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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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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내(마을) 버스
Changwon City Bus
<colbgcolor=#f35e19><colcolor=#fff> 노선 수 150개
업체 수 14개
차량 수 총량 770대[1]
운행시간 05:00 ~ 23:55
운임제도 단일요금제, 환승할인제
운영제도 준공영제, 차량총량제, 민영제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창원시내버스협의회

1. 개요2. 버스 회사3. 요금4. 노선
4.1. 노선 번호 체계(2023년 6월 10일 이후)
4.1.1. 2005년 이전4.1.2. 2023년 이전
5. 차량 및 도색
5.1. 전기버스5.2. 수소전기버스5.3. 통용되는 교통카드5.4. 요금자동집계기
6. 인프라
6.1. 환승센터6.2. 창원 S-BRT
7. 편의 시설
7.1. 교통카드 단말기7.2. LED 표시기7.3. 차내 안내 방송7.4. 버스정보시스템(BIS)7.5. 차내/정류장 와이파이
8. 문제점
8.1. 혈세 브레이커
8.1.1. 비수익노선 구간에 수익노선 차량이 운행
8.2. 난폭운전8.3. 불편한 환승체계8.4. 타 지자체와 연계 시도8.5. 좌석노선에 일반버스 차량 투입
9. 기타
9.1. CNG, NGV 표기9.2. 차고지9.3. 금요일 개편
10. 여담11. 외부 링크

1. 개요

창원시 시내버스는 창원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일컫는다.

창원시 시내버스는 마산(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창원( 성산구, 의창구), 진해( 진해구)가 통합하기 훨씬 과거인 1977년 마창시내버스협의회의 출범과 함께 세 지역의 운수업체들이 공동배차를 실시하고 있었으며 1993년 이전까지는 진해여객을 제외한 모든 회사의 본사가 마산지역에 있었다. 다만 이 때문에 창원지역은 첫차는 늦고 막차는 빨리 끊기는 문제가 생겼고, 결국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동양교통과 대운교통이 본사를 창원으로 이전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2]

2007년부터 통합 전까지 마산지선 및 읍면 노선에 한해 마산시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했었으나, 통합 후에는 구 마산 지역에 한하여 시행하다 얼마 안 가 폐지되었다. 대체로 지선 및 읍면노선은 1달 간격 순환배차, 간선 및 좌석노선은 공동배차를 하는 것이 일반적[3]이나, 몇몇 노선에 한해서는 단독배차이거나 공동배차를 하더라도 고정배차를 하고 있다.[4] 2021년 9월부터 마창진 전 지역에 본격적인 준공영제가 시행되며 이 시기부터는 책임배차제로 바뀌면서 1~2개 업체가 노선을 전담하여 운영된다. #

사실 전 노선 전 회사 공동배차는 2006년 개편 이전의 대구 다음으로 창원권이 가장 규모가 방대했다. 다만 대구[5]에 비해서는 차고지가 일정하게 특정 두세 권역에만 분포해 있어서 노선 관리가 대구보다는 수월했고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속칭 촌차라고 하는 현재의 두자릿수 번호 읍면노선을 시외버스 업체인 우성여객 등이 맡았다 보니 시내버스의 노선 숫자가 거의 절반에 불과했던 시절엔 나름대로 효율적이었다. 그러나 대구도 그렇고 창원의 경우도 읍면노선을 전 회사가 돌려가며 배차하게 되는 비효율이 발생하여 서울, 부산과 비슷한 책임배차제로 되돌아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중소도시의 경우 전 노선 전 회사 공동배차가 일상이지만 창원 정도의 규모에서는 없다.

2. 버스 회사

본 문단에서 '운영 노선'은 회사가 단독으로 운행하는 노선만 수록하였다.
시내버스 회사
업체명 본사 주소 운행노선
간선 지선 읍면
성산구/의창구 (마산)합포구/회원구 진해구 10/30 20/40 50~80
대중교통 마산합포구 현동로 252(덕동동)
마인버스
마창여객
신양여객
제일교통
대운교통 성산구 불모산로48번길 5(불모산동)
동양교통
창원버스
진해여객 진해구 속천로23번길 6 (태평동)
신흥여객 마산회원구 3·15대로 756(합성동) 64[6], 65
동아여객 진해구 태평로34번길 17(인의동) 305
마을버스 회사
진해마을버스 진해구 충장로 105 350, 351, 352, 353
창원마을버스 의창구 동읍 동읍로 338 1, 2, 3, 8
동창원마을버스 의창구 동읍 동읍로 347 7

진해구 지선은 305번[7]을 제외한 노선 모두 진해여객이 단독으로 운행한다.

창원시내버스협의회(옛 마산, 창원지역 업체) 소속의 마인버스, 신양여객, 마창여객, 제일교통, 대중교통, 창원버스, 대운교통, 동양교통과 진해구의 진해여객등 9개의 회사가 소속되어 있고 그 외 시외버스가 주력인 신흥여객[8], 동아여객[9]이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 일부를 운행하고 있다.

마을버스는 의창구 일대를 담당하는 창원마을버스 동창원마을버스[10], 진해구 일대를 담당하는 진해마을버스[11]가 운행 중이며, 창원시 함안군을 연결하는 함안 농어촌버스는 함안군 소속의 동일익스프레스가 운행 중이며, 북면에서 부곡, 영산으로 가는 노선을 운영 중인 영신버스도 운행 중이다. 그 외에도 부산광역시 시내(마을)버스[12] 일부와 김해시 시내버스[13]가 관내 지역으로 운행한다.

3. 요금

현재의 요금은 2020년 1월 10일부로 적용되고 있다. 경상남도 공통으로 적용되며, 성인요금 기준으로 좌석 노선은 일반 노선의 +500원을 유지했다가 +300원으로 차이가 작아졌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5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e84e0f, #e84e0f 20%, #e84e0f 80%, #e84e0f);" <tablealign=center><tablewidth=430><tablebordercolor=#e84e0f><tablebgcolor=#e84e0f> 파일:창원시 CI_White.svg 2020년 1월 기준
창원시 시내버스 요금
}}}||
구분 일반 청소년 어린이
급행버스
좌석
교통카드 1750원 1300원
현금 1800원 1350원
일반버스
간선/지선/읍면/맞춤
교통카드 1400원 950원 700원
현금 1500원 1000원 750원
마을버스 교통카드 1350원 900원 650원
현금 1400원 950원 700원
안내사항
  • 일반(만19세이상), 청소년(만13세~만18세), 어린이(만6세~만12세)
  • 1인 1카드 기준 혜택 적용 - 다인승 및 부산 환승불가
  • 유아(6세미만)요금 부과안내(1인 무료탑승, 추가인원 어린이요금 부과)

2023년 6월 10일부로 창원시 시내버스 전면 개편으로 환승 횟수가 증가해 2회가 되었다. 횟수가 늘어난 것은 다행이나, 환승시간은 여전히 25분이며 읍면 노선에 한해 기존 40분에서 50분으로 10분 늘어났다. 다만, 광역환승 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구간에 상관없이 일회성 요금을 받고 있으며, 환승의 경우 카드가 하차 단말기에 인식된 시간 기준으로 25분(읍면 노선 50분) 이내에 다른 노선( 부산광역시 제외)에 탑승할 경우 무료환승이 되며, 최대 2회 적용된다.[14] 후행 버스가 좌석버스면 300원이 추가 과금된다.[15] 시계외로 나가더라도 시계외요금이 없는 지역으로, 과거에는 진영행 노선( 35, 45번)에서 시계외요금을 거둬들였으나, 2007년 마산시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할 때 사라졌다.

참고로 창원시내버스에 승차문, 하차문 위치 상관 없이 단말기 하나로 승차/하차가 가능하다.

바뀐 환승 체제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너무 짧은 환승 시간. 읍면노선과 몇몇 지선노선을 제외하면 환승시간이 하차 후 25분인데, 문제는 배차간격이 25분을 넘는 노선이 상당수 있다는 것. 또한 읍면노선의 40분도 현재 대다수의 읍면노선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너무 짧다는 의견이 다수.

창원-김해, 창원-함안 광역환승할인이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김해시, 부산광역시, 양산시와 협의하여 네 지역간의 환승( 동남권 광역환승할인 편입)을 가능케 할 예정이라고 한다.

==# 과거 환승체계 #==
더 먼 과거, 80년대 정도까지는 마산-창원 간에도 구간요금을 받았다. 웃긴 점은 시외전화에 칼같이 시외요금 매기던 시절 마산과 창원은 0551로 동일 통화권이라 시외요금이 부과되지 않았는데[16], 정작 시내버스는 시계외요금을 받아내었다는 것이다.

4. 노선

4.1. 노선 번호 체계(2023년 6월 10일 이후)

<colcolor=#fff>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체계
<rowcolor=#000,#fff>
창원
진해
<rowcolor=#000,#fff>
↔ 마산
↔ 진해
↔ 김해
↔ 마산
간선
100 ~ 122, 5000
150 ~ 156
160 ~ 164

<colbgcolor=#d32a09><colcolor=#fff> 직행
710 ~ 740
770[17]
급행
6000, 3000, 3001
3003, 3004, 3005[18]
3006[19] 3002
<rowcolor=#000,#fff>
창원지역
마산지역
진해지역
지선
212 ~ 225
250 ~ 277
301 ~ 325
읍면
10 ~ 40번대
50 ~ 80번대
마을 0번대[한자릿수]
350 ~ 353
맞춤 셔틀노선 (창곡 / 차룡)
510, 511, 530
순환노선 (자유무역지구) 540

2023년 6월 10일 전면개편이 시행되었다. 개편노선도 및 안내문 기존 노선번호 체계를 유지하되 외곽지역의 급행 노선 추가 등 상당수의 노선이 변경되고 등급이 신설되었던 2012년 개편에 필적하는 규모로, 약 18년 만에 대규모 개편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2023년 8월 26일부로 일부 노선 보완 개편이 시행되고, 조금씩 노선 조정이 시행되고 있다.

기종점이 같거나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노선이 많다. 창원시의 노선은 간선 노선 기준으로 마산합포구, 내서읍, 성산구, 진해구 중 두 권역을 잇는 형태가 많은데, 이 권역들의 시가지가 대부분 길게 늘어진 형태가 많기 때문이다.[21]

마산합포구 지역은 월영A/해운중/경남대/가포고/덕동동,[22] 내서읍은 마산대/안계초교/평성종점, 성산구는 대방동/성주동(성주사역)/안민동(청솔아파트)/불모산동(성주공영차고지),[23] 진해구는 인의동/태평동(속천)/행암동/용원동으로 모이는 노선이 많다. 이를테면 2023년 8월 26일 이후 기준으로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100번대 간선노선(10X 및 122, 5000)의 경우 마산합포구의 종점은 109번 경남대학교, 102번 해운중학교, 105번 덕동공영차고지, 103번, 108번, 122번 가포고등학교, 100번, 101번, 106번, 107번, 5000번이 월영1차아파트(월영동공원)이며, 성산구의 종점은 100번, 105번, 108번, 122번 대방동종점, 102번이 청솔아파트(안민동)[24], 103번 성주사역, 101번, 106번, 107번, 109번, 5000번 불모산종점이다.[25]

4.1.1. 2005년 이전

2005년 이전까지는 일반 버스는 두자릿수(XX)번호, 좌석 버스는 300번대(3XX) 번호를 사용했다. 노선이 생성된 순서대로 번호가 부여되어 규칙 없이 무질서하게 번호가 나열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변종노선이 특히 많았던 21번의 경우 21-9번까지도 존재했었다.

개편 전 노선의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시내버스/2005년 개편 전 목록 문서를 참조.

4.1.2. 2023년 이전

2023년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번호 체계
창원 ↔ 마산 창원 ↔ 진해 마산 ↔ 진해 창원 ↔ 김해 진해 ↔ 부산
간선일반 100 ~ 122번 150 ~ 155번 160 ~ 164번 170번[26] 361번[27]
직행좌석 703 ~ 710번 751 ~ 757번 760 ~ 762번
급행좌석 800 ~ 801번 860번
창원지역 마산지역 진해지역
지선일반 210 ~ 221 250 ~ 270 (1000번) 301 ~ 333
읍면지역 10 ~ 40번대 50 ~ 80번대
마을버스 0번대[한자릿수] 350번대
맞춤버스 셔틀노선 (창곡 / 차룡) 500번대 (501 ~ 507번)
순환노선 (자유무역지구) 530번대 (529 ~ 530번)

당시 노선체계는 2005년 6월 20일부터 시행된 버스노선 전면 개편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간선일반(1XX), 직행좌석(7XX), 지선(2XX), 읍면(XX)으로 구분되었다. 이후 2007년 맞춤노선(5XX) 등급이 신설되었다. 현재는 창원시로 통합되었음에도 번호 체계의 명칭이 마산↔창원과 같이 별개의 시로 분리되어있는 것처럼 되어있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는데, 이것은 통합 이전인 2005년 당시에 만든 체계를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 2010년 마창진 통합으로 인해 그동안 마산/창원과 별개로 100번대를 사용해 왔던 진해구만 다니는 노선들은 번호가 겹치는 관계로 300번대 즉, 진해지선(3XX) 등급을 신설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3월 9일 개편에 의해 급행좌석[29](8XX) 등급이 신설되었다. 그리고 여기서의 급행좌석버스와 직행좌석버스는 노선 인가 상 등급이 아니다. 창원시의 좌석버스 모두 법적 인가는 일반좌석버스로 동일하지만 창원시에서 자체적으로 급행좌석버스와 직행좌석버스의 이름을 붙여서 분류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 운행 형태도 급행노선이 일부 정류장만 정차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좌석버스와 같다.

5. 차량 및 도색

파일:창원시내버스구도색.jpg
파일:마인버스 860번.jpg 파일:IMG860.png
* 2012년 3월 9일 노선개편에서 간선급행노선인 800번대 등급이 신설되면서, 급행 노선에 창원시에도 고급좌석버스가 투입되었다. 대운교통, 대중교통, 마인버스, 마창여객, 제일교통, 창원버스에서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CNG를 각각 1대씩 출고하여 총 7대를 출고했고, 대중교통은 유일하게 자일대우버스 FX116 II 크루징 애로우 NGV를 1대 더 출고했다.[43] 그런데 860번에서는 항상 보이는데 800번, 801번에서는 전혀 안 보인다(...). 860번이 감차되면서 감차분에 해당하는 고급좌석버스들이 다른 노선에 투입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급행노선뿐 아니라 거의 모든 좌석노선에 해당되었고, 내구연한 만료가 다가오자 급행좌석 정규에서 예비로 격하되어 일반 노선에서도 간혹 볼 수 있게 되었었다. 2012년 3월 도입 이후로 추가 도입은 없어, 2024년 10월 대운교통에 남아있던 최후의 현대 유니버스 엘레강스 CNG 현대 일렉시티로 대차 되면서 창원시내버스에서 고급좌석버스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파일:창원시내버스신도색.jpg
2022년 6월 8일부터 6월 17일까지 10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통해 확정된 신도색
파일:창원3002_NSAC.png 파일:마인_5027_107(개선53).jpg 파일:동창원마을_1304_7.jpg
<rowcolor=#fff> 좌석버스 일반버스 소형버스[48]

5.1. 전기버스

다른 지역과의 차이점으로는 다른 지역에는 아직 없는 고상, 좌석전기버스가 창원에는 다닌다. 예를 들면 스마트 11H[49], 하이퍼스H, 스마트 110E가 있다. 중국산 전기버스도 부울경 지역에서는 수도권 못지 않게 가장 많이 운행하고 있다.[50]

중국산 전기버스가 단 한 대도 없고 현대 원메이커 업체는 신양여객, 진해여객, 동아여객, 신흥여객 총 4개 업체밖에 없다.[51]

5.2. 수소전기버스

2019년 6월 5일, 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FCEV) 양산 1호를 대운교통에서 출고하여 전국 최초로 노선에 투입했으며,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측면에 라바 캐릭터 랩핑을 했다. 당시 기사

파일:일렉시티수소전기버스_양산1호차.jpg

2024년 11월 기준, 창원시내로 현대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FCEV)가 110대 운행중이다.

5.3. 통용되는 교통카드

2010년 12월부터 통용되는 교통카드가 대폭 늘었다. 그러나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서 통용되는 센스패스 대구권에서 통용되고 김해시 시내버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탑패스 등은 사용할 수 없다.

2024년 일자 미상으로 마이비 카드 발급 및 사용이 종료되었다.

2024년 10월 말부터 11월 10일까지 태그리스 시민체험단을 모집했었다.

2024년 11월 8일부터 5000번, 6000번 및 태그리스 스티커 부착 차량 70대에 태그리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창원시 블로그

창원시 계획으로는, 2025년 1월까지 창원시 시내(마을)버스 760여대에 태그리스 시스템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5.4. 요금자동집계기

2007년 초에 시범 운용된 뒤, 통합 이전 창원시 운수업체에 조금씩 설치되다가 통합 이후 설치 대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주로 노선전담제로 운행되는 차량에 설치된다. 설치 차량은 요금자동집계기를 설치했다는 스티커를 차량 측면에 부착한다.

문제는 위폐감식장치 인식률이 병맛이라서 위폐감식장치를 막아 버리고 다른 투입구로 지폐를 투입하기도 한다. 이걸 보면 승객이나 기사나 회사나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6. 인프라

6.1. 환승센터

2005년 노선 대 개편과 함께 읍면 환승센터가 진동과 수정(구산면)에 설치되었다. 시내와 읍면을 있는 노선은 여기를 종점으로 하고, 읍면만 도는 노선은 이곳을 시점으로 삼았다. 하차단말기가 도입되기 전까지는 읍면환승센터에서 환승할 경우 2시간 이내로 인정해 주었다.

2012년 노선 개편과 함께 의창구에 의창동 환승센터와 마산회원구에 삼각지 환승센터(2단계)가 생겨 거의 모든 버스를 한 곳에서 환승할 수 있게끔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의창동환승센터의 경우, 읍면노선(특히 마산으로 가는 노선)을 모두 이곳으로 오도록 억지로 만들다 보니 탁상행정 차 돌려! 읍면따윈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몰라요 불만사항이 폭증하고 있다.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차를 돌리라고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나기도(...) 결국 2012년 3월 26일, 기존대로 환원되었다. #

삼각지공원환승센터의 경우에도 상황은 비슷하다. 이곳을 기점으로 하던 29번, 49번은 2012년 8월부터 마산역광장으로 기점이 변경되었으며 여기에는 정차하지 않는다. 현재는 경남대학교( 마산남부시외버스터미널)로 기점을 변경하여 운행하고 있다.

때문에 2015년 현재는 사실상 진동환승센터만이 제 기능을 하고 있다. 진동과 시내를 잇는 70/71번의 기종점, 그리고 진동에서 각 삼진면 지역을 잇는 7X-1번의 기종점으로 유일하게 환승 휴게시설이 갖춰져 있다.[55] 가건물을 사용하고 있지만 2013년 즈음에 전면 개보수를 거쳐 지금은 매우 깔끔한 모습을 갖추고 있다.

2021년 3월 1일에 성주사역 환승센터가 운영되기 시작하여, 그 날부로 103번, 122번, 703번, 800번 노선의 기종점이 이 곳으로 연장되었으며, 2023년 8월 26일 이후 기준으로 현재는 103번, 110번, 111번, BRT급행(6000번) 노선이 기종점으로 종착하고 있다. 추후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구축되는 2023년에는 BRT와 시내버스의 환승센터 역할을 하게 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진해선 창원역~진해역 구간에 창원 도시철도가 운행되면 트램+BRT+시내버스가 환승하는 교통중심지 역할도 한다.

6.2. 창원 S-BRT

2024년 5월 15일 개통한 BRT 체계. 현재 1단계 구간인 원이대로 구간이 운영되고 있다. 문서 참조.

7. 편의 시설

일찍부터 LED행선판과 BIS가 보급된 축에 속한다. 그리고 2023년 현재 이러한 편의시설들은 마을버스들에도 상당수 적용되고 있다.[56]

7.1. 교통카드 단말기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Mybi_1.jpg 파일:삼원FA 카드단말기.jpg
초기 설치형(KEBT) 현재 설치형(삼원FA)

2002년에 마이비 교통카드로 도입되었고, 2005년 노선 대 개편을 거치며 환승제도가 마련되었다. 2010년 12월에는 지원 교통카드 확대로 이비카드에서 만든 캐시비 단말기가 각 버스에 설치되었다.

교통카드 인식 시 표출 되는 멘트는 2024년 기준, 일반/청소년/어린이 순으로 "탄소감축입니다[57]/고맙습니다/반갑습니다"[58]이다. 하차 단말기 인식 멘트는 "하차입니다". 신형 단말기 도입 초기에는 청소년 카드 인식시 "청소년입니다"라고 하는 단말기가 종종 있었다.

교통카드 지원 확대로 교통카드 단말기가 이비카드의 단말기로 교체되면서 카드 인식 오류가 미친듯이 많아졌다. 본래는 승차 후 1시간 이내의 방식으로 환승했지만 2011년 11월 중순부터 하차 단말기가 설치되기 시작했다.(카운티 제외. 카운티는 승차 단말기가 하차 단말기를 겸한다. 단 전, 중비형 카운티는 승, 하차단말기 설치) 용도는 환승을 위한 하차시간 체크.

2020년 전차량 교통카드단말기를 부산, 양산, 거제, 통영에서 사용하는 삼원FA 신형으로 교체작업이 완료되었다.

2023년 12월 캐시비가 이동의즐거움으로 변경되어 cashbee 및 카드 면에 이동의즐거움 과 카드면에 EZL 스티커가 붙어있다.

7.2. LED 표시기

전방 LED 행선지 표시기는 2005년 말에 보급이 시작되어, 2006년에 보급이 거의 완료된다. 2011년 현재는 마을버스에 운용되는 카운티에까지 모두 달려 있다.

표출방식은 2012년 3월 9일부터 시행된 노선 대개편으로 바뀌어 대전과 비슷한 형식을 띄고 있으며 영어표기와 지자체명은 삭제되었고, 고급좌석버스는 2피스형식을 채택했다.

2010년 마산/진해 업체에 전광판을 공급하던 업체가 부도크리 맞아서 공급업체를 싸인텔레콤(기존 창원업체)으로 공급하는 업체로 바꾸면서 마산과 진해소속 차량의 표기방식이 대전과 비슷하게 바뀐적이 있는데, 얼마 가지 않아 도로 원래대로 변경되었다.[59] 이때의 문구는 통합 창원시의 슬로건인 함께하는 창원 함께여는 미래.

한편 현재 후면 LED도 사용중이다. 별건 아니고 단순히 노선번호만 표시하는 것으로, 현재 카운티와 화재대차차량 포함 전차량 설치가 되어있다. 2015년 9월 중순부터 창원지역 3개사를 시작으로 현재 진주시와 동일한[60] 후면LED로 변경중이다. 2012년 2월 말경부터 몇몇 저상버스에서 버스 내부 LED 행선지 안내가 이뤄졌고, 현재는 모든 버스에서 실내 LED 행선지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표기 방식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와 비슷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2016년 11월부터는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와 비슷하게 영어와 한문으로 기종점을 표기도 병행하고 있다.

7.3. 차내 안내 방송

마이비 이전, 그러니까 1990년대 초반부터 "세대기업사"의 수동방송이 존재했다. 특징은 앞문 개폐에 따라 작동되는 방식으로 정류장을 지나가면 앞문을 열었다 닫는 행동을 운행사원이 반복하였다. 안내멘트는 "(딩동댕;조금 둔탁하게) 이번 정차할 곳은 OO 정류솝니다. 다음은 OO 정류솝니다"였다. 나름대로 IC칩 방송이라 최첨단(?)을 달렸으나 수동으로 문을 여닫아야 하는 매우 번거로운 방식이었다. 또한 회차지에서는 "이번 정류소는 이 차의 회차지점인 ㅇㅇㅇ 정류솝니다" 라고 했는데 "이 차의 회차지점인" 부분이 약간 하이톤에 빠른 목소리였다.

마이비 도입 때부터 자동안내방송이 시작되었다. 육성 녹음 방식이었으며, 2005년 노선 개편 때도 이 방식이 유지되었다. 문제는 변경된 사항을 TTS로 녹음했다는 것.[61] 때문에 육성과 기계음이 섞여서 방송되는 경우가 잦았고, 결국 교통카드 단말기 교체에 맞춰 TTS로 통일시켰다. TTS 전면 도입 초기에는 종점도 아닌 곳에서 종점 방송을 하는 경우가 잦았다.[62]

옛 창원시가 2008 람사 총회를 개최하면서, 주요 간선 노선의 주요 정류장[63]을 영어로 안내하기 시작했다. 도입 당시만 하더라도 KEBT제 단말기 체계에서 성우가 직접 녹음한 안내방송에다 다음 정류장 안내까지 존재했었지만, 2010년 12월 EB제 단말기로 전면 교체 이후로는 이번 정류장 안내만 짤막하게 말해준다. (ex. This stop is Fish Market(어시장)) 다음 정류장 같은 건 안 가르쳐 준다. 거기다가 영어 안내방송마저 TTS를 그대로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가장 중요한 발음도 개판이 되어버렸다. 버스 동호인계에서 문제가 되었었던 부산광역시 시내버스 방식의 안내를 그대로 답습한 모양새.

2016년부터는 만남의광장 정류소 안내방송에서 창원 LG 세이커스 농구단 소속의 김종규가 홍보 안내방송을 했었다. 그러나 김종규가 DB로 가면서 홍보 안내방송은 삭제되었다.

2024년 기준 현재는 보이스웨어를 사용하고, 안내 방송은 다음과 같다.
띵동 이번 정류장은 OO 입니다. 다음은, OO 입니다.[64]
버스가 완전히 멈추면 자리에서 일어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7.4. 버스정보시스템(BIS)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Masan_Changwon_Jinhae_City_Bus_Information_System1.jpg 파일:attachment/창원시 시내버스/changwonbisstand.jpg
천장식 설치형(1차) 스탠드형(1차)[65][66]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LED_Masan_Changwon_BIS.jpg 파일:버스정보안내기.jpg
LED식 표시기 2012년형 신형 단말기[67]

노선검색 등등의 각종 시민편의형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만, 터치 인식률이 심히 골룸하여[68] 대부분의 시민들은 호기심+필요성으로 손댔다가 짜증내며 관두는 일이 다반사였다. 결국 2011년 11월 중순부터 제거하고 있다. 일부 정류장의 경우 해당부분이 교통카드 잔액확인기로 교체되었는데, 선불 마이비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며 경남은행 제휴 마이비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통합 이전인 06년부터 공동으로 시내버스를 운영해온 마창 지역에는 정류장에 설치된 LCD 표시기나 LED 전광판, 인터넷을 통해서 BIS가 제공되고 있었다. 하지만 진해 지역 지선의 노선번호가 100번대로 중복되는 번호가 있어서 진해지역은 BIS 통합이 지연되다가[69], 통합 이후 진해 지선의 노선번호를 300번대로 옮기면서 진해 지역에도 BIS가 확대되어 LCD 표시기가 설치되었다. 진해 지역 이외에도 마산 지역에도 대거 추가 설치[70]되는데, 시점인 경남대학교에도 설치되었다.

2012년 하반기에 창원시에서 기존 버스정보시스템을 완전히 뒤엎어버리고 새로 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때문에 이런 저런 문제가 많다. 구형 표시기는 새로운 UI를 감당하지 못 하고, 스마트폰 어플과 WAP 페이지는 완전 먹통이 되어버렸다. 이 모든 것이 정상화되려면 10월 중순은 되어야 한다고. 이에 맞춰 신형 단말기가 나왔다. 좀 더 커진 화면에 설치된 교통카드 잔액확인기는 선불교통카드[71]와 후불교통카드도 사용 가능하다.

2013년부터는 주요 정류장에 설치된 1차, 2차 천장형 설치형과 스탠드 설치형의 본체는 그대로 둔 채, LCD를 2배 정도 큰 사이즈로 교체를 한 곳이 많다.

2014년에는 노후화 단말기 교체대상으로 3차 신형스탠드 단말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디자인의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해당 단말기는 나눔고딕을 사용한다. 그리고 1차, 2차 설치 단말기의 폰트도 나눔고딕으로 변경된 곳이 늘어나고 있다.

2016년에는 초기설치분의 액정교체분이 다른 디자인이 도입되고 있다. 2018년 8-9월에 거쳐, 시내버스 정보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홈페이지가 리뉴얼되었고 상당히 좋아졌다.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 참고로 관계법령에 따라 창원시에서 제공하던 어플은 운영이 중지되었고, 카카오버스, 창원버스 등의 앱으로 대체되었다.

2024년 11월 25일, 경남 최초로 카카오맵 초정밀버스 서비스가 도입 되었다. 창원시 안내

7.5. 차내/정류장 와이파이

2012년 3월부터 편의시설로 차내에 올레 와이파이가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T 와이파이가 설치된 버스도 있었다.

2018년 12월 31일부로 T 와이브로 olleh 와이브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시내버스 내에서 더이상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으나, 2019년 8월 15일 이후로 몇몇 버스를 통해 LTE 기반 와이파이가 설치되기 시작하였고 2019년 11월 기준 거의 모든 버스에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었다.

일부 버스 정류장도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어 있다.

8. 문제점

8.1. 혈세 브레이커

유튜브 링크
다큐버전
약간 유령버스처럼 '사람도 안 태우고 다니나?' 이런 생각이...
뭐하노? 넣어라!
거기까지 연장운행을 하는 거죠. 그러면 50명 정도의 부외 수입이 되는겁니다.

2016년 10월 22일 KBS 뉴스는 '보조금 가로채는 시내버스... 혈세 줄줄'을 방영했다. 창원시 시내버스 운수회사들의 부도덕하고 안일한 운영 행태를 여실히 보여주는 아이템이며, 오로지 창원시 시내버스만을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본 아이템에서 취재기자인 정유진 기자가 지적한 사항은 아래의 3가지이다.

8.1.1. 비수익노선 구간에 수익노선 차량이 운행

마산합포구 가포고등학교 정류장은 13개 노선[72](파란색, 연두색, 빨간색 배색)만 정차 가능하다. 즉, 27/ 61/ 103/ 108/ 122/ 250/ 256/ 257/ 262/ 263/ 264/ 272/ 720번 등만 정차 가능하다. 가포고앞정류장, 가포고건너정류장

그러나 수익노선(파란색 배색)[73]이 학생을 실어 나르는 것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2번의 행태(뭐하노? 넣어라!)는 당연히 깔고 들어간다.

8.2. 난폭운전

천안, 전주 못지않게 난폭운전 및 불친절의 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한때 인터넷에서 같은 영남권 사람이라도 부산과 창원에서 버스는 가급적 타지 말라는 소리가 존재했다.[74] 그 만큼, 전국적으로도 난폭운전과 불친절이 심각한 시내버스로 악명높았다. 간선, 지선, 좌석 구분없이 거의 모든 노선이 난폭운전을 하며 대부분의 버스가 경적을 튜닝해서 소리가 요란하다고 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꾸는 듯하다.[75]

심지어는 하차문 속도까지 임의로 조작해서 운행하는 대범함을 보이고 있으며 그래서 광주광역시 시내버스마냥 승하차 도중에 발생하는 사고도 좀 있다. 감시자들 방송 이후 창원시내버스 제한속도를 시속 80km/h로 제한을 걸었으나 여전히 급출발과 과속은 개선의지가 안 보인다. 차라리 서울처럼 에코드라이브 설치가 시급한 곳이다. 그리고 여기도 삼성교통 소속 진주시 시내버스처럼 일부 기사들의 급출발이 심하다. 또한 준공영제인데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불친절한 기사가 널렸다.[76][77]

2023년 2월경 난폭운전 방지를 위한 장비가 시내버스에 설치되었다. 그런데 배차를 그대로 놔둬서 근무환경이 더 나빠졌다고.

8.3. 불편한 환승체계

100만 도시임에도 환승 체계는 전국에서도 수준 이하이다. 25분(읍면노선 50분) 1회 환승으로 2011년 통합창원시 출범과 함께 시작된 환승 체계이다. 이후에는 단 한 번도 변화가 없었다. 이는 창원시 시내버스의 노선이 다양하다는 장점을 전혀 수용하지 못하는 체계로 버스 한 번을 놓치면 급한대로 배차시간이 짧고, 목적지와 적당히 가까운 곳에 정차하는 버스들만 이용하거나, 추가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읍면노선 50분의 경우 상황은 더 심각하여 웬만한 노선이 1~2시간을 넘는 배차시간을 가져도 50분만 적용된다. 오히려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 적용으로 창원-김해 버스 노선이 환승 시간이 30분으로 5분 더 길다.[78]

노선이 다양하여 공식적으로 환승센터를 만들려는 시도는 했었으나, 잘못된 수요예측과 기존 노선을 모두 환승센터로 묶으려는 무리수로 결국 이름만 환승센터로 남았다. 그나마 남은 환승센터로는 진동환승센터, 성주사역환승센터와 비공식적으로 창원역 버스정류장[79]과 남산버스정류소[80]가 있다.

또한 좌석-좌석 환승시 성인 기준 3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한다는 것도 문제다. 타 지자체에서는 좌석-좌석 환승시 기본요금을 추가로 물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이런 불편한 환승체계로 인해 대부분 노선들이 환승 횟수를 어떻게든 줄이려는 Door-to-Door 형태 위주로 짜여있다. 환승저항이 적은 장점이 있지만 중복노선이 지나치게 많아지고 개별 노선의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게 되며 일부 구간의 버스철 현상도 심각해지는 등 효율성 저하를 유발하고 있다. 간선-지선이 분리되어 있긴 하지만 이는 기능적 분류가 아닌 마창진 중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것을 기준으로 해서 기능적인 간지선 구분의 의미가 퇴색된다.[81] 환승체계를 개선하고 일부 노선들을 Hub-and-Spoke 형태로 개편해 중복노선 정리와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시민들은 시민들대로 Door-to-Door 이동패턴에 익숙해져서 이런 개편이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올까 봐 고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그나마 2023년 6월 개편에서 환승횟수를 늘리고 주간선 역할을 할 급행버스를 늘리는 등 이런 요소를 고려하여 개편했으나 역시 시민들의 반발을 불러왔고 일부 급행버스의 배차가 매우 안 좋다든지[82] 수요가 높은 주 장거리 축선에 충분한 버스 공급이 안 되는 단점이 생겼다. 예를 들어 3006번의 경우 가축수송 중이나 급행버스답지 않게 남문지구 등 경유할 곳을 다 경유하고 다니고 있어서[83] 큰 소요시간 단축효과를 못 보고 있다. 차라리 3006번은 정류장 수를 크게 줄이고 덜 중요한 지역은 환승을 유도하며 소요시간을 줄여 배차 단축효과를 보는 식으로 개편이 필요하다.[84]

지나친 포인트 투 포인트식 노선망 외에도 부실하다 못해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마을버스망도 문제다. 2개 구에는 아예 마을버스가 없고 이로 인해 대중교통 불모지가 꽤 있는 편이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역시 적극적으로 운용하지 않는 편이다.

2023년 6월 10일부터 환승 횟수가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어나게 되었다.

8.4. 타 지자체와 연계 시도

100만 메가 시티인 창원시는 정작 주변 도시와의 버스 연계가 좋지 않다. 광역 환승이 김해시, 함안군 빼고는 되지 않는다.

창원시 시내버스는 창원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논리로 창원시 내부는 충실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텃세가 심한 시외버스 운영사의 반발도 감수해야 한다.[87] 100만 인구 붕괴를 우려하고 있는 창원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연계를 시도할 생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광역시급 규모를 가진 창원시임에도 아직도 근시안적인 시각으로만 시정을 운영하는 행태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저조한 현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결국 부전-마산 복선전철 완공에 대비하여 통합 환승 체계를 구축하면 해결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박도 있다. 당장 창원-김해 광역환승할인으로 김해시 시내버스는 58, 59, 97, 98의 창원시 경유 노선을 기존 창원 시내 중심인 창원대학교 종점에서 창원 외곽인 남산버스정류장으로 단축하는 안을 내세웠다. 이 안에 대해서 김해시민들은 매우 부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지만,[88] 현실화가 된다면 환승저항으로 고통받는 것은 결국은 시민들이다.

8.5. 좌석노선에 일반버스 차량 투입

파일:20230429_135304.jpg 파일:창원757번일렉시티.jpg

9. 기타

9.1. CNG, NGV 표기

창원시 시내버스 차량 일부는 CNG, NGV 표기를 같이 사용한다. 이유는 신도색을 하면서 "CNG 천연가스버스" 표기가 도색에 가려져서 자그만한 표시로 "NGV 천연가스버스"라고 차량앞과 문옆에 표기한다.[92]

9.2. 차고지

공영 차고지로는 덕동공영차고지(마산지역), 성주공영차고지(구.창원지역), 행암공영차고지(진해지역)의 3개소가 위치해 있고, 자가차고지로는 대운교통 마산영업소, 동양교통 마산영업소, 진해여객 속천차고지(본사), 동아여객 인의차고지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문서들을 참조.

이외에도 마산역광장, 가포회차장, 명주회차장, 진동환승센터, 수정환승센터, 성주사역환승센터, 청솔아파트종점, 대방동종점, 창원대학교종점, 광석골종점 등지에 웬만한 중소규모 자가차고지급의 회차장이 설치되어있다.

9.3. 금요일 개편

2015년에 들어서면서 유난히 금요일에 개편(노선 조정)이 많이 이루어졌다. 평일의 시작인 월요일도 아니고, 주말의 시작인 토요일도 아닌 금요일에 왜 항상 개편을 하는지는 의문. 2015년 한 해 동안만 3월 13일, 3월 20일, 8월 28일, 11월 27일 등 4차례의 노선 조정이 모두 금요일에 이루어졌다.[93]

2016년 2월 12일에 2016년 첫 개편을 실시한다. 그런데 이 날도 금요일이다.

2017년 9월 15일에도 개편을 또 금요일에 실시하였다.

창원시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도 금요일에 개편한다. 부산시만 예외로, 이쪽은 토요일에 개편이 되었다.

2022년 12월 5일 창원시 홈페이지에 2023년에 있을 예정인 노선개편안을 공개하였다.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주민설명회 실시 및 노선개편안 공개 이번 개편도 금요일에 이루어질 줄 알았으나 개편 시행일이 6월 10일로 확정되면서 토요일에 시행하게 되었다.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러운 노선 변경으로 인한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을 결국 줄일 수는 없었다. 이후 보완 개편일로 확정된 2023년 8월 26일도 역시 토요일이다.

10. 여담

고운로를 다니는 102번, 103번 무학로를 다니는 105번, 254번통학버스 4형제로 불리며 마산지역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고 있다.[94][95] 특히 105번은 자타공인 창원시 통학버스.[96] 그리고 대부분의 학교가 밀집되어있는 명곡동 지역의 720번, 212번, 215번 109번, 113번은 헬게이트를 크고 아름답게 소환한다. 그 안에는 온통 교복 입은 사람만 보인다. 그나마 109번, 113번은 상황이 낫지만 212번, 215번, 720번은 배차간격이 영 좋지 않다. 자세한 건 각 문서들을 참고.

막차 시간에 경남대 방면 무학로 노선을 타 보면 버스로 하는 이니셜D가 이런 거구나라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창원시(마산, 진해) 포함 공단셔틀버스까지 운영하는 등 구석구석을 안 다니는 곳이 없을 정도로 노선의 양은 많다. 이는 아이러니하게도 창원시 도시철도의 백지화 근거가 되었다. 도시철도의 노선이 기존의 같은 노선을 다니던 버스가 너무 많았고, 건설 이후에는 보상을 해야하는 등 경제성이 크게 떨어졌다. 도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새로운 도시의 활력소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결국 창원 BRT로 대체되었다.

공동배차 혹은 순환배차가 주류를 이루는 창원시 시내버스의 특성상 버스 내부의 행선지 안내가 상당히 부실하다. 대부분 버스 내부에 해당 버스가 투입되는 여러 노선의 행선지 안내가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97] 초행자들은 탈 때 노선번호를 확인하고 들어가야 헷갈리지 않는다.[98] 이마저도 승객 수요가 적은 일부 정류장은 아예 생략되어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

전면 LED 행선판의 행선지 표기 오류가 매우 많다. 창원시 버스 특성상 상하행 구간이 겹치는 노선이 거의 없기 때문.[99] 혹시나 상하행 방향이 겹치는 구간에서 창원시 버스를 타게 될 경우 LED 행선판을 봐선 절대 안 되고 꼭 기사에게 물어보아야 한다. 또한 일반버스의 거대한 행선판 수납공간 아래부분에 따로 행선판을 장착하는 방식을 현재에도 사용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꽤 많은 지역이 이 방식을 사용했지만[100] 지금은 거의 없어진 상태. 하지만 창원에서는 2020년대인 지금도 볼 수 있다.

3.15대로 월영광장교차로~연세병원사거리 구간[101]왕복 4차로인데 이 구간을 급행 2개 노선[102], 좌석 3개 노선[103], 일반 간선 14개 노선[104], 일반 지선 9개 노선[105], 읍면 노선 29개 노선[106] 총 57개 노선이 지나간다. 창원시 시내버스 134개 노선(맞춤, 마을, 공영노선 제외)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다.[107][108] 덕분에 아침 RH시간에는 통근버스와 통학버스가 다함께 뒤엉켜 헬게이트. 저 구간 사이에 있는 정류장인 문화동에서는 6량짜리 버스철을 볼 수 있다. 명절에는 아주 한 정거장 가는 데에 몇십 분씩이나 걸리는 헬게이트가 펼쳐진다.

차량 도색을 통합 창원시 신도색으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인 시절, 사고 등으로 차량을 수리하고 나서 "어차피 새로 도색 할 건데" 라는 배짱으로 그 위에 덧칠을 안 한적이 있었다. 덕분에 노란 밀랍 떡칠에 팬더 도색[109]까지 갖추고 있는 차량이 있었지만, 도색을 마친 현재는 보기가 드물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처럼 기사 교대를 운행 중간에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한 천연가스 충전소가 운행구간 중간에 있는 창원~진해 노선의 경우 운행 중간에 가스충전하는 경우도 있다. 동/하계 방학 기간 중에는 토/일/공휴일 수준으로 운행횟수가 줄어든다는 점 꼭 참고해두자. 단말기 노후화로 인식이 되지 않았다는 뉴스 보도가 나온 적이 있다. 따라서 창원시는 2016년 기존 단말기에 하차단말기만 추가 설치하는 계획을 수정해 전 차량이 삼원FA단말기로 교체되었다.

요즘은 저상버스를 출고하면 전부 전기버스로만 출고한다.[110] 모델은 현대 일렉시티[111] 하이거 하이퍼스가 주력이며 제일교통 포톤 그린어스와 킹롱 시티라이트를, 동양교통, 대중교통이 황해자동차 E-SKY, 대운교통, 제일교통 BYD eBUS-12, 대중교통 에디슨 스마트 11H을 출고한다. 그래서 창원시에는 개선형 저상 뉴슈퍼에어로시티가 단 1대도 없다. 물론 환경적인 측면에서 생각한다면 전기버스 시대로 바뀌어야 하는 것은 맞다. 게다가 창원이 수소사업을 육성하고 있는지라 수소버스도 매우 많다.

보통 진해가 종점인 노선 소속의 차량은 다른 노선에 비해 차량 관리 상태가 다른 노선에 비해 좋다고 한다.[112] 2021년 9월 1일부터 창원형 준공영제가 시행됐다.

2023년 4월 18일 협상이 결렬되면서 4월 19일 새벽부터 창원내 전체 시내·마을버스 724대 중 마을버스를 제외한 버스 9개사 689대(95%)가 총 파업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창원시는 새벽 5시경 긴급재난문자를 띄우고 임시 전세버스 152대(무료)와 버스 지정경로에 임차 택시(1,000원) 800여대를 투입했으며 20일부터 버스와 택시를 추가로 임차해 총 버스 182대, 택시 900여대를 투입할 계획을 세우는 등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여러모로 교통불편을 겪었다. #1 #2 #3 #4 결국, 오후에 다시 열린 교섭에서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해 다음날인 20일에 다시 정상 운행이 이루어졌다. #

2023년 8월 26일 시내버스 개편으로 인한 민원을 반영하여, 34개 노선을 조정하여 운행한다. 출처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타 대도시와는 달리 인천과 마찬가지로 준공영제치고는 버스기사의 연령대가 매우 낮아 버스기사들의 세대교체가 빠르게 진행되기로 유명하며 입사 난이도도 매우 낮은 편이다. 오랜 시간의 운전경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베테랑 기사를 엄선해서 선발하는 서울과 부산이나 웬만해선 신규 승무원 채용을 잘 하지 않는 최강의 철밥통을 자랑하는 대구와는 달리 이쪽은 MZ세대 기사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다. 지선이나 읍면팀에서 MZ 기사들을 많이 볼 수가 있으며 MZ 기사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업체가 대운교통, 진해여객, 마인버스, 마창여객이며, 마창여객의 경우에는 업체측에서 MZ세대 기사들의 채용에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버스기사의 세대교체에 힘을 쓰고 있다. 진해여객은 워낙 회사 이미지 자체가 창원에서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입사 경쟁률이 매우 높다. [113]

이외에도 동양교통, 대중교통, 신양여객, 제일교통, 창원버스에서도 기사 구인난이 심각해지다 보니 MZ세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이들 회사들은 MZ세대 기사들이 꺼리는 곳으로 악명높은 것이 문제다. 사실 창원도 준공영제를 이제 막 시작한 케이스라서 전반적으로 이들 회사 상태도 매우 나쁜지라 그렇게까지 평판이 좋은 환경이 아니라 그럴 수 밖에 없다. 2030세대가 주를 이루는 MZ세대 기사 특성상 젊은 혈기로 인해 운전을 난폭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 되기도 한다. MZ세대 유입 이후 난폭운전에 관한 민원이 기존보다 더 늘었다.

MZ세대 기사가 많다 보니 다른 지역의 기사들이 아직까지는 중장년 이상 세대가 많아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옛날처럼 대부분 운전석 대시보드의 라디오를 작동시켜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과는 달리 창원에서는 워낙 젊은 기사들이 많다 보니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제품을 잘 다루는 청년 세대 특성상 스마트폰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접속해서 차량에 블루투스나 미러링, HDMI 케이블, USB 포트 등으로 연결시켜 스마트폰 어플에서 나오는 음악을 듣는 기사들이 더 많이 보이는 편이다.[114]

세대교체가 빈번해서 고령의 기사들이 물갈이되는 일이 빈번하다 보니 기존에 근무하던 기사들은 자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곳으로 흩어졌다. 경험이 풍부하거나 성실한 근무태도를 보여줌으로써 회사나 시청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기사들은 부산광역시 시내버스나 1군 고속버스인 동양고속, 중앙고속, 천일고속로 이직하거나 개인택시나 지입 전세버스를 하기 시작했으며 경력이 다소 부족한 기사들은 천일여객이나 부산교통, 신흥여객, 경원고속처럼 작은 업체로 이직하기도 했다. 고향이 그리운 군단위 지역 출신 기사들은 자신의 고향으로 귀향하여 촉탁직으로 고향에 돌아와서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기도 하며 함안군 출신의 기사들은 정년퇴직 후 동일고속에서 촉탁직으로 계약한 뒤 함안군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며 고향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고 있다.[115]
전국에서 2번째로 승차벨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

창원시내 정류장인데도 타 시군 버스만 단독 정차하는 정류장들이 존재하는데, 성산구 남산동에서 가음정로의 남산중학교 정류장(양방향) 및 남산고등학교 정류장(남쪽 방향), 상남동 단정로, 동산로의 정류장 4개소, 함마대로의 용담 정류장이 있으며, 진해구 용원동에서 진해대로의[116] 진해용원고등학교 정류장, 용원택지교차로 정류장과 용재로의[117] 용원2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 용원고등학교 정류장 등이 있다.

11. 외부 링크


[1] 마을버스, 누비다, 예비차 포함 [2] 해당 기사에는 마산버스(현 창원버스)도 이전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마산버스의 실제 이전은 2005년에 이루어진다. [3] 이 때문에 간선/좌석노선은 상당수의 노선이 기/종점 동시출발을 한다. [4] 155, 160, 162, 3006번을 운행하는 차량 중 대부분이 고정배차다. [5] 정말 뜬금없는 노선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6] 2023년 6월 9일까지는 63번이었으나 2023년 6월 10일에 시행된 노선 대개편 때 64번에 흡수되었다. 전산상으로는 64-1번으로 되어있으며, 전산상으로도 64번인 차량은 제일교통 소속 차량이다. [7] 동아여객과 공동배차 [8] 64-1번, 65번 [9] 305번 진해여객과 공동 배차 [10] 창원마을버스 계열사. [11] 진해여객 계열사. [12] 부산 버스 58-1, 부산 버스 1009, 부산 버스 강서1, 부산 버스 강서1-1, 부산 버스 강서9-1, 부산 버스 강서16 [13] 김해 버스 58, 59, 김해 버스 97, 98, 김해 버스 140 [14] 다만 김해시 시내버스, 함안군 농어촌버스가 끼어있다면 기존처럼 1회만 적용된다. [15] 선행 버스가 좌석버스라도 알짤없이 추가 과금된다. 후행 버스에서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하기에 최대 1,250원을 할인해서 과금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2020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후 환승 시 최대 1,450원 할인이 되어 좌석환승 시 추가과금이 500원에서 300원으로 줄어든다. 그러다보니 좌석버스끼리 환승할 경우 요금 인상 전보다 환승시 200원 혜택을 보게 된다. 즉 좌석버스만 2번 탄다면 총 요금이 기존 2,250원에서 2,050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16] 진해시의 경우는 시외전화 요금이 부과되었다. [17] 58, 59, 97, 98번은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이 아니고 김해시 시내버스 노선이다. 다만 노선 번호 체계는 2005년 개편 이전 창원시가 쓰던 번호 체계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 김해시 노선의 번호 부여 체계와는 이질적이다.(김해시에서 50번대 노선의 경우 한림면에 배정되어 있다.) [18] 단, 3000, 3001번은 구 창원 지역 내에서만 운행한다. [19] 757번에서 숫자만 변경된 수준. [한자릿수] 한자릿수 번호(1~9)대. [21] 의창구와 마산회원구 시가지 지역은 성산구와 마산합포구 사이에 있기에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내서읍을 오가는 노선들이 중간에 지나가므로 기점인 간선 노선이 많을 필요가 없다. [22] 이렇게 보면 여러 곳인 것처럼 보일 수가 있는데, 지도를 켜서 위치를 확인해 보면 월영A/해운중/경남대는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고 가포고는 월영A와 덕동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덕동은 차고지인데 월영A 및 가포고에서 시 외곽으로 더 가면 있다. 즉 같은 동네에서 약간만 차이나는 것이다. 자세하게 설명하면 경남대 이후 그냥 경남대 종점/곧장 가서 월영A 종점/옆으로 꺾어서 해운중 종점/월영A에서 조금 더 가서 가포고나 마린애시앙 종점/외곽의 차고지까지 가서 종점인 차이이다. [23] 마산합포구보다는 종점들 간 거리가 좀 더 떨어져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한 지역이다. [24] 참고로 2023년 6월 10일부터 청솔아파트를 기종점으로 하는 노선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및 버스 정류장에는 청솔아파트로 나타내고 있지만 차량에 부착된 행선판 및 LED에는 안민동으로 나타내고 있다. [25] 이외에 진해구의 경우는 지선 노선 대부분과 구시가지 종점인 간선 노선들이 각각 진해여객 본사인 속천과 진해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인의동 종점으로 모인다. 이 두 종점도 걸어가기엔 조금 멀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매우 가까이 있다. [26] 58, 59, 97, 98번은 창원시 시내버스가 아니고 김해시 시내버스다. [27] 부산 버스 58-1번 용원 • 청안동 철수에 따른 임시 노선 [한자릿수] [29] 시 자체 분류 명칭이 신설될 당시에는 광역급행이었고, 이후 급행좌석으로 변경되었다. [30] 내서읍도 마산회원구에 포함되나 시가지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취급한다. [31] 2023년 6월 10일 시행된 노선개편 최종안에는 14년 만에 번호가 노선 번호 체계에 맞게 277번으로 변경되었다. [32] 초안에서는 272번으로 변경될 예정이었으나 순환3번(가칭)이 272번으로 지정 받으면서 1000번은 277번으로 변경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33] 해당 노선은 2023년 6월 10일 노선 대개편으로 8년 만에 부활하여 완전히 정식 노선으로 자리잡았다. [34] 마인버스 대중교통 소유. 경남의 프리머스 운행업체 3곳 중 2곳이 창원에 있다. 다른 한 곳은 진주시의 진주시민버스. [35] 2024년 2월 현재 창원시에 등록된 차량 중 363대가 저상버스이다. 현재는 거의 넘칠 정도로 많아서 저상이 예비차량으로 뛰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다. [36] 21번, 23번, 42번, 45번, 51번, 101번, 103번, 106번, 108번, 110번, 111번, 213번, 214번, 215번, 216번, 251번, 258번, 262번, 317번 [37] 근데 창원마을버스는 신차를 이 도색으로 뽑았다. [38] 경상남도 표준 도색에서 경상남도 로고를 없애고 마산시의 슬로건인 Dream Bay Masan을 넣은 것. 통합 이후에는 마산시 슬로건 부분을 흰색으로 덮어버려 썰렁하기 짝이 없는 도색이 되었다. [39] 의외로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다. 아예 예비차량을 고정적으로 배차에 넣는 듯. 대우버스 BM090(대중교통 소유)도 간간히 보인다. 주로 마산-진해 간선에 투입되는 듯. 일단 2000년에 제정된 엄연히 신도색이기 때문에 천연가스차량이 없거나 고유도색을 제정하지 않은 경상남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 도색으로 신차가 출고된다. [40] 현재 도색을 부팸에서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특허등록자인 창원시는 수수방관이다. [41] 좌석형 시내버스로 운행하는 노선들이다. [42] 전국 영업용 전체 마지막 SAC는 전라북도 시외버스 업체인 안전여객에서 2016년 6월까지 굴렸다. [43] 고급좌석버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대차 되었다. [44] 대운교통, 제일교통도 New BS106을 1대씩 보유하고 있지만 이것은 조기 대폐차와 무관하다. [45] 2017년 이후 창원에서 유일하게 대우버스를 출고하고, 심지어 베트남산 BS106도 출고했다. [46] 물론 이런 상황에 대비한다는 이유로 예비차를 여러 대 더 사거나 차돌리기 할 때마다 재도색을 하기에는 너무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 보인다. 그렇다 해도 다른 도시들에 비해 노선에 정해진 도색을 지키지 않는 빈도가 매우 잦은 건 사실이다. [47] 진주의 경우에는 자체 도색을 도입하여 현재는 자체 도색으로 출고한다. [48] 카운티와 같이 소형버스만 초록색 도색이고 다른 일반버스는 지선, 읍면 노선이라도 파란색 도색을 쓴다. [49] 110H 네이밍으로 논산 덕성여객, 신안군 공영버스에서도 다닌다. [50] 부산광역시 같은 경우는 대구광역시처럼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반조립인 범한자동차 E-STAR를 제외하면 중국산 전기버스가 1대도 없다.(시민여객에서 운행하는 만 라이온스 시티는 전기버스가 아니며, 유럽산이다.) [51] 이 중 신흥여객과 동아여객은 사실상 시외버스가 메인이고 시내버스는 몇 대만 운행하는 회사인 것을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론 일렉시티만 굴리는 신양여객과 진해여객만 중국산 전기버스가 없는 업체나 마찬가지다. [52] 2024년 10월 2일 출시 [53] 구, 캐시비 [54] 다만, 부산 도시철도에서 발매하는 하나로 캐시비(하나로카드에 캐시비 로고를 박은 것)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주의. [55] 마찬가지로 시설을 갖춘 수정환승센터는 2015년 3월 기준으로 아직 있기는 하지만 정류장으로서의 기능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이며, 지금은 구산면사무소에서 출발하는 260번, 263번의 회차지 겸 기사휴게소로 사용하고 있다. 수정환승센터는 진동환승센터와는 달리 면 중심지에서 다소 떨어져있어 운영 당시에도 이용률이 바닥을 기었던 곳이다. [56] BIS, 안내방송, LED 행선판, 심지어는 와이파이도 달려 있다. [57] 7월 이전까지는 "감사합니다" 였다. [58] "학생입니다/초등학생입니다"라는 멘트가 인권을 침해한다는 주장이 나와서 비프음으로 바꿨는데, 알아 듣기 힘들어서 멘트로 바꿨다. 그리고 환승체계가 바뀌면서 카드 인식 멘트도 바뀌었다. [59] 이때의 표기 방식은 "경유지-노선번호-종점"을 표기하는 방법으로, 옛 서울시에서 사용하던 방법이다. 무식하긴 했지만 시안성은 끝내줬다. [60] 노선번호, 노선번호+행선지 [61] 김해시 시내버스도 지금 이렇다. [62] 예를 들면 "이번 정류장은 경남대학교, 남부터미널 종점입니다. 다음 정류장은 해운동 종점입니다." [63] 이게 교통카드 단말기의 용량 한계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64] 부산과 동일하다. [65] 마산시 로고 위에 통합창원시 로고가 덧씌워지고 UI가 바뀌었다. [66] 700번은 현재 800번으로 노선번호가 바뀌었다가 현재는 6000번으로 변경됐다. [67] 현재는 모션(시간 부분에 뱅글뱅글 돌아가고 버스 표시 부분이 버스 운행하는것 처럼 움직이는 것) 없이 그냥 순차적으로만 보여진다. 그리고 잠시후 도착 표시가 위로 갔다. [68] 2000년대 중반에 설치된 주제에 무려 정전식이다! [69] 진해 지역 지선만 표시가 안 되었고, 마산-진해 간선이나 창원-진해 간선은 정상적으로 지원했다. [70] 이를 2차 보급이라고 하기도 한다. 이때 보급된 표시기는 1차와 달리 '노선정보안내' 부분이 사라졌다. [71] 티머니, 캐시비 포함 [72] 27, 61, 103, 108, 122, 250, 256, 257, 262, 263, 264, 272, 720 [73] 당시 103번, 108번, 122번은 가포고 미경유. [74] 사실 부산광역시 시내버스의 난폭운전과 불친절은 거의 밈에 가까워서 준공영제도 적용된 오늘날에는 상당히 친절하다. 하지만 창원만큼은 진짜로 상황이 심각한 편. [75] 예전에는 크락션으로 뱃고동 소리가 나는 버스도 있었다. 보통 뱃고동 소리는 대형 화물차에서 많이 쓰며, 이외에도 부산이나 울산, 양산 등 부산권이나 인천이나 포항, 안산, 여수, 통영, 고성처럼 해안가 시내버스에서도 간혹 쓰인다. 서울의 경우 주로 서울교통네트웍에서 뱃고동 소리를 쓰고 있다. [76] 준공영제에서 난폭운전과 불친절이 심각하다는 점은 창원과 더불어서 선진그룹 원진운수, 인천교통공사(단, 701번과 702번은 민영제 노선이라서 난폭운전 및 서비스 꽝 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를 제외한 업체 소속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일부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도 해당된다. [77] 특히 난폭운전과 불친절이 제일 심한 업체는 동양교통, 대중교통, 제일교통이다. 이 중에서 대중교통은 그나마 낫다. [78] 창원시로 오는 김해 시내버스 중 140번을 제외한 58, 59, 97, 97-1, 98은 환승 시간이 1시간이다. [79] 고속, 시외버스 정류장이자, 창원-마산-감계-동읍-김해 진영으로 가는 시내버스들이 정차한다. [80] 시외버스 정류장이자, 창원-진해-김해 장유로 가는 버스들이 정차한다. [81] 간선노선들 중에서도 구석진 곳을 많이 다니고 굴곡이 심해 기능적 간선의 역할을 못 해내는 노선들이 있는 반면 진해지선 중 속천동과 용원동을 잇는 곧은 선형의 장거리 노선들이 타 지역을 안 간다는 이유로 지선으로 분류되니 기능적 측면을 신경쓰지 않고 분류했다고 볼 수 있다. [82] 당장 급행, 직행버스 중 환승시간인 25분을 항상 맞출 수 있는 배차간격으로 다니는 노선이 6000번 하나뿐이라 급행버스들이 타 버스와 연계되는 주간선 역할을 못 해내고 있는 실정이다. [83] 마찬가지로 창원시민들이 환승저항을 최대한 줄이는 Door-to-Door 방식에 익숙해져서 급행버스도 웬만한 지역은 죄다 경유하고 다닌다. [84] 극단적으로는 3006번의 남산동~용원 구간을 경상대병원~석동터널~자은3지구~진해터널~웅동농협~용원으로 대폭 직선화하고 나머지 지역은 타 버스~3006번 환승이나 150번대~300번대 환승으로 처리하는 것까지 고려할 수도 있다. [85] 그런데 이건 58, 59, 97, 98번 같은 김해 버스 노선들보다 770번의 배차가 짧고 운행하는 대수가 많다 보니 그런 것도 있다. [청안·용원·가주동] [87] 경상남도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시외버스 업체들이 난립하는 편이다. 2020년대에도 이런데 2000년대에는 기세등등했을 때이다. [88] 인제대학교 통학생 등 김해시를 오가는 창원시민들과 김해시 버스 단독구간인 창원남산고등학교 일대, 단정로 일대 시민들도 노선이 잘리고 변경되어 피해를 볼 수 있다. [89] 두 노선 모두 당시 창원시 시내 최장거리 노선으로, 현재 860번은 762번과 통합하여 3002번, 757번은 3006번으로 일부 정류장에 미정차하고 경로는 동일하여 급행 번호로만 바뀌는 수준의 미미한 개편만 이루어 졌다. [90] 부산의 경우 109번 일반버스라는 가상의 노선을 만들어 전산처리에 일반버스로 등록된다. 그래서 기사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카드를 찍을 때 일반버스 요금이 나간다. [91] 사실 부산도 1009번이 특이 사례일 뿐이다. 좌석버스 예비차 부족으로 58-1번에 일반버스 예비차가 투입되었을 때는 창원처럼 좌석버스 요금 그대로 받았다. 다만 이쪽은 이미 한 대가 2000번에 투입된 상태인데 다른 한 대가 다른 노선 예비로 나간 상태였기에 어쩔 수 없이 입석예비를 투입한 것이며, 평시에는 좌석예비를 투입한다.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하는데도 좌석예비차가 없는 1006번은 정규차가 한대 빠지면 그대로 결행. [92] 현대차량 중 일부가 NGV와 CNG를 같이 사용한다. 또한 차량 창문에는 CNG라고 표기되며 신차는 CNG로 표기되어 나온다. [93] 다만 313번의 운행간격 조정은 5월 30일 토요일, 평성사거리 일대 노선 조정은 9월 24일 목요일에 이루어졌다. [94] 무학로를 다니는 105번과 254번은 고운로도 마찬가지로 다닌다. [95] 2023년 6월 9일까지는 100번이 통학버스의 지위를 가졌었으나 2023년 6월 10일 노선 대개편으로 고운로를 가지 않게 되면서 고운로를 가도록 변경된 103번과 122번에게 그 지위를 넘겨주게 되었다. 이후 2023년 8월 26일부로 122번이 거의 2023년 6월 9일까지의 노선으로 환원되면서 그 지위를 반납하게 되었고 그 대신 102번이 고운로를 가도록 변경되며 그 지위를 이어받았다. [96] 2004년 대개편 이전 100번이 구 15/25번이던 시절(구 산복도로인 고운로를 경유했다), 105번이 구 71번이던 시절부터 이랬다. [97] 가령 마산-창원 간선노선에 투입되는 버스라면 마산-창원 간선노선의 행선지 안내가 무더기로 붙어있다. 100번부터 116번까지 모두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폐선된 104번도 볼 수 있다. 결국 지역 언론에게 까였다. 2012년 3월 9일 노선 개편 이후로는 차내 노선표를 모두 제거하고 배차에 따라서 차내 노선표를 교체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제때 바꿔주지 않아 실제 노선과 노선표가 다른 경우가 부지기수다. [98] 이마저도 가끔 버스 행선판과 LED 행선판이 서로 다른 경우가 있다. 105번이 116번으로 되기도 하고, 앞에는 122번 뒤에는 259번으로 출력되는 경우도 있었다. 보통은 LED 행선판 조작 미스. 참고로 107번 버스에 113번 노선 안내도가 부착된 적이 있었다. [99] 간선 중에서는 752번의 창원중앙역 경유로 겹치는 경우로 유일했었으나, 2022년 2월 9일부로 종점이 창원중앙역으로 바뀌었다. 지선 중에 몇 가지 있으나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경우가 적다. [100] 중소도시뿐만 아니라 대구, 광주, 대전 등 공동배차를 하는 대도시에서도 볼 수 있었다. [101] 사실 월영아파트부터 이 전쟁은 시작된다. 해운중학교 출발 노선이 몇 개 없기 때문. [102] BRT급행(6000),3003 [103] 720,730,740 [104] BRT일반(5000),100,101,102,103,105,106,107,108,109,122,160,163,164 [105] 251,253,254,257,258,259,260,263,277 [106] 20,21,22,23,24,40,41,42,44,45,46,50,51,53,54,60,61,62,64,65,70,71,72,73,74,75,76,77,78 [107] 통합 이전 마산시가 우위를 점하고 있을 때 마산시 중심으로 구축된 노선 체계가 아예 자리를 잡아버린 모양. [108] 이렇게 될 수밖에 없는게 창원시 간선의 기점이 경남대부근이고 종점이 대방동으로 수렴되는 상황에서 창원쪽 종점의 경우 대방동 종점으로 갈 수 있는 경로가 창이대로, 원이대로, 창원대로의 3가지가 있고 메인인 원이대로 이외에도 주거단지 통과나 공단부근 통과 등으로 차량의 이동이 아주 많은 주간선도로 이지만 마산쪽 종점의 경우 메인인 3.15대로와 서브인 해안대로, 그리고 산복도로 무학로가 있지만 3.15대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는 철저한 서브역할이라 전통적인 시내버스의 루트가 되지 못한다. 다만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던데로 가장 중요한 경유지가 왕복 4차로라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 승용차들은 6-8차로인 해안대로를 경유하여 가는 경우가 많다. [109] 제조사에서 보내주는 수리용 외관 부품은 도색이 안 되어있는 진한 회색이거나 검은색이다. [110] 경상남도는 현재 천연가스 저상버스에 더 이상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111] 전기버스와 수소전기버스가 있으며, 동양교통 창원버스 그리고 제일교통에는 수소전기버스로만 출고한다. [112] 대부분 진해구를 중점으로 둔 진해여객 소속 차량들일 확률이 높다. [113] 여담으로 창원과 더불어서 젊은 기사를 꽤 많이 볼 수 있는 준공영제로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춘천시 시내버스, 진주시 시내버스, 청주시 시내버스,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제주특별자치도 시내버스가 대표적이다. 인천은 강성노조로 인해 신참을 잘 뽑지 않는 부성여객을 제외하곤 경력이 아예 없는 무경력자마저도 받아주는 경우도 많으며 춘천이나 진주, 청주는 다소 규모가 작은 상태에서 준공영제를 시행한 케이스이다 보니 나름 입사가 수월한 케이스이다. 광주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호남권 고참 기사들은 금호고속에 입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호남권 버스 운전자들에게 광주는 그저 호남권의 소규모 시외버스 업체처럼 금호고속을 들어가기 위한 마지막 시험이나 버스 교습소로 여기는 경향이 크며 제주의 경우에는 회사마다 노선을 운영하는 성격이 명확하다 보니 금남여객이나 제주여객처럼 바닷가를 달리는 아름다운 노선을 많이 보유하거나 삼영교통이나 서귀포운수처럼 주요 관광지를 이어주며 관광버스 성격을 가진 노선들에는 제주살이를 하기 위해 본토에서 내려온 젊은이들이 운행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으나 삼화여객이나 동진여객, 극동여객처럼 한라산을 관통하거나 각종 오름이나 산길 쑤시는 위험한 노선을 담당하는 회사들은 안전문제가 있으니 아직도 제주도민 사이에서 엄선된 기사만 채용하고 있다. [114] 멜론,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YouTube Music, 지니뮤직, FLO, 네이버 VIBE 등을 차내 오디오에 HDMI, USB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로 연동해서 음악을 들으며 운행하는 젊은 기사들이 창원에는 꽤 많은 편이다. [115] 상술과 반대로 준공영제 지역의 기사가 더 젊고 민영제 지역의 기사가 더 나이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준공영제에서 정년퇴직한 기사가 자신의 고향이나 조용한 시골마을로 돌아가서 촉탁직으로 들어와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버스기사의 귀향이라 보면 편하다. 가끔씩 부산에서 정년퇴직한 기사가 경주 출신인 경우에도 동원여객에서 일하다가 고향인 경주로 돌아와서 새천년미소 촉탁직으로 계약하는 경우도 있으며 대구에서 정년퇴직한 기사 중에도 안동이나 예천, 의성, 영천, 청도로 귀향해서 고향의 업체에서 촉탁직으로 남은 여생을 보내거나 금호고속에서 정년퇴직한 기사들 중에도 해남이나 고흥, 영광, 나주로 귀향하여 고향에서 촉탁직으로 농어촌버스를 운전하며 여생을 보내는 기사들이 꽤 있다. [116] 부산 버스 58-1 [117] 부산 버스 강서1