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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a3a3a> 엑스박스 관련 문서 · 엑스박스 주요 모바일 게임 · 게임 출시 일정 |
오리지널 둠의 상징적인 커버 아트[1]
1. 개요
"Rip and tear, until it is done."
"찢고 죽여라,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찢고 죽여라, 모든 것이 끝날 때까지."
이드 소프트웨어에서 개발한 FPS 시리즈. 둠 1과 둠 2는 엄청난 흥행과 함께 FPS라는 장르를 확립시킨 고전 FPS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지옥에서 넘어온 악마들과 사투를 벌이는 우주 해병 둠가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현재까지도 영향력 있는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게임 말고도 영화, 코믹스, 보드게임 등 다방면으로 제작, 이식되었다.
2. 시리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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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 ||
둠 / 더 얼티밋 둠 |
둠 2: 헬 온 어스 마스터 레벨스 포 둠 2 파이널 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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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메인 시리즈
- 둠 (1993) / 얼티밋 둠 (1995)
- 둠 2: 헬 온 어스 (1994)
- 마스터 레벨스 포 둠 2 (1995)
- 파이널 둠 (1996)
- 둠(2019) (2019) * 둠 25주년 기념 리마스터
- 둠 2(2019) (2019) * 둠 25주년 기념 리마스터
- 둠 + 둠 2 (2024) * 신 리마스터
- 레거시 오브 러스트 (2024)
- 둠 64 (1997)
- 둠 64 (2020) * 리마스터
- 둠 3 (2004)
- 둠 3: 악마의 부활 (2005)
- 둠 3: BFG 에디션 (2012) * 리마스터
- 둠 3(2019) (2019) * 둠 25주년 기념 리마스터
- 둠 (2016)
- 둠 VFR (2017) * VR전용 이식판
- 둠 이터널 (2020)
- 둠: 더 다크 에이지스 (2025)
2.2. 모바일
- 둠 RPG (2005) #
- 둠 리저렉션 (2008) # - 둠 3를 기반으로 하는 건슈팅 게임.
- 둠 2 RPG (2010) # - 3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서 진행하게 된다. 캐릭터 목록은 각각 키라 모건(소령), 라일리 오코너(과학자), 스탠 블라즈코윅즈(해병).
- 마이티 둠 (2023)
2.3. 상용화 모드 및 팬게임[2]
- The Lost Episodes of Doom (1995) : 크리스찬 클라이(마스터 레벨 맵 제작자 중 한 명으로 참여)와 로버트 카터 두 사람에 의해 제작된 둠1 미션팩. 전용 가이드북과 3.5인치 플로피 디스켓이 동봉된 형태로 판매되었다. 얼티밋 둠 이전에 나온 모드라 3개의 에피소드만 지원하며, 이때문에 얼티밋 둠 IWAD에서 PWAD를 실행할 시 에피소드 타이틀이 깨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이를 수정한 PWAD도 있다). 배경은 둠 1편과 동일한 시점에서 목성의 위성 칼리스토와 이오에서 발생한 사건을 다룬다. 유통사는 Sybex. 현재는 해외 둠커뮤니티에서 공짜로 쉽게 구할 수 있다.
- Hell to Pay (1996) : Wraith Corporation 개발. WizardWorks Software 유통. 개발자 중에는 Team TNT 멤버나 마스터 레벨 개발에 참여한 인원도 있었다. 새로운 맵 외에 텍스처, 몬스터와 무기 그래픽을 새로 만든 것이 특징. 파일프론트에 데모버전이 올라와있는데 정품버전 WAD는 구하기가 쉽지 않다.
- Perdition's Gate (1996) : Hell to Pay와 마찬가지로 Wraith Corporation이 개발. 마스터 레벨 맵 제작자 중 한 명인 톰 머스테인이 맵 제작의 주축이 되었다. Hell to Pay와 달리 새로운 그래픽 추가 등의 요소는 없다. 유통사는 똑같이 WizardWorks Software. 현재 톰 머스테인이 자신의 홈페이지에서 게임 파일을 공개한 상태다.
- SIGIL (2019) : 원작자 중 한 사람인 존 로메로가 둠 1용으로 제작한 비공식 확장 에피소드. 기본적으로 무료 제공되는 모드이며, 로메로의 홈페이지에서 전용 사운드트랙이 들어간 유료 버전 PWAD를 구입할 수 있다. 실물 패키지 버전도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
- SIGIL II (2023) : 상술한 SIGIL의 후속편으로 역시 둠 1용으로 제작된 비공식 확장 에피소드이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모드 자체는 무료이며 홈페이지에서 유료 버전을 별도로 구매 가능하다.
- 둠 2D 포에버 : 둠의 인기가 유명해지고 나서 2D화한 각종 팬게임들이 많이 제작되었는데 그 중 유명한 것으로 러시아에서 90년대 중반~말엽 사이에 제작했다. 기존 둠의 그래픽을 이용해 횡스크롤 액션으로 제작한 게임이다.
- 폴 오브 마즈 (2008) : 둠을 디아블로 스타일의 핵 앤 슬래쉬 액션 RPG로 구현했다.
- 둠RL (2012) : 둠을 기반으로 한 로그라이크 장르의 게임.
- 플래시 둠 2D
- 둠 워즈 - 오픈 소스 RTS 제작엔진인 Stratagus로 제작한 RTS 팬게임. UAC군과 지옥군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엉뚱하게도 UAC군 유닛중에는 스트라이프에서 그래픽을 따온 유닛들도 많다. 지옥군은 기존의 몬스터들 외에 비공식 모드에 등장하는 몬스터도 일부 차용한듯 하다.
2.4. 미디어 믹스
- 둠(코믹스) (1996)
- 둠(영화) (2005)
- 둠: 어나이얼레이션 (2019)
3. 역사
1993년 12월 10일, 둠 시리즈의 첫 작품인 둠이 발매되었다. 셰어웨어 방식으로 1천만 개 이상이 배포되었으며, 게임의 커다란 인기는 이후 후속작들과 '둠 클론'으로 불리는 수많은 아류작들이 나오는 데 기여한다. 10개월 후인 1994년 10월에는 새로운 무기와 몬스터, 레벨들이 추가된 후속작, 둠 2: 헬 온 어스가 발매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바로 소매점으로 발매되었으며, 미국 내에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대성공을 거뒀다. 1995년에는 기존 셰어웨어로만 발매되었던 오리지널 둠에 추가 에피소드 하나를 더한 얼티밋 둠이 소매점을 통해 발매되었는데, 네번째 에피소드인 Thy Flesh Consumed는 제작사인 이드 소프트웨어가 직접 제작하는 마지막 클래식 둠 레벨이 된다. 1995년에는 둠 2의 공식 인증 확장팩인 마스터 레벨스 포 둠 2가, 그리고 다음해에는 파이널 둠이 발매되었다.이후 오랜 공백을 거쳐 2000년에 둠 3의 제작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4년 후인 2004년 8월에 PC로 출시된다. 게임은 상업적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뒀으나, 클래식 둠과는 크게 다른 게임성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여러 진보된 FPS 게임들과 비교되며 엇갈리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은 둠 시리즈에 있어 가장 바쁜 해였는데, 4월 3일에 확장팩인 둠 3: 악마의 부활과 둠 3의 엑스박스 버전이 같은 날에 발매되었으며, 그 해 말에 악마의 부활도 엑스박스로 이식되었다. 2005년 9월에는 던전 크롤러 형식의 외전인 둠 RPG가 휴대폰으로 발매되었으며, 4년 후인 2009년에 후속작 둠 2 RPG와 둠 3에 기반한 레일 슈터 게임인 둠 리저렉션이 iPhone으로 발매되었다. 2005년 10월에는 실사영화, 둠이 개봉되었다.
2008년 5월 7일, 시리즈의 최신작인 둠 4(가제)가 발표되었다. 2012년 하반기에는 둠 3과 확장팩 악마의 부활, 그리고 일곱 개의 추가 미션과 클래식 둠 두 편을 합본으로 엮은 둠 3: BFG 에디션이 발매되었고, 곧 이어 모든 클래식 둠 컨텐츠(둠 1, 둠 2, 파이널 둠, 마스터 레벨스 포 둠 2)를 집약한 클래식 둠 컬렉션이 플레이스테이션 3 PSN으로 발매되었다. 2013년에는 시리즈의 20주년을 맞았다.
2015 E3의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둠(2016)의 티저영상을 발표하면서 # 다시 돌격하고 때려부수는 둠으로 돌아왔다! 2016년 5월 13일에 PS4, XONE, PC로 발매되었다.
2018 E3에선 둠(2016)의 후속작인 둠 이터널의 티저영상이 발표 되었고 8월 11일에 공식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한국 시간으로 2018년 12월 10일 시리즈의 25주년을 맞았다. 공식 팬 클럽인 "슬레이어스 클럽"과 함께 참여시 주어지는 둠 이터널에서 사용 가능한 좀비 둠 슬레이어 스킨과 추후 공개될 컨텐츠들을 예고하며 이에 기대하고 있으라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2020 3월 20일에 PS4, PC, XBO으로 발매되었고 닌텐도 스위치는 12월 8일, PS5, XSX|S는 2021년 6월 30일에 발매되었다.
4. 둠/WAD와 모드
둠은 모드가 처음으로 대중화된 게임이다. 게임 자체의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개발자인 카멕 본인이 주도하여 내놓은 맵 에디터의 등장, 인터넷을 통한 공유 환경이 맞물리면서 엄청나게 많은 유저 맵과 토탈 컨버전 등이 나왔다. 유저들이 만든 둠 및 둠 2의 맵 파일 수는 1만 개가 넘으며, 지금도 새로운 레벨들이 제작되고 있다. 이러한 클래식 둠의 유저 컨텐츠가 끊임없이 나오는걸 보면 클래식 시리즈는 FPS계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봐도 이상하지 않을듯하다. 장르 자체에 남긴 업적의 의미도 크지만 끊임없는 유저 컨텐츠의 공급에서의 의미도 같이 차지하고 있다. SMB도 클래식 시리즈의 대열에 들 수 있는 1, 3, SMW는 지금도 꾸준히 레벨 해킹롬이 나오는 것과 유사하다.1997년에는 둠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면서 둠을 개선된 효과 및 기능으로 구동할 수 있는 소스 포트들이 다수 개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둠 소스 포트 항목 참조. 소스 포트를 통해 그래픽을 개선하는 시도도 이루어졌으며, 대표적으로 스프라이트 모델을 3D 폴리곤으로 대체하는 둠즈데이 엔진(Doomsday Engine)이 있다.
2004년에 발매된 둠 3는 비교적 현대의 게임인 만큼, 모드 기능이 크게 강화되었지만 제작 난이도 및 게임의 수명 문제로 많은 모드가 제작되지는 않았다. 그 중에서는 둠 에피소드 1을 리메이크한 클래식 둠 3와 그래픽 강화 모드인 Sikkmod가 인기를 끌었다.
5. 둠/이식 버전
본편의 인기 덕분에 무척 많은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공식적으로는 총 20개 기종에 이식되었으며, 그 외 팬들이 비공식으로 이식된 것도 다수 존재한다. 아이폰,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비교적 근래 기종에도 꾸준히 이식되고 있다. 이식작들은 대개 원작의 컨텐츠를 바꾸지 않고 이식되곤 했으나, 일부 이식작들은 새로운 레벨을 포함하거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360) 기반만 유지한 채 아예 새로운 게임을 만든 경우( 닌텐도 64)도 있었다. 또한 과거의 콘솔 및 휴대기기 이식작들은 성능 문제로 하향이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3] 성능이 충분해진 엑스박스 이후로는 원작의 퀄리티 그대로 이식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6. 비공식 포팅
공식적으로 나올만한 게임기들에는 대부분 이식되기도 했지만, 21세기 들어서는 해커들에 의해 한술 더떠 온갖 기기에 에뮬레이팅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프린터 액정이나 미놀타 카메라 디스플레이, 아이팟 나노 등 It runs Doom이라고 검색하면 액정이 달린 각종 기기에서 둠을 포팅한 영상이 나온다. 어떻게 보면 게임 포팅계의 유타 주전자, 스탠퍼드 토끼, 레나 포르센같은 존재가 되어가는 중. 다만 몇몇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는 너무 작고 조작하기도 힘들어서 그냥 돌아가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한다.아예 이쪽 소식만 정리해서 올리는 텀블러도 있다. 노유어밈에서도 등록되었다.
- 각종 현대 스마트폰과 휴대용 게임기들. 닌텐도 DS 버전은 듀얼 스크린까지 제대로 활용한다.
- 공학용 계산기
- 애플 워치
- 코닥 카메라 화면
- 맥북 프로 터치바
-
포르쉐 911 내비 LCD에서도 돌릴 수 있다. 운전하는 대로
둠가이가 움직이고 경적을 누르면 총을 발사한다(...).
#
덤으로 번호판이 CPP - 이케아의 스마트조명 #
- 임신 테스트기(!) #
- 마인크래프트/레드스톤의 CPU를 통해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모딩차원이 아닌 둠을 통짜로 돌리려는 시도도 있었다는듯 하다. # 누군가가 베드락에서 레드스톤으로 이동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데 성공하였다. #
- 하드웨어 기준으로는 인텔 쿼크로도 구동되기도 했다.
- 이젠 장내 박테리아로도 돌린다. 한 프레임에 무려 8시간 20분이 소요된다!
7. 같이 보기
8. 관련 웹사이트
- 둠월드 - 둠 팬사이트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사이트.
- 이드게임스 아카이브 - 둠의 PWAD나 무료 제공 IWAD[4] 및 둠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아카이브 사이트.
- 둠 위키
- 둠 위키아
- ZDoom - 개조 버전까지 포함해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ZDoom 소스 포트의 공식 사이트. 위키 사이트도 포함하고 있다. ZDoom 위키는 보통 해당 엔진의 코딩에 보다 중점을 둔 편.
[1]
둠 3에서 화성인이 만든 석판으로
등장하며
둠 리부트의 엔드 크레딧에서도
오마주되었다. 커버 아트에서는 뒤에서 동료가 애처롭게 손을 뻗으며 도우러 달려오고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오로지 플레이어 혼자 악마들을 쓰러트리며 난관을 뚫고나간다.
[2]
여기서 상용화 모드는 단순한 WAD 모음집이 아니라 독자적인 스토리와 미션 구성을 갖춘 모드들을 말한다.
[3]
존 카맥이 콘솔보다 PC를 더 우대하는 정책을 펼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다. 당시엔 PC의 성능이 훨씬 더 우월했기 때문에 한참전에 만들어진 콘솔들이 그걸 못따라가니...
[4]
셰어웨어판 둠이나 데모판
헥센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