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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본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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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全, ruby=ぜん)][ruby(日, ruby=にっ)][ruby(本, ruby=ぽん)][ruby(空, ruby=くう)][ruby(輸, ruby=ゆ)] {{{#00B3F0
|}}} All Nippon Airways}}}
파일:ANA 로고.svg 파일:ANA 로고 화이트.png
<colbgcolor=#20409a><colcolor=#fff> 기업명 全日本空輸株式会社(전일본공수 주식회사)
All Nippon Airways Co., Ltd.
약어 젠닛쿠([ruby(全, ruby=ぜん)][ruby(日, ruby=にっ)][ruby(空, ruby=くう)]), ANA
국가
[[일본|]][[틀:국기|]][[틀:국기|]]
설립일 1952년 12월 27일 ([age(1952-12-27)]주년)
항공 동맹 스타얼라이언스
보유 항공기 수
240 (2024년 10월)
취항지 수 94 (2024년 10월)
허브 공항 도쿄 하네다 공항 (HND)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NRT)
오사카 이타미 공항 (ITM)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 (KIX)
거점 공항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CTS)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NGO)
후쿠오카 공항 (FUK)
오키나와 나하 공항 (OKA)
부호 <colbgcolor=#20409a><colcolor=#fff> 콜사인 ALL NIPPON
IATA NH
ICAO ANA
BCC 81
항공권 식별 번호
205
슬로건 Inspiration of JAPAN
런치 커스터머
B727-200/Adv
B737-200/Adv
B737-700ER
B787-8
사업영역 항공운송사업
법인번호 1010401099027
대표 사장 이노우에 신이치(井上 慎一)
자본금 250억 엔 (FY2023)
매출 1조 7,329억 300만 엔 (FY2023)
영업이익 1,547억 4,100만 엔 (FY2023)
순이익 1,149억 6,400만 엔 (FY2023)
순자산 △2,268억 9,800만 엔 (FY2023)
총자산 8,656억 9,700만 엔 (FY2023)
종업원 수 14,566명 (FY2023)
결산기 3월 31일
모회사 ANA 홀딩스 주식회사 100%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한국어 홈페이지
홍보용 블로그(소라마니)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공식 유튜브 (BLUE SKY NEW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글로벌 채널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日本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Global
日本 | Global | | 파일:틱톡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보유 기종4. 노선망
4.1. 대한민국 운항 노선
5. 서비스6. ANA 마일리지 클럽(AMC)
6.1. 마일리지6.2. 프리미엄 포인트
7. 이외의 사업
7.1. ANA Pay7.2. 호텔 사업
8. 도장9. 객실 승무원 역대 유니폼10. 기내 영상 및 음악
10.1. 기내 음악10.2. 기내 영상
10.2.1. 1990년대10.2.2. 2000년대 초10.2.3. 2010년대 초10.2.4. ~ 2018년10.2.5. 2018년 ~ 2021년10.2.6. 2021년 ~ 현재
11. 사건 사고12. 아시아나항공과의 관계13. 여담

[clearfix]
<nopad> 파일:All Nippon Airways B787-8 Dreamliner JA821A.jpg
보잉 787-8[1]

1. 개요

파일:汐留シティセンター.png
전일본공수의 본사가 위치한 시오도메 시티 센터
일본의 항공사로 일본항공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항공사이자 제1 항공사.[2]

ANA 홀딩스의 핵심 기업이자 일본 스타얼라이언스 가맹 항공사이다. 본사는 도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의 시오도메 시티 센터에 입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116 서울센터빌딩 15층 1501호에 있다.

공식 명칭은 전일본공수주식회사(全日本空輸株式会社; 젠닛폰쿠-유 카부시키가이샤)이며, 영문으로는 All Nippon Airways로 조금 긴 편이기에 줄여서 ANA(エーヌエー, 에이엔에이)로 부르거나, 혹은 젠닛쿠(全日空)로도 부른다.[3] 간혹가다 일본에서는 '에이엔에이'라고 말하면 못알아듣는데 '아나'라고 말하면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이는 직관적이라는 이유로 아나항공이라고 읽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 자음동화가 적용된 한국식 영어발음 그대로 '에이엔에이'라고 해서 못 알아듣는 것일수도 있다. 구멍항공[4] 실제로도 1970~1980년대에는 광고에서도 아나라고 읽었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의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 적립표 페이지에서도 아나항공이라고 표기할 정도. [5] 그밖에 공항 내 방송을 들으면 일본어든 영어든 둘 다 '에이나' 로 발음한다. 하지만 정식 명칭은 아니고, 정식으로 회사명을 선보일 땐 얄짤없이 에이엔에이.[6] 참고로 전일본공수의 지주회사인 ANA홀딩스주식회사(ANAホールディングス株式会社)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도 '에이엔에이'라고 한다.

슬로건은 Inspiration of JAPAN. 원래 기체에 한자 약칭인 全日空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이게 한자로는 하루 종일(全日) (손님이 없어서) 텅 비어 있다(空)는 뜻으로 보여서 웃음거리가 되었기 때문에 2003년에 영문 약칭이자 ICAO 코드인 ANA로 대체되었다. 덧붙여 계열 회사들도 명칭을 All Nippon Airways(全日空)에서 ANA로 변경 중. 여담으로 타오위안에는 ANA보다 큰 사이즈로 젠닛쿠라고 대문짝만하게 적혀 있다고 한다.[7]

정식 명칭은 '전일본공수'. 뭔가 항공사스럽지 않은 특이한 사명이 특징인데, 공수라는 것은 하늘길을 이용해 '물건을 갖다 나른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어에서 공수부대, 공수작전이란 말의 뉘앙스를 생각해보면 된다.[8] 이는 이 회사가 창업했던 시기(1958년)의 여객운송보다 물류수송을 주로 하던 시절의 이름을 지금도 이어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정식명칭은 ANA, 에이엔에이, 일본어 발음으로는 에이 에누 에이 이다.

원래 2인자라는 이미지가 매우 강했지만, 2009년 이후 일본항공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어 노선 축소와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엄청나게 쇠퇴하는 바람에[9] 2010년부터는 자본 규모, 노선 규모 공히 일본 항공사 1위 자리를 차지했다. 거기에는 SMAP 등을 동원한 스타 마케팅,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도입, '타비와리'(旅割り), '쵸와리'(超割り)같은 파격적인 요금 할인도 한 몫했다.

이 항공사 최대의 강점은 일본 중국 노선으로, ' 중국으로 빠르게, AN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마케팅을 한 적이 있다. 지금도 중국 노선이 많으며,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인 중국국제항공과의 연계를 통해 서로 환승 장사도 하고 있다.

IATA 항공사 코드가 NH로 좀 뜬금없는데, 사실 원래 이 항공사는 헬리콥터를 이용한 운송 사업으로 시작해서 국내선 여객 운송 사업에 뛰어든 회사라서 Nippon Helicopter의 약자인 NH를 IATA 항공사 코드로 가지고 있다. IATA 항공사 코드 때문에 항갤에서는 약자가 같은 농협에서 따서 '농협댁'이라고 부른다. 항공권 식별 코드는 205. 원래 IATA 항공사 코드인 AN을 선점했던 안셋 오스트레일리아 항공[10]이 경영난으로 2002년에 도산하면서 2년 후인 2004년에 전일본공수 회사 차원에서 IATA 코드를 AN으로 변경하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갑자기 항공사 IATA 코드 및 콜사인이 바뀌면 관제 등에서 혼선이 생긴다는 점이 있고, 그 동안 써 온 IATA 코드인 NH도 익숙하고 문제도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IATA 코드를 유지하기로 했다. IATA 코드 보고 항공권 구매하는 사람은 항덕 이외엔 거의 없기 때문에 소비자 마케팅 측면에선 크게 상관 없다.[11]

지주회사를 통하여 산하에 국내선 운행을 담당하는 ANA 윙스, 저비용 항공사인 피치항공[12] , 에어재팬이 있다. 또한 솔라시드 항공, 스타플라이어, 에어 두 등의 일본 항공사에 투자해 코드셰어를 맺고 있다. 이외에도 베트남항공[13] 의 지분 8.8%을 매입하고, 2018년에 미얀마를 거점으로 하는 현지 항공사를 설립할 계획을 세우는 등 아시아 항공사에 지분을 투자하거나 합작 법인을 설립해 아시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기종의 경우 에어버스는 협동체인 A320( neo 포함) 계열밖에 없고, 광동체는 2019년 3월에 인도받기 시작한 A380- 841 3대 외에는 없다. 일부 MRJ 주문분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보잉 기종이다. 보잉 747-400이 모두 퇴역한 후 현재 국제선의 주력 기종은 보잉 777 보잉 787 계열이며, 보잉 787을 가장 많이 운용하고 있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보잉 787에 달린 엔진이 트렌트 1000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2018년 7월 들어 엔진 문제로 매월 수백 편이 결항되는 문제가 생기고 있다. # 7~8월에만 787의 엔진 문제로 998편의 결항이 발생했고 엔진 정비에 따른 기재 운용 문재로 동계 스케줄 일부 항공편을 운휴 또는 감편[14]까지 할 정도로 심각하다. 기사[15]

2019년 4월 5일에는 787-10을 첫 도입했다. 일단 엔진은 여전히 트렌트 1000인 모양. 다만 트렌트 1000이 사고를 워낙 많이 치고 다녀서 이후 출고분의 엔진을 GEnx로 바꿀 의향을 보인 바 있다. 그리고 결국 최근에 도입된 787-9인 JA936A[16]부터 GEnx를 탑재했고 그 이후 도입되는 787은 전부 GEnx를 달고서 뽑고 있다.

일본항공과의 지역 항공 노선 유지를 위해 국토교통성과 제휴를 위한 최종 협의에 들어간다. #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우주 여행 상품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 2024년이 되어도 이쪽은 감감무소식이다.

2. 역사

ANA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rowcolor=#fff> 1976년 당시의 광고[17] 1979년 당시의 광고 [18]
파일:667cf94a.jpg
콘베어 440[19]

전신은 일본 헬리콥터 수송 주식회사와 극동항공 주식회사. 일본 헬리콥터는 도쿄를 거점으로 헬리콥터 선전 사업을 하고 있었고, 극동항공은 오사카를 거점으로 서일본 지역의 항공 운송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후 항공 운송을 일원화시킨다는 중앙 정부의 정책으로 양사가 합병하게 되었고, 덕분에 설립된 전일본공수는 당시 일본 최대의 국내선 노선망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합병 5개월 만에 이즈 반도 앞바다에 추락 사고가 발생하여 자본금 1/3을 날려먹고 회사가 한 번 휘청인 적이 있었다. 이 때 정부로부터 5천만 엔의 지원금을 받는 동시에 일본항공과 정비관련 업무제휴를 하게 되었다.

일본 경제가 고도성장기에 접어들면서 국내선 항공 수요가 대폭 늘어났는데 당시로서는 최신예 기종인 보잉 727 등을 적극 투입하여 공급량을 늘렸고, 중소형 항공사들을 닥치는대로 합병한 결과 일본항공을 제치고 1979년에는 민간 수송 실적에서 세계 6위를 차지한다. 다만 국제선 노선만큼은 일본항공에 크게 밀렸는데, 45/47체제[20]에 따라 국제선 노선을 늘리는데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일본항공은 과거 도쿄에서 뉴욕을 거쳐 브라질 상파울루까지 가는 국제선까지 굴렸지만, 전일본공수는 브라질은 고사하고 호주 시드니 노선조차 2015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생겼다.[21] 1985년에 45/47 체제는 사실상 해제되었지만, 그럼에도 전일본공수가 일본항공에 비해 한동안 국제선 노선에서 밀렸던 설움이 바로 여기에 있다.

1974년 전일본공수 최초의 광동체 여객기로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를 도입하기 시작하여 전성기에는 21대를 보유했었다.[22] 그런데 이 트라이스타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일본 총리 대신 다나카 가쿠에이가 구속되게 만든 록히드 사건이 터지게 되는데, 록히드 마틴에서 자사의 트라이스타 여객기( L-1011)를 전일본공수가 대량 구입하도록 전일본공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정관계 인사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뿌린 사건. 그런데 록히드 마틴에서 직접 엄청난 뇌물을 뿌려 댔던 연줄보다 록히드 마틴 일본 대리점인 마루베니 상사가 록히드에 비하면 소액의 뇌물을 건네받은 연줄이 ANA의 트라이스타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파일:최초의 ANA 도색 비행기.jpg
1983년 6월 25일, ANA 최초의 B767 운항 당시 모습.[23][24]

현행 ANA 로고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1982년 만들어졌으며, 이 로고가 적용된 도색은 1982년 11월 도색된 L-1011인 JA8514[25]에서 처음으로 사용되으며, 당시 사진 그 이후로 2024년 현재까지 무려 42년 동안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메이저 항공사들의 현행 도색 중 가장 오랫동안 쓰인 도색 중 하나이기도 하다.[26][27] 이후 2004년경 동체에 한자로 '全日空'이라고 적힌 것이 'ANA'로 바뀌었다.

1994년 간사이 국제공항이 개항한 뒤로 장거리 국제선 노선을 확대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여 1999년에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에 9번째로 가입하게 되면서 승승장구했으나, 2001년 9.11 테러로 전 세계 항공 산업이 급격한 침체에 빠지면서 또 다시 한번 회사가 휘청. 그래도 정부의 지원과 자구책 등 노력으로 2년 만에 흑자로 전환하면서 졸업했고, 2004년에는 보잉 787을 50대 주문하며 보잉 787 드림라이너의 런치 커스터머가 되었다. 참고로 옆 나라 친구 라이벌 회사 A350 XWB를 주문했다고 한다.

2010년 일본항공이 파산한 후 하네다 국제선 확장의 과실을 크게 얻어 먹어서, 나리타와 달리 하네다발 국제선은 오히려 일본항공을 압도하고 있다. 2014년 7월 스케줄 기준으로 ANA가 하루 23편, JAL이 하루 17편.

미쓰비시 그룹에서 한창 개발 중인 신형 여객기 미쓰비시 리지널 제트(MRJ)의 런치 커스터머가 되었다. 예정대로 개발이 진행되었더면 2017년 4~6월 경부터 자회사인 ANA 윙스로 납품될 예정이었으나, 거듭되는 개발 일정 지연 끝에 결국 미쓰비시에서 개발을 포기하면서 결국 도입이 무산되었다.

2015년 스카이마크 항공이 파산 위기에 몰리자 ANA 홀딩스의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 지원에는 스카이마크가 A380을 취소하면서 생긴 거액의 위약금 대신에 A380-800 3대를 1,500억 엔(12.3억$)에 스카이마크 대신 도입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28][29] 이는 전일본공수에서 보기 드물게 에어버스의 광동체 여객기가 들어오는 것이자, 보잉 747의 퇴역 이후 모처럼 일본 국적사에 들어오는 4발 광동체 대형기다. 도입 후 일본인들이 꽤 많이 이용하는 노선 중 하나인 나리타 -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에 투입할 것이라고 한다. A380을 도입하면서 기체 도장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 대상의 디자인은 실제 항공기에 도장되며, 나리타 호놀룰루 왕복 비즈니스 티켓이 주어진다고. 한편 스카이마크 항공으로부터 하네다 슬롯을 가져오게 되어 하네다 슬롯 전체의 60%을 전일본공수가 차지하게 되었다. 엔진은 트렌트 970. 즉, 841형을 주문했다. 하네다의 활주로 사정 때문에, A380은 모두 나리타로 다닌다.

2018년 들어 보잉 787 드림라이너에 탑재된 엔진( 트렌트 1000) 문제[30]의 영향으로 결항이나 기재 변경이 속출하고 있다. 당장 김포 - 하네다 노선도 원래는 787-8이 들어가던 스케줄에 787-9가 대체 투입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고, 이외 항공편에서도 787 들어가던 스케줄에 767이나 777이 땜빵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여러 일본 국내선 노선 노선이 결항되고 있으며 국제선에서도 나리타 - LA(NH175/176), 나리타 - 홍콩(NH809/810), 나고야 - 홍콩(NH875/876)이 결항 중이다. 2018년 9월 현재 미리 해당편을 예약했던 승객에게 대체편 제공, 취소를 수수료 없이 해 주고 있다.[31]

결국 트렌트 1000 성질이 뻗쳤는지, 전일본공수에서 GEnx가 달린 787을 주문하기로 했다. 2021년 9월에 도입한 보잉 787-9 드림라이너 (JA936A[32]) 부터 GEnx 엔진을 적용하게 된다.

3.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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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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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한민국 운항 노선

2023년 11월 기준 운항 노선이다. 코드셰어 노선은 서울(SEL)-도쿄(TYO) 노선만 제시하였다.[33]
실제로는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한국-일본 노선에 전일본공수의 코드셰어가 걸려있다.
자사기재 직항
도쿄(HND)

서울(GMP)
도쿄(HND)/T2 서울(GMP)
(NH861[실제운항편명]/OZ9101)
서울(GMP) 도쿄(HND)
(NH864[실제운항편명]/OZ9102)
기종 비고
08:40 출발/11:05 도착 12:45 출발/15:00 도착 B767-300ER
도쿄(HND)/T2 서울(GMP)
(NH863[실제운항편명]/OZ9151)
서울(GMP) 도쿄(HND)
(NH866[실제운항편명]/OZ9152)
기종 비고
12:05 출발/14:25 도착 17:05 출발/19:20 도착 - 운휴
도쿄(HND)/T2 서울(GMP)
(NH865[실제운항편명]/OZ9103)
서울(GMP) 도쿄(HND)
(NH868[실제운항편명]/OZ9104)
기종 비고
16:10 출발/18:35 도착 19:55 출발/22:15 도착 B767-300ER
도쿄(HND)/T2 서울(GMP)
(NH867[실제운항편명]/OZ9127)
서울(GMP) 도쿄(HND)
(NH862[실제운항편명]/OZ9128)
기종 비고
20:00 출발/22:30 도착 07:45 출발/09:45 도착 B787-8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 운항
도쿄(HND)/T3

서울(GMP)
도쿄(HND)/T3 서울(GMP)
(OZ1055[실제운항편명]/NH6983)
서울(GMP) 도쿄(HND)/T3
(OZ1065[실제운항편명]/NH6984)
기종 비고
09:00 출발/11:20 도착 19:50 출발/22:00 도착 A330-300
도쿄(HND)/T3 서울(GMP)
(OZ1075[실제운항편명]/NH6967)
서울(GMP) 도쿄(HND)/T3
(OZ1085[실제운항편명]/NH6968)
기종 비고
12:05 출발/14:25 도착 08:40 출발/10:45 도착 A330-300
도쿄(HND)/T3 서울(GMP)
(OZ1035[실제운항편명]/NH6969)
서울(GMP) 도쿄(HND)/T3
(OZ1045[실제운항편명]/NH6970)
기종 비고
20:05 출발/22:25 도착 15:45 출발/17:50 도착 A330-300
도쿄(HND)/T3

서울(ICN)/T1
도쿄(HND)/T3 서울(ICN)/T1
(OZ178[실제운항편명]/NH6896)
서울(ICN)/T1 도쿄(HND)/T3
(OZ177[실제운항편명]/NH6895)
기종 비고
01:30 출발/04:00 도착 21:10 출발/23:30 도착 A321neo
도쿄(NRT)/T1(南)

서울(ICN)/T1
도쿄(NRT)/T1(南) 서울(ICN)/T1
(OZ101[실제운항편명]/NH6971)
서울(ICN)/T1 도쿄(NRT)/T1(南)
(OZ102[실제운항편명]/NH6972)
기종 비고
13:20 출발/15:50 도착 09:00 출발/11:20 도착 A350-900
A380-800
도쿄(NRT)/T1(南) 서울(ICN)/T1
(OZ103[실제운항편명]/NH6973)
서울(ICN)/T1 도쿄(NRT)/T1(南)
(OZ104[실제운항편명]/NH6974)
기종 비고
15:10 출발/18:05 도착 11:25 출발/13:50 도착 A330-300
B777-200ER
[54]
도쿄(NRT)/T1(南) 서울(ICN)/T1
(OZ105[실제운항편명]/NH6975)
서울(ICN)/T1 도쿄(NRT)/T1(南)
(OZ106[실제운항편명]/NH6976)
기종 비고
19:25 출발/22:05 도착 15:50 출발/18:15 도착 A330-300
도쿄(NRT)/T1(南) 서울(ICN)/T1
(OZ107[실제운항편명]/NH6977)
서울(ICN)/T1 도쿄(NRT)/T1(南)
(OZ108[실제운항편명]/NH6978)
기종 비고
09:00 출발/11:30 도착 18:30 출발/21:00 도착 A321neo
에티오피아항공 코드셰어 운항
도쿄(NRT)/T1(南)

서울(ICN)/T1
도쿄(NRT)/T1(南) 서울(ICN)/T1
(ET673[실제운항편명]/NH5341)
서울(ICN)/T1 도쿄(NRT)/T1(南)
(ET672[실제운항편명]/NH5340)
기종 비고
21:15 출발/23:40 도착 18:30 출발/21:00 도착 B787-8 주 4회[유의]

1988 서울 올림픽을 맞이하여 개최 전 올림픽 관광객 수송 목적으로 1988년 7월 1일, 일본에어시스템(JAS)[62]과 함께 나리타- 김포 노선이 개항되었고, 당시엔 보잉 767로 운항했었다. 원래는 올림픽 셔틀 목적의 차터편이라 올림픽이 끝나고 단항할 예정이었으나 올림픽이 끝나도 해당 노선에 뜻밖의 수요가 많이 발생하자, 정규 노선으로 전환하였고 현재에 이른다. 원래 ANA는 1970년대부터 한국 취항을 추진해 왔으나, 당시 한국엔 반일 감정이 극에 달했고 적군파, 조총련 등의 북한 간첩이나 테러 조직을 극도로 경계하고 있어서 일본 노선에는 대한항공만 취항해 있었고 일본항공도 항공 협정에 따라 1964년 4월에 어렵게 운수권을 내줘서 제한적으로나마 취항하고 있는 상태였다. 그 이외의 일본 항공사엔 취항 허가를 내려주지 않았다.

참고로 전일본공수의 항공기가 한국에 최초로 착륙한 기록은 1960년 11월이다. 당시 방일학생문화사절단의 방일을 위해 콘베어 440을 투입하여 전세기로서 운항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고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노선이 모두 인천으로 옮길 때 같이 옮겨갔으며 이 때 인천 - 나리타 노선[63]에 운항한 적이 있었을 땐 A320을 투입하는 등 여러 모로 빈약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64]

이후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부활로 인해 다시 몇 대가 김포로 돌아왔으며, 2013년 3월 31일에는 아예 인천 - 나리타 노선을 단항하고 현재까지 아시아나항공과의 코드셰어로 땜빵하고 있다.[65] 대신 2012년 5월 8일부터 ANA 그룹 산하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 인천 - 간사이, 2013년 9월 13일부터 김해 - 간사이, 2015년 9월 4일부터 인천 - 오키나와(나하) , 2016년 2월 5일부터 인천 - 도쿄(하네다), 2019년 4월 26일부터 인천 - 삿포로(신치토세)노선에 취항하여 운항 중이다. 그 외 자회사 바닐라 에어도 인천 - 나리타 노선을 운항한 적이 있었으나 탑승률이 영 안 좋았던지 1년 만에 단항해 버렸다.

2002년에 JAL에서 제주-하네다 직항을 운영하다가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단항되다가 2005년에 전일본공수에서 잠시 제주-하네다 직항을 운영한 적이 있었다. # 하지만 소음문제와 저조한 이용률로 인해 단항됐다. #

현재 전일본공수는 대한민국에 여객편이 인천국제공항이 아닌 김포국제공항에만 들어오고 있다.[66] 그리고 김포 - 하네다 노선에 아예 올인 중. 경쟁사인 일본항공도 마찬가지지만, 그나마 일본항공은 나리타 노선이 부산에 들어가고 있다. 사실 전일본공수도 부산 취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적이 있었으나, 승무원 노조의 반대에 부딪혀서 좌절되었다.

이렇게 본다면 아무리 일본 항공사들의 한일 노선이 대한민국 항공사의 노선에 비해 소홀한 편이라지만, 그런 것 치고도 전일본공수는 특히 대한민국 노선에 소홀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비교했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일본항공도 상장폐지 전에는 인천 B744를 투입했었고, ANA가 인천에서 철수한 뒤로도 몇년간 계속해서 노선을 유지해 왔었다.[67] 심지어 나름 원월드가 아이템인 부산에도 일본항공은 꾸준히 취항하고도 모자라 보잉 767에 하루 한 편을 737-800으로 변경해 1일 2편으로 늘렸는데, 이는 아메리칸 항공 핀에어와의 제휴와 관련이 있다.[68]

이렇게 된 이유가 인천 - 나리타 노선이 수요에 비해 너무 많은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는지라, 수지 타산이 안 맞는 것도 문제... 당장 이 노선 에만 해도 4개의 FSC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고, 제주항공, 이스타항공같은 저비용 항공사까지 노선에 등장하여 운임을 거의 특가 수준으로 풀고 있는 중이라 전일본공수로써는 버티기가 힘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실 이게 결정적인 원인인데, 원래 인천 - 나리타 노선은 기존 대형 항공사[69]들이 독점하고 있었던 터라 주 81회의 엄청난 운항 횟수에도 불구하고 만성적인 좌석난으로 그동안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70] 그러나 2013년 3월에 전격적으로 행해진 나리타 국제공항 간 항공 자유화(오픈스카이) 합의에 따라 이 구간을 운항하려고 기회를 노리던 저비용 항공사들이 취항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에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던 대형 항공사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가격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거기에 때마침 김포 - 하네다 노선이 증편되면서, 비즈니스맨이나 일본 관광객들이 죄다 김포로 몰리기 시작했다. 결국 이런 애매한 상황에서 전일본공수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나갔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델타, 유나이티드, JAL이 전부 인천 - 나리타 운항을 포기하면서, 해당 구간에는 대한민국 국적기 이외의 항공사는 2018년 6월에 신규 취항한 에티오피아 항공과 2020년 취항한 저가항공사 ZIPAIR, 2024년 2월에 신규 취항한 에어재팬이 있다.

그래서 전일본공수는 아예 다른 노선은 취항할 생각도 안하고 수익이 짭짤하게 남는 김포 - 하네다 노선에 몰빵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때 하루 왕복 3편 중 787-8 3편 등 최신형 기종들을 아낌없이 투입하고 일부 시즌에는 자사의 플래그십 기종인 777-300ER을 투입해서까지 상당한 승객을 모았으며, 모든 항공편에 아시아나항공 코드셰어가 걸려 있기도 했었다. 간혹 787-8 대신에 787-9가 투입되는 경우도 있다.[71] 2014년 4월, 이전에는 없던 아침 김포 출발 비행기까지 신설됐는데, 아무래도 하네다를 통해 국제선 환승 장사를 벌이려고 하는 목적이 큰 것으로 보인다.[72] 최근 ANA는 도쿄발 유럽 노선 대부분을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옮겨 와서 운항 중이고 주요 미주 노선도 증설하는 중이기 때문에[73], 이른 아침의 김포 노선 신설은 환승 거점을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바꾸려는 전략의 일환인 듯하다. 일본항공의 경우 환승 전략을 인천 - 나리타에서 김포 - 하네다로 조금씩 바꿔 가고 있는데 전일본공수도 이에 대응하려는 듯.[74] 그러나 하네다의 항공편 재배분으로 과거 국제선 터미널인 3터미널 이외에도 국내선 터미널 쪽인 2터미널에서도 출발하는 항공편이 있어, 승객 입장에선 오히려 혼동만 더 해지는듯한 점도 있다.

상기한 것처럼 2015년 2월부터 김포 - 하네다 787-8을 투입하였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가 인천에 이어 김포에도 보잉 787 시대를 여는 셈. 일본항공 787-8을 김포에 투입했다. 한일 주요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산에 아예 취항하지 않았고, 에어아시아 재팬이 김해국제공항으로 대신 들어갔었다. 그런데 에어아시아 재팬도 망했다.[75]

밤 늦게 김포에 들어오는 NH867편은 김포국제공항에서 주기한 뒤, 다음날 아침 일찍 NH862편으로 운항하였다. 이는 JL95편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NH862편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전체 통틀어 가장 출발 시간이 이른 항공편이다.(오전 7시 45분 김포 출발) 그래서 5분 늦은 일본항공 JL90편[76]과 더불어 도쿄에서 도착일 오전에 바로 일정이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항공편이다.[77] 김포 - 하네다 노선의 트래픽과 입국 수속시간을 감안하면 10시가 되자마자 하네다에서 탈출이 가능할 정도. 국내선까지 포함하자면 오전 06시 05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LJ301편과 아시아나항공 OZ8901편이다. 둘 다 제주로 간다.

2018년, ANA가 한국에 취항한 지 30주년을 맞이하였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전면 운휴에 들어갔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 일 1회로 운항을 재개하였다. 이후 12월에 일 2회로, 2023년 3월에는 일 3회로 증편되어 이전의 스케줄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2024년 4월 이후 도쿄 출발편은 출발 터미널이 3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하였고, 김포 출발편은 랜덤한 확률로[78] 2터미널이나 3터미널에 도착한다.

때문에 이전까지 3터미널에서 일본 트러스티드 트래블러 프로그램으로 일본에 입국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TTP로 입국하지 못하게 되어 다시 대면심사로 돌아가게 되었다. 심지어 ANA 오전, 오후 도착편은 중국등 여러곳에서 2터미널로 도착한 비행기 시간대랑 겹치기에 주말같은경우 심하면 입국심사 대기줄을 꼬박 1시간~2시간 이상을 대기해야 되었기 때문에 평소 TTP를 써서 입국했던 사람들은 3터미널에 고정 도착하는 다른 김네다 노선으로 등을 돌리는 사태가 속출중이다.

우선은 50%의 확률로 2터미널에 도착하기에 운이 안좋으면 입국심사줄에서 한시간 이상 시간을 낭비해야 하는 홀짝게임이라는 원성섞인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게다가 출발은 무조건 2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문제는 하네다 2터미널의 국제선 빌딩은 규모도 매우 적으며 면세점의 규모도 적고 서비스 시설이 매우 빈약하기 때문에 ANA 라운지를 제외하고는 별게 없다. 따라서 2터미널에서 탑승할 때에는 출국장으로 들어가기 전 국내선 빌딩쪽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해결하고 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하네다 2터미널에서 출도착하는 ANA를 고르는건 2024년 기준으로 메리트가 크게 없어졌다.

5. 서비스

파일:external/www.ana.co.jp/3325-lang-multi.jpg
<rowcolor=#fff>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 제3여객터미널 ANA SUITE 라운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5스타 항공사답게 서비스나 안전성은 꽤 호평. 매년 스카이트랙스 5스타 받으려고 서비스에 목숨을 거는 항공사이다. 2024년 세계 항공사 순위 4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그만큼 서비스가 최고 수준이다. 사실상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을 제외하면 서비스 면에서는 적수가 전무한 수준이며, 최전성기(200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의 아시아나항공과 비슷한 위상이라고 보면 된다.

2024년 기준 스카이트랙스 Top 10 항공사 중 4위[79]를, Top 10 깨끗한 항공사 중 2위[80]를, Top 10 객실 승무원 서비스 중 2위[81]를, Top 10 비즈니스 클래스 중 3위[82]를, Top 10 퍼스트 클래스 중 5위[83]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항공사 순위를 보면 2011년 11위에 그쳤던 게 2012년 5위, 2013년 4위, 2014년 6위, 2015년 7위, 2016년 5위를 기록했다가 2017년~2023년에는 쭉 3위만 기록했다. 다만 2024년에는 4위로 깎였는데, ANA가 못했다기 보다는 중동 항공사들의 오일머니를 위시한 상향 평준화로 밀렸다고 보면 되겠다.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외항사 중에서는 가장 친절한 항공사이다. ANA 항공기를 타보면 승무원들이 무언가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기내에 탑승하면 기내 승무원들이 일본어로 반겨 주는데, 티켓 확인할 때 승객이 들고 있는 여권을 보고 현지 외국인이면 현지 언어로 인사한다.[84]

최근 B787 등 신형 항공기를 자주 도입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ANA 항공의 항공기는 관리와 정비가 철저히 되어 있어 기내 청결도와 쾌적성이 우수하며, 신형 항공기 도입으로 항공기 안전성을 높여주고 승객들의 쾌적한 여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좌석도 너비가 충분하고 이코노미인데도 등받이가 편하다.

대부분의 기체들이 비즈니스 클래스의 비중이 높고, 이코노미 클래스의 간격이 34인치로 도입되어 좌석 수도 매우 적다. 보잉 777-300ER은 가장 좌석이 많은 버전이 264석이며 일반적인 것이 250석, 그리고 좀 적은 버전은 단 212석이다. 보잉 747-400 국제선 기체[85]는 300석도 되지 않았다. 단 이는 국제선에서 그렇지, 국내선 광동체 기체는 밀도가 높다. 777-300 국내선용은 3-4-3에 31인치 이코노미 클래스에 21석 리클라이너 프리미엄 클래스의 조합으로 517석을 넣고 있다.

국제선으로 운행하는 기종 대부분이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다만 위성 신호를 받아 서비스하는 기내 와이파이 특성상, 속도는 느리고 불안정해서 카카오톡이나 웹 서핑 정도만 가능한 수준이다.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 30분 내외인 걸 감안하면 무료로 15분 정도 이용해 볼 만한 것 그 이상은 못되는 듯. 덕분에 OnAir사만 기내 와이파이를 지원했을땐 비싸기만 비싸고 속도도 느리고 제공 용량도 얼마 되지않아 원성이 자자했다. 그나마 파나소닉의 기내 와이파이 도입 이후 개선 노력을 진행하는 중. 지원하는 기종은 777-300ER(OnAir), 767-300ER(OnAir), 787-9(Panasonic), 787-8(Panasonic) 이다. OnAir사는 처음엔 무료로 15분정도 지원하고 그 다음부터는 종량제 방식으로 15MB($4.95)/30MB($8.95)/100MB($19.95)를 이용할 수 있다. 파나소닉사는 마찬가지로 15분 무료로 제공하나[86] OnAir사와는 다르게 시간제 방식으로 30분($6.95) / 3시간($16.95) / 전 비행시간($21.95)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석 이상은 전 비행시간편이 무료.

2013년 부터는 국제선 노선에 한해서 무료 수하물 총 중량인 23kg짜리 짐을 무려 두개(!)씩이나 수하물 칸에 싣는 것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23kg짜리 수하물을 하나만 허용하는데 비해 무척 대인배스러운 정책이다. [87]

기내식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1등석, 우등석은 말할 것도 없고 일반석 기내식은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메밀 소바면, 덮밥, 과일, 초코파이, 샐러드 등 타 항공사에 비해 꽤 알차고 푸짐하다. 맛도 다른 항공사 기내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괜찮다. 또한 기내에서 이치노쿠라 지역에서 생산된 사케와 오이타 현의 카보스 열매 음료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 카보스 주스는 일등석 라운지에서조차 제공이 안되고 오직 기내에서만 마실 수 있다! 스낵으로는 짭쪼름한 일본식 과자를 제공하는데 이게 무척 맛있다는 평가가 많다. 이코노미 기내식은 보통 일본식과 서양식으로 두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식사 전 미리 나눠주는 메뉴판에서 메뉴를 확인한 다음 고를 수 있다. 또한 일본 도쿄 하네다 및 도쿄 나리타 출발 국제선 항공편 한정으로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의 기내식을 사전 예약을 통하여 유료 기내식 서비스로[88]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중에 있다. #[89]

2018년 7월 17일 스카이트랙스에서 World’s Best Airline Cabin Cleanliness와 Best Airline Staff in Asia 상을 수상했다.다만 운임은 비교적 비싸다는 평이 많다. 경유편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미주 할 것 없이 장거리 노선의 경우 특가운임이 110만원 선, 비즈니스석은 왕복 450만원선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90] 게다가 미주, 유럽 노선에 투입되는 기재는 전략적으로 이코노미석을 적게 배치하기 때문에[91] 이코노미 좌석 구하기 어렵고 비수기에도 이코노미 특가가 잘 안뜬다.
파일:ANA THE Suite.webp 파일:ANA THE Room.webp

2019년 7월 새로운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를 공개하였는데 상상을 초월하는 좌석이다. 우선 THE Suite라고 이름 붙은 퍼스트 클래스는 슬라이딩 도어가 달렸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의 크기가 무려 43인치이다.[92] 비즈니스 클래스도 새로운 제품이며[93] THE Room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비즈니스 클래스에도 문이 달렸으며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비즈니스 클래스와 퍼스트 클래스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는 4K 화질을 적용하였으며 이는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다. 이 좌석들은 카타르 항공의 QSuite와 함께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THE Suite/Room은 777-300ER에만 설치되었으며 이와 함께 퍼스트 클래스/비즈니스 클래스의 창문에 기존의 햇빛 가리개가 아닌 내장된 전동 블라인드를 설치하였다. A380에는 퍼스트 클래스만 THE Suite와 비슷한 구조로 설치되었다. 얼마나 1등석의 시설이 좋냐면 2023년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일등석 좌석 순위 2위, 전체 일등석 순위 4위를 기록했을 정도.[94]

2024년 8월 1일부로 예약 클래스가 개편되어 최하위 등급인 Classic 운임이 생겼다. 기존 김포-하네다 노선 대비 왕복 80,000원의 인하 효과가 있는데, 항공편 변경이 불가능하고 자사 우수 회원을 제외하면 사전 좌석 지정 비용을 유료로 받는다. 과거 코로나 시절에 있었던 초특가 운임인 L 클래스가 부활했다고 보면 되겠다.

또한 2024년 7월부로 도쿄 출도착 ANA 운항 항공편 이용시 국내선 항공편을 도쿄 출도착 기준 2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환승시간 24시간 이내라면 무료로, 별도의 다구간 항공권이라면 왕복 3~5만원 정도만 내면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 이후 철도 항공을 불문하고 지역간 교통비가 큰폭으로 올라 부담이 매우 심했으나 국내선 무료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 탓에 지방도시 여행에 한해서 더 쉬워졌다. 이 덕분에 오키나와, 홋카이도, 아키타, 산인, 시코쿠 등 한국 직항편이 없는 도시의 접근성이 대폭 상승했다.비싸게 굴던 ANA가 달라졌어요

6. ANA 마일리지 클럽(AMC)

ANA와 ANA그룹이 운항하는 항공사,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을 이용하여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이 때 마일리지 이외에 '프리미엄 포인트'라는걸 같이 주기도 하는데 이는 등급 승급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포인트이다. 마일리지와는 다르니 주의하자.

ANA 마일리지 클럽카드도 발행하는 중이며, 라쿠텐카드나 미즈호은행과 연계한 ANA 카드도 존재한다. 이때 미즈호 은행은 자회사인 UC카드를 통해서 미즈호 마일리지 클럽 카드(캐쉬카드)와 일체형으로 발급해준다.

티어 획득은 아시아나항공에 비해 어려운 편이지만 일본 국내 거주자라면 제휴 신용 카드 발급을 통해 한번 승급 시 계속 유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가끔 호텔 그룹인 IHG와 연계하여 Status Match 행사를 열 때가 있다.

6.1. 마일리지

유효 기간은 3년이므로 ANA를 자주 이용하는게 아니라면 깔끔하게 아시아나클럽으로 적립하자. 김포 - 하네다 노선의 보너스 티켓 마일리지 공제율은 왕복기준 12,000(비수기)·15,000점(기본)·18,000점(성수기)이므로 아시아나클럽의 30,000마일(기본)보다 적은데, 그만큼 마일을 적게 줘서 딱히 좋은점은 아니다. 또한 국내선만 편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끊을 수 있다. 국제선은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강제 왕복.

일본을 포함해 일부 국가[95]에는 ANA 제휴카드가 존재하나 한국은 ANA 제휴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신한카드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외항사 제휴 카드가 나온다는 루머가 돌았고 그 후보중에는 ANA를 포함해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이 후보에 있었다. 그러던 중 ANA쪽으로 기울면서 JCB브랜드로 ANA PLCC 카드가 나올 예정이였고 카드 디자인까지 나온 상태였으나 갑작스럽게 신한카드와 싱가포르항공이 계약을 맺으며 ANA PLCC카드는 무산되었다. #[96]

현재는 삼성카드 신한카드의 포인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ANA 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우선 삼성카드의 경우 카드를 통해 얻은 포인트[97]를 전일본공수의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18:1의 비율로 전환이 되며,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카드를 적절히 조합하여 이용하면 빠른 기간 안에 김포-하네다 이코노미 보너스 항공권 하나 얻을 수 있다.[98] 한때 삼성카드 포인트의 ANA 마일리지 전환이 중단된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었으나, 쥐도새도 모르게 공지가 삭제되었고 2019년 12월 확인한 결과 정상적으로 ANA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다. 다만 ANA와 제휴를 맺은지 10년이 넘었고 비슷한 시기에 제휴를 맺은 싱가포르항공과도 2022년 제휴가 끊겨[99] ANA도 언제든지 돌연 중단될지도 모른다는게 함정이라 ANA 마일리지 전환을 위해서 불안하게 삼성카드 포인트를 모을 가치는 없다.

그 다음 신한카드의 경우 아무 신한카드가 되는게 아니라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클래식' 두 종류의 카드에 한해 가능하며 3:1의 비율로 전환된다. 언뜻 보면 18:1로 전환이 가능한 삼성카드에 비해 상당히 혜자롭게 보일텐데 이는 함정으로 삼성카드는 결제 금액의 일정 비율(대체로 0.5%)로 적립된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한것이라면 메리어트 카드는 1천원당 1~5포인트로 적립되는 메리어트 포인트로 전환이 가능한것이 차이로 결국 삼성과 신한카드의 ANA 적립률은 거의 비슷하다.[100] 여담으로 일본항공의 경우는 현대카드[101]로 마일 전환이 가능하다.

일부 ANA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사용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ANA 마일리지와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가 구별되어 있다거나 탑승 마일과 그외 마일로 구별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간혹 "마일리지로 ANA 운항편을 타고 싶으면 처음부터 ANA만 타고 돌아다녀 마일을 쌓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절대 사실이 아니다. ANA의 마일리지는 ANA 탑승마일이든 스타얼라이언스 탑승마일이든 보너스 마일이든 일단 ANA에 마일이 적립되면 모두 통합되어 있으며 구별되어 있지 않다. 정확히는 마일리지가 아니라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할 때 "ANA award(ANA特典)"와 "Star Alliance Award(スターアライアンス特典)"로 구별되어 있고, 둘 다 통합된 ANA 마일리지로 결제가 가능하다.

"ANA award(ANA特典)" 항공권은 ANA편만 이용할 수 있지만 당연히 수요도 많고 좌석수도 제한되어있으며, 일본 내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기가 어렵다고 소문나있다.[102] 한마디로 한국 국적 항공사 만큼이나 보너스 항공권 구입을 어렵게 만들어놨다. 반면 "Star Alliance Award(スターアライアンス特典)" 항공권은 ANA편 뿐만 아니라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공동운항편도 이용할 수 있는데 ANA보다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가 훨씬 많으나, 우선적으로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편 위주로 선택 가능하게끔 만들어놓았고[103], 되도록 힘들게 모은 마일을 ANA 타는데 쓰고 싶어하는 특성상 수요는 적다.[104]따라서 어쩔수 없이 "Star Alliance Award" 항공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참고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권을 끊게 되면 마일리지 차감이 더 커진다.

스타얼라이언스 이외에 마일리지를 교차 적립할 수 있는 파트너 항공사로는 에어 돌로미티, 에어마카오, 에티하드 항공, 유로윙스, 가루다 인도네시아, 제트 에어웨이즈, 올림픽 에어, 필리핀 항공, 버진 애틀랜틱 항공, 베트남항공 등 총 10개의 항공사가 있다. 이 중 동남아시아 국적항공사가 3개로 스타얼라이언스 멤버인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을 합하면 사실상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 국적기를 이용하든 ANA Mileage Club에 적립이 가능하다.

2016년부터 LGBT 커플에 친화적인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동성 배우자 간의 동일 주소지가 증명 가능한 등본이나 사실혼 관계 증명서를 제출하면 마일리지 합산을 받을 수 있다.

2017년 7월 3일까지 ANA 마일리지 클럽 카드를 일본 전자화폐 라쿠텐의 에디( Edy) 겸용으로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더이상 발급되지 않는다. 일본 내 신용카드 발급 가능 거주자는 ANA 카드(신용카드 기능 포함) 중 '라쿠텐 ANA 마일리지 클럽 카드'로 발급받으면 에디(Edy) 겸용으로 발급된다.

미국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들의 MR포인트와 1:1로 교환되는 엄청난 기적의 교환비 덕분에 1년뒤 출발하는 항공편의 비즈니스편도 풀리자마자 웨잇리스트가 뜨는것이 대부분이다. 델타항공은 아시아 왕복 비즈니스가 거의 50만, 에어캐나다로 해도 16~21만인데 ANA의 왕복 7.5만에서 9만은 절해야할 정도다. 미국 내에서도 아멕스 MR만 전환이 가능하다.

유학생은 ANA 마일리지 학생용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가입할 시 1000마일리지[105], 매년 1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탑승 마일리지의 10%를 더 적립해준다. 무려 대학원생까지도 가능하니 일본 대학, 대학원에서 유학할 시 잘 알아보자.

2024년 6월 3일부터 ANA 마일리지로 에어재팬의 플라이트 바우처로 교환이 가능하게 되었다.

6.2. 프리미엄 포인트

프리미엄 포인트는 해당 년도 탑승 빈도에 따라 '브론즈', '플래티넘', '다이아몬드'로 등급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1년 이내에 30,000포인트를 모으면 브론즈, 50,000포인트는 플래티넘, 100,000포인트는 다이아몬드로 승급 가능하다. 하지만 프리미엄 포인트는 마일리지와는 달리 유효 기간이 1년이라 브론즈까진 어찌어찌 가도 스얼 골드인 플래티넘 이상은 매우 힘들 것이다.[106]

프리미엄 포인트는 스타 얼라이언스 제휴사 항공편 및 전일본공수 항공편을 탑승하여 모을 수 있지만 일본 국내선의 적립 비율에 제일 높고[107], 아시아나항공처럼 누적으로 집계되지도 않거니와 평생회원따윈 없어서 등급별 혜택도 2년밖에 누리지 못한다. 즉, 자신이 금수저나 엄청나게 돈지랄을 하지 않는 이상 ANA에서의 스얼 골드로는 가기 힘들다. 가더라도 메리트가 없을 뿐. 때문에 혹여 ANA로의 스얼 골드를 노리고 있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스얼 골드를 노려보자. 단, 일본 거주자일 경우에는 플래티넘 달성시 ANA제휴 신용카드를 Super Flyers 카드로 바꾸면 신용카드 계약이 유지되는 한 스얼 골드 자격을 유지하며 ANA 플래티넘에 준하는 혜택을 매년 누릴수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인의 경우 ANA로 스얼 골드 혜택을 받는 사람이 꽤 많은 편이다. 딱 한 해만 미친듯이 비행기를 타면 되기 때문.

7. 이외의 사업

일부 피규어 오덕들에게는 유니폼 시리즈 피규어로 잘 알려진 회사. 2005년 통신판매 및 자사 공항내 매점 한정판매로 ANA Uniform Series를 발매했다. 역대 CA(스튜어디스)의 유니폼을 멋지게 재현한 데다가, 당대의 인기 원형사가 만든 인형이라 한때 프리미엄이 붙기도 했다. 인기가 좋았는지 2009년에는 2탄을 발매. CA 유니폼은 다 써버린 관계로 현재는 기장, 정비사 등등의 유니폼도 가져다 쓰고 있다. 처음에는 한정 판매였으나, 현재는 로손에서도 발매 중. 캐릭터 디자이너는 니시E다(...)

또 유명한 것이 ANA 한정 판매 건프라들. 물론 오리지널은 아니고, 기존의 제품들에서 컬러링만 푸른색 계통으로 변경한 것. 단순 사출색만 변경한 제품도 있지만 일부는 여기에다 맥기라든가 티타늄 피니쉬, 클리어파츠를 추가 사용하고, 푸른색 리페인팅과 광택도 매우 적절해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ANA 기내 한정이라 국내에선 일반적인 루트로 입수가 곤란한데다, 가격 자체도 일반판에 비해 높기 때문에 한마디로 비싸다. 단순 사출색 변경판에 비해 맥기나 티타늄 피니쉬 적용 제품들은 중고장터에서 일반판이 만원대에 머무르는 킷이 20만대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보인다. 사출색 변경 ANA 한정판 건담

2023년 10월에는 타카라토미 제작 애니메이션인 토미카 히어로즈 잡브레이버 (トミカヒーローズ ジョブレイバー)의 로봇으로 스카이 브레이버 ANA 제트 여객기 캐릭터 로봇의 상품이 발매되어 판매중에 있다. 조종사 파일럿 잡브로이드 캐릭터인 츠바사(ツバサ), 객실 승무원 CA 잡브로이드 캐릭터인 세카이(セカイ) 그리고 무스프(ムスブ)가 등장한다. 토미카 히어로즈 잡브레이버 ANA 스카이 브레이버 상품 페이지(일본어)

7.1. ANA Pay

파일:anapay_logo.png
ANA Pay 특설사이트

2020년대부터 핀테크 시장에 진출하면서 ANA Pay라는 선불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놓았다. 처음엔 바코드 결제형식이였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Visa 탭 투 페이를 지원하는 VISA 선불 가상카드가 도입됨에 따라 Apple Pay, Google Pay에 등록하여 사용이 가능해졌다.

Apple Pay가 한국에 상륙하기 전 해외의 선불카드를 우회발급받아 사용하던 몇몇 사람들에 의해 의외로 한국 사용자도 ANA Pay를 우회발급 및 충전과 Apple/Google Pay에 등록이 가능하단 사실이 알려졌으나[108] 일본 전화번호 인증 과정이 도입되어 일본 현지인이거나 일본에 중장기 체류자격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본인인증을 하더라도 해외수수료를 4.07%나 뜯어가고 Apple Pay도 한국에 도입되게 되어 국내 사용은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지게 되었다. 또한 본인인증을 하지 않고서도 일본의 온/오프라인에서 계속 사용이 가능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일본의 카드는 덕질 등 온라인 서브컬처계에서 꽤나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109] 아직도 찾는 사람들이 몇몇 있으나 문제는 ANA pay 카드가 선불카드인지라 명의가 'ANA PAY MEMBER'로 고정되어있어 선불카드를 받지 않는 일부 가맹점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110] 또한 국내 자국통화결제 가맹점에서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여 원화가 아닌 엔화로 결제하면 위 4.07% 수수료를 받지 않아 더욱 저렴한 수수료에 이용이 가능하다. #

여담으로 일본 체류자격 없이 일본/해외 제한없이 본인명의로 발급이 가능한 카드는 현재 Revolut밖에 없다.[111]

7.2. 호텔 사업

호텔 및 리조트 사업도 전일본공수 그룹 중 큰 부분을 차지한다. 일본의 호텔 브랜드 중에서는 수위권을 다툴 정도로 규모가 큰데, 직영하는 호텔만 수십 여개에 달한다. 호텔들은 IHG 그룹과 연계되어 IHG 브랜드를 차용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IHG-ANA 호텔 그룹으로 부르고 있다. IHG 상위 티어 회원에게 ANA 티어 획득 기회를 주는 행사도 종종 있는 편.

초기엔 도쿄의 인터컨티넨탈 호텔들을 제외하고는 타국에 비해 서비스 수준이 낮아진 크라운 플라자나 홀리데이 인 등의 셀렉트 브랜드 위주였으나 2010년대 일본의 인바운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고급 호텔의 수를 차츰 늘리고 있다. 벳푸 온천에 개업한 인터컨티넨탈이나 교토, 가루이자와 등지의 호텔 인디고, 아비 고원의 스키 리조트 등이 그 예시.

8. 도장

<nopad>파일:JA8405.jpg 파일:JA8966.jpg
1기 도장, JA8405[112] 2기 도장, JA8966
파일:JA890A.jpg
현행 도장(2기 도장 변형),[113] JA890A

1기 도장은 창립 이후부터 1982년까지 쓰인 도장이다.

현행 도장은 무려 1982년부터 42년째 사용 중인 도장으로,[114] 전세계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도장 중 두번째로 오래된 도장이다.[115]

8.1. 특별 도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일본공수/특별 도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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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logs.c.yimg.jp/img_0?1324562031.jpg 파일:JA873A.jpg
<rowcolor=#fff> 보잉 777-300에 도장되어 운항했던 포켓몬 피스 제트[116] 787에 R2-D2 도장을 한 기체도 존재한다.[117]

요란하면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각종 특별 도장으로 유명한데 포켓몬스터 특별도장[118], 1대의 판다도장 등이 있었고[119], 건담 30주년으로 특별도장기를 선보이기도 했으며[120], 오늘날에는 귀멸의 칼날 특별도장기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건 1993년 9월부터 1995년 5월까지 국내선 정기편에 쓰인 마린 점보(マリンジャンボ) 도장으로, 고래를 중심으로 바다의 생물들을 풍부한 색채로 그려낸 도색이었다. 이때 공모전에서 뽑힌 작품을 제출한 오가키 유키에[121]는 이를 계기로 현재 프로 디자이너로 활동 중[122]이라고 한다. 당시 모습 1 당시 모습 2 당시 기내 사진(1993년 9월)

하네다 공항에 착륙하면 창문 너머로 스타워즈 도장의 ANA 항공기가 주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e0070007_58bd73ec9bdf5.jpg
<rowcolor=#fff> FLYING HONU

2016년 10월 29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새로 취항할 에어버스 A380-800의 특별 도장을 위해 인터넷에서 공모전을 열었으며, ANA 첫 A380 나리타 - 호놀룰루 취항 기념 특별도장 디자인이 2017년 3월 6일에 ANA의 SNS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애칭은 '플라잉 호누'인데, 호누는 하와이어 바다거북을 뜻한다고 한다. 이외에 플라잉 호누 3대만을 위한 전용 기내안전 비디오도 별도로 있다.

그 외의 입상작품들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마린 점보와 귀멸의 칼날 특별도장 적용 기체에서는 모두 객실 승무원들이 입는 앞치마와 승객들에게 제공하는 컵에다 도색의 특징을 본떴고[123], 마린 점보 특별도장 적용 기체에는 좌석의 색과 커버에도 마린 점보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심지어 귀멸의 칼날 특별도장기[124]에서는 아예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특별 기내 방송을 제공한다고 한다.

9. 객실 승무원 역대 유니폼

파일:ca.jpg
<rowcolor=#fff> ANA 역대 객실승무원 유니폼 변천 #
파일:Flight attendant of All Nippon Airways 1.webp
<rowcolor=#fff> 객실 승무원 유니폼(2015~)

10. 기내 영상 및 음악

10.1. 기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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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세 타로가 작곡한 "Another Sky"라는 제목의 곡을 ANA가 독점적으로 브랜드 주제곡으로 사용중이다.

10.2. 기내 영상

10.2.1. 1990년대

10.2.2. 2000년대 초

10.2.3. 2010년대 초

10.2.4. ~ 2018년

<rowcolor=#fff> 2018년 12월까지 나온 탑승 영상[125] 2018년 12월까지 나온 착륙 후 영상[126]
A380투입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하와이 노선 전용 영상
2015년 2월~2018년 12월 까지 사용된 안전 비디오.

10.2.5. 2018년 ~ 2021년

2018년 12월 부터 2021년 10월까지 사용했던 가부키풍 안전 비디오. [127] 착륙후 나오는 가부키 풍 안전 비디오 제작과정 영상

10.2.6. 2021년 ~ 현재

2021년 11월부터 사용중인 안전 비디오. 다시 정보 전달 위주의 안전 비디오로 회귀했다.
2024년 8월부터 사용중인 안전 비디오. [128]

11. 사건 사고

1952년 창사 이래 총 8건(+1건[129])의 사망사고로 406명의 사망자를 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1971년에 전일본공수 시즈쿠이시 공중충돌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는 반세기 넘는 기간동안 단 하나의 사망사고도 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130]

12. 아시아나항공과의 관계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가맹사인 대한민국 아시아나항공과는 형제관계가 따로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으며, 상호간 협력도 긴밀한 편이다. 원월드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이 ANA의 설득으로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서로 지분 상호 교환 등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의 한 - 일 노선에 코드셰어를 몽땅 걸어 놨다.[135] 마일리지의 경우 ANA를 타고 아시아나클럽에 적립을 신청하려면 체크인할 때 카운터에 말만 하면 된다. 다만 100% 온전히 적립되는 건 아니고 10% 정도 깎인 90% 정도만 적립된다. 하지만 이것만 해도 대단한 거다.

참고로 아시아나항공 소속 여객기의 중정비는 전일본공수, 같은 스타얼라이언스 내의 루프트한자 테크닉, 또는 엔진 제조사인 RR에서 정비할 때도 있다.[136] 아시아나항공이 2013년 7월 6일 샌프란시스코 착륙하다가 충돌한 사고가 일어난 후, 전일본공수 출신의 안전보안실장(부사장급)을 영입할 정도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한국-일본 간의 여행객이 크게 줄어들면서 2010년부터 시작했었던 제휴를 대폭 축소했다. 이번 제휴 축소는 ANA 면세점과의 마일리지 적립 제휴를 2021년 3월 31일부로 종료하는 것으로 현 사태로 인해 수요변화로 제휴를 유지하기 힘든 상황인데다 전일본공수 역시 작년 한해동안 무려 한화로 5조원 이상 적자를 냈을 정도로 규모를 점차적으로 축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마일리지 적립 제휴 축소는 대한항공과의 통합과는 전혀 무관하다.

양사간 공동 지상조업 서비스는 물론이고[137], 상호간 지분 보유, 기재 정비부품 공유, 항공유 공동구매 등 제휴가 보통 밀접한게 아니다.

13. 여담


파일:구(舊)와 신(新)의 만남(2).jpg


[1] 런치 커스터머 [2] 2010년대부터 일본항공을 제치고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항공사가 되었지만 플래그 캐리어의 위치는 여전히 일본항공이 차지하고 있다. [3] 이것에서 따와 한국에서는 전일공으로도 불렸으나 지금은 항덕들만 사용하는 편으로 일반인들 사이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4] "아나"가 일본어 구멍이라는 뜻이다. [5] 여담으로, 아나항공이라고 했을 때 아시아나항공을 의미하는건가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다. [6] 참고로 이런 '아나' 발음은 ANA의 특징이 아니라 일본이 언어적으로 외국어 약칭을 저렇게 끊지 않고 읽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일본은 한국처럼 끊어 읽는 게 아니라 VIP를 '비프', UFO를 '유포( ufotable이 그 예시)'라고 읽는 등 약어를 붙여 읽는 게 일상화되어 있다. JAL은 광고에서조차 쟈루(ジャル)라고 부른다. [7] 일본 언론이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탓에 여전히 '젠닛쿠(전일공)' 명칭을 쓰고 있다. 이래나 저래나 이름 이슈 [8] 미국 코미디 영화 에어플레인에서도 이 뉘앙스를 이용해 개그를 쳤다. 항공사 이름이 "트랜스 아메리칸'인데 이거 직역하면 "전 미국 공수"란 뜻이 된다. 한 마디로 승객들을 짐짝처럼 갖다 부린단 뜻이고, 실제로 영화 내내 승객들은 짐짝보다 못한 취급을 당한다. 심지어 영화 도중에는 컨베이어에 캐리어 대신 사람이 짐짝마냥 실려 내려오는 개그씬도 있다. [9] 일본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는 대신, 2017년까지 노선망 확대 제한을 받았다. [10] 사실 이 회사도 과거 Australia National Airways(ANA)와 합병하면서 오랫동안 Ansett-ANA로 불린 시절이 있었다. [11] 다른 항공사와 공항의 경우도 옛날 명칭으로 반영된 코드를 바꾸지 않고 유지시키거나, 원했던 코드를 선점당해 관련없는 코드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 예시로 첫 코드를 부여받을 당시 영어 명칭으로 반영된 부산 김해국제공항PUS(Pusan), 원했던 SW가 이미 주인이 있어 남아도는 WN을 채택한 사우스웨스트 항공, 그리고 AA AS를 선점 당하자 뜬금없이 " 오즈의 마법사"에서 가져온 아시아나항공의 OZ가 있다. [12] 2017년 지분 매입을 통해 자회사 화하였다. [13] 여담으로 베트남항공이 가입한 항공동맹 대한항공이 소속된 스카이팀이다. [14] 나고야- 상하이, 오사카- 홍콩 운휴, 나리타- LA 주 14편에서 7편으로 감편, 나리타- 청두 주 7편에서 4편으로 감편 [15] 기사에 따르면 전일본공수도 원래는 GE의 엔진을 선호하는데, RR이 가격 할인, 사후 지원, 연비를 내세워 전일본공수를 설득해서 결국 트렌트를 골랐다고 한다. A380 역시 트렌트 970이다. 반면 일본항공 대한항공같이 GEnx를 골라서 전일본공수와 달리 엔진 문제로 인한 결항은 발생하지 않는다. [16] 787-9 주문분이 잠시 인도가 멈췄다가 재개된 적이 있는데, 재개 이후 도입한 첫 787이다. [17] 여담으로 여기에 나오는 항공기는 다름 아닌 L-1011이다. 노래 제목은 커다란 날개(大きな翼)로 오오하시 준코가 부른 버전(마츠자키 시게루 버전도 존재)이 송출되었다. [18] 사명을 全日空에서 ANA로 바꾸었다. [19] 1960년에 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 간단히 말해서 일본항공은 국내 주요노선과 국제선, 전일본공수는 국내선 전체와 부정기 국제선으로 운항을 충실히 하라는 일종의 정부 지시. 구속력이 강한 정책이라 항공 헌법이라고도 불렸다. [21] 다만 웬만한 장거리 노선은 대부분 매일 운항이라는 게 그나마 나은 점이다. [22] 원래 전일본공수는 맥도넬 더글라스 DC-10을 국내선 전용으로 구입하려고 하였으나 록히드의 뇌물 공세로(록히드 사건) 전일본공수가 록히드 L-1011 트라이스타로 발주를 변경하면서 거의 다 만들어진 비행기가 공장에서 재고가 되자, 맥도넬 더글라스 사가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해 터키항공이 구매한 것이었다. 그러나 이 기체는 터키항공 981편 추락사고라는 대참사를 일으킨다. [23] 사진 속 비행기의 테일넘버는 JA8481(B767-200)이며, 이 사진은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서 센다이 센다이 공항으로 가는 비행을 마친 후의 모습이 담겼다. [24] 해당기체는 1998년 화물기로 개조되어 매각된후 기령40년을 넘긴 2024년 현재도 현역으로 운용되고있다. [25] 새로 인도된 기체는 아니고 1975년 6월 30일 인도된 기체였다. [26] 사실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도색까지 꼽아도 ANA의 현행 도색보다 오래 사용된 도색은 1967년부터 2013년까지 46년( MD-83까지 합하면 2019년까지 52년) 동안 사용된 아메리칸 항공의 구도색과 1974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50년간 사용되고 있는 수단 항공의 도색 정도밖에 없다. [27] 여담으로 메이저 항공사들의 현행 로고 중 가장 오랫동안 쓰인 로고는 스칸디나비아 항공의 로고다. 이곳은 늦어도 1953년부터 써온 로고를 지금까지 무려 71년 동안이나 쓰고 있다. [28] http://asia.nikkei.com/Business/Companies/ANA-to-buy-Airbus-A380-jumbo-jets-boost-Hawaii-service [29] 전일본공수는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 A380-800의 도입을 검토, 도입 협상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위기로 인해 취소. [30] 엔진 내 중압 압축기 회전익이 내부 공기 유동에 따라 심하게 흔들리는 문제로, 최악의 경우 엔진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일본 국토교통성의 조사로 드러나 국토교통성 명령으로 전일본공수의 모든 787 엔진에 대한 점검 및 이상 부품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ETOPS도 5시간 30분에서 2시간 20분으로 하향됐다. [31] 한편 경쟁사인 일본항공 대한항공같이 787 GEnx 엔진을 써서 결항 사태 없이 정상 운항 중이다. [32] 인도 재개 이후 처음으로 인도된 787이기도 하다. [33] 하네다 착발만을 기준으로 24 하계 시즌엔 전일본공수에서 1일 3왕복으로 가장 많은 운항을 하는 국제선이 이 노선이지만 나리타 착발까지 계산하면 김포 노선과 같거나 더 많은 왕복운항 노선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도쿄-상하이 직항에서는 하네다-훙차오, 하네다-푸둥, 나리타-푸둥 세가지 옵션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1일 운항편수 총합이 하네다-김포 한가지로 떼우는 도쿄-서울의 1일 운항편수 총합보다 크다. 안내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54] 에어서울로 이관된 스케줄이었으나, '23년 하반기 한일 항공 수요의 급증으로 6년 만에 재개되었다. 주로 에어버스 330을 투입하지만 성수기일 땐 보잉 777이 들어가기도 한다.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실제운항편명] [유의] 서울(인천) 경유 아디스아바바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전체 주 6회 중 주 2회는 서울(인천)-도쿄(나리타) 서비스 없이 서울(인천)을 왕복경유만 한다. [62] 2002년 일본항공에 인수, 인수 3년 만인 2006년 합병. [63] 그 외에도 인천 - 오사카, 나고야 노선도 운항했다. [64] 나리타의 B 활주로가 2,180m로 짧은 것도 있고, 국제선 취항 역사가 짧은 ANA의 공항 슬롯 확보가 부족한 게 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설득력이 부족한 게 김포 시절에는 보잉 767로 운항하다가 격하시킨 점, 초기 A321로 운항하던 아시아나항공 나리타의 B활주로 연장 후에는 대부분의 항공편을 광동체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리 봐도 의지 부족이다. [65] 심지어는 지금은 단항한 유나이티드 항공이 운항했던 인천 - 나리타 노선에도 코드셰어를 걸었었다. [66]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지금도 인천국제공항에 아예 들어오지 않는 건 아니고, 매일 2편씩 항공편이 인천국제공항에 들어오긴 한다. [67] 다만 일본항공 역시 LCC의 공세를 버티지 못한 것인지 2018년 3월 25일 인천에서 철수했다. [68] 실제로 일본이 도착지인 동남권 사람들의 대부분이 에어부산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향이 짙어서 일본항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메리칸 항공을 타고 미주로 가거나, 핀에어로 유럽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일본항공의 해당 항공편에 코드셰어가 걸려 있기 때문이다. 원월드를 꽤 써먹을 수 있는 곳이 김해국제공항이다. [69] 항공 자유화 이전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 전일본공수는 물론이고 나리타발 환승 장사를 하던 미국 델타 항공 유나이티드 항공까지 항공기를 띄우고 있었다. [70]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시드니, 로스앤젤레스에만 투입하는 그 A380을 1편이기는 해도 매일 인천-나리타 노선에 굴리고 있을 정도다. [71] 여담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일부 787-8 기종이 지원하지 않는다. [72] 한국 입장에서 가까운 위치, 환승대기 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춰서 환승, 경유에 유리하다. 실제로 유럽이나 미국 등 주요도시로 출국할 때 가까운 김포에서 탑승하여 하네다에서 경유, 환승하는 승객들도 많은 편. 2020년 4월부터 이코노미 발권 승객도 6천엔만 더 내면 하네다에서 ANA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이득이다. 나리타는 사전 신청 기준 4천엔에 이용이 가능하다. [73] 2016년 1월 현재 전일본공수가 나리타에서 운행하는 유럽 노선은 뒤셀도르프행과 브뤼셀행이 전부다. 하지만 하네다에서는 파리, 런던, 뮌헨, 프랑크푸르트행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상기한 노선들은 원해 나리타에서 발착하던 ANA의 전 유럽 노선이고, 뒤셀도르프행은 이 노선들이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옮겨간 뒤에 신설된 노선이다. [74] 일본항공 도쿄발 유럽 노선들도 나리타행이 빠지고 하네다행을 집어넣는 중이어서 일본항공의 서울 - 유럽 노선은 인천 출발이 아닌, 김포 - ( 하네다 경유) - 유럽행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 대표 노선이 김포 - 하네다 경유 - 런던 노선. 2014년 3월까지는 인천 - 나리타 - 런던이 주력이었지만 2014년 4월부터 김포 - 하네다 - 런던 노선으로 바뀐다. [75] 에어 아시아 재팬이 에어아시아와 ANA가 공동 출자한 회사라 사실상 ANA의 저비용 항공사에 가까웠는데, 두 회사의 협력도 중단되어 에어 아시아 재팬이란 회사 자체가 없어졌다. [76] 위에서 설명한 JL95편도 김포국제공항 주박 뒤 JL90편으로 운항한다. [77] 참고로 대한항공은 가장 이른 하네다행이 오전 9시,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8시 40분이다. [78] 현재까지는 통상적으로 오전편(NH862)은 2터미널에, 오후편(NH864)과 저녁편(NH868)은 3터미널에 도착한다. [79] 3위는 에미레이트 항공, 2위는 싱가포르항공, 1위는 카타르 항공. [80] 3위는 에바항공, 2위는 캐세이퍼시픽항공. [81] 3위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1위는 싱가포르항공. [82] 2위는 싱가포르항공, 1위는 카타르항공. [83] 4위는 스위스 국제항공, 3위는 에미레이트 항공, 2위는 에어 프랑스, 1위는 싱가포르항공. [84] 심지어 김포에서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편의 경우 음료를 주문하거나 할 때 대놓고 한국말로 요구해도 알아듣는 일본인 승무원도 있다! [85] 비교적 후기에 도입된 기체의 경우. [86] 2020년 02월 03일 NH862/NH867 기준으로 15분 무료는 없었다. [87]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일반석 기준으로 2024년 현재 미주 노선에 한해서 무료 수하물 총 중량 23kg에 짐을 두개씩 붙이게 가능하며, 그외 국제선 노선들은 기존대로 무료 수하물 하나만 허용하고 있다. [88] 일본식(일식)과 서양식(양식) 두가지 중 선택하여 사전 예약 및 구매가 가능하며, 메뉴 구성은 분기마다 바뀐다. [89] 다만 일부 국제선 노선에서는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90] 재미있는 것은 ANA가 국제선 취항 초기에는 반대로 가격 정책이 공격적이었다는 것. 1999년 김포-간사이의 경우 대한항공이 40만원대, JAL이 30만원대라면 ANA는 20만원대가 일반적이었다. 또한 여름 배낭여행 시즌에는 간사이 경유 유럽 노선을 세금 포함 50만원대로 내놓았는데 당장 그 다음이 JAL과 캐세이 퍼시픽이 70만원 전후로 가격만으로는 대적할 상대가 없었을 정도. 단 간사이에서 자기 부담으로 1박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JAL은 숙박 제공) [91] 이는 일본의 항공사들 특징으로, 국토가 좁고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도로가 잘 발달되어있어서 사실상 국제선만으로 먹고 살아야하는 우리나라 항공사들과 달리 일본은 국토가 길쭉하고 도서지역이 많아서 국내선만으로도 어느정도 수익이 나기 때문에 우리나라 항공사들보다 국제선 노선간 환승장사에 힘을 많이 쏟지는 않는다. 그래서 환승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실어나를 필요가 없으므로 장거리 노선에 이코노미 좌석을 적게 배치하고 대신 비즈니스 비중을 높여서 서비스의 질과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택한다. 이에 따라 장거리 기재에서 퍼스트+비즈니스 좌석이 차지하는 면적이 전체의 절반 또는 그 이상이고, 이코노미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이코노미까지 같이 운영한다. 따라서 순수 이코노미 면적은 퍼스트 미운영 기재라도 절반 이하이며, 퍼스트클래스까지 있는 기재라면 1/3정도밖에 없다. 다만 하와이 노선에 투입되는 A380과 같이 예외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92] 즉 이코노미 클래스 간격보다도 넓다는 것이다. [93] Safran의 Fusio 제품이다. 오직 전일본공수만 이 좌석을 도입하였다. [94] 일등석 좌석 1위는 싱가포르항공이고, 3위는 에어 프랑스다. 그리고 전체 일등석 3위, 2위, 1위는 각각 스위스 국제항공, 에어 프랑스, 싱가포르항공이다. [95] 미국,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96] ANA와의 계약이 무산된 이유는 신한카드의 ANA PLCC카드 루머가 나오자 여러 관련 커뮤니티에서 반일감정으로 인해 일항사와 제휴를 할 바엔 신한카드를 탈회하겠다는 등의 반응이 매우 좋지 못하자 싱가포르항공으로 급선회를 한 것이 유력하다. 이로 미뤄보아 외항사의 제휴 카드가 나오더라도 ANA, 일본항공등의 일본 항공사와의 PLCC 카드가 나올 확률은 사실상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97] 빅 포인트, 보너스 포인트, 서비스 포인트, 멤버십리워즈 합산 [98] 이중에서 3% 적립되는 '삼성카드 & POINT'라는 카드도 있는데, 600원당 18포인트(1마일)이 쌓인다. 다만 월 적립 한도가 5,000포인트(277마일)뿐이고 가맹점도 몇 없어서 한도 꽉채워 적립해도 3년 7개월이 걸려야 비수기 단거리 이코노미 보너스 항공권 발급이 가능하므로, 빨리 모으고 싶다면 다른 카드와도 조합하여 포인트를 모으는게 좋다. 삼포적금이란 방법도 있지만, 부정 포인트 취득이라고 ANA측에서 신청을 반려시켰다는 루머도 있으니 추천하지 않는다. [99] 신한카드와 신규 계약을 맺으며 삼성카드와 계약을 해지한것이다. [100] 연회비가 제법 비싼 더 베스트의 경우 삼성카드보단 적립이 빠르다. [101] 아멕스만 [102] ANA의 주요 장거리 항공권은 눈치 싸움이 치열해서 1년전에 예약해야할 정도로 정말 예약하기 힘들다. 특히 하와이를 포함한 미주노선은 수요가 공급을 넘어선 상태. [103] 설령 ANA award에선 편도 항공편에서 선택이 활성화 되어 있어도 Star Alliance Award에선 비활성화 되어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 [104] 그래도 ANA는 출발 1~2주 전까지 안 팔리면 비즈니스석의 경우 추가로 마일리지 좌석을 풀어준다. 그래서 구형 비즈니스석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항공사들의 비즈니스석 중 최고로 불리는 'THE ROOM'도 마일리지로 예약하는 것이 아주 힘들지는 않다. 물론 처음에 놓쳐버린 이상 여행 1~2주 전까지 존버했다가 잡아야 한다는 점은 단점이긴 하지만. 대신 퍼스트 클래스 'THE SUITE'는 진짜 예약하기 힘들다. 퍼스트는 안 팔리면 그냥 안 팔리는 대로 놔두지 마일리지 좌석을 추가로 풀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여기는 정말 티켓팅을 하듯이 마일리지 항공권 예약이 가능한 그 순간에 들어가야 한다. 구형 퍼스트 좌석인 'THE SQUARE'의 경우 그래도 줍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으나 이쪽은 생선회를 기내식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 외에는 특색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일반인에게야 이 정도여도 감사하지만 항덕에겐 큰 메리트가 없다. [105] 유학생 카드를 발급 받기 전 가입한 사람에겐 주지 않는다. [106] 심지어 ANA 항공편 탑승으로 50%를 채워야 하는 사악한 룰도 있다. 단 브론즈의 경우 ANA 골드 카드가 있다면 그런 거 없이 그냥 30,000포인트를 채우면 된다. 뭐가 됐든 일본 거주+비행기를 자주 타야 하는 것이 아니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107] 일본 국내선 탑승 x2 / ANA 탑승(아시아,오세아니아) x1.5 / ANA(아시아,오세아니아 외) 와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탑승 x1 [108] ANA 계정을 일본으로 변경하거나 Apple ID 국가를 일본으로 설정해줘야 하는 등 까다롭다. 충전 역시 가능한 카드가 한정되어있으며 심지어 점점 막히는 중이다. 트래블월렛, PAYCO 포인트 카드, 신한카드 등 여러 카드로 충전이 가능했으나,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즉 카드깡 행위인지라 대부분이 카드사에서 막아놓아 불량가맹점 혹은 거래제한업종이 뜨면서 충전이 거부된다. 현재는 체크카드를 포함한 거의 대부분의 카드사에서 막아놓아서 외화 선불카드인 트래블월렛, 와이어바알리등 극히 일부 카드밖에 남지 않았다. 게다가 트래블월렛도 결국 9/15일 이용약관 개정으로 인해 해외선불카드 충전이 막힐 예정이다. [109] 한국 카드를 뱉어내는 일본의 사이트등에서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110] d아니메스토어등 의외로 많다. [111] 이쪽도 물론 본인인증을 해야 하는데 재류카드뿐 아니라 체류자격 없이도 발급이 가능한 JTTP로도 인증이 가능하다. [112] 뒤를 자세히 보면 일본항공의 1차 도색과 2차 도색이 적용된 DC-8이 같이 보인다. 일본항공의 2차 도색은 1969년경 도입되었기에 혼용기에 가깝긴 하다. [113] 앞부분의 로고를 ANA로 변경하였다. [114] 2004년경 기체 로고를 영어로 바꾸기는 했다. [115] 1위는 수단 항공의 도색으로, 1974년부터 쓰이고 있다. 대한항공의 현행 도장도 전일본공수보다 2년 늦은 1984년에 만들어져 현재까지 쓰이고 있다. [116] 여담으로 도장된 포켓몬들은 피카츄를 제외하면 전부 5세대 포켓몬들인데, 이는 해당 도장이 등장한 시기가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가 방영중이던 2011년이기 때문이다. 연도가 연도인 만큼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입은 국민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도 기록되어있다. [117] 스타워즈와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랩핑 도장인데, 787과 함께 777 중에도 스타워즈 테마의 도장을 입은 기체가 1대 있다. [118] 2023년 6월 4일부터 B787-9에 칠해진 포켓몬 특도가 나온다. [119] 이 시기에 일본항공은 가뜩이나 전일본공수와 경쟁이 불타올랐던 시기라 전일본공수의 특별도장을 의식해서인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주요 캐릭터들(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등)이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특별 도장을 경쟁차원으로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일본항공의 사정상 요즘은 그런 재미난 도색을 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이다. [120] 다만 포켓몬스터 특별도장기보다는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121] 大垣友紀惠, 1980~.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의 어린 학생이었으며, 그녀의 디자인은 무려 20,110명의 초중학생들이 제출한 작품 중에서 선정된 것이다. [122] 아사츠DK라는 광고회사의 AD로 재직중이라고 한다. 디자이너로 활동중인 그녀의 작품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123] 그 예시로 귀멸의 칼날 특별도장기에서는 승객들이 카마도 탄지로 네즈코 남매의 실루엣이 그려진 한정 종이컵을 받았고, 객실 승무원들은 네즈코의 옷을 본뜬 앞치마를 입는다. [124] JA608A, JA616A, JA745A호, 이하 3대. 608호와 616호는 보잉 767-300, 745호는 보잉 777-200ER. [125] 비행기에 탑승하고 승객을 다 태운 후 문을 닫을때 까지 재생되었던 영상이다. 하지만 노래만 틀어놓고 로고만 띄어주는 경우가 많았다. [126] 비행기가 착륙 후 승객이 내릴 때까지 나왔던 영상이다. 참고로 보딩브릿지를 연결하거나 터미널 셔틀버스를 대절하는데 제법 걸려서 이 영상을 2~3번 정도 보게 된다. [127] 안전비디오를 유쾌하게 만들었던 당시의 항공업계 트렌드를 따라 전일본공수도 일본 전통문화인 가부키를 융합해 안전비디오를 만들었다. 착륙하면 안전 비디오의 제작과정을 찍은 영상을 틀어주기도 한다. 김포-하네다 노선에서 확인된 사항으로, 2019년 상반기에는 위와 같은 영상이 표시됐었으나, 기재에 따라서는 위 승무원이 아닌 다른 승무원이 출연한 영상을 틀어주고 있다.이 경우 맨 처음과 끝에 나오는 승무원만 바뀌고 BGM도 거의 나오지 않으나 나머지는 그대로 이다. 일본 국내선 및 하네다-시드니 노선이나 나리타-워싱턴DC 노선에서도 다른 승무원 출연이 확인 되었다. (2020.01월 기준 위 승무원 출연) [128] 포켓몬스터 콜라보 이벤트성으로 기간한정으로 국내선에서만 사용중이며, 극히 일부 국제선에서도 사용중인게 확인되었다. NH867같은 김포-하네다 노선 포함. 다만 상시는 아니며 정규 투입되는 기체가 다른 기체로 대체되었을 때 확인되었다. [129] 왜 부가 표시하는지는 후술할 각주 참조. [130] 1999년에 발생한 전일본공수 61편 납치 사건에서 기장이 사망하긴 했으나, 항공 사고로 인해 사망한 게 아니라 납치범에 의해 살해된 것이므로 논외. [131] 항공 자위관은 비상탈출(ejection)에 성공했다. [132] B777-281 JA703A [133] B737-881(WL) JA56AN [134] B777-381ER, JA784A(포켓몬스터 특별도장) [135] 다만 아시아나항공에서 일본행 노선 상당수를 에어서울로 넘긴지라, 이들 노선 코드셰어는 끝났다. ANA도 단거리 구간은 대체로 자회사에 넘기는 경우가 많다. [136] 아시아나항공은 자체 정비창이 없어서 중정비가 아예 안 되기 때문이다. 루프트한자 자체는 아시아나항공이랑 사이가 그다지이지만, 아시아나항공 A350-900 도입 때 부품공급 등의 원활화를 위해 루프트한자 테크닉과 정비 협력을 맺었다. [137] 한국에선 ANA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아시아나에서 담당하고 일본에선 아시아나 및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지상조업 서비스를 ANA가 담당한다. [138] 당시 일본항공에서 추락사고가 잦았기 때문이다. [139] 일본의 추석 [140] 한국에서는 이듬해인 2009년 7월에 개봉하였다. [141] Mynewsjapan 2010년 1월 20일에 따르면, 지상직 90% 정도가 도중에 그만두고 싶다고 한다. 일은 많고 승진하기 위해서는 각종 시험을 봐야 하는데 정작 책임만 많아지고 월급은 그대로라고 한다. 사원연수가 매우 빈약하며, 연줄을 이용한 부당행위(뒷구멍 입사, 중량초과를 연줄로 묵인)가 만연한 곳이다. 이 때문에 ANA 지상직은 일본전산과 함께 절대 입사하지 말아야 할 블랙기업으로 꼽힌다. [142] 이는 공항마다 다르지만 무조건 직종별 대우 차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 파일럿, 승무원, 본사 공채 사무직 직원 등은 ANA 소속이고, 지상직 직원들은 협력 하청업체 소속이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공항 ANA 카운터에서 ANA 승무원 복장을 입고 근무하는 ANA 지상직 직원들은 ANA 소속이 아니라, 엄연히 ANA 하청업체 소속이다. 당연히 ANA 본사에 입사하여 근무하는 대졸 공채 직원과는 처우가 차이날 수 밖에 없다. 이는 ANA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라서, 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복장을 입고 근무하는 지상직 직원들은 하청업체 소속이 대부분이다. 다만 ANA 지상직 중 ANA 하청업체 소속이 100%인 것은 아니다. 하네다, 나리타, 후쿠오카, 오키나와 ,후쿠시마, 사가, 칸사이, 이타미, 츄부, 신치토세 공항 쪽의 경우는 ANA 그룹 소속 자회사인 ANA 에어 서비스에서 지상직을 채용한다. 이렇게 채용된 지상직 직원들의 경우 ANA 직원할인 대상도 그대로 되는 등 실질적으로는 ANA 본사 직원 취급을 받는다.(자회사와 하청업체는 다르다. 협력사 자회사 차이를 찾아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급이 적고 대우가 좋지 못한 블랙기업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복리후생이 하청업체 소속보다는 좋아서인지 실제 채용을 보면 맘만 먹으면 외국인도 다 들어갈 정도로 자리가 남아도는 하청업체 지상직에 비해 그럭저럭 경쟁률이 높게 나오는 편이고 면접에서 탈락했다는 사람도 좀 있다.(이는 타 항공사에서도 비슷하다. 대부분의 지상직은 하청이지만 일부 인원은 항공사에서 공채로 뽑는다. 물론 대우 나쁜 건 똑같지만 직원할인 같은 복리후생은 조금 더 있다.) [143] 인터파크 항공권 기준으로 김포-하네다경유(36시간 체류)-런던 (히스로)가 약 200만 원대 초반 가격에서 형성되고 있다. [144] 사족으로 이치로가 탑승한 시애틀 노선은 1등석이 없어서 전용기가 아닌 일반 NH178편을 탑승했다면 비즈니스석에 탑승했을 것이다. 그것도 The room이 아닌 그냥 스태거드 풀플랫 형식의 구형 버전. 물론 메이저리그 구단 전용기 사진을 보면 2-2-2나 2-3-2 풀플랫 좌석 형식이라 생각처럼 좌석이 그렇게까지 대단하지는 않다. 아무래도 구단 선수와 코칭스태프까지 합쳐서 꽤 많은 사람이 탑승하기 때문에 그런걸로 보인다. [예외1] 전일본공수 61편 납치 사건에서 사망한 기장은 제외. 항공사의 잘못이 아닌 어느 한 범죄자의 하이재킹 및 살인으로 인한 피해이기 때문이다. [예외2] 도쿄 국제공항 지상 충돌 사고에서 사망자가 나왔지만 일본항공 측에서 나온 사망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사고는 제외. [147] 혼다 히토미 FANTASTICS도 출연 중이다. [148] 사진은 1984년 8월 16일 오사카 이타미 공항에서 촬영된 대한항공 화물기 HL7427(707-321C)의 사진이다. [149] 대한항공의 현 도색이 해당 사진 촬영으로부터 약 2달 전인 1984년 6월 29일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150] 실제로 1984년 당시 일본의 1인당 GDP(11207달러, 2024년 가치로 33959달러)는 한국(2413달러, 2024년 가치로 7312달러)과 4.6배나 차이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