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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03:56:00

Rickenbacker

Rickenbacker
리켄배커
파일:Rickenbacker_logo.sv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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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93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창립자 아돌프 리켄배커(Adolph Rickenbacker)
조지 D. 보샹(George D. Beauchamp)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아나
업종 현악기 제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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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특징
3.1. 철저한 디자인권 침해 단속
4. 생산 제품
4.1. 일렉트릭 기타
4.1.1. Rickenbacker 300 Series4.1.2. Rickenbacker 600 Series
4.2. 어쿠스틱 기타
4.2.1. Rickenbacker 700 Series
4.3. 베이스 기타
4.3.1. Rickenbacker 4000 Series
4.4. Rickenbacker Rose Morris Series
5. 사용자 목록
5.1. 실제
5.1.1. 일렉트릭 기타5.1.2. 베이스 기타
5.2. 가상의 인물
6. 여담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리켄배커(Rickenbacker)는 미국 일렉트릭 기타, 일렉트릭 베이스 제조 회사다. 세계 최초의 일렉트릭 기타를 만든 회사로도 유명하다.

2. 역사

파일:Adolph_Rickenbacker_Photo.jpg
파일:George_Beauchamp_Photo.png
리켄배커의 설립자인 아돌프 리켄배커(좌측)와 조지 보샹(우측)
설립자 중 한 명인 아돌프 리켄배커 1887년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났으며, 젊은 시절 그의 가족들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민을 온 인물이었다. 31살 무렵, 금속이나 플라스틱 제품들을 찍어내는 공장을 개장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지역 기타 공장들에 부품들을 제조, 납품하며 악기 업계에 연을 트게 되었다.

또 다른 설립자인 조지 D. 보샹은 하와이안 음악을 하는 뮤지션이었는데, 본인이 연주하는 기타 소리가 울림통의 증폭만으로는 관객들에게 잘 들리지 않을 것을 매우 우려하여 본인이 직접 로스앤젤레스에 회사를 세우고 레조네이터 기타라는 울림통에 의한 증폭에 최적화된 기타를 개발하기도 했을 정도로 악기 개발에 어느정도의 경력이 있던 인물이었다. 그가 설립한 이 회사는 같은 지역에 위치해있던 아돌프 리켄배커의 공장으로부터 각종 부품들을 수급받는 비즈니스적 관계였는데, 이 비즈니스적 만남에서 시작하여 그들은 1931년에 공동 명의로 'Electro String'라는 회사를 설립한다.
파일:Flying_Pan_prototype_(1931)_using_one-piece_maple.jpg
리켄배커 A22 "Frying Pan" 일렉트릭 기타
이들이 최초로 개발한 일렉트릭 기타는 생김새가 마치 프라이팬과 비슷해서 'Frying Pan'(혹은 Flying Pan)이라는 애칭을 부여받았는데, 전기 신호를 증폭해 소리를 내기 때문에 울림통이 필요 없었는지라 할로우 바디를 고집할 필요가 없었고, 이 때문에 세계 최초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기타가 되기도 했다.[1][2] 다만 이 기타의 넥 디자인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타인 스패니시 기타가 아닌, 무릎 위에 놓고 사용하는 하와이안 기타였다.

그러나 이 제품은 실제 성공적인 판매량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는데, 1931년은 아직도 대공황의 여파가 남아있어 사람들이 악기를 구입하는 데 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었기 때문이다. 회사는 이후 1930년대 중반에 기존에 사용하던 Electro String이라는 이름에서 현재 잘 알려진 리켄배커(Rickenbacker)로 사명을 변경한다. 설립자 중 한 명인 아돌프 리켄배커의 이름을 딴 것인데, 실질적으로 제품 개발 등에 크게 관여하던 보샹 대신 리켄배커의 이름을 사용한 것은 순전히 발음하기가 쉬워서였다고 한다. 이 발음 문제가 이들이 생각하기엔 상당히 중요했는지, 사명 또한 본래 독일식 발음대로라면 리켄바허라고 읽어야 하는 걸,[3] 쉽게 발음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리켄커라는 미국식 발음으로 정한 것도 특이한 점이다.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은 1935년에는 베이클라이트를 주 재료로 사용한 Model B 기타를 발매하는데, 이 기타는 하와이안 모델 뿐만 아니라 기존 기타 연주자들에게 익숙한 스패니시 모델도 발매하여 세계 최초의 솔리드 바디 일렉트릭 스패니시 기타라는 타이틀도 거머쥠에 동시에, 기존에 연예계에 넓은 인맥을 가지고 있던 조지 보샹의 동료 음악가들이 사용해준 덕에 입소문을 타고 상업적으로도 꽤나 잘 팔려나간다. 이 기타는 펜더보다 15년이나 먼저 분리형 볼트온 넥을 채용하여 세계 최초의 볼트온 넥 기타가 되기도 한다.[4] 또한 같은 해인 1935년 Ken Roberts[5] 모델을 발매하며 세계 최초의 풀 할로우 바디 일렉트릭 기타,[6][7] 세계 최초의 풀 스케일 일렉트릭 기타,[8] 세계 최초의 아티스트 시그니처 기타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된다. 이 밖에도 이들은 기타에만 국한되지 않고 1930년대에 지금으로서는 꽤 급진적으로 사업을 벌렸는데, 무려 전기 하프를 개발하기도 했으며, 리켄배커 회사명으로 기타 앰프를 제작하기도 했다.

1940년대 중반부터 1950년대 초반까지 리켄배커에는 새로운 기타 모델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이는 창업주들이 더이상 악기 개발을 할 의욕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조지 보샹은 1940년대 중반이 되자 뜬금없이 낚시 루어를 디자인하는 데 관심이 생기면서, 본인이 소유하고 있던 리켄배커 사의 모든 지분을 회계를 담당하던 동료 직원에게 매각한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마무리되고 꽤 시간이 흐른 1953년경에는 남아있던 아돌프 리켄배커도 마찬가지로 회사를 프랜시스 C. 홀이라는 인물에게 매각하면서 두 창립자는 모두 악기개발의 역사에서 사라진다.

이렇게 1953년부터 리켄배커를 경영하게 된 프랜시스 C. 홀은 1909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태어난 인물로, 제2차 세계 대전이 마무리 된 이후 설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던 펜더사의 악기들을 독점적으로 유통하면서 일렉트릭 기타라는 새로운 악기의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었다. 그는 아돌프 리켄배커가 본인에게 회사를 매각하자마자 사내 정책을 개혁하였고, 1953년 말 최초로 험버커 픽업을 개발하고 1954년에는 Combo 600과 Combo 800 모델을 시초로 그 전까지는 볼 수 없던 다양한 신모델들을 생산하는 등 기술과 경영 어느 쪽으로나 매우 능동적으로 회사를 이끌어간다. 현재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올리는 리켄배커사의 모델들은 이 시기에 그 외관이 정립되었다 볼 수 있다.[9]
1964년 에드 설리반 쇼에 출연한 비틀즈
리켄배커의 악기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가 되고 브리티시 인베이전이 시작되면서부터이다. 1964년 에드 설리반 쇼에 비틀즈가 출연하면서 존 레논이 리켄배커사의 325 모델을 맨 모습이 전파를 타고 미국 전체로 퍼지면서 인지도가 엄청나게 올라간 것이다. 존 레논은 1960년에 이 악기를 구입하였는데, 검은색 바디에 금색 픽가드를 장착한 상징적인 모습으로 유명하다. 호프너 500/1 바이올린 베이스를 사용하던 것으로 유명한 폴 매카트니 또한 이후 리켄배커사의 베이스를 사용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부터는 정통 록의 시대가 저물고 하드 록, 메탈의 시대가 열리면서 그 전에는 기타에 비해 크게 빛을 보지 못하던 베이스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는데, 리켄배커 베이스 특유의 강하고 빈티지한 톤에 주목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리켄배커의 베이스들을 이러한 새로운 음악들에 사용하기 시작했다.[10] 이들의 이미지가 강한지 현재까지도, 특히 국내에서 리켄배커 악기들은 기타보다는 베이스가 더욱 유명한 편이다.

국내에서는 수입하는 곳이 거의 없다가 2020년 즈음 해서 수입하는 곳이 한두 곳 다시 보이고 있다. 다만 펜더, 깁슨같은 메이저한 브랜드들에 비하면 판매량은 적은 편이며, 실사용자를 보기도 매우 힘든 편이다.

3. 특징

리켄배커의 기타는 특유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지닌 독특한 사운드 탓에 범용성이 낮고 쓸 사람만 쓴다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리켄배커의 베이스의 경우에는 사용하는 유명 베이시스트들을 생각해보면 60년대의 초창기 록 음악부터( 비틀즈 등) 1980년대의 헤비메탈( 메탈리카 등)까지 모두 커버해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록 음악에 치중되어있긴 하지만 록의 범주 내에서는 꽤나 넓은 범용성을 자랑하는 베이스다.

다만 장르를 떠나서 리켄배커의 베이스는 펜더 못지않게 실제로 쓰지는 않더라도 소장용으로 갖고 있는 뮤지션 또한 엄청나게 많다.

3.1. 철저한 디자인권 침해 단속

요즘 나오는 후발 주자 기타 제작사의 기타들은 각 회사의 오리지널 디자인은 찾아보기 힘들고, 대부분 유명한 쉐입의 기타를 최소한 참고라도 하거나 아예 대놓고 모방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타 회사의 제품 중 펜더 사의 텔레캐스터, 스트라토캐스터, 재즈마스터 모델과 깁슨 사의 레스폴, ES-335, SG 모델 등과 같이 유명한 바디 쉐입을 가진 기타들은 해당 바디 쉐입을 사실상 죄다 베낀 기타들이 시장에 판을 치는데, 이는 애초에 펜더와 깁슨은 대놓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디자인을 베끼지 않는 이상[11] 짭이 판치던 70년대 이후로는 별다른 제재를 가하지 않는 탓이 크며,[12] 최근에는 아예 돈받고 해당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생산할 권리까지 나눠주고 있는 실정이다.[13]

그런데 리켄배커는 기타의 바디 쉐입, 헤드 쉐입과 같은 디자인과 관련된 부분을 모방하는 것을 다른 악기 회사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빡세게 관리하기로 유명하다. 다른 회사가 돈을 내고 같은 모양의 기타를 생산하게 하는 방안은 검토조차 하고 있지 않으며, 개인이 비슷한 모양의 기타를 직접 제작하는 것에 마저도 너 고소를 시전하기 직전까지 갔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이 덕에 리켄배커의 바디 쉐입을 가진 다른 대체 기타를 찾기가 매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원본의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거기에 기본 500만 원은 하는 어마무시한 가격에 공장도 작아서 수요를 파악하여 소량 생산만 하다보니, 이는 리켄배커 기타가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인식이 박히는 데에 크게 공헌하였다. 펜더와 깁슨 등과는 반대되는 전략을 사용해서 이름값을 올리는 케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짝퉁이 아주 없진 않은데, 피터 훅 조이 디비전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사용했던 베이스도 4001의 짝퉁이었으며 현재는 펜더, 깁슨 등과 마찬가지로 상표까지 베낀 무허가 중국제 짝퉁[14]을 인터넷에서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

4. 생산 제품

4.1. 일렉트릭 기타

대부분의 일렉트릭 기타는 주로 세미 할로우 바디 라인업인 'Rickenbacker 300 Series'와 솔리드 바디 라인업인 'Rickenbacker 600 Series'로 나뉘며, 일부 이 네이밍 시스템 안에 들어가 있지 않은 빈티지 라인업인 'Rose Morris Series'가 있다.[15][16]

리켄배커는 6현 기타 외에도 12현 기타가 유명한데, 주로 커스텀샵에서 주문 제작을 해야하는 다른 기타 회사들과 다르게 12현 기타가 정규 라인업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17]

리켄배커 일렉트릭 기타에 장착되는 픽업에는 대표적으로 토스터 픽업과 하이게인 픽업이 있다. 1957년부터 1970년까지 로커빌리, 락앤롤 톤의 토스터 픽업이 장착되었으며, 좀 더 강한 출력을 위한 하이게인 픽업이 1968년부터 현재까지 장착되어진다. 현재는 토스터 픽업이 다시 리이슈되어 두 픽업 모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험버커 픽업과 피에조 픽업도 사용된다. 토스터 픽업의 개발 이전까지 사용되던 호스슈 픽업은 현재는 베이스 기타에만 사용되고 있다.

4.1.1. Rickenbacker 300 Series

세미 할로우 바디 기타의 라인업인 300번대 기타 중 현재 생산되는 모델로는 325, 330, 340, 350, 360, 370, 380, 381이 있다.

4.1.2. Rickenbacker 600 Series

솔리드 바디 기타 라인업인 600번대 기타 중 현재 생산되는 모델로는 620, 650, 660이 있다.

4.2. 어쿠스틱 기타

어쿠스틱 기타 라인업으로, 700번대 번호를 배정받았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원체 인지도가 낮아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많은 마이너한 제품군들.

4.2.1. Rickenbacker 700 Series

700번대 기타 라인업 중 현재 생산되는 모델로는 700, 730, 760이 있다.

4.3. 베이스 기타

일렉트릭 기타와 다르게 베이스 기타는 넘버링이 4자리 숫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생산되는 라인업은 'Rickenbacker 4000 Series'가 전부이다.[22][23]

4.3.1. Rickenbacker 4000 Series

4000번대 베이스 기타 라인업 중 현재 생산되는 모델로는 4001, 4003, 4004가 있다.
파일:Rickenbacker_4001_Mapleglo.png 파일:Rickenbacker_4003_Jetglo.jpg
4001 4003
리켄배커의 기타 중 가장 유명한 모델이다. 초기 모델이 4001이고 4003은 4001에서 트러스 로드와 전기 계통을 개선하고 고음역대를 보강하고 이를 다시 깎아서 4001 시절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한 빈티지 스위치를 추가한 모델이다. 4001은 현재 생산되지 않으며 시중에 유통되는 모델은 대부분 4003이다. 디자인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소리의 성향은 펜더 프레시전 베이스와 가깝지만 더 빈티지한 편이다. 이 빈티지한 사운드 덕분에 80년대 이후로는 인디락 밴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편이다. 특이하게도 스케일[24]이 일반 베이스[25]보다 살짝 짧은 33.25인치(846mm)이다. 그래서 다른 베이스를 쓰다가 이걸 잡으면 어색하다는 연주자들이 많은 편. 바디 구조상 하이프렛 연주는 꽤 편하다고 한다. 기본 모델의 파생형인 4003S[26] 모델은 넥의 인레이가 간소화되고 Rick -o- Sound[27] 사양이 제외된 점을 제외하면 대체로 4003 모델과 동일하다. 5현 파생형인 4003S/5 모델도 있는데, 픽업커버가 없고 픽업의 형태, 브릿지 구조 등등 많은 부분이 평범한 모습 하고 있어서 부품을 바꿔 다는 개조를 하지 않아도 연주와 관리에 큰 불편함이 없는 독특한 모델이다.

싱글 픽업임에도 불구하고 출력이 무식하게 세다. 어지간한 액티브 픽업 저리가라 할 정도. 덕분에 게인이 잘 먹어서 하드 록이나 헤비 메탈 밴드에서 많이 쓰기도 했다. 이쪽 장르에서 리켄배커 베이스를 사용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모터헤드 레미 킬미스터, 메탈리카 클리프 버튼이 있다.

단점으로는 브릿지 구조, 픽업 커버, 픽업 위치 때문에 핑거 피킹으로 연주하기가 매우 불편하다.[28] 그래서 많은 사용자들이 브릿지를 교체하고 픽업 커버를 떼낸 뒤, 썸레스트[29]를 장착하는 등의 개조를 거쳐 사용하고 있다. 거기에 더해 듀얼 트러스로드 구조[30] 인데다 트러스로드 조정 렌치 또한 별도 규격을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 관리도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 이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라도 리페어 샵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꼭 취급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물어보는 것이 좋다.

4.4. Rickenbacker Rose Morris Series

리켄배커 로즈 모리스 시리즈는 영국의 악기 유통업체인 로즈 모리스(Rose Morris)에서 1960년대에 리켄배커에게 생산을 의뢰한 특주 사양 모델들을 복각한 시리즈이다. # 특징으로는 기존의 슬래시 모양 F홀 대신 클래식 현악기에 들어가는 전통적인 모양의 F홀이 채택되었다는 점이 있으며, 모델 분류 체계에서도 별도의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기타 뿐만 아니라 베이스 모델들도 로즈 모리스 사양으로 특주 생산된 이력이 있다.

5. 사용자 목록

5.1. 실제

5.1.1. 일렉트릭 기타

5.1.2. 베이스 기타

5.2. 가상의 인물

6. 여담

7. 둘러보기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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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리켄배커의 주력 기타가 1960년대의 3B( 비틀즈, 버즈, 비치 보이스) 의 영향으로 솔리드 바디 600 시리즈가 아닌 세미 할로우 바디 300 시리즈임을 생각하면 묘하다. 반대로 깁슨의 현재 주력 상품이 초반의 주력 상품이었던 풀/세미 할로우 바디 ES 시리즈가 아닌 솔리드 바디 레스폴과 SG임을 생각하면 더더욱. [2] 이 기타에 처음 달리기 시작하여 초반의 리켄배커의 상품에 달린 픽업은 그 생김새가 마치 말굽처럼 보인다고 하여 호스슈 픽업이라고 불리는데, 현재는 일부 베이스에서만 볼 수 있다. [3] 실제로 극초창기에는 Rickenbacher라는 브랜드명을 아주 잠깐 썼었는데, 이때는 리켄바로 발음되었다. [4] 그러나 현재 리켄배커의 모든 기타는 일체형 넥으로 나온다. [5] 기타리스트로, 당시 리켄배커의 사장이었던 조지 보샹의 친구이다. [6] 최초로 대중화된 풀 할로우 바디 일렉트릭 기타인 깁슨의 ES-150(1936년 발매)보다 1년 앞섰다. [7] 그러나 리켄배커는 1953년의 라인업 개편 이후 풀 할로우 바디 기타를 생산한 적이 없다. [8] 사진을 보면 프라잉 팬과 모델 B는 우리가 아는 기타보다 스케일이 더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9] 1954년에 Combo 바디(600과 800 모델), 1956년에 Tulip 바디(400 모델), 1957년에 Crestling Wave 바디(4000 모델)와 Capri 바디(325 모델, Crescent Moon 바디로도 알려져 있다), 1958년에 Jazz 바디(360F 모델) 형태가 새로이 디자인되었고, 1957년에 Combo 바디(650과 850 모델), 1958년에 Crestling Wave 바디(425 모델), 1961년에 Capri 바디(365 모델) 형태가 리뉴얼되었다. #1 #2 #3 #4 [10] 예스 크리스 스콰이어 러시 게디 리는 리켄배커의 베이스를 프로그레시브 록에 사용한 경우이며, 모터헤드 레미 킬미스터, 메탈리카 클리프 버튼 메탈에 사용한 경우이다. [11] 그것도 규모가 영세한 회사들은 그냥 넘어가주는 경우가 꽤 있다. [12] 이 얼마 되지 않는 제재를 가한 예시로 크레이머 사의 Pacer 기타와 Pioneer 베이스가 출시 초창기 시절, 각각 스트랫과 프리시전 베이스를 바디 쉐입은 물론이요 헤드 쉐입까지 아예 대놓고 베끼고 로고만 바꿔서 낸 적이 있는데, 펜더도 여기에는 빡쳤는지 디자인권 침해 소송 걸기 전에 당장 헤드 쉐입의 모양을 바꾸라고 으름장을 놓은 적이 있다. 그런데 이마저도 바디 쉐입에는 태클을 걸지 않은 걸 보면 이는 진작에 포기한 듯하다. [13] 깁슨은 최근에는 아예 경영난 탈출 방안으로 기타의 설계도면을 NFT로 판매하려는 충격적인 시도까지 감행했었다. [14] 이른바 치켄배커(Chickenbacker)라고 불린다. [15] 단종된 라인업으로 저가형 솔리드 바디 라인업인 200 시리즈와 저가형 풀 사이즈 솔리드 바디 라인업인 400 시리즈, 고급형 솔리드 바디 라인업인 800 시리즈와 학생용 솔리드 바디 라인업인 900 시리즈와 1000 모델이 있다. 세미 할로우는 300번대 하나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건재한데 솔리드는 600번대 하나만 빼고 모두 멸망하였다. [16] 시리즈 번호가 100으로 시작하지 않는 이유는 100 시리즈는 초기의 하와이안 기타 넘버링에 사용되었기 때문. 스패니시 기타 라인업이 출시되기 전까지는 200 시리즈도 더블 넥 하와이안 기타를 뜻했다. 그런데 트리플 넥 하와이안 기타는 300이 아닌 500 시리즈를 사용한다. 여러모로 넘버링이 괴상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17] 기타 제품명 옆에 '/12'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면 12현 기타다. [18] 원래 300 시리즈의 가장 작은 넘버링은 'Rickenbacker 310' 이지만, 단종된 데다가 오히려 여러 300 시리즈가 나온 이후인 1963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따로 서술하지 않는다. [19] 비틀즈 멤버들은 대부분이 리켄배커, 에피폰, 깁슨 등 세미 할로우 및 할로우 바디로 유명한 기타 메이커의 기타를 대부분 섭렵하였다. 거기다 조지 해리슨 스트라토캐스터 텔레캐스터까지 연주하여 펜더까지 섭렵하였다. [20] 노엘 갤러거의 우상이자 선배인 조니 마에게 선물로 받은 기타이다. 1997년 Be Here Now 투어 때부터 자신의 히트곡들 중 하나인 'Wonderwall'을 연주할 때 330을 이용하여 연주를 하였다. 이 외에도 4집 시절 Who Feels Love나 Go Let It Out을 연주할 때도 사용했다. [21] 1997년 OK Computer 투어 다니던 시절에 이용하였다. 주로 'Lucky'와 'The Bends'를 연주할 때 이용하였다. 이 현상은 2009년까지 이어졌으며 2012년부터는 에피폰 카지노를 더 많이 사용중이다. [22] 단종된 라인업으로 저가형 라인업인 2000 시리즈와 3000 시리즈가 있다. 또한 빈티지 라인업인 'Rose Morris Series'로도 베이스 기타가 출시된 적이 있다. [23] 모든 4자리 넘버링이 베이스 기타 라인업인 것은 아니다. 5000 시리즈는 일렉트릭 만돌린, 6000 시리즈는 일렉트릭 밴조 라인업이다. [24] 너트에서 브릿지 시작부분까지의 길이 [25] 간혹가다 35인치인 모델도 있지만 대부분 34인치이다. [26] S는 Standard를 의미한다 [27] 두 개의 픽업에 각각 아웃풋을 연결할 수 있게 한다. [28] 물론 클리프 버튼이나 게디 리처럼 핑거로 연주하는 경우도 있다. [29] 이렇게 생긴 물건이다. 핑거 피킹 주법 시 엄지를 지지하는 목적으로 장착하는 별도의 지지대이다. [30] 듀얼 트러스로드는 싱글보다 넥 트위스트를 해결하기가 쉬운 대신, 넥 비율을 잘못 맞추면 없던 트위스트가 생긴다. [31] 아트 오브 파티스 활동때 사용. [32] 1964년식 330을 보유하고 있다. 잔나비 정규 3집 녹음 당시 많이 사용했다고 한다. [33] 해당 이름을 살짝 바꿔 제목으로 한 곡도 있다. https://youtu.be/IFFaptrnWqc?si=El1UuPHYOHO7N241 [34] 호프너의 바이올린 베이스 사용자로 유명하지만 비틀즈 후기부터는 4001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었고 70년대 wings시절엔 메인으로 사용하였다. 현재는 다시 호프너를 사용 중. [35] 서울 전자 음악단, 쿠바, 시나위등등 에서 활동 [36] 한경록은 여러 베이스를 쓰지만 사용하는 베이스 중에서 이 베이스도 있다. 한경록은 아예 뱅드림 관련 베이스 제조사 2대 베이스를 소유를 하고 있다. Jazz Bass - 우에하라 히마리( Aftwrglow. 기기명은 달라도 제조사는 맞는 것이 확인되었다), Rickenbacker 4003 - 키타자와 하구미( 헬로 해피 월드. 아예 같은 모델을 실사용 중이고 유튜브에서 어떤 유저가 밝혔다. [37] 미드나잇 블루 색상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프리크리를 보고 구매한 것이라고 한다. [38] 장기하와 얼굴들 1집을 리켄배커 베이스로 녹음했다고 한다. [39] 시나위 김바다에게 구입하였다. [40] 악기로 사용하는게 아니고 휘두르고 다니는 무기다. [41] KOF 97에서는 아예 중요한 것으로 설정되어있다. [42] 로즈 모리스 사양 Model 1996을 사용한다. [43] 제트글로 색상 Rickenbacker 381 모델을 사용한다. [44] 리켄배커라는 회사 자체가 현재 개인 소유로, 적은 직원들과 거의 가내 수공업 수준으로 소수만 생산하며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해외 포럼에서 생산 중단 혹은 폐업을 걱정하는 글들이 몇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