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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7:33:17

인도의 철도 환경

세계의 철도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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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현황
2.1. 전철화2.2. 궤간2.3. 여객 수송2.4. 화물 수송
3. 여객열차 종류4. 여객열차 객실등급
4.1. Sleeping Class4.2. Seating Class4.3. 관광
5. 기차표 구매 및 예약
5.1. 기차표 유형
5.1.1. 각종 약어
6. 문제점7. 미래8. 기타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영국 동인도 회사령 인도 시절부터 시작되어 노선 길이만 68,155km[1]에 달하는 철도망은 인도에서 시민들이 가장 흔히 이용하는 장거리 교통수단이자 인프라이며 절대다수가 인도 철도(IR)이라는 인도 철도부 산하 공기업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장거리 및 교외 노선에서 매일 13,500대 이상의 여객 열차를 운행하며 2019년 기준 84억 4천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는데 이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송량으로 세계에서 1위에 해당한다.

수송부담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운임과 다양한 요인들에 의한 투자부족으로 여러 낙후한 부분을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략 대한민국 1980년대 수준으로 적어도 미국 등 아메리카 지역에 비해서는 간선철도망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다. 대도시인 뭄바이 등에서는 전철화 비중도 높지만 장거리노선의 경우 대부분 디젤기관차이고 관광겸 여객용으로 사용중인 일부 협궤열차의 경우 증기기관차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주요 도시를 빠르게 잇는 고속철도망 또한 아직 없으나 모디정부가 2023년부터 일본의 지원을 받아 뭄바이-아메다바드 구간에 고속철도망을 깔고 있다.

2. 현황

2.1. 전철화

인도 철도당국이 발표한 자료에서 2023년 6월 말 현재 총 연장 65,350km의 노선 중 59,096km가 25,000V 50Hz AC로 전철화되었으며 이는 전체 네트워크의 90.43%로 오는 2023년 12월까지 100% 전철화를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고 한다. #

2.2. 궤간

파일:attachment/러시아 철도/Gwang.jpg
인도 인근의 옅은 초록색 계통이 인도 광궤.

대한민국 철도망을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1,435mm 표준궤가 아닌 독자적인 1,676mm 인도 광궤 궤간을 사용한다. 인도가 독자적인 궤간을 채택한 이유로는 처음 인도(당시 영국 동인도 회사령 인도)에서 철도가 깔린 곳이 사이클론이나 몬순 등 강풍이 불어댔던 마하라슈트라주의 뭄바이였기 때문이다. 이 궤간은 인도 제국 전역에 적용되었으므로 파키스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도 1,676 mm 궤간을 사용한다. 독자적인 궤간을 채택하면 주변국 철도와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는데 인도와 육로로 이어지는 주변국 대부분은 인도 광궤를 사용하고,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 철도는 주변 지역(동남아[2], 서남아[3], 중국[4][5]) 철도망과는 분리되어 있기에 호환성 문제가 없다.

그러나 사실 영국 식민지 시절 간선급이 아닌 사철에서는 다종다양한 궤간이 채택되었다. 이들을 인도 독립 이후 모두 국영철도인 인도 철도로 통합했기에 현재 인도 철도에는 1,000 mm, 762 mm, 610 mm 등의 협궤도 존재한다. 인도 정부는 unigauge라 하여 이들을 모두 1,676 mm 광궤로 통일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게 완료되면 협궤에서 광궤로 개궤하는 두 번째 사례가 된다.[6]

그 외 일부지역의 도시철도는 표준궤로 건설되었고[7], 2023년 부분 개통된 델리 메루트 지역급행철도는 전구간 표준궤로 건설되었다.

2.3. 여객 수송

평범한 급행(Express)급 열차는 100km/h로 운행되며, 일반등급의 열차는 60km/h 내외의 저속으로 운행된다. 현재 운영 중인 가장 빠른 여객 열차는 2019년 2월에 도입된 중거리급 급행열차인 반데 바랏 익스프레스(Vande Bharat Express वंदे भारत एक्सप्रेस)로, 최고 180km/h까지 운행가능하다.

2.4. 화물 수송

매일 9,100대 이상의 화물 열차를 운행하며 2019년 기준 12억 3천만톤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송량으로 세계에서 3위에 해당한다.

3. 여객열차 종류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급행(Mail/Express)열차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대표적인 급행열차는 다음과 같다.

* 샤탑디 익스프레스(Shatabdi Express शताब्दी एक्स्प्रेस) : 인도정부가 속도 향상을 위해 1988년에 도입한 130km/h 급 급행열차로 자와할랄 네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입하였는데 힌디어로 샤탑디(शताब्दी)는 세기(Century)를 의미한다.
* 가티만 익스프레스(Gatiman Express गतिमान एक्सप्रेस)[8] : 2016년 4월에 도입된 샤탑디 익스프레스와 같은 최고속도 160km/h 급 준고속열차로 델리의 하즈랏 니자무딘역(Hazrat Nizamuddin)과 우타르프라데시주의 잔시 정션역(Jhansi Jn)만을 잇고 있으며 CC, EC 와 같은 AC클레스로 배치되어 있다. 가격은 샤탑디 익스프레스(Shatabdi Express)보다 약 25% 정도 운임이 비싸다.
* 테자스 익스프레스(Tejas Express तेजस एक्सप्रेस)[9] : 2017년에 5월에 도입된 최고속도 130km/h 급 준고속열차로 CC, EC 와 같은 AC클레스만 배치되어 있으며 샤탑디 익스프레스(Shatabdi Express)보다 약 20% 정도 운임이 비싸다.
* 반데 바랏 익스프레스(Vande Bharat Express) : 2019년에 도입된 중거리 열차로 CC, EC 와 같은 AC클레스만 배치되어 있으며 2024년 현재 인도 전역에서 34개 구간에 도입되어 있다. 하지만 최신시설이므로 가격은 샤탑디 익스프레스의 두배에 육박한다...

4. 여객열차 객실등급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인도/관광 문서
3.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인도 철도의 여객열차들의 객실등급은 크게 좌석칸(Seating Class)과 침대칸(Sleeper Class)으로 나뉜다.

좌석칸은 주간 또는 일부 야간열차에 달려있으며 최하위 2S를 제외한 클레스에는 에어컨이 있으므로 침대열차에 비해 비싼편이나 지정석이라 본인만 주의하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침대칸은 모든 장거리 급행열차에 달려있는데 여기서 에어컨시설이 있는 AC와 에어컨시설이 없는 SL로 나뉜다.[11]
인도 철도의 객실등급
침대석 1A 2A 3A 3E SL
좌석 EA EC FC CC 2S
관광석 EV VC VS

좌석(침대)맵 // IRCTC 공식사이트

4.1. Sleeping Class

슬리퍼 클레스는 에어컨이 나오고 침구가 제공되는 AC Class[12]와 에어컨 대신에 선풍기가 있으며 침구류가 제공되지 않는 SL Class로 나뉘며 뒤로 갈수록 가격대가 대폭 낮아진다.

AC칸의 경우 지정석이라 수시로 차장이 태블릿을 통해 검표를 하고 SL 칸과 완벽히 분리되어 있으므로[13] 운행시에 거지 등이 정차시나 운행중에 차 내에 들어오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14]
AC 클래스의 최하등급인 3AC만해도 자물쇠로 배낭 잠그고하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16] 그만큼 가격대가 있으니 인도 현지인들도 서로 큰 경계가 없고 상대적으로 마음 편히 간다. 그래서 혹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면 SL 칸의 낭만 따윈 생각하지말고 3AC이상을 타자. 그래봐야 한국돈으로 몇 만원 안하고 3AC에서도 인도인과 충분히 대화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다.
가격 또한 매우 저렴해서[17] 주머니가 가벼운 외국인과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보안상으로 위험하다고는 하나 소지품 관리를 잘 하면 장시간 여행하더라도 꽤 안전한 여행이 가능하긴 하다. 일부에선 SL칸에 타야 진짜 인도인과 교류하면서 사진도 찍고 재미있게 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AC 클래스에 비해 지정석의 의미가 낮은 SL장거리 기차 여행에서 잠을 편하게 자면서 피로를 풀고 마음 편히 있어야 하는 시간에 배낭을 자물쇠로 잠그고 주변에 누가 뭐 안 훔쳐가나 주의하면서 피로를 느껴야하는 SL칸은 좀 무리가 있다.

4.2. Seating Class

좌석형 클레스는 에어컨이 나오고 식사와 간식이 제공되는 EC, EA, CC와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2S로 나뉘며 뒤로 갈수록 가격대가 대폭 낮아지며 열악해진다.

4.3. 관광

인도인들의 소득 향상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개발된 관광열차의 좌석등급이다. Vistadome(전망대)라는 명칭답게 선루프가 달려있는 등 조망에 최적화 되어있는 게 특징이다.

5. 기차표 구매 및 예약

기차의 경우 인도에서 가장 대중적이고 비교적 안전한 장거리 교통수단[20]이라 주요구간의 경우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어 기차표 구매가 비교적 힘든데 이는 철도역을 방문하면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겠다.

구입방법은 기차역 현장과 온라인 그리고 여행사로 수수료를 비교하고 구매하도록 하자.
특히 온라인의 경우 PC를 통해 공식 사이트인 IRCTC[21] 에 가입비 ₹100 + GST를 지불하고 가입해야 하며 여기서 부여받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익시고(Ixigo)나 다른 사이트에 연동시켜서 사용해야 하므로 필수적이다.

특히 익시고(Ixigo)와 클리어 트립(Clear Trip)과 같은 온라인 여행사(OTA)경우 여행사에 비해 수수료도 비교적 저렴하고[22] 비대면으로 편하게 예약관리가 가능하다.[23] 물론 외국인의 경우 가입비를 지불하고 OTP를 받아 인증을 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지만 열차 실시간 위치와 예상도착시간 알림뿐만 아니라 객차내 음식주문서비스가 있어서 잘 활용하면 굉장히 편리하는데 다만 한 가지 앱만 의존하면 홈페이지 오류나 에러 등에 따라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반드시 IRCTC 등 공식 앱과 홈페이지의 시간표도 함께 참고하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사용 후기가 많다.

몇몇 서비스는 해외에서 발행된 카드가 거부되므로 항상 현금을 일정부분 소지하는게 좋다.

5.1. 기차표 유형

자본주의적인 요소가 상당한 다양한 쿼터(Quota) 유형이 영문 약자로 되어 있으며 아래 내용을 참고하자.
★ 구매 가능한 시간(오프라인 / 온라인 동일) : AC 클레스 - 전날 오전 11시 // Non AC 클래스 - 전날 오전 10시
매우 수요가 높은 구간의 경우 몇 시간부터 기차역 현장과 온라인에서 진을 치고 있는 수많은 현지인과 경쟁하기도 빡시며 온라인의 경우 느린 통신속도로 누르기도 전에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5.1.1. 각종 약어

기차를 예매하다보면 WL(대기자 명단) 에 대한 영어 약어를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를 해석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만약 누군가가 취소를 하여 최종 확정되면 CNF(Confirmed) 라는 표시와 함께 잠시뒤 좌석이 배정된다.
Ixigo 등에서는 확률(%) 개념을 도입했는데 좌석에 다라 다르겠지만 60% 미만이면 확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런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급한 성격의 한국인들은 혹시 몰라 다른 교통수단을 예매했다가 기차표가 확정되어 돈을 날리는 경우가 많다..

6. 문제점

영국 식민지시절에 부설되고 낮은 경제력으로 낙후된 부분이 많아서 수도 델리를 중심으로 운행중인 최고급 열차라는 라즈다니 익스프레스(Rajdhani Express राजधानी एक्स्प्रेस)[26]에서 비산식 화장실을 쓰고 있다든가,[27][28] 만석이 되면 입석, 그것도 꽉 차면 지붕 위에 타고 가는 사람이 있다든가[29] 등등 철도로 보여줄 수 있는 상상 가능한 또는 상상 불가능한, 그야말로 서커스가 벌어지고 있는 마굴이기도 하다.

그 혼잡도로 유명한 뭄바이 통근열차의 모습은 가축수송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로용량에 비해 많이 투입되는 열차로 지연율이 매우 높다. 30분 ~ 1시간 지연은 양반이고 장거리 침대열차라면 매우 높은 확률로 5시간 이상 지연을 먹는다. 심하면 일 단위[30]로 지연을 먹는 일이 생기는데 어떤 일화로 열차가 정시에 도착하자 지연될 줄 알던 사람들이 화를 내면서 따졌는데 알고 보니 그 전날 도착했어야 할 열차인 적도 있다.

이러니 인도를 처음 가면 기차 시간표는 출발 외에는 쓸모가 없다. 열차는 종종 플랫폼이 바뀌어 들어오기 때문에 방송에 귀 기울여야 한다.[31]

도로 인프라가 형편없을 뿐만 아니라 열차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해서 상당수 구간의 철도표 구입이 힘들다. 현재는 IT 기술의 발달로 여러 플랫폼에서 실시간으로 구입이 가능하나 매일 다니지 않거나 고수요 구간의 경우 단기간 여행자는 몇 주전에 예매하거나 기차 떠나기 24시간 전에 역에서 구매해야 하는게 매우 편하다..

대한민국의 현대 로템에서 인도 델리 지하철공사(DMRC)가 발주한 1조원 규모의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을 수주하여. 델리 메트로 3기 전동차 사업은 2017년까지 인도 델리 메트로 신규 7호선과 8호선에 투입될 전동차 636량을 납품했다. 문제는 돈을 계약대로 안줘서 현대 로템 측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아야했던 점. 게다가, 인도인들은 이 열차가 마음에 안드는지 돌을 던지는 이들도 꽤 있어서 골머리를 앓았는데 인도 측에서 알아서 해결했다. 온갖 신을 그린 그림을 기차 곳곳에 붙이자 돌을 던지는 일이 사라졌다고 한다.

7. 미래

현재 모디 행정부는 영국 식민지 시절에 완공된 낙후된 철도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시성과 편리성을 위해 역사리모델링이나, 새로운 열차를 투입하는 중이나 이 과정에서 요금이 대폭 인상돼서 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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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일본의 신칸센을 도입하여 고속열차를 운영하려고 준비하고 있다.[32] 인도 철도 참조.

8. 기타

대도시 지역의 로컬트레인( 광역전철)은 정시성에선 그나마 나은 편이다. 그래도 정시에 오려고 노력은 한다. 늦어도 15분 정도고, 큰 역에선 5분 주기로 전철이 온다.

가격도 엄청 싸서, 노선은 수도권 전철 1호선보다 더 긴 게 노선 한 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갈 수 있는 표가 1,000원도 안한다. 대신 평소에도 1호선 최대혼잡도를 뛰어넘는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엔 가축수송이 되니 주의할 것. 또한 전철 문을 안 닫고 운행한다. 승객들한테 밀려나서 재수 없으면 전철에서 떨어질 수 있으니 위험할 것 같으면 안쪽으로 들어가는 게 좋다.[33]

광역전철은 객차 두세 량마다 한 량을 절반으로 분리해 절반은 1등석으로[34], 나머지 반은 여성 전용 일반석으로 해놓는다. 일반석은 완전 가축수송이지만, 1등석에는 사람이 잘 없고[35] 좌석도 조악하게나마 시트가 깔려있으니, 편하게 가고 싶거나 남성과 같이 타긴 불안한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하지만 표값이 같은 구간을 달리는 일반석의 5배에서 10배 가까이 하니 주의. 하지만 1등석이라도 무궁화호보다 싸니까 만약 인도 여행을 한다면 되도록 1등석을 타도록 하자. 일반석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인도 현지인들한테 큰 민폐가 될수도 있다.

거기다 표 사는 줄이 무진장 길다. 하지만 역마다 교통카드로 표를 뽑을 수 있는 표 발매 기기가 있으니 전철을 자주 탄다면 교통카드를 사는 것도 추천한다. 그런데 기기를 아무도 안 쓴다. 그래선지 기기 옆에 돈 받고 카드로 표 끊어주는 사람이 앉아있을 때도 있다.

보통은 오픈게이트라 검표를 잘 안 하지만 무임승차는 할 생각도 하지 말자. 검표원이 랜덤으로 돌아다니고, 철도경찰이 한 편성마다 꼭 몇 명씩 타고 돌아다닌다.

열차 경주가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모양이다. 유튜브에 Train Race 라고 치면 대다수가 인도에서 찍힌 영상이다. 철덕이라면 굉장히 눈 돌아갈 광경들이니 궁금하면 한번 찾아보자.[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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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세계에서 네번째로 길며 연간 이용객 수로는 중국 바로 뒤로 2등이다. [2] 여기는 대부분 협궤를 사용한다. [3] 파키스탄과 붙어 있는 아프가니스탄 이란 두 곳 모두 굳이 철도를 연결할 만큼 매력있는 곳이 아니다. [4] 중국과 서남아시아는 모두 유럽이나 한국과 같은 표준궤가 주류다. [5] 중국과 철로를 이으려면 궤간 호환 문제를 따위로 만드는 히말라야산맥 티베트 고원에서의 대공사를 벌여야 한다. [6] 최초 사례는 에스토니아에 있다. 자국의 협궤를 러시아 광궤에 맞춘 것. [7] 사실 도시철도는 광궤 쓰는 나라나 협궤 쓰는 나라나 대부분 표준궤로 짓는다. [8] 가티만(गतिमान)은 힌디어로 역동적인, 활발한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9] 테자스(तेजस)는 힌디어로 '빛나는(brilliant)' 이라는 뜻이 있으며 이는 힌두스탄항공이 개발한 경전투기에도 이름이 붙어있다. [10] 라즈다니(राजधानी)의 뜻이 힌디어로 수도를 의미한다. [11] 인도에서는 에어컨시설의 유무로 숙박시설과 교통수단에서 가격의 차별이 심하다. [12] 1AC, 2AC, 3AC [13] 몇몇 차량은 분리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14] 기차 문이 개방된채 운행되는 인도열차 특성상 짜이나 도시락(간식)을 파는 잡상인들이 승차하여 호객을 하다가 다른 역에 내리기는 한다. [15] 물론 하칸의 경우 창문이 있지만 상칸은 창문이 없으므로 하칸을 매우 추천한다. [16] 오히려 자물쇠로 잠궈놓는 행위가 본인이 초보 여행객이라는걸 증명하여 위험해질 수 있다. [17] 저렴한 만큼 무임승차자도 많아서 AC 클래스에 비해 타인의 침대를 무단으로 점유하는자가 많아 자신의 자리를 명확히 차지해야 한다. 잘못하면 내 자리는 남의 자리가 된다.. [18] 제조회사에 따라 5가지 버전이 있으며 1+3, 2+2 과 같은 형태도 있다. [19] PJ주 파탄콧(Pathankot)과 HP주 조긴더나가르(Jogindernagar)를 잇는 협궤철도로 1928년에 개통되었다. [20] 주요 도시를 잇는 수많은 여행사의 장거리 침대버스가 있지만 도로사정이 매우 열악한 인도 특성상 기차 이용이 더 안전하고 정시성도 있다.항공기의 경우 국내선도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 비싸다. 따라서 중상류층은 항공기를 주로 이용하고 서민층이나 그 이하는 고속버스나 철도를 이용한다. [21] 인도 철도 케이터링 및 관광 공사(Indian Railway Catering and Tourism Corporation)의 약자로 뭄바이증권거래소 인도국립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국영기업이다. [22] 수수료의 천국 인도답게 기본요금 외에 수많은 수수료가 이 또한 추가된다. [23] 물론 대한민국과 달리 취소에 대한 규정이 엄격하여 잘못하면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관련규정을 꼭 참고하자! [24] 2024년 11월부로 조정되는데 이는 윗나라 중국과 같아진다. [25] तत्काल(따깔) = 힌디어로 곧, 즉시라는 뜻이다. [26] Rajdhani(राजधानी)는 수도를 뜻하는 힌디어 [27] 한국으로 치면 KTX SRT, 또는 레일크루즈 해랑과 같은 최고급 열차에 이런 시설이 있는 것이다. [28] 화장실 위생은 당연히 개차반이다. 더 심각한 건 화장실만 그런 게 아니라 열차 내부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더러운 축에 속한다. [29] 이제는 경찰이 단속해서 그런지 더 이상은 하지 않지만 (인스타그램 영상에 따르면 라자스탄의 모 열차는 여전히 그렇다..) 이거는 단속을 해야 하는 게, 전철화된 곳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여기도 열차 지붕 위에 가공전차선이 있어서 지붕에 무턱대고 올라갔다간 감전되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30] 20:50에서 확인 가능 [31] 이 또한 데이터를 활용한 IT기술의 발달로 확률상으로 플랫폼을 예측하고 있다. [32] 일본의 도움으로 2023년에 뭄바이 ~ 아마다바드 간 구간이 공사중에 있으므로 수년내에 개통할 예정이다. 열차는 신칸센 E5·H5계 전동차. [33] 사실 한국도 유선형 새마을호 객차 도입 이전에 문 안 닫고 열차 운행 많이 했다. [34] 그린샤 비슷하다. [35] 일반석은 가축수송이더라도 1등석은 말 그대로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다 [36] 인도하고 가까운 동남아 지역 철덕들이 이거 찍으러 인도 가려는 이유 중 하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