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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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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폐기 문제
3. 인공위성의 분류
3.1. 용도에 따른 분류
3.1.1. 군사위성3.1.2. 민간 위성3.1.3. 기타
3.2. 형상에 따른 분류3.3. 크기에 따른 분류
4. 운용 궤도5. 위성의 구성
5.1. 위성의 전력원
6. 국가별 인공위성 목록
6.1. 현황6.2. 대한민국6.3. 미국6.4. 러시아6.5. 유럽6.6. 중국6.7. 일본6.8. 다국적
7. 관련 기관 및 단체
7.1. 대한민국7.2. 미국7.3. 러시아7.4. 유럽7.5. 중국7.6. 일본
8. 인공위성 사건사고
8.1. 2023년 미국 인공위성 ERBS 추락
9. 대중문화 속의 인공위성10.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인공위성(, artificial satellite)은 우주에서 천체의 주위를 돌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을 말한다.[1]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기초적인 우주선으로, 인공위성의 내부 구조는 간단하게 추진체, 컴퓨터장비, 전기공급, 뼈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현재 발사되는 모든 인공위성의 99%는 지구 주변을 돌고 있으며, 지구 위성과 저 멀리 화성에도 다수의 가동 중인 인공위성이 있다.[2]

탐사선은 이와 유사한 우주 비행 물체이지만, 대립되는 개념이 있다. 탐사선은 인공위성처럼 천체 주변을 도는 것이 아니라, 심우주 공간으로 항행을 해 각종 과학 임무를 수행하는 데 초점을 둔 무인 우주선이다.

밤하늘에 유난히 밝은 별이 보여서 '별이 참 밝다'고 하면 '그거 인공위성이야' 같은 식으로 받아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데, 실제로는 거의 목성, 금성, 화성 아니면 평범한 1등성일 확률이 높다. 대부분의 인공위성은 겉보기 밝기가 가까운 행성이나 1등성보다 훨씬 어둡다. 물론 그런 천체들과 달리 지구에 아주 가까이 있긴 하지만 우주적인 관점에서나 가까운 것이지 정지궤도 인공위성과 지구 사이에는 지구가 세개쯤 들어간다. 그 거리에서 어지간한 행성만큼의 밝기가 나오려면 이리듐 계획에 쓰였던 위성의 예처럼 지구에 빛을 반사하기 쉬운 구조였거나, 못해도 지름 수백km 크기는 되어야 한다.[3] 극궤도 위성의 경우는 훨씬 가깝긴 하지만 이쪽은 보통 하루에도 수십 번씩 지구를 돌기 때문에 천구상에서 일반 별처럼 가만히 있는 모습은 볼 수 없다.

발사 및 운용 과정에서 극히 가혹한 환경에 처하므로 일반적인 전자기기와 차원이 다른 검증이 필요하다.

2. 역사

파일:sputnik1.jpg
파일:국제우주정거장 전경.jpg
최초의 인공위성인 소련 스푸트니크 1호(1957)(좌)와
인류사상 가장 큰 우주비행체이자 인공위성인 국제우주정거장(1998~)의 사진.
최초의 인공위성은 1957년 10월 4일에 발사된 소련 스푸트니크 1호이다. 이 때만 해도 그냥 우주에 뭔가 쏴 올렸다는 사실만으로 상대방( 미국)에게 충격과 공포를 주기 위한 목적이었지만,[4] 점점 용도가 늘어가면서 현재는 용도에 따라 과학위성, 통신위성, 군사위성, 기상위성 등으로 나뉜다.

참고로 대한민국 최초의 인공위성은 1992년 8월 11일에 발사한 우리별 1호. 우리별 1호는 ESA(유럽우주기구)가 제작한 '아리안 로켓'에 실어서 발사했다. 북한은 스커드 미사일 기술로 자체제작한 대포동 발사체를 이용해 '광명성 1호'라는 위성을 자체 발사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2009년 4월 5일에는 대포동 2호 발사체를 이용하여 '광명성 2호'를 발사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결국 성공한 것은 2012년 12월 12일 은하 3호에 실은 광명성 3호가 최초. 대포동2호는 2단 분리가 안 돼서 실패했다는 주장이 언론에 돌았으나 나중에 은근슬쩍 말이 바뀌어서 분리에는 성공했으나 우주궤도 진입에는 실패했다고 수정됐다.

2013년 4월 한국의 송호준이 만든 인공위성이 국내에서 청계천 상가 부품으로 제작되어 카자흐스탄에서 발사되었다. 일명 OSSI 프로젝트로, 국가만의 기밀 정보로 취급받던 인공위성의 인식을 풀어보려고 폐인같이 달려들어 5년간 제작하였고 이것을 누구나 보고 제작할 수 있도록 소스까지 공개했다. 소스 링크 기사 사실 송호준이 만들었다는 초소형 위성 정도는 다른 나라에서는 키트로도 쉽게 구할 수 있으니, 그리 대단한 기술인 것도 아니고 국가 기밀 기술 따위와는 더더욱 상관이 없으며, 국내에서도 대학생들이 동아리나 학과 활동으로 큐브위성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러한 대학생 경진대회도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대학, 단체, 기관, 국가의 주도가 아닌 개인이 직접 위성을 만들고 개인이 회사에 접촉하여 자비로 위성을 날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2.1. 폐기 문제

문제는 이게 고장나거나 실종되거나 하면 바로 우주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궤도의 경우엔 알아서 타버리는데, 문제는 정지궤도의 인공위성. 이런 인공위성의 잔해들이 위험한 이유는, 감속이 일어나지 않고 계속 에너지를 유지하는 우주공간의 특성 때문이다. 지금도 정지궤도 상에는 수많은 우주쓰레기가 날아다니고 있으며, 만일 이 중 하나가 인공위성이나 크기가 큰 쓰레기를 파괴한다면 그 파편들이 샷건의 산탄처럼 퍼져나가, 엄청난 속도를 지닌 또 다른 우주쓰레기들이 되어 버린다. 지금도 다양한 목적의 인공위성들이 발사되고 있으므로, 이대로 그 잔해가 우주에 방치되다가는 결국 미세한 우주쓰레기의 막이 궤도상을 빠르게 회전하는 막이 되어버릴 것이며, 우주선이 정지궤도를 지나기에 너무나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다.[5] 인류의 우주 진출이 그대로 무산될 수 있는 실질적인 위험인 것이다. 쓰레기 처리 인공위성을 쏘아올린다는 말은 있는데, 아직 한 대도 쏘아올리지 못한 것이 현실.

그래서 보통 저궤도 위성은 대기권으로 추락시켜 태우는 것이 국제 규약이고 현재 유일한 방법이며, 수명이 거의 다한 정지궤도 위성은 남은 추진체를 써서 수백 km 정도 높은 '묘지 궤도'(Graveyard orbit)에 올려 폐기한다. 정지궤도 위성은 일단 발사체가 저궤도에 올려두면 자체 연료 대부분을 써서 정지궤도로 스스로 올라가므로 이후 업무 때문에 더욱 줄어든 극히 적은 연료로 묘지 궤도로 올라가며, 묘지 궤도는 안정적이라 위성끼리 충돌 가능성이 거의 없다 한다.

한편 저궤도 위성은 추락시키더라도 지구상의 가장 외딴 곳인 포인트 니모에 떨어트리려 위치 조정을 하며, 소련의 미르도 이곳에 추락했다. 그러나 위치 조정이나 잔해 연소도 쉬운게 아닌지 미국의 스카이랩은 예상과 달리 잔해가 모두 타지 않고 호주 사막에 추락했다.[6] 한번은 중국이 위성을 처리해 본답시고 탄도 미사일을 박았다가 파편만 잔뜩 늘어 국제적으로 비판을 받았다.

2011년 9월 24일경에는 미국의 낡은 인공위성이 잔해가 되어 지상에 떨어진다고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떨어지는 잔해만 6톤 정도로 대기권에 타고 산산조각난 잔해 중 큰 것은 100kg 정도라고. 육지에 떨어질 확률은 1/3200 정도로 인구가 많은 유라시아 지역에 떨어진다 하여 이슈가 되었다. ( 관련 기사)

3. 인공위성의 분류

3.1. 용도에 따른 분류

3.1.1. 군사위성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AR-Lupe.jpg
러시아 코스모스3M 로켓에 실려 있는 독일 정찰위성 SAR-Lupe의 모형.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위성이다. 정찰위성, 항법위성, 통신위성의 종류가 있다. 전투용 위성을 개발하려는 시도는 있었지만 1967년 우주조약에 의해 우주에 대량살상무기를 설치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현재까지 제작되어지지 않았다.

군사위성으로 쏘아올렸는데 과학 발전에 이바지한 위성이 있다. VELA라고 미국에서 쏘아올린 핵실험 탐지 인공위성이 있는데 이것은 잡아내라는 핵실험은 안 잡아내고 (하지만 실제로 이스라엘과 남아공이 저지른 핵실험을 잡아냈다. 벨라 사건 문서 참조) 저 심우주 쪽에서 감마선을 발견했다. 연구 결과 GRB, 즉 감마선 폭발로 밝혀졌다. 그래서 군사위성 중에서 좀 알려진 케이스라고 할수 있다.

3.1.2. 민간 위성

최초의 위성은 민간 위성이다.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삐- 삐- 소리를 송출하는 것밖에 없는 스푸트니크가 어떤 군용 목적이 있을까?[8] 미국의 최초 인공위성인 익스플로러 1호 역시 과학 목적을 가진 민간 위성이었다. 물론 이 위성을 개발한 이면에는 군사적,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하면 프로파간다도 엄연한 군사 작전 중 하나이므로 미국에게 공포와 압박을 준다는 정치적/군사적 목적이 주였던 소련 것은 군사 위성이라고 할 수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ROS_I_image_Spac0102-repair.jpg }}}||
타이로스 1이 찍은 사이클론 사진.
일반적으로 모든 인공위성은 대기현상을 측정하므로 기상위성이라고 할 수 있으나, 명확히 구별하면 기상관측만을 주목적으로 설계하여 발사된 위성만을 말한다. 기상위성은 저기압 또는 전선 등의 정확한 위치와 크기, 태양광선의 반사량 등을 관측한다. 기상위성도 군사위성으로 묶이는 경향이 있다. 전쟁에서 '기상'이란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최초의 기상위성은 미국의 뱅가드 2였으며, 그후 타이로스 1이라는 기상위성이 쏘아올려 졌다. 대한민국의 경우에는 과거에는 자체적인 기상위성이 없어서, 일본,[9] 미국의 정지 기상위성 관측결과를 30분 단위로 받아 사용하였다.[10] 그러다가 마침내 2010년 기상관측위성인 천리안 위성을 발사하여, 기상정보의 자급자족이 가능하게 되었다. 항공우주연구원 천리안 위성 소개 페이지 이후 2018년과 2020년에는 보다 더 진보된 천리안 2A호 천리안 2B호가 발사되어 더 자세한 기상 정보를 보내올 수 있게 되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INTELSAT_I_%28Early_Bird%29.jpg }}}||
세계 최초의 상업용 통신위성인 인텔셋 1 얼리버드. 세계 최초의 위성 라이브 방송인 Our World와 더불어 All You Need Is Love를 방송했다.
지구 상공 일정한 궤도에서 지구 주위를 회전하면서 지상 통신국으로부터 송신하는 신호를 수신하여 그 신호를 증폭 변환한 후 다시 상대 지구국에 재송신하는 우주 전파중계소 역할을 하는 인공위성으로 일반 통신뿐만 아니라, 위성방송 신호도 송수신한다. 스카이라이프가 그 예이다. 제일 많이 알려진건 인텔셋. 최초의 통신위성은 단순한 30m짜리 알루미늄 풍선인 Echo였다. 당연히 수신하여 증폭변환하여 송신하는 현대의 통신위성과는 달리 지상의 기지국에서 쏘아올린 전파를 반사시키는 단순한 장치였다. 상업용으론 예전엔 국가간 컨소시엄이었지만 현재는 회사가 되어버린 사진의 인텔셋 1이 최초였다. 물론 당연하게도 아마추어 무선용 인공위성도 있다. Orbiting Satellite Carrying Amateur Radio, 줄여서 오스카라고 부른다. 나무위키에는 SO-50위성의 정보가 등재되어있다.

이러한 통신위성을 처음 제안한 사람은 아서 C. 클라크(Arthur Charles Clarke)이다. 무선통신 전문잡지인 Wireless World 1945년 10월호에 Extra-Terrestrial Relays (지구 밖에서의 통신중계)라는 제목으로 실은 글에서 정지궤도에 통신중계용 인공위성을 올린다면 3개면 전체가 중계범위에 들어갈 수 있으며 그에 필요한 에너지도 크지않아서 태양에너지로로 작동가능할 것이라고 적었다.[11]

통신 위성을 휴대폰의 중계국으로 써먹으려고 했던 것이 바로 이리듐 계획이다. 그 외에도 INMARSAT이나 글로벌스타, 투라야 등의 위성 통신 시스템이 있다.

대한민국의 통신위성으로는 무궁화 위성이 있다. KT에서 주문하여 해외 업체에서 제작 발사한 통신위성. 무궁화 5호부터는 군사 전용채널이 생기기도 하였다. 지금은 무궁화 6호 위성이라고 이름붙어졌을 위성이 대신 올레 1호라고 이름붙여져 발사된 게 최신이다. 그 외에는 SK텔링크에서 일본 업체와 공동으로 운용하는 한별이 있고, 위에서 말한 천리안 위성 역시 통신 임무도 수행중이다.

무궁화3호는 단돈 5억에 홍콩의 업체에 팔려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를 팔았다는 논란을 불러왔다.. #

3.1.3. 기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Hubble_01.jpg }}}||
허블 우주 망원경.
빛을 산란시키는 대기의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만든 것으로 허블 우주 망원경이 대표적이다. 광학 망원경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파 대역의 우주망원경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지구 대기권에 가려서 못잡는 것들( X선, 감마선 등)을 잡아내는 망원경, 우주배경복사를 탐지하거나, 적외선 망원경을 띄우기도 한다. 사실 정찰 위성이나 지구 관측 위성들 역시 관측하는 대상이 지구일 뿐 우주 망원경들과 거의 비슷하다. 최초의 우주 망원경은 1990년에 발사된 허블 우주 망원경이며, 2003년에 발사된 스피처 우주 망원경, 2009년에 발사된 케플러 우주망원경 등이 있다.

물론 인공위성이 아닌 우주 망원경 역시 존재한다. 지구에서 벗어나 태양 주위를 돌며 태양을 관측하는 SOHO나 멀리 라그랑주점에 자리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등등.

3.2. 형상에 따른 분류

3.3. 크기에 따른 분류

위성의 질량은 부여된 임무에 따라 결정되며, 일반적으로 소형위성급 이상은 실용 목적으로, 소형 이하급 위성은 과학실험, 기술 개발 및 검증을 목적으로 한다. 보통 나노, 피코, 펨토 위성은 초소형 위성으로 분류한다.
종류 질량
대형위성 >1000 kg
중형위성 500-1000 kg
소형위성 100-500 kg
마이크로위성 10-100 kg
나노위성 1-10 kg
피코위성 0.1-1 kg
펨토위성 <0.1 kg

4. 운용 궤도

파일:인공위성 궤도.gif
여러가지 인공위성의 궤도.

5. 위성의 구성

인공위성 시스템은 위성체, 위성과 통신을 수행하는 지상국, 위성을 임무궤도까지 올려주는 발사체로 구성된다. 위성체는 다시 탑재체와 위성 본체로 구성되어 있고, 위성 본체는 여러 서브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5.1. 위성의 전력원

인공위성은 전력원은 3~4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우선 흔히 생각하는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력원이 있다. 여기에는 인공 위성이 지구의 그림자, 즉 태양의 반대쪽에 있을 때를 대비하여 배터리를 함께 탑재하고 이 2가지가 인공 위성의 주요 전력원이다.

태양 전지 외에도 핵연료를 싣는 경우가 있다.. 핵연료는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실제로 원자로를 탑재하여 소형 원자력 발전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는 냉전시대의 구 소련에서 많이 사용했는데 원자로를 이용해 전력을 충분히 공급하여 이를 이용해 정찰 위성으로 지구 표면을 촬영한다거나, 혹은 (당연히 전력 소모가 큰) 레이저 무기를 가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위성으로는 코스모스 954호, 코스모스 1420호등이 있었다. 당연히 위성을 발사한 측에서도 생각이 있으니까, 위성의 수명이 다되면 탑재한 원자로만 저장 궤도라고 불리는 지구 표면 800~1000km 높이의 궤도로 올려보내도록 설계했다. 하지만, 코스모스 954호는 1978년 1월 24일에 제어시스템의 고장으로 캐나다에 추락했고 10만 제곱킬로미터의 영역을 오염 시켰다.

소련은 1970년~1999년 사이에 31기의 BUK 원자로와 2기의 TOPAZ를 미국은 1965년에 SNAP-10A를 궤도에 안착 시켰다.[16]

또한 일반적인 원자로 이외에도 열을 방출하는 방사성 물질()을 이용하여 열전지로 전원을 만드는 경우가 있었다. 이는 미국에서 주로 사용했고 등이 있다.

6. 국가별 인공위성 목록

지구궤도, 태양궤도, 달궤도 등 인공위성이나 궤도를 도는 탐사선 목록만 추가하며, 궤도를 돌지 않는 탐사선 목록은 추가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6.1. 현황

2022년 기준 궤도에 있는 전세계 위성은 6,905개이다. 20세기엔 50년대 이래 10년에 100대꼴, 2000년대 들어 수년에 100대꼴 늘다, 2020년대부터 1년에 1000단위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3년2월 기준 국가별로는 미국이 5,798대로 압도적 1위, 러시아 등 구소련 국가가 1,546대로 2위, 중국이 601대로 3위, 영국이 552대로 4위, 일본이 208대로 5위, 인도가 110대로 6위, 유럽우주국이 93대로 7위... 등이다. 대한민국은 32대이다..

6.2.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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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궤도선 한국형 화성 궤도선(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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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누리호 성능검증위성('22)
취소선: 발사 실패 / : 교신 두절 / *: 임무 예정
관련 틀 : 대한민국의 로켓 | 대한민국의 우주개발계획 }}}}}}}}}

6.3. 미국

6.4. 러시아

6.5. 유럽

6.6. 중국

6.7. 일본

6.8. 다국적

7. 관련 기관 및 단체

7.1. 대한민국

7.2. 미국

7.3. 러시아

7.4. 유럽

7.5. 중국

7.6. 일본

8. 인공위성 사건사고

8.1. 2023년 미국 인공위성 ERBS 추락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1월 9일, 12시 20분에서 13시 20분 사이에 미국의 ERBS 인공위성이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19][20] 이 때문에 과기부에서 안전안내문자가 수 차례 발송되었다. 미 지구관측위성 추락 상황 감시(경계경보 발령)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오후 1시경 인공위성 추락에 대비한 민항기 이륙제한 조치가 해제되었다고 YTN이 국토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 위성 잔해 추락 가능성...전국 공항 항공기 이륙 한때 중단 (YTN/네이버뉴스)

오후 3시경에 미국 항공우주국 측 발표에 맞춰서 국내 추락 및 피해여부에 대한 과기부 발표가 예정되어있다고 언론에 밝혔다. 과기정통부 “美위성 추락 피해 보고없어…오후 3시쯤 공식 발표” (서울경제/네이버뉴스)

오후 3시에 조선일보와 파이낸셜뉴스에서 미국 위성이 한반도 상공을 무사히 지나갔다고 보도했으나[21] 과기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추락 중인 미국 위성, 한반도는 위험에서 벗어나 (조선일보/네이버뉴스) "추락위성 사고없이 한반도 지나갔다" (파이낸셜뉴스/네이버 뉴스)

과기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반도 상공을 지나간 것은 확인했지만 추락여부는 언급하지 않았다. 미 지구관측위성 한반도 상공을 지나간 것으로 추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과기부는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9일 13시 4분경에 알래스카 베링해 부근에 추락한 것으로 발표하였다. 보도자료

파일:20230109062316316_L3C701K7.png

ERBS 위성의 궤도는 위 사진과 같으며 공전주기는 약 87분이다. 2023년 1월 9일 12시 50~52분경에 한반도 상공을 지났다. 이후 다음 한반도 위도상에 올때마다 서쪽으로 이동된 경로를 지난다. 위 스샷의 왼쪽에서 2번째 빨간 궤도, 다음 한번더 공전 이후는 왼쪽에서 1번째 빨간 궤도인셈. 따라서 한반도에 추락할 위기는 벗어났다. 위성은 아직 추락하지 않았으며 현재 위치는 N2YO에서 확인 가능하다. ALTITUDE가 현재 위성의 고도이며 국제단위계(km)과 야드파운드법(mi)으로 병행 표기하고 있다. AEROSPACE에서 예측된 대기권 재진입 시간은 2023년 1월 9일 03:49 UTC +-13시간이다. 한국 시간으로 환산하면 1월 9일 오후 12시 49분 +-13시간이 된다. N2YO에선 서서히 추락하다 한국 시간으로 10일 새벽 3시 30분경 미국에 진입하기 전 태평양 바다에 추락한것으로 나타났으며[22] 현재 링크로 들어가면 우주 정거장의 궤도가 표기된다.

9. 대중문화 속의 인공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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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9.1. 영화

9.1.1. 그래비티

인공위성을 격추함으로써 발생하는 케슬러 신드롬에 의한 재난을 다룬 우주영화.

9.1.2. DC 확장 유니버스

맨 오브 스틸에서 벌어진 슈퍼맨 조드의 전투 중에 웨인 엔터프라이즈 소유의 인공위성이 박살났다.

이후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시점에서 6개가 운용 중인 것이 밝혀졌고 스테픈울프의 위치를 찾는데 큰 역할을 했다.

9.1.3.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서는 대규모 행성레벨 무인 드론 군단을 우주에서 목적지로 직접 투하하는 시스템이 등장했다.[23]

9.1.4. 로봇, 소리

9.1.5. 지오스톰(영화)

더치 보이

9.2. 드라마

9.2.1. 가면라이더 포제

인공위성인 M-BUS 가면라이더 메테오가 변신을 할 때 변신을 승인하는 역할을 한다.

9.2.2. 가면라이더 제로원

제아, 아크: 각각 문서 참조.

9.3. 소설

9.3.1.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대체역사물 2009 로스트 메모리즈에서는 일본제국이 인공위성 '사쿠라'를 1965년에 발사한 것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이는 실제 역사에서 조선 대한민국이 1995년 최초로 발사한 무궁화 위성에서 년도만 30년 앞당겨 비튼것이다. 작중 여러 나비효과로 인해 일본이 미국과 소련에 맞먹는 초강대국으로 발돋움했음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설정이다. 실제 일본 최초의 인공위성은 이보다 5년 뒤인 1970년에 발사한 '오오스미'이다.

9.4. 만화 및 애니메이션

9.4.1. 플라네테스

우주에서 발생하는 우주쓰레기 통칭 데브리를 수거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

9.4.2. 여름의 로켓

초등학생들이 로켓을 제작해 인공위성을 발사한다는 내용의 만화. 허황되다고 생각된다면 일단 읽어 보시라.

9.4.3.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9.4.4.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

새틀라몬 항목 참고

9.4.5. 데이트 어 라이브

DEM사: 폐기될 예정인 DEM사 소속 인공위성들을 고의로 도시에 추락 시키려 했다 도시를 지키려는 정령들에 의해 실패로 끝났다. 그외에 10번째의 정령과의 첫 만남도 이 정령이 DEM사의 인공위성을 추락시켜 도시로 추락해 일어난 일이다.

9.4.6.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작품의 메인 주제로 나온다.

9.4.7. 무한전기 포트리스

이오나.

9.4.8. DC 코믹스

브라더 아이
무한지구의 위기 이전에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시리즈에서 히어로 O.M.A.C.에게 힘을 공급하는 원거리 서포터.
크라이시스로 역사가 변하며 브루스 웨인이 설계해 쏘아올린 위성이 맥스웰 로드의 농간으로 변모하여 인류를 기계군단으로 감염시켜 부리는 O.M.A.C 군단의 지도부 인공지능 빌런이 되었다. 뉴52 이후에는 브레이니악의 해킹으로 타락해 변하였고 퓨처스 엔드를 일으킨다.

9.5. 게임

9.5.1. 타임 크라이시스 2

NDI(네오다인 인더스트리)가 개발을 한 인공위성병기

9.5.2. 던전앤파이터

남성 런처
남런처의 스킬이 인공위성과 연관이 많다. 1차 각성기 새틀라이트 빔은 이름 그대로 천계의 인공위성에서 지상으로 폭격을 하는 기술이고, 진각성 패시브는 인공위성과 중화기의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틀링건과 슈타이어 스킬을 변형시키며, 진각성 액티브는 아예 인공위성에서 핵폭탄을 떨어뜨리는 스킬이다.

9.5.3. 아머드 코어 4

어설트 셀
과거 세계를 제패한 기업들이 우주 진출에 열을 올리면서 서로를 견제하려고 일정 궤도 이상으로 상승하면 공격해버리는 공격 위성인 어설트 셀들을 잔뜩 살포했는데 문제는 한두 기업이 아닌 모든 기업들이 앞다투어서 어설트 셀을 쏘아올리다보니 결국 지구의 위성궤도 전체가 어설트 셀로 빈틈없이 도배가 되어버려서 결과적으로 아무도 우주로 진출할 수 없게 되었다. 그야말로 인류가 스스로를 지구 안에 가둬버린 셈(...). 결국 아머드 코어 4 시점의 인류는 한정된 지구의 자원을 두고 서로 싸우는 중. 실제로 게임상에서 어설트 셀의 사거리 구간까지 상승하면 어설트 셀에게 공격을 받지만 이쪽은 절대 반격이 불가능하다...

9.5.4. 페어리 라이프

타카오카 아사가오: 위 작품의 메인 히로인. 정체는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인공위성 아사가오. 이름의 뜻은 나팔꽃이다.

9.5.5. 스타크래프트 2

아둔의 창/태양 핵 일부 기술, 사이브로스

9.5.6.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9.5.7. 파이널 판타지 14

달라가브
붉은 위성으로 여신 니메이아의 충직한 개 달라가브라는 전설이 있었지만, 실은 알라그 제국이 크리스탈 타워에 에너지를 보내기 위해 만든 인공위성이었다. 이후 미드 갈론드가 달라가브를 이용하려는 메테오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10년 뒤에 넬 반 다르누스가 달라가브를 카르테노 평원에 추락시켜 제 7재해를 일으킨다. 이 위성의 핵은 야만신 바하무트.

9.5.8. 도미네이션즈

강력한 위성을 사용해 적의 함정을 스캔하여 무장해제하는 전술로 등장한다.

9.6. 기타

파일:카락스 궤도 폭격.gif
파일:카락스 태양의 창.gif
파일:카락스 정화 광선.gif
인공위성 병기의 대표적인 이미지[24]
대중문화 작품을 보면 행성을 향해 레이저 빔이나 미사일로 대기권 밖에서 지상, 또는 우주 공간의 우주선이나 우주 정거장에 폭격을 하는 무기로서의 기능이 많이 등장한다. 실제로 이런 무기는 일종의 로망이고, 소련 폴리우스 미국이 설계했던 신의 지팡이로 볼 때 아주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볼 때는 궤도에 무거운 것을 올리고 그걸 다시 공격에 써야 하기 때문에 접근성과 효율성 면에서 희생을 많이 보게 된다. 즉 굳이 특수 무기를 궤도에 올려서 쏘느니 비행기에 싣던가 야포에 실어서 쏘는 게 더 쓰기 편하고 더 많이 쏠 수 있다는 말. 또한 궤도를 돌기 때문에 공격할 수 있는 범위에도 한계가 생긴다. 위성병기는 아주 높은 궤도에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의 공격에 안전하다는 것 정도가 장점일 뿐이다.

장르가 첩보물인 경우 정찰 위성도 심심찮게 나온다. 근데 스케일이 큰 경우엔 이걸 가지고 그 사람의 외형은 물론 책으로 뭘 읽고 있는지까지 볼 수 있다는 뻥을 치는 작품도 종종 있다. 마치 CCTV를 어찌어찌 조절하면 찍힌 사람 얼굴까지 다 볼 수 있다고 나오는 수사물처럼.

일단 인공위성 해상도는 고도에 따라 다르지만, 민간용, 상업용 인공위성은 해상도가 50cm급에 도달했다. 기술적으로는 그보다는 조금 더 나은데, 정부 규제로 0.5m급으로 묶여있다고. 여기서 해상도라는 것은 50cm짜리 물체를 식별한다는 뜻이 아니라, 화상의 도트 하나가 50cm라는 것이다. 당연히 50cm보다 몇 배는 큰 물체여야 제대로 식별할 수 있다. 하지만 군사용 첩보 정찰 위성은 그런 제한이 없어서, CIA NSA가 운용하는 정찰위성은 일단 사람 입은 옷과 헤어스타일은 구분 되는 수준까지 왔다고 한다.

다만 기술적 한계가 존재하므로 미래에도 책 제목을 알아보는 정찰위성은 만들기 어려운데 일단 그 정도 관측 정밀도를 위해서는 렌즈 크기만도 십수 미터는 되는 천문대급 카메라가 필요하고 이런 건 인공위성으로 만들기 곤란한 사이즈다. 허블 우주 망원경의 렌즈 크기가 고작 2.4미터다! 게다가 대기의 간섭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고성능 카메라를 써도 한계가 있는데, 역시 허블 우주 망원경이 대기가 없는 우주에서 별을 관측하기 때문에, 지상의 더 거대한 망원경보다 훨씬 더 정확한 관측이 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10. 관련 문서



[1] 즉, 정의상 우주정거장도 인공위성의 일종이다. [2] 2023년 5월 기준, 에 미국의 LRO 대한민국 다누리를 포함한 10개의 현역 달궤도 인공위성이 보고되고 있으며, 화성에도 NASA MRO를 포함하여 5개국에서 보낸 7개의 인공위성이 현재 임무 수행 중이고 10개는 통신이 두절된 상태에 있다. [3] 스타워즈 데스스타 건담 시리즈 스페이스 콜로니 같은 규모 [4] 실제 미국은 소련의 위성 발사 성공에 큰 충격을 받아 과학기술, 교육부문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를 스푸트니크 쇼크(Sputnik crisis)이라고 한다. [5] 실제로 이 전조가 보이고 있어, 우주정거장이 위협받은 적도 있다. 우주쓰레기항목 참조. 케슬러 신드롬을 참조해도 된다. 이쪽의 IF에 대한 고찰로는 영화 그래비티가 좋은 참고가 된다. 케슬러 신드롬에 의한 재난상황을 잘 보여주는 영화다. [6] 골때리는 것이, 호주 정부가 NASA 쓰레기 무단투기 건으로 수백불의 벌금을 매겼는데 NASA가 안내고 뒤늦게 소식을 들은 시민들이 모금해서 내줬다 한다. 한편 현재까지 잔해에 사람이 맞은 경우가 2번 있다고 한다. [7] 갈릴레오도 항법위성을 이용하긴 하나 철저하게 민간에서 개발된 물건이므로 제외한다. [8] 하지만 미국은 지레 겁먹어서 스푸트니크의 버저 소리를 암호화 된 통신으로 오해했고 이 때문에 미국 본토를 지날 때 위성사진을 찍어 보낸다, 미 본토 위에서는 삐 삐 소리가 비웃음소리로 바뀐다 등 온갖 음모론이 돌았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그저 삐- 삐- 소리를 내는것 외엔 없다는걸 깨달았다. [9] 예전 과학책을 보면 나오는 "해바라기"가 일본것. 정확한 이름은 Geostationary Meteorological Satellite인데, 별칭이 히마와리(ひまわり), 즉 해바라기다. [10] 기상 변화란 건 초단위로 받을 필요가 없다. 기상정보를 하루에 두번 받는 나라가 지구에 거의 대부분이니 이건 문제가 아니다. [11] 이때 아직 태양전지가 만들어지지 않은 때이다. [12] 약 11m/s의 델타v [13] 더 높은 태양동기궤도들도 있지만 지구관측위성을 놓기엔 지표면과 거리가 너무 멀어 효과적이지 않다. 더 낮은 274km/96.6도 동기궤도는 대기 마찰로 수명이 길지 않다. [14] 라그랑주점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태양이라는 거대 중력원이 존재하기에 그닥 안정적이지 않다. [15] 총 5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라그랑주점 문서 참조. [16] <우주 원자로 동력시스템의 배치 역사와 설계 고려사항>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강창무 [17] 군 정찰위성을 개발 중이다. [18] KAIST 산하의 위성 제조사로, 2018년 UAE의 첫 인공위성인 KhalifaSat을 공동개발했다. [19]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 확률은 약 1/9400이다. 피해가 클 것이라는 얘기가 퍼진 이유는 국가 차원에서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낸 것(사실, 정말 위험했다면 긴급재난문자로 발송했을 것이다.)과 더불어 조회수를 원하는 유튜버들의 자극적인 썸네일 탓이 클 듯하다. 나사 발표 YTN 뉴스 물론 이것도 그리 적은 확률은 아니고, 혹시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만약 인공위성이나 그 잔해가 자신의 근처에 떨어졌다면 함부로 만지거나 가까이 가지 말자. 우주 방사선에 몇십 년 동안 노출되어 있던 물체라 방사선 피폭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곧바로 119에 신고하자. [20] 다만 이번 사건도 창정-5B 로켓이나 톈궁 1호처럼 이슈화만 될 가능성이 있다. [21] 파이낸셜뉴스 기사에서 북태평양에 추락했다고 보도했으나 오보였다. [22] 한반도 상공을 지날 당시 고도는 114km정도였으나 추락 직전 고도는 20km까지 표시되다 데이터가 끊겼다. [23] 사실 효율로는 매우 비효율적이다. 그냥 기지에서 날리는 게 낫다. 굳이 대기권 밖에서 발사하는 것은 이것이 외계의 침공을 상정한 시스템이라서 우주공간에서 결전을 보도록 해 놓은 것이기 때문. [24] 사실 아둔의 창이 '인공위성'은 아니지만 행성 궤도상에서 지원 사격을 하는 것으로 비춰볼 때 인공위성 병기 클리셰를 잘 보여주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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