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 koopa's revenge / 엉금엉금의 복수[1]뉴그라운즈의 플래시 게임. 마리오 시리즈의 적 엉금엉금을 주인공으로 만든 게임이다.
2. 스토리
스토리는 엉금엉금과 굼바(밤바)[2]들이 생일파티를 하는데 마리오 일행이 굼바를 싹다 죽여서 엉금엉금이 마리오 일행에게 복수하러 떠난다는 내용이다.
3. 스테이지
슈퍼 마리오 월드처럼 월드맵을 통해 스테이지를 선택할수 있으며 한번 클리어한 스테이지 역시 재도전할수 있다.이 때의 BGM은 슈퍼 마리오 월드의 도넛 평야(Donut's plain)의 BGM을 사용한다.
- 월드 1: 쿠파의 성(Bowser's castle)
첫 월드이므로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다. 배경음악은
슈퍼 마리오 USA에서
캐서린과의 전투 BGM이다.
- 월드 2: 버섯 숲(Mushroom Forest)
두번째 월드. 깃털이 이곳에서부터 등장한다. 배경음악은
마리오의 기념비적인 첫 BGM.
- 월드 3: 하늘 산(Sky mountain)
- 월드 4: 매마른 사막(Dry desert)
네 번째 월드로 사망 판정이 있는 가시 말뚝이 존재한다. 달리기를 적극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 스테이지다. 월드 BGM 중 유일하게 마리오 시리즈의 음악이 아닌 곡을 사용했다.
- 월드 5: 마리오의 성(Mario's castle)
마지막 월드로 쿠파 성처럼 파이어바나
버블이 잔뜩 있어 최종 스테이지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월드 BGM은 마리오 시리즈의 스타맨 BGM을 쿠파 성과 비슷한 곡조로 리믹스한 곡을 사용한다.
4.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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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피오
가장 기본적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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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키노피오
와르르의 키노피오 버전. 밟아도 살아나며 불에 면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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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키노피오
모래 맵에서 등장. 밟아도 잠깐 경직되기만 하고 죽지 않는다. 대신 불에는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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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
다양한 모습들이 있다. 초록 요시는 그냥 평범하게 돌아다니고, 하늘색, 짙은 파랑색 요시는 날개를 달고 있으며 날아다니고, 갈색 요시는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노란 요시는 좌우로 이동하면서 폴짝 낮게 점프한다. 빨간 요시는 화염/용암 면역에, 미친듯이 좌우로 질주하는 분홍 요시도 있고, 제자리에서 낮은 점프를 반복하는 보라색 요시도 있다. 쓰러트리면 아이템을 랜덤하게 뱉는 무지개빛 요시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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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월드1에서만 등장 슈퍼마리오브라더스에서 처럼 피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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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쿵쿵
월드4에서만 등장. 쿵쿵이랑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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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마리오/루이지/와리오/와루이지
보스맵을 제외한 스테이지에서 1명씩 등장한다. 한 스테이지에서 넷을 전부 해치울 경우 스테이지 클리어 후 라이프가 1개 추가된다. 넷을 전부 해치우지 못했을 경우 쓰러트린 베이비 1명당 10코인을 지급한다.
5. 보스
모든 보스는 기본적으로 화염 면역이다. 괜히 가까이서 불 뿜으려 하지 말자. 사실 그런 상황을 주는 보스가 없다시피하니 의미는 없지만.-
와리오
월드 1 보스. 대포가 있는 방으로 주기적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한다. 대포에서 나오는 불덩이는 문 앞에 딱 붙어 있으면 알아서 피해지니 참고하자. 당연히 보스를 잡으려면 나왔을 때 밟아야 하며,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한 사이클에 몇 번씩 밟을 수도 있다. 월드 5에서 재등장할 때는 용암이 바닥에 주기적으로 차오르기 때문에 불덩이를 발판 위에서 정석적으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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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월드 2 보스. 기본적으로 날아다니고 나무구멍으로 들어가면 버섯을 하나씩 떨군다. 버섯은 그냥 양 옆의 나무에 딱 붙어 있으면 그냥 피해지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날아다니기 때문에 날개 아이템을 먹지 않았다면 점프 높이가 모자라므로 바닥의 꽃을 밟고 점프해서 밟기를 시도해야 한다. 그런데 바닥의 꽃이 주기적으로 피었다 졌다를 반복하므로 컨트롤은 필수. 날개 아이템이 있어도 엉금엉금의 몸 판정이 구리기 때문에 컨트롤에 신경은 써야 한다. 때문에 2스테이지 보스 치곤 다소 까다로운 편. 월드 5에서 재등장할 때는 바닥에 불꽃이 좌우반복하며 돌아다니므로 간간히 점프를 해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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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루이지
월드 3 보스. 드릴차를 타고 있으며 드릴차의 배기구에서 매연을 뿜어내는 공격 패턴을 사용한다. 중간에 떨어지는 고드름에 맞거나 배기구의 매연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으니 주의. 매연 공격은 불을 뿜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화염 아이템을 먹었다면 한층 수월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중간중간 나오는 눈덩이를 밟고 점프해서 운전석의 와루이지를 밟는 게 정석적인 공략인데, 사실 날개 아이템을 먹었다면 최대 높이로 점프한 뒤 오른쪽으로 쭉 이동만 해도 연속으로 밟히며 죽기 때문에 날로 먹을 수 있다(...) 월드 5에서 재등장할 때는 바퀴에 회전하는 불꽃을 달고 나오는데, 어차피 매연 패턴 때문에 원래 와루이지의 차량에 플레이어가 딱 붙어 있을 일이 많지 않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월드 3에서의 날먹이 그대로 먹히는 건 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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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월드 4 보스. 사람에 따라서는 여태까지 있던 보스보다 더 쉽다 느낄 수도 있다. 불 공격과 점프 공격을 사용한다. 월드 5에서 재등장할 때는 맵 양 옆에 용암이 주기적으로 왔다갔다 하는 걸 빼면 크게 변한 건 없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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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월드 5 보스이자 최종 보스. 로봇을 타고 있으며, 먼저 주먹 2개를 부숴야 한다. 주먹을 전부 부수면 동체를 직접 굴리는 패턴이 추가되며, 주먹을 좌우 5번씩 정도 밟고 동체를 다시 5번 밟으면 클리어 된다. 참고로 super secret 스테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6. 아이템
등껍질: 1회 방어막이다. 본체만 있는 상태로 먹을 수 있다.꽃: 등껍질 있는 상태만 먹을수 있다. 불을 뿜어 재로 만들수 있다. 아이스 블럭을 녹인다.
깃털: 후속작과 같이 움직이며 먹으면 날개가 달린다. 달린 상태는 후속작처럼 공격할수 없고 날 수도 없다. 슈퍼 마리오 스크래치 3의 기능을 사용한다. 근데 떨어지고 있는 상태에서 적을 밟으면 조금 올라온다
7. 후속작
해당 문서 참고.
[1]
각종 한국 플레이게임 사이트에서는 북미판 이름을 그대로 쿠파의 복수로 번역되었다.
[2]
굼바라고는 하는데 정작 모습은 밤바(Galoomba)라는 적이다. 참고로 저 게임이 만들어졌을 당시 밤바라는 명칭 조차 없었기에 굼바로 표기. 이 작품뿐만 아니라 당시 마리오 계열의 플래시게임들은 슈퍼 마리오 월드의 영향으로 굼바 대신 밤바가 기본 잡몹으로 등장하는 게임이 꽤 있었다.
[3]
단, 월드 5에서 재등장할 때는 와리오 - 피치 - 와루이지 - 루이지 순의 보스 러시 형식으로 나오므로 와루이지를 이 날먹으로 잡으려면 와리오와 피치를 날개를 단 상태에서 한 대도 안 맞고 클리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