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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Swiss chard, Leaf be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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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Beta vulgaris. ssp. vulgaris convar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문 | 속씨식물문(Magnoliophyta) |
강 | 쌍떡잎식물강(Magnoliopsida) |
목 | 석죽목(Caryophyllales) |
과 | 비름과(Amaranthaceae) |
속 | 근대속(Beta) |
종 | 근대(B.vulgaris. ssp. vulgaris convar) |
[clearfix]
1. 개요
남유럽이 원산지인 밭에 심는 채소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잎을 주로 먹는데, 잎은 국거리나 나물, 쌈채소로 쓴다. 근대국은 위와 장이 나쁜 사람에게 식이요법용으로 이용된다. 또한 근대떡도 있다. 비트(Beetroot)와 사탕무(Sugar beet)와는 같은 종이다. 즉 같은 식물. 당연히 학명도 같다.위의 사진은 비트 종류. 큰 시금치처럼 생겨서 2년생으로 재배하는 녹황색 채소인 전통적인 근대와는 완전히 다른 품종(적근대)이다. 아래 상세사항도 외국것을 서술한 내용이 많다.
2. 구분
뿌리를 먹는 비트는 따로 Beta vulgaris ssp. vulgaris convar. vulgaris group Condiva라고 잎을 먹는 근대와는 다른 품종으로 분류된다. 비트(채소) 항목 참조.잎을 먹는 비트, 즉 근대는 Beta vulgaris ssp. vulgaris var. cicla group Flavescens로 구분된다. 잎 위주의 품종과 뿌리 위주의 품종이 사실 구분되고 있는데, 뿌리 위주의 품종 역시도 당분 함유량에 따라서 altissima품종과 뿌리채소로 먹는 vulgaris 품종, 그리고 사료용으로 재배되는 crassa 품종의 세가지로 나뉜다. 또한 잎근대 역시도 아시아 지역에서도 널리 재배되는 근대 품종(var. Flavescens)과 유럽에서 먹는 식감이 다소 다른 유럽 근대 (var. cicla)로 나뉜다.
3. 기타
- 상추보다는 억세지만 양배추보다는 여리며, 오묘하게 짭짤한 맛이 있는데 체감대로 나트륨이 꽤 들어 있으나[1] 칼륨도 많이 들어 있어[2] 장 없이 쌈을 먹기 좋다. 근대를 갈아 먹고 소변을 보면 붉은색 소변이 나온다.
- 독일의 악성(樂聖)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성 '베토벤'의 뜻은 '근대(Beet) 밭(hoven)'이다. 사탕무일 가능성도 있지만. 출처
-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무인병기 비트가 이 작물에서 이름을 따왔다.
- 근대를 국거리로 사용할 때는 보통 된장국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