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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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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래 각기 다른 논의에서 알맞게 논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수능'은 정량평가, 상대평가(일부 절대평가), 적성검사(일부 자격고사)의 성격이 있으므로 '정량평가=상대평가=적성검사'라는 발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2. 특정 사회 문제의 원인이 하나에서만 비롯될 것이라는 발상에 유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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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취업 사관학교 논쟁
2.1. 사회의 변화와 대학의 적응2.2.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은 실무에 쓰이지 않는가?2.3. 취업 안 되는 대학의 통폐합이 필요한가
3. 등록금에 대한 논쟁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학의 논쟁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문서.

2. 취업 사관학교 논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교육철학 문서
4.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1. 사회의 변화와 대학의 적응

만 15세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수학·읽기·과학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 수준이었고 고등 교육 이수율도 세계 10위권 내에 든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고등학생일 때까지만이다. 그 훌륭한 인재들이 사회로 나오면 다 어디로 갔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교육을 목표 의식 없이 따라가다 보니 도전 정신은 사라지고 주어진 일에 충실한 '샐러리맨'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김용 ( 세계은행 총재 및 前 다트머스 대학교 총장) # (일부 수정)

일부 교수나 시민들은 대학은 신성한 학문의 중심지이며 학문의 연구야 말로 대학의 본질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 주장은 역사적으로도 틀렸다. 대학과 학문은 태생적으로 시민들의 실용적인 요구로 인해 탄생했다. 현대에 와서 우리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인문학, 신학, 정치학 같은 학문들도 원래는 사회지도층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었다.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고도화되면서 수학, 자연과학, 공학, 의학, 경제학이 기존 인문학과 신학의 자리를 대체했을 뿐 대학은 어느 시대에든 시민들을 위한 실용 교육기관이었다. 교수들이 대학에서 학문을 연구할 수 있는 것도 시민들의 수요 덕분이다.

교육학에서도 학교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학생들에게 성인으로 성장하여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기술을 습득하게 해주는 데 있다고 간주한다. 학교교육의 성과로서 경제적 생활능력을 개발하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도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학교교육의 중·장기적 성과로서 경제적 효과를 반영하는 지표로는 학력 수준에 따른 취업률, 실업률, 그리고 임금수준을 고려할 수 있다.[1]

그렇기에 청년실업이 심화될수록 학생은 대학에 취업에 적합한 교육을 요구할 수 있다. 학생이 사회에 나가 적응하기 위해선 그러한 지식이 요구되며, 학생은 대학에 등록금이라는 거액의 수업료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서 대학 측이 학문의 전당 운운하는 것은 학생의 요구를 거부하는 권위주의에 불과하다.

2.2. 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은 실무에 쓰이지 않는가?

일부 사람들은 대학 4년 생활 동안 배우는 방대한 공부량에 비하면 실무에 쓰이는 전문 이론은 몹시 한정되어있다고 비판한다. 이 때문에 대학에서 심층 학문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의문점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극단적인 실용주의 사고방식에서 나온것으로, 고등학교에서도 애들이 공부할 때 공부하기 싫어서 투덜거리는 레파토리 중 하나인 ‘우리가 이걸 왜 배워야 해’를 이용해 감성팔이를 하는데 정작 연봉을 많이 받는 직업일수록 방대한 학문 및 실무 지식을 요구한다. 이런 변명을 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실무라 하는 것들은 기업의 가장 낮은 수준에서 일어나는 액셀 다루는 수준이다. 그러나 난이도 높은 기술을 이해하고 사회구성원을 아우르는 정책을 입안하려면 이런 학문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예를 들어, 공정개발을 하는 공학자(공과대학), 새로운 의술을 개발하는 의사(의과대학), 실용적인 정책 입안을 내놓는 경제학자(경제학과), 약개발자(약학대학) 등이 있다. 그리고 가장 무시받는 물리학, 수학, 심리학 같은 순수학문들도 실용학문의 기반 이론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응용학문을 배우면서 순수학문도 일정 수준 배워야 한다.

취업현장에 직결되는, 전직 직업인들이 교육자로 일하는 전문대학이나 직업전문학교 등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에서도 그 기술의 근간이 되는 기초적인 학문은 겉핡기로나마 가르친다. 그 학문을 배우지 않고선 기술을 몸으로 대충 따라만 하게 되고, 그러면 학생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큰 한계를 겪기 때문이다.

사실 이런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진짜로 대부분의 기업들(특히 중소기업)이 전문이론을 활용할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제품 개발을 하는 회사에서는 자체개발보다 기성품을 활용하는 비중이 높을수록[2] 이러한 경향이 심해지고, 그나마 대기업이나 연구소에서 시작한 소수의 기업들이나 전문이론을 활용할 여건이 된다.

2.3. 취업 안 되는 대학의 통폐합이 필요한가

출산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와중에 여전히 전국의 대학 개수는 쓸데없이 많다. 이윽고 고등학생 84%가 대학에 진학하는 수준까지 이른다. 이처럼 대학생 및 대졸자가 넘치니 결국 학력 인플레를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학력 인플레 현상으로 고학력이 아닌 이상 기업에서 선호하지 않는 경향까지 이르렀다. 심지어 2020년대부터는 고3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더 많다.

심지어 대졸자 5명 중 1명은 고졸자 평균 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받는다고 한다.( 기사(News1)) 분석가들은 질 낮은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노동시장에서 대학 교육에 투자한 만큼의 수익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며, 늘어나는 교육 투자와 대학 진학이 소득분배 개선이나 인적자본 형성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또한 2년제 대졸자는 절반이 고졸자 평균 임금보다 임금이 낮다고 한다.[3] 이에 KDI는 대학 질적 수준을 높이고 부실대학 퇴출에 초점을 맞춘 대학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취업률이 낮은 학과의 통폐합을 요구하는 프라임 사업 역시 이런 시각에서 행해진 것이다.

3. 등록금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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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5. 관련 문서



[1] 통계청 통계개발원, '한국의 사회동향 2009' 중 교육의 경제적 성과에서 발췌 [2] 개발에 필요한 비용도 덜 들일 뿐더러, 데이터조차 그걸 만든 회사에서 제공해줄 테니 굳이 수식과 데이터를 가지고 씨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3] 다만 소득분배의 특성상 평균임금은 중위임금보다 조금 높다. 즉, 전문대졸 평균임금 > 전문대졸 중위임금 = 고졸 평균임금 > 고졸 중위임금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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