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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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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레인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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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10년 등재

파일: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jpg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wiki style="margin-top:-10px;margin-bottom:-10px;" <tablebordercolor=#fff,#e5e5e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e5e5e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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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BBC는 52개국의 253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코미디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뜨거운 것이 좋아
<colbgcolor=#a0522d> 2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3위 애니 홀
4위 사랑의 블랙홀
5위 식은 죽 먹기
6위 라이프 오브 브라이언
7위 에어플레인
8위 플레이타임
9위 이것이 스파이널 탭이다
10위 제너럴
11위 위대한 레보스키
12위 모던 타임즈
13위 사느냐 죽느냐
14위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15위 몬티 파이튼의 성배
16위 위대한 독재자
17위 베이비 길들이기
18위 셜록 주니어
19위 레이디 이브
20위 브레이징 새들스
21위 시티 라이트
22위 영 프랑켄슈타인
23위 파티
24위 위드네일과 나
25위 황금광 시대
26위 나의 삼촌
27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8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29위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30위 윌로 씨의 휴가
31위 투씨
32위 아리조나 유괴사건
33위 앵커맨
34위 클루리스
35위 사랑은 비를 타고
36위 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37위 설리반의 여행
38위 필라델피아 스토리
39위 오페라의 밤
40위 프로듀서
41위 보랏: 카자흐스탄 킹카의 미국 문화 빨아들이기
42위 이혼 소동
43위 M.A.S.H.
44위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45위 마돈나 거리에서 한탕
46위 펄프 픽션
47위 애니멀 하우스의 악동들
48위 천국의 말썽
49위 부르주아의 은밀한 매력
50위 신경쇠약 직전의 여자
51위 일곱 번의 기회
52위 마이 맨 갓프리
53위 블루스 브라더스
54위 해롤드와 모드
55위 베스트 쇼
56위 브로드캐스트 뉴스
57위 퀸카로 살아남는 법
58위 젤리그
59위 토니 에드만
60위 새벽의 황당한 저주
61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62위 뱀파이어에 관한 아주 특별한 다큐멘터리
63위 아세닉 엔 올드 레이스
64위 스텝 브라더스
65위 캐디쉑
66위 뜨거운 녀석들
67위 사막의 아들들
68위 니노치카
69위 사랑과 죽음
70위 인 더 루프
71위 로얄 테넌바움
72위 총알탄 사나이
73위 너티 프로페서
74위 대역전
75위 팜 비치 스토리
76위 삶의 설계
77위 이혼: 이탈리언 스타일
78위 프린세스 브라이드
79위 디너 게임
80위 뛰는 백수, 나는 건달
81위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82위 특급비밀
83위 마침내 안전!
84위 거프만을 기다리며
85위 아마코드
86위 친절한 마음과 화관
87위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
88위 쥬랜더
89위 데이지즈
90위 뉴 리프
91위 왓츠 업 덕
92위 절멸의 천사
93위 사우스 파크: 비거 롱거 앤 언컷
94위 맥스군 사랑에 빠지다
95위 고스트버스터즈
96위 귀여운 빌리
97위 뮤직 박스
98위 행오버
99위 바보 네이빈
100위 레이디스 맨
코미디의 왕
출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

에어플레인 (1980)
Airplane!
파일:에어플레인 포스터.jpg
장르
감독 | 각본
짐 에이브럼스
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
제작
존 데이비슨
출연
로버트 헤이즈
줄리 하거티 외
촬영
조셉 바이럭
음악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하워드 W. 코크 프로덕션
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상영 시간
87분
제작비
35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1억 7,000만 달러
상영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특징5. 등장인물6. 평가7. 기타

[clearfix]

1. 개요

짐 에이브럼스, 제리 주커, 데이빗 주커 콤비가 연출한 1980년 코미디 영화로, 오늘날까지도 미국 코미디 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며, 진지한 역으로 유명한 레슬리 닐슨을 일약 늦깎이 코미디 배우로 알린 영화이기도 하다. 진지한 사람들이 진지하게 바보짓을 하는데, 그게 바보짓이라는 것을 관객들만 안다는 코미디 영화의 기본에 충실한 영화.

2. 예고편

예고편

3. 시놉시스

택시 기사인 테드 스트라이커와 스튜어디스인 일레인은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

4. 특징

이 영화의 분위기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걸스카우트 복장[1]을 한 여학생 두 명이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를 시전한 뒤 현란한 액션 결투를 벌이는데 (그 와중에 술집 손님들은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한 명이 튕겨 나가 주크박스에 머리를 박고, 그 충격으로 동작하기 시작한 주크박스에서 1.2배 속도로 비 지스 Stayin' Alive가 나오며 이 음악에 흥겨워진 사람들이[2] 갑자기 그루브를 타며 춤을 추는 영화다. 남주인공이 던진 옷가짐이 다시 남주인공에게 던져지는 건 덤. [3] 그 혼란 사이에서 춤추는 여자를 보고 첫 눈에 반한 남자가 로맨스를 갖는 클리셰로 쓸데없이 이야기를 그럴싸하게 의식의 흐름으로 흘려버리는 감각이 백미다. ㅡ 이상의 내용은 바로 이 영화의 #한 씬을 그냥 가감없이 서술한 것이다.(...)

한없이 망가지는 몸개그나 황당한 연출들 뿐만이 아니라 미국식 말장난도 많이 들어가 있다. 때문에 한국인들이라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개그도 많은 편이지만 워낙 유머를 빡세게 도배한 영화다 보니 재밌게 볼 수 있다.[4]

블랙 코미디 요소도 적잖이 들어간 영화다. 특히 전쟁에 대한 블랙 코미디가 들어가 가볍게 보면 그냥 넘어갈 법하지만 여러 번 되새겨보면 찜찜해진다. 온갖 영화 패러디가 넘쳐나는 작품으로, 못말리는 람보 무서운 영화 등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병맛 패러디 영화 장르를 시작한 영화이기도 하다.[5]

다양한 재난물들을 패러디하는 줄거리인데 사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1957년작 Zero Hour!라는 흑백 영화의 각본을 2천 5백 달러에 구입해 주요 설정과 대사들을 유지한 채 개그물로 바꾸었다. 이 때문에 잘 들어보면 제트 여객기임에도 엔진음은 프로펠러 소리가 난다. 1950년대 영화 패러디이기 때문. 또한 영화 에어포트의 긴박한 상황도 패러디해 이쪽이 원작이라고 한때 알려지기도 했다.

여성의 상반신 누드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 등, 다른 사람과 같이 보기는 좀 어려운 영화다. 또한 클로징 로고로 1950~60년대에 나오던 파라마운트 로고를 사용했다. 영화 자체가 1950년대 영화의 오마주임을 생각하면 아주 적절한 셈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온갖 인물들이 온갖 개그를 친다. 이상하게도 관제탑에 오븐, 세탁기, 오락기 등 온갖 생활용품들이 갖춰져 맥크로스키의 "(착륙까지) 얼마나 남았나?"라는 질문에 관제사가 갑자기 오븐을 열고 칠면조를 쳐다보며 "한 2분 쯤 남았습니다!"라고 대답한다던가, 흑인 승객 둘의 자이브 토크는 아예 외국어 취급을 받아 밑에 자막이 뜨고(그런데 원래 내용을 '건전한' 내용으로 왜곡한 엉터리 자막이다) 스튜어디스를 위해 노부인(바바라 빌링스비)이 해석을 해주며, 일레인이 "그나저나, 누구 비행기 조종하실 수 아는 분 있으세요?"라고 방송으로 묻자 다들 패닉에 빠져 날뛰는데 난데없이 흑백 승객 둘이 사브르를 들고 결투를 벌이며 수녀는 옆 승객 목을 조르고 얼굴 안보이는 여자 승객[23]은 훌러덩 벗어 가슴을 보인다. 의부증이 있는 여성 승객[24]이 패닉에 빠져 소리를 지르며 날뛰자 다들 나서서 진정시키는데 루맥이 뺨을 여럿 날리고 뒤에 교대로 진정시키고자 승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글러브를 끼고 대기하는 흑인 승객, 그 뒤에 스패너 든 흑인 승객, 그 뒤에 권총 들고 서 있는 백인 노부인, 그 뒤에 배트와 접이의자를 든 백인 등, 진짜 사람 한 명 잡을 기세다.[25] 엔딩에서 무사히 비행기가 착륙에 성공해 그녀도 살아남았는데[26], 2편에서는 초반 재판 씬에 증인으로 출연한다. 그리고 또 발작을 일으키고 1편의 뺨 때리는 장면을 셀프 패러디한다. 심지어 판사까지 구타에 참여하는데 그녀의 뺨을 때리면서 하는 대사가 "미국 법원이 이것을 해결하도록 하지."

6.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78 / 100 점수 7.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97% 관객 점수 89%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없음 / 5.0 관람객 별점 3.2 / 5.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4 / 5.0



역대 최고의 코미디 영화 중 하나로 평가받는 영화다. 실제로 실험을 통해 증명된 가장 웃긴 영화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미국에서 코미디 영화를 대상으로 분당 얼마나 관객들이 많이 웃는지 실험을 했는데, 에어플레인이 1위를 기록했다. # 실제 영화를 보면 온갖 개그를 거의 쉴틈 없이 때려박는데 타율도 엄청나게 좋은 걸작이다.

2010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 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7. 기타



[1] 승무원이 아니라 걸스카우트다. 영미권에서 스카우트 활동이 뭘 하는지 생각해보면 이 옷을 입고 도박하는 거 자체가 풍자성이 있다. 비슷한 예로 이 영화에는 유독 신부나 수녀 복장으로 기괴한 짓을 하는 개그 코드가 많이 등장한다. 수녀 승객이 보고 있는 잡지 'Altar Boys'는 성가대 소년 합창단이란 뜻이고, Nun's Life(수녀의 생활)란 잡지 표지에는 수녀복을 입고 서핑을 하는 사진이 실렸으며 오플랑간 신부는 성희롱을 일삼는다. [2] 한 남자는 등에 칼이 꽂혔는데, 여주인공은 이걸 요즘 유행하는 춤인 줄 알고 (칼을 뽑아달라는) 남자의 행동을 따라한다. [3] 사실 토요일 밤의 열기 영화의 유명한 씬을 그대로 패러디한 것. [4] 이런 말장난의 대표적 예시로 "조종실에 문제가 생겼습니다."라고 말하니까 상대가 "조종실에요? 그게 뭐죠?(조종실에 무슨 일이 생긴 거죠?)하고 되묻고 그 말을 듣고서는 조종실이 뭐냐고 물은 건줄 알고 "비행기 앞에 조종사들이 앉아 있는 방인데, 그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닙니다."라고 대답하는 식. 이것은 관제탑 유머 중 '관제탑이 뭡니까?'의 패러디이다. 항목 참조. [5] 애초에 못말리는 람보 자체가 에어플레인을 만든 에이브럼스가 만든 작품이다. 전작은 못말리는 비행사. 원제는 Hot Shots! 시리즈. [6] 이름의 모티브는 트랜스 월드 항공으로 작중 나오는 항공기의 도색도 TWA와 흡사하다. [7] 여담으로 작중 당시 장면을 회상하는 장면이 몇번 나오는데 처음엔 2차대전 때의 비행기가 나오다(원판이 1952년작이니 아직 프로펠러 비행기가 현역인 시절이다.) 나중에는 웬 초창기( 라이트 형제 즈음) 실패작 비행기들이 등장한다. [8] 크레딧 이후 나오는 쿠키 영상에는 "딱 20분만 더 기다려 보지."라고 말한다. 이를 연기한 하워드 자비스는 나중에 캘리포니아 재정에 막대한 부담을 주게 되는 주민발의 13의 통과에 큰 영향을 준 정치인이다. [9] 1편에서 처음 이야기를 듣던 노부인은 목 매달아 자살, 두번째 일본인 남성은 옛 일본군 장군인데 군복 입고 할복, 세번째 인도인은 가솔린을 몸에 붓고 성냥불을 몸에 갖다 대려 했다. 그나마 인도인은 테드가 비행기를 몰러 나가면서 자살하지 않지만 꺼뜨린 성냥의 불씨가 남았는지 결국 폭사한다. 2편에서는 같은 병실의 환자들이 전부 권총을 꺼내 집단 자살하고, 두번째로 듣던 노부인은 이야기가 시작되자 격렬히 토하더니만 나중에는 해골이 된다. [10] 1913~1998. 보 브리지스, 제프 브리지스의 아버지다. [11] 탑승객 가족들이 공항에 와서 항의하는 장면에 난데없이 다른 고전 흑백 영화의 공성전 장면이 삽입된다. 그리고 맥크로스키는 부하에게 "자네를 믿네. 수완을 발휘해 보라구"라고 하자 부하는 "그놈들한테 납물이나 부어버려!" 그리고 대장장이 복장을 한 말단들이 시뻘건 쇳물을 부어버리고 또 장면은 흑백 영화 공성전으로 전환... 이 영화 시리즈가 대충 이런 식의 정신나간 편집으로 이루어졌다. [12] 작중 이름이 오버(Oveur)라 부조종사 로저 머독이 교신을 하며 "오버"라고 하면 옆에서 "엉?"하고 대답하고, 그가 알겠다며 "로저"라고 말하면 머독이 "엉?"이라고 대답하는 식의 개그. 이제는 한국 웹에도 잘 알려진 고전 미국 개그 1루수가 누구야의 패러디다. [13] 관제탑으로 찾아온 그녀에게 스티브 매크로스키는 "당신 남편은 살아있지만 혼수상태요"라고 알려주자 뒤에서 조니가 " 제럴드 포드처럼 말이죠."라고 답하는 게 개그. [14] 또는 내 이름은 설마가 아니오. Surely(설마, 확실히)와 영어 이름 Shirley(셜리)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주인공이 Surely(셜리), you can't be serious.(설마,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니겠죠)라는 말에 대답한 것이다. 이런식의 개그는 이후 장면에서도 종종 나온다. [15] 이 대사는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의 에필로그 비행기 미션에도 나온다. [16] 심장 이식을 받으러 가는 환자이다. [17] 스트라이커가 그의 목소리를 처음 듣고서는 아주 날이 팍팍 선 목소리로 대꾸를 하는데, 군 시절 쌓인 게 많았던 모양이다. [18] 사실 이것도 옛날 영화를 대놓고 패러디한 장면이다. 옛날 영화는 운전중인 장면을 찍는 기술이 없어(지금은 트레일러에 차를 올려놓고 찍지만) 배우는 차를 운전하는 시늉만 하고 배경에 미리 찍어놓은 길거리 필름을 틀어놓는 촬영 기법을 썼는데, 이걸 아주 대놓고 티나게 틀어놓은 것. 배우는 아주 정숙하게 운전중인데 배경은 무슨 급커브마냥 휙휙 바뀌다 급기야 인디언 부족과 미군 기병대가 토마호크를 들고 차량을 쫓아온다. [19] 참고로 이 작자들은 영화 초반부터 주인공을 비롯한 온갖 등장인물들한테 다 달라붙는다. [20]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고 1986년 38세의 젊은 나이로 사망했다. 참고로 자신이 HIV 양성 반응임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최초의 배우 중 한 명이다. [21] 단 비행할 때만이고 착륙은 스트라이커가 직접 해야 한다. [22] 일레인이 허리에 달린 밸브로 직접 바람을 불어넣는데 루맥이 이걸 보고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고 둘은 거사를 치른 것 마냥 담배를 피우는 개그씬이 있다. [23] 배우는 키튼 나티비더드라는 멕시코 포르노 배우 [24] 승객들 중 가장 눈에 띄는 여성으로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에 뭔가 의심하는 아내 역으로 나온다. 특히 절정은 영화 후반에 비행기가 무사히 착륙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랜디가 울면서 26살에 결혼도 못하고 죽을 것 같다고 오열하는데, 그때 등장해 본인도 죽을까 무섭지만 그래도 자기는 남편이 있다고 하면서 랜디를 더 오열하게 만든다. [25] 90년대에 유재석 연예가중계에서 나와 영화 추천 소개 코너를 진행했을 때, 한번은 코미디영화들을 추천하며 소개할때 이 영화를 소개하며 이 장면을 비롯한 개그씬을 보여주고 유재석도 아주 사람잡겠네요! 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패밀리 가이에서 스튜이 그리핀이 공황 발작을 일으키는 장면으로 패러디 되었다. [26] 맷집이 무시무시하다. 이 여자도 남편과 같이 생선을 먹었음에도 남편을 비롯한 생선을 먹은 승객이 전부 고통스러워 하는 와중에 이 여자는 혼자 아무렇지 않았고 승객들에게 차례로 두들겨 맞은 후에도 멀쩡하게 돌아다닌다. [27] 같은 해, 그리스 2의 각본을 맡았으나 이것도 말아먹었다. 1990년대 이후로는 TV 드라마 전문 연출로 활동. [28] 영화를 보면 정말 뜬금없이 등장해서 어이없어서 웃기는 용도다. 기내에서 난동이 일어나 승객들이 패닉에 빠져 난동을 부리는데 배경에는 미식축구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심판이 그들을 말리고 있으며 그 와중에 신부는 수녀를 덮치고, 웃통을 벗어젖힌 여자(클로즈업되어 얼굴은 안 나온다)가 갑자기 카메라 시선으로 옆에서 뛰어들어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