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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의미
명사로서는 닳거나 해진 신발의 밑창을 나타내는 단어이고, 동사로서는 물건을 오래 써서 닳아 해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일이란 뜻과 많던 물건을 조금씩 써서 다 없어지게 됨을 뜻하는 말이다.[1] 동사로서의 기본형은 '달창나다'다. 사실상 동사로서의 두 번째 용례는 '동나다', '바닥나다', '떨어지다', '탕진하다' 등과 동의어라고 할 수 있다.주로 남도(전남, 경남) 지역에서 많이 쓰이는 어휘다.
2. 지명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과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면 사이에 위치한 저수지 및 그 주변의 길 등을 칭하는 이름. 달성군의 '달'과 창녕군의 '창'을 포합해 만든 이름이다. 자세한 건 달창저수지 문서 참조. 저수지뿐 아니라 달성군 및 창녕군 일대에 있는 몇몇 점포들에서도 이 이름을 쓴다.3. 달빛기사단 및 친문, 문빠에 대한 멸칭
"달빛+창녀단"의 줄임말, 즉 달빛기사단의 멸칭으로 ' 문재인을 위해서라면 몸까지 파는 집단'이란 뜻이다. 현재는 남녀노소 안 가리고 친문, 문빠인 사람들을 포괄해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전체를 비하하는 표현으로 의미가 확대됐다.시작은 일베저장소 또는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반문 유저층 비율이 높은 네이버 뉴스 기사나 뉴스 댓글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페이스북, 유튜브, 다음 뉴스 등 다양한 사이트에서도 사용된다.
나경원 전 의원이 '달창'이라는 말을 자유한국당 장외 집회에서 써서 큰 논란이 됐었다. #
응용 표현으로는 문슬람, 대깨문, 달레반 등이 있다. 흔히 대깨준이라 불리는 이준석 지지자들도 해당 멸칭에서 유래한 '돌창'이라는 멸칭으로 자주 불린다.
2023년 기준 현재는 달창보단 개딸이란 용어가 비하하는 용도로는 더 많이 쓰인다. 문재인이 퇴임하고, 이재명이 당대표로 취임한 뒤로는 기존 문빠들을 많이 흡수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