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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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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 아이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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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IDP 에듀케이션 IELTS
영국 문화원

1. 개요2. 상세3. 응시 관련 사항4. Computer-delivered IELTS
4.1. IELTS Online
5. 구성
5.1. 모듈 (Module)5.2. 영역 (Section)
5.2.1. 듣기 (Listening)5.2.2. 읽기 (Reading)
5.2.2.1. 제너럴 트레이닝5.2.2.2. 아카데믹
5.2.3. 쓰기 (Writing)
5.2.3.1. 제너럴 트레이닝5.2.3.2. 아카데믹
5.2.4. 말하기 (Speaking)
6. 점수 체계7. 토플 vs 아이엘츠8. 성적표 활용9. 국가별 아이엘츠 평균 점수10. 여담11. 관련 문서

IELTS 주관사 IDP 에듀케이션 한국 공식 블로그
IELTS 주관사 영국문화원 한국 공식 블로그

1. 개요

IELTS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이하 아이엘츠)는 주로 영어, 그 중에서도 영국식 영어가 비(非) 모국어인 사람의 영어 사용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시험이다. 케임브리지 영어시험과 함께 영연방 국가로 가는 유학생 혹은 취업자• 이민자들에게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공통 시험이다. 실용적이고 형식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영연방에서 공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으므로 영연방 국가로의 이민, 취업, 유학, 사업을 고려한다면 응시할 필요가 있다.

시험은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 케임브리지 대학교 시험개발원, 호주 IDP 에듀케이션(International Development Program of Australian University and College)에서 공동 주관·관리한다.

2. 상세

IELTS는 늘어나는 공신력 있는 영어 능력 평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에서 파생되어 1980년에 나온 국제 공인 영어 능력 평가 시험이다.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연방 국가와 아일랜드에서 가장 중요하게 통용되는 공인영어시험의 한 종류이다.

그 자체로 영미권으로 공부하러 가려는 유학생들의 대학, 대학원 입학 시험 성격을 가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TOEFL과 성격이 매우 유사하며, 서로 경쟁 관계에 있다. 케임브리지 영어 시험, TOEFL,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듀오링고와 함께, 영미권 대학의 입학처에서 인정되는 4대 공인 영어 시험 중에 하나이다.

미국에서도 3천 개 이상의 대학과 각종 기관에서 인정하고 있다. 영국으로 이민이나 유학을 가려는 미국인들이 응시하는 경우[1]가 있다. 미국인들은 IELTS 시험에서 평균 7.5/9.0점 정도를 취득한다. #

한편 한국의 응시자 평균 IELTS 점수는 5.9/9.0점이다.

IELTS는 아카데믹 모듈(academic module)과 제너럴 모듈(general module)이 분리되어 실시된다. 스피킹 시험은 시험관과 15분간 1대1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권위나 영어 실력 평가의 정확도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공인 영어 시험으로 평가 받고 있다.

IELTS가 영국식 영어를 기반으로 하는 시험이라 국내에서는 취업용으론 TOEFL TOEIC 등에 밀려 빛을 못 보는 편이다. 토플의 인지도에 한참 밀려, 아예 이 시험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2]

한국 취업 시장에서는 8.5점을 받아도 토플이나 특히 토익의 고득점의 가치에 비해 별로 인정되지 않는 편이다. 9.0이 아닌 이유는 IELTS 9.0 만점은 원어민 채점관과 상당히 뛰어난 IELTS 전문강사 중 일부만이 받을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이다[3]. 그래서 8.5점이 전문강사가 아닌 일반인이 맞을 수 있는 한계로 평가된다. 영어가 교포 수준으로 유창한 사람도 7.5~8.0 정도를 받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애시당초 캐나다, 미국, 호주, 영국과 같은 영미권 원어민들의 Overall 스코어가 7.5~8.5, 그 영어 잘한다는 인도 국적 응시자의 IELTS 평균 점수가 5.5~6.0이다.

시험 접수비만 약 30만원 수준이고, 특히 영어 원어민과 1대1로 15분간 인터뷰로 스피킹(speaking) 영역을 평가해서 점수를 부여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이 웬만큼 상급인 사람이 아니면, 애초에 응시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모의 시험이 아니라, 실제 시험을 중급 이하 실력으로는 응시해봤자, 30만원의 응시료만 버리는 꼴이고 유의미한 결과물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IELTS 시험 정보를 알아보고, 실제로 접수해서 응시할 정도면, 영어를 남들에 비해 상당히 많은 학습 시간을 투자한 사람인건 당연지사.

영어 실력이 중급 이하라면, 일단은 시험 접수비가 저렴한 토익, 텝스, 듀오링고(49 달러, 한화 약 56,000원) 등으로 실력을 점검하고,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이후에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이 향상되면 아이엘츠를 응시하는 것이 낫다.

IELTS 준비 목적으로 스피킹 족보를 달달 외우고 말 그대로 영어가 아닌 IELTS 시험을 공부한 점수쟁이가 아닌 이상, 6.5~7.0 수준만 되더라도 영미권에서 사는 것 자체는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는 거다. 애초에 영미권 4년제 대학에 입학 가능한 기준 점수가, 대부분 아카데믹 6.0 ~ 7.0 수준이다.

7.0만 되더라도 원어민과 전혀 무리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슬랭과 다양한 억양이 존재하고, 분야에 따른 전문용어, 심지어 생활수준이나 지역에 따른 사용 단어 및 문법의 차이까지 따로 존재하는 현지 영어를 완벽하게 영어를 100% 이해하는건 당연히 힘들겠지만, 애시당초 그건 현지인들도 마찬가지이니 특유의 쓸데도 없는 한국식 점수 서열화/평균 올려치기를 IELTS 점수에까지 가져와 "7.0이 그럭저럭하는 사람"이라고 하는건, 흡사 키 180에 대기업, 삼대운동 500, 토익 900점 이상, 인서울 명문대 학력이 평균이라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터무니 없는 소리다.

일반인이 8.5점을 취득했다는 것은 영어 고수일 뿐만 아니라 고인물 중에서도 고인물인 실력일 것이다. 당장 언어가 영어와 매우 가까운 서유럽의 여러 국가에서도 7.0~7.5 이상만 받아도 영어실력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연방 국가로의 유학, 어학연수, 취업이나 영어실력 향상 등 목적으로는 반드시 응시해야할 시험 중 하나이고, 변리사 시험 등도 IELTS를 1차시험 응시 요건으로 인정한다.

절차가 간단하고 응시료가 싼 비즈니스 영어 시험 TOEIC과는 애초에 궤를 달리하는 시험[4]이고, TOEFL과 비교해도 미국 유학 인구가 많은 한국의 특성상 아무래도 IELTS가 조금 밀린다. 물론 하버드 대학교를 포함한 많은 미국 대학들이 점차적으로 IELTS도 인정해 주고 있지만, TOEFL만 받아 주는 학교들도 여전히 있기 때문에 미국 유학만 놓고 보면 TOEFL이 더 낫다. 영국,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유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IELTS, 미국 유학을 고려한다면 TOEFL을 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민자는 제너럴 혹은 아카데믹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면 되지만, 유학생들은 아카데믹을 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아카데믹 점수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의 경우 IELTS 점수를 거의 필수적으로 취득해 놓아야 하고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영어 관련한 사항에서 이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호주 유학에서는 이 수준에 따라 바로 입학이나 6개월~1년 어학을 추가로 받아야 하느냐가 결정난다. #

3. 응시 관련 사항

4. Computer-delivered IELTS

2018년 8월 16일, Computer-delivered IELTS가 IDP에서 먼저 런칭하였으며 영국문화원 또한 같은 유형의 시험을 도입하였다. Computer-delivered IELTS는 시험일로부터 5~7일 이내에 성적을 알 수 있다. Paper based IELTS가 월 4회 시행이었던 반면에 Computer-delivered IELTS는 더욱 많은 시험 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13] Computer-delivered IELTS의 응시료는 2023년 5월 이후 영국문화원과 IDP 모두 286,000원이다.

시험은 응시자 각각 개별 헤드폰을 사용하여 진행되며, 컴퓨터 키보드, 마우스로 답안을 작성한다. Speaking 시험 방식은 Paper based IELTS와 동일하다(평가관과 1대1 면접 방식).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speaking을 제외한 파트에서 답안지를 작성하는 방법인데, Paper로 써서 내는 기존의 시험과 달리 스크린에 나오는 빈 칸에다가 답을 직접 쓰거나 보기에서 골라 채우기만 하면 된다. 그래서 따로 답안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speaking을 제외한 모든 파트에서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각각의 파트에 사용해야 하는 ID와 Password를 나눠준다. 이것을 정확히 입력하고 시험감독관이 모든 응시자들이 로그인 하기까지 기다렸다가 동시에 시험을 시작하게 시스템을 연결해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시험이 시작된 후에 나눠준 종이는 답안을 메모해놓거나 writing의 아이디어나 플랜을 쓸 때 사용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writing의 경우 스펠링이나 문법 체크 기능은 없는 메모장 같은 프로그램에 쓰게 된다. 기존의 Paper 아이엘츠와는 다르게 우측 하단에 word count를 해주는 기능이 있어서 최소 분량을 맞추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앞에서도 언급됐지만, 기존의 아이엘츠와 달리 채점돼서 점수가 나오는 시간이 매우 짧다. 성적 발표에 최대 7 근무일 정도[14]가 걸릴 수도 있다고 공지하고 있으나 빠른 경우 3 근무일 후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컴퓨터로 영어 타자를 치는 것이 익숙하거나 아이엘츠 점수가 급하게 필요할 때는 컴퓨터 시험이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4.1. IELTS Online[15]

2022년부터 호주를 시작으로 하여 도입된 시험으로, 시험 방식과 답안지 작성 방법은 기존의 Paper-based IELTS, Computer-delivered IELTS와 동일하다. 단, Speaking 시험 방식이 기존 Paper-based IELTS, Computer-delivered IELTS와는 좀 다른데, 비디오 콜을 이용하여 평가관과의 1대1 면접을 진행한다. 또한, speaking을 포함한 모든 파트에서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각각의 파트에 사용해야 하는 ID와 Password를 나눠주는데, 이것을 정확히 입력하고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기다려야 한다.[16]

5. 구성

5.1. 모듈 (Module)

IELTS에는 아카데믹(Academic) 모듈과 제너럴 트레이닝(General Training) 모듈이 있고, 두 모듈은 Reading과 Writing 영역에서 차이가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좀 더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영어를 필요로 하며, 영미권 대학 혹은 대학원 입학시 요구된다.[17] 제너럴 트레이닝(General Training) 모듈은 실용 영어 중심이며 주로 이민 신청용이나 전문대학 진학용이다. 체감상 아카데믹이 조금 더 어려우며, 모듈 제한이 써 있지 않은 경우 어느 쪽을 봐도 되나 아카데믹 모듈이 필수인 경우 제너럴의 결과는 인정되지 않는다. 반대로 제네럴이 인정되는 곳에서는 아카데믹 점수도 보통 인정이 되지만, 드물게 반드시 제네럴 점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실질적으로 아카데믹이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아카데믹을 일단 준비하는 쪽이 용도상 더 낫지만, 제네럴 점수가 인정되는 분야에서 어떻게든 빨리 고득점을 짜내야 할 경우에는(대부분 이민용) 난이도 차이가 있다는 점 때문에 전략적으로 제네럴을 준비한다.

5.2. 영역 (Section)

Listening(30분 + 10분[18]), Reading(60분)[19], Writing(60분), Speaking(11분~14분) 총 네 개의 시험으로 구성되며, 이 중 Listening, Reading, Writing은 쉬는 시간 없이 한 번에 몰아서 본다. 시험 순서는 기본적으로는 L>R>W 순서대로 보지만 나라마다 다르니 주의하자.

Speaking은 주로 다른 시험을 본 날 오후에 보기도 하고, 며칠 전이나 뒤로 시험 시간이 나오기도 한다. 다행히 미리 토요일 몰아서 볼지, 나머지는 토요일에 보고 speaking은 일요일에 볼지는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요일만 선택 가능하고 시간은 선택할 수 없다. 몰아서 보는 거라면 13시-19시 시작 중 하나이고, 일요일날 따로 본다면 9시-17시 중 하나가 된다.

5.2.1. 듣기 (Listening)

아카데믹•제너럴 구분이 없으며 총 40문제이다. Section 1, 2 ,3, 4로 나뉘어져 있고 (각 10문제) 뒤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어려워진다. 시험관이 틀어주는 CD에서 모든 지시가 내려진다. 시험지 펴도 된다는 말도 CD로 한다!

각 섹션을 시작하기 전에, 그리고 섹션 1~3의 중간에 문제를 읽으라고 잠깐 쉬는 시간을 주며(섹션 4는 없음), 각 섹션이 끝난 뒤에도 답안 확인하라고 쉬는 시간을 준다. 시험 도중에는 답안을 시험지에 직접 써야 하고, 시험이 끝난 뒤 답안을 정답지에 옮겨 적을 수 있는 시간을 (물론 CD로) 10분 주니 이 때 답안을 옮겨적자. 위의 각주에도 있지만 Computer-delivered IELTS, IELTS Online에서는 답안 옮겨적는 시간 10분이 없다. 들으면서 바로바로 정답을 적고 보기를 선택해야하니 주의할 것(이것 관련해서 실수가 많은지 시험 시작 전 안내에서 강조해서 언급한다).

리딩에 비해 낚시를 당하기 쉬운 파트이기 때문에 꼼꼼히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20] 중요한 것은, '그냥 키워드 듣고 빈칸 채우면 되겠네'가 아니라 확실하게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는 것이 고득점이다. 키워드만 대충 듣고 쓰면 낚시에 걸려 망한다. 듣기만 들으면 이해가 쉬우니 우습게 여겼다가 문제 풀면서 들으면 때때로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기출문제로 유형에 익숙해지면 그래도 토플 리스닝에 비해선 빨리 고득점 받을 수 있다.

아래 표는 원 점수와 밴드 스코어(Band Score, 결과 점수), iBT TOEFL 점수 간의 상관 관계다.
원 점수 밴드 스코어 토플 리스닝
39 - 40 9.0 30
37 - 38 8.5 29
35 - 36 8.0 28
32 - 34 7.5 27
30 - 31 7.0 24~26
26 - 29 6.5 20~23
23 - 25 6.0 12~19
18 - 22 5.5 7~11
16 - 17 5.0 4~6
13 - 15 4.5 3

5.2.2. 읽기 (Reading)

제너럴•아카데믹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듣기와 마찬가지로 40문제이다. true/false/not given과 yes/no/not given 진위 판정[26], 보기의 단어, 주제를 찾는 유형, 4지선다형, 지문의 단어를 쓰는 유형, 문장에 적절한 단락 찾기 등이 있다. 한 지문에 배정된 문제가 아주 많으므로(대략 패시지별 13개) 시간 배분을 잘 해야 한다. 보통 뒤로 갈수록 문제가 어려워진다. 듣기와 다르게 답을 옮겨 적는 시간을 주지 않으며, 듣기와 같이 스펠링이 틀리거나 문법이 맞지 않으면 점수를 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긴 글에서 단어를 찾아 정답란에 써야한다.
5.2.2.1. 제너럴 트레이닝
3~4개의 구문으로 구성되며 주로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지문이 나온다. 흔히들 찌라시라고 부르는 광고 종이(Flyer)나 인터넷이나 안내 책자 등에 나오는 글 등이 나오기도 한다. 마지막 지문은 아카데믹과 마찬가지로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글이 나오지만, 아카데믹과 비교해 보면 쉬운 편이다.

아래 표는 원 점수와 밴드 스코어(Band Score, 결과 점수) 간의 상관 관계다.
원 점수 밴드 스코어
40 9.0
39 8.5
37 - 38 8.0
36 7.5
34 - 35 7.0
32 - 33 6.5
30 - 31 6.0
27 - 29 5.5
23 - 26 5.0
19 - 22 4.5
15 - 18 4.0
12 - 14 3.5
9 - 11 3.0
5.2.2.2. 아카데믹
Passage 1, 2, 3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문은 굉장히 학술적인 내용부터 일반사회적인 내용 등 광범위하게 나온다. 이 아카데믹 리딩 지문들의 주제를 보면, 사실 아카데믹 라이팅에서 요구하는 에세이 주제와 그다지 다를 게 없다.허나 쓰는 것과 읽는 건 다르다 제너럴 리딩에 비해 지문이 매우 길고 방대하며 복잡하고, 내용이 비교적 어렵다. 듣기와 마찬가지로 비슷한 단어로 교묘히 바꿔 혼돈을 주는 패턴을 자주 볼 수 있으며, 토플 리딩처럼 마이너한 고급 어휘 및 학술 용어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한편 토플과 다르게 단어 문제는 나오지 않는다.

아래 표는 원 점수와 밴드 스코어(Band Score, 결과 점수), iBT TOEFL 점수 간의 상관 관계다. 아무래도 지문 자체의 난이도가 많이 차이나는 만큼 제너럴 트레이닝보다 스코어가 맞은 개수에 비해 더 잘 나오는 편이다.
원 점수 밴드 스코어 토플 리딩
39 - 40 9.0 30
37 - 38 8.5 29
35 - 36 8.0 29
33 - 34 7.5 27-28
30 - 32 7.0 24-26
27 - 29 6.5 19-23
23 - 26 6.0 13-18
19 - 22 5.5 8-12
15 - 18 5.0 4-7
13 - 14 4.5 3
0 - 12 <=4.0 0-2

5.2.3. 쓰기 (Writing)

제너럴•아카데믹 모두 Task 1과 Task 2로 나뉘어져 있으며, 60분 내에 두 Task의 답안 작성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각각 최소 150단어, 250단어를 써야 하며, 최대 길이 제한은 없지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시간 낭비가 심해지고 길게 쓴다고 가산점도 없으니 6~7점이 목표라면 170/270단어 정도, 그 이상이 목표라면 175/290단어 정도를 목표로 잡고 쓸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특히 파트 2는 250단어에 딱 맞춰 쓰기에는 조금 빡빡하다.

자연스럽게 논리가 진행되기 위해서는 270~300단어 정도가 필요하다. Task 2가 1에 비해 배점이 두 배이므로 주로 Task 1에 20분, 2에 40분을 배분한다. 물론 이상적으로는 17분/35분 정도를 배분하고 남는 시간에 문법이나 철자 체크를 하는 편이 좋다. 시험지가 나뉘어 있어 어느 쪽을 먼저 쓰든지 상관은 없지만 주로 Task 1을 먼저 쓰는 편이다.

얼마나 주어진 문제를 잘 해결했는지(task achievement/task response), 얼마나 짜임새 있는 글을 썼는지(coherence and cohesion), 얼마나 적당하면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했는지(lexical resource), 그리고 얼마나 다양하고 정확한 문법을 사용했는지(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에 대해 1~9점까지의 기준을 두고 평가한 뒤 이를 평균내어 점수를 내게 된다.
파트 1 채점 기준
파트 2 채점 기준

말하기와 함께 비영어권 학습자들이 굉장히 어려워하는 파트이다. 평소에 잘 생각 안 하던 분야에서 문제가 나오면 한국어로 쓴다 해도 논리 전개를 하기가 힘들어진다. 점수도 잘 안 나온다.모국어로도 글 잘 안 쓰는데(...) 여기서 어렵다고 느끼면 대학 에세이 작성은 피를 말린다. 7점 넘는 유학생들도 fail한다.
5.2.3.1. 제너럴 트레이닝
5.2.3.2. 아카데믹

아래 표는 밴드 스코어(Band Score, 결과 점수)와 iBT TOEFL 점수 간의 상관 관계이다. 토플보다 어려운 편이지만, 지문이 정형화되어 있어 연습을 해서 부족한 영어 실력을 때울 수가 있다.물론 7점을 넘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
밴드 스코어 토플 라이팅
9.0 30
8.5 30
8.0 30
7.5 29
7.0 27~28
6.5 24~26
6.0 21~23
5.5 18~20
5.0 14~17
4.5 12~13

5.2.4. 말하기 (Speaking)

▼ IELTS Speaking test 영상

쓰기, 읽기, 듣기 시험이 끝난 후 가장 먼저, 아니면 가장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시험이다. 채점관과 직접 마주하여 시험을 보며 제너럴, 아카데믹 구분이 없다. 컴퓨터 헤드셋에 대고 말하는 토플/토익 스피킹 시험과 비교해서 장단이 있는데, 아무래도 아이엘츠 쪽이 실제 대화와 더 비슷한 편이다. 원어민과 대화하는 게 익숙하다면 비교적 덜 어색하게 말할 수 있으며, 질문을 못 듣거나 이해하지 못 했을 때 다시 물어 보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지만[29] 대신 외국인만 보면 어버버한다거나 부끄럼을 타는 사람의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초보라면 상대의 얼굴을 마주보는 것부터 연습하자.

얼마나 유창하고 명료하게 말하는지(fluency and coherence)[32], 얼마나 적당하면서도 다양하고 전문적인 어휘를 정확하게 사용했는지(lexical resource), 얼마나 다양하고 정확한 문법을 사용했는지(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 그리고 얼마나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지(pronunciation)[33]에 대해 1~9점까지의 기준을 두고 평가한 뒤 이를 평균내어 점수를 내게 된다.

채점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단둘이 녹음기만 틀어두고 면접보는 식으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는게 중요하고, 적당히 긴 대답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문에 대해 단답형 대답만 한다면 채점자가 영어를 평가할 수 있을 리가 없으니 당연히 점수가 낮게 나오게 된다. 전공에 대해 물어봐도 무슨무슨 과에 다닌다고만 하지 말고 세부 전공에 대해서도 말한다든지, 이런 전공에도 관심이 있어서 전과할 생각을 하고 있다 같이 길게 대답하는 편이 훨씬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채점자가 생각하기에 대답이 너무 길면 말을 끊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니(감점은 없다) 너무 길게 대답하면 어쩌지 하는 걱정할 필요 없이 하고 싶은 말은 전부 다 하는 편이 좋다. 물론 같은 이야기만 계속 반복하면 감점되니 그러지는 말고 더 이상 말할 게 없다 싶으면 적절하게 끊자.

1대1 면담 형식으로 시험이 진행되고, 초반부에 개인적인 내용이 꽤 담기는 형식이기 때문에, 채점관의 주관이 무의식 중에 개입된다는 게 중론이다.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시험에 임하고 있다, 좋은 평가가 꼭 필요하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라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점수 체계

각 영역별로, 1점부터 9점까지 0.5점 단위로 부여된다. 0점은 미응시. 여담으로 캐나다, 미국, 호주, 영국과 같은 영미권의 원어민들의 Overall 스코어가 7.5~8.5, 인도 국적 응시자의 IELTS 평균 점수가 5.5~6.0이다. IELTS에 응시할정도면 영어를 남들에 비해 유창하게 공부하는 사람인건 당연지사.
최종 밴드 스코어는 4개 영역의 밴드 스코어의 평균으로 구해지며, 0.5점 단위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을 경우 0.5점 단위로 반올림된다. 성적표에는 각 영역 별 밴드 스코어와 최종 밴드 스코어 이외에 유럽언어기준 영어 수준도 같이 표시되는데, 이 유럽언어기준 수준은 최종 밴드 스코어에 의해 결정된다. 유럽언어기준 수준 별 밴드 스코어는 다음과 같다.
유럽언어기준 밴드 스코어
C2 8.5~9.0
C1 7.0~8.0
B2 5.5~6.5
B1 4.0~5.0

7. 토플 vs 아이엘츠

두 시험이 상당히 다르므로 난이도를 일률적으로 서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영국식 영어 인터뷰에 익숙하지 않으면 토플이 나을 것이고, 컴퓨터 시험이나 스피커 테스트에 익숙하지 않으면 아이엘츠가 나을 것이다.

토플 홈페이지에서는 아이엘츠 비교표를 제공한다. 비교표는 다음과 같다. 토익 기준으로는 700점이 5.5점에, 900점이 6.5점에 해당한다.

여담으로 토플과 아이엘츠에 대해 자동 채점을 해주는 모의 테스트를 제공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있지만 국내보단 해외(특히 인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TOEFL Score IELTS Band
0~31 0~4
32~34 4.5
35~45 5
46~59 5.5
60~78 6
79~93 6.5
94~101 7
102~109 7.5
110~114 8
115~117 8.5
118~120 9

8. 성적표 활용

아이엘츠 인정 기관 & 요구 성적 검색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영어 시험이지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낮으며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다. 일부 사기업에선 받아주기도 하는데, 그렇게 많지 않다. 국가공인 시험으로는 변리사 시험이 IELTS를 Overall 5.0을 내면 변리사 1차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지고 감정평가사 시험, 공인회계사 시험도 IELTS를 Overall 4.5를 내면 1차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TOEIC, TOEFL, TEPS, G-TELP와 다르게 IELTS는 5급, 7급 공무원 공채 영어대체시험(응시자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 대학 입시의 외국어(영어) 특기자 전형에서도 토플은 대부분의 학교에서 인정해주지만 IELTS는 인정되지 않는다.

영국 대학 유학은 학교와 전공에 따라 요구 조건이 다르지만, 보통 아카데믹 6.0~7.0 정도[34]를 필요로 한다. 문과 계열의 요구 점수가 더 높은 편.

전체 평균 점수뿐 아니라 각 파트별 요구 점수가 있는데, 이 파트별 점수가 다르게 설정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므로[35] 가고자 하는 학교, 학과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사전에 미리 확인하여 목표 점수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당연히 한 회의 시험에서 모든 요구 사항을 만족시켜야 한다.

본인의 영어 실력이 목표 점수 영역대를 가뿐히 능가한다면 상관없겠지만, 아슬 아슬할 경우 출제 문제나 시험관과의 궁합이 맞지 않거나 하는 이유로 꽤 많은 유학준비생들이 0.5점이 안나와서 재시험을 친다. 그리고 재시험을 치면 이번엔 다른 파트에서 0.5점이 안나와서 또 친다(...). 이런 경우 시험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점수가 부족해서 재시험을 신청하려 하면 이미 마감이 되어버려서 거의 한달을 낭비하게 되고, 심하면 출국 일정에 지장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간 여유가 많지 않을때는 그 다음번 시험도 미리 신청을 해두는것이 좋다. 영국 대학들은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영어 점수만큼은 봐주지 않는다.

영국 예술 계열(음악,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대학에서는 12월경 입학 실기 오디션을 하고 비유럽권 실기 합격자들은 다음해 5월까지 IELTS 점수를 제출해야 하는데 보통 5.5에서 6.5 사이이다. 학교마다 제시하는 점수가 다르니 각자 확인하여 준비하도록 하자. 실기 시험 합격하고도 IELTS 점수가 모자라서 합격 취소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호주 유학시에는 대학 학부의 일반적 학과는 아카데믹 6.0 ~ 6.5, 전문대는 제너럴 5.5 ~ 6.0 정도를 요구한다(일부 전문 학사 과정은 제너럴은 받지 않고 아카데미만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호주의 그룹 오브 에이트 대학들은 아카데믹 6.5 ~ 7.5를 요구한다. 가장 높은 점수가 필요한 전공은 법학 교육학으로 법학과 교육학은 7.5 이상을 요구한다, 거기에 더해 리스닝과 스피킹 8.0을 요구하는 곳도 많다. 대학원은 보통 6.5~7.0 이상을 요구한다. 초등학교 3학년 이후의 공립학교 조기 유학에는 5.0 이상을 요구한다.

뉴질랜드 캐나다 영국, 호주와 비슷한 기준이며, 학교 또는 학과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벌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 및 학과의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을 참조하자.

캐나다, 호주를 포함한 일부 국가들에서 IELTS 고득점자에게 이민 가산점을 부여하는 바람에 비공식적으로 IELTS 시험의 난이도가 오르고 있다.여러 번 쳐서 을 더 토하세요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매 회 26만원씩 주당 1~2회 이상 응시하여, 월 백만원 단위의 수험료를 납부하는 수험자도 있다고 한다. 전술한 구성/영역(Module)에서 언급했듯, 이 시험의 전반적인 특성상 자신의 주된 전공분야 또는 연관분야 중에서 어느 코 또는 귀에 어떻게 걸릴지, 아니면 그 반대의 경우가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더욱. 때문에 호주 이민의 경우 고득점을 따기 쉬운 PTE로 응시자들이 몰리는 편이다.[36] 영어권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 특히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IELTS each 8.0을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반면, 동등하게 점수인 PTE each 79는 한국에서만 산 사람도 합격률이 꽤 되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에서 한국 의사 면허를 인정해 줄 때 IELTS 아카데믹 7.0을 요구한다.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 취득한 의사 혹은 간호사 면허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 아카데믹 7.0 이상부터 기준선에 들어간다. 뉴질랜드를 비롯한 영어권 국가 대부분의 법과대학 또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역시 최소한 6.0~6.5 이상이 암묵적 원서 접수 기준이며, 당연히 다다익선이다.

미국에는 하버드 대학교는 2020년경부터 토플과 더불어 아이엘츠 시험 성적을 인정하기 시작했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는 스탠퍼드 MBA와 같이 예외적으로 받는다. 나머지 미국 소재 대학은 거의 인정한다. 보통 아카데믹 6.0 ~ 7.0 이상의 성적표를 요구한다. 그렇지만 학과에 따라 아이엘츠를 인정하지 않거나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37] 전체 입학 소개 홈페이지에서 아이엘츠를 받아 주고 미니멈이 몇이라고 써 있다고 넘어가지 말고, 해당 대학의 학과 홈페이지를 찾아 입학사정관 또는 담당자와 직접 전화 또는 이메일로 확인하여야 한다.

영국을 제외한 유럽권 대학의 경우에는 모두 아이엘츠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가장 넓게 받는 대학의 경우 아이엘츠, 토플, 케임브리지 영어시험, PTE, 듀오링고(시험), 유럽 나라별 자체 영어 시험 정도가 있다.

아이엘츠를 제외한 나머지 시험은 대학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곳의 언어 요구 사항을 꼭 확인해야한다.

9. 국가별 아이엘츠 평균 점수

10. 여담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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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5월 이후, 영국 TOEIC TOEFL 시험장에서의 치팅 사건 발생 후 영국 정부의 조치로 당분간 영국 유학을 위해서는 IELTS가 필수가 되었다. 피어슨 사에서 만든 IELTS와 TOEFL을 혼합한 PTE란 시험도 인정하는 곳이 있다. 무교동 GMAT 시험장에서 응시가능하며 순수 기계 채점 시험이다. 24시간 안에 결과가 나온다. 물론 대부분 미국인들은 볼 일이 없다. 애초에 영어가 모국어인데 굳이 볼 필요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2] 한국에서 IELTS 시험이 얼마나 열리는지 토플과 비교해 보아도 이를 체감할 수 있다. 영국문화원 주관, IDP 에듀케이션 주관IELTS 시험은 부산, 대구, 대전에서만 한 달에 한 번 혹은 두 번 응시할 수 있다. 그에 반해 TOEFL은 언제 어디서든 칠 수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어 있다. [3] 이들조차도 항상 전 영역을 만점 받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전영역 만점 취득에 방해가 되는 영역은 바로 라이팅. 라이팅에서 8이상(특히 아카데믹) 받는 일은 다년간 IELTS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삼는 일부 전문강사나 원어민 채점관 정도밖에 없는게 실태이다. 당장 ETS에서 제시한 TOEFL과 IELTS 점수 환산표 중 라이팅 부분에서 TOEFL 라이팅 30점 만점을 받아도 IELTS 라이팅 8밖에 안 되는 사실부터 그렇다. [4] 응시료가 2021년 4월 기준 페이퍼만 해도 무려 26만 8천원이며, 신분증은 사용 가능한 여권만 인정된다. [5] 단, 영국문화원 시험의 경우 스피킹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 [6] 과거에 주민등록증이 허용되던 시절엔 13자리를 죄다 책상에 표시하는 행위를 했다. [7] IELTS Online은 지문 등록을 제외한 모든 절차가 비슷하다. [8]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극심했고, 아직도 그 후유증이 남아있는 한국과 일본의 수험자들이 이 부분에서 격한 고충을 토로한다. [9] #, Computer-delivered 모의 테스트도 지원 [10] 최소 3-4번 정도 보게 되면 대략 어느 정도로 쓰고 말하면 이 점수는 나오겠다는 감이 어느 정도 생기는데, 단순히 점수가 삐끗했다고 해서 감정적으로 마음에 안 들어 신청하면 오르겠지하는 막연한 기대가 아니라, 그동안 준비하거나 모의시험 보거나 실전과의 퍼포먼스 및 결과를 반추하고 비교했을 때 나온 저성적이 아무리 생각해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될 때 신청을 하는게 바람직하고, 또 그럴 경우에 오를 확률이 그래도 높다. [11] 리스닝과 리딩은 분명하므로 라이팅과 스피킹 이 두 영역이 주로 해당된다. 예를 들어서 W/S:6.5/8 이런 분포 [12] 보통 응시 후 3일 정도 지나면 성적이 나오는데 이거보다 오래 걸릴 경우 재채점 걸렸다고 보면 된다.(...) [13] 서울에선 월요일을 제외하면 거의 매일 시험이 있고(주말에는 영국문화원 및 IDP가 각자 강북/강남 따로 2타임씩 총 합해서 하루 8회를 보기도 한다!) 부산에서도 매주 주말마다 시험 응시가 가능하다. [14] 영국문화원 기준. IDP쪽은 5 근무일 정도 걸린다고 공지한다. [15] 단, 이 시험은 아카데믹 모듈만 응시 가능하기 때문에, 제너럴 모듈의 경우 기존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16] 이후 시험이 시작되면 시험 관련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다. [17] 토플과 동급 [18] 답안 옮겨 적는 시간. Computer-delivered IELTS에서는 이 10분이 없으니 요주의. 이는 IELTS Online도 동일하다. [19] Listening과 다르게 답안 옮겨 적는 시간이 별도로 없다. [20] 여러 방법이 있으나 구체적인 한 예를 들자면, 문제 보기에 2번 'most nights', 3번 'every night'를 주고, 스크립트에선 'nearly every night'(즉 most nights가 답)라고 낚시를 해 3번을 찍게 만드는 낚시. 당연히 이 예시에선 화자가 'nearly'를 잘 안 들리고 빠르게 발음하며, every night를 느리게 강조하며 발음한다. 역으로 너무 미끼 냄새가 나면 알아차릴지도? [21] mice는 '쥐'의 복수형, mouses는 '컴퓨터 마우스'의 복수형이다. [22] 단, 고유 명사는 예외 [23] 고유 명사는 모든 글자를 소문자로 작성하면 오답이다. [24] 당연히 스펠링도 맞아야 정답이고, 고유 명사인 경우에는 첫 글자가 반드시 대문자여야 한다. [25] 버벅임이나 웃음소리, 번복, 정정,목이 쉰 소리 [26] 여기에서 not given은 단순히 언급되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지문만으로는 진위 판별이 불가능한 것도 포함한다. 그래서 상당히 어렵다. [27] 중복 회피 부분의 경우, 새로운 문장과 문제에 제시된 문장의 의미가 같은지도 신경써줘야 한다. [28] 시험관 판단에 따라 밴드 스코어 0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29] 한두 번 정도는 감점이 되지 않는다. [30] 혹은 I beg your pardon? [31] Can you please repeat the question? [32] 자기가 했던 말을 또 반복하거나(repetition) 틀렸던 걸 다시 고쳐서 말할 경우(self-correction), 단어나 문법을 생각해 내는데 다소 긴 시간이 걸려서 말이 도중에 끊긴다고 여겨질 경우(hesitation) 감점된다. [33] 다만 여기서 말하는 '정확한 발음'은 얼마나 영국 영어[38] 발음에 가깝게 발음하는 지가 아니라 얼마나 (원어민이 듣기에) 알아듣기에 쉽고 발음, 강세 등을 올바로 사용해 말할 수 있느냐이다. 발음을 잘 구분하고(p나 f의 구분, g와 k의 구분 등) 정확한 악센트를 구사할 수 있으면 콩글리시 삘 나는 발음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이 가능하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취임 연설을 생각해 보자. [34]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의 경우 이과쪽은 최소 7.0 문과쪽은 8.0 이상을 요구한다. [35] 예를 들어 전체 평균 점수는 6.0 이상이고 각 파트별 점수는 5.5이상이면 되나 라이팅은 6.5를 받아오라는 식. [36] 캐나다의 경우에는 CELPIP [37] 예를 들어 카네기 멜런 대학교는 일반적으로 IELTS를 인정하지만, 카네기 멜런 대학교 재료공학부는 인정하지 않는 식이다. 이런 건 학과 홈페이지 구석에 조그맣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