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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05:06:48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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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역사4. 기독교의 부활
4.1. 부활의 형태에 대한 여러 주장
5. 대중매체
5.1. 예시
6. 비유적 표현

1. 개요

부활()은 생물학적으로 생명활동이 완전히 정지된 생명체가 소생하여 다시 되살아나는 것을 말한다.[1]

2. 특징

사망한 사람이 부활하면 사망신고를 한 것 마냥 부활 신고를 해야 한다는 농담이 있지만, 인감 (사망, 실종선고, 신고사항의 변경, 말소, 부활) 신고서는 인감증명법 제8조, 제9조에 따라 인감의 신고사항에 대해 변경사항을 신고하기 위한 서류이고, 부활은 말소된 인감 효력의 부활을 뜻한다. 기사

사람이 실종된 뒤 5년[2]이 지나면 사망한 것으로 간주되는데, 실종자의 생존이 확인되는 경우 할 것은 부활신고가 아니라 실종선고의 취소 청구이다. 실종선고 신고나 사망신고가 된 때에는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을 해야한다. 기사. 가족관계등록예규 제243호에 따르면 사망 후 1시간 이내에 사망신고를 수리하고 가족관계등록부에 기록을 완료한 후에 그 사망자가 다시 살아난 경우에는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제104조에 따라 그 가족관계등록부를 부활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링크. 말 그대로 사람이 부활했다는 것이 아니라 폐쇄된 가족관계등록부의 부활을 의미한다. 링크

베트남 전쟁 안케패스 전투에서 실종된 유종철 일병이 전사 처리되고 국립묘지에 묘도 마련되었는데, 사실은 부상을 입고 베트콩에 포로로 잡혀 있던 것이었고 석방되어 귀국한 일이 있었다. 이후 유종철 일병의 묘소는 철거되고 호적에 '부활'이라고 기재되었다. 기사,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SBS 꼬꼬무

의외로, 만일 사람의 몸을 구성하는 수많은 죽은 세포 하나하나를 살릴 수 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부활이 과학적으로 가능해질 수도 있다. 혹은 죽어가는 사람의 세포를 떼어다가 DNA 정보를 기반으로 복제인간을 만들 수가 있다면 이것도 부활 혹은 수명 연장의 영역으로 볼 여지도 존재. 혹은 정신을 로봇에 이식해서 되살리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런 방법들은 기술적으로도 걸림돌이 많거니와 무엇보다도 인간의 정체성 등 사상적인 면에서 민감하기 때문에 실현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선 테세우스의 배 문서로.

사족으로 사망 판정 직후 바로 영안실로 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있다. 왜냐하면 이런 사례처럼 죽었다가 진짜로 부활해 살아 돌아온 사례가 있기 때문. 참고로 해당 영상의 댓글들에서도 가족 중 1명이 사망선고를 받았다가 부활해 짧게 또는 길게 살다 갔다는 이야기들도 여럿 있다. 믿을지 말지는 각자 판단하자.

중국에서는 정부나 전문가의 허가 없이 부활하는 게 불법이다.(...) 이렇게 된 것에는 사연이 있는데, 한 때 세금을 피하기 위해 멀쩡한 사람이 사망신고를 해놓고 신원이 필요해지면 다시 나타나곤 했기 때문이다.(...) 물론 원래 의미대로 숨이 넘어갔다가 되살아난 경우는 당연히 허가를 해준다.[3]

안 좋은 상황이 역전될 때 구사일생이나 기사회생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2번 부활한 사람도 있다. #

라자루스 증후군의 경우 사망 판정 후에 자동 소생되는 경우를 의미하기에 부활과 과정이 일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3. 역사

고대에 쓰여진 역사서에 인간이 부활했다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삼국지의 경우, 후한서의 효헌황제기(헌제기)에 보면 191년 당시 장사(長沙)에서 어떤 사람이 죽은 지 1달을 넘긴 뒤 다시 살아났다고 한다. 우리 삼국사기에도 신라 내해 이사금 27년(서기 222년)에 남신현(南新縣)이란 곳에 살던 어떤 사람이 죽었다가 1달 만에 되살아 났다는 기록이 있다. 물론 실제로 죽은 사람이 살아난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고, 가사상태에 빠진 사람이 살아났던 것이거나, 그러한 뜬소문이 나돌 정도로 혼란스러웠다는 반증이다. 이외에도 편작은 죽은 왕자를 되살렸다고도 한다. (이 경우는 가사상태라는 설과, 죽은 지 얼마 안 되어서 살릴 수 있었다는 설이 혼재함.)

의학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죽었다고 생각한 사람이 갑자기 살아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특히 19세기 영국 등 서양에서는 이런 사례에 대한 기록이 수백 건이나 될 정도로 흔한 일이었다고. 이것을 성급한 매장이라고 한다. 오늘날에도 부검을 하려고 쇄골 위 피부에 칼집을 내려 하자 비명을 지르며 시체가 도망쳤다든지, 관에서 깨어난 고인이 어리둥절해하며 문상객들에게 "무슨 일로 왔느냐?"고 물어 본다는 등의 농담이 떠돈다. 최악의 경우는 관에 시신을 담아 매장한 후에 깨어나는 것. 실제로 유럽에서 오래된 묘지터를 재개발하기 위해 옛날 무덤들을 대량으로 개관했는데, 그 중 몇 기에서 관 속에서 발버둥친 흔적이 명백한 시신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사람들도 이를 몰랐던 것은 아니어서, 임종 때에 친지들에게 "나 확실하게 죽을 수 있게 임종하고 나면 확인사살 좀 해 줘"라고 부탁한다든지, 관 속에서 살아날 경우 벨을 울려 바깥에 이 사실을 알릴 수 있는 관이 특허를 받기도 했다고. 영국에서는 어느 노부인이 사망해서 장례를 치르던 와중에 갑자기 관 뚜껑을 벌컥 열고 일어났는데, 그 딸이 되살아난 어머니를 보고 너무 놀라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황당한 사건도 있었다.

유교에서 삼년상을 지내는 것도 이러한 성급한 매장과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존재한다.

4. 기독교의 부활

<rowcolor=#000> 고린도전서 15장 3-5절
3For I delivered unto you first of all that which I also received, how that Christ died for our sins according to the scriptures; 4And that he was buried, and that he rose again the third day according to the scriptures: 5And that he was seen of Cephas, then of the twelve:
King James Bible, 1611
3나 역시 받은 것을 무엇보다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그것은 곧 성경기록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들로 인해 죽으시고 4묻히셨다가 성경기록대로 셋째 날 다시 일어나시고 5게바에게 보이시고 그 뒤에 열두 사도에게 보이셨다는 것이라. 3실상 나도 전해 받았고 또 여러분에게 제일 먼저 전해 준 것은 이것입니다. 곧,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말씀대로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4묻히셨으며, 또 성경말씀대로 사흘 만에 일으켜지시고, 5게파에게, 다음에는 열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 200주년 신약
고대 그리스어: ἀνάστασις (아나스타시스)[4]
라틴어: resurrectio

기독교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교단에 따라 해석이 다양하지만 예수 재림 이후 인간이 되살아날 것을 교리로 믿는다.

그 외에 성경에 나오는 기적 중 하나로, 죽은 지 사흗날에 부활한 예수는 물론이요, 구약 엘리사가 살린 수넴 여인의 아들, 신약 예수가 살려낸 라자로, 회당장 야이로의 딸, 나인 성 과부의 아들, 바울로가 살린 유두고 등 죽었다가 살아난 인물들이 등장한다. 기독교 교리에선 예수의 부활은 다른 이들과는 완벽하게 다르게 보는데, 다른 이들은 다른 이의 도움으로 죽었다가 살아난 것이지만 예수의 경우는 스스로 "나는 죽임을 당할 것이고 사흘 뒤에 부활할 것이다"라고 예언하였고 그대로 실행했다는 점과, 다른 이들은 비록 부활했음에도 여전히 같은 몸을 갖고 살다 죽었지만[5] 예수는 이전의 몸과 다른 새로운, 성서의 표현대로 말하면 영원히 썩지 않는 몸을 입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지상에 머무르다 이후 승천하여 성부의 오른편에 앉았다는 믿음이 그것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야말로 진정히 부활한 존재이며 이전, 이후에도 그런 사람은 없었다는 점으로 신성성을 강조한다. 기독교에서 믿는 신자로서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부활에 참여하는 것을 가리킨다.

4.1. 부활의 형태에 대한 여러 주장

5. 대중매체

파일:석환-부활남.gif
웹툰 부활남 석환
당연히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라 동서고금의 신화나 경전, 설화, 민담 등에선 인간을 초월한 전지전능 능력을 지닌 적 존재, 혹은 생명의 물과 같은 권능을 지닌 물건이 있어야 가능한 수 있는 일로 묘사되며, 죽음과 함께 이야기의 소재로 쓰이곤 한다. 이러한 설화 속에서도 죽은 인간을 부활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고 묘사되곤 하며, 결국 갖은 고생을 하다가 끝내 죽은 사람은 살릴 수 없다는 답에 도달하는 현시창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그런 거 없고 주인공이 특정 인물을 갖은 고생 끝에 부활시켜서 잘 먹고 잘 살았다는 설화도 존재한다.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것이지만, 이를 가능하게 하는 마법이나 초과학이 존재하는 판타지 SF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물에서는 부활이란 개념이 심심찮게 등장하곤 한다. 링크

다만 부활이라는 것이 작중 세계에서 가능하다 하더라도 절차가 엄청나게 까다롭거나, 이를 행하는 자에게 엄청난 페널티를 수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도 그럴게 죽은 생명을 부활시키는 금기를 깨는 것이 쉽고 간단하다면 죽음은 뭣도 아닌 것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부활이라는 개념을 남발하게 되면 죽어도 부활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캐릭터의 죽음으로 오는 슬픔과 비장감과 죽었던 사람이 다시 살아난 것에 대한 반가움과 기쁨이 사라진다.[12] 그래서 그런지 부활 기술의 가성비가 대부분 처참하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수명이 다해 자연사한 경우는 살릴 수 없다. 부활의 질적인 차이를 보여주거나 최소한의 페널티의 느낌으로 등장하는 편.

작품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판타지의 경우 보통 '부활에 필요한 육체 + 부활시킬 사람의 영혼' 두 가지는 필수요소로 나온다.
그래서인지 부활을 시키기 힘들 정도로 산산조각이 난 경우나 영혼이 안식에 들고 싶어서, 영혼이 타인에게 붙잡히거나 영혼 소멸, 또는 부활 시전자를 보조하는 신의 거부로 인하는 등 다양하게 나온다.

5.1. 예시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 비유적 표현

상당히 화려했던 것이 어느순간 부터인가 잠식하고 있다 다시 완벽하게 돌아오는 것을 보고 부활이라고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알파 로메오 줄리아. 일명 알파의 부활이라고 불리는 차량이다.

스포츠계 선수가 전성기의 기량을 다시 회복함을 의미하는 은유적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대표적인 예가 박찬호. 그는 부활만 수십번을 한 전력이 있다. 그런데 왠지 부활의 효력이 짧은 것이 단점.

이스포츠에서는 이윤열이 대표적으로, 실질적인 전성기가 지난 2003년 이후에도 슬럼프와 부활을 반복하며 임요환, 홍진호, 최연성, 박성준, 박태민 등 각 시대를 주름잡은 게이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왔다. 저 선수들이 그들의 전성기가 끝나자 그 위상을 끝내 다시 회복하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이윤열의 거듭된 부활이 프로게이머 세계에서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알 수 있다.

인터넷 상의 게시판이나 사이트 폐쇄되었다가 다시 열릴 때도 부활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또한, 특정 목적으로 쓰던 차가 자가용 승용차로 다시 팔린 것도 부활차라고 한다. 최근 들어서는 어째서인지 예토전생이라는 단어가 부활을 대체해가는 듯 하다.

서비스 종료를 했던 게임이 다시 서비스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부활이라고 표현한다. 예시로는 부활얍카[38], 노바1492, 뉴 던전스트라이커[39], 에오스 더 블루 등이 있다.


[1] 어디까지나 기관별 기능이 심화된 고등동물의 이야기로, 노화로 죽은 경우 되살아나는 홍해파리나, 몸을 갈기갈기 찢어도 각각의 개체로 나뉘어 부활하는 플라나리아 등 부활하는 생물은 사실 꽤 많다. 다만 엄밀히 말해서 상기한 생물들은 부활이라는 개념으로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다. 해당 생물들이 하는 부활을 인간에 대략적으로 대입해보면 최소한의 육신만 남긴 상태에서 죽고 그 껍데기에서 다시 세포가 형성되어 기존과 다른 인간이 만들어지거나, 팔을 잘랐는데 그 팔이 완전한 인간으로 성장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기존의 죽은 바로 그 개체의 정체성과 사고능력을 고스란히 갖고 부활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저들은 자아란 개념이 형성될만한 고등생명체도 아니다. [2] 항공사고, 선박 사고 등 특별실종의 경우 1년 [3] 중국 내 경제적/정치적 목적 이외에도 중국의 티베트 탄압의 일환이라는 의혹도 있다. 티베트 불교의 종교 지도자라고 할 수 있는 달라이 라마는 그 특성상 계속 환생해 다른 달라이 라마가 된다고 여겨졌는데 이를 불법으로 치부하고 정부에서 인정을 받은 달라이 라마를 내세우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티베트 불교에서도 이 측면으로 심각하게 곤혹을 치렀는지 14대 달라이 라마는 더 이상 환생하지 않아 계승을 끊겠다고 선언하였다. [4] 이 단어에서 유래한 인명 아나스타샤이다. [5] 이렇게 완전히 죽음을 이기지 못한 부활을 소생이라고 불러 진짜 부활과 구분하기도 한다. [6]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7] 이를 놀랍게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8]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10]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11]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 [12] 다만 부활시키지 못하는 경우라면 슬픔과 비장감이 존재하게 된다. [13] 정말 거짓말이 아니고 아무리 즉사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을 겪어도 부검과 시체가 나오지 않으면 다시 되살아난다. 2008~2009년작 아내의 유혹에서 물에 빠져 죽은 구은재 민소희는 살아돌아왔고, 2017년작 언니는 살아있다!에서의 비키 정 양달희와의 몸싸움 도중 머리를 부딛혀 죽었지만 단순한 기절로 판정되 돌아왔으며, 심지어 같은 작품의 등장인물인 사군자는 2층에서 굴러떨어져 장례식까지 다 치뤘음에도 부활했다. 그래도 앞선 인물들은 살아돌아오는 전개가 아예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의 사유인데, 2018~2019년작 황후의 품격에서 나왕식은 총알이 뒷통수 정중앙을 관통했음에도 살았으며, 민유라는 기름뿌려지고 불타는 차에 갇히거나 벽돌에 머리를 맞았는데 살았다. 심지어 2015~2016년작 내 딸, 금사월에서의 주오월은 금빛 보육원 붕괴사고로 무너진 건물 잔해에 깔림 + 3층 높이 공사장에서 떨어져 머리를 부딛힘 + 교통사고로 차에 깔림 + 차가 낭떠러지에서 떨어짐 + 갇혔던 차에 불이 붙어 폭발함을 다 겪어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 외에도 2014년작 왔다! 장보리 문지상과 2020~2021년작 펜트하우스 시리즈 배로나도 앞서 상술한 등장인물들과 여러모로 비슷한 케이스라 보면 된다. [14] 손오공이 죽은 보라를 살리기 위해 레드리본군을 초토화시키면서 드래곤볼을 하나둘 씩 모으고,그 결과로 보라가 살아나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모험극이고 명장면이었다. 물론 이때 드래곤볼은 전투만화가 된 나중과 작품 분위기 자체가 전혀 달랐다. [15] 물론 그 아버지가 한게 심각한 트롤링이긴 했다. 그러나 '아들의 죽음에 아버지가 이성을 잃는다'란 지극히 인간적이고 당연한 감정을 저렇게 보는 것 자체가 죽음이 본작에서 얼마나 경시되는지 보여준다. 다만 크리링은 본인이 두 번이나 살아났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말에 가까웠다. 베지터 본인도 이미 죽었다 살아났고 주인공을 포함해 주요 동료들 중 전투원들은 거의 다 죽었다 살아난 인물들이다. [16] 사실 이 시점에서 드래곤볼의 주역들은 무제한으로 부활이 가능해진 상태였으므로 이들 입장에서 죽음은 '일시적인 리타이어'란 의미 밖에 없다. 이들에게 죽음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라 크게 다쳤다가 다시 완치되어 깨어날 수 있는 상태이상 정도이고, 실제로 이들은 트랭크스를 손쉽게 살렸다. 비유하자면 현실 세계 사람들 체감으론 과거엔 불치병이었으나 현대에선 의학의 발전으로 충분히 완치가 가능한 병 정도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즉 드래곤볼이란 작품이 죽음이란 페널티를 없애서 작품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를 없앴다고 평가할 순 있어도, 작품 내적으로 크리링이란 캐릭터가 사이코패스거나 인명을 중시하지 않는다고 볼 순 없다. 저렇게 말한 것도 정말 트랭크스의 죽음이 아무렇지 도 않아서가 아니라, 베지터의 행동으로 우주가 멸망할지도 모르는 위기가 닥쳐 답답해서 한 소리이다.죽음이 현실에서 큰 무게를 갖는 것은 절대로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인데, 작품 설정상 죽음이 영원한 이별이 아닌 만큼 현실에서 죽음을 작품 내에 그대로 대입하긴 무리다. 물론 베지터의 반응도 아들이 크게 다친 것에 대해 이성을 잃은 것이라고 보면 자연스럽다. 즉 현실에서 죽음의 의미는 잠시 접어두고 드래곤볼의 설정을 감안해 '죽음=중상이긴 하지만 완치가능한 질병' 정도로 본다면, 저 상황은 '전장에서 크게 다친 아들을 보고 이성을 잃어 아군의 패배로 이어질 수 있는 결정적인 실수를 한 베지터와 이를 질책하는 크리링' 정도로 본다면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17] 실질적으로 죽기보다 미치는 일이 흔했겠지만, 패닉으로 인한 자살은 가능성이 있다. [18] 제른 다르모어가 부활시켰다. [19] 겔리메르가 부활시켰다. [20] 시그너스가 부활시켰다. [21] 이 부활시켰다. [22] 닥터Y가 부활시켰다. [23] 오계국군주를 살린건 태상노군에게 환혼단을 얻어온거고 구원회는 저승에서 혼백을 찾아와 살렸다. [24] 이 골렘은 두정엽 이상이 없는 피카드와 완벽히 같기에 영생은 아니다. [25] 다만 보직 구분이 달라서 지휘 부서 소속이다. [26] 생명의 권능 [27] 심장이 멀쩡하고 피가 충분하다면 변신 트리거를 작동시켜 얼마든지 부활할 수 있다. [28] 자신의 사망을 무작위 일본 국민의 적당한 상해나 질병 등으로 치환하는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덴지가 계약 내용의 허점을 우연찮게 파고드는데 성공해 그녀의 부활을 저지한다. 다만 부활에는 실패했지만 이후 다른 개체로 환생한다. [29] 매장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장이다. 북쪽 섬은 굉장히 좁아터졌기 때문에 장로(키리의 부친)급 정도의 고위공무원이 아니면 매장이 절대 불가능하다. [30] 사실 아타호는 환세희담에서 동료들과 함께 공중도시로 돌격한 일원 중 하나였기 때문에 스마슈의 부활을 알고 있었기에 믿었지만, 린샹은 말이 안 된다며 떼를 쓰다 아타호가 사실이라고 증언하자 알았다는 투로 대꾸한다. [31] 기본키 기준으로 부활이 가능한 아군의 시체에 F 키를 눌러 부활을 시킬 수 있고 G 키를 눌러 자신의 출혈을 멈출 수 있다. [32] 3버전의 경우에는 아군이 입은 부상과 화면에 나온 치료법 4개 중에서 적절한것을 1개 골라야 한다. 만약 멀티플레이 기준으로 틀린것을 고르게 될 경우 팀킬을 하게 된다. [33] 다만 완전히 포박을 한게 아니라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시간동안 운이 좋게도 아군이 포박을 하는 도중에 적을 사살한 경우는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다. [34] 부상의 종류는 4가지가 있다. Labored Movement, Weak Pulse, Shallow Breathing, Pale Skin [35] 치료법의 종류는 총 4가지가 있다. Splint, Saline, OPA, Smelling Salts [36] 정답을 말하자면 Labored Movement는 Splint를 고르고 Weak Pulse는 Saline을 고르며 Shallow Breathing은 OPA를 고르면 되고 Pale Skin은 Smelling Salts를 고르면 된다. [37] 해당 몹들도 간혹 벽에 끼어 자그마한 고깃덩어리가 될 경우 부활할 수 있다. 이 경우 버그로 고스트 몬스터가 되어 스플래시 대미지와 텔레프랙 외의 대미지를 일절 받지 않는다는 건 덤 [38] 얍카의 부활 [39] 던전스트라이커의 부활. 단 이쪽은 뉴던스도 2017년 11월 현재 시점에서는 결국 서비스를 종료한지 오래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