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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치 더 록!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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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 밴드 ( 관련 틀) |
고토 히토리 · 이지치 니지카 · 야마다 료 · 키타 이쿠요 | |
스태프 | 이지치 세이카 · PA 씨 · 오오야마 네네 · 히나타 에레나 |
- [ FOLT ]
- [ 결속 밴드의 가족 ]
- [ 기타 ]
히로이 키쿠리 [ruby(廣, ruby=ひろ)][ruby(井, ruby=い)]きくり|Kikuri Hiro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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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6404E,#000><colcolor=#fff> 생일 | 9월 28일 |
나이 | 25세 → 26세[1] |
신체 | 158cm, 43kg[2] |
소속 | SICK HACK |
파트 | 베이스, 보컬 |
성우 | 센본기 사야카 |
배우 | 츠키카와 레이(月川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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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봇치 더 록!의 등장인물.주인공 고토 히토리의 선배 뮤지션이자 멘토 포지션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2. 특징
작중 등장하는 유명 사이키델릭 록 밴드 『 SICK HACK』의 리더이자 보컬 및 베이시스트, 작곡 담당. 성씨 및 캐릭터 모델은 일본의 록 밴드 하치쥬하치카쇼 준레이(八十八ヶ所巡礼)의 베이시스트 & 보컬 마거릿 히로이(マーガレット廣井).
이지치 세이카의 대학 시절 후배로, 댕기머리 + 실눈 + 상어이빨 + 검은색 매니큐어 + 게다 속성. 평소의 막장 모습과 달리 베이스 다루는 실력은 작중 최정상급으로, 일본 전통 현악기 샤미센 등을 연주할 때 사용하는 주걱 모양 채인 바치(撥)를 피크처럼 이용하는 독특한 주법을 구사한다.[3] 실눈 계열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눈을 뜨고 진지해지면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는데, 동심원이 박힌 광채가 적은 눈동자가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만 애니판에서는 작화가 완전히 뒤바뀌어서 순둥한 이미지로 그려졌다.
막장에 가까운 술버릇을
대체로 취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귀가 매우 날카롭다. 음악적 식견과 통찰력도 뛰어나 고토 히토리의 기타 실력을 금방 꿰뚫어보는 것은 물론, 예상치 못한 노상 라이브를 앞두고 불안감에 떠는 히토리에게 '적이 누구인지 착각하지 말라'며 뼈 있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원작에 따르면 음악적 지식이 결속밴드의 멤버 전원의 지식보다 더 뛰어나다고 한다. 술이 좀 덜 취했을 때는 STARRY까지 찾아와서 결속밴드 멤버들에게 이런저런 조언도 해주고 특히 비슷한 학창시절을 보낸 봇치에겐 각별히 신경을 써준다. 같은 라이브하우스에서 활동하는 오오츠키 요요코에게도 그녀가 밴드 멤버 외에 친구가 없는 것을 걱정하여 결속 밴드와 합동 공연을 주선하고, 오오츠키가 미확인 라이엇 콘테스트에서 청중을 휘어잡는 걸 보고 대견하게 여기는 등 많이 신경 써준다. 히토리를 대하는 것과 비슷하게 요요코를 대하고 있는 듯하다.[4]
현재 자취 중인 곳은 지은 지 50년이 넘은 데다 욕실도 없는 엄청 구질구질한 빌라.[5] 앞서 언급된 막장짓 때문에 돈이 없어서 이런 후진 곳에서 사는 것으로 보인다. 4권 프롤로그의 언급을 보면 사고물건이라는 듯.[6] 과음일기에선 실제로 이곳에 들러붙은 유령 3명이 등장하는데, 다른 사람들과 달리 히로이가 전혀 자신들에게 겁을 먹지 않아서 분하게 여기는 한편으로 히로이가 하도 막장스럽게 사는 탓에 얘네들조차 걱정하며 뒤치닥거리를 하고 있다.
벌어 들이는 수입 대부분을 기물 파손 수리비로 다 날려먹고, 그러고도 남은 돈은 술에 쓰기 때문에(…) 후배, 그것도 고작 고등학생인 히토리나 요요코에게 돈을 빌릴 정도로 생활력이 빵점이다.[7] 추후에 등장한 같은 라이브 하우스 소속의 다른 밴드맨들의 모습과 비교해봐도 히로이만 상당히 금전이 쪼들리는 모습과 대조되게 다들 금전적으로 걱정 없는 모습은 덤이다. FOLT의 점장인 요시다 긴지로도 수입 대부분을 자신의 라이브 하우스 기물을 부수고 변상하는데 쓰는 히로이에게 질린 지 오래이며, 그 덕에 오오츠키나 이지치 자매의 집에서 이리저리 신세지는 중. 니지카의 말로는 목욕까지 하고 간다고 한다.[8] 사실 이지치 자매 입장에선 민폐지만 세이카가 학교 후배라는 점[9]과 세이카의 츤데레성이 합쳐져서 박하게 대하지는 못하고 은근히 챙겨주고 있다. 그러나 히로이가 선을 넘을 때는 제대로 응징한다. 이러한 막장 생활력 때문에 잘나가는 밴드에서 활동하며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항상 모자라게 살고 있다.[10]
2.1. 알코올 의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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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 노래, 퍼포먼스. 그 모든 분야에서 관객을 매료하는 SICK HACK의 핵심. 그런 그녀는 구제불능의 주정뱅이였다.
〈 봇치 더 록! 외전 히로이 키쿠리의 과음일기〉 1화 내레이션 中.
히로이의 주된 캐릭터성. 심각한 수준의
알코올 의존증… 아니 그냥 중증의
알코올 중독 환자다. 일정이 있든 말든 낮밤 가리지 않고 허구한 날
꽐라가 되도록 술을 입에 달고 산다. 술이라면 딱히 가리진 않지만, 술을 마시는 이유가 맛을 즐기는 게 아니라 취하는 게 목적이며 히로이의 경제사정이 그렇게 풍족한 편은 아니라 값싼 팩
사케를 주로 마신다. 그 중에서도 가장 자주 마시는 술은 '오니코로시(鬼ころし)'[11]라는 브랜드의 패러디인데, 현실의 일본에서도 오니코로시는 대표적인 저가형 술로 통한다. 한국으로 치면
참이슬이나
C1 팩소주를 매일 들고 다니는 셈이다.〈 봇치 더 록! 외전 히로이 키쿠리의 과음일기〉 1화 내레이션 中.
다만 빈 속에 막술을 퍼부을 땐 빨리 취하고 싶을 때 뿐이고, 비싼 술을 마실 때는 혼자서 밑준비를 갖추고 천천히 맛을 음미하며 마시는 미식가스러운 모습도 보여주긴 한다. 물론 히로이의 경제 사정상 직접 비싼 술을 사는 건 꿈도 못 꾸며, 작중에선 시마 본가에서 선물로 보내온 술을 마셨다. 또한 밑준비라고 해봤자 공짜로 받은 샴푸와 바디워시를 다 쓴다든가, 편의점에서 구입하던 안주 예산이 300엔에서 3000엔으로 늘어났을 뿐인 처량한 내용들 뿐이다. 게다가 술에 취하면 다른 술을 찾다가 만취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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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스파이럴[12] |
술버릇도 영 좋지 않아 공연 중에도 별반 다를 게 없어서 술김에 손님에게 술을 뿜거나 발로 얼굴을 밟고[13] 욕을 하기도 하고 악기나 음향 장비를 부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 뿐만 아니라 3권에서 같은 FOLT에 소속된 밴드들이 라이브 할 때도 주사를 부리면서 끼어들어 공연을 방해하였다. 업계 동료이자 후배인 SIDEROS의 드러머 하세가와 아쿠비가 언급하기론, 라이브를 마무리 지으면 잔뜩 흥분해서 자신의 베이스를 휘두르는 등, 공연을 어떻게 끝내도 항상 엉망진창이 된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본인 밴드의 다른 멤버들 뿐만이 아니라 FOLT나 다른 밴드에게 피해가 생기는 일도 비일비재 하기에 요시다 긴지로 점장이나 밴드 동료 이와시타 시마 등에게 계속 불만과 항의를 듣고 있다. 시마는 열 받으면 드럼을 마구 두드리며 "그 자식 언젠가 죽여버리겠어!"라고 저주할 정도.[14] 히로이도 이런 항의를 아예 신경 안 쓰는 건 아니고 무서워하긴 하지만 항상 술에 취한 상태로 저지르기 때문에 고쳐지지 않는다.[15]
하지만 기본적으로 술주정만 빼면 근본은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 다들 성가셔하거나 짜증내는 정도지 진심으로 사이가 나쁜 사람은 없다.[16] 그리고 히로이의 팬들은 워낙 고인물만 남아서 히로이의 막장 행각을 즐기는 듯하다.[17]
본작을 비롯한 만화나 애니에서는 알코올 중독이 캐릭터성이나 개그 요소로 흔히 묘사되지만, 현실적으로 따져본다면 히로이의 알코올 의존증은 치료가 당장 필요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이 정도로 술을 수시로 퍼마신다면 30대만 되어도 간경변 같은 간수치 문제를 걱정해야 하며, 그 전에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갑자기 쓰러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다.[18] 무엇보다 마시는 족족 취하는 걸 보아 술이 딱히 센 편도 아닌데, 술에서 깨는 즉시 다시 술을 마셔 취하려는 태도가 가장 큰 문제다. 작중에서도 시마와 일라이자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이 건강을 염려하며 술을 줄이라고 자주 권한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들어서 생긴 스트레스까지 히로이는 술로 풀려고 더 마시는 탓에 역효과만 낳고 있다.
히로이 외전에서 밝혀지길 고등학생 때 시마와의 첫 라이브에서 너무 긴장한 탓에 얼어버려 거하게 망쳤고 이때의 수치와 트라우마 때문에 맨정신으로 무대에 서는걸 굉장히 두려워 하고있다. 라이브가 다가올 때 까지 술을 마시지 못하자 마치 공황이 온 것 마냥 패닉에 빠지며 벌벌 떨었고 시마조차도 첫 라이브의 참패는 꽤나 아픈 기억인지 히로이를 만류하다가도 결국은 라이브 직전엔 술을 마시는 걸 허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만화적 과장과 개그를 빼고 본다면 술이 없으면 불안장애와 공황까지 겪을 정도로 알코올 의존증이 심각하다는 뜻. 더군다나 술을 안 마시면 마치 봇치마냥 자존감이 굉장히 낮아지고 승인욕구가 강해져 타인에게 인정을 갈구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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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이 키쿠리의 과음일기 3권 표지 |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히로이 키쿠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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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시타 시마: 같이 밴드를 창단하여 줄곧 함께 해 온 파트너 같은 사이. 결속 밴드의
이지치 니지카와
야마다 료 같은 사이다. 무대에서도 사생활에서도 막장으로 사는 히로이를 시마가 계속 혼내고 다투면서도 결국에는 돌봐주고 보조해주는 사이.
고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동창이었으나 고등학교 때는 교류가 없었고 대학교 때 같이 밴드를 하면서 관계가 시작되었다.
- 시미즈 일라이자: 시마보다는 조금 늦게 밴드에 합류했으며, 그 뒤로 밴드에 새로운 바람을 넣어주어 밴드를 발전시켜준 고마운 멤버. 일반적으로 히로이는 시마보다는 일라이자와 마음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항상 제멋대로인 히로이도 일라이자에게는 약하다.
- 이지치 세이카: 대학 시절 선배. 허구한 날 세이카의 집과 라이브하우스에 찾아오고 욕실을 빌려쓰며 멋대로 신세를 지고 있다. 대학 시절 아싸였던 히로이는 딱 세이카의 취향이여서 굉장히 귀여움받았다. 히로이는 원래 세이카를 동경해서 대학에서 밴드부에 들어갔는데, 정작 입부하자 세이카는 니지카를 위해 퇴부하여 같이 활동하지 못했다.
- 요시다 긴지로: 히로이가 활동하는 라이브하우스 FOLT의 점장.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항상 막장으로 사는 히로이를 안타까워 하며 챙겨주는 한편으로, 허구한 날 기물을 파손하는 등으로 민폐를 끼치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 이지치 니지카: 세이카의 동생. 히로이가 세이카에게 민폐를 끼치면서 덩달아 니지카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통에 허구한 날 혼난다. 또한 성실한 성격의 니지카가 항상 히로이의 막장 행각에 태클을 거는 역할도 맡는다.
- 야마다 료: 료가 히로이의 열렬한 팬이다. 히로이가 무대에서 비속어를 외치고 난동을 부리는 것까지 전부 좋아한다.
- 키타 이쿠요: 결속 밴드 멤버들 중에서는 가장 접점이 적다. 히로이의 상궤를 벗어난 언동들을 키타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 오오츠키 요요코: 같은 라이브하우스에서 활동하는 후배 밴드맨. 요요코가 히로이를 굉장히 존경하고 있으며, 일종의 독점욕까지 느끼는 탓에 히로이의 관심을 받고 있는 히토리에게 질투할 정도. 히로이는 그런 요요코에게 돈이나 욕실을 빌리는 등으로 신세진다.[19] 요요코의 재능을 믿어주고 지원해주고 있으며, 친구가 없는 요요코를 걱정해 결속 밴드와 만남을 주선하였다.
- 하세가와 아쿠비: 요요코의 밴드 동료. 같은 라이브하우스에서 허구한 날 폐 끼치는 히로이에게 불만이 많다. 그래도 히로이의 사람 보는 눈은 인정하는 등으로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 우치다 유유: 요요코의 밴드 동료. 영감이 있어서 유령이 보이며, 히로이의 집에 사는 유령들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 그래서 자주 집에 찾아가서 히로이와 친하게 지낸다.
- PA 씨: 세이카까지 셋이서 어울려다니며 '막장어른 삼총사'로 불리는 사이. 다만 대부분 세이카를 끼고 만나는 거라 절친한 사이까지는 아니지만, 같은 막장어른으로서(...) 서로 잘 공감해주고 있다.
5. 작중 대사
누구보다도
베이스를 사랑하는 천재 베이시스트, 히로이 키쿠리입니다~. 베이스는 어제 갔던 술집에 놔두고 와버렸어요……. 어디 붙은 술집인지도 모르겠어~.
- 자기소개 대사. 말이 끝나자마자 처음 보는 고딩한테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을 받았다.
- 자기소개 대사. 말이 끝나자마자 처음 보는 고딩한테 말이 앞뒤가 안 맞는다고 지적을 받았다.
신주쿠 고맙다아아아! 쓰레기 쒜끼들아!! 최고~!!
MOTHERF○○○○○!!![20]
- 신주쿠 공연 중에 관객의 면상을 발로 밟는 등 온갖 진상을 부리다 마지막으로 내지른 일갈. 취한 상태에서의 그녀의 성격을 직설적으로 알 수 있다.
- 신주쿠 공연 중에 관객의 면상을 발로 밟는 등 온갖 진상을 부리다 마지막으로 내지른 일갈. 취한 상태에서의 그녀의 성격을 직설적으로 알 수 있다.
6. 사용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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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6화 中 | YAMAHA TRB1004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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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6화 中 | YAMAHA THR30II WIRELESS |
이 때문에 현실의 베이스 입문자 및 초급 베이시스트들에게는 히로이 앰프라고 불리며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제품이지만 실 사용자들의 평가에 의하면 해당 앰프는 베이스용으로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일렉기타와 겸해서 쓰는 것이 아니면 비추천되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이유는 크기의 한계에서 오는 부실한 저음역대 성능 때문인데, 사실 그것보다는 성능대비 가격이 입문자들이 구매하기에는 매우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이다. 실내에서 연습용으로 쓰기에는 부족함이 없지만 그러기엔 국내 판매가가 무려 72만원에 달하는 꽤 치명적인 수준인데, 실내 연습용 앰프로는 10~20만원 수준의 괜찮은 저가 앰프들이 이미 차고 넘친다는게 문제고, 자금과 공간의 여유가 된다면 차라리 여기에 얼마 더 얹어서 더 좋은 앰프를 사면 된다는 것이 개그다. 게다가 무선 기능은 별매라서 돈을 더 내야하는데, 이러면 가격이 거의 90~100은 우습게 치솟는다.
굳이 쓰자면 얼마든지 쓸 수야 있겠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굳이 다른 가성비 좋은 앰프들 냅두고 큰 돈 들여가면서까지 이걸 쓸 이유는 없다는 것이 정론. 물론 휴대용으로는 확실히 좋기 때문에 애니에서처럼 노상용으로 쓸 수도 있고, 실내에서 연습할 때는 무선 기능이 상당히 득을 본다고 한다.
히로이는 작중 언급을 통해 일렉기타도 칠 줄 아는 것으로 나오는데, 아마 그걸 반영하여 선택된 장비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통기타는 있으면서 따로 일렉기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은 나온 적도 없고 쓰는 모습도 안 보여줘서 딱히 특별한 의미는 없어 보인다.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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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입고 다니는 점퍼 뒤의
변재천 자수, 부적 모양 귀걸이, 원피스 치마 밑단 부분의
석산 그림 등 불교 또는 동양풍 모티프와 관련된 디자인이 들어간 코디를 하고 다닌다. 아마도 SICK HACK의 모델이 된 하치쥬하치카쇼 준레이가
불교나
신토 등 동양권 종교를 모티브로 한 곡을 많이 발표한 걸 반영한 설정인 듯. 그뿐 아니라 오른손 손등에는
문신도 있다.[21][22][23] 참고로 애니메이션에선 위의
그리기 어려운요소들이 전부 삭제되어 안 나온다. 애니 6화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 술에 취한 채로 신사의 앞에 있는 조그만 변재천 석상을 히토리로 착각하고 말 걸고 부비적거리는 오리지널 요소가 전부.[24] 일본 불교에서 변재천은 음악의 여신으로서 흔히 비파를 타거나 쥔 모습으로 묘사되기 때문에[25], 원작의 설정을 모르더라도 변재천에 대해서는 아는 사람이라면, 베이시스트인 키쿠리가 변재천 석상 근처에서 등장해 변재천상을 부비적거리는 것이 상당히 의미심장하게 보일 법하다. 실제로 애니에서 해당 장면에 변재천을 유난히 많이 비춘다.[26]
-
성씨의 모델이 된 마가렛 히로이에게서 따온 부분도 꽤나 많다. 마가렛 히로이 또한 오른쪽 손등에 문신이 있고[27] 술 관련 이야기로 트윗을 꽉 채우는
주당이다. 또한 일본의 인디 밴드 팬들에 의하면 애니메이션 8화에서 나왔던 히로이가 공연 중에 벌인
기행도 마가렛 히로이가 실제로 거의 비슷하게 했던 짓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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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는 히로이의 음악 장르인 사이키델릭 풍의 연출이 나오는데, 이 연출이 살짝 기괴해서[28] 히로이가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는 악역이나 최종 보스 아니냐고 착각한 사람도 많았다. 아무래도 히로이의 괴짜 부분을 강조하려다가 오해를 불러 일으킨 모양이다.
- 인기 밴드의 프론트맨이라는 명성과는 달리 허구헌 날 벌이는 술버릇으로 인한 사고 때문에 원래부터 SICK HACK의 팬이었던 야마다 료를 제외한 다른 결속밴드 멤버들에게는 거지 밴드맨[29] 선배 취급받고 있다. 안 그래도 히로이 본인조차도 켕기는 게 있는지 결속밴드 멤버들에게 "너희들 혹시 나를 여고생들에게 돈이나 뜯고 다니는 거지 밴드맨으로 아는거야?"라고 질문한다.[30] 그러자 "에? 아니었어요?"라고 말하는 이지치 니지카는 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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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시스트라는 점과 특유의 4차원 마인드, 트러블 메이커라는 부분에서 은근히
야마다 료와 접점이 많다. 실제로 료는 히로이의 밴드인 SICK HACK의 팬이다. 공교롭게도 둘 다 봇치에게 돈을 빌리고 체납하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묘사되는 탓에 팬덤에서는 아예 세트로 묶어서 쓰레기 밴드맨 취급하는 게 밈이 되었다.
쓰레기 베이시스트들 때문에 단체로 고생인 이지치 자매는 덤이다.
-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단명헤어 & 깡마른 몸매[32] & 24시간 알코올 중독 & 싸구려 술 취향이라는 오래 살긴 틀린 속성만 주렁주렁 달고 다니다보니 팬덤에선 이러다 조만간 27세 클럽 가입하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33] 마침 최신 연재분 기준 작중 나이도 딱 26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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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떴을 때 인상이 원작과 애니메이션 간의 갭이 꽤 있는 편이다. 원작은 차갑고 날카로운 느낌인 반면, 애니는 좀 더 동글동글하고 순해졌다. 원작의 눈은 오프닝 영상에 나온다. 나중에 등장하는 술 깬 히로이는 멀쩡한 눈인 것을 보면 저 윤회안은 사실 술에 취해서 나온다는 설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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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눈동자와 적색 계열의 머리색 +
댕기머리 때문에 같은 분기 화제작인
체인소 맨의
마키마와 엮이기도 한다. 둘 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둥글둥글하고 순한 인상으로 바뀐 것도 흡사하다.
알중의 악마
- 그 외에 술을 매우 좋아하는 것과 항상 취해서 헤벌레한 인상이라는 점에서 동방 프로젝트의 이부키 스이카와도 엮이는데, 마침 키쿠리가 자신의 베이스에 붙인 이름이 '슈퍼 울트라 슈텐도지 EX'이고, 스이카의 모티브도 슈텐도지이다.
- 원작에선 초기에는 그래도 아직 정상적인 감성이 남아있게 묘사됐다. 베이스를 술집에 놓고온 것 때문에 부끄러워한다든가, 히토리의 기행을 보고 '좀 위험한 애였네...'라고 어이없어 하고, 히토리가 노상 라이브 안 하려고 은근슬쩍 관객인 척하는 걸 보고 당황하는 등. 그러나 점차 정도가 심해지면서 뻔뻔함으로 무장한 막장 어른이 되어버렸다. 애니판은 이를 처음부터 반영하여 술집에 베이스 놓고 온 것을 태연히 말하다 못해 아예 히토리를 끌고 같이 가지러 가고, 히토리를 보고 '좀 위험한 애'라고 생각한 것도 폭소하면서 대놓고 입으로 말하는 대사로 바꿔놓는 등, 뻔뻔함을 한층 강화했다. 하지만 뻔뻔함만 강화된 건 아니고, 원작에서 히토리에게 툭 던지듯 충고하던 장면들을 보다 진지한 분위기로 바꿔놓아서 보다 성숙한 성격으로 바뀌었다.
- 하마지 아키가 2023년 키쿠리의 생일인 9월 28일 저녁에 생일짤을 까먹었다며 뒤늦게 그리다가 생일을 넘겨서야 그림을 완성한 뒤, 짤을 올렸으니 올해는 9월 29일이 생일이란 드립을 쳤다. # 물론 농담이고 10월 1일에 업로드된 히로이의 과음일기 번외편에는 여전히 9월 28일이 생일이라고 나와있다.
- 히로이의 술고래 설정 때문에 담당 성우인 센본기 사야카도 주량이 얼마나 되는지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질문을 꽤 받은 모양. 봇치 더 라디오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술자리에서 많아야 3잔 정도고 집에서는 전혀 안 마실 만큼 술을 즐기는 취향은 아니라고 하며, 취하면 조용히 잠드는 스타일이라고. 그리고 히로이 연기에 관한 뒷이야기도 언급했는데, 애니메이션 상에서 보여준 히로이의 취한 언행의 상당수는 제작진 측에서 "더 자유롭게 해도 괜찮아요~"라고 사실상 전권을 위임 받아 애드리브가 많이 반영되었다고 하며, 성우 본인도 이걸 살리기 위해 원작을 읽어보며 연구를 하는 등 열심히 임했다고 한다.
- 작중에서 샤용하는 스마폰은 iPhone 8혹은 iPhone SE(2세대)로 추정된다.[34][35]
- 작중에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고토 히토리와 평행이론 같은 관계에 놓여있다. 히로이는 과거에 히토리처럼 친구 없는 아싸였으나 밴드를 시작하면서 현재의 인기 스타로 떠올랐고, 그래서 히토리를 과거의 자신과 겹쳐 보며 신경 써주고 있다. 히토리 쪽에서는 히로이를 동경하며 그녀 같은 뛰어난 밴드맨이 되자고 생각하는 한편으로, 자신도 어른이 되면 히로이처럼 술에 빠져 사는 막장 어른이 될까봐 두려워한다. 히토리의 어머니 고토 미치요가 히로이 못지 않은 주당이란 사실이 밝혀져서 실현 가능성이 더 높아진 상황이다. 게다가 세이카가 히로이를 잘 챙겨준 것처럼 세이카의 동생 니지카가 히토리를 잘 챙겨주고 있는 것도 평행이론 같은 상황이다. 그래서 히로이가 술이 깨서 원래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돌아오자 니지카는 히토리가 겹쳐보여서 한동안 친절하게 대해줬다.
- 작중 항상 땋은 머리를 하고 있어 티는 안나지만 사실은 히메컷이다. 외전 히로이 키쿠리의 과음일기에서 주기적으로 댕기머리를 푼 히메컷 상태의 히로이가 나온다. 외모가 더 버프된 것은 덤.
- 작중에서 딱히 부각되는 부분은 아니지만 통기타와 일렉기타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과음일기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길거리 공연으로 술을 얻어먹을 것을 상정하여 통기타를 매고 나왔고, 자기로부터 도망치려고 기타를 칠줄 모른다고 거짓말치던 히토리에게는 뭣하면 자기가 가르쳐주겠다고까지 했다. 통기타의 경우 손님들을 환호하게 만들어 성공적으로 술을 얻어 먹었고 일렉기타는 누군가를 가르칠 정도의 실력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예술가로서 자부심이 꽤 세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자연스러운 부분이긴 하다.
- 매일같이 빨고 있는 팩 사케의 원본 제조사에서 2024년 8월에 콜라보 상품을 출시했다. 원본 오니코로시 팩과 함께 작중 나오는 오니코로 디자인의 300mL컵이 포함되었다.
- 이름보다도 '알중'이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며, 당장 구글 이미지에 '알중'을 검색하면 이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
초기 설정화
초기 설정 비주얼
[1]
3권 이후 시점.
[2]
작중 신체 프로필이 공개된 인물 중에선 제일 가볍고,
BMI도 제일 낮다(17.2). 과음일기 28.5화에서 이를 실제로 언급하며 주변인들이 밥을 먹인다.
[3]
현실에서도 이렇게 연주할 수 있다.
# 다만 연주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4]
작중에서 조연들인 FOLT 쪽을 잘 비춰주지 않아서 눈에 잘 안 띌 뿐이지, 히로이가 원래 요요코와 같은 FOLT에서 활동하고 있고 히토리보다 더 오래 알던 사이인 걸 감안하면 사실 히토리보다 요요코와 더 깊은 사이일 것이다. 괜히 히로이가 히토리 쪽에 찾아가느라 요요코와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자 요요코가 질투한 것이 아닌 셈이다.
[5]
일본의 문화적 특성 상 목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집에 욕조가 없는 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인데, 이게 없다는 소리는 그만큼 열악하고 후진 거주지라는 뜻이다. 괜히 세이카네 집에서 매번 목욕하고 가는 게 아닌 듯.
[6]
원작자인
하마지 아키는 화장실이 나오는 장면에 아예 목 매단 귀신을 넣으려다가 편집자에게 까였다.
[7]
히토리에게 빌린 건 전날 팬들을 만나 충동적으로 돈을 써 버리고 히토리의 표까지 사는 바람에 차비가 부족하다는 이유라도 있었지, 요요코에게는 술값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5천 엔을 빌렸다. 이걸 들은 시마가 분노해서 고등학생에게 돈을 빌리는 짓만큼은 다시는 하지 말라고 단단히 혼을 냈다.
[8]
집세 내라고 압박하는 세이카는 덤. 동생인 니지카도 히로이의 이런 뻔뻔함에 질린 모양새며, 원작 만화에서는 취객이 있어 팬들의 수준이 낮다는 기사 내용을 보고 이참에 출입금지 하자는 반응을 보이는 수준이다. 그 기사 쓴 사람은
포이즌♡야미.
[9]
사실 단순한 선후배 사이였던 게 아니라, 술 마시기 전의 대인기피증이 심한 시절의 히로이를 굉장히 귀여워했다. 운전 때문에 오랜만에 술이 깨서 원래 성격이 돌아온 모습을 보고 아주 좋아죽는 표정을 지을 정도.
[10]
한번은 히로이가 밴드 연주를 통해 번 돈으로 술을 마시러 갔는데 이때 손에 들고 있던 돈이 5만 엔이었다고 한다. 즉, 히로이는 한 달에 네 번만 공연해도 평균적으로 한화 약 200만원이 손에 들어오는 만큼 자기 생활비 정도는 충분히 벌 수 있다는 말이 된다. 거기다 아르바이트 까지 하면 술만 안 마실 경우 충분히 먹고 사는 것이 가능하다.
[11]
작중 패러디된 니혼사카리(日本盛)라는 양조장의 제품 외에도 동명의 제품이 많은데, 공통적으로 저가의 드라이(辛口) 보통주이다. 애초에 팩 사케 자체가 싸구려로, 180mL 팩에 110~120엔 정도. [12] 원본은 일본의 약물의존증 포스터.(...) [13] 일반적인 신발이어도 아플 텐데, 하필이면 게다발이다. 나무로 된 데다 두 개의 높은 굽이 있어 안면 골절의 소지가 다분하다. 그나마 하이힐이 아닌 게 어디냐마는...(...) [14] 한국판은 대놓고 대사가 적혀 있지만, 일본판은 원래 "죽인다!(ころす)" 부분이 효과음에 가려져서 간신히 알아볼 수 있게 처리되어 있다. [15] SICK HACK이 상당히 유명하고 티켓팅은 물론이고 굿즈도 잘 팔려 매상이 잘 나오는데도 허구한 날 지갑이 텅텅 빈 결정적인 이유는 술 값이 아니라 박살 낸 기물 및 건물 수리비이다. 당장 결속 밴드를 FOLT에 초대했을 때도 발로 벽을 차서(애니에서는 주먹) 부순 바람에 점장에게 10만 엔을 변상하라고 항의를 받았다. [16] 요시다 점장하고는 기물 파손을 저지를 때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시마는 외전에서 밝혀지기로 마치 니지카가 료를 돌보는 것처럼 히로이에게 불평하면서도 내버려두지 못하고 돌봐주고 있다. 아쿠비는 원래 돌직구로 아무한테나 불평을 숨기지 않고 말하는 타입이라서 딱히 히로이에게만 저러는 게 아니다. 니지카의 항의도 대부분은 츳코미에 가까운 느낌이며 불평하면서도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17] 세이카가 "네 밴드는 고인물 밖에 없는 변태 밴드"라고 했고, 실제로 히로이의 팬인 료는 욕을 듣고 얼굴을 밟힌 게 좋은 추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확인 라이엇 오프닝 공연을 맡았을 때는 숙취로 토할지도 모른다는 MC를 하니 팬들은 "그래야 히로이지!"라고 격려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은 야유를 하는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 [18] 알코올 의존증에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 3종으로 영아, 미성년자, 저체중 여성을 꼽는다. 키쿠리는 본편 등장인물 중 신장 대비 체중(BMI)이 가장 낮다. [19] 그 탓에 이젠 고등학생에게도 피해를 끼친다고 시마에게 혼난다. [20] 원작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된 욕설이 나오며, 애니에서는 "또 보자, ○○○○○!!!"로 대사가 바뀌며 욕설 자체가 검열되었다. [21] 오른쪽 손등 문신이 나온 일러스트는 원작 17화의 표지로, 하치쥬하치카쇼 준레이의 정규 1집 「八+八」의 수록곡 『불멸 트리슈트너(仏滅トリシュトナー)』의 MV를 오마주한 것이다. 관련 영상 [22] 키쿠리의 문신을 만다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보면 불교의 만다라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20세기 스위스의 심리학자 카를 융이 마치 티베트 불교의 만다라를 연상케 하는 동그라미 중심의 기하학적인 문양을 '만다라'라고 칭하였는데, 융의 영향으로 그와 비슷하게 생긴 원형이 중심이 된 기하학적 문양, 또는 연꽃을 닮은 문양을 '만다라'라고 부르는 사례에 영향을 받은 것. 구글에서 'mandala tattoo'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와 비교해도 매우 다르다. 다만 상징학에 있어서 칼 융의 영향을 빼놓을 수 있는지는 매우 의문스럽다. [23] 본편에서도 빠지지 않고 그려지던 디테일이었지만, 원작 5권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에는 손등의 문신이 그려져 있지 않아서 타투가 아닌 헤나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더니 이번엔 잡지 표지로 니지카가 어깨에 장미 문신을 하고 나와서 충격을 주었다. [24] 원작에선 전봇대에 대고 말했다. [25] 타이토의 사내 게임 음악 팀인 ZUNTATA의 로고도 변재천이 모티브다. [26] 애니 6화에서 등장한 변재천 석상도 실존한다.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카나자와구(金沢区)에 있는 조그만 비와지마 신사(琵琶島神社) 앞에 있는데, 석상의 기단에는 '요코하마 카나자와 칠복신 변재천(横浜金澤七福神 弁財天)'이란 명문이 있다. 일본의 칠복신 신앙과 연결지어 관광 진흥의 목적으로 카나자와구 내에 있는, 칠복신에 해당하는 신격을 모시는 시설 중에서 선정하여 같은 디자인으로 석상을 제작하여 야외에 세웠다. 이 석상과 비와지마 신사도 애니 6화에 등장한 성지라고 찾아오는 팬들이 있었다. [27] 사실 마가렛 히로이는 오른쪽 손등만이 아니라 양팔 양손과 목, 가슴께에 이런저런 알록달록한 문신을 잔뜩 했다. 원작의 히로이 키쿠리도 마가렛에 비하면 문신을 하나도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지경. 작가가 히로이 키쿠리를 그리면서 마가렛의 문신 중에서 오른쪽 손등만 반영하여 적당히 그리기 쉬운 간단한 디자인으로 문신을 했다는 설정으로 때운 모양. 오른손 손등의 문신도 키쿠리와 마가렛의 디자인은 많이 다르다. [28] 해당 영상에 뜬금없이 통조림이 나오는데, 앞서 언급된 『仏滅トリシュトナー』의 MV 오마주다. [29] 한국어 정발판 번역으로 원문은 貧乏バンドマン. 참고로 貧乏(빈핍)은 '재산이나 수입이 적어 생활이 어려움'을 의미하는 한자어다. [30] 참고로 이건 결속 밴드 멤버들이 라이브 티켓을 공짜로 받아도 되는지 묻자 본인이 제발 저리듯 먼저 꺼냈다(...) [31] 니지카의 3B드립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실제로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기피하는 남친 직업 3B가 미용사(びようし), 바텐더, 밴드맨이라고(...) # [32] 상기했듯 BMI 17.2로 저체중이다. 게다가 연예인들처럼 철저히 관리하고 다이어트를 한 결과물이 아니라 막 살고 술만 잔뜩 마셔서 저렇게 된 것이니 더 문제다. [33] 실제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2차 창작에서는 진짜로 고인이 됐다는 설정인 것도 심심찮게 보인다. [34]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또는 블랙. [35] 액정이 깨진 상태인데, 작중 기물 파손으로 인해 그로 인한 변상금도 꽤 지출이 됐을 것이니 설정상 핸드폰 수리는 어려울 것이다.
작중 패러디된 니혼사카리(日本盛)라는 양조장의 제품 외에도 동명의 제품이 많은데, 공통적으로 저가의 드라이(辛口) 보통주이다. 애초에 팩 사케 자체가 싸구려로, 180mL 팩에 110~120엔 정도. [12] 원본은 일본의 약물의존증 포스터.(...) [13] 일반적인 신발이어도 아플 텐데, 하필이면 게다발이다. 나무로 된 데다 두 개의 높은 굽이 있어 안면 골절의 소지가 다분하다. 그나마 하이힐이 아닌 게 어디냐마는...(...) [14] 한국판은 대놓고 대사가 적혀 있지만, 일본판은 원래 "죽인다!(ころす)" 부분이 효과음에 가려져서 간신히 알아볼 수 있게 처리되어 있다. [15] SICK HACK이 상당히 유명하고 티켓팅은 물론이고 굿즈도 잘 팔려 매상이 잘 나오는데도 허구한 날 지갑이 텅텅 빈 결정적인 이유는 술 값이 아니라 박살 낸 기물 및 건물 수리비이다. 당장 결속 밴드를 FOLT에 초대했을 때도 발로 벽을 차서(애니에서는 주먹) 부순 바람에 점장에게 10만 엔을 변상하라고 항의를 받았다. [16] 요시다 점장하고는 기물 파손을 저지를 때만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다. 시마는 외전에서 밝혀지기로 마치 니지카가 료를 돌보는 것처럼 히로이에게 불평하면서도 내버려두지 못하고 돌봐주고 있다. 아쿠비는 원래 돌직구로 아무한테나 불평을 숨기지 않고 말하는 타입이라서 딱히 히로이에게만 저러는 게 아니다. 니지카의 항의도 대부분은 츳코미에 가까운 느낌이며 불평하면서도 계속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17] 세이카가 "네 밴드는 고인물 밖에 없는 변태 밴드"라고 했고, 실제로 히로이의 팬인 료는 욕을 듣고 얼굴을 밟힌 게 좋은 추억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미확인 라이엇 오프닝 공연을 맡았을 때는 숙취로 토할지도 모른다는 MC를 하니 팬들은 "그래야 히로이지!"라고 격려하고 팬이 아닌 사람들은 야유를 하는 극명한 대비를 보인다. [18] 알코올 의존증에 가장 취약한 고위험군 3종으로 영아, 미성년자, 저체중 여성을 꼽는다. 키쿠리는 본편 등장인물 중 신장 대비 체중(BMI)이 가장 낮다. [19] 그 탓에 이젠 고등학생에게도 피해를 끼친다고 시마에게 혼난다. [20] 원작에서는 모자이크 처리 된 욕설이 나오며, 애니에서는 "또 보자, ○○○○○!!!"로 대사가 바뀌며 욕설 자체가 검열되었다. [21] 오른쪽 손등 문신이 나온 일러스트는 원작 17화의 표지로, 하치쥬하치카쇼 준레이의 정규 1집 「八+八」의 수록곡 『불멸 트리슈트너(仏滅トリシュトナー)』의 MV를 오마주한 것이다. 관련 영상 [22] 키쿠리의 문신을 만다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보면 불교의 만다라와는 아무 관계가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20세기 스위스의 심리학자 카를 융이 마치 티베트 불교의 만다라를 연상케 하는 동그라미 중심의 기하학적인 문양을 '만다라'라고 칭하였는데, 융의 영향으로 그와 비슷하게 생긴 원형이 중심이 된 기하학적 문양, 또는 연꽃을 닮은 문양을 '만다라'라고 부르는 사례에 영향을 받은 것. 구글에서 'mandala tattoo'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와 비교해도 매우 다르다. 다만 상징학에 있어서 칼 융의 영향을 빼놓을 수 있는지는 매우 의문스럽다. [23] 본편에서도 빠지지 않고 그려지던 디테일이었지만, 원작 5권 표지의 컬러 일러스트에는 손등의 문신이 그려져 있지 않아서 타투가 아닌 헤나였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러더니 이번엔 잡지 표지로 니지카가 어깨에 장미 문신을 하고 나와서 충격을 주었다. [24] 원작에선 전봇대에 대고 말했다. [25] 타이토의 사내 게임 음악 팀인 ZUNTATA의 로고도 변재천이 모티브다. [26] 애니 6화에서 등장한 변재천 석상도 실존한다.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카나자와구(金沢区)에 있는 조그만 비와지마 신사(琵琶島神社) 앞에 있는데, 석상의 기단에는 '요코하마 카나자와 칠복신 변재천(横浜金澤七福神 弁財天)'이란 명문이 있다. 일본의 칠복신 신앙과 연결지어 관광 진흥의 목적으로 카나자와구 내에 있는, 칠복신에 해당하는 신격을 모시는 시설 중에서 선정하여 같은 디자인으로 석상을 제작하여 야외에 세웠다. 이 석상과 비와지마 신사도 애니 6화에 등장한 성지라고 찾아오는 팬들이 있었다. [27] 사실 마가렛 히로이는 오른쪽 손등만이 아니라 양팔 양손과 목, 가슴께에 이런저런 알록달록한 문신을 잔뜩 했다. 원작의 히로이 키쿠리도 마가렛에 비하면 문신을 하나도 안 한 것이나 마찬가지일 지경. 작가가 히로이 키쿠리를 그리면서 마가렛의 문신 중에서 오른쪽 손등만 반영하여 적당히 그리기 쉬운 간단한 디자인으로 문신을 했다는 설정으로 때운 모양. 오른손 손등의 문신도 키쿠리와 마가렛의 디자인은 많이 다르다. [28] 해당 영상에 뜬금없이 통조림이 나오는데, 앞서 언급된 『仏滅トリシュトナー』의 MV 오마주다. [29] 한국어 정발판 번역으로 원문은 貧乏バンドマン. 참고로 貧乏(빈핍)은 '재산이나 수입이 적어 생활이 어려움'을 의미하는 한자어다. [30] 참고로 이건 결속 밴드 멤버들이 라이브 티켓을 공짜로 받아도 되는지 묻자 본인이 제발 저리듯 먼저 꺼냈다(...) [31] 니지카의 3B드립과 연결되는 부분인데, 실제로 일본의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기피하는 남친 직업 3B가 미용사(びようし), 바텐더, 밴드맨이라고(...) # [32] 상기했듯 BMI 17.2로 저체중이다. 게다가 연예인들처럼 철저히 관리하고 다이어트를 한 결과물이 아니라 막 살고 술만 잔뜩 마셔서 저렇게 된 것이니 더 문제다. [33] 실제로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2차 창작에서는 진짜로 고인이 됐다는 설정인 것도 심심찮게 보인다. [34]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 또는 블랙. [35] 액정이 깨진 상태인데, 작중 기물 파손으로 인해 그로 인한 변상금도 꽤 지출이 됐을 것이니 설정상 핸드폰 수리는 어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