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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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장르 | 드라마, 음악 |
작가 | 해롤드 사쿠이시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월간 소년 매거진 |
레이블 |
KC 디럭스 학산코믹스 |
연재 기간 | 2000년 ~ 2008년 |
단행본 권수 |
34권 (2008. 10. 17. 完) 34권 (2008. 11. 28. 完) |
[clearfix]
1. 개요
해롤드 사쿠이시가 월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한 음악 만화.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동명의 가수 벡 아니면 기타리스트 제프 벡이다.[1] 한국에서는 초고속 인터넷 초창기에 무료만화서비스로 잘나가던 라이코스에 의해 무료로 공개되면서 유명해졌다. 34권으로 완결났다. 2019년 프랑스 언론 르 몽드에서 발표한 '일본의 걸작 만화 20개의 작품' 중 하나로 선정됐다.[2]2. 줄거리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소년, 다나카 유키오는, 뜻밖에 기타리스트 미나미 류스케와 만나, 함께 록 밴드 「BECK」를 결성한다. 천성의 노랫소리를 가진 유키오가 밴드 멤버들과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음악 만화. 제26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 수상작.
― Mangapedia
따분한 일상을 살던 중학생 다나카 유키오가 벡이라는 이름의 개를 기르는 기타리스트 미나미 류스케를 만나면서 BECK[3][4]이라는 밴드를 만들면서 록 음악의 세계에 빠져든다는 내용.
록 음악 리스너들이나 악기를 다루거나 밴드를 하는 이들에겐 다분히 환영받을 만한 내용이다. 다른 밴드 만화에 비해 비교적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편으로, 가난한 인디 밴드들의 생활을 비교적 잘 그려낸 편이다. 악기를 배우는 과정에서도 다른 밴드 만화와 달리 비교적 긴 시간 동안의 연습을 통한[5] 실력 향상이 있고, 악기를 사거나[6] 연습실을 빌리기 위해 알바를 한다거나 등등. 총에 맞은 기타가 전설적인 톤을 내는 등의 비현실적인 면도 있지만 그래도 애초의 기타 자체가 레어한 기타[7][8]인데다,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으로도 사용되니 크게 무리는 없는 편이다. ― Mangapedia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dddddd,#010101><width=33.33%><rowcolor=#373a3c,#dddddd> 1권 ||<-2><width=33.33%> 2권 ||<-2><width=33.33%> 3권 ||
2000년 2월 15일 | 2000년 3월 14일 | 2000년 6월 1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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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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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
10권 | 11권 | 12권 | |||
2002년 2월 13일 | 2002년 5월 15일 | 2002년 8월 9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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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2004년 5월 21일 | |||
16권 | 17권 | 18권 | |||
2003년 9월 14일 | 2003년 12월 16일 | 2004년 3월 1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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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23일 | 2004년 11월 1일 | 2005년 2월 16일 | |||
22권 | 23권 | 24권 | |||
2005년 4월 14일 | 2005년 7월 14일 | 2005년 10월 1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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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권 | 26권 | 27권 | |||
2006년 1월 15일 | 2006년 4월 17일 | 2006년 8월 17일 | |||
2006년 4월 10일 | 2006년 6월 22일 | 2006년 9월 26일 | |||
28권 | 29권 | 30권 | |||
2006년 11월 17일 | 2007년 2월 16일 | 2007년 6월 15일 | |||
2006년 12월 15일 | 2007년 3월 20일 | 2007년 8월 24일 | |||
31권 | 32권 | 33권 | |||
2007년 11월 16일 | 2008년 2월 15일 | 2008년 6월 17일 | |||
2008년 1월 17일 | 2008년 3월 25일 | 2008년 9월 8일 | |||
34권 | |||||
2008년 10월 17일 | |||||
2008년 11월 28일 |
4. 특징
일본 인디 록 씬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당시 씬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대충 알 수 있다. 만화가 연재되던 시기인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대체로 일본에서 비주얼계는 내외부적 병크와 비주얼계에서 당시 가장 큰 팬덤을 지녔던 LUNA SEA, GLAY 등의 탈 비주얼계로 인해 빠르게 몰락하는 분위기였고[9] 대세 자체는 후줄근하게 입고 음악하는 펑크 록이나 얼터너티브, 그런지가 대세였다. 그래서 그런지 작중에 비주얼계는 록으로 취급 안하는 분위기이며 망한 인물이 여럿 나온다. 작중 일본내 악역인 란이란 인물은 대놓고 X JAPAN의 Yoshiki를 모티브로 하여 전설적인 밴드의 프론트맨 출신으로 락씬의 거물이지만 빠순이 돈이나 빨아먹는 비주얼계 밴드나 프로듀싱하면서 뒷공작으로 실력있는 밴드들을 물먹이는 인물로 나온다. 그나마 초반에 류스케의 동료이던 에이지가 조연급으로 버텼지만 못 볼 꼴은 제일 많이 봤다. 일본 내 아이돌스러운 팬덤으로 돈은 쓸어담지만, 멤버간 불화도 심하고 미국의 밴드에겐 조롱당하는 등. 후반부에는 어떻게 돈빨로 해외 락 페스티벌에 끼어들어가지만 보잘것 없는 무대에서 일본 유학생이나, 와패니즈들 위주의 관객 앞에서 초라하게 공연하는 정도. 앞에서 류스케는 대놓고 "이런 건 록이 아니야"라고 말하기까지 했다.그리고 헤비 메탈은 한 물 간 아저씨 음악이라는 분위기도 좀 풍긴다. 물론 동양 하드코어 펑크의 대국인 일본 답게 사망유희라는 하드코어/라우드 록계열의 밴드 캐릭터도 나온다. 물론 이 만화가 익스트림 메탈 정도 까지 폭넓은 음악을 다루는 게 아니라서... 작 중 헤비 메탈의 이미지도 80년대 및 90년대 풍의 메탈 밴드 이미지를 내세워서 그렇기도 하다.[10]
이러니 저러니 해도 밴드를 하는 만화들 중에는 현실의 밴드와 가장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도 그럴것이 성향상 벡과는 대척점에 있는 걸로 평가받는 케이온!은 경음악부를 하는 여고생들의 일상물이였고, 브레멘은 밴드물이랍시고 그리는 무협지 수준의 만화인데다가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는 하고싶지 않은 메탈 밴드를 하는 비애를 개그 만화로 승화한 내용이다. 그나마 비교적 최근에 나온 봇치 더 록!이 미소녀계 밴드물 만화중엔 현실적인 분위기를 일부 보여주긴 하나, 마찬가지로 벡에 비하면 이쪽도 비현실적인 부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벡의 리얼리티에 가장 크게 일조하는 부분은 멤버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부분인데, 이게 어느정도인가 하면 멤버들이 밴드를 이어나가기 위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는지 매 권마다 빠지지 않고 묘사한다. 물론 만화는 만화인지라 작중에서도 만화같은 우연이 아주 없는건 아니다.[11]
더불어 다른 밴드물 만화들에 비해서 악기가 꽤 다양히 나오는 편. 기본적으로 일렉트릭 기타만 해도 펜더의 텔레캐스터나 스트라토캐스터, 재규어, 깁슨의 레스폴, SG라든지, 그레치의 화이트팔콘, PRS등등 기타만 해도 꽤 여러 종류가 나온다.
작가가 경력이 좀 오래 됐기 때문에 초반부의 경우 그림체가 약간 옛스러운 편이다. 하지만 만화가 진행될수록 그림체가 변하면서 후반부에 성인이 되고 나서는 미소년이 되었다. 점점 어린 티를 벗어나는 유키오의 모습도 하나의 볼거리이다.
만화책 속표지의 경우 락음반 및 여러 명반의 커버를 패러디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많은 등장인물을 실제 음악 및 문화 산업에 종사하는 인물들을 본떠 그린 듯 하다.속표지에 등장한 힙합, 펑크 앨범들과 벡의 밴드 성향을 봤을 때, 미국의 밴드 Rage Against The Machine을 염두에 두고 만화를 그린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12]
국내 정발판은 2004년부터 2008년 사이에 나왔는데, 현재는 절판되어 정상적인 루트로 보려면 중고판을 알라딘 중고서점같은 곳에서 구입하거나 카카오페이지에 E-북 형태로 나온 판본을 대여/소장해서 봐야 한다. 여담으로 번역의 질은 썩 좋지 못한 편으로, 번역자가 이 쪽에 지식이 크지 못한지 록 아티스트들의 이름 등 잘못 번역된 부분들이 매우 많다.
가령 켄지가 운영하는 악기점의 이름은 잉베이 악기 정도로 번역하는 것이 맞으나, 일본어 표기(イングヴェイ)를 그대로 번역했는지 인베이 악기로 번역했고, 마찬가지로 깁슨 슬래시 시그니처 모델에 대한 서술에서는 슬래시(スラッシュ)를 슬러시로 번역해놓은 경우가 있었다. 또한 국내에도 꽤 인지도가 있는 너바나의 프론트맨 커트 코베인은 '커트 코벤'으로 번역되어 있다. 그래서 3권에서는 유키오가 펜더 재규어를 보고 "이거 쟈가 맞지? 너바나의 커트 코벤이 가지고 있던 거잖아." 라는 말도 안 되는 대사가 등장한다(...) 이 외에도 이펙터를 에펙타라고 번역하는 등 오역이 많다.
5. 등장인물 및 밴드
BECK |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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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 츠네미 ( V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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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잉 브리드 | 에디 리 | ||||
주변인물 | 미나미 마호, 사이토 켄이치 | ||||
적대인물 | 레온 사익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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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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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줍는 꿈
BECK의 멤버들이 공통적으로 꾼 꿈으로, 존 레논, 지미 헨드릭스, 프레디 머큐리, 커트 코베인같은 록 음악의 전설들이 어느 광활한 콘서트 장에서 단체로 쓰레기를 줍는다는 내용의 꿈이다. 처음에 유키오가 이 꿈을 꿨을 당시에는 치바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이 꿈을 꿨었으며, 이 때문에 그레이트풀 사운드 출연 때는 멤버들 간의 큰 다툼이 일어나 출연이 무산될 뻔하기도 했다. 치바는 그 이후로 노력에 노력을 거듭해서 마침내 이 꿈을 꾸게 되어 완전한 BECK의 멤버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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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오의 목소리
노래를 전문적으로 배운 적도 없지만 유키오의 목소리 때문인지 작중에서 유키오의 노래는 듣는 이로 하여금 모두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한다. 노래를 잘한다기 보다는 목소리 때문이라는 묘사가 있다. 유키오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다잉 브리드의 곡 Swimming Bare[13]를 따라부르자 마호는 놀라며 류스케가 만들 새 밴드의 보컬은 유키오 밖에 없다며 유키오가 BECK의 보컬이 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또한 그레이트풀 사운드 콘서트에서도 수많은 사람들이 유키오의 목소리를 들으러 원래 공연하고 있던 벨 암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BECK의 서드 스테이지로 대부분 옮겨간 적도 있으며, 음악을 돈벌이 수단으로밖에 생각 하지 않는 레온 사이크스조차도 유키오가 부른 Devil's Way에 한 순간 흠칫했을 정도이다.[14] 유키오의 목소리는 애니메이션에선 만화의 연출과는 달리 제대로 표현되지 못 한 것 같다는 평이 많고 영화에서는 극적인 연출을 위해 노래 부분이 나올 때 아무 소리가 안 나게 해놔서 한 번만이라도 비슷하게 재현된 유키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싶다는 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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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풀 사운드
한 평범한 회사원이 음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창립한 것이 유래인 국제 음악 페스티벌. 현재는 창립자인 죽은 언니를 대신하여 여동생인 사토 카즈오가 진행을 담당하고 있다. 레온 사이크스나 란 같은 인물들의 개입으로 해가 갈수록 음악성보다는 대중성, 수익을 추구하는 식으로 축제가 변질되어가면서 정말로 음악의 힘을 전달할 수 있는 훌륭한 밴드들의 출연을 원하던 사토 카즈오가 새로운 루키들을 찾아나서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BECK을 출연시키게 된다.
- 아발론 페스티벌
-
Devil's Way
에디 리가 죽기 전 유키오에게만 남긴 유작이자 작중 최고의 명곡이며 이 작품 후반부에 등장해 작품의 끝을 맺는 주인공들의 최종 목표이다. BECK의 멤버들은 유키오가 이 노래를 부른 것을 듣고 '이 노래는 완성이 된다면 특별한 곡이 될 것'이라며 그 곡을 완성해내려 했으며 레온 사이크스는 이 노래를 듣고 아주 큰 돈벌이가 될 수 있겠다며 놀라워했다. 작중에서는 레온 사이크스가 다른 작곡가들을 고용해 밴드 '어스'에게 부르게 한 가짜 Devil's Way와 유키오의 기억에 의지해 BECK이 재창조한 BECK 버전의 Devil's Way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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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BECK: Mongolian Chop Squad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영화
벡 (2010) BE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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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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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츠츠미 유키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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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
오오이시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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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
제작 |
노다 스케츠쿠
오오야마 쇼사쿠 무라카미 히로야스 외 9명 |
주연 |
미즈시마 히로
사토 타케루 키리타니 켄타 키리타니 켄타 쿠츠나 시오리 나카무라 아오이 |
촬영 |
카라사와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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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
모기 히데오키
그랜드 펑크 INC. |
제작사 |
몬스터☆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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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 |
(주)마운틴픽쳐스
|
배급사 |
(주)마운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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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일 |
2010년 9월 4일
2010년 11월 18일 |
상영 시간 |
1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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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 관객 수 |
6,769명
|
상영 등급 |
2010년에 실사 영화도 개봉되었다.[15] 한국에서도 개봉되었다. 러닝타임이 143분으로 좀 긴 편인데, 미즈시마 히로나 사토 타케루등 특촬물을 즐겨보는 분이라면 다 아는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외모 싱크로는 매우 적절한 편으로 치바 역의 키리타니 켄타가 특히 굉장하다.
여담으로 류스케 역의 미즈시마 히로의 머리카락은 붙임머리고 작중 연주는 배우들의 실제 연주라고 한다.
삽입곡으로 레드 핫 칠리 페퍼스의 'Around The World'와 오아시스의 'Don't Look Back In Anger'를 사용하였다.
9. 기타
- 중반부부터 등장해 BECK 일행에게(특히 류스케)에게 긴장감을 주는 레온 사이크스는 Eazy-E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외모가 비슷한 것도 물론이고 갱스터들과 커넥션이 있으며, 돈을 벌기 위해 뭐든 가리지 않았다는 점도 같다. 28권에서 '복종하지 않는 자는 창 밖으로 거꾸로 매달았다'는 회상이 등장하는데, 이것은 데스로우 레코드의 사장이던 슈그 나이트와 래퍼 바닐라 아이스 사이에 있었던 일의 오마주 혹은 패러디다.
-
작중에 '크리스티 사쿠이시'라는 만화가가 가끔 언급되는데 이는 작가 본인과
후지코 후지오의 패러디로 보인다. 대표작인 해피 삼국지는 잊을만하면 나온다. 그 이외에도 삼국지가 지속적으로 언급되는 편.
- 크로우즈 시리즈에 나오는 무장전선이 등장한다. 정확히는 유키오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 무장전선 로고가 박힌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
작중에도 여러 번 등장하는 유명 일렉트릭 기타 브랜드인 펜더사에서 주인공인 다나카 유키오가 작중에서 사용하던 노란 텔레캐스터를 시그니쳐로 출시했다. 모델명은 TL68-BECK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인 펜더 재팬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으나, 대체로 호평받은 준수한 기타라고 한다. 라인업이 물갈이되고 해당 모델 또한 단종된 현재는 발매 당시 가격보다 훨씬 비싼 200만 원대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다.
[1]
만화에선 부정한다.
[2]
다른 작품으로는
드래곤볼,
나루토, 관동 평야,
총몽,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아돌프에게 고한다,
철콘 근크리트,
나나,
란마 1/2,
데스노트,
몬스터,
슬램덩크,
베르사이유의 장미,
러브히나,
GTO,
시티헌터,
AKIRA,
퀸 에메랄다스,
헌터×헌터가 있다.
[3]
만화의 세계관에서도 제프 벡이나 벡 같은 실제 뮤지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미국 진출을 할 때 BECK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없어 Mongolian Chop Squad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4]
Mongolian Chop Squad이라는 이름은 본인들이 붙인 게 아닌, 인디즈 시절 그들의 노래를 듣고 수입해간 미국의 초 마이너한 인디 레이블의 사장이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류스케가 계약 같은 것에 그리 밝지 않고, 별 생각 없이 계약을 한 것이 문제였다. 몽골리안 촙은 격투기 기술인데, 일본인 밴드명에 써서 이상한 모양새가 됐다.
ASIAN KUNG-FU GENERATION 같은 느낌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계약 때문에 추가 수익 같은 것도 전혀 받지 못 했다고 한다. 그 앨범이 나름 선전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외국에는 MCS라는 밴드명으로 먼저 알려진데다 BECK은 동명의 뮤지션이 있어서, 후에 아발론 페스티벌에서도 MCS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 그들의 정식 발매된 메이저 데뷔 1집 앨범도 BECK(MCS)로 발매되었다. 이 이름 때문에 처음으로 큰 잡지와 인터뷰 할 때도 그들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그냥 작은 잡지의 자그마한 인터뷰 기사겠거니 싶어 취재기자가 몽골의 밴드라고 오해하자 그냥 그렇다고 답하면서 치바를 몽골 씨름선수랍시고 아주 장난을 치면서 인터뷰를 했는데, 그게 그대로 대문짝하게 실렸다. 그들로서도 나름 애착이 가는 밴드명인 듯하다.
[5]
주인공이 중학교 때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때가 돼서야 민폐 안 끼치고 공연하는 수준이다.
[6]
다른 인물들은 처음에 쓰던 악기를 계속 쓰지만 주인공은 기타가 계속 바뀐다.
[7]
59년산
Gibson
Les Paul 스탠다드 오리지날. 현재 히스토릭 라인업에서 리이슈된 모델이 생산 중이다. 히스토릭 리이슈도 비싸긴 하지만 저기 나오는 루씰은 출시년도에 나온 오리지날이라 더 희귀하다. 세계관 내에서도 기타리스트들끼리는 다 아는 전설적인 기타리스트의 사연까지 더 해서 전설적인 기타로만 나온다. 그냥 전설로 치부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8]
스토리 상에서 나오는 루씰은 블루스의 전설인 비비킹의 기타인 루씰의 이름을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비 킹 항목 참조. 이 만화 자체가 여기저기 실제 인물들에게서 모티브를 많이 따왔다. 락덕후라면 대충 모티브가 누군지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다.
[9]
그나마
2010년 이후엔 바닥 찍고 반등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최하점 기준이고 리즈 시절에 비하면 비주류이다
[10]
물론 그와는 다르게 일본 언더에서는 그 거대한 음악시장답게
데스 메탈 씬이 탄탄한 편이다. 그리고 실제 90년대의 얼터너티브 열풍 및
모던 헤비니스씬의 탄생으로 90년대 이전까지 정립된 메탈사운드는 세계적으로 한물 간 사운드가 되었으며, 일본의 쟈파메탈 역시 암흑기를 걸어야했다.
[11]
이런 우연에는 주연 중 한명인 류스케가 작중에서 나오는 거물밴드 다잉 브리드의 기타리스트인 에디 리와 어렸을때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이 덕분에 여러가지로 이득을 보는 편. 다만 그 덕분에 손해를 본것도 꽤 커서 BECK 일행들이 입소문으로 유명한것에 비해 고달프게 생활하는 원인이 된다.
[12]
치바와 밴드의 보컬
잭 드라로차의 헤어스타일, 옷의 스타일등은 무척 비슷하다.
[13]
애니메이션판에서는 Moon on the Water
[14]
물론 이것은
작곡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불후의 명곡이라서도 있다.
[15]
원작의 곡은 느낌만 비슷하게 표현해냈지만, 유키오의 목소리는 작가의 요구대로 묵음처리되었다. 감동을 전달할 목소리를 실제로 찾을 수 없을테니 아예 장면만으로 해결하자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