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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Invictus Gaming TheShy[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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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록[2] (姜承錄 | Kang Seung-lok) | |
출생 | 1999년 11월 11일 ([age(1999-11-11)]세) |
충청남도 아산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55kg, A형 |
학력 |
온양중학교 (졸업) 온양용화고등학교 (중퇴) 계원예술대학교 (휴학)[3] |
병역 | 전시근로역[4] |
ID |
TheShy 계정 목록
# 스몰더 아빠 #tsts # 토마토완자덮밥 #KR1 # The shy #asdf # |
포지션 | 탑 |
경력 상금 |
$636,746.93 USD (₩837,389,071)[5] |
데뷔 |
2017년
6월 3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7-06-03)]일째, [age(2017-06-03)]주년) |
소속 |
(2024.12.08 ~ ) |
LPL No. | 132 |
에이전시 | 氧望体育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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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Invictus Gaming 소속 탑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더샤이가 없었으면 LPL은 여전히 오른이나 마오카이만 붙잡고 있었을 것이다. 전통적인 LPL 스타일에서 탑은 안정적인 탱커만 쓰곤 했다. 더샤이가 LPL에 들어오기 전에는 LPL 시합에서 탑을 보면 항상 마오카이와 뽀삐가 붙는 광경만 보곤 했다. 이것이 국제전마다 문제가 되어서 서양이나 한국 팀들에게 무너지곤 했다.
하지만 더샤이가 등장한 이후로는 마냥 그렇게 할 수만은 없다. 더샤이랑 붙으면서 LPL 라이너들이 단련되었다. 그에게 박살난 채 그대로 도태되거나,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 발전을 하면서 LPL 평균 실력이 많이 상승했다.
더샤이가 없었다면, 요 몇 년간의 LPL 탑 라인 쪽의 진보는 결코 없었을 것이다.
LPL 해설진
2018 시즌에 세계 최고의 탑솔러에 등극하며 본격적으로 최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그 이후에도 매 시즌마다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흔히 통용되는 지표(10분 또는 15분 라인전 지표, DPM, 솔킬, KDA 등 등)에서 모든 시대,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압도적인 평균치를 가지고 있다. 이처럼 꾸준하게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역대 최고의 탑 라이너를 꼽을 때 항상 가장 먼저 꼽히는 선수이기도 하다.하지만 더샤이가 등장한 이후로는 마냥 그렇게 할 수만은 없다. 더샤이랑 붙으면서 LPL 라이너들이 단련되었다. 그에게 박살난 채 그대로 도태되거나, 아니면 자기 나름대로 발전을 하면서 LPL 평균 실력이 많이 상승했다.
더샤이가 없었다면, 요 몇 년간의 LPL 탑 라인 쪽의 진보는 결코 없었을 것이다.
LPL 해설진
전성기의 더샤이는 탑솔러가 보여줄 수 있는 캐리력을 극한의 수준까지 끌어올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쉬지 않고 상대를 찍어누르는 세계 최고의 하이퍼 캐리형 탑솔러였다. 세계 최고 수준의 메카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프로 레벨에서 펼치며 상대를 찍어누르는 데 능했다. 세계에서 가장 롤을 잘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프로 경기에서도 종종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피지컬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라인전 단계에서 거리 조절에 대한 감각이 기괴할 정도로 좋은 편인데, 자기는 살짝 닿을랑 말랑한 거리에서 상대를 때리고 상대는 닿을 것 같다가도 안 닿으니 그야말로 미쳐버릴 지경이다.
이는 그가 등장한 당시 LPL에서는 극히 드물던 스타일이었기에, 더샤이의 등장은 LPL이라는 리그의 흐름에 엄청난 충격과 자극을 주고 선수 개인 때문에 리그 메타의 변화까지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LPL은 이전부터 교전 중심의 리그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싸움을 설계하는 정글러와 이를 통해 캐리하는 원딜러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이런 메타 속에서 LPL 탑솔러들은 늘 상대에게 얻어맞으며 아군 딜러들의 판을 만들어주는 고기방패 역할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약간의 무력이 있더라도 거의 돋보이지 못했고, 리그를 주름잡던 선수들은 대부분 떨어지는 메카닉을 팀파이트 설계 능력으로 커버하는 가자미들이 대다수였다.[9] 이것은 2015, 2018 MSI를 제외하면 항상 국제 대회에서 LPL의 발목을 잡아왔고, 당시 세계 최고의 탑솔러 명가였던 LCK를 절대 이길 수 없는 원인이자 LEC 팀들에게 업셋을 허용하는 주 원인으로도 꼽혀 월즈만 가면 죽을 쑤는 이유에 대한 LPL 팬들의 논쟁거리 중 하나였다.
그러나 더샤이가 탑에서 압도적인 캐리력과 쇼맨쉽을 보여주며 LPL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마침내는 2018년 LPL 최초의 롤드컵 우승을 이루어내자 LPL은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고, 특히 지금까지 가자미형 탑솔러만을 보고 자라온 어린 탑라이너들에게는 거의 신화적인 존재가 되어 더샤이를 롤모델로 삼고 탑 캐리를 꿈꾸는 피지컬 좋은 유망주들이 많아지게 되었다.[10]
LPL 구단들 역시 화끈한 공격력을 가진 탑솔러가 성적도 내고 돈까지 벌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근래에는 개인의 무력만 보면 상당하지만 대회에서는 부족한 지능으로 삽질을 하곤 하는 기존의 헌신적인 팀 파이트 스타일과는 정반대의 탑신병자 같은 선수들이 자주 보이는 편이다. 솔랭에서의 순위도 최상위권이었고, 흉악한 무력을 자랑했으나 대회에서는 그야말로 영구 없다 수준의 멧돼지 같은 모습을 보이는 리그의 젊은 탑 유망주들인데, 이런 타입의 선수들을 어떻게든 주전으로 쓰면서 경험치를 먹이고 키워보려고 팀에서 하는 것도 더샤이의 영향이 적지 않다. 이전처럼 즉전감으로 쓸 고기방패형 탑솔러들 대신 경험치를 먹을 시간이 필요해도 포텐이 높은 캐리형 탑솔러들을 너도나도 찾아다니는 셈이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리븐 장인 이미지가 강했지만[11] 탑에 올 수 있는 상당수의 챔피언을 플레이하는 편이다.[12], 퍼포먼스가 극에 달한 2018 시즌부터는 사실상 딜러나 탱커를 가리지 않는 매우 넓은 챔피언 폭을 보여준다. 더샤이 하면 떠오르는 챔피언으로는 이렐리아, 블라디미르, 리븐, 피오라, 야스오, 니달리, 제이스, 럼블, 루시안 등 소환사의 컨트롤에 따라 성능이 천차만별인 난이도가 있는 챔피언이 있다. 리븐과 비슷한 메커니즘의 아트록스 역시 상당한 숙련도를 자랑하며,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왕귀형 챔피언 케일 역시 주력 챔피언 중 하나다.[13] 또한 극에 달한 화려함을 자랑하는 점 때문에 종종 간과되지만 탱커도 대단히 잘한다. 특히 사이온은 장인 수준으로, 2018 월즈를 우승할 때 주력 픽 중 하나였으며 결승에서 브위포를 찍어눌렀고 2019 LPL 스프링에서 사이온으로 이즈리얼을 솔로킬내는 장면은 유명하다. 우르곳 플레이도 2018 월즈에서 상당했는데, 월즈 우승 과정에서 가장 큰 난적이었던 8강 KT전에서 우르곳 1회, 사이온 2회를 플레이하며 승리했다. 오른 같은 챔피언으로도 미친 캐리력을 보여준다.
어마어마한 무력이 부각되어 막눈이나 엑스페션처럼 공격성만 뛰어난 선수로 비춰질 수도 있는데, 인게임 외에서는 전략 분석과 계산을 철저하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이는 도파의 집에서 살면서 그에게 직접 배운 것이라고. 사실 마냥 무력만 가득찬 선수 이미지와는 다르게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근거를 상당히 중요시하며, 철저하게 계산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14] 많은 사람들이 너구리와 더샤이를 비슷한 스타일로 여기며 비교했지만 오히려 더샤이 본인은 다소 본능형 스타일인 너구리와 자신의 스타일은 상극이라며, 너구리의 스타일을 자신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 있다.[15] 다만 그 각이 본인에게만 보이는 괴랄한 각인 경우가 많아서 보는 사람 입장에선 그냥 무턱대고 들어가서 피지컬로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패죽이는 탑신병자스런 모습으로 보인다. 립서비스가 좀 섞였다지만 같은 프로인 재키러브와 바오란도 무슨 각 보고 들어가서 했는지 모르겠다며 감탄했을 정도니, 대부분의 사람들 눈에는 당연히 이게 어떻게 되나 싶을 것이다. 이런 건 자기 혼자만 각 보고 딜 넣고 나오는 전성기의 페이커나 우지와도 유사하다.
이런 계산과 분석력, 오랜 경험 때문에 챔피언의 상성 구도에 대해 워낙에 빠삭하고[16] 그런 정보력을 살릴 수 있는 넒은 챔피언 숙련도 때문에 애초에 아무것도 못하고 본인이 지기만 해야 하는 구도 자체를 거의 만들지 않는다. 힘은 곰인데 머리는 여우같은 타입인 셈. 이 때문에 역으로 수싸움에서도 말린 상대 탑솔은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아무것도 못하고 무기력하게 힘으로 박살나는듯한 모습이 자주 나온다.
머리로는 이걸 이렇게 대응하면 괜찮다는 걸 알면서도 프로 무대에서 꺼내기엔 챔피언 숙련도 때문에 잘 꺼내지 못하고 그냥 두들겨 맞으면서 묵직하게 버티기만 하는 픽을 꺼내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는데 더샤이에게는 해당이 잘 안 되는 부분. 2019 롤드컵 8강 1세트에서 소드가 나르를 꺼내자 나르의 카운터인 탑 야스오를 꺼내서 압도한 장면이 그 예시다. 야스오는 탑 포지션 프로들도 인정하는 나르 카운터지만 몸을 들이대야 하는 야스오 특성상 프로무대에서 탑에 꺼내면 108갱으로 망하기 십상인데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챔피언 숙련도와 극한의 줄타기 능력으로 모든 걸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샤이 본인 말로는 자신은 특별히 선호하는 챔프는 없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좋은 챔프를 선호한다고 한다.[17] 화려한 캐리력과 피지컬 외에 어느정도의 숙련도 차이는 있을지언정 대체로 어떤 챔프를 꺼내도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는것이 더샤이의 강력한 라인전의 원인 중 하나.
그러나 막강한 캐리력과 뛰어난 피지컬로 슈퍼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만의 각을 볼 수 있는 대신 그 피지컬이 조금만 삐끗하면 스로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철저하게 공격적인 플레이가 역으로 실패하게 되면 리스크도 크기 때문에 불안정한 모습도 종종 보여주는 편. 현실적으로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고 해도 상대 역시 프로선수인 만큼 실수가 없을 수가 없고, 때문에 화려한 플레이 못잖게 던지는 모습도 적지 않다.
특이점으로는 와드를 거의 안 산다. 2020 스프링 기준 LPL 17개 팀의 탑 라이너 중 와드 설치율 18위다. 게임 내내 와드를 단 한번도 안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종종 보여주는 불안정한 모습에 주된 포커스를 가지는 팬들이나 관계자들에게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18] 그러나 그건 더샤이가 망한 경기일때만 국내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며 알려지기 때문에 LPL을 안보고 국내 커뮤니티만 하는 사람들은 진짜로 더샤이가 기복 있는 선수처럼 인식이 심어져 있기 때문이고, 더샤이가 역대 최고의 탑으로 꼽히는 다른 선수들과의 비교에서 우월한 부분 중에 하나는 바로 위의 불안정하다는 설명이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꾸준함이다. 세트 단위로 기복이 있을 수는 있지만 본인이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서 몇경기, 몇 라운드 단위로 부진한 적은 없었다. 즉, 1세트에 푸짐하게 똥을 싸더라도 2, 3세트는 곧바로 롤신급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 실제로 IG에서 데뷔하고 난 뒤 부상 문제로 출전 경기가 적었던 2018 서머를 제외하고는[19] 2018 스프링 ~ 2020 서머까지 항상 리그 퍼스트 팀을 수상했고 5시즌 이상 꾸준히 세계 최정상 S급이라고 할 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기복 있는 선수가 어떻게 LPL 퍼스트 탑을 3년째 독점할 수 있겠는가? 탑이라는 포지션이 LoL의 모든 포지션 중에서도 가장 기복이 잦고 최상의 기량을 꾸준히 유지하며 롱런하는 선수가 드물다는 것을 보면[20] 상당한 장점.
실제로 이런 꾸준함을 알 수 있는 부분으로 메이저 지역에서 200전 이상 출전한 모든 선수들 중 승률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했었다. 물론 IG 자체가 LPL 내에서 상당한 강팀이지만 애초에 더샤이가 주전이 되고 나서야 진정 세계구급으로 강해진 팀이었고, 데뷔 후 롤드컵 등 여러 국제 대회를 자주 나오면서도 그런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IG의 다른 팀원들 폼이 떨어진 2019 시즌에는 말 그대로 혼자 멱살 캐리하며 어떻게든 팀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더샤이 본인의 폼마저 떨어져버린 2020 시즌부터는 당연히 승률도 옛말.
2020 시즌부터는 본인의 기복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원래는 더샤이가 기복이 심해도 그것을 커버해줄 미드 라이너인 루키와 정글러인 닝이 있어서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었으나, 현재는 닝이 극심한 부진으로 서브로 떨어졌고, 루키 역시 주사위가 더 심해졌다. 새로 영입된 퍼프는 안정감은 재키러브보다 높지만 캐리력은 떨어진다. 이 때문에 더샤이가 저점을 찍고 부진하는 경기는 게임을 지는 경우가 많아졌고, 준결승에서도 이 저점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정규시즌 1위를 했음에도 4강에서 떨어지는 고배를 또 마시고 말았다.
결국 2020 스프링부터 심상치 않았던 단점이 MSC를 기점으로 완전히 드러나버렸다. 더샤이의 플레이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것은 바로 독선적인 플레이. 2018 롤드컵에서도 피오라 꼴픽같이 승패에 영향을 줘버린 이기적인 플레이로 당시 김정수 감독에게 질책을 받고 동기부여를 위해 강판당한 이야기는 유명한 이야기지만, 2019 시즌부터 IG 내부에서 감코진의 영향력이 줄어든것인지, 이런점이 더더욱 커지면서 꽤나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2020 시즌 들어 상남자 메타가 종료되고 운영 메타가 다시 오자, 탑 메타가 계속해서 안정성 위주로 찾아가는데도 팀 플레이보단 개인 캐리를 위한 물몸 딜러픽을 계속해서 선호하는데, 리그내 하위권 탑솔러들에게는 잘 먹혀들었지만 조금만 대등하게 상대할수 있는 상대에게는 밀리거나 솔킬까지 따여버리는 참사를 번번히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플레이 스타일의 변화나 그에 따른 챔프폭의 변화도 쉽게 이루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점이기도 하다. 위에서는 국밥 탑의 대명사인 오른으로도 좋은 폼을 보여준다고 되어있으나, 2020 시즌 들어서 오른으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거의 없었으며, 그외 칼챔이 아닌 세트와 같은 버티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챔프도 검증이 안되었으며, 2020 시즌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로 부각되는 '버텨주는 탑'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지 못한다.[21] 그 때문에 고립 데스도 LCK의 너구리 못지 않게 많은데, 너구리와 차이점이라면 너구리는 라인전에서 말려도 그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CS관리를 하면서 어떻게든 1인분을 만들어내지만, 더샤이는 한번만 말리면 아무리 팀적으로 몰아주려고 해도 1인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이 점이 같은 팀 정글러인 닝의 폼 하락과 겹쳐서 IG의 팀 상태를 완전히 막장으로 몰아넣기도 했다.
특히 이 말렸을 때 답도 없이 꼬여버린다는 게 극명하게 나타나는 지표로, 월즈를 든 한국인 탑솔들 중 더샤이는 큐베와 함께 유이하게 통산 킬보다 통산 데스가 높은 상태이다. 어쨌든 더샤이의 전성기가 짧았던 편이 아니고, 탱커의 이미지가 강한 탑솔은 더더욱 아닌만큼 눈여겨볼만한 지표인 것. 심지어 더샤이가 퍼스트를 받았던 2019 서머부터 2020 서머까지 3번의 정규시즌동안에도 각각 오버데스였다는 것.[22] 실제로도 말리는 경기만을 보면, 명백한 더샤이의 미스로 라인전에서 한 번 터진 것이 그대로 무한 갱을 불러 게임까지 터지는 경기의 비중이 적지는 않은 편이다.
정리하면 기량은 최상급에 수행할 수 있는 역할도 만능인 S급 탑솔러지만 저점을 찍는 날에는 한없이 말려버리는 선수, 그러나 결국 시즌 전체를 통틀어보면 고점이 떠서 롤신이 강림하는 세트가 훨씬 많기에 계속해서 퍼스트 탑을 수상할 수 있었던 선수이다. 어찌보면 기복 역시 탑솔러가 가지는 태생적인 한계로도 보이는데, 자주 비교되는 너구리도 2019 시즌을 거쳐 2020 스프링까지만 해도 주사위를 굴린다, 너무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캐니언이 각성하고 고스트가 합류한 시점부터 완전체 탑솔로 바뀌었고, 더샤이가 만능 탑솔로 평가받은 시기가 손목이 멀쩡하고 정글 - 바텀이 중체라인을 다투던 2018 스프링, 그리고 정글 - 바텀이 1인분은 보장하던 2019 스프링인 것을 생각해보면 탑이 가지는 태생적 한계이자 탑솔 캐리의 한계라고도 볼 수 있다.[23] 이를 증명하듯 2021시즌의 부진을 뒤로 하고 2022시즌, 엔젤-후안펑이라는 준수한 딜러진과 함께하면서 극단적인 모습 대신 다재다능한 육각형 탑솔로 돌아오며 스프링-서머 세컨드팀 탑라이너 수상, 2023시즌에는 전체적으로 향상된 팀 라인업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통틀어 라인을 불문하고 전세계적으로도 혼자 게임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크랙을 꼽으라면 빠지지 않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3.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강승록/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대회 경력
- 2015 League of Legends Challengers Korea Spring 2차 토너먼트 16강
- 2017 Xinhua E-Sports Conference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7 Summer 3위
- Demacia Championship 2017 3위
-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pring 4위
- 2018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 Tencent LoL Pro League 2018 Summer 준우승
-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 우승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LPL 연간 어워드 2018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LPL 연간 어워드 2018년 베스트 탑 라이너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우승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pring 포스트시즌 MVP
- 2019 Mid-Season Invitational 4강
-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준우승
-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2019 Summer 7-8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4강
-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준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19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LPL 연간 어워드 2019년 베스트 탑 라이너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4위
- 2020 Mid-Season Cup 그룹 스테이지 4위
- 2020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6위
- LPL 연간 어워드 2020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9-10위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13위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pring 5-6위
- 2022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7-8위
- LPL 연간 어워드 2022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2022 Weibo Cup 우승
-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시즌 킥오프 우승
- 2023 LoL Pro League Spring 5-6위
- 2023 LoL Pro League Summer 5-6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3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 LPL 연간 어워드 2023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Demacia Cup 2024 8강
- 통산전적: 593전 370승 223패, 승률 62.4%, KDA 2.4 (2024. 09.18)
3.2. 주요 경력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히어로즈 |
LPL All-Pro Team 선정 |
2018 LPL SPRING 1ST TEAM |
2019 LPL SPRING 1ST TEAM |
2019 LPL SUMMER 1ST TEAM |
2020 LPL SPRING 1ST TEAM |
2020 LPL SUMMER 1ST TEAM |
2022 LPL SPRING 2ND TEAM |
2022 LPL SUMMER 2ND TEAM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18년 베스트 탑 라이너 |
2019년 베스트 탑 라이너 |
4. 개인 방송
아마추어 시절인 중학생 시절부터 방송을 한 영향인지 국내에서만 무려 3개의 플랫폼[29]에서 방송을 한 경험이 있다.- 아프리카TV ~ KOO TV 시절
위의 영향으로 멸망전에도 주로 보겸팀으로 참가해서 나온적이 많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2014년 11월 9일, 보겸팀의 탑 라이너로 참가, 철구팀과 멸망전을 벌였다. 양 팀의 라인업은 가히 롤챔스 번외편
포지션 | 보겸팀 | 철구팀 |
탑 | The shy | kfo |
정글 | 로얄 inSec | YaNkee |
미드 | 소환사의진 | 로켓의위엄 |
원거리 딜러 | 보겸s | 본케플레1원딜 |
서포터 | 서폿유저김마타 | 나는눈꽃 |
이후, 2014년 12월 3일 예선 로이조팀과의 경기에서 2전 전승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두 번째 판에서 리븐을 픽해 무려 12킬 3데스 10어시라는 놀라운 KDA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당연히 천하제패 BJ 멸망전에 나간 적도 있다. 동영상 그 이후에 12월 10일에 김보겸에게 초청받고 초대석으로 나왔다. 친형제인 줄 착각 할 만큼의 서로 닮은 비주얼을 보여주었다. 동영상
나는눈꽃보다 2살 어리나 눈꽃을 거의 친구로 생각하고 대할정도로 친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반말도 하고 눈꽃도 싫어하진 않는다. 오죽하면 더샤이가 '아니 이 사람(눈꽃)은 너무 편해. 그냥 내 친구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방송도 눈꽃에게 권유를 받았으며 눈꽃이 한때 KOO TV로 옮긴 후에는, 2015월 6월 즈음부터 KOO TV에서 방송을 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TV에서도 방송을 가끔씩 하겠다고 했다. 중국 방송은 캠을 켜고 한다.
상기에 언급된대로 KOO TV 관련 인원과도 친해 러너교의 초대석에 등장했었다. 이후 러너의 전역 이후 러너웨이 롤팀 창단을 위한 공개 스크림 방을 들어갔다가 휴면으로 인해 다이아 4라고 러너에 의해 강퇴되는 등 친분을 과시했고 이후 2019년 12월 22일 러너웨이 롤팀 창단 기념으로 러너의 개인 방송에 출연했다.
GE' 제4회 메도우이 탑림픽에 참가한 적이 있다. 8강에서 꿀잼사과잼의 문도 박사를 리븐을 픽해서 꺾고 2연승을 거두어 4강에 진출했고, 4강에서는 차칸씨커의 아지르를 나르와 야스오로 2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라갔다. 결승에서 이렐리아 장인님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리븐을 픽해서 챔피언은 그대로 4번의 경기를 했다. 2연패를 한 이후 세 번째 판에서 한 번 이기나 네 번째 판에서 미니언의 미묘한 딜 교환과 평타의 아쉬운 타이밍으로 우승을 하지 못했다.
미국으로 캠프로 놀러 갔다 온 적이 있다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 셧다운제에 걸릴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정을 넘어서 게임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자신 명의의 계정이 아닌 것으로 보여졌고, 결국 본인명의 계정이 아님이 문제가 됐다. 2015년 4월 28일부터 게임 기록, 방송 기록과 함께 페이스북에도 아무런 기록도 올라오지 않았다. 후에 밝힌 바로는 어머니 명의의 계정이라는 이유로 30일 게임 이용 정지를 받았다. 자신이 쓰는 계정을 계정이 없는 친구들에게 자주 빌려 준다고 한다. 때문에 대리 의혹도 받고 있다.
키는 178이며 혈액형은 A형이다. 살이 잘 찌지 않는 편이라 몸무게가 60이 안 된다고. 솔랭 아이디가 '돼지가될꺼야'였던 적도 있다. MBTI 유형은 INFP(잔다르크형)이라고 한다.
방송하면서 게임 도중 이루어내지 못한 일이 있거나 게임 오버, 데스 등을 당하면 늘어지는 비명을 지르기도 하는데, 샤르가즘으로 불린다. 동영상
게임을 그렇게나 잘하는 만큼, 공부는 잘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인터뷰 기사에서 나오길 과학을 특히 잘했다고.
이상형은 눈이 약간 양쪽으로 가늘어지고 피부가 약간 까무잡잡한 체구가 작은 여자라고 한다. 또한 아프리카 방송 도중 시청자가 꿈이 뭐냐고 묻자," 제 꿈이요? 나중에 제가 결혼을 하겠죠? 아마? 그럼, 집을 사고, 거기에 피아노를 하나 사고 싶어요. 그리고 제 아내랑 같이 피아노를 치는 거죠." 라고 답한 적이 있다.
2015년 9월 28일, 자신이 중국에 입국했음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중국의 스트리밍 사이트인 잔치 TV에서 방송 중이다. 10월 4일, 중국 입국 7일 째에 솔로 랭크의 티어를 마스터를 달성했다고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10월 10일, 중국 서버에서 챌린저에 입성했다.
10월 18일, 중국 서버에서 'Dopa丶D'의 닉네임을 가진 새로운 계정을 키우고 있다. 닉네임을 보면... 배치고사도 안 친 계정이었고, 방송에서 연승을 거둬 플래티넘 I에 배치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계정을 다이아몬드로 올려 놓고 도파가 닉네임을 변경[31]하고 2015년 시즌 말부터 더샤이와 듀오를 하고 있다. YY TV에서 비춰진 모습에 의하면 더샤이는 도파와 같이 지내는 것 같다.
한국서버에서 방송을 할 때, 본계정 The shy는 잘 하지않고 부계정인 Mmuz를 방송을 켜고 자정 전까지 한다. 11월 11일자로 만 16세가 되어 이제 더 이상 셧다운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정을 넘겨서 게임을 한다.
11월 13일, 휴가를 받고 오랜만에 아프리카 TV 방송을 하였다. 5.22 패치로 크게 달라진 게임을 익히며 한두 판 정도 게임을 한 후, 바로 적응해서 5연승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줬다. 랭킹이 50등에서 34등으로 치솟아 올랐다. 11월 20일에 다시 중국으로 간다고 한다.
11월 20일 후에도 한국 서버에서 지인들과 무작위 총력전이나 일반 게임을 돌리는 모습이 보이며, 챌린저 장인 대전 같은 이벤트에서도 가끔 모습을 드러낸다.
옛날의 Woohyun 계정처럼 Mmuz가 랭크 게임을 연승한 끝에 2015년 12월 1일에 챌린저를 달성했다. 계정 두 개가 챌린저에 있다.
12월 25일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 자신이 WE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자기가 언랭일 때 마스터 이로 A.I를 썰어제끼는 맛(...)에 롤을 하였다고 하며 일반 대인전 게임을 처음 이겼을 때 기분이 좋아서 1년 동안 일반 게임만 돌렸다고 한다.
2016년 2월 1일, 인벤 게시판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의 여자친구의 계정을 대리랭크를 한 것에 대해 사과문을 올렸다. #
2월 5일, 본계정 The shy가 영구정지를 당했다. 정지 이후, Lokyy라는 닉네임의 새로운 부계정을 사용하고 있다.
Lokyy 계정을 The shy로 닉네임을 변경했다. 부모 명의의 챌린저 계정은 아이콘이 바뀌기도 하는 등으로 정지가 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고, 본인 명의 계정을 사용하고 있을 때 대리 논란이 커지면서 본인의 계정을 정지 당하고 당시의 닉네임(The shy)를 다시 부모 명의 계정에 돌려놓고 이후 닉을 바꾼 것으로 추측된다.
방송도 하지 않고 게임을 하는 빈도도 줄었다. 그리고 keg도 작년처럼 우승하지 못한 듯하다.
현재 중국 Panda TV에서 방송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방송할 것이라고 공지해 놓았으며 거의 밤 7시 이후에 방송한다.
9월 5일, 판다TV에서 스트리밍 중. 새 계정인 Ru1wen에서 챔프를 사기 위해 IP를 모으는 중이다.
9월 7일, 방송에서 Ru1wen 배치를 봤다.
9월 23일, 다이아몬드 티어에서 게임 중 벌어진 실랑이로 인벤에서 버스터콜을 당했다. # 언제나 그렇듯 더샤이 본인 잘못.
11월 30일, wlstla2 부캐 육성중. 원래 The shy였던 Con sentiment을 빼면 6번째 계정이다.
12월 14일, 게시판에 아이디를 바꾸고 12월 25일에 아프리카로 복귀한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사칭으로 판명되었다.
12월 18일, Rokiii를 im2tation으로 닉변.
2017년 라이엇 주관 쏠전에 KcNco[32] 계정으로 출전하여 32강에 진출하였다. 예선에서 사용할 것을 선언한 5가지의 챔피언은 르블랑, 카밀, 제이스, 케넨이다. 동영상
쏠전 32강에 진출하면서 엔트리를 변경할 수 있는데, 변경한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엔트리에 드레이븐이 포함되어 있다. 32강 2경기, jisung을 만나 경기를 치렀다. 첫번째 게임에서 드레이븐을 사용해 카밀을 이기고 두번째 게임에서 케넨을 들고 제이스에게 패배하였다. 마지막 게임에서 제이스를 꺼내들었으나 jisung의 피오라가 미니언을 버려가면서까지 몸을 사리는 냉철한 판단과 맞딜에서 강하다는 점을 이용해 적절하게 승부를 보는 플레이를 하여 jisung에게 패배하여 16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탈락하고 만다. 동영상
2017년 3월 8일, 아프리카 방송을 켰다. 이후 바로 판다TV에서 다시 스트리밍 할 것이고, 여유가 되면 다시 아프리카TV에서 방송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 트위치TV 시절
그 이후로도 간간히 방송을 키다가 2019 롤드컵이 끝난 후, 롤 프로팀을 새로 창단하려고 공개 오디션을 하던 러너의 방에 본계정인 The Shy로 "형, 심심해서 왔어요." 라며 갑자기 출현했다. 헌데 러너가 더샤이를 바로 알아보지 못한데다, 휴면 계정이라 티어가 다이아 4로 낮아져 있던터라 아무 반응없이 강퇴를 당하는 굴욕을 당했다.[33] 이후 난리가 난 채팅창을 확인하고 귓말을 건 러너와 이야기를 하면서 비시즌 휴가철에 합방을 하자는 약속을 했고, 실제로 이를 실행했다.
롤드컵도 우승해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지게 된 더샤이였지만 해외 팀에서 뛰었기에 국내 팬들에게는 친숙함이 덜했는데, 때마침 2019 롤드컵에서 미칠듯한 활약을 펼친 직후 러너 방송에 합방을 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 자리에서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 과거의 잘못들에 대한 반성, 그 외에 롤이라는 게임에 대한 자신의 시선 같은 여러가지 부분에 대해 상당히 진솔하게 이야기를 했다. 때문에 예전의 빌런 같은 이미지를 청산하고 상당히 호감 이미지가 많아진 것은 덤.
2017년 하반기 이후 프로게이머 활동에 매진하면서 은퇴하지 않는 이상 딱히 스트리머로서 활동이 업데이트 될 일은 없을 것 같았는데...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난 후, 의도치 않게 한국에 오래 눌러앉아 트위치 방송을 하면서 갑자기 방송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선수의 위상이 워낙 대단하기도 하고, 보여주는 플레이가 상당하며 더샤이가 의외로 예능감도 있는지라 제법 꿀잼 방송으로 유명해졌고, 비시즌 기간 동안 심심했던 롤붕이들에게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2020년 1월 31일자 트위치 개인 방송에서 썸썸 편의점을 플레이하기도 하였다. 본인 피셜 미연시는 처음이라는데 점점 위험한 길에 빠져드는 듯한 더샤이의 모습과, 롤을 플레이하면서는 나오지 않았던 다양한 리액션을 볼 수 있다.[34] 본인 말로는 롤이 아닌 거로 방송을 켜니 너무 마음이 편하다고. 게임 속 주인공을 자꾸 찐이라고 구박하는 건 덤.[35] 그러나 항마력이 부족해 오글거림을 버티지 못하고 결국 중도 포기하였다. 그 와중에 원더는 이 방송을 열심히 시청했다... 그러나 롤을 시작하자마자 편수희는 천사였다면서 후회했다.
개인방송을 하던 중에 가장 핫한 떡밥 중 하나가 롤드컵때부터 나왔던 5더샤이 vs 5루키였는데 더샤이는 이에 대해 의진이 형은 정글은 잘 못해서 5샤이가 이기지 않을까? 하고 답했다.[36]
IG가 롤드컵 선발전에서 탈락하며 2020 시즌이 빨리 끝나게 되면서, 9월 초에 더샤이가 한국에 귀국하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한국 팬들은 트위치에서 더샤이를 생각보다 빠르게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1년 5월 한국으로 와서 개인 방송을 하는데 롤을 하면서 매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4.1. 유튜브
2020년 10월 19일, 트위치에서 생존 신고를 했고, 한국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유튜브를 개설했다. 주 컨텐츠는 롤 챔피언 공략을 비롯한 게임 컨텐츠일 것이라고 하며, 간혹 자신의 취미인 피아노 등을 올릴 것이라고 공지했다. 중국어 베이스에 한국어와 영어를 섞은 기묘한 언어를 사용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며 광대 그자체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해당 채널에는 내가 저거 들고 탑 가면 안될거같은데 탑솔로 등장하는 별의별 챔피언들이 수두룩하며[37], 시청자들은 송형 드립을 치고 있다. 방송에서는 중국어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38] 어찌어찌 알고 찾아온 중국 팬들도 꽤 있는지 방송시 채팅, 유튜브 덧글에서 중국어도 볼 수 있다.방송에서 게임을 하던 도중 스트리밍을 한다는 걸 알게 된 팀원이 이름이 뭐냐고 물어봤는데, 이 때 더샤이라는 대답을 듣고 믿지 못하자 사실 '그릴라 뿜빰'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한다고 채팅을 친 것이 원인이 되어 제2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39]
중국에선 후야TV로 송출하는데, 대륙이다 보니 시청자가 백만단위에 하루에 도네이션이 수십만위안(한국돈 수천만원)터진다고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워낙 이상한 챔프들로 탑을 가다보니 루시안, 칼리스타 같은 기존 탑 챔프들은 아예 국밥챔으로 불리고 있고 오른으로는 초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 탑을 박살내다보니 채팅창엔 '칼챔'이라는 반응이 도배된다.
유튜브 개설 이후 구독자 10만명 달성 기념 Q&A를 진행하였으며 11월 29일에는 10만명 기념 썸썸편의점 엔딩을 봤다! 방예나 루트로 장장 7시간을 도전했는데, 대사 하나하나 다 읽어주며 과몰입하는 더샤이와 온갖 드립을 쏟아내는 트수들의 콜라보 끝에[40] 결국 공략에 성공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유튜브에 올라온 7시간 풀영상
이후로 경기 하이라이트나 오프더레코드 등을 업로드되다가 2024년 휴식기를 가지면서 자연스레 한동안 업로드가 없다가 6월 19일자로 나무위키 읽기 컨텐츠가 업로드됐다.
2024년 6월부터는 여러 아이돌을 초대해 토크쇼와 게임을 같이 하는 초대석 컨텐츠를 진행하고 있다. 더샤이와 아이돌이라는 상상도 못한 조합에 다들 신기해하는 반응이 많다.
5. 인성
인터넷 방송을 자주하던 과거에는 뛰어난 실력과는 별개로 비매너로 악명이 상당했다. 여러모로 나이도 어렸는데 갑작스레 유명세를 얻어 철 없는 모습이었다. 연속 탈주, 욕설, 대리 등. 다만 대리 문제는 다소 과장된 측면도 있는데 정확한 것은 금전 목적을 위한 대리는 아니고 친구에게 빌려주거나 여자친구 계정을 대신 해주는 계정 공유였다.
또한 부캐를 돌리던 도중 아군 아무무가 바론 스틸을 당하고서 나이가 35살이라 손이 안 좋다는 핑계를 대자. 마이크로 "어이구 35살 처먹고 게임하는 게 자랑이세요?" 라는 말을 했고, 그걸 지적하는 시청자들을 꼰대라며 블랙리스트에 넣어버린 적이 있었다. 그래서 천상계 랭커 사이에서 평이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다른 게이머들과 시비가 붙은 일이 몇몇 있었다. 나이 차이가 10살이나 넘어가는 로렌에게 도를 넘는 욕설을 한다거나[41] 데스티니의 쓰레쉬의 그랩이 빗나가자 쓰레쉬 왜 했냐며 시비를 걸고 코코와 시비가 붙자 사과하지 않고 비꼬는 말투로 대꾸를 하는 등. 1 2
나갈게요
저
담판이기세여 다들
저
담판이기세여 다들
중국에 간 이후로 잠잠한가 싶더니 2017년 9월에 부캐로 접속해 원딜 코그모로 페이커와 한 팀으로 게임을 하던 도중 게임이 불리하자 그대로 탈주하였다. 페이커는 "브론즈도 아니고 게임하다 말려서 탈주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분노했다. 탈주 직후 본캐로 접속하였다가 페이커랑 적으로 만나서 페이커에게 "게임하다 탈주하고 본캐로 들어와서 게임하는 건 처음 본다"며 한 소리 듣고 또 패배한 건 덤. 며칠 뒤 9월 25일 피넛방송에서 또 탈주했다. # 피넛은 ''나 이거 인벤에서 본 적 있는데, 진짜였어? 근데 닉에 IG 이름 달고 이런 짓을 한다고?" 라고 말하며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번에도 다음 게임에 피넛과 적으로 만나서 "어차피 이렇게 들어올 거면서"라는 소리를 듣고 또 졌다. 뱅 방송에서 확인된 바로는 울프와 게임 도중에도 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 18분 33초 경 울프의 "아 더 샤이님이 게임을 종료했습니다!" 라고 외치는 비명이 들린다.[42] 단기간에 지속적인 더샤이 탈주를 경험한 SKT 팀원들의 추카추카 라는 리액션이 깨알같다.
이런 도가 지나친 탈주 행위가 계속되다가 결국 2018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 이전에 우지와 함께 벌금크리를 맞으며 막을 내렸다.
다만 지금 시점에서 피넛은 더샤이에 대해 별 악감정은 없는듯. LPL에서 친해지고 싶은 선수로 더샤이를 뽑기도 했다. LPL에 간 뒤로 이런 언급을 꽤 자주 했는데, 더샤이도 "피넛이 잘생긴 것 같다. 자기는 다른 팀의 선수들하고는 굳이 친하게 지내려고는 안 하려고 하는데 기회 되면 친해지고 싶다." 라고 답했다.
도수가 사용하는 계정 중에서 '친목안함'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는 더샤이와의 마찰로 닉변을 한 것이다. 도수가 아리[43]에 더샤이가 리산드라였고, 더샤이가 무리하여 바론 오더를 내렸고 바론에서 쳐발리고 게임이 뒤집혔다. 도수는 격노하여 즉시 템을 다 팔고 소환사의 제단에서 욕설을 퍼부었다. 게임이 끝나고 도수는 친구를 모두 삭제하고 닉네임을 변경했다. 그 더샤이가 "너무 무섭다. 다음 게임에 쟤랑 잡히는 사람들 묵념"이라고 했을 정도.[44] 무서워서 더샤이는 방송을 끄고 사빌라와 듀오 랭을 했다.[45] 더샤이조차 싫어할 정도로 도수의 악명은 대단했다.
2020년 시점에서는 본인도 인식이 좋지 않음을 알고 있고 당시의 행동들을 흑역사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최근 러너와의 방송에서 댓가를 전부 치르고 다시는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트위치 방송에서 이 문서를 본 적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자신의 과거가 화려함을 인정했다. 문서를 건드리지 않은 이유는 감히 과거를 지울 수는 없기도 하지만 자신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이것들을 다 보고도 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라고.[46]
사실 이 때문에 2018 롤드컵에서 죄다 씹어먹는 포스를 보여주기 전까진, LPL 내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하고 있어도 국내에서는 저평가가 은근히 심했다. 롤드컵을 우승한 뒤에도 2019 롤드컵을 기점으로 롤갤 등에서 탑신병자 드립 요소로 사용되는 등 친숙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저평가가 공존했을 정도.
여담으로 과거의 더샤이도 인성으로 한 수 접어주던 게 마린이라고 한다. 본인 왈 "나도 인성 안 좋지만 배럭에서 나오는 그 분은 말종이다." 라고 했다고.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인성 안 좋다고 까이던 두 탑솔러는 현재 각각 한 시즌씩 시원하게 씹어먹고 롤판에서 손에 꼽는 탑 캐리를 수도 없이 보여주며 역체탑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47]
이렇게 인성으로 까였던 더샤이지만,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데 이어 최근 롤갤 등으로 여러모로 유쾌해진 탑신병자 이미지와 더불어 억대 기부를 한 것이 밝혀져 평가가 좋아지고, 루키처럼 탬퍼링을 일으키거나 팀의 뒤통수를 치지는 않았다는 것도 있어 오히려 재평가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오히려 팀 입장에선 월드 클래스 선수가 충성심도 높고 과한 연봉 요구도 안하니[48] 이만한 선수가 없다.
프로 데뷔 이후로는 지속적으로 기부와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년 8월 21일, 아버지의 권유로 충남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5년간 무려 1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참고로 가입자 중 최연소라고. 이후 월드 챔피언십 기간 중 한 인터뷰에 따르면 기부하는데 있어서 부모님의 교육 영향이 컸으며, 돈은 많은데 쓸 곳이 없는지라 1억을 그냥 기부해버렸다고 언급했다. 이 발언 이후 사람은 좋은 탑신병자로 추앙받고 있다. 이후로도 기부를 종종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기부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아 자신도 기부에 대해 좋은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에 따라 기부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10월 17일, 충남 아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꾸준히 기부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한 점을 치하받아 충청남도로부터 충남도지사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기사
이후 신종 코로나 사태가 터진 우한에 기부했다는 언급이 나왔다. 기부자 목록에 FPX, RNG, VG 등 LPL 팀들 사이에 홀로 본인의 아이디가 적혀 있는 것이 인상적. 또한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아이디를 쓰는 유저를 만난 후 쓴소리[49]를 한 것이 중국 내에서 좋은 의미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한 때 인성 논란으로 말이 많았던 급식 더 샤이가 이제는 나름 개념찬 행보와 발언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
중국 내 유기 아동들에 대한 기부 활동에도 동참했다. 2022년 6월경엔 중국 시골 아동들을 위한 자선 학교를 설립했다. # 또한 5년 째 중국 아동들에게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고. 참고로 팬들도 더샤이의 이름으로 6년 째 후원하고 있다. 2024년엔 중국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에 기부하고 팬들에게 함께 기부하기를 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아동, 예술,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기부와 자선, 특히 복지 관련 홍보대사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2024년 연말, 고향인 아산시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
6. 별명
자세한 내용은 강승록/별명 문서 참고하십시오.7. 인기
2018년 월즈 우승 이후 중국에서의 인기가 절대적인 수준이다. 올스타 투표에서 그 우지를 앞서는 수준으로 1위를 차지한 후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더샤이의 엄청난 하이퍼 캐리가 특히 영웅담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자극한데다 나름 롤 프로게이머 기준으로는 큰 키로 여성팬 역시 엄청나다. # 중국어를 거의 못하는데도 '과묵한 용병 암살자'같은 느낌으로 또 인기가 있다는 듯. 20년에 방송을 자주하면서 그런 이미지는 다소 사라졌지만 이미 팬이 워낙 많아진 상태라 방송 중에 다소 어눌하게 중국어로 말하면 또 그게 귀엽다고 난리다.2019년에도 활약을 이어가면서 작년 이상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거의 아이돌급 수준. LPL에서 절대 못 나올 거라고 생각했던 압도적 피지컬의 캐리형 탑솔인데다가 현 시점 세체탑, 그리고 LPL이 그토록 염원하던 롤드컵 트로피를 가져다준 1등 공신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플레이 스타일 역시 눈이 즐거울 정도로 화려하고 파괴적이기도 하고, 저런 양반이 중국어를 잘 못하는 탓에 말도 별로 안 하는데 묵묵히 피지컬로 다 박살내고 있으니 중국 팬들에게는 과묵한 무적의 외인용병이라는 간지 넘치는 이미지를 넘어 아예 구세주의 경지에 올랐을 지경.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LPL의 탑 메타를 바꿨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상징적인 선수인데다 LPL의 첫 롤드컵 우승의 주역이다보니 인기는 전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한국인 용병임에도 2021 스프링 시즌 오프닝 영상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점에서 그의 LPL내에서의 입지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2023년 기준, LPL 연간 어워드에서 최고 인기상을 무려 5번[50]으로 최다 수상할 정도로 여전히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오랜만에 월즈 결승에 오르며 화제를 끌어모은 2023년 LPL 올스타 투표에선 140만표로 압도적으로 전체 선수 1위를 하고, 2위부터 10위까지의 선수를 우지를 제외하고 모두 더샤이와 월즈 결승에 함께 간 18IG, 23WBG 선수로 도배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별개로 시상식에서 더샤이만 나오면 유독 온갖 무협 멘트들로 찬양하는 특징이 있다. 이것이 화제가 되었기 때문인지 갈수록 더 화려한 멘트를 쏟아내고 있다. 2023년엔 아예 시상식을 시작함과 동시에 사회자가 더샤이 찬양을 미친듯이 했다(...). 물론 중국어 문화를 제대로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비유와 은유로 점철된 멘트들인지라 더샤이는 당연히 못 알아듣는다.
인기만큼 화제성도 엄청난데, 월즈에서 준우승을 했음에도 뷰어쉽이 바닥이던 쑤닝-웨이보가 더샤이를 영입하자마자 뷰어쉽이 1위 RNG과 비슷한 2위로 오르고 아우디와 네이밍 스폰십을 체결하고, 다음 해 샤오후와 크리스피까지 영입하자 웨이보 혼자 LPL 뷰어쉽을 책임질 정도로 가히 압도적인 화제성을 과시했다.
2019년 웨이보 연말 전체 인기 투표에선 중국의 스타 연예인들 사이에서 무려 9위에까지 랭크되었고, 2022년 웨이보 연말 E스포츠 대상에서 올해의 인물 10인에도 선정되었다.[51] #
2022년 LPL 올스타 투표에서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서 가장 빨리 100만표를 획득했다. # 당연하지만 2023년 LPL 올스타 투표에서도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 가장 먼저 100만표를 획득했다. 최종적으로는 탑 포지션 투표 2위인 빈의 무려 20배에 달하는 투표수를 받으며 전체에서도 압도적으로 1위를 찍고 다섯 번째의 인기상을 수상했다.
더샤이의 인기는 역설적으로 그가 2024년에 휴식을 선언하자 제대로 드러났다. 그동안 있던 스타 선수들이 하나둘 빠지면서 인기가 줄어들던 LPL이 더샤이마저 휴식을 선언하자 뷰어십이나 화제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버렸기 때문. 관계자에 따르면 통계상 뷰어십 및 화제성이 절반도 넘게 갈려나갔다고 한다. 실제로 비리비리 사이트의 다시보기 조회수 기준[52], 2024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의 전체 뷰어쉽이 전년도 스프링 정규 시즌에 비해 약 44% 하락하였다. 뷰어쉽이 가장 많이 빠진 팀은 당연하지만 WBG로, 무려 68%가 하락하였다. 우지, 더샤이가 있던 2023년 선발전이 암표까지 돌며 흥행한 것과는 달리 2024년 서머 결승 및 선발전은 티켓이 남아돌았고, 특히 결승 티켓은 반값으로 할인해 팔기까지 했다.
8. 여담
- 2015년 무렵 즈음부터 리븐 장인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LPL 팀에서 활동하면서 2018 롤드컵에서의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전까지의 주목도가 많이 낮았다. 때문에 강승록으로 개명을 했음에도 문서명이 前 이름인 강동근으로 한동안 유지되기도 했었다.
- G2, 프나틱 같은 팀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유럽 팀들을 박살냈지만, 2018 롤드컵 이후로 유독 LCK 팀 내지는 한국인 선수만 만나면 하드 쓰로잉을 저지르는 장면이 자주 나왔었다. 다만 2019 롤드컵 8강에서 만난 그리핀을 상대로는 쓰로잉은커녕 멱살잡고 캐리쇼를 해냈다.[53] 이외에도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만난 SKT T1의 칸을 상대로 카밀-니코 구도의 정수를 보여주며 칸을 우주 끝까지 압도하기도 했다.
-
데뷔부터 지금까지 중국에서 계속 활동한데다 현 팀의 주장까지 역임했음에도 중국어 실력은 좋지 않다. 조나스트롱 개인 방송에 출연한 루키가 밝히길 중국말을 어느 정도 알아듣기는 하는데, 본인이 말을 하는 건 잘 못하는 모양. 비슷한 시기에 중국으로 건너간
루키를 비롯해서
스카웃,
카나비 등 중국에서 오래 뛴 한국인 선수들이 중국어를 준 원어민급으로 잘 하는것에 비하면 대조적.[54] 그래서 인터뷰 때마다 항상 한국인 통역이 붙고, 인게임 내에선 긴 문장은 루키가 통역하고, 본인은 간단한 단어 몇 개만 익혀서 "들어가나?", "접나?" 정도의 의사소통만 한다. 이후 러너와의 방송에서 더샤이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말을 다 알아듣기는 하는데, 그래도 자신이 하려는 말을 중국어로 할 수 있는 수준은 확실히 아니라고 인정했다.
그래도 실력도 든든하고 플레이 성향도 중국과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중국인 선수들이 굉장히 잘 따른다고 한다. 2019 스프링 결승 JDG와의 결승 3세트에서 다른 팀원들이 다 들어가지 말자고 하고 있었는데 조용히 있던 더샤이가 갑자기 혼자 들어가더니 임프를 폭사시켜 버리고 적을 패퇴시키자 재키러브와 바오란이 하는 말이
재키러브 : "저 형(더샤이) 피지컬이 그냥 내 지식으로는 이해가 안돼서 내가 장님이 된거 같아. 그냥 영문도 몰라. 상대편은 언제나 영문도 모르겠는데 사라져버리거든."
바오란 : "이게 바로 샤이 형이야."
였는데, 말이 통하지 않는 단점을 그냥 본인의 피지컬로 찍어눌러버리는 더샤이의 모습을 알 수 있다.[55] 다만 2019 롤드컵 4강에서 탈락한 뒤로 무언가 자극을 받았는지 중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에도 중국어 실력은 영 늘지 않은 편으로, 여전히 청해는 되는데 말하는 실력이 그대로다. 말 속도가 느리기도 하고 성조 표현을 잘 못해 같이 생활하는 팀원들이나 방송을 자주 본 팬이 아니면 더샤이가 하는 말을 알아듣기 어려운 듯하다. 발음이 민망한지 공식적인 상황에선 중국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늘 통역가와 함께 하곤 한다. 그런데 23서머 들어 중국어가 서툰 양대인 감독이 팀에 들어오자 무려 밴픽 단계에서 양대인의 통역을 맡았다. 물론 능숙하진 않아 소통에 조금 문제가 있는 듯. 중국 현지에서나 한국에서나 이런 더샤이의 중국어를 두고 중국어도, 한국어도 아니라 이건 '더샤이어/더샤이언어'라며 별명을 지어주었다. 방송에서 한국어를 많이 사용하는 터라 직접 한국어를 배운 팬들도 많다. 더샤이의 중국어 특징이라면, 구글 번역기에 의존한다거나 팀원들의 말버릇을 따라한다는 점이 있다. 팀원이 자주 하는 말을 따라 하다 익혀버리는 듯. 욕으로 유명한 크리스피와 한 팀이 된 뒤론 크리스피와 정확히 똑같은 어조와 문장으로 방송에서 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크리스피: 내 알 바야? #[56]
- 2020년부터 중국에서 개인 방송을 켜고 있다. 러너 방송에서 말하길 프로는 열심히 연습하고 대회에서만 잘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어서 중국 플랫폼에서 방송을 할 생각이 없었으나 몇년간 중국 팬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꼈고, 뭐라도 해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팬들의 요청에 따라 방송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중국어를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나 매우 유창한 편은 아니다. 성조가 전혀 없는 중국어를 구사하며, 간단한 단어도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볼 정도. 짧은 문장이나 단어 몇 개로 말을 하며 급할 때는 한국어가 나온다. 또한 외국어에 중요한건 자신감인데 다소 쑥스러움을 타는 편이라 팀원을 제외한 사람들에게는 약간 모자란 중국어를 굳이 들려주기 부끄러운 모양. 밖에 나가서 가게 점원에게 용기를 내서 중국어를 쓰는데 '뭐라고요?'라는 답변이 돌아오면 입을 꾹 다물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중국 방송에서는 트위치 한국 방송을 할 때만큼의 텐션이 잘 안 나온다.
- 피아노를 자주 친다고 하며 게임이 잡히기 전이나 자신의 픽 차례가 오기 전에는 뉴에이지 곡[57]을 틀어 놓고, 다른 게임을 하기도 한다. 더 바인딩 오브 아이작: 리버스, 하스스톤을 했으며, 아오오니를 한 적도 있다. 음악을 들으려고 오는 시청자도 있는 것 같다. 러너의 방송에서 밝히길 최근에는 피아노 이외에도 필라테스, 요리, 보컬 트레이닝까지 다양한 취미 생활을 하고 산다고 한다.
- 프로계에 몸 담고 있는 동안은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그 이유는 롤은 미친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롤이 조금만 덜 미쳤어도 연애 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은 프로 생활을 할 때는 롤에 모든 신경을 쓰기 때문에 여자친구에게 잘해줄 자신이 없는데 그건 너무 이기적인 마인드라 생각된다고 한다. 또한 프로 생활을 하면서도 연애를 잘 하고 있는 같은 팀의 루키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 LCK의 위상이 많이 추락해버렸다고 평가받던 2018, 2019 시즌에도 피지컬 만큼은 LCK가 최고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만약 해외 선수들이 그대로 LCK 방식대로 게임을 한다면 LCK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 같다고. 지금 LCK의 위상 추락의 원인은 코치와 선수간의 상하관계[58], 빠르게 흘러가는 해외 리그들과는 달리 너무 루즈한 운영 방식 등의 이유를 꼽았다.
- 존경하는 선수는 스멥이라고 한다. 프로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스멥을 본 다음부터라고. 아이러니하게도 본인이 그 스멥을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
중국에서 거의 신처럼 떠받들어지며 온갖 찬사를 받는 등 압도적인 위상을 가진 것과는 별개로, 선수 클래스에 비해 의외로 연봉이 엄청나지는 않다고 한다. 닝이 말하길 자기랑 비슷한 수준이며 그다지 돈에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라고. 연봉이 재키러브의 1/3이라는 말도 있는데 닝이 말하길 그건 루머라고 한다. 실제로 IG 구단측에서는 더샤이가
자기 연봉을 높여달라고 요구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더샤이 본인 말로는 자긴 그냥 주는 대로 받는다고. 당연히 돈이 싫은 건 아니지만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라고 한다. 사실 딱히 요구한 적도 없는데 IG 쪽에서 약간 봉급을 올려주는 등 신경을 써주긴 한 모양.[59] 다른 한국인 용병 선수들이 LCK보다 월등히 높은 연봉 때문에 LPL을 안 떠나는 것[60]에 비해 더샤이는 방송 도중 한국에 돌아올 생각도 없지는 않다고 떡밥을 계속 던지는 것도 돈에 대한 큰 집착이 없어서 인 듯 하다.[61] 이 때문에 이적 시장에서 T1 같은 LCK의 대형 구단이 더샤이를 노린다는 찌라시가 꽤 자주 돌아다닌다.
다만 현재 한국에 있는 본가가 무려 3~4층의 개인 주택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받는다는 것 뿐이지 상당한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거나, 본래 집안 자체가 꽤 부유한 듯 하다. [62] 그리고 IG에서 WBG로 이적한 뒤엔 연봉을 위상에 맞게 받고 있는 듯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샤이의 연봉은 LPL 탑라이너 중 탑이라고 한다.[63]
- 칼바람 나락을 즐겨한다. 이외에도 궁극기 주문서나 아레나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즐겨한다.
- 나루토 애니메이션에서 록리와 마이트 가이가 같이 나이스가이 포즈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중국의 리그오브 레전드 팬들이 그 장면을 너구리와 같이 롤 챔프로 변신하는 짤로 만들어서 이로 인해 너구'리'와 마이트 샤이라고 불리는 중이다. 더샤이 본인이 이를 아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마침 IG를 나간 재키러브를 사스케에 빗대어 나루토에 비유하는 밈 잔치가 일어나던 중국 현지에선 선수 경기 전/후 인터뷰에 쓰일 정도였고[64] 록리로 나오는 너구리 본인도 이 밈을 알아서인지 더샤이를 보고 가이센세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밈이 공공연연하게 쓰이다보니 루키가 더샤이에게 이 밈에 대해 알려줬다고 하니 본인도 알고 있는 듯하다. 이후 개인 방송에서 '그 짤 봤다. 웃기더라' 라고 하여 확인.
- 비슷한 시기 한국 롤 커뮤니티에서는 이상한 픽에 집착하는 더샤이와 그에 고통받는 루키가 일종의 밈으로 자리잡았다. 예시 구글에 '승록아'만 쳐도 따라해봐가 자동으로 나올 정도. 개인 방송에서의 반응을 볼때 본인도 이 밈을 잘 알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 반응 나중에 웨이보로 이적한 뒤에 양대인 감독이 합류하자 루키의 자리만 양대인으로 바뀌어서 비슷한 밈이 잠시 돌기도 했으며, 2024년 휴식기에는 아예 본인 유튜브 제목에도 드립을 써먹었다.
- 과거 화려한 전적과 엮여 정신나간 탑신병자로 같은 팀 미드 샤오후에게 한국말을 강요하며 맞짱깔 새끼(...)라며 욕하는 이상한 밈이 생겼다.[65]
- 2020 롤드컵 4강전 쑤닝과 TES의 경기에서 객원 해설로 참여하였다. 해설진들과 IG 및 본인과 관련된 밈들을 주고받거나, 탑신병자적인 코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면서도 동시에 정식 해설들과 다르게 좋지 않은 플레이에는 돌직구를 넣고[66] 선수의 시각으로 집어내는 양질의 해설 내용으로 호평을 받았다. 경기 자체도 지루한 양상에 졸전이었다는 평가가 많아 '더샤이 말할 때 외엔 졸았다'는 이야기가 많을 정도라 더욱 돋보였다. 압권은 재키러브가 던지고 죽을 때 "자주 저래서 별 감흥 없다."라고 한 것과 밴픽과 판단에 대해 해설이 의견을 물어볼 때 "저도 이게 뭔지 잘 모르겠다."라고 말한 것.[67]
- 2021년 롤드컵 8강전 RNG와 EDG의 내전에 객원해설로 참가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설로 등장했다. 두 팀의 좋지 않은 경기력에 "어쩌죠?", "왜 안 맞아주죠?", "이렇게 이기면 안 되거든요..." 등의 어록을 만들었다. 2021년엔 스태프와 해설진들을 위한 간식을 구매해가서 스태프들이 눈물을 한 바가지 쏟았다는 미담도 있다.
- 롤드컵에서 우승하는 것과 관련해 첫 번째 우승은 실력이 좋을 수도 있지만 그 상황이 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두 번째 우승은 첫 번째 우승이 운이 아니었다는 걸 증명하는 것 같고 세 번째 우승은 진짜 자신이 실력이 있는 사람임을 입증하는 것 같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워낙 화제가 된 말이라, 2023년 월즈 결승 티저에서 이 말을 인용했다. 이때에는 더샤이가 첫 번째 우승과 두 번째 우승을, 그리고 페이커가 그 다음 세 번째 우승과 네 번째 우승에 대해 논했다.
-
IG 시절 오랜 시간 함께 활약한
루키와의 관계가 매우 깊다. 오죽하면 천문학적인 오퍼를 받았다는 루머가 돌았던 스토브리그에서도 자신은 돈에 대한 욕심이 크지 않으며 팀이 마음에 들어서 IG에 남았고, 20 IG가 부진하고 더샤이 본인도 프로게이머로서 매너리즘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2021 시즌엔 휴식을 고민한다는 뉘앙스의 말을 방송에서 한 적이 있었는데 곧바로 의진이 형(루키)이 내년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어지간하면 IG에서 마지막으로 뛸 것 같다라는 말을 했다. 더샤이가 루키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실제로 더샤이는 원래 프로를 할 생각이 없었지만 중국에서 오퍼가 와 고민하던 중, 평소 솔랭에서 만날 때마다 캐리를 받아 아주 잘한다고 생각하던 루키와 함께 경기하고 싶어서 IG에서 프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더샤이의 칼럼을 쓰거나 다큐를 만들 때, 또 더샤이가 인터뷰를 하며 프로 생활을 회고할 때 항상 그 내용에 빠지지 않는 이가 루키.
루키도 개인 방송에서 더샤이에 대해 언급하며 "걔는 나한테 뭐라고 못한다. 내가 워낙에 잘해주는 형이다."라고 말하는 등, 신뢰를 드러내는 말을 했다. 또 2023 LPL 선발전 패자조에서 WBG가 TES를 꺾었을 때, 루키가 더샤이에게 개인적으로 "EDG에게 져서 월즈를 못 가면 가만 안 두겠다. 꼭 가라."라고 하거나 이후 WBG가 최종전에서 EDG까지 이기고 월즈에서 진출하자 방송에서 "WBG가 월즈에 진출해 기쁘다. 더샤이가 곧 나고, 내가 곧 더샤이다. 내가 못 가도 더샤이가 가면 된다."라고 했을 정도로 루키 또한 더샤이에 대한 정이 깊은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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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8월 14일,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충남 아산 홍보대사로서 참석한 듯. 이후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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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L 위대한 선수 10인 선정 기념으로 헌정 크로마 스킨이 출시되었다. 원형 스킨은 본인의 월즈 우승 스킨인 iG 피오라. 아이콘도 함께 출시되었다.[68]
- 상대팀에게 정을 주지 않기 위해 일부러 타팀 선수들에게는 관심을 갖지 않고 친해지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다고 밝혔는데, 그 때문인지 2024년 LPL 스프링을 중계하던 도중 굉장히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무려 EDG의 경기를 보다가 '스카웃은 어딨어? EDG 미드 스카웃 아니었어? LNG를 갔다고? 몰랐어...'라고 한 것. # 참고로 더샤이는 전년도에 스카웃의 팀인 LNG와 정규는 물론 서머 플레이오프에서 5꽉 경기를 하기까지 했다.
- 2024년 4월 25일, 중국 인터뷰를 통해 서머 시즌까지 휴식하고 다음 해에 복귀할 뜻을 밝혔다. 휴식하는 동안 건강 관리에 전념하여 2025 시즌에 좋은 컨디션으로 복귀하여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한다. 또한 언제든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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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야에서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인 레전드컵, 이하 LGC에 참가했다. LGC는 총 50명의 롤 전현직 프로들이 참가하여 10개의 팀이 플옵 방식으로 치르는 대회로 더샤이는 5성급 선수로 출전했다.
전년도 롤드컵 준우승 탑라이너가 왜 여기에갑자기 더샤이를 상대하게 된 어메이징J, 렛미 등의 탑들은 멘붕하기도. 팀 드래프트 결과 모든 선수 중 가장 먼저 뽑혀 또 한 번 닝의 탑이 되었다. 최종적인 팀은 더샤이-닝(주장)-샤오차오바오-웨이샤오-파이어로리[69]. 스크림을 돌리다 피드백 도중 닝과 크게 말다툼을 하는 일이 있었는데, 이때 흥분했기 때문인지 평소에는 전혀 못 쓰던 성조까지 제대로 구사하며 루키 못지 않은 뛰어난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었다. 대회 내내 라인 스왑 메타로 인해 고통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탑캐리를 연이어 해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결승전 상대로 만난 바오란팀의 안정적인 운영과 바텀 차이로 2:3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9.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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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사건 요약 |
대리뿐만 아니라 평소 인성질과 탈주를 심하게 하던 선수였던지라 한때는 커뮤니티에서 이 일로 욕을 많이 먹었었다.
이후 더샤이 본인도 지금은 그 시절을 벌레였던 시절이라 인정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개과천선하였다.
10. 밈
"루시안" | "모두 행복하세요" |
마린-스멥-큐베-너구리-기인을 잇는 탑솔 밈 명가의 한축으로, 18 월즈 우승을 비롯해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LCK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는데 그 와중에도 19년 MSI 충격패와 20 MSC에서 웃음벨 시절 도란[70]에게 솔킬을 따이는 등의 극한의 기복을 보여주며 잠시 갤주가 되기도 했는데, 그 과정에서 왜곡된 인터뷰와 탑신병자스러운 이미지가 부탁되어 돌아다녔다.
???:이야 저런게 있었네? 1
???:이야 저런게 있었네? 2
??? : 승록아...이번판도...루시안...할꺼지...??
그 외 중국에서는 상술한 강형 별명과 더불어 너구리와 더샤이를 엮거나 합성한 사진도 많이 돌아다닌다. 엄청난 무력에 스타성, 탑신병자 밈, 그리고 월즈 우승까지 들어올렸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
11. 더샤이에 대한 언사
Q. 혹시 존경하거나 롤모델인 탑 라이너가 있는가?
A.더샤이와 기인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더샤이 쪽을 닮고 싶다. 상대 팀이 보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압박을 느낀다.
쵸비 #
A.더샤이와 기인이 가장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더샤이 쪽을 닮고 싶다. 상대 팀이 보는 것만으로도 상대가 압박을 느낀다.
쵸비 #
더샤이 선수 플레이 보고 배우기도 하고 더샤이 선수는 1:2를 정말 잘하더라구요. 갱이 오더라도 그 상황에서 대처 같은 게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더라구요. 1:2를 자신있게 잘하는 그런 능력치가 진짜 뛰어난 것 같아요.
#
IG 경기를 보면 탑만 보고 있는데, 게임만 봐도 느껴져요. 아 잘하는구나 하고. 좀만 보다보면 느껴져요. 뭔가 데스도 많고 킬도 나고 치고박고 하는데 질 것 같지가 않다? 그런 느낌을 받아요. #
너구리
IG 경기를 보면 탑만 보고 있는데, 게임만 봐도 느껴져요. 아 잘하는구나 하고. 좀만 보다보면 느껴져요. 뭔가 데스도 많고 킬도 나고 치고박고 하는데 질 것 같지가 않다? 그런 느낌을 받아요. #
너구리
그는 항상 팀을 패배 직전에서 되돌릴 수 있다. 그가 케넨이나 블라디미르 같은 챔피언을 할 때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 하는 일을 해내는데, 그래서 내가 그와 플레이할 때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다는 느낌만 받는다.
바오란 #
바오란 #
IG는 G2를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하며 3:0 우세를 가져왔고, 2018년 어느 팀이 가장 강력한 솔로 라이너들을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루키와 더샤이는 완전히 다른 레벨에 존재하고 있다.
Azael 라이엇 캐스터 #
Azael 라이엇 캐스터 #
(2018년) 한 해 내내 제기된 질문은 누가 세계 최고의 탑 라이너라는 것이었다. 칸, 스멥, 더샤이. 그리고 여기 아직 살아남아 있는 사람이 바로 그 답이다.
Raz 전 LPL 해설 #
Raz 전 LPL 해설 #
더샤이는 사람일 리가 없다. 나는 이 합법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용 로봇이 어떻게 무대에 올라와 있는지 조사해볼 걸 요청한다.
Azael 라이엇 캐스터 #
Azael 라이엇 캐스터 #
나는 직업상 수많은 프로선수들을 만나는 입장이고 때문에 특정한 한 선수의 팬이 되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더 샤이는 다르다. 나는 더 샤이의 플레이를 보면서 사랑에 빠졌다.
야마토캐논 #
야마토캐논 #
(IG와의 결승전 대결을 앞두고) 솔직히 더샤이와 맞상대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얻어 터질까봐 두려워서 그렇다. 369와 대결하고 싶었다. 그가 상대라면 할만 했을 것 같다.
줌 #
줌 #
"내가 보기에 탑을 하는 모든 유저들은 더샤이가 되고 싶어할 것 같다. 그런데 결국은 렛미가 되더라. (웃음) 샤이형 자신이 세계 일등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그가 자신이 세계 2등이라고 하면 누가 감히 자신을 세계 제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렛미 #
렛미 #
"더샤이는 천부적인 재능이 가장 뛰어난 선수다. 가장 무서운 탑? 더샤이다. 그는 데뷔하자마자 매섭게 LPL 탑들을 압박했다. IG가 우승할 때도 그의 공이 컸다. '세계 최고의 탑'이란 명성에 가장 걸맞은 것은 더샤이다. 그는 원딜 포지션의 '우지'에 비견할 수 있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더샤이처럼 되고 싶어했지만 더샤이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렛미 #
렛미 #
"더샤이는 LOL 역사상 최고의 탑이다. 그는 탑라인에 대한 나의 이해를 새롭게 했다. 그가 절정일 땐 그가 곧 메타의 답이었다."
전 WE 탑 차오메이 #
전 WE 탑 차오메이 #
한타를 대승리 하며 'It's Rookie and Theshy!'를 외쳤고 그때 머릿 속에서는 우리가 루키와 더샤이가 된 느낌이었다. 우리가 스웨덴 더샤이와 스웨덴 루키가 된 느낌을 받았고, 힘이 넘친다고 느낄때 자신이 더샤이와 루키가 된 기분이 된다.
LEC Rogue 탑 핀과 미드 라센 #
LEC Rogue 탑 핀과 미드 라센 #
내가 상대하기 싫은 타입은 거의 대부분의 챔피언을 사용할 수 있는 선수들인데 예를 들자면 더샤이다. 리븐을 고를까, 루시안을 고를까? 아니면 케일인가? 안절부절 할 수 밖에 없다. 그는 자기가 원하는 건 뭐든지 선택할 수 있다.
LEC Fnatic 탑 브위포 #
LEC Fnatic 탑 브위포 #
탑은 경기에서 중요하지 않다. 더샤이를 만난다면 중요하겠지만.
가장 영향력이 적은 라인을 꼽는 LCS 프로 선수들 설문조사 중 나온 코멘트 #
가장 영향력이 적은 라인을 꼽는 LCS 프로 선수들 설문조사 중 나온 코멘트 #
[1]
'Shy'라는 닉네임을 사용했던 前 프로게이머
박상면 선수와는 다른 인물이다. 여담으로 원래 Sky라고 하려 했지만 실수로 오타가 나서 Shy가 됐다고 한다. 그런데 짓고 보니 Shy가 좀 더 이뻐 보이는 것 같아서 자신은 나름 만족 중이라고 한다.
#
[2]
개명 전 이름은 강동근(姜東根).
[3]
2018년 8월 1일, 과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로, 웨이보에 휴학신청서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4]
팔 수술로 인한 판정.
[5]
TheShy 경력 상금.
[6]
초기에는 탑 라이너로, 2014년 12월 17일부터는 서브로, 2015년 11월 29일부로 스트리머로 소속 되어있다고 나와있으나, 본인은 탈퇴했다고 한다.
[7]
팀명 변경: Weibo Gaming → Weibo Gaming Faw Audi, 2022년 6월 7일
[8]
LPL 해설자가 더샤이에게 보낸 최고의 찬사. 중국에서 더샤이를 일컬을 때 쓰는 가장 유명한 문장이자 LPL에 있어 더샤이가 어떤 존재인지 완벽히 설명하는 문장이다. 원문은 '天不生仲尼,万古如长夜(하늘이 공자를 낳지 않았다면 영원히 긴 밤이 이어졌을 것이다)', 즉 더샤이를
공자에 빗댄 것.
[9]
'레넥톤왕'으로 불리던 갓라이크, 원조 슈퍼스타 PDD, 2015년 MSI 우승 탑솔러 코로, 그 코로를 밀어낸 마우스, 뽀삐장인
어메이징제이, 우지의 든든한 방패
렛미 등이 이런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이러한 환경에서도 거의 유일하게 칼챔을 다루던 선수가 바로
플랑드레. 결국 플랑드레는 2021년의 세체탑으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1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6097629&exception_mode=recommend&page=3
줌은 더샤이의 팬을 자처하며 닉네임도 '小더샤이'로 바꿨고,
369는 더샤이가 친추를 받아주자 그 자리에서 바로 그랜절을 하며 "샤이형 사랑해"를 시전했다. LPL을 벗어나더라도 전 세계 선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데,
씨맥이 코칭했던 당시
그리핀 선수들인
쵸비,
바이퍼,
타잔,
리헨즈 모두 더샤이를 세계 최고의 탑으로 뽑았다.
임팩트는 더샤이에 대해 "한계가 없는 선수 같다."라는 말을 했고, 쵸비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존재만으로도 압박감을 느끼게 한다고 이야기했으며,
케리아는 아예 더샤이가 롤의 신 같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야마토캐논은 "나는 특정 롤 선수의 팬을 한 적이 없는데 더샤이를 보면서 정말 빅 팬이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원더 역시 더샤이를 몹시 의식하는 편.
[11]
다만 이른바 원챔 장인들과는 달리 아마추어 시절부터 여러 챔피언들을 할 줄 알았다고 한다. 단지 그 중에서 리븐 플레이가 화제가 많이 되었을 뿐이다.
[12]
마오카이를 제외하고 모두 써봤다고 한다. 마오카이는 써본 적이 거의 없어 못한다고 한다.
[13]
중국에는 천사(케일)과 악마(아트록스)의 두 캐릭터에 더샤이를 묘사한
그림이 있을 정도다.
[14]
바꿔 말하면 도파에게서 분석을 배우기 전까지는 정말 피지컬로만 천상계에 있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어마어마한 게이머 였다는 것이다.
[15]
2019 롤드컵 객원 해설을 했던
플레임 역시 같은 탑솔러 프로게이머의 눈으로 더샤이는 비교적 계산적이고 너구리는 감으로 플레이 하는 타입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재밌는 것은 때문에 변수가 많은 너구리의 도벽광 스타일을 대놓고 디스하기도 했으나, 맞대결에서 너구리의 도벽 로또에 된통 당하고 나서는 자존심을 접고 도벽 플레이 연습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인터뷰에서 멋쩍어하면서도 도벽이 나쁘지 않더라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너구리 선수도 개인 방송이나 인터뷰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연구를 열심히하고 생각을 하면서 플레이한다. 탑신병자의 대표격인 전성기 플레임도 연구 열심히 하는 프로로 유명했고. 감으로 플레이한단 건 즉흥적인 판단이 많다는 것이지 게임을 대충 한단 뜻은 아니다.
[16]
프로게이머로서 더샤이는 2018 시즌에 갑자기 치고 올라가 월즈를 제패한 슈퍼 루키 이미지가 있는 편이지만, 아마 시절부터 따지면 롤 플레이 경험이 굉장히 오래된 베테랑이기도 하다. 본인 말로는 시즌 1도 해봤다고. 최소한 2014 시즌부터는 이미 챌린저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다.
[17]
단, 상대팀이 자신을 끝까지 볼 수 밖게 없게 해서 자신에게 어그로가 몰린 사이 팀원이 득을 볼 수 있는 챔프를 선호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한명을 마크하는 모데카이저 등은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한다.
[18]
그래서 위의 본인 스스로 계산적이라고 언급한 부분도 자기 자신을 잘못 판단한 게 아닌가 의문을 품는 팬들도 종종 있는 편.
[19]
심지어 이때도 출전한 경기는 대부분 이겼다.
[20]
국내 롤씬 초창기 캐리 머신으로 여겨진 플레임, 그 플레임을 제끼고 커리어를 챙긴 임팩트, 2014 시즌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탑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루퍼, 역체탑 소리까지 들은 마린 모두 리그 정상급 중에 하나 정도를 떠나 세계 최정상의 S급 탑의 포스를 보여준 기간은 길지 않다. 스멥이 그나마 꾸준한 편이지만 스멥 역시 자타공인 최강급의 모습을 보인건 2016 시즌 정도이고 나머지 시즌은 A급 정도인데 더샤이는 16 스멥 이상의 모습을 2년 이상 보여준 셈. 큐베는 롤드컵을 2년 연속 결승을 가긴 했지만, 정규시즌 기준으로는 기복이 매우 심했기에 결코 꾸준한 선수가 아니었다. 비슷한 시기 같이 LCK로 복귀해 3년간 리그 4회 우승을 이뤄낸 칸 역시 꾸준한 탑이지만 은근히 기복 있는 시간도 있었으며 같은 기간 내에 이뤄낸 게 아무래도 더샤이가 더 많다. 그나마 기인이 2018 ~ 2020 시즌 동안 계속 꾸준한 모습을 보이며 늘 대항마로 꼽히지만 팀적인 문제로 이뤄낸게 압도적으로 차이가 난다. 물론 전세계로 따지면 유럽에서 몇년간 재능 하나만으로 해먹은 소아즈 같은 케이스도 있다만, 그조차 특유의 독선과 고집, 연습량 부족으로 짝수년 징크스라 불리는 기복이 있었고 워낙에 재능만 만땅인 케이스라 도무지 종잡을 수 없었고 특유의 술취한 쓰로잉으로 웃음벨 이미지 또한 있어서 그로 인해 세체탑 포스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못했다.
[21]
당장 MSC에서 본인보다 좋은 평가를 받은 줌, 369와 같은 선수들은 칼챔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전체적으로는 게임 내내 잘 버텨주는 롤을 착실히 수행하였기에 팀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 선수들이 잘 버티며 크면 역으로 칼챔을 잡은 더샤이를 솔킬 내는 모습도 종종 나왔다.
[22]
특히 2020 스프링의 경우, 정규시즌을 1위하고 팀내 유일하게 퍼스트였던 탑솔이 오버 데스였던 게 된다.
[23]
2019 롤드컵을 관전하던
강퀴는 15 마린과 19 더샤이를 비교하며 "밑에서 잘해주면 탑은 훨씬 수월해진다. 당시 15 SKT는 다 잘했다. 그런데 지금 더샤이는 혼자서 게임하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 제이스 보고 놀랐다.
라봉이가 대가리 깨던 그 시절 제이스 아니다 똥챔이다. 압박 넣는거 보면 더샤이 무력은 역대급이다. 물론 이런 탑 미드 데리고 게임 던지는 닝은 진짜 강아지 맞다"며 당시 더샤이에게 걸린 과부하를 두둔했다.
[24]
2017
WE,
RNG,
EDG,
OMG
[25]
2018
RNG,
EDG,
RW, IG
[26]
2019
SKT,
GRF,
KZ,
DWG
[27]
2018
KZ,
AFs,
KT,
SKT
[28]
2019 IG,
JDG,
FPX,
TES
[29]
아프리카TV,
KOO TV,
트위치.
[30]
3학년 9반
[31]
Dopa丶D → wh0ami → 4opa 닉네임이 변경됐다.
[32]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계정으로 출전했다고 한다.
[33]
이 때 러너 방송을 만명 이상이 보고 있었고 계속해서 장난을 치려고 낮은 티어의 시청자들이 방에 들어오다보니 마스터 이하는 바로바로 강퇴를 하는 상황이었다.
[34]
이날 본인 방송에서 보기 드물게 얼굴캠을 켰다! 본인 왈 이런 게임 할 때는 얼굴을 보여주는 게 나을 것 같다나.
[35]
썸썸 편의점은 주인공 이름은 플레이어가 설정이 가능하여 더 샤이는 자신의 본명인 강승록으로 이름을 설정했는데, 주인공 욕하면서 자꾸 '강승록 얘 찐이다' 말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학한 셈.
[36]
더 정확히 말하면 루키가 정글은 못하니까 정글은 이길 수 있고, 원딜도 자신이 더 잘하며 탑은 당연히 이기니까 미드는 어찌저찌 졸렬챔 뽑아서 버티면 이길 수 있다고.
[37]
탑 강의라면서 칼리스타와 신드라 강의를 올려놨다. 개인방송에서는 탑으로 아펠리오스, 애쉬, 키아나, 이즈리얼 등 탑에서 절대 나오면 안될것 같은 챔피언들을 픽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닷지가 무수히 나오며 채팅창은 IG Dodgemaker로 도배된다. 일반적인 탑 라이너가 흉내내기 쉬운 챔피언들은 아니지만, 자신의 플레이시에 판단 근거에 대한 설명을 꽤나 밀도있게 덧붙여주고 있어서 이러한 부분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반응들도 있다.
[38]
10/30 기준, 편집해서 올리는 유튜브 영상에도 중국어 자막은 없다. 물론 차후 추가될 가능성은 있다. 사실 애초에 중국에서 VPN 없이는 유튜브에 접속하는 게 불가능해서 굳이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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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송에서 더샤이에게 누구냐고 물어본 리신의 반응이 압권인데, 더샤이라고 밝히니 뻥치지 말라고 해놓고선 팀원들을 게임 내내 IG 선수들 닉네임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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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냥이가 나올 때마다
닝이 소환된다거나 수희와 썸을 탈 때는
SN TheShy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폐기 모으는 수희 보고 폐기러브라고 도배되는 등 더샤이 방송 채팅창은 그야말로 광기 그 자체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더샤이가 2022년 웨이보에 입단하게 되었는데 하필 이 팀의 전신이 쑤닝이다...
[41]
이에 대해서는 본인이 방송을 켜서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사자에게는 사과하지 않았지만.
[42]
이때의 기억때문에 더샤이가 2023 월즈 4강 1경기의 유일한 한국인임에도 응원하고 싶지 않다고 하였다. 그리고 4강 2경기에서 T1이 징동을 꺾고 결승으로 오면서 페이커와의 결승 대전이 확정되어 더욱 오묘해졌다. 더샤이기 결승 인터뷰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이 사건을 언급할지도 세간의 관심을 사고 있다.
[43]
당시 모스트 1에 KDA 4, 승률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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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로 도수는 그 다음 판에서
애쉬를 잡고 총명천리안을 들고 트롤을 했다!
[45]
참고로 당시 사빌라와 더샤이의 듀오는 승률 80%를 자랑했다.
[46]
사실 더샤이의 화려한 행적들은 프로 데뷔 이전이나 데뷔 초창기의 것들이 대부분이고 2018년 이후 프로 경력이 쌓이면서는 예전처럼 채팅으로 인성질을 하거나 탈주를 하는 등의 비매너 행위는 일절 하지 않고 있다. 사실 여느 스포츠판이 그렇듯 프로/1군 레벨로 가면 건너건너 아는 사이인 경우가 많고 특히 LCK와 LPL은 서로 인접해있는 특성 때문인지 관계자들끼리도 생각보다 가까운 편이라 아무리 지역이 다르다고는 해도 솔랭에서 같은 바닥 사람에게 비매너 행위를 하는 게 좋게 보일리는 없다. 당장 페이커에게 욕을 박아대던 칸이 LCK 복귀 이후 페이커에게 사과를 박고 2년 뒤에 페이커와 같은 팀이 되어 농담따먹기를 했다거나 T1의 감독대행으로 활약하고 있는
톰이
김정균의 손에 이끌려 만나는 사람마다 사과를 했다는 이야기 등 유명한 일화들이 꽤 있다.
[47]
사실 이 두사람이 프로로서 워낙 인지도가 높아서 그렇지 이 둘보다 극악의 인성을 가졌던 사람은 수두룩하다. 당장 CJ 프로스트의 양대 인성대왕이였던
건웅과
빠른별은 말할것도 없고 KT의 금지어인 말록이나 지금까지도 막말로 비판받는
임프 등 사실상 롤판 초창기 프로들 중에는 평균 이하의 인성과 멘탈을 가진 이들이 상당했다. 물론 지금과는 달리 LCK의 인프라가 꽤나 열악했던 시절이고 선수들이라고 해봐야 고작 17~18살 정도의 꼬맹이들인 경우가 많아서 필연적인 일이긴 했지만. 다만 LCK가 고도화된 인프라를 갖춘 2023년에도
역대급 사고를 치는 인간이 나오는걸 보면 사람 나름인 듯하다.
[48]
오히려 연봉은 본인이 따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구단 측에서 조금씩 알음알음 올려준다고. 팀의 상징 중 한 명인 스타 플레이어인 만큼 더샤이의 연봉이 팀의 위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기 때문인 듯.
[49]
이후 인게임에서 해당 유저가 더샤이에게 잘못했다고 하자 더샤이는 됐어. 넌 나한테 이 소리 듣고도 욕 안하면 된거야.라고 말하며 초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였다.
[50]
2018년, 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
[51]
참고로 10인 중 9인은 타 e스포츠인 왕자영요 선수들로,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로서는 유일하게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52]
중국은 뷰어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고, 후야, 도유 등의 사이트도 실시간 시청자 수를 직접적으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 시청자들은 보통 비리비리 사이트의 다시보기 조회수를 통해 뷰어쉽을 대략적으로 확인하고 비교한다.
[53]
그리핀이라는 팀 자체가 워낙
엄청난 사건이 일어난 팀이기 때문에 참교육을 했다는 찬양도 보인다.
[54]
다만 의외로 한국인 용병들 중 중국에서 오래 있었음에도 중국어를 잘 못하는 선수들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임프는 중국에서 5년이나 뛰었으나 은퇴 직전까지도 모든 인터뷰를 한국어로 했으며, 더샤이와 같은 IG 탑 라이너 였던 듀크도 3년 간 활약했으나 중국어를 전혀 못했다.
[55]
이후 재키러브와 바오란은 강형, 강형 하며 더샤이를 칭송하다 못해 숭배하는 수준으로 찬양하고, 롤드컵 승자 인터뷰에서조차 "LCS가 강해지려면 좋은 용병을 더 뽑아야 한다."라는 식으로 발언하며 롤갤에서 더샤이의 숭배자 밈이 생겼다. 여기에 더샤이는 중국말 못 알아듣고 아마 시절마냥 왜이리 못하냐고 오만가지 욕설을 섞어가며 까는 역할, 닝은 눈치없게 까불고 더샤이에게 시비거는 개 역할, 루키는 양측의 욕설을 순화하거나 왜곡해서 번역해 오해를 부추기는 통역 역할 내지는 울보 밈이 부여되며 IG 자체가 차세대 갤주팀으로 떡상했다.
[56]
지난 해 팀원이었던 환펑은 더샤이 앞에서 험한 말을 썼다가 더샤이가 그걸 따라하는 바람에 팬들에게 혼난 적이 있다.
[57]
대부분
세레노,
악토버,
a_hisa,
이루마,
July,
DJ 오카와리 등 피아노 위주 음악들이다. 참고로 뉴에이지라는 장르 자체가 없는 장르고 인터넷에서만 떠도는 용어라 이루마 같은 경우엔 그런 말을 쓰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했으니 뭉뚱그려 포스트모던 기악곡이라고 하는 게 맞다.
[58]
중국의 경우 코치에게 불만이 있거나 코치가 선수에게 원하는 플레이가 틀리다고 생각하면 선수들이 그냥 직설적으로 이야기하는 문화지만, 한국의 경우엔 선수들이 말하기 어려운 분위기인 것 같다고 했다.어째 유럽 축구와 한국 축구의 차이와도 닮았다.
[59]
팀의 에이스가 받는 봉급은 팀의 위상과도 어느정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당장 토트넘 핫스퍼가 까이는 이유도 선수들의 클래스와 이로 인해 올라간 팀 위상에 비해 지나치게 짠 봉급 때문이다. 봉급이 짜니 네임드 선수들은 올려하지 않고 기존 팀의 에이스 선수들은 실력 대비 짠 봉급과 우승권 전력이 아니기에 팀을 떠나 우승을 바리는건 모든 스포츠 공통이다.
[60]
실제로 결혼하고 아이가 생겨 부득이한 사정으로 LPL을 떠나게 된
미스틱의 말에 의하면 LPL에서 LCK보다 무려 3배의 연봉을 준다는 조건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임프는 아예 대놓고 LPL이 돈을 더 많이 주는데 LCK에 왜 가냐고 밝힌 적도 있다.
[61]
실제로 2019년에 본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 댓글에 친구들한테 '빠르면 내후년에 돌아올 듯'하고 말한 흔적이 있다.
[62]
어쩌면 더샤이 본인이 돈에 큰 신경을 안 쓰는 건 후자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아마 시절과 지금의 방향이 좀 많이 다르긴 한데 마이웨이로 사는 성향이 강한 것도 이런 배경 때문일지도.
[63]
썰에 따르면 혼자서 샐러리캡을 다 채울 정도라고.
[64]
TES의 369가 IG전에서 "더샤이가 가이라면 우리는 키사메, 이 대결은 가이가 키사메 다섯을 상대하는 것이다"라고 말을 꺼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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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油 shy哥 / 한국어로 해, 맞짱깔 새끼야 / 응... / 존댓말로 네 라고 해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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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신병자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근거없는 플레이를 매우 혐오하는데, 그런 성향이 해설을 하면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본인 왈 "나는 최소한의 근거는 가지고 행동한다."라고. 못한 플레이에 회초리를 드는가 하면 "제이스로 망하면 여눈이라도 가서 후반에 포킹할 생각 해야한다." "오리아나로 계속 여눈가는건 너무 사리는 것 아닌가 싶다." 같이 당연시될 수 있는 아이템이나 챔피언 선택에 대해서도 여러 각도로 생각해볼 수 있는 코멘트를 남겼다.
[67]
덕분에 재키러브가 나가고 IG의 폼에 기복이 생기자 생각보다 IG 시절 재키러브의 역할이 중요했었다는 평가는 다시 오더는 쓸 만 했겠지만 상체의 폼이 그냥 미쳤었다는 고전적인 결론으로 회귀했다. 굳이 따지면 퍼프가 재키보다 못한 것도 맞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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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EDG와 OMG에서 뛴 정글러, 그러나 서폿으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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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도란은 갓 1년이 지난 신인이었고 아직 실력이 터지기 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