무로 자살 하려고 한다. 그러나 신사에 먼저 사유리가 오고, 이후 마의 입의 위치를 알게되어 신사에 김전일 일행이 뒤늦게 오고, 마의 입이 열리면서 그 안에 있던 오빠의 시체가 발견되자 본인의 동기를 말한다. 그뒤 마유키를 길동무로 마의 입에 뛰어들어 자살 하려고 하나, 사유리가 필사적으로 막고, 김전일이 사유리가 마유라의 이복 언니인 것을 밝힌다. 이후 사유리는 본인의 사정을 말하며 가족을 생각하고 있는 마음을 말하고, 자신을 생각하는 가족이 있다는 사실에 마유라는 오열하고, 마유키를 붙잡고 있던 손을 놓는다. 그러나 마유라는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라고 말하며 혼자 마의 입에 뛰어들어 자살 하려고 하나, 그때 마유키가 오가락을 잡으며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김전일은 "마유라 씨, 당신의 마음은 이미 멈춰있다고 하지만, 당신은 매일 신사에다 촛불을 켜서 자신이 죽인 세 사람을 위해 기도를 드렸어요. 이것은 당신의 마음 속에 상냥함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자살하면 죽은 당신의 오빠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아직 돌아갈 수 있었요. 왜냐하면 당신을 생각하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요."라고 설득하며 결국 마유라는 자살을 포기한다. 이후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닫히는데, 마유라는 오빠가 "고마워... 마유라..."라고 말하는 것을 느낀다.
그 뒤 마유라는 경찰에 체포되며 이후 김전일에게 편지를 보낸다. 세 사람을 죽인 것에 죄책감이 크게 느껴지며 특히 아버지 쪽이 더 심하며, 아버지가 코구레한테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을 허락한 이유는 "마사키의 시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고 자기 나름대로의 오빠에 대한 예의 일 것이며 본인은 그런 아버지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죽인 것에 굉장히 후회한다고 한다. 그리고 12년 동안이나 오빠의 죽음을 안고 살아야 했기에 마음이 너무 힘들었으며 그렇기에 모든 것이 밝혀진 현재는 마음이 홀가분 해졌다고 한다. 앞으로는 죽은 세 사람과 별이 된 오빠, 그리고 히호우도에 있는 언니와 마유키를 위해서라도 죄의 대한 속죄를 위해 살아갈 거며 형량을 다 갚으면 히호우도에 돌아가 언니와 마유키한테 돌아갈 거라고 한다. 그리고 "김전일 군은 저에게 있어서..."라고 본인의 마음을 편지로 전한다.
차남 : 하즈키 마유키 - 마유키는 마사키와 마유라와 함께 셋 쌍둥이로 태어나며 상냥한 어머니 밑에서 길러졌으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로는 형이 어머니를 대신해서 마유라와 마유키를 돌본다. 그리고 이 셋은 히호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인 일명 비밀 장소에 누워서 별자리를 보는 것이 이 셋의 낙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집안일을 위해 아버지의 연인들 중 한 명인 후처와 후처와 아버지의 딸 즉, 이복 누나인 토도 사유리를 히호우도에 데려온다. 사람이 더 많으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한 마사키는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의 위치를 가르쳐주고, 저녁에 만나자고 약속한다. 그러나 마유라와 마유키는 마사키가 사유리에게 비밀 장소를 가르쳐주며 약속을 하는 장면을 몰래 봤고, 그래서 이 둘은 비밀 장소에 먼저 와서 숨어 있는다. 이후 형이 비밀 장소에 오지만, 사유리는 쿠리하라의 "마사키가 전해달라는데, 비밀 장소에서 만나는 약속이 취소됐어"라는 거짓말에 속아 사유리는 비밀 장소에 안온다. 사유리가 안오자 이를 기회로 여겨 이 둘은 마사키한테 모습을 보이며 "이곳은 우리들만의 공간인데, 왜 다른 사람한테 알린거야!!"라고 말다툼을 벌인다. 그러나 사실 비밀 장소는 히호우도의 보물 마의 입이 있는 장소였고, 또한, 마의 입은 계기 월식이 일어나면 열리는데, 그 날도 계기 월식이었다. 그 탓에 마의 입은 열리고, 마유라가 거기에 빠질려고 하고, 이에 마사키는 마유라를 구하기 위해 마유라를 밀쳐 마유라를 구하지만, 이번에는 본인이 빠질 위기에 처한다. 마유라가 마사키의 팔을 잡지만, 마사키는 이대로 가면 마유라도 빠지기에 스스로 손을 놓아서 마의 입에 빠져 죽는다. 그리고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그대로 닫치게되어 마사키의 시체는 그대로 마의 입에 가치게되어 미츠사다가 히호우도를 샅샅이 뒤져봐도 찾을 수 없고, 목격자인 마유라와 마유키는 각각 마유라는 마음의 문을 닫아서, 마유키는 형의 죽음으로 미치게 되어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되어 마사키의 죽음을 말하지 않고, 결국 그대로 마사키는 실종 처리가 된다. 이후 미츠사다와의 나이차로 재혼을 포기한 후처는 사유리를 데리고 히호우도를 떠나 도쿄로 돌아가고, 스캔들이 두려운 미츠사다는 히호우도를 부동사업자인 미마사카한테 팔고, 히호우도를 떠난다. 그러나 장남인 마사키가 실종되고, 차기 당주와 차기 오너가 되는데 오직 남자만이 될 수 있는데 마유키만이 남자였고,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되어 미쳐있는 마유키한테 차기 당주와 차기 오너 자리를 주기 싫었던 미츠사다는 마유키한테 여장을 시키며, 여자로 키워 차기 당주와 차기 오너 자리를 주지 않는다. 그리고 혹시나 스캔들이 생길 것을 두려워 감금시켜서 키우며 그 존재를 대외적으로 감춘다. 그렇게 가정부인 아이다의 보살핌을 받으며 키워지고, 그렇게 12년이 지나고, 미츠사다는 코구레 개발 사장인 코구레한테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을 허락하고, 히호우도 리조트 개발을 위해 히호우도를 다시 사들이며 유럽에 있던 대저택을 통째로 히호우도에 옴기며 히호우도에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마유라에게 이끌려지며 마의 입이 있는 신사에 도착하고, 이후 계기 월식이 되어 마의 입이 열리면 마유라의 길동무 마유라에 의해 마의 입에 강제로 뛰어내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이 사유리가 먼저 신사에 와서 마유라를 막고, 이후 마의 입에 위치를 알게되어 신사에 뒤늦게 김전일 일행이 오고, 김전일이 마유라한테 사유리가 이복 언니임을 밝히고, 사유리는 자신의 사정을 말하며 마유라와 마유키를 아끼고 있음을 밝혀 자신을 생각하는 가족의 존재에 마유라는 오열하여 마유키를 잡고있던 손을 놓아 죽을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마유라는 "하지만... 이미... 너무 늦어버렸어..."라고 말하며 혼자 마의 입에 뛰어들어 자살 하려고 하나, 그때 마유키가 오가락을 잡으며 고개를 젓는다. 그리고 김전일은 "마유라 씨, 당신의 마음은 이미 멈춰있다고 하지만, 당신은 매일 신사에다 촛불을 켜서 자신이 죽인 세 사람을 위해 기도를 드렸어요. 이것은 당신의 마음 속에 상냥함이 있는 거예요. 그리고 당신이 자살하면 죽은 당신의 오빠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을 거예요. 당신은 아직 돌아갈 수 있었요. 왜냐하면 당신을 생각하는 소중한 가족들이 있으니까요." 라고 설득하며 결국 마유라는 자살을 포기한다. 이후 계기 월식이 지나 마의 입은 닫치고, 마유라는 경찰에 체포된다. 그렇게 히호우도에 남겨진 마유키는 아이다와 쿠리하라, 그리고 마유키를 돌보기 위해 대학을 그만 둔 이복 누나인 사유리의 보살핌을 받는다.
17.6. 히렌호 전설 살인사건
17.6.1. 에이지와 케이코의 가족
에이지와 케이코의 친부모님 - 10년 전 사고로 세상을 뜨게되고, 그렇게 어린나이에 토노와 케이코는 고아가 되어 고아원에 지내게되는 신세가 되었다.에이지의 양부모님 : 토노 부부 - 엄청난 금수저 부부로, 이 중 부는 대형 리조트 개발 회사 미즈키 여행사의 사장으로 10년 전 고아원에서 토노를 입양하였다. 그러나 토노가 친여동생인 케이코를 여자로 보고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이를 아니꼬워한 토노 부부는 3년 전 미즈키 여행사가 기획한 오리엔탈호 여행때 토노가 케이코와 함께 가는 것을 반대하였고, 결국 케이코만 승선하고, 토노는 배웅만 하게 되었다. 그러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버려 케이코는 거기에 휘말려 사망하고, 케이코가 죽게되자 아들인 토노는 말그대로 타락하여 무차별 살인을 벌이게 된다. 그것도 현 시점에서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대형 프로젝트인 히렌호 휴양지에서 4명을 죽이고, 토노 본인도 사망하게 되어 총 5명이나 죽게되어 히렌호 휴양지는 물거품이 되고, 회사 또한 자금원이 막히게 된다. 아들 한 명 잘못둔 탓에 회사도 잃고, 아들도 잃게된 불쌍한 사람들이다.
케이코의 양부모님 : 코이즈미 부부 - 10년 전 고아원에서 케이코를 입양하지만, 엄연히 딸인 케이코를 노예로 부려먹는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토노는 3년 전 케이코를 위로하기 위해서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오리엔탈호 여행의 두 장의 티겟을 미즈키 여행사의 사장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구하고, 케이코와 함께 오리엔탈호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친여동생인 케이코를 여자로써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토노 부부는 토노와 케이코가 함께 여행을 다닌다는 것을 아니꼬워하여 토노에게 반대하고, 결국 케이코만 승선하고, 토노는 케이코를 배웅만 하게된다. 그러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버려 케이코는 거기에 휘말려 사망하여 이들은 딸을 잃게된다.
장남 : 토노 에이지 - 10년 전 토노는 어린 시절때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여동생인 케이코와 함께 고아가 되어 같은 고아원에 지내게 된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게 된 이 둘은 서로가 서로를 굉장히 의지하며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각각 토노 부부와 코이즈미 부부에게 입양되어 토노는 토노 부부에게, 케이코는 코이즈미 부부에게 입양된다. 그러나 다른 가족에게 입양되었음에도 이 둘은 자주 만났다. 그러던 어느 날을 기점으로 토노는 친여동생인 케이코를 더 이상 여동생으로 보는게 아닌, 여자로 보게되었다. 그렇게 7년이 지나고, 토노는 코이즈미 부부에게 노예로 부려먹는 케이코를 안타깝게 여기고, 그리하여 토노는 그런 케이코를 위로하기 위해서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오리엔탈호 여행의 두 장의 티겟을 미즈키 여행사의 사장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구하고, 케이코와 함께 오리엔탈호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토노가 여동생을 이성으로 보고 있다는 걸 알고 있던 토노 부부는 단 둘이 여행을 떠나는 사실에 아니꼬워하여 토노와 케이코의 여행을 반대하고, 결국 케이코만 오리엔탈호에 승선하고, 토노는 케이코를 배웅만 하게된다. 그러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가 일어나버려 케이코는 거기에 휘말려 사망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토노는 급하게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의 시체들이 있는 체육관에 오게되고, 거기서 케이코의 시체를 보게된다. 그러나 명 몇의 생존자들의 증언을 통해서 사고 당시 구명조에 탈려했던 케이코를 누군가가 밀쳐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제3자의 법익을 침해한 공격적 피난행위라서 법으로 처벌 할 수 없었다. 이에 토노는 케이코의 시체에 입맞춤을 하면서 케이코를 죽인 범인을 법의 손이 아닌, 자신의 손으로 심판하기로 결심한다. 토노는 케이코의 손에 쥔 S.K라는 이니셜이 새겨진 열쇠고리를 단서로 사고 당시 살아남은 생존자들 사이에서 이니셜이 S.K인 사람들을 찾고, 총 9명의 사람들을 찾게된다. 그러나 누가 범인인지를 확인 할 수 없었고, 결국 토노는 그냥 다 죽이기로 결심한다. 어차피 9명을 전부 다 죽이면 범인은 확실하게 죽기 때문. 그렇게 결심한 토노는 3년 뒤,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히렌호 휴양지를 범행 장소로 선정하고, 여러가지의 범행 준비를 한다. 그 뒤 9명 중 미즈키 여행사 직원인 쿠죠를 히렌호 휴양지의 투어 컨덕터로 정하고, 나머지 8명을 회원권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모니터 요원들로 뽑고, 5천 만엔 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는 회원권을 미끼로 던져서 8명을 히렌호 휴양지로 오게 만든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부탁하여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라는 명목으로 본인도 모니터 요원이라는 신분으로 히렌호 휴양지에 참가한다. 그렇게 히렌호 휴양지에 온 토노는 곧바로 계획을 실행하여 범죄자 제이슨 부히스의 범행을 위장하고, 결국 4명을 살해하게 된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코다가 케이코를 죽아 범인임을 알게된다. 이후 다른 사람들의 손을 뿌리치고, 리모컨을 들며 이 숙소에다 폭탄을 설치했다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김전일에게 "다른 사람들을 살리고 싶다면 그 도끼로 코다를 내리쳐!!!"라고 김전일에게 코다의 살해를 지시하고, 이에 김전일은 " 다른 사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일침을 가하지만, 코다 본인은 케이코를 죽인 것에 대한 죄책감과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 도끼로 자살 하려고 한다. 이에 토노는 얼른 죽으라고 폭언을 날리지만, 때마침 소동을 듣고, 잠에서 깬 미유키가 거실까지 와서 "토노 선배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니었잖아요. 그렇게 상냥했던 토노 선배가 어째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사실 미유키는 케이코와 도플갱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얼굴이 똑같았다. 토노가 미유키를 죽일 기회가 있었음에도 미유키를 살린 것도 케이코와 얼굴이 똑같기 때문. 이미 정신이 나가있던 토노는 미유키를 케이코로 착각하고, 위의 말을 하자 토노는 오열하고, 비틀거리면서 본관을 빠져나간다. 그 뒤 보트를 타고 도주하지만, 엔진이 낡았던 탓에 그대로 엔진이 폭발하여 토노는 사망한다. 그러나 시체는 발견되지 않고, 심지어 흑사접 살인사건에서 토노와 얼굴,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이 나왔기에 자세한 것은 불명.
장녀 : 코이즈미 케이코 - 10년 전 부모님을 사고로 잃게되고, 어린 나이에 토노와 함께 고아가 되며 같은 고아원에 지내게 된다. 부모를 어린 나이에 잃은 케이코는 유일한 가족인 토노와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각각 토노 부부와 코이즈미 부부에게 입양되어 토노는 토노 부부에게, 케이코는 코이즈미 부부에게 입양된다. 그러나 이 둘은 다른 가족에게 입양되었음에도 자주 만났다. 그러던 어느 순간부터 토노는 케이코를 여동생이 아닌, 여자로써 보게된다. 그러나 케이코는 코이즈미 부부에게 노예로 부려먹히고 있어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고, 이에 토노는 케이코를 위로하기 위해서 3년 전, 미즈키 여행사가 준비한 오리엔탈호 여행의 두 장의 티겟을 미즈키 여행사의 사장 아들이라는 신분으로 구하고, 케이코와 함께 오리엔탈호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토노가 친여동생인 케이코를 여자로써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챈 토노 부부는 토노와 케이코가 함께 여행을 다닌다는 것을 아니꼬워하여 토노에게 이 여행을 반대하고, 결국 케이코만 승선하고, 토노는 케이코를 배웅만 하게된다. 그러나 타카모리와 와카오우지, 미즈사키의 실책 탓에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 일어나버리고, 이 탓에 케이코는 바다에 표류한다. 그렇게 바다에 표류하다 구명조에 타있는 코다의 팔을 붙잡고, 이에 코다는 케이코를 바로 올리려 했다. 그러나 구명조에는 이미 사람들이 가득 차 있어서 케이코를 올리자 구명조이 바로 크게 기울고, 구명조에는 노인들과 어린아이들이 많이 타있었기에 코다는 어쩔 수 없이 케이코를 바다에 밀쳐버리고, 결국 케이코는 바다에 익사한다.
17.6.2. 카야마 가족
남편 : 카야마 사부로 - 부동산 사장으로 세이코와는 순조히 돈을 이용해서 결혼했으며, 따라서 아내하고는 사이가 안좋고, 상당의 짠돌이라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돈가방을 소중하게 여기며, 재산도 자식들한테만 줬다. 그러나 3년 전, 아내와 함께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를 겪고 물공포증 및 트라우마에 걸리게되고, 또 하필 이 사고로 여동생을 잃게되어 재대로 미쳐버린 토노 에이지에 의해 얼굴이 도끼로 작살나서 그대로 사망한다.아내 : 카야마 세이코 - 순조히 거액의 돈을 얻기 위해서 카야마와 결혼했으며, 카야마가 상당의 짠돌이인 데다 재산도 자식들한테만 쏟았기에 남편하고는 사이가 안좋다. 그러나 3년 전, 남편과 함께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를 겪고 물공포증 및 트라우마에 걸리고, 또 하필 이 사고로 여동생을 잃게되어 재대로 미쳐버린 토노 에이지에 의해 남편이 얼굴이 도끼로 작살나서 사망하고, 본인도 살해당할 뻔했다. 근데 앞서 이미 사이가 안좋았기에 남편의 사망으로 거액의 재산을 손에 넣게되어 오히려 기뻐하고, 또 살인사건이 일어나도 회원권을 손에 넣기 위해서 히렌호에 남으려고도 했었다.
자식들 - 아버지로부터 재산을 물려받았지만, 앞서 부모는 순조히 돈 때문에 결혼하거라 부모의 사이는 안좋고, 오리엔탈호 침몰 사고로 재대로 미쳐버린 토노 에이지에 의해 아버지가 도끼로 얼굴이 작살나서 사망하여 아버지를 잃는다.
17.7.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
17.7.1. 키타미 가족
키타미 쌍둥이가 아직 7살일 때 부모가 사망한다. 결국 쌍둥이 중 렌코와 하나에는 따로 입양된다. 렌코는 친자식이 아니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학대를 받았고, 그래서 17살이 되자마자 바로 집을 뛰쳐나가서 삿뽀르에서 만난 애인과 동거하게 된다. 그러나 애인도 정상적인 사람은 아니었고 렌코에게 마약을 써서 성매매에 이용하려 하자 렌코는 칼로 애인을 살해 후 도주하여 여동생인 하나에를 찾아간다. 하나에는 자수를 권고하는데, 이때 경찰이 때마침 그녀의 집에 찾아왔고, 이를 본 렌코는 그녀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크게 오해하며 그대로 집을 뛰쳐나간다. 이후 렌코는 자살을 시도하는 중에 먼저 자살한 "후와 나루미"라는 한 여성의 유품을 발견하고는 그녀의 행세를 하며 제 2의 인생을 산다. 이후 경찰이 돼서 자신을 파멸로 몬 마약인 "빨간 수염의 산타클로스"라는 마약 딜러가 판매하는 마약을 추적하던 중 빨간 산타클로스는 고객인 반다이와 니지카의 손에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여동생을 우연히 만나 무심코 그녀의 본명을 말하여 정체를 고객 발각, 범죄자로서의 신분을 약점을 잡혀 마약을 빼돌리라는 협박을 받아 반다이와 니지카를 살해, 이 과정에서 자신의 여동생 하나에도 살해한다다. 뒤늦게서야 여동생의 진심과 경찰에 팔아넘긴게 아닌, 단순히 오해한 것임을 뒤늦게 깨달아 그대로 오열한다.17.8. 쿠치나시촌 살인사건
17.8.1. 타츠미 가족
아버지 : 타츠미 쿠라노스케 - 아야코와 결혼하고, 류노스케와 모에기, 하야토 세 자녀를 같게된다. 그러나 장남 류노스케가 아버지의 사랑을 더 받는 막내 하아토를 질투해 하아토의 주스 잔에다 독을 타게 되어 결국 그 독을 마신 하야토는 운좋게 살아남았으나, 후유증으로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된다. 그 뒤 아야코가 병으로 사망하고, 가정부인 시노와 재혼하고, 시노의 아들인 세이마루를 자식으로 들이운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쿠라노스케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그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그러나 쿠라노스케는 유언장에다 타츠미 가문의 당주를 친자인 류노스케가 아닌, 의붓 아들인 세이마루라고 적었다. 결국 이로인해 세이마루가 차기 당주가 되게되고, 이 일로 인해 당주 자리를 두고 분쟁이 일어나 세이마루와 시노가 죽고, 류노스케가 체포되는 파국을 초래했다.전처 : 타츠미 아야코 - 부잣집 부모 밑에서 태어났으며, 뭐든지 자기 중심으로 돌아야 한다고 믿는 자기중심적 인간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는데, 이때 자기와 같은 반인 시노라는 여학생이 있었고, 시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집도 가난한데 필사적인 노력을 해서 현재 아야코와 같ㅇㄱ 명문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것이다. 모든지 자기가 중심인 아야코는 흙수저인 주제에 성적이 좋은 시노가 눈에 띄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은 아야코는 아야코를 각양각색으로 시노에게 학폭을 하고, 이에 시노가 항의하자 자기 친구들을 선동해 시노를 과대망상증으로 모욕을 준다. 그렇게 시노가 아야코한테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괴롭히고,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셔 시노는 결국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학교를 그만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아야코는 명문가인 타츠미 가문의 당주 쿠라노스케와 결혼하고, 류노스케, 모에기, 하야토 세 남매를 출산한다. 그러나 성격이 괴팍한 아야코는 장남인 류노스케의 자식 교육을 개판으로 해서 류노스케를 천하의 인간 쓰레기로 만들고, 가정부로 들어온 시노와 타마키를 비롯한 저택 내의 사람들 전부에게 구박과 괴롭힘을 일삼는다. 특히 자신이 고등학교 때 괴롭힌 시노를 알아본 아야코는 시노를 특히 더 괴롭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결국 아야코는 병으로 세상을 떠난다.
후처 : 타츠미 시노 - 어린 시절에 아버지는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혼자 생활비를 벌며 어머니와 함께 궁핍 속에 살아간다. 그렇게 힘들게 살던 시노는 필사적인 노력으로 명문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자신이 있는 반에는 아야코가 있었다. 아야코는 부잣집 부모 밑에서 자랐으며 모든지 자기가 중심여야 한다고 믿는 자기중심적 인간이다. 그런 아야코한테 흙수저이면서 공부 실력이 뛰어난 시노가 눈에 띄게 되고, 그리하여 아야카는 시노한테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학폭을 일삼고, 이에 대해 항의하는 시노한테 아야코는 자신의 친구들을 선동해 시노를 과대망상증 환자라고 모욕을 준다. 선을 세게 넘은 학폭을 당하는 시노는 아야코한테 트라우마까지 걸리게 된다. 한편 어머니도 세상을 뜨게되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 시노는 학교를 그만두고, 필사적으로 돈을 모은다. 그렇게 힘들게 살고있는 시노는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의존증이 커지게 되고, 그런 시노 앞에 센다라는 남자가 오게되고, 센다에게 반한 시노는 센다와 애인이 된다. 그렇게 시노는 센다의 아이 "류노스케"를 임신한다. 그러나 센다는 시노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에 그대로 잠적하고, 결국 시노는 또 다시 혼자가 된다. 그렇게 출산일이 되어 병원에 입원하는데, 그 병원에는 명문가인 타츠미 가문의 당주 쿠라노스케와 결혼하여 "세이마루"를 임신한 아야코 또한 있었다. 그 뒤 시노와 아야코는 각각 "류노스케"와 "세이마루"를 출산한다. 아기가 있는 병동에 온 시노는 가난한 생활을 하게 될 "류노스케"를 안탑깝게 여기는데, 그때 시노는 아야코 또한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과 아야코가 명문가인 타츠미 가문 당주인 쿠라노스케와 결혼한 사실이 떠오른 시노는 자기 아들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며, 원수인 아야코한테 복수하는 방법을 떠올린다. 바로 "류노스케"와 "세이마루"를 바꿔치는 것으로 아야코의 아들인 "세이마루"는 자신이 키우고, 자신의 아들인 "류노스케"를 아야코가 키우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는 아야코의 아들이 되어 명문가인 타츠미 가문에 일원이 됨으로써 잘 먹고 잘 살게되고, 또한 자신의 인생을 아작낸 원수 아야코가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아들인 "류노스케"를 키우게 만드는 복수를 할 수 있게된다. 결구 시노는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를 아야코의 아들인 "세이마루"와 바꿔치기 한다. 그렇게 시노는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가 잘 먹고 잘 살게하는 것과 동시에 아야코한테 복수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시노는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 잘 살고 있는지 보기 위해 타츠미 가문의 가정부로 들어오게 되고, 시노를 알아본 아야코는 시노를 지속적으로 괴롭히지만, 시노는 류노스케를 보며 이를 견딘다. 이후 아야코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쿠라노스케의 눈에 띄게 된 시노는 쿠라노스케와 재혼하여 타츠미 가문에 후처로 들어온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를 달갑게 여기지 않은 류노스케가 시노와 세이마루를 괴롭히고, 시노는 이번에도 류노스케를 보며 이를 견딘다. 한편, 자신의 옛 연인인 센다가 저택의 고용인으로 들어오게 되고, 시노를 알아본 센다는 옛 일을 빌미로 협박하고, 이에 시노는 매일 센다에게 돈을 준다. 시간이 지나 쿠라노스케마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쿠라노스케의 유언장이 공개된다. 그러나 류노스케가 당주라고 적힐 것이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세이마루를 당주라고 적었다. 이때 여태까지의 괴롭힘에 드디어 복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세이마루는 류노스케를 조롱하며 승리의 미소를 짓는데, 문제는 그 미소가 자신을 괴롭힌 아야코의 미소와 완전히 똑같았다. 이를 본 시노는 아야코에 대한 트라우마가 떠오르게 되고, 이에 시노는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를 당주로 만들기 위해 방해물 제거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든 것에 대한 분노로 18년 동안 기른 세이마루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공범자 및 범인으로 누명 씌울 희생양이 필요했던 시노는 센다를 공범자로 이용하기로 하고, 자신과 류노스케를 버린 것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센다 또한 죽이기로 한다. 그리하여 시노는 센다에게 류노스케가 본인들의 자식이란 사실을 알리고, 류노스케가 본인의 자식이란 사실을 알게된 센다는 류노스케를 당주로 만들어 자신이 호의호식하게 살기로 하고, 그러기 위해서 센다는 시노의 공범자가 된다. 그렇게 1년 뒤, 시노는 세이마루를 살해하고, 센다 또한 살해한다. 범인으로 밝혀지고, 시노는 모든 것을 체념하며 홍차를 마시는데, 사실 홍차에는 독이 타져 있었고, 그 독을 탄 인물은 자기 아들인 류노스케다. 류노스케는 방해물인 세이마루를 집안에 들이온 시노 또한 방해물이라고 생각하여 몰래 홍차에다 독을 탔다. 결국 홍차를 마신 시노는 피토를 뿜으며 쓰러지는데, 류노스케가 자신을 죽이려 함에도 시노는 "아니예요... 독은... 제가... 탄 거예요... 제가 자살 하기... 위해... 제 스스로... 탄 것에요..."라고 류노스케를 감싸며 "류노스케... 엄마한테... 가까이... 오럼... 비록... 엄마는... 운명... 의... 수레바퀴에... 해어... 나오지... 못... 했지... 만... 너... 만큼은... 행복하... 게... 살아...야... 한..."라는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둔다.
전남편 : 센다 사루히코 - 과거 서커스에서 곡예단에 근무했으며, 사고로 외줄타기를 하다 떨어진 것을 계기로 서커스 일을 그만둔다. 그 뒤 시간이 지나 의존증이 커진 시노에게 접근하고, 시노와 연인이 된다. 그러나 시노가 자신의 아들 "류노스케"를 임신하자 그대로 잠적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타츠미 가문 저택의 고용인으로 들어오는데, 후처인 시노를 알아본 센다는 옛 일을 빌미로 시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다.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당주인 쿠라노스케가 병으로 세상을 뜨고, 그의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유언장에는 친자인 류노스케가 아닌, 의붓아들인 세이마루를 당주로 지명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세이마루는 자신과 어머니를 괴롭혔던 류노스케에게 복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류노스케를 조롱하며 승리의 미소를 띄우는데, 문제는 그 미소가 시노를 괴롭힌 아야코의 미소와 완전히 똑같해서 시노의 트라우마를 건들리게 된다. 이에 시노는 자신의 아들 류노스케를 당주로 만들기 위해서 방해물 제거 및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든 것에 대한 분노로 18년 동안 기른 세이마루를 죽이기로 한다. 그리고 공범자가 필요했던 시노는 센다에게 류노스케가 자신들의 아들임을 밝히고, 아들인 류노스케를 당주로 만들어 아버지인 자신이 호의호식하게 살기 위해서 시노의 공범자가 되고, 1년 뒤 시노가 세이마루를 살해하며 센다가 뒷공작 및 트릭에 도움을 준다. 그 뒤 옆총을 들고 시노와 함께 도주하는데, 시노가 이때 "경찰에게 잡히는 건 시간문제예요. 우리 같이 죽어요."라고 동반자살을 귄유한다. 이에 센다는 시노를 죽이고, 자신도 뒤를 따르겠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거짓말로 시노만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사실 엽총에는 낲이 박혀 있었고, 시노는 이걸 노려서 센다가 그걸 쏘도록 유도해서 센다를 죽이려고 했다. 결국 시노의 예상대로 센다는 낲이 박힌 옆총을 쏴서 옆총이 그대로 폭발해 사망하고 만다.
장남 : 타츠미 류노스케 - 본래 시노와 센다의 아들이지만, 센다가 시노가 임신한 사실에 그대로 잠적해버리고, 이후 류노스케를 출산한 시노는 아들인 류노스케가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아야코에 대한 복수로 자신의 아들 류노스케와 아야코의 아들 세이마루를 바꿔치기 된다. 그렇게 류노스케는 타츠미 가문의 장남으로 자라는데, 엄마인 아야코가 자기중심적 인간인 인간 쓰레기였고, 그런 아야코 밑에서 자란 류노스케는 어머니 아야코처럼 인간 쓰레기의 인성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막내 동생인 하야토가 자신보다 더 아버지의 사랑을 받자 시기심에 눈이 먼 류노스케는 12살 때 막내동생 하야토의 주스 잔에다 독을 타서 당시 9살이었던 하야토를 죽이려고 했고, 결국 그 주스 잔을 마신 하야토는 운좋게 목숨을 건지지만, 후유증으로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고, 후처로 시노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시노의 아들인 세이마루 또한 들어온다. 갑자기 들어온 시노와 세이마루를 마음에 들지 않은 류노느케는 자기 어머니가 시노한테 한 것처럼 이번에는 자신이 시노와 세이마루를 괴롭힌다. 그 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유언장에는 친자인 자신이 아닌, 의붓아들인 세이마루가 당주라고 지명했다. 이에 완전히 꼭지가 돈 류노스케는 세이마루를 죽이려고 옆총을 들이밀거나 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노와 세이마루를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나 1년 뒤, 세이마루가 범인에게 살해당하여 자연스럽게 당주 자리가 자신한테 오자 세이마루를 고인능욕하면서 엄청 기쁘게 여기고, 세이마루가 죽은 것 및 차기 당주에 대한 축하연을 열기로 한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을 선동해서 방해물들인 김전일과 미유키, 켄모치를 마을에서 쫓아낸다. 그리고 류노스케는 또 다른 방해물인 시노를 죽이기 위해서 홍차에다 몰래 독을 탄다. 그렇게 축하연이 열어지게 되고, 시노가 홍차를 마시려는데, 그때 다시 돌아온 김전일 일행이 진상을 밝히면서 범인이 시노임을 밝힌다. 결국 시노는 모든 것을 밝히고, 시노가 자신의 친어머니인 것과 자신을 위해 세이마루를 죽였다는 사실에 류노스케는 시노를 죽이는 것을 그만두기로 한다. 그러나 이미 홍차에 독을 탔고, 시노가 이를 마시려하자 막으려 했지만, 이미 독이 든 홍차를 마신 시노는 그대로 피토를 한다. 그때 하야토가 "또 독을 사용했군요. 형님"이라고 제정신의 상태로 말한다. 사실 하야토는 류노스케가 자신의 주스 잔에다 몰래 독을 타는 장면을 봤고, 이후 독에 의해 쓰러졌을 때 류노스케가 자신의 주스 잔에다 넣은 것이 독임을 알게된다. 그 뒤 하야토는 자신의 목숨을 류노스케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6년이나 미친 척 연기한 것이었다. 이에 모든 사람들이 류노스케를 비난하는데, 정작 시노는 류노스케가 자신을 죽이려 함에도 "아니예요... 독은... 제가... 탄 거예요... 제가 자살 하기... 위해... 제 스스로... 탄 것에요..."라고 류노스케를 감싸며 "류노스케... 엄마한테... 가까이... 오럼... 비록... 엄마는... 운명... 의... 수레바퀴에... 해어... 나오지... 못... 했지... 만... 너... 만큼은... 행복하... 게... 살아...야... 한..."라는 말을 끝으로 숨을 거둔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친어머니를 죽인 사실에 류노스케는 그대로 절규하고, 결국 류노스케는 체념한 상태로 경찰에게 체포된다.
의붓 장남 : 타츠미 세이마루 - 본래 아야코와 쿠라노스케의 아들이지만, 자신의 아들 류노스케가 잘 먹고 잘 살게 하는 것과 더불어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아야코에 대한 복수로 시노는 자신의 아들 류노스케와 아야코의 아들인 세이마루를 바꿔친다. 그렇게 시노의 아들로 자란 세이마루는 가난 속에서 살면서 어머니 시노를 걱정하는 마음씨 좋은 효자로써 성장한다. 그 뒤 쿠라노스케의 후처로 어머니가 되자 자연스럽게 타츠미 가문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들어온 이 둘을 마음에 들지 않은 류노스케는 시노와 세이마루를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쿠라노스케가 병으로 세상을 뜨고, 쿠라노스케의 유언장이 공개되는데, 친자인 류노스케가 아닌, 의붓아들인 자신을 당주로 지명한 것이었다. 여태까지 자신과 어머니를 괴롭힌 류노스케에게 복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세이마루는 류노스케를 조롱하며 승리의 미소를 띄운다. 그러나 하필 그 미소가 시노를 괴롭힌 아야코의 미소와 완전히 똑같아서 시노의 트라우마를 건들게 되고, 결국 시노는 자신의 아들을 당주로 만들기 위해 방해물 제거와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든 것에 대한 분노로 18년 동안 기른 세이마루를 죽이기로 하고, 결국 시노는 18년 동안 어머니라고 생각한 시노에게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다. 심지어 트릭을 위해서 머리가 잘리고, 그 머리는 어딘가로 처분되어 머리는 그대로 사라진다.
장녀 : 타츠미 모에기 - 아야코와 쿠라노스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오빠인 류노스케가 아버지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은 하야토를 질투해 하야토의 주스 잔에다 독을 탔고, 그걸 마신 하야토는 운좋게 살았지만, 후유증으로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된다. 이후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후처로 시노가 들어오며 동시에 세이마루도 타츠미 가문에 들어온다. 이에 류노스케는 이 둘을 마음에 들지 않아 시노와 세이마루를 지속적으로 괴롭히지만, 모에기는 이 둘을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흥분하는 류노스케를 지속적으로 제제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뜨고, 유언장이 공개됐을 때 친자인 류노스케가 아닌, 의붓아들인 세이마루를 당주로 지명한 사실에 처음엔 놀랐지만, 이내 아무렇지 않아한다. 그리고 쿠치나시촌에 온 김전일 일행에게 "이 마을은 짐승들의 마을이예요"라고 말하며 경고를 해둔다. 사실상 타츠미 가문에 유일한 정상인이다. 이후 차기 당주인 세이마루와 후처인 시노가 죽고, 시노를 죽인 죄로 차기 당주였던 류노스케 또한 체포되며, 하야토 또한 연인인 타마키와 사랑의 도피를 떠나 타츠미 가문에 유일한 사람이 되었다.
차남 : 타츠미 하야토 - 쿠라노스케와 아야코 사이에서 태어났으나, 아버지의 사랑을 많이 받는 자신을 질투한 류노스케는 당시 9살이었던 하야토를 죽이기 위해 하야토의 주스 잔에다 독을 탄다. 그리고 이를 몰래 본 하야토는 처음에는 형이 탄게 독인 줄 몰랐다. 그러나 주스 잔을 마시고, 피토를 해서 형이 자신의 주스 잔에다 탄 것이 독임을 눈치챈다. 운좋게 살아남은 하야토는 형으로부터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독에 의한 후유증으로 인해 정신연령이 유아로 퇴보된 것처럼 연기하고, 그렇게 미친 척 연기를 하는 것을 무려 6년 동안이나 한다. 그러나 가정부인 타마키가 자신을 돌볼 때 타마키는 하야토가 미친 척 연기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이에 하야토는 모든 사실을 타마키에게 털어놓는다. 사실을 들은 타마키는 하야토의 연기를 눈감아 주고, 하야토를 6년 동안이나 도와주는데, 그 과정 속에서 하야토와 타마키는 서로 사랑에 빠져 연인이 된다. 그렇게 6년이 지나고, 류노스케를 당주로 만들기 위해 방해물 제거 및 자신의 트라우마를 건든 것에 대한 분노로 18년 동안이나 기른 세이마루를 죽이고, 자신과 류노스케를 버린 것에 대한 복수로 센다 또한 살해한다. 그리고 시노 또한 시노를 방해물로 여긴 류노스케에 의해 살해당하는데, 이때 하야토는 구슬을 류노스케한테 튕기며 본색을 드러낸다. 그렇게 자신이 류노스케한테 살해미수 당한 것과 6년 동안이나 미친 척 연기한 것을 밝히며 류노스케를 몰아세운다. 그 뒤 류노스케는 시노를 죽인 죄로 경찰에 체포되고, 자연스럽게 차기 당주 자리는 하야토에게 넘어가나, 하야토는 자신의 가족을 풍비박살낸 당주 자리에는 별 관심이 없었고, 그렇기에 하야토는 연인인 타마키와 사랑의 도피를 하여 타츠미 가문에서 떠난다.
17.9. 가모우 가문
괴도신사의 살인 참고.17.10. 하야미 레이카의 집안
항목 참고.17.11. 타카토 요이치의 집안
항목 참고.17.12. 프랑스 은화 살인사건의 범인들의 집안
항목 참고.[47]17.13. 마다라메 가문
흑사접 살인사건 참고.[48]17.14. 야스오카 가문
하야미 레이카 유괴 살인사건 참고.17.15. 요로즈야 가문
마견 숲의 살인 참고.17.16. 쿠라모토 가문
아마쿠사 보물 전설 살인사건 참고.17.17. 무나카타 가문
마신 유적 살인사건 참고.17.18. 하마 가문
고쿠몬 학원 살인사건의 하마 아키코가 성적도 잘 안 올랐던데다 집안 사정도 뒤숭숭해서 우울했다고 말한다.17.19. 히마츠리 가문
흑마술 살인사건 참고.[49]17.20. 부스지마 가문, 타마키 가문
켄모치 경부의 살인 참고.[50]17.21. 왕 롱의 집안
홍콩 구룡 재보 살인사건 참고.17.22. 게임관 살인사건의 용의자와 피해자 집안
항목 참고.17.23. 카미코지 가문
여우불 띄우기 살인사건 참고.17.24. 아오기리 가문
흡혈 벚나무 살인사건 참고.[51]17.25. 마이타니 가문
개미지옥 방공호 살인사건 참고.17.26. 유미즈키 가문
인형섬 살인사건 참고.[52]17.27. 시라카미 가문
백사 도가 살인사건 참고.
[1]
어디까지나가 붙은 이유는 그가 기본 상식이 딸리기 때문. 다만
모 반숙 탐정과 팀을 이루며 정신적으로 성장한다.
[2]
어머니는 이사카 역시 자신의 남편에게 원한을 갖는 사람이라 도움을 주려고 했지만, 막상 그는 그녀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이코패스였다. 그에게 가장 큰 피해를 본 사람은
신입 형사.
[3]
나스카 메모리만 메모리 브레이크 되었다.
[4]
막내아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도 구원받고 싶다는 말과 함께 살고 싶다는 의지를 반쯤 내보였지만 아버지는 그런 막내아들을 샘으로 밀어 데이터로 만들어 버렸다. 그러나
막내아들의 동료의 기지로 다시 살아나는듯 했지만...
[5]
이 때 그나마 남았던 터부 메모리도 메모리 브레이크.
[6]
현재는 비공개 상태이다.
[7]
실제 쿠레시마 타카토라 역의 배우가 최악의 인물에 쿠레시마가 아버지라고 여러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8]
이후 극장판에선 시력이 돌아왔다.
[9]
사실 그 이전에 치히로의 용원성 세포에 감염된 아버지(앞서 설명한 호시노 하지메 박사다.)가 가족 전원을 참살해서 이미 시체인 상태였다. 아마존 시그마 프로젝트로 되살아난 것.
[10]
다만 성격상으로는 둘이 잘 맞는 편이며 오히려 시키는 경계심은 전혀 없고 오히려 호감을 가지고 있다.
[11]
물론 아자카는 오빠가 시키와 결혼한 후에는 오빠에 대한 ('가족'이 아닌 '이성'으로서의) 사랑과 시키에 대한 적대감을 접었다.
[12]
실제로 마나와 아빠와의 관계가 '윤리적으로 이 이상은 무리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고는 하지만, 당연히 이는
부성애의 영역으로서의 사랑이다.
[13]
다만 이 경우는 정확한 의미로의 콩가루 집안이라 부를 수는 없는데, 마나의 말도 문자 그대로의(?) 의미를 담은 말은 절대 아니고, 정확히는 어머니를 '언젠가 뛰어넘고 싶을 정도로 존경하고 있다'는 뜻에 가까운 데다가 시키와 미키야와의 부부 관계는 나쁘기는 커녕 오히려 10년 정도의 결혼 생활 동안 거의
신혼부부와도 같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좋다.
[14]
아들 명환이가 집보다는 그냥 바깥에서 아무렇게나 사는 게 낫다고 말했다.
[15]
물론
브리토마르티스와
아르테미스 같이 이복형제이면서도 사이가 좋은 예외도 있다.
[16]
특히 알키페는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가 겁탈하려고 할때 아레스가 할리로티오스를 죽이고 포세이돈과 재판까지 치르자 헤라는 자신의 아들인 아레스와 손녀 알키페를 변호했다.
[17]
히폴리테가 헤라클레스에게 허리띠를 주는 조건으로 그와의 사이에서 딸을 얻으려고 했기 때문이다.
[18]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히폴리토스》에서 아르테미스는 아프로디테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이겠다고 결심했다.
[19]
대표적으로 포세이돈의 아들인 할리로티오스가 자신의 도시인 아테네에서 행패를 부렸을때 아테나는 할리로티오스가 자신보다 격이 높은 포세이돈의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이후에 할리로티오스가
아레스의 딸인 알키페를 겁탈하려다가 분노한 아레스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 할리로티오스의 악행을 방관해야 했다.
[20]
이때 헤파이스토스는 어머니를 옹호하다가 제우스에게 밉보여서 렘노스 섬으로 추락했다는 전승도 있다.
[21]
파시파에가 미노스에게 흰 소를 달라고 부탁했다는 전승도 있다.
[22]
전승에 따라서는 테세우스가 자의로 아리아드네를 버리고 갔다.
[23]
히폴리토스는 아르테미스를 숭배했으나 아프로디테를 무시했고, 이에 분노한 아프로디테가 에로스를 시켜 파이드라에게 금 화살을 쏘게 했기 때문이다.
[24]
전승에 따라선 이 둘이 스스로 떠났다.
[25]
아이아코스와
프사마테의 아들 포코스와 동명이인.
[26]
제우스는 아에돈을 불쌍히 여겨 그녀를 꾀꼬리로 만든다.
[27]
카드모스의 아들 폴리도로스의 손자이자 랍다코스의 아들.
[28]
제우스와 안티오페의 아들. 그런데 라이오스의 할머니 닉테이스와 암피온, 제토스의 어머니 안티오페는 자매지간이다. 즉 이들은 5촌 조카와 정적인 셈.
[29]
카드모스의 딸 아가우에와 에키온의 증손녀이자 펜테우스의 손녀.
[30]
알케스티스의 남편으로 유명하다.
[31]
비극 《
알케스티스》에서는 외동아들 아드메토스만 있다고 나온다.
[32]
게다가 이들 가족간의 싸움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물론 신들도 고생하였으며 혀를 내둘렀다.
[33]
미르틸로스에게 거래하는 조건으로 자신이 전차 경주에서 이기면 히포다메이아와 하룻밤 잘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조건을 걸어놓고 입을 닫기 위해 절벽에서 걷어차서 죽였다.
[34]
그것도 그냥 떠벌린 게 아니라 자신이 더 자식이 많으니 레토보다 자신이 더 낫다는 식으로 말했다. 레토의 부모인 코이오스와 포이베를 티탄이라고 비하하다 천벌을 받게 된다.
[35]
탄탈로스와 동명이인인 손자이자 브로테아스의 아들.
[36]
사실 전에 파리스에게 황금사과를 선물로 받은
아프로디테가 헬레네에게 마법을 걸었기 때문이다.(혹은 에로스에게 헬레네의 가슴에 금 화살을 쏘라고 시켰다.) 아무튼 간에 메넬라오스 입장에서는 분통터질 일.
[37]
이피게네이아는 아르테미스가 자비를 베풀어 아르테미스 여신의 여사제가 된다.
[38]
사실 카산드라는 예언 능력을 가졌기에 이미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자신과 아가멤논을 죽일 것이라는걸 미리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노예로 사느니 차라리 죽는게 낫다며 모른 척 한다. 게다가 예언 능력을 받았지만 자신의 구애를 거절한
아폴론이 분노해 그녀의 예언을 아무도 믿지 못하게 만들었다.
[39]
안드로마케를 보면 클리타임네스트라가 얼마나
막장스러운 인간인지 알 수 있다. 안드로마케는 몰로소스를 아들을 죽인
원수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라 해도 자기가 낳은 아들인지라 어머니로서 목숨을 걸고 지키려고 하였다.
[40]
다른 판본을 보면 죄를 씻기 위해 타우리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가져오라는 신탁을 듣고, 가져오려다 타우리스인들에게 붙잡혀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해지지만, 자기 막냇동생임을 알아본 여사제 이피게네이아가 오레스테스와 함께 밤중에 아르테미스 여신상을 빼온다. 이후는 동일.
[41]
아레스의 언덕이라는 뜻이 있다. 딸 알키페가 포세이돈의 아들 할리로티오스에게 강간을 당할 위기에 처하여 아레스가 할리로티오스를 죽였다가 포세이돈의 원한을 사 이 언덕에서 신들의 재판을 받았다. 포세이돈을 제외한 모든 신들은 아레스가 딸을 지키기 위해 한 정당방위로 인정하고 무죄 선고를 내렸다. 지금도 그리스에서는 대법원을 아레이오파고스라고 부른다.
[42]
12명의 배심원이 있었으며, 유죄와 무죄를 투표했는데, 놀랍게도 각각 절반인 6명이 나와서 아테나는 무죄에 투표를 했다.
[43]
메넬라오스와 헬레네, 파리스 때문에 벌어진 트로이 전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들
아킬레우스를 잃었으니 화나는 것도 당연하다.
[44]
제우스에게 대든 죄로 트로이로 유배를 가 트로이 성을 지어준
포세이돈과
아폴론의 품삯을 떼먹었다가 이들의 분노를 사 트로이가 바다 괴물에게 공격을 받고 전염병에 시달려 제물로 바쳐질 뻔했으나 헤라클레스에게 구출되었다. 그러나 라오메돈은 헤라클레스에게도 대가(제우스가 가니메데를 데려가는 대가로 내려준 불사마)를 주지 않아 헤라클레스는 이 트로이 침공 과정에서 라오메돈의 아들들을 막내 포다르케스만 남기고 죄다 몰살했다. 헤시오네는 금사 베일을 넘기는 대가로 포다르케스를 살리고 포다르케스는 이후 '팔려온 사람'이라는 뜻의
프리아모스로 개명했다. 왕이 된 프리아모스는 그리스 측에 지속적으로 누나 헤시오네를 송환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번번이 거부당한다.
[45]
오이디푸스의 딸과는 동명이인.
[46]
카자마츠리 입장에서는 아내인 시오리를 제외한 모든 가족을 죽인 것이 된다. 장인, 장모, 처제 6명, 심지어 자신의 아들까지 죽였다.
[47]
진범과 공범의 가정사는 놀랍도록 닮았는데 진범이 이를 악용해 공범을 조종했다.
[48]
나비 발견에 대한 오해가 오해를 낳아 비극이 되었다. 원흉중 시몬은 살해당했지만 원흉 중 하나인 야마노 카즈미(연구자가 고생해서 연구한 자료 시몬에게 빼돌리기)는 진실을 구명하고 있을뿐 벌을 받지는 않았다.
[49]
참고로 친가족이 아니라 범죄자들끼리 입막음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 가족이었다.
[50]
타마키 가문이 사실상 부스지마 가문을 콩가루처럼 흩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그걸 그대로 돌려받게 되었다.
[51]
피해자들에 의해 콩가루처럼 집안이 박살났다.
[52]
피해자에 의해 콩가루처럼 집안이 박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