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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MEI 메이 |
|
본명 |
周美灵(주미령) Mei-Ling Zhou[1] 저우메이링 |
칭호 | 기후학자 (Climatologist) |
성별 | 여성 |
연령 |
31세(오버워치) 33세(오버워치 2)[2] |
생일 | 9월 5일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후학자, 모험가 |
활동 근거지 | 중국, 시안 (이전 기록) |
소속 |
오버워치 에코 포인트 (이전 기록) 아틀라스 뉴스 신생 오버워치 |
상징색 |
#469AF0 Color #8FCCF8 sRGB Color |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메이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2. 배경 이야기
탐사 기지: 남극의 뛰어난 기후학자였던 저우메이링과 팀원들은 격한 폭풍이 몰아치는 동안 어쩔 수 없이 동면 상태에 들어가야 했다. 안타깝게도 동면은 의도했던 것보다 길어졌고, 메이는 9년 후 파손된 기지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깨어나고 말았다. 메이는 로봇 친구인 설구의 도움으로 신기술을 발명하여 남극을 탈출했고, 새로운 오버워치에 합류했다. [ 오버워치 ] 저우메이링은 몇 년에 걸쳐 진행될 이 계획에 참여한 일원이었다. 독보적인 기후학자였던 그녀는 기후 조작 분야에 최첨단 혁신 기술을 도입하여 아시아와 외부 지역에서 위험에 처한 지역을 보호하는 데 일조했다. 그녀가 이 프로그램의 일원으로 탐사 기지: 남극의 감시소에서 근무하던 중 재앙이 일어났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끔찍한 극지 폭풍이 이 기지를 파괴하며 전 세계로부터 단절시켰고, 결국 시설은 손상되고 과학자들은 고립되고 말았다. 보급품이 차츰 줄어드는 것을 보며, 그들은 보급망이 다시 연결되어 구조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기까지 살아남기 위해 전원 동면에 들어갔다. 하지만 구조대는 오지 않았다. 몇 년이 지나고, 마침내 팀의 동면 장치가 마침내 열렸다. 메이는 팀의 유일한 생존자였다. 메이가 깨어난 세상은 상당히 큰 변화를 겪은 후였다. 오버워치는 이제 존재하지 않았고, 심각한 기후 문제는 더욱더 악화되기만 했고, 탐사 기지 중 아직 운영되고 있는 곳은 하나도 없었다. 그들이 연구를 통해 찾아낸 단서는 모두 사라지고 말았다. [ 소집 ] 메이는 파리에 대한 널 섹터의 끔찍한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자신의 임무는 잠시 미뤄 둔 채 재결성된 오버워치 팀을 지원했다. 경이로운 기술과 명민한 정신으로, 메이는 이 행성과 그곳을 고향이라 부르는 사람들을 모두 보호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
|
3. 성격
"우리의 세계는 지킬 가치가 있어요!" (Our world is worth fighting for!)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워요!" (Let's fight for a better world!)
친절하면서 따뜻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곧고 굳센 외유내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일어나요'에서 이를 잘 보여주는데 동료들이 모두 죽고 혼자 조난 당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축적된 기상 데이터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가한다.오버워치 본부가 내분으로 인해 와해되고 기후연구팀의 구조요청이 무시되어 자신을 제외한 동료가 몽땅 죽은 상황이기에 오버워치에 적대감을 품을 법한데도 굉장히 호의적이다. 어쩔 수 없이 발생한 사고로 보고 별다른 감정을 두지 않는 듯하다.[4]
물론 동료들이 죽은 충격 자체는 아직도 고스란히 갖고 있는데 모이라와의 상호대사에서 흐느끼는 걸 보면 알수있다. 밝은 성격과 분위기 때문에 그다지 돋보이지는 않지만, 사실 메이는 다른 영웅들과 비교해도 훨씬 암울한 스토리를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PTSD도 가지고 있는 듯해 보인다.
탐사 기지: 남극 맵에서 메이가 남긴 메모지 ( 전체 메모 총정리) |
과학자라는 설정, 안경, 존댓말, "그러니까 평소에 잘 하란 말이에요", "다음엔 또 그러지 마세요." 처럼 남에게 가르치거나 훈계하는 대사들로 미루어 보아 선생님 기믹이 있다. 그래서인지 솔저가 메이를 샌님 취급하는 대사가 있다.
4. 행적
4.1. 단편 애니메이션 ' 일어나요!'
눈보라에 갇혀 재보급 시기를 놓치고 식량이 거의 다 떨어져, 오파라 대장의 결정으로 동면을 하게된다. 그런데 눈을 뜬 세상은 9년이나 지나있었고, 오버워치도 해체되어 기지에 있는 사람들을 구조해줄 사람조차 없었다.엎친데 덮친 격으로 동면장치의 오작동으로[5] 다른 기지 동료들도 사망한 것을 깨닫고 절망에 빠지지만, 9년간 모인 데이터를 세상에 알리겠다는 목표를 갖고 다시 일어선다. 이미 통신이 끊긴 상황이지만 전파가 터질 만한 고지로 가기로 하고, 망가진 구조물을 등반하기 위해 드론 '설구'[6]의 도움을 받아 냉각총을 개발한다. 죽을뻔한 위기를 겪은 이후 전파가 터지는 곳에서 윈스턴의 소집메시지를 듣고 응하기로 결정하며, 기지를 나선다.
내용상 생략되어 있지만 걸어서 남극 대륙을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구조요청을 하여 구조대와 만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추정된다.
4.2. 오버워치 2 트레일러 '제로 아워'
윈스턴의 소집에 무사히 응하여 파리에 일어난 널 섹터 집단의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비행정을 타고 윈스턴, 트레이서와 함께 떠난다.[7] 윈스턴이 먼저 공중에서 뛰어 내려 착륙 지점을 확보해놓고, 착륙한 메이와 트레이서가 전투를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에 거대 옴닉이 등장하고, 민간인들을 향한 거대 옴닉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얼음벽을 세우다 정작 본인의 피해를 막지 못해서 폭발에 휘말려 다치고 만다.[8]윈스턴은 자기가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겠다며, 다친 사람들을 데리고 떠나라고 한다. 그 순간 겐지, 라인하르트, 브리기테, 에코, 메르시가 도착하여 전투를 지원하고, 메르시가 메이를 치료해준다.
거대 옴닉의 레이저를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가 어렵게 막아내던 중, 윈스턴이 번쩍이듯 떠올린 아이디어를 메이 역시 바로 알아들으며, 냉각수 백팩에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을 붙일 준비를 한다. 펄스 폭탄의 카운트를 작동시킨 후, 백팩을 끌어안고 점멸로 진입한 트레이서가 옴닉 내부에 설치하며 거대 옴닉을 통째로 얼리는 강력한 빙결 폭발을 일으켜 진압하는 데 성공한다.
사태가 진정되자 다들 그제서야 서로 근황을 나누며, 메이는 덩치 큰 라인하르트의 뒤에서 짐짓 말을 붙이려 오물대다 트레이서가 등을 떠밀어주자 비로소 다른 예전 요원들에게 인사를 한다. 실제 스토리 상에서 메이는 남극으로 파견되어 따로 활동한 연구원이라 대부분의 오버워치 전투 요원들과 면식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손 인사를 위해 허공에 흔들었던 팔을 확 낚아채며 반가워하는 라인하르트의 아재 개그에 얕게 미소를 지어 주고, 오버워치가 공식적으로 돌아왔음을 윈스턴이 선포하자 어느새 곁에 다가온 설구에게 ' 편한 자세'로 기대어 보인다.
4.3. 이야기 임무 - 침공
임무에서 이용 가능하지만, 리우는 루시우가 주인공이고, 토론토는 소전과 오리지널 오버워치 요원들이 주역이다보니 스토리 중 비중은 그리 높지 않다.리우 함선 위에서 얼음길을 만들어서 탈 수 있게 해준다던가 토론토에서 뇌빨이에 당한 옴닉들을 풀어줄 방법을 고민하는 수준으로 나온다. 아이언클래드에서는 빙결 포탑이 나올때 잠깐 언급되는 수준.
5. 인간관계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트레이서 - 우호
트레이서를 매우 존경한다. 동면기간을 감안하고 트레이서의 설정상 나이가 시간 가속기의 흐름과 관계가 없다면 14살이나 차이가 나는데도[9] 메이가 존대를 할 정도. 반면 트레이서는 역으로 메이를 하대한다. 메이가 오버워치 연구원 소속일 때 트레이서가 훈련병, 혹은 그것보다 더 이전일 텐데도 이러는 것을 보면 어지간히 존경심이 강한 듯하다.[10]
-
윈스턴 - 우호
오버워치 시절 함께해온 동료라 사이는 매우 좋다. 심지어 윈스턴의 소집명령으로 인해 메이가 살아났다 해도 과언이 아닌지라 둘의 관계는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
D.Va - 우호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같은 오버워치 소속이기도 하고 서로 사이는 좋다. 오버워치 2 임무에서 만났지만 별다른 상호작용은 없다.
-
루시우 - 우호
루시우를 매우 좋아하며 그에게 사인해달라고 부탁했다. 루시우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
메르시 - 우호
오버워치 2 시네마틱 제로 아워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때 부상당한 메이가 메르시에게 치유를 받는다. 이후 오버워치 2 이야기 임무 저항 컷신에선 날아다니는 메르시에게 매달려 연계 공격을 하는 등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인게임 상호작용 대사로 메르시가 메이에게 동안의 비결을 묻자 메이가 '몇 년 동안 동면하시면 돼요. 네... 좋은 방법은 아니죠.'라고 답한다.[11]
-
주노 - 우호
동료 연구원인 지아이의 딸 주노와도 친분이 있다. 특히 주노는 현재까지 있어서 메이가 반말을 사용하며 대화를 하는 유일한 영웅이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모이라 - 불호
모이라 쪽에서 메이의 팀원들이 진행했던 동면 연구에 관심을 갖고 먼저 질문하지만, 메이는 아직 트라우마가 남아 대답을 맺지 못한다. 이렇게 응답을 회피하다시피 끝난 문답에도 불구하고, 모이라는 또 한번 동면 연구에 대한 보고서를 읽었다며 기꺼이 도와주겠다는 호감을 표하나, 메이는 고맙지만 우린 방법론이 맞지 않는 것 같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선뜻 호의를 표하고도 원하던 답을 듣지 못하자 모이라는 아무렴, 혼자 일하는 게 더 적성에 맞으시다더니. 난 도와주려던 것뿐이다라며 제법 분명하게 불쾌해하는 의사를 드러낸다.
-
토르비욘 - 보통
설구를 봐도 되냐는 토르비욘의 물음에 허락하면서도 망치를 치워 달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오버워치 소속이지만 토르비욘을 별로 안 좋아하는지 그와 거리를 두는 듯하다.
-
솔저: 76 - 보통
솔저는 메이에게 오파라 대장이 왔냐고 묻자 메이는 아니라고 답하는데, 그러자 솔저는 동면 중 사망한 오파라의 행방을 눈치챘는지 훌륭한 사람이었다며 안타까워하고, 메이는 오파라 또한 그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한다. 상호대사의 분위기도 참으로 씁쓸하다.
-
정크랫 - 적대
매우 싫어한다.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정크랫의 악행을 알고 있는 것 같다. 공교롭게도 정크랫 또한 환경 재해의 피해자이니 메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정크랫은 메이가 싫다는 표현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동인에선 메이햄 커플 취급-
-
둠피스트 - 적대
둠피스트가 사람을 죽였다는 사실 때문에 그에게 화를 내지만 둠피스트는 가상하게 받아들이고 메이는 영 좋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
바스티온 - 우호
바스티온이 좋은 연구 조수가 되어줄 것 같다며 고평가한다.
-
오리사 - 우호
에피의 개조를 거친 오리사가 더 커진 것 같다며 궁금해하는 한편, 여전히 귀엽다고 말한다.
6. 참고
[1]
병음으로 표기하면 Zhōu Měilíng
[2]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버워치1 시절에는 31살로 표기되었으나
오버워치2로 넘어오면서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나이가 +2 되어서 33살로 바뀌었다. 참고로 오버워치 1때 스토리 작가 마이클 추에 따르면 31살이라는 나이는 동면 기간을 포함하지 않은 외형적,생물학적 나이로 연대순 나이가 아니라고 한다.
# 9년이라는 동면 기간을 포함시킨다면 출생년도를 기준으로한 나이는 40살이며, 오버워치 2를 기준으로는 42살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3]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자료들이 그대로 보존된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남극 기지를 탈출하는 목적을 더욱 명확히 하기 위하여 설정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또한, 9년 후 메이가 깨어날 때까지 아무에게도 발견되지 않아서 메이가 윈스턴의 방송을 보고 자력으로 기지를 탈출한 것 또한 변경된 설정인 듯하다. 기존 스토리에서는 몇 년이 지난 후에 동면실이 발견되었다는 문장으로 누군가에게 구조되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4]
사실 오버워치는 당연히 구조를 위해 쇄빙선을 보낸 적이 있었으나 탐사기지로 항해하던 도중 좌초되고 말았다.
[5]
혼자만 깨어난 것에 의아해하던 메이가 동료들의 장치를 살펴보자 일제히 '오작동(Malfunction)'이란 메시지가 뜬다. 메이가 얼어붙은 장치의 표면을 닦고 안을 들여다보곤 경악한 것을 보면 이미 죽어 미라 상태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
[6]
메이의 연구를 도와주는 드론으로, 말은 못하지만 감정이 있으며 이모티콘 같은 표정과 아이콘 및 텍스트 출력 등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해 메이 역시 설구를
인간의 언어 표현을 못할 뿐인 인격체로 대한다. 동료들이 참상을 당한 탓에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친구로 남아 슬퍼하는 메이를 위로해주고, 냉각총을 만드는 동안 전력이 떨어지자 스스로의 전력을 희생해 전력을 제공해 주었다. 덕분에 메이는 성공적으로 냉각총을 완성하여 기지를 탈출하고, 윈스턴의 뜻을 따라 신생 오버워치에 합류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메이의 등에 맨 백팩의 태양광 발전으로 전력이 충전되어 부활하며, 꼼짝 없이 동사할 뻔한 위기로부터 서로가 서로를 구해낸다.
[7]
윈스턴의 오버워치 소집 영상을 보고 이에 응하는 동시에 구조 요청을 해 기지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8]
이 외에도 여러모로 전투에 미숙한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는데, 이는 당연한 것이다. 메이는 오버워치 산하 에코포인트의 연구원이었지 정식적인 전투원은 아니었을 뿐더러, 같은 연구원인 윈스턴 및 모이라가 각자의 과학 기술을 전투에 적극 활용해 온 것과는 달리 메이는 자신의 기술을 오직 연구에만 활용해 왔기 때문이다. 현재 메이의 주 무장인 냉각총을 개발, 완성하고 시연해 본 시점은 동면에서 갓 깨어난 후이며, 이는 윈스턴이 보낸 재소집 메시지를 열어보기도 전이다. 따라서 메이가 제대로 된 전투에 참가한 적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되며, 더불어 이번이 첫 전투인 것이다.
[9]
동면한 9년을 포함하면 40세고, 신체나이는 31세다. 트레이서는 현재 26세로 기록되고 9년전에는 17세다
[10]
메이가 훨씬 연상이라고 해도 트레이서는 베테랑 전사로 전투원으로서는 한참 선배이니 딱히 이상한 것은 아니다.
[11]
메이의 출생년도순 나이는 42살이지만 9년 동안 동면했기에 생물학적으로는 33살이다. 그러나 정작 동면도 안 한
메르시도 39살이란 나이에 비해선 매우
동안에 속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