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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0:52:29

베이시스트

베이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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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베이시스트가 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3. 특징
3.1. 밴드의 완성3.2. 베이시스트에 관한 어록3.3. 여담
4. 베이시스트 목록
4.1. 실존 인물
4.1.1. 문서가 작성된 베이시스트4.1.2. 그 외 베이시스트
4.2. 가상 인물
5. 관련 문서

1. 개요

베이시스트(Bassist)는 베이스음을 내는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이다. 전술했듯이 이 용어에 들어가는 베이스는 베이스 기타 뿐만 아니라, 콘트라베이스 같은 모든 베이스 계열 악기를 의미한다. 현대에 와서는 보통 일렉트릭 베이스를 다루는 사람을 칭한다.

프레 티드 일렉트릭 베이스와 같은 현대적인 베이스는 대단히 소형화되고 기타의 형태를 띠게 되어 기타리스트가 베이시스트의 자리를 비집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졌으나 우리가 흔히 전문 베이시스트로 이름을 들어 본 유명 베이시스트들 다수는 현대적인 프렛리스/프렛 티드 일렉 베이스와 고전적인 콘트라 베이스까지 다루는, 베이스 계열의 악기를 모두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다.

, 메탈, 재즈, 블루스 등등 구분할 것 없이 굉장히 많은 장르에 분포하였으며 의도하고 베이스를 넣지 않은 곡이 아니라면 베이스는 어딜 가나 있는 악기이기 때문에, 베이스의 존재 자체를 모르거나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전혀 모른다고 해도 들어보긴 해 봤을 것이 분명하다. 고로 친숙하지만 친숙하지 않은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 베이스 기타 항목에도 적혀 있지만 기타리스트만큼은 주목받지 못한다.

보통 기타리스트처럼 록밴드에서의 베이시스트를 떠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오케스트라에도 베이시스트는 있다. 오케스트라에서는 대부분 콘트라베이스를 사용한다.

Fender Jazz Bass는 사실 음악 장르인 재즈와는 사실상 무관하다. 물론 재즈를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밖의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애초에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 사람도 있는 판이며, 존재를 아예 모르고 록밴드의 음악을 듣는 경우 이런 게 좀 더 심해서 기타가 2, 베이스가 1인 밴드의 공연 같은 걸 보면서 기타가 3개인 줄 알았다[1]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으니... 악기에 관심이 없으면 베이스 기타나 일렉 기타나 그게 그걸로 보여 구분 못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도 좀 간단한 구분법을 찾자면 베이스 기타가 일렉 기타보다 기타의 넥이 더 길며,[2] 브리지가 거의 몸통 끝에 있다는 점.[3] 그리고 손의 움직임이 단조롭고[4] 결정적으로 일렉 기타리스트들은 거의 발작과 발광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베이시스트는 리듬 악기기 때문에 대부분 그냥 가만히 서있을 수 밖에 없다.[5][6] 물론 음악 박자에 맞춰 몸을 움직이기도 하지만 일렉 기타보단 얌전하다. 소리가 안 들린다면 생김새나 연주 하는 모습으로도 구분이 가능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2. 베이시스트가 되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애초에 베이스를 쳐서 베이시스트가 되는 것이지 베이시스트가 되었으니까 베이스를 잡는 것도 아니고[7] 베이스를 치기만 해도 베이시스트라고 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베이시스트의 경우를 들겠다. 기본적으로 악기만으로 밥벌이를 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어떤 일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일로 남에게 인정받는 것 만큼 힘든 일도 없기 때문에 베이시스트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나 드러머들과 마찬가지로 보통은 학원 강사를 하거나, 세션을 하기도 한다. 물론 이 부분은 베이스를 연주함으로 돈을 버는 경우고 딱히 수익성을 따지지 않고 베이스를 연주하겠다 하면 보통은 밴드의 멤버일 가능성이 크다. 오케스트라 팀 같은 경우 팀을 취미로 짜기도 하고 인원수나 여러 가지 제약이 크지만, 밴드는 좀 덜한 편이다.

재즈 연주자들의 커뮤니티는 잼데이라고 불리는 말 그대로 잼을 하는 날의 재즈 클럽이었으나 요새는 인터넷의 발달로 무색해진 듯하기도 하며 홍대 앞의 유명한 클럽이 망하고 그곳에서 연주를 하며 친분을 쌓아온 사람들이 탄식하고 있다. 재즈클럽이 많지 않은 한국에서 루키 재즈 연주자들은 주로 학교에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프로씬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를 위해 가요를 겸업하기 때문에 사회에서는 세션을 할 때 서로 마주치며 통성명을 한다. 어딜 가나 잘 하는 사람은 적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본만 잡혀있다면 누구던 그 베이시스트를 쓸 것이다. 참고로 재즈 연주자들(비단 베이시스트뿐만 아니라)은 정작 재즈로는 돈을 잘 못 버는 구조 속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결국 돈이 벌리는 건 레슨과 녹음 세션일 것이다. 일부 연주자들은 활 연주 기법을 어느 정도 단련해 놓고 클래식 연주자에 비견하진 못하지만 간단한 현악 반주 정도는 가능할 정도로 만들어 놓는다. 위와 같이 전문적으로 하긴 매우 힘들다. 이론에 빠삭해야 하는 분야기도 하고 몸도 잘 상하니 어중간한 각오론 그냥 취미로 하자.

의외로 음악으로 수익을 낸 사람 중 순위권의 인물에 베이시스트가 포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폴 매카트니 로저 워터스, 스팅.[8]

3. 특징

3.1. 밴드의 완성[9]

베이스 기타 자체가 잘 들리는 악기는 아니지만, 어느 베이스든 간에 존재의 의의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필요 없다거나 하는 소리는 아니다. 실제로 베이스가 없는 연주는 어딘가 텅 비어버린 느낌이 확실히 든다.[10] 때문에 사정상 기타가 빠지긴 해도 베이스가 빠진다는 건 어지간해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다. 그래도 베이시스트가 없는 밴드도 제법 있다. 미국 밴드 도어즈는 보컬, 키보드, 드럼, 기타 4명만으로 베이시스트 없이 구성되었는데, 이 경우 키보디스트인 레이 만자렉이 키보드로 베이스 음을 낸다. 2010년대 중반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일본의 밴드 SEKAI NO OWARI의 경우는 베이스가 없을뿐더러 심지어는 드럼도 없다. 보컬 기타, 피아노, DJ로 이루어져있는데, 곡 작업시에는 여러 악기와 참신한 사운드(물방울소리라던지 심장박동소리)를 이용해서 노래를 만들고 라이브에서는 Nakajin이 여러 악기를 연주하고 DJ인 DJ LOVE가 디제잉을 통해 리듬파트를 매꿔준다. 악기의 부재보다는 연주자의 부재가 정확한 표현일듯 하다. 베이스라는 악기가 리듬 파트를 채워주는 특징을 갖고 기타와는 다른 저음역을 내는 악기이기에 근본적인 접근이 기타라는 악기와 다르므로 아예 베이스가 없는 것이 컨셉이 아니라면 기타리스트들은 자신이 베이스를 다룰 수 있더라도 가급적 자신이 직접 베이스를 연주하기보다는 프로 베이시스트를 세션으로라도 기용을 하는 편이다.[11]

사실 베이스 기타는 밴드 스코어 중에서 잘 묻히고 안들린다 뿐이지 인지도가 그렇게 없는건 아니다. 기타, 보컬, 드럼에 비해서 눈에 잘 안 띈다는거지 인지도부터 시궁창이라 답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다. 베이시스트들 중엔 '난 근음을 만드는 근음셔틀일 뿐이지'하는 자학을 우스갯소리로 써먹기도 한다. 일부 스쿨 밴드나 직장인 밴드의 경우 베이시스트가 없어, 잉여 기타리스트나 무경험자가 근음만 잡고 합주하는 경우도 있기도 하다.

프로가 아닌 경우에야 이렇다 하더라도 문제는 없겠지만 프로들의 경우엔 이 또한 문제가 되는데, 본래 기타리스트였던 사람이 팀 내에서 실력이라든가 여러가지 이유로 기타를 내주고 베이스를 잡게 되면 기타리스트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남모르게 고민을 많이 한다고 한다. 실제로 프로 밴드들 중에서 베이시스트가 기타리스트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팀을 탈퇴하는 사례도 보고되어 왔다. 국카스텐의 전 베이시스트였던 김진억이 그 예시. 이 사람도 본래는 기타리스트였다. 또한 전설의 그룹 비틀즈 폴 매카트니도 원래는 일렉 리듬 기타를 잡았는데 스튜어트 서트클리프가 나가고 존은 밴드의 맏형이었고 매카트니가 그들 중에서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답게 가장 기타를 잘 쳤으나[12] 아무도 하고 싶지 않아했기 때문에 베이스를 잡았다. 반면 RUSH의 게디 리는 원래 기타리스트였지만 베이시스트가 탈퇴하면서 본인이 베이스를 잡게되었는데 기타리스트 시절의 테크닉들을 베이스에 응용하면서 베이시스트로 더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이렇게 말하지 않아도 콘트라베이스 같은 경우는 그 크고 아름다운 크기 덕에 박력이 넘쳐서 절대 무시는 받지 않는다. 콘트라베이스는 어딜 보더라도 시야 한 켠에 남아 있다.

관객들에겐 눈에 안 띄더라도 일단 베이스는 밴드 음악에서 꽤 중요하기 때문에 베이시스트라면 밴드 못들어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수요를 공급이 못따라간다. 물론 베이시스트 보다 더 공급이 안되는 포지션이 있으니 바로 드럼과 키보드. 드럼은 악기 특성상 아마추어 판에서 찾기 힘들고 키보드도 구하기 어렵다. 뮬에서 구인글을 보면 드럼은 모시고 키보드는 찾는다.

베이스 기타 항목에도 있는 말이지만 익숙하게 프로들처럼 연주하는데 매우 힘든 악기. 테크닉은 물론이거니와 연주하는데 필요한 센스도 책임이 막중한 만큼 많이 요구되며 박자의 이해와 소화력도 중요하다. LOUDNESS를 예로 들자면 기타 보컬전 아시아에서 5손안에 드는 괴물이지만 베이스 드럼에 대한 언급은 없다. 그들이 못한 게 아니라 역량껏 노래한 보컬이나 변태같은 솔로로 관중을 홀린 기타만큼 튀진 않았던 점. 그렇지만 그들의 곡이 이렇게 좋을 수 있던 건 기반이 튼튼했기 때문에 그 위에 화려함을 얹을 수 있었던 것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케이크의 겉모양이 기타나 건반, 보컬 파트라면 베이스는 안에 들어있는 빵이라고 할 수 있다. 빵이 부실하면 겉이 아무리 화려해도 그 모양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리고 정말 먹을줄 아는 사람들은 케이크의 화려한 겉모습에 속지 않고 속의 빵이 어떤지를 철저히 따진다. 마찬가지로 음악을 아는 사람들은 베이시스트의 실력을 꼼꼼히 체크하며 들으며 베이스가 어떤 존재인지를 파악하고 있는것이다. 어쨌든 베이스라는 이름은 허투루 있는 게 아니다. 음악계에서 베이스란 이름은 정말 뿌리가 되는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이름이다.

하지만 재즈 트리오에서는 위에 열거된 베이시스트의 근음셔틀, 소리 안 나는 기타 드립은 쏙 들어가게 된다. 사실 재즈에서 베이스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까고 말해서 가요나 록의 경우 모든 파트가 모든 음을 너무 강하게 눌러 베이스의 색채가 묻어나오지 않는 편이다.[13]

사실은 알게 모르게 눈에 띈다. 저음 영역의 소리를 주로 내기 때문에 밴드에 묻혀가는 경향이 없지는 않지만, 특유의 저주파 소리로 인해[14] 방음벽 따위는 간단히 뚫고 외부인들에게 선명히 들려준다. 진짜로. 그래서 연습실 로비에서 들리는 소리는 베이스 소리밖에 없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그러니까 밴드에 대충 묻혀가서 안일하게 베이스 연주하지 말자. 대충 연주해도 밖에서는 다 들린다. 게다가 틀리면 엄청나게 티가 난다.

3.2. 베이시스트에 관한 어록

베이시스트를 하고 싶다는 사람은 우리 중에선 없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베이시스트란 항상 (무대) 제일 뒤에서 연주하는 뚱뚱한 녀석이였다.
(None of us wanted to be bass player. In our minds he was the fat guy who always played at the back.)
폴 매카트니[15]
베이시스트는 인기가 없어 가장 후배였던 내가 우격다짐으로 맡게 되었다.
후지타 테츠야

3.3. 여담

4. 베이시스트 목록

4.1. 실존 인물

4.1.1. 문서가 작성된 베이시스트

4.1.2. 그 외 베이시스트

4.2. 가상 인물

5. 관련 문서


[1] 실제로 라디오헤드가 보컬 겸 서브기타 담당 톰 요크, 리드기타 담당 조니 그린우드, 리듬기타 겸 이펙터 조정 담당 에드 오브라이언 총 3명이 기타를 연주하기는 한다. 그리고 진짜 베이스를 맡은 콜린 그린우드까지 보면 기타가 4개인 줄 알겠지 메탈리카 클리프 버튼을 영입했을 때에도 비슷한 일화가 존재했는데, 이 경우는 아예 베이스라는 악기를 몰랐던 게 아니라 클리프 버튼이 워낙 현란한 연주를 펼치다 보니 아예 처음부터 베이시스트일 것이라는 생각을 못 한 것에 가깝다. [2] 머리(헤드) 하나 정도로 차이가 난다. [3] 기타와는 다르게 현이 거의, 악기 몸통 끝부분까지 기다랗게 이어져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기타 중에서도 현이 몸통 끝까지 길게 관통하는 구조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도중에 멈추는 형태이다. [4] 예외가 있기는 하다. 슬랩이라는 특유의 연주법을 활용한다면, 되려 기타보다 현란하게 보일 수도 있다. [5] 대표적인 예가 더 후 존 엔트위슬, 레드 제플린 존 폴 존스, 존 디콘, 드림 시어터 존 명 등이다. 우연히도 이름이 전부 이다. 4존? 특히나 더 후의 경우 이런 면이 심한데, 공연 무대 위에서 보컬리스트는 마이크 줄을 잡고 허공에서 빙빙 돌리고, 기타리스트는 기타를 부수거나 팔을 풍차돌리기로 기타를 치며, 드러머도 드럼 킷을 뻥뻥 차대거나 아예 폭죽으로 폭파(...)시키는 와중에 베이시스트만 혼자서 과묵하게 베이스를 속주로 치고 있다.(...) [6] 그래도 이례적으로 공연 중 기타리스트 못지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RHCP 플리가 대표적인 예. [7] 물론 예외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있다. 그 예시가 뮤즈 크리스 볼첸홈이나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노엘 레딩. 위 둘은 각각 드럼과 기타를 연주하다 베이스를 연주하라고 권유를 받아 베이스 연주를 담당하게 된 케이스이다. [8] 다만, 이 성과는 이들의 매우 탁월한 송라이팅 능력이 주 요인으로, 베이스를 다루는 기량은 이 성과와 직접적인 연관이 많지 않다. 극단적으로, 로저 워터스의 경우 이미 정평이 난 송라이팅에 대해선 이견이 없으나 베이시스트로써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팬들간에도 의견과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9] 우스갯소리로 밴드를 구성할 때 베이시스트만 있으면 밴드는 완성된다는 말이 있다. [10] 베이시스트 제이슨 뉴스테드가 녹음에 참여했음에도 모든 트랙에서 베이스의 음량이 너무 낮아 억지로 베이스를 들으려 해도 듣기 어려운 앨범인 ...And Justice for All의 곡들을 들으면 알 수 있다. 물론 이 앨범의 곡들도 라이브에서는 베이스 소리가 멀쩡히 난다. [11] 잉베이 말름스틴조차도 밴드에 녹음할 베이시스트가 있을 때는 자신이 베이스를 녹음하지 않았다. 같은 기타족 악기니까 괜찮으리라 생각할 수 있지만 기타리스트가 연주한 베이스는 티가 확실히 난다. 베이시스트의 터치가 없기때문에 댐핑이 없는 어설픈 소리가 난다. 이걸 극복할 정도로 베이스를 연주했다면 그때부터는 임시방편으로 잠시 녹음하는게 아니라 베이스도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라고 볼 수 있다. [12] 비틀즈 초창기 시절 조지가 어려운 기타 리프를 틀리면 폴이 짜증을 내면서 완벽하게 기타 리프를 연주하며 훈계를 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13] 드럼과 베이스가 잼을 하거나 베이스 단독으로 솔로를 할 때는 베이스가 잘 들리다가 음량을 줄이지 않았음에도 보컬, 기타가 연주를 시작하면 베이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으로 실제로 연주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 [14] 드럼 다음 혹은 드럼급으로 소리가 크다는 말이 있다. [15] 비틀즈 시절에 베이시스트, 피아니스트를 맡았었다. 비틀즈가 해체된 지금은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16] 다만 베이시스트였던 하나가 결혼 후 밴드를 탈퇴한 후에는 매 활동마다 객원 베이시스트를 쓰고 있다. [17] 이쪽은 지금까지 밴드를 거쳐간 모든 베이시스트가 여성이다. [18] 원래는 기타 담당이었다가 2002년 이후 베이스로 전향했다. [19] 실제로 2018년작 전기 영화만 보더라도 존 디콘에 대한 묘사는 너무 존재감 없게 나와서, 아예 의도적으로 배제한게 아닌가하는 생각까지 든다(...). 물론 실제 존 디콘 자체가 워낙에 과묵한 성격이였다고도 하고, 프레디의 사망 이후로는 외부활동이나 타인들과의 교류를 일절 끊어버린지라(심지어 브라이언이나 로저와도 편지로 연락한다고 한다.)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 [20] 재미교포라고는 해도 3세대라 부모님의 한국어로 인해 한국말 듣기는 어느 정도 되지만 말하기를 잘 못한다. 본인은 자신이 한국계 혈통임을 인식 하고 있다. 과거 드림시어터의 전신인 머제스티 시절의 보컬 크리스 콜린스가 한국의 정글에서 왔다며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소개하자 격노해서 콜린스에게 달려드는걸 주변에서 겨우 말렸다. 시카고 토박이인 그로서는 자신의 미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한국계인 혈통까지 싸잡아 모욕당한 셈이니 열이 안 받을리가... [21] 더 후는 악기 부수기 퍼포먼스로 유명한데, 존 엔트위슬은 악기를 부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게다가 라이브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난리를 칠때 항상 무표정이다. [22] 피트 타운젠드는 키스 리처즈과의 리듬 기타리스트이다. 이에 반해 존 엔트위슬은 솔로 파트도 있는 리드 기타리스트에 가깝다. [23] 잘생긴 얼굴 때문에 실력이 과소평과될 정도였다. [24] 그렇다고 실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실제로 비틀즈의 Rain이나 Hey Bulldog, Something, Come Together 등을 들어보면 폴 매카트니의 훌륭한 베이스 솜씨를 엿볼 수 있다. 또한 폴은 베이스 연주에 있어서 피크 피킹을 핑거 피킹과 동등한 위치에 오르게 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25] 그의 항목 맨 위에 적혀있다. [26] 가끔 노래를 부를 때도 있다. 잘 알려진 수록곡인 '솜사탕'의 보컬이 바로 이 사람이다. 이 때 베이스는 본인이 아닌 전귀승이 쳤다. [27]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는 베이시스트지만 베이스 기타에 버금가는, 때론 그 이상의 속도와 표현을 완벽하게 구사해낸다. Joe Pass & NHØP - Donna Lee [28] 현재는 팀을 탈퇴. 이유는 해당 밴드의 항목 참조. [29] 2021년 현재는 김지오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활동 중에 있다. 지난날 레드애플 활동 시에는 BBNE2(5현), 호너 헤드리스(4현)을 사용했다. [30] 동명의 배우는 남자이지만 이쪽은 여성 베이시스트이다. [31] 이렇게 베이스를 다운 피킹으로 연주하면 슬랩보다 특이한 소리가 난다고 한다. [32] 유니콘은 전 멤버가 작사작곡보컬을 다 뛰는 밴드다. 당연히 베이시스트도 베이스 치면서 보컬 맡기도 한다… [마커스워십] [34] 1대 베이시스트. 이후에는 탈퇴했지만 라스베가스의 태동기부터 가장 어려웠던 시기를 같이했던 동료인탓인지 연고지가 같은 후배여서인지 아직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있다. 2대 베이시스트였던 kei에게 사사한 적있는 제자. [35] 2대 베이시스트. 전임자를 가르쳤던 스승이고 제자보다 월등한 연주력으로 라스베가스의 황금기를 연 맴버들의 정신적인 지주였지만 급성 신부전증으로 급사했다. [36] 3대, 현역. [37] 브레멘 음악대 편 한정. [38] 보컬도 담당하고 있다. [39] μ장비 버전 한정. 원본 쪽은 관련성이 전혀 없다. [40] 작중 시점에선 밴드를 탈퇴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단독으로 본선 진출을 한다. [41] 1~2기에서는 트럼펫을 연주했었다. [42] 취미로 친구들과 하는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를 맡고 있는데, 워낙 귀차니스트에 변덕이 심해서 하고 싶다던 곡을 안 한다는 등 친구들한테 원성을 사곤 한다. 가스파드: 니 18번이라며 이 18이 그 18이 아닌가 18 [43] 작가 가스파드의 친구를 모델로 한 캐릭터이므로 캐릭터인 동시에 실제 인물이기도 하다. [44] 보통 매체에서 주인공은 메인 보컬이나 기타리스트를 맞는게 대부분이지만, 스콧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베이시스트인게 특이하다. [45] 송화에게 베이스를 알려주고 난 뒤 익준은 기타를 연주한다. 의대 내 밴드라 둘을 비롯한 밴드 멤버 모두가 의사 일을 하느라 한동안 밴드를 안 하고 있었다. 밴드 활동을 다시 하게 된 것은 석형의 부탁으로 인한 것. [46] 밑의 뱅드림의 이마이 리사와 같은 성우. [47] 이 중 우시고메 리미, 이마이 리사, 히로마치 나나미, 레이야, 나가사키 소요, 티모리스의 성우들은 실존 인물로서의 베이시스트이기도 하며, 여기에 레이야는 보컬도 겸한다. 실존 인물 문단의 각 성우들 부분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