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적 의미
起 死 回 生죽을 고비에서 겨우 살아남.
현대중국어에서도 사용하는 표현이다.
2. 포켓몬스터의 기술
[include(틀:포켓몬 기술, 격투=, 물리=,파일=7세대 기사회생.png, 파일2=7세대 기사회생 2.png,
한칭=기사회생, 일칭=きしかいせい, 영칭=Reversal,
위력=-, 명중=100, PP=15,
효과=힘을 쥐어짜서 공격한다. 자신의 HP가 적을수록 기술의 위력이 올라간다.,
성질=접촉)]
<rowcolor=white> 남은 체력(%) | 위력 |
100 ~ 71 | 20 |
70 ~ 36 | 40 |
35 ~ 21 | 80 |
20 ~ 11 | 100 |
10 ~ 5 | 150 |
4 ~ 1 | 200 |
바둥바둥과 같은 효과의 기술. 최고 위력은 200으로, 격투타입 기술 중에서 최고. 버티기나 기합의띠를 쓰면 못 쓸 것도 아니지만, 선공기에 훅 가므로 상대를 가려가며 잘 써야 한다. 등장하면 날씨를 모래바람으로 바꾸는 마기라스[1], 하마돈이나 8세대까지 싸라기눈으로 바꿔주는 눈설왕 등의 모래팟, 눈팟 셋업 포켓몬을 매우 주의해야 하며, 필드에 압정뿌리기나 스텔스록이 미리 깔려있는 경우에는 고속스핀 등으로 걷어내지 못하는 이상 난감해진다. 상대방이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았거나 대비용 포켓몬을 준비했는데 빈사했고 후발주자 중에 기합의띠(혹은 특성 옹골참)나 구애스카프를 착용한 고스핏 포켓몬이 없는 상황이라면 올킬의 쾌거를 이룰 수도 있는 일종의 로망 기술[2]이지만, 앞서 말했듯이 모래팟의 득세와 스텔스록의 범람 그리고 선공기가 늘어난 4세대 이후의 배틀 환경상 여러모로 쓰기 힘든 기술이다.
정리하자면, 3세대까지 메가혼과 함께 헤라크로스를 상징하는 기술로, 비록 4세대에서 쓰기 힘들어지고 헤라크로스가 인파이트를 배움으로써 입지가 좁아졌지만, 잘만 쓰면 여전히 2~3마리는 순식간에 보내버릴 수 있는 좋은 기술. 레드의 잠만보도 헤라크로스의 체력이 낮을 경우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이 기술을 제일 잘 써먹을 수 있는 포켓몬은 다름 아닌 옹골참 특성의 타격귀로, 로킥이나 암석봉인으로 상대의 스피드를 낮춰 기점을 잡고 나서 다음 턴에 상대의 공격을 옹골참으로 버티고 기사회생으로 뚫어버리거나 스카프 달고 인파이트를 난사하다가 옹골참으로 버티고 교체했다가 나와서 기사회생을 난사하는 전략이 가능하다.
9세대의 곡예 포푸니크 역시 기합의 띠+칼춤이나 열매+버티기로 아이템을 떨군 뒤, 선공기를 가진 적이 나오기 전까지는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예외로 스토리에서는 처음부터 체력이 닳은 상태로 싸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굉장히 강력한 기술이 된다.[3] 인파이트나 엄청난힘의 경우 능력치를 떨군다는 디메리트도 디메리트지만 PP가 5 밖에 안 돼서 스토리용으로는 다소 불편한 감이 있는데 이 기술은 체력 조절만 잘 하면 PP가 15나 되는 고위력기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날씨나 선공기, 압정뿌리기, 맹독 등을 사용하는 NPC가 아예 없는 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기술 이름이라 그런지 포켓몬 시리즈 주제곡에서도 자주 나오는 단어 중 하나다. 대표적으로 XY&Z의 오프닝이라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