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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는 유럽에서 프랑스, 스페인 다음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관광대국이다. 유럽 문명의 요람인 로마 제국의 심장답게 이와 관련된 유산들이 가득하고, 에트루리아,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신성 로마 제국의 유적들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여기에 르네상스의 중심지 답게 피렌체 대성당 및 두오모 등 아름다운 건축물들도 굉장히 많다.문화유산 뿐만 아니라 북부의 알프스산맥과[1] 남부 나폴리 근교의 아름다운 해변 등 수려한 자연경관도 찾아보면 차고 넘치는데다가, 지중해의 관문답게 북부를 거쳐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등으로도 쉽게 갈 수 있다. 사실상 나라 전체가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이러한 유명세에 힘입어 2018년에 무려 62,100,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2024년 기준 웬만한 지역에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가득해서 길을 잃는 등의 염려는 전혀 할 필요가 없다.
관광지의 경우 그럭저럭 영어가 통하기 때문에 이탈리아어를 몰라도 여행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일부 가이드 투어로만 입장할 수 있는 명소는 이탈리아어 가이드 투어만 제공한다.[2] 이탈리아 북부 웬만한 지역에서는 영어가 아주 잘 통하는 편이고 치안 역시 괜찮은 편이다. 다만 몇몇 지역들의 치안이 썩 좋지 않은 곳이 있다.
2. 기본 정보
전기 규격은 230V-50Hz로, 220V-60Hz인 대한민국이나 120V-60Hz인 북미와 중남미 국가 대부분과 다르다. 콘센트 규격은 Type L로 한국 규격인 Type F와 호환되지 않는다. 한국 제품 콘센트는 핀이 4.8mm 지만 이탈리아는 4.0mm라서 사이즈가 맞지 않으므로 별도의 어댑터가 필요하다. 단, 호텔이나 공항 등 일부 건물에서는 Type F를 같이 사용하기도 하므로 그런 곳에서는 별도의 어댑터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다.[3][4]
화폐는 유로화를 사용한다.
3. 관광지
- 로마
- 밀라노
- 밀라노 대성당(두오모)
-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갈레리아
-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성당[6]
- 스칼라 극장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 스포르체스코 성
- 나폴리 및 남부
- 파르마
- 필로타 궁전
- 산타 마리아 델라 스테카타 성당
4. 주의사항
젊은 여성에게 꼬맹이부터 할아버지까지 죄다 작업을 걸어댄다는 여행기가 많고, 대부분 사실이다. 헌팅을 시도하는 남성이 하도 많아서 한국인 여성들이 쓴 여행기를 보면 캣 콜링(성희롱) 경험담이 적지 않다. 불편한 사실이지만 유럽 백인 남성들 사이에서는 동양인 여성을 매우 쉽게 보는게 현실이고 동양인 남성에게 말거는 서양여성도 많다. 이탈리아는 그중에서 특히 심할 뿐이다.로마와 베네치아의 경우 소매치기로는 프랑스 파리와 쌍벽을 이룰 정도로 유명하다. 좀 시골 도시로 가면 덜한데 유명 관광지에서는 진짜 조심해야 한다. 이탈리아 관광을 가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필수로 숙지해야 하는 상황. 근데 오히려 너무 긴장하고 일부러 복대 같은 거 했다가는 소매치기들이 더 집중적으로 노리는 수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다니는게 더 좋다. 예를 들자면 여행자 옷에 몰래 오물을 뿌린 다음에 자기가 닦아주겠다며 접근해서 지갑을 노리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는데, 이런 식으로 일부러 옷에 몰래 오물을 뿌리거나 침을 뱉은 후에 "저기요. 옷에 새똥이 묻었어요." 하면 여성 관광객들은 "어머 내 옷 어떡해" 하면서 당황하다가 지갑이나 핸드폰을 도난당하는 경우가 있다. 무조건 조심한다고 안 당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눈치껏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
남유럽 국가들의 소매치기들은 절도품의 액수가 일정 액수 이하이면 처벌을 감경받기 때문에 훔친 지갑에서 현금만 빼내고 돌려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현금을 최대한 적게 넣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장기간 이탈리아 배낭여행에 익숙해지다 보면 어느샌가 나에게 신경질을 부리며 빈 지갑을 돌려주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국민소득이 낮은 나폴리를 비롯한 남부 지역은 치안이 좋지 않으니 이 지역을 방문할 경우 신변 안전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이탈리아는 비포장이거나 돌로 된 도로가 많아[15] 배낭여행시 발이 매우 아프므로 운동화를 들고 가자.
[1]
그래서 재한 이탈리아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알프스 볼려면 스위스 가지 말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와 그 근교에 가라'고 소개한다. 실제로 이탈리아 알프스는 대도시인
밀라노에서 1시간이면 갈 정도로 접근성도 좋고 물가도 스위스보다 저렴하다.
[2]
퀴리날레 궁,
수페르가 성당 등.
[3]
유럽 국가 대부분 한국과 같은 규격을 사용하는데, 아마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다른 유럽 국가 관광객들을 배려한 조치로 보인다.
[4]
Type F&L 혼합 규격 단자.
[5]
엄밀히는 이탈리아가 아니다.
바티칸 문서 참조
[6]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있다.
[7]
메디치 가문의 예배당도 이 성당의 일부이다.
[8]
토리노의 수의를 보관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9]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왕국의 왕가
사보이아 가문의 왕궁들. 토리노 시내에는
토리노 왕궁 및 키아블레세 궁전, 마다마 궁전, 카리냐노 궁전, 발렌티노 궁전, 빌라 델라 레지나, 토리노 근교의 베나리아 궁전, 스투피니지 사냥 궁전, 몬칼리에리 성, 리볼리 성 등이 있다.
[10]
움베르토 에코의 대작
장미의 이름의 배경 모티브가 된 수도원이다.
[11]
현재 이탈리아 육군사관학교로 사용하고 있어 주말 예약 방문만 가능하다.
[12]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동생
막시밀리안 대공이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 부왕 시절 살았던 궁전.
[13]
건너서
슬로베니아
노바고리차로 갈 수 있다.
[14]
주세페 가리발디의 묘지가 있다.
[15]
이는 도로가 로마시대부터 내려온 유적이라 냅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