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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2007년 4월 1일 | ||||
데뷔 |
2009년
4월 22일
《Cagayake! GIRLS》 (데뷔일로부터 [dday(2009-04-22)]일, [age(2009-04-22)]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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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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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만화 케이온! 및 애니메이션 케이온!에 등장하는 가공의 밴드이자 주인공 밴드. 약칭은 HTT(Houkago Tea Time)[1].사쿠라고 경음부로도 알려져 있는데, 하이스쿨과 컬리지에서는 주요 멤버들이 졸업하고 3학년이 된 아즈사가 우이와 쥰, 후배들을 모아 경음악부 밴드인 새싹 걸스를 만들었기에 케이온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면 사쿠라고 경음부=방과 후 티타임은 아니다.
원작 만화로 처음 사람들에게 알려졌지만 인지도는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 하지만 교토 애니메이션의 손을 거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인지도가 확 뛰어올랐다.
대한민국에서 앨범을 발매한 가공의 가수 그룹이기 때문에 모든 멤버와 방과 후 티타임에 대한 정보가 네이버 뮤직에 등록되어 있다. 네이버에서는 2008년 4월 23일에 등록되었고, 2016년 5월 15일에는 다음 뮤직 사이트에도 Houkako Tea Time이라는 명의로 등록되었다.
음악 장르를 단순히 애니송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장르로 따지기는 어렵다. 굳이 분류하자면 코드 구성이 J-Pop을 기반으로 하는 노래들이 대부분. 대부분 곡들이 빠른 얼터너티브 락 장르이며, 아기자기한 펑크 락을 지향하기도 한다. 애니메이션과 미니앨범에서 세련된 멜로디와 독특하고도 오묘한 가사를 보여주었다. (밴드의 곡들은 케이온!/음반 목록 참조).
이들의 최종 목표는 일본의 수많은 록 밴드들이 그렇듯 일본 무도관에서 공연하는 것.
2. 밴드 멤버
밴드 멤버의 순서는 가입 순서대로 나열한다. 또한 현재/과거 멤버는 완결 시점을 기준으로 잡는다. 컬리지에서는 3학년 네 명이 N여자대학 경음악부 소속 밴드로 다시 만들어서 4인 체제로 이어지며, 3학년으로 진급하며 혼자 남은 나카노 아즈사는 계속 사쿠라고에서 경음악부 부원을 모아 새싹 걸스를 만들었다.
放課後ティータイム 방과 후 티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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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은 2기까지의 시점에서 현재 4인 멤버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만을 다루기 때문에 발매된 음반은 모두 5인 체제 기준으로, 컬리지는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지 않아서 따로 음반 및 음원이 없다.
결성 연도는 원작 기준으로 2007년 4월 1일이며, 밴드 이름을 정한 건 2008년인데 근거는 케이온 정발판 3권 4페이지에 있다. 이 에피소드에서 미오가 리츠에게 보낸 연하장의 연도는 2009년 4월 22일일에 데뷔이며, 연하장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 41페이지에서 HTT 2학년이 3학년으로, 아즈사는 2학년으로 진급했다. 2009년에서 역산하면 넷은 2007년에 1학년으로 입학해서 4권 후반인 2010년에 졸업했다. 하이스쿨 및 컬리지는 카키후라이가 2011년에서 2013년까지 망가타임 키라라에서 연재했으나, 두 만화 모두 케이온이 완결된 시점 직후를 다루므로 케이온의 원작 기준 배경은 2007년~2010년, 하이스쿨과 컬리지의 배경은 2010년이 맞다. 케이온!/연표에 관련 내용이 있으며, 일본은 한국과 달리 만 나이를 기준으로 잡는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만화,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과 같은 미디어믹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러브라이브 시리즈, 뱅드림과 달리 케이온은 엄연히 원작인 만화가 있으므로 연도를 계산할 때 원작에서 나온 단서를 기준으로 잡는 게 맞다.
부원 중에서 음악을 가장 빨리 접한 사람은 4살 때 피아노를 시작한 츠무기이며, 리츠와 미오는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중학교 때 악기를 사서 연습하다가 고등학교 입학 후에 경음악부에 가입했고 아즈사는 부모가 재즈밴드 출신이라 어릴 때부터 음악과 친숙하다. 가장 늦게 음악을 접한 유이도 재능이 있어서 기타 연주와 노래하는 방법을 배워서 밴드에 쉽게 적응했다.
멤버 | 포지션 | 특이사항 |
타이나카 리츠 | 드럼, 서브 코러스 |
사쿠라고 경음부 前 부장 방과 후 티타임 공동 리더 |
아키야마 미오 | 베이스 기타, 보컬, 메인 코러스, 작사 | 방과 후 티타임 공동 리더 |
코토부키 츠무기 | 키보드, 서브 보컬, 코러스, 작곡 | 방과 후 티타임 공동 리더 |
히라사와 유이 | 리드 기타, 메인 보컬, 코러스, 작사 | |
나카노 아즈사 | 리듬 기타, 서브 코러스 |
방과 후 티타임 전직 멤버[2] 사쿠라고 경음부 現 부장 새싹 걸스 現 리더 |
흥미롭게도 비틀즈의 멤버 구성과 상당히 닯았고, 만화와 애니메이션 모두 밴드 활동이 포함된 일상물이다 보니 비틀즈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 실제 비틀즈 멤버들의 성격 등 비슷한 점이 많다. 심지어 캐릭터를 상징하는 퍼스널 컬러도 대부분 같다.
더 직접적인 형태로 접점을 알아볼 수 있는 패러디의 원본이 되는 밴드는 따로 존재하는데, 그것은 히라사와 스스무와 P-MODEL이다. 스스무(進)에서 책받침(辶)을 입 구(口)변으로 바꾸면 유이(唯)가 된다. 사용 기타가 다르지만 둘 다 기타리스트고, 소속사인 케이오스 유니온을 줄이면 케이온!이 되는 것도 비슷. 게다가 다른 멤버인 미오, 무기, 리츠, 아즈사도 각각 P-MODEL에 속했던 적이 있었던 멤버인 아키야마 카츠히코, 코토부키 히카루, 타이나카 사다토시, 나카노 테루오와 알기 쉽게 대응된다는 점도 있다.
3. 행적
3.1. 케이온!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다루는 시기는 같지만 내용은 조금씩 차이가 있으므로 문서에서도 뒤섞여 있다.※'방과 후 티타임'으로 밴드 이름이 정해진 시기는 유이 일행이 2학년일 때의 가을이지만, 편의상 1학년 시점까지 소급한다.
※HTT는 케이온의 주인공 밴드라 HTT의 행적은 곧 케이온 전체 줄거리와 겹친다. 이 문서는 직접적인 경음악부 활동에 대한 내용 위주로 정리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케이온!/연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케이온!/애니메이션/에피소드 가이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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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애니메이션 1기 1화~7화)
타이나카 리츠는 중학생 때 소꿉친구 아키야마 미오와 함께 텔레비전에서 본 더 후 라이브 영상에 감명받아 밴드를 꾸려서 무대에 서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에 입학한 직후 문예부에 들어가려던 미오를 데려와 경음악부에 가입하려 했다. 리츠 일행이 찾아왔을 때 경음악부는 기존 부원들이 모두 졸업한 탓에 그해 4월 말까지 신입부원이 오지 않는다면 폐부될 예정이었다. 상황은 나빴지만 리츠는 "부원이 아무도 없다는 건 지금 가입하면 내가 부장이란 말씀? 뭐, 나쁘진 않네!"란 역발상 끝에 그 날로 미오와 함께 가입해서 경음악부 부장이 된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찾아온 코토부키 츠무기가 가입하면서 부원은 셋이 됐고, 4월 23일[7]에 히라사와 유이가 경음악부 부원 모집 포스터를 보고 가입하면서 부원은 넷이 되었다. 유이는 처음에는 캐스터네츠처럼 가벼운 악기를 다루겠거니 하고 가입했으나 이 때는 초반이라 밴드 음악은 몰랐기에 그냥 경음악부를 나가려 했다. 하지만 부원들의 날개를 주세요에 감명받아 경음악부에 남으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본격적으로 기타를 배우기로 다짐한 유이는 기타를 사려고 가불받은 용돈 및 아르바이트로 번 용돈[8]을 모았고, 레스폴제 기타를 무기의 도움으로 할인받아 사면서 연습할 수 있게 된다. 악기를 사고 다음 날, 리츠는 유이가 기타를 처음으로 앰프에 꽂았을 때 일본 무도관을 목표로 삼아보자고 말했다.
이후 네 명은 연습, 티타임, 합숙, 학교생활을 병행하며 그 해 가을에 열릴 학원제 라이브를 준비했다. 도중에 부장인 리츠가 학생회에 관련서류를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실수를 했지만, 다행히 유이의 친구인 마나베 노도카가 학생회 임원이었기에 도움이 됐고 음악 교사이자 학교 및 경음악부 선배인 야마나카 사와코도 경음악부 고문으로 오며 경음악부는 사쿠라고의 정식 동아리가 되어 체육관 무대를 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미오가 ふわふわ時間(푹신푹신 타임)를 작사하면서 연주할 곡도 준비된 가운데, 보컬을 누가 맡을지 의논한 끝에 낯가림이 심했던 미오가 사양해서 일단 유이가 보컬을 맡기로 했다. 하지만 유이도 당시 노래는 젬병이었기에 사와코와 함께 연습했으나, 너무 열심히 한 끝에 결국 목이 쉬어버려서 직접 작사한 미오가 보컬을 맡는다. 미오는 노래하기 싫다고 당일날 리츠에게 칭얼댔고, 어떻게든 노래를 다 부른 뒤 돌아서다가 앰프 줄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줄무늬 팬티가 보이는 사고를 당했지만 라이브 자체는 무사히 끝났다.
그 해 겨울, 경음악부는 활동 실적 부족으로 경음악부가 폐부될 수도 있다는 학생회 전달사항을 받자 다음 학기에 열릴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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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1기 8화~14화)
2학년으로 진급한 후 경음악부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라이브를 열었다. 당시 경음악부가 준비한 노래 목록은 아래와 같다. 노래 제목은 정발판 표기 기준이다.
- 카레 그리고 밥(カレーのちライス): 1기 8화에서 연주부분 일부가 나온다.
- 내 사랑은 호치키스( わたしの恋はホッチキス): 1기 8화에서 1절을 유이, 미오가 불렀다. 만화에서는 푹신푹신 타임을 불렀다.
- 붓펜 ~볼펜~( ふでペン 〜ボールペン〜)
다행히 유이 일행이 2학년으로 진급하고 연 신입생 환영회는 성과가 있어서 나카노 아즈사가 새로 가입하며 경음악부 부원은 다섯이 된다. 아즈사는 처음엔 경음악부 특유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해서 계속 남아 있을지 고민했지만, 부원들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아 경음악부에 남았다. 그 해도 1기 4화처럼 무기네 별장에서 합숙한 후, 경음악부는 다시 학원제 라이브를 준비했지만 뒤늦게 밴드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이에 부원들은 밴드 이름을 짓기로 하고 의견을 모았지만 저마다 의견이 갈려서 결론이 나지 않자, 사와코가 즉석에서 지은 방과 후 티타임이 밴드 이름으로 정해졌다.
라이브를 앞두고 유이가 감기에 걸려 앓아서 연습에 자주 오지 못했지만, 라이브는 어떻게든 해결했다. 이 장면에선 만화와 애니의 연출이 다르다. 만화에서는 2권 92페이지에서 아즈사가 유이 선배는 도입부 리프도 까먹고, 노래 가사도 까먹고, 기타 솔로도 엉망이었다고 불평했다. 애니에서는 유이가 라이브 날 자기 기타를 가져오지 않아서 집에 다녀올 동안 사와코가 대타로 연주했고 미오가 보컬을 맡아 붓펜 볼펜을 불렀으며, 기타를 가지고 돌아온 유이와 함께 푹신푹신 타임을 연주했다. 참고로 아즈사가 참석한 첫 라이브였다.
애니에서는 그 해 12월 31일에 리츠의 친구인 마키가 가입한 밴드 러브 크라이시스의 초대를 받고 라이브하우스에서 HTT 멤버들도 공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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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4권(2기)
유이, 미오, 리츠, 무기가 3학년으로 진급하며 아즈사도 2학년으로 진급하자, 3학년의 졸업 문제가 본격적으로 부각된다. 3학년이 졸업하면 아즈사만 남아서 다시 경음악부가 폐부 위기를 맞기에, HTT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라이브하고 교내에서 사와코의 제안에 따라 동물 탈을 쓰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줬지만 그 해에는 신입부원이 없었다. 그래서 2기에서는 계속 5인 체제가 유지된다. 애니에서는 아키야마 미오 팬클럽 다과회가 열리자 라이브를 같이 열었다.
당연히 아즈사도 이를 걱정했는데, 친구인 히라사와 우이와 스즈키 쥰은 만약 내년에도 신입부원이 없으면 경음악부에 가입하겠다고 약속했고 결말에 약속을 지켰다. 비록 3학년이 졸업하며 아즈사가 혼자 남긴 했지만, 우이와 쥰이 가입하고 무기의 인맥으로 신입생 사이토 스미레가 가입한 후, 다른 신입생 오쿠다 나오가 입부하면서 아즈사 일행은 새싹 걸스라는 새 밴드를 만들어 경음악부를 이어가는데 관련 내용은 케이온! Highschool을 보면 된다.
참고로 HTT의 활동을 통해 부원들, 특히 유이가 성장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 첫 라이브(1학년 2학기)는 원래 유이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너무 열심히 연습해서 목소리가 쉬는 바람에 미오가 대타로 노래했다.
- 두 번째 라이브(2학년 1학기)는 처음엔 유이가 보컬이었다가 가사를 까먹어서 중간에 미오가 노래를 부르자 기억했다.[9]
- 세 번째 라이브(2학년 2학기)는 유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보컬이었으나, 아즈사의 주장에 따르면 완벽하게 말아먹었다.[10]
- 네 번째 라이브(3학년 1학기)는 유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메인보컬을 맡아 성공했다.
- 다섯 번째 라이브도 유이가 메인 보컬을 맡았고 무사히 마쳤다.
- 극장판 더 무비 케이온에서는 런던 하이드파크(추정)에서 공연할 때 유이가 메인 보컬을 맡았고, 졸업식을 앞두고 교내에서 연 게릴라 콘서트는 미오가 五月雨20ラブ를 부르며 유이가 U&I를 부른다.
3.2. 케이온! College
한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N여자대학에 입학한 유이 일행은 N여대 경음악부에 가입했으며, 비록 아즈사는 고등학생이라 따라오지 못했으나 넷이서 HTT로 활동했다. HTT는 경음악부에서 사쿠라고 교복을 입고 공연한 뒤 경음악부에 가입할지를 두고 의논한 끝에, 또 다른 밴드를 만들어 같은 경음부에 입부한 동급생들도 있고 선배들에 자극받아 정식으로 가입했다. 당시 경음악부 부장은 요시이 카나였는데, HTT는 카나의 제안에 따라 자신들이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신입생 환영회에서의 공연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그리고 경음악부 소속 밴드 중 하나인 온나구미 멤버 와다 아키라, 하야시 사치, 요시다 아야메와도 친해졌다. 대학 입학 후 HTT는 학과 생활 및 아르바이트, 연습을 병행했고 여름방학 합숙 때는 카나의 제안에 따라 온나구미 및 히로세 치요와 임시로 조를 편성해서 연습하기도 했다.임시 연습조 편성표 | |
유이, 아키라 | |
카나, 미오, 아야메 | |
리츠, 치요 | |
츠무기, 사치 | |
출처는 컬리지 88~89페이지. |
한편 1학기 때인 컬리지 59페이지 시점 때 HTT와 온나구미는 카나의 제안에 따라 2학기에 열릴 대학 축제 때 HTT vs 온나구미 밴드 대결을 벌이기로 했다. 1학년이 축제 무대를 만드는 것이 관례였기에 무대는 두 밴드가 같이 만들었고, HTT는 고3때와 같이 티셔츠+교복 치마를 맞춰 입었다.[11] 대회 날 HTT는 푹신푹신 타임을 연주했고 무사히 공연을 끝마쳤다.[12] 그 날 밴드 대회는 온나구미가 우승했으며, 아키라는 아직 승부가 끝난 건 아니라고 말한 뒤 뒤풀이로 HTT와 온나구미가 함께 야키소바를 먹으러 가며 컬리지도 완결했다. 한편 같은 시기에 사쿠라고에서는 새싹 걸스가 학원제에서 라이브를 열었는데, HTT나 새싹 걸스 중에서 서로 라이브를 보러 갔는지에 대해선 하이스쿨과 컬리지에서 모두 언급이 없기에 알 수 없다.
4. 밴드의 특징
작품 내에서 그들이 연주하는 곡은 모두 자작곡이며 작품 내의 설정이다.[13] 작곡은 코토부키 츠무기가 전담하고, 작사는 아키야마 미오가 맡고 있지만, U&I같은 곡은 히라사와 유이가 작사를 한 것 처럼 모든 곡의 가사를 만드는 것은 아니다. 자작곡의 주된 테마는 사랑에 빠진 여고생의 풋풋함과 상큼 발랄함이다.동아리 부실은 교사 최상층의 가장 떨어진 꽤나 넓고 탕비실이나 창고도 있는 자율 음악실이다. 최소 인원수의 동아리가 이런 좋은곳을 3년간이나 부실로 써먹는것이 말이 되냐는 반응도 있지만 동아리실 자체가 음악 수업이 이루어지지 않는 자율 음악실이고[14] 경음악부가 사용하는 드럼이나 앰프등 옮기기 힘든 자제들이 있는데다 재즈밴드부같은 조용한 음악이 아닌 소리가 엄청나게 큰 록 음악이다보니 최대한 일반 교실에서 떨어지고 방음 설비가 잘 되어있는 음악실이어야 하기에 어쩔수가 없다.[15] 그리고 이는 방과후 티타임만의 특권도 아니며 데스데빌이나 새싹걸즈도 음악실을 부실로 썼다.
인원이 다섯 명에 불과하고 매년 부원 모집에 애를 먹는 군소 동아리에 불과하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상당히 무서운 애들이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최상층에 위치한 널찍한 음악실을 3년 내내 점거하고 있고, 학생들에게 인기 좋은 미인 여교사를 고문으로 두고 있으며, 뭐든지 말만 하면 준비해주는 물주&작곡가와 절대음감과 신이 내린 재능을 가진 리드기타&보컬, 교내에 팬클럽까지 있는 실력있는 베이시스트가 존재하고 이러한 재능인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대등한 실력을 발휘하는 엄청난 근성의 노력파들도 있다. 거기다가 학생회장은 프런트걸의 소꿉친구이자 교내 아이돌의 팬클럽 2대 회장이고, 전(前) 학생회장은 미오의 팬클럽 초대 회장이었다.
3학년 학원제 때의 공연 모습을 보면 교내 인기도 상당히 높은 모양이다. 공연은 3번 밖에 안 했는데 명물급 대우를 받고 있다. 완전히 학교의 아이돌.
TVA 2기 16화에서 방과 후 티타임의 일과 시간을 엿볼 수 있다.
4:30 ~ 5:30 미팅(회의) 5:30 ~ 6:00 연습 6:00 ~ 6:30 미팅 6:30 ~ 7:00 다과회 7:00 ~ 7:30 연습 |
미팅은 다과회와 거의 똑같다고 보면 되며, 연습 시간은 고작 1시간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시간표는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16]
대학에 와서는 목, 금요일의 모든 멤버의 공강 시간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타이나카 리츠가 시간표를 월~수요일로 몰아 짜는 짓을 저질렀기 때문. 이제 티타임도 사정상 할 수 없게되니 더 유익한 연습 시간이 될 듯. 어차피 미팅이야 할 필요 없는게, 매일같이 기숙사 방에 다들 모여있다.
5. 작품 외적인 성공
케이온! 내에서는 그저 고교 동아리에 불과하지만, 현실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얻었고 오리콘 공식 앨범 판매량도 250만여장을 기록했다.[17]방과 후 티타임은 밴드 이름과 동명의 앨범을 발매하였고 첫 주에 66,000장을 판매하며 오리콘 차트 1위에 등극하였다. 2009년 뉴타입 집계로는 11만장을 판매한 것으로 기록됐고 이 수치는 그 당시 애니메이션 앨범 차트에서 2위에 해당하는 판매량이었다. 1위는 18만5천장을 판매한 은혼 BEST 앨범. 또한 싱글 판매는 16만9천장을 판매하여 역시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동방신기가 부른 원피스 9, 10쿨 오프닝 Share The World/ We are!. 두번째 앨범은 첫주 127,367장을 판매하여 또 위클리 1위에 올랐다.
첫 번째 싱글인 Cagayake! GIRLS는 오리콘 차트에 4위로 데뷔하였고 초동 62,000장이라는 매상을 기록하였다. 마찬가지로 같은 날 발매된 싱글 Don't say "lazy"또한 2위, 67,000장을 기록하였고 이후에도 꾸준히 팔려 두 싱글 모두 골드인증을 받았다. 디지털 음원은 두 곡 모두 플라티나(25만 다운로드) 인정을 받았다. 데일리 차트에서는 이틀간 1,2위를 독점하며 혁명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당시에 애니메이션 OST가 대체적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었던 점과 현실의 대다수의 아티스트들은 방과 후 티타임의 음악들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후에 나타났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는데, 즉 경쟁 상대가 별로 없었다고 볼 수 있다.[18] 어쨌든 HTT의 판매적 업적은 애니메이션 OST앨범 역사상 최초의 일로, 기록적으로 남게 되었다. 더 있다면 다른 캐릭터 송들도 매우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현실의 아티스트들과 경쟁하였다는 점. 또한 14회 고베에서 실시된 애니메이션 시상회에서 최고의 주제곡 부분을 수상했다.
이 음악들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9년 애니메이션 음악 부분별 Top 10 에서 다수의 부분에 상위권으로 등극했다. 어떤 부분에서는 1~3위까지 전부 차지하기도 했다는 썰도 있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밴드들 중 이례적으로 성공했기 때문에 일본판 롤링 스톤 5월호에 진출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일본의 애니송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기사에 나온 건데 미즈키 나나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케이온의 비중이 훨씬 높았다. 여기서 메가데스의 前 기타리스트였던 마티 프리드먼은 이 밴드를 아치 코믹스의 주인공 밴드인 'The Archies'[19]에 비유하는 글을 기고한 바 있다.
2기 OP GO! GO! MANIAC과 ED Listen!!도 오리콘 주간 차트 1,2위를 나란히 기록하였다.[20]
다만 2기 2쿨의 싱글 NO, Thank You!와 Utauyo!! MIRACLE는 전작보다 많은 초동(각각 8.7만장과 8.5만장)을 기록하였으나 SMAP에 밀려 데일리 1위를 하루도 해보지 못한 채 위클리 2위와 3위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극장판 싱글 Singing!과 "Unmei♪wa♪Endless!"은 삽입곡 싱글인 " ごはんはおかず/ U&I(케이온!)"보다도 적은 초동으로 주간 4,5위를 기록하였고 10주간의 누계도 각각 8만에 미치지 못해 본편인 영화가 110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에 대비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6. 작품 내에서 그려진 활동에 대한 평가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처럼 케이온과 HTT도 팬과 함께 빠와 안티도 많다. 또한 HTT가 케이온의 주인공 밴드라서 케이온 문서의 작품성 논쟁 문단에 있는 케이온에 대한 옹호론&비판론과도 이어진다.예를 들어 BECK같은 다른 밴드 만화에 비해 음악적인 비중이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하며 사실상 음악들만 유명하지 만화든 애니든 작품 내에서는 그렇게 크게 음악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거기에 애니메이션 같은 경우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보여주었던 현란한 기타 연주장면 같은 장면을 의도적으로 최소화하며 라이브 연주때 얼굴만 보여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1기 6화가 그러하다.[21]
그리고 원작부터가 본격적으로 공연이나 악기 다루는 것보다는 경음부 활동을 하는 5인과 그 주변인물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4컷만화 일상물이라서 공연장면이나 악기 다루는 장면이 나오는 일이 적다. 밴드 활동은 이들을 하나로 엮게 만드는 계기로, 주로 다루는 건 일상이다. 이 점에서 BECK과의 차이점이 드러나는데 벡은 밴드 활동 자체에 중점을 두었다면 케이온은 밴드 활동을 하는 5명의 일상에 중점을 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케이온이 애니메이션화되면서 약간 스토리들이 보정되면서 추가된 상황이라 밴드 자체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평가하기가 곤란하다. 게다가 '카메라에 안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의 존재를 잊어서는 안 된다. 사실상 당분 섭취가 컨셉이나 다름없을 뿐 아니라 정해진 회수와 스크린타임 안에 보여줄 수 있는 건 제한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 다시 말해 방송되는 내용은 허구한 날 놀고 먹고 이러다 딴지 걸리는 장면이지만 뒤에선 돈세레 가사처럼 얼마든지 열심히 했을 수 있다는 것이 케이온 팬덤의 주장이다. 참고[23]
우선 무기와 아즈사는 어릴 때부터 악기를 다뤘고, 리츠와 미오도 중학교 때 악기를 사서 연습하기 시작했으며 미오와 아즈사는 평소 부활동에도 착실한 캐릭터다. 가장 늦게 음악을 시작한 유이도
실제로 2쿨 계획으로 인해 훨씬 여유롭게 오리지널 요소를 첨가할 수 있게 된 2기에선 1화 시작부터[25] 부실에 가장 먼저 도착한 유이가 혼자서 기타를 연주하는 장면이 들어갔었고, 1기와 2기 모두 유이가 집에서 기타를 깔작거리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이며, 11화에선 진짜로 연습을 한 모습을 보여준다. 화면엔 나오지도 않고 소리만 마지막 부분이 1초 남짓 들린 것 뿐이지만 어쨌든 연습한 건 맞다.
물론 비하인드 스토리와 무관하게 다른 애니메이션들처럼 원작 자체를 완전히 재해석하여 밴드 활동 내용을 더 보강하고 연주장면을 자랑하는 형태가 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도1기 14화는 그나마 밴드 활동에 관한 내용이 다른 편에 비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편이다. 중간에 첫 경험이라 당황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너무나도 순조롭게 흘러간 게 아쉽다면 아쉬운 요소지만. 물론 케이온답게 차와 케이크는 빠지지 않고[26], 2기 오프닝 마지막과 엔딩곡은 아예 화면에 케이크를 넣었다.
1기부터 이어져 온 이런 비판이 상당히 신경쓰였던지 원작에 나온 노래 제목 가지고 만든 곡들이 먹는 얘기와는 별로 상관없었던(카레 후 라이스 제외) 1기와는 다르게, 2기에서 새로 만든 곡[27]에서는 노래 제목부터 본격 다과회 밴드를 인증해주었다.[28]
7. 이 외의 '방과 후 티타임'이라는 이름을 가진 것들
- 해당 밴드의 소속 인물들의 성우인 토요사키 아키, 히카사 요코, 사토 사토미, 코토부키 미나코, 타케타츠 아야나로 구성된 음악 유닛. 5인 구성이 확정된 이후로는 음반을 이 명의로 발매했다.
- 2010년 10월 27일에 발매된 앨범 방과 후 티타임 II Disc I 11번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해당 앨범은 한국에서 2011년 7월 18일에 정식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1년 가까이 연기된 끝에 2012년 6월 5일에 발매되었다.
8. 기타
-
카페 알바 에피소드에서 볼 때 이들이 평소에 마신 차는 한잔에 만 원 가까이 하는 비싼 차들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후반부에서 대화를 보면 무기가 약 천 잔 정도는 마시지 않았을까 얘기를 한다. 이들의 일상을 볼 때 통합 합쳐서 천 잔이 아니라 아마 1인당 천 잔은 될 것이므로[29] 2학년 때 입부한
아즈사를 고려해도 5명이서 약 4500만원 어치 차를 마신 셈이다. 사와코도 있으니 5천만 원 채울 듯하다.
- 2015년부터 캐릭터들이 쓰는 모든 악기를 (재고품이 아닌) 새 제품으로 구하는 게 불가능해졌다.[30]
- 미오가 쓰는 Fender 재팬 JB62LH는 구하기 그나마 쉬운 악기였으나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A] 구하려면 Squier로 내려가거나 멕시코산 펜더로 가야 하는데 여러가지 스펙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심지어 멕시코제는 일본제보다 비싸다.
- 아즈사가 쓰는 Fender Mustang MG69는 미오와 같은 이유로 구하기 힘들며, 스콰이어에서 나오긴 한다만, 헤드에 색이 칠해져 있지 않거나, 색이 칠해져 있는 캔디애플 모델이라고 해도 금색으로 당당하게 Squier라고 써있다. 애초에 대중적인 모델도 아니기도 하고. 물론 미펜으로는 나오지만 가격이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33] 참고로 한국에 정식 수입된 적이 없고, 중고 시장에 돌아다니는 것은 병행수입 또는 해외구매로 산 제품이다.
- 한국의 밴드인 스윗리벤지가 한 때 케이온 실사 버전으로 유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밴드의 보컬이 토요사키 아키의 노래 목소리와 상당히 유사하다.
- 지니뮤직 등의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 음원이 등록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 슈퍼 단간론파 2 -안녕히 절망학원-에서 초고교급 경음부원 미오다 이부키가 운영하던 밴드에서 발매한 것이 「방과 후 뾰로롱 아워」라고 한다. 또한 이부키의 이름은 아즈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이름에서 따온 것.
- 방과 후 티타임 멤버의 성우들 중 코토부키 미나코를 제외한 전원이 기혼자가 되었고 마지막까지 솔로로 남았던 코토부키 미나코도 2023년 7월 24일에 결혼함을 밝힘으로서 이제 전부 기혼자가 되었다.[34]
- 신만이 아는 세계에서 코사카 치히로가 밴드를 결성하는 에피소드를 보면 엘시가 정기적으로 연습할 장소를 찾기 위해 경음부를 만들자고 제안하는데, 이 발상을 떠올린 계기가 그런 애니메이션이라고 언급했다. 이때 원작 코믹스에선 방과 후 티타임의 실루엣이 희미하게 모사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즈냥의 포즈를 색상만 바꿔서 내보냈다. 아즈사 역의 타케타츠 아야나는 이 작품에서 타카하라 아유미 역을 맡았으며, 밴드 내 포지션도 아즈사와 동일한 세컨드 기타리스트다.[35][36]
- 히카사 요코는 훗날 다시 밴드 관련 매체에 출연해 BanG Dream!의 우다가와 토모에를 맡았는데, 포지션은 베이스가 아니라 드럼이다. 그래서 Afterglow의 기타&보컬 캐릭터인 미타케 란의 성우를 맡은 사쿠라 아야네는 성우 선배인 히카사에게 돈세레를 부르는 문제로 양해를 구했는데, 히카사가 그냥 불러도 된다고 쿨하게 넘겨서 오히려 당황했다는 사연을 뱅드림! 걸파 라디오 with Afterglow 3화(2017년 10월 20일)에서 밝혔다. 히카사도 2018년 1월 12일(15회)에 출연했다.
[1]
영문으로 After-School Tea Time이라 부르기도 한다.
[2]
HTT의 4명의 대학 진학으로 인한 분리
[3]
사진의 의상이 Sgt' Pepper 앨범 커버,
Hello, Goodbye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비틀즈 멤버들이 입었던 옷이다.
[4]
미오는 왼손잡이 베이시스트인데, 왼손잡 베이시스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폴 매카트니 경이다. 참고로 폴 매카트니는 Knight Bachelor 작위를 받았기 때문에 공식적으로는 제임스 폴 매카트니 경이라고 불러야 한다.
[5]
다만 조지는 키보디스트가 아니라 리드 기타리스트다.
[6]
비틀즈 맴버는 아니지만, 그들과 매우 친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가장 친했던
조지 해리슨의 부탁을 받고 비틀즈의 명곡중 하나인
While My Guitar Gently Weeps의 기타 연주를 해준적도 있다.
[7]
1기 1화에서 유이가 리츠에게 제출한 가입신청서에 날짜가 있다.
[8]
만화에서는 가불받은 용돈만 있었지만 애니에선 부원들과 함께 교통량 측정 아르바이트를 했다.
[9]
이 때부터 미오는 라이브 때 노래하기 싫다며 칭얼대지 않고 노래를 잘 부르기 시작했다.
[10]
유이가 후배인 아즈사에게 혼나는 장면(유이 선배는 라이브를 이렇게 한 거 였어요!")이 있다.
[11]
티셔츠는 유이가
아르바이트로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해 사진을 찍고 이를 받은 사와코가 만들어 주었다. 4사람이 실루엣으로 그려져 있는데 유이는
머리핀, 미오는
고양이귀(...), 츠무기는
두꺼운 눈썹, 그리고 리츠는 이마가 특징이다.
[12]
온나구미가 연주한 곡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13]
그런데 위키백과에는 "내 사랑은 호치키스"와 "붓펜~ 볼펜~"의 작사 작곡을 각각
아키야마 미오 와
코토부키 츠무기 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에 비해서 "
푹신푹신 타임"은 다른 사람의 이름이 써있다. 애니메이션 엔딩 스탭롤의 정보를 그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생각하면 제2기 1화, 7화에서는 "푹신푹신 시간"이 엔딩 스탭롤에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위키백과 문서에서도 현실의 작곡가의 이름을 썼다고 이해할 수 있다.
[14]
실제 음악 수업이 이뤄지는곳은 재즈밴드부와 합주부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실용 음악실이다.
[15]
실제로 부실이 공사로 출입금지가 된 에피소드에선 유이네 교실에서 연습하게 됐는데 아주 잠깐 쳤는데도 학교 전체에 울려 퍼졌고(1층에 있는 학생회실까지 소리가 퍼졌다.) 결국 다른 교실에서 자제해달란 항의가 왔다.
[16]
재즈 연구의 경우는 3학년들이
수학여행 간 동안 부실내의 많은 악기와는 대조적으로 1학년 두 명과
2학년 한 명이 모인 것이 전부였던 걸 보면, 하루 1시간이 고작이지만 매일매일 모든 멤버가 모여서 연습한다는 점은 의외로 대단한 것일지도.
[17]
러브 라이브!의
μ’s와 음반 총 매출이 비슷하다! 뮤즈의 경우 총 매출액이 43억엔, 방과후 티타임의 경우 공식 기록상으로는 40억엔이지만, 방영 당시 인기에 힘입어 원작을 판매하던 서점 등에서도 비공식 판매를 하여 집계되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다. 실제
Don't say "lazy"의 경우 공식 판매량은 19만장이지만 당시 판매 포인트(실판매량)는 23만을 훨씬 넘는 등 이를 바탕으로 보정한 매출은 43억엔 정도이며 이는 뮤즈와 매출이 비슷하다고 볼수 있다.
[18]
실제로 방과 후의 티타임이 기록한 초동 6만 6천장은 오리콘차트에서 위클리 1위를 차지한 앨범 중 판매량에서 밑에서 15위를 차지했다.
[19]
Sugar, Sugar 문서의 그 밴드이다.
[20]
오리콘 사상 처음으로 애니 캐릭터의 노래가 1,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사상 3번째로 여성 가수진(엄연히 경음부는 전부 여자 고등학생이니)이 주간 차트 1,2위를 독점하였다.
[21]
사실, 애초에 케이온은 고교생활 & 여고생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즉, 밴드는 일종의 친구들의 모임이나 소통의 장소이지, 메인은 아니다. 이러다 보니, 음악적인 부분에 힘을 두기는 애매했을 것이다.
[22]
하지만 이런 일개 고교생 밴드가 지금까지 연주한 곡들의 대부분이(1화에서 연주한 날개를 주세요 제외) 자작곡임을 생각하면 만화&애니메메이션 설정임을 감안해도 아티스트라 해도 손색이 없는 건 사실이다. 여담으로 영화 린다린다린다에 나오는 건 거의 블루하츠의 커버곡, 스즈미야 하루히의
ENOZ가 연주한
God knows...와 lost my music 역시 자작곡.
[23]
원글 댓글란을 보면 케이온을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잘 다룬 명작이라고 칭찬하는 사람들과, 모에만 탐하는 오타쿠들에게 맞춰 시류를 따르기만 한 망작이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섞여 있다.
[24]
애니 1기에서는 시험 공부하는 것도 잊어버리고 기타를 연습하기도 했으며, 자기도 모르게 노도카와 인사할 때도 기타 손동작으로 인사하기도 했다.
[25]
더 정확히는 오프닝 영상이 나오기 전
[26]
심지어 유이가 멤버 전원이 비주얼 록풍의 분장을 하는 상상을 할때도...
[27]
딸기 파르페를 멈출 수 없어, 허니 스위트 티타임, 밥은 반찬 등. 2기 7화에는 Pure Pure Heart라고 먹는 얘기 안 나오는 곡이 하나 더 나오긴 한다.
[28]
밴드명부터 그렇게 생겨먹었으니 어쩔 수 없지만.... 현실의 예를 들자면 원래는 반기독교 컨셉조차 없었다가
기독교 신자들에게 사타니즘이라는 비난을 받고 적그리스도 컨셉으로 변신한 초기의
마릴린 맨슨을 생각하면 된다.
[29]
3년 동안 하루 한 잔 + 등교일만 마신다는 전제로 계산해도 600잔이 넘어갈 것이다. 실제로는 훨씬 더 마셨으니...
[30]
아즈사와 미오의 경우 일펜이라서 한국에서 정식 수입된 바조차 없다.
[31]
여기에는
어른의 사정이 개입되어 있는데. 유이가 쓰는 레스폴은 유서깊은 명기로,
1959년부터
2008년까지 생산되었는데, 이게 2008년 이후 깁슨의 라인업 개편으로 새로운 챔버바디(목재를 파내어 무게를 가볍게 한 것)와 새로운 헤드머신을 장착한 레스폴을 "스탠다드"로, 기존 "스탠다드"모델을 "트래디셔널"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때의 트래디셔널 모델 역시 9개의 구멍을 뚫어 무게를 줄인 릴리프 모델이라서 그나마 스펙도 다르다. 그런데
2015년, 깁슨은 스탠다드와 트래디셔널 라인업을 다시 개편하면서 바디와 헤드머신에 온갖 최신기술을 박아버렸으나 다행히 논 릴리프 바디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 모델 역시 헤드머신에 오토튜닝이 붙어있고 새로 디자인된 로고가 붙어 있는 등 1959 모델과 다른 점이 있다. 제대로 된 "유이기타"를 손에 넣으려면 히스토릭 샵으로 가야 하는데 이건 가격이 두 배다.
2016년 깁슨은 자동 튜닝기능이 달려있는 모델과 안달린 모델로 나뉘어서 '유이기타'를 얻기 쉬워졌다. 물론 트레디셔널이라고 적힌 플레이트를 교체해야 하긴 한다. 아쉬운 점은 스탠다드에 비해 낮은 목재 등급이다.
[A]
정확히는 펜더 재팬이 펜더 USA로 인수되면서 본사의 검수를 받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차피 한국 정식 수입은 마찬가지로 안 되니 별 의미는 없다.
[33]
Mustang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 이 기타는
Fender가
Squier를 인수하기 전 저렴한 기타를 표방하며 나온것이다. 스콰이어 중펜이 나오는
2000년대 이후, 굳이 라인업을 유지할 필요조차 희미해졌으며, 계속 생산되는 이유는
커트 코베인의 기타라는 점인데, 이 기타는 MG65로, 헤드에 색이 칠해져 있지 않다. 그나마 일펜에서 아즈냥 시그니처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회사가 증발... 정확히는 펜더 재팬이 펜더 USA로 인수되면서 본사의 검수를 받는 형식으로 바뀌었고 이에 따라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차피 한국 수입은 안되는게 마찬가지라서 별 의미는 없다. 다만 머스탱 자체가 일펜이 아니면 구경하기 힘들다.
[34]
공교롭게도 결혼 순서가 출생일 순이다. 85년생으로 5명 중 최연장자인 히카사 요코가 2015년에 결혼, 86년 동갑내기인 사토 사토미와 토요사키 아키가 2017년 순차적으로 결혼, 2019년에는 89년생인 타케타츠 아야나가 결혼했고 2023년에 91년생인 코토부키 미나코가 결혼하며 캐스트들은 전부 결혼했다. 좀 더 확장하면 고문 겸 지도교사인 야마나카 사와코를 연기한 77년생 사나다 아사미가 2013년에 결혼하여 스타트를 끊은 셈이다.
[35]
밴드의 전체 구성원도 오른손 기타(리드, 리듬) 두 명, 왼손 베이스 한 명, 키보드, 드럼으로 방과 후 티타임과 동일.
[36]
메인 히로인은 아니지만, 토요사키 아키도 본작에서 교생 캐릭터
나가세 쥰 역할을 맡았다. 그런데 유이의 장래희망이 교사였고 College 시점 기준 대학교도 교육학부를 고른 점을 생각하면 이 역시 노린 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