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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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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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원월드

1. 개요

2. 장단점

2.1. 장점

• 승객에게는 알파와 오메가인 마일리지 적립 제도.
• 다양한 운항 경로. 게다가 항공동맹끼리는 한 티켓에 끊은 여정이 아니더라도 인터라인이 잘 된다. 특히 같은 항공동맹 간 인터라인의 경우 연착, 취소 등으로 인한 보상체계가 잘 잡혀 있어 연결편 지연이나 취소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예로, 유럽내 KLM 노선이 지연되어 귀국 대한항공을 못 타더라도 다음 출발 KLM 편을 무료로 주선해 준다.
• 기업에게도 불필요한 비용 감소. 그 예로 라운지를 일일이 모든 공항에 심어둘 수 없으니 같은 동맹 소속 라운지로 위탁시킨다. 대한항공 상위좌석 이용자에게 에어프랑스 라운지를 쓰게 해 주는 식. 델타항공이 홍콩에서 발을 뺐는데, 대한항공의 인천-홍콩 노선으로 때우는 방식으로 비용절감을 꾀하는 것이다. 미니애폴리스나 디트로이트에서 홍콩을 간다면 델타-대한항공으로 연계된다.
• 어느 동맹이든지 일단 소속 돼 있다는 건 재정적으로나 안정성으로나 상당히 인정 받고 있는다는 뜻. 항공사의 공신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2]
• 항공사들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할 수 있고 또 가격 담합을 통해 요구가 낮은 취항지에서도 이윤을 남길 수 있다.
• 보기엔 서로 담합만 하는것같지만 은근히 경쟁을 유도할 수도 있는 체제라 잘만 이용하면 경쟁을 끌어낼 수 있다. EU 자료

2.2. 단점

• 두 지점간의 항로에 여러 항공사가 경쟁하고 있다면 당연히 더 자주 뜨겠지만, 서로 동맹을 맺게 되면 코드셰어로 대충 퉁치는 경우가 많아 실 운항 편수가 줄어든다.
• 같은 이유로 항공사들이 서로간에 동맹을 통해 미리 조율한다면 서비스의 품질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 경쟁 구조를 망칠 수 있다.
• 독점을 가능하게 만들수도 있다.
• 약탈가격(남들보다 가격을 더 낮추어 마켓에 새로운 경쟁사가 생기는 것을 막는 행위)을 행할 수도 있다.
• 항공권 가격이 뛸 가능성도 있다.

3. 현존하는 항공 동맹

• 스타얼라이언스 - 첫번째로 만들어진(1997년) 역사도 제일 오래 되고 크기도 제일 큰 동맹이다. 대한민국 국적사 중 아시아나항공이 2003년에 가입한 곳이다. 주요 멤버로는 루프트한자, 전일본공수, 유나이티드 항공, 싱가포르항공, 타이항공, 중국국제항공, 에바항공, 터키항공 등. 그리고 2022년, 최초로 비항공사인 독일 철도 회사 DB과 제휴를 맺었다.
• 스카이팀 - 메이저 급 동맹 중에서는 제일 최근에 만들어진(2000년) 동맹이지만, 그럭저럭 2등이다. 대한민국 국적사 중 대한항공이 창립 멤버로 있는 곳이다. 이외 주요 멤버로는 델타 항공, 에어 프랑스, KLM, 아에로멕시코, 중국동방항공, 중화항공 등. 그리고 비항공사인 철도 회사 유로스타과 제휴를 맺었다.
• 원월드 - 두번째로 만들어진(1999년) 동맹이지만 규모는 3등. 주요 멤버로는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일본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콴타스 등. 일단 가입한 대한민국 국적사가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내 인식은 듣보잡에 가깝다.
• 에티하드 파트너스 - 에티하드 항공 문서에 따르면 자회사들을 모아 자체 항공 동맹을 구축하였다고 한다.
  

4. 해체된 항공동맹

• 아라베스크 에어라인 얼라이언스 - 아랍 지역의 여러 항공사들이 모여 만든 항공동맹이다. 2014년 현재 회원사는 에티하드 항공, 로얄 요르단 항공, 사우디아 항공, 시리아 항공, 예메니아 항공, 이집트 항공, 중동항공, 튀니스에어, 걸프에어 등이 있었는데, 하지만 영문 위키백과에 따르면 이미 해체했다고 한다. 이 중 몇몇 회원사들은 각각 스카이팀, 스타얼라이언스, 원월드 등의 기존 항공동맹에 가입하며 뿔뿔이 흩어졌다. 이것이 원인인지 중동 항공사들은 유난히 무소속이 많다.
• 윙스 - KLM 네덜란드 항공, 노스웨스트 항공, 컨티넨탈 항공, 알리탈리아 네 개 항공사가 1994년에 만든 항공동맹. 이후 항공사들의 스카이팀 가입으로 2004년에 자연 소멸되었다.
• 유플라이 얼라이언스 - 세계 최초 저비용 항공사 동맹. 이스타항공을 제외하면 전부 중국해남항공 계열사 간 결합이라는 점이 아쉬운 점이 있다. 가입한 항공사는 홍콩 익스프레스, 럭키 에어, 우루무치 항공, 서부 항공, 이스타항공. 공식적인 해체 소식은 없지만 사실상의 활동이 없는 상황.
• 밸류 얼라이언스 - 세계 두 번째 저비용 항공사 동맹이자 현재로써는 가장 마지막에 생겼었던 동맹. 규모는 4위로 세계에서 저비용 항공사 이용 수요가 가장 많은 아시아·태평양 일대 6개[3] 저비용 항공사가 원년 멤버로 가입해 2016년에 출범한 항공 동맹였으며, 대한민국 국적사 중에서는 제주항공이 창립 멤버로 가입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 기사에 따르면 밸류 얼라이언스가 사업 중지에 들어갔으며, 제주항공도 관련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고 한다. 이로써 밸류 얼라이언스도 사실상 해체하게 되었다.
• 바닐라 얼라이언스 - 인도양 중심으로 삼고 있는 항공사 동맹이었다. 주요 멤버는 에어 마다가스카르, 에어 모리셔스, 에어 세이셸이 있었으나, 회원사간 교류가 전무해 사실상 해체된 상태이다.
• 와우 얼라이언스 - 스카이팀 카고와 같은 연도에 창립한 화물 항공 동맹으로, 싱가포르항공 카고, 스칸디나비아 항공, 일본항공 및 루프트한자 카고가 속해 있었다. 2009년 이후 일본항공과 루프트한자 카고가 탈퇴 한 이후 동맹 활동이 현저히 줄어들다 2022-23년 즈음에 자연스럽게 해체하게 되었다.

5. 화물 항공 동맹

5.1. 스카이팀 카고

• 창립년도: 2000년
• 창립 멤버: 델타 항공, 대한항공, 에어 프랑스, 아에로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