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구암중과 구암여중을 통∙폐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017년 3월 입학일에 맞춰 통∙폐합되었다.
2017년 10월 구암중 체육관을 지혜의바다 도서관으로 착공하고, 2018년 4월에 지혜의바다로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19년 3월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지혜의바다로 분관하고, 그 해 10월에 휴게쉼터(지혜쉼터, 바다쉼터)를 조성하였다.
2020년에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는 독서에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별도의 학습공간이 없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는 개인학습을 목적으로 좌석을 이용할 수 없다. 개인학습을 목적으로 좌석을 이용하는 경우 직원으로부터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후 요즘은 대부분의 이용객이 꿈테이블에서 책만 읽거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가끔 몇몇 사람들이 노트북을 들고 와서 개인학습을 하거나 업무를 하기는 한다. 3층 리딩+존에서는
노트북,
태블릿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근데 너무 개인학습하기 좋은 좌석으로 만들어놨는데..[1]
지혜의바다에서는 주말 오후 시간대에는 많이 붐비기 때문에 읽고 싶은 책을 가지고 편안히 앉을 수 있는 자리를 찾기에는 진짜 완전 대단히 어렵다. 2층, 3층 리딩+존 자리는 한 사람이나 가족이 오전 시간대에 맡아두고 오후 시간대까지 계속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칙상 30분 이상 자리를 비우는 경우 사서 또는 직원이 자리를 비우거나, 그냥 다른 사람이 앉아버리는 경우도 있다. 주말에 리딩+존 또는 2층 자리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아침 일찍 도착해서 편안하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혜의바다 공식사이트 자유게시판에서도 가끔식 올라오는 문제이다. 주말이 되면 아이들은 놀이터마냥 뛰어다니고 놀고 도서관답지 않다는 지적이다. 가족들 중 일부는 사진 찍고 바로 가버리고, 카페테리아에서 주문한 음료를 책에 쏟아버리고, 마스크 벗고 다니고, 마스크 벗으며 음식 쩝쩝거리며 먹고, 성인들의 수다소리에 어린이들의 과음, 울음소리 때문에 책을 읽는 사람은 뭐냐는 것이다.
담당자는[2]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만들었지만 다른 이용객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1]
그레도 공부 하는 사람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직원들도 제제를 하지 않는다.
[2]
"당사는 경남의 랜드마크가 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꾸준히 본 도서관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독서,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도서관 컨셉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이용객들 중 다른 이용객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마땅히 지켜져야 하는 에티켓은 지켜질 수 있도록 당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