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스트라이샌드 효과
1. 개요
스트라이샌드 효과의 사례에 관해 다룬다.2. 일반 사례
- 2013년 4월 프랑스의 국내 중앙 정보국(DCRI)[1]이 프랑스어판 위키백과의 피에르쉬르오트 군용 무선국 문서 # 에 국방상 기밀이 서술되어 있다며 삭제를 요구했던 사건이 있다. 위키미디어 재단 측은 인터뷰 등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는 정보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 견학이 가능한 시설이라는 이유로 이 요구를 거부했다. 그러자 DCRI는 프랑스어 위키백과의 편집자 중 한 명[2]을 소환해 그를 기소할 수도 있다는 식으로 압력을 넣어 해당 문서를 강제로 삭제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조치는 반발을 불렀고 해당 기사는 곧바로 스위스에 거주하는 기여자에 의해 복원되었으며 6일과 7일 단 이틀 동안 열람 수 12만을 넘기며 프랑스어 위키백과에서 열람 수 상위 문서 중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해당 위키에 프랑스 DCRI에서의 검열 관련 내용이 추가됐고, 심지어 한국어 포함 38개의 언어로 번역이 됐다.
- 샤를리 엡도 총격 테러 역시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보여준 사건이다. 프랑스 소언론사 샤를리 엡도가 무함마드를 풍자해 이슬람 과격 단체에게 끔찍한 테러를 당하자, 문제의 만평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덤으로 저질 만평이나 쏟아내는 3류 매체 취급받던 샤를리 엡도는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언론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
- 카카오T가 카풀 서비스를 시작하자, 택시업계는 이에 반발하여 카카오T 거부 운동을 벌였는데, 오히려 택시 서비스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에게 대체재를 알려준 계기가 되면서 카풀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한다. 덩달아 택시 기사들이 카카오T의 라이벌인 T맵 택시를 추천하면서 노이즈 마케팅도 해줬다. 택시업계 反 카카오의 역설… 카풀 서비스 이용률 '껑충'
- 배드 파더스(현재는 ' 양육비 해결하는 사람들'로 개명)에 의해 신상이 공개된 5명이 운영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법정 공방 끝에 무죄 판결이 나고 이 결과가 뉴스에 뜨자, 오히려 이들의 신상이 더 널리 알려지고 사이트 접속자 수가 폭등했다.
- 원래 유대인은 단순히 ' 유대교를 믿는 사람'으로서 그냥 개종하면 끝이었고, 유대인만의 국가를 만들자는 시오니즘은 대다수의 유대인들도 무관심했을 정도로 비주류였다.[3] 그런데 아돌프 히틀러가 반유대주의를 내세워서 집권한 이후에 뉘른베르크 법을 제정하고 수정의 밤 사건을 일으키면서 유대인으로서의 정체성이 확립되었고, 결정적으로 600만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홀로코스트가 밝혀지면서 나라 없는 민족인 유대인들이 자기 민족들만의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오니즘이 크게 지지를 받았고, 결국 이스라엘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 나치 독일이 룩셈부르크를 점령하기 전의 룩셈부르크에서는 프랑스어와 독일어가 공용어였고, 평소에는 그 둘이 섞인 룩셈부르크 방언을 사용했는데, 나치 독일이 룩셈부르크를 점령하고 룩셈부르크 방언의 사용을 금지시킨 결과, 오히려 룩셈부르크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생겼고, 결국 전후에는 룩셈부르크어가 공식화되었다.
- 위의 두 사례와 비슷하지만 정반대의 결과를 보인 사건으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그 명분을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화 보호, 우크라이나 탈나치화로 선전했으나, 오히려 그 여파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어 사용자들 중 상당수가 러시아어를 버리고[4]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러시아어에 대해 껄끄러운 감정이 짙어졌다. 여기에 러시아가 러시아 디아스포라를 친러 폭동 같은 정치적 음모에 이용한 것이 조명받으면서 동유럽 국가들에서는 러시아인들의 비자 연장이 거부됐고, 대독 승전을 침략의 선전 도구로 활용한 결과, 소련군의 악행이 재조명되면서 소련이 세운 소위 '해방' 기념물들이 철거되거나 훼손됐다.
- 베를린 미테구 소녀상은 원래 1년 기한으로 설치된 것인데 일본 정부가 역사전(歷史戰)이라는 명목으로 로비를 하다가 오히려 미테구 의회에서 영구 존치 결의안만 통과되었다. 심지어 이 사건이 확대되면서 독일 내 소녀상 설치가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 양천고등학교에서는 자신들의 사학 비리를 폭로한 김형태 교사를 두 차례나 파면시켰으나, 이 조치 때문에 오히려 이슈가 되었다. 더군다나 해당 교사는 교육의원이 돼 그 자격으로 돌아와 행정 처리를 하였다.
- 2019년 스팀에 출시된 암전이라는 이름의 공포 인디 게임은 저열한 게임성 때문에 평가가 좋지 못했다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주목을 받지 않았던 게임에 불과했으나, 제작자가 이러한 부정적인 리뷰들을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본의 아니게 인지도가 오른 케이스다.[5] 무리수를 던진 개발 팀은 십자 포화를 맞고 인터넷상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게임은 다시 묻혔다.
- 스팀에 출시된 인디 야겜인 오크 마사지는 원래 하는 사람만 아는 평범한 야겜이였지만 한국 정부의 검열 요청 때문에 인지도가 크게 올랐다. 게다가 한국에서는 심의 자체가 거부될 수준의 수위라는 언급까지 넣으면서 "얼마나 야하길래 정부 차원에서 금지하는 거지?"라는 홍보 효과도 얻었다.
- FC 바르셀로나의 회장이었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는 자신을 도라에몽의 노진구에 비유한 유튜버를 고소했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해당 드립이 더 퍼졌다.
- ACF 피오렌티나는 보르하 발레로가 자신을 팀이 억지로 이적시키려 한다며 호소하는 녹취록을 유출시켰다며 그를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고 했다가 발레로의 호소가 더 퍼져서 역풍을 맞았다. # 그래도 나중에 발레로는 피렌체로 돌아와 은퇴했다.
- 킬트는 원래 스코틀랜드에서도 시골의 하이랜더들이나 입던 옷으로 치부되었는데, 1745년 대영 제국 의회가 킬트 착용을 금지하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경이로운 민족주의 상징이 되면서 유행하게 되었다.
- 2022년 9월, TikTok 챌린지랍시고 닭가슴살에 감기약인 나이퀼 시럽제를 왕창 쏟아부어서 굽고 여러 명이 모여 그 치킨을 먹은 후 졸지 않고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놀이를 "Nyquil Chicken( 나이퀼 치킨)" 또는 "Sleepy Chicken(졸린 치킨)"이라고 하는 괴상한 쿠킹 챌린지가 유행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는데, 정작 트렌드 자체가 가짜였다. 최초로 나이퀼 치킨 조리 영상을 올린 사람은 농담으로 바보 같은 짓을 찍어서 올린 것이었고, 뉴스에 뜨기 전까지는 조회수도, 따라하는 사람도 챌린지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얼마 없는 영상이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 영상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는 양 대서특필하기 시작하면서 외려 반항심에, 또는 관심을 위해 나이퀼 치킨을 만들어서 먹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챌린지가 생기게 되었다. 언론의 무책임한 사실 부풀리기에 괜히 사람들이 위험한 짓을 하게 된 것.
- 지상파 방송 3사가 누누티비가 규모를 불려나가는 것을 보고 이를 막고자 경찰청에 법적인 제재를 요청하고 누누티비를 막아줄 것을 호소했으나, 오히려 1주일 동안 검색량이 4900%[6]가 폭증하며 이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등, 누누티비를 대놓고 광고해 주는 꼴만 되고 말았다. 이를 자조하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광고로 인해 서버비를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트래픽이 폭증해 결국 누누티비가 섭종까지 하게 되자 큰 그림 그린 거냐는 말도 나온다. 그러나 누누티비가 망하고 나서 비슷한 ㅇㅇ티비 시리즈가 우후죽순 생겨난 것을 보면 결국 풍선 효과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으며, 결국 경복궁 영추문 및 담장 훼손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다.[7]
- 표예림에게 12년 동안 학교 폭력을 행사했던 무리들은 그녀에게 오히려 비아냥댔으나[8] 이 태도에 분노한 다른 동창생에 의해 행각 자체가 더 적나라하게 알려진 것은 물론 자기들의 신상까지 모조리 공개되고 말아 직장에서 해고되거나 검찰에 송치되는 등 본인들의 예상과는 반대 결과를 맞았다.
- 2023년 어느 패스트푸드 점포는 다 마신 음료수 컵 바닥에 살아 움직이는 바퀴벌레가 있었다는 단골 고객의 항의에 100만 원을 주고 입막음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5일간의 영업 정지를 당했다. #[9]
- 2008년 누주드 알리(Nujood Ali)라는 10살 예멘 소녀가 수도 사나의 법원을 직접 찾아가 자신의 조혼을 무효화시켜 달라고 요청하는 일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누주드의 아버지와 조혼 상대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누주드를 향해 명예 살인 위협을 하고 법정에서 위증까지 했던 것[10]이 이슬람 국가 소녀들의 조혼 문제를 더 큰 화제로 키운 꼴이 되었다. 결국 누주드는 이혼에 성공하고, 이후 예멘에서는 만 17살 미만 소녀들의 조혼을 금지하는 법안이 제정됐다. 국내에도 누주드의 이야기를 다룬 번역본이 있다.
- BBQ는 자사의 치킨값 인상을 비판하는 커뮤니티 글들을 신고해 내렸으나, 오히려 이를 몰랐던 사람들에게까지 BBQ 치킨값이 더 올랐다는 사실을 알린 꼴이 되고 말았다.
- 2011년, 2008년 이래 대한항공 광고에 나오는 국가들에 국가적 사건 사고가 터지는 징크스를 한 기자가 보도하자, 그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오히려 그 징크스가 더 유명해지는 결과를 낳았다. 당시 고발당했던 기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 중국 당국이 사교육 규제를 강화하자 불법 고액 사교육이 더욱 횡행한다는 소식이 있다. #
-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때 시공사인 GS건설은 조사가 들어가기도 전에 LH 측에 책임을 떠넘기는 말을 하거나 사건 후 현장에서 GS건설 로고를 가리는 등 책임을 축소 및 은폐하려 했으나 어그로만 더 끌려 부실 공사 사실이 더 적나라하게 밝혀지고 말았다. 결국 전면 재시공을 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이후 다른 아파트 단지들에서도 부실 공사가 폭로되는 계기가 되었다.
- 일부 음주운전자들이 단속을 피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다가 발각되거나 도망치다가 사고를 내는 경우도 어찌 보면 이 사례다. 혐의가 추가되어 가중 처벌은 물론 사회면 뉴스거리로 딱 좋기 때문이다.
-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으로 대표되는 학부모의 갑질 문제는 당사자들인 가해 학부모들은 물론 교사들의 근무처인 학교나 경찰[11]조차 이를 은폐하려고 했던 것 때문에 사람들의 분노를 더욱 자아내었다. 교사들은 서이초 교사의 49재 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유사 사례들을 더 많이 폭로하며 이 문제들을 공론화시키기에 이른다.
-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은 가해자 측과 장애인 단체들이 가해자가 발달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축소하려고 했다가[12] 도리어 장애인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더 나쁘게 만들고 말았다.[13]
- 군내 부조리로 인한 인명 피해가 났을 때 군, 심지어는 국방부 차원에서 진상을 은폐하려 하다가 사건의 파장이 더 커지는 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대표적인 예가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14]과 해병대 제1사단 일병 사망 사고.
- 코스트코 하남점 주차장 직원 폭염 사망 사건은 코스트코 한국 지사 대표가 당사자의 장례식에 조문을 와서는 해당 사건이 당사자가 혹시나 지병을 숨긴 채 취직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며 책임을 전가하려고 한 것 때문에 더 알려지고 말았다.
- 압구정역 롤스로이스 차량 돌진 사건은 가해자 측이 이를 개인적으로 추적하던 유튜버 카라큘라에게 협박을 한 것 때문에 더 화제가 됐다.[15] 피해자의 목숨이 위험할 지경이 된 사건임에도[16] 가해자가 구속이 아닌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며 경찰도 질타를 받았고, 결국 구속됐다.
- 대한민국의 영재 유튜버 백강현의 학교 폭력 피해는 그의 서울과학고등학교 자퇴 발표 후에 온, 해당 학교의 학부모가 백강현의 존재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훼손된다며 그의 유튜브 계정을 지우라고 으름장을 놓는 메일이 공개되며 화제가 됐다. [1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뇌부들은 2023 시즌 팀의 부진에 대한 자기들의 책임을 은폐하기 위해 모든 책임을 김병수 감독에게 돌리는 언론플레이를 했으나, 앞뒤가 안 맞는 정황 때문에[18] 결국 포털 사이트에서 수원 삼성에 대한 대부분의 기사가 내려갔다. 그리하여 수원 삼성 팬들은 물론 K리그 전체의 팬들까지 수원 삼성 수뇌부를 질타하는 현상이 일어났으며, 이 일 이후 바로 있던 인천 유나이티드 FC 원정 경기가 우승 결정전인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 호랑이전 못지않은 관심을 받았다.
-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에 관한 논란은 당사자들이 모두 허위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으나 도리어 관련 정황이 더 나오면서 더욱 알려지게 됐으며, 남현희도 결국 파혼을 선언했다.[19]
- 많은 사건 사고들을 일으킨 고누리는 나락 시리즈로 자신이 오히려 개인 정보가 털렸다며 나섰으나 이 과정에서 자신의 논란들이 재공론화되고 고누리의 논란을 몰랐던 구독자들이 이탈하게 되었고 결국 나락 시리즈의 연재가 중단되었다.
- 프로레슬링 단체 AEW의 수장 토니 칸은 CM펑크의 여론을 악화시키기 위해 락커룸에서 일어난 싸움의 원본 영상을 공개하였으나, 오히려 그 당시 상황의 당위성[20]과, 영상공개 자체가 상대에게 무례한 행위라는 여론으로 인해 오히려 단체의 이미지만 꺾이게 되었고 오히려 펑크의 안좋은 여론에 전화위복이 되었다.
- KXF 2024년 행사를 여성 단체 및 시민 단체에서 규탄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으나 기자 회견 하루 만에 총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치의 입장권이 팔렸다.
- 영국에서 중국 공영 방송의 공산당원들이 공공 피아노 연주 장면을 촬영하던 영국 피아노 유튜버에게 자신들의 얼굴을 찍지 말라고 행패를 부렸으나 오히려 이 사건이 이슈가 되며 중국 공영 방송의 공산당원들이 박제되었다.
- 2024년 덴마크에서는 너무 매워서 위험하다는 이유로 핵불닭볶음면 3배 매운맛, 불닭볶음면 2배 매운맛, 불닭볶음탕면의 판매를 금지했다. 그 결과 오히려 불닭볶음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게 되었고, 삼양라면의 주가까지 크게 올랐다
3. 정치계
-
실패한
낙선 운동들은 이 심리를 크게 자극했던 경우가 많다. [21] 특히 극단적으로 편향된 단체들은 이 과정에서 강요하는 태도까지 내세우기 때문에 이 효과가 더욱 돋보인다.
- 정치계에서 같은 당의 팀킬성 논란을 다른 당 측의 책임으로 누명을 씌우려다가 어그로를 더 끌어 사태를 더 키우는 행위도 스트라이샌드 효과라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성의 목소리나 올바른 방향의 비판의 목소리를 억압하는 행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3.1. 대한민국
- 나경원은 자신을 나베라고 부른 네티즌들 170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나 네티즌들이 그녀의 달창 발언 논란 당시 해명을 인용해 비꼬며[22] 해당 별명이 오히려 더 널리 퍼지게 됐다.
- 이명박 정부 당시 검경은 G20 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린 사람을 구속했다.[23] # $ 그러나 당시 영장 담당 판사조차 영장을 기각했으며, 오히려 이 때문에 이명박과 쥐를 엮은 멸칭이 더 퍼지고 말았다. 거의 쓰이지 않던 䶈(쥐 박) 한자까지 재조명되게 만든 건 덤.[24]
- 영화 그때 그 사람들도 김재규의 박정희 암살 사건을 다룬 부분에 대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이 상영금지 가처분 소송을 걸어 오히려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 소송건으로 인해 영화에 나오는 근현대사 대통령들은 대부분 다 가명 처리된다.
- 2014년 10월 개봉 예정이였던 영화 디 인터뷰는 김정은 암살이라는 자극적인 주제를 다뤘지만 영화 자체는 흔히 있는 할리우드식 B급 코미디 수준이라고 평가받아 흥행을 기대하기 어려웠다.[25] 그런데 북한이 친히 소니 픽처스 네트워크를 해킹하고 제작사와 배급사에 테러 협박을 해 한때 개봉이 전면 취소되는 사태를 일으키면서 오히려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에 배급사는 크리스마스에 개봉하는 것으로 변경하였고 결국 엄청난 관심 속에 흥행했다. 다만 소니 픽처스 자체는 이후 어려움이 겹치는 바람에 마블(현 디즈니)에 스파이더맨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출연 협상에 나서야 했다.
-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의 '박따먹'은 원래 한 유저만 즐겨 쓰던 것이었고 해당 게시판에서조차 배척받던 표현이었으나 막상 그 유저가 그 표현을 보다 못한 운영진에게 영구 정지를 당하자 운영진을 조롱하는 의미가 더해져 오히려 게시판에서 통용되는 표현[27]이 됐다.
- 민병덕의 부인과 회계 책임자를 비롯한 선거 캠프원들이 부정 경선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경기도 지역 언론에 보도됐다가 몇 시간 만에 삭제된 일이 있었다.[28]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어그로를 더 끌었고,[29] 이 상황에서 메이저 언론사인 조선일보에서 해당 보도가 다시 나오며 더욱 알려지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은 장영하가 출간한《굿바이 이재명》이 이재명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판매금지 가처분을 신청했는데, 오히려 이 때문에 해당 도서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 김병욱과 이원욱은 김혜경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논란을 제보한 전직 공무원에게 민주당 선대위의 공식 입장문이라면서 김혜경을 옹호하고 해당 전직 공무원을 2차 가해하는 글을 올렸다가 몇 시간 만에 삭제했는데, 도리어 이 삭제 때문에 더 널리 알려졌다. #
-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9년 7월경 국회의사당 분수대 인근에서 자신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악역인 ' 타노스'를 합성해서 풍자한 '문노스' 전단지를 배부한 시민 단체 터닝포인트코리아 대표 김정식(34)을 모욕죄로 고소하였는데, 현직 대통령이 재임 중 일반 국민을 모욕죄로 고소한 최초의 사건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졌고, 논란 끝에 2년 후 문 대통령은 고소를 취하하였다.
- 윤석열 대통령의 부정적 별명인 ' 개고기'는 이준석 대표가 ' 양고기라고 걸어 놓고 정작 개고기를 팔았다'라면서 발언한 부분에서 나왔다. 친윤 인사들이 엉뚱하게도 해당 표현 중 '개고기' 단어에 중점을 두고 비난했는데 도리어 이게 별명으로 굳혀진 것.
-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은 대통령실 및 국민의힘과 그 지지층에서 이를 최초 보도한 MBC에게 그걸 왜 보도했냐며 사과 요구 혹은 압박하려는 입장을 취하기도 해서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해당 영상을 찾아보며 논란이 더욱 퍼지게 된 면이 있다.
- 윤석열차 논란 역시 대통령실 및 국민의힘과 지지층에서 고등학생이 그린 풍자 만화에 상을 준 학교에 엄중 경고를 하면서 오히려 논란이 퍼져 그림도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
- 김건희 여사의 '쥴리'라는 가명을 쓰고 역삼동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등 술집에서 접대부를 하며 검사 인맥 등을 이용해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에서 나온 멸칭인 쥴리의 경우, 당사자가 직접 언급하기 전까지는 극단적인 일부 민주당 지지층에서만 쓰이던 멸칭에 불과했는데, 본인이 직접 '쥴리'라는 이름을 거론하며 부정하면서 법적 대응까지 시사한 데다 양당의 정미경과 윤호중이 각각 왜 쥴리 이야기를 굳이 꺼냈냐, 판단을 잘못했다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멸칭이 알려졌다. 이후 2022년 9월, 검찰은 쥴리 의혹 보도가 허위라고 보아 열린공감TV 관계자들과 안해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기소했다.
- 김건희의 7시간 녹취록은 국민의힘이 해당 녹취록이 풀리는 것을 막는다며 그것을 방영하려는 MBC를 습격하고, 관련 기자를 검찰에 고발하고 방영 금지를 위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까지 하는 등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으나 오히려 이 때문에 해당 소식이 더욱 알려지게 되었다.[30]
- 윤석열 일본 사죄 관련 외신 인터뷰 논란도 대통령의 소속 당인 국민의힘의 수석대변인이 해당 인터뷰를 보도한 외신 기자가 오역을 했다고 몰아갔고 대통령의 지지자들도 그 기자를 사이버 불링 했으나, 이에 그 기자가 원본을 공개하며 자기 보도가 정확하다고 증명하며 되레 이 인터뷰 내용이 더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다. 당대표인 김기현조차 옹호를 포기할 정도.
- 정순신 아들 학교폭력 가해 사건은 가해자 측이 적극적으로 자기들의 행각을 애써 축소하거나 은폐하려 했던 행적 때문에 오히려 더 파급력이 커진 점이 있다.
* 박광온은 딸의 유머 넘치는 SNS 홍보에 대해 처음엔 이미지 하락을 우려해서 직접 딸의 SNS를 차단하고 캠프 사람을 시켜 딸에게 SNS를 그만하라는 경고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딸이 이 사실을 오히려 더 드러냈고 젊은 층의 주목도가 더욱 쏠려 결국 박광온은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초선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다.[31] 이 문서에서 좋은 결말로 끝난 몇 안 되는 사례.
- 제20대 영부인 김건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이해 충돌 의혹은 집권 여당 국민의힘 출신 국토부장관 원희룡이 서울양평고속도로 전면 백지화를 발표하고, 당 차원에서는 이게 다 민주당의 흑색선전 때문이라며 책임 전가를 시도한 것이 대국민 어그로를 끌어[32] 더 알려졌다.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문제점 및 사건 사고의 보도를 대한민국 정부 측에서 막으려고 했다는 외신 더 가디언의 폭로가 있었다. # 이는 때마침 발표된 영국과 미국 스카우트의 캠프 철수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더 많이 보도됐다.
- 김승희 전 윤석열 대통령실 의전비서관 자녀의 학교 폭력 논란은 가해자의 어머니가 대통령의 권력에 기대어 사건을 무마하고자 한 모습[33]이 어그로를 끌어 더 크게 알려졌으며, 결국 그녀의 기대와는 반대로 남편은 자리를 내려놔야 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4월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선거 예상사례 안내사항' 내부 지침을 통해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할 수 있으니 만일 투표소 내에 대파를 들고 들어가려고 한다면 외부에 보관할 수 있도록 안내하라고 배포했다. 선관위의 이 같은 검열로 인해 야권 지지자들과 네티즌들이 강력하게 반발하였고 이를 조롱하기 위한 패러디들이 양산되면서 오히려
윤석열 875원 대파 논란에 대해 잘 모르던 사람도 관심을 갖게 되어 역효과가 일어났다. 결국 다음 날인 4월 6일 해당 지침을 철회했다.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875원 대파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3.2. 중국
-
시진핑은 본인을
곰돌이 푸로 풍자하는 데 민감하게 반응하여 전 세계적으로 곰돌이 푸=시진핑으로 찍히는 자충수를 두었지만
블라디미르 푸틴은
자기 자신을 풍자한 영상
을 그냥 방치해서 이를 피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젠 오히려 다른 문제가 생겨버리게 되고…
-
중국은 유명한 반전체주의 소설인
1984를 1979년 이후에 출판된 이후로 금지하지 않고 있는데, 스트라이샌드 효과를 두려워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근데 푸는 왜 검열하는지 의문이다
- 류샤오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중국 당국이 그를 애도하지 못하도록 RIP을 금지어로 지정했다가 자국 프로그래머들의 Javascript 실행과 중국 관광 사이트 Ctrip 이용까지 막아버리면서 류샤오보의 부고가 국제적으로나마 더 알려지게 됐다. #
3.3. 대만
- 타이난시는 원래 대만에서 투표율이 그다지 높은 지역은 아니었으나, 출신 유명인인 쯔위가 대만 국기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국제적인 비난을 당한 것[34]을 계기로 당해 선거 참여율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투표율이 대폭 증가했다. # 승자는 당연히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민진당. 이 일로 인해 대만 사람들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셈이라, 중국에서조차 나중에는 오히려 그녀를 처음 저격한 친중 대만 연예인을 탓했다.
- 대만이 대한민국과 외교 분쟁을 겪고 있을 무렵 한국에 항의한다는 취지로 삼성전자 LCD 모니터를 부수는 방송을 했으나, 통 부서지지 않는 탓에 오히려 내구도 인증만 돼서 삼성전자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한다.
3.4. 기타 국가
- 이란 정부는 2022년 이란 시위를 지지한다고 말한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을 대표 팀에서 제명하라고 요구했으나, 감독이 이를 거부하고 그를 카타르 월드컵에 데리고 가면서 해당 시위 소식 또한 국제적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
- 힐러리 클린턴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사생활을 공개하기를 극도로 꺼렸는데, 이 모습이 오히려 미국인들에게 더 의구심을 샀다. 절정은 최측근 후마 애버딘 전남편의 계정에서 본인의 이메일들이 발견됐다는 소식. 수사 자체는 무혐의로 끝났지만, 비선 실세 의혹이 생겨 이미지가 크게 나빠져 결국 2016년에 선거에서 패배했다.
- 실비오 베를루스코니는 총리 재임 시절 자신의 각종 논란들을 언론 장악 및 당시 갖고 있던 구단인 AC 밀란의 뛰어난 성적[35]으로 덮었으나, AC 밀란의 (상대적) 성적 하락과 대침체가 겹치면서 이 논란들이 되레 더 알려지는 역효과가 났다.
4. 문화계
- 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수리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마약 사건 등이 국가의 이미지를 망친다고 현지 장관이 공식적으로 항의 및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으나 오히려 대중들의 엄청난 검색을 받았다.
- 2020년 6월 9일에 방영된 드라마 굿캐스팅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의 딸이 주변인들에게 주인공을 보험팔이, 줄여서 보팔이, 보험 구걸, 줄여서 보걸이라고 불리며 무시당하는 장면에서 보험 설계사 비하 논란으로 현직 보험 설계사들이 집단 항의를 하고 SBS에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및 소송을 걸었으나 본전도 찾지 못하였고 이들의 항의 행위에 가만히 있던 보험 설계사들까지 이미지에 먹칠을 제대로 당했다.[36]
- 영화 여고괴담의 흥행에는 교총이 교사들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며 상영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것도 있었다. 그런데, 후속작으로 갈수록 의미가 퇴색되었긴 했지만 여고괴담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의 문제점을 고발하는 역할도 했었다. #
- 2020년 6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HBO에서 삭제된다는 소식에 오히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 이러한 논란이 오히려 대중의 관심을 자극하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아마존 TV·영화 부문 판매 순위에서 1~4위를 석권했다. 아마존의 영상 콘텐츠 판매 순위 1위에 올랐으며 미 영화 전문 매체 필름은 6월 12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인종적 부당함에 대한 항의가 이어진 뒤 1939년 작품인 이 영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봉 70주년 기념 DVD(35달러)와 블루레이(139.99달러)는 모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 결국 삭제되지는 않았고 영화에 대한 비판 설명 영상이 같이 붙였다.
- 한국의 청소년보호위원회는 MIROTIC의 가사가 선정적이고 유해하다고 19금 딱지를 붙여버렸으나, 이 때문에 더 화제가 되었다. 나중에는 'I got you under my skin'이라는 가사가 전 세계적으로 넓게 통용된 가사였다는 점에서 19금 판정이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았다.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작중에서 비판받는 사이비 종교들이 상영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한 것도 더 화제가 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 인어공주 디즈니 실사판의 미스캐스팅 논란도 이에 속한다. 이를 감추기 위해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홍보물에 더빙을 맡은 다니엘의 비중도 상당히 키웠다가 다니엘이 인어공주 역에 더 잘 어울린다는 식의 댓글이 이어지자 디즈니 측에서 다니엘이 부르는 OST 영상 유튜브의 댓글 창을 막았다.[37] 그러나 이는 인어공주 미스캐스팅 논란을 더 강화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
- 칼리굴라 효과의 어원이 된 영화 칼리굴라(1979)도 이 사례에 속한다. 미국 보스턴에서 이 영화가 너무 야하다며 상영을 금지시켰으나, 이 조치가 도리어 시민들의 궁금증을 더 일으켜 다른 지역에 가서 영화를 보고 오는 등 했다고 한다.
- 앨 고어의 부인 티퍼 고어는 세컨드 레이디 시절 청소년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차단한다며 선정적인 내용의 앨범에 19금 딱지 붙이기 운동을 벌였지만[38], 가수들이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을 위해 너도 나도 19금 딱지를 붙여달라고 아우성을 쳐서 실패로 돌아갔다. Parental Advisory가 그 딱지로, 오히려 이 딱지 자체가 키치 아이콘이 되어 이 딱지를 붙인 의류 굿즈가 나오거나, 페널티에 가까운 이 딱지가 멋지다고 자발적으로 붙이고 다니는 지경이 되었다.
- 2013년 일본 시마네현 마츠에시에서 맨발의 겐이 폭력성이 강하다며 열람을 제한하자, 오히려 맨발의 겐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더 늘어나서 증쇄를 하게 됐다. # 이후 열람 제한을 비판하는 의견이 생겨났고, 결국 마츠에시는 제한 조치를 철회했다.
-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교황청이 금서로 지정하자[39], 수많은 해적판이 나와 결과적으로 더 유명해졌다.
- 2020년대 북한에서 반동사상문화배격법을 통해 한류 매체를 유포하면 사형, 보기만 해도 징역형이라는 극악무도한 형량을 내려 단속을 강화함에도 단속을 하도 하니 오히려 더 보고 싶다는 사람들도 많아졌다고 한다. #
5. 연예계
-
2013년
슈퍼볼 XLVII(47) 경기 때
데스티니스 차일드를 이끌고 하프타임쇼 헤드라이너로 공연했던
비욘세는 기자들에게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잡히고 말았다. 홍보 팀은 '호의적이지 않은(unflattering)' 사진이라며 내려달라고 요구했다가 더한 웃음거리가 되었다. 네티즌이 온갖 합성 사진과 조롱 짤로 화답했기 때문이다.
멋지기만 한데
- 레이디 가가 내한 반대 사건에서도 개신교 단체들이 공연 반대 운동을 한 것이 보도되거나 인터넷 화젯거리가 되면서 오히려 홍보 효과를 얻었다. 레이디 가가 본인도 "개신교 단체에 홍보를 저렴하게 해준 점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라고 비꼬았다.
- 박수홍 횡령 피해 의혹 논란에서 횡령자로 의심되는 박수홍의 형이 본질이 횡령이라는 것에 박수홍이 집중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다른 문제로 눈을 지속적으로 돌리게 하려고 시도하였지만, 오히려 이 의혹이 더욱 널리 퍼져 국민들이 박수홍을 지지하고 박수홍의 형에게 반감을 갖게 하였다.
-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 RC 석세션의 경우도 Covers라는 앨범을 발매시켰으나, 노래 곳곳에 녹아있는 저항, 반원전의 메세지들을 문제 삼아 이들의 주력 레이블인 EMI 레코드 측에서[40] '이 앨범은 너무 훌륭해서 발매할 수 없습니다'라며 발매를 거부하던 바 있었다. 황급히 레이블을 선회하며 우여곡절 끝에 발매되었으나, 발매 거부 소식이 언론을 타게 되어 되려 홍보 효과만 일으켜 해당 앨범으로 오리콘 차트 1위까지 거머쥐는 성과까지 낳게 되었다.
-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당시 NGT48의 운영사가 이 일을 야마구치에게서 보고받았지만 1달이 넘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에 참다못해 이를 스스로 폭로한 피해자 야마구치 마호를 강제로 사과시키며 사건을 은폐하려고 했으나 되레 어그로를 엄청나게 끌어버리며 해당 사건이 일본 전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보도됐다.
- Megan Thee Stallion이 함께 한 Butter 리믹스 버전은 역설적이게도 메건의 레코드사가 이 버전의 발매를 막으려고 했다는 소식으로 유명해지게 됐다. #
- 에미넴의 중학교 동창 중 하나가 에미넴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한 일이 있었다. 알고 보니 그는 바로 에미넴의 곡 중 하나인 Brain Damage의 배경이 되는, 에미넴을 혼수상태가 될 정도로 학교 폭력을 한 가해자였고, 걸었던 소송도 지면서 오히려 자기 범죄를 무려 전 세계적으로 알린 자폭이 되고 말았다. [41]
- 2010년 갓 데뷔한 혼성 그룹 아이돌 남녀공학의 한 멤버의 데뷔 전 범죄 행각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오자 소속사에서는 경찰을 통해 작성자를 체포해 장난이었단 말을 이끌어내며 선처를 해 줬다고 무마하려고 했다. # 그러나 도리어 더 많은 폭로가 올라왔고, 이 상황에 다른 멤버까지 미성년 음주 논란이 터지며 남녀공학은 활동 반년 만에 해체하고 말았다.
- 스타제국 산하 레이블에서 낸 걸그룹 ARIAZ가 부진을 면치 못한 데에는 멤버 중 하나의 학교 폭력 논란과 이를 덮으려고만 했던 해당 멤버 및 소속사의 태도가 컸다. [42] 그 논란을 다룬 인터넷 글들을 모조리 삭제하지 않으면 학교 측에서 직접 고소하겠다는 교내 방송까지 해서 한때는 그 목적을 달성했으나, 그녀가 결국 데뷔에 성공하면서 이 논란과 계속되는 은폐 시도도 다시 수면 위로 올라와 어그로를 더 끌고 만 것. 결국 나중에는 소속사가 이 멤버를 활동에서 제외시키기에 이른다.
- 성민은 2014년 결혼을 강행하는 과정에서 컴백을 앞둔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를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던 국내 팬들을 금지어 취급했다가 다른 논란들까지 죄다 알려지고 말았다. 그 결과 그는 인기 멤버 중 하나에서 사실상 없는 사람으로 순식간에 전락해 버렸으며, 이후의 방송 복귀도 난항을 겪고 있다.
-
조민아는 자신이 운영하던 우주여신 조민아 베이커리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손님으로 온 현직 제과사를 고소했으나, 오히려 그로 인해 그녀의 미흡한 운영이 더 알려지게 되어서 결국 고소를
취하해야 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민아/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 박재범 2PM 영구 탈퇴 발표 당시 JYP엔터테인먼트 측에서 2PM 팬들을 엄선해 비공개 간담회를 열었으나, 안 그래도 관심이 오히려 더 쏠린 상태에서 그가 돌아올 것을 믿었던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결론[43] 및 JYP 측의 태도가 팬들에게 엄청난 반감을 불러일으켜 간담회 녹취록이 더 널리 퍼졌다.
- 쟈니스 사무소는 일본에서의 압도적인 입지를 이용해 설립자 쟈니 키타가와의 동성 성범죄 논란을 덮어 왔지만, 되레 이 때문에 피해 폭로가 끊이지 않았고 결국 외신들에서부터 이것이 더 알려지고 말았다. UN 인권위에서도 나선 탓에 사측에서도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으며, 새로 임명된 사장 히가시야마 노리유키의 성 가해 문제까지 알려진 건 덤.
- XG 소속사와 팬덤은 XG의 여러 논란들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는데 한국 가요계가 XG를 탄압하는 것뿐이라는 식의 주장으로 찍어누르려 하지만, 그러면서도 XG의 한국 활동과 K-POP 행사 참여를 고집하고 K-POP 열풍에 묻어가려는 모순적인 모습[44]에 대한 타 팬들의 반감으로 이 그룹에 관심 없던 사람들에게까지 해당 논란들이 더 알려지게 만들고 있다.
- 마이크로닷은 자기가 어릴 적 부모가 친척들을 포함한 마을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치고 잠적한 것이 처음 폭로됐을 때[45] 사실무근이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선포했으나, 오히려 이 모습이 피해자들에게 더 크게 어그로를 끌어 해당 사건이 더 큰 화제가 되었고 이는 이후 빚투 운동의 불씨가 됐다. 결국 부모는 실형을 선고받고, 마이크로닷은 물론 작은형 산체스도 추후 연예 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
- 이지아의 친할아버지 김순흥이 친일인명사전 등록 인물임을 밝힌 글들이 신고당해 내려가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본인도 인정하고 사과한지라[46] 그 사실이 더 퍼졌고, 한동안 배우 활동이 부진했다.
- 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 일부[47]의 정준영 등 불법촬영물 제작 및 유포 사건 연루 의혹에 대해 아예 허위라며 법적 대응을 선언했으나,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입장이 애매하다는 점이 꼬투리 잡혀 도리어 의혹이 더 커졌고 결국 사실로 드러나며 큰 파문을 일으켰다.
- 윤은혜가 왜 그리스는 새벽에 축구해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은 단순한 말실수 혹은 그냥 방송의 재미를 위해 한 농담이라고 말했으면 끝날 일이었음에도 당사자가 오히려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바람에[48] 더 확산된 면이 있다.
- 황영웅은 전과까지 있다는 논란을 축소하려고 하며 오디션을 강행했고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 역시 그가 논란을 결국 인정했음에도 방송에선 아무런 일이 없는 척한 것 때문에 다른 논란들까지 죄다 알려져 트로트 팬덤 사이에서 유례 없는 공연 취소표가 속출하는 바람에 황영웅은 결승을 앞두고 하차해야 했으며, 제작진은 수사까지 받았다. [49]
- FIFTY FIFTY 전속 계약 분쟁은 멤버들이 외주 프로듀서 안성일의 그룹 빼돌리기 정황을 폭로한 소속사를 역으로 고소하며 화제가 됐다.[51] 그리고 이 그룹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사이버 테러나 악마의 편집[52]을 자행했다가 자기들의 의도와는 반대로 사건의 화제성과 심각도만 더 키웠다.
6. 스포츠
- 유벤투스 FC는 칼초폴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론화하지 않으려고 하지만[53] 자꾸만 박탈된 우승컵을 돌려받으려고 소송을 걸어대는 모순적인 행보와 이에 대한 타 팬들의 반감으로 칼초폴리 얘기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됐다.
- 로멜루 루카쿠가 2023년 4월 데르비 디탈리아 막판에 페널티 동점 골을 넣고 경고 누적 퇴장 당하고 이에 따라 출장 정지까지 당하는 일이 있었다. 주심과 이탈리아 축구 협회가 그가 자축하면서 유벤투스 홈팬들을 도발했다고 판단해서인데, 그 전까지 루카쿠가 인종 차별을 당하고 있었음이 밝혀지면서 피해자를 처벌한 꼴[54]이 돼 국제적인 이슈로 불거졌다. 결국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루카쿠의 징계를 회장의 권한으로 특별히 해제해 줄 수밖에 없었다.[55][56]
- 리용홍 체제 당시의 AC 밀란은 그의 자금 출처에 의문을 제기한 제임스 팔로타 당시 AS 로마 구단주[57]를 압박해 그에게 결국 사과를 받아냈지만, 얼마 안 있어 뉴욕 타임스에서 리용홍이 수상한 것이 맞다는 기사가 나오고 결국 파산하며 파문이 더 커졌다.[58] 이 때문에 유로파 리그 출전권 박탈까지 당했을 정도.
- 맨체스터 시티가 20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게 충격패를 당하자, 한 국내 팬이 맨시티 팬카페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성적인 욕설까지 써 가면서 맹비난하는 글을 올렸다가 강퇴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러자 도리어 해외 축구 팬덤의 관심이 쏠렸고, 해당 글에서 유래한 비하적 별명이 한동안 맨시티 팬들 사이에서도 알려졌다.[59]
7. e스포츠
- 마재윤은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을 언급하거나 연상시키는 단어를 개인 방송 금지어로 지정했으나, 금지되지 않은 창의적인 우회어를 생각해 내는 것이 일종의 놀이 문화가 되고[60] 마재윤을 놀릴 목적으로만 입장하는 팬이 아닌 시청자도 늘어났다. 마침내는 조작 사건 언급 금지를 포기하고 스스로 주작송을 틀며 셀프 디스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8. 비슷한 사례
이하의 사례는 정보를 차단 및 검열하려는 시도는 없지만, 유사한 결과(광고 효과)를 낳은 경우를 기재한다.- D.공룡이는 실명언급을 막으려 온갖 기상천외한 행동을 했고 오히려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 2020년 4월 말, 일본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을 위해 자진 휴업을 요청했지만 일부 파칭코 업장은 영업을 강행했다. 오사카부청은 휴업을 압박하기 위해 업장 이름을 공개했는데, 오히려 광고 효과가 되어 수많은 중독자가 그곳으로 몰려들었다. 정보를 차단하려는 시도는 아니었기 때문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황운하는 원래 고향인 대전의 시민들도 잘 모르던 경찰 공무원이었으나, 울산시장 하명 수사 의혹으로 비난의 집중포화를 맞는 과정에서[61] 오히려 전국적인 인지도를 얻게 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되기까지 했다. 황운하라는 인물에 대한 정보 자체를 차단 및 검열하려는 시도는 아니었기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법무부장관 시절의 추미애는 자신의 부하 직원 격이었던 윤석열이 자신에게 하극상을 한다며 그의 직무를 정지하는 등 매우 강경하게 대했으나, 되레 윤석열이 정부에 탄압당한 법조인 컨셉을 내세워 대권 주자로 나오더니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 역시 윤석열이란 인물 자체를 블랙리스트로 만든 조치는 아니었기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유명인들, 특히 정치인들 중에는 그(녀)를 비난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짜깁기한 동영상이나 기사, SNS 글 등으로 인해 오히려 인지도와 입지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당장 이 문서에 그 예가 몇 개 보인다. [62]
-
프리드리히 대왕이
프로이센 왕국에
감자를 보급한 일화로, 당시 감자는 사람이 먹는 게 아닌
돼지 먹이로 쓰이는 작물이었고[63] 탄수화물 공급은 철저하게 밀에만 의존하고 있었기에 흉작이라도 들어서 밀값이 폭등하면 식량 사정이 심하게 악화되는 게 빈번했다. 1774년 프로이센에 전국적인 대흉작이 들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에 감자를 심으라고 명령을 했는데 사방에서 "아니 개도 안 먹고 돼지 먹이로 쓰이는 작물을 사람더러 먹으라는 건 아니지 않냐."라는 식의 반발이 일어났다. 이에 고심하던 프리드리히 대왕은 자신이 먹는 식사에 매일 감자로 된 음식을 최소 한 가지 이상은 꼭 올리라는 명령을 내려 감자를 개도 안 먹는다고 하면
왕더러 개만도 못하다고 디스하는 셈이라는 논리로 성난 여론을 무마시키려 시도했다.
하지만 그래도 영 지지부진하자 꾀를 내어 "감자는 오직 귀족들만 먹을 수 있다!"라고 선포했는데 그러자 감자를 돼지 먹이 취급하던 시민들은 "감자를 귀족들만 먹을 수 있다니 사실 감자란 게 엄청 맛있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몰래 대대적으로 감자를 재배해 먹기 시작했고 결정적으로 프리드리히 대왕의 직할지에 대규모 감자 농장을 만들고 그걸 지키기 위해 그 유명한 '거인 연대'라고도 불리는 척탄 근위대를 불러 대대적으로 감시를 시키게 했다.[64] 물론 감자 보급이 목적이니까 밤엔 일부러 감시를 안 했고 당연히 계획대로 사람들이 밤마다 감자를 서리해 간 덕분에 결국 프로이센 전국에 감자를 보급하는 데 성공했다.
국왕이 직접 나서서 노력한 끝에 유럽에서 천대받던 감자 보급이 프로이센에선 비교적 빠르게 이루어졌지만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가 맞붙은 바이에른 계승 전쟁 땐 두 나라의 병사들이 하라는 전투는 안 하고 감자 약탈을 더 열심히 한 탓에 농민들만 죽어나갔다는 웃지 못할 일도 있었다. 여하튼 프로이센에 감자를 성공적으로 보급한 프리드리히 대왕은 '감자 대왕'이란 애칭과 존경을 얻었고 지금도 그의 무덤을 방문한 독일인들이 그를 기리는 의미에서 무덤에 감자를 놓고 가곤 한다. 정보 은폐와는 별 관계가 없고 상류층 선망 심리, 모방 심리를 자극한 경우로 볼 수 있다.
- 제임스 쿡 선장도 선원에게 유행하는 괴혈병을 퇴치하고자 채소반찬 자우어크라우트를 도입하였는데, 당시 선원들의 육식 선호 풍조로 인해[65] 자우어크라우트를 기피하자 선원의 자우어크라우트 배급량을 줄이고 간부 배급량을 증가시켜서 선원들이 호기심에 자우어크라우트를 더 많이 받아가 먹도록 유도했다.
- 리처드 닉슨은 워터게이트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특별검사를 해임한 뒤 기자회견에서 "나는 사기꾼이 아니다!(I'm not a crook!)"라는 말을 했다가 여론이 급격히 악화되어 하야하게 되었다. crook은 1973년 당시 미국사회 분위기에서 대통령이 공식 기자회견에서 쓰기에 어울리지 않는 거칠고 천박한 표현이었다. 내용보다도 이례적인 표현 때문에 국민의 관심이 워터게이트 의혹에 집중되었고 더더욱 궁지에 몰렸던 닉슨은 탄핵될 상황이 되자 스스로 하야하는 길을 선택했다. 스스로 언급했던 사기꾼(crook) 이미지가 널리 퍼진 것은 덤. crook의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파격적인 표현이어서 관심이 쏠린 경우로, 정확히는 스스로에게 crook이란 프레임을 잘못 씌웠다고 해석할 수 있다.
- 안철수 후보는 2017년 19대 대선 공식 3차 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제가 갑철수입니까? MB 아바타입니까?"라고 질문했다. 본 의도는 문재인의 선거캠프와 지지층이 그런 별명을 만들고 퍼뜨리는 흑색선전하고 있다는 항의의 취지였다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몰랐던 그의 부정적 별명을 스스로 전국에 알리는 역효과를 보았다. 즉 이 사례도 상술한 닉슨처럼 '갑철수', 'MB 아바타'란 표현 때문에 더 화제가 된 사례.
- 엄준식(인터넷 밈). 인터넷 방송인 아무무는 자신의 본명이 알려지는 것을 싫어했는데, 우연한 계기로 본명이 공개되자 급격히 확산되어 밈화까지 되었다.
- 빈센조에서 중국제 비빔밥 PPL 논란이 일어나면서 중국인들이 '한국은 중국 자본이 없으면 드라마 제작이 불가능한 나라다'라고 흉을 봤는데, 도리어 중국이 2020년에도 빈곤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1억 580만 명이 영양 결핍 상태인 국가라는 통계가 알려지게 되었다.
- 테일러 스위프트가 칸예 웨스트와 킴 카다시안에게 Famous 가사 관련한 모함을 당해 국제적으로 욕을 먹을 당시 인스타그램이 테일러의 SNS에서만 욕설을 여러 개나 막아주는 바람에[66] 되레 해당 사건이 더 화제가 됐다. 욕설의 사용이 금지된 게 아니라 특정인을 향한 욕설에 대해서만 검열을 해서 관심이 쏠린 경우로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며, 테일러 스위프트가 모함을 당한 것과는 별개로 인스타그램의 대처는 불공정한 것이 맞다.
- 부활절 봉기 당시에 신페인은 봉기를 주도한 단위가 아니고 그저 여러 연대단위 가운데 하나였을 뿐이었지만, 영국 정부에서 신페인을 봉기 주동자로 지목하여 가혹하게 탄압하고 언론을 총동원해 악마화하자 아일랜드 민중들은 '영국 정부가 저렇게 못 잡아먹어 안달인 걸 보니, 신페인은 분명히 영국 제국주의에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존재가 틀림없다'고 여겨 신페인을 지지하게 되었다. 결국 신페인은 아일랜드 민족해방 운동의 구심점으로 자리를 잡고서 1919~1922년의 아일랜드 독립 전쟁을 이끌어, 기어이 32개 주 가운데 26개 주가 아일랜드 자유국으로 떨어져 나가게 되었다.
- 한국의 연예기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걸그룹 이달의 소녀 멤버 츄를 방출시켜 반발이 심하자 그녀의 방출 사유를 그녀 자신의 소속사 직원에 대한 갑질이라고 설명하며 당사자들 간의 채팅 내용을 공개했으나 이 과정에서 회사와 츄의 비정상적인 수익 배분 방식이 드러나 오히려 자신들의 만행을 덮기 위해 또 다른 만행을 스스로 공개한 꼴이 돼버렸다. 츄의 방출 사실 자체를 감추려고 한 것은 아니기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추신수가 학교폭력을 일으킨 안우진이 이번 WBC에 선발되지 못하자 한국은 그를 왜 용서해 주지 못하는 거냐고 했다가 오히려 본인의 흑역사들이 죄다 다시 한번 재발굴되었다. 안우진의 사건이나 자기 흑역사 언급 자체를 하지 못하게 한 것은 아니었으므로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과 마흐사 아미니 사망 사건은 경찰이 당시 정황상[67] 딱히 정치활동을 하지도 않던 평범한 대학생을 강제로 끌고 가 폭행했다는 것을 은폐하려 했기 때문에 되레 전국민적 공분을 사 국가적인 시위들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둘의 사망 사실 자체를 은폐한 것은 아니라서 스트라이샌드 효과인지는 애매하다.
- 김가람 학교폭력 논란은 소속사가 처음에 해당 폭로가 아예 허위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면서 데뷔를 강행한 것도 있지만, [68] 그보다는 나중에 공개된 학폭위 문서 내용[69] 때문에 더 화제가 된 것이다. [70]
- 이희진이 잘나가던 시절, 그에게 의혹을 제기한 회계사가 악플러일 뿐이라고 일축했으나, 도리어 이 때문에 논란이 더 커졌으며 해당 의문도 결국 사실로 드러나고 말았다. 그 회계사를 압박하거나 이 정보를 차단하려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71]
- 콜럼바인 고교 총기난사 사건의 첫 피해자 레이첼 스콧은 개신교 신자라는 이유로 가장 먼저 살해당했는데[72][73] 이 때문에 당시 미국의 개신교인들의 신앙 고백이 더 늘어났다. 해당 피해자가 개신교인이었다는 것이 정보는 아니기에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아버지가 신기남 전 의원임을 밝히면서 모든 헛소문[74]을 바로잡겠다는 의도로도 나왔다 #고 했으나, 정작 이후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이 이를 질문하는 댓글들도 모두 지워댔는데, 오히려 궁금증을 더 이끌어내 그의 집안이 더 알려졌다. 그러나 상술한 닉슨이나 안철수처럼 본래 의도와는 다른 방향으로 화제가 된 것에 가까운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비의 노래 깡은 통계청 공식 계정이 UBD 드립을 치며 이 노래를 언급했다가 아무리 그래도 국가기관이 나서서 개인을 조롱하냐며 질타를 받은 것이 기사화되며 더욱 가파르게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 최재성이 국회의원 시절 애니팡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비난받은 적이 있다. [75] 얼마 후 등산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애니팡 대표에게 오히려 그 덕에 중년층의 애니팡 유저가 늘었다는 감사 인사를 받았다고 한다. 애니팡 자체가 비난받은 것은 아니므로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76]
- 1990년대 중반 조선총독부 청사를 없앤다는 소식에 해당 건물을 마지막으로 보러 오려는 일본인들이 늘어난 바가 있다.
- 아키타현 노시로시의 186년 된 양갱 가게가 직원들이 모두 연로하고 후계자도 없어 폐업을 결정하자 전국에서 주문량이 쇄도했다고 한다. 검열이나 차단으로 인한 현상이 아니므로 스트라이샌드 효과는 아니다.
- 메이플스토리 리부트 월드 폐지 논란을 비난하는 AI 노래 바로 리부트 정상화는 제작자가 해당 영상의 섬네일을 '이제 클릭 그만'이라고 바꾸고 나서 조회수가 더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했다. [77]
9. 창작물에서
- 에어모토씨: 창가학회를 조롱하는 데에서 출발한 니코니코 동화에서의 합성물이 풍평피해를 입은 본 종교에 의해 삭제되었다. 사회적 물의를 빚지 않고 넷 우익과 일부 좌익에게만 쓴소리를 듣건 종교를 일방적으로 조롱했음에도 불구, 재단 측에서 과민하게 반응한 결과 니코동 유저들의 반발심으로 인해 본래 의도와 달리 잘 잊히지 않는 중이다.
- 코론바: 자기 자신이 유명해지는 걸 꺼렸으나 그 작품성이 반대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팬들은 그를 지키기 위해 이름을 부르지 않는 대책까지 사용했으나 코론바는 서양의 유메닛키 파생 팬덤으로 추정되는 스토커들에게 시달리다가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상위 문서에서 언급했듯이 이러쿵저러쿵을 실제로 금지한 바람에 오히려 이러쿵저러쿵은 인기를 타서 더 팔려나갔다. 원래부터 상업주의 찌라시에 불과한 예언자 일보보다도 더 말도 안 되는 잡지였는데도 말이다. #
- 소드 아트 온라인의 유우키 아스나의 일부 무개념 팬들이 해당 캐릭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안 좋게 말하면 IP 추적을 해서 고소를 하겠다는 등 지나친 반응을 한 것이 도리어 이 캐릭터가 치녀라는 식의 비하적 밈이 생겨나 퍼지게 만들었다.
-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에서 의료인들의 생체 실험 및 사망 피해를 은폐했다가 이를 목격한 범인의 분노를 제대로 유발시켜 벌어지는 사 건 들이 몇 개 있으며, 결국 생체 실험 및 은폐 건이 더 적나라하게 알려졌다는 결말로 끝난다. 사실 김전일 시리즈에는 꼭 의료 범죄가 아니더라도 피해자들이 범인만큼 악랄한 범죄자임을 억지로 숨기려고 하다가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는 줄거리가 클리셰다.
-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캐릭터인 시시도우 이즈미는 본래 인지도가 낮은 축에 속하는 캐릭터였지만 수영복 버전의 메모리얼 일러스트가 게관위에 의해 검열된 것으로 인해 수많은 유저들이 항의하기 시작했고 이윽고 이게 다른 게임으로까지 확장되어 대한민국 게임계 검열 집단민원 사태로까지 사태가 크게 번졌다. 하지만 넥슨게임즈는 이러한 게관위의 검열을 비웃기라도 하듯 틴버전의 해당 일러스트에서 문어'만' 삭제해 오히려 간접적으로 수위를 올려버렸고 그로 인해 본래 비인기 캐릭터였던 이즈미의 인지도만 크게 상승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하지만 블루아카이브는 결국 19금이 되어서 게관위의 노림수는 통했다. 하지만 틴 버전에서 바뀐 점은 상술한 문어와 극히 짤막한 일부 일러스트 수정 외에는 전무한지라 결국 무의미하다.
- 호밀밭의 파수꾼: 페이지당 욕설이 최소한 5번은 나오고 외설적인 표현이 많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금서로서 지정되었다는 점에서 오히려 관심을 끌고 반발심리를 부추겨 반골 기질이 있는 청소년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하였다.
- 황제: 황제가 한창 활동을 시작할 무렵, 지구에 유일하게 남은 교회를 지키던 사제, 유라이어와의 대화에서 자신은 파멸만이 기다리는 미래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인류의 황제를 자처하며 대성전을 일으켜 인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 것이라 주장했었다. 이에 유라이어는 "당신이 가는 길은 정말 위험하기 짝이 없는 길입니다. 인류는 무엇이든 한가지를 부정하게 하면 오히려 그것을 갈망하게 되는 존재입니다."라며 그의 백성들이 그를 신으로 섬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거라고 경고했었다. 훗날 황제의 원대한 계획이 호루스 헤러시로 인해 실패하고 지금의 암울한 4만년대 시대가 시작된 걸 생각하면 스트라이샌드 효과가 가장 최악의 방향으로 흐른 사례라 볼 수 있다.
[1]
2014년 국내 치안 총국(DGSI)으로 재편되었다.
[2]
정작 이 편집자는 삭제할 때까지 해당 기사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신원이 확실하다는 이유로 전혀 엉뚱한 사람을 소환한 것.
[3]
1917년에 영국이
밸푸어 선언을 하기는 했지만
영국이 약속을 안 지킨 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안 지켰어도 그만이었다. 심지어 당시
영국은
밸푸어 선언 전인 1915년에 이미
맥마흔 선언으로 이중계약까지 한 상태였으니 말이다.
[4]
전쟁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들이 바로 러시아가 '러시아 세계'를 보호하겠다고 들어간 동남부 지역이었다.
[5]
그래서 실패한
노이즈 마케팅 사례로 분류되기도 한다.
[6]
49%도, 490%도 아니다. 정말로 4900%다.
[7]
담벼락에 영화공짜, 윌럼프티비(현재 폐쇄됨)라는 낙서가 발견되었다.
[8]
당사자는 물론 취재진에게도 이랬으며, 현재 받고 있는 경찰 조사도 무혐의가 나올 것이라는 말로 이를 축소하려고 시도했다.
[9]
이런 일은 보통 시정 명령이나 과태료에서 그치는 만큼 영업 정지는 상당히 센 처분이라고 한다. 비슷하게 먹던 햄버거 속에서 살아있는 집게벌레를 발견한 고객을 도리어
블랙 컨슈머 취급했던 다른 가게도 시정 명령에서 끝났다.
$ 단, 이 가게는 조사 당시에도 위생 관련 위반 사항이 없었을 정도로 위생 관리에 우수한 매장이었다고 한다.
[10]
누주드의 나이를 몇 살 올려 얘기한 것도 모자라 이것이 먹히지 않자
무함마드의 어린 신부
아이샤 빈트 아비 바크르의 선례를 들어 무마하려고 했다.
[11]
서이초 사건에 연루된 학부모들 중 현직 검찰 수사관과 경찰 부부가 있다. 유족들에 의하면 이 학부모는 교사에게 자신의 신분을 드러냈다고 한다.
$
[12]
가해자 측이나 장애인 단체들이나 피해자 측에 의미 있는 애도나 사과를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장애인 단체들은 가해자에 대한 무죄 탄원서까지 썼다.
[13]
상술한 서이초 사건 후엔
주호민 특수교사 고소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게 된다. 유명한 만화가인
주호민이 자폐인인 자기 아들의 부적절한 행각에 피해를 입은 동급생에게 도리어 주호민의 아들을 선처해 달라고 했던 특수 아동 담당 교사와 오히려 법정 다툼을 지속하겠다고 한 입장이 상술한 두 사건과 엮여 대국민적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이전에 알음알음 알려져 왔던 특수 아동 담당 교사들 및 동급생들이 겪은 고충들도 본격적으로 회자됐다. 이 특수 교사 역시 자신에게 모인 후원금을 서이초 사건 진상 규명에 써 달라고 쾌척했다.
[14]
가해자 측이 자기 신상을 공개했다며 신고를 넣었던 것도 어그로를 더 끌었다. 한편 이 사건은
대만에서도 화제가 됐는데, 대만 사람들이 이 사건이 자국의
훙중추 상병 사망 사건의 양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5]
역설적이게도 가해자가 나중에 이 채널에 직접 나왔다.
[16]
결국 피해자는 사고 후 몇 개월 뒤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17]
해당 메일의 발신자는
이 사건이 화제가 되자 결국 사과했다고 한다. 한편 이 사건은 영재들의 월반 및 조기 입학 이후 적응 문제에 대한 화두를 올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8]
자진 사퇴를 했다는 김병수 감독이 삭발한 사진이 사퇴 발표 전날 올라온 데다, 결정적으로 성적 부진으로 잘린 감독의 후임이 이제 막 선수 생활을 마치려는
염기훈임이 밝혀지면서 설득력이 더욱 떨어졌다.
[19]
비슷한 사례로 바로
낸시랭이 있다. 이쪽은 중국 재벌로 알려진 결혼 상대
왕진진이 실은 한국인 사기꾼 전준주라는 폭로들이 그저 자기들을 비난하려는 의도일 뿐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까지 서한을 보낸 것이 더 어그로를 끌었다. 전준주 본인이 쓴 편지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있을 정도. 결국 사실로 밝혀져 둘은 이혼했으며,
전청조 혼인빙자 사기 사건을 보고 낸시랭 사건을 떠올렸다는 사람들이 많다. 공교롭게도 전준주와 전청조는 둘 다
파라다이스 그룹을 사칭한 전적이 있다.
[20]
경기 중 위험성이 높은 진짜 유리를 소품 유리 대신 사용하자는 의견
[21]
낙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신뢰도가 높지 않아서 어쩌면 괜찮은 정치인을 괜히 거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거나, 하도 뽑지 말란 소리에 질린 나머지 낙선 운동 주체들에게 반감이 생겨 해당 정치인을 오히려 더 뽑아보고 싶게 만드는 역효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22]
달창이 '달빛창문'의 줄임말인 줄 알았다고 한 것처럼 나베도 '나경원 베스트'의 줄임말인 줄 알았다는 것.
[23]
당시 대통령
이명박의 대표적인 멸칭이
쥐 관련 별명이다.
[24]
비슷하게
박근혜의 대표적인 멸칭인
닭에 대해서도 지지자들이 압박을 넣었으나
# 그녀가 대통령직에서 탄핵당한 이후 치킨집 주문이 폭증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것 역시 역풍을 맞은 셈.
[25]
탈북자나 북한 전문가들이 "미제가 조선 인민들을 바보 취급하고 우스갯거리로 여기는 생생한 증거"라고 김정은이 좋아할 영화라고 평했다.
[26]
비슷하게
이인수(이승만의 양아들)과
장병혜(
장택상의 딸)이 드라마
서울 1945 제작진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이
6.25 전쟁 당시 이승만 정부의 실책 및 전쟁 범죄, 더 나아가 이승만의 부정적인 행적들이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소송은 패소.
[27]
영구 정지를 피하기 위해 초성인 'ㅂㄸㅁ' 혹은 이에서 파생된 부뚜막 등의 대체 단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28]
해당 기사는 민병덕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기사로 대체되었다.
[29]
당시 예비 후보였던 민병덕 본인의 참여가 확인된 상황에서 부인을 포함한 다른 캠프원들이 모두 기소 후 유죄를 선고받았음에도 막상 민병덕 혼자만 무혐의 불기소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탈법 논란도 있는데, 애초에 이들이 받던 혐의가 공직선거법 265조에 명시된 금전 관련 혐의가 아니기 때문에 그의 배우자가 2심에서까지 300만 원 벌금형 이상의 유죄를 받았어도
# 그가 의원직을 잃지 않은 것이다.
[30]
홍준표가 "그냥 해프닝으로 무시하고 흘려버렸어야 했을 돌발 사건을 가처분 신청해 국민적 관심사로 만들어 놨다"며 "이를 막으려고 해본들 권위주의 시대도 아닌 지금 언론을 막을 수 있다고 보시냐" "그만들 하라. 윤 후보만 수렁에 빠트리는 것"이라고 말하여, 국민의힘이 총력을 다해 김건희 보도를 막겠다는 선언을 한 이후 국민적 관심사가 김건희에게 집중된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까지 했다.
[31]
이때 그의 소속당은 수도권에서 참패를 당해 그의 신승이 더 돋보였다.
[32]
서울양평고속도로는 김건희 일가와는 별개로 양평군, 춘천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고 한다. 다만 지적받은 건 고속도로 건설 자체가 아니라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 때문이었다.
[33]
사건이 벌어진 날 남편이 윤석열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바꿨다고 한다.
[34]
중국은
하나의 중국이라며 대만 국기를 쓰는 것부터 적극 막는다. 그러나 이때의 쯔위는 만 16세로 투표권조차 없는 나이였다.
[35]
하술한 칼초폴리 직후에 챔스 우승했다.
[36]
SBS 측에 소송을 건 이 보험 설계사 집단은 후에 호구들의 비밀과외 보험 편 에피소드에서 현직 보험 설계사들이 패널로 출연하여 종신 보험의 문제점, 불완전 판매의 해약 등을 제대로 내부 고발식으로 폭로한 것에 또 항의를 하는 등 치졸한 행위를 한 바가 있다.
[37]
게다가 다니엘의 이 영상이 기존 인어공주 홍보 영상보다 조회 수가 더 잘 나왔다.
[38]
가수 프린스의 앨범을 멋모르고 사다 들었는데 그 가사 내용의 선정성에 경악해서 이런 일을 벌였다고 한다.
프린스는 선정적이고 퇴폐적인 모습과 가사로 유명한 가수다.
[39]
가톨릭에서 금지하는
금지된 사랑과
자살이 나오기 때문에.
[40]
EMI 일본 지부의 모기업
도시바가 원전 기계를 납품하기도 하는 문어발 기업이었던 점도 영향이 컸다.
[41]
더군다나 이 당시 에미넴은 피소를 아주 많이 당하며 곤혹을 치르던 때라 이 패소가 더 주목받았다.
[42]
심지어 이 멤버는 해당 논란 때문에 다른 걸그룹 데뷔도 무산된 적이 있다.
[43]
2PM 측에서 해당 발표가 나기 전까지
1:59PM 활동 등을 통해
박재범이 돌아올 것처럼 떡밥을 던졌던 것도 있었다.
[44]
대표적인 예로 데뷔 초
YG엔터테인먼트 합작 사칭이 있다.
[45]
사실, 이걸 들킨 건 순전히
자폭이다. 피해자들은 그가 출연하던
도시어부 뉴질랜드 편에 부모가 함께 출연한 것을 보고 마이크로닷의 정체를 알게 됐다고 한다.
[46]
과거 행적이 좀처럼 공개되지 않아 신비주의 얘기까지 나오던 그녀가 부잣집에서 올바르게 자란 사람이란 식의 언플이 발단이었던 데다 친척 하나가 그녀와는 반대로 어그로를 끈 것도 있었다.
[47]
최종훈,
이종현
[48]
무려 2년이나 지나서 다시 이 화제를 끌고 왔다.
[49]
비슷한 사례로
노기자카46의
나카니시 아루노가 있다. 그녀의 과거 트인낭 짓에 대한 팬들의 반발에 운영이 오히려
Actually… 단독 센터를 세우는 등 별일이 아닌 척했으나 결국 팬심을 더 악화시켜 이 싱글은 성적이 매우 부진했고, 그 결과 아루노는 활동을 중지해야 했던 것도 모자라 푸시도 바로 빠지고 말았다.
[50]
이들이 성매매를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성매매는 무혐의가 나왔으며, 군무 이탈 혐의만 인정됐다.
[51]
이 소송은 멤버들의 자의로 결정된 것이며, 소송 이유로 정산 이야기를 한 것이 특히 컸다. 보통 아이돌들은 멤버 일부가 아픈 경우 나머지 멤버들로 계속 활동을 하는데, 이들은 모두 활동을 쉬는 등 수익이 날 만한 활동을 한 것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정산을 해 줄 것 역시 자연스럽게 별로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수익이 났더라도 소속사에서 이들을 키우는 데 든 돈부터 갚아야 하기 때문에 바로 정산을 못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하다. 그래서 전속 계약 분쟁 때 웬만하면 소속사 편을 들지 않는 아이돌 팬덤들조차 소속사를 응원할 정도.
[52]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을 다뤘다가 편파 방송 논란이 일자 해당 방영분을 비공개로 돌렸다. 그러자 어그로가 더 끌려 이 프로그램에서
악마의 편집을 한 다른 사례들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53]
대표적인 예가 바로
지비 보니엑의 명예의 거리 제외 사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54]
그의 당시 에이전시인
Roc Nation에서 이를 명시했다.
[55]
세리에 A는 다른 유럽 축구 리그들에 비해서 인종 차별에 둔한 편이다. 그래서 인종 차별 피해 선수를
프로불편러 취급하다가 사태를 더 키우는 일이 종종 있는데, 루카쿠는 무려 자기네 팀 팬들에게 이런 식의 인종 차별 2차 가해를 당한 적도 있다.
[56]
한편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비슷한 일이 생겼다. 피해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로, 이쪽은 대놓고 살해 위협까지 당했다.
[57]
2010년대 이후
세리에 A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탄 가운데 신설된
FFP 기준에 자꾸 걸려서 매년 에이스를 팔 걱정을 하는 자기네 팀에 비해서도 재정 상황이 딱히 낫지는 않은 신세임에도 돈을 더욱 많이 쓰는 것이 수상하다고 말했다.
[58]
돈의 출처는 무려 헤지펀드에서의
영끌이었다.
[59]
보통 명축구 감독들에게
○버지라는 별명이 붙는지라 발음이 비슷하다며 애증을 담아 쓰인 것도 있다. 이에는 과르디올라를 과도하게 찬양하며 비판은 막던 일부
악성 개인팬들에 대한 반발심도 있었다. 그러나 유래가 유래인지라 맨시티의 트레블 이후엔 사용 빈도가 줄어든 편이다.
[60]
이 과정에서 사어(死語)였던
주작(做作)이 다시 통용되게 됐다.
[61]
저 의혹의 또 다른 당사자인
김기현은 아예 대전에 직접 방문해서 시민들에게 그를 뽑지 말아달라고까지 호소했다.
[62]
반례는 도 넘는 막말을 하는 방식으로 자기 인지도를 올리려 하다가 욕만 먹고 묻히는 경우가 있다.
[63]
재미있게도
7년 전쟁 도중 프로이센 왕국은 이런 이유로 프랑스
포로에게 돼지 먹이였던 감자를 식량으로 배급했는데, 포로로 잡혀 있던 프랑스인 파르망티에는 이때의 경험으로 감자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이란 걸 깨닫고 프리드리히와 비슷한 방법으로 프랑스에 감자를 퍼뜨렸다. 프랑스에는 파르망티에의 이름에서 딴 감자 요리 '아슈 파르망티에(Hachis Parmentier)'가 있다.
[64]
오늘날로 따지면 국가에서 양성한
델타포스나
SAS 같은 초일류 특수 부대가 고작 정부미 창고를 지키는 셈이다.
[65]
육식을 해야 남자다워진다는 막연한 믿음 때문. 그런데
괴혈병은 비타민 C를 먹어야 나을 수 있었기에 채소 섭취를 안 하는 습관 자체가 큰 문제였다. 신선한 고기를 구할수만 있다면 고기 안에 미량의 비타민이 남아 있어 큰 문제가 아니지만, 선상에 보급되는 고기는 염장고기이기 때문에 염장 과정에서 비타민이 모두 파괴되었다.
[66]
인스타그램 창업주 중 하나와 그의 연인이 테일러의 열성팬이라고 한다.
[67]
박종철 열사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확인됨
[68]
그래서인지 그녀의 탈퇴 이후 그녀가 사측의 노이즈 마케팅에 희생됐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69]
이를 보고 경악한 현직 변호사가 있었다. 그리고 소속사조차 학폭위 개최 사실을 인정하며 입장을 일부나마 수정할 수밖에 없었다.
[70]
덧붙여 이 소속사는 과거
자기들이 캐스팅했던 연예인의 삽질로 큰 위기에 몰린 적이 있었기 때문에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며 더 질타를 받았다.
[71]
사실, 그 회계사가 나름의 근거들을 갖추고 상당히 심각한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제재를 전혀 취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조짐이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72]
신을 믿냐는 범인들의 질문에 그녀가 긍정하자, 범인들은 그의 곁으로 가라며 총을 쐈다고 한다.
[73]
개신교 신자라는 이유로 총을 맞은 사람이 하나 더 있긴 했지만, 이 사람은
가나안 성도라고 판단되어서인지 죽지 않았다.
[74]
그 헛소문이 뭔지 구체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지만, 4선 국회의원이던 아버지의 덕으로 떴다는 것이 헛소문이라는 의도에 더 가까워 보인다.
[75]
본인은 회의 중이 아닌 시작 전에 했다고 해명했다.
[76]
비슷하게
권성동이 국감 도중 비키니 모델 티파니 토스(Tiffany Toth)의 사진을 봐서 비난받은 적이 있는데, 이 모델의 인지도 역시 국내에서 한때 올라가기도 했다.
#
[77]
정말로 클릭수를 늘리고 싶지 않았다면 영상을 지웠으면 되었다. 이외에도 알고리즘을 일부러 흐려 놓으려는 듯한 제작자의 행적 때문에도 이 노래가 더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