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18:08:22

소드 마스터(나 혼자 소드 마스터)

1. 개요2. 특징
2.1. 검의
2.1.1. 목록2.1.2. 오러 블레이드
2.2. 검술2.3. 신체능력
3. 내력4. 목록5. 기타

[clearfix]

1. 개요

웹소설 나 혼자 소드 마스터의 설정.

영웅의 시대의 절대자. 주술이나 기적, 사이오닉 같은 이능력 없이, 검술을 수련하다 검의 극의를 깨달아 불로영생[1][2]을 이룩한 검사. 검의 끝을 보았으며, 각자 자신이 추구하는 바에 따라 자신만의 검의를 이뤘다.

2.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검의

검의란 어떠한 목적으로 검술을 창안했고, 어떤 역사와 노력을 거쳐 어떻게 완성했는가를 의미하는 개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러한 검의에 의해 발현하는 소드 마스터의 이능을 말하기도 한다.

소드 마스터는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벨 수 있지만 무엇을 벨 지 결정하는 것은 검의이다. 창조적 능력 없이 단순한 파괴에 특화되어 발현하는 이능력으로, 일반적으로는 벨 수 없는 무언가를 '베는' 형태로 나타난다. 검의가 베는 대상은 각 소드 마스터가 어떠한 검술을 추구하는지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칼을 뽑아 베는 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을 추구한 검성의 검의는 '과정'을 베고, 그 결과 칼을 뽑지 않고 적을 벨 수 있게 된다.

검의는 필살기 같은 개념이기에 사용할 때마다 극히 미세한 빈틈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사용자가 소드 마스터라 그 빈틈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다른 소드마스터의 검의도 쓸 수 있지만 충분한 시간을 들여 수련하지 않으면 조잡한 흉내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이후 검의는 무언가를 베고자 하는 의지가 아니라 원하는 것 이외엔 베지 않도록 제한하는 힘이라는게 밝혀졌다.

2.1.1. 목록

2.1.2. 오러 블레이드

본래 소드마스터란 모든 것을 베는 존재이며, 의지로 모든 것을 베는 것이 소드마스터의 선결조건이다. 하지만, 그 힘의 끝은 오직 파멸뿐이니, 검의란 "베는 것" 이 아닌, 원하는 것 이외에는 "베지 않는 것" 이다.

칠룡회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검제는 이를 깨닫고, 불완전하게나마 "이름조차 없는 검의" 를 깨달아 검룡해를 만들고, 부가적으로 생겨난 멸망을 억지로 본인이 흡수하며 자멸해 결국 죽게 된다.

본래 사용해서는 아니되는, 모든 소드마스터에게 있어서 그들의 의지와 신념에 반하는 기술이라, 사용될 계획조차 없었던 검의이자 검의 궁극이기 때문에 이름조차 없었지만 이후 리몬이 성좌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사용, 오러 블레이드라는 이름을 붙인다.

모든 소드마스터가 사용할 수 있었으나 멸망을 피하기 위하여,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하여, 모두가 사용하지 않았던, 진정으로 세상을 위했던 14인의 소드마스터가 진정한 영웅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마침내 이를 완성한 검공 리몬은, 검의 끝에 도달한 진정한 의미의 "나 혼자 소드마스터"로 거듭나며 주제가 마무리된다.

2.2. 검술

검의를 세운 소드 마스터는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는 절대적인 경지에 도달해 가장 완벽한 검술을 펼칠 수 있다. 그러나 사용자가 완벽한 것이지 검술이 완벽한 것은 아니라, 다른 소드 마스터 등보다 상대적으로 검술에서 밀릴 순 있다. 하지만 어떤 검술이든, 심지어 다른 소드 마스터의 검술이라도 몇 번 보면 습득할 수 있고 검리[4]를 간파해 자신의 검술에 적용할 수 있기에 그 차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메워진다.

때문에 소드 마스터 간의 대결이 벌어질 경우 승패에 결정적인 요인이 되는 것은 검술의 현란함이나 검리의 정교함이 아닌 평생 쌓아 온 자신의 검의이다. [5]

하지만 다른 절대자 클래스 이능력자들의 입장에서는 검의 이외의 검술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군주급 플레이어 이천기는 스킬을 써서 리몬의 검술을 복제했음에도 오버로드를 쓰기 전까지는 검의 없이 리몬이 즉석에서 새로 만들어내는 검술만으로 농락당했을 정도.

2.3. 신체능력

늙지도 쇠하지도 않는 완벽한 육체[6]를 지니고 있어 몇 년을 놀아도 기술이 퇴보하지 않는다. 이는 무협이나 판타지처럼 몸 안에 기(氣)나 마나같은 초월적인 힘을 쌓아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검술이라는 기술을 극한까지 갈고 닦아 도달한 경지.

자신보다 육체적으로 강한 자들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는 기술이 있지만 신체능력만으로도 대부분의 절대자 클래스 강자들을 능가하며, 용화한 공주나 생체조작을 다루는 녹룡일족의 공주만이 겨우 육체적으로 겨룰 수 있다. 오감 또한 몹시 날카로워 금룡공주 샬롯이 만리지청류를 써 강화한 청각이 주인공에겐 패시브다. 다만 인간 같지 않은 신체능력을 지녔다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인간이기 때문에 총이나 칼을 맞으면 죽고, 먹지도 자지도 않으면 지친다. 예외는 육체 자체를 자신의 검으로 삼은 간디 정도.

소드 마스터의 육체의 완벽함은 신체적 강함이나 정교함만이 아닌 비율 등 외모에도 적용된다.

3. 내력

황금의 시대부터 철의 시대까지 총 13명의 소드 마스터가 존재했다. 청동의 시대에는 검제와 검마와 검공이 나타났으며, 검제가 용과의 싸움에서 죽었다. 영웅의 시대 초기에는 도합 네 명의 소드 마스터가 존재했는데, 이는 검공과 검마에 더해 스스로 검의를 깨우쳐 소드 마스터가 된 검왕과 검은이다.

대학살을 일으킨 검마가 리몬의 손에 죽은 후 수백 년 동안은 세 명의 소드 마스터가 균형을 이루며 군림했지만, 검왕과 검은은 늘 검공이 정한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했다. 이후 새로운 소드 마스터가 나타났다. 영웅의 시대에는 검왕과 검은을 포함해 도합 10명의 소드 마스터가 생겨났으며, 이 중 7명은 리몬의 제자이다.

불로불사(不老不死)가 아닌 불로영생(不老永生)이기에 늙지 않아 자연사하진 않지만 죽이면 죽는다. 이 때문에 작중 시점에서 리몬을 제외한 다른 소드 마스터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 그러나 500화에서는 해방여단의 힘에 의해 검마와 검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소드마스터가 부활한다.

이후 이천기가 14번째 소드 마스터, 샬롯 G. 로스차일드가 15번째 소드 마스터가 된다.

4. 목록

5. 기타



[1] 검의 끝에 도달한 진정한 소드마스터는 의지가 꺾이지 않는한 불멸이다. [2] 불로불사가 아닌 이유는 검의 끝에 도달한게 아니기 때문. [3] 검의가 너무 강해서 쓸 때마다 검이 부숴진다. 죽음에서돌아오며 일부 극복 [4] 검술이 그러한 방식으로 구성된 이유. 검화가 유능제강을 추구한 끝에 절대방어의 검의를 얻었고 검성이 싸우지 않고 이기려고 과정을 베는 검의를 완성했으며. 검랑이 세상 끝까지 닿는 검을 쫓은 결과 거리를 베는 검의를 이루었듯 모든 검의 기반이자, 원리이며, 목적이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검의와 검술 못지않게 어떤 면에선 그 이상으로 중요한 이치. [5] 검의란 해당 소드마스터의 역사 그자체라고 볼수도 있다. [6] 근육, 골격, 피부, 몸매, 얼굴까지 적용.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94
, 6.1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9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