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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7:13:50

기타 앰프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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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53 Fender Champ 5C1.jpg
최초의 기타 전용 앰프인
Fender Champ (1953)
비틀즈, 등이 사용한 브리티쉬 록의 상징
VOX AC30 (1959)
파일:Marshall Plexi.jpg
파일:메사 부기 Mark I.jpg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다수가 사용했던
Marshall JMP50 Plexi (1966)
메사 부기 앰프의 최초 모델인
Mesa Boogie Mark I (1969)
파일:덤블 오버드라이브 스페셜.jpg
파일:Roland JC120 Jazz Chorus reissue.jpg
극도의 희소성으로 유명한
Dumble Overdrive Special (1977)
TR 기타 앰프의 대명사인
Roland JC-120 (1975)
파일:YAMAHA GUITAR AMP THR.webp
파일:Kemper 헤드 타입.jpg
휴대용 모델링 앰프로 잘 알려진
YAMAHA THR5 (2013)
진공관 앰프의 대안으로 사용되는
Kemper Profiler (2011)

1. 개요2. 특징3. 구조4. 종류5. 사용법
5.1. 톤 잡기5.2. 안전한 기타 앰프 사용법5.3. 앰프 사용시의 주의/참고 사항
6. 주요 기타앰프 제작 회사
6.1. 문서가 작성된 회사6.2. 문서가 없는 회사

[clearfix]

1. 개요

일렉트릭 기타에서 나온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장비. 일렉트릭 기타가 일렉트릭이라 불리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픽업에서 출력된 신호를 앰프로 증폭하여 내보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는 기타가 3, 앰프가 7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드라이브를 걸지 않은 클린톤부터 앰프 특성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고, 드라이브 톤의 경우 앰프의 특성이 기타의 특성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정도이다.[1][2]

픽업이 장착된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도 앰프를 사용하나, 출력이나 음의 대역, 설계방식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쪽은 베이스 앰프로 따로 나눠 부른다.[3] 또한 보통은 통용되어 사용되나 일렉트릭 기타와 베이스 기타는 다른 주파수를 전해기 때문에 다른 플러다와 연결선을 사용한다.

픽업을 쓰는 어쿠스틱 기타도 당연히 앰프를 사용하는데 6.3mm 플러그 호환이라 그냥 일렉트릭 기타용 앰프를 쓸 수는 있지만 소리가 왜곡돼서 나오기 때문에 블루스 감성 연주에서나 쓰이는 편이고, 보통 어쿠스틱 전용으로 나오는 앰프를 사용한다. 이쪽은 앰프라고 이름 붙였지만 원음을 얼마나 깔끔하게 출력하느냐가 관건이기 때문에 스피커 성향에 가까우며, 콤보 앰프도 게인이 빠지는 경우가 꽤 있고 내장된 이펙터에 왜곡계는 거의 없으며 공간계의 리버브를 비롯해서 코러스등의 일부 모듈레이션 만을 지원한다. 설계 목적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일렉트릭 앰프 제조사들은 크게 힘을 못 쓰고, 이쪽 시장은 AER이 아티스트들 사이에서 최고로 쳐주고 있으며 그 외에는 롤랜드나 피쉬맨 등이 유명하다.

2. 특징

원리는 오디오 앰프와 같으며 이쪽도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로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은 프리앰프와 파워앰프가 합쳐진 인티그레이티드 앰프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로 스피커와 앰프가 합쳐진 콤보형과 스피커 캐비넷과 앰프헤드를 분리해놓은 스택형으로 구분한다. 더불어 기타의 경우 이펙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이펙터의 경우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위치해야 좋은 소리가 나기[4] 때문에 많은 기타 앰프들은 SEND RETURN단자를 이용하여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사이에 이펙터를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다.

원음 표현이 1순위인 오디오 앰프와 달리, 기타 앰프의 경우는 얼마나 잘 왜곡시키느냐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초기에 기타앰프로 사용하던 진공관 앰프는 과도하게 출력을 높이게 되면 특유의 왜곡과 클리핑이 일어나게 되는데, 과거의 락커들이 이것을 자신의 사운드 시그니처로 사용[5]하면서 진공관 앰프 특유의 왜곡은 락기타의 핵심 사운드로 자리 잡게 되고, 현재의 기타용 진공관 앰프들은 제조사마다, 그리고 제품마다 특유의 개성적인 왜곡이 잘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다.

하드웨어적으로 오디오 앰프와 큰 차이점은 게인이 매우 높고 입력 임피던스도 매우 높다. 이는 높은 게인으로 왜곡을 이르키기 위해서이고, 기타 픽업의 임피던스가 높기 때문에 기타앰프도 임피던스가 높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이즈에도 매우 취약한데, 근처에 휴대전화를 가져가기만 해도 전자파로 인해 지직거리는 소리가 난다.

기본적으로 음색의 대부분은 프리앰프부에서 이루어지고 파워앰프부에서 이를 증폭한다.[6] 따라서 최종적인 출력의 크기는 파워앰프에서 결정된다. 동일한 프리부를 가지고 저출력 파워앰프를 사용하면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음량을 얻을 수 있다. 파워앰프의 출력신호는 아무리 저출력이라도(0.1W라도!) 스피커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신호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따라서 이를 컴퓨터 등에 직접적으로 연결하면 디스토션이 생기고 심하면 컴퓨터와 오디오인터페이스가 고장이 날 수도 있다. 따라서 컴퓨터를 기타앰프의 스피커 단자에 직접 연결하는 일이 생길 때에는 반드시 저항을 이용한 전압분배 회로를 만들어서 연결해야 한다.[7]

보통 펜더 앰프는 클린톤이나 드라이브가 약하게 걸린 크런치톤이 매력있다고 하며, 마샬 앰프는 드라이브가 많이 걸린 리드톤이 강점이라고 한다. 하지만 펜더에서도 Prosonic, Supersonic같은 웬만한 앰프를 씹어먹는 게인량을 가진 앰프를 만든적도 있고, 메사에서 펜더 앰프를 기초로 하여 강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도록 만든 앰프가 등장하며 다양한 설계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앰프는 구조적으로 분류하면 진공관(Tube 또는 Valve) 앰프, 트랜지스터(Solid State 또는 TR) 앰프, 진공관과 트랜지스터를 병용한 하이브리드 앰프[8]가 있다. 진공관 앰프는 비싼 가격과 관리의 까다로움[9], 낮은 음량에서는 진가를 발휘하지 못하는 등의 단점이 있지만 사실상 '기타 앰프 소리 = 진공관 앰프의 소리'인만큼 사운드의 오리지널리티와 빈티지한 매력으로 하이엔드 앰프로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시대가 흘러 기술이 발전하면서 디지털로 진공관 앰프의 소리를 거의 비슷하게 시뮬레이트할 수 있게 되었고, Fractal Audio의 Axe-FX, Kemper의 Kemper, Neural DSP Quad Cortex 등 하이엔드 디지털 프로세서의 앰프 모델링/프로파일링은 프로 뮤지션들도 원본 앰프 사운드와 블라인드 테스트 시 명확하게 구분해내지 못할 정도로 비슷하게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으며, 디지털의 강점인 압도적인 기능성과 편의성을 더해 프로 레벨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점점 디지털 앰프 모델러가 발전하면서 진공관 앰프의 시대가 끝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실물 앰프가 원본이고 앰프 모델러는 그것을 모사한다는 근본적인 한계와 함께 아직 사운드를 100% 완벽하게 흉내낸다고 보기도 어렵기 때문에 진공관 앰프가 사장될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것이 대체적인 의견이다. 또한, 상단 이미지에 등장한 Universal Audio OX라는 스피커 캐비넷 시뮬레이터의 등장으로, 앰프의 가장 문제인 스피커 캐비넷이 차지하는 공간의 제약을 일정부분 해소할 수 있게 해주어 빈티지 사운드를 좋아하는 진공관 앰프 사용자들이 앰프 헤드를 다시 꺼내서 연주와 레코딩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의 진보로 진공관 앰프의 전통은 여전히 지켜질 수 있을 것이다.

PC로 진공관 앰프의 사운드를 시뮬레이트하는 프로그램인 기타 앰프 플러그인을 실물 앰프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이 경우 PC, 오디오 인터페이스 DAW, 모니터 스피커 등이 필요하다.

3. 구조

기타 앰프는 오디오용 앰프와 마찬가지로 프리앰프, 파워앰프, 스피커 캐비넷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4. 종류

5. 사용법

5.1. 톤 잡기

톤(Tone)을 잡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각각의 노브들이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앰프의 종류가 무엇인지, 그에 따른 특성들을 알 필요가 있다.
1. 콤보 앰프와 스택 앰프
제일 먼저 위에서 설명했듯, 대부분의 기타앰프라 하는 물건은 앰프부-스피커유닛이 하나로 붙어있는 콤보형과 공연장 등에서 볼 수 있는 앰프부-스피커유닛(캐비넷)으로 나뉘어져 있는 스택 앰프 둘로 나뉜다.[15] 콤보앰프는 주로 15~150W의 출력을 보유하고 있고,[16] 스택 앰프는 그 이상의 출력대를 가진 경우가 많다.[17] 기타 캐비넷은 소리를 정직하게 출력하는 모니터링 스피커 같은 것과는 달리 고유의 소리 특성을 가지고 있는 스피커라 캐비넷을 어떤 모델을 쓰느냐에 따라서도 출력되는 소리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앰프+캐비넷이 일체화된 콤보앰프와 별도의 캐비넷을 쓰는 스택앰프는 그런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다.
2. 진공관, TR, 하이브리드 앰프
앰프의 형태가 무엇인지 알아 내는지 성공했다면, 그 앰프 속에 뭐가 핵심적으로 들어갔는지 알 필요가 있다. 기타앰프의 증폭 기능을 수행하는 방식에 따라 주로 진공관, 트랜지스터(TR), 두가지를 합한 혼용으로 나뉜다. 진공관은 TR 방식에 비해 좀더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디스토션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뉴비들에게는 아직 차이가 잘 안느껴질 수도 있다. 이럴땐 외관을 보고 구분하는 방법이 있다. 일단 진공관이 들어간 앰프는 외부에서 비싼진공관의 상태를 확인자랑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경우가 많다. 노브들이 위치한 주위를 잘 살펴 보자. 후면이나 정면에 구멍 혹은 투명한 플라스틱이나 유리로 창을 만들어 놓았다면 안에 진공관이 있을 확률이 높다. 그런 거 없이 꽉 막혀있다면 TR 방식일 확률이 높다. 요즘 쓰이는 대부분의 앰프는 진공관/TR/혼용 방식을 떠나서 대부분 채널을 선택할 수 있는 버튼이 있지만, 일부 클래식 진공관 앰프일 경우 이펙터 없이 드라이브 사운드를 원한다면 크랭크업을 해야 한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참조.

3. 각 노브 및 스위치들의 역할과 사용법

5.2. 안전한 기타 앰프 사용법

아무 생각없이 케이블을 뽑거나 노브를 함부로 조절하는 경우 앰프에 무리가 갈 수 있다.[29][30]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사용하길 바란다. 괄호에 포함된 과정은 진공관 앰프만 해당 하는 경우이다.

5.3. 앰프 사용시의 주의/참고 사항

6. 주요 기타앰프 제작 회사

6.1. 문서가 작성된 회사

6.2. 문서가 없는 회사



[1] 물론 기타 자체의 품질이 좋을수록 더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앰프의 특성에 따라 질감이나 음색이 매우 달라진다. [2] 이런 앰프의 특성때문에 기타를 대상으로 하는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고가의 기타가 비슷한 컨셉을 가진 하위 호환격의 저가형 기타에게 발리는 결과가 나올 때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에서 했던 300만원짜리 깁슨 레스폴과 30만원짜리 스피어 레스폴의 블라인드 테스트 사례. [3] 베이스를 베이스 앰프가 아닌 앰프에 연결 시 저주파수 소리를 잘 캐치하지 못함은 물론 최적화된 음역대가 아니기 때문에 고장의 우려가 있다. [4] 프리부에서 드라이브를 얻는 경우 공간계이펙터가 프리부 앞단에 놓이는 경우 이펙트 처리된 음에 드라이브가 걸리기 때문에 소리가 지저분해지기 쉽다. [5] 독특하게 일그러진 소리를 만들기 위해 스피커 유닛에 구멍을 뚫는 등 별 희한한 짓을 다 하기도 했다. 지금까지도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오버드라이브나 퍼즈 이펙터 역시도 이러한 찌그러진 소리를 쉽게 얻기 위해 개발된 것들이다. 초기 이펙터인 BIG MUFF등이 이런 의도에서 개발된 것. [6] 물론 이는 일반론이고 파워앰프의 왜곡도 영향을 미치기는 한다. 앰프 성향에 따라 이 영향이 크기도, 작기도 하다 [7] 요즘에는 더미로드에 인터페이스까지 내장된 장치들이 많다. 기타앰프 출력을 바로 컴퓨터에 녹음까지 해준다. [8] 프리앰프에만 진공관을 쓰고 파워앰프는 TR 방식인 앰프. [9] 가장 큰 문제는 진공관의 수명이 짧아서 사용하다 보면 교체가 필요하다는 점인데, 교체 시기가 되면 비싼 진공관을 페어로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금전적 부담이 상당하고, 진공관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는 평소에 조심스럽게 다뤄야 해서 번거롭다. [10] 일부 앰프에 장착된 프레젠스(Presence), 레조넌스(Resonance) 노브가 파워앰프의 음색을 조절하는 노브이다. 프레젠스는 초고음역대, 레조넌스는 초저음역대를 조절한다. [11] 프리/파워앰프만을 거친 기타 신호는 일반적인 스피커나 이어폰으로 들으면 해당 링크(귀갱 주의)처럼 거슬리고 듣기 싫은 소리이다. 이런 신호가 최종적으로 캐비넷을 거치며 듣기 편한 소리로 한 번 더 왜곡되는 셈. [12] 이 때 마이크를 대는 위치, 마이크의 각도, 캐비넷으로부터의 거리 또한 최종적으로 수음되는 사운드에 영향을 준다. [13]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저출력 앰프 헤드들은 아무리 무겁다 해도 수 킬로그램 정도로, 들고다니기에 큰 무리가 있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일부 대형 고출력 앰프 헤드들은 캐비넷이 없음에도 여전히 육중한 무게를 자랑한다. 가령 대한민국 합주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마샬의 JCM2000 헤드는 무게가 무려 22.5Kg에 달한다. [14] 일부 모델들은 아예 바퀴가 달려있는 경우도 있다. [15] 랙장을 이용하거나, PC연결이 가능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모니터 스피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정도의 실력이라면 톤 따위야... [16] 집에 하나씩들 가지고 있을 법한 10~15W 짜리 일명 '똘똘이 앰프'들이 콤보 앰프이다. [17] 진공관의 15W와 TR앰프의 15W는 다른데, 그 이유는 사람의 귀는 찌그러진 소리에 민감한데, 사람은 찌그러진소리를 더 시끄러운 것으로 느끼기 때문에 진공관이 더 시끄럽다. 주로 5W 진공관 앰프는 3~40W TR앰프의 출력량이고, 15W 진공관 앰프는 100W TR앰프의 출력량이다. [18] 앰프 게인을 쓰면서 외부 이펙터(공간계 등)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이 단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드라이브 페달도 종류에 따라 앰프의 클린 채널을 거치지 않고 FX Loop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게 더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단자는 여러모로 있는 게 편하다. [19] 페달보드를 짤 때 드라이브/디스토션 계열을 앞에 두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20] 이펙터 뿐만 아니라 앰프의 프리부만 활용하고자 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21] 앰프에서 '보내서(Send)' 이펙터를 통과해 다시 앰프로 '돌아온다(Return)'고 생각하면 된다. [22] 마샬앰프 류 [23] 혹은 전원과 다른색이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버튼 [24] 대표적으로 마샬의 MG100DFX [25] Bass Boost를 말하는 듯 하다. [26] 앰프마다 다르지만 저음을 치는 것이 비교적 잘 들릴 수도 있다. 어차피 저음성분이 더 많을테니... [27] 실제로 가까이서 듣는 톤과 멀리 떨어져서 듣는 톤은 확연히 다르다. 자세한 것은 아래 후술. [28] [29] 앰프에 가깝게 있는 상태에서 볼륨이 죄다 높게 된 상태인줄 모르고 작동 시킬 경우 앰프 뿐만 아니라 청력에 무리가 갈 수도 있다. [30] 기타에 사용되는 1/4인치 잭은 슬리브와 팁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원이 켜진 상태로 빼거나 끼우면 짧은 순간 쇼트가 발생하여 앰프와 악기에 무리를 준다. [31] 진공관은 저전압이 흐르는 히터, 고전압이 흐르는 캐소드, 애노드(플레이트)로 구성된다. 진공관이 예열되기도 전에 고전압이 들어가면 수명이 떨어지므로, 저전압인 히터를 이용해 진공관을 데워야한다. 스탠바이 상태가 바로 히터에만 전력을 넣는 것. 다만 스탠바이 상태로 오래 놔둬도 좋지는 않다. 히터에 계속 열이 가해져서 수명이 서서히 깎이기 때문이다. 물론 앰프 구조가 워낙 다양해서 제어부에만 전력이 가서 상관 없는 경우도 있고, 바이어스 전류를 보내서 수명을 소모하는 경우도 있어서 앰프마다 다르다. [32] 스탠바이가 없는 앰프라면 볼륨을 0으로 둔 상태로 전원을 켜고, 3분 정도 뒤에 사용한다. [33] 파핑 노이즈가 발생한다면(스피커 수명 감소), 전원부터 끄고, 스탠바이를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전원을 바로 꺼도 앰프 수명은 별 차이가 없기 때문. [34] TREBLE이나 PRESENCE 노브를 대략 1, 2정도 높게 잡거나 하는 등이다. [35] 어디까지나 연습용.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이 쪽도 볼륨을 3 이상 올리기도 힘들 것이다. [36] 저가형의 경우 원래부터 접지가 없는 모델도 있다. [37] 이펙터 회사로 유명하지만 Sovtek 시절에 만든 MIG-50 앰프가 있다. [38] 종종 "휴거스 앤 케트너" 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휴즈 앤 케트너가 맞는 표현이다. 휴거와는 관계 없다 [39] Roland의 자회사이다. 롤랜드 공식홈페이지에는 BOSS 앰프도 같이 소개되어 있다. [40] 덤블 앰프를 기반으로 한 앰프로, 국내에서는 존메이어가 쓰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41] 본 문서에서 다루는 진공관 앰프가 아닌 프로파일러이지만 편의상 작성. [42] 독일의 커스텀 앰프제작회사. 극강한 게인량으로 유명하다. [43] 국산 앰프회사. 누구나 한번즘 거쳐간다는 SD-15 모델이 유명하다 [44] 산스앰프와 파워엔진으로 유묭한 회사 [45] 캐나다산 하이게인 앰프회사. 프리부를 떼어서 페달로 만들어 팔고 있다. 모던한 디스토션으로 유명. [46] 이펙터 회사로 유명하나, 미니 앰프도 나름 괜찮게 만드는 편이다. [47] 영국의 앰프회사. 모던하이게인 앰프인 Kraken으로 유명하며, 다른 라인업들은 Fender, Vox, Marshall의 느낌을 복각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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