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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브컬처 작품, 특히 판타지 및 SF 소설/ 게임/ 애니메이션 등에서 등장하는 작가가 창조한 가공의 통화. 작품 내의 배경이 현실이 아닌 이세계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쓰이는 작지만 효과적인 소품이다.SF 및 판타지에서 많이 사용된다. 어쩐지 고대 그리스나 로마 시대, 또는 중세 유럽의 통화가 많이 쓰이지만, 동양 국가에선 서양사를 배울 일이 별로 없기에 서양 사람들에게는 이색적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자신들의 중세시대를 기본으로 하는 서양 판타지의 경우에는 골드/실버/코퍼 등으로 살짝 바꾼 단위를 쓰는 경우가 많다.
화폐단위 중 일부는 강력한 캐릭터성을 얻어 네타의 소재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쓰이는 화폐의 경우에는 가치가 종종 현실의 화폐와 비교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야 당연히 정식으로 인정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들 끼리만 성립하는 것이다. EVE 온라인이나 세컨드 라이프 같은 게임들은 아예 환율까지 계산해서 실제 돈하고 거래할 수 있다.
흔히 가상화폐라고 불리는 암호화폐와는 무관하다.
2. 주요 가공의 화폐
2.1. 골드(Gold)
판타지 세계관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화폐단위.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골드 화폐가 쓰였으며, 고대에 금, 은 등을 화폐로 쓴 것을 직접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판타지 계열에서 흔히 쓰이는 돈 단위.단위를 쪼개서 실버( 은), 코퍼( 구리)를 추가하여 올림픽 순위를 연상케 하는 순서를 만들기도 한다. 보다 상위 단위로 플래티넘( 백금)을 넣거나, 골드와 실버 사이에 일렉트럼(호박금)을 추가하기도 한다.
소셜 게임 등지에서는 화폐단위가 이원/삼원화되어있는 경우가 흔한데, 그 중 골드는 게임 플레이로 얻는 기본적인 화폐 단위로 희소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현금으로 구매 가능한 진짜 가치있는 재화의 단위는 게임마다 천차만별.
물론 현실에서도 금이나 금의 합금을 화폐(주화)로 사용한 나라들이 많이 있었다. 현실에서는 로마의 솔리두스, 이슬람권의 디나르, 피렌체의 플로린, 베네치아의 두카트가 유명하다. 현실의 금화들의 사례는 금화 문서를 참조.
그런데 현실에서는 금화 하나가 엄청난 가치를 갖는 데 반해(예를 들어 아메리칸 골드 이글 금화 하나의 가치는 약 150만원이다),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금화 하나가 그냥 동전 정도의 가치밖에는 없다는 느낌이다. 여관에서 밥 한그릇 먹고 금화로 지불하질 않나, 갑옷 하나 사려면 금화를 큼지막한 자루에 가득 담아서 대금을 지불하질 않나...이러한 장르 문법이 형성된 원인은 던전 앤 드래곤에 있다. 사실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매직 아이템 문서에도 나오지만 던드에서 일상품 즉 여관 숙박비나 평범한 천옷, 밧줄, 막대기, 사다리 따위의 가격은 실버나 코퍼 단위로 매우 낮게 책정되어 있다. 하지만 던전 한번 털면 수백 골드가 나오는 시스템인지라, 일상품의 가격을 따질 필요 자체가 사실상 없다. 즉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위해 책정된 시스템인 부분이다. 그러다보니 플레이어들에게는 마법 아이템이나 장비를 살 수 있는 골드만 기억되고, 그게 다시 와전되어서 화폐 단위에 골드만 남아버린 것.[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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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골드/실버/코퍼 순서
정확히 말하면 '골드'가 아니라 GP라는 단위를 사용한다. 금조각(gold piece)의 약자. 즉, 금화 한 닢을 1GP라 부르는 것이고, 은화 한닢은 1SP, 동화는 CP 단위를 사용한다. 또한, 상기된 백금화(PP. 금화의 10배 가치), 호박금화(EP. 금화의 1/2, 은화의 5배 가치)단위 역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서 사용됨으로써 대중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공식적인 기준으로 50gp는 정확히 순금 1 파운드이다. 가치도 똑같고 무게도 1파운드가 나간다. 단, 규칙설명에 따르면 GP, SP, CP단위는 실제 통화단위라기 보다는 룰적으로 특정 장비나 서비스의 가격을 표기하는 기준에 가깝고, 실제 통화단위는 각 캠페인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가공의 화폐라고 보기는 조금 무리가 따를 수도 있다. 즉, 룰적으로 가죽갑옷의 가치는 금화 10닢, 판금갑옷의 가치는 금화 50닢에 해당함을 알려주기 위해 각 아이템의 가격이 10GP나 50GP라고 룰북에 표기되지만, 플레이 과정에서는 각 화폐에 해당 배경에서의 특정한 명칭이 부여될 수 있다는 것.[2] 예를 들어 XX왕국에서 만들어진 금화의 명칭이 '탈렌트'나 '드래곤'이라면 해당 시나리오에서 금화 10닢짜리 가죽갑옷을 파는 상인은 자기 상품의 가격을 10골드나 10GP라고 말하지 않고, 10 탈렌트라거나, 드래곤 10닢이라고 말할 것이다. 더 나아가, 아예 주화의 재질과는 별개의 화폐단위를 만들고, 각 주화가 해당 화폐단위로 얼마에 해당하는지를 설정할 수도 있다.(EX: OO왕국에서는 디나르라는 화폐단위를 쓰는데, 금화 1닢은 2 디나르, 은화 5닢이 1 디나르에 해당한다.)
물론, 실제 플레이에서는 후자와 같은 번거로운 계산방법은 쓰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자의 경우라도 그냥 GP단위를 써 버리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개념상으로는 그렇다. 하나의 룰로 다양한 세계관을 구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 TRPG의 특징이니 참고할 것. (더욱 분명한 예로 애초부터 최대한 다양한 세계관을 플레이하기 위해 만들어진 룰인 겁스 같은 경우, 애초에 모든 아이템의 가치가 달러($)로 표기되어 있지만 해당 단위가 화폐단위가 아니라 상대적 가치 표현을 위한 단위임을 명확히 하고 있다.) 정해진 캠페인 중 가장 유명한 포가튼 렐름 같은 경우 코르미어, 젬비아, 칼림샨 같은 큰 국가들은 독자적인 화폐를 발행하지만 그 가치는 모두 1GP, 1SP, 1CP와 정확히 일치하므로 설정상 환전할 필요는 없다. - 대부분의 게임 판타지 소설들. 코퍼 대신 쿠퍼라고 쓰는 경우가 흔하다.
-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 앞에 조금 더 추가해 미스릴/ 플래티넘/ 골드/ 실버/ 코퍼 순서.
- 던전앤파이터 - 캐쉬는 세라, 게임머니는 골드
- 드래곤네스트
- 드래곤즈 크라운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디아블로 시리즈 - 정확하게는 금조각(Gold Piece). G로 약칭한다. 왠지 너무나 흔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심각하게 일어나서 G의 가치는 가치는 없는거나 다름없다.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러브라이브! ALL STARS
- 로드 오브 히어로즈
- 로스트아크 - 설정상 베른에서 발행하는 화폐로 이쪽은 꽤나 가치가 높은 편이다.[3] 다만 강화나 거래소, 영지 제작등에서만 통용되며 NPC와의 거래는 보통 실링을 사용한다.
- 마비노기
- 메르크 스토리아
- 몬스터팜
- 세븐나이츠
- 아이러브커피
- 아이러브파스타
- 압도적유희 무겐소울즈, 압도적유희 무겐소울즈 Z
- 언더테일
- 영웅전설 시리즈 중 영웅전설 1, 영웅전설 2
- 에버퀘스트 - 플래티넘/골드/실버/코퍼 순서. 10단위로 올라간다.
- 에브리타운
- Warhammer Fantasy - 정확히는 구판 워해머 판타지의 TRPG 버전인 Warhammer Fantasy Roleplay에서의 설정. 십진화 이전의 파운드 스털링을 모티브로 했는지, 1 골드 크라운=20 실버 실링, 1 실버 실링=12페니 비율로 올라간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골드/실버/코퍼 순서. 100단위로 올라간다.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쉽 - 실제 기초통화는 아래 항목인 크레딧에 해당하고 여기서의 골드는 현질재화랑 동일한 개념이다. 골탄[4], 골탱 등 현질요소에 '골-'이 들어가는 이유.
- 울티마 온라인
- 이스 시리즈
- 절대요격 WARS
- 중전기 엘가임 - "긴"이라는 이름의 금화가 항성계의 공식 화폐. "긴"이란 발음만 보면 은화인 것 같지만, 극중 모습이 금빛 주화다.
- 타이니팜
- 테라리아 - 플래티넘/골드/실버/코퍼 (코인) 순서.
- 텐비 - 골드▷실버▷브론즈 순서이다. 100단위로 화폐가 교체된다. (예: 100브론즈=1실버)
-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 페어리 펜서 F,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
- 프린세스 메이커 시리즈[5]
- 하스스톤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6]
2.2. 크레딧(Credit)
"크레딧"은 돈, 잔고, 신용 등 다양한 의미를 갖는 단어다. 신용카드(크레딧 카드)나 회계에서 말하는 "대차(credit/debit)"의 개념 등이 모두 이 크레딧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것. 이처럼 폭넓은 의미를 어우르는 용어이다보니 주로 미래를 다룬 SF 작품에서 자주 쓰인다.- 네이비필드
-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 데몰리션 맨 - 미래 세계의 화폐로 전자결제가 가능하다.
- 데이어스 엑스
-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 재플리시 때문에 표기는 크레짓(クレジット). 정확히는 신성 랑그란 왕국의 화폐 단위다.[7] 1크레딧은 약 10엔(100원).
- 매스 이펙트 시리즈
- 발드 스카이
- 블루 아카이브 - 작중에선 키보토스 엔이 화폐로 사용되고 크레딧은 인게임 화폐로 쓴다.
- 사이버펑크 2077
- 시티즈: 스카이라인 - 제작진이 크레딧을 표현하기 위해 ₡를 사용했다. 근데, 이 기호 실제 존재하는 화폐기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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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
테란 연합의 화폐단위다.
짐 레이너는 10만 크레딧을 소유하고 있다.
테란 자치령에선 달러로 변경되었다.
다시 말해 레이너는 화폐개혁의 희생자라는 것이다.스타2에서 업그레이드를 부지런하게 안 하면 졸지에 부자가 된 짐 레이너를 볼 수 있다. - 스타워즈 - 은하 공화국의 성립과 동시에 크레딧이 화폐단위로 쓰였다. 단, 공화국의 힘이 약해지던 에피소드1 시점의 외각지역에서는 그렇게 좋은 대접을 받지 못했다. 일례로 타투인에서 우주선 수리 부품을 사려던 콰이곤 진이 공화국 크레딧으로 지불하겠고 하자, 와토가 이를 거부했다. 공화국이 제국으로 바뀐 후에는 제국 크레딧으로 이름만 바뀌어 그대로 존속. 에피소드 4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와 오비완 케노비가 타투인을 떠날 때 한 솔로에게 계약금으로 2,000 크레딧을 루크의 중고 X-34를 팔아 지불했었고, 케노비는 거기에 더해 얼데란에 무사히 도착하면 15,000 크레딧을 얼데란 정부가 잔금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약속했다.[8] 또한, 한 솔로는 밀수를 하다가 버린 화물의 배상금으로 자바에게 10만 제국 크레딧을 일시불로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참고로 엑스윙 전투기의 납품 가격이 대당 15만 크레딧이다.
- 스페이스 코브라
- 안드로이드: 넷러너
- 아머드 코어 시리즈 - 구작 기준으로 1C(크레딧) 는 1만엔이다. 한 의뢰당 최소 1만C~2만C을 받는다면 1억엔~2억엔을 챙기는 셈.
- 아스팔트 시리즈
- 엑스틸
- 여피 사이코
- 오버워치 - 영어명으로는 커런시(Currency).[9] 코스튬을 구매할 때 쓰이는 화폐 전리품 상자로 "만" 획득할 수 있다.
-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플레인, 월드 오브 워쉽
- 은하영웅전설 - 옛 은하연방의 화폐단위.
-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 카운터사이드
- 클로저스
- 팀 포트리스 2 - 게임 모드 중 하나인 Mann 대 기계 모드에서 로봇을 죽이면 얻을 수 있으며 무기와 수통을 업그레이드 할때 사용한다. 참고로 그레이 만이 만든 로봇들은 돈으로 가동된다고 한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화폐를 연료로 사용하는 내연기관이다.
- 토탈 리콜
- 톰 클랜시의 디비전 - 설정 상 작중에서는 구 미국 달러를 통해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이다.
- 헤일로 시리즈
- IMVU
- OFF
- Papers, Please
- Warframe - 배경 설정 정황 상 은행권, 즉 퉁화 발행 주체는 코퍼스 측으로 추측되며 게임 상에서는 실물화폐로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전자화폐이다. 추가로 '플래티넘'이라는 유료 화폐가 존재하는데 이쪽은 백금 재질의 실물화폐로 보인다. 이 밖에도 '두캇'이라는 오로킨 시대 화폐도 있는데 이는 보이드 상인인 바로 키 티어와의 거래에 사용되는 고유 통화이다. 비유하자면 오래된 금화를 사용하는 셈.
- X 시리즈 - 주요 종족별로 별도의 화폐를 사용하다가 서기 2759년 Credit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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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각종 아케이드 게임들 -
현실
2.3. 제니(ZENY or ZENNY)
일본어로 돈 전(銭)자를 훈독하면 제니라고 읽는다. 때문에 주로 일본산 작품에서 널리 쓰이는 화폐단위이며, 아래 목록을 보면 캡콤제 판타지 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드래곤볼
-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라그나로크 오디세이 에이스
- 라그나로크 온라인
- 로스트 월드
- 록맨 시리즈 중 일부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 블랙 드래곤(캡콤)
- 소울워커
- 스트리트 파이터 6 - 월드 투어 모드 한정
- 헌터×헌터
- TEPPEN
3. 가공의 화폐 정리(가나다 → 알파벳순)
3.1. ㄱ
- 가멜 - 소드 월드 RPG, 소드 월드 2.0 기반의 모든 세계관[10]
- 갈드/가르드 - 테일즈 오브 시리즈
- 갈레온/시클/크넛 - 해리 포터 시리즈 - 각각 금화, 은화, 동화. 1갈레온 = 17시클, 1시클 = 29크넛이다. 현실의 화폐와의 환율은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마법사 사회 참고.
- 갈리드 - 일랜시아
- 갈탄 - 신빙하기를 배경으로 하는 열차 전투게임인 아크틱 배런(Arctic Baron)의 화폐단위. 모든 것이 얼어붙은 세계가 배경이다 보니, 석탄이 화폐 노릇을 한다. 불을 지피지 못하면 죽는 세계이므로... 그런데 전투중에 열차의 연료인 역청탄이 다 떨어질 경우 갈탄이라도 태워야 한다! 돈을 태우는 거다! 참고로 아크틱 배런은 1993년작 게임으로 나라에 따라 트랜스아크티카(Transarctica)라는 제목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프랑스 만화인 "La Compagnie des glaces (얼음 회사)"를 게임화한 것이다.
- 거니 - 마구마구
- 건프라 - 호에로 펜: 1 건프라=300 엔[11]
- 게럴트 - 신드로이아 연대기
- 게소(G) - 스플래툰 시리즈
- 게임 코인 - 닌텐도 3DS
- 겔더 -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나 트릭스터 등 손노리 사 게임의 대표적 가상화폐단위
- 고양이 통조림 - 냥코 대전쟁
- 고치(G) - 다마고치!
- 골 - 원피스: 여인섬의 화폐단위/ 헬퍼의 화폐단위
- 구르 - 토리코
- 군단 데나리우스 - 폴아웃: 뉴 베가스: 카이사르의 군단 전용 화폐. 환전시 1은전당 4캡의 가치를 지닌다. 높은 단위로 군단 아우레우스가 있는데 금전이며 1금전 당 100캡(!!) (실제로 로마시대의 두 화폐단위도 25배 차이였다)
- 규빗/큐빗 - 배틀스타 갤럭티카, 카프리카
- 금전 - 바람의 나라: 15년이나 된 온라인 게임인데도 꽤 가치가 있는 편. 사람이 별로 없는 서버인 해명 등의 서버 최고 폭락 시세가 1:2000(만원:금전) 수준이며 사람이 가장 많은 연 서버의 경우 1:600까지도 치솟는다.
- 글로드 - 아스가르드
- 글로리 - 베인글로리
- 기탄 - 풍래의 시렌 시리즈
- 길(GIL)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 길드 - 악튜러스: 위의 겔더나 골드의 변형으로 추정된다.
- 길드, 실드 - 카르세아린: 1길드는 100실드.
- 깃(git) - 어나더 에덴
3.2. ㄴ
- 네카 - moon
- 뉴 엔 - 섀도우런: Nuyen. 기호는 일본 엔과 동일. 섀도우런 세계의 기축 통화로 가치는 대략 현실 달러 1불이다. 해당 화폐의 발행권은 원래 일본 정부에 있었다가 스위스 은행 사기업에게 넘어갔다. 해당 은행의 지분은 10대 메가콥(초대형 재벌)이 10%씩 나눠가지고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발행권은 메가콥에게 있다.
- 뉴 엔 - New Yen. 뉴로맨서, 카운트 제로 등 윌리엄 깁슨의 스프로울 시리즈에 등장. 작중에서 뉴 엔은 지금 일본의 통화인 엔을 화폐개혁한 것으로, 일본의 공식화폐다. 그런데 실물화폐, 즉 종이돈 형태의 뉴 엔을 찍어내던 중에 일본 경제가 완전히 전자화폐 체제로 전환되면서, 전자화폐와 달리 금전거래의 추적이 불가능한 지폐 뉴 엔은 범죄자 전용 화폐 비슷하게 되면서 지하경제로 완전히 흡수되어 버렸다.[12] 새로 뉴 엔 지폐를 찍어내질 않기 때문에, 지금 시중에 돌아다니는 뉴 엔 지폐는 전부 십년 넘는 옛날에 발행된 것들이라 거의 투명할 정도로 닳아서 반들반들거린다고 한다. 물론 지폐 뉴 엔도 엄연히 일본 중앙은행권으로 합법적인 화폐이다. 단지 어렵사리 구한 지폐 뉴 엔을 합법적인 거래에 낭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을 뿐.
- 뉴 캘리포니아 달러 - 폴아웃 2/ 폴아웃: 뉴 베가스: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전용 화폐. 뉴 베가스 기준으로 5달러, 20달러, 100달러짜리 지폐가 있으며, 5달러에 2캡(...)이다.
- 니빨(Teef) - Warhammer 40,000: 오크의 화폐 단위. 말 그대로 오크들의 이빨이다. 오크의 이빨은 빠져도 얼마안가 다시 자라나기에 모든 오크들이 일종의 기본 소득이 있는 셈이고, 이렇게 빠진 이빨은 시간이 지나면 분해되어 가치를 잃기에 이빨량이 너무 증가해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걱정도 없다.
3.3. ㄷ
- 다르섹(darsek) - 스타트렉에서, 클링온 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에서 USS 디스커버리의 특작팀이 크로노스에 잠입한 후에 오리온족 상인에게 노시컨 디스럽터 권총 2정을 2,000다르섹에 팔았다.
- 다르크: 스파이 패밀리 - 스파이 패밀리/설정/주요 국가
- 다이리튬 - 스타 트렉 온라인. 이 게임에서의 메이저급 가상 화폐. 각종 미션 클리어 보상 등으로 흔히 얻을 수 있는데, 광석 상태로 얻을 수 있으며 최대 1,000만 개까지 모을 수 있고, 실제로 활용하려면 이 광석들을 정제(refine)해야 한다. 하루에 정제 가능한 양은 8,000(+500[13], +1,000[14])개. 이녀석을 많이 모아서 유료 캐시인 젠(Zen)을 구입할 수도 있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저축(?)하는 화폐 중 하나.
- 다인 - 덴마: 행성 네카르 한정.
- 다트 - 덴마: 행성 우라노 한정.
- 달란 -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 달러리두 - 심슨 가족 시즌 6 16화 'Bart v Australia'에 나오는 호주의 화폐. 바트가 콜렉트콜로 호주 집에 장난전화를 걸어 900달러리두가 청구된다. 호주 달러와 디저리두의 합성어로 호주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애칭이 되어 달러를 달러리두로 바꾸자는 장난스런 청원이 생기기도 했다.
- 더블 달러($$) - 트라이건
- 데레 - ai sp@ce
- 데리우스 - 폴라리스 랩소디
- 델라 - beatmania IIDX(19 Lincle~21 SPADA)[15]
- 도루엔 - 지구전대 파이브맨의 은제군 존의 화폐
- 도르크 - 가면라이더 빌드의 동구의 화폐
- 돈 - 꼬비꼬비[16]
- 돈 - 미스터 손
- 드라고 - 닥터 스톤 나나미 류스이가 스톤월드에서 최초로 만든 화폐 단위다.
- 드롭 - 웨스턴 샷건
- 드래곤 - 얼음과 불의 노래
- 디바 포인트 - 프로젝트 디바 시리즈
- 디세나/CP - RF온라인
3.4. ㄹ
- 라리타늄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소행성을 부수거나 행성 지하의 채굴로 얻을 수 있는데 주로 우주선 개조나 업그레이드, 파츠와 색상을 거래하는데 쓰인다.
- 라티넘(Gold-Pressed Latinum) - 스타 트렉 온라인. 이 게임에서는 다양한 화폐가 통용되는데 라티넘은 그 중 하나다. 라티넘은 게임 말고 영상물에서도 등장하는데, 페렝기의 화폐지만 라티넘이 워낙 귀한 물질이다보니 다른 종족들도 기꺼이 받아준다. 라티넘은 은빛 액체 금속인데, 물질합성기(리플리케이터)로 합성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 귀한 것이다.[17] 라티넘이 액체 금속인데다 수은처럼 인체에도 다소 해로운 물질인 것인지, 순수한 라티넘 형태보다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물질인 황금과 섞어서 합금 비슷하게 만든 형태인 골드 프레스드 라티넘(gpl) 형태의 라티넘이 널리 통용된다.
- 랍 - 쿠베라
- 래빗 - 학원 앨리스: 애니판 한정으로 학교 내에서만의 화폐 단위다. 그러나 그 진면목은 참으로 무시무시한 편.
- 러더 - 죽음의 탑: Urban Dictionary에서 러더는 싸구려 남창이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 러브카스톤 - 러브라이브!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 레크(Lek) : 카대시안 연맹에서 사용되는 화폐 단위. 대략 1 레크 = 12 로비 크리스탈에 대응된다.
- 렐 - 오버 더 시리즈
- 로벅스 (Robux) - 로블록스: 1로벅스당 한화 15원이며 로블록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실제 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리미티드라는 인게임 주식을 이용하여 로벅스를 엄청나게 불릴 수 있다.
- 로제 - 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신영웅전설Ⅳ 주홍물방울
- 로존드 - 아룬드 연대기
- 루르크 - 가면라이더 빌드의 서구의 화폐
- 루미나 - 팝픈뮤직 éclale
- 루크 - 성검전설 시리즈
- 루피 - 젤다의 전설 시리즈
- 루찌 -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버블파이터
- 리누 - 디스크월드: 아가테안 제국의 화폐
- 리루 - 타르타로스 온라인
- 리비 - 마스터 오브 판타지. 어원은 마판의 제작사인 리비 소프트+주무대인 리비섬(Ribi Island)
- 린든달러 - 세컨드 라이프: 현실의 진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환율까지 적용된다. 물론 실상은 아이템베이와 비슷.
- 린쵸 -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1린쵸 = 10만엔. 서브이벤트에 등장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에 관련된 화폐단위. 1린쵸, 2린쵸식으로 표현한다.
- 링(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3.5. ㅁ
- 마나볼 - 우파루마운틴
- 마리넬라 - 파타리로: 국가명과 화폐단위가 같다!
- 마들 - 디즈니 트위스티드 원더랜드
- 마불 - 부루마불[18]: '우주여행' 편 한정. 하지만 모두 그런 거 무시하고 '원'이라고 통칭한다. 세계여행편에서는 '원', 트레이드 편은 '달러' 단위로 돼 있다.
- 마카 - 여신전생 시리즈: 마계에서 찍어내는 금화다. "마화(魔貨)"라는 의미이며 화폐단위 심볼은 ћ 이다. 지옥의 재상인 루키푸그스가 마카의 발행을 담당한다고 한다. 대파괴 전의 엔화를 수집하고 있던 노인이 엔화와 마카를 교환해주는데, 대략 1마카 = 10엔이다.
- 마카롱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고블린들의 화폐 단위
- 맥(Mag) - LISA: The Painful RPG, LISA: The Joyful의 화폐 단위. 여자가 사라진 세상이기 때문에 남자들만 남은 세상에서 포르노 잡지가 화폐의 역할을 한다.
- 맥스 - DJMAX 시리즈
- 메르장/메르피/존드/로존드 - 아룬드 연대기: 메르장은 세르무즈와 로존디아의 단위이며 메르피는 그 100분의 1에 해당. 존드와 로존드는 이스나미르의 단위. 존드의 어원은 비[19]이고, 로존드는 '이슬비'로 존드의 하위단위.
- 메세타 - 판타시 스타 시리즈, 아키 블레이드
- 메소 -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일부 직업은 스킬을 사용할 때 이것을 소모하기도 한다.
- 모노크로우 카드 -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 모라 - 원신 - 현실의 화폐 환율과 비교해보면, 1모라당 일본의 1~2엔(¥)과 비슷한 정도의 가치를 지닌다.
- 몬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미라 - 영웅전설 시리즈 중 궤적 시리즈
- 미라이 포인트 - 프로젝트 미라이 시리즈
- 미토 - 스키드러쉬
3.6. ㅂ
- 바이슨 달러 - 스트리트 파이터(영화)[20]
- 반짝반짝 - 에그엔젤 코코밍
- 발리스 -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 버즈 - beatmania IIDX 24 SINOBUZ
- 베리 - 원피스
- 벨 - 동물의 숲 시리즈, 타이니팜[21]
- 별 - 미니게임천국, 액션퍼즐패밀리
- 보운 -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內 우주 공용 화폐
- 볼트 - 록맨 7 이후의 록맨 클래식 시리즈
- 볼트/골든 볼트/플라티늄 볼트/티타늄 볼트 - 라쳇 & 클랭크 시리즈 - 볼트는 시리즈 내에서 전우주공통화폐로 쓰이고 있는데, 그 이름대로 나사나 못이다. 그외의 화폐로는 골든 볼트/플라티늄 볼트/티타늄 볼트가 있는데 쓰임새는 주로 불법 거래, 무기 개조, 일정량의 스킬 포인트 교환이다.
- 브레드 - 소프트하우스 캐러
- 블루백 - 존 카펜터의 영화 LA 탈출에 등장하는 가상 화폐. 극중에서는 화폐 개혁을 통해 미국의 현재 화폐인 달러를 대신하는 통화이다. 달러 지폐가 연한 초록색을 띄고 있어 그린백(greenback)이라고 불리는 것을 본떠, 푸르스름한 빛을 띄는 화폐라서 블루백(blueback)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화폐 단위 자체는 "달러"를 그대로 쓰고 있어 그린백과 다르지 않다. 극중에선 그린백 달러 따위는 땔깜으로나 쓰이는 종잇조각에 불과한 반면 블루백은 백만 달러만 있으면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 큰 돈인 듯.
- 블루 스톤 - 전투메카 자붕글에 등장하는 귀한(?) 광물. 공식 화폐는 아니지만 실제 공식 화폐인 개런트보다 훨씬 널리 통용되며 실질적인 화폐 역할을 하고 있다. 조라의 경제에서 물물교환이나 용역-물자 교환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보니 실제 돈인 개런트를 만져볼 일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
- 비스 - 그라나도 에스파다
- 비오스 - 도박마-거짓말 사냥꾼 바쿠 中 프로토포로스 편. 참고로 1비오스 = 약 100엔이라고 한다.
- 비트 - 디지몬 RPG
3.7. ㅅ
- 사쿠라먼트 - Fate/EXTRA CCC
- 실버 - 트리 오브 세이비어
- 세겔 - 씰 온라인
- 세라 - 던전앤파이터[22]
- 센즈 - 강철의 연금술사: 대충 엔화 정도의 가치.
- 셀 - 김형배의 SF 작품 다수.
- 셀/퍼셀 - 드래곤 라자: 작중 바이서스의 화폐단위. 100퍼셀이 1셀이다.
- 셀링 ( SKT): 베르스의 화폐단위. 금화와는 조금 다른 듯 하다.[23]
- 셉팀 - 엘더스크롤 시리즈: 가치는 대략 1달러. 작중 3제국의 화폐단위. 그냥 '골드'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엄연히 셉팀이다. 3제국의 태조 타이버 셉팀의 얼굴이 찍혀있는 금화의 모습. 의외로 데이드릭 프린스인 쉐오고라스의 왕국 쉬버링 아일즈에서도 공용화폐로 사용하는데, 거주민들이 탐리엘에서 넘어온 사람들이라서 주민 편의를 위해 그렇게 한 것 같다. 4세기경 제국에서 탈퇴한 다른 지역들에서도 셉팀을 사용하는지의 여부와, 3제국 이전의 화폐 단위는 불명이다.[24]
- 소울 -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 쓰인다. 엄밀히 따지면 문자 그대로의 영혼이라 정식 화폐같은건 아니지만, 세기말에 이르른 세계관 특성상 화폐의 가치를 인정받는다.
- 솔라리 - 듄: 듄의 세계관에서 이용되는 화폐단위. 1권 초반을 기준으로 스파이스 멜란지 1 데카그램(10g)의 가격은 62만 솔라리에 해당했다. 참고로 60만 솔라리면 제국의 수도성의 노른자위 땅에 별장을 지을 수 있을 정도의 금액.
- 스카르 - 성계 시리즈: 한 달 생활비를 200만 원 정도로 잡으면 1스카르가 거의 10만 원 정도 되는 듯하다. 다른 비교로는 작품 내에서 열익상사(대략 소위에 해당하는 계급)의 3개월치 봉급이 100스카르로 나온다. 비교대상으로 2015년 1월 기준 대한민국 국군 소위 1호봉 월급은 1184800원, 미군의 경우는 2014년 기준으로 2905달러이다. 근데 성계의 문장에서 라피르 공주님은 용돈이라고 5000스카르(약 5억 원, 한국군 소위 기준으로 계산해도 1억 7천만원이 넘는다.)를 가지고 있었다.
- 스톤 - 스톤에이지
- 스피 - 에이스온라인
- 슬란 - 곱게 키웠더니, 짐승
- 시드(SEED) - 테일즈위버, 에브리타운 카카오 버전
- 시몰레온(Simoleon) - 심시티 시리즈, 심즈 시리즈 - 기호는 §.
- 쓰론 겔트(Throne Gelt) - Warhammer 40,000: 인류제국의 화폐 단위 중 하나[25]로 Warhammer 40,000 Roleplay의 주된 배경이 되는 칼리식스 섹터에서 통용된다.
3.8. ㅇ
- 아데나 - 리니지, 리니지 2
- 아이스 - 베인글로리
- 안 - Project Moon: 도시의 화폐단위.
- 에리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알쯔 - 카발 온라인, 카발 온라인 2
- 에네르겐 수정 - 록맨 제로 시리즈. 록맨 ZX 시리즈: 레플리로이드와 사이버 엘프의 에너지원으로도 사용되는 물질. 처음으로 언급된 작품은 록맨 X2이다. 간단하게 E 크리스털 혹은 EC라고 부르기도 한다.
- 에네르기아 코어 - 하얀 강철의 X 2: 기계 생명체의 화폐 겸 에너지원으로 쓰이고 줄여서 EC라고 불리는 등, 상기한 에네르겐 수정의 오마주 내지는 패러디에 가까운 물질.
- 에메랄드 - 마인크래프트: NPC 교환에 쓰인다.
- 앙크 모포크 달러 ( 디스크월드). 하위 단위는 페니(센트가 아니다). 일개 도시국가인 앙크 모포크가 발행하는 화폐지만, 디스크월드 세계관에서 가장 신뢰받는 화폐이다. 앙크 모포크의 경제력이 엄청나기 때문. 원래는 금본위 화폐였지만 나중에 ("메이킹 머니"에서) 앵크 모포크의 가치 생산력, 정확히는 골렘의 생산력을 바탕으로 하는 신용 화폐로 바뀐다.
- 에너지 크레딧 - 스텔라리스, 스타 트렉 온라인. 스타 트렉의 경우 이 게임에서만 등장하며 영상물에는 등장하지 않는 개념. 행성연방 등에는 돈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26], 게임에서 독자적으로 "물질합성기(리플리케이터)를 구동시키는 데 드는 에너지"를 화폐 단위로 정했다.
- 에코 - Fallen London, Sunless Sea
- 에클 - 성각의 용기사, 슈가슈가룬
- 엑스톨 - 원피스: 하늘섬 중 스카이피아 지역의 화폐단위. 1만 엑스톨 = 1베리의 환율이 존재한다.
- 엘드ELD - 창세기전 시리즈
- 엘리 - 라테일
- 엘소/엘소노 - 룬의 아이들 시리즈
- 연방달러 - 스탈린의 편지: 동아연방의 통화이다. 도안의 인물로 맥아더와 달라이 라마가 새겨져 있다. 초기권에는 이승만이 도안으로 되어있는데 화폐수집가들 사이에 고가에 거래된다고 한다. 미화 교환비는 3:1이라는 듯.
- 오럼 - 로맨싱 사가 3
- 오즈캐시 - 라테일[27]
- 오팔 - 베인글로리
- 용문폐 - 명일방주 세계관 내의 용문이라는 가상의 도시에서 발행하는 화폐. 게임의 기본 재화이며 세계관 내에서도 기축 화폐로 통하는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우롱 - 카우보이 비밥, 스페이스 댄디: 표기가 원화(₩)와 동일. 다만 액면가는 엔화와 같다고 한다.
- 워프젬 - 듀랑고 게임머니
- 월드 달러 - 길티기어 시리즈
- 유닛 - 가오갤의 우주 화폐단위, 노 맨즈 스카이[28]
- 유로달러 - 사이버펑크 2077: 게임상에서는 주로 두문자 ED에서 따온 '에디'라고 불린다.
- 유르드 미스릴화 - 소드 아트 온라인: 소드 아트 온라인에 나오는 가상 현실 게임 중 하나인 알브 헤임 온라인의 화폐 단위.
- 유르 - 블랙 클로버에 등장, 클로버 왕국의 화폐이다.
- 유빗 - 한창 유비트가 인기를 끌었던 비트파일럿 갤러리 시절에 500원=1유빗이라고 했었다.
- 이리듐 - 보더랜드 시리즈: 게임 진행 도중 발견할 수 있는 금속으로, 이것으로 캐릭터 가방 용량 증가, 총알 소지량 증가 등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3.9. ㅈ
- 자이킨(Z): 해적전대 고카이저 內 우주제국 잔갸크의 화폐단위.
- 젠 - 뮤 온라인. 현질의 경우 억젠 단위로 매매된다.
- 젬 - 온라인 게임 히어로즈 인 더 스카이, 놀러와 마이홈
-
죽음의 숨결 - 디아블로 3일단 본질적으로 계정귀속 아이템이지만, 전설 아이템을 뽑을 때 사실상 카나이의 함을 통해 졸툰 쿨레와 거래한다는 느낌이 좀 없잖아 있다. 카나이의 함 이외에도 대장장이와 점술사의 업그레이드에 한두 개 정도 필요하며, 마법부여, 왕실 등급 이상의 보석 조합에도 죽음의 숨결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은 카나이의 함에다 쏟아붓게 된다. - 쥬엘 - 페어리 테일
- 지오 - Hollow Knight
3.10. ㅊ
- 차링 - 파타퐁 시리즈
- 참치캔 - 라스트오리진
- 체리 - 포코팡 모바일게임
- 총알 - 메트로 유니버스: 칼라시니코프에 쓰이는 군용탄환, 주로 5.45×39mm가 화폐로서 유통된다. 여담이지만 현실에서도 현금을 총알이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3.11. ㅋ
- 캐시 -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29]
- 캐쉬칩 - 내추럴 리드미칼 리로디드 시리즈. 액면가는 현 원화와 비슷하다.
- 캔디 - 숲 속의 앨리스, 미니언 포레스트: 등장인물들의 언급에 의하면 실제 식용도 가능한 모양이다. 여러모로 비범한 화폐.
- 캡 - 폴아웃 시리즈: 게임 세계관내의 아이템 누카-콜라/ 선셋 사르사파릴라의 병뚜껑이다.
- 캣 - 켄시[30]
- 컬러리스 - MÚSECA
- 코드 - 서바이벌 프로젝트
- 코믹스 - 코알랄라[31]
- 코인 - 마리오 시리즈, 뱅드림! 걸즈 밴드 파티!, 쿠키런 시리즈
- 콩 - 온라인 게임 퍼피레드, 모바일 게임 위즈 환상공작소의 캐시
- 크라운 - 로맨싱 사가 2
- 크랑, 크르트 - 재혼 황후
- 크레센트 - 나니아 연대기: 나니아의 화폐단위는 아니고, 나니아의 남쪽의 남쪽[32]의 제국 칼르르멘 제국의 화폐단위다.
- 크로다 - 까꿍: 작중 1 크로다가 한국돈 15원 정도의 가치라고 언급된다.
- 크리스탈 - 쿠키런 시리즈
- 크링 - 포트리스2
- 클로버 - 세계수 키우기
3.12. ㅌ
- 타마(玉)[33] - 파치프로 풍운록
- 타프 - 요구르팅. 어원은 레드덕의 회사명 타프 시스템(Taff System)
- 테라 - 사이퍼즈
-
토륨 주괴 - EE - 트링 - 소피루비: 고액권인 골드트링, 소액권인 실버트링이 있다.
-
티노 - 특별 허가 쿠폰 - 원신: 폰타인의 메로피드 요새에서 모라 대신 쓰이는 일종의 대안화폐다.
3.13. ㅍ
- 파슘 - 국가의 탄생 2번 문단.
- 팔라듐 - 헬게이트 런던
-
팝픽 - 1팝픽 = 344원. 일러스트 외주 대행 제작사 팝픽의 비인간적인 임금착취를 비꼬는 단위. 자세한 것은 팝픽 착취현황 폭로 사건 문서 참조. - 팡 - 팡야/ 케로로 팡팡[34]
- 펄 - 검은사막
- 페더 - 파이브 스타 스토리
- 페리카 - 도박묵시록 카이지: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에서 쓰이는 대안화폐다.
- 펜네 - 쯔바이
- 편 - 눈물을 마시는 새, 피를 마시는 새: 금편, 은편, 동편의 식으로 전통적인 귀금속 체계. 언뜻 보면 조각 편(片)의 뜻으로 그냥 금조각, 은조각인 것 같지만 엄연한 정식 화폐다. 100배수의 가치를 가지며, 북부와 남부의 형태가 조금 다르다.
- 포기 - 우주전대 큐레인저: 우주막부 쟈크 매터 지배령 내 화폐
- 포인트 - 신의 탑, 엑스박스 라이브, Nintendo Network, PSN, 동물농장(게임)
- 포치 - 환상수호전
- 포켓 -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리즈
- 푸키 - 모여봐요 동물의 숲 해피 홈 파라다이스
- 폴 - 스타오션
- 퓨러 - beatmania IIDX 23 copula
- 프리코 - beatmania IIDX 22 PENDUAL
- 피어 - 영웅전설Ⅲ 하얀마녀, 신영웅전설Ⅲ 하얀마녀
- 핀 - 마법학교 아르피아
- 플릿 마크/플릿 크레딧/평판 마크 - 스타 트렉 온라인
3.14. ㅎ
- 하르 - 이상혁 작가의 판타지소설 데로드 앤드 데블랑의 세계관[35]
- 할트머니 -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
- 허프만 달러 - 프론트 미션 1st 내에서의 허프만 섬에서의 화폐단위
- 호르크 - 가면라이더 빌드의 북구의 화폐
- 헤이즈 - 코드 베인의 화폐. 사실상 다른 레버넌트 가 죽기 직전 안개화 한 세포결정(...)이다.
- 헤게모니 크레딧 - 엔터 더 건전에서 사용되는 화폐.
3.15. A~Z
-
AOA[36] - AG(아우람 골드) - SEQUEL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통화 단위. 세계적인 상인 집단인 아우람 상회가 유통하는 화폐로, 묘사되는 형태는 반짝이는 돈. 다만 상회의 영향 밖에 있는 지역은 생명의 근원인 마나를 통화로 사용한다.
-
Bit(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 황동이나 황금으로 추정되는 금속으로 만든 원형 동전이다. 특이하게도 가장자리에 홈이 파여있지 않다. 동전 가장자리를 깎는 사기꾼이 없이 다들 정직하게 산다는 뜻이다.
비트코인 - Boondollar/Boonbucks - Homestuck: 작중 스버브와 스그럽에서 사용하는 화폐 단위. 1,000,000 boondollars=1 boonbuck이다. 더 큰 단위도 있지만 작중에서 잘 사용되지 않는다.
- C-Bills - 배틀테크. 상세 사항은 컴스타 문서 참고.
- C$/Mt - 강철전기 C21: C$[37]는 코즈믹달러로 게임머니, Mt는 메탈(Metal)의 약자로 캐쉬
-
Cert - 플래닛사이드 2: 한국 서버에선 인증으로 번역되었다. 화폐와는 조금 다른 개념으로 경험치에 비례하는 포인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무기 구매나 능력 업그레이드를 할때 소모되고 유저들도 화폐로 생각하는듯. - CoR(Coin of Radius) - 소드 아트 온라인: 본 작품에 등장하는 가상의 게임인 소드 아트 온라인에 등장하는 통화 단위로 코인 오브 레디어스를 줄여서 콜이라고 부르며, 원작에는 언급되지 않으나 블루레이 특전인 소드 아트 오프라인에서 언급된다. 하지만 애니에서는 영단어가 Col이라고 나온다. 애니 한정인듯.
- Cr -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
- CP - 데드맨 원더랜드
- E - 이 세계가 게임이란 사실은 나만이 알고 있다
- ED - 엘소드
- Eight - 원숭이 섬의 비밀. "Piece of Eight"의 줄임말로, 실제 통용되던 화폐 단위다. 금화 하나를 여덟개의 조각으로 (피자 조각처럼) 쪼개서 그 한 조각을 "피스 오브 에잇"(팔분의 일 조각)이라 불렀다. 스페인어로는 "페소 데 아 오코". 그렇다, "페소"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참고로 "피자"라는 단어 역시 페소와 마찬가지로 "조각"이라는 뜻.
- EL - 이터널시티, 이터널시티2: 본디 두 게임 다 화폐단위로 원을 사용했지만 2012년 3월 패치로 단위가 EL이 되었다.[38]
- emo - 유비트 페스토
- ELY/OZ/PT - 라테일 - 엘리는 게임머니, 오즈는 캐쉬, PT는 OZ아이템을 되팔면 얻을수있는 포인트이다.
- EP - 피파 온라인 3
- G(그램) - 어이쿠! 왕자님 ~호감가는 모양새~
-
G(지) -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적 격추 등으로 입수한 자금의 단위. 1G는 푼돈 취급인 듯한데[39]
100만G는 천문학적인 거금으로 취급되는 걸 보면 어떤 식으로 계산되는 건지 궁금해진다.
로그 함수 아닐까기체 한 대 풀개조+무기 풀개조(10단 개조 기준)에 들어가는 자금이 보통 100만G 내외. - GTA 달러 -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미국 달러 그냥 현실와 동일한 미국달러다 시대상 2013년와 다르게 2021년인 지금은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심하다 또한 설정상 센트 단위가 존재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정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다.[40]
- GM/RM - 겟앰프드: 전자는 게임머니, 후자는 리얼머니의 약자.
- GP - 창세기전 3: 파트 2: 창세기전 시리즈에서 세계관 사정상 이 작품만 단위가 다름.
- karz - 코룸 시리즈
-
M(정확히는 M자에 ₩처럼 선을 친다) 모노폴리 달러라고 읽는듯 하다. - 모노폴리 - MC(밀리 코인) - 확산성 밀리언 아서
- nos - 노스텔지어 시리즈
- OMIYAGE (오미야게) - 유비트 클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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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1] - 포켓몬스터 시리즈 (북미판 한정) - PCB - 사운드 볼텍스 ( 비비드 웨이브 이후)
- PLEX - EVE 온라인의 계정 1달 결제권. 회사인 CCP에게 장당 $17.5을 지불하여 구입하고, 이를 다시 유저에게 ISK를 받고 팔 수 있다. 2012년 5월 중순 기준으로 시세는 대략 4억 5천만 ISK. 아이템 형태로 만들어져있어 스테이션 밖으로 실어나를 수도 있고, 싣는 배가 파괴되면 남이 줏어가거나 그냥 증발할 수도 있다.
- Aurum - 1달 결제권인 PLEX를 쪼개서만 얻을 수 있다. 현재는 의상 캐쉬샵인 NeX에서만 쓰인다.
- PP - Fate/EXTRA
- PT - 프로야구매니저
- TR - 테일즈런너
- R - 마법진 구루구루. "링"이라 읽는다.
- UC/Rt - 코즈믹 브레이크: UC는 유니온 캐쉬(Union Cash)의 약자로 게임머니, Rt는 루츠(Root)의 약자로 과금컨텐츠용 캐쉬
- Vis - 그라나도 에스파다
- YD -트위치 스트리머 양띵의 대규모 컨텐츠의 화폐 단위로 양띵의 이니셜을 따 만들어졌다.
-
¥€$ -
공각기동대. 작중 1기 14번째 에피소드인 '완전자동자본주의 (完全自動資本主義 ¥€$)'에 등장하는 화폐이다. 발음은 '이에스'로 엔(¥), 유로(€), 달러($)가 합쳐진
자본주의 삼대장형태이며, 영어 단어 YES에 모티프를 둔 것으로 생각된다. 작중 암살자인 등장인물이 이 화폐의 동전을 탄약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이후에는 등장은커녕 언급도 되지 않는다.
3.16. 기타
-
뤼미오네 금화, 트레니 은화, 류트 은화, 랜드 바르트 독두왕 은화, 마린느, 미츠핑 대성당 은화, 성 미츠핑 은화, 팔람, 필링, 후기 라데온 주교령 은화 등등 -
늑대와 향신료
태생 자체가 중세시대의 상업 및 경제를 모티브로 삼았던 터라 수많은 화폐 단위가 등장하는데 등장하는 화폐 단위만 해도 무려 23가지. 중세를 모티브로 삼은 소설 답게 실제 중세 유럽의 화폐 제조 실태를 반영한 것이다.[42] 이중 뤼미오네 금화, 트레니 은화는 작중 기축 통화의 위상을 가지고 있으며 뤼미오네 금화의 경우엔 당시 베네치아 공화국이 제조했던 두카트 금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1뤼미오네 금화는 트레니 은화 34⅔냥의 가치와 동일하다. -
4달러 -
UBD
3.17. 실존하는 화폐 단위에서 따온 경우
3.17.1. ㄱ~ㅎ
- 달란트 - RF온라인 : 달란트의 유래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부터 쓰였던 중동지방의 옛 화폐단위다. 페르시아 제국에서 주로 쓰이기도 했으며, 1 달란트는 금 약 33kg 였다고 한다! 물론 게임에선...
- 두캇 -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 내의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이다. 베네치아 공화국의 화폐단위(Ducato)였다.
- 두카토 - 폭풍의 탑: 초기에는 두카트로 표기하다 이후 두카토로 정착. 어원은 위와 동일. 단, 일반적인 화폐 단위가 아니라 '냥'처럼 동전의 개수를 표현하는 쪽에 가깝다. 따라서 금으로 "10두카토 어치", 혹은 "은으로 열이면 얼만큼이나 주나요?"등의 형태로 사용한다.
- 두카트 - 마비노기: 마비노기에서는 기본적으로 골드를 사용하지만 교역 시스템 전용으로 두카트를 사용한다. 어원은 위의 두캇과 동일한 듯. 패치 당시 같이 된 메인스트림이 하필 베니스의 상인이기도 하고...
- 디나르 - 마운트 앤 블레이드, 워록, 은하영웅전설의 국가인 자유행성동맹: 실제 발칸반도/중동지역 국가들의 화폐 단위이기도 하다. 어원은 데나리우스.
- 루피 - 젤다의 전설: 실제 인도등지에서 화폐단위로 쓰고 있다.
- 마르크 - 은하영웅전설: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와 로엔그람 왕조의 공용 화폐(제국마르크)이자 페잔 자치령의 화폐(페잔마르크)이기도 한다. 실제 역사에서는 독일 제국(나치 독일 포함)에서 쓰던 화폐이다. 일명 '라이히스마르크'.
- 센트 - 역전검사: 보르지니아의 화폐 단위. 징크 화이트의 말에 따르면 알리프 레드 석상은 100만 센트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러 나라의 보조 화폐단위로 쓰이고 있다. 어원 자체가 라틴어로 100(Centum)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
- 실링 - 로스트아크: 영국과 오스트리아에서 사용되는 보조 화폐 단위이다. 영국의 식민지였던 국가에서 보조 단위로 사용되고 있다. 인게임에서도 골드를 대신하여 NPC와의 거래에 사용된다.
- 에큐 - 제로의 사역마: 실제로 중세기 프랑스의 화페단위를 기준으로 한다.
- 엔 - 현대물을 배경으로 했거나 현대+배틀물이 포함된 작품들
- 크로네 - 녹색전차 해모수: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의 북동유럽권에서 쓰이는 화폐단위이다.
- 파운드 - 1984: 극중 영국의 후신인 오세아니아의 화폐로 실제 영국의 화폐인 파운드 스털링에서 유래.
- 페소 - 그라나도 에스파다, re4: 어원은 스페인에서 쓰였던 화폐단위. 특히 그라나도 에스파다 내에서는 사실상 캐쉬나 다름없어서 유저들 사이에 악명이 높다.
3.17.2. A~Z
-
ISK(
EVE 온라인) - InterStellar Kredit 성간화폐: EVE 온라인은
아이슬란드에서 개발된 게임으로, 아이슬란드의 통화 크로나의 화폐부호에서 따왔다.
공식 스토리 안에서는 우주 공간에서 규모가 큰 상거래를 할 때에만 보이는 최고급 화폐인데, 실제 유저들 사이에서는 다루는 숫자가 커서 100만(Million, 밀), 10억(Billion, 빌), 1조(Trillion, 트릴) 단위로 취급한다. 그런데 이렇게 단위가 커진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유저들의 경제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이다. 10년이 지난 현재도 많은 생필품의 액면가가 게임 출시 당시와 다를 바가 없다. 극심한 인플레에 시달리는 다른 MMORPG 입장에서 아주 부러운 일이다.
ISK의 화폐가치가 이처럼 잘 유지되는 이유는 현실의 시장에서처럼 소비가 일어나고 수요가 끊임없이 창출되는 경제 시스템 덕분이다.[43] EVE 온라인에서는 스테이션(마을) 바깥의 모든 지역에서 PvP가 가능하고, 플레이어의 우주선이 폭발할 경우 우주선과 함께 탑재되었던 장비와 적재된 화물의 절반이 허공으로 사라져버리는 가혹한 사망 페널티가 적용되고 있다. 거시경제의 관점에서 볼 때 이렇게 사라지는 우주선과 화물은 플레이어의 활동을 통해 소비된 것과 동일하게 간주된다. 즉, 플레이어간에 발생하는 PvP를 통해 매일 많은 플레이어 함선이 자연스럽게 터져나가는 과정에서 대량의 물자가 소비되고, 이런 소비는 자연스럽게 물자를 보충해야 하는 수요로 이어지며, 수요를 채우기 위해 플레이어간의 생산/거래 활동이 자연스럽게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거래에 필요한 ISK가 가치를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1:1 교환과 송금을 제외한 모든 거래에는 거래세가 붙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수록 세금으로 ISK가 추가로 증발하면서 ISK의 가치도 높아진다.
언제든지 터질 수 있는 현물 자산에 비해 외부의 누구도 강제로 건드릴 수 없는 ISK의 안정성과 누구에게나 손쉽게 액수 제한 없이 송금할 수 있는 편의성[44]도 ISK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ISK의 실질적인 현물 가치는 여타 정액제 MMO의 타임 코드[45] 역할을 하는 PLEX의 가격을 통해 알 수 있다. PLEX는 플레이어가 현금으로 구매하여 다른 플레이어에게 ISK를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유료 화폐로, 500 PLEX를 소모하여 1달 정액 결제를 할 수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약 십억(1빌) ISK = 500 PLEX 환율로 거래된다. 이 PLEX를 거래할 때도 당연히 거래세가 붙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PLEX가 결제되고 거래될수록 ISK는 더 고평가되고 게임의 경제도 더 건강해지는 기묘한 선순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 또한 캐시 아이템을 잘못 도입했다가 망해버린 다른 MMORPG의 입장에서는 아주 부러운 일이다.[46] - 다크 달러(D$) - 델타룬의 다크 월드에서 통용되는 달러.
- GTA 달러(GTA$)[47] - Grand Theft Auto Online
[1]
다만 다른 작품에서는 귀족들의 한끼 식사로 평민이 낼 수 없는 금액이라고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2]
룰북에 따르면 숙련된 기술자의 하루 임금이 1GP라고 한다. 서민이 주식으로 먹는 빵은 5CP정도이며 치즈 한덩이는 4SP, 버터는 5파운드에 1GP로 꽤 비싸다. 흑설탕은 1파운드(500g)에 1GP다. 돼지는 작은 것 한 마리에 3GP, 멧돼지 한 마리에 10GP다.
드래곤 라자의 후치 아버지가 하루에 양초를 100개정도 만드는데 양초 1개당 1~2CP의 가치를 가지니 하루에 1GP를 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드래곤 라자는 GP가 아닌 독자적인 화폐를 사용한다.
[3]
무려 게임내의 가상화폐임에도 현금하고 액면가가 비등하다! 심지어 이것도 유저풀이 확대되고 작업장 유입 등으로 떨어진 가치이며, 2021년 초까지만 해도 한국 원화가치보다 2배가까이 높았다!(원화 10만원으로 5만 골드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정도)
[4]
과거에는 해당 전차 주포의 기본탄과 HE외 특수탄을 골드로만 살 수 있었던 잔재이다. 지금은 다소 비싸지만 크레딧으로도 살 수 있다.
[5]
프린세스 메이커 5는 제외.
[6]
2.0부터 시공석, 파편이라는 개념도 추가되었다.
[7]
바고니아 공화국에서는 고든(현실 화폐로 약 50엔=약 500원)이라는 화폐 단위를 쓴다.
[8]
이는 얼데란이 데스스타에 날아가버려 실현되지 못했지만 대신에
공주 하나를 구해주고 두둑한 보상을 얻었다.아내도 얻었다.
[9]
경제학에서 흔히 쓰는 단어로, 통화(화폐)의 의미다.
[10]
로도스도 전기와
크리스타니아 등
포세리아 세계관, 라크시아 세계관.
[11]
구판 퍼스트건담 프라모델 시리즈의 개당 가격이 300엔이였던 것에서 유래.
[12]
추적이 불가능하며 수량이 한정된 화폐라는 점에서
비트코인의 출현을 예언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뉴 엔은 완전히 실물화폐로 전자적으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화폐인데, 비트코인은 이와 정반대로 완전히 전자화폐로 실물로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13]
플릿에 가입하여, 해당 플릿이 플릿 다이리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면 하루에 500개를 추가로 정제할 수 있다.
[14]
800일 베테랑 또는 평생구독자 보상으로서 2일에 1회, 1,000개를 추가로 정제할 수 있다.
[15]
펜듀얼 이후 매 작품마다 명칭이 바뀐다. PENDUAL에서는 프리코, copula에서 퓰러, SINOBUZ에선 BUZZ로 바뀌었다.
[16]
대한민국이 배경인 작품이지만, 어째서인지 '
원(₩)'이 아니라 '돈'이다. 로마자 표기도 'DON'이다.
[17]
스타 트렉 세계관에서는 대부분의 물질, 예를 들어 황금도 에너지만 있으면 물질합성기로 합성이 가능하다.
[18]
발행 은행은 '씨앗은행'.
[19]
혹은 빗방울. 정확히는 곡식을 저장하던 컵 모양의 그릇 '존드'가 빗물을 받는 그릇과 비슷하여 사용한 단어라고.
[20]
결국
발행자가 사망하여 유통되지도 못했다.
[21]
이름만 같지 모양은 완전히 다르다. 전자는 별모양 금화, 후자는 파란 리본이 달린 은색 종.
[22]
화폐 중에서도 캐시에 한한다.
[23]
사실 셀링을 금화로 찍긴 하지만 작중 "금화를 셀링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양이다"는 뉘앙스가 풍겼다.
[24]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보이는 가설이 "드레이크"이다. 제국의 금화에는 아카토쉬의 상징인 용 문장이 새겨져 있는데, 아카토쉬는 제국의 주신이므로 3제국 이전의 금화에도 아카토쉬의 용 문장이 새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3편 모로윈드에서의 대화를 보면 종종 "드레이크"라는 명칭을 쓰는 모습을 보이는데, 제3제국 이전의 금화 또한 드레이크라고 불렸을 수도 있다.
[25]
사실 제국은 워낙 넓고 방대한지라 제국 전체에 통용되는 통일된 화폐단위는 없으며, 쓰론 겔트 외에도 사용되는 화폐단위가 여러 개 존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각 행성에 할당되는 세금은 화폐가 아닌 현물이나 인력으로 납부하는 상황이다.
[26]
다만
스타 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연방의 화폐로 연방 크레딧(Federation Credits)이 종종 언급된다. 스팍이 말하기를 스타플릿 아카데미 측에서 자신을 4년간 교육시키는 데 쓴 돈이 무려 122,200 크레딧이 넘는다고 했으며,
스타 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는 연방이 안정적인 상태의 웜홀 출입권을 매입하는 데 1,000,000 크레딧을 불렀다가 사태를 파악하고 재빨리 철회했다는 내용도 나온다.
[27]
지금은
원으로 부른다. 그리고 현재 오즈 게임 중에선 라테일 하나 뿐이다.
[28]
유닛 외에도 성계마다 다른 화폐를 사용한다. 또한 설계도 등을 거래할 때에는 "나노로봇 군집"이라는 화폐를 사용한다.
[29]
아르제날의 노마한정. 마나는 화폐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묘사가 없어서 확실하지 않지만 현실의 현금카드/신용카드와 비슷한 방식일듯 하다.
[30]
영어 스펠링은 고양이와 같은 cat이다.
[31]
1코믹스 = 만화책 1권값. 시대에 따른 시세변동이 심하다. 작중에선 3500원이다. 하지만 액면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없다.
[32]
이렇게 쓰지 않으면 아첸렌드와 헷갈린다!
[33]
파칭코에서 쓰는 '구슬'에서 온 듯 하다.
[34]
다만, 이쪽은 과금용 화폐인 캐시(구름서버 기준 구름/네이버, 투니랜드 다음 채널링), 툰(투니랜드)이 있다.
[35]
2부
아르트레스와 3부
아르헬 등 동 세계관을 다루는 소설에서도 쓰이는 화폐단위.
[36]
걸그룹 이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화폐단위로도 쓰이는데,
ISO 4217로 표시한
앙골라 콴자의 약자다.
[37]
게임내에서는 C에 달러표기처럼 세로줄이 2개 그려진 고유의 아이콘을 사용한다.
[38]
단
이터널시티2의 경우
에밀리오의 발언으로 보아 플레이어가 쓰는 돈은 EL이지만 스토리상으로는 달러를 쓰는 듯. 애초에
밀레니아 유니언 자체가 미국의 후신이다.
[39]
파계편 도입부에서 빚에 쪼들린 크로우가 수중에 남은 돈은 단돈 1G라고 언급한다. 그나마도 동전인 듯. 작중에서 크로우는 밥도 못 먹어서 주식이 설탕물이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1G로는 식사 한 끼조차 하기 힘든 듯하다.
[40]
최소단위가 1달러 이기 때문
[41]
P자에 두 줄이 쳐져 있는 형태다.
[42]
당시 화폐 제조는 거대한 제국부터 조그마한 도시 국가들까지 다양하게 제조되었다. 한자동맹의 유적지중 한곳에서는 무려 800종이 넘는 화폐들이 발견 되기도 했다.
[43]
게임 내 경제를 '따위'로 취급하는 많은 MMORPG와는 다르게 EVE 온라인 운영사 CCP는 경제학자까지 고용하면서 ISK 안정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44]
그래서 소지금 상한선이 있는 게임처럼 고액권 아이템을 따로 만드는 등의 삽질을 할 필요가 없다.
[4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2015년에 "WoW 토큰"이라는 이름으로 베껴간 시스템이다.
[46]
이 아주 잘 돌아가는 가상경제를 말아먹을 수 있는 위험행위가 하나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플레이어 간 현금거래를 통한 부적절한 거래이다. 예시로는 수 빌의 가치를 가진 함선이 단돈 몇만 ISK에 팔려나간다든가 하는 것이며 CCP는 이러한 수상한 거래를 잡아내기 위한 감시 시스템을 만들어 돌리고 있다.
[47]
과금 시스템은 샤크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