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철도 환경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5px -13px" |
아시아 | ||||||
대한민국 |
북한 |
일본 |
대만 |
||||
중국 |
인도 |
이스라엘 |
|||||
동남아시아 ( 베트남 · 태국) |
중앙아시아 |
||||||
유럽 | |||||||
독일 |
프랑스 |
영국 |
러시아 |
||||
스페인 |
이탈리아 |
스위스 |
오스트리아 |
||||
노르웨이 |
스웨덴 |
덴마크 |
핀란드 |
||||
네덜란드 |
벨기에 |
루마니아 |
헝가리 |
||||
폴란드 |
|||||||
오세아니아 | |||||||
호주 |
뉴질랜드 |
||||||
아메리카 | |||||||
미국 |
캐나다 |
멕시코 |
브라질 |
||||
아르헨티나 |
|||||||
아프리카 | |||||||
모로코 |
이집트 |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틸팅 고속열차인 펜돌리노 |
1. 개요
이탈리아에서의 철도는 매우 중요한 운송수단이다. 총길이 16,723 km의 노선으로 이탈리아 전역을 연결한다. 또한 이탈리아는 뛰어난 철도 차량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는 일본· 독일· 프랑스 3나라의 기술이전 없이 자체적으로 고속열차( 고속철도)를 제작한 국가이다. 또한 이탈리아는 대표적인 틸팅열차인 펜돌리노를 개발한 국가이며 기술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정도이다. 왜냐하면 이탈리아 국토 70%가 산맥으로 이루어져 있어 급경사, 급커브가 많아 속도를 낼수 있는 구간이 적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당시 토목기술로 선로 개량이 어려웠고 비용도 엄청나서 이를 극복하고자 나오게 된게 틸팅열차이다. 그리고 고속열차도 틸팅열차로 운영하며, 수출까지 한다. 1980년대 부터 재래선에서 250km/h로 최대 8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열차를 투입해 운영할 정도로 틸팅열차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2. 역사
2.1. 근대
이탈리아의 최초의 철도는 1839년에 부설된 양시칠리아 왕국의 나폴리- 포르티치 간 노선이다. 이 노선이 부설된 직후부터 1860년 이탈리아 통일 이전까지 로마, 피렌체, 북이탈리아, 나폴리 권역으로 각각 철도가 부설되었고 통일 10년후인 1870년에는 이 5개의 권역을 있는 노선들이 부설되기 시작하면서 이탈리아 전역에 철도가 깔리기 시작했다.통일 이전 이탈리아의 철도 건설의 주체는 이탈리아 반도에 흩어진 여러 공국들과 왕국이었다. 다음과 같은 공국들과 왕국들이 이탈리아 통일전 철도 부설을 담당했다.
- 교황령 : 로마 권역
- 루카 공국( 투스카니) : 피렌체 권역
- 파르마 공국 : 북부 이탈리아 권역
- 사르데냐 왕국 : 북서 이탈리아 권역
-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왕국 : 북동 이탈리아 권역
- 양시칠리아 왕국 : 나폴리 권역
이탈리아 통일 뒤, 통일 이탈리아 왕국 정부는 공국들이 담당한 철도 회사들을 다음의 5개사로 통일했다.
- SFAI : 북부 이탈리아 권역
- SFR : 중부 이탈리아 권역
- SFM : 동부 지중해 연안 권역, 남부 이탈리아 권역
- SVE : 북서부 이탈리아 권역
- SRFS
2.2. 현대
이탈리아 왕국 전역의 철도 노선들을 관리한 4개의 철도 회사들은 1905년에 페로비 델로 스타토(Ferrovie dello Stato, FS)라는 이름으로 통합되게 된다. 통합 당시 FS는 인프라가 매우 열악했으나, 급속한 현대화 정책을 하여 전철화하기 시작했다.한편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이탈리아의 철도 인프라 상당수가 파괴되어 FS가 이를 보수하는데 애를 먹었다.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집권 당시 FS는 대대적인 철도 개량을 시작했다. 전철화 노선은 직류 3kV로 대체 되기 시작했고, EMU,DMU가 1933년에 성능이 향상되어 ETR 200이 로마-나폴리 노선에서 201 km/h로 달렸다.
그러나 2차 대전 이후 이 인프라는 또다시 파괴되었지만 마셜 플랜으로 복구겸 인프라 재건을 시작했다. 1960년에는 증기기관차가 모두 디젤/전기기관차로 대체되었다.
1960년대 FS는 고속철도 개발을 시작하여 ETR 220, ETR 250, ETR 300[1]은 200km/h로 업그레이드 됐다. 1970년에 첫 고속철도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1990년대에 완공이 되었다.
1980년대는 인프라 업그레이드 논의가 활발한 시기였다. 또한 ETR 400의 개발이 완료되어 펜돌리노라는 이름으로 양산되었다. 또한 업그레이드와 개량이 이루어져 ETR 450, ETR 500도 개발되었다. ETR 500은 300km/h대의 고속열차이다.
2000년에 FS는 운송 영업을 전문으로 하는 트레니탈리아라는 회사를 출범시켰다.
2006년에는 NTV라는 사철이 설립되어 300 km/h를 전문으로 운행하는 이탈로라는 고속철도를 운행하기 시작했다.
3. 철도 현황
이탈리아의 철도 총길이는 16,723km이다. 이중 전철화 노선은 11,921 km이고, 복선 구간은 7,505km이다.4. 수송 기능에 따른 특성
4.1. 여객 철도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에는 중앙역 역할을 하는 역들이 반드시 있으며, 고속열차및 광역철도가 운행되는 도시의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중앙을 의미하는 "Centrale"가 반드시 쓰이지는 않는다.2역 체제로 돌아가는 도시는 토리노, 베네치아 등이 있다.
4.1.1. 장거리 노선
트레니탈리아에서는 레 프레체및 인터시티가 도시간 운송을 담당한다.이탈리아 본토와 시칠리아는 연락선을 통해 연결한다. 사르데냐와도 연락선이 있었으나, 코로나 대유행 이후 폐지되었다.
4.1.2. 단거리 노선
4.2. 화물 철도
[1]
1952~1959년 제작. 일 세테벨로(Il Settebello,
이탈리아어로 트럼프 카드의 다이아몬드 7이라는 뜻이다.)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열차 전면부는 제트 여객기를 방불케 하는 디자인의 형태로 되어 있으며 라운지가 설치되어 있다.
로마에서
밀라노 구간을 운행했으며
1992년 퇴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