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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5 00:01:34

Democracy 4

Democracy 시리즈
Democracy 3 Democracy 4
데모크라시 4
Democracy 4
파일:Democracy4.jpg
개발 Positech Games
유통 Positech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Nintendo Switch
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 파일:GOG.com 로고.svg
장르 인디, 전략 시뮬레이션, 정치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 2020년 10월 7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1. 개요2. 특징3. 시스템
3.1. 메인 화면3.2. 정책3.3. 정치력3.4. 장관3.5. 만족도와 지지율3.6. 선거와 정당3.7. 냉소감과 안일감3.8. 이벤트와 딜레마
4. 플레이 가능 국가5. 유권자 집단6. 분야
6.1. 대외정책6.2. 복지6.3. 경제6.4. 세금6.5. 공공서비스6.6. 법질서6.7. 교통
7.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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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출시 트레일러
데모크라시 4에서 플레이어는 대통령이나 총리의 역할을 맡아 국가를 통치(정책, 법률, 기타 조처를 선택)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국가를 변화시켜가면서 재선 승리를 위해 충분한 인기를 유지해야 합니다.
- 홈페이지 소개문

Positech Games에서 출시한 정치 시뮬레이션 게임인 Democracy 시리즈의 4번째 게임이다.

2021년 9월 16일에 공식 한국어가 지원되었다. 하지만 최초 지원 이후 컨텐츠 업데이트에도 번역 업데이트는 이루어지지 않아 기존 오타/오역의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영문 텍스트가 표기되고 있어 유저 한국어 패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파일:스팀 아이콘.svg 창작마당 파일:GitHub 아이콘.svg 프로젝트 릴리즈 페이지[1]

첫 발매 시 PC로만 발매되었으나, 이후 콘솔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2. 특징

전작 Democracy 3에서 UI배치가 바뀌거나 몇 가지 편의기능이 생기는 등 개선이 있기는 하나 게임의 기본 골격이 거의 동일해 큰 변화는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저 패치가 나오는 데에도 시간이 좀 걸렸고 공식 한국어 지원도 발매가 1년 가까이 지나서야 이루어져 아직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다만 시리즈 최신작이고 3에서 4로 넘어오는 데도 거의 7년이 걸린 만큼 이후 게임의 개선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게임의 명칭처럼 표면상으론 민주주의 시스템에 의해 국정이 운영되나, 명목만으로 민주주의를 갖추거나 오히려 독재의 구실로 삼는 플레이 방식도 가능하다. 일부러 정치적 위기를 조장해 언론의 자유를 박탈하고 국가를 경찰국가화하거나 막대한 세금을 거둬들이지만 마약 합법화 등으로 불만 표출이 전혀 안 되게 플레이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플레이에선 국정을 막장으로 운영해도 정부 비판 기능이 아예 사라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영구 집권이 가능하다.

3. 시스템

3.1. 메인 화면

파일:Democracy_4_Main_Screen.jpg

기본적인 화면 구성은 전작과 유사한데, 메인화면에 각 분야별 장관이 화면 중앙부 근처에 아이콘으로 나타나고, 정책은 화면 중앙에 가깝게, 통계와 상황은 화면 가장자리에 가깝게 배치된다는 점 정도의 차이가 있다. 현 정부에서 시행중이며 앞으로 조정이 가능한 정책은 흰색, 현재 국가의 상태를 나타내는 각종 통계는 파란색, 현재 일반적이지 않은 현상이 발생해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나타내는 상황은 긍정적/부정적 여부에 따라 각각 초록색/빨간색으로 나타나며, 이러한 정책의 효과와 각종 통계/현상이 발생시키는 인과관계를 따라가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파일:Democracy_4_Causes_and_Effects_1.jpg

메인 화면의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두면 위와 같이 다른 요소와의 화살표 연결선이 나타나는데, 화살표의 방향에 따라 어떤 요소가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고, 화살표의 색깔에 따라 증가/감소 중 어느 방향으로 영향을 발생시키는지 구분이 가능하다. 여기서 화살표 색깔이 초록색이라 해서 항상 좋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예를 들어 GDP에서 공해 방향으로 초록색 화살표가 있는 것은 현재 GDP가 공해를 증가시키는, 즉 공해가 심해지는 나쁜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음을 뜻한다.
파일:Democracy_4_Simulation_Panel.jpg
파일:Democracy_4_Situation_Panel.jpg

각종 통계와 현존하는 상황은 클릭해 상세정보와 변동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도 마치 위키 링크를 누르듯 연결된 요소를 클릭해 바로 확인해볼 수 있다. GDP에서 GDP가 주는 효과가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다가 초단기근로 경제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면 바로 클릭해 초단기근로 경제의 설명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방식.

3.2. 정책

파일:Democracy_4_Policies_Screen.jpg
파일:Democracy_4_Policies_Panel.jpg

정책은 이미 있는 것을 조정할 수도 있고, 아예 새로운 정책을 도입할 수도 있다. 아직 시행하지 않은 정책은 상단 메뉴바 중 전구모양 아이콘이 그려진 버튼을 클릭하면 확인해볼 수 있으며, 시행에 필요한 각종 비용과 예상 효과를 대략적으로 보여준다. 예상 정책인기도 역시 보여주는데, 이 값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값은 아니고 해당 정책에 관심이 있는 유권자[2]의 답변만을 보여준다. 즉 국민 전체의 10%만이 영향을 받지만 그 10%는 다들 좋아하는 정책이라면 정책인기도는 10%가 아닌 100%로 표시된다. 국민 중 10%만이 해당 정책에 관심이 있었고 그 10%는 모두 정책에 찬성 의견을 냈기 때문.

새로 정책을 막 도입했거나 기존에 시행중이던 정책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정책의 효과를 확인하고 시행규모를 조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여기서도 연결된 통계나 유권자, 상황을 클릭해 넘어가볼 수 있으며, 정책 슬라이더를 조정하면서 어떤 효과가 나타날지 미리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슬라이더를 이리저리 움직여 본 다음에 변경사항을 취소하기만 하면 정책을 그대로 두고 메인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다.

3.3. 정치력

파일:Democracy_4_Political_Capital_Panel.jpg

게임 내에서 대부분의 행동에는 정치력(Political Capital)이 소모된다. 정책의 시행-조정-폐지 모두 정치력을 소모하고, 내각 경질/개각에도 소모되며, 선거운동 역시 정치력을 요구한다. 전작과 달리 정책을 소폭 조정할 때에는 정치력 요구량이 내려가지만, 어쨌든 원하는 만큼 조정하려면 정치력을 꽤나 소모해야 한다.

정치력은 매 턴마다 자동적으로 생성되고, 생성량은 내각의 충성도, 지난 선거 승리 규모, 현재 인기도에 따라 결정되며, 국가가 재난, 전쟁, 사회 혼란 등의 비상사태에 빠져 긴급명령권이 활성화되면 생성량이 대폭 증가한다. 이외에도 소소하게 임기 시작 직후에 허니문 기간이라 해서 정치력을 잠시간 더 획득할 수 있고, 3당체제 선거에서 과반을 먹지 못해 연정이 구성된 경우 연정 파트너의 정책 제안을 들어주는 대가로 정치력을 획득할 수도 있다.

3.4. 장관

장관은 각 분야를 담당해서 정책의 시행속도, 효과, 비용, (세금의 경우) 수입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정치력을 생성해 정부에 행동력을 부여한다.

각 장관은 충성도업무효율성, 득표력이라는 핵심 지표를 가지며, 지지계층은 충성도를, 희망 직무와 경험은 업무효율성을 결정한다.

3.5. 만족도와 지지율

게임 내에서 유권자의 지지 정도나 여부를 나타내는 통계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만족도이고 다른 하나는 지지율이다. 만족도[3]는 특정 유권자 집단이나 개인이 현 정부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나타낸다. 유권자 집단을 설명하는 문단에서도 다시 등장하겠지만, 유권자 집단의 만족도와 개인의 만족도 역시 다르다. 사회주의자 집단의 만족도가 70%라면 여기에 속하는 유권자에게 그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뜻하고[4], 각종 유권자 집단과 변수의 영향을 받은 유권자 개인의 만족도가 40%라면 이제 정부에 충분히 만족하고 있지 않고 야당 지지자에 가까움을 의미한다.

지지율[5]이 이제 실제로 여당에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유권자의 비율을 뜻한다. 유권자의 만족도가 충분히 높아야 여당에 표를 주기 때문에 만족도 상승 = 지지율 상승이 대체로 성립하지만 만족도 상승이 어떤 집단을 타겟으로 하는지에 따라 지지율 상승폭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안그래도 기존에 이미 만족하던 지지층의 환심을 산다면 투표율이 높고 자발적으로 지지운동을 하는 지지층을 얻어 지지층 결집[6]에 도움이 되겠지만 지지율에는 별 영향이 없을 수 있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지지율 값은 실제로 모든 유권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낸 결과이므로 값이 랜덤하게 튀는 일은 없지만, 선거에서 유권자 개인의 투표는 확률적으로 이루어지므로 의무투표가 켜진 상태가 아니라면 지지율이 그대로 선거 득표율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3.6. 선거와 정당

파일:Democracy_4_Election_Result.jpg

임기가 만료되면[7] 선거가 치러지며, 전작과는 달리 게임 시작시 설정에 따라 3개의 정당이 선거에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선거 결과는 단순히 승리/패배로만 갈리지 않고 3가지로 나타나게 된다.
선거 결과에는 정당별 투표율과 적극지지층 보너스, 선거비 지출액이 나타나고, 플레이어의 이미지와 여당의 선거지출 및 장관의 득표력에 따른 효과 역시 나타난다.

파일:Democracy_4_Election_Result_Detailed.jpg

세부내역에서는 유권자 집단별로 투표율과 투표정당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유권자 집단별로 지지정당이 어떻게 갈리는지 쉽게 확인이 가능한 거의 유일한 방법에 해당한다. 양당체제에서는 행복도대로 구분이 가능하다 쳐도 3당체제부터는 구분이 복잡해지기 때문.

파일:Democracy_4_Election_Result_Analysis.jpg

투표 분석 화면에서는 어떻게 투표가 결정되었는지 개별 유권자 단위에서 분석해 볼 수 있다. 개별 유권자는 정권 지지도 순서대로 나열되어 있고, 평소에 어느 정당을 지지하고 이번에 어느 정당에 투표했는지 부터, 정권 지지도는 어떻고 얼마나 강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에 투표하러 나올 확률이 얼마였는지 하는 부분까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표시되는 투표확률은 알려지지 않은 가중치를 무시하면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된다.
이와는 별개로 지지정당과 자신이 잘 맞는다고 느껴 당원으로 가입한 상태라면 지지도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아직 탈퇴를 하지는 않은 상태라면 무조건 소속정당에 투표하며, 선거일에 투표확률 역시 무조건 100%로 고정된다. 즉 당원은 막판에 이변이 터지거나 선거운동이 특출나게 좋게/나쁘게 되어도 표심이 흔들리지 않는다. 여기서 더 나아가 적극지지층으로 변모한 당원은 선거기간에 자발적으로 선거운동을 나서는데, 그냥 개별 유권자의 선거운동답게 지지율을 바꾸거나 지지정당을 바꾸게 하는 능력은 없지만 자기정당 지지자의 투표 확률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애초에 지지기반 자체가 작으면 당원이나 적극지지층의 투표율 보너스를 받아도 승리하기 어렵고, 지지기반이 넓은데 투표율은 낮아서 지는 일이 흔하지는 않은 만큼 크게 중요하다 보기는 어렵지만, 접전을 승리로 굳히고 승리 규모를 확대하는 효과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

이렇듯 개별 유권자의 투표 결정에는 다양한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에, 선거 결과를 보면 그냥 정부 정책이 어떻건 관심이 없어서 선거일에 집에서 쉰 투표 불참자, 정부 정책에 강하게 찬성/반대해서 정당에 가입하고 선거 당일날 재빨리 투표하고 온 당원, 막판에 여당의 선거운동과 공약에 흔들렸지만 야당 당원이라서 그대로 야당에 표를 준 유권자, 여당 지지에 가깝지만 그렇게 정부가 100% 마음에 들지는 않아서 투표를 안하는 쪽으로 기울다가 주변 적극지지층의 독려로 투표장에 나온 유권자 등 다양한 양상을 보게 될 수 있다.

1.42 버전부터는 항의 투표 시스템이 추가되어 선거에서 여당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우 여당 유권자 일부가 군소정당이나 아예 야당에 표를 던지는 행동을 보이고는 한다. 어지간히 운이 없는 것이 아니라면 이걸로 선거에서 패배하지는 않지만, 지지율만 높지 당원이 충분히 많지 않다면 하늘을 치솟는 지지율에도 실제 득표가 70% 선까지 내려올 수도 있다. 설정에서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하고 미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사용 가능하다.[12]

3.7. 냉소감과 안일감

냉소감

각각의 유권자 집단은 냉소감 수치를 갖고 있습니다. 냉소감이 쌓이면 이는 유권자의 의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됩니다. 냉소감은 선거 직전에 유권자를 달래보려고 좋아할만한 정책을 펼치거나, 선거 직후에 지지율 상관 없을 타이밍만 기다린 양 싫어하는 정책을 펼치거나 할 때마다 쌓이게 됩니다. 또한 정책을 시행한 후에 곧바로 없던 일로 하는 식으로 정책을 금방 번복해버리는 것 역시 냉소감을 발생시킵니다. 물론 냉소감도 장기적으로 보면 점차 줄어들고 결국엔 잊혀지긴 합니다. 여기서 냉소감은 집단별로 따로 쌓인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사회주의자는 여러분에게 냉소감을 강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나머지 집단들은 별 관심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냉소감과 그 효과는 각 유권자 집단의 세부정보 화면이나 여론조사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일감

냉소감에 더해 각 집단은 정부에 대한 안일감 역시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집권을 하려면 바로 이 안일감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유권자 대부분은 적당히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정부가 예전에 이미 해준 것은 당연시하고 '그래서 이놈의 나라가 나한테 최근에 해준 게 뭐가 있는데?' 하는 태도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만족도가 높은 집단은 점차 자신들이 좋아하는 현 정부의 정책들이 당연히 해줬어야 하는 것이라 여기게 되고, 만족도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효과가 바로 안일감으로, 각 유권자 집단의 세부정보 화면이나 여론조사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안일감은 해당 집단의 지지도가 충분히 낮아지면 다시 줄어듭니다. 계속 재선되어 연임을 하다 보면 안일감의 최대한도는 점차 증가하므로, 오랫동안 여러분을 지지해온 핵심 지지층은 정책이 충분하지 않다며 더 많은 것을 요구해오게 되고, 결국엔 이제 더는 만족시킬 수 없는 상태에 다다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wiki style="text-align:right"
ㅡ Democracy 4 플레이어 가이드 (유저번역)}}}

그냥 정책 시뮬레이터처럼 느껴지기 쉬운 게임에 고민거리를 주는 요소들이 바로 냉소감과 안일감이다. 냉소감은 선거 직전에 선심성 정책을 쓰거나, 선거 직후에 이제 당분간 볼일 없는 양 반발을 살만한 정책 행보를 걷거나, 정책 결정을 번복하면 발생하고, 발생 대상은 해당 정책에 영향을 받는 유권자 집단이다. 냉소감이 발생하면 해당 집단의 행복도가 감소하고, 이 냉소감을 녹이는 방법은 그냥 시간을 충분히 보내며 잊혀지기를 바라는 수 밖에는 없다. 평소에는 볼 일이 많지 않겠지만, 선거가 급해서 지지율을 어떻게든 끌어오려고 몸부림 치거나, 선거가 끝났으니 미뤄둔 일이나 해볼까 하거나, 플레이 도중에 특정 유권자 집단을 손절하려고 시도하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안일감은 선거에서 승리할 때마다 높은 지지를 보인 유권자 집단에서 발생한다. 안일감은 한번 쌓이면 정권 지지기반에서 이탈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줄어들지 않으며, 지지가 충분히 높은 상태라면 선거를 승리할 때마다 계속 증가한다. 특정 유권자 집단을 핵심 지지기반으로 삼아 장기집권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유권자를 기계적으로 지지를 사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대상으로 만든다. 그렇기에 정권의 핵심 지지기반에 더 많은 정책을 사용하거나 결국에는 손절하게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3.8. 이벤트와 딜레마

4. 플레이 가능 국가

전반적으로 국가별 시작 스테이터스는 실제 상황을 정확히 반영했다기보다는 플레이 밸런스에 초점을 맞춘 편으로, 수시로 패치됨에 따라 변동이 심한 경우도 있다.[13]

4.1. 오리지널

첨단기술 최상위권 국가들이 거의 다 나왔음에도 왜인지 모든 국가가 산업경쟁력 악화를 다 들고 있다.

4.1.1. 미국

임기: 4년
연임제한: 2회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58 55[17] 56 55 67[18] 26[19]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높은 국방비 (90%)


대다수 국가가 그렇듯 환경과 생산성 지표가 좋지 못하고 덧붙여 국방비 지출이 큰 편이지만, 기간산업은 전부 민영화 상태에 각종 공적 지출도 공립학교를 제외하면 낮게 잡혀 있어 당장 재정적인 압박은 덜한 편이다. 다만 공공 의료보험이 수익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게 잡혀 있어 경제상황이 악화하거나 노조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의사 파업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또한 예산 확대를 필요로 하는 구석이 많은데 이미 존재하는 지출을 깎기는 쉽지 않은 편이라 결국 재정 문제를 언젠가 다루어야 한다.

경제 외의 면에서는 담배 주류 소비량이 높아 관련한 문제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법질서 분야에서 예산을 좀 심하게 아끼고 각종 물리력 동원이 이루어지는 탓에 진보주의자 행복도에 타격이 있는 편이다. 거기에 교통 정책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교통 체증 감소 고유 변동치를 끼고도 교통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4.1.2. 영국

임기: 5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매우 높음 보통 낮음 보통 낮음
[20]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핵무기 보유 (66%, 잠수함 발사 탄도탄)
  • 높은 공적연금 (61%)
  • 높은 산업안전법 (69%)
  • 외국인 투자 조세감면 (25%)
  • 높은 부가가치세 (49%, 표기세율 24%)
  • 우회이익세 (20%)
  • 졸업세 (40%)
  • 높은 유류세 (58%, 표기세율 43%)
  • 높은 공공의료보험 (83%)
  • 높은 공립학교 (67%)
  • 대학 지원금 미비
  • 높은 교육의 세속화 (80%)
  • 스포츠수업 의무화 (33%)
  • 매우높은 CCTV (80%)
  • 전자발찌 (29%)
  • 테이저 (34%)
  • 가벼운 도박 합법화 (28%)
  • 재산출처 공개명령제 (50%)


공무원 연금(공적연금), NHS(공공의료보험), 공립학교 3가지가 모두 높게 설정되어 있어 지출은 매우 큰데 반해 세금은 부가가치세가 좀 높게 설정된 정도라서 재정 문제를 다루어야 하는데, 3대 공공지출을 줄이는 것 보다는 중산층 유리지갑을 털어가는 쪽이 쉬운 편이다. 물론 기혼자 세액공제도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도 달려있지 않은 국가에서 중산층을 어떻게 잘 뜯어낼지는 플레이어에게 달려있다.

조직범죄 문제가 존재하나 다른 국가에 비하면 도박 합법화 수준이 낮은 편이라서 잡는 데에 크게 어려움을 겪지는 않는 편이다. 또한 관세 설정이 불가능한 유럽연합 국가들과 달리 유럽연합 정책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경제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다.

4.1.3. 프랑스

임기: 5년
연임제한: 2회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보통 높음[22] 높음 보통 보통[23] 낮음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핵무기 보유 (66%, 잠수함 발사 탄도탄)
  • 높은 공적연금 (78%)
  • 높은 실업급여 (75%)
  • 친노동 노조법 (95%)
  • 노동이사제 (33%)
  • 전력공사 (45%)
  • 통신공사 (65%)
  • 원전 보조금 (84%)
  • 높은 급여세 (85%)
  • 높은 부가가치세 (55%, 표기세율 27%)
  • 높은 법인세 (62%, 표기세율 31%)
  • 높은 유류세 (51%, 표기세율 38%)
  • 매우높은 재산세 (88%, 표기세율 66%)
  • 우회이익세 (52%)
  • 탄소세 (29%, 표기세율 22%)
  • 자동차세 미비
  • 고급주택 보유세 (45%)
  • 기혼자 세액공제 (25%)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25%)
  • 높은 공립학교 (64%)
  • 신분증 (50%, 발급 의무화)
  • 전자발찌 (32%)
  • 고무탄 (75%)
  • 인종기반 수사기법 (25%)
  • 프라이버시권 (50%)
  • 가벼운 도박 합법화 (10%)
  • 반부패기구 (50%)
  • 도로통행료 (66%)
  • 철도공사 (55%)


노조법이 친노동 쪽으로 기운 정도를 넘어서 사실상 친노동 성향 MAX를 찍은 상태라 경제에 부담이 되고 각종 파업 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 그나마 주권화폐라도 있었다면 수입관세+자본통제를 이용해 제한하는 방법이라도 있었겠지만 프랑스는 유럽연합 국가이다. 거기에 공적연금 지출도 매우 크고 예산이 많이 빠지는 의료/교육 지출도 상당해 재정적으로도 부담이 큰 구조이다. 세금은 많이 거두는 편이지만 소득세는 상대적으로 덜 떼고 조세저항이 강한 부유층을 겨냥한 세금이 많아 조세제도가 정의롭다 말할 수는 있을지는 몰라도 조세수입을 효율적으로 올리는 데에는 방해가 된다.

4.1.4. 독일

임기: 4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높음 높음 보통[26] 높음[27] 낮음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높은 공적연금 (69%)
  • 높은 실업급여 (74%)
  • [[공공주택] 미비
  • 임대료 규제 (20%)
  • 노동이사제 (75%)
  • 전력공사 (35%)
  • 탈원전 (0%)
  • 높은 부가가치세 (45%, 표기세율 22%)
  • 높은 법인세 (53%, 표기세율 26%)
  • 높은 재산세 (54%, 표기세율 40%)
  • 연대세 (55%)
  • 탄소세 (15%, 표기세율 11%)
  • 주류세 미비
  • 기혼자 세액공제 (50%)
  • 공공 의료보험 미비
  • 높은 공립학교 (65%)
  • 의료 바우처 (28%)
  • 스포츠수업 의무화 (77%)
  • 교내 예배 (20%)
  • 감청 (20%, 법원명령 필요)
  • 신분증 (75%, 생체정보이용)
  • 전자발찌 (23%)
  • 관대한 교도소 운영체계 (20%)
  • 관대한 주류법 (20%, 16세 이상)
  • 제한적인 마약 합법화 (13%, 의료용 대마)
  • 도박 합법화 (40%)
  • 존엄사 권리 (20%)
  • 프라이버시권 (50%)
  • 철도공사 (62%)


경제정책이 자본-사회 축에서 나름 균형잡인 축에 속하지만 고유 변동치를 받고도 낮은 생산성에 유럽연합 국가에 붙는 제한으로 인해 경기를 부양하고 자본주의자를 만족시키는 데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그리고 공적연금이 돈 잡아먹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의료민영화가 되어있어 언제든지 의료비 지원 정책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예산을 확보할 수 있고, 독일 전용인 연대세가 붙어있어 조세수입은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많이 올릴 수 있다.

법질서 쪽에 눈에 거슬리는 문제가 여럿 보일텐데, 다른 것은 잡기 쉬운 편이나 인터넷 범죄와 조직범죄를 잡아내려면 진보주의자 지지율 감소를 각오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4.1.5. 캐나다

임기: 5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보통 높음 보통 낮음 낮음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높은 공적연금 (68%)


연금 지출이 조금 무겁다는 점을 빼면 재정적으로 크게 문제가 될 부분은 없고, 경제 면에서의 문제도 별로 없는 편에, 산업경쟁력 약화는 수입관세 선에서 정리가 가능하다. 거기에 석유 시추 보조금 + 희토류 채굴 정책을 끼고 나오는데 각각이 시행에 2턴치 정치력을 잡아먹는 물건이고, 캐나다 고유 변동치로 석유 시추 보조금의 GDP 부양효과 증가가 붙어있어 쓸모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시작부터 환경 문제를 달고 나와서 환경주의자에게 욕을 대차게 먹고 있을테니 이에 적절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4.1.6. 호주

임기: 3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보통 높음 낮음 높음 보통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수입 관세 (12.5%)


경제 면에서는 연금 지출이 조금 무거운 것을 빼면 세금도 잘 거두는 편에 수입관세는 아예 시행 중인 상태라 대응이 쉬운 편이다. 다만 환경 문제가 좀 심해서 환경주의자의 반발이 심할 수 있고, 물부족-식량위기 콤보로 이어지면서 일이 커질 수 있다.

4.1.7. 스페인

임기: 4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보통 보통 높음 보통 보통 보통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공공주택 (5%)


기간산업 다수가 국영체제로 굴러가고 공적지출 항목도 많지만, 공공의료보험 정도를 빼면 정말 지출이 과중한 정책은 별로 없는 편에 전력공사, 철도공사, 수자원공사는 사실상 시장형 공기업이고 복지 정책인 공공주택마저 수익형이다. 하지만 이 점이 노조법과 결합해 각종 파업 사태라는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3대 공공영역 파업에 깔끔하게 예산 확충이나 전면 민영화로 화답해 주어서 사태를 빠르게 끝내고 싶겠지만, 한 쪽은 예산이 너무 많이 들고 다른 한 쪽은 임기 절반을 민영화에 필요한 정치력 확보에 버리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노조법 개정으로 노조의 힘을 빼는 방법도 있지만 이건 금방 결과를 보기 어렵다.

4.1.8. 대한민국

임기: 5년
연임제한: 2회[40]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76 100[건강] 82 45 0[43] 22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징병제 (60%)


상속세율이 높고 사치세가 붙어 있어 조세저항을 일으킬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소득세 증세에 걸림돌이 될만한 세금이 많이 붙은 상태는 아니다. 그리고 공적연금이 조금 부담이 되는 것을 제외하면 예산이 그렇게 많이 빠지는 구석도 없다. 꼽자면 철도공사 예산이 좀 아까운 정도. 외국인 투자 제한과 자본이동 통제가 붙어있는데 사회주의 체제로 갈 것이 아니라면 둘 다 떼버리는 편이 낫다. 외국인 투자를 막는 두 정책을 떼고 수입관세만 좀 거두면 금방 경기부양이 가능하다.

대학지원금 정도를 빼면 그렇게 모자란 정책도 없고, 보수주의자와 부유층 지지율을 잡아주는 출입통제형 주거단지, 교통 정체를 해결하기에 용이한 2개 통행료 정책, 빠르게 자율주행차 보급을 불러와 초단기근로 경제 문제를 잡아주는 자율주행법 등 다른 국가에는 잘 붙지 않는 정책이 여럿 붙어 있다.

대응해야 할 점이라면 환경 문제가 좀 있는 편이고, 진보주의자 지지율을 관리해야 한다면 건드릴 정책이 많다. 징병제, 신분증, 인터넷검열, 감청이 모두 높은데다 무장경찰, 테이저, 전자발찌, 최루탄, 물대포, 인종기반 수사기법 등 그보다는 덜하지만 진보주의자 지지율 하락에 일조하는 정책이 다수 존재한다.[44][45] 그리고 중간에 갑자기 러다이트 운동이 발생할 수 있는데, 로봇공학 연구지원금이 조건으로 달려 있으니 꼭 산업자동화를 100%로 높이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로봇지원금 폐지로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4.1.9. 이탈리아

임기: 5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완벽[건강] 높음 낮음 보통 보통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해안경비대 (25%)
  • 국제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 (20%)
  • 중간정도의 공적연금 (55%)
  • 전력공사 (20%)
  • 높은 부가가치세 (55%, 표기세율 28%)
  • 매우높은 자동차세 (95%)
  • 높은 유류세 (64%, 표기세율 48%)
  • 기업투자장려세제 (22%)
  • 기혼자 세액공제 (20%)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20%)
  • 교회세 (40%)
  • 높은 공공의료보험 (80%)
  • 높은 공립학교 (66%)
  • 녹화사업 미비
  • 스포츠수업 의무화 (40%)
  • 조금 낮은 언론의 자유 (50%)
  • 조금 낮은 사법 독립성 (66%)
  • 신분증 (25%, 광범위한 이용)
  • 감청 (20%, 법원명령 필요)
  • 경찰드론 (20%)
  • 전자발찌 (30%)
  • 고무탄 (25%)
  • 테이저 건 (50%)
  • 물대포 (25%)
  • 관대한 주류법 (20%, 16세 이상)
  • 제한적인 마약 합법화 (16%, 의료용 대마)
  • 도박 합법화 (70%)
  • 프라이버시권 (50%)
  • 출입통제형 주거단지 (30%)
  • 반부패기구 (12.5%)
  • 도로 통행료 (75%)
  • 철도공사 (55%)
  • 항공공사 (80%)
  • 신차 보조금 (12%)
  • 도심지 자동차 통행제한 (10%)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럽연합 분담금이 독일/프랑스보다도 많이 나간다. 그게 아니어도 상당한 공적연금 부담에 의료/교육지출이 높은데다 11가지 공적 지출 정책[53] 중 통신공사를 제외한 10개가 전부 시행중인 상태에 전력공사 하나만이 시장형 공기업이고 나머지는 적자로 운영되는 상태이다. 거기에 태생적인 탈세 문제로 세금도 제대로 못 거두고, 관료주의를 떼기 전까지는 경기 부양도 어렵다. 산업경쟁력 약화와 기업 해외이전 역시 유럽연합 국가라서 대응이 쉽지가 않다.

마피아의 조직범죄 역시 높은 도박합법화와 함께 이탈리아 고유 변동치 덕분에 좀처럼 잡기가 쉽지 않다. 진보주의자 지지율에 상당한 타격을 감수하지 않는다면 사실상 잡을 수 없을 것이다.

4.1.10. 일본

임기: 5년
연임제한: 무제한

속성 및 고유변동치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높음 높음 낮음 낮음[57] 보통

정책 초기값 관련 특이사항 [ 펼치기 · 접기 ]
* 높은 이민허가 (75%)
  • 높은 난민수용도 (90%)
  • 높은 출입국관리 (80%)
  • 매우높은 시민권 시험 (95%)
  • 해안경비대 (25%)
  • 외국인 투자제한 제도 (5%)
  • 국제 핵융합 연구 프로젝트 (50%)
  • 중간정도의 공적연금 (50%)
  • 높은 사회적 돌봄 (78%)
  • 인공배양육 연구지원금 (20%)
  • 친노동 노조법 (86%)
  • 낮은 은퇴연령 (13%, 62세)
  • 외국인투자 조세감면 (25%)
  • 석유 시추 보조금 (20%)
  • 로봇공학 연구지원금 (50%)
  • 높은 부가가치세 (50%, 표기세율 25%)
  • 높은 상속세 (50%, 표기세율 37%)
  • 높은 담뱃세 (75%, 표기세율 56%)
  • 탄소세 (2%, 표기세율 1%)
  • 빈집세 (30%)
  • 암호화폐 과세 (85%, 표기세율 64%)
  • 기혼자 세액공제 (50%)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50%)
  • 기업투자장려세제 (10%)
  • 높은 교육의 세속화 (95%)
  • 대학지원금 미비
  • 흡연제한( 금연 정책) 미비
  • 조금 낮은 언론의 자유 (60%)
  • 가혹한 교도소 운영체계 (95%)
  • 감청 (0%, 국무회의 심의통과 필요)
  • 경찰드론 (50%)
  • 사형제 (20%)
  • 재판 없는 구금 (50%)
  • 가벼운 도박 합법화 (10%)
  • 프라이버시권 (50%)
  • 동성결혼 미비
  • 반부패기구 (50%)
  • 도로 통행료 (50%)
  • 고속철도 보조금 (50%)


초기 부채비율이 매우 높아서 시작 전 설정으로 부채를 2배로 늘리고 시작하면 패시브로 피해가 감소함에도 국가 전체 조세수입보다 국채 이자 지출이 더 큰 맛간 상황을 경험해볼 수 있다. 그냥 기본설정으로 하면 그나마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그냥 적자규모를 조정하고 경기를 부양해 신용등급을 올려 이자부담을 줄이자는 생각이 주로 들지 갚겠다고 작정하고 가기는 어렵다. 안그래도 복지 부담이 상당하고 노조법이 친노동 방향이라 경기 부양에 어려움이 따르는 만큼 적자규모 조정 자체도 쉽지 않은 편이다.

이민정책만 보면 이민국가인데, 고유 변동치가 이민 수요를 크게 줄여 사실 이민 유입은 거의 없고, 이민법을 개정해서 이민 유입을 막아도 워낙에 불법이민 관리가 빡빡해서 이민자 문제가 터지지는 않는다.

4.2. Country Pack

4.2.1. 튀르키예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보통 높음 보통 보통 매우 높음[58] 보통

4.2.2. 브라질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보통 높음 높음 보통 매우 높음[59] 낮음[60]

4.2.3. 그리스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보통 보통 보통 보통 높음 낮음

4.2.4. 아일랜드

4.2.5. 폴란드

임기 초 상황
시작 시 상태
GDP 건강 교육 실업 범죄 빈곤율
높음 보통 높음 낮음 매우 낮음[61] 낮음
[62]

4.2.6. 스위스

5. 유권자 집단

유권자 집단의 구성은 전작과 동일하다. 하나의 개인은 여러 유권자 집단에 속할 수 있고, 속하는 정도 역시 다르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플레이 도중 유권자 하나를 찍어보면 재분배를 강하게 지지하고(80% 사회주의자), 자유와 인권을 믿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으며(55% 진보주의자), 중산층 문화를 어느정도 향유하고 있고(75% 중산층), 자차를 타고(70% 운전자) 매일 통근을 하며(90% 통근자), 주말마다 교회를 나가는(65% 종교인) 사람일 수 있는 식이다. 몇 개의 유권자 집단에 속하는지 또한 상황에 따라 또는 개별 유권자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유권자 집단 소속에 관한 일부 제한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 유권자 집단 소속에 따라 다른 집단의 소속비율[63]이 높아지기도 한다.
유권자의 정권 지지도는 소속된 집단의 행복도가 얼마인지, 그리고 각 집단에 얼마나 강하게 소속감을 보이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이 지지도에 따라 지지정당이 달라지고 지지도가 얼마나 극단적으로 치우치는지에 따라 정치적 견해의 세기가 바뀌며 투표 확률이 달라진다.

사회주의자는 부유층에서 빈곤층으로 부의 재분배를 통해 자유시장이 만들어낸 불평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큰 정부가 세금을 거둬 의료, 교육, 주거, 교통과 같은 필수적인 서비스를 모두에게 제공해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주의자는 궁극적으로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하는' 이상사회를 지향한다.
기본적으로 복지와 재분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노동조합원과 함께 노동현안에도 목소리를 낸다. 지지율을 올리는 정책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예산이 적게 드는 것은 많지 않은 편이다. 사회주의자의 핵심 지표는 평등, 빈곤, 실업이고, 대체로 노동조합원, 공무원, 빈곤층과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며 자본주의자 및 자영업자와 충돌을 빚는다.
자본주의자는 자유시장의 ' 보이지 않는 손'이 자원을 가장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배분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개인이 노동해 얻은 성과는 각자의 소유이며 국가가 기업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공공 의료보험과 같은 국가의 시장 개입은 결국 시장을 왜곡하는 것이고, 이렇게 땀흘린 노력의 성과를 멋대로 가져가 노력하지 않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선 안 된다고 주장한다.
자유시장을 추구하며 감세와 탈규제를 외치는 집단이다. 전작에서도 그랬듯 세금을 거두면 당연히 싫어하고, 그 세금을 복지에 써도 당연히 싫어하며, 복지 말고 경제분야에서 보조금에 써도 자유시장을 왜곡한다며 싫어한다. 핵심지표는 단연 GDP로 그 외의 지표는 그냥 GDP를 어떻게 올리느냐 하는 점에서 중요할 뿐이다. 자영업자, 부유층, 그리고 간혹 중산층과 함께 증세 반대를 외치러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자본주의자와 한 배를 탔다고 할만한 계층은 찾기 어렵다. 기본적으로 경제를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플레이를 하게 될텐데, 경제는 성장시키면서 자본주의자를 지워버리는 것은 쉽지 않으니 그냥 존재를 인정하고 자본주의자의 지지도를 관리하는 편이 낫다.
은퇴자는 보통 완전히 은퇴한 이들을 지칭하지만, 은퇴한 뒤에도 고령에 노동을 계속하는 사람도 있다. 은퇴자는 투표율이 높고 정치 운동에 참여할 시간이 많기 때문에 강력한 정치 세력이 된다. 또한 일반 시민보다 의료정책에 관심이 많고, 대부분이 연금생활자이기 때문에 연금의 변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연금이 어느 연령부터 얼마가 나오는지가 제일 중요한 사람들이다. 사적연금 지표가 충분히 높다면 괜찮아 하지만 공적연금 정책 없이 사적연금에 의존하다가 경제상황이 악화된다면 지지율이 빠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적연금이 예산을 많이 잡아먹는 만큼 연금 지급액을 줄이거나 은퇴연령을 더 높여서 예산소모를 줄이고자 하는 유혹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의료정책에도 관심을 보이는데 이 역시 적잖은 예산이 들어간다. 다른 집단과 엮이는 일은 많지 않지만 일부 정책이나 선거연설에서 청년층과 충돌하고는 한다.
통근자는 거주지와 직장을 오가며 근무하는 사람으로 자동차( 자가용), 열차, 버스, 전철( 광역철도, 도시철도), 트램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 따라서 통근자에게 교통비가 얼마나 들고 교통 체증이 얼마나 심한지는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 된다. 통근자가 교통 정체로 도로에 갇혀있거나 파업으로 출근하지 못했다면 이로 인한 불만을 표출할 시간이 많이 생길 것이라는 점은 잘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운전자와 함께 교통 분야의 지박령 역할을 한다. 핵심 지표는 교통 체증이지만 운전자와 달리 자동차 관련 정책보다는 대중교통 관련 정책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교통정체가 심하게 터지지만 않는다면 지지도가 빨간색을 띄우지는 않을 정도로 관리가 용이한 편이다.
애국심은 종종 선거철에 정치공세로 이용되고는 하지만, 애국심을 국가 정체성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여기는 유권자도 있다. 애국자는 뚜렷한 국가 정체성과 강력한 국방력, 강한 국경통제를 강하게 지지한다.
기본적으로 대외정책 분야 거의 대부분에 관심을 보이며 법질서 분야에서 애국자의 소속비율과 지지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여럿 찾아볼 수 있다. 불법 이민에 민감한 편이며 인종갈등이 심해질수록 애국자 집단이 커진다. 소수민족과 자주 충돌하며, 소수민족과 같은 편에 서는 진보주의자와도 충돌이 잦아 어느 정도는 보수주의자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운전자 사이에서도 열렬한 자동차 애호가와 그저 종종 경차를 타는 사람이 나뉠 수는 있지만, 그래도 모두 자동차세, 도로 통행료, 유류세, 교통 체증, 친환경차 보조금에 영향을 받는 것은 다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운전자 역시 선거에서는 중요한 집단이 될 수 있다.
교통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이들로, 통근자와 같이 교통 체증을 핵심 지표로 하며 석유 가격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환경규제를 밀어붙이는 환경주의자, 대중교통 정책을 원하는 통근자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으며, 재밌게도 운전자가 많아질수록 자동차 이용량도 많아지고 교통체증이 심화되어 결국 운전자의 수와 행복도를 줄이는 교통량 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운전자 스스로가 운전자와 충돌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진보주의자는 한 문장으로 정의하기에는 복잡한 집단이다. 진보주의가 사회주의와 같다는 인식이 흔한 나라도 있지만, 진정한 진보주의는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대한 믿음이라 할 수 있고, 이는 부분적으로 다른 유권자 집단과 겹치고는 한다. 진보주의자는 국가의 감시에 강하게 반대하며, 성적 자기결정권과 총기소유 그리고 오락성 약물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에서 개인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지한다.
진보적 자유주의자를 나타내는 집단으로, 자유와 인권 모두를 중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핵심 지표는 우선 성평등이고 하나 더 꼽자면 민주주의에 가깝지만 법질서 분야에서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간섭주의적 정책과 소수자 배척/소외를 불러오는 차별적 정책에 개별적으로 반대하는 경향이 강하다. 주로 소수민족과 같은 편에 서는 편이고, 운명의 라이벌 보수주의자와 더불어 애국자, 종교인과도 충돌이 심한 편이다.
종교인 사이에서도 어떤 종교적 믿음을 얼마나 강하게 갖는가는 각기 다르지만, 유권자로서의 종교인은 대체로 미션스쿨(종교학교)와 종교교육에 호의적이며, 종교 기념일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거나 교회·성당(종교 단체)에 대한 신성모독을 금지시키는 법안을 지지한다. 또한 원칙적으로 낙태 줄기세포 연구에 부정적이다. 대체로 종교에 기반한 정치적 견해는 저개발 국가에서 지지를 많이 받는 편이다.
종교적 가치가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랄 정도로 강한 종교적 신념을 가진 집단을 나타낸다. 핵심 지표가 있다기보다는 개별 현안에서 진보주의자와 충돌하는 경향이 강하다. 머릿수가 진보주의자에게 밀리는 경우가 많아 무시당하기 쉽지만 엄연히 암살시도가 가능한 집단이기 때문에 쉽사리 버릴 수는 없는 집단이다.
노동조합원은 대형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권리를 매우 중요시하고, 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노동자의 직장 내 권리 보장을 위해 투쟁한다. 노조 가입률이 높다면 파업과 같은 단체행동에 더 많은 지지가 모일 수 있다. 그리고 낮은 임금과 높은 실업률, 복지정책의 미비는 노조 가입률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경제 분야에서 노동현안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는 노조를 대표하는 집단으로, 주당근로시간, 실업, 임금을 핵심 지표로 삼는다. 공기업이 많을수록 공무원과 함께 소속비율이 증가한다.[65] 사회주의자처럼 관심사가 넓지는 않으나 경제 분야 안에서는 거의 같은 반응을 보이며, 자본주의자 및 자영업자와는 상극에 가깝다. 노조원 비율이 높아질수록 파업 가능성이 상승해서 밀어주기도 껄끄럽고 만족시키기도 쉽지 않아 물에 물탄듯 정부를 운영해도 좋은 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은 편이다. 특히 기술이 좀만 발달해도 쉽게 등장하는 초단기근로 경제 현상이 지지율을 많이 깎아 뼈아프다.
자영업자는 중소기업의 대표부터 배관공, 전기기술자와 같은 개인사업자까지를 포괄한다. 기업가와 개인사업자는 과도한 정부 규제나 노동권 보장에서 생겨나는 관료비용을 싫어한다. 또한 부가가치세와 양도소득세를 직접 납부하기 때문에 세율 조정에 더욱 민감하다.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집단으로, 노동정책에 영향을 받는 편이며 일부 세금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대체로 자본주의자와 궤를 같이하고 사회주의자 및 노동조합원과 대립하는 관계지만, 자유시장을 이념적으로 대변하는 자본주의자와는 달리 자유시장을 생계로써 대변하기 때문에 간혹 의견을 달리하고는 한다.
환경주의자는 다양한 정치 성향과 결합할 수 있지만, 환경오염 기후변화, 동물권에 관심이 크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다루는 데에는 다양한 정책이 동원될 수 있지만, 환경주의자는 그 방법보다는 결과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다. 공해가 심해지고 기상이변이 잦아질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환경주의자 집단에 합류하게 될 것이다.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을 나타내는 집단으로, 게임 중반부터 비중이 크게 늘어난다. 이산화 탄소 배출량, 환경, 평균 기온이 핵심 지표가 되며, 각종 공해와 기상이변이 심해질수록 계속 머릿수는 늘어나고 지지율은 떨어진다. 아이들의 생활환경에 관심이 많은 부모와 목표가 겹치는 부분이 있으며, 환경 문제를 두고 경제 분야에서는 자본주의자와, 교통 분야에서는 운전자와 충돌하고 그 외에도 여러 쟁점사안이 존재한다. 처음에는 소소한 정책으로 시작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큰 예산집행을 요구하게 될 수 있으니 준비가 필요하다.
부유층은 개인의 노력이나 상속을 통해 부를 쌓은 이들로, 부유세 소득세, 사치세, 상속세에서 가장 많이 뜯기게 될 이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부유층은 다른 사회집단에 비해 재산이나 국적을 옮기기 쉬우므로 실질적으로는 세금을 거두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부유층에 진입하기를 원하는 중산층은 미래에 부유층이 되었을 때 세금 부담이 크게 늘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3대 소득계층 중의 하나로, 고소득층 소득이 나타내는 것이 바로 이들의 소득이다. 당연히 조세저항이 상당한 편이며, 머릿수를 기반으로 지지율에 타격을 주는 중산층과는 달리 탈세 또는 해외 이주와 같은 방법으로 경제적인 타격을 입힌다. 아무리 경제상황이 좋아도 정상적인 국가에서 부유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을 수가 없기 때문에 지지율보다는 조세회피에서 오는 타격을 감당하는 것이 중요하고, 현실에서도 그렇듯 중산층 유리지갑을 뜯어가는 편이 조세수입 확대에 더 도움이 많이 되는 편이라 부유층을 그렇게 이악물고 쥐어짜는 일은 흔치 않다.
빈곤층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국가의 복지 급여에 의존도가 높은 편이며, 경제적 불평등의 해소와 상위 1% 부유층으로부터의 재분배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임금 수준에 따라 빈곤층의 실업률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3대 소득계층 중의 하나로, 저소득층 소득이 바로 이들의 소득을 나타낸다. 임금 실업률의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서 일을 못해서 빈곤층에 있는 건지 아니면 일을 하는데도 빈곤층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지 다른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다만 핵심 지표는 단연 빈곤이다. 경제상황과 노동지표가 괜찮은 상태라면 충분히 줄어들 수 있지만, 경기가 나빠지거나 하면서 빈곤이 심화되면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지지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말 그대로 안전망의 개념에서 예산을 풀어 복지정책을 시행해 지지율을 관리할 수 있다. 주로 복지정책을 지지하는 면에서 사회주의자와 친한 편이고 자본주의자와는 충돌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중산층은 전통적으로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지만, 경제적 불평등이 심해지면 그 비율이 줄어들기 쉽다. 중산층은 보통 정치적으로 온건하고, 취업자이며, 자가용을 소유해 자유로이 연휴를 즐긴다. 그리고 자기 집 소유에 강한 열망을 보인다. 또한 중산층은 급격한 사회 불안이나 범죄에 사회가 무너지면 직격탄을 맞기 때문에 중도적인 경향이 있다.
3대 소득계층 중의 하나로, 중산층 소득이 이들을 나타낸다. 주요 관심사는 당연히 소득세이고 어느 체제로 가건 소득세 증세를 통해 유리지갑을 터는 것 만큼 쉽게 많은 세금을 거두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중산층의 지지도는 빨간불을 바라보기 십상이다. 어떻게든 적은 세금을 내기를 원하는 면에서 자본주의자 및 부유층과 증세반대를 내세우는 편이고, 직접적으로 사회주의자와 충돌하는 사례는 많지 않으나 결국 사회주의자는 증세를 요구하기 때문에 서로 상충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부모는 얼마나 어린 자식을 몇 명이나 두었는지에 따라 관련 정책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진다. 어린 자식 여럿을 키우고 있는 부모는 보육비용과 수당, 교육의 질과 비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다. 또한 학교 안전과 통학환경도 중요한 쟁점이 되고는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 보육지원, 교육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집단이다. 호흡기 질환 문제가 큰 영향을 끼치며 아동수당과 보육수당에도 관심이 많다. 덕분에 환경주의자 및 사회주의자와 같은 편에 서기도 하며, 자본주의자와는 직/간접적으로 충돌하는 일이 잦다. 또한 마약이나 성매매, 총기소지와 같은 일부 쟁점에서는 아이들에게 위험하다 판단해서인지 금지측에 서서 진보주의자와 반대편에 서기도 한다.
농부가 실제 직업인 사람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 종사자와 농촌 인구를 포괄하는 유권자 집단이다. 농촌 지역 유권자는 수도권 유권자와는 다른 정책 우선순위를 보이고, 특히 농업보조금과 관련 세금을 핵심 쟁점으로 여긴다. 식량 생산에서도 과도한 규제를 가한다면 인기를 빠르게 잃을 수 있다.
농촌 지역 유권자를 대표한다. 각종 농업보조금에 관심이 많으며, 따라서 자본주의자와 충돌하고는 하며 의외로 환경주의자와 같은 편에 서고는 한다. 그래도 적당량의 농업보조금 선에서 지지율이 적당히 유지되는 편이라 관리는 편한 축에 속한다.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모두 공무원으로 분류된다. 이는 공공의료인력과 교직원, 경찰공무원, 소방공무원, 군인, 지방공무원, 국가공무원 등을 포괄한다. 공무원은 공공지출 삭감 시 임금과 직업 전망에 직격탄을 맞기 때문에 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좁은 의미의 공무원 뿐만 아니라 공기업이나 기타 정부사업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을 포괄한다. 각종 큼지막한 정부 지출에는 공무원의 인구수 증가가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정책 대부분은 임금 상승에 따라 정직하게 정책 소모예산이 상승한다. 다른 유권자 집단과 강한 연관을 보이지는 않지만 큰 정부를 원하는 면에서 사회주의자, 보수주의자, 애국자와 일부 동의하는 지점이 존재하고, 작은 정부를 원하는 자본주의자와 투명한 정부를 원하는 진보주의자와는 갈등을 빚기도 한다.
보수주의자는 진보주의자와 상극에 있으며, 전통적 가족 가치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또한 마약 자유화에 반대하고 성추문 성폭력 논란에 크게 분노한다. 보수주의자는 정체성 정치, 동성결혼, 간통 성매매 비범죄화 역시 좋아하지 않는다.
법질서의 확립과 전통가치 수호의 기치를 내세우는 집단으로, 범죄 강력범죄를 줄이는 각종 법질서 정책을 크게 옹호하며 불법 이민( 반이민)에도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범죄 관리에 적당히만 성공해도 그럭저럭 지지율이 나와서 마약, 성매매, 낙태, 성소수자 쟁점 등에서 크게 거슬리지만 않으면 관리가 크게 어려운 편은 아니다. 운명의 라이벌 진보주의자와 대항하는 면에서 애국자, 종교인과 같이 엮이는 편이며, 장기집권을 노린다면 진보주의자보다 믿음직한 기반이 되어줄 가능성이 높다.
청년층은 선거권을 가질 나이는 되었으나 아직 교육을 받고 있거나 최근까지 받았던 이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자연히 연금이나 정년보다는 교육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 또한 일부 청년층은 대학생 시절 생긴 학자금 대출을 아직 상환하는 중일 수도 있다. 중년층보다 정치적으로 적극적인 경향이 있다.
대략 20· 30대에 해당하는 집단으로 숫자가 크게 변하지 않으며 대학 지원금정도를 제외하면 원하는 정책이 별로 없고 반대하는 정책이 다수 존재할 뿐이다. 대체로 자유분방하고 소득은 적은 집단으로 설정되어 있어 진보주의자, 사회주의자, 빈곤층과 비슷한 면모를 보이고는 하며 보수주의자 및 애국자와는 충돌하기도 한다. 머릿수도 관리가 불가능하고 지지율을 높이기도 쉽지 않아서 너무 미움받지만 않는 방향으로 관리가 이루어지는 편이다.
소수민족은 나라마다 달라서 어디서는 흑인이, 다른 곳에서는 백인이, 또 어디선가는 원주민들이 소수민족에 해당할 수도 있다. 당연히 소수민족은 사회의 인종차별에 큰 걱정을 보이고, 이민정책에서의 차별대우에도 관심이 많다. 또한 해외에 친족을 두고 온 경우가 많아 대외관계에 뚜렷한 정치적 견해를 보이기도 한다.
사회 내에서 소수민족/인종 집단에 속하는 이들로, 모두가 이민자는 아니지만 이민유입이 늘어남에 따라 소속비율이 상당히 증가한다. 인종 갈등 역시 핵심 지표로 작용하며 대외정책 분야의 이민 관련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인다. 주로 진보주의자와 차별 반대의 기치를 내걸고 같이 행동하며, 이민 확대를 반대하는 애국자, 소수자 우대조치가 역차별이라며 반발하는 보수주의자와 주로 법질서 분야에서 충돌하게 된다.
전 국민 모든 유권자를 포괄하는 집단으로, 연령, 직업, 계층과 무관하게 전 국민에 동일한 영향을 주는 행위와 정책, 상황에만 영향을 받는다.
항상 소속비율 100%로 모든 유권자를 가리키며, 전 국민에 영향을 준다고 되어있는 정책이나 지표는 정치성향에 따른 쟁점이 되지 않고 모두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상황을 나타낸다. 즉 전 국민에 동등한 영향을 주는 요소만이 이곳에 표시될 뿐이지 실제 전 국민의 지지율은 따로 위쪽에 좀 더 커다란 막대에 표시되니 제대로 이해하고 구분할 필요가 있다.

6. 분야

6.1. 대외정책

외교· 국방· 이민정책 전반을 담당하는 분야로, 외무부 국방부의 담당분야에 가깝다. 핵심 쟁점은 지출이 막대한 국방비와 지지율/사회전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이민지표이고, 주로 애국자 소수민족이 충돌하며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 갈등 또한 존재한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정책을 만져줄 일이 많지 않은 편이라 장관을 편하게 세울 수 있다.

통계
정책(취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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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권 시험

6.2. 복지

기초적인 빈곤퇴치 정책부터 노후· 주거안정, 더 나아가 평등 민주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범위를 다루며, 정책 기조에 따라 '복지'의 정의가 달라지는 것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빈곤이 핵심 지표이고, 지출이 막대한 공적연금정책이 핵심 쟁점이 된다. 인기가 나쁜 복지정책은 별로 없지만 현실에서도 그렇듯 예산이 문제가 된다. 복지에 너무 적은 예산이 들어간다면 빈곤층 지지율 하락과 함께 중산층 붕괴로 지지율이 박살날 수도 있지만, 복지를 확대하기에는 자본주의자의 저항과 예산문제 등 어려움이 많은데다 복지정책을 통해 빈곤을 탈출한 빈곤층은 조세저항이 높은 중산층으로 변신하므로 이 역시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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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수당

6.3. 경제

산업· 경제정책과 노동정책을 포괄하는 분야로, 현실의 상공부, 노동부, 농업부가 담당하는 분야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GDP 통계가 여기에 위치해 있고, 실업률을 비롯한 각종 주요 경제/노동지표가 산재해 있다. 사회주의자노동조합원자본주의자의 전장과도 같은 분야로, 노조법을 필두로 수많은 쟁점을 자랑한다. 적지 않은 예산이 나가고 효과가 큰 정책도 많아 중요도가 높은 분야에 해당한다.

통계
정책(취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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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 보조금

6.4. 세금

조세제도를 다루는 분야로, 정부에서 재무부를 나타낸다. 통계도 없고 취소 불가 정책도 없으며, 거의 모든 정책에 '세'(稅)가 붙으며 붙지 않는 정책조차 뚜껑을 따보면 조세감면 및 세제혜택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복지와 반대로 당연히 인기가 좋은 세금같은건 없지만 언제나 그렇듯 세상은 예산이 지배한다. 결국 어떻게든 중산층부유층의 반발을 무마하면서 세금을 거둬야지 별 수 없다. 세금 분야 장관은 조세징수 효율을 결정하기 때문에 능력이 좋은 후보자를 데려오는 것이 좋고, 오랫동안 재임하면서 업무숙련도를 높일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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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유 과세

6.5. 공공서비스

보건· 교육· 문화· 환경 전반을 다루는 분야이다. 많은 플레이어가 찾는 임기연임제한을 변경하는 것도 이 분야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공적연금만큼이나 많은 돈을 잡아먹는 공공의료보험공립학교 정책이 자리잡고 있으며, 파급력이 큰 건강/교육/환경 3가지의 주요 통계도 있다. 진보주의자보수주의자종교인이 갈등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고, 환경주의자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 예산이 많이 나가는 정책도 있고, 효과가 큰 쟁점정책도 많아 세금 분야에 못지 않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는 한다.

통계
정책(취소불가)
시행가능 정책 [ 펼치기 · 접기 ]
* 성인 교육 보조금

6.6. 법질서

각종 형사/ 민사(사법)정책을 다루는 분야로, 법무부가 담당하는 분야에 가깝다. 핵심지표를 관리하는 것 보다는 폭력/소요사태나 특정 범죄의 빈발과 같은 특수상황의 대처가 중요한 분야이다. 소소한 무쟁점 정책이나 특정 상황을 저격하는 대응책도 있지만, 자유주의자 보수주의자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정책이 많이 포진해 있다. 또한 초반 지지율이 불안정한 시기에 플레이어를 테러에서 지켜줄 안보정책과 중반 이후 독재로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책도 다수 들어있다.

통계
정책(취소불가)
시행가능 정책 [ 펼치기 · 접기 ]
* 무장경찰

6.7. 교통

교통부에 해당하는 분야로 운전자, 통근자, 환경주의의 각축장이 되기 쉽다. 지지율에 영향이 상당한 분야인 만큼 주목할 필요는 있지만, 다른 분야에 주는 영향이 엄청 큰 편은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하지만 지지율 따오기 용이한 분야는 맞으니 눈여겨 볼 필요는 있다.

통계
정책(취소불가)
시행가능 정책 [ 펼치기 · 접기 ]
* 바이오연료 보조금

7. DLC

Voting Systems - 선거 시스템을 좀 더 디테일하게 다룰 수 있는 DLC
Country Pack - 브라질, 스위스, 아일랜드, 폴란드, 터키. 그리스 6개국을 추가한 버전.


[1] 게임의 창작마당 지원이 불완전한지 모드 구독 시 정책명이 영어로 나오거나 이름 텍스트가 영문으로 표기되는 등의 문제가 종종 발생하고, 깃허브 프로젝트 릴리즈 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받아 적용해 해결이 가능하다. [2] 정확히는 해당 정책에 따라 만족도가 영향을 받는 유권자 [3] 주로 Approval, Happiness, Opinion 등의 단어로 표시된다 [4] 사회주의자 전원이 만족도가 70%임을 뜻하지도 않고, 사회주의자에 속하는 유권자의 만족도 평균값이 70%임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그냥 속성이 100% 사회주의자 하나뿐인 가상의 유권자가 만족도 70%임을 의미할 뿐이며, 현실이 그러하듯 게임에도 그런 유권자는 등장하지 않는다. [5] Popularity, Voting Intentions 등의 단어로 표시되며, 직역하면 각각 인기도/투표 의향이지만 한국에서 여론조사 지지율 또는 국정수행 지지율로 통하는 통계는 바로 이 것이다. [6] 선거에서 여당 지지층의 투표율 상승 [7] 연임제한법에 따라 차기 출마가 불가능한 상태라도 일단 선거는 열린다 [8] 당연히 투표 불참자의 표는 제외한다 [9] 게임 시작시 정치적 무관심(Political Apathy) 세팅에 따라 달라지며, 유권자별로도 약간씩 편차가 있다. 따로 표시되지는 않는다. [10] Strength of feeling, 얼마나 강하게 정부 정책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지를 나타내며, 정권 지지도가 높은 쪽이건 낮은 쪽이건 극단에 가까울수록 커진다 [11] Party Motivation, 지지정당의 적극지지층(Activists)이 얼마나 많이 투표를 독려하는지를 나타내며, 지지정당의 적극지지층이 많을수록 커진다 [12] 전통적으로 양당제가 확고해 민주(좌파)/ 공화(우파) 양당 이외에는 힘을 쓰지 못 하는 모습을 염두에 둔 것 같다. [13] 범죄의 경우 현실대로라면 미국을 높음으로 올리고 독일, 호주는 보통 정도로 낮춰야 하며, 빈곤도 미국, 대한민국을 좀 더 올려야 현실에 가깝다. GDP의 경우 성장률로 해도, 명목으로 해도, PPP로 해도 미국이 1~2번째로 높아야 함에도 최하위권이다. [교통체증] 선진국 중 독보적으로 낮은 인구밀도를 감안한 것으로 추정된다. [15] 종교학교 보조금의 효과까지 합쳐지면 초기 종교인 소속비율은 보통 50% 정도가 된다. [16] 범죄에 쓰이는 건 불법 총기 시장이 대부분임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 [17] 얼리 액세스~정식 출시 초창기에는 궤멸적으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이후 패치로 상향. [18] 얼리 액세스 시절에는 도대체 뭔 기준으로 정한 건지 초록색이었다.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정식 출시에서 주황색으로 너프됐고, 이후 또다시 너프된 결과다. [19] 브라질의 빈곤과 함께 작중 가장 비현실적인 수치 중 하나. 일시적인 것도 아니고 얼리 액세스부터 쭉 이렇다. [20] 패치에 따라 변동이 극도로 심한 편이다. 얼리 액세스~정식 출시 초창기에는 전 수치가 보통인 무미건조한 국가였으나, 꾸준한 버프와 너프가 누적되어 이렇게 됐다. [주권화폐] 해당 속성이 없으면 수입 관세, 양적완화, 헬리콥터 머니, 자본이동 통제 총 4개 정책이 사용 불가능해 진다. [22] 패치에 따라 보통~높음을 왔다갔다하는 편. [23] 2021년 5월 패치에서 일시적으로 빨간색으로 꽉 차는 상황이 한 번 있었다. 버그인지 의도적 패치인지는 불명. 초창기에는 낮음이었다. [분담금] [주권화폐] 해당 속성이 없으면 수입 관세, 양적완화, 헬리콥터 머니, 자본이동 통제 총 4개 정책이 사용 불가능해 진다. [26] 초기에는 높음이었다. [27] 서유럽에서 치안이 양호한 편에 속하는 독일임에도 장기간 이 수치를 고집하고 있다. [분담금] [왕실] 실제 구 영국 식민지 국가들의 정치 상황에 영국 왕실이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시스템상 영국과 차이는 없다. [30] 보통 일본, 노르웨이 등이 유명하지만, 미국, 캐나다, 러시아, 덴마크의 경우 극지방 원주민들이 생존을 위해 포경하는 것은 금지하지 않고 있다. 미국이 이 패시브가 없는 것은 국제포경위원회 가입 여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교통체증] [32] 그 춥고 인구밀도도 희박한 땅을 자전거로 다니기란 여름철+도심지가 아니면 불가능하니. [왕실] [교통체증] [35] 그럼에도 종교학교 보조금 덕분에 종교인 비율은 30%에 가깝게 나온다 [36] 당연히 이걸로 전력공사의 국영화 효과를 피할 수는 없으니 국영화 시에는 효과가 증발하게 된다 [핵기술] 해당 속성이 없으면 원자력 발전소 정책이 비활성화된다. [주권화폐] 해당 속성이 없으면 수입 관세, 양적완화, 헬리콥터 머니, 자본이동 통제 총 4개 정책이 사용 불가능해 진다. [지원금] [40] 시스템상 단임제가 없어서 중임제까지 임기 수행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그냥 정권 재창출 (또는 정권 연장) 정도로 생각하자. 마침 직선제 대선으로 바뀐 뒤 3회 이상 정권이 유지된 사례가 2022년까지 한 번도 없기도 하고. [41] 사실 그나마 하나 있는 북한과의 국경을 극도로 철저히 통제함을 생각하면 한국은 지상국경 없음 처리가 차라리 맞으나, 그냥 넣었다. [건강] 게이지가 끝까지 꽉 찼다. 이 두 나라가 각종 건강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찍긴 하지만, 그럼 비슷하거나 우위인 일본, 스페인도 이렇게 줬어야 한다. [43] 범죄 게이지가 동그라미도 안 만들어질 정도로 안 차오른 상태다. 한국에서는 범죄조직이나 조직폭력배가 힘을 못쓰니 당연하다. [44] 한국과 서방의 진보주의 가치관과 사회적 맥락의 차이 때문에, 진보주의자의 지지율 하락 요인들이 실제 한국 정치에서와는 다르다. 솔직히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진보당의 민주당계·진보정당 지지자들이 주민등록증 완화를 주장하거나 전자발찌를 인권 침해라고 비난하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 [45] 2000년대까지는 한홍구 등을 중심으로 주민등록증 지문날인제도 등에 대한 비판이 있었지만 2010년대가 되면서 완전 소멸했다. [46] 이 덕에 초기 종교인 비율이 50%에 달하는 경우가 많다. [47] 정책 하나당 관료주의 증가분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값 자체가 높게 되어있어 실질적으로 역치가 더 낮다. [48] 기본값 자체도 오르고 각종 조세정책의 탈세 유발 정도가 더 높게 책정되어 있어 증세에 어려움이 따른다. [주권화폐] 해당 속성이 없으면 수입 관세, 양적완화, 헬리콥터 머니, 자본이동 통제 총 4개 정책이 사용 불가능해 진다. [핵기술] 해당 속성이 없으면 원자력 발전소 정책이 비활성화된다. [건강] [분담금] [53] 항공공사, 공영방송, 전력공사, 공공의료보험, 공공주택, 공적연금, 우체국공사, 철도공사, 공립학교, 통신공사, 수자원공사 [54] 그래도 이민자를 받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 다른 나라처럼 최고치를 찍기는 불가능하지만 [55] 일본의 국채는 보유자 대부분이 자국민이고, 일본 스스로도 해외 채권 보유량이 많아 눈에 보이는 수치에 비해 살제 리스크가 적다는 평을 듣는다. 게임상으로도 이 패시브 덕분에 생각보다는 국가부채 위기가 쉽게 발생하지 않는다. 다른 나라라면 시작 부채만으로도 이미 메인화면 중앙 정치력 아이콘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을 것이다. [56] 최대 -11% [57] 한국보다 조금 높다. 한국에서는 범죄조직이 거의 힘을 못 쓰는 반면, 일본은 야쿠자가 다 망해가는 채로나마 명맥을 잇는 것을 반영한 듯하다. [58] 초기에는 보통 수준이었으나 갑자기 폭등했다. 튀르키예의 치안이 좋다고 할 정도는 아니어도 브라질과 동급 취급은 억울한 감이 있다. 그나마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후 피해 지역의 치안 공백 문제로 올랐다면 납득이 안 갈 정도는 아니다. [59] 게이지에 빈 부분이 맨 끝에 아주 희미한 정도밖에 없다. 파벨라 같은 동네는 무정부 상태 수준이니 이상할 건 없다. [60] 미국 이상으로 빈부격차가 극심함에도 이상할 정도로 좋게 봐 주고 있다. [61] 한국과 동급이다. 확실히 동유럽은 물론 유럽 연합 전체로 놓고 봐도 폴란드가 치안이 좋은 편이긴 하나, 이 정도까지 후한 평가를 받는 건 다소 이례적이다. [62] 통상 폴란드는 선진국 하위권~말석 정도로 평가받음에도 미국, 일본, 영프독 등 웬만한 전통적 선진국들보다 대접이 좋다. [63] 대충 해당 집단에 속할 확률로 해석해도 대충 맞는다 [64] 북미에선 수식어 없이 자유주의만 말하면 진보적 자유주의의 일종인 사회자유주의를 말하지만 게임상에서 밀턴 프리드먼 아인 랜드를 liberal에 가깝다고 표시한 것을 보면 여기선 일반적 의미인 자유주의로도 쓰이는 듯 하다. [65] 정확하게는 공기업 예산이 줄거나 민영화가 이루어지면서 민간분야가 성장할수록 노조가 쪼그라드는 구조이다. [독일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